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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4/14(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4. 14. 07:35



    16/04/14(목)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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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4월15일 금요일

    - IMF-세계은행 연차총회(현지시간)
    - 한-노르웨이 정상회담
    - 에스엠, NCT U 음악방송 데뷔
    - 3월 고용동향
    - 美) 3월 산업생산(현지시간)
    - 美) 4월 뉴욕주 제조업지수(현지시간)
    - 美) 4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현지시간)
    -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 美) 씨티그룹 실적발표(현지시간)
    - 유로존) 2월 무역수지(현지시간)
    - 中) 1분기 GDP
    - 中) 3월 소매판매
    - 中) 3월 산업생산
    - 中) 3월 고정자산투자
    - 日) 2월 산업생산(수정치)




    ■ 마감시황 

    코스피는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2010선을 회복했다. 14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34.61포인트(1.75%) 오른 2015.93을 기록했다.


    제20대 총선으로 하루 휴장했던 국내 증시에는 전날 해외의 호재성 재료들이 한꺼번에 반영됐다. 먼저 중국의 3월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중국 경제가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것으로 분석된다. 이와함께 뉴욕증시와 유럽증시도 모두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19억원, 1733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만 홀로 782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 차익거래(325억원)와 비차익거래(5307억원)는 모두 매수우위를 차지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693.42로 마감했다.


    4ㆍ13 총선이 끝난 영향으로 정치 테마주는 희비가 엇갈렸다. 국민의당이 38석을 차지하며 선전하자 안철수 대표 관련주가 요동쳤다. 반면에 원내 제1당 지위를 내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테마주들은 급락했다. 또 정세균 전 민주당 대표와 맞붙어 고배를 든 오세훈 전 서울시장 관련주 역시 곤두박질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41억원, 290억원씩 물량을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595억원 순매도했다. 주가 출렁임이 극심한 코데즈컴바인은 이날 17.73% 오른 채 마감했다.




    ■ 당신이 잠든 사이 : 이번 상승 Cycle에서 놓쳐선 안될 세 가지

    1. KOSPI 상승= f(달러화, 국제유가, 중국)

    - 2월 12일 이후 진행된 국내증시 1차 상승국면은(~3/30) 글로벌 위험자산 수요회복에 따른 기술적 반등 영향이 지배적이었음 (연준의 긴축기조 후퇴에 따른 달러화 약세전환)
    - 한편, 금주부터 수면위로 본격 부각되고 있는 국제유가와 중국경기 동반 Bottom-out 기대감. 이는 국내증시가 기술적 반등 외에 새로운 모멘텀을 배경으로 2차상승 국면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

    2. 중국 금융시장 단기안정, 한국주식 수요견인에 일조

    - 중국 금융시장안정 배경은 크게 경기, 외환시장, 정책 관점에서 접근
    1) 경기관점에서는 부동산 가격상승(가계자산 비중 70%), 3월 실물 경기지표 회복
    2) 외환시장 관점에서는 유로화, 엔화 강세에 따른 위안화 실질실효 환율 하락으로 디플레 수입압력 및 위안화 절하압력 완화(중국 자본유출 우려 완화)
    3) 정책관점에서는 과잉산업 구조조정, 상반기 재정집행 강화, 예금/대출금리 인하 기대감 등

    - 1)+2)+3) 조합배경,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강화.되며 한국주식 수요확대 기대. 뿐 만 아니라, 중국 주식에 대한 상승압력도 높아질 듯. 중국지수 연동 ETF 매수추천




    3. 변동성 하향안정 국면. 외국인자금 유입 지속전망

    - 국제유가 + 중국경기 동반 Bottom-out에 대한 신뢰가 강해지면서, 주식시장 risk강도를 나타내는 변동성지수가 하향안정 국면에 접어들 전망 (연준의 두 번째 금리인상 우려가 부각되는 6월 전까지 유효)
    - 증시 변동성이 낮아질수록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자산 선호는 더욱 대담해지는 경향이 높아, 국내증시를 포함한 신흥국으로의 자금유입이 지속될 전망



    * KOSPI 상승 선순환매 국면 전개 예상. 수혜업종은

    1) 유가+중국경기 반등 모멘텀의 직접수혜 (정유, 철강)
    2) 금융시장 risk 하락에 따른 주식시장 프리미엄 할증 수혜 (화장품, 증권)
    3) 글로벌 총수요회복 기대 수혜 (자동차)







    ■ [조선] 아직은 부족한 모멘텀

    주요 조선사들의 1 분기 실적은 현대중공업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예상치를 부합할 것으로전망됨. 신규 수주 모멘텀 둔화 및 상선 수주 시장 경쟁 심화 및 후판가격 상승 우려 등을 감안할 때 최근 업종 주가 상승이 향후에도 지속되기는 어려울 전망. 조선업종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할 것을 권고함. 국내 조선업에 대한 투자의견 NEUTRAL 을 유지함.

    ㅇ 전반적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1 분기 실적 전망

    현대중공업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762 억원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으로 컨센서스(1,010 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함.

    삼성중공업의 경우 1 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81 억원(+83.3% YoY)으로 시장 기대치 수준일 것으로 전망됨.

    대우조선해양의 1 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30 억원(영업이익률: 1%)으로 시장 기대치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됨.

    현대미포조선의 1 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14 억원(전년동기 대비 28.4% 증가, 전분기대비 165% 증가, 영업이익률 2.2%) 수준으로 우리 추정치와 시장 기대치를 모두 충족할 것임.


    ㅇ 후판가격 상승 우려
    최근 비중이 낮아졌지만, 후판은 여전히 조선업체의 큰 원가 요인으로 보통 총 연결매출의 약 2-9%를 차지함. 후판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국내 철강 업체들이 조선사에 공급하고 있는 후판 계약 가격의 인상을 계획하고 있음. 우리의 민감도 분석에 따르면, 후판 계약가격이 1% 상승할 경우, 조선업체의 영업이익은 1.0-3.3%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남.

    ㅇ 2016 년 해양설비 신규 수주 모멘텀 부진
    과거 해양 설비 신규 수주액과 유가와의 높은 상관관계를 고려할 때, 현재 유가 수준에서 해양설비 신규수주 모멘텀 둔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주요 조선사의 2016 년 해양설비 수주액은 2015 년 기저효과(-27% YoY)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2% 하락이 예상됨.





    ■ 홍채인식 : 갤럭시S6노트, 홍채인식 도입하나?
    언론에 따르면 7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노트 6’에 홍채인식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짐 (아시아투데이, 16-04-06). 홍채인식을 통해 삼성페이 이용자들이 기존의 지문인식보다 더 쉽고 빠르면서 보안이 강화된 서비스를 이용 할 것이라는 관측.

    홍채의 모양은 평생 변하지 않고 다른 사람과 같을 확률이 0%에 가까워 생체인식 중 보안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음. 지문의 식별특징이 40 개임에 비해 홍채는 266개로 6배 이상 많으며 인식률도 높음.

    홍채인식 탑재 가능성은 지난 14년 5월 삼성전자의 기업설명회에서 홍채 인식 등 다양한 생체인식의 탑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한 이후 꾸준히 제기되어 온 사안 . 최근 지문인식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인식 실패율 상승, 땀이나 물기 등에 따른 오작동, 해킹 위험성 등에 대한 논의가 커지면서 대안 기술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

    관련주 : 슈프리마, 삼본정밀전자 등




    ■ 한국은행, 올해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예상

    4월 한국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기준금리를 1.50%로 동결할 전망. 올해 경제성장률을 3%이하로 낮추고, 부진한 경기회복세를 반영해 향후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비칠 것. 최근원화강세로 인해 외국인 자금이탈에 대한 시각 완화되고, 금리인하 시 발생할 부작용, 즉 대출증가 등에 대해서는 대출심사 강화 등 미시적 대책을 강구하게 될 것. 일각에서 제기되는 한국 판 양적 완화에 대해서는 현재 법 상으로는 불가하다는 입장. 4월 ECB는 대출금리및 단기예치금리를 각각 0.00%, -0.40%로 유지하고 월 800억 유로 자산매입 지속할 것



    ■ 지주회사 - 가속화되는 삼성생명의 금융지주전환


    ㅇ삼성금융지삼성금융지주 조기 설립에 무게
    최근 언론 보도를 보면 삼성의 금융지주 설립이 초읽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상반기 중 굵직한 수준의 사업개편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기에, 삼성생명 중심의 금융지주의 조기 설립이 힘을 얻는 모습이다. 현 정권의 임기가 1년 반 남짓 남은 상황이고 총선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의 경제민주화정책이 힘을 얻게 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기 지배구조 개편설이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ㅇ삼성금융지주 설립 후 삼성전자 지분은 삼성물산으로 매각
    삼성생명은 인적분할을 통해 삼성금융지주와 삼성생명 사업회사를 설립할 것이다. 인적분할(6:4 가정) 이후 오너일가의 지분스왑을 가정하면 오너일가(이건희 회장+JY부회장)의 금융지주 지분은 43.0%, 삼성금융지주의 삼성생명 사업회사 지분은 31.0%이다. 삼성물산의 공개매수 참여는 중간금융지주 법안의 통과 여부와 맞닿아 있기에 배제했다.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7.2%는 삼성생명 사업회사로 이동하게 된다. 삼성생명 사업회사는 금융지주회사법상 계열사 지분 정리에 최장 7년(5년+2년)의 시간이 주어지기에 삼성생명은 금융지주 전환 이후 해당 기간 동안 삼성전자 지분 정리가 가능할 것이다.


