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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5(수)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5. 25. 08:03
16/05/25(수)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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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5월 26일 목요일
1. G7 정상회의
2. IMF 연례협의
3. 삼성전자, 갤럭시C 시리즈 중국 공개
4. 올해 첫 기업형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5. 1분기 가계신용(잠정)
6. 5월 소비자동향조사7. 美) 4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8. 美) 4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9. 美) 4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10.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1. 영국) 1분기 GDP 수정치(현지시간)
12. 日) 4월 기업서비스가격지수(CSP)
■ 마감시황 – 미국 지표 개선 및 유가 상승에도 혼조세를 보인 아시아시장 KR
ㅇ일본 주식시장 : 미국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엔화 약세로 상승 마감했다. 장초반, 유가 상승 및 미국증시 상승의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다. 엔화는 약세를 보이며 증시상승을 지지했다. 다만, 아소 다로 재무관은 재차 "내년 소비세 인상이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는 발언으로 엔화는 강세를 보이고, 세인트 루이스 연은 총재 제임스 불라드는 "아직 6월 기준금리가 결정된 것이 아니다"라는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달러/엔은 하락했다. 이에 따라, 증시 상승은 제한됐다.
ㅇ중국 주식시장 : 유가가 배럴당 $49까지 상승 했음에도 불구하고, 위안화 가치가 달러화대비 약세를 보이며 증시는 상승 후 하락 전환했다. 장초반, 유가 및 미국증시 상승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다. 다만, 인민은행이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당 6.5693 위안으로 전일대비 0.34% 절하고시하며 상승폭을 축소했다.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중국의 2020년 부채가 GDP대비 300%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전환했다.
ㅇ한국 주식시장 :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장초반, 유가가 배럴당 $49를 보이고, 지표 호조에 따른 미국증시 상승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은 장초반 순매도세를 보였지만, 이후 순매수세로 전환하며 상승폭을 키웠다. 금일 오전, 의결권을 가진 제임스 불라드 연은 총재는 "아직 6월 기준금리가 결정된 것이 아니다"라는 내용을 CNBC를 통해 밝히며, 달러/원은 1,190원에서 1,181원까지 하락했고 이는 증시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외국인 및 기관은 순매수를 보였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10.20원 하락한 1,182.50원으로 마감했다. 금일은 최근 상승에 따른 되돌림과 위험자산선호로 하락했다. 장 초반, 전일 달러강세에도 유가가$49를 돌파하고 글로벌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자 4.70원 하락한 1,188원으로 개장했다. 이후 위안화가 전일 대비 0.34% 절하 고시되며 재차 1,190원 레벨을 탐색하기도 했으나 이후 롱스탑 물량과 위험자산 선호심리 및 유가증권시장으로의 외국인 순매수세로 하락했다. 세인트 루이스 연은 총재 제임스 불라드도 금일 “6월 금리금리 정해진 것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비둘기파적인 입장을 보이자 낙폭을 더욱 확대했다.
ㅇ한국 국채시장 : 미국채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장 초반부터 금리인상 전망강화에 따른 미국채 금리 상승 및 경제동향간담회에서 국내 경기에 대한 낙관적인 평가를 한점에 영향을 받아 약세를 보였다. KDI보고서로 인한 전일 상승에 대한 되돌림 물량도 나오며 약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여전히 대기매수세가 존재하고 장중 재료가 부재함에 따라 하락폭은 제한적이었다.
■ KOSPI200 정기변경과 대응 방안
6월 선물옵션 만기일인 6월 9일 종가를 기준으로 KOSPI200 정기 변경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자료에서는 KOSPI200 정기변경시 편출입 예상 종목과 투자 아이디어를 정리했습니다.
KOSPI200의 경우 전년도 5월 1일부터 당해 년도 4월 30일까지의 시가총액과 거래대금을 기준으로 편출입 종목이 선정되고, 실제 변경은 6월 선물옵션 만기일 종가를 기준으로 다음날부터 반영이 됩니다. 올해는 6월 10일에 변경이 적용될 예정이며, 편출입 종목은 5월 26일에서 30일 사이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기변경에는 서비스업의 한미사이언스, BGF리테일, 제조업의 쿠쿠전자, 만도, JW중외제약, 동부하이텍, 동양, 한올바이오파마, 벽산, 제일약품 등 10종목이 편입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인덱스펀드나 ETF같은 패시브 성격의 자금은 KOSPI200을 벤치마크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신규 편입 종목은 타 종목 대비 수급이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신규 편입 종목을 매수해 실제 변경일까지 보유하는 전략이 KOSPI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왔지만, 최근에는 해당 전략이 많이 알려지면서 과거와 같은 수익률을 기록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편입 예상 종목을 시가총액 가중, 혹은 동일 비중으로 매수하는 전략의 유효성이 떨어집니다.
단순히 편입 종목을 사는 것보다는 두 가지 관점에서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편입되는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이 적은 대형주 위주로 주식을 보유하는 방법입니다. KOSPI200은 유동주식수를 고려한 시가총액을 지수에 반영하는데, 유동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이 낮은 종목이라면 좀 더 상승 압력을 크게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가 긍정적인데, 이는 인덱스 펀드가 인덱스 구성종목을 모두 보유하기보다는 대형주 위주로 보유하기 때문입니다. 한미사이언스와 BGF리테일, 만도가 해당 조건을 만족합니다.
