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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4/18(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4. 18. 08:23


    16/04/18(월)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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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4월 19일 화요일

    1. 금융통화위원회
    2.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3. "응씨배" 세계바둑대회 개막
    4. "신서유기 시즌2" 방송
    5. 슈퍼주니어 예성 솔로 데뷔
    6. 폴리비전 상호변경(바이온)
    7. 동아원 상호변경(사조동아원)
    8. 두산 실적발표 예정
    9. 두산중공업 실적발표 예정
    10. 두산인프라코어 실적발표 예정
    11. 두산엔진 실적발표 예정
    12. 美) 3월 주택착공, 건축허가(현지시간)
    13. 美) 인텔 실적발표(현지시간)
    14. 美) 골드만삭스 실적발표(현지시간)
    15. 美) 존슨앤존슨 실적발표(현지시간)
    16. 유로존) 2월 건설생산(현지시간)
    17. 유로존) 2월 경상수지(현지시간)
    18. 日) 3월 도쿄/전국 백화점판매
    19. EPL) 스토크시티 vs 토트넘




    ■ 마감시황 – 산유국 동결안 무산으로 하락한 아시아 증시

    ㅇ일본 주식시장 : 하락 마감했다. 장초반 산유국 동결안 무산 소식에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는 하락 출발 했다. 산유국 동결안 합의 무산 결과에 따른 유가 하락으로 안전자산선호심리가 부각된 모습을 보이며 증시는 하락했다. 또한, 지난주 발생한 대규모 연쇄 지진으로 자동차 및 IT 제조공장의 조업이 중단 됨에 따라 공급에 차질이 생실 것이란 소식에 증시는 하방 압박을 받았다.

    ㅇ중국 주식시장 : 산유국 동결안 무산 소식에 유가는 7% 이상 하락하며, 중국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다만, 인민은행은 고시환율을 달러당 6.4787위안으로 절상 고시하고 중국의 주택가격이 70개중 62개 도시서 전월대비 상승했다고 발표되며 하락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중반, 역외 위안화의 절하 압박 및중국의 경제성장둔화 우려감이 해소로 인한 인민은행의 통화정책긴축 가능성에 증시는 하락압박을 받았다.

    ㅇ한국 주식시장 : 하락 마감했다. 산유국 동결안 무산 소식에 하락 출발했다. 회담 이후 유가는 7% 이상 하락하면서, 에너지 관련 주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가계대출(3월)은 649조원(이전:644조원)으로 이전보다 증가한 수치로 발표되면서, 은행주 및 소비재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하며 하락폭을 축소했다. 외국인은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를 보였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인해 상승하며 4원 상승한 1,150.2원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산유랑 동결회의에서 동결 합의가 실패되면서 유가가 급락하고 상품통화들이 약세를 보이자 달러의 강세를 이끌며 상승 했다. 다만, 금일 위안화 절상고시와 증시로의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점은 달러/원의 상승폭을 제한했다.

    ㅇ한국 국채시장 : 금통위를 앞둔 경계감에 하락 마감했다. 장 초반 미국 금리하락과 도하회의에서 동결합의 실패로 유가가 급락함에 따라 상승 출발했다. 이후 금일 10년물 입찰에서 응찰률이 양호한 모습을 보였지만 시장에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다만, 내일 있을 금통위에서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에 상승폭을 축소했다. 특히 동시호가에 3년물은 외국인이, 10년물은 기관의 매도세가 거세지며 낙폭을 키우며 하락 마감했다.



    ■ 2016년 환율 이야기
    2015년 연 17% 상승한 달러, 오히려 글로벌 금융시장에는 위협요인. 유로화와 엔화 등 주요국 통화의 약세, 단기간 끝나지 않을 달러 강세. 하지만 2016년에는 강세 속도 조절, 중기적 관점에서 환율 변화 예상

    2016년 달러 강세 속도는 전년도에 비해 완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고 달러가 추세적인 약세로 선회할 가능성도 낮다. 하지만 달러의 강세속도 둔화는 그동안 위험했던 신흥국 통화나 취약한 원자재 시장에 안도감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2011년 8월부터
    시작된 달러 강세 사이클은 오는 2017년 하반기 이후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글로벌 기축통화인 달러화의 변동성이 확대되었다. 2016년에는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 있어 환율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그리고 환율의 변화가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시해줄 것이다.