    삼성생명이 삼성전자의 최다 출자자 수준(7.2%)에서 벗어나는 수준에서 일부 지분을 삼성물산(4.0%)으로 매각할 가능성이 높지만, 향후 Solvency II, IFRS4 phase2 도입, 보험업법 개정안 등을 고려할 때 시간을 두고 가능한 많은 지분이 삼성물산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한다. 자본 규제가 확정되기 이전이지만, 현재 논의 중인 Solvency II 기준으로 주식의 신뢰계수를 기존 8%~12%에서 40%로 상향하면 삼성생명의 RBC는 현재 330%에서 193%수준으로 하락한다. 부채의 시가평가를 도입 시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따라서 삼성생명이 삼성전자를 비롯 계열사 지분을 보유할수록 자본 확충 부담이 상당해질 전망이다.



    ㅇ 현금이 부족한 삼성물산의 삼성전자 지분 매입 방안
    2015년 말 기준 삼성물산의 현금성 자산은 1.2조원(별도 기준), 차입금은 5.7조원, 올해 예상 순이익은 3,330억원에 불과하다. 최근 엘리엇의 보유 지분도 공개매수로 처리했기에 현금 여력은 더욱 줄어들었을 것이다. 현재 삼성물산의 이익 체력을 감안하면 삼성전자 지분 1% 매입에 1.8조원이 드는 상황에서 현금 확보 방안이 만만치 않다. 삼성물산의 재원 확보 방안은 2가지로 판단된다. 1) 내부 사업부 매각/계열사 지분 매각을 통한 현금 확보, 2) 지주 전환 이후 발생하는 현금흐름(브랜드로얄티, 계열사 배당)으로 전자 지분 매입이다.


    최근 삼성물산을 중심으로 계열사 지분 매각(제일기획 12.64% 등), 내부 사업부 매각여부가 시장의 관심을 얻고 있다. 루머의 원인을 고민해보면 삼성물산의 현금 재원 확보와 맞닿아 있을 것이다. 만약, 삼성물산이 보유 중인 비주력 자산 매각으로 현금을 확보하면 핵심계열사(전자, 바이오)에 대한 지분을 강화하고 지주 체제를 위한 몸 만들기가 가능할 것이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JY부회장의 경영 방침과도 일관성이 있기에 가능성을 열어둬야한다. 우리가 추정하는 삼성물산 내부 사업부의 영업가치는 12조원이고, 보유 지분 가치는 약 15조원이다. 삼성물산을 둘러싼 일련의 사업부 매각, 제일기획 매각(삼성물산이 1대 주주)를 자원의 효율적 재분배와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이해하며 가시화 시 시장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것이다.




    ■ 뷰웍스 - 끊임없는 성장


    ㅇ전년 대비 확실히 변화된 모습의 실적 개선 전망
    1분기 매출액은 233억원(-21% QoQ, +29% YoY), 영업이익은 45억원(-34% QoQ,+91%YoY)으로 컨센서스(매출액 227억원, 영업이익 39억원)를 상회하는 호실적이 예상된다. 전통적으로 1분기가 가장 비수기이고 4분기가 최대 성수기이기 때문에 전분기대비 실적 부진은 자연스럽다. 주목해야 될 부분은 전년동기대비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되는 점이다. 주요 사업부인 FP-DR(디지털 X-Ray 촬영용 평판 디텍터)의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한 15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독일과 캐나다의 유명한XRay장비업체들이 지속적으로 동사 제품의 물량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2월에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산업용 카메라 사업부는 57억원(+30% YoY)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이다.


    영업이익은 FP-DR 성장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 극대화 및 사옥 이전 비용이 발생했던 전년의 기저효과로 판관비율이 6%p 하락하면서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ㅇFP-DR 사업부에 집중하는 전략은 신의 ‘특별한’ 한 수

    세계적인 X-Ray 시장의 흐름이 필름을 사용하던 아날로그 방식에서 FP-DR을 사용하는 디지털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독일업체 아그파 헬스케어는 FP-DR을 탑재한 장비의 판매가 확대되면서 이미징 사업부 매출액이 2015년에 11% 성장한 3억8백만 유로를 기록 했다. 전세계 X-Ray 시장의 성장률인 7%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러한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라 FP-DR은 향후에도 동사에게 단순히 현금창출처가 아닌 중장기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FP-DR 매출액은 판매가 본격화된 2012년에 149억원을 기록한 이후연평균 62%씩 증가해 2015년에 632억원을 달성했다. 고객사들이 아날로그 제품 대비 수익성이 높은 디지털 장비의 종류를 다변화하고 대학 병원으로부터 수주가 늘어나면서 2018년에는 2015년 대비 연평균 66% 성장한 1,046억원의 매출이 추정된다.


    ㅇ2016년에는 FP-DR과 산업용 카메라의 동반 성장 예상
    올해는 처음으로 연간 매출액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하면서 전체적인 수익성 및 현금흐름이 개선될 전망이다. 2016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091억원(+17% YoY), 영업이익 227억원(+24% YoY)이다. 사업부별 매출액은 FP-DR 748억원(+18% YoY), 신제품 효과가 발생하는 산업용 카메라는 238억원(+19% YoY)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성장은 순이익 증가와 영업활동현금흐름의 개선으로 이어져 올해 67억원의 현금 증가 및 318억원의 순현금확보가 예상된다. 따라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000원(2016F EPS에 실적 성장기인 과거 4년 평균 PER 30.7배 적용)를 유지한다.





    ■ 대웅제약 - 영업실적은 정체되나 글로벌사업 강화에 주목






    ■ 코아스템 -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뉴로나타-알'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


    ㅇ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뉴로나타-알’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
    •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뉴로나타-알’, 2015 년 첫 투약으로 40 억원 매출 달성, 내년 보험 적용 기대감
    • 국내 3 대 비임상 CRO 업체인 자회사 ‘켐온’ 성장 지속 중.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 담당
    • 자가면역, 신경계, 근골격계 질환 관련 파이프라인 보유


    ㅇ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업체, 국내 3대 비임상 CRO업체 보유
    2014년 세계에서 5번째로 허가받은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뉴로나타-알’ 개발 업체. 동물실험을 통해 안전성, 유효성을 사전 검증해주는 국내 3대 비임상 CRO업체 ‘켐온’을 보유하고있으며, 무산소성 뇌손상, 다계통위축중, 루푸스, 골관절염/연골결손 질환에 대한 파이프라인보유 중




    ㅇ지난해 흑자전환, 안정적인 캐시카우 보유
    2015년 상장 첫해 매출액 186억원(+43.1% YoY), 영업이익 14억원(흑자전환), 당기순이익 3억원(흑자전환 YoY)달성. 72% 지분을 보유한 연결 자회사 ‘켐온’이 2015년 매출액 145억원(+9.8% YOY), 영업이익 31억원(+47.6% YOY) 달성하며 당사의 캐시카우 역할을 담당 실적 성장 모멘텀을 보유한 만큼 주가도 상승할 시기


    ‘뉴로나타-알’ 2015년 2월 첫 환자 투약 개시. 투약 첫 해 40억원 매출 달성하며 성공적인 시장 진입(출시 4년차 메디포스트 카티스템이 2015년 41억원 매출)


    루게릭병 치료제는 희귀질환 치료제로서 보험 급여 품목으로 적용될 가능성 높음. 보험 적용시 현재 가격의 10% 수준으로 환자에게 투여가 가능해 매출 증대 폭 커질 것. 2017년 하반기 보험 적용 여부 결과 발표 예정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의 R&D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의 독성자료GLP 의무화에 따른 R&D Outsourcing이 증가 중에 있어 ‘켐온’의 매출액은 올해 10% 이상


    성장 가능할 것으로 판단. 자가면역질환의 하나인 루푸스 질환 치료제는 2015년 8월 정부의 임상지원과제에 선정되었으며, 2017년 임상 개시할 예정. 상황에 따라 올해 국내 업체를 대상
    으로 L/O 가능성도 존재. 당사의 주가는 상장 이후 바닥권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으나 올해 실적 증대와 연관된 다양한 모멘텀 등이 노출 되면서 주가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






    ■ [종합상사] 바닥 탈출 후 성장으로의 전환점-신한

    ㅇ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Top pick은 LG상사
    LG상사, 포스코대우, SK네트웍스의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16년 자원개발 및 트레이딩 사업은 유가 반등, 원자재 시황 개선 등으로 실적 및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예상된다. 다만 기존 사업으로 중장기 이익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 주가 재평가 요건은 신사업의 가시화이다. 종합상사는 물류, IT트레이딩, 가스전 개발, 렌터카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각각 다른 분야에서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Top pick으로 LG상사를 제시한다. 2016년 신사업의 이익성장이 가시화되는 기업은 LG상사다.



