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6/05/26(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5. 26. 07:22

    16/05/26(목)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5월 27일 금요일

    1. 재닛 옐런 美 연준 의장 연설(현지시간)
    2. 오바마, 히로시마 방문(현지시간)
    3. 해운대모래축제
    4. 용평리조트 신규상장
    5. 핫텍 보호예수 해제
    6. SGA솔루션즈 보호예수 해제
    7. 제이웨이 보호예수 해제
    8. 캐스텍코리아 보호예수 해제
    9. 대우증권 상호변경(미래에셋대우)
    10. 美) 1분기 GDP 수정치(현지시간)
    11. 美) 5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12.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13. 영국) 5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14. 日) 4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 5월 도쿄지역 소비자물가지수(CPI)
    15. 日) 5월 무역수지(1~10일, 예비치)
    16. 日) 4월 철강수출입



    ■ 마감시황 – 미국 경제지표는 개선세를 보일까?           KR

    ㅇ일본 주식시장 : 엔화 강세에도 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유가 및 미국증시 상승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다. 다만, G7 정상회담이 개최함과 동시에 엔화가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폭을 축소했다. 전일 일본 재무관 아소 다로는 "소비세 인상을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발언하며, 경계감이 작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ㅇ한국 주식시장 : 미국 고용지표 및 옐런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약보합 마감했다. 장초반,유가 및 미국 증시 상승 영향을 받으며 상승 출발했다. 다만, 전일 STX조선의 법정관리소식에 상승폭을 축소하며 하락 전환했다. 장중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외국인은 순매수를 보이다 매도세로 전환했고, 기관은 순매도에서 순매수세로 전환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재료 부재 속 1,180원대 공방을 보였다. 1,180.80원으로 개장한 서울 환시는 아시아 장에서 브렌트유가 $50를 돌파하고, 아시아 증시도 상승세를 보이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자 1,178원대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저가매수와 결제물량 및 증시 반락에 상승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미국 6월 금리인상 불확실성 속 옐런의 장의 발언을 앞둔 경계감에 1,180원대 공방을 보이며 결국 2.10원 하락한 1,180.40원으로 마감했다.

    ㅇ한국 국채시장 : 재료 부재 속 보합권 등락을 이어갔다.장 초반 소비자심리지수가 부진과전일하락폭을 되돌리며 강보합세를 보였다. KDI경제전망 보고서 이후 되살아난 금리인하 기대감도 강보합 장을 지지했다. 하지만, 아시아 장에서 브렌트유가 $50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이고 외국인의 매도세가 나타나자 재차 약세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한산한 거래량 속 27일 옐런 의장의 발언을 대기하며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 해운/항만-돌아와요 부산항에

    ㅇ항만 물동량이 줄어든다
    오늘 한 언론에서 ‘해운동맹 재편 파도 부산항 덮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1면 톱으로 실었다. 내용은 세계 주요 컨테이너선사들이 새로운 해운동맹 출범을 앞두고 항로조정에 나서면서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의 환적물량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2015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의 모든 항만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수는 2,568만 TEU(6.1미터 길이의 컨테이너 1개)이며, 이 중 76%인 1,947만 TEU가 부산항에서 처리됐다. 부산항에서 처리된 물량의 52%가 환적물량이다. 환적은 목적지로 가기 위해 화물을 다른 배로 옮겨 싣는 것을 말하는데, 이 수요가 줄어들면 부산항이 크게 영향 받는다며 여러 언론에서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ㅇ우리나라 전체 항만의 1~4월 물동량 0.5% 감소
    컨테이너와 벌크화물 수출입 및 환적을 담당하는 항만하역사업은 나라의 경제성장률에 가장 큰 영향을 받으며, 이어서 세계 경기, 산업 구조 변화, 인접 국가와의 경쟁강도, 해운업체들의 전략, 환율 등 수많은 변수에 영향 받는다. 세계적으로 경기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미국의 제조업 리쇼어링 정책 등 으로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가 빠르게 둔화되고 있다. 세계 컨테이너 해운수요는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4.7% 늘어났는데(Clarkson), 올해 물동량은 Clarkson이 3.8%, Alphaliner는 1.7%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매월 집계되는 세계 주요항만의 올해 1분기 물동량은 대부분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상하이, 홍콩, 심천, 싱가포르, 부산항 등의 물동량이 감소). 우리나라의 전체 항만의 1~4월컨테이너 물동량은 0.5%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부산항의 물동량은 2.1% 줄어들었다


    ㅇ항만하역사업… 과거와 다른 상황이 전개된다
    아직까지도 ‘경제가 성장하는 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수 십 년 동안 금융위기(2009년) 때를 제외하고는 컨테이너 물동량이 줄어든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올해는 경제위기로 볼 수 있는 이벤트가 없었는데도 항만 물동량이 줄어들고 있다. 세계 경제에 보호무역주의 색체가 짙어지고, 중국의 성장속도가 둔화된 만큼 당분간 세계컨테이너 물동량이 크게 늘어나기 어렵다. 여기에 우리나라는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양대 컨테이너선사들의 물동량이 당분간 늘어나기 어렵고, 앞으로 속하게 될 해운동맹에서도 입지가 좁아질 수 밖에 없어 부산항을 포함한 우리나라 항만들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정부 및 항만하역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은 물동량이 감소하는 환경변화에 맞춰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 하며, 증시에서는 투자 판단시에 항만하역사업에 대해 과거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살펴봐야 한다.



    ■ 트럼프가 당선됐을 때, 맞이할 세상은?


    11/8 미국 대선이 실시된다.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노리는 힐러리 민주당 후보와 억만장자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맞대결이다. 현 오바마 정부의 정책을 계승하겠다고 밝혀온 힐러리의 공약을 살펴보면,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큰 줄기로 받아들이고 있다. 역시 문제는 트럼프다. 선거기간 내내 트럼프는 황당한 발언들을 쏟아내며 불안감을 높였다. 따라서 힐러리가 당선되었을 때보다 트럼프가 당선되었을 때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높다.

    현재의 인기가 계속되어 만약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할 때 시장이 우려하는 대로 불확실성만 높아지고, 혼란만 가중될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우선 힐러리가 당선될 때보다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정책금리 동결기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미달러 역시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지속적인 통화완화정책 시행은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뉴스다. 연준이 자산매입을 단행하거나 달러 약세를 추진할 때 일반적으로 주가는 상승했다.

    TPP 비준 연기와 FTA 재협상 혹은 폐기를 주장하고 있는 트럼프가 극단적인 보호무역주의를 신봉하고 있는 점은 국내 수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하지만 TPP의 폐기 혹은 비준 유예는 비회원국인 한국에 나쁘지 않다. 향후 FTA재협상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재협상 보다는 미국 상원에서 한국의 이행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던 항목에 대한 압박 수단으로서 사용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트럼프를 보면 레이건 前대통령을 떠올리게 된다. 레이건은 ‘레이거노믹스’를 시행하며 적대적 관계인 국가들에 대한 강경한 대외정책을 펼쳤고 감세를 통해 경제 안정화를 추진했다. 트럼프 역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를 대선 구호로 사용하며 자신이 레이건의 영광을 재현할 적임자임을 밝혔다. 그런데 레이건 대통령 부임 당시, 글로벌 시장에서 불안감은 높았지만, 실제 주가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단기적으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플라자 합의 이후 미달러 약세로 상황이 바뀌었다. 트럼프의 정책 상당부분은 레이건의 그것과 비슷하다. 즉, 완화정책 지속을 통한 유동성 공급확대의 연장과 자국이익 극대화가 트럼프 공약의 핵심이다. 따라서 글로벌 증시에 대한 지나친 우려와 불안감은 불필요하다

    국내증시에 대해서도 우려보다는 업종별 영향을 살피는 전략이 중요하다.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극단적인 보호무역주의로 수출업종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되지만, 그의 공약을 살펴보면 헬스케어와 방산업종(중장기적 관점)등에서는 오히려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휴렛 팩커드(미국: HPE) – 기업 서비스 부문 분사

    미국의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가 기업 서비스 부문 분사와 컴퓨터사이언스와의 합병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합병으로 매출 260억 달러(약 31조 2,000억 원)에 이르는 IT 서비스 업계의 최대 규모의 기업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번 분사와 합병으로 인해 약 10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IT 서비스 업계의 최대 규모의 기업으로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합병계획은 지난 실적 발표와 함께 발표되었다. HP는 지난 2008년 IBM과 경쟁하기 위해 일렉트로닉데이터시스템을 140억 달러에 사들였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기업고객을 전담하는 HPE와 PC와 프린터 등의 소비품 제조사인 HP로 분사했다. 사양산업이 된 PC사업에서 벗어나 IT 서비스 부문에 집중하기 위함이었다. 또한, 이번 합병이 마무리된 이후 HP는 5,000명의 직원을 해고하는 등 인력감축과 구조조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분사, 합병과 구조조정을 통해 HP가 비용절감으로 더욱 경쟁력을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요타자동차 – 우버와 전략적 제휴 체결
    일본의 도요타자동차가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 테크놀로지에 투자할 계획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발표했다. 제휴 내용은 도요타가 우버 운전자들에게 자사의 차량을 리스해주는 차량리스 형태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도요타의 투자규모가 작고, 우버 지분에 상당분을 보유하거나 경영권에 참여할 의사가 없기 때문에 언제든 우버에 대한 투자를 철회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도요타의 우버 투자 결정은 최근 자동차 업체와 차량 공유서비스 업체간의 협력을 견제하기 위함이라고 보고있다. 중국 차량공유 서비스업체인 디디추싱은 이달 애플로부터 10억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독일의 자동차 업체 다임러는 차량공유 서비스업체를 인수하기까지 하였으며, GM 역시 미국의 리프트에 5억 달러를 투자했다. 이러한 가운데 도요타 역시 1차적으로는 이러한 협력 관계를 견제하고, 2차적으로는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들과 손을 잡아 자동차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이와 같은 투자를 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 유통이슈 점검 : “제값 받기”


    지속적인 가격 경쟁을 통한 유통마진의 축소는 오프라인 유통업체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다.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은 독특한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점유율 확대를 위한 공격적 침투
    가격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동일한 전략으로 대응하기에는 오프라인 유통업태가 치러야 할 비용이 크다. 이제는 제값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한 시점이다. 오프라인 유통업의 판가와 수익성을 유지 또는 회복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들을 살펴보았다.

