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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30(월)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5. 30. 07:51
16/05/30(월)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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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5월 31일 화요일
1. 중국ADR, MSCI 신흥국지수 추가 편입 예정
2. 현대상선 사채권자집회
3.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4. 피에스타 컴백
5. 1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6. 미래에셋스팩5호 공모청약
7. 美) 3월 S&P/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8. 美) 4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9. 美) 5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10. 美) 5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11. 美) 5월 달라스 연준 제조업 활동(현지시간)
12. 유로존) 4월 통화공급M3(현지시간)
13. 유로존) 4월 실업률(현지시간)
14. 유로존) 5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현지시간)
15. 독일) 5월 실업률(현지시간)
16. 독일) 4월 무역수지(현지시간)
17. 독일) 4월 소매판매(현지시간)
18. 日) 4월 실업률
19. 日) 4월 가계지출
20. 日) 4월 산업생산(예비치)
21. 日) 4월 자동차생산/수출
22. 日) 4월 석유통계보고서(예비치)
23. 日) 4월 건설수주
24. 日) 4월 신규주택착공건수
■ 마감시황 – 日 소비세 인상 시기 연기 고려 중 - KR
ㅇ일본 주식시장 : 엔화가 달러화 대비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 마감했다. 장초반, 엔화가 약세 및 미국증시 상승의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다. 소매판매(4월)는 -0.8%(예상:-1.2%/이전:-1.1%)로 발표되었지만, 소비세 인상 시기가 2년 정도 미뤄 질것이라는 소식으로 엔화는 약세를 보이며 장중 달러엔은 111엔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수출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1.39% 상승 마감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 중국 A주 MSCI 편입 결과 발표를 앞두고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장초반,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당 6.5784위안으로 전일대비 0.45% 절하고시하며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아시아장에서 원자재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에너지 및 광산주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다만, 27일 상하이 선전거래소가 A주 거래 중지 규정을 발표하고, 규제를 강화 함에 따라, 중국 A주 MSCI EM지수 편입 가능성이 높아지며 증시는 상승 전환하기도 했지만, 중국 A주 MSCI 편입 결과 발표를 앞두고 등락은 제한됐다.
ㅇ한국 주식시장 : 약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미국증시 상승의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다. 다만, 기관의 매도세로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금일 열린 한국은행 국제 컨퍼런스에서 이주열 총재는 "저성장을 극복하기 위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며 "단기적 성장률 제고보다는 장기 시계에서 지속 가능한 균형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발언하며 증시는 낙폭을 키웠다. 다만,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 및 현대상선의 용선료 협상진전 소식에 낙폭을 축소하며 약보합 마감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12.5원 상승한 1,191.80원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 지난 주말 옐런 의장의 “수개월 내 금리인상 적절하다”라는 발언으로 달러가 크게 강세를 보임에 따라 8원 상승한 1,187.30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장중 위안화가 전 거래일대비 0.0294위안 절하한 6.5784위안으로 2011년 2월 이후 최고치로 고시하고, STX조선해양이 법정관리로 들어감에 따른 매도청산 물량으로 1192원대 까지 고점을 높였다. 다만, 월말에 따른 수출업체 네고 물량으로 1,190원대에서 추가적 상승은 제한되며 1,191.80원으로 마감했다. 특히, 달러/엔은 달러강세의 영향으로 111엔을 돌파하였다.
ㅇ한국 국채시장 : 옐런 의장의 금리인상 지지 발언으로 급락했다. 장 초반 지난 27일 옐런의장의 매파 발언에 따른 미국 금리 상승에 영향을 받아 장초반 급락세를 보였다. 장중 3년물은 19틱 하락한 110.09, 10년물은 45틱 하락한 129.15까지 하락했다. 특히, 미국 금리인상 전망 강화에 따라, 금리인하에 베팅하던 외국인이 포지션을 청산하면서 미결제약정 감소와 외국인의 대량매도세가 나타나며 국채선물 하락세를 이끌었다. 장 초반 하락 이후 시장은 좁은 레인지 등락을 이어가며 3년물은 13틱 하락한 110.15, 10년물은 41틱 하락한 129.19로 마감했다.
■ [2016년 하반기 전망] 팹리스 산업에서 진주(眞株)를 찾다-유진팹리스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시스템반도체 중요성 부각, 중국 반도체 투자 확대에 따른 국내 지능형 반도체 강국 도약 발표. 시장분석: 시장성장은 연평균 4.1% 성장, 핵심 IP 확보가 중요
ㅇ시장 전망: 전세계 반도체시장은 2013년 3,155억달러에서 2018년 3,886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반도체 시장에서 시스템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77% 수준으로, 2013년 2,466억달러에서 2018년 3,010억달러로 연평균 4.1%(2013-2018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ㅇ국내 현실: 2014년 국가별 시스템반도체 생산규모 및 점유율은 미국이 1,510억달러로(66.5%)로 압도적인 1위이며 한국은 108억달러로(4.8%)로 5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팹리스 시장에서의 대만/중국의 성장이 가파르게 이어지며 중화권 국가의 점유율은 2014년 26.4%에 달하며, 한국은 1.5%의 시장점유율로 시스템반도체 시장 점유율보다도 열위에 있는 상황이다.
ㅇ반도체 IP 시장 전망: 반도체 IP 시장은 연평균 10% 이상 고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특히 전세계 반도체 시장이 연평균 4.1% 수준의 성장을 하는 것과 비교해본다면 반도체 IP가 유망한 산업임이 확실하다. 이러한 이유는 1) 최근 반도체 산업은 단위 면적당 집적도와 시스템의 복잡도가 증가함에 따라 단기간에 필요한 기능을 모두 자체 설계하는 것이 어려워 외주 용역이 늘어나고 있고, 2) 다양한 기기의 등장으로 인한 단기간에 제품 설계를 해야 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ㅇ 추천주: 동운아나텍, 칩스앤미디어
- 동운아나텍(094170): 모바일 카메라 AF Driver IC의 강자로, 고화소 및 듀얼카메라 채택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또한Full HD, 웨어러블 기기 확대 등으로 디스플레이 Power Driver IC 시장도 확대가 진행되고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
- 칩스앤미디어(094360): 세계 3대 비디오 IP 보유업체로 모바일 기기 중심에서 스마트가전, 스마트카, 드론 등으로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안정적인 분기별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반도체 IP 아웃소싱 확대 정책으로 로열티 매출 증가세 지속 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로열티 수익의 증가로 수익성 개선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 [2016년 하반기 경제 금융시장 전망] 늙어가는 경기, 주식시장은 어떻게 될까?-키움ㅇ글로벌 경제 전망
• 주요국 실질 정책금리 상승
• 재정지출 감소 영향으로 성장률 하향 조정 추세 지속 예상
ㅇ주요국 금융 정책
• Fed, 연내 1~2차례 금리인상 예상
• 미 연준 이외에는 통화정책 기조의 변화 나타나기 어려워
ㅇ달러화 및 국제유가는?