    반도체- 큐슈 지역 지진에 따른 반도체 산업 영향
    지난 14일 발생된 큐슈 지역의 지진 및 여진의 영향으로 일본 주요 반도체 관련 생산 시설의 생산 차질이 예상됩니다. CMOS 이미지 센서 생산업체인 Sony Semiconductor와 Wafer 제조업체인 SUMCO의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현재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ㅇ큐슈 지역 주요 반도체 관련 생산 시설 지진 영향으로 가동 중단 및 생산 차질 예상
    -지난 14일 발생된 큐슈 지역의 지진 및 이후 이어진 여진의 영향으로 큐슈 지역의 주요 반도체 관련 생산 시설의 가동 중단 및 생산 차질 발생
    -공항, 항만, 도로 등 물류망 손상으로 주요 재료/부품 들의 반출도 어려운 상황
    -Sony의 CMOS 이미지 센서 생산 자회사인 Sony Semiconductor의 쿠마모토 및 나가사키 생산시설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
    -Wafer 제조업체인 SUMCO의 사가 및 이마리의 생산시설도 일시적인 가동 중단
    -진앙지로부터 다소 벗어난 Renesas 및 포토마스크 필름 제조 업체인 Asahi Kasei Microdevices의 경우 현재까지는 생산 중단은 되지 않았으나, 여진으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 발생 우려
    -큐슈 지역은 Renesas, Rohm, Mitsubishi Electric 등 주로 System LSI 생산 시설이 집중
    -특히, Standard Logic IC, Semicustom IC의 경우 일본 전체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점유

    ㅇSony의 CMOS 이미지 센서 공급 차질은 불가피 할 듯
    -가장 피해가 큰 Sony Semiconductor의 CMOS 이미지 센서 생산 시설은 12인치 웨이퍼 기준 약 6만장/월 규모로 복구 지연에 따른 공급 차질은 불가피 할 것으로 판단
    -특히, 작년 하반기부터 쿠마모토, 나가사키 생산시설에 1조원 가까운 설비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신규 장비에 대한 생산성 차질 문제도 발생 가능
    -SUMCO의 생산 차질에 따른 Wafer 공급 이슈는 대부분의 메모리 제조업체들이 이미 거래선 및 생산시설이 다변화되어 있어 단기적인 영향을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복구 지연 시 Micron Japan의 Wafer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
    -아직 피해 상황이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Mitsubishi Electric의 경우도 8인치 Wafer 기준 약 10만장/월의 Power Device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어서, 피해 규모에 따라 부품 공급망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또한, 반도체 장비 업체 및 부품 업체들의 생산 시설이 다수 집중되어 있어서, 반도체 장비 부품 수급 관련 이슈는 추후 지속적으로 점검을 요할 것으로 예상




    ■ 씨티그룹, 「디지털 파괴(Digital Disruption)」 보고서 주요내용
    1. 핀테크로 인한 금융산업의 변화
    2. 디지털 혁명으로 인한 티핑포인트
    3. 중국의 핀테크 산업
    4. 개발도상국의 핀테크 혁명
    5. P2P 대출의 도전
    6. 은행산업이 직면한 ‘우버 모멘트’
    7. 은행 지점의 미래
    8. 인력 감축
    9. 블록체인
    10. 로보어드바이저




    ■ 2,000pt 이상에서도 주식 보유해야
    - 글로벌 금융 환경 개선으로 KOSPI 상승세 유지하며 2,000pt 돌파
    - 미국 경기 개선세 지속될 경우 VIX 추가 하락 가능. 증시 반등을 의미
    - 미국 고용 및 제조업 지표는 4월에도 개선세 지속. 주가 상승 이어질 전망



    ■ 본격적 어닝 시즌 시작, 종목별 실적 확인이 중요

    지난 주 사우디와 러시아가 이란의 참여 없이도 산유량을 동결할 것으로 합의를 이끌어내면서 유가의 1분기 저점 기대는 이제 현실화되고 있다. 17일 OPEC과 러시아가 산유량 동결에 합의한다면 향후 유가의 흐름은 더욱 저점을 견고히 할 전망이다.