    ㅇGS 리테일, 롯데쇼핑, 이마트에 대한 긍정적 시각 유지
    이들 전략의 실행과 적용에 유리한 업체로 당사 커버리지 내에서 GS 리테일, 이마트, 롯데쇼핑을 선별해 보았다. 이들은 각각 1) PB 상품, 지역 특산물 등을 활용한 상품 차별화가 가능하고 2) 인접 상권, 장시간 영업 등의 상황과 환경을 활용한 차별화가 가능하며 3) 스타일제안 등의 고객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수익성 확대에 유리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4) 가격차별에 필요한 풍부한 고객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이 해당 전략을 통해 실현하는 수익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고 실적의 의미 있는 개선이 나타나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지 모른다. 그러나 현재의 수익 기여도 보다는, 이러한 전략들이 오프라인 유통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 주식으로 월세 벌어볼까-대세로 떠오른 수익부동산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안정적인 수익률을 창출하는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받고 있다
    은행 정기 예금이 1.8%인 시대
    과거 4~5%의 배당수익률은 봐주지 않던 시대에서
    이제는 그런 상품조차 많지 않아 갈 곳 잃은 시중 부동자금이 늘어나고 있는 형국이다
    안정적인 경제 성장에 따라 부동산의 영업가치에 주목하기 시작하였으며,
    정부는 도심 재생사업과 연계된 부동산 금융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상장된 기업들 중에서도, 보유한 자산을 활용한 수익구조가
    수익형 부동산의 그것과 흡사한 것들이 있다


    이에 대세인 수익형부동산을 주식시장에서 대안을 찾아보고자 한다
    이제, 주식으로 월세 받는 시대가 가능해졌다

    ㅇ 기업분석
    -용평리조트: 안정적 영업가치에 날개를 달아주는 올림픽
    -에머슨퍼시픽: 돋보이는 개발가치, 체인화 수혜는 지금부터
    -에스케이디앤디: 유지되고 있는 방향성
    -현대산업: 하고 싶은 일을 다 할 수 있는 능력
    -대림산업: 보수적이지만 과감하게
    -맥쿼리인프라: 국내 유일의 인프라투자 상장 펀드




    ■ 조선업-최악의 상황에서 희망을 말하다
    글로벌 조선사들이 생산능력 감축에 돌입. 경쟁력을 상실한 중소형 조선사들의 퇴출과 대형조선사들의 생산능력 축소 진행 중. 신조선 수요는 2017년부터 회복 예상. 업황은 부진하나, 구조조정 수혜가 예상되는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중공업 매수를 권고

    업황은 부진하나,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구조조정 수혜 전망. 조선업에 대한 보수적인 시각은 유지하지만 구조조정의 수혜가 예상되는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중공업 비중 확대를 권고. 중소형조선사들의 퇴출이 예상되고 있고, 존속 가능한 중소형조선사들도 현금 부족으로 인해 기술개발투자가 부족한 상황.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의 경우 2017년 업황 회복이 예상되며 현대미포조선의 수혜 예상


    현대중공업은 높은 원가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조선업황 회복 시 수혜 예상. 조선, 해양플랜트 부문의 실적이 안정화되고 있고 엔진, 로봇, 전기전자, 건설장비 등 비조선부문의 이익개선이 지속되고 있음. 최근 인력감축, 도크 생산성 개선, 비용절감 노력으로 2017년 이익증가 기대



    ■ 자동차 -연비 조작, 그 달콤하고 살벌함

    미쓰비시는 초창기 현대차에게 엔진기술을 제공하였던 일본의 자동차 메이커입니다. 그러나, 일본 내 판매 차량에 대한 연비 조작 사실이 밝혀지면서, 긴 역사를 마무리하고 닛산자동차에게 인수되기에 이릅니다. 자동차 시장에서 연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추세로, 연비 조작에 대한 유혹도 상당하지만, 최근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분위기는 조작이 밝혀질 경우 기업의 존폐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살벌합니다.

    ㅇ미쓰비시 일본 내 연비조작 확인
    미쓰비시 자동차는 4개 차종 62만대의 차량의 연비를 조작한 것을 시인. 연비 조작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 연료비를 보상하기로 결정. 연비 조작에 따른 기업 이미지 하락과 보상 비용 부담으로 닛산 자동차에 인수되기에 이름

    ㅇ미국시장 현대기아차 연비 과장 적발
    2012년 11월 현대기아차 미국 시장 내 연비 과장 사실 적발. 소비자들의 연비과장 소송으로 3억 9,500만달러 배상 결정 및 미국 환경청으로부터 1억달러 벌금 부과. 2013년 국내에서는 싼타페 차량의 연비 과장사실이 적발되어 정부로부터 10억원의 과징금 부과

    ㅇ연비, 그 중요성이 날로 증가한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연비 과장 사실은 드문 일이 아님. 연비는 자동차의 상품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 각국에서는 온실가스 절감을 위해 평균연비(온실가스 배출량)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


    ㅇ연비 조작 안 걸릴 수도 있다
    각국에서는 연비 측정을 자동차 제작사에서 시험한 결과를 통해 인정함. 당국에 신고한 연비결과에 대해 각국 정부에서 검증을 수행하지만 모든 차량이 검증을 받지 않음. 연비 조작으로 얻을 수 있는 과실은 크지만, 검증을 통해 적발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음

    ㅇ현대기아차는 괜찮나요?
    현대기아차는 미국시장 내 연비 과장으로 피해배상 및 벌금 부과되었으며, 기업 이미지 손실 경험. 경쟁사와는 다르게 이미 기업이미지 손실을 크게 입은 상황으로, 연비 과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과실에 비해 잃을 수 있는 것이 너무 큰 상황, 연비 과장 가능성은 낮음


    ■ HI Emerging Monitor
    중국 인민은행이 달러대비 위안화 가치를 대폭 절하하면서 25일 고시 위안 환율은 전일보다 0.34% 상승한 6.5693위안을 기록. 이는 2011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임. 이에 연초 급등한 이후 안정세를 보인 위안화 환율이 재차 급등하며 외환시장 리스크가 재발에 대한 우려가 발생하고 있음


    하지만 연초 위안화 환율 급등 배경과 최근의 환율 급등 배경은 다르다는 판단. 연초에는 경기 부진 우려와 자본유출 우려가 심화되며 외환시장의 변동성을 유도하였음. 하지만 최근에는 중국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었다기 보다 미국 금리인상 기대로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된 영향이 크다는 판단


    그 이유는 중국 외환당국이 발표하는 CFETS 지수는 달러대비 위안화가 절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상승 전환한 모습을 확인하였기 때문. 이는 중국의 주요 무역국 통화대비 위안화 가치가 절상되었음을 의미. 사실 위안화는 이달 들어 엔화, 유로화 대비 각각 1.6%, 1.3% 절상되었음. 따라서 최근달러대비 고시환율이 상승하는 것은 달러 강세를 반영한 것이라는 판단

    따라서 위안화 가치 절하로 유발된 환율 상승이 아니라는 점에서 연초 경험하였던 외환시장 리스크가 재발되기는 어렵다는 판단. 또한, 중국 재정부와 인민은행이 위안화의 ‘안정적 관리’를 강조해왔음은 외환시장 안정에 일조하고 있음




     이슈 레포트
    ㅇ LG이노텍-벼랑 끝에서 날개를 달다
    ㅇ LG이노텍-듀얼카메라 순풍 Part 2
    ㅇ IHQ-김우빈을 잡아라
    ㅇ 동국S&C-미국 풍력 최대호황의 가장 큰 수혜업체
    ㅇ 세원-우량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ㅇ 서연탑메탈-국내외 투자 확대의 시기
    ㅇ 이지바이오-올해 꼭 주목해야 할 음식료 대표 중소형주
    ㅇ 삼성전자-스마트폰 시장점유율 회복 중
    ㅇ NHN한국사이버결제-이익 성장 가시화되나 밸류에이션 부담
    ㅇ 아이진-2017 당뇨망막증 치료제 EG-Mirotin 기술 이전 기대



