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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2/11(수) 장중수집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2. 11. 08:09

    15/02/11(수) 장중수집정보

     

    증권가 정보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2월 12일 목요일
    1. 옵션만기일
    2. EU 정상회의(현지시간)
    3. 그리스 구제금융 1차 협상 시한(현지시간)
    4. 땅콩회항, 조현아 전 부사장 선고공판
    5. 현대중공업 통상임금 1심 선고
    6. 삼성전자, 갤럭시 A3/A5 영국 출시(현지시간)
    7. IoT 컨버전스 월드·개발자 포럼
    8. CGV아트하우스 기획전
    9. 미래인재 컨퍼런스(FLC)
    10. 내나라여행박람회
    11. 베페 베이비페어
    12. 현대중공업 실적발표 예정
    13. 현대그린푸드 실적발표 예정
    14. 삼성생명 실적발표 예정
    15. 경남에너지 실적발표 예정
    16. 다음카카오 실적발표 예정
    17. 현대에이치씨엔 실적발표 예정
    18. 에스에프에이 실적발표 예정
    19. 케이티스 실적발표 예정
    20. 선데이토즈 실적발표 예정
    21. 슈피겐코리아 실적발표 예정
    22. 데브시스터즈 실적발표 예정
    23. 엑세스바이오 보호예수 해제
    24. 美) 12월 기업재고(현지시간)
    25. 美) 1월 소매판매액지수(현지시간)
    26.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7. 美) 징가(Zynga) 실적발표(현지시간)
    28. 美) 그루폰 실적발표(현지시간)
    29. 유로존) 12월 산업생산(현지시간)
    30. 독일) 1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31. 독일) 1분기 Ifo 세계경기동향(현지시간)
    32. 영국) 1월 RI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33. 日) 12월 핵심기계류수주
    34. 日) 1월 기업물가지수(CGPI)
    35. 日) 1월 기계류수주 예비치
    36. EPL) 스완지 vs 웨스트브롬

     

     

     

     

    ■ 장을 마감하며 - 중국 경기부양 기대감의 현실화 가능성- KR투자연구소 이사 서상영 (02-2168-7491)

     

    아시아시장은 중국 경기부양 기대감 현실화 가능성에 대체적인 상승을 하였다. 한국시장은 중국 금리인하 기대감과 그리스 이슈 완화로 상승했다. 전날 글로벌 시장이 그리스 이슈 완화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마감하자 시장 전반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시장은 상승 출발 하였다. 여기에 인민은행의 전날 발언과 시진핑주석의 발언등은 중국의 경기부양 기대감이 현실화 될 것이라는 점에서 상승세를 보이자 전반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중국이 미국과 중국간의 첨단기술 수출 완화 제시는 경쟁관계에 있는 국내 일부 기술섹터 기업들에게 부담이 되면서 하락하자 시장은 상승세를 제한하였다. 결국 중국으로 인해 상승을 했지만 중국으로 인해 상승폭이 제한된 하루였다. 코스피는 +9.84p상승한 1945.70p로 마감하였고 코스닥은 +1.43% 상승마감하였다.

     

    한국 외환시장은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달러/원 환율이 상승 마감하였다. 달러원 환율은 NDF 역외환율을 반영하여 상승한 1096.7원에서 출발했다. 달러엔 환율도 엔화가 119.6엔까지 오르면서 920원 하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를 빌미로 달러/원 환율의 상승세가 좀더 이어졌지만 여전히 1100원선이 강한 저항을 하면서 계속해서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계속 나와 상승폭 확대는 하지 못하는 모습이였다. 결국 서울 환시는 8.00원 상승한 1097.70원으로 마감하였다.

     

    한국 채권시장은 재료부재 속에 관망세를 보이며 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하였다. 전날의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영향이 추세로써는 작용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으며 시장 참여자들은 다음 주에 있을 10년물 국채입찰과 금융통화위원회를 기다리고있는 모습이다. 특히 전날 대규모 매도를 보였던 외국인이 오늘은 제한적인 매도세를 보였다는 점도 보합권 등락을 보이는 정도 움직임이였다. 결국 한국 채권시장은 3년물 국채선물이 1틱상승한 108.46으로 마감하였고 10년물 국채선물은 10틱 하락한 123.40으로 마감하였다. 현재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1시 30분기준으로 2.046%로 1bp하락한 정도의 움직임을 보였다.

     

    오늘 글로벌 시장의 흐름은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와 원유가격, 두가지가 결정할것이다. 먼저 유로존 재무장관회의는 최근 그리스 이슈가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11일 열리는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 구체적인 협상계획안이 제출되면서 그리스 이슈 완화가 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독일과의 마찰속에 구체적인 내용을 제출하기로 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어떤 제시가 되는지에 따라 시장의 변화는 커질 것이다.

     

    두번째로 원유가격을 결정할 가능성이 큰 'EIA 원유재고' 발표이다. 특별한 이슈가 없는 하루가 예상되기에 최근 등락을 거듭하는 유가가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 계절적 영향에 따라 원유재고가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원유재고는 높은 수준으로 발표가 될 것이고 이에 따라 유가는 하락하는 흐름을 보이며 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

     

     

    ■ 바이오- 유전정보가 돈이 되는 시대

    ㅇ 맞춤형 의학 시대 확대에 따라 유전정보 가치 상승
    최근 오바마 정부의 맞춤형 의료 2억불 지원 계획 발표와 더불어 23andme의 다양한 정보 수익화 계약들이 발표됨에 따라
    유전자 분석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맞춤형 의료의 의미는 장기적으로는 고장 난 유전자의 유전적조작을 통한 질병 치료로 정의되나, 현실적으로는 명확한 질병
    의 원인 규명과 이에 따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치료효율의 증가와 약물의 경제적인 사용 의지 확대와 더불
    어 맞춤 치료에 대한 니즈가 점차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맞춤형 의료의 확산은 유전자 시장에 크게 2가지 방향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 첫번째는 적합한 치료제의 사용을 위한 유전
    자 진단 시장의 확대이며, 이에 따라 임상적 유전자 분석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번째는 점차 확산되는 맞춤형 치료제 시장의 신약개발을 위해 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한 치료제 개발 방법이 확대될 것
    으로 보임에 따라 - 유전자 데이터 베이스에 대한 수요 증가와 이에 대한 정보 교류 계약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된다.
    이 외에도 정부지원 확대와 연구 확대에 따라 유전자 분석에 대한 예산 집행이 늘어나면서 연구 용역시장의 확대 효과도 기
    대된다.

     

    ㅇ국내 대표 유전자 분석업체
    국내 대표적인 유전자 분석업체는 마크로젠, 디엔에이링크 등이 있다. 마크로젠의 경우 유전자 용역 매출이 60% 이상이며,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의 85% 수준인 만큼 해외 유전자 분석시장의 확대의 수혜가 명확히 기대된다. 특히 미국에서 임상시
    료를 분석하는 MCL 자회사의 2015년 성장이 기대된다.


    디엔에이링크의 경우 Chip기반으로 구축한 한국의 질병-유전자 관계에 대한 정보가 가장 많은 회사로 서울대병원과 GSK
    등과 정보 수집, 교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내 유전자 분석업체들은 국내외 유전자 용역시장 성장 효과와 더불어 신규 B2C 시장인 임상시료 분석 시장의 확장에 대
    한 수혜를 가져갈 것으로 기대된다.