    ㅇ 16년 자원개발/트레이딩 실적 개선: 구조조정 마무리, 원자재 시황 개선
    종합상사는 13 ~ 15년 자원개발 사업 손상처리, 트레이딩 대손충당금 반영 등 구조조정 진행했다. 16년에는 원자재 가격 반등, 고객사의 마진 향상, 수익성 위주의 영업활동 등으로 자원개발 및 트레이딩의 이익 개선을 예상한다. 16년 자원개발 및 원자재 트레이딩 이익은 포스코대우 3,811억원(+29% YoY), LG상사 4억원(흑자전환 YoY), SK네트웍스 282억원(+9% YoY)으로 전망한다.


    ㅇ 3사의 신규 사업 중 LG상사의 IT트레이딩/물류 이익 성장 본격화
    LG상사는 물류, 프로젝트 오거나이징, 해외 인프라 지분 투자 확대 등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그룹 지배구조 재편에 대한 수혜는 물류사업 이외에 IT 트레이딩에서도 발생할 전망이다. 산업재 영업이익은 16년 1,167억원, 18년 1,414억원으로 연평균 4.5%의 증가세를 예상한다.


    포스코대우는 17년 하반기 이후 미얀마 AD-7의 가스 발견으로 자원개발 자산가치의 재평가가 기대된다. SK네트웍스의 렌터카/경정비 사업은 빠른 속도로 렌터카 운영대수가 증가되며 2018년 점유율 11.4%의 2위 사업자로 등극할 전망이다. 수익성도 2017년 이후 중고차 매각대수 증가로 점진적 개선을 예상한다.





    Global Trade Trend : 중국 3월 수출, 기저효과를 감안해도 호조-하이


    1. 중국 3월 수출, 시장 예상치(+10.0%) 상회한 전년동월대비 +11.5%
    중국 3월 수출(통관 기준, 달러화 표시)은 시장 예상치(+10.0%)를 1.5%p 상회한 전년동월대비 +11.5%를 기록했음. 그간 임금 상승 등에 따른 가격 경쟁력 약화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던 의류, 섬유 부문이 크게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자회로 등 IT 부문
    수출 역시 개선세를 보이면서 전반적인 수출 증가율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임


    국가별 수출 역시 말레이시아, 브라질, 남아공 등 자원 수출국에 대해서 (-) 증가율을 지속했으나, 대부분의 지역이 전년동월대비 (+)로 전환되는 등 큰 폭의 호조를 보임. (-)증가율을 기록한 국가들도 2월에 비해서는 수출 증가율이 개선되는 모습


    물론 중국 3월 수출 증가율이 급격히 (+)로 전환된 것은 2015년 3월 수출 부진(전년동월대비 -15.0%)에 따른 기저효과의 영향이 큼. 그러나 이를 감안해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분명 긍정적인 신호로 판단됨




    2. 주요 원자재 수입 증가, 향후 중국 실물지표 개선 시사

    3월 수입(통관 기준, 달러화 표시)은 전년동월대비 -7.6%로 여전히 (-) 증가율을 지속했으나, 시장 예상치(-10.1%)를 상회했을 뿐만 아니라 세부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도 다수 확인할 수 있었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주요 원자재의 수입 증가임. 물량 및 전년동월대비 기준으로 원유가 +21.6%, 철광석이 +6.5%, 구리괴/구리 제품이 +39.8%, 석탄이 +15.6%, 고무가+48.8%를 기록했음. 주요 원자재의 수입 증가는 향후 중국 실물지표, 특히 산업생산의
    개선을 강하게 시사하고 있음



    3. 펀더멘탈 개선, 글로벌 위험자산 강세 지속 요인으로 작용

    기저효과 등을 감안하면 4월에도 수출 증가율이 전년동월대비 (+)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 다만 수입 지표는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음. 특히 위안화 약세 효과 및 글로벌 산업 수요 개선 등을 감안하면 2분기 중에는 중국 대외 지표
    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판단됨


    또한 중국이 글로벌 가치 사슬 내에서 중간재, 자본재를 수입하여 이를 소비재 등으로 재가공하는 국가라는 점에서 중국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자원 수출국 및 아시아 제조업 국가들의 대외 지표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음


    중국 3월 수출입 지표 개선 및 향후 실물지표 개선 기대는 그간 글로벌 리스크의 핵심으로 꼽혀왔던 중국 경기 둔화 리스크가 완화됨을 의미함. 펀더멘탈 개선에 따른 글로벌 위험자산 강세 지속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한화케미칼 - 1분기, 심상치 않다-유진


    ㅇ 올해 1분기, 2012년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 기록 전망
    한화케미칼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423억원으로 우리의 기존 추정치(1,064억원)및 시장 기대치(1,111억원)를 큰 폭으로 상회하며, 2012년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기록할 전망이다.


    태양광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기존 추정치 대비 올해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이유는 1) 1분기 에틸렌 스팟 가격은 상승하였지만, 나프타 가격 하락으로 인하여 동사의 실제 에틸렌 투입 가격이 하락하여 LDPE/LLDPE/EVA/PVC 등 동사의 기초소재 부문 주요 제품 스프레드는 작년 2분기 수준에 육박하였으며, 2) 폴리실리콘및 TDI 가격 반등으로 본사 기타 부문의 영업손실이 축소되었고, 3) 태양광/기타 부문은 마진율이 낮았던 다운스트림 매출 제거에 따른 마진율 상승 및 신규 도시개발 런칭효과 등으로 계절적 성수기인 작년 4분기 보다 오히려 증익이 전망되며, 4) 시장이 우려하였던 리테일 부문은 예상 보다 빠른 시내 면세점 매출액 증가세와 계획된 투자 비용의 분산 효과 등으로 올해 1분기 흑자가 예상되며, 5) 작년 4분기 성과급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가 올해 1분기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ㅇ 올해 세전이익은 더 좋아진다
    올해 역내 올레핀 수급타이트에 따른 PE/PVC 마진율 개선, 2~3분기 미국 넥스트 에라 향 모듈 출하 집중 등 주력 사업군의 영업이익 증가도 있지만, 동사의 세전이익은 지분법이익 증가로 그 증가 폭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동사의 지분법이익은 올해2,61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7.1%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1) 여천NCC/한화토탈 등 지분법 NCC 업체의 실적 개선, 2) 지분법 업체 지분율 증가 및 실적 계상 기간 온기 반영, 3) 역내 합리화 작업 진행으로 인한 한화종합화학의 TPA 적자폭 축소, 4) 사우디아라비아 에탄 공급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합작 법인인 IPC는 신생 법인으로 적용되어 기존의 저가 에틸렌 투입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2,000원 유지하며 기존의 긍정적인 시각 유지한다.





    ■ 주성엔지니어링 - LG디스플레이와 SK하이닉스의 투자도 경쟁사 못지 않습니다.-유안타

    ㅇWhat’s new?  

    반도체 사업 수주호조가 전사 실적 견인, 전분기 대비 성장하는 실적 예상, 16년 LG디스플레이 OLED투자 본격화에 따른 신규 수주 금액 1,900억원 추정,  목표주가 ‘13,000원’으로 상향, 


    ㅇOur view

    이번 LG디스플레이 투자부터 봉지장비와 더불어 TFT증착기까지 제품 라인업에 포함될 것, 과거 투자 Cycle때보다 높은 수주액 달성 가능, 향 후 3년간 SK하이닉스 DRAM 미세화 및 3D NAND 투자, 그리고 LG디스플레이 대형/중소형 OLED투자 집중될 것-> 동사 기업가치도 이에 연동해 상승할 것



    ㅇ1분기는 반도체가 이끈다
    16년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541억원(+59% YoY, +11% QoQ), 영업이익 68억원(+814% YoY,+72% QoQ)을 예상한다. SK하이닉스 DRAM 미세공정투자에 따른 반도체부분의 실적호조가 전사실적성장을 견인할 것이다. 하반기 M14가동과 함께 반도체부분의 실적은 감소하겠지만 LG디스플레이의 OLED투자가 본격화되며 디스플레이부분이 이를 상쇄할 전망이다.


    ㅇ16년 신규 수주금액 1,900억원 예상.

    16년 디스플레이부분의 신규 수주금액으로 1,900억원을 추정한다. LG디스플레이 1)8세대 월 2.6만장 OLED TV패널 전환, 2)6세대 월 7,500장 POLED 신규투자, 3)6세대 월 1.5만장 스마트폰용 POLED 신규투자, 4)광저우 Fab의 8세대 월 3만장규모의 LCD 3단계 증설투자, 그리고 5)5세대 월1.5만장규모의 OLED조명 신규투자 등을 주요 프로젝트로 반영했다. ‘2)’를 제외한 나머지는 기 공시된 사항이므로 수주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한다. 이번부터 봉지장비와 더불어 Oxide/LTPS TFT증착기도 제품라인업에 추가돼 과거 프로젝트보다 높은 수주액을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ㅇLG디스플레이 OLED투자계획 가시화 반영해 목표주가 상향
    LG디스플레이는 미래 사업전략과 그에 맞는 투자계획을 비교적 투명하게 투자자들과 공유한다. 여타경쟁사들과는 다른 바람직한 모습이다. 이는 협력사 실적전망치의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근거다. 이를 반영해 동사의 가치평가 기준시점을 17년말로 변경하고 목표주가를 ‘13,000원’으로 상향한다. 17년 예상 BPS에 PBR Multiple 3.0배를 적용했다. 향 후 3년은 SK하이닉스 M14/3D NAND투자와LG디스플레이 대형/중소형 OLED투자가 집중될 시기다. 이에 연동하는 동사 기업가치 상승을 의심치 않으며 적극적 매수전략을 권고한다.