    ■ 하반기 산업전망- 최대 호황기 진입하는 미국풍력 시장

    ㅇ 미국 풍력발전 단가 하락으로 수요 확대 티핑포인트 진입

    ㅇ PTC 5년 연장으로 관련업체들 황금기 진입, 민간업체들로 풍력 수요 확산 국면
    ㅇ 관련기업 : 동국S&C, 태웅, 씨에스윈드



    ■ 게임-레디플레이어원 Grand Illusion (VR)  

    ㅇFacebook : 페이스북의 10년 로드맵에서 ‘가상현실은 차세대 소셜 플랫폼’으로 천명 오큘러스를 통해 하드웨어부터 컨텐츠까지 자체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노력

    ㅇGoogle : 카드보드에 집착하는 이유는 대중화에 중점두기 때문. 5월 18일 안드로이드 VR 플랫폼 ‘데이드림’ 발표 데이드림은 스마트폰, VR 헤드셋과 컨트롤러, 앱 등이 작동하는 플랫폼. ‘레퍼런스 기기’와 ‘컨텐츠 컨트롤러’ 함께 제시

    2016년 국내 가상현실 시장 규모는 1.4조원 예상. 현재 수많은 게임사들이 VR 제작하고 있다고 밝혀. 누가 먼저 start를 끊을 것인가에 주목 ① 산업의 헤게모니 변화기에 컨텐츠 중요성 부각 ② Market Growth 시기에 승자가 될만한 업체 찾기 ③ 양질의 VR 컨텐츠는 북미/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 큼

    관심 종목으로 엔씨소프트, 조이시티, 네오위즈게임즈, 드래곤플라이 제시





    화학 - 시장의 오해, 그리고 투자의 기회

    ㅇPE 스프레드: 구조적인 하락에 대한 오해
    PE스프레드의 하반기 하락 우려감은 시장의 오해다. 2016년 PE 신증설은 상반기 200만톤, 하반기150만톤으로 추정된다. 수요증가에 대응하는 수준이고 하반기 공급이 상반기보다 작다. PE시황은 5년간(2013~17년)의 장기 호황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ㅇEthylene시황은 2017년까지 Up-cycle
    과거 4년간(2012~15년) 세계 Ethylene증설은 정상적인 수요증가대비 현저히 적었다. 이러한 누적공급부족은 2014년부터 구조적인 Ethylene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현재의 Ethylene공급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2018년 북미 Ethane cracker의 본격적인 상업생산이 필요하다.

    ㅇ2016년 실적호전 유효: PE이외 화학제품 수익성 상승
    2016년 화학기업의 실적호전은 PE스프레드가 견인하지 않는다. SM, BD, ABS 등 다른 화학제품의스프레드 상승이 실적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4~5년간 Ethylene공급이 작았고 이로 인해SM/BD/ABS의 증설도 매우 제한적이었다. 누적적인 공급축소가 수익성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다.

    ㅇ최선호주: 롯데케미칼
    화학업종내 최선호주로 롯데케미칼을 제시한다. 차선호주로는 한화케미칼, 코오롱인더스트리, SKC를 각각 제안한다. 롯데케미칼을 최선호주로 제시하는 이유는 1) PE이외의 BD/SM 등 수익성 상승이 예상되고, 2) 합병과 증설을 통해 2016~17년 이익성장이 기대되며, 3) 금번 Up-cycle의 가장큰 수혜주임에도 불구, Valuation매력은 가장 크기 때문이다.




    ■ 자동차용 IT-차량용 반도체와 중국 전기차 시장

    ㅇ자동차의 전자 제품화 깊이 진행 중
    자동차용 IT 산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기기,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을 모두 포괄하는 방대한 범주를 내포하고 있음. 이번에 주로 다루고자 하는 내용은 범위를 한정해서 차량용 반도체, 중국 전기차 시장, 전기차용 콘덴서 시장에 관한 것임

    ㅇ자동차용 반도체 및 중국 전기차 시장 진출의 중요성
    자동차용 반도체는 자동차 제조시부터 탑재되는 빌트인 형태의 경우, 극한의 온도 조건과 내구성을 갖추어야 하는 등 진입 장벽이 높은, 전도 유망한 고부가가치 시장임. 중국 정부의 전기차 육성정책은 1) 세제 혜택 및 보조금 지급, 2) 가솔린 자동차 구매제한, 3) 인프라 구축의 세가지 축으로 진행 되고 있음. 중국 정부는 전기차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비교적 경쟁력 있는 몇몇 로컬 기업들 중심으로, 중국의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부족을 차세대 산업인 전기차로 빠르게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음

    ㅇ중국 미니 전기 버스 시장 확대 수혜주인 삼화콘덴서를 추천
    삼화콘덴서는 델파이를 통해 BMW 및 Volvo 등에 전력변환콘덴서를 납품 중이며 현대·기아차의 하이브리드 전기차 전용 모델에도 이를 납품 중임. 또한 Wisdri Automation으로의 납품을 통해 북경시 지역에 미니 전기 버스를 대규모로 공급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이후에도 중국 내 다른 지역에 대한 전략적 제휴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됨. 또한 주력 제품인 MLCC는 전장용 매출 확대에 따른 성장이 기대됨. 전장용 MLCC의 주요 고객사는 LG전자, LG이노텍 등이며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 있음. 2016년 MLCC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21.2% 성장한 716억 원으로 예상되고 차량 전장용 MLCC의 비중도 약 15%수준에 도달할 전망임




    ■ 음식료-2016년 하반기 전망: 밥심으로 산다!

    ㅇ2016년 하반기 음식료업종 실적 및 지수 흐름 전망
    – 당사 커버리지 합산 기준 2016년 매출성장률 8.8%와 영업이익증가율 12.5% 예상
    – 2015년에 이은 호실적 전망, 하반기에는 3Q 메르스 여파 및 4Q 일회성비용 증가 등에 따른 기저효과도 존재
    – 음식료업종 호실적 예상되는 만큼 연초대비 수익률이 최하위라는 점은 과도하다고 판단
    – 다만 음식료업종 투자심리가 2014~2015년보다 약화된 것이 사실이므로 종목 Slim화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
    – 실적 향상과 저평가매력 부각되는 기업, 성장성 확보하여 Premium 근거 충분한 기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

    ㅇ음식료업종 Top picks 및 관심종목
    –업종 내 실적 향상과 저평가매력 부각되는 기업, 성장성 확보 통해 Premium 근거 충분한 기업에 대해 관심
     1)롯데푸드: 육가공 중심의 실적 개선 가시화, 신사업 확대 통한 장기 성장성도 매력적
     2)매일유업: 고수익품목 중심의 외형성장 지속, 중국 사업의 유통망/제품 다변화도 긍정적
     3)오리온: 2Q 중국 법인 성장률 회복과 하반기 신제품 모멘텀에 주목, 현 주가 PER 21배로 과거보다 매력적
     4)CJ제일제당: 소재/가공식품 실적 향상 단연 부각, 본질적인 기업가치 매력적, 현 주가 PER 14배
    –관심종목으로는 동원F&B(수익구조 다변화)와 팜스코(실적 향상과 장기 성장성 매력적) 추천


    ■ 휴대폰-아이폰 판매, 양보다 질이 더 문제

    ㅇ1Q16 아이폰 판대대수 중 구형모델 비중이 대폭 상승
    ㅇ2Q16 아이폰의 믹스 악화는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전망
    ㅇ올해 하반기 아이폰7 생산대수는 전년대비 14% 감소할 전망


    ㅇ소니의 듀얼카메라모듈 생산중단은 국내 경쟁업체에게 수혜로 작용 전망

    최근 소니는 구마모토 지진의 영향으로 1) 구마모토에 있는 이미지센서 공장은 정상가동을 시작했지만, 2) 아이폰7의 5.5인치 모델에 탑재되는 듀얼카메라모듈을 조립하는 공장은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소니의 듀얼카메라모듈 조립공장이 전자동라인이어서 상대적으로 지진 피해가 크게 나타난 점과 구마모토 지역이 여전히 여진의 위험성이 계속 높은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소니는 듀얼카메라모듈 공장의 설비를 전액 감액손실 (300억엔)로 계상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의 아이폰7향 듀얼카메라모듈은 대부분이 국내경쟁업체가 생산할 것으로 전망되어 수혜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 공유경제 : 차량공유, 이동서비스의 판도를 흔들다        KB


    -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카셰어링 & 카헤일링과 같은 차량공유서비스 시장에 투자를 확대. 차량공유 업체인 우버, 겟, 리프트에 도요타, 폭스바겐, GM이 각각 투자 및 전략적 제휴를 체결. 영국 바클레이즈은행은 2040년까지 미국 자동차 판매량이 40%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전문가들은 자율주행 차량이 등장하면 차량소유 감소가 커질 수 있다고 분석.