• 미 정책금리 인상 영향으로 하반기 달러 강세 예상
• 국제유가 Box권(WTI 기준 30~55달러) 탈피 어려울 듯
ㅇ한국 경제 전망
• 연간 경제성장률 2%대 중반, 소비자물가 1% 초반 예상
• 달러/원 환율은 1,180~1,250원 Range 벗어나기 힘들 전망
• 연내 1~2차례의 정책금리 인하 가능성 높음
ㅇ한국 주식시장 전망
• KOSPI, 1,900~2,150pt Band 흐름 예상
• 성장주 및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 가능성 높아■ [2016년 하반기 경제전망]-하반기에 주목할 다섯 가지 매크로 이슈
상반기 글로벌 경제와 시장 동향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예정대로 미국은 첫 금리인상을 단행했으며, 또한 예상대로 신흥국 위기 점검이 있었다.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각국 정부는 유연한 통화완화 정책을 공론화했으며, 정책 대응으로 시장은 다시 안정을 되찾았다. 하지만 유가는 여전히 낮은 상황이며, 글로벌 실물경기는 둔화 사이클에 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주목해야 할 매크로 변수는 다음과 같다.첫째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여부이다. 다음 FOMC 회의는 6월인데, 과연 6월에 금리인상을 단행할지 혹은 하반기에 두 차
례 단행할 것인지가 변수이다. 미 금리인상이 시장의 예상치 못한 경로로 시행될 경우 또 다시금융시장 혼란, 특히 원유 등 원자재 가격이나 신흥국 증시는 극심한 변동성을 겪어야 한다.
둘째는 이미 마이너스 금리에 진입한 유럽과 일본 등에서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것인가의 여부이다. 마이너스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경우 우선 이들 국가의 실물경기가 더 위험해졌음을 의미한다. 금리인하가 시장 안정 및 실물경기 부양 조치의 일환으로 시행되나, 마이너스 금리가 확대 혹은 장기화될 경우 오히려 은행의 수익성 악화, 디플레이션 심화 등 부정적 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
셋째는 신흥국을 대표하는 중국이 연착륙 (soft landing) 할 것인지, 그리고 원활하게 구조조정이 되고 있는지도 중요할 것이다. 최근 중국의 1선 도시 지가가 급등함에 따라 부동산 시장 버블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만약 중국의 구조조정이 정부 주도 ‘질서있는 (orderly)’ 구조조정으로 확인된다면 글로벌 공급과잉에 대한 부담도 한층 덜 수 있을 것이다.
넷째는 국제유가의 향방이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40달러 중반까지 반등했는데, 만약 추가 하락하지 않고 현 수준을 유지하거나 하반기에 완만하게 상승한다면 글로벌 실물경기의 점진적 회복, 그리고 기대 인플레이션의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약화되었던 신흥국의 경기회복 기대, 위험자산 선호 (risk-on) 지속 등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다섯째 이러한 대외 변수의 흐름이 예상대로 진행될 경우 국내 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예상해볼 수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부진했던 순수출, 무역수지 흑자에도 기업들이 투자를 지양했던 흐름이 하반기부터 긍정적으로 선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출개선은 국내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의 매출과 이익 역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1] 2016년 11월 미국 대선이라는 변수
올해 11월 8일은 미국의 선거일이다. 선거일까지 아직 5개월 정도 남았지만 양당의 후보는 이미 확정된 것과 다름없다. 민주당은 힐러리 클린턴, 공화당은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후보에 올랐다. 지금까지 여론으로는 민주당의 클린턴이 백악관의 주인이 될 가능성이 좀 더 높지만, 두 후보 중 누가 당선이 되느냐에 따라 그 영향은 확연히 달라질 것이다.
각 후보가 당선될 경우 미칠 영향에 대해서 살펴보자. 우선 대북정책 면에서 클린턴은 오바마 행정부 정책의 연장선상에 있다. 따라서 클린턴이 집권하면 기존의 동북아, 한반도, 대북전략의 기조는 유지될 것이다. 즉 한미관계에 있어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 반면 트럼프는 북한 지도자의 물리적 제거를 언급하는 등 클린턴보다 강경책을 보이고 있다. 또한 주한미군을 비롯해 동맹국 방위비 문제를 제기하면서 한반도뿐 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지정학적 리스크는 매우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하나 살펴볼 부분은 무역이다. 클린턴은 자유무역주의를, 트럼프는 극단적인 보호무역주의를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클린턴 역시 오바마 정부보다 보호무역 기조를 강화했고, TPP에 대해서는 두 후보 모두 부정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다만 트럼프는 더욱 극단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미국인의 일자리를 빼앗는 자유무역에 반대하고, 중국과 멕시코 등 주요 무역상대국에게 최고 45%의 수입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했다. 또한 한미 FTA에 대해서도 총체적인 재앙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무효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만약 미국이 이러한 관세율을 적용하고, 해당 국가도 무역 보복에 나설 경우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2019 말 4.6%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직까지 관세율 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하나,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국제무역의 위축 가능성은 확대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환율정책에 대해서는 현 오바마 정부보다 두 후보 모두 더욱 강력한 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된다. 두 후보 모두 미국이 무역적자가 상대국의 인위적인 환율 조작에 기인한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클린턴은 오바마 정부가 추진 중인 TPP 협정에서 환율 조작 문제를 협정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트럼프는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는 한국을 비롯해 관찰대상국으로 선정된 국가에게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이벤트 2] 6월 23일 영국 브렉시트 (Brexit) 총투표
오는 6월 23일 영국에서 EU 탈퇴 여부를 가리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예정. 브렉시트에 대한 여론조사가 현재까지도 한쪽의 우세를 점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
브렉시트 찬성 (EU 탈퇴)을 주장하는 입장에서는 회원국 가운데 4번째로 큰 비중의 분담금과 역내무역적자 문제를제기하고 있다. 또한 이민자와 난민자에 대한 복지정책은 영국 시민들의 불만을 야기하고, 영국의 재정부담을 늘린다는 입장이다. 브렉시트를 찬성하는 쪽은 노동당과 노년층으로 집계되고 있다.유럽 재정위기 이후 EU 회원국들은 영국으로부터 수입을 줄인 반면, 가격경쟁력을 내세워 영국으로의 수출은 늘리기 시작했다. 이러한 역내무역 불균형으로 영국의 경상수지는 2012년 이후로 악화되기 시작했다.