     

     

     

    ■ 전일 서울반도체 기업 IR 내용 요약
     
    1. 매출 및 실적 현황
    - 2014년 매출은 전년 대비 10% 감소, 영업이익률 0.2% 달성
    - 순수조명 및 자동차 조명 매출은 견조한 상승 흐름 유지
    - 혁신적 신규제품 개발을 위한 R&D 비용과 해외마케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비용 증가
    - 예상대비 IT 사업부문 수요산업 시황 악화에 따른 매출 감소가 주된 요인
    - Major LED 기업들의 실적 악화 추세 지속 예상, 합병 도산 등에 따른 업체수 감소 중
    - 지속적인 LED 가격 하락에 따른 제품의 가격경쟁력과 신기술 확보가 관건
     

    2. 중장기 조명시장 전망
    - 일본 제외 대다수 조명시장은 다수의 업체로 다각화 진행중
    - 2020년까지 Luminaire 및 LED Tube가 시장 성장을 견인 할 전망, Bulb 시장은 16년 이후 축소 예상
    - Retrofit 이 아닌 LED 전용 Fixture 시장의 급성장 예상
    - 중국, 유럽 등 다수의 중소업체들이 Fixture 시장에 진출 추세
     

    3. 자동차용 LED 조명시장
    - 자동차용 LED 조명시장의 가파른 성장세
    - 자동차 외장LED 시장 향후 5년간 연평균 12.9%의 성장 기대
    - 내장 LED시장보다 빠르게 성장 예상
    - 2018년 16억 달러 규모로 성장 추정
    - DRL과 헤드램프 중심의 성장세 예상
    - LED 헤드램프 연평균 29.1% 성장으로 2018년 5억 달러 규모 추측
    - DRL의 7월 의무화 장착에 따른 시장 확대 예상
    - 국내 완성차 뿐 아니라 미국 유럽의 Major 고객사에 납품 추진
    - 내장 LED 시장의 꾸준한 증가추세 지속 중
     

    4. 신제품 Acrich MJT 3030
    - 저원가 고효율 및 혁신적 에너지 절감으로 기존 고객 제품 전환 및 신규고객 창출 가능 기대
    - 미드파워 수준의 가격에 하이파워 수준의 광량 제공 가능
    - 완제품 조명을 생산하는 고객사의 제조원가를 혁신적으로 절감
    - 시장 표준사이즈로 제작되어 기존 제품의 디자인 변경 없이 즉시 적용 가능
    - 전략거래선향 업체에서 5천만개 이상의 수주 확보 : 12월부터 양산 시작
     

    5. 15년 1분기 실적전망
    - 1분기 가이던스 매출 2,200억~2,400억, 영업이익률 -1%~1% 제시
    - 조명 및 자동차 부분의 성장 지속으로 매출 확대 예상
    - IT 부문의 고객 및 Application 다변화로 매출 회복 기대
    - R&D 및 해외 네트워크 확보 등을 위한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낮을 전망
     
    6. 리스크요인 및 투자포인트
    - LED 업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조명용 시장의 개화가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판단
    - LED 업황 개선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공급과잉에 대한 해소를 위해 업종 내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 실적 개선이 확인될 때까지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
    - 중국 패키징 업체들의 구조조정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실적회복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
    - 자동차용 LED 등 High-power 제품군에서 동사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여전히 유효

     

     


    ■ 엔씨소프트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내용정리

    1) 엔씨소프트 측 Comment - 4Q14 시장상황 및 재무성과

    - 리니지, 리니지2, B&S가 모두 성장하며 양호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
    - 영업이익도 매출 호조에 따라 전분기대비 성장
    - 길드워2 출시효과가 있었던 12년 4분기를 제외하면 분기 매출 및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임
    - 중국 B&S 프로모션 효과로 로열티 매출이 크게 증가하였음
    - 리니지1: 967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 기록. 신규 직업인 전사 업데이트로 유저 지표가 상당히 좋은 수준
    - 리니지2: 클래식 서버 업데이트가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고, 의미있는 성과임
    - 아이온: 전분기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면 점진적인 회복세 기록 중
    - B&S: 국내 매출 증가와 11월 대만 출시가 성공적으로 진행됨
    - 비용: 게임쇼 참가와 인건비 증가로 인하여 전체 비용 증가
    - 2015년은 더 큰 도약을 위한 도전 과제 준비 중
    - 모바일 게임 사업이 의미있는 성과를 보이기 위해 노력 중
    - MXM과 길드워2 확장팩을 성공적으로 출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음

     

    2) Q&A 정리

    1. 리니지 분기 매출 1천억원 수준이 2015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고 판단하나? 그리고 이 경우 유저들의 피로감이나 러한 문제는 없나?
    - 2014년은 오히려 리니지가 쉬어가는 해였다고 판단
    - 단순 매출 뿐만 아니라, 유저 base를 튼튼하게 하기 위한 업데이트와 컨텐츠 확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 유저 base 확장에 따른 매출 성자이기 때문에 2015년에도 매출의 큰 down은 없을 것

    2. 리니지1 이벤트를 상시적인 것으로 볼 수 있나? 2015년 1분기에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수 있나?
    - 작년 1분기가 실적이 낮았음. 아이템 프로모션은 단순히 시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컨텐츠와 시스템 변화에 따라 시행하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1분기는 낮아지는 것이 사실임
    - 4분기 수준의 매출은 힘들 것으로 판단하며 작년 1분기 이상 수준은 할 것

    3. 2015년 가이던스?
    - 게임 industry가 게임 출시시기나 인기에 따라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을 것. 다만, 자주 시장과 communication 하겠음

     

    4. 모바일 게임 출시 관련 일정과 전략?
    - 본사 및 자회사 모두 일정대로 잘 진행 중
    - 연내 국내 및 해외에서 출시할 것

    5. 넥슨과의 분쟁상황에서 요구한 부동산 처분이나 주주가치 제고 방향 등에 대한 회사의 생각?
    - 회사를 성장시키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데 주력하다보니 시장에서 기대했던 것에 비해 못미쳤다고 판단
    - 이제는 사업이 안정화되고 cash가 쌓여가는 구조에서 최대한 주주에게 돌려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음
    - 이러한 맥락에서 배당도 시행하였고, 주주환원에 대한 기조를 앞으로도 이어나갈 것
    - 부동산 처분이나 이런 주주 제안은 검토하고 있음

    6. 넥슨이 경영에 참여해서 엔씨소프트의 어떤 value를 올릴 수 있을까?
    - 협업은 예전에도 진행하였으나, 양사의 문화나 가치 차이 때문에 성공적이지는 못하였음
    - 어떤 회사가 되었든 양사가 파트너십을 가지고 서로에게 benefit을 줄 수 있다면 언제든지 받아들일 수 있음

    7. 주요 legacy 게임의 유저 base가 증가하고 있는데, 유저 지표를 공개해 줄 수 있나?
    - 동접 수를 구체적으로 공개하기는 힘드나, 매출을 보면 드러나듯이 분명히 증가하고 있고 유저 base가 감소하던 제품들도 2014년 중반을 기점으로 turnaround를 하고 있음 (많은 제품은 두자리수 이상 성장)

    8. 길드워2 확장팩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데, 예상 판매량? 현재 누적 길드워2 판매량은 얼마인가?
    - 수백만장 이상 판매되었고, 길드워1의 경우에 봤을 때 상당부분 팔릴 것으로 예상
    - 길드워1 확장팩은 짧게 여러 번 진행되었던 반면, 길드워2는 긴 interval을 두고 진행되고 있어서 확장팩을 사는 숫자는 더욱 긍정적이지 않을까 판단

    9. 로열티 매출 증가가 B&S 영향인 것 같은데, 어떠한 이벤트가 있었나? 이것이 일회성이라면 1분기에는 줄어드는 것으로 보는게 맞나?
    - 1월 중국 주술사 업데이트가 있었고,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유저 base 증가에 기여하고 있음
    - 추가적으로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며,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음

    10. 게임 런칭 관련 스케쥴?
    - 온라인 게임은 하반기
    - 모바일 게임은 연중에 걸쳐서 소개될 것

    11. 넥슨의 요구와 관련하여 자사주 소각 거부를 하였는데, EA라던지 다른 M&A에 대해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나?
    - 자사주는 중요한 투자나 M&A와 관련하여 쓰일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
    - 현재로서는 소각할 이유는 없다고 판단
    - 향후 공격적인 투자나 M&A 때 사용할 자원으로 가지고 있을 것

    12. 4분기 리니지1 매출이 회계 기준 변경이 있었나?
    - 변화는 없었고, 순수한 월정액과 아이템 프로모션에 따른 매출 증가임

    13. 4분기 인건비 100억 정도 증가하였는데, 일회성인지? 2015년 인력 충원계획은?
    - 과거 몇 년간 4분기에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일상적인 인건비임
    - 연간으로 보면 오히려 줄어들고 있어 비용효율성 측면에서 많이 노력하고 있고, 2015년에도 현재 인원수준으로 충분하다고 판단


    14. 리니지이터널의 테스트 일정과 기대치?
    - 작년 지스타에서 공개하였고,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받음
    - 올해 중에는 몇 번정도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글로벌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게임 개발 뿐만 아니라 인프라가 중요한데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관련 글로벌 서비스 테스트가 가능할 것

