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04/20(수)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4. 20. 08:01
16/04/20(수)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4월 21일 목요일
1. ECB 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2. 인도네시아 기준금리 결정(현지시간)
3. 4월 임시국회
4. 웹젠, MMORPG 뮤 레전드 CBT
5. 에버랜드 판다월드 공개
6. 한국주얼리페어
7. 대한민국 조경박람회
8.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
9. 바이브 컴백
10. 박보람 컴백
11. 15년 지역별/통화별 국제투자대조표(잠정)
12. S-Oil 실적발표 예정
13. 신한지주 실적발표 예정
14. KB금융 실적발표 예정
15. 우리은행 실적발표 예정
16. 대림산업 실적발표 예정
17. 제일기획 실적발표 예정
18. LG화학 실적발표 예정
19. KT&G 실적발표 예정
20. 안랩 실적발표 예정
21. 삼호 실적발표 예정
22. 고려개발 실적발표 예정
23. 로엔 실적발표 예정
24. 이아이디 보호예수 해제
25. 美) 2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6. 美) 3월 경기선행지수(현지시간)
27. 美) 4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8.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29. 美) 마이크로소프트(MS) 실적발표(현지시간) 30. 美) 알파벳(구글) 실적발표(현지시간)
31. 美) AMD 실적발표(현지시간)
32. 美) 제너럴모터스(GM) 실적발표(현지시간)
33. 美) 스타벅스 실적발표(현지시간)
34. 美) 버라이즌 실적발표(현지시간)
35. 美) 비자 실적발표(현지시간)
36. 美) 유니언퍼시픽 실적발표(현지시간)
37. 美) 누코(NUCOR) 실적발표(현지시간)
38. 영국) 3월 소매판매(현지시간)
39. 日) 3월 슈퍼마켓판매
■ 마감시황 – 중국 증시 급락
ㅇ일본 주식시장 : 강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위험자산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상승출발했다. 일본 무역수지(3월)는 7,550억엔(예상:8,436억엔/이전:2,428억엔)으로 발표되고, 수출액은 -6.8%, 수입액은 -14.9%로 발표되며 증시 상승을제한 했다. 교토부의 아마미야는 “세계경제가 둔화되고 있으며, 점진적인 회복을 예상”한다고 발언하고, BOJ 구로다 총재는 "필요할 경우 추가 부양책을 할"이라 시사했지만, 안전자산선호심리 부각에 따른 엔화강세가 이어지며 증시상승폭을 축소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 장초반, 유가상승의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다. 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당 6.4579 위안으로 절상고시하며, 이는 12월 15일 이후최대폭 절상고시 하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다만, 쿠웨이트의 파업 중단 소식에 유가는 하락하며 안전자산선호심리가 부각 되며 하락했다. 장중, 중국의 경기 지표개선에 따른 중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 가능성 감소와 과도한 부채 급증으로 인한 경기 위축 불안감이 조성되며 증시는 하락 전환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약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유가회복 및 미국증시 상승의 영향을받아 상승 출발했다. 다만, 쿠웨이트의 파업이 중단 됐다는 소식에 유가는 하락하고, 안전자산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상승분을 축소했다. 장중반, 중국의 추가경기부양책 가능성 감소와 차익매물로 하락한 중국증시의 영향을 받아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은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를 보였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1,120원대 진입 후 낙폭을 축소하며 -1.1원 하락한 1,135.20원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 전일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이어지며 5원 하락한 1,131.30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의 매수세와 위안화 절상고시로 1,128원대까지 저점을 낮췄다. 하지만 재차 당국의 경계감 및 유가하락,역외 위안화 절하 및 중국증시 하락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이어지며 낙폭을 축소했다. 배당시즌에 따른 역송금 물량도 하단폭을 제한하며 약보합 마감했다
ㅇ한국 국채시장 : 금통위 여파와 외국인의 매수세로 상승했다. 장 초반 전일 이주열 총재의 발언이 금리인하를 열어두었다고 판단된 점과 오전 중 구로다 BOJ총재의 추가 완화 발언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후 중국의 증시가 차익매물로 급락세를 보이고 아시아시장에서의 유가하락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이어지며 상승했다. 특히 3년물은 금융투자와 외국인이, 10년물은 외국인의 매수세가금일 강세를 이끌었다.
■ 타이어-1Q16 Preview: 돋보이는 실적 안정성ㅇ원재료 하락, 우호적 환율, 믹스 개선으로 양호한 1분기 실적 전망
타이어 3사의 1분기 실적은 높아진 컨센서스에 전반적으로 부합할 전망이다. 3사 중에서는 한국타이어가 가장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이는 1분기 투입가격이 하락했고(-7%QoQ, -15.9% YoY), 평균환율이 우호적이었으며(평균 원/달러 +8.7% YoY, 원/유로
+6.9% YoY), 제품믹스 개선으로 판가 또한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최근 고무가격 상승을 우려하는 시각이 있지만 이는 업황 회복기에 반드시 수반되는 긍정적 현상이다. 이와 관련해 투입가격은 3분기부터 상승할 전망이다.ㅇ한국타이어 – 업황 회복의 최대 수혜주, 목표주가 7만원으로 11% 상향
한국타이어는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이 컨센서스 대비 각각 -0.2/+5.3/+1.1%를 기록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2,410억원(OPM 15.2%)을 예상한다. 특히 매출이 14개 분기 만에 의미 있게 증가하면서 수요 개선을 보여줄 전망이다(+6.6% YoY). 이번 upcycle은 한타의 증설시기와 맞물린다. 한타는 미국 테네시 공장의 생산을 2017~2020년까지 연간300만본씩 1,200만본까지 늘릴 계획이다(15년 capa 대비 +12%). 늘어나는 물량을 교체용 타이어 수요 개선과 유통망 투자로 소화시키며 점유율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ㅇ넥센타이어 – 중국산 관세부과 수혜 지속
넥센타이어는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이 컨센서스 대비 각각 -1.8/-1.8/-6.1%를 기록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594억원(OPM 12.9%)을 예상한다. 판관비 지출이 적었던 4분기에 비해 수익성이 다소 하락할 전망이다(-1.6%p QoQ). 그러나 미국에서 중국산 타이어관세부과에 따른 반사이익이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2018년초부터는 체코 공장이 500만본 규모로 가동되면서 정체된 성장성을 다시 끌어올릴 전망이다(15년 capa 대비 +12.5%).타이어 업황 회복에 따른 동반수혜가 예상돼 차선호주를 유지한다.