반면 캐머런 총리와 보수당, 국제기구와 금융계는 브렉시트를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경제적손실을 피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이를 통해 EU의 안정을 바라고 있다. 이들은 만약 영국이 EU를 탈퇴할 경우 95만개의 일자리가 감소하고, GDP의 5% 규모의 경제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 그리고 불확실성 확대로 투자자본의 이탈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와 더불어 영국이 EU의 규제에서 벗어나게 될 경우 영국에 위치해 있던 기업들이 상이한 규제 때문에 영국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이는 FDI 유입액의 축소를 야기시키고, 금융서비스 가치도 하락시킬 것이다. 투표가 임박해질수록 영국 금융지표의 변동성은 확대될 것이며, 연준의 금리인상 이슈와 맞물려 불확실성은 지속적으로 영국 시장에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에 WTO도 영국이 EU를 이탈 시 가계 및 기업의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WTO 회원국으로서의 조건을 전면적으로 수정해야 하는 등 불명예가 초래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브렉시트의 리스크는 영국 자체뿐만 아니라 EU가 떠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브렉시트가 결렬되더라도 영국을 제외한 EU 회원국들도 국민투표를 요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EU 잔류가 근소한 차이로 이길 경우에도 정치와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기업활동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이벤트 3] 일본 아베 총리, 2차 소비세율 인상을 2019년으로 연기
일본 아베 신조 총리는 2017년 4월로 예정되었던 소비세율 인상 (8% → 10%)을 2019년 10월로 2년 6개월 연기할 방침을 전달했다. 따라서 소비세율 인상 연기는 정부와 집권여당의 본격적 조율을 통해 공식적으로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올해 엔화 강세와 이에 따른 주식시장 약세를 겪고 있다. 또한 소비지출과 기업 투자도 둔화되면서 디플레이션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 만약 일본 정부가 재정건전화 목표대로 내년 4월에 소비세율 인상을 단행할 경우 가처분소득과 개인소비를 더욱 위축시켜 경제 전반에 파급 효과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베 총리는 앞서 2014년 11월에 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2015년 10월에 예정되어 있었던 소비세율 인상을 2017년 4월로 1년 6개월 연기한 바 있다.이번 소비세율 인상 연기 방침도 글로벌 경기 하방 위험 지속이라는 우려와 더불어 구마모토 지진 피해까지 중첩되면서 디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힘들 것이라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JP Morgan은 일본 정부의 소비세율 인상 여부에 따른 GDP 성장률 전망치를 아래와 같이 추정했다. 예정대로2017년 4월에 소비세율을 인상한다면 2017년 2분기 GDP 성장률이 -5.0%로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소비세율 인상 연기가 경기하강 압력을 다소 완화시켜줄 수도 있으나, 무디스와 S&P는 소비세율 인상 연기로 재정문제가 발생한다면 일본의 국가신용등급 하향 조정 가능성이 확대될 것임을 시사했다.[이벤트 4] 중국 크레딧 리스크
중국정부가 공급측 개혁을 통해 강력한 구조조정을 단행한다는 소식과 함께 크레딧 리스크 이슈가 재차 부각되기시작했다. 실제로 올해에만 25건 이상의 기업 디폴트 사례가 발생하면서 지난해 총 디폴트 건수를 이미 상회했다.최근 취약산업 (공급과잉 산업)의 디폴트 사례가 증가하면서 관련 회사채 스프레드가 급등하고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크레딧 리스크 우려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5월 이후에도 6월과 11월, 12월에 여전히 회사채 만기 물량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디폴트 이슈로 회사채 시장의 자금조달 금리는 높아지고, 이로 인해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 취소 건수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크레딧 이슈가 비단 올해만의 이슈가 아니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11차 5개년부터 구조조정은 계속해서 언급되어 왔다. 다만 과거와 지금의 차이점은 정부의 입장이다. 과거의 정부는 부실기업이 연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면, 지금은 정부가 관리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디폴트를 용인한다는 점이다.
구조조정으로 인한 크레딧 리스크는 분명 금융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중국 경제와 금융시장이 한 단계 성숙해지기 위한 필수 과정임에 틀림없다. 따라서 중국정부는 13차 5개년을 맞아 공급과잉 업종에 대해 틀림없이 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이다. 물론 동시에 지난해 8월과 올해 1월과 같이 시장이 급격한 혼돈에 빠지지 않도록 방어 대책도 계속해서 강구할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출자전환, ABS 발행과 장기적으로는 국유기업 개혁이 병행될 것으로 예상한다.[이벤트 5] 6월 2일 예정된 OPEC 회의, 산유량 합의 가능할까?
오는 6월 2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OPEC (석유수출국기구) 정례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주목할 점은 최근 국제유가가7개월 만에 배럴당 50달러를 상회한 가운데, 이 상승세가 지속될지 여부이다.
최근 유가 반등세는 원유시장 공급과잉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기인한다. EIA와 API는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캐나다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나이지리아의 송유관 시설 파괴는 실질적으로 산유량을 감소시켰다.
이와 같은 산유량 감축 상황에서 OPEC은 회의 결과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을 수 있다. 물론 6월 총회에서 산유량 동결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것이 전반적인 시장 전망이다. 사우디-이란 갈등이 지속되면서 OPEC의 원유 시장에 대한 통제력이 약화되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우디는 올해 4월에 열린 산유국 회의에서 이란 불참을 이유로 산유량 동결 합의를 무산시켰다. 이후사우디는 산유량 증산 의지를 표명했다. 이란 역시 2016년 4월의 원유 생산가능 여력은 경제제재 강화 이전 수준인 일일 400만 배럴까지 회복한 상태이다.
사우디와 이란의 입장에서는 앞서 언급한 비OPEC의 원유 생산량 감소세에 따른 유가 반등으로 산유량 동결 혹은감산에 대한 필요성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
즉 6월 회의에서 4월과 같이 OPEC의 산유량 합의에 실패할 경우, 유가는 수급 요인보다는 최근에 일어난 자연재해나 정정 불안 등에 의해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
■ 2016년 하반기 국내외 경제 전망ㅇ 국내외 경제: 樂生於憂(즐거움은 근심 속에 생긴다)
ㅇ하반기 세계경제, 樂生於憂 국면
하반기 세계경제가 또 다시 갈림길에 직면했다. 갈림길 하나는 선진국 통화정책 발산에 의한 미 달러가치 상승과 G2 경제 침체에 따른 세계경제 성장세 하락에 의해 안전자산선호가 극대화되었던 2015년 하반기의 재현이다. 다른 하나는 미 연준의 신중한 금리정상화 기조에 따른 미 달러가치의 안정과 중국경제 성장률의 반등에 의한 세계경제 성장세 개선이라는 위험자산선호의 추세적 확대여건 조성이다.
하반기 세계경제에 대해 적합한 사자성어는 ‘樂生於憂(즐거움은 근심 속에 생긴다)’이다. 선진국 통화정책과 G2 경제 성장모멘텀이 동반수렴되며 위험자산선호의 추세적 확대 여건을 조성하겠지만, 그 과정에서 굴곡이 많을 것임을 의미한다. 하반기에 미 연준이 두 차례 금리인상을 하더라도 이를 지지하는 경제성장이 뒷받침된다면, 글로벌 자금흐름은 미 달러가치보다 경제회복의 영향을 더 받게 된다.
ㅇ세계경제 성장률, G2 경제 주도 완만한 회복 예상
1분기에 전분기비 연율 0.8% 성장에 그쳤던 미국경제가 하반기에는 2.7% 성장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성장세 회복의 동인은 미 달러가치 안정과 민간소비의 견조한 증가 그리고 주거용 건설투자의 호조세 지속이다. 특히 미 달러가치 안정은 원자재가격 상승과 더불어 제조업 경기 및 설비투자 회복, 순수출의 성장기여도 개선 및 해외부문의 기업이익 개선을 통해 성장세 회복을 주도한다. 따라서 미 경제성장세가 개선되기 위해서는 미 달러가치 상승을 재현시킬 수 있는 연준의 정책오류가 없어야 한다는 전제가 깔린다.
하반기 세계경제 성장 개선의 핵심 동력은 중국경제 성장세의 개선이다. 하반기 중국경제는 비록 그 폭은 미미하지만 전년동기비 7%에 근접하는 성장세 개선이 예상된다. 제조업 설비투자와 민간소비가 각각 공급과잉산업의 구조조정 및 가처분소득 증가세의 둔화로 인해 경제성장에 기여하지 못하나, 중국 중앙정부의 인프라투자 확대 및 부동산개발투자 회복 유도를 통해 경제성장세가 개선될 전망이다.