    큰 틀에서는 글로벌 경기 우려는 아직 진행 중이다. 다만, 적어도 2분기는 이러한 부정적 경기 전망에서 다소 벗어날 수 있는 시점이 될 것이다. 3월에 확인된 FED와 ECB의 시장 친화적 통화정책 유지와 그에 따른 달러 강세 압력의 제한, 그리고 유가 상승의 전개와 함께 글로벌 경기가 단기적으로 반등 국면에 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성장 우려가 커진 시기에서는 구조적인 성장성을 지닌 섹터(=헬스케어, 음식료, 화장품)가 강세를 보였지만, 현 시점은 정책 효과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경기 민감주(=소재/산업재 섹터)의 밸류에이션 정상화 과정이 더 힘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단기적인 측면에서는 구조적 성장 섹터와 경기 민감 섹터와의 바벨 전략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의 흐름에서 확인했듯이, 경기 민감 섹터는 긍정적 이익 회복 기대가 주가에 빠르게 선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음식료 등 일부 구조적 성장주는 최근 주가 부진으로 가격 매력이 일정 수준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  인공지능 플랫폼 기반의 '제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자!!

    인공지능(AI)산업 : 구글은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을 통해 인공지능의 높은 기술력을 과시하는 동시에 전 세계사람들의 시각을 긍정적으로 전환시킴.
    인공지능(AI) 플랫폼기반의 차세대 신산업 본격화로 '제4차 산업혁명' 시작될 전망


    ㅇ통신서비스에서 본 인공지능(AI) : 인공지능산업 성장은 5G 통신 인프라 구축에서 시작, 통신서비스업체의 다양한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부각될 전망,
    투자유망업체: KT, LG유플러스

    ㅇ자동차에서 본 인공지능(AI) : 자율주행차 대중화는 2025년 이후 가능할 전망, 완성차는 선행기술 확보 위해 비용 확대되지만, 부품업체는 ADAS 탑재율 급증으로 이익 성장 기대, 투자유망업체: 현대모비스, 만도


    ㅇ인터넷/게임에서 본 인공지능(AI) : 사용을 넘어 교감으로, 인공지능시대의 UI는 음성인식으로 변화, 투자유망업체: NAVER, 엔씨소프트

    ㅇIT에서 본 인공지능(AI) : 초기에 구현되는 로봇서비스는 '스마트홈의 허브'와 단순노동 보조용으로 활용, 융복합적 산업의 특성을 가진 로봇산업은 5G 통신인프라 구축과 자율주행차를 포함한 신산업군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본격화될 전망, 로봇 성능 향상을 위해 센서와 구동기 기술 개발이 필요, 투자유망업체: 삼성전자



    ■ 미디어/엔터테인먼트 (OVERWEIGHT)-한류는 있다-삼성
    ㅇ 한류는 우연보다는, 좁은 내수 시장에서 1) 치열한 경쟁을 통해 높아진 콘텐츠 완성도와
    2) 해외 시장을 향한 집념의 결과.
    ㅇ 미디어·엔터테인먼트는 단순한 흥행 산업이 아니라, 콘텐츠 제작 능력에 따라 value가 쌓여가는 산업. 플랫폼보다 콘텐츠 사업자에 유리한 방향으로 산업 환경 변화 중.
    ㅇ CJ E&M에 대한 투자의견을 Strong BUY로 상향. 와이지엔터는 Strong BUY, 로엔, 에스엠, 에프엔씨엔터,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BUY 의견




    ■ 미래자동차의 스마트한 변화-‘자율주행’, ‘배터리(xEV)’, ‘경량화’

    ㅇ자동차 산업을 둘러싼 변화가 시작 - 기술과 규제의 2중주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성장 정체에도 불구하고 기술의 진보와 정부의 규제는 스마트카, 친환경차 시장의 고속 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우리가 그리는 미래자동차의 핵심은 ‘기술과 환경’이다. 기술측면에서 스마트카의 궁극적인 모습은 자율주행이며 환경측면에서는 xEV로의 변화가 핵심이다.