    ■ 비아트론 - 목표주가와 투자의견 상향-유안타


    ㅇWhat’s new?
    중국 고객사향 공급 이어지며 전분기대비 지속 성장하는 1분기 실적 예상, 국내 패널업체들의 예측가능한 중장기 AMOLED투자계획 반영해 가치평가 기준시점 17년말로 변경하고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상향


    ㅇOur view

    AMOLED장비업체중 폭넓은 고객사 Pool 자랑하는 만큼 국내외 패널업체의 AMOLED투자 사이클의 수혜 지속될 전망. 향후 2년간의 국내 패널사 AMOLED투자 계획 예측가능하므로 동사 주가 하방경직성 가질 전망, 점진적 비중확대 전략 유효하다고 판단

    ㅇ16년 1분기 실적
    16년 1분기는 매출액 149억원(+1099% YoY, +15% QoQ), 영업이익 34억원(흑전 YoY, -8%QoQ)을 기록해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BOE B5 Fab의 LTPS LCD 신규투자향 공급이 실적 성장을 견인한 주요인이다. 하반기로 갈수록 LG디스플레이와 더불어 BOE, CSOT, AUO 등 중화권 패널업체들의 AMOLED 및 LTPS LCD 증설투자 본격화를 예상하며 이에 따라 동사 실적도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ㅇ16년 신규 수주금액 1,000억원 예상
    16년 신규 수주액으로 1,000억원을 추정한다. AMOLED장비사중 가장 다양한 고객사 Pool를 보유한 만큼 국내외 패널업체들의 모든 투자에 수혜를 받을 수 있다. 1)삼성디스플레이 6세대 월 7.5만장 플렉서블 AMOLED 증설, 2)LG디스플레이 6세대 월 7,500장 POLED 및 스마트폰용 POLED 1.5만장(6세대) 신규 투자, 3)BOE 6세대 월 1.5만장 플렉서블 AMOLED 신규투자 등을 주요 프로젝트로 반
    영했다.


    ㅇ목표주가 상향
    LG디스플레이 AMOLED투자 계획의 투명성과 중화권 패널업체들의 설비증설 가시화를 반영해 동사의 가치평가 기준시점을 17년으로 수정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한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33,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도 ‘BUY’로 조정한다. 17년 예상 BPS에 PBR 3.5배를 적용했다. 동종업체대비 높은 자본효율(ROE, ROIC) 반영해 Target Multiple을 20% 할증했다. 향 후 2년간 국내 패널업체의 투자계획이 예측가능한만큼 동사 주가도 하방경직성을 가질 것이다. 중장기적 비중확대 전략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 AP시스템 - 백지공시 아우라-유안타
    ㅇ워밍업하는 1분기
    16년 1분기는 매출액 649억원(-19% YoY, +73% QoQ), 영업이익 21억원(-61% YoY, +2843%QoQ)을 기록하며 16년 사상최대 실적달성을 위한 준비를 마칠 것이다. 지난 1월 수주받은 삼성디스플레이 AMOLED투자분인 1,304억원중 일부의 매출인식을 예상하기 때문이다. 연초 이후 4월까지나온 수주총계는 1,781억원으로 전년 매출액의 68%다. 가장 최근의 백지공시를 반영하면 전년 실적만큼의 물량을 상반기에 모두 확보했다고도 볼 수 있다.


    16년 신규 수주 5,700억원 예상
    16년 신규 수주로 5,700억원을 추정하는데 고객사별 수주액은 1)삼성디스플레이향 3,700억원과 2)중국 패널업체향 2,000억원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연내 6세대 플렉서블AMOLED 생산능력추가규모로 월 7.5만장을 반영했다. 이밖에 BOE B7 Fab 신규투자, Truly 플렉서블AMOLED 2단계 증설투자 등에서 ELA와 LLO를 독점 수주하는 것으로 가정했다. 중국 패널사의 투자가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는바 수주액의 40%는 17년에 반영해 추정했다.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상향
    공급망 분석을 통해 삼성디스플레이가 이번 AMOLED투자계획을 높은 확률로 실행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국내외 핵심부품 및 장비업체들의 잇따른 수주공시와 생산능력 확대투자도 이를 증명한다. 이를 반영한 동사 중장기 실적전망치의 신뢰성 또한 높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가치평가 기준시점을 17년말로 수정하고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24,000원’ / ‘BUY’로 상향한다. 전방 패널사들의 AMOLED 투자기조가 확고한 만큼 동사 주가도 하방경직성을 가질 것이다. 점진적 비중확대 전략을 권고한다.





    ■ 중국수출 호조와 서서히 드러나는 환율조작국에 대한 강경기류-[이그전]
    중국 수출 서프라이즈는 어느 정도 예견되었던 것이지만, 중국 경기가 바닥을 쳤다는 인식을 강하게 내비쳤습니다. 우호적인 캐리 환경을 억눌렀던 유가/환율 우려를 주목합니다. 특히 발표될 환율보고서와 G20회의에 주가 랠리 여부가 결정될 것입니다.

    1) 예견되었던 중국 수출 서프라이즈
    3월 중국수출은 달러기준으로 11.5%%증가해서 예상(2.5%)을 크게 넘어섰습니다. 왼쪽 차트와 같이 서프 라이즈는 예견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오히려 과거 5년 평균에 비하면 다소 부진해 보이기도 합니다(1분기 수출 합산 -9.7%YoY).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경기 우려를 해소 했다는 의미 가 있습니다. 주춤하던 금속 가격도 반등 세를 보입니다. 1 분기 철강 수출량이 7.9% 증가한 것이 주목됩니다. 수입에서는 여전히 원자재(철광석/구리) 수입이 급증 추세입니다.

    2) 못난이들, 랠리를 재개하다
    중국훈풍으로 못난이 자산들이 랠리를 재개했습니다. 특히 못난이 증시의 대장인 브라질 전고점 저항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지표로 보는 캐리 트레이드 환경은 여전히 우호적입니다. 캐리환경으로만 본다면 코스피는 지금보다 50pt 는 높은 게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글로벌 증시도 현재 주가가 3월 고점보다는 높은게 어울리는 상황입니다. 다만 시장은 유가/외환시장 리스크를 매우 강하게 경계하고 있는모양으로 보입니다.

    3) 돌아온 외국인 선물매수와 환율보고서
    유가는 17일 산유국 회의를 앞두고 사우디와 러시아의 생산량 동결 소식에 급등입니다. 결국 점유율을 가장 많이 뺏기고 있는 사
    우디와 점유율을 가장 많이 올렸지만 국내 경제/재정상태가 엉망인 러시아가 합의하는 모양새입니다. 환율은 G20(14~15 일)과 조만간 발표될 미국 환율보고서가 중요합니다. 그간 상당히 강세로 돌아선 유로/엔화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하고 , 여전히 요지부동인 중국/한국 등에 강세압력(BHC법)이 언급 된다면 단기 랠리 환경에는 가장 좋은 조합입니다.



    ■ [운송] 벌크해운 업황, 지금이 바닥이다-KB

    1. 벌크선 시황은 수요와 공급 양면에서 반등의 준비를 마쳤다
    장기간 계속된 불황으로 시장에는 벌크해운업에 대한 비관론이 팽배해있다. 최근의시황 반등도 중국의 구조조정 등을 감안할 때 단기적 현상에 불과하다는 인식이 우세하다. 그러나 KB투자증권은 2016년이 벌크선 시황의 바닥이라는 판단이다. 우선지난해 과도하게 위축되었던 물동량이 올해는 정상화될 것이다. 중국의 철광석 재고는 이미 보충되고 있으며, 석탄 재고는 비정상적으로 낮아져 있어 보충이 불가피하다. 또한, 신규 벌크선에 대한 발주 공백이 장기화된 결과 벌크선의 발주잔고는 곧 바닥을 드러낼 것이다. 단기간 내 대량의 벌크선이 건조되어 시황을 악화시킬 리스크는 거의없다.

    2. 구조조정을 마치고 턴어라운드를 기다리는 국내 대형 벌크선사들
    국내 양대 상장 벌크해운사들은 이미 구조조정을 마치고 시황 반등을 기다리고 있다. 과거 양사를 괴롭혔던 고원가의 용선료는 이미 채권으로 전환된 뒤 다른 차입금들과 더불어 주식 또는 현금으로 모두 상환되었다. 부채비율은 100% 전후로 낮아졌고 이자보상배율은 2~3배 수준으로 향상되었다.