ㅇ미 달러가치, 신중한 정책기조 하에 안정 예상
하반기에 BOJ가 추가 금융완화에 나설 가능성이 높지만, 미 달러가치의 결정 동인은 미 연준의 금리정상화 속도이다. 하반기에 연준이 두 차례 금리인상에 나설 경우 미 G6 달러지수는 변동성이 높아지지만 추세적 상승보다는 하향안정 기조를 보일 전망이다.이는 하반기에 미 경제성장세가 개선되더라도 연준의 금리인상이 두 차례를 넘어설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내 4차례 인상에서 2차례 인상으로 축소된 연내 금리인상 횟수가 확대되지만 않는다면, 미 달러가치가 예견된 금리인상 때문에 급등하지는 않는다.
ㅇ한국경제, 내수 부진 반면 수출은 회복될 전망
하반기 한국경제는 전분기비 0.7-0.8% 성장하며 상반기보다 개선되지만, 연간으로는 2.7% 성장에 그치는 성장부진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하반기 경제성장세 개선의 동력은 수출이다.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하반기 수출단가가 반등하는 가운데 수출물량 역시 G2 경제의완만한 회복 및 원/100엔환율 상승 등의 긍정적 여건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통관기준 수출은 4분기에 전년동기비 5.3% 증가가 예상된다.
반면에 내수는 하반기에도 부진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 미흡 및 일부 산업의 구조조정 영향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설비투자와 건설투자 역시 경기 불확실성 및 주택거래 위축으로 인해 부진 가능성이 높다. 상반기 높은 재정집행률로 인해 하반기 재정절벽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정부가 올 여름에 추경을 편성할 가능성이 있다.
ㅇ원/달러환율, 상향기조 하에 연말 1,200원 예상
하반기 원/달러환율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미 달러가치 변동에 연동되는 가운데 한미 금리차 축소 및 내수경기 침체로 인해 상향압력이 상존하며 연말에 1,200원에 달할 전망이다. 외환당국 역시 경기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암묵적으로 원화가치의 점진적 하락을 용인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외환수급 측면에서 국내투자자의 해외투자가 확대되는 점 역시 원/달러환율의 상방압력을 높일 전망이다.
■ 미래에셋 경제레터금융시장은 FRB 금리인상에 자신감을 갖는 중요한 변화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에 중국이 초를 칠 것 같지는 않습니다.
(1) 중국 탐방 소감
지난주에 중국 4개 도시(베이징 우한 난징 상하이)를 건설 애널리스트와 다녀왔고, 이번주 탐방기를 냈습니다.저는 기본적으로 중국을 크게 걱정하는 입장이 아닙니다. 물론, 사람들이 걱정하는 이유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이번 탐방에서도 중국의 그런 약점을 보긴 했습니다. 가령, 투자가 앞서 가고 수요가 충분히 뒤따를지 여부는 불확실하고 그래서 부채 부실 우려가 생기고.. 이런 문제점 말이죠.
하지만, 당장은 중국의 핵심 성장 동력인 도시화 건설에 대해 경제주체들이 신뢰감을 갖고 움직인다는 점을 더 중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부동산 경기도 좋은 상황이었습니다. 당분간 중국의 가계는 주식보다 주택을 더 살 것 같았다는 점이 부가적 결론입니다.
(2) 미국 금리인상에 적응하는 금융시장
주중 미국 주택지표들이 잘 나오면서 채권시장에 반영된 7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50%를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이런 변화에 글로벌 증시가 오히려 반등했습니다. 최근 달러 반등에도 유가가 반락하지 않는 등, 무엇보다 지난해 12월과는 다른 경제 체력이 핵심 이유일 것입니다.
한편, 미국 금리인상 시점은 6월보다 7월로 보고 있고, 6월에는 인상 시그널을 다소 분명히 함으로써 절차적 타당성을 갖출 듯합니다. 7월 인상이면 올해 세 번 인상 시나리오가 소멸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습니다.
(3) 한국 수출 회복과 금리인하 기대 감소
5월 1~20일 수출이 전년비 2.1% 증가했습니다. 또한, 5월 21~31일 영업일수도 지난해보다 많습니다(8일 vs. 7일). 두 가지 팩트를 결합하면, 5월 월간 수출의 전년비 증가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아직 한국의 수출이 기조적으로 증가할 상황은 아니며, 6월에는 다시 감소 전환할 것입니다.
그래도 5월 수출 증가가 의미 없는 것은 아닙니다. 수출 감소가 현저히 완화되고 있다는 증거로서, 이는 한국에 대한 평가를 덜 박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한편, 5월 수출 회복과 FRB 금리인상 임박 등의 여건은, 한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조금 후퇴시킬 듯합니다.
■ 큐리언트-['Q701' 적응증 '비소세포폐암'으로 정해져…'기술수출 전제' 공동개발 협의 중]-머니투데이바이오벤처 큐리언트가 개발 중인 내성암치료제 'Q701'의 적응증(치료 대상 질환)이 '비소세포폐암'으로 정해졌다. 큐리언트는 복수의 다국적 제약사들과 기술수출을 전제로 전임상 단계인 'Q701'을 공동개발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3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큐리언트는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인 'Q701'의 적응증 중 하나로 '비소세포폐암'을 확정했다.
폐암은 조직 형에 따라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폐암' 두 가지로 나뉘는데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약 85%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폐암이다. 큐리언트 관계자는 "Q701의 다양한 적응증이 거의 정해진 단계"라며 "현 단계에서 하나 정해진 것이 비소세포폐암"이라고 말했다. 'Q701'은 항암제 내성과 항암면역 치료의 두 가지 기전이 가능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Q701'은 선천적 면역 활성화 기능을 통해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기존 치료제에 내성을 보여 더 이상의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를 타깃으로 한다.
최근 국내 허가된 한미약품의 내성표적 폐암신약 '올리타'와 적응증이 같다. 회사 관계자는 "올리타가 내성 환자의 절반 정도를 치료한다면 'Q701'은 올리타도 안듣는 환자를 치료 대상으로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Q701'은 세계 최다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독일 기초연구기관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 기초연구 단계에 있던 연구과제를 큐리언트가 도입해 개발 중인 물질이다.
기초연구 단계에서 글로벌 혁신신약을 들여와 임상 개발단계까지 진행하고 기술수출 하는 것이 큐리언트의 사업 모델이다. 큐리언트는 'Q701'외에 CDK7 저해 신규항암제 과제를 막스플랑크연구소에서 들여와 개발 중이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한 약제 내성 결핵치료제 'Q203'은 파스퇴르연구소에서 도입했다.
미국에서 임상 1a상이 완료된 'Q203'은 현재 동남아시아와 국내 판권 이전 협상 막바지 단계다. Q701은 전임상 단계에서 기술이전될 가능성이 있다. 신규 기전의 혁신 항암물질의 경우 전임상단계에서도 기술이전되는 것이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업계 추세다. 큐리언트 관계자는 "복수의 다국적 제약사들과 Q701 공동 개발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전임상 단계에서 기술이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 돈육학개론-사료업계, 중국 돈육가격 상승의 최대 수혜쭈
태풍의 길목에 서면 돼지도 날 수 있다.
중국의 돈육산업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돼지의 공급감소로 인해 급격한 가격 상승세가 진행 중 입니다.
돼지고기의 가격 상승은 중국 CPI 의 상승의 주범으로 불안하기까지 합니다.