    1) 자율주행 – ‘스마트=자율주행’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완성차 업체들과 ICT업체들의 경쟁과 협업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의 속도라면 향후 10년이내에 관련 기술의 상용화가 본격화될 전망으로 관련 시장은 연평균 35~50%의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완성차 업체에는 위협이될 수 있으나 자율주행/친환경 부품의 핵심기술을 갖춘 업체들에게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2) 배터리(xEV) – 전기차의 핵심
    글로벌 차원의 환경규제는 전기차 시장의 확산을 촉진할 전망이다. 향후 5년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연평균 32% 성장이 예상되며 배터리 시장은 51%로 보다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 다만, 배터리 관련업체들의 주가는 상당부분 이를 선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경량화 – 미래차의 다이어트 전쟁
    미래자동차의 경량화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센서, 배터리 등으로 중량 증가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특히, 전기차는 배터리 가격의 하락과 경량화가 동시에 달성되었을 때 항속거리 증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경량화 소재 수요는 점차 확대될 전망으로 가격, 가공 및 조달 용이성, 사후 수리 등을 고려할 때 알루미늄의 매력이 재차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자동차용 알루미늄 수요는 ‘25년까지 연평균 8.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투자전략 - 패러다임 변화에 순응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글로벌 저성장, 공유경제 확산 등으로 저성장이 예상된다. 이로 인해 완성차 업체들의 경쟁은 보다 치열해질 가능성이 높다. 반면, 전장화, 자율주행, 전기차, 경량화 등의 새로운 수요 확대로 핵심 부품, 배터리, 경량화 소재 업체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창출될 전망이다. 각각의 영역에서 시장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ㅇ현대모비스, 일진머티리얼즈, 현대제철, 알루코 등을 추천한다.




    ■ 일본 지진우려, 국내 면세점 영향은?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 지진으로 일본 여행시장내 한국 및 중국인 입국자수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2 월 누적 한국, 중국인 입국자수 증가율은 각각 +52.6%, +38.9%를 기록해 고성장을 견인했으나 일본 여행시장의 한계를 재차 각인시켜주었기 때문이다. 상반기내 그랜드 오픈을 준비중인 국내 주요 면세점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일본향 내국인 출국자수 감소에 따른 영향을 중국인 입국자수 증가로 상쇄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 이번 주에는 무엇을 볼까? : 유로존 소비심리

    ㅇ파격을 보여준 ECB 통화정책 이후 발표되는 유로존 지표
    금주에 4월 ECB 통화정책회의(21)가 열린다. 지난 3월 회의 때 드라기 총재의 발언이 당시에는 혼선을 야기했지만, 자산매입 규모를 확대하고 여기에 투자등급 회사채를 포함하는 파격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분위기를 반전시킨 일등 공신임에는 틀림없다. 물론 이번 달에는 ECB가 추가적인 대응보다는 3월에 밝힌 통화완화 정책을 구체화하는 선에서 그칠 것이기 때문에 서프라이즈를 기대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3월 통화정책 이후 유로존의 소비자기대지수와 제조업 PMI가 소폭이나마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은 ECB와 연결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ㅇ함께 발표될 미국, 일본, 유로존의 제조업 PMI도 음미해 보면
    또한 유로존 말고도 미국과 일본의 4월 제조업 PMI가 발표될 예정이다. 세 지역 모두 지난달보다 개선되며 3월 통화정책과 유가 반등으로 글로벌 경기의 개선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비록 시장의 시선이 기업 실적에 무게를 둘 것이나 둔화되고 있던 글로벌 경기의 반등 신호를 꺼릴 이유는 없다. 다만 미국(52.0)이 유로존(51.9)보다는 높고, 일본(49.5)은 여전히 기준치를 하회할 것으로 시장은 내다보고 있다.

    ㅇ시선이 모이는 곳은 결국 유가와 환율이라는 가격 변수
    아무래도 이러한 차이는 통화정책의 영향력과 환율에 의해 발생한 결과일 수 있다. 즉 ECB와 BOJ의 통화완화에도 불구하고 FRB의 금리인상 지연 시사가 금융시장에 오히려 더 큰 영향을 미치며 달러 약세를 야기했기 때문일 것이다. 여기에 최근 BOJ의 마이너스 금리로 촉발된 통화정책 무력성 논쟁을 더해 본다면 환율에 의존한 센티멘털 개선에는 궁극적으로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주요 산유국 회의에서 이미 알려진 정도 이상으로 원유 생산을 조절하지 않는 한 글로벌 원유시장의 초과생산에 대한 부담이 쉽게 해소될 수 있을지 여부도 아직은 미지수이다.