ㅇ금호타이어 – 더딘 회복
금호타이어는 매출액/영업이익이 컨센서스 대비 각각 -9.1/-27.2%를 기록할 전망이다.영업이익은 287억원(OPM 4.3%)을 예상한다. 부진한 실적의 배경은 미국 조지아 공장의초기가동비용 및 감가상각비(연간 500억 증가), 노사합의에 따른 일시금 지급(170억원),그리고 중국 신차용 타이어 부진이다. 매각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단기에 오버슈팅할 가능이 있으나 펀더멘털 회복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ㅇ수요 개선은 이제 시작이다
우리는 타이어 업황 회복을 전망하면서 매출액 증가와 마진의 단계적 하락을 예상했다(3/17 In-depth 보고서 ‘달리기 좋은 시절’ 참조). 그러나 마진의 하락이 예상보다 느리고 제한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이는 제품믹스 개선과 느린 원재료 비용 상승 때문이다. 특히 이러한 믹스개선은 상위업체 위주로 나타난다. 이를 반영해 한국타이어의 16/17년 순이익 전망치를 5.1/7.6% 올려 목표주가를 63,000원에서 70,000원으로 11% 상향한다(12MF EPS에 목표 PER 11배 적용). 업황 회복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는 한국타이어를 타이어 최선호주로 유지한다.
■ 기관의 수급, 펀더멘털과의 괴리 축소 기대 - 하나금융투자ㅇ[펀더멘털 ≠ 기관 수급, 현재 비정상적인 기관의 수급]
퀀트 입장에서 가장 특징적으로 눈에 보이는 점은 현재 기관 수급의 비정상적인 흐름이다. 패시브 자금 수요 및 환매 대응, 심지어 액티브 펀드의 패시브 자금 흐름 동조화 등 올해 들어 기관의 수급은 펀더멘털 영역 외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에 하나금융투자는 현재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정상화로 회귀하는 과정을 Event-Driven 전략으로 추천한다. 여기서 비정상적인 상황은 기관의 수급이 종목별 펀더멘털 흐름과 역행하는 것을 뜻하며, 정상적인 상황은 기관의 수급이 종목별 펀더멘털 흐름과 동조화되는 것을 뜻한다. 정상이라 함은 경험적으로 아주 일반적인 상황을 말하며 기관들은 경험적으로 Bottom-Up 기반 펀더멘털 투자를 해왔다는 것이다.
ㅇ[실적과 기관 수급의 정상 회귀 가능성 점증, 수급대비 양호한 펀더멘털 종목은?]
그렇다면 종목별 기관들의 수급이 펀더멘털 흐름과 매치(Match)될 수 있는 환경은 언제쯤 이루어질 수 있을까? 물론 추측이지만 현재 패시브 자금 리밸런싱(연기금 등)에 대한 수요는 이미 상당부분 진행되었다고 판단한다.
연기금은 올해 초부터 산업재 및 소재 업종을 약 8,000억원을 순매수했고 본격적으로는 3월부터 약 5,00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는 투신권(액티브)의 움직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4조원 규모 가정 패시브 MP와 액티브 MP의 차이를 예상하기는 어렵지만 어림잡아 15~20%라고 했을 때 리밸런싱 수요인 6,000~8,000억의 숏커버링은 어느 정도는 완료된 셈이다.
또한 현재 높아진 소재/산업재 가격에서 추가적인 무리한 리밸런싱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판단한다. 실제로 이번주 연기금은 소재 업종에 대한 매수세를 멈추고 산업재 일부에만 매수하며 전반적으로 숏커버의 속도 조절을 하고 있다.
결국 최근 벌어진 기관 수급과 펀더멘털 간의 괴리는 이로 인한(패시브 수요) 단기 Noise 라고 볼 수 있고 다시금 그 괴리는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CJ/NHN엔터/동국제약/에스에프에이/솔브레인/비아트론의 이익과 수급 괴리 주목
■ [중국증시 코멘트]미래에셋대우 최홍매
ㅇ상하이종합지수 2,965.3pt, -2.55%, 연초이후 -16.2% Chinext -3.91%ㅇ중국 증시 급락 코멘트
1. 완화정책에 대한 기대감 약화
-지난 주 발표 된 1분기 GDP 시장 예상치 부합
-생산/투자/소비 등 실물지표 개선으로 금리인하 등 완화정책 기대감 약화2.인민은행, 기업레버리지 리스크 언급
- PBOC 마쥔, 거시경제의 리스크 특히 기업들의 레버리지를 조심해야 한다고 발언
- 중앙은행은 경제 안정성장을 위한 통화정책 지속할 것이라고 발언3.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
- 중국 증시는 2월 말 대비 13.2% 상승; 특히 양회 이후 상승세 지속
- 상하이 비은행지수 PER(TTM)은 현재 41배, 2010년 이후 평균인 27배 크게 상회
-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세ㅇ중국 경제지표 개선으로 인한 완화정책 기대감 약화 및 차익 실현으로 증시 하락
■ 존슨앤존슨 1분기 실적의 함의 - 미래에셋대우
What’s New?