    15. 리니지이터널의 개발단계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컨텐츠가 어느정도 수준까지 CBT에 공개될 수 있나? 그리고 클라우드 서비스도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나?
    - 예정대로 잘 진행되고 있음
    - CBT에 얼마정도 보여줄 수 있을지를 확실히 대답할 수 없음
    - 클라우드 서비스는 리니지이터널을 테스트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같이 진행 중임

    16. B&S 중국과 관련하여 4분기에 유저base가 증가하였나?
    - 자세한 숫자는 파트너사가 있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음
    - 주술사 업데이트를 전후로 동시접속자수나 Active User수는 상당한 변화가 있었고, 시간이 지나가면서도 상당히 유지되고 있음
    - 올해 매출은 작년 중후반 수준 보다는 조금 나아질 것으로 전망

    17. 모바일 게임 매출 전망?
    - 모바일 게임이 처음 시작하는 거라 숫자를 제시하기는 어려움
    - 모바일 게임 시장도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충분한 유저유입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중임

    18. 주주환원정책과 관련하여 ROE 레벨이나 구체적인 기준 숫자가 있는지?
    - 정해져 있는 바는 없으며, 지속적인 정책을 필 것이며 규모도 2015년에도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에 2014년 규모는 유지할 것

     

     

     

     

    ■ 아직 공급 과잉 시장, 일본/중국 태양광 부양 정책에 주목

    대우증권은 OCI(010060)에 대해 "관건은 늘어나는 폴리 공급보다 더 수요가 늘어날 수 있을지 이다. 그러나 태양광 수요는 정책 변수로 예측이 어렵다. 최근 중국에서 15년 15GW 설치 목표를 밝히고 있으나, 14년과 같이 설치량 목표가 달성되지 못할 수도 있어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일본의 보조금 축소 이후 수요 상황도 주목할 변수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우증권은 "15년에도 OCI의 1만톤 설비를 비롯, GCL의 FBR 설비(1만톤, 14년 말 완공), 도쿠야마의 말레이시아 설비(1.4만톤, 14년 말 가동) 등이 가동되어 폴리실리콘 공급은 약 3~4만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설비는 가동되면 업체들이 전체 원가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시황이 부진해도 가동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 한국전력 4분기 실적 발표 [한투증권 윤희도]

    -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조 4,534억원, 8,697억원으로 발표됨

    -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1조 1,120억원을 22% 하회한 것이 특징

    - 이는 3,500억원의 일회성 비용 때문인데, 정부가 방폐물처분시설 유치 지역(경주) 지원사업 비용을 한수원 자체자금으로 하도록 지시한 것이 반영됐기 때문

    - 한전은 2014년 원전사후처리비용을 당초 2,500억원 정도로 예상했으나, 결과적으로 5,000억원이 발생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한 것

    - 다른 부분은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음

     

     

     

    ■ 주요기업 실적발표 내용 정리(10) - 하나대투증권 자산분석실 투자정보팀

     

    [2월10일]
    ㅇOCI(010060)  2014년 영업이익 446억 (YoY 흑자전환) 베이직 케미컬 사업부문의 수익 증대

    ㅇ현대백화점(069960) 4분기 영업이익 1,218억 (YoY -0.8%, QoQ +74.2%) 지속적인 경비절감 및 소비양극화로 인한 수혜 중기 핵심점포 확대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 아웃렛몰 확대에 따른 성장 기대 700원 현금배당

     

    [2월11일]
    ㅇ엔씨소프트(036570)2014년 영업이익 2,782억(YoY +35.5%), 4분기 영업이익 874억(YoY +53.99%, QoQ +7.43%)기존게임 실적 향상. 중국, 일본, 대만 등 해외시장 진출. 북미, 유럽지역 신작출시의 영향으로 영업이익 증가 자사주 소각 계획 없음. 1분기 리니지 매출 4분기 보다 낮을 전망. 넥슨과의 협업, 이익이 된다면 수용 가능.3,430원 현금배당

     

    ㅇ아시아나항공(020560)2014년 영업이익 981억(YoY 흑자전환), 4분기 영업이익 315억 (YoY 흑자전환, QoQ -52.09%)중국, 유럽, 동남아노선 여객수요 호조로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ㅇ대우건설(047040)2014년 영업이익 4,269억 (YoY 흑자전환)분양사업 호조에 따른 국내부문 실적개선

    ㅇ동양생명(082640) 2014년 영업이익 1,206억 (YoY +21.5%) 결산기변경으로 인한 사업기간 증가, 보험손익 및 투자손익 증가

    ㅇ현대홈쇼핑(057050)
    ㅇ한국전력공사(015760)

     

    [2월12일]
    ㅇ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
    ㅇ한국금융지주(071050)
    ㅇ현대해상(001450)
    ㅇ현대그린푸드(005440)

     

     

     

     

    ■  특징종목 및 이슈
    - 에스티아이(039440): 삼성전자의 3D프린팅 연구팀 신설 소식에 상한가
    - 파버나인(177830): 올해 실적 개선 전망에 상한가
     -대림B&Co(005750):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다는 소식에 상한가
    - 퍼스텍(010820): 국토교통부가 올해 안에 드론 실용화기술 개발을 추진키로 하면서 초강세
    - 마크로젠(038290): 유전자 분석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전망에 강세
    - 캠트로닉스(089010): 올해 1분기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분석에 강세
    - 솔브레인이엔지(039230): 올해 실적기대감을 안고 신고가를 경신
    - CJ E&M(130960): 정부의 문화콘텐츠 산업 선순환 생태계 구축발표 소식에 강세
    - 항공우주 관련주: 중장기적으로 성장성이 우수하다는 분석에 동반 상승(상승률 순)
      아스트(067390), 한국항공우주(047810), 쎄트렉아이(099320) 등
    - 밥솥주: 중국 춘절 특수 기대감에 화장품주에 이어 밥솥주도 동반 상승(상승률 순)  쿠쿠전자(192400), PN풍년(024940), 리홈쿠첸(014470) 등

    - 동성화인텍(033500): 신규 수주 부진 및 유가 하락에 따른 투자심리 약화로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며 약세
    - 엔텔스(069410): 지난해 실적이 악화됐다는 소식에 하락
    - 메디톡스(086900): 실적 부진 여파로 사흘째 약세

     

    - 52주 신고가 :
    *KOSPI: 한국화장품(123690), 한국화장품제조(003350), 한국주철관(000970), 하나투어(039130), 한미글로벌(053690), 
     신화실업(001770), 대성합동지주(005620), KGP(109070), 건설화학(000860), 동일산업(004890) 등

    *KOSDAQ: 코리아나(027050), 코콤(015710), 산성앨엔에스(016100), 뉴보텍(060260), JW중외신약(067290),
     OCI머티리얼즈(036490), 가희(030270), 갤럭시아컴즈(094480), 동서(026960), 아이원스(114810), 신라에스지(025870) 등

     


    ■ 한국투자증권 유니버스 내 등락률 상위 주요 종목 현황
    - 아시아나항공(020560):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힘입어 강세
    - 한국전력(015760): 실적발표를 앞두고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는 가운데 강세
    - SK하이닉스(000660): 스마트폰 롱테일화 수혜 전망 등으로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세를 보이며 5거래일만에 강세 전환
    - SK텔레콤(017670): 5G 핵심기술 SDN 국제공동개발 참여 등 긍정적인 뉴스에 힘입어 강세
    - 에스원(012750): 가입자 수 증가 기대감에 강세
    - 홈쇼핑주/택배주: 설 특수를 맞아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동반 상승(상승률 순)
      GS홈쇼핑(028150),현대홈쇼핑(057050),CJ오쇼핑(035760)/한솔로지스틱스(009180),한진(002320),CJ대한통운(000120) 등


    ■  이 시각 주요 뉴스
    - 상하방 팽팽한 레인지 장세…6.80원↑
    - 美지수선물, 亞서 약보합…피셔 총재 발언 주목
    - 아시아나항공, 3조 투입 중소형기 25대 도입 결정
    - 엔씨소프트 CFO "자사주 소각 없다…M&A에 쓸 것"
    - 국내 섬유산업 1인당 부가가치 13년새 80% 증가
    - LG硏 "연료전지車 본격화…수소경제 시대 도래할것"
    - 작년말 은행 부실채권 23조8천억원…부실비율 1.53%


     

     

     

     

     

    ■ 아시아나항공 4분기 실적발표 [한투증권 윤희도]

    -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4,869억원, 영업이익 315억원

    - 매출액은 컨센서스보다 8% 잘 나왔으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367억원)보다 14% 적게 나온 것