심지어는 경기불황 속 물가상승을 의미하는 ‘스테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마저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돼지고기 가격 상승은 이제 완화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사료(옥수수)의 가격하락으로 양돈업계의 수익성 개선은 돼지 사육규모 확대로 이어지고
이는 또 다시 돈육가격의 하락압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환경의 변화 속에서의 수혜주는
결국 사료업계, 특히 라이신의 생산/유통업체가 될 것입니다.
주식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인
①수급(Liquidity), ②경기(Economy), ③가치 평가(Valuation), ④기업 실적(Earnings), ⑤투자심리(Sentiment)
다섯 가지 요인을 통해 중국 주식시장을 진단하고 전망했습니다.
당사는 위 다섯 가지 요인을 고려할 때, 6 월 중국 주식시장 투자의견으로 중립을 제시합니다.
상하이와 선전거래소 상장사 중 시가총액 기준 상위 300 개 기업(CSI 300)을6 가지 지표로 투자 매력도를 산정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습니다.
추가로 수치화가 불가능한 정책 모멘텀, 그리고 중국경기에 대한 하우스 뷰를 반영하여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했습니다.
5 월 eBest China Portfolio 수익률은 -0.25%로 벤치마크(CSI 300)대비 0.26% Outperform 을 기록했습니다.
6 월 선호 섹터로는 자동차, 제약/바이오, 철강을 제시합니다.
■ 중국 위기론, 아직 확대해석 할 필요는 없다시장의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요인 … 1) 미 금리인상, 2) 브렉시트(Brexit), 3) 중국 부채 이슈와 위안화 급락 우려는 1) 시장이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고, 2) 실현 가능성이 작고, 3) 아직위기를 논할 시기가 아니라는 점에서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2014년 이후 국내 증시의 하단으로 작용했던 PER 10배(=1930pt) 지지 기대 역시 유효할 것으로 판단. 단기적으로 펀더멘털 대비 낙폭이 과대했던 화학/정유 섹터를 중심으로 기관 및 외국인 수급 여건이 양호한 중소형주에 대한 대응이 유리할 전망.
■ 6월 FOMC와 브렉시트 투표 이후 시나리오
지난 금요일 한 토론회에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앞으로 몇 개월 안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수도 있다"고 발언했는데, 이 역시 ‘6월 인상’보다는 ‘7월 이후 인상’으로 해석하는 편이 맞을 듯하다. 매파 성향의 지역 연방은행 총재들이 6월 인상을 주장하고 나온 데 대해, 옐런 의장이 '인상시기를 다음 달로 못박지 말고 시간을 두고 몇 개월 이내에 인상하자'며 달래는 발언으로 볼 수 있다.
우리는 6월 FOMC에서 브렉시트 우려로 금리동결 결정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23일 브렉시트 국민투표에서 영국의 EU 잔류가 확정되면 코스피를 포함한 글로벌 주식시장이 6월 말에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구조조정도 6월 말이나 7월 초에 대부분 마무리되고, 7월부터 재정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주식시장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 으로 예상한다.
■ 삼성전자의 V-NAND CAPA 확장 투자 가능성 및 영향은?
삼성전자는 과거 과감한 설비투자를 바탕으로 경쟁사들과의 경쟁 격차를 확대시켜 온 전략을 자주 펼쳐온 이력이 있음. 2008년 세계 경제 위기 발생 후 경쟁사들이 재무 구조 악화로 투자가 원활하지 않았을 때 DRAM CAPA 확장 및 공정 전환에 과감한 설비투자를 단행하여 DRAM 시장점유율을 2008년 30%에서 2015년 45%까지 확대한 것이 그 일례. 따라서 당사는 이번 V-NAND 수요 호조 시기를 삼성전자가 경쟁력 확대의 기회로 삼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2017년 평택 라인에 64단 TLC 제품 양산과 함께 V-NAND CAPA를 확대하는 것이 당초 계획 (현재 V-NAND CAPA는 시안 약 100K/월 내외). 그러나 앞서 말한 EMC 및 애플향 수요 대응을 위해서 V-NAND CAPA의 추가 확장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 당사는 1) DRAM CAPA 전환, 2) planar NAND CAPA 전환, 3) S3 (17라인 P2) CAPA 확장 중 한 가지 혹은 두 가지 이상의 방식이 사용될 것으로 전망. 아이폰 7에 V-NAND 탑재 여부 및 수요량에 따라서 V-NAND CAPA 확장 규모가 변동 가능하기 때문
- 애플 수요 관련 2가지 시나리오 존재. 시나리오1. 아이폰7의 NAND 용량은 16GB/64GB/256GB으로 변경되며, 256GB 제품에 V- NAND를 채택. (아이폰6/6S의 NAND 용량은 16GB/64GB/128GB). 시나리오2. 128GB를 그대로 유지하되, 일부 제품에 V-NAND 탑재 가능
- 애플 입장에서는 256GB를 V-NAND로 탑재하는 경우 BOM cost를 크게 낮출 수 있어 유리. 삼성전자는 모바일 부문에서도 V-NAND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기회 vs. V-NAND 가격이 낮다는 특성상 eMMC 전체 매출액 규모가 감소될 수 있는 한 편, Planar NAND 가격 하락을 압박할 수 있다는 위험 사이에서 전략적 선택 필요
■ 디스플레이- OLED투자, 아직 기대할 것들이 더 많이 남아있다
ㅇ패널업체들패널업체들의 OLED투자는 확대 추세. 비아트론 OLED업종 top pick 유지
ㅇ삼성디스플레이의 추가 설비투자 예상
ㅇLG디스플레이의 중소형 OLED라인 설비투자는 하반기부터 본격화
ㅇ중국 패널업체들의 OLED설비투자 확대 추세
애플이 2017년 하반기 출시될 아이폰에 OLED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국 패널업체들의 OLED설비투자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다. iHS에서 발표하는 전세계 패널업체 설비투자 자료에 따르면 중국 패널업체들의 OLED설비투자 계획은 2015년 4분기 예상기준6세대 월 65K에서 2016년 1분기에는 6세대 월 110K로 증가했다. 대부분의 설비투자가 2016년 하반기~2017년 상반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이 기간 중국패널업체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국내 장비업체들의 수혜가 집중될 전망이다.
■ No.2 금 가격 상승,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금은 실물인 동시에 화폐
실질금리와 은행 시스템 신뢰도가 변수
하반기는 보수적, 장기는 긍정적 전망
부채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면 금은 좋은 투자 대안
밸류체인 중에서 업스트림 선호
국내 관련주보다는 해외 ETF 장기 투자를 선호
■ 롯데홈쇼핑 영업정지 - 홈쇼핑 업계의 명과 암
미래창조과학부, 롯데홈쇼핑에 대해 6개월간 프라임 시간대 업무정지(영업정지) 처분 결정. 오는 9월 28일부터 하루6시간 동안 상품 소개와 판매에 관한 방송 송출 금지롯데홈쇼핑의 영업적자 불가피. 롯데쇼핑 연결 실적 부담홈쇼핑 BIG 3의 반사이익 예상. 이익 레버리지 효과 기대
■ 이슈 레포트
ㅇ 파라다이스-리조트로 가는 길
ㅇ 케이씨텍-싸고 골고루 다 좋다.