-현지 기준 4월 19일 미국의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JNJ)가 1분기 실적 발표
-레미케이드(Remicade, 류마티스 관절염) 1분기 매출액 $1,779M(+11.2% YoY), 미국$1,211M(+14.8% YoY), 해외 $335M(-8.0% YoY)
-혈당 관리 사업부 1분기 매출액 $429M(-11.4% YoY). 미국 $180M(-15.1% YoY), 해외$249M(-8.5% YoY)Implication
-아래 내용은 컨퍼런스콜 주요 내용
-JNJ는 레미케이드에 대한 방어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2016년 바이오시밀러 경쟁을 예상하고있지 않음. 미국 특허번호 6,284,471은 2018년 특허 만료, 또 다른 특허는 2027년 만료-JNJ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출시에 대한 180일 고지를 셀트리온으로부터 받았다고 확인-혈당 관리 사업부는 계속해서 가격 압력을 받고 있음
Comment
-셀트리온은 16년 4분기에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인플렉트라를 미국에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 인플렉트라에 대한 미국 마케팅 파트너는 화이자(Pfizer, PFE)임-인플렉트라의 미국 출시는 셀트리온 및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펀더멘털 개선에 기여할 전망-JNJ의 혈당 관리 사업부 매출 부진 지속. 이는 사업부 매각 혹은 대체제 확보 노력 등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메이저 업체 중 한 곳이었던 바이엘이 관련 사업부를 PEF에 매각한 사례 존재.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업체 부상 가능할 것으로 전망. 우리는 아이센스가 가격과품질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
■ 구조조정, 그 미완의 과제
ㅇ선거가 끝나고 구조조정에 대한 관심이 높다
여소야대라는 정치지형을 가져온 20대 총선을 뒤로 하고 다시 관심이 기업/산업 구조조정으로 빠르게 쏠리고 있다. 구조조정 논의의 포커스는 왜 구조조정이 지연되었냐는 반성론과 함께 어떻게, 어떤 부문을 구조조정해야 하느냐는것으로 압축된다. 범정부 차원에서는 기존의 5대 취약업종에 더해 추가적인 구조조정 대상 산업의 선정 여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해지기도 한다.
ㅇ구조조정은 원론적으로 좋고 필요한 일이지만…
구조조정의 필요성에 대해서 사회적 공감대는 형성되어 있다. 국내적으로는 구조조정하면 부실기업이나 산업의 처리를 먼저 떠올리게 되지만 기실 구조조정은 미시적인 차원을 뛰어넘는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다시 말해 전세계적으로 경기둔화를 극복하기 위한 팽창적 통화, 재정정책이 수년간 집행되었지만 그 실효성에 한계가 노정되는 가운데 잠재적인 장기성장률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단기처방이 아닌 고용, 공급 등 구조적인 측면에서의 조정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구조조정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세상 누구나 다 공감은 한다. 중국은 과잉설비산업에 대한 안전한(?)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고 일본은 법인세인하 등과 같은 구조개혁을 시도해오고 있다.문제는 누가 어떻게 비용을 대고 희생을 감내하느냐에 달려있다. 하지만 구조조정에는 비용이 수반된다. 한편 그 비용은 미시적 관점에서는 채권자와 같은 이해관계자의 투자손실, 관련 기업 근로자의 입장에서는 인력조정의 형태로 나타날 것이고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는 기업부실에 따른 은행권부실 등을 메꾸기 위한 사회적 비용(다시 말해 납세자부담)의 형태로 나타날것이다.
한편, 현 한국경제와 산업이 처한 구조조정은 구조적으로 쉽지 않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 한국의 산업구조가 수출 위주의 중후장대산업을 근간으로 수십년간 이루어져온 것을 감안할 때 (전통적인) 주력산업의 침체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어 잠재적인 비용부담이 큰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는 판단이다. 일부분의 문제라면 과감한 수술을 통해 해결이 가능하지만 본류가 문제가 되면 섣불리 접근하기가 어렵다. 은행의 자본확충, 재정확대, 통화완화정책 등 전방위적인 정책이 동시에 수반되지 않으면 현재 국내 구조조정 문제의 해결은 쉽지 않을것이다.
ㅇ구조조정의 지연은 단기적으로 시장심리에 우호적인 여건
그에 따라 기업친화적인(또는 구조조정에 역행하는 것처럼 보이는) 정책이 당분간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신용스프레드의 안정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 2016년 경제전망(수정)
1. 경제성장률은 2016년중 2.8%, 2017년 3.0%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
2. 취업자수는 2016년중 33만명 내외, 2017년에는 34만명 내외 증가할 전망
3.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6년중 1.2%, 2017년에는 2.0%로 전망
4. 경상수진 흑자규모는 2016년중 960억달러, 2017년중 800억달러로 전망
■ 2016년 3월 생산자물가지수
□ 2016년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전년동월대비 3.3% 하락)
ㅇ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하락 (전년동월대비 4.7% 하락)
ㅇ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하락 (전년동월대비 3.8% 하락)■ 엔화 강세가 주는 기회
엔화 가치 급등: 대외자금 유입, 정책 신뢰도 약화, 미국 금리인상 연기
한·일 증시 변화: 한국 시클리컬 강세, 일본 전 업종 약세
투자전략: 이익 상향되는 경기민감주(기계, IT/HW, 에너지, 철강, 화학) 주목
■ 신용잔고 급증 국면의 투자전략은? 중소형주와 성장주에 주목하라!