    - 공유경제란 다양한 유형, 무형의 자원들을 다른 사람과 대여하거나 나누는, 즉 함께 사용하는 새로운 경제활동 방식. 코트라에 따르면 전세계 공유경제 시장은 약 150억 달러 규모에 이르며 10년 뒤에는 20배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 한국 정부도 투자활성화대책을 통 해 공유숙박, 카셰어링 등의 활성화를 추진중




    ■ STX조선해양 법정관리 절차 수순

    Implication
    - STX조선해양 채권단 5월말까지 법정관리 신청 예정. 2013년 4월 이후 3년여간의 자율협약 종료되고 회생절차로 전환
    - 은행권 익스포져는 대부분 국책은행(산은/수은)과 농협은행에 집중. 관련 2조원 이상 추가충당 불가피
    - 시중은행의 경우 지난해 말 추가지원 논의 과정에서 반대매수청구권 행사로 채권단에서 이탈. 부실여신에 대해서는 상각처리 및 충당금 기적립으로 영향 미미
    - RG보유 은행의 경우 선수금환급요구(RG콜) 범위가 관건. STX중공업 등 관계사 및 중소 협력사의 재무건전성동반악화 우려 상존
    - 추가 부실기업 지정범위 등 구조조정 관련 경계감 유지




    ■ 원유 콘탱고 상황에서 투자펀드의 만만치 않은 롤오버 비용


    Ÿ현물 가격변화는 기초자산에서 발생하는 수익률로 만약 원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40에서 $44로 상승하면 현물에서 10% 수익이 발생하게 된다.

    선물은 레버리지 상품이기 때문에 증거금으로 사용되는 일정 금액 이외의 부분을 단기 채권 등으로 운용하는데 이때 발생되는 수익이 이자수익이다. 이자수익은 ETF를 운용하는 총수익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최근과 같이 금리수준이 낮은 경우에는 수익률에 기여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Ÿ선물 거래는 만기가 존재하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투자하기 위해서는 만기가 곧 도래하는 근월물을 매도하고, 만기가 긴 원월물을 매수하는 롤오버를 수행해야 한다. 원월물 가격이 근월물 가격보다 높은 상황을 콘탱고라고 하는데, 값이 싼 근월물을 팔고 비싼 원월물을 사는 롤오버 과정이 수익률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현재 WTI 선물 최근월물이 배럴당 $49.2이고 차근월물이 $49.6인데, 만기시점까지 이 가격이 유지된다면 롤 오버로 인해 0.81%의 손실이 발생하게 되고, 이를 연율화하면 9.8%의 손실이 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차근월물과 최근월물간의 스프레드는 고정되지 않고 시장 상황에 따라 변한다는 점에서 롤오버가 항상 비용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2014년과 같이 최근월물이 차근월물보다 비싼 백워데이션 상황에서는 롤오버 과정이 투자수익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Ÿ최근처럼 콘탱고가 유지되는 상황에서는 유가의 방향성만 보고 투자 의사결정을 내리게 되면 롤오버 비용 등으로 인해 기대했던 투자수익을 거두지 못하여 실망할 수 있다.


    Ÿ또한 최근 국제 유가가 가파른 속도로 상승하였는데, 당사 2016년 하반기 FICC리서치센터의 전망에 따르면 국제유가는 과잉공급이 해소되기 전까지 배럴당 40~50달러대의 가격등락이 예상되고, 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점에서 유가의 변동성에 유의한 투자전략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







    ■ 5월4주차 : 폴리실리콘 17$ 방어 / 셀 가격 前저점 근접


    1. 가격 동향
    - 폴리실리콘(이하 ‘폴리’)(WoW -0.06%, 2.2주차 이후 14주 연속 상승 후 소폭 하락) 보합, 반면 웨이퍼(WoW -0.24%), 셀(WoW -0.34%), 모듈(WoW -0.57%) 공히 하락

    - 위안 대비 달러 강세(6.532위안/$→6.549위안/$, +0.26%) 불구, 폴리 보합. 17$/kg 유지


    2. 투자 의견


    - 2월 초 이후의 폴리실리콘(이하 ‘폴리’) 상승 랠리는 ① 직접적으로는 중국 웨이퍼 증설에 따른 폴리 수요 증가이나, ② 종국적으로는 지난해 셀 증설 및 가동률 호조에 기인함. 이로 인해 올해 웨이퍼 증설이 후행했으니까.

    ‘11~13년 태양광 암흑기간, 웨이퍼 공급과잉 정도가 셀/모듈 보다 심했고, 폴리에 못지 않았음.

    ‘14년 태양광 업황 회복기에도 셀/모듈 증설은 있었으나, 공급과잉 부담으로 웨이퍼 증설은 미미하였음.

    하지만 ‘15년 대규모 셀 증설이 진행되면서 ‘16년부터 웨이퍼 증설이 이어졌음.

    웨이퍼 증설에 따른 폴리수요 증가· 웨이퍼 공급 증가로 ‘폴리 상승과 웨이퍼 하락’ 이라는 De-coupling 발생하고 있음


    - 향후 태양광 제품 가격 시나리오는‘하반기 설치 성수기 진입 및 하락세 지속에 따른 셀/모듈 가격 Merit → Global 태양광 설치 수요 증가 → 셀/모듈 증설분 흡수’ 라는 Logic하에, 웨이퍼/셀/모듈의 가격 하향 안정세 예상함. 단, 폴리 가격의 경우, 웨이퍼 증설 모멘텀 영향으로 1~2개월 추가 상승한 뒤, 폴리업체 가동 재개로 가격 안정세 예상함(하지만 급락은 없을 것)


    -향후 태양광 수익 시나리오는 폴리/웨이퍼/셀/모듈 가격의 정배열과 함께, 폴리~시스템까지의 각 Chain이 수익을 Share할 것임. 각 Chain내에서, 규모의 경제로 원가 경쟁력 확보한 Major 업체들이 수익 공유할 것인 바, Global Top3 Capa 보유한 OCI·한화케미칼의 태양광 부문 수익성은 상당기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임. OCI·한화케미칼 매수 대응 유효함











    ■ [이그전]금융시장에 나타나는 세 가지 긍정적인 변화

    아직은 살얼음판을 걷는 금융시장이지만, 그 안에서는 몇 가지 변화가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아직은 리스크가 많기 때문에 경계감은 남아있지만, 유로와 이머징통화 / 외국인선물 순매수 / CESI 등에서 나타난 변화를 주목해봅시다.

    ㅇ글로벌 외환시장에서의 변화
    4/28 BOJ 회의 이후 급변했던 환율 변동성에서 안정되는 모습이 조심스럽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95 부근에서 머물고 있는데, 유로는 약세를 지속하고 있습 니다. 뭔가 생각나지 않나요 ? 바로 올해 초 /작년초 유로 캐리를 불러왔던 금융 시장 환경입니다. 이와 중에 일부 이머징 통화가 달러 강세에도 강세입니다. 물론 이전에 비해 강도가 많이 약하지만, 어쨌든 증시엔 긍정적 변화라는 생각입니다.

    ㅇ외국인 선물 순매수에서 느껴지는 변화
    흥미로운 것은 또 있습니다. 이번주 주가는 큰폭으로 흔들렸지만,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5천억 순매수를 기록중입니다. 이그전은 선물시장을 통해 들어오는 외국인 자금이 유로캐리를 이용한 단기성자금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6 개월전략 참고 ) 4/28 이후 15 거래일 동안 외국인은 현물에서 소폭 (0.17조 )의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선물에서는 3.6 조원이나 순매도 했습니다. 반대로 이번주 들어 외국인은 6백억 순매수했지만, 선물에서는 5천억 순매수 했습니다.

    ㅇ미국 경제지표에서 느껴지는 변화
    경제지표도 나쁘지 않습니다. 미국 주택지표를 중심으로 예상치를뛰어넘는 지표들이 발표되고 있으며, 미국 2분기 성장률도 상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CITI Economic Surprise Index 도 반등세입니다. 그리고 이 지표는 주가와의 연동성이 강합니다. 물 론 여전히 6월 금리인상 논란, 브렉시트 , 중국 A 주 편입 등의이슈가 남아있습 니다. 경계감이 지속 되는 가운데, 변화의 움직임을 잘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 ECB 신용완화에 주목하자
    ㅇ성장 동력: 소비에서 투자로
    ㅇECB 통화정책: 양적완화에서 신용완화로


    6월 본격 시작되는 ECB 신용완화정책 앞에 놓인 대외변수는 분명 정책 성공에 마이너스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최근 발표되는 유로존 내 경제지표 및 심리지표의 회복세가 꾸준한 것을 감안하면 벌써 낙심할 필요도 없다는 판단. 대외여건 불안에도 6월 신용완화정책 결과가 시장 기대를 충족시킨다면 유로존 경제에 대한 신뢰는 더욱 높아질 것.