ㅇ 현대엘리베이터-지금이 바로 투자적기임을 재차(再次) 강조
ㅇ SK케미칼-2017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 기반 바이오 부문 턴어라운드 기대
ㅇ 이지바이오-올해 꼭 주목해야 할 음식료 대표 중소형주
ㅇ 뉴트리바이오텍-혁신의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ㅇ 로만손-제이에스티나(J.estina) 중국 女心을 흔들다
ㅇ GS건설-IR 후기: 미청구공사 우려는 과도
ㅇ SK케미칼-NBP601 미국 FDA 판매승인 획득
ㅇ 삼성출판사-ARTBOX의 놀라운 변신■ [2016년 하반기 전망] New Normal 시대, 수급은 모든 재료에 우선한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성장·저물가·저금리 등 3저현상이 새로운 표준이 되는 새로운 경제적 기준을 말한다. 뉴노멀 시대에는 증시에 대한 분석과 전망도 뉴노멀 시대 이전과는 달라야 한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중앙은행의 정책과 그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 확장이 글로벌 금융시장을 움직이고 있음을 감안하면 뉴노멀 시대의 증시 전망은 글로벌 자금 흐름에 영향을 미칠 변수들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자금 흐름을 전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한다. 2011년 이후 국내증시가 박스권 장세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증시의 흐름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 즉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변수는 외국인 수급이다.
외국인 수급에 영향을 미칠 변수는 역시 글로벌 중앙은행의 정책 및 경제와 관련된 이슈들과 환율이 될 것이다. 6월 예정된 중국 A주의 MSCI EM 편입 결정, 미국 6월 FOMC,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거치면서 시장 불확실성은 완화되고 이에 따른 달러 약세와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에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4분기 들어 미국 대선 및 연준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과 연준 보유자산의 재투자 중단 우려 등이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며 국내증시는 하락세로 전환해 올해 증시 역시 박스권에 머물 것으로 전망한다.
■ [이그전] 주말 G7회의 결과와 옐런 발언 정리주말에 있었던 G7 회의와 옐런 발언을 정리했습니다. 대체적으로 두 이벤트 모두 확실한 결론보다는 열린 결말이었습니다. 따라서 시장은 제각각 입맛에 맞는 해석을 해나갈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다만 이것이 꼭 나쁘진 않습니다.
ㅇG7 회의, 아전인수식 해석 : G7 회의에서 투자자가 알아야 할 합의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통 화정책/재정정책/구조조정을 이용한다: 일본은 재정정책(소비세인상 연기)를 꾀했지만, 유럽은 구조조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의 STX사례를 떠올리면 이 주장도 일리는 있습니다.2) 금 융 정책만으론 부족하며 재정전략을 강화해야한다 : 아베도 재정정책이라는 단어를 결국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니케이에 따르면 아베는 소비세인상을 2.5년 연기하는 방안을 밝혔다고 보도 되었으며, 관철시 엔화에는 약세요인입니다.
ㅇG7, 중국을 겨냥하다?
이번에 주목할 것은 중국에 대한 G7의 압박입니다. 중국 공급과잉산업, 특히 철강산업의 공급과잉과 덤핑에 경고했습 니다. 실제로 미국은 중국산 냉연강판에 522%, 내 부식성철강에 451%반덤핑관세를 부여했고 , 바오스틸/허베이철강 등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담합/허위기재/해킹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언론에는 자국산업 보호를 위해서라지만, G7 국가의 조강생산은크지 않기 때문에 진짜 목적은 따로 있는 듯 합니다. 어쨌든 G7 회의는 기대했던 합의는 미적지근했고 , 오히려 중국에만 총구를 겨냥하며 끝난 모양새입니다.
ㅇ옐런, 금리인상 준비가 되어있다
주말에 옐런은 발언을 통해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다만 다른 연준위원들 보다 다소완화적이었습니다. ‘금리인상은 몇 달안에(coming months)’라고 표현했는데, 시장반응을 보면 7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다만 금리를 너무 급하게 올리다 침체에 빠지면 그 땐 대응 방법이 없다는 이유를 제시하며, 여전히 느린금리인상을 확인했습니다. 종합적으로 봤을때 금리인상은 7월 쪽이 더 유력해 보입니다. 이번주 PCE 물가, 고용지표 발표에 주목 해봅 시다.
■ 자동차-7대 이슈와 투자전략
ㅇ7 대 이슈
1) 중국
2) 금리인상과 미국
3) 환율과 유가
4) 경쟁업체
5) EV
6) ADAS와 자율주행
7) 낮아지는 자동차 구매의사
ㅇ업종 비중확대, 단기 기아차 선호, 중장기 현대모비스 선호
■ 게임-Jump up!
2016년 게임주는 2014년의 양호한 흐름을 다시 보여줄 것으로 기대. 특히 올 하반기에는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게임 위주의 출시, 해외시장 공략, 효율적인 마케팅 비용 관리 등을 통해 펀더멘털 개선과 신작 모멘텀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질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게임 업종 비중확대 권고
■ [2016 하반기 산업 전망] 중소형주ㅇ조이시티 (067000KQ / NR )
ㅇ CMG제약 (058820KQ / NR )
ㅇ 엘비세미콘 (061970KQ / NR )
ㅇ 랩지노믹스 (084650KQ / Buy 유지 / TP 50,000원)
ㅇ 누리텔레콤 (040160KQ / Buy 유지 / TP 17,000원)
■ 중국 스포츠: 정책이 이끌고 기업이 투자하고 - KB
- 스포츠 산업의 성장 전망과 함께 중국 기업들의 해외 스포츠 기업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 중. 15년에만 완다, 텐센트, 알리바바, 차이나스포츠미디어 등 주요 기업들 의 굵직한 투자 소식이 10여건에 이름.
최근에도 잉글랜드 프로축구단 애스턴 빌라와 이탈리아 스포츠 중계권 판권사인 엠피앤실바 등이 중국 기업에 피인수
- 중국 정부는 2025년까지 스포츠 산업을 5조위안(약900조원) 규모로 성장시키고 생활스포츠 인구를 5억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14년).