    ■ 주요뉴스정리


    1. [뉴욕마감]유가 급락·애플 부진 여파 소폭↓…주간 기준↑
    뉴욕 증시가 국제 유가 급락과 애플 등 기술주 부진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하지만 기업들이 당초 우려보다 더 나은 실적을 내놓으면서 하락 폭이 크지는 않았다. 경기지표들도 예상보다 부진하며 부담으로 작용했다. 전날에 이어 숨 고르기 행보를 이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전날보다 2.05포인트(0.1%) 하락한 2080.73을 기록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는 28.97포인트(0.16%) 떨어진 1만7897.46으로 마감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67포인트(0.16%) 내린 4938.22로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다우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8% 상승했고 S&P500도 1.6% 올랐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41605214071608&type=1



    2. [단독]보험상품마다 제각각 손해율, 금융당국 수술한다
    금융당국이 손해보험사 모든 상품의 손해율 점검에 착수했다. 손해율이란 일반적으로 ‘받은 보험료 대비 나간 보험금의 비율’을 뜻한다. 보험사들은 보험료를 인상할 때 ‘손해율 악화’를 핵심 근거로 댄다.


    점검대상은 가입자가 3000만명이 넘는 실손의료보험을 비롯해 자동차보험, 기업성보험(일반보험), 만기 2년 이상 장기보험 등이다. 보험사의 보험료 결정에 대한 자율성은 인정하되 보험료 산정방식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손보사들은 그러나 손해율 전면 실태조사가 보험료 인상에 제동을 거는 수단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41707364616474&type=1



    3. 日·에콰도르 연속 지진…'초대형 지진' 가능성 제기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의 연쇄 강진에 이어 17일 남미 에콰도르에서도 규모 7.8의 대형 지진이 발생하자 과학자들은 '도미노 강진'에 대한 우려와 함께 더 강력한 '초대형 지진'의 서막이 아니냐는 전망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두 곳은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로 최근 조짐이 심상치 않다. 과학자들은 이곳에서 올 들어 지진 횟수가 평년보다 잦아진 데다 그 규모가 크다는 점, 또 이전 초대형 지진 발생 때와 비슷한 패턴을 보인다는 점에서 해일까지 동반할 수 있는 초강력 지진의 전조일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을 하고 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41716192832072&type=1



    4. 국민연금 공공투자 재원 활용…2野, 20대국회 공조하나 촉각
    4.13 총선으로 16년 만에 여소야대(與小野大) 정국이 만들어지면서 ‘국민연금 공공투자’가 올 하반기 뜨거운 감자로 부상할 전망이다. 국민연금을 활용한 공공임대주택 건설·공급 등을 총선 핵심공약으로 내세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20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관련 공약 입법화에 본격 나서기로 해서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41714387615798&type=1



    5. 유일호 부총리 "기업 구조조정 직접 챙길것"
    4·13 총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일호 부총리가 기업 구조조정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역 표심을 신경쓰지 않고 강력한 구조조정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기 때문인데, 내년 대선 정국이 시작되기전인 올 연말까지가 골든타임이 될것으로 관측된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41709110831035&type=1



    6. "기준금리 동결·성장률 전망 2%대로 내릴 것"
    수출부진과 내수위축으로 올해 우리나라가 3% 성장이 어렵다는 비관적 경제전망이 국내외 기관에서 제기된 가운데 한국은행은 오는 19일 4월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수정 경제전망을 발표한다. 투자업계와 경제연구기관 전문가들은 4월 금통위에서 1.5% 기준금리가 유지되고, 성장률 전망치는 3.0%에서 2.7~2.8%로 하향 조정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17일 머니투데이가 국내 12개 투자기관과 경제연구소에 4월 금통위 기준금리 전망을 문의한 결과 9곳이 동결을, 3곳이 인하를 예상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41622562593353&type=1



    7. "엔苦는 日 문제…환율개입 부적절"
    일본이 엔화 강세(엔고)로 고전하고 있지만 환율 개입에 대해 G20(주요 20개국)의 지지를 얻는 데 실패했다. 미국은 한 발 더 나아가 엔화의 약세 전환을 위한 일본의 외환시장 개입 움직임에 직접 제동을 걸었다. 17일 블룸버그와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소 다로 일본 재무상은 지난 14-1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잭 루 미국 재무장관을 비롯한 G20 파트너들과 무질서한 환율 움직임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공감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41711201396499&type=1



    8. '저유가의 역습'…에너지기업 '도미노 파산' 현실화
    국제 유가를 비롯한 에너지 가격 하락이 관련 기업들의 줄도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저유가의 역습이 본격화되면서 경제 분야 전반으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에너지 기업들이 투자 축소와 구조조정 등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지만 이미 상당수가 한계에 직면한 상황이어서 파산 도미노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41711425186670&type=1