ㅇ최근 신용잔고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증시과열’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고 있음(4월 15일 기준, 코스닥 및 코스피 시장의 총 신용융자 잔고는 7조 912억 원).신용융자 잔고의 절대 수준만 보면 사상 최고 수준임에 분명하나, 시가총액 대비 신용융자 잔고 비율은 역사적 평균 수준에 불과한 상황. 특히 신용융자의 증가 속도 역시 과거에 비해 매우 온건한 편이라는 점에서 ‘증시의 과열’을 우려할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됨.
ㅇ신용잔고가 증가 시, 중소형주∙성장주 강세 현상 나타나
지금 당장 증시에서 ‘이탈’을 고민할 정도의 상황이 아니라면, 다음 순서로 신용융자가 늘어날 때 주식시장에 어떤 변화가 나타났는지를 고민할 필요가 있을 것. 2007년 이후의 경험을 살펴본 결과, 신용융자 잔고가 늘어날 때마다 성장주가 가치주 대비 더 많이 상승하며 중소형주가 대형주 대비 더 많이 상승한 것을 발견했음. 물론 반대의 경우도 성립해, 신용잔고가 급격히 줄어들면 가치주가 성장주에 비해 유리하며 대형주가 중소형주에 비해 더 안정적이었음.
ㅇ이런 현상이 나타난 이유는 주식시장의 ‘수급’ 변화 때문으로 판단됨.신용융자 잔고가 증가하는 등 개인투자자들의 시장 참여가 늘어나는 경우에는 가치주보다는 성장주 그리고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에 매기가 쏠렸다고 볼 수 있음. 물론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패턴이 앞으로계속될지 여부는 쉽게 판단할 수는 없지만, 투자에 참고할 만한 가치는 충분한 것으로 판단됨
■ 실적 결과에 따른 종목별 주가 변동성 확대 국면
ㅇ본격적 어닝 시즌 개막, 업종 대표주의 주가 흐름에 주목할 필요지난 주말 OPEC과 러시아간 산유량 동결 실패에 따른 유가 하락에도 불구, 미 증시가 매크로 개선과 모건스탠리 등 주요기업의 실적 호조로 강세를 이어가는 양상.국내 증시도 글로벌 증시와의 동조화 흐름 속에 2000선 안착 이후, 추가 상승 시도가 이어지는 모습.
ㅇ다만, 지수 상승 탄력은 둔화된 상황.일본 지진에 따른 반사 이익 기대에도 불구, 자동차 섹터의 이익 모멘텀이 부진한 상황(=현대차 1분기 영업이익 1.3조원대로 하락, 영업이익 yoy 10%이상 감소 수준)이고, 1분기 이익 모멘텀 회복을 주도했던 정유/화학 섹터(=LG화학,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SK이노베이션 등)로 차익 매물이 출회되고 있기 때문. 18일 Market strategy에서 언급한대로 주가의 선행적 특징을 고려할 때, 실적 공개를 전후로 주도주의 차익매물 출회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
ㅇ이번 주 미 재무부가 반기별 환율 보고서를 통해 환율 조작국에 대한 발표를 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큰 폭 하락(=1136원, 전일대비 -13.9원)한 점이특징. 이번 보고서가 중요한 이유는 올해 베넷 해치 카퍼(BHC)법안이 발효되면서,환율 조작국에 대해 직접적인 무역제재를 가할 수 있기 때문.최근 원화 방향성(=FOMC이후 강세)과 국내 외환당국의 개입 정도를 고려할 때,환율 조작국으로 지정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다만, 최악의 시나리오로 전개된다면 당분간 원화 강세 압력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
■ 건설업-대규모 사절단, 이란시장을 잡아라!
5월 1~ 3일 대규모 경제 사절단 이란 방문 예정. 2016년 하반기부터 국내 건설사의 이란 플랜트 및 인프라 수주 가능해질 전망. 이란특수 최대 수혜기업은 대림산업 일 것으로 예상
■ 화장품/소비재-중국의 변화, 제대로 바라보기
화장품의 면세 판매,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중국 정부, 해외 역직구 세제 변화를 통해 자국 소비 시장의 질적인 성장 유도
중국의 실질적인 수요가 아닌 공급 중심의 수출액과 상관관계는 점차 낮아질 것
에스테로더의 52주 신고가 경신, 결국 차별화된 브랜드와 프리미엄화가 관건
Top-pick으로 아모레퍼시픽 유지, 관심종목 쿠쿠전자의 신규 커버리지 개시
■ ‘월패드(Wall-Pad)’를 아시나요?
ㅇ스마트홈 시대의 허브로 떠오르는 월패드
• 통신3사가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홈 허브, 보다 개방된 시스템 구축이 가능
• 스마트Home(홈)을 짓는 건설사 입장에서 가장 효율적인 스마트홈 구현 방안
<월패드 - 비디오 도어폰 기능뿐 아니라 조명ᆞ보일러ᆞ가전제품 등 가정 내 각종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단말기를 말함>
ㅇ 월패드 관련주
-코맥스 036690
▪ 홈네트워크 제품 B2B, B2C, 해외수출 등 다양한 판로 구축 (13 년 연속 비디오폰 세계일류상품 선정)
▪ 2013 년 대비 수주잔고 6 배 증가
-현대통신 039010
▪ B2B 시장 중심의 홈네트워크/홈 오토메이션 시스템 제조/판매, 원가경쟁력 보유
▪ 2013 년 대비 수주잔고 34% 증가
-코콤 015710
▪ 스마트홈 시스템 부문에서 국내 30% 수준 점유▪
▪ 2013 년 대비 수주잔고 82.5% 증가
■ 친환경차: 환경부, 전기차 충전시설 통합관리- KB환경부는 정부가 구축한 급속충전기 337기와 한국전력, 포스코ICT 등 민간이 운영하고 있는 1000개의 완•급속 충전기 위치 정보를 다음달부터 통합 제공한다고 발표. 또한 오는 10월까지 사업자별로 구분해 온 사용자 인증도 호환할 계획.