    3. 시황 개선 전망을 바탕으로 양대 벌크해운사에 긍정적인 투자의견 제시
    팬오션은 업황 턴어라운드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대한해운은 전용선 매출회복이 실적개선과 주가 상승의 Key Driver가 될 것이다. 팬오션은 2016년 일회성 손실의 소멸, 2017년 업황개선을 바탕으로 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판단한다. 하림의 물량을 바탕으로 과거의 사업규모를 되찾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대한해운은 2016년과 2017년에 걸쳐 안정적 마진의 신규 전용선들이 매출을 발생시키는 데다가, 시황이 개선되면서 스팟매출의 마진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팬오션과 대한해운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각각 5,200원과 27,000원을 제시한다.




    ■ [건설] 1Q16 Preview : 이어지는 B/S 개선, 턴어라운드의 필요조건-한국


     Preview: 주요 건설사 합산 영업이익 전년대비 21% 증가 전망
    - 1Q 관전 포인트는 B/S의 추세적 개선, 일부 업체는 영업현금흐름 (+) 예상
    - 한국EPC의 턴어라운드와 회생, 그리고 밸류에이션


    ■ 건설/부동산 - 총선 이후 부동산 정책-키움
    -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전면 개정 계획 ⇒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 '빈집 등 소규모 주택정비 특례법' 발의 예정 ⇒ 정비사업 활성화
    - 수평증축 리모델링 허용 정책 추진 ⇒ 리모델링 활성화
    -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 확대 등 기존 정책 기조 유지 ⇒ 뉴스테이 활성화
    - 재건축·재개발과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 스탠스 지속


    - 밸류체인별 수혜종목 전망
    ㅇ 시행/시공/운영: 한국토지신탁, 현대산업, 케이탑리츠
    ㅇ 디벨로퍼: 에스케이디앤디, 서부T&D
    ㅇ 설계: 희림
    ㅇ 기초공사: 파일(대림씨엔에스), 거푸집(삼목에스폼, 금강공업)
    ㅇ 창호공사: LG하우시스
    ㅇ 마감공사: 단열재(벽산), 페인트(노루페인트)
    ㅇ 인테리어: 바닥재(동화기업, 이건산업), 욕실(대림B&Co), 가구(한샘, 현대리바트)
    ㅇ 임대관리: 에스원, 케이탑리츠




    OPEC 과 ECB 는 상승동력이 될 수 있을까?


    1. 국제유가와 증시간 상관관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산유국 회담에 주목
    - 오는 4/17 OPEC 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다. 유가하락 안정과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요 산유국들의 회담이라는 점에서 향후 유가향방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현재 이란이 경제제재 이전수준(400 만 배럴)까지 생산을 늘리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하지만 ①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와 러시아가 공급과잉 상태인 원유시장 안정을 위해 산유량 동결에 합의했고, ②산유량 동결 합의를 어긴 국가에 대한 제재 조치가 논의되고 있어 동결 가능성이 높다


    - 국내외 증시는 최근 국제유가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회담 결과에 따른 유가의 향방은 증시의 추가 상승을 담보하는 만큼 관심이 필요하다.



    2. ECB 의 완화적인 기조 이어진다면 유럽계 자금 유입 기대

    - 4 월 ECB 통화정책회의 역시 주목할 필요가 있다. ECB 는 지난 3 월기준금리 인하, 자산매입 규모 확대(600 억유로→800 억유로), 회사채까지 매입 대상에 포함하는 등 경기부양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


    - 지난 2012 년 9 월 유로존의 무제한 국채매입 선언과 작년 3 월의 QE 실시이후 유럽계 자금은 국내증시에 유입되며 증시 상승에 일조한 경험이 있다.


    - 드라기 ECB 총재와 콘스탄치오 부총재가 최근 물가안정과 성장 촉진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독일과 ECB 의 마찰이 변수지만, 유로존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이어지면서 단기적으로 유럽계 자금의 국내증시 유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4월 옵션만기(최종): 중립 이상

    4월 옵션 만기일, 프로그램매매(PR)는 중립 이상의 다소 우호적 영향력 예상
    차익거래 환경이 중립적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외국인 비차익 매수 규모에 주목할 필요
    Basis 1.1p 이상은 차익거래 매수, 0.2p 이하는 매도 구간 진입
    금융투자의 PR 매도 여력은 1천억원 내외로 추정되며 부정적 영향력 제한될 전망
    컨버전 수익도 소폭 악화: 종가 매수 우위는 basis 레벨업이 선행될 필요


    ▪ 유안타증권: 선거 휴장일에 있었던 3가지 이슈

    1. IMF,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IMF는 지난 1월에 이어 다시 한번 ‘16년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9%에서 +2.7%로 하향.
    그러나 여전히 ‘15년 +2.6% 대비 성장세가 지속되고, 중국 수요 회복의 수혜가 기대되는 국가 중 하나로 평가.
    ‘16년 물량 기준 신흥국의 수입 증가율은 여전히 ‘15년 +0.5% 대비 크게 증가한 +3.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대 신흥국 수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한국 수출 경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


    2. 중국 3월 수출, 9개월만에 플러스 전환
    물량 기준 중국의 수출 회복이 확인되고 있다는 점, 실질실효환율 개선과 유가 상승을 감안하면 향후 중국의 수출은 추가 악화보다는 개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물량 유지+가격 효과 개선)
    물량 기준 중국의 원자재 수입도 견조하게 유지. 2월 저점대비 +13.2% 상승한 원자재 가격에 대한 부담과 중국 원자재 수요 부진 우려를 완화시켜 줄 수 있는 내용. 원자재 가격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에너지, 소재 섹터는 4월에도 여전히 글로벌 증시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섹터.


    3. 러시아-사우디 산유량 동결 합의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인 러시아와 사우디는 이란의 증산 기조와 무관하게 산유량을 동결하기로 결정.
    17일 도하 회의에서 OPEC과 러시아가 산유량 동결에 합의 할 경우, 유가는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그 동안의 상승이 산유량 동결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1) 연초 이란 경제제재 해제로 인해 급락했던 부분에 대한 되돌림
    2) 최근 달러 약세 기조를 반영한 측면이 더 크다고 판단되기 때문.


    ▪ 대신증권: 돈이 잘 돌아가는 기업이 주가도 좋다

    - 기업이 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은 현금흐름을 확인하는 것.
    잉여현금흐름이 양호한 기업은 주가 성과도 좋은 것으로 나타남.
    잉여현금흐름이 (+)를 나타내는 기업군은 2012년 6월말 이후 28.6% 상승하여 같은 기간 6.3% 상승한 KOSPI대비 22.3%p 초과 상승.
    잉여현금흐름 증가 여부, 영업활동현금흐름의 변화, FCF Yield를 추가로 고려하면 누적수익률은 83.3%로 큰 폭으로 개선.


    - 2015년 4분기 실적 기준으로
    1) 네개 분기 누적 잉여현금흐름이 (+)이고,
     2)잉여현금흐름이 전분기대비 증가했으며,
     3) 영업활동현금흐름과 설비 등 투자금액이 함께 증가한 기업군 내에서
    4) FCF Yield가 중간값 이상인 기업을 정리하면,
    삼성전자, LG화학, SK, 오리온, 현대산업, 포스코대우, 대한항공, 하이트진로, 세아베스틸, 풍산, 웹젠 등이 있음.


    ▪ 한국투자증권: 건설: 이어지는 B/S 개선, 턴어라운드의 필요조건

    1Q Preview : 주요 건설사 합산 영업이익 전년대비 21% 증가 전망
    주요 6개 건설사의 1분기 합산 매출은 전년과 유사(+0.2% YoY)하나 영업이익은 18.6%, 세전이익은 24.0% 증가하며 양호할 전망. 매출 대비 이익 성장이 확대되는 이유는 손익에서 주택 기여도가 높아졌기 때문. 특히 이익 증가률이 높을 업체는 현대산업, GS건설. 올해 해외 현안 프로젝트의 인도가 다수 예정돼 있어 비용 리스크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 그러나 올해부터 주택매출이 늘어나며 충격을 어느 정도 상쇄할 만한 체력이 구비됐다는 점에 주목.


    1Q 관전 포인트는 B/S의 추세적 개선, 일부 업체는 영업현금흐름(+) 예상
    관전 포인트는 B/S 개선의 지속여부. 그간 B/S가 가장 빠르게 개선된 업체는 현대산업.
    한편 작년 하반기부터 주택사업에서 현금이 유입되며 미청구공사 감소 → 현금흐름 개선 → 순차입금 감소의 선순환 사이클에 접어듬.


    한국EPC의 턴어라운드와 회생, 그리고 밸류에이션
    시클리컬 산업의 바닥은 수요증가보다 공급시장의 변화와 개별기업의 cash flow에서 먼저 나타남.
    Player가 감소하며 과도한 경쟁이 완화되고 기업의 악성 매출이 해소될 경우 턴어라운드 빨라짐.
    건설업의 경우 구조조정이 쉽지 않지만 적어도 한국 EPC간 출혈 경쟁은 사라짐.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은 2분기부터 개선된 해외수주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 EPC 업종 비중확대 유지.