두 번째 아이디어는 편입 종목 발표시 현재 시장에서 예상하지 못한 종목이 포함될 경우 해당 종목을 단기적으로 매수하는 전략입니다. 과거에 정량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 시장에서 예상하지 못한 종목이 편입된 경우가 몇 번 있었는데, 공통적으로 편입 발표 이후 단기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정량적인 요건은 만족하지 못하고 있지만, 편입 가능성이 존재하는 종목은 현대해상과 대한전선이 있으며 이 종목들이 실제로 편입될 경우에는 단기적인 관점에서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 한화 서프라이즈 포트폴리오
한화 서프라이즈 포트폴리오를 선보입니다. 한화 서프라이즈 포트폴리오는 실적 서프라이즈를 낸 종목 가운데 실적 개선세가 뚜렷한 종목으로 구성. 실적 개선세가 확인된 종목들을 편입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올해 1분기 실적을 기초로 첫 번째 서프라이즈 포트폴리오를 제시. 앞으로 분기 실적 발표가 완료될 때마다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투자 성과 점검 예정
ㅇ1분기 실적 기준 주요 편입 종목
한전, 아모레퍼시픽, 네이버, 포스코, LG생활건강, SK이노베이션, 아모레G, s-oil, LG전자, 현대중공업, 현대글로비스, 한국항공우주, CJ제일제당, LG유플럿, 한화케미칼, 한화등
■ 글로벌 경제-중국 구조조정과 지방정부 부실의 해외 이전
올해 들어 중국 국영기업들의 부도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해 4월 바오딩 티안웨이 그룹이 국영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부도를 맞은 이후로, 올해 들어 파산한 22개 중국 기업들 중 70%가 국영기업이었다. 이전까지 국영기업의 부도를 막던 중국 정부는 구조개혁 의지를 드러내며 별다른 개입을 하지 않고 있다. 이는 글로벌 공조로 각국에서 산업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국가 소유니 망하지는 않겠지’라고 생각해왔던 시장이 바짝 긴장하면서, 국영기업의 수익성 문제가 최근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림1]에서 보듯, 2013년 이후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국영기업들이 지난해부터는 적자를 보면서 부채만 늘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중국의 구조조정 문제를 단순히 기업 수익성의 시각으로만 봐서는 안 되고 중국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경제 구조개혁’의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본다. 중국 정부는 현재의 제조업 중심의 투자와 수출 위주 구조에서 서비스업 중심의 내수 경제로의 구조개혁을 시도하면서 ‘질적인 성장’을 강조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현재 하락하고 있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성장률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중국 정부가 성장률보다 더 관심을 갖는 것은 일자리 창출이다.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의 정부는 매년 충분한 숫자의 고용 규모를 유지하고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정부가 서비스업으로의 구조개혁을 강조하는것 역시 제조업보다 서비스업이 고용창출 효과가 더 크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중국 정부는 매년 도시근로자 신규 고용 1000만 명을 목표로 하는데, 지난해 제조업 경기가 매우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업의 빠른 성장과 함께 1100만 명을 신규 채용하며 목표를 달성했다. [그림2]를 보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로 GDP성장률이 1%포인트 높아질 때 도시 지역 신규 고용자 증가 수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최근 중국의 GDP성장률은 둔해졌으나 ‘일자리’를 기준으로 보면 오히려 경제가 효율적으로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 중국 정부의 구조개혁 노력이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 트럼프가 만들어 갈 미국
2016년 미국 대선은 트럼프와 힐러리의 대결로 압축
트럼프는 부동산 사업가이자, TV스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정치인
원하는 것을 얻고, 이기기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하겠다는 비즈니스 마인드가 확고
트럼프의 인기 배경은 보수주의 백인 남성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결과
쉽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미국 경기 회복 둔화에 따른 정권교체 니즈도 트럼프지지 요인으로 작용
트럼프의 공약의 일부는 전통적인 공화당과 다르나, 전체적인 골자는 공화당 전통적인 견해와 일치
또한, 트럼프는 현재의 비호감도를 낮추기 위해 향후 공화당 성향을 상당부분 반영할 것으로 예상
따라서 공화당 정권의 특징적인 모습이 트럼프 집권 이후의 미국 경제 및 증시에 나타날 것으로 전망
공화당 집권 시 경제성장은 민주당 대비 낮은 수준이나 3년차부터 뚜렷한 경제 성장을 보임
한편, 공화당은 재정정책 보다는 확장적 통화정책을 선호
업종별로는 에너지, 소재, 필수소비재 등 전통산업의 강세가 나타남
또한, 해당 시기 KOSPI에서도 해당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동조화 되는 경향이 나타남
트럼프 당선 시 미국 기업 이익은 단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
또한, 에너지, 금융 등에서 수혜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반면, 헬스케어는 오바마 정부 대비 부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 중국 위기설 재점화? 주택가격보다 소득이 더 빨리 증가하고 있다!
ㅇ4월 중국 경제지표, ‘경착륙’ 우려 높여
최근 발표된 4월 주요 경제지표는 일제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음. 산업생산·고정자산투자·소매판매 등 주요지표의 부진 속에 4월 수입 증가율이 -10.9%까지 떨어지며 ‘경착륙’에 대한 우려를 재점화.
ㅇ중국 부동산 시장, 강세 지속
반면 4월 주택가격 상승률은 16.3%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두 자리수 증가를 기록. 주택가격 상승은 지방정부 및 공기업 부채 문제를 완화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일각에서는 부동산 ‘버블 붕괴’ 가능성을 제기하나, 역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대출금리와 가처분 소득의 급격한 증가를 감안할 때 그 가능성은 매우 낮음.
ㅇ글로벌 수요 회복이 확인될 때까지 경기부양기조 이어질 듯
최근 중국이 제조업/수출 중심에서 서비스/내수 중심으로 성장 전략을수정하면서 과거에 비해 성장 탄력이 둔화되고, 성장탄력 둔화가 일부국영기업의 부채 위기를 유발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음.
그러나 과거 어느 때보다 중국 금융권의 준비가 잘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서비스/내수 산업의 고용창출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을 함께 고려해야할 것으로 판단됨. 이는 부동산에 대한 수요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해외 경기 둔화에 따른 충격을 완화시켜줄 것으로 기대. 따라서 중국발‘금융위기’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됨.