    - 4분기에 일회성 인건비 약 200억원이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236억원)대비 대폭 흑자전환한 것

    - 4분기 연결당기순이익은 1,075억원으로 컨센서스(-154억원)를 크게 상회했는데

    - 이는 작년 4분기부터 종속기업으로 편입된 금호리조트가 부동산, 골프장 등을 자산재평가한 결과로 발생한 평가이익이 반영된 때문

    -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만원 유지

     

     

     

     

    ■ S&T모티브 4분기 실적: 추정치 부합 [한투증권 김진우]

    -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907억원(+0.5% YoY), 영업이익 203억원(+59.4% YoY, OPM 7.0%), 순이익 154억원(+108% YoY)
    - 추정치와 컨센에 부합. 매출은 컨센보다 0.4% 적고 영업이익은 0.6% 적음
    - 실적개선 배경은 환율상승(수출주), 방산 계절성, 모터매출증가(DCT, 8속 변속기)으로 추정
    - 통상임금 관련 일회성 비용 51억원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254억원(OPM 8.7%)
    - 환율개선, 모터매출증가로 2015년에도 실적 호조 지속될 전망

     

     

     


    ■ 시장 코멘트
    - 미국 증시는 그리스 재무장관이 1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서 부채 재협상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그렉시트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 마감
    - 1,940P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이 사흘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상승을 주도, 1,940P선 중반에서 상승 흐름
    -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도 불구, 개인의 매수세로 상승 흐름

     

     

     

    ■ 중국·홍콩 춘절 휴장안내

    ㅇ중국: 2월 18일~24일
    ㅇ홍콩: 2월 19일~20일(18일은 오전장만 열림)

    따라서 후강통거래도 2월18일~24일 휴장입니다.:

     

     

     

    ■ 특징종목 및 이슈
    - 아이넷스쿨(060240):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닷새 연속 상한가 행진
    - 대성미생물(036480):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84.7% 증가하는 등 실적 호조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
    - 한국화장품(123690), 한국화장품제조(003350): 중국 춘절을 앞두고 수혜 기대감에 나란히 신고가 행진
    - 동부하이텍(000990): 영업이익이 14년 만에 흑자전환했다는 소식에 급등세
    - 웰메이드예당(036260): 소속 아티스트인 걸스데이와 이종석의 인기 상승으로 2014년 흑자전환 기대감에 급등세
    - 윈스(136540): 우호적 시장환경에 따른 성장 전망에 강세
    - 골프존(121440): 회사 분할 이후 기업가치가 크게 오를 것이라는 전망에 급등세
    - 테고사이언스(191420): 중기세포 관련 특허 취득 소식에 사흘 연속 강세
    - 엠피씨(050540): 연이은 수주로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세
    - 포시에스(189690): 전자문서 솔루션 제작 업체로서 코스닥 신규 상장 첫날 급등세
    - 코콤(015710): 사물인터넷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
    - 에이디칩스(054630): CPU코어 기술을 상용화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사흘 연속 상한가
    - 에스앤더블류(103230): 지난해 흑자전환 소식에 상한가

    - 에이티테크놀로지(073570):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가 지속됐다는 소식에 급락세
    - 골든브릿지증권(001290):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소식에 급락세
    - 이스타코(015020): 지난해 적자전환 소식에 급락세
    - 게임빌(063080): 지난해 4분기 실적 실망감에 하락세

     

    ■ 한국투자증권 유니버스 내 등락률 상위 주요 종목 현황
    - 아모레G(002790), 아모레퍼시픽(090430): 중국 춘절을 앞두고 특수 기대감에 강세
    -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닷새 만에 반등에 성공

    - 인바디(041830):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세


     

     

     

     

    ■ SK하이닉스/D램때문에 삼전 롱, 하닉 숏?
    - Sys LSI, IM 개선에 따라 삼전 비중 확대 필요하나 하닉 매도를 통해 이루어질 이유는 없음
    - D램 호황기에는 하닉 주가 수익률이 더 높고 양사간 D램 이익률 차이도 좁혀지는 경우가 많았음
    - 출하증가율, M/S, 미세공정 전환 속도에서 양사 간 격차는 하닉 주가가 크게 아웃퍼폼한 지난해에 올해보다 더 컸음
    - 세차례 DDR1, 2, 3 전환기에 양사 간 D램 이익률 차이가 확대된 경험은 한차례에 불과. 서버 D램 40% 점유율 확보 중인 하닉이 불리할 이유 없으며 고객들은 DDR4 시장 독점을 원하지 않음
    - 삼전의 전략은 업황을 악화시키지 않는 선에서 이익 극대화. 동사 전년 출하증가율 55%이나 올해 34%에 머물 전망. 동사 현재고가 극히 적고 Sys LSI 설비의 가동률도 빠르게 상승 중이기 때문. 전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공급량이 소폭 모자라는 양호한 DRAM 업황 예상
    - 하닉 전체 D램에서 35% 비중인 PC D램의 1Q 고정거래가격은 7% 가량, 도합 58% 비중인 Mobile, 서버 D램 고정거래가격은 5% 미만 하락
    - 1Q Blended ASP 하락률은 5~6%로 1Q OP는 1.45조원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충분히 부합할 전망
    - 하닉 현주가는 지난 2년간 최저 배수인 P/B 1.4배에 해당하므로 바닥 수준
    http://www.hi-ib.com/upload/R_E08/2015/02/%5b10164514%5dSKHynix150211.pdf

     

     

     

     

    ■ [아스트]풍부한 수주잔고, 올해가 실적 턴어라운드 원년 - KDB대우 스몰캡비즈니스팀 박승현

    - 항공기 동체 토탈 솔루션 기업. 주로 미국 보잉사에 부품, 섹션 공급
    - 투자포인트 1) 이머징 중심 민항기 수요 증가, 2) 특히 B737 등 중소형(Single aisle) 수요 급증, 3) 보잉, 에어버스 부품 아웃소싱 확대 및 RSP(Risk-sharing) 추진 수혜
    - 풍부한 수주잔고(14년말 약 1조원), 생산성 개선, 고정비 효과 감안시 올해 매출액 864억원(YoY +43%), 영업이익 43억원(YoY 흑자전환), 순이익 22억원(YoY 흑자전환) 예상
    - Valuation: 수주잔고 대비 시총 비중 비교시, 한국항공우주 40%, 아스트 15% 수준.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시 주가 할인요인 해소 전망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2015020908064632>


     

     

     

    ■ 읽어볼만한 글

    존 리 메리츠운용 대표 "핀테크는 대기업공화국 판 흔들 금융쿠데타"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20209531194979

    [마켓리더]이채원 부사장 "삼성전자, 배당 늘릴 때 아니다"
    http://www.mediapen.com/news/articleView.html?idxno=64252

    가치주펀드, 지배구조 관련주 사냥
    http://economy.hankooki.com/lpage/stock/201502/e20150210174222117620.htm

    메리츠자산운용 "5% rule이 뭐예요?"
    http://www.thebell.co.kr/front/free/contents/news/article_view.asp?key=201501300100060620003876

     

     

     

     

    ■  2월 11일 (수) 리서치 아침회의

     

    ㅇ 인터넷,게임 / 권윤구 연구원
    - 게임빌과 컴투스, 4Q14 예상치 하회 : 마케팅 비용 증가와 인력충원에 따른 인건비 증가
    - 15년 목표 : 게임빌(매출 2,171억, 영업이익 258억), 컴투스(매출 3,989억, 영업이익 1,571억)
    - 컴투스 목표주가 276,000원으로 상향, 게임빌 167,000원 유지

     

    ㅇ 현대백화점 / 차재헌 연구원
    - 4Q14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 컨센선스 충족
    - 15년 판교점과 김포 프리미엄 아울렛 오픈 예정
    - 타사 대비 양호한 매출 성장세와 비용통제

     

    ㅇ 대우조선해양 / 김홍균 연구원
    - 사장 교체설과 공매도(시장 1위) 등으로 주가 급락(금일 당사 레포트 참조)
    - 교체된다하더라도 내부출신으로 영향 최소화, 수급요인은 부담
    - 양호한 실적과 LNG선 위주 추가수주는 공매도 완화요인

     

    ㅇ 현대건설 / 조윤호 연구원
    - 15년 국내매출은 감소하겠으나 해외 대형프로젝트가 매출증가 견인
    - 14년 2개의 해외 저수익현장 준공으로 15년 영업이익률 소폭 회복
    - 신규수주는 보수적이나 밸류에이션 매력 존재

     

    ㅇ China Close-up / 박인금 연구원
    - 1월 CPI, PPI 모두 시장전망치 하회
    - 14년 춘절이 1월이었던 점에서 기저효과 발생, 실수요 감소등의 요인
    - 소비대표기업들의 판매부진 : 통화완화 여지, 인프라투자 기대


     

     

    ■ Market Issue

    외국인 없이 KOSPI 가 오르는 법    - 미래

    한국 주식시장의 장기 소외는 수출과 기업 이익이 늘지 않기 때문이다. 전세계 투자자들에게 한국은 5 년째 비중 축소국으로 남아있다.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매수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 특유의 국내 주식형 펀드 환매와 충돌로 순매수 효율은 떨어져 있다.