    * Top picks : 대림산업, 현대건설, GS건설


    ▪ 현대증권 : 중국 (소)순황 경기 사이클과 유가 반등의 만남
    -국제유가 반등(배럴당 40.0달러 회복)과 외국인 순매수 지속에 힘입어 기술적 측면에서 중요한 분기점으로 볼 수 있는 1,960선(=KOSPI 120일선과 볼린저밴드 하단이 교차하는 지점)이 지켜지며 증시 반등에 성공함
    -총선(13일) 이후 이슈인
    1) 옵션만기, => 매수 우위,
    2) 금통위, =>  기준금리인하 가능성 시사,
    3) G20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회의, => 재정지출 확대 및 인위적 통화정책 자제,
    4) 산유국회담 등에 대해서는 => 원유 생산 동결을 예상하고 있음

    -2분기 분수령을 맞이하고 있는 증시는 중국 경기 (小)순환 사이클과 유가 반등(2Q 45~50달러 가정)이 맞물리면서 소재 및 산업재 등 경기민감주 주도(=성장주 대비 가치주 상대강도 개선)의 추가 상승 시도가 예상됨


    ▪ KDB대우 : 기술적 시장분석 - 구멍 속에서 나갈까 말까 망설이고 있는 쥐

    국내증시,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방향성 탐색 중

    글로벌 증시, 신흥국 증시의 상대적 약세 나타나

    KOSPI, 주요 이평선 밀집에 따라 조만간 방향성 나타날 것으로 예상





    ■ 4월 14일(목) 리서치 아침회의

    ㅇ 삼성전기 / 권성률 팀장
    - 주력사업 집중 가속화 : 모터사업 완전 정리
    - DM사업부의 통신모듈과 카메라모듈에 집중하여 수익성 개선
    - 기판사업부 체질개선 필요 : 베트남공장 이전에 따른 성과개선 여부 주목

    ㅇ Asset Allocation / 장화탁 팀장
    - OECD 선행지수 발표 : 글로벌 경기는 정체. 신흥국 매크로 모멘텀 바닥 통과
    - 인도, 중국에 이어 브라질의 경기선행지수 전월대비 상승 전환
    - 원자재가격 상승, 원자재통화 강세 => 신흥국 경제지표 개선과 맞물려 선순환 상승 효과
    - 아직 확산에서 발산으로 넘어가지 않았다 : 주도군 중심의 포지션 유지 전략 유효





    ■ 중국 순환 경기 사이클과 유가 반등의 만남-경기민감주 상대성과 개선 지속

    1. 국제유가 반등(배럴당 40.0달러 회복)과 외국인 순매수 지속에 힘입어 기술적 측면에서 중요한 분기점으로 볼 수 있는 1,960선(=KOSPI 120일선과 볼린저밴드 하단이 교차하는 지점)이 지켜지며 증시 반등에 성공함.

    2. 총선(13일) 이후 이슈인 1)옵션만기, 2)금통위, 3)G20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회의, 4)산유국회담 등에 대해서는 각각 1)매수 우위, 2)기준금리인하 또는 가능성 시사, 3)재정지출 확대 및 인위적 통화정책 자제, 4)원유 생산 동결을 예상하고 있음.

    3. 2분기 분수령을 맞이하고 있는 증시는 중국 경기 (小)순환 사이클과 유가 반등(2Q 45~50달러 가정)이 맞물리면서 소재 및 산업재 등 경기민감주주도(=성장주대비 가치주 상대강도 개선)의 추가 상승 시도가 예상됨.





    ■ 엔 강세 효과 일부에 국한     

    1) 최근 나타나고 있는 엔화 강세로 수출 기업 반사 이익 기대 높음. 그러나 2011년 이후 한국 수출 부진의 원인은 환율뿐 아니라 글로벌 수요 둔화와 주력 수출 품목의 경쟁 심화에서 기인

    -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경쟁국 대비 통화 가치 하락이 역사적으로 기업실적에유리하게 작동. 자동차 및 부품, 기계류 등에서 과거에 비해 일본과 수출 경합도가 상승. 따라서 엔 대비 원화 약세는 우호적.


    - 다만 2011년 이후 한국 수출부진의 직접적 원인은 환율 보다 글로벌 수요 둔화이었음. 따라서 엔 강세로 인한 수출 제고가 제한적일 가능성. 한일간 수출 경합도가 큰 일부 산업의 경쟁력 개선에 한정된 관심 필요.

    2) 과거 사례에서 단순한 엔화 가치 변화에 따른 단기 주가 등락의 논리적 일관성 찾기 어려움 高 환율 유지 시 실적 개선 여부에 관심을 가지는 투자전략 필요

    - 2009~15년 사이 엔화 강세 국면에서 한국 증시는 오히려 부진. 이는 엔화 강세 국면이 일반적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 회피적 상황이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 즉 한국 기업의 수혜보다는 안전자산 선호가 더 어필함.


    -
    중기적으로는 高 환율 레벨 유지 시 실적 개선 여부에 관심 가질 필요. 다만 산업의 경합도, 펀더멘탈 영향 등을 종합할 때 원/엔 환율 상승의 효과는 자동차, 일부 가전에 국한될 것으로 예상.




    ■ 타이거 지수 상승 시그널에 주목

    - 타이거 지수로 본 글로벌 경제 상황

    타이거 지수는 브루킹스 연구소와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공동 산출해낸 주요 23개국의(G20 + 신흥유럽3) 경제종합평가 지수이다.
    타이거 지수는 세계 경제의 흐름과 회복 정도를 파악하는데 0을 기준으로 플러스 구간의 경우 경기회복을, 마이너스 구간의 경우 경기침체를 의미한다.
    타이거 지수는 세부적으로 실물경제활동지수(Real Activity Indicator) 금융지수(Financial Indicator), 신뢰지수(Confidence Indicator)로 나누어지며 월 기준으로 지수가 산출된다.


    2016년 1월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종합 평가 지수는 -3을 기록했는데, 동지수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6개월 연속 ‘평균-α선’을 하회했다. 이에 따라 연초 글로벌 경기 상황이 침체 위기에 있었음을 의미한다.



    - 타이거 지수의 실물지표는 반등을 모색 중

    다만, 타이거 경제종합지수의 경기침체는 실물지수 부진이 아닌 금융지수와 신뢰지수의 하락에서 기인한다. 또한, 선진국과 신흥국 타이거 지수를 분리해 보면 선진국 실물경제활동지수는 플러스 구간에서 상승 추세를 지속 하고 있으며 신흥국 실물경제활동 지수의 하락세도 완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신흥국과 선진국의 실물경제활동지수의 2개월 시차 상관계수가 94로나타난다는 점에서 선진국의 실물 상승이 2개월뒤 신흥국의 실물 지표상승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과 연관성이 높은 타이거 지수의 상승은 매크로 변수에 민감한 국내 주식시장의 모멘텀으로 작용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



    ■ 엇갈리는 업황(반도체/디스플레이)
    - 1분분기 전세계 PC출하량 YoY 9.6% 감소
    - 엇갈리는 부품 수급. DRAM수급약세 지속, LCD패널 수급 개선
    - 3월 대만 LCD패널업체 패널출하량 증가율 -14.5%로 소폭 회복
    - 반도체 업종보다 디스플레이 업종 선호




     ■ 선거 휴장일에 있었던 3가지 이슈

    1. IMF,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 IMF는 지난 1월에 이어 다시 한번 ‘16년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9%에서 +2.7%로 하향. 그러나 여전히 ‘15년 +2.6% 대비 성장세가 지속되고, 중국 수요 회복의 수혜가 기대되는 국가 중 하나로 평가
    - ‘16년 물량 기준 신흥국의 수입 증가율은 여전히 ‘15년 +0.5% 대비 크게 증가한 +3.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대 신흥국 수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한국 수출 경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




    2. 중국 3월 수출, 9개월만에 플러스 전환

    - 물량 기준 중국의 수출 회복이 확인되고 있다는 점, 실질실효환율 개선과유가 상승을 감안하면 향후 중국의 수출은 추가 악화보다는 개선 가능성이높은 것으로 판단.(물량 유지+가격 효과 개선)
    - 물량 기준 중국의 원자재 수입도 견조하게 유지. 2월 저점대비 +13.2%상승한 원자재 가격에 대한 부담과 중국 원자재 수요 부진 우려를 완화시켜줄 수 있는 내용
    - 원자재 가격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에너지, 소재 섹터는 4월에도 여전히글로벌 증시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섹터





    3. 러시아-사우디 산유량 동결 합의

    -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인 러시아와 사우디는 이란의 증산 기조와 무관하게산유량을 동결하기로 결정
    - 17일 도하 회의에서 OPEC과 러시아가 산유량 동결에 합의 할 경우, 유가는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그 동안의 상승이 산유량 동결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1) 연초 이란 경제제재 해제로 인해 급락했던 부분에 대한 되돌림 2) 최근 달러 약세 기조를 반영한 측면이 더 크다고 판단되기때문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건설대표주 -본격 아파트 착공에 따른 건설사 실적개선 전망에 관련주 상승.
    KB투자증권은 지난해 공급한 51만세대 아파트의 본격 착공 돌입으로 대형 건설사들의 마진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밝힘. 특히, 대형 5개 건설사(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 대림산업, GS건설) 합산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8.3%, 16.8% 증가한 12조4,210억원, 4,76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이와 관련 GS건설, 현대건설, 두산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건설대표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ㅇ 지카바이러스 -예상보다 높은 지카바이러스 위험성에 관련주 상승.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카바이러스가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더욱 다양한 선천적 장애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짐. 앤 슈챗 CDC 부소장은 "지카 바이러스는 임신 기간을 더 길게 관찰해볼 때 소두증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선천적 장애와 연관되어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유니더스, 명문제약, 바이오니아 등 일부 지카바이러스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