■ ISSUE 분석: 구글 개발자 컨퍼런스 ‘구글 IO 2016’
ㅇImpact – VR/AR과 AI 중심
1. 데이드림, VR의 안드로이드
구글은 2014년 I/O에서 골판지로 만든 '카드보드'를 내놓은지 2년 만에 모바일 기반 VR 플랫폼을 공개했다. 데이드림은 안드로이드N을 탑재한 스마트폰과 데이드림용 VR기기, 컨트롤러를 연결해준다. 데이드림에는 센서가 탑재돼있어 머리를 돌리거나 컨트롤러를 쥐고 움직이면 인식한다. 구글은 올 가을 '데이드림'을 출시하고 데이드림용 앱과 영상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유튜브에서 볼 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
2. 안드로이드 오토
구글은 차량용 OS '안드로이드 오토'도 전세계로 확대되고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음성 검색과 내비게이션, 음악, 메시지 전송 등을 지원한다. 최근에는 음성 검색도 지원해 'OK 구글'이라고 부른 뒤 '샌프란 공항으로 안내해줘'라고 하면 곧바로 길안내 영상이 뜬다. 또한 가장 최근에 온 메시지를 음성으로 읽어주고 음성으로 답장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3. 음성인식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된 구글홈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된 인공지능 스피커 ‘구글 홈’도 공개됐다. 하얀 등잔처럼 생긴 이 스피커는 TV, 냉장고 등 가전 제품과 연동돼 사람이 말로 지시하는 명령을 수행한다. 지금까지는 TV를 켜기 위해 리모콘 단추를 눌러야 했으나 구글 홈을 이용하면 “TV 켜줘”라고만 말해도 자동 제어가 가능해진다. 이 서비스는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ㅇRecommendation - VR/AR, 머신러닝
VR과 AR 시장이 주도적인 신 플랫폼으로 성장 할 것이며, 머신 러닝을 기반으로 한 AI 시장의 확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VR과 AR 및 AI 관련 주의 수혜를 기대한다.
■ 일본 제약/바이오 탐방기:ㅇ고령화에 대처하는 자세에서 얻는 기회
- 알츠하이머 치료제
- 예쁘게 늙기
ㅇ일본 탐방을 통한 Implication 요약
-항노화 의약품 : SK바이오팜, 동아쏘시오그룹
-항노화 서비스 : 메디톡스, 휴젤, LG생명과학, 대웅제약
-신약 R&D :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LG생명과학
■ 석유화학/정유-아직 끝나지 않은 이익 Cycle
ㅇ원가하락이 이익사이클로, 이익사이클이 Valuation 재평가로 견조한 수요 영향으로 높은 글로벌 석유화학/정제설비 가동률유지
ㅇTop Picks: 대형주-롯데케미칼, SK이노베이션 / 중소형주-대한유화, 송원산업
• 롯데케미칼(BUY, 500,000원): 에틸렌 Cycle이 지속되고 있으며, 롯데첨단소재와 컨덴세이트 스플리터의 실적 기여가 긍정적이다.
• SK이노베이션(BUY, 250,000원): 견조한 정제마진이 예상되며, 인천정유 실적개선과 NCC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 정유-믿을 건 유가 상승뿐
정제 마진이 리먼 사태 이후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다. 중국 Teapot가동률 상승으로 인한 수출 물량 증가와 중동발 석유제품 수출
증가 영향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 유가 상승으로 인한 Lagging Effect는 일시적 긍정 요인이긴 하나 낮아진 마진으로 인한 Refinery가동률 하락 가능성은 원유 수요 감소로 인한 유가 약세를 유발할개연성이 있어 부정적이다. 업황은 좋지 않으나 유가 방향성에
따른 재고 효과가 실적의 Key인 상황이니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중국 수출 Quota 증가와 Teapot Refinery문제, 그리고 ARAMCO IPO는 비산유국 Refinery에게 매우 큰 잠재적 위협요인이다. 정유업에 대한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 유통/화장품-변하지 않으면 시장에서 사라진다
유통, 파괴적인 혁신과 공급이 고객 관심을 회복화장품, 무질서 속에서 질서를 찾아가는 중국시장
IBK Top Picks :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스맥스, 롯데쇼핑, 신세계
■ 화학-NCC, 여전히 강하다
최근 주요 석유화학제품의 스프레드 하락으로 이익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음. 특히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원재료(납사) 가격 상승은 장기적인 위협요인이 될 수 있지만, 아직 NCC 의 경쟁력을 크게 훼손할 정도는 아님. 오히려 최근의 주가 조정은 구조적인 성장 모멘텀을 보유한 대형 NCC 를 매수할 좋은 기회로 판단됨.
롯데케미칼을 최선호주로 매수 추천함.