    ■ 서플라이 체인 분석: 연결고리로 찾는 투자기회
    ㅇ  Suppliers(공급사)와 주가 민감도가 높은 삼성전자
    ㅇ Customers(고객사), Suppliers(공급사)와 주가 민감도가 높은 POSCO
    ㅇ Peer 그룹 주가와 민감도가 높은 S-Oil




    ■ 신흥국 증시, 유가 상승과 美인사들의 비둘기성 발언으로 상승

    25일 미국 주요 인사들의 비둘기성 발언이 이어졌음. 패트릭 하커필라델피아 연은 총재가 “올해 2~3차례 금리 인상은 아직 논의 단
    계”라고 언급했으며,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6월금리 인상은 기정사실이 아님”이라고 한정하면서, 6월 긴축 경계감
    이 완화. 달러지수는 전일대비 0.18% 하락한 95.39pt를 기록.


    WTI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가 예상치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일비 1.93% 상승한 49.56pt를 기록. 신흥국 증시는 강세 시현.


    인도 센섹스 지수는 모건스탠리의 비중확대 소식에 힘입어 2.28%큰 폭으로 상승.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수는 제조업과 인프라를 중심으로 대부분 섹터가 강세를 보이며 1.32% 상승.


    러시아 RTS지수는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유가에 힘입어 1.85% 상승.


    브라질 보베스파 지수는 유가 상승과 함께, 테메르 부통령이 긴축 정책에 대한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경제개혁 의사를 전달했으나 0.28% 상승에그쳤음




    ■ 패시브 이벤트 관련 정리

    5월과 6월은 패시브 관련 이벤트가 많은 편. 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China ADR의 편입이 이루어지는 이번 달 말임. 이와 관련된 내용을 간단히 정리했음

    패시브 이벤트 관련 정리
    5월 말의 MSCI 정기리뷰와 6월의 K200 정기변경, MSCI의 중국 A주 편입여부 결정 등과 같이 패시브 관련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5월 말의 정기리뷰는 뉴욕 상장 중국기업의 ADR이 MSCI China에 편입이 핵심이다. 지수 충격을 고려해 두 번에 걸쳐서 편입되는데 이번이 두 번째이다. 지난 11월에 있었던 외국인 비차익매도 규모인 7,000억원 가량이 리밸런싱 과정에서 출회될 것으로 추정된다. MSCI 구성종목 중 시총비중이 높은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 그리고 현대차 등이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다.

    6월 두 번째 주에는 중국 A주의 편입여부가 결정된다. MSCI의 공식 Roadmap에 따르면 A주 시총의 5% 편입이 현실화된다면 한국 비중은 0.3%p 감소로 언급하고 있다. MSCI EM 추종자금의 규모를 1조달러로 가정하면 3.6조원의 한국물 매도가 발생할 수 있는 굵직한 이벤트이다. 다만 실제적인 리밸런싱은 결정 1년 이후부터 이루어진다.



    ■ 아저씨가 화난 이유
    영국 브렉시트와 미국 트럼프 선호에는 저소득 중장년 계층의 불만이 반영. 은퇴 후에도 일을 해야 하고, 높아진 임대료 부담에 자녀들의독립까지 어려워진 상황이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
    영국 브렉시트와 미국 트럼프 선호는 저소득 중장년 계층 분노를 반영

    영국 도박사들은 6월 23일 예정된 브렉시트(영국의 EU탈퇴)를 묻는 선거에서 EU 잔류를 택할 것으로 보고 있다(70% 확률). 여론은 박빙이지만, 막상 투표를 하면 변화보다는 안정을 선호할 것이라는 논리다.


    영국 브렉시트와 미국 트럼프 선호 현상에는 공통적으로 저소득 중장년계층의 분노가 깔려 있다. 65세 인구 가운데 일하는 사람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 여기에는 노후불안과 사회보장 미비가 깔려 있다. 물론, 영국과 미국은 개인의 사회보장 관련 납세부담이 적으니 당연한 결과겠지만 사람들은 일단 현재의 고생이 불만스럽다. 영국에서는 주택임대료 상승으로 자녀들이 부모에 얹혀 사는 비중도 높아지면서 전반적인 스트레스가 높아졌다.


    내부적인 불만은 곧잘 외부로 표출된다. 이민자나 EU 회원국에 대한 지원에 불만이 생기고 있다.

    ㅇ파운드 추가 약세 압력은 적음. 브렉시트 이슈 이후 위험자산 선호
    통상, 예상하기 어려운 이벤트에는 외환시장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 파운드화의 동향이 중요하다. 과거 파운드가 약세를 보인 기간에 대체로 외국인의 국내 증권(주식, 채권)투자는 유출을 기록했다. 최근 파운드화는 원자재나 신흥국 통화와 높은 상관계수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미 파운드화는 작년 8월 중순 이후 6.5% 하락했고 최근에는 약세 흐름이 주춤해졌다. 영국이 EU를 탈퇴하지 않는 한, 유로와 파운드화의 반등을 예상한다. 브렉시트 이슈 이후 위험자산 개선 신호가 가능하다.



    ■  신규 스몰캡

    ㅇ서연탑메탈
    국내외 투자 확대의 시기
    높은 외형 성장에도 감가상각비 부담은 증가
    내장재 사업은 지속적으로 확대 중
    신규 공장의 가동률 상승이 확인된 후 주가 상승 예상
    투자의견: 없음
    하나금융투자 송선재

    ㅇNHN한국사이버결제
    거래액 증가가 이익 증가로 연결
    전자결제대행(PG) 시장 성장성 긍정적
    페이코 기여는 제한적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부담
    투자의견: 보유
    목표주가: 2만5000원 / 전일종가: 2만2000원
    삼성증권 오동환

    ㅇ동국S&C
    미국 풍력 최대호황의 가장 큰 수혜업체
    풍력 타워 매출 중 미국향이 70~80% 차지
    국내 풍력 단지 건설 매출 증가와 일본시장 개화도 기대
    실적 개선 및 자산가치가 주가에 미 반영된 상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500원 / 전일종가: 6240원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ㅇ주성엔지니어링
    2분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신규 수주 증가로 개선 전망
    국내 반도체업체의 투자 증가 수혜
    국내 및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의 OLED 투자 확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2000원 / 전일종가: 7740원
    유진투자증권 이정

    ㅇIHQ
    한중 동시 방영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대한 기대감
    비교 대상은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소속사인 키이스트가 적합
    투자의견: 없음
    교보증권 정유석

    ㅇ테고사이언스
    주름 개선 피부세포치료제 사업 영역 확장
    국내 세포치료제 시장점유율 1위
    3종 세포치료제 캐시카우 확보
    투자의견: 없음
    NH투자증권 이승호

    ㅇ세원
    자동차 공조장치 관련 라디에이터 캡, 에어컨 헤더콘덴서 생산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성장으로 부품 수요 증대의 수혜 기대
    국내 에어컨 헤더콘덴서 시장점유율 70% 차지
    올해 하반기 해외(멕시코)에 공장 건립 예정
    투자의견: 없음
    HMC투자증권 유성만

    ㅇ씨엠에스에듀
    수학 교육 패러다임 변화 주도 기업
    사고력 향상 교육 방식으로 재원생 수 증가세
    해외에서도 컨텐츠를 인정받아 내년부터 컨텐츠 수출 가능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9000원 / 전일종가: 2만2050원
    NH투자증권 손세훈



    ■ 금일 한국시장 전망 : 한국증시 수급부담과 정책공조 기대감 사이에서 제한적인 약세예상
    ㅇ야간선물 +0.55p 241.85p KOSPI 환산 1,965p


    MSCI 한국지수는 1.75% 상승했고, MSCI 신흥국지수도 1.20%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0.55p 상승한 241.85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1,965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83.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위험자산 선호심리로 롱스탑 물량이 출회되며 10.20원 하락한 1,182.5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한국증시는 혼재된 이슈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증시에 영향을 줄 이슈는 국제유가 강세와 31일 MSCI 신흥지수에 중국 ADR 추가편입, 오늘부터 열리는 G7정상회담이다.


    국제유가는 원유재고 감소로 상승 마감했다. 다만 50달러에 다가서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가솔린 재고는 오히려 204만 배럴 증가했다는 점은 부담이다. 이를 감안하면,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은 제한된다는 점에서 한국증시에 우호적인 이슈는 아니다.


    또한, 31일 MSCI 신흥지수에 중국 ADR 추가 편입문제다. 2015년 11월 30일 1차 편입당시 KOSPI는 1.8% 넘게 하락했다. 5월 31일 2차 편입이 예정되어 있는데 추가 물량은 약 5,000억원 이상의 규모로 추정된다. 이 물량으로 5월 31일 KOSPI는 약세를 보일 것으
    로 예상되기에 적극적인 매수는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부담이다.


    반면, G7정상회담이 오늘부터 일본에서 개최된다. 지난 2월말 G20회담에서 정책공조를 발표한 이후 외국인이 KOSPI에 대한 매수로 일관했는데 이번 회담에서도 그러한 정책공조 기대감은 상존한다.