    [특징 종목]

    두산엔진(082740) : 그룹리스크 완화 및 턴어라운드 전망에 급등
    두산중공업(034020) : 1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강세
    LS산전(010120) : 실적 개선 지속 전망에 상승
    포스코대우(047050) : 유가 하락 우려 완화 및 신규 광구 기대감에 상승
    유한양행(000100) : 신약가치 부각 전망에 상승
    잇츠스킨(226320) : 무상증자 결정에 소폭 상승
    대림씨엔에스(004440) : 1분기 실적 호조에 소폭 상승

    슈프리마에이치큐(094840) : 슈프리마에이치큐의 슈프리마 공개매수 소식에 급등
    용현BM(089230) : 거래재개 첫날 상장폐지 위기 해소로 급등
    기가레인(049080) : 신규사업 기대감에 급등
    리젠(038340) : 세정에듀 흡수합병 결정에 급등
    로켓모바일(043710) : 73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강세
    경남제약(053950) : 올해 호실적 전망에 강세
    동양파일(228340) : 신규시장 진입 기대감에 강세
    오리엔트정공(065500) :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예림당(036000) :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
    크리스탈(083790) : 신약 및 파이프라인 가시적 성과 기대감에 상승
    네이처셀(007390) : 알츠하이머 줄기세포 치료제 美 FDA 상업임상 2상 추진 소식에 상승
    카카오(035720) : 2,50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에 소폭 상승
    삼천당제약(000250) : 저평가 분석에 소폭 상승
    한국전자금융(063570) : 1분기 실적 호조 및 무인자동화 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 전망에 소폭 상승
    로만손(026040) : 자사주 취득 결정에 소폭 상승
    액션스퀘어(205500) : 개인주주 블록딜 소식에 약세
    리더스코스메틱(016100) : 실적 부진 지속 전망에 약세
    이엘케이(094190) :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슈프리마(236200) : 슈프리마에이치큐의 동사 공개매수 소식에 급등
    형지I&C(011080) : 형지엘리트의 中 교복사업 진출을 위한 MOU 체결 모멘텀 지속에 급등
    에스아이티글로벌(050320) : 해외 위성통신 사업 참여 검토 모멘텀 지속에 급등
    형지엘리트(093240) : 中 교복사업 진출을 위한 MOU 체결 모멘텀 지속에 급등






    ■ 전일 주요 종목공시
    ㅇ 유니셈(036200) - Ordos Yuansheng Optoelectronics CO., LTD와 40.73억원(매출액대비 3.72%) 규모 OLED 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다산네트웍스(039560) - Dasan Network Solutions, Inc. 지분 전량(353,678,362주)을 Zhone Technologies, Inc.에 890.45억원에 양도키로 결정, Zhone Technologies, Inc. 지분 58%(46,663,946주)을 890.45억원에 양수키로 결정
    ㅇ LIG넥스원(079550) - 한화탈레스(주) 외 32개사에 596.41억원 규모 선급금 지급 결정
    ㅇ 영인프런티어(036180) - 16년 예상 매출액 300억원, 영업이익 10억원, 순이익 11억원 전망
    ㅇ 미동전자통신(161570) - 미동앤씨네마로 상호 변경


    ㅇ KB금융(105560) - 현대증권㈜ 주식 53,380,410주(1조2,500억원)를 신규 취득키로 결정(지분율:22.56%, 취득예정일:2016-05-31)
    ㅇ 현대상선(011200) - 현대증권㈜ 지분 전량(53,070,736주)을 1조2,427억원에 처분키로 결정(처분예정일:2016-05-31)


    ㅇ 큐리언트(115180) - 항감염성 질환 화합물(Anti-infective compounds)에 관한 캐나다 특허 취득
    ㅇ 안트로젠(065660) - 중간엽줄기세포-하이드로겔을 함유하는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 취득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LG상사(001120)
    - 16년 범한판토스(지분 51%)의 하이로지스틱스(100%) 흡수합병
    - IT물량 증가 등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성장 스토리 본격화



    [한국투자증권]


    ㅇ엔에스(217820)
    - 중국정부가 환경개선, 에너지 수요 다변화를 위해 전기차 시장을 확대하는 가운데 완샹, 천진 등 중국 메이져 로컬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실적 성장 기대
    - 이차전지 패키징과 디게싱공정(전지 내 생성된 가스를 상온에서 배출하여 폭발을 방지하는 공정)에 투입되는 모든 장비의 일괄 수주 가능. 턴키방식의 제조설비 구축으로 기술과 가격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향 추가 수주 기대



    [NH투자증권]


    ㅇ한화테크윈(012450)
    - 수익성이 높은 엔진과 방산 사업의 매출 증대 예상. 작년 일회성비용을 대부분 반영하면서 올해부터 의미있는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
    - 두산DST 인수와 한화탈레스 지분 매입으로 인해 시너지효과도 기대됨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옵션만기일
     코스피200옵션 1604, 미니코스피200선물/옵션 1604, 주식선물/옵션 1604 최종거래일


    ㅇ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이 미국 워싱턴에서 14~15일(현지시간)까지 이틀간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열고 유럽 재정위기 등 글로벌 경제현안을 논의할 예정. 이번 회의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유일호 부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며, 유럽 재정위기 해결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


    ㅇ 러시아, 제14차 국민과의 대화(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4월14일(현지시간) TV,라디오 생방송을 통해‘국민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 이번 '국민과의 대화'에서는 시리아 사태 등 각종 국제문제 및 러시아 경기회복 시점과 민생경제 해결방안에 대한 질문이 나올것으로 전망.


    ㅇ 한-미 원자력 고위급위원회
    한국과 미국은 제1차 원자력 고위급위원회를 4월14일(목)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 한편, 한미 양국은 지난해 4월 4년 6개월여간의 협상 끝에 1973년 발효된 기존 원자력협정을 대신하는 새 협정을 체결했으며, 새 협정은 지난해 11월 발효된 바 있음.


    ㅇ 서울커피엑스포
    - 서울커피엑스포가 4월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
    - 전시개요 : 상반기 최대의 커피 전문 전시회로 커피 트렌드 제시 및 신제품 전시의 장.
    - 전시품목 : 커피, 차, 음료, 원부재료, 커피용품, 머신 및 설비, 디저트, 교육, 컨설팅, 출판 등.


    ㅇ 부산 홈.리빙&생활용품 전시회
    '제11회 부산 홈.리빙&생활용품 전시회'가 4월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 이번 전시회는 150여개 업체, 총 28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홈인테리어제품, 가구, 키친, 주방용품, 생활용품, 선물/판촉물 등이 전시될 예정.



    ㅇ 퍼시픽바이오 보호예수 해제
     퍼시픽바이오 주식 1,991,665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4월1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금융주 강세 및 中 무역지표 호조 등으로 1% 넘게 상승
    * 국제유가, 4월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원유재고 증가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1.93%), 독일(+2.71%), 프랑스(+3.32%)


    * 민심은 오만을 심판했다, 새누리 참패... 더민주 수도권서 압승, 국민의당 광주 8석 석권
    * 새누리당 참패... 16년 만에 與小野大, 지역 패권주의 균열... 대권구도 격변
    * 中 3월 수출 깜짝 반등... 작년比 11.5% 치솟아


    * 與 지도부 "우려가 현실됐다"... 김무성 대표는 병원 입원, 원유철/강봉균 출구조사만 지켜본 뒤 상황실 떠나
    * 충격에 빠진 새누리, 공천 파동에 민심 돌아서... 양당체제 피로감, 국민의당에 지지층 뺏겨
    * 朴대통령, 국정운영 험로 예고... 개혁법안 개정 20대 국회도 쉽지 않아, "캐스팅보트" 국민의당과 공조 불가피


    * 투표율 올랐지만 마의 60%엔 2% 부족... 잠정 58.0%, 19대보다 3.8%P↑
    * 3당체재 캐스팅보트 쥔 국민의당, 호남압승 발판 야권재편 이끌듯... 이상돈 "민생 어느 당과도 협력"
    * 비례대표는 지지정당, 지역구선 앞선 후보에 투표... 교차투표가 野 약진 일등 공신


    * 종로 정세균 6선 고지 올라... 더민주로 둥지 옮긴 진영 신승
    * 인천/경기도 야당 강세... 송영길/김진표/김두관 빅3 컴백
    * 김부겸(더민주), 유승민(무소속), 주호영(무소속)... 여권 심장부 대구를 흔들다, 유승민 득표율 80% 육박 압도적