    9. 식지않는 '세종시 아파트' 인기
    세종시 흥행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세종시 분양시장은 지난 2년간 청약 미달이 단 한차례도 없을 정도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세종시 아파트 가격은 1년새 20% 이상 뛰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41515235900206&type=1



    10.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펀드 2년 만에 반가운 '돈' 소식
    투기등급 회사채에 투자하는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 펀드로 2년만에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 최근 유가 및 미국의 금리상승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성과가 개선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경계론도 여전하다. 17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으로 최근 한 달 동안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 펀드로는 467억원이 들어왔다. 특히 지난달만 월간으로 놓고 보면 2014년 6월 이후 거의 2년만에 처음으로 자금 유입이 이뤄졌다. 피델리티유럽하이일드 펀드로 292억원으로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고 AB글로벌고수익채권펀드에도 251억원이 들어왔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41415340822792&type=1






    ■ G2 경제와 산유국 회의, 그리고 경기회복기대 형성 진단
    ㅇ2016년 세계경제 및 자금흐름 좌우하는 3대 변수는 미 달러가치, 중국경제 및 국제유가, 그 귀착점은?
    - 미국 1분기 산업생산 감소, 연준의 연내 금리인상횟수 축소 지속 예고- 달러가치 하향안정 지속
    - 중국 1분기 GDP 성장률 하락 반면 3월 실물경기 개선- 중국경제 개선 기대 타진흐름 지속
    - 17일 카타르 도하 산유국 회의, 사우디와 이란 반발로 동결 합의 실패- 당분간 유가하락세 재개


    ㅇ 2분기 글로벌 자금흐름, 미 달러가치 하향안정을 넘어 경기회복기대 반영까지는 아직 조심스런 타진 지속




    ■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산유국 회동 실패로 유가 반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신흥국 증시와 통화의 변동성이 높아질 전망 -  미래에셋대우

    4월 1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산유국 회동에서 이란이 불참한 가운데 카타르 에너지 장관은 “우리는 우리 모두가 (산유량 동결에 관해) 논의하기 위한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 발표함으로써, 산유국들의 산유량 동결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음.

    신흥국 증시와 통화의 2월 중순 저점 형성 이후 최근까지 반등을 이끌어 온 두 가지 요소가 1) 미국 금리 인상 지연과 2) 유가 반등이었음을 고려하면 이번 합의 실패는 유가 추가 상승 기대감 약화로 이어지며 신흥국 증시의 반등 탄력이 약해질 전망. 따라서 당분간 신흥국 증시는 다음주(27일) 예정되어 있는 미국 FOMC에 대한 경계감이 이어지며 방향성을 탐색하는 기간이 이어질 전망.

    특히 4월 FOMC에서 6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발언이 이어질 경우, 신흥국 금융시장은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







    ■ [자동차]지진 발생에 따른 일본 업체 피해현황-메리츠
     

    ㅇ토요타: 지난 주 지진이 시작된 직후 목금 이틀간 고급 라인업 렉서스 조립라인 (연간 35만대 CAPA) 생산중단. 토요일까지 지속된 지진 영향으로 해당 지역 부품사들의 생산중단 결정되었고, 이에 따라 지난 일요일 이번 한 주간 일본전역의 대부분 생산라인의 가동을 중단을 발표. 생산재개 여부 및 시점에 대해서는 20일 (수)에 다시 발표하기로 언급. 토요타를 비롯한 핵심 계열사들(Aisin Seiki 등)은 ‘Just In Time’ 생산관리 시스템을 따르고 있으며, 최소 재고만을 보유 중. 평시에는 재고관리에 따른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지만, 지진발생으로 부품 재고 부족 이슈 확대.

    ㅇ혼다: 구마모토에 위치한 모터싸이클 (이륜차) 조립라인 (연간 25만대 CAPA)이번 한 주간 생산중단 결정. 다른 지역의 생산 라인업은 정상 운영 중.


    ㅇ닛산: 지난 16일 (토) 지진 발생 지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2개 공장(Rogue, Murano, Note, Serena 등 SUV 라인업을 생산)의 생산 중단 결정.그러나 지난 일요일 회사측은 공장 피해가 경미하며, 월요일부터 생산 재개가가능하다고 밝힘.