    ㅇ미국 주택가격 상승 지속
    미국 3월 FHFA 주택가격지수는 2월치(230.5) 보다 0.7% 상승한 231.5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2016년 1분기 주택가격지수는 전분기대비 1.3% 상승하며 19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미국 4월 상품무역수지는 575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였다. 전월대비 수출액은 1.8% 증가했으며 수입은 3.5% 증가하였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음식료 및 산업재 수출이 각각 전월대비 4.4%, 5.1% 증가를 기록하였고 수입은 각각 2.3%, 4.0% 증가하였다.


    독일 5월 Ifo 기업환경지수는 전월(106.7)보다 상승한 107.7 포인트를 기록하였다. 현재경기상황에 대한 판단(114.2)과 향후 경기전망 기대(101.6) 모두 전월보다 증가하였다.



    ㅇ국제유가, 배럴당 49.56달러(+1.93%)
    -국제유가, 미국 원유재 고 감소로 인해 상승

    -유로화, 그리스 구제금융 승인 소식에 강세
    -국채금리, 증시 및 유가강세로 상승


    국제유가는 미 원유재고 감소로 인해 상승했다. EIA 주간원유재고보고서에서는 원유 재고가 422만 6천 배럴 감소했고, 정제유 재고 역시 128만 4천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전일 발표된 API 원유 재고보고서의 513만 7천 배럴보다는 감소폭이 적다는 점에 한
    때 상승폭을 축소했다. 한편, 가솔린 재고가 200만 배럴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가솔린은 0.42% 하락했다.


    유로화는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승인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그리스의 3차 구제금융 분할금 103억 유로를 지급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또한 미국의 PMI 서비스업지수가 전월(52.8)에 비해 하락한 51.2로 발표되어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점도 유로/달러 상승 요인이었다. 다만,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가 올해 두 번의 금리인상을 예상하고,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도 "통화정책 정상화를 시작할 시기"라고 발언한 점은 달러의 약세를 제한시켰다.


    국채금리는 증시 및 유가 상승으로 인한 위험자산 선호심리에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원유재고 감소로 인해 50달러 선 가까이 상승했다. 미국의 PMI 서비스업 지수가 전월에 비해 하락한 51.2로 발표되어 한때 하락하기도 했으나, 미국 지역 연은 총재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진 점은 국채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귀금속은 증시 및 유가 상승으로 인한 위험자산 선호심리 강세로 인해 하락했다. 또한 미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져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금 가격하락 요인이었다. 비철금속은 숏커버링성 매수세에 상승했다. 곡물은 아르헨티나의 대두박수출 및 생산량 하향 조정으로 인해 상승했다.





    ■ 05/26 유로그룹, 그리스 지원 합의

    ㅇ 주요종목동향 - 국제유가 강세로 에너지업종 강세

    유로그룹 그리스 지원합의 소식과, 국제유가 강세로 웰스파고(+2.64%), BOA(+1.63%), 씨티그룹(+2.35%), JP모건(+1.52%)는 상승. 국제유가 상승으로 코노코필립스(+3.31%), 술룸버거(+3.03%), 할리버튼(+2.49%), 킨더모간(+3.00%) 등 에너지 업종이 강세. 인텔(+1.06%) 등 반도체업종과 바이오젠(+2.48%) 등 바이오주는 저가매수로 4일째 Rally. 코스트코(+1.38%), L브랜드(+2.94%)등 소매업체도 저가매수로 강세. 반면, 알리바바는 기업 회계처리가 연방법 위반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 착수 소식에 6.82% 하락.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증권

    - 주식거래시간 30분 연장 소식에 관련주 동반 상승. ▷24일 한국거래소는 유동성 증대 효과를 위해 오는 8월1일부터 증권•파생상품 및 금 시장의 정규장 매매거래 시간을 30분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증권시장 정규장은 현행 6시간(오전 9시~오후 3시)에서 6시간30분(오전 9시~오후 3시30분)으로, 일반 파생상품시장은 6시간15분(오전 9시~오후 3시15분)에서 6시간45분(오전 9시~오후 3시45분)으로 각각 늘어나게 됨. 다만, 증시시간외 시장 운영을 30분 줄여 전체 증시 마감시간을 오후 6시로 유지하기로 함. ▷이 같은 소식에 한국금융지주,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미레에셋증권, 유안타증권 등 증권주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 마감.



    ㅇ 화장품

    - 중국 화장품시장 내 경쟁우위 지속 전망에 일부 관련주 상승. ▷IBK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 정부의 화장품 산업 육성안 계획 및 수입 화장품 거래 법규 강화 등으로 중국 시장은 2020년 내에 글로벌 M/S 1위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힘. 아울러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스맥스는 중국 내 충분한 브랜드 파워와 시장 리스크 관리 능력을 보유해 경쟁우위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한편, 골드만삭스 컨소시엄이 카버코리아(국내 토종 화장품 브랜드 AHC 보유)를 약 5,200억원에 인수한다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와 관련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LG생활건강 등 일부 화장품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특징 종목]


    AK홀딩스(006840) :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급등

    LG이노텍(011070) : 하반기 실적개선 전망에 강세

    무학(033920) : 43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에 상승

    한화(000880) : 연간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오리온(001800) :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긍정적 평가에 소폭 상승

    KR모터스(000040) : 합자회사 설립 지연 소식에 하락

    한진해운(117930) : 검찰, 최은영 前 회장 다음주 소환 검토 소식에 하락

    현대상선(011200) : 7,000억원 출자전환 및 대주주 감자설에 약세

    STX(011810) : STX조선해양 법정관리 우려에 동반 급락

    동부제철(016380) : 감자 후 거래재개 첫날 하한가

    아이오케이(078860) : 액면분할 후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

    토필드(057880) : 경영정상화 기대감에 급등

    AP시스템(054620) : 실적개선 전망에 강세

    셀트리온(068270) : 제3공장 신설 및 제1공장 증설 결정에 강세

    이루온(065440) : 한국 세계최초 5G 시범서비스 돌입 소식에 상승

    동진쎄미켐(005290) : 中 디스플레이 증설 수혜 기대감에 상승

    코다코(046070) : 1,404억원 규모 자동차부품 공급 계약 체결에 상승

    인트로메딕(150840) : 스마트 내시경 개발 국책과제 수행기업 선정에 상승

    웨이브일렉트로(095270) : 자사주 처분 결정에 소폭 상승

    주성엔지니어링(036930) : 73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인터불스(158310) : 경영권 인수 예정자 대상 유상증자 결정에 하락

    에코바이오(038870) :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 전일주요공시


    ㅇ 지트리비앤티(115450) - 75,240주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16-05-26~31)

    ㅇ 주성엔지니어링(036930) - SK하이닉스와 73.80억원(매출액 대비 4.20%)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조이시티(067000) - 1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16-05-25~2017-05-24, KDB산업은행)

    ㅇ 엘앤에프(066970) - 리튬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이의 제조방법 및 이를 포함하는 리튬이차전지에 관한 특허 취득


    ㅇ 셀트리온(068270) - 3,251억원 규모 신규 시설투자(제3공장 신설 및 제1공장 증설) 결정

    ㅇ 코다코(046070) - Metaldyne(미국)와 1,404.44억원(매출액 대비 52.99%) 규모 자동차 부품(Piston,Cylinder,Housing) 공급계약 체결


    ㅇ 한화케미칼(009830) - 842.20억원 규모 유형자산(울산시 남구 소재 토지 및 건물 등) 처분 결정 

    ㅇ DMS(068790) - BOE(중국)와 128.42억원(매출액 대비 7.10%) 규모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용 공정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현대상선(011200) - 2016년 5월 24일, 현대상선㈜ 채권금융기관협의회가 조건부 채무재조정 안(6,840억원 출자전환 포함)을 가결하였음을 통보 받았다고 밝힘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삼성전기(009150) - 1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2분기 실적은 전략 모델인 갤럭시노트7 출시로 개선 가능하다고 판단 - 갤럭시S7과 더불어 두 개 플래그십 효과 감안 시 실적은 예상치 상회할 가능성 높음



    [현대증권]

    ㅇ케이씨텍(029460) - 1분기 실적 매출액 897억, 영업이익 129억 기록, 반도체 소재의 고객사 다변화 효과로 실적 개선 - 반도체 미세화 공정 수혜, 해외 고객사로의 공급처 확대, 신규 장비 모멘텀 효과에 따른 성장성 기대




    [NH투자증권]

    ㅇ청담러닝(096240) - CMS에듀의 성장세와 영어 사업부의 턴어라운드로 매출액 증가가 예상. 지난해 1회성 비용에 따른 기저효과 및 이익률이 높은 CMS에듀와 해외사업부의 매출 증가로 이익 측면에서도 높은 성장 전망 - 또한 전년 수준인 배당금(주당 800원)을 가정시 배당수익률은 5.2%로 배당 매력도 높다는 판단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G7 정상회의

    - 5월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일본 미에현 이세시마에서 G7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 - 이번 회의에서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등 주요 7개국(G7)은 세계적인 공급과잉의 시정을 위해 공조에 나설 예정. - 또한, 북한의 핵문제가 논의 될 예정인 가운데, 미국은 국제공조를 통해 북한 정권을 더욱 압박해 고립을 심화시켜 국제 의무를 준수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면서, 유엔의 대북 제재와 관련해 중국과의 효율적인 공조를 거듭 강조.