환경부는 이를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작하며 관련 정보를 향후 차량 내비게이션용으로 활용하여 충전 시설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 또한 8월부터는 주유소 내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가 용이해질 전망. 국민안전처가 최근 주유소에 설치되는 전기차용 충전기의 방폭(폭발 방지) 성능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으며, 이는 오는 8~9월께부터 실시될 예정.
- 관련주: LG화학, 삼성SDI, 일진머티리얼즈, 코디에스 등
■ 일본구마모토(熊本)대지진 영향분석
. 한신(고베) 대지진(1995), 동일본 대지진(2011)과 달리, 규슈권역의 경제비중이 일본 GDP의 9.0%로 크지 않음
. 지진피해도 과거 대지진과 비교시 작기때문에, 복구예산 투입 등의 효과도 미미할 전망
. 1995년 한신(고베) 대지진 복구 사업 규모 11.6조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복구 사업 규모 23조엔
ㅇ엔화환율: 엔화강세 요인이나, BOJ 금융완화 가능성이 있어 희석
. 한신(고베)대지진 엔화 15.2% 절상, 동일본 대지진 엔화 5.8% 절상
ㅇ수출입: 일본 지진에 따른 한국수출 개선 효과: 한신(고베) 대지진 시 1개월, 동일본 대지진 시 4개월간 한국 수출 개선 효과
. 규슈 지역 수출비중: 자동차, 전자, 반도체 등 일본 전체 수출 내 8.8% 차지
. 구마모토현내 일본 GDP 비중은 1.13%
ㅇ주식전략 : 일본시장에서 한국시장으로 매력도 이동
. 한신(고베) 대지진: 일본증시 하락 단기에 그침
. 동일본 대지진: 일본 증시 이틀간 -11.3% 급락(한국증시 자동차, 화학, 조선, 철강 업종 수혜기대로 상승)
■ Intel 1Q16 Review : 어려워진 거인 – 12,000명 감축 계획 - LIGIntel 1Q16 실적은 당초 시장 컨센서스 및 회사측 가이던스를 소폭 상회하였으나, 매우 보수적인 2Q16 전망과 인력 감축계획을 발표하면서 어려운 PC 영업환경의 지속을 전망하였습니다. 단기간내의 PC 수요 개선은 어려운 것으로 판단되나 IoT 사업부분의 급속 성장은 눈여겨봐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ㅇ1Q16 매출액 138억달러(7.8%YoY, -7.4%QoQ), 영업이익 33억달러(13.8%YoY, -25.0%QoQ)Intel의 1Q16 실적은 서버향 매출 호조로 당초 회사측 가이던스 및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 달성,그러나, 계절적 비수기 효과가 서서히 벗어나는 2Q16 실적을 오히려 더 보수적인 135억달러로 제시하여 어려워진 PC 영업환경을 방증
2Q16 시장 컨센서스가 142억달러임을 반영하면 매우 보수적인 시장 전망 제시, 1Q16 매출액에 지난번에 인수한 Altera의 매출 3.6억달러가 포함되어 있어서, Intel 본업의 실질적인 성장은 없는 것으로 분석
PC 사업부분이 1.7% 소폭 매출이 증가하였으나, 이는 전분기 대비 19% 이상 증가한 평균판매가격에 힘입은 것으로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15% 감소,
서버 관련 사업은 4% 정도 평균판매가격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13%의 출하량 성장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9% 성장, IoT 관련 사업이 전분기 대비 22% 성장하면서 전체 사업부분 중 가장 양호한 성적을 나타내었음
ㅇIntel 전체 인력의 11%인 12,000명 감축 계획 발표
Intel은 실적발표 후, 전세계 생산인력의 11%인 12,000명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발표, 이를 통해 연간 7.5억달러 고정비 감소 효과 기대, 이 외에도, 여러가지 원가 절감을 위하여 2Q16 12억불 절감 계획을 발표■ 4월 20일(수) 리서치 아침회의
ㅇ Quant Selection / 남기윤 연구원
- 1Q16 기업이익 전망치 상향으로 방향 전환
- 오랫동안 실적이 부진했던 종목들의 회복세 : 어닝서프라이즈 예상 기업 증가
- 외국인 자금의 지속 유입으로 우호적인 수급환경 조성 예상
- 지난 분기 어닝쇼크 이후 최근 이익추정치 상향과 더불어 외국인 매수가 시작된 종목
: 코웨이, 현대글로비스, SK케미칼, 컴투스, 씨젠ㅇ 두산중공업 / 김홍균 연구원
- 1Q16 실적 본업인 발전부문과 자회사 모두 수익성측면에서 선전
- 발전플랜트의 양과 질적인 개선 스토리 : 2분기부터 유의미한 수주인식 증가 전망
- 두려움을 떨쳐내고 Buy. 목표주가 31,000원으로 상향ㅇ 두산인프라코어 / 김홍균 연구원
- 구조조정효과와 중국 성장은 1Q실적은 호전(영업이익률 7.8%)
- 중국에서 추가적인 판매량 증대와 밥캣의 수익성 개선은 지속 확인이 필요
- 여전히 불확실성 높아 보수적인 접근 권고ㅇ 대상 / 차재헌 연구원
- 1Q16 영업이익 부진(새로 인수한 라이신부문 적자 제외시 전년대비 소폭 개선)
- 개별기준 실적 모멘텀은 2Q부터 강화될 것, 베스트코 적자 축소 전망
- 극심한 저평가, 지루해도 기다리자ㅇ 항공 / 노상원 연구원