■ 다른 길을 가는 국제유가와 이머징 증시- HI Emerging Monitor
이머징 주식시장과 국제유가는 5월까지 동반 상승을 보인 후 상관관계가 약해지고 있는 상황. 이머징 주식시장은 5월을 기점으로 약세를 보이는 반면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지속하는 모습
5월 이후 이머징 증시가 약세를 보인 이유는 6월 미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었기 때문.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되자 달러지수는 5월 초 92.6를 기록한 후 상승 반전해 지난 24일 95.6을 기록. 이는 전반적인 이머징 통화가치 하락으로 연결되었고 이머징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었다는 판단. 게다가 이전보다 유가 상승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크게 확산되지 못한 점도 이머징 증시 약세에 기여
이머징 증시와 달리 국제 유가가 지속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5월부터 미국의 가솔린과 원유 재고가 본격적으로 감소를 보였기 때문
향후 이머징 주식시장과 국제 유가는 또다시 함께 상승을 보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이머징 증시와 통화가치는 6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해 이미 어느 정도 선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금리인상 이슈로 인한 하방 압력이 감소할 것이기 때문. 또한 이머징 국가들의 펀더멘털 개선세는 서서히 증시 및 통화가치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음. 유가 역시 올 여름까지는 상승세가 지속
될 것이라는 판단
■ 증권매매 거래시간 연장 -이베스트
ㅇ 8월부터 증권/파생상품시장 정규 매매거래시간 30분 연장 결정
ㅇ 증권시장 시간외시장은 30분 단축
ㅇ 연장배경
- 2000년 점심 휴장 폐지 이래 16년만에 거래시간 연장
- 중국 등 아시아 주요 시장과의 연계강화 및 기타 선진국 증시대비 짧은 거래시간 확대 취지
- 국내 증시 거래활력 제고와 해외 직접투자 확대에 따른 자금 공동화 대응 목적 등
ㅇ 예상효과
- 거래소측은 최대 8%(일평균 약 6,800억원 수준)의 거래대금 증가를 기대
- 하지만 연장 거래시간 비율(8.3%)대비 거래대금 증가 폭은 제한적일 전망
- 거래대금 부진이 거래시간 부족 보다는 증시 방향성 부재와 자금의 단기 부동화 지속, 시가총액 회전율의 추세적 하락 등 요인에 기인하기 때문
- 시간대별 거래비중이 장 초반과 종료 시간에 15%내외로 집중되어 있어 유동성 분산은 지속될 것
- 4% 거래대금 증가 가정 시 연간 거래대금 증가규모는 80조원, 약정(=거래대금*2) 증가를 감안한 증권사 수수료수익 증가분은 2,400억원 수준으로 추정
- 2015년 국내 증권사 전체 수탁수수료 수익은 약 4조원. 2016년 1분기 중 대형 증권사 수탁수수료 수익규모
는 700~900억원 수준 기록 중
■ 이슈 레포트
ㅇ 싸이맥스-너무 아무도 몰라서 더 맘에 드는 장비주
ㅇ AK홀딩스-사상 최대 실적 전망. 그럼에도 PER 7배
ㅇ 메디쎄이-세계로 뻗어나가는 임플란트 전문회사
ㅇ AP시스템-실적 반등 본격화 시점
ㅇ 창해에탄올-기업 인수로 더 풍부해진 주가 매력
ㅇ SK텔레콤-SK텔레콤, 사도 될까요?
ㅇ 만도-Why not re-rating?
ㅇ 만도-ADAS, 밸류에이션에 대한 고민
ㅇ 제주항공-단거리노선의 높은 수요 증가 수혜
ㅇ 아진산업-대규모 시설투자의 의미
■ 턴어라운드 기업에 투자하라-동부
향후 3개월 동안 보유하면 안정적 수익률이 기대되는 종목군을 투자유망주로 제시한다. 과거 8개 분기 내에서 최대실적을 기록하고,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액 증가율보다 높게 나타난 첫 시점에 해당되는 기업이다.■ 금일한국시장 전망
야간선물 +1.50p 239.60p KOSPI 환산 1,950p한국증시는 외국인 선물매수로 상승예상
MSCI 한국지수는 0.41% 하락했으나, MSCI 신흥국지수는 1.03%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732계약)로 1.50p 상승한 239.60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1,950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89.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KDI의 한국 성장률 하향조정(3.0%→2.6%)과 호주 스티븐스 중앙은행 총재의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이는 발언으로 9.8원 상승한 1,192.7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달러/원 환율은 약 4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한국시장과 밀접한 관계를 보이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강세를 보이고 있음에도불구하고 KOSPI는 약세였다. 이는 글로벌 이슈보다는 국내요인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오는 31일 MSCI EM에 중국의 ADR이 2차로 편입된다. 2015년 11월 30일 1차 편입시기KOSPI는 외국인 대량매물로 1.82% 하락한 바 있다. 오는 31일에도 같은 방식으로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장 참여자들은 우려하고 있다.
이런 매물 출회 우려로 한국증시는 부진했다. 주도한 수급주체는 외국인이었다. 특히 외국인 선물동향이었다. 야간선물에서 외국인은 732계약 순매수 했다. 5월 들어 20일을 제외하고 매수한 적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움직임이라 할 수 있다. 오늘 한국증시는외국인 선물매수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미국장 마감 후 발표된 API 원유재고보고서에서 원유재고가 514만 배럴 감소했다는소식에 국제유가가 시간외에서 49.20달러까지 상승한 점도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이슈다.■ Global 시장 동향 – 유럽 금융주 강세
한국은 5월 31일 MSCI EM지수에 중국의 ADR 2차 편입을 앞두고 출회될 매물 우려감에 하락(-0.90%). 일본은 엔화강세로 약세(-0.94%).중국은 월말 은행간 유동성 자금 위축으로 부진(-0.77%).
유럽은 브렉시트 반대여론이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과 유로그룹회의에서 그리스 3차 구제금융과 관련된 논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SG(+5.40%), BCA MPS(+10.51%) 등 금융주 강세로 상승 마감(독일 +2.18%, 영국 +1.35%, 프랑스 +2.46%)
미국은 주택지표 개선에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지만(연방기금금리선물 6월 금리인상 가능성 30.0%→37.5%), 3분기 반도체 수요증가 가능성이 제기된 후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도체업종과, 낙폭과대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바이오업종의 강세로 상승 마감(다우 +1.26%, 나스닥 +2.00%, S&P 500 +1.37%)■미국시장 – 반도체, 바이오 강세
미국은 신규주택매매건수가(53만 1천건→61만9천건) 크게 개선되자, 경기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되며 상승이 확대되며 마감했다. 비록, 경제지표 개선으로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지만(연방기금금리선물 6월 금리인상 가능성 30.0%→37.5%), 주식시장 참여자들은 큰영향을 받지 않았다.