이는 GDP내 스포츠 시장 비중이 0.6% 미만으로 낮은 중국을 연 24%이상 성장시킨다는 목표로 해외 기업들의 중국 시장 공략 강화 및 로컬 기업들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음
■ OPEC 정례회의, 유가는 더 오를까?ㅇ리뷰 : WTI 50 달러 육박, 선진/신흥증시 상승, 미국 !Q GDP 성장률 수정치 상향
ㅇ프리뷰
1. 유가 반락 가능성, 2. 미국 고용은 금리 인상 지지 못해, 3. 국내 추춝은 개선
■ 이번 주에는 무엇을 볼까? : 중국 MSCI 편입
ㅇ다양한 글로벌 이벤트가 대기해 있는 6월의 시작
오는 6월에는 OPEC 회담(6/2), FOMC(6/15), 브렉시트 선거(6/23) 등 다양하고 굵직한 이벤트들이 대기해 있어 이에 따른 변동성 위험을 감안해야 할 것 같다. 물론 연준 인사들의 계속된 금리인상 시사 발언에도 불구하고 펀더멘털 약화로 실제6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아직까지 낮아 보인다. 이에 따라 극단적인 파열을 상정할 필요는 없지만, 이벤트 리스크들이 전반적으로 위험 자산군과 신흥시장에 불리하게 인식될 공산이 커 원/달러 환율을 끌어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ㅇ결속력 떨어져 잘해야 상징적 동결을 택할 OPEC
우선 금주에 열릴 OPEC 회담의 경우 이미 이란이 증산을 결정하며 OPEC의 단결력이 약화된 만큼 상징적인 동결 합의 이상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비록 미국의 드라이빙 시즌 진입에 따라 원유재고가 줄어들 수 있어 OPEC 회담에서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온다고 해도 국제유가의 하방경직성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6월 중순에 열리는 FOMC까지 미국의 금리인상 경계감이 더해진다면 달러 강세를 통해 국제유가의 상승 탄력도 약화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ㅇ중국의 MSCI 편입시 원/달러는 1,200원대 진입 시도
한편 중국의 MSCI 신흥국지수 편입 여부도 외환시장 수급을 통해 원화환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가 될 것이다. 오는 5월 31일 중국 해외상장 ADR의 50%가 편입되고, 6월 1일에는 중국 본토 A주의 MSCI 신흥국지수 편입 여부가 결정된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전략팀은 중국의 편입 성사 가능성을 60% 이상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2013년 상반기 당시 뱅가드 펀드의 벤치마크 변경으로 인해 외국인 주식투자자금 이탈로 원/달러 환율이 뛰어올랐던 경험을 생각해 보면 중국의 MSCI 편입이 현실화될 경우 1,200원/달러대로 원화 환율이 올라설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무어의 법칙 재구성4: 3D NAND 구조변화(16.5.2. NH)
ㅇ3D NAND 48단에서 64단으로 확대. Cell on Peri 기술 도입 전망
ㅇ2016년 하반기말 또는 2017년초 신규 CAPA 추가가 예상됨
• 방향1: 48단 64단 도입
• 방향2: COP(Cell on Peri) 또는 PUC(Peri under Cell)
• 방향3: 3D NAND 경쟁구도 확대 예상.ㅇ관련종목
-SK하이닉스 : 3D NAND 추진 + DDR4 확대. 하반기 이후 수요 회복 기대
-원익IPS : 전공정 업체들의 원가절감 필요성 확대에 따른 3D NAND 전환 가속화 수혜
-피에스케이: 반도체 Asher 장비 부문 전 세계 1위. 국내 + 해외 NAND업체 제품 공급 전망
-테스 : 3D NAND 투자 본격화 시 ACL PECVD 매출 증가. 중국향 OLED 장비도 기대
-케이씨텍 : 국내 유일 CMP 장비 업체, Cell on Peri 구조 진행 시 CMP 장비/Slurry 매출 확대
-한양이엔지 : 하반기 말 삼성전자 평택라인 건설 본격화로 반도체 인프라 공사 매출 확대 전망
-신성이엔지 : 반도체용 인프라 공사 업체로 클린룸 기술에 특화. 평택 클린룸 공사 수혜 전망
-원익머트리얼즈 : 반도체공정 미세화/3D NAND 본격화/OLED 확대 등 16년 최대 실적 경신 전망■ 연준 금리인상 대응설명서 (16.5.26. KTB)
• 연준의 두 번째 금리인상 시점에서 국내증시 투자자들이 가장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중국의 위안화 환율과 외환보유고
• 고정환율제를 사용하고 있는 중국 외환정책 구조 상, 연준 금리인상 단행 시 중국은 1)기준금리 인상 혹은 2)위안화 절하 조치를단행해야함. 현 중국 경기상황 감안 시, 1)의 가능성은 매우 희박,2)를 선택할 수 밖에 없음
• 아직까지는 위안화 절하 속도가 완만하게 진행되고 있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되고 있으나 절하 속도가 가팔라진다면 국내증시에 큰 충격을 줄 것. 따라서 연준 금리인상에 따른 시장충격 판단하는 지표로 위안화 역내/외환율을 1차적으로 제시• 미-중 정책공조로 7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진다면, 중국 당국입장에서는 위안화 레벨 조절을 위한 추가시간 확보. 위안화 절하 속도 완만하게 진행되면 국내증시에 유리한 시나리오로 판단
<타사 신규 레포트 5>
■ 홈쇼핑 - 롯데홈쇼핑 영업정지 - 홈쇼핑 업계의 명과 암 - 유안타증권
ㅇ 롯데홈쇼핑 및 롯데쇼핑에 미치는 영향
(1)롯데홈쇼핑 영업정지 기간 롯데홈쇼핑의 TV·모바일 채널 취급고 감소 규모 약 5,500억원 상회 예상. 해당 매출분의 높은 수익성 감안 시 매출총이익 감소폭은 약 2,000억원 수준 추정. 판관비 내 변동비 일부 절감을 감안해도 영업이익 감소폭은 700억원에서 1,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동사의 지난해 영업이익(724억원, 연결기준) 고려 시 영업정지 기간(6개월)에 약 400억원에서 800억원 수준의 영업적자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
(2)롯데쇼핑(지분율 53.03%) 롯데홈쇼핑 매출비중 약 3% 수준에 불과. 그러나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일부 부정적인 영향 불가피. 특히, 홈쇼핑은 롯데쇼핑의 여러 사업부 중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자랑했던 부문. 다만, 보유 지분율 감안한 지배주주순이익에 대해서는 롯데홈쇼핑 실적 감소 부담이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판단ㅇ 경쟁 업체들에게 예상되는 반사이익
(1)취급고: 주요 홈쇼핑 업체 중심의 수혜 예상 티커머스 포함 총 17개 채널로 반사이익 분산 예상되나결국 대부분의 수혜는 주요 홈쇼핑 업체에 귀속될 것으로 예상('15년 취급고 기준 홈쇼핑 6개사 M/S 약 98%).영업정지 기간이 업계 성수기라는 점에서 핵심채널(TV)을 통한 고마진 의류 매출 증가가 반사이익 효과를 더욱확대할 것으로 기대. 롯데홈쇼핑의 예상 취급고 감소분 중 70%(가정 참고)에 해당하는 4,000억원 수준이 경쟁 홈쇼핑 업체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 '15년 M/S에 기반한 주요 홈쇼핑 업체별 취급고 증가 규모는 6개월간 약 750억원에서 870억원 수준으로 추정. 연간 취급고 기준 증가율 2% 수준에 불과하나 영업정지 기간인 6개월의 분기별 취급고 증가율은 4%~5% 수준까지 확대될 것 예상
(2)이익: 추가 판관비 적은 고마진 매출로 레버리지 효과 발생
(1)TV채널을 통한 매출 증대로 고마진 상품의 판매 비중이 증가, (2)고정비의 추가 부담 없이 이익 창출 함으로써 발생하는 이익 레버리지 효과. 결론적으로 롯데홈쇼핑의 영업정지에 따른 추가적인 매출 규모도 중요하나 고수익성 TV채널의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GPM 개선과 고정비 불변에 따른 판관비율 개선이 맞물리면서 영업이익 큰 폭으로 확대. 홈쇼핑 3사의 연간 영업이익은 영업정지 영향 반영 전 대비 1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해당 기간(9월 28일 이후 6개월간)에 한해 영업이익 증가 효과를 나타낼 경우 분기별 영업이익 증가효과는 30%에 달할 것으로 전망ㅇ 투자매력:향후 4개 분기 연속 보장된 실적 개선