    상대 수혜를 논하기는 이른 상황. 일본 업체들의 피해 현황에 대한 지속적 확인 필요 지난 2011년 대지진 이후, 일본 업체들의 생산중단 이슈로 한국 자동차 업체들은 상대 수혜를 누린 바 있음. 당시와 비교해 현재까지 발표된 일본 업체들의피해규모는 당장 주요 자동차 시장에서의 경쟁 상황에 있어 유의미한 변화를만들어낼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 그러나 현지에서는 여전히 여진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토요타의 경우 주요 부품계열사인 Aisin Seiki (토요타 지분 34.8%)의 공장 피해 수준이 여전히 명확하게 발표되지 않았음. 피해 규모가 제한적인 혼다, 닛산과 더불어 토요타의 현지 공장 생산 정상화에 대한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해갈필요가 있음.



    ■ 키움 데일리 - G20 회담 직후 낙폭 축소
    G20, “성장 위해 재정정책 사용해야”

    ㅇGlobal 시장 동향–국제유가 약세로 금융, 에너지 업종 하락
    한국은 차익실현 매물로 소폭 하락(-0.06%). 읷본은 엒화약세로 읶해 한주동안 6.49% 상승한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0.37%). 중국도 양호한경제지표발표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0.14%).


    유럽시장은 국제유가 하락영향을 받아 에너지 업종이 약세를 보였고(툴로우오읷 -5.58%, 토탈 -0.63%), 젂월 판매실적이 둔화된 자동차 업종이 하락하며(폭스바겐 -2.18%, 다임러 -2.11%) 약세(독읷 -0.42%, 영국 -0.34%, 프랑스 -0.36%, 그리스 +4.86%).

    미국시장은 뉴욕주제조업지수 호젂과 소비심리 둔화로 혼조세 춗발. 오후들어 애플이 아이폮 수요부짂에 따른 생산 감산할 것이라는 니혼게이자의보도로 하락으로 읶한 약세(애플 -2.01%, 큐로보 -3.81%, 웨스턴디지털-3.18%)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 금융섹터 약세로 주가지수 하락.다만 G20회담에서 ‘ 글로벌 성장 지속되고 있으며, 성장 위해 재정정책 사용할 것’이라는 성명서 발표로 하락폭 축소(다우 -0.16%, 나스닥 -0.16%,S&P 500 -0.10%).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애플, 금융, 자동차 하락
    예상보다 양호한 씨티그룹의 실적 발표로 상승춗발한 금융섹터는 국제유가하락으로 약세로 마감(씨티그룹 -0.13%, BOA -0.99%, 웰스파고 -1.11%,JP모건 -1.15%). 유럽 자동차 판매 부짂에 자동차 업종 하락(포드 -1.15%, GM -0.52%). 아이폮 판매 부짂에 따른 생산 감산할 것이라는 보도에 애플과 관련주 동반 하락(애플 -2.01%, 아바고, -2.10%, 큐로브 -3.81%, 웨스턴디지털 -3.18%, 스카이웍-2.23%).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ㅇ국제유가 약세로 하락 예상
    MSCI 한국지수는 0.25% 하락했으며 MSCI 이머징 마켓지수도 0.58%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1,107계약)로 1.15p 하락한 248.30p로 마감했다. 이는 KOSPI로 환산하면 약 2,005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47원읶데 지난 주말 서울환시가 중국 경제지표 개선 및한국은행의 3월 외화예금이 71억달러 증가했다는 소식에 10.50원 하락한 1,146.20원으로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보합에서 출발할 것으로 여겨짂다.월요읷 한국증시는 국제유가의 변화도 중요하겠지만 중국경제지표 개선 영향으로 외국읶의순매수 기조가 지속적으로 이어질지가 가장 중요하다.

    최근 한국증시를 이끌었던 수급 주체가 외국읶이었으며, 외국읶은 국제유가 안정 및 중국경기개선 영향으로 한국 증시의 순매수 기조를 보였다. 주말에 가장 관심 있었던 산유량동결 협상이 결국 실패로 끝났다. 6월 OPEC회의까지 연기하자는 내용이었는데 이로 인해 일요일 사우디아라비아 주식시장은 1.48% 하락했다. 현재 상품환율인 달러/캐나다 및 호주/달러는 0.8%내외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오늘 한국증시에 대한 외국인은 순매도로 전환할 가능성이높다. 다만, 국제유가의 변화가 어떻게 나오든 중국 경제지표가 크게 개선되었던 지난 금요일 결과는 중장기적으로 한국 증시에 대한 외국읶의 순매수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추정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증시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부담이 있지만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7,897.46pt (-0.16%), S&P 500지수는 2,080.73pt(-0.10%), 나스닥지수는 4,938.22pt(-0.1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73.49pt(-0.85%)로 마감.