    하지만 우리는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 회복기에 접어든 것에 주목하며 KOSPI 가 점진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을 높게 본다.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 개선이 선명하게 관찰되면서 향후 환매 압력도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2010 년의 경험처럼 국내 주식형 펀드 환매가 잦아든다면 외국인의 KOSPI 견인은 한층 수월해질 것이다.

     

    금융자산의 수익 개선이 가처분 소득 증가로 이어질 경우 부동산 시장 회복과 주식형 펀드 자금 유입 여력이 커질 수 있다. 일본의 공적연금 사례처럼 연기금 등 장기성 자금의 주식 비중 확대는 중기적으로 한국 시장의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 될 것이다.

     

     

    ■ 인터넷/소프트웨어
    신세계, 롯데 간편결제 서비스 진출 뉴스는 최근 간편결제 관련주 주가에 부정적 영향. 이틀 전(2/9 월) 언론에서 발표한 신세계, 롯데의 간편결제 시장 진출 뉴스는 “대형 유통업체의 간편결제 시장 진출에 따른 간편결제 시장 경쟁심화 우려”로 작용하며 NAVER, 다음카카오, KG이니시스, 한국사이버결제 등 간편결제 관련주들의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실시간 감시자 지능형 CCTV  
    ㅇ 지능형 CCTV는 자체적으로 인식, 이에 따른 알림 기능 보유해 사건/사고 해결에 높은 효과
    ㅇ 국내 지능형 CCTV 정부 주도하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ㅇ 최근 어린이집 사고 등의 사건사고 등으로 인해 B2C시장으로 확대 기대

     

    국회의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법로 인해 지능형 CCTV가 기존 B2G, B2B 사업위주에서 B2C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어 관련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보안시장에 통신기업들이 차례로 진출하고 있다. 2005년 KT텔레캅을 설립하고 가장 먼저 시장에 진입한 KT(030200)는 ‘올래 CCTV 텔레캅’을 출시하였다. SK텔레콤(017670)은 네오에스네트웍스(NSOK)를 인수, 2014년말 NSOK와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CCTV를 출시하였다. LG유플러스(032640)는 ADT캡스와 제휴를 맺고, 사물지능통신 플랫폼이 적용된 보안 관제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또한 외부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원격에서 제어하며 집안 곳곳에 살필 수 있는 ‘홈CCTV 맘카’라는 서비스도 출시하였다.

     

    씨앤비텍(086200)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고해상도 컬러영상으로 움직이는 물체를 포착이 가능한 스마트IP카메라 ‘다크헌터’를 개발, 기존 카메라업체 대비 외산제품에 비해가격이 낮아 가격경쟁력도 확보되어 있는 상황이다. ITX시큐리티(099520)는 영상보안장비 제조회사로, IP 카메라 영상을 인터넷회선으로 전송하여 저장하는 NVR 장치를 만드는 회사이다. 아이디스(143160)는 CCTV 촬영영상을 디지털로 변환해 저장하는 영상장치인 DVR를 전문적으로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이다. IP기반의 보안솔루션으로 변화가 진행됨에 따라 IP 제품(NVR+IP카메라)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CCTV에 내장되어 있는 이미지 센서 제조 기업은 픽셀플러스(비상장), 넥스트칩(092600)이 있다. 이들이 국내에서 자체 생산을 하고 있지만 글로벌 경쟁력이 높지 않은 상황이다.

     

     

    ■ 제이티 -  신한 IT부품소재 하준두
    '제이티'라는 우리나라 업체도 비메모리용 핸들러 잘 한다..라는 얘기 듣고 3-4주 전에 바로 여기 전화해서 이빠이 탐방 잡으려고 노력했는데..못 잡았었는데요..그 사이에 주가가 완전 미친듯이 올라서..약간 뒷북인거 같아서..코멘트 안 하려다가.. 주말에 이것저것 계산 좀 해보고..수주 흐름 보니..여전히 좋아보여서 알려드립니다

     

    '유니테스트+테크윙'의 사업구조를 적절히 가지고 있고요. 주력 장비는 Burn-in Sorter(반도체가 고온에서 정상적으로 전기적 성질 유지하는지 검사하고 골라내는 장비)랑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업체이고요

     

    Sorter에서는 삼성전자 내 거의 독점으로 알려져 있고 최근에는 Micron SK하이닉스 중국까지 확대되는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탐방을 안 잡아줘서..Dart의 공시 확인)

     

    비메모리 핸들러 삼성전자 내에서 높은 점유율 가지고 있고 2012년 이미 매출 200억원 했고요. 테크윙이 이쪽에서 2014년 60억원 처음 기록한 것이니.. 제이티가 이쪽에서는 앞섰던 업체입니다

     

    DDR4 전환됨에 따라 Burn-in장비류가 교체되야하는 흐름에 맞춰서 Sorter도 교체 움직임이 늘것 같고요

    1Q14 영업이익 9억원 순이익도 9억원
    2Q14 영업이익 11억원 순이익도 11억원
    3Q14 영업이익 21억원 순이익 21억원으로 영업외에서 크게 까지는 거 없고요

    2013년 매출 214억원 영업적자 21억원 순손실 21억원에서 2014년을 기점으로 턴어라운드 하는 그림입니다

    수소문 해보니 탐방을 작년말까지는 받았다고 하는데 2015F 매출 가이던스가 1,000억원 영업이익 130~150억이었다고 하네요..
     
    탐방 안 받으니 답답하긴합니다만, 실적과 수주(Dart에서 확인가능)보면 방향성은 분명 맞고요. 지난주 BW전환된거 빼고도 27%희석물량이 남았는데 현재 시총 680억원에 27%감안하면 시총 820억원정도에 저정도 순이익이 가능하다라고 가정하면 P/E 5~7배 정도이니 주가가 급등했음에도 반도체 장비업체 중 가장 부담이 없는 Valuation으로 보여집니다.

     

     


    ■ 내츄럴엔도텍 (168330)  작년 4분기 실적 리뷰
    ㅇ 결론 : >> 작년 4분기 외형 예상치 소폭 하회했으나 양호, 금년에 유통채널 다각화와 글로벌 B2B 가시화로 초고성장 예상
    ㅇ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0.9%, 13.5% 증가해 예상치 하회
    - 매출액은 279억원으로 당사 예상치(289억원)를 10억원 하회했으나 양호
    - 영업이익은 42억원으로 당사 예상치(67억원)를 23억원 하회했는데 이는 작년 9월에 완공된 원료 생산공장의 가동률 정상화가 아직 안되어 고정비부담이 증가한 데 기인

    ㅇ 금년 매출액은 30.9% 늘어나 초고성장 예상
    - 기존의 홈쇼핑위주에서 대형마트, 면세점으로 유통채널 다각화
    - 미국향 헬스케어 유통업체와의 거래 확대
    - 유럽, 일본 품목허가 각각 금년 1분기말, 2분기말 획득 예상

     


    ■ OCI  -4Q14 실적리뷰: 기대수준 부합    

     

    ㅇ4Q14 실적은 폴리실리콘과 무기화학 실적호전

    4분기 매출액은 8,048억원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265억원으로 흑자전환하였다. 폴리실리콘사업은 가동률 및 판매량 증가, 환율상승을 통해 전분기대비 영업적자가 크게 축소된 것으로 판단된다. 특수가스(NF3 등)와 소다회사업도 예상보다 외형과 이익 모두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석유화학/카본소재는 유가급락으로 4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하였다.