- LCC에 우호적인 환경, 국제선 분담률 지속 상승
- 제주항공, 진에어 모두 연간 20%(YoY) 내외 매출성장 기대
- 최선호주 제주항공 유지
■ [이그전]미국 환율보고서가 한국증시 랠리에 미치는 영향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원화의 강세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의 환율보고서가 한국 원화 강세를 강하게 강제한다면, 장기적으로 경제에는 부정적이나, 중단기적으로 증시엔 긍정적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ㅇ원달러, 1,130 원대로 내려 앉다
원달러가 5 개월래 최저인 1,136 원으로 떨어졌습니다. 한은의 금리동결과 달러인덱스의 약세가 원화약세를 이끈 요인이지만 꼭 이것만은 아닌듯 합니다. 한국 이외의 다른 신흥국 통화도 약세였습니다. 달러인덱스도 그렇게 크게 하락한 것은 아닙니다. 미국 환율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부담이 작용 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환율보고서가 주목받는 이유는 BHC법(심층분석대상국지정및 제재조치)이 포함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ㅇ한국과 대만이 BHC 법 적용 대상에 자주 거론된다
대미 무역수지, 경상수지, 외환보유고 등을 통해 대상국을 선정합니다. 대만과 한국이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제재는 대외원조 금지/조달계약 금지/IMF 협의/WTO 제재 등인데, 한국은 앞의 두개는 해당이 없고 , 뒤의 두개에 해당됩니다. 이렇게 되면 급격히 원화강세로 가더라도 정부가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작아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환율보고서는 한국증시에 어떤 영향을 줄 까요 ? 경제에는 부정적이고 , 중단기적으로 증시에는 긍정적일 듯 합니다.
ㅇ환율보고서는 한국증시에 긍정적일까, 부정적일까?
플 라자합의를 생각하면 답은 나옵니다. 플라자합의로 일본 경제는 나락으로 빠졌지만, 자산가격은폭등했었습 니다. 물론 당시 와 다른 점도 많습니다.1) 당시는 글로벌 경제가 상승세였지만, 지금은 하락세입니다(그래서 중국을 겨냥한 것이 란 설이 나옴),
2) 당시엔 엔화에 대한 제재가 핵심이어서 한국 이 반사이익을 받았지만, 지금은 원화에 대한 제재가 더 우려됩니다.
■ 더해진 경기모멘텀, 나쁘지 않은 실적
1. 리스크 지표 하락, 경기모멘텀 가세, 나쁘지 않은 실적
2. 지속 가능성 높은 미국계 자금의 귀환
3. 아연 가격 상승의 가지는 의미
■ 엔화 강세의 원인과 전망
일본 정부의 엔화 약세 능력, 한계가 보인다
미달러와 약세 기조
엔화 약세의 계절성
■ 실적 컨센서스 및 밸류에이션
실적 컨센서스 흐름은 양호, 그러나 밸류에이션 부담은 지속
1. 1Q16 영업이익 컨센서스 전주대비 0.4% 상향조정: 삼성전자 실적발표와 함께 가파르게 상향조정되던 시장전체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속도가 둔화되긴 했지만 상향조정 흐름 지속. 시장전체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도 전주대비 0.3% 상향조정. 소폭 둔화되긴 했지만 시장전체 이익수정비율은 +0.3%로 (+)권 유지하며 추가 실적 상향조정 가능할 것으로 예상
2. KOSPI 12개월 선행 PER은 11.0배 : 지수 반등으로 KOSPI 12개월 선행PER은 다시 11배 수준으로 상승. 실적 상향조정과 함께 시장 EPS가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밸류에이션 부담은 남아있는 모습
■ 두산그룹 1Q16 실적: 예상보다 빠른 이익정상화 시점
ㅇ 1분기 실적은 어닝서프라이즈. 기존 두산그룹주에 대해 2016년 턴어라운드, 2017년 이익정상화를 가정하였으나, 구조조정 효과가 빠르게 가시화되며 이익정상화 시점이 앞당겨지는 모습. 2016년 이익추정치를 대폭 상향.
ㅇ 여전히 다수의 국내 우량 소재/산업재 기업들이 장부가 이하에 거래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이익추정 대폭 상향에도 최근 주가 급등으로 valuation 매력은 많이 축소된 상태.
■ 동아에스티, SK케미칼- 1Q16 실적 전년대비 성장 예상,
ㅇ 동아에스티: 박카스, 결핵치료제(원료 및 완제) 수출 지속증가, 아셀렉스, 바라클, 슈가논, 테리본 등 신제품 효과로 ETC 사업부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DA-9801(당뇨병성신경병증) 미국 FDA 미팅 완료, 3상진입 기대감 및 해외 파트너링 기대감 유효ㅇ SK케미칼: 2016년 대상포진 백신 및 폐렴구균백신, 스카이셀플루(독감백신) 4가 백신 출시 예정, 독감백신안정적인 시장안착 및 프리미엄 백신 출시로 LS사업부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NBP601(혈우병치료제) 미국FDA 품목허가 기대감 유효, 패치형 치매치료제SID710 미국 FDA 판매허가 신청 완료.
