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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경제 15/01/12한눈경제정보 2015. 1. 12. 08:28
한눈경제 15/01/12
[국내경제뉴스]
- 정부가 정유업계 상대로 휘발유값 인하 압박 보이면서도 유류세 인하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혀 논란. 세수 감소 우려. 정부가 석유, 화학제품 가격 인하 압력 보이는 이유는 이들 가격 하락에 따른 소비 진작 효과가 크다고 보기 때문
- 중국 광둥성 선전시 대형 부동산 회사 카이사그룹은 해외에서 발행한 5억달러 규모 채권에 대해 지난 8일 이자지급 실패. 유예기간 30일 동안 이자를 지급하지 못하면 최종 부도로 처리
- 구글과 애플의 실적 명암 엇갈림. 애플은 아이폰 등 하드웨어 판매 상승세와 더불어 지난해 앱스토어로만 매출 45억달러 기록한 반면, 구글 검색엔진 시장 점유율은 2013년 12월 79.3%에서 지난해 12월 75.2% 하락세
- 우리은행이 새해 들어 동남아시아에서 사업 확대와 소매금융 강화를 추진하는 등 글로벌사업에 본격 시동. 우리은행은 해외지점·법인·사무소 등을 합쳐 현재 184개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올해 200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목표
- 온실가스 배출 할당량을 통보받은 525개 업체 가운데 포스코, LG화학, 현대제철 등 200여 개 기업이 할당 기준 관련 환경부에 이의신청이나 건의사항 제출. 대부분 배출 할당량이 부족하다거나 추가 할당 관련 규정 정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짐
- 코스닥은 수익률 연초 대비 5.5% 넘어서며 1월 효과. 연초를 맞아 정책 기대감과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효과, 모바일 콘텐츠시장 급성장 등이 어우러지며 중소형주 강세. 특히 핀테크 관련주 호황
- 서울 송파구 장지동 복합유통단지 가든파이브에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웃렛 출점 세부협의 완료. 서울시내에 해외 명품브랜드 재고상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미엄 아웃렛이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
- 일본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의 장남 신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해임. 향후 롯데그룹 후계 구도 차남인 신동빈 한국롯데 회장이 일본 쪽 경영까지 총괄하는 구도로 짜일 가능성. 일본 롯데 매출 부진,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으로 한국 롯데제과와 해외 경쟁구도, 한국 계열사 지분율 확대 영향
[전일 주요지표]
- 다우지수 17,737.37pt (-0.95%)
- S&P 500지수 2,044.81pt(-0.84%)
- 나스닥지수 4,704.07pt(-0.68%)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85.52pt(+0.13%)
- NYMEX 금값 $1,216 (+0.6%)
- 원/달러 환율 1090.0 (-0.63%)
- 원/엔 환율 919.37원 (+0.28%)
- 원/헤알 환율 411.65 (+0.33%)
[해외경제뉴스]
- 미 증시는 비농업부문 신규취업자수 및 실업률이 호조를 보였으나 시간당 임금은 오히려 감소했고, 취업을 포기한 노동인구수도 증가한 것이 시장에 우려를 야기시키며 하락 마감
금융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경기소비재와 산업재도 1%대로 하락
- 유럽 주요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자산매입 규모가 예상보다 작을 것이라는 전망과 미 임금 지표로 인한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마감
- WTI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 지속과 뉴욕 증시 약세 등으로 인해 전일대비 $0.43(-0.88%) 내린 배럴당 $48.36에 마감, 7주 연속 하락세 지속
-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 경기 회복을 위해 최대 5000억유로 규모에 달하는 투자등급 국채 매입 프로그램 논의 (Bloomberg)
- 미국 12월 비농업 부문 신규 일자리 창출 건수는 25만2000건으로 시장예상치 24만건 상회, 실업률은 5.6%로 예상치 5.7%와 11월 5.8%보다 낮아 (Bloomberg)
- 페이스북은 동영상 서비스를 강화해 동영상 광고 수익을 확대하기 위해서 온라인 영상전송 기술업체 '퀵파이어네트웍스' 인수 (Bloomberg)
- 애플 앱스토어의 지난해 매출은 사상 최대인 150억달러(약 16조4000억원)로 지난해보다 50% 증가, 개발자들에게 100억달러, 애플은 총 50억달러 수익 (FT)
- 트위터가 수익 모델 강화를 위해 다른 웹사이트나 모바일앱에서 보여지는 트윗에도 광고를 제공하고 미디어 회사들고 광고 수익을 공유할 계획 (WSJ)
- 구글은 '구글 컴페어 오토 인슈런스 서비스'를 통해 미국 26개 주에서 자동차 보험 상품 판매 자격 획득, 6개 보험사를 대신해 자동차보험 판매 가능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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