    * 무너진 與 낙동강벨트... 야권 김해갑/을 싹쓸이
    * 절묘한 충청 민심의 균형... 19대 총선 결과와 비슷한 판세, 대전/충남 무승부
    * 희비 엇갈린 대권주자들... 급제동 걸린 김무성, 호남 못잡은 문재인, 존재감 보인 안철수... 여권 유승민/야권 김부겸, 잠룡 대열에
    합류


    * 총선 후 경제정책... 청년일자리부터 규제프리존까지, 밀린 경제정책 속도 낸다
    * 부동산정책... 정비사업 통폐합, 재건축/리모델링 활성화 될 듯
    * 20대 국회에 바란다, 싸우는 국회에 신물... 국민을 위한 민생정치 펼치길


    * 中 잇단 지표 서프라이즈... 경착륙 우려 극복하고 볕드나, 3월 수출 9개월 만에 큰 폭 증가
    * 국제유가 올해 최고치 찍었지만... OPEC 생산량 동결 합의 무산시 급락 전환될 듯
    * 호킹 "우주비행 3만년서 20년으로 단축(지구서 가장 가까운 항성계거리)"... 스타샷 프로젝트, 1천여대 우주선으로 항성 탐험


    * SW유지/보수와 버전 업그레이드는 분리할 수 없는 하나의 상품, 공정위 "오라클, 끼워팔기/강매 아니다"
    * 은행권 점포 허브전략 속속 도입, 온라인거래 확산 영향... 신한/국민/부산은행 등 6~7개지점 묶어 공동 영업
    * 주머니 두둑해진 정유/화학 "공격 앞으로"... 업계 현금자산만 8조 넘어, 해외기업 인수/공장건설 등 사업확장 적극 모색


    * 도다리/쭈꾸미 봄 별미 맛보기 힘드네... 이상기온/조업부진에 어획량 급감, 가격도 20% 넘게 껑충
    * 봄 나들이길 여기서 쇼핑하세요, 롯데/신세계 아웃렛 등 최고 80% 할인, 현대백화점도 과천서 출장세일
    * 물산/SDI/중공업/ENG... 삼성계열사 4곳, 번 돈으로 이자도 못 갚았다... 작년 상장사 5곳 중 1곳 이자보상배율 1 미달, 현대로템/한진해운/쌍방울 등은 2년 연속


    * 실적 희소식에 두산그룹 주가 훨훨... 인프라코어-中굴착기 판매, 건설-수주 양호... 지주사 두산/엔진 등 최근 나흘새 20% 급등
    * ISA 한달만에 140만명 가입... 고객수 은행, 금액은 증권사 1위... 6월부터 계좌이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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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 글로벌 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4월1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금융주 강세 및 中 무역지표 호조 등으로 1% 넘게 상승.


    - 뉴욕증시는 JP모건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는 등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상승. 중국의 무역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 JP모건체이스의 실적 호조에 따른 금융주 강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음. 이 같은 소식에 JP모건의 주가는 4% 이상 급등했으며, 골드만삭스도 3% 넘게 오르는 등 금융주가 강세를 나타냄.


    - 미국의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0.1% 하락(계절 조정치)해 계절 조정치 0.1% 떨어졌다고 밝혔음. 이는 시장기대치 0.3% 상승을 하회하는 수치임. 美 상무부가 발표한 3월 소매판매지수도 전월대비 0.3% 감소한 4,468억9,000만달러(계절조정치)를 기록해 시장기대치 0.1% 증가를 하회했음. 美 상무부가 발표한 2월 기업 재고도 전월대비 0.1% 감소.


    - 한편, 연준(Fed)의 경기평가보고서인 '베이지북'에 따르면, 연준의 12개 담당 지역 경기가 고용시장 회복과 임금 상승 압박 증가, 소비 개선 등으로 나아지는 모습을 보임.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운수, 제약, 소매, 자동차, 기술장비, 경기관련 소비재, 개인/가정용품, 소프트웨어/IT서비스, 복합산업, 의료 장비/보급, 통신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3월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18.7% 증가한 1조500만위안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전월 20.6% 하락에 비해 크게 개선된 수치로, 9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섬. 아울러 3월 수입 지표는 8,555억위안을 기록해 1.7% 하락에 그침. 이는 전월 8% 감소에 비해 크게 개선된 수치임. 다만, 수입 지표는 17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음. 이에 따라 3월 중국 무역수지는 1,946억위안 흑자를 기록함.


    - 4월13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상승한 3,041선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2% 이상 급등. 다만 오후장 들어 지수는 상승폭을 소폭 축소하며 3,066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수출입 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


    -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3월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18.7% 증가한 1조500만위안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전월 20.6% 하락에 비해 크게 개선된 수치로, 9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섬. 아울러 3월 수입 지표는 8,555억위안을 기록해 1.7% 하락에 그침. 이는 전월 8% 감소에 비해 크게 개선된 수치임. 다만, 수입 지표는 17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음. 이에 따라 3월 중국 무역수지는 1,946억위안 흑자를 기록함.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복합산업, 에너지, 보험, 기술장비, 자동차, 은행/투자서비스, 화학, 제약, 금속/광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4월13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엔화 약세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급등.


    - 닛케이지수는 상승세로 출발. 이후 엔화가 약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해 결국 16,381엔선에서 장을 마감. 중국의 무역지표가 예상치를 뛰어 넘는 호조를 보인 점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복합산업, 에너지, 보험, 기술장비, 자동차, 은행/투자서비스, 화학, 제약, 금속/광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7,908.28pt (+1.06%), S&P 500지수는 2,082.42pt(+1.00%), 나스닥지수는 4,947.42pt(+1.5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85.15pt(+2.30%)로 마감.

     

    - 미 증시는 중국 수출 지표 개선과 JP모건체이스의 실적 호조 등이 시장 투자 심리를 개선하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모건스탠리(+5.29%), 시티그룹(+5.61%), JP모건(+4.23%) 등 금융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 뒤 이어 IT, 산업재 업종 등도 상승했으나 유틸리티, 통신, 필수소비재 업종은 하락

     

    - 유럽 주요 증시는 중국의 수출 실적이 예상보다 높은 수치로 기록되면서 아시아 증시가 상승한 영향에 큰 폭으로 상승 마감

     

    - WTI유가는 미국의 원유 비축량이 일주일동안 660만배럴 늘어난 53,650만배럴으로 발표되며 시장예상치를 크게 웃돈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64(-0.41%) 하락한 $41.76에 마감 (12, 4.5% 상승한 $42.17에 마감)

     

    중국 3월 수출액(위안화 기준)이 전년대비 18.7% 증가. 지난 2 21%에 달하는 감소세에서 두달만에 증가세로 전환(Bloomberg)

     

    미국 3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3% 감소.  특히 세부항목 가운데 자동차 판매가 전월대비 2.1% 감소하며 1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 등급전망은 종전의 '부정적'으로 유지(Bloomberg)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원유 증산 동결에 의견을 일치했다고 보도. 그러나 이 소식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관계자는 "이 사안은 잊어라"며 부정적 발언을 언급 (Bloomberg)

     

    - JP모건이 홍콩과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산운용 부문 인력을 5%가량 감축할 방침(Bloomberg)

     

    세계 최대 민간 석탄업체인 '피바디 에너지'가 파산 보호 신청. 석탄 수요 감소와 환경규제 강화 때문으로 석탄 에너지 시대의 종료를 의미하는 상징격으로 풀이(Bloomberg)



    - 투자자들의 신용융자 잔고가 7개월여 만에 다시 7조원대를 돌파했음.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신용융자 잔고는 총 7조510억원으로 집계됐음


    - 전 세계 PC 출하량이 6분기 연속 감소하면서 200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음.
    12일 정보기술(IT) 자문기관인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9.6% 감소한 6천480만대에 그쳤음


    - 설정액이 50억원 미만인 소규모 펀드가 최근 9개월 사이 350개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음. 소규모 펀드 난립으로 자산운용사들이 현실적으로 관리하기가 어려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금융당국이 지난 연말부터 적극적인 정리 정책을 펼친 데 따른 것임


    -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6일 일본 벤처기업 큐럭스(Kyulux)에 15억엔(약 160억원)을 공동투자했다고 큐럭스 측이 11일 밝혔음. OLED 미래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에 대한 공동투자를 통해 기술력 확보에 나선 것임


    - 기획재정부가 12일 발표한 '4월 월간 재정동향'을 보면 올해 1∼2월 국세수입은 42조7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0조9000억원 늘었음. 세수목표 대비 실적 비율인 세수진도율은 4.4%포인트 높아진 19.1%를 기록했음


    - 한국은행이 12일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의 중국 현지법인을 중국 상하이 원·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 선정하면서 원화의 첫 역외 결제라는 테이프를 끊게 됐음. 두 은행은 중국 현지에서 원화에 대한 무역결제 및 자금중개 기능 등을 도맡게 될 예정


    -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다음달 13일부터 자동화기기 이체수수료를 현행 800~900원에서 1000원으로 인상할 예정임. 오랜 기간 정체된 수수료로 ATM의 수익성이 악화되자 이를 만회하기 위해 수수료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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