상승을 주도한 업종은 3분기 반도체 수요 증가 가능성이 제기된 후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인텔 마이크론 퀄컴 등 반도체업종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길리어드사이언스 바이오젠 셀젠 등 바이오 업종이다.반도체 업종은 AMAT(+3.03%) 실적 발표에서 3분기 반도체 수요증가 가능성이 제기된 후 지속적인 강세다(인텔 +2.75%, 마이크론 +3.14%, 퀄컴 +2.60, TI +2.32%).
APHB는 새로운 박테리오파지 기반의 향균 치료제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임상시험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무려 50.31% 상승했다. 또한,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도 유입되며 길리어드사이언스(+3.47%), 바이오젠(+3.05%), 셀젠(+2.65%) 등 바이오 업종이 상승했다. 주택지표 개선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확대하며 JP모건(+1.70%), BOA(+1.45%),씨티그룹(+1.66%) 등 금융주 강세에 영향을 줬다. 신규주택매매건수 급증으로 PulteGroup(+5.11%), D.R. Horton(+4.24%) 등 건설업체도 강세였다.
반면,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달러강세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이 제한될 것이라는 전망에 엑손모빌(+0.08%), 코노코필립스(-0.305), 베이커휴즈(-2.07%), US스틸(-1.95%) 등 원자재 업종은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했다.■ 브렉시트 이슈 완화로 파운드화 강세
달러지수는 신규주택판매 건수 증가로 인해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며 상승했다. 신규주택판매는 전월대비 16.6% 증가한 61만 9천 건으로 발표되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최근 미 연준위원들이 '경제가 개선될 경우 금리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라고
말해왔기에, 경제지표 개선에 따라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 것이다. CMEFedWatch를 통해 살펴보면,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37.5%로 반영하고 있고(이전 30%),7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59.4%로 반영하고 있다.
한편, 파운드화는 영국의 브렉시트 가능성이 크게 낮아지면서 강세를 보였다. 텔레그래프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브렉시트에 찬성하는 측은 42%, 반대하는 측은 55%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채금리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상승했다. 다만 미국 2년물 국채입찰 호조로 인해 상승폭은 축소되었다. 미국의 2년물 국채입찰 응찰률이 3.00배로, 낙찰금리가 0.920%였다.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 기대감에 상승했다. 로이터에서 조사한 바로는, 지난주 원유 재고가 250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라크 당국자가 "정전및 보수 등의 문제로 인해 생산량이 450만 배럴로 감소할 수 있다"고 말한 점도 상승 요인이었다. 한편, 장 마감 후 발표된 API 원유재고보고서에서 원유 재고가 513만 7천 배럴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배럴당 49달러 선을 상회했다.
금 가격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하락했다. 미국의 신규주택판매 건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비철금속 가격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로 상승했으나, 미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인한 달러강세에 상승은 제한되었다.
곡물 가운데 밀은 미국 평원지대 겨울밀 재배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작황 및 품질이 좋지않을 것이라는 예상에 소폭 상승했다.■ 전일시장 특징 섹터
ㅇ 해저터널 - 목포-제주 해저터널 타당성 용역 착수 전망에 관련주 상승.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3일 전체회의를 열어 추경예산안을 심의하고 ‘서울(목포)-제주 고속철도(해저터널) 타당성 재검증 용역비’ 1억5,000만원을 반영해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짐. 이에 전남도는 목포-제주 해저터널 타당성 용역을 발주하기 위한 실무 절차에 돌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목포-제주 해저터널은 총 연장 167km(목포-해남 지상 66km, 해남-보길도 교량 28km, 해저터널 73km)로 건설기간 16년에 총 사업비 16조8,000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한국선재, 특수건설, KT서브마린 등 해저터널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ㅇ U-HEALTHCARE - 복지부, 원격의료 허용 의료법 재추진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23일 원격의료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한 것으로 알려짐. ▷이번 개정안은 지난 19대 국회에 발의된 내용을 그대로 담고 있고, 복지부 관계자는 올해 원격의료를 법제화 시킬 계획이며, 이번 입법예고는 그 행보의 신호탄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24일 인성정보, 비트컴퓨터, 차바이오텍 등 일부 U-HEALTHCARE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
■ 전일주요공시
ㅇ 주성엔지니어링(036930) - 엘지디스플레이㈜와 209.50억원(매출액 대비 11.93%)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하이트진로홀딩스(000140) - 하이트진로에탄올㈜ 지분 전량(75만주)을 735억원에 처분키로 결정(처분예정일:2016-07-29) * 창해에탄올(004650) - 하이트진로에탄올 주식 75만주(735억원)를 양수키로 결정(양수예정일:2016-07-29)
ㅇ 사조오양(006090) - ㈜사조해표와 275억원(매출액 대비 14.11%) 규모 캔햄, 어육소시지 제품 등 공급계약 체결 * 인트론바이오(048530) - 3자배정 유증결정, 아이엠엠로즈골드3 사모투자전문회사 272.16억원(발행가:64,800(기타주식)) * 웨이브일렉트로(095270) - 15만주(45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16-05-25~2016-06-24)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현대증권]ㅇSK텔레콤(017670) - 이동전화수익이 당분간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유선 및 연결 자회사 매출이 성장세를 유지하더라도 전체적인 매출 성장은 둔화 예상 - 그러나 세컨 디바이스와 커머스, IoT 등으로 성장 동력을 모색 중이며, 4.8% 수준의 주가 배당 수익률은 중장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
ㅇSK(034730) - 합병 후 일부 자회사들의 저성장 및 성장률 둔화로 밸류 하락세 지속되었으나 향후 건설과 해운업 흑자 전환 등 점진적 자회사 불확실성 해소 기대 - SK바이오팜, IT서비스 부문 고성장 지속 전망과 더불어 주주 환원 정책 강화에 따른 배당성향 증가가 투자 매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朴 대통령 아프리카 3개국 순방 - 박근혜 대통령은 5월25일부터 6월5일까지 10박12일 일정으로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을 순방한 후 프랑스를 국빈방문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힘. - 박 대통령은 아프리카 방문 기간 동안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에티오피아 총리,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갖고 개발협력 외교에 나설 예정. - 특히 박 대통령은 정상들과 회담을 통해 아프리카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 의사를 밝히면서 최빈국 수준에서 경제규모 10위권의 국가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경험을 아프리카와 나누겠다는 뜻도 전할 것으로 전망. - 또한, 북핵 문제 등과 관련한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전망. - 박 대통령은 에티오피아 방문 때 우리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아프리카의 유엔’으로 불리는 아프리카연합(AU) 본부를 방문해 특별연설을 갖고, 한국의 대 아프리카 정책비전을 제시할 예정.ㅇ반기문, UN 사무총장 방한 -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25일 제주포럼 참석차 한국을 방문할 예정. 제주포럼 참석 이후 26~27일 일본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30일에는 경주에서 열리는 UN NGO행사에 참석할 예정.