■ 키움 데일리 - 위험자산 선호심리 강화
WTI +3.27%, 천연가스 +7.63%, 은 +4.42%
ㅇGlobal 시장 동향 – 미 증시 혼조 마감
한국은 국제유가 반등으로 상승(+0.11%), 일본은 엔화약세로 강세(+3.68%). 중국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한 자금공급(1,625억위안)으로 상승(+0.30%).
유럽시장은 독일의 ZEW 투자자신뢰지수 개선으로 상승 출발. 이후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상품시장 강세로 관련종목들이 상승하며 주요 지수 상승 폭 확대(독일 +2.27%, 영국 +0.82%, 프랑스 +1.01%)미국은 골드만삭스를 비롯한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발표로 상승 출발.
이후 국제유가가 쿠웨이트 파업과 나이지리아 송유관 화재, 베네수엘라전력공급 차질로 산유량이 감소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하자, 증시상승탄력도 강화되었음.
다만, 전일 장 마감 후 악화된 실적을 발표한 IBM과 넷플릭스가 큰 폭으로 하락하자 기술주 위주로 매물이 쏟아지며 지수는 하락 전환. 오후들어 상품시장 강세로 에너지와, 금융섹터가 상승하자 주가지수는 나스닥을 제외하고 상승마감(다우 +0.27%, 나스닥 -0.40%, S&P500+0.31%).
ㅇ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글로벌 위험자산 선호심리 강화로 상승 예상
MSCI 한국지수는 1.52% 상승했으며 MSCI 신흥국지수도 1.53%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635계약)으로 0.80p 상승한 249.70p로 마감했다. 이는 KOSPI로 약2,018p정도 되는 수준이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30.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한국은행 금통위 이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는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했지만, 미 재무부의 환율보고서에 대한 영향과 함께 통화정책의 선결조건으로 재정정책 역할을 강조하며 논란을 가중시킨 점이 부담이 돼 13.90원 하락한1,136.30원으로 마감했다.이를 감안하면 약 7원 정도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오늘 한국증시는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심리 강화로 인한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가 이어지며상승할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미국장 마감 후 양호한 실적을(주당 순이익, 시장예상 47센트, 발표 54센트) 발표한 인텔이 클라우드 컴퓨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1만2천명의 구조조정을 할 것이라는 발표로 시간 외로 3% 내외의 하락을 하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한편, 글로벌 증시에 큰 영향을 줬던 국제유가가 API 원유재고 발표 후 잠시 변동성을 보였는데 이는 원유재고가 지난주(622만 배럴)보다 양호한 310만 배럴 증가했으나 시장 예상치인 160만 배럴보다는 많다는 점 때문이다.또한 가솔린도 지난주(158만 배럴 감소)보다 감소폭이 줄어든 100만 배럴 감소로 발표됐다. 전반적으로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정도의 재고 발표는 아니었기 때문에 외국인 수급에 악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 원/달러 급락 배경: 미국 환율보고서 영향 -하이
금주 발표될 미 재무부 환율보고서 경계감, 원화 가치 급등의 중요 요인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 내용에 따라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 예상
■ 게임빌(063080)-다가온 신작 출시일정과 기존작의 힘!-키움
◎ 마스커레이드 소프트런칭
- 지난 3월 북미 지역 CBT 이후 14개국에 소프트런칭을 하면서 출시 준비 단계과정을 거치고 있음
- 앞서 킹덤오브워의 CBT도 2월에 진행되었고 작년 12월에 나인하츠(자체)도 소프트런칭이 되었기 때문에 2Q신작 출시는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
- 현재 2Q 출시작은 MLB퍼팩트이닝2016(업데이트), 마스커레이드, 킹덤오브워, 나인하츠 등
◎ IP를 활용한 데빌리언 CBT 시작
- 온라인 IP를 활용한 3대 게임 중 하나인 데빌리언(액션RPG)의 CBT가 19일~24일에 진행
- 크리티카와 같이 온라인게임 IP를 활용하여 성공한 사례가 존재하기 때문에 게임빌의 IP 활용은 주목할 필요가있음
- CBT에서 출시까지 3~5개월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3Q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음
◎ ‘별이되어라’의 시즌4 업데이트 효과!
- 별이되어라의 시즌4 업데이트가 4/7일에 진행되었음
- 케이블 TV 광고 등의 마케팅비 지출이 동반하겠지만 광고효과와 더불어 신규 유저 보상책이 강하게 진행되면서 신규 유저 유입이 있는 것으로 추정됨
- 신규 컨텐츠 확대와 유저 유입으로 최근 매출이 급상승 하였으며 현재 국내 iOS 및 Google 매출 3~5위 수준을 기록하고 있음. 향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업데이트 효과가 감소하겠지만 신규 유저 유입으로 평균 매출 순위는 1Q대비 크게 높아질 가능성이 큼
- 드래곤블레이즈(별이되어라 글로벌 버전)의 업데이트도 진행되었으나 출시시점 차이로 인해 시즌3 업데이트가진행되었기 때문에 글로벌 매출의 확대 효과는 그렇게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 이외에도 크리티카 업데이트가 진행되었고 크로메틱소울은 소폭 감소하였지만 중국 내 순위 100위권 수준을기록하면서 기존작들의 매출이 자연감소 하는 것이 아닌 2Q에 오히려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됨
■ 유가 재반등으로 신흥국 증시 추가 상승
쿠웨이트 파업으로 유가 재 반등하며 신흥국 증시 추가 상승. 최근 도하에서 열렸던 산유국들의 산유랑 동결 합의 실패에도 불구
하고, WTI유가는 41.08$/bbl을 기록하며 전일비 3.3% 상승했음. 쿠웨이트의 파업과 베네수엘라 전력 부족으로 인한 산유량 축소, 나이지리아 송유관 화재 등 이슈가 맞물린 영향으로 보임. 유가 반등으로 러시아 RTS 지수는 3.0% 상승. 브라질 보베스파 지수는 유가반등과 호세프 대통령의 탄핵안 상원 심의가 다음달 중순 통과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1.54% 상승.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수는 정부의투자 부양 기대감에 건설/부동산이 2.32% 상승했으나 은행 수익성악화에 대한 우려감이 이어지며 금융주가 0.54% 하락한 영향으로,전체 지수는 0.34% 상승. 인도 센섹스 지수는 Mahavir Jayanti 기념일을 맞아 휴장. 한편 달러 지수는 전일비 0.54% 하락한 93.95pt를 기록한 가운데, 신흥국 통화는 태국, 헝가리, 멕시코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음.■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8,053.60pt (+0.27%), S&P 500지수는 2,100.80pt(+0.31%), 나스닥지수는 4,940.33pt(-0.4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65.61pt(-1.24%)로 마감.