    ㅇ1Q15에도 실적증가 예상
    1분기 매출액은 7,904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하지만 영업이익은 317억원으로 14% 증가할 전망이다. 폴리실리콘 외형과 영업손익은 직전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판매량 증가와 원가하락으로 실적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석유화학은 일부 수익성 회복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ㅇ2015~16년 폴리실리콘 원가의 구조적인 하락

    2015~16년 폴리실리콘사업은 원가개선을 통해 실적개선이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P3.9 1만톤 디보틀네킹을 통해 연간 900억원내외의 원가하락이 예상된다. 또한 P1공장의 2015년 감가상각 종료를 통해 2016년부터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하다.

    ㅇ투자의견 BUY 유지
    OCI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한다. 투자포인트는 1) 폴리실리콘 원가하락 을 통한 실적개선, 2) Global Peer(Wacker/GCL Poly)대비 낮은 Valuation이다. 태양광산업은 아직 구조조정 중이다. OCI의 원가하락은 장기적인 생존경쟁력 제고차원에서 매우 긍정적이다.

     


    ■ 시진핑의 고민-KDB대우 거시경제 허재환

    중국 정부의 개혁 의지는 확고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는 지적들이 있었습니다.

     

    1) 부패척결 과정에서 부자들이 이탈하고 있습니다. 리카싱의 엑소더스가 그 예입니다. 고성장 과정에서 부를 축척했던 기업들이 사유자산을 해외로 이전시키고 있습니다.  핫머니 유출규모는 10년래 최대인데, 외국계 한 임원은 자기도 미국에 부동산을 샀다며 투자가 아닌 자산 확보가 이유라고 언급했습니다.

     

    2) 금리 자율화에도 민간으로 자금이 유입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래 정부 의도는 금리 자율화를 통해 돈이 위험에 따라 합리적으로 배분이 되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그런데, 성장 둔화가 동시에 진행되자 정부가 금리를 인하해도 은행들은 민간에 대출을 늘리지 않습니다. 부실 우려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3) 금융개혁이라는 구호에 비해 실제 자본 효율성은 개선되지 못했습니다. 분명 서비스업이 성장하면서 일부 불균형이 완화되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금융서비스의 질이나 자본 효율성은 전혀 나아지지 못했습니다. 중국 기업들의 ROA/ROE 지표들은 11년 이후 내리막입니다. 그간 양적 성장에만 익숙해 있던 중국이 직면한 질적 성장의 벽은 생각보다 높은 것 같습니다. 중국의 고통스러운 치유의 시간은 좀더 이어질 전망입니다.

     

     

     

    ■ Start with IBKS(2월 11일자)

     

    [Midnight News]
    그리스가 기존 입장보다 완화된 방안을 제안할 것이며 기존 구제금융 프로그램이 끝나는 시점부터 새로운 협상을 체결하기 전까지 유동성을 지원하는 ‘가교 프로그램’이 8월 말까지 시행될 것 - 그리스 일간 카티메리니


    EU집행위원회가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이 채무 문제 및 구제금융 이후 계획을 논의할 수 있도록 협상 시한을 6개월 연장해주는 타협안을 제시할 것 - 마켓뉴스인터내셔널

    - 독일 재무장관, “이 보도 내용은 잘못된 것이며 다음날 새로운 프로그램은 나오지 않을 것”
    국제에너지기구(IEA), “올해 중반 석유 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원유재고가 28억 3000만배럴로 사상 최고치를 보일 것으로 전망”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올해 전 세계 석유공급 규모를 기존 전망치인 하루 평균 9,297만 배럴에서 9,376만 배럴로 상향조정”
    미국 12월 도매재고 MoM +0.1%, 예상치(0.2) 하회

    미국 1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97.9, 예상치(101.0) 하회
    영국 12월 산업생산 MoM -0.2%, 예상치(-0.1) 하회

    IMF, “국제유가 하락으로 2016년 세계경제성장률 0.4~0.8%p 상승 전망”
    래커 리치먼드 연은 총재, “오는 6월 FOMC회의가 기준금리를 인상하기에 매력적인 시기”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Fed가 금리 인상에 점점 다가가고 있어”
    역외 선물환율(원/달러 기준), 1MF 매수기준 1,096.42(+6.72원, 전거래일 종가 대비)

    DXY(달러화지수), 94.735P(+0.286P),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 1.9967(+0.0192%)
    VIX, 17.23%(-1.32%P)

      
    [유럽 및 미국 마감 시황]
    전일 유럽증시는 그리스와 채권단 간의 채무 협상 타결 가능성 소식에 영국을 제외한 주요국 증시 상승(영국 -0.12%, 독일 +0.85%, 프랑스 0.96%) 마감했고 그리스 증시는 은행주 중심으로 7.89% 상승 마감. 미국증시는 유로존 재무장관 긴급 회의에서 그리스 부채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 3대지수 모두 1% 안팎(다우 +0.79%, S&P500 +1.07%, 나스닥 +1.30%)의 상승 마감했고 애플은 미국 기업들 가운데 역대 처음으로 시가총액 7,000억달러 돌파.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82엔 오른 119.39엔에 거래됐고, WTI는 IEA 등의 원유 공급 우위 지속 전망에 전일대비 5.4% 하락한 배럴당 50.02달러에 마감했으며, 금 가격은 0.8% 하락 마감


    [전망 및 전략]
    국내증시는 금일 밤 긴급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그리스와 채권단 간의 채무 협상 타결 기대가 커지고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도 유입되며 상승 전망. 그러나 그리스 관련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있는 가운데 12일 EU정상회의에서는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논의가 예정되는 등 그리스와 러시아 관련 불확실성과 국제유가 하락이 상승폭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 금일 한국전력, 엔씨소프트, 동양생명, 현대홈쇼핑 등 실적발표 예정 


    [펀드 동향] 국내주식형(ETF제외)펀드 +490억원, 해외주식형(ETF제외)펀드 +71억원 (2/9일 기준)국내주식형펀드 주식편입비 93.43% 전일대비 0.00%P


    [파생시장 동향]야간선물 249.05P(+0.20%)

     
    [외환시장 동향] 전일 원/달러 환율은 그리스와 우크라이나 관련 불확실성에 엔화가 강세를 보인데 동조하는 흐름을 보이고 수출업체 네고 물량도 출회되며 하락 마감 (1,089.70원, -5.20원)

     

      

    오늘의 이슈&섹터 스케줄 - 2월 11일 수요일 [인포스탁]
    1. 일본 증시 휴장
    2. 긴급 유로그룹 회의(현지시간)
    3. 韓-美, 北核대비 훈련
    4. 국제증권감독기구 이사회 개최
    5. 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 개봉
    6. 한국전력 실적발표 예정
    7. 엔씨소프트 실적발표 예정
    8. 동양생명 실적발표 예정
    9. 쌍용차 실적발표 예정
    10. 현대홈쇼핑 실적발표 예정
    11. 한국가스공사 실적발표 예정
    12. GKL 실적발표 예정
    13. 조이맥스 실적발표 예정
    14. 위메이드 실적발표 예정
    15. 제룡전기 실적발표 예정
    16. 비아이이엠티 보호예수 해제
    17. 대한과학 보호예수 해제
    18. 포시에스 신규상장
    19.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0.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지수(현지시간)
    21. 美) 1월 재정수지(현지시간)
    22. 美) 시스코시스템즈 실적발표(현지시간)
    23. 美)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실적발표(현지시간)
    24. 美) 테슬라모터스 실적발표(현지시간)
    25. 美) 엔비디아 실적발표(현지시간)
    26. 美) 펩시코 실적발표(현지시간)
    27. 독일) 12월 경상수지(현지시간)

     

     

    ■ Global Market Daily-  by 글로벌자산배분팀                                                                


    [선진국]
    - 뉴욕증시는 상승. 유럽증시도 영국을 제외한 대부분 상승 마감
    - 그리스 우려 완화 기대감 작용. 11~12일 EU 정상회의에서 새로운 합의점 나올 것이라는 예상
    - 그리스는 이전 정부와 트로이카와 합의했던 구제금융 조건의 70%를 이행하고, 나머지는 OCED와 함께 마련할 10대 개혁을 이행한다는 새로운 협상안 제시할 예정
    - 그리스가 기존 입장에서 일부 후퇴하면서 시장은 안도한 모습이나 독일 재무장관은 새로운 협상안이 타결되지 않을것이라고 발언
    - 미국에서는 지역 연준 총재들의 금리 인상 발언이 이어지는 모습. 리치몬드, 샌프란시스코 연준 총재는 금리 인상 시기가 6월이 적절하다고 발언
    - 미국 12월 도매재고는 전월대비 0.1%증가하고 도매판매가 0.4% 감소하면서 판매대비 재고비율은 1.22개월로 전월대비 증가했음. 재고 증가 영향으로 향후 제조업 부문 둔화 가능성 염두