ㅇ EU 재무장관 회의(현지시간) - 현지시간으로 오는 25일 EU 재무장관 회의(현지시간)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될 예정. 이번 회의에서는 그리스의 채무 상환 부담을 줄여주는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나 독일이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으로 난항이 예상되고 있음.
ㅇ 샤오미, 드론 신제품 공개 - 샤오미는 자사 웨이보를 통해 "우리는 멀리 날아가고 싶다"는 문구와 함께 5월25일 드론을 공개할 것이라는 내용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함. - 언론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 드론은 DJI 팬텀3 어드밴스드, 팬텀 3 프로페셔널급 사양을 갖췄으며, 가격은 3,999위안(약 72만원)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됨.
ㅇ 제11회 제주포럼 - 제주도는 5월25일부터 27일까지 ‘아시아의 새로운 질서와 협력적 리더십(Asia's New Order and Cooperative Leadership)’을 주제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제11회 제주포럼을 개최할 예정. - 이번에 제주포럼에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참석해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
ㅇ 국토교통기술대전 - 2016 국토교통기술대전이 5월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 - 전시개요 : 국토교통 R&D 연구성과물 및 신기술 소개. - 전시품목 : 건설기술, 물관리, 플랜트, 도시건축, 주거환경, 국토공간정보, 교통물류, 철도, 항공 등 관련 기술. - 주최 : 국토교통부
ㅇ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 개봉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 2016년 5월25일(수) 개봉 예정 감독 : 브라이언 싱어 출연 :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패스밴더, 제니퍼 로렌스 등 (관련섹터 : 영화)
ㅇ 캐나다 기준금리 결정(현지시간)
ㅇ 3월 국제투자대조표(잠정)
ㅇ 동부제철, 자본감소에 따른 변경상장으로 거래 재개
ㅇ 아이오케이, 액면분할에 따른 변경상장으로 거래 재개 (관련종목 : 아이오케이(078860))ㅇ 하이즈항공 보호예수 해제 - 하이즈항공 주식 8,125,0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 국내외 주요 이슈
ㅇ 뉴욕증시, 5월2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미국 경제 낙관론 고조에 큰 폭으로 상승
ㅇ 국제유가, 5월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원유 재고 감소 기대에 상승
ㅇ 유럽증시, 영국(+1.35%), 독일(+2.18%), 프랑스(+2.46%)ㅇ 4조 쏟아 붓고 38개월간 헛발질... "대마불사 이젠 안통한다", STX조선 오늘 법정관리行... 산업/수출입은행 등 채권단 회의 열어 결정
ㅇ 3.0 → 2,6%... 올 성장전망 대폭 낮춘 KDI "기준금리 인하 필요"
ㅇ "흑진주" 아프리카 3국서 코리아 세일즈... 박근혜 대통령 오늘 순방길, 16년만에 프랑스 국빈방문도
ㅇ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前 공매도, 첫 검찰수사... 증권가 긴장
ㅇ 새누리 갈등 봉합... 당대표 권한 강화/계파해체 추진, 非朴 김무성/親朴 최경환, 정진석과 당 정상화 합의... 14년 만에 "단일성 집단 지도체제"로 전환
ㅇ 봇물 터진 로봇투자... 2020년까지 시장규모 14배(미국 기준 2조2000억 달러) 커진다, 단기투자보다 장기적인 자산배분에 적합
ㅇ 금융위, 7월부터 "테스트베드" 운영... 임종룡 "희망업체 대상 3개월동안 안정성 검증"
ㅇ 로봇자문 최고 매력은 "싼 수수료" ... 年1~1.5% 이지만 더 내릴 여지... 美선 1만 달러 미만 0%도
ㅇ 법정관리 가는 STX조선... 근거없는 낙관론 믿고 "STX수술" 미적, 3년동안 폭탄돌리기... 수주급감에 경쟁력 떨어지는 고비용 구조 禍 불러 * 법정관리 STX조선, 회사 망가졌는데 책임은 누가 지나... 産銀/輸銀 수장은 STX/성동 통합 놓고 자존심 싸움만
ㅇ 문희상 "더민주 대표로 정세균 밀어야"... "경제통"에다 호남까지 챙길 수 있어 적격, 대권꿈 접은 내가 국회의장 자격 있다고 봐
ㅇ "태풍의 눈" 반기문 사무총장, 오늘 방한... 與 정진석 등 지도부 제주서 潘 영접, 야당은 출마 가능성 불구 평가절하
ㅇ 국회법 개정안 놓고 여야 충돌... 靑, 위헌여부 검토작업 착수... 與 "공포 안하면 자동 폐기", 野 "거부되면 협치는 끝"
ㅇ 국회선진화법 내일 헌재 결정... "식물국회 족쇄" 풀릴까
ㅇ 정부 "北 종업원 탈북" 확인... 태국서 곧 입국할듯, 北 군사회담 또 제의
ㅇ 김정은, 스위스산 고급와인 이제 맛 못본다... 사치품목 25개 北에 수출금지, 中 지난달 대북수입 금감