- 미 증시는 에너지 및 광산 회사들의 실적 호재가 다우존스 산업평균과 S&P500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IBM, 넷플릭스 등 IT주 실적 악재는 나스닥 하락으로 이어지며 혼조 마감. 업종별로는 IBM(-5.6%), 넷플릭스(-12.8%)등 IT업종이 0.6% 하락했지만 소재와 에너지, 금융업종은 1% 넘게 상승
- 유럽 주요 증시는 국제 유가가 다시 배럴당 40달러를 회복하며 시장분위기를 이끌었고, 4월 독일 투자자신뢰지수가 지난달 4.3에서 이달 11.2로 크게 오른점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
- WTI 유가는 주요 산유국들의 생산량 동결합의 실패에도 불구, 국영 석유기업 노동자 파업에 따른 쿠웨이트발 공급 급감으로 전일대비 $1.30(+3.27%) 상승한 배럴당 $41.08에 마감
- 동결 합의에 실패한 산유국들이 본격적 증산 경쟁 나설 조짐. 러시아는 원유 생산을 하루 10만 배럴 더 늘려 1,081만 배럴 수준으로 확대할 수 있다고 언급(WSJ)
- 중국이 30억위안 규모의 위안화 표시 국채를 런던에서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 아직 구체적 시기와 일정을 확정한 것은 아님(Bloomberg)
- 15년만에 국제 채권시장에 복귀한 아르헨티나가 총 165억달러 규모의 국채 발행 계획 중. 앞서 목표로 잡았던 150억달러를 상회하는 규모로 신흥국 국채 중 사상 최대 전망(Bloomberg)
- 네덜란드 하원은 2025년부터 휘발유와 경유를 사용하는 신차를 팔지 못하게 하는 '내연기관 신차 판매금지' 법안 가결. 상대적으로 판매가 저조한 전기차의 시장 점유율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WSJ)
- 야후 인수 예비 입찰에 미국 최대 통신업체 버라이즌과 사모펀드 TPG, 디지털 광고회사 YP홀딩스 등이 참여한것으로 밝혀짐.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는 버라이즌(Bloomberg)
- 일본 아사히그룹이 맥주회사 AB인베브의 맥주 브랜드(페로니, 그롤쉬, 민타임 등)를 25억5천만유로에 인수 예정. 아사히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이며 유럽내 아사히 영향력이 확대될 전망(Bloomberg)
-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기준 현금배당 법인은 총 480곳으로 전년(459곳)보다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배당금 총액은 1조 1515억원을 기록해 5년 전인 2011년(7744억원)보다 48.7% 늘었고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한 것임
-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0%에서 2.8%로 내렸음. 또 기준금리는 현행 1.5% 수준으로 유지해 10개월 연속 동결했음.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9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음
- 삼성그룹이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인 제일기획이 영국 기업간 거래(B2B) 마케팅 전문회사를 인수했음. 최대주주가 자사의 지분 매각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는 상황에서 되레 글로벌 기업을 인수합병(M&A)했다는 점에서 주목됨
- 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을 기준으로 항공권 구매방식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을 통해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비율은 15.3%로 지난해 같은 기간 7.8%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음. 지난해 전체 11.2%에 비해서도 4.1%포인트 증가한 것임
- 삼성SDI와 한국전력은 ESS 분야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음. 이번 MOU의 골자는 한전이 해외전력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면 삼성SDI 배터리를 공급하고, 삼성SDI가 해외 유력 발전회사 등의 ESS 입찰 참여 시 한전과 파트너로 동반 진출한다는 내용임
- LG전자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세종시 정부청사 규모 1.5배에 달하는 대규모 관급공사의 터보 냉동기 공급계약을 따냈음. 국내 업체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주관의 관급공사에 공조시스템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임
- 현대자동차가 '달리는 고성능 컴퓨터'로 불리는 '커넥티드 카' 개발을 위해 세계 최대의 네트워크 장비와 솔루션 기업인 시스코와 손을 잡았음. 현대차는 19일 시스코와 상호협력을 통해 커넥티드 카 핵심기술 중 하나인 '차량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음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04/22(금)한눈경제정보 (0) 2016.04.22 16/04/21(목)한눈경제정보 (0) 2016.04.21 16/04/19(화)한눈경제정보 (0) 2016.04.19 16/04/18(월)한눈경제정보 (0) 2016.04.18 16/04/15(금)한눈경제정보 (0) 2016.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