    ㅇ IMF 연례협의

    - 우리측 정부는 5월26일부터 6월8일까지 국제통화기금(IMF)과 2016년 연례협의를 실시할 예정. 회의 결과는 8일 발표될 예정. - IMF 아태국 부국장인 칼파나 코차르(Kalpana Kochhar)를 미션단장으로 총 7명의 미션단이 방한해 우리측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외에 KDI 등 정책연구기관 및 민간기업 등을 방문할 계획. - 한편, 5월30일에는 기획재정부와 경제정책전반에 대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


    ㅇ 삼성전자, 갤럭시C 시리즈 중국 공개

    - 삼성전자가 5월26일(목) 중국에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C시리즈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 갤럭시C시리즈는 갤럭시C5, 갤럭시C7 두가지 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며, 삼성페이/알리페이 등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짐. 


    ㅇ 올해 첫 기업형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 국토교통부는 26일(목)부터 올해 첫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입주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111-4 롯데캐슬(1,185가구)과 동탄2신도시 A95블럭 롯데캐슬(612가구)에서 총 1,797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 - 국토교통부는 이번 뉴스테이 입주자 모집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만2,000가구의 뉴스테이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 )



    ㅇ 우리기술 거래 재개- 우리기술,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로 거래 재개

    ㅇ 위드윈네트웍, 기업심사위원회 심의결과 및 상장유지 결정으로 거래 재개
    ㅇ 1분기 가계신용(잠정)

    ㅇ 5월 소비자동향조사

    ㅇ 美) 4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ㅇ 美) 4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ㅇ 美) 4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ㅇ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ㅇ 영국) 1분기 GDP 수정치(현지시간)

    ㅇ 日) 4월 기업서비스가격지수(CSP)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5월25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강세 등으로 상승
    ㅇ 국제유가, 5월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원유 재고 감소로 상승
    ㅇ 유럽증시, 영국(+0.70%), 독일(+1.47%), 프랑스(+1.13%)


    ㅇ 반기문 총장 대권 도전 시사... "한국인으로 어떤 일 할지 임기 마치는 내년 1월 결심, 국가 통합 위해 모든 것을 버리겠다는 지도자 나와야"
    ㅇ 한진해운 선박 남아공서 억류... 용선료 못받은 외국 선주 실력행사 첫 사례... 당국, 사태 예의 주시
    ㅇ 누가 "조선왕국" 몰락시켰나... 방치한 정부, 무능한 경영진, 눈치만 본 국책은행


    ㅇ 이랜드 킴스클럽... 美 KKR(티켓몬스터 보유 PEF)이 인수
    ㅇ 중국의 "특허 기습"... 화웨이, 삼성 상대로 美·中 동시소송... 삼성 "맞소송 검토할 것"
    ㅇ 檢, 유령회사 불법대출 전면 수사


    ㅇ 사용후 核연료 처분장 부지, 2028년까지 공모
    ㅇ 국민 주머니만 터는 졸속 미세먼지 대책... "경유값 올리겠다는건 제2담뱃값 인상, 반발여론 거세"
    ㅇ SPP조선·성동조선... 줄줄이 법정관리 대기중, SPP조선 매각 불발로 7월중 확실시... 대한조선은 10월 자체청산 논의까지


    ㅇ 5년여 만에 최저로 떨어진 위안貨 왜?... 中 고시가격 0.34% 또 절하, 美 금리인상 가능성 커지자... 强달러 반영 환율통제 강화
    ㅇ 해운 구조조정, 구조조정 갈 길 바쁜 한진해운에 예상못한 암초... 유동성 덫에 걸린 한진해운 험난한 앞길
    ㅇ 조선사와 다른 해운사 법정관리... 운송리스크 탓 영업 힘들어, 법정관리 가면 청산 불가피


    ㅇ 현대상선 "운명의 1주일", 용선료 협상·사채권자집회... "부활의 불씨" 살려낼지 주목
    ㅇ 경유차 겨눈 미세먼지 "마녀사냥"... 결국엔 서민 증세? 환경부 "경유값 인상", 기재부 "환경부담금 확대"
    ㅇ 潘 "자생적으로 나온 대망론... 헛되게 살지 않았구나 자부심", 1년 만에 방한해 작심발언 쏟아낸 반기문... "남북간 대화채널 유지 해온 것 제가 유일", "美 대선후보도 76세, 나이 별문제 안돼", "친박 후보 시선엔... 기가 막힌다" 불쾌감


    ㅇ 與 3자합의 "대권·당권 밀약설" 나오자 발 뺀 김무성·최경환... "명백한 월권, 지금이 3金 시대냐" 비판, 金 "자문일 뿐"... 崔 "노력하자는 의미"
    ㅇ 朴, 해외순방중 국회법 거부권 칼 뽑나... 법제처 판단 따라 31일 조기 행사 가능성
    ㅇ 정의화 "중도세력 위한 빅텐트 펼치겠다"... "청문회 반대는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겠다는 것", 퇴임회견서 靑 비판... 기습상정 논란엔 사과안해


    ㅇ 野3당 언론 압박... 우상호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ㅇ 오바마 日 도착하자마자 아베와 회담 "北核·남중국해 강력 대처"
    ㅇ 오바마, 내일 히로시마 행보 주목... 美·日 관계 새로운 이정표


    ㅇ G7정상회의 주요의제... 조세회피·테러 공동대응, 경제성장 해법 놓고 이견
    ㅇ 中, 농산물 검역강화... 대만 길들이기 시동, "차이잉원 도발 더 이상 묵과 못해"... 관영매체는 군사대응까지 주문
    ㅇ 비트코인 화폐인정 법안 가결... 日, 공식 거래소도 개설키로


    ㅇ 디지털시대 GDP 통계 신뢰 떨어져, 이주열 한은총재 GDP 맹신 경고... 새 지표 만들 것
    ㅇ 특허도발 화웨이의 노림수는... "삼성과 동급" 글로벌 인지도 노린 듯
    ㅇ 올해 부산국제모터쇼 키워드는 "럭셔리"... 내달 2일 개막, 벤틀리·마세라티가 만든 첫 SUV 국내 공개


    ㅇ 잘나가던 정유사들 정제마진 하락 비상... 배럴당 4.6달러까지 떨어져
    ㅇ 현대중공업, 이지스함 설계 맡는다... 정부 3척 추가건조 계획
    ㅇ 삼성-셀트리온 바이오 증설 경쟁... 셀트리온, 2021년까지 생산능력 2배 확충... 삼성 36만리터에 육박


    ㅇ 정유경의 신세계, 中서 속도낸다... SI 여성복 브랜드 지컷, 상하이에 1호점... 연내 4곳 추가오픈
    ㅇ 프라다·샤넬 세일한다... 인기제품 최대 50%
    ㅇ 바이오기업 코스닥 상장 더 쉬워진다... 정부 "바이오 中企 육성 전략안" 하반기 시행... 대주주 지분 20% 안돼도 경영안정성 인정, 줄기세포 등 창업지원펀드 800억원 조성


    ㅇ 만도, 테슬라 호재에 목표주가 "쑥"... "기술력 보쉬 등에 안뒤져", 삼성증권 한달새 3번 올려
    ㅇ 中 기관, 코스닥 기업에 투자 노크... 선전 "한국시장 로드쇼"서, 엔터·바이오社에 관심 커
    ㅇ 동양·제일약품 등 11개社 코스피200지수에 편입


    ㅇ "증시 30분 연장"의 힘... 증권주 모처럼 햇살, 어제 주요종목 2~3% 올라... 위탁매매 비중 높은 키움·미래에셋 유리
    ㅇ 1석3조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 30일 2차 시범사업 접수
    ㅇ 강남 노른자땅 파이시티 소송戰... STS개발, 우리은행·무궁화신탁 상대로 "용지 처분금지 가처분" 제기


    ㅇ 11년 기다린 서울 첫 골프장... 김포공항 인근에 27홀 대중골프장 내년 말 개장
    ㅇ 광화문~종각 지하도시 연결... 거대 지하보도 어제 개통
    ㅇ 또 흔들리는 팬택... 인수업체(옵티스) 법정관리


    ㅇ 박인비 LPGA 역사 된다... 내달 9일 명예의 전당 가입
    ㅇ [오늘의 날씨] 전국 구름 많음, 낮기온 어제와 비슷... 미세먼지 농도 나쁨수준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뉴욕마감] 5월25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강세 등으로 상승.

    이날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50달러 근처까지 바짝 다가서는 등 강세를 이어가면서 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아울러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이어진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등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가면서 50달러 선까지 바짝 다가선 모습.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94달러(+1.93%) 상승한 49.56달러를 기록. 이에 따라 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금융정보 서비스업체 마킷이 집계한 미국의 5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51.2를 기록. 이는 전월 수치와 시장 전망치를 모두 하회하는 수치임. 이에 따라 5월 미국의 종합 PMI 잠정치는 50.8로 집계됐음. 반면,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이 집계한 미국의 3월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7%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음. 지난 6개월 평균치인 0.5% 상승보다도 양호한 수치임.