ㅇ 日 기업들, 알짜 자회사 팔아 AI/무인차에 투자... 4차 산업혁명 시대 과감한 사업재편... 닛산, 부품회사 칼소닉 매각 1조원 마련... 소프트뱅크, 게임업체 슈퍼셀 팔기로
ㅇ 남중국해 美/中에 줄서기 갈라지는 아세안... 필리핀/베트남/싱가포르는 미국편, 캄보디아/라오스/브루나이 중국편
ㅇ 中 안방보험 이해 안되는 행보... 스타우드 호텔 이어 캐나다 호텔 인수도 돌연 취소, 자산 1년 만에 670% 증가... 정치권과 유착설
ㅇ GE, 사우디 "탈석유 프로젝트"에 1조6천억 투자
ㅇ 日 혐한시위 억제법 제정, 反韓 시위 줄어들지 관심
ㅇ 론스타 ISD 최종변론 D-8... 이기면 ISD 면역력 얻고, 지면 판도라상자 될수도
ㅇ 4차 산업혁명 스마트공장... 불붙은 韓-中-日 각축전, 승부는 사물인터넷서 갈린다
ㅇ 김영란법 공청회... 수산산업연합회 등 5대업계 격앙된 목소리, "고품질 농수산품은 씨가 마를 것"
ㅇ 공기업 성과연봉제 강행에 野 "합의 파기", 정부 "노사합의 없어도 이사회 의결로 가능"
ㅇ 전체가구소득 1.6% 늘때 농가소득은 6.5% 껑충... 어촌소득도 전년대비 7% 뛰어
ㅇ 자녀 열 중 여섯만 부모 부양... 부양비 月 평균 35만원
ㅇ "생보 빅2 탈환" 신창재의 야심... ING인수땐 한화생명 제쳐, "해외투자자 확보" 자신
ㅇ 계좌이동 석달... KEB하나은행에 28만건(순유입기준) 몰려 최다
ㅇ 현대차 "200마일 전기차"로 테슬라 잡는다... 2018년까지 개발, 모델3에 도전... 2020년엔 402km, 내달 출고 "아이오닉 EV"는 주행거리 191km 달성 * 삼성 PC기억장치 1위 굳히기... 소비자용 SSD 500GB 제품 출시, 차세대 수익원 기대
ㅇ "9조원 자가면역치료제 잡자"... 삼성바이오, 美시장 첫 도전... FDA에 SB2 판매 신청
ㅇ 한화 태양광, 北美 시장서 "쨍쨍"... 올해 모듈 매출 작년보다 52% 증가 예상, 미국 보조금정책 덕에 급성장
ㅇ 현대로템, 9호선 차량 1년 앞당겨 출고... "지옥철" 해소에 도움, 내년 말까지 70량 전체 납품예정
ㅇ 하이트진로, 주정사업 접었다... 창해에탄올서 735억에 진로에탄올 인수
ㅇ 외환/증시, 8월부터 3시30분까지 연장... 거래소, 홍콩/상하이와 시차 좁히려... 하루 평균 주식거래 최대 7천억 늘 듯
ㅇ "외국인 통합계좌" 오늘부터 시범운영... 내년 본격 시행, MSCI 선진지수 편입은 미지수
ㅇ 삼성전자 분기이익 7조 탈환? IT/모바일 선전 2분기 실적 기대 ↑... 주가전망은 엇갈려
ㅇ 분당의 11배 신도시 수출... 스리랑카와 20조원 MOU, 신도시 9곳중 2곳 우선 협력... 대덕연구단지/영종하늘도시 본떠 과학/공항신도시 개발
ㅇ "외국인 임대" 서울 전역으로 확산... 이태원/한남서 광화문/서울역/도곡/삼성으로... 월세 선납/5%대 수익
ㅇ 감사원 "교육청, 누리과정에 예산 우선편성해야"... "예산 충분... 누리과정 쓰고도 3000억 남아"
ㅇ 檢, 산업은행 본점 압수수색... 최은영회장 주식거래 관련
ㅇ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낮부터 기온 다시 올라가
■ 글로벌증시 전일마감시황
[뉴욕 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미국 경제 낙관론 고조에 큰 폭으로 상승.- 뉴욕증시는 美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 경제 낙관론이 고조되며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상승. 국제유가가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
- 美 상무부는 미국의 4월 신규주택 판매량이 619,000건(연율 환산)으로 전월대비 16.6%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전망치 523,000건을 크게 상회한 수준으로 지난 2008년 1월 이후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임.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6월 기준금리를 인상하더라도 미국 경제가 그 충격을 견딜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확산되면서 증시 상승세를 견인.
- 국제유가는 美 재고감소 기대에 상승하면서 올해 최고치를 기록. -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기술장비, 재생에너지, 소프트웨어/IT서비스, 자동차, 경기관련 소비재 등이 큰 폭으로 상승. 반면, 금속/광업, 우라늄, 운수 등은 하락.
[중국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박스권 상단의 저항 매물에 소폭 하락 마감.-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2,839선에서 거래를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하락세를 나타내며 낙폭을 확대. 오후장 들어서도 지수는 내림세를 이어가며 부진한 흐름을 기록. 다만, 장 막판 낙폭을 소폭 만회하며 지수는 2,821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박스권 상단의 저항 매물에 소폭 하락 마감.
- 최근 상해종합지수는 2,800선~2,850선 사이에서 좁은 박스권 장세를 기록 중. 23일(현지시간) 상해종합지수가 박스권 상단 근처까지 상승하자 24일 곧바로 저항 매물이 출회되며 지수하락을 부축임.