     

    [아시아]
    - 아시아 주식시장, 전일 혼조로 마감
    - 일본과 대만은 소폭 약세. 반면 중국과 홍콩 H는 강세
    - 중국 본토 상해종합지수는 1.5% 상승. 최근 1주사이 가장 큰 상승폭
    - 인플레이션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당국의 통화 완화 기대감에 힘을 실어준 덕분
    -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비 기준 +0.8% 기록. 시장 컨센서스 +1%보다 낮은 수준
    - 1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비 -4.3% 기록. 시장 컨선세스 -3.8%에 비하면 더 낮은 수준. 마이너스 흐름은 35개월째 지속
    - 본토 주식시장의 거래량은 최근 30일 평균치 대비 40% 이상 낮은 수준
    - 투자심리가 냉각되었다기보다는 계절성 반영하는 결과로 접근
    - 다음 주 춘절 연휴 앞두고 거래 감소 중

     

    [원자재]
    - 국제유가는 급락
    - 전 일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날 발표한 중기 석유시장 보고서에서 올 해 브렌트유가 평균 55달러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
    - 또한 내년 전망치도 60달러로 전망하면서 중장기 석유 가격이 지난해 만큼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
    - WTI 3월 선물 가격 5% 넘게 급락하여 50.02달러 마감
    - 브렌트유 3월 선물도 2%대 하락
    - 런던귀금속시장협회가격 금, 은 현물 가격도 하락
    - 은 가격은 1% 하락하여 16.80달러 마감

     

     

    미국시장 섹터시황

    2월1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이 그리스 우려 완화로 상승한 가운데, 은행, 컴퓨터, 반도체, 3D 프린터, 미디어, 통신, 소매유통, 자동차, 음식료 등 주요 섹터들도 대부분 상승. 특히,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9.66% 급등하면서 반도체 섹터의 강세를 이끌었으며, 인텔(+2.34%) 등 컴퓨터와 애플(+1.92%) 등 모바일, 제너럴모터스(+4.22%) 등 소매유통 섹터의 강세도 두드러짐. 또한, 코카콜라가 지난 분기 달러 강세 여파로 순이익이 55% 감소했으나, 월가 예상치는 상회하면서 2.84% 상승하는 등 음식료 섹터도 강세를 나타냄.

     

    인선이엔티 => 다수의 모멘텀 보유

     

    ㅇ4Q14 흑자전환 추정

    인선모터스 지난해 9월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한 인선모터스 4/4분기 흑자전환 영업이익 추정. 중고차를 300여대 이상 판매한 것으로 보임. 올해는 폐차재활용 사업 본격 가동의 원년. 현재 일 매집대수는 일 Capa를 상회.

     

    ㅇ다수의 모멘텀 보유

    1) 올해 1월부터 대체부품 인증제가 시행됨에 따라 수입자동차 정비 시 중고부품 사용 활성활 예상. 대체부품 인증제가 시행되었지만 현재 경쟁자가 없는 상태.
    2) 자동차 자원순환법에 따라 올해부터 폐자동차 재활용비율을 95%까지 달성해야 하는데 이는 신차에도 적용. 따라서 신차 판매 시 폐자동차를 구입해주는 자동차 메이커들도 대규모 폐차 자원순환에 대한 니즈가 높아짐
    3) 여전히 민사 소송 중인 광양매립지를 광양시가 소송과는 별개로 매립지를 복구하기로 함에 따라 이르면 3/4분기부터 매립이 가능할 전망
    4) 재건축 연한이 40년에서 30년으로 단축되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통과로 1980년대 후반에 지어진 공동주택이 조기에 정비될 수 있게 됨. 동사는 수도권 건축폐기물 처리 부문 1위

     

    ㅇ주가멀티플 정당화

    동사의 주가 멀티플이 높은 편이나 신사업인 폐차재활용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른 실적 우상향 및 광양매립지 복구로 인한 실적이 더해지면서 주가 멀티플 정당화될 것. 인선이엔티는 상기한 바와 같은 다수의 주가 모멘텀을 보유.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000원 유지

     

     

     

    ■ 켐트로닉스 탐방 => 턴어라운드 성공

     

    ㅇ지난해 실적 악화

    켐트로닉스는 지난해 큰 폭의 실적악화를 경험. 캐쉬커우인 Thin-glass가 고객사 물량 감소에 따른 가동률 하락와 공격적인 단가인하로 실적 급감. 화학사업부가 유가하락으로 인해 판가가 크게 감소하면서 실적악화를 겪음

     

    ㅇThin-glass 가동률 상승

    지난해 4/4분기부터 Thin-glass 가동률 상승 중. 동사는 LCD 3개 라인과 AMOLED 3개 라인(양면 6개) 보유. 특히 2013년 Capa를 증설한 AMOLED 식각 라인이 고객사 물량감소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나 연말 연초 가동률 상승중인 것으로 파악

    SDC가 Captive 이외의 시장에도 AMOLED 진출을 타진하면서 물량 증가중인 것으로 추정. 또한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AMOLED 탑재가 확대될 것으로 전해지면서 가동률 지속 상승 예상. 현재 가동률은 70% 수준이나 하반기 90%를 넘어갈 것으로 예상. 다만, 공격적인 단가인하로 금액기준 Capa.는 예전 100억원(월)에서 75억원(월)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판단

    무선충전기용 페라이트 블록은 고객사의 플래그쉽 모델로 공급 중. 아직 번들형태로 제공되고 있지 않아 실적 기여는 적음. 무선충전기가 번들형태로 제공될 경우 큰 폭의 매출 증가도 기대

     

    ㅇ턴어라운드 성공

    올해 1/4분기 턴어라운드 성공, 2/4분기 본격적인 실적증대 예상. Thin-glass 가동률 상승으로 예년의 실적 회복할 것. 화학 사업부 역시 유가안정화로 인한 밸류체인 정상화 시 안정적인 실적 기록 예상


     


    ■ 외인 현/선물 수급 정리-대우증권 파생상품 심상범(4125) "

     

    1. 현물 외인: 종목 순매도 표준편차 감소. 종목별 균등 순매도 패턴. KODEX200은 2일 연속 등속 순매수

    - 전체-1306억원(종-1696,차+39,비차+351). 4일째 종목 순매도에다 증가세. 바스켓 수요는 2일째 소강
    - 글로비스 4일째 순매도(PR+5,종-171). 비중 5.7%로 감소. NAV(+12,-189),하닉(+10,-144),현차(+20,-113)
    - 비차익 중반 최대 +530 순매수 이후 반전해 막판+종가(-83) 감소. 괴리차로 설명 안 돼 바스켓 유력

    => 종목 순매도 증가했으나 순매도 표준편차 20.5억원으로 감소(전일 29.9). 즉, 순매도 bias 감소한 셈
    => 이는 종목 순매도가 바스켓 순매도와 비슷한 성격임을 의미. KODEX200은 2일 연속 등속 순매수(+325)
    => 종합하면 액티브에서 인덱스로 무게중심 이동. 한국의 특정 종목이 아니라 한국이 종목화 되고 있는 것
    => 바스켓 순매수 예전처럼 초반 2시간 집중 후 둔화. 종가는 1/16(-34) 이후 첫 순매도(월말효과 제외) 

     

    2. 선물 외인: 장중 시분할 순매도 불구, 미결제 줄어 중기세력 신규매도 진입은 불확실

    - 9시 +1482 직후 순매도 집중. 11시부터 시분할성 순매도로 막판까지 지속. 역회전 없이 -4777계약 마감
    - 미결제 10시 중반까지 최대 +3421 늘었으나 이후부터 증감 반복하며 감소. 막판 급감해 -633계약 종료
    - 괴리차 초반 +0.55p 이후 하락. 막판 -0.28p에서 급등해 +0.44p 마감. 지수-베이시스 추세상관 +0.142

    => 미결제 증감 대조하면 신규매수-신규매도 후 전매>환매. 단, 개인+외인 신규매수 탓에 미결제 감소 제한
    => 11시부터 관찰된 시분할 순매도는 중기세력의 특징. 베이시스 하락 압력 높고 지수-외인 추세상관 +0.86
    => 이는 신규매도 재개를 암시. 그러나, 결정적으로 미결제 감소. 외인+개인 대량 환매 아니라면 설명 불가
    => 따라서, 중기세력 진입 여부는 추가 확인 필요. 실제로 이들이 신규매도 재개한다면 1926p 지지 불가능

     

     

     

    ■ "아시아나항공 경영권, 누구 품에 안길까"인수후보 1위 박삼구 금호 회장, 자금력에 물음표삼성롯데신세계CJ 등도 인수후보로 거명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김윤구 이지헌 기자 = 올해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의 최대 매물로 꼽히는 금호산업[002990] 인수전의막이 올랐다.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과 크레디트스위스(CS)는 지난달 30일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보유한 금호산업 지분 57.48%(약 1천955만주)에 대한 매각 공고를 내고 입찰에 들어갔다.