    한편,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통화정책 정상화를 시작할 시기라며 올해 2~3차례 금리 인상은 아직 논의 대상이라고 밝힘.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낮은 인플레이션은 부분적으로 저유가 탓이라며, 미국은 유럽이나 일본이 경기부양을 위해 채택한 마이너스(-) 금리정책이 필요하지 않다고 밝힘.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금속/광업, 운수, 자동차, 화학, 소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제약, 복합산업, 은행/투자서비스, 통신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국제유가 강세 속 셰브론이 1.58% 상승했으며, 체사피크 에너지와 트랜스오션도 각각 7.41%, 9.65% 상승. 컴퓨터 사이언스 코프(CSC)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42.08% 폭등했으며,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역시 6.77% 상승. 아울러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지속되면서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골드만삭스와 JP모건, 웰스파고가 각각 2.32%, 1.52%, 2.64% 상승. 반면,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6.82% 하락.

    다우 17,851.51(+0.82%), 나스닥 4,894.89(+0.70%), S&P500 2,090.54(+0.70%), 필라델피아반도체 689.47(+0.56%)





    [중국 마감]

    5월25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상승 요인 부족에 소폭 하락 마감.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상승한 2,835선에서 거래를 출발. 장초반 지수는 잠시 상승세를 나타내다 이내 내림세로 돌아선 뒤 오전장중 대부분의 상승폭을 반납. 결국 오후장들어 지수는 하락 전환하며 2,815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상승요인 부족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소폭 하락 마감.

    전일(현지시간) 경기지표 호조에 따른 美증시 상승 소식에 상해종합지수는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장을 출발.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결국 장중 모든 상승폭을 반납한체 하락 마감. 이날 시장은 뚜렷한 상승요인이 부재한 가운데, 원자재 시장 투기 단속 강화 소식 등이 불거지며 투자심리가 더욱 위축 됨.

    한편, 인민은행은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6.56위안으로 고시. 이는 2011년3월 이후 최저 수준(위안화 가치 기준)임.

    업종별로 보리부동산, 상해육가취, 화하행복부동산 등 부동산주, 중국국제항공,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등 항공주, 페트로차이나, 시노펙상해석유화학 등 정유/석유화학주 등이 하락한 가운데, 공상은행, 중국건설은행, 중국은행, 농업은행, 교통은행 등 은행주, 중신증권, 해통증권, 초상증권 등 증권주, 중국인수보험, 중국평안보험, 중국태평양보험그룹 등 보험주 등은 혼조 마감.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2,815.09P (-6.58P/-0.23%), 상해A지수 2,946.50P (-6.92P/-0.23%), 상해B지수 336.69P (+0.12P/+0.04%)



    [일본마감]

    5월25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엔화 강세 진정 및 미국發 호재에 상승 마감.

    지난밤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한 영향 속에 이날 닛케이지수는 16,764엔에서 갭상승 출발. 추가 상승은 제한되는 흐름이었지만 장 막판까지 양호한 상승세를 유지한 끝에 16,757엔에서 거래 마감.

    미국의 4월 신규 주택판매가 연율 61만9천채를 기록하면서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였고, 경제지표 호조로 미국의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음. 이에 따라 엔/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수출주들에 호재로 작용함. 다만, 선진 7개국(G7) 정상회의를 앞둔 관망세와 차익실현 매물로 추가 상승은 제한됨.

    업종별로는 제약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고, 특히 자동차와 전기전자 등 수출주들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음. 종목별로는 소니가 올해 회계연도(2016년4월~2017년3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 증가한 3,000억엔에 이를 것이라고 발표한데 힘입어 6.46% 상승 마감. 도요타자동차는 우버와 업무협약(MOU) 소식에 2.32% 상승 마감. 이 밖에 후지쓰(+2.42%), 도시바(+3.75%), 혼다자동차(+2.40%), 파나소닉(+2.91%), NTT도코모(+3.45%), 닛폰전신전화(+3.12%), 소프트뱅크(+2.43%), KDDI(+3.14%), 신닛폿제철(+2.98%), 제이에프이홀딩스(+3.20%) 등이 양호한 상승률을 기록.

    마감 지수 : 닛케이225 16,757.35엔(+258.59엔/+1.57%)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7,851.51pt (+0.82%), S&P 500지수는 2,090.54pt(+0.70%), 나스닥지수는 4,894.89pt(+0.7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89.47pt(+0.56%)로 마감.


    - 미 증시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유가 상승이 더해지며 이틀째 상승. S&P 500 지수는 4주래 최고 수준을 기록. 업종별로는 셰브론(1.6%), 슐럼버거(3.0%), 데번 에너지(5.7%) 등 주도로 에너지 업종이 강세. 소재, 금융 또한 강세를 나타낸 반면 유틸리티 업종만이 하락


    - 유럽 주요 증시는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가 그리스에 구제금융 분할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일제히 상승


    - WTI유가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주간 원유 재고량이 전망치 250만 배럴 감소를 크게 상회한 423만 배럴 감소했다고 밝힘에 따라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완화, 전일대비 $0.94(1.93%) 상승한 배럴당 $49.56에 마감


    - 미국 댈러스 연준 로버트 카플란 총재, 최근 경제지표 호조에 따라 올해 두 차례의 기준금리 인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언급. 다만 6/23 예정된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으로 인해 6월 금리인상은 불명확하다는 입장 (Reuters)


    - 미국 3월 FHFA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7% 상승해 전망치(0.4% 상승) 및 6개월 평균치(0.5% 상승)를 상회. 전년대비로는 6.1% 상승 (Bloomberg)


    - 중국 상업은행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형 은행의 연체율이 전체 대출의 20%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 향후 시스템 리스크 가능성 확대  (FT)


    - 팡싱하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부주석, 원자재 투기 열풍에 대응한 정부의 투기 단속 조치가 시장의 변동성을 성공적으로 제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감독을 강화할 것이라 언급 (Bloomberg)


    - 미 상품선물 거래위원회(CFTC), 리보(LIBOR)와 티보(TIBOR) 조작 사건과 관련해 씨티은행에 총 7.35억 달러 규모의 벌금을 부과 (Marketwatch)


    -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자사 제작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스마트폰 사업 부문에서 1850명을 감원할 계획, 이번 분기에만 약 9.5억 달러 규모의 구조조정 비용을 예상 (Bloomberg)


    - GS25는 이베이코리아와 ‘온·오프라인 상품 판매와 편의서비스 제공’에 대한 MOU를 체결. 무인안심택배함인 스마일박스 서비스를 시작하고 G마켓, 옥션, G9에서 주문한 택배를 GS25 공용무인택배함을 통해 찾거나 반품할 수 있도록 할 계획


    -  중국이 해외직구에 대한 규제 가운데 인증제 관련 정책을 1년간 유예하기로 결정. 국내 화장품, 보건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업체는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의 까다로운 위생 인증을 받아야 했는데 이번에 이에 대한 절차가 1년 미뤄지는 효과 얻게 됨


    - 카카오는 투자운영사 쿨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와 '카카오-CCVC 제주창조경제혁신펀드' 조합을 설립. 제주지역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가 조성하는 펀드로 1차 결성 금액은 20억원 규모


    - KT는 알톤스포츠, BC카드, KT텔레캅, 동부화재와 함께 'IoT 자전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KT는 전국에 구축한 소물인터넷(LTE-M) 네트워크와 IoT 플랫폼을 IoT 자전거 시장에 지원 예정


    - STX조선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추가자금을 지원하면서 자율협약을 지속할 경제적 명분과 실익이 없으며, 회사도 회생절차 신청이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힘. 지금과 같은 수주절벽 상황에서 법정관리에 돌입하면 회사가 사실상 청산 수순을 밟을 수밖에 없을 것이란 게 금융권의 관측


    - 화웨이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권 침해 소송을 제기하자 삼성전자도 앞으로 법적공방을 시사하는 발언을 해 귀추가 주목. “소송을 당했는데 맞소송하는게 맞지 않냐”고 말해 치열한 법적공방을 예고


    - 삼성전자가 자사 스마트폰·태블릿 가운데 처음으로 홍채 인식 기술을 적용한 태블릿 '갤럭시 탭 아이리스' 25일 인도에서 '깜짝' 출시. 7인치 WSVGA 화면에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5GB 램과 8GB 메모리를 갖춘 갤탭 아이리스는 가격이 13,499루피로 책정돼 보급형 태블릿에 해당


    - 한화테크윈은 “서울대와 가스터빈 및 파워시스템 공동연구센터를 24일 세우고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힘. 연구센터에서는 가스터빈과 파워시스템에 필요한 기반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05/30(월)한눈경제정보  (0) 2016.05.30
    16/05/27(금)한눈경제정보  (0) 2016.05.27
    16/05/25(수)한눈경제정보  (0) 2016.05.25
    16/05/24(수)한눈경제정보   (0) 2016.05.24
    16/05/23(월)한눈경제정보   (0) 2016.05.23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