- 한편, 최근 상해종합지수의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후구통 및 강구통을 통해 저가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23일(현지시간) 기준 후구통을 통해 6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입됐으며, 자금 규모는 7억600만 위안에 달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강구통의 경우 21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 중인 것으로 알려짐.
- 업종별로 증권주, 보험주, 부동산주, 항공주 등이 하락한 가운데, 은행주, 자동차주, 전력주는 혼조 마감.
[일본 마감]
- 일본 닛케이지수는 엔화 강세 지속에 하락.- 닛케이지수는 16,605엔에서 소폭 하락 출발한 이후 장 후반으로 갈 수록 낙폭이 점차 확대되는 흐름을 보인 끝에 16,498엔에서 거래 마감. 미국의 6월 금리 인상 우려가 아시아 증시 전반에 걸쳐 악재로 작용한 가운데 엔화 가치가 강세를 보인 것이 닛케이지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엔화 강세로 수출주들이 지수 하락을 주도했음.
- 엔화는 지난 주말 일본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담에서 환율 시장 개입을 자제하자는 의견이 나온 이후 강세가 지속되고 있음. 아소 다로 일본 재무상 역시 자국의 수출 경쟁력을 위해 엔화 가치를 절하할 의사가 없다고 밝히면서 일본 외환당국이 외환 시장에 개입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고 있음.
- 업종별로는 수출주들을 비롯한 전 업종이 고르게 하락.
■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 뉴스
- 다우지수는 17,706.05pt (+1.22%), S&P 500지수는 2,076.06pt(+1.37%), 나스닥지수는 4,861.06pt(+2.0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85.64pt(+2.42%)로 마감.
- 미 증시는 주택 판매 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이 강화된데 따라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3.28%), 알파벳(+2.25%)등 IT업종이 2%넘게 오르며 상승을 견인
- 유럽 주요 증시는 유로화 약세에 독일 수출주가 상승하고 금융주도 강세 거래되며 상승 마감
- WTI유가는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량이 250만배럴 정도 감소했을 것이라는 분석 영향으로 전일대비 $0.54(+1.12%) 상승한 배럴당 $48.62로 마감
- 미국 4월 신규 주택판매가 전월 대비 연율 61만9천채로 집계. 시장조사치 52만3천채를 대폭 상회한 것이며 2008년 1월 이후 최고치(Bloomberg)
- 일본 은행들이 마이너스 금리에 따른 손실 피하기 위해 변동금리에 기반한 파생상품 판매에 집중. 대출에 따른 손실을 피하면서 대출 수요를 자극하기 위함(Bloomberg)
- 소니 올 회계연도 순이익 예상치를 800억엔으로 제시하며 기존 예상치보다 46% 하향 조정. 시장 예상치 1,960억엔에 크게 미달하는 수치이며 구마모토 공장 복구 비용과 매출 손실 규모 약 600억엔 추산(Bloomberg)
- 몬산토가 전날 바이엘의 620억달러 규모 인수 제안을 거절. 바이엘의 인수제안이 불완전하고 재정적으로도 부적절하다는 입장(WSJ)
- 텐센트가 '클래시오브클랜'으로 유명한 슈퍼셀 인수를 추진하기 위해 최대주주인 소프트뱅크와 인수 협상 진행 중. 게임 사업 확장을 위해 펀드 모집하고 있으며 최근 40억달러 대출로 자금 확보(WSJ)
- 닛산이 부품 계열사인 칼소닉칸세이 지분 41% 전량 매각 발표. 매각 금액은 1천억엔 규모로 확보한 자금을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 개발에 쓸 예정(Bloomberg)
-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자사 주정 제조 계열사 하이트진로에탄올 지분 100%를 창해에탄올에 매각하는 본계약을 체결. 하이트진로에탄올 지분 100%는 주식 75만주로, 금액으로는 735억원
- CJ제일제당은 중국 매화생물과학기술그룹 인수 검토를 종료한다고 공시. 지난 2012년부터 매화그룹 인수를 추진해 왔으며 올 1월에는 매화그룹과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인수 협상에 들어갔으나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결국 인수 계획은 무산
- 오비맥주가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경기도 이천 공장에 위치한 양조기술연구소 주요 장비와 시설을 업그레이드. 기존 양조기술연구소 공간을 2배로 넓히고 분석실험실, 효모실험실, 자가 분석 시스템 등 핵심 장비와 연구시설을 재단장
- 이마트, 본격적인 O2O 서비스 제공. 26일부터 전 점에서 이마트 어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상품정보, 스캔배송 서비스 선보일 예정
- 부당한 방법으로 홈쇼핑 사업자 재승인을 받았다는 지적을 받았던 롯데홈쇼핑이 6개월간 오전·오후 각각 8~11시 ‘프라임타임’ 영업을 중단하는 제재를 받을 전망. 롯데홈쇼핑은 제재 사항에 대한 의견서를 전달했고, 최종 제재 수위는 이를 감안해 미래부가 조만간 결정
- 시장조사기관 IHS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삼성전자 TV 제조를 위해 납품한 삼성디스플레이의 패널 개수는 88만5천장으로 점유율은 25.1%. 중국과 대만 업체의 비중은 ▲이노룩스 24.1% ▲차이나스타 16.9% ▲중국 BOE 15.9% ▲대만 AU옵트로닉스 11.5% 순으로 합산 점유율은 68.4%
- 동부대우전자가 이란 최대 전자업체 ‘엔텍합’에 자사 제품을 공급 예정. 최근 엔텍합과 `대우일렉트로닉스` 브랜드 제품을 향후 3년간 독점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음
- 한화L&C가 가구브랜드 ‘큐치네’를 론칭하며 가구 사업에 본격 진출. 현재 출시한 제품은 기업 간 거래 제품이 대다수지만 향후 기업·소비자 간 거래 시장을 공략해 다양한 제품을 본격적으로 내놓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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