    채권단은 25일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다. 이에 따라 금호산업을 되찾으려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인수 자금 마련에 들어갔다. 다른 주요 대기업들도 금호산업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 등을 따져보며인수의 득실 분석에 한창이다. 이 인수전이 관심을 끄는 것은 그 결과에 따라 재계의 지형도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인수 후보 1순위에 올라 있기는 하지만 자금력을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다. 박삼구 회장이 아닌 다른 그룹이 가져갈 경우 국적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020560]의 경영권까지 인수하면서 재계의 판도가 크게 요동치게 된다.

    ◇ 금호산업, 어떤 매물이길래
    표면적으로 매물인 금호산업은 2014년 시공능력평가에서 20위에 오른 중견 건설업체다. 그러나 금호산업의 진짜 가치는 그 뒤에 얽힌 지분관계에 숨어 있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의 지분 30.08%를 가진 최대주주다. 금호산업을 가져오면 국적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의 경영권이 따라온다. 그뿐 아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시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의 지분 46.00%를 갖고 있고, 금호터미널의 지분 100%, 금호사옥 지분 79.90%, 아시아나개발 지분 100%, 아시아나IDT 지분 100% 등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금호터미널은 광주 등 전국 각지에 있는 고속버스터미널을 운영하는 회사다. 광주신세계[004170] 백화점 부지도 금호터미널이 갖고 있다. 2013년 신세계 쪽에 이 백화점 건물과 부지를 20년간 장기 임차하기로 하고 5천억원을 추가로 받은 바 있다.


    요컨대 금호산업 하나를 잡으면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해 여러 회사의 경영권이 한꺼번에 따라오는 구조다. 금호산업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사실상의 지주회사란 평가는 그래서 나온다.

    또 바로 이런 지배구조로 인해 사실상 한 그룹이 매물로 나온 것이나 다름없다는 평가도 제기된다. 김경기 토러스증권 연구원은 "대우그룹 해체 때도 그룹 전체의 경영권이 한 번에 넘어간 것은 아니었다"라며 "사실상 그룹 전체가 매물로 나온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 인수 후보 1순위는 박삼구 회장
    금호산업의 이런 위상 때문에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도 금호산업 인수에 필사적이다. 금호산업 인수에 실패할 경우 재계에서 박삼구 회장의 입지도 급속히 쪼그라들게 된다.

    실제 인수 후보 1순위도 박삼구 회장이다. 박 회장은 채권단 보유 주식 중 '50%+1주'에 대한 우선매수청구권이 있다. 인수전에 뛰어든 경쟁자들이 제시한 가격을 보고 1원이라도 더 많은 값을 써내면박 회장이 금호산업을 가져가게 된다.


    문제는 금호산업의 몸값이 크게 치솟은 가운데 박 회장의 자금력은 의심받고 있다는 점이다.10일 종가 기준(2만6천200원)으로 채권단이 보유한 금호산업 지분 57.48%의 시가는 약 5천123억원이다.여기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고 아시아나항공 경영권은 물론 그에 딸린 에어부산, 금호터미널 등의 경영권까지 감안하면 인수 가격은 8천억?1조원은 된다는 게 시장의 관측이다.


    특히 다른 대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인수전에 뛰어들 경우 가격이 더 치솟을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다. 박삼구 회장은 이미 금호산업의 지분 5.13%를 쥐고 있고, 큰아들인 박세창 금호타이어[073240] 부사장의 보유지분도 4.94%이다. 둘의 지분을 합치면 10%가 조금 넘으니 40%를 더 확보하면 금호산업의 경영권을 되찾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박 회장이 동원 가능한 자금은 1천500억원 안팎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 회장은 2010년 금호그룹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 개선작업) 이후 사재 3천300억원을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의유상증자 자금으로 털어넣은 바 있다.

    박 회장 일가가 보유한 금호타이어 지분 7.99%도 채권단에 담보로 잡혀 있어 유동화가 쉽지 않다.이에 따라 재무적 투자자(FI) 또는 전략적 투자자(SI)를 동원할 가능성이 제기된다.대상그룹이나 군인공제회 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은 박 회장의 매제로, 여동생인 박현주 대상홀딩스[084690] 부회장의 남편이다. 군인공제회는 2003년금호타이어 지분 70%를 매입하는 등 우호적 투자자로 분류된다.
    하지 만 1조원 가까운 막대한 자금을 투자할 여력이 있느냐는 점은 여전히 문제다.

    전략적 투자자(SI)의 경우 경영권을 넘겨줘야 한다는 점에서 박 회장으로선 수용하기 힘든 카드다. 전략적 투자자가 나선다면 단연 관심은 아시아나항공의 경영권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채권자인 산업은행 관계자는 "전략적 투자자라고 해서 꼭 박삼구 회장과 적대적 구도로 갈 것이라 볼 필요는 없다"며 "전략적 투자자라도 경영권은 박 회장에게 넘기고 다른 형태로 얻어낼 부분이 있다면 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은 박 회장에게 금호산업 인수자금을 지원해주지는 않겠다고 선을 그은 상태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금호산업에 대해 "반드시 인수한다"고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도 인수 자금에 대해서는 "준비는 해놨다. 걱정할 것 없다"고만 했다.


    이 관계자는 재무적 투자자 확보 등의 자금 조달 계획에 대해 언급을 피했다. 박 회장도 인수전에 대해 "순리대로 잘될 것"이라는 입장만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측은 다른 기업이 박삼구 회장과의 관계 때문에 인수전에 뛰어들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내에선 박 회장이 인수와 관련해 "걱정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임직원에게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다른 인수 후보는
    아시아나항공의 경영권은 그 자체로 매력적인 것이지만 항공산업의 특성상 다양한 업종과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눈독을 들이는 대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내수기업들은 한 번쯤은 다 검토를 해보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관광이나 레저, 백화점, 호텔업, 면세점 등을 하는 업체는 다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인수전 참여 의사를 밝힌 곳은 없다. 박삼구 회장이 인수 후보 1순위인 데다 박 회장과의 개인적 친분, 사업상 거래 관계 등 때문에 드러내놓고 '인수하겠다'는 곳은 없는 상황이다.

    산은 관계자는 "아직 인수의향을 밝힌 곳은 없다"며 "기업 간 정서적인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계 1위인 삼성의 행보도 관심사다.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사장이 홍기택 산은 회장을 만나는 등 금호산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호텔이나 면세점 사업은 사업 영역이 항공업과 긴밀히 연결되는 데다 호텔신라가 최근 M&A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도 인수전 참여 가능성이 점쳐진다.

    호텔신라는 세계 1위 기내면세점 업체인 디패스(DFASS)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경우 이건희 삼성 회장이 보유한 전용기를 유지보수하고 운용관리하는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호텔 또는 백화점마트 사업을 하는 롯데나신세계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인수 후보군이다. CJ의 경우 대한통운과 아시아나항공을 연계한 물류 사업의 효율화를 그려볼 수 있다.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을 갖고 있는 애경그룹이 인수전에 참여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제주항공은 올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
    금호그룹과 마찬가지로 광주광역시에 뿌리를 둔 중견건설사 호반건설의 행보도 변수다. 호반건설은 한때 금호산업의 지분을 6.16%까지 높였으나 이후에는 일부를 매각해 지분율을 4.95%로 낮췄다.

    지역적 기반이 같은 호반건설이 백기사로 나설 것인지, 아니면 인수전에 뛰어들 것인지가 관심사다. 호반건설은 최대 3천억원의 자금 동원 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박삼구회장은 최근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과 사이는 좋다"고 말했다.산은 관계자는 "이번 딜(거래)은 선택지가 다양하고 경우의 수가 아주많다"며 "설이 지나면 이런저런 얘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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