     

    - 미 증시는 장초반 혼조세를 보였으나 산업생산, 소비자태도지수 등 경제지표 부진,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유틸리티, 필수소비재가 강세를 나타낸 반면 에너지가 큰 폭 하락.  슐럼버거(-1.2%), EOG리소시스(-2.7%), 발레로에너지(-3.4%) 등이 하락을 주도

     

    - 유럽 증시는 최근 랠리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 유가 하락 우려에 엿새 만에 일제히 하락 마감

     

    - WTI 유가는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산유국 회담을 앞둔 가운데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지속된 영향으로 전일대비 $1.14(2.75%) 하락한 배럴당 $40.36에 마감

     

    미국 3월 산업생산, 0.6% 감소해 전망치 0.1% 감소 하회. 전체 산업생산의 75%를 차지하는 제조업생산도 0.3% 감소해 전망치 하회. 설비가동률의 경우 74.8%로 두 달 연속 감소해 제조업 경기 부진한 모습 (Bloomberg)

     

    중국 1분기 GDP, 6.7%(YoY) 성장하며 전망치 6.5~7.0%에 부합. 신규대출 증가에 힘입은 부동산 경기 호조로 안정적인 성장을 나타냄 (Bloomberg)

     

    -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주요 산유국들의 산유량 동결 논의가 아무런 성과 없이 결렬. 이란의 불참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가 문제를 제기하면서 산유국 간의 합의가 불발 (Reuters)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 미국, 중국, 일본 등의 재무장관들이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며 그 또한 브렉시트 사태가 단기적인 충격과 불안정은 물론 장기적인 비용이 될 것이라고 지적 (Bloomberg)

     

    애플이 1분기 아이폰 생산량을 전년대비 30% 가량 줄인 데 이어 2분기에도 같은 규모로 물량 축소를 지속할 전망, 애플 주가는 2% 하락 (Bloomberg)

     

    중국 텐센트, 은행들과 20억 달러 규모의 대출 논의를 진행중. 기업 확장을 위한 추가 인수 작업과 금융 서비스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려는 목적 (WSJ)

     

    - 삼성중공업, 오일 메이저로부터 수주한 조 단위의 대규모 해양플랜트 사업들이 줄줄이 연기될 전망.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회사인 페트로나스가 발주한 FLNG, 프랑스 토탈이 진행중인 가스전 사업 등이 해당

     

    - 삼성엔지니어링, 한미약품의 평택 바이오플랜트 제2공장 신축 공사를 수주. 기존 2000ℓ 규모 파일럿 플랜트 옆에 추가로 2만ℓ 규모 바이오신약 제조용 플랜트를 짓는 것으로 계약금은 1,000억원 규모

     

    - 무디스, 우리은행의 신용등급을 `A1`에서 `A2`로 한 단계 강등하고,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하향. 신한 전북 등 6개 은행의 등급 전망도 하향 조정. 취약업종에 대한 대출로 수익성과 자본건전성에 더 많은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 언급하며 하향의 배경을 설명

     

    - 경영 정상화에 주력하고 있는 한진중공업이 사업 재편을 통해 수익성 강화에 나설 전망. 15일 산업은행 등 한진중공업 채권단은 회의를 열어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는 특수선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상선 부문 비중은 점차 줄이기로

    - 토종 시계 명가 로만손이 사명을 `제이에스티나`로 바꿀 예정. 15일 로만손은 사명을 변경하기 위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5 31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주들 승인하에 사명이 변경될 전망.

     

    -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입차 개인 구매고객 36435명 중 30대 이하 고객은 16573명으로 45.5%를 차지. 이는 2010 40.7%에서 5%p가량 늘어난 것으로 수입차 시장 확대를 젊은 소비자층이 주도하고 있음을 나타냄

     

    - 종근당,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약을 만들기 위한 후보물질의 물질특허를 미국에서 취득했다고 밝혀. 동사는 이 물질특허를 이용해 치료신약 `CKD-519`를 개발할 계획

     

    -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역류성식도염으로 인한 진료 인원은 4년 새 37%나 증가. 성별로 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많음. 식후 탄산음료나 커피를 마시면 소화가 잘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오히려 식도위괄약근을 약화시켜 역류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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