롯데홈쇼핑 이슈는 홈쇼핑 업체의 펀더멘탈 개선과는 전혀 무관한 일회성 이벤트. 향후 강화될 수 밖에 없는 규제에 대한 부담을 감안하면 업종 전망은 오히려 어두워질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러나 홈쇼핑 업체들 공통적으로 2, 3분기 큰 폭의 이익 개선이 예상되는 점에서 4분기 이후에는 경쟁사 영업정지로 인한 추가적인 수혜가 예상. 단기적으로는 유통업종 내에서 가장 확실하고도 안정적인 이익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업체간 경쟁력 차별화가 아직은 뚜렷치 않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매력 높은 순(CJ > GS > 현대)으로 투자매력 있는 것으로 판단. 다만, 관련 부처(공정위, 미래부 등)의 홈쇼핑 재승인 기준 강화가 예상되고 있어 재승인을 앞둔 홈앤쇼핑('16년)과CJ오쇼핑, GS홈쇼핑('17년)의 입장에서는 롯데홈쇼핑 사태를 남의 일로만 치부할 수 없는 상황■ 자동차 - 글로벌 완성차들의 1분기 실적과 2016년 전략 - 하나금융투자
ㅇ낮은 Valuation에서 모멘텀 개선을 기대로 매수 관점 접근
자동차 업종은 글로벌 수요의 저성장과 현대/기아의 MS 견인력 약화로 물량 성장 모멘텀이 약하고, 글로벌 공급과잉 우려와 미래기술로의 빠른 전환 위험 등으로 Valuation 상향의 여지도 크지 않기 때문에 낮은 Valuation을 기준으로 박스권 Trading 전략이 유효하다. 현재 6년 하단 수준의 Valuation을 기록하고 있고, 환율 환경도 한국 완성차에게 긍정적인 방향이다. 전년의 낮은 기저와 금년 신차 투입을 감안할 때,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실적 개선 기대감도 있다. 즉, 주가 반등의 모멘텀이 충분한 바 매수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ㅇ글로벌 완성차들의 1분기 판매는 +0% (YoY)
글로벌 상위 12개 업체들의 1분기 판매 증가율은 전년 동기 수준으로 2015년 4분기 +3% 대비 하락했다. 미국 GM/포드의 성과는 엇갈렸는데, GM이 수익성 목적으로 플릿 판매를 축소하면서 1% (YoY) 감소한 반면, 포드는 북미/유럽 호조로 10% (YoY) 성장했다. 일본 토요타/혼다/닛산의 성장률은 -2%/+15%/+3%(YoY)를 기록했다. 혼다가 일본 이외 지역에서 판매가 급증하면서 15% (YoY) 성장했지만, 토요타/닛산은 북미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판매가 둔화되었다.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들인 다임러 /BMW는 중국 판매 호조로 7%/6% (YoY) 성장했다. 유럽 매스브랜드 중 FCA/PSA가 신흥 시장 부진으로 1%/2% (YoY) 감소한 반면, 르노는 아중동/인도 호조로 7% (YoY) 성장했다. 한국 업체들인 현대/기아는 내수/북미 판매가 긍정적이었으나, 중국/신흥국 둔화로 각각 -2%/+0% (YoY) 변동하며 상대적으로 부진했다.ㅇ시장 수요의 저성장. 지역별 노출도에 따른 실적 차별화
자동차 업체들은 2016년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2% 증가하고, 중장기적으로도 1~2% (YoY)의 저성장 구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중이다. 업체들간의 기술/생산 차별화가 약화되면서 MS 변동이 둔화되었기 때문에 호조/부진 지역의 노출 정도와 환율 변동에 따른 실적 차별화만이 진행되고 있다. 미국 업체들은 SUV 이상 급판매증가의 수혜가 큰데, 해당 세그먼트의 공급을 늘리면서 실적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일본 업체들은 엔고 전환으로 수익성 훼손을 예상 중이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비용 절감/플랫폼 공유/제휴 강화 등을 실행하고 있다. 유럽 업체들은 유럽 시장의 회복으로 실적이 개선 중이고, 신차 효과와 제휴 확대를 통한 성장을 기대 중이다. 한국 업체들은 수요 변화로 상대적으로 고전 중인데, 전략 신차의 투입과 빠른 수요 대응을 통해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게임 - Jump up! - NH투자증권
ㅇ2016년 하반기 게임주 - 질적인 성장 기대
2016년 하반기 게임주에 대한 비중확대 권고. 기존 게임 매출이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중 엄선된 신규 게임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더해질 전망. 2015년 과열 경쟁과 과도한 마케팅 비용 집행 탓에 부진했던 실적과 업황이 올해 turnaround할 것으로 기대. 2016년 1분기 당사 커버리지 종목 모두가 Earnings Surprise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이러한 변화의 출발점으로 판단됨. 하반기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ㅇ2016년 게임 업체들의 질적인 변화!
1) 다작(多作)보다는 소작(小作)
- 높아진 완성도와 고도화된 과금 모델로 성공확률을 높임
2) 무조건적인 대규모 마케팅이 아니라 효율적인 마케팅 추구
- 매출대비 마케팅비용 비중: 2014년 5.5%, 2015년 10.2%, 2016년 8.8%
3)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 확대
- 글로벌 동시출시와 소프트론칭, 시스템 확보로 해외 성과 확대- 지역 특색에 맞게 업데이트 후 재출시하면서 성공확률 제고
4) 게임 lifecycle의 확대
- 성공한 게임의 live update를 강화하여 lifecycle 연장
5)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다양한 라인업의 확대<타사 신규 레포트 4>
■ 솔브레인 - 밝은 전망, 낮은 Valuation - KTB투자증권
ㅇ 1Q16 매출액 1,724억원, 영업이익 315억원 기록. 시장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 상회
실적 추정치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62,000원으로 상향(12M Forward EPS 10x), 투자의견 Buy 유지. 1Q16 반도체 소재와 Thin glass 실적 호조로 어닝 서프라이즈시현. 향후 전사업 부문에 걸친 실적 개선세 전망. 반도체는 3D NAND 증설과 적층 증가, Display는 스마트폰 OLED 채택 확산, 2차전지는 전방 업체 대규모 증설 수혜예상. 현재 주가는 `16E PER 8.5배, 동종 업체와 비교해 Valuation도 매력적
ㅇ In detail
- 1Q16 매출액 1,724억원(-1.5% QoQ, +22.1% YoY), 영업이익 315억원(+5.2% QoQ,+47.5% YoY) 기록. 반도체와 OLED Thin Glass 실적 호조로 어닝서프라이즈 시현
- 2016년 실적은 매출액 7,252억원(+15.5%, YoY), 영업이익 1,330억원(+31.6% YoY)추정.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2.6%, 영업이익은 +17.1% 상향 조정. 전 사업부문에 걸친 실적 개선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시현 전망
1) 반도체 부문: 전방 업체 3D NAND 증설과 적층 증가로 반도체 소재 수요 점증. 주요 고객사 증설 시기인 2H16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 전망
2) Display 부문: Thin glass 실적은 견조할 전망. 중화권 스마트폰 업계 OLED채택 확산 수혜. 중국 Chongqing 법인은 동사의 추가적인 매출 성장 Upside요인. 2H16 중국 신규 고객사향 Display 소재 매출 개시 기대
3) 2차전지 소재 부문: 최근 전세계 2차전지 증설 Boom. 1H16 동사 주요 전방 업체인 삼성SDI와 LG화학, SK이노베이션도 중대형 Capacity를 30~50% 증설 중. 이미 일부 소재 수급은 Tight. 리튬과 전해질 가격은 4Q15 이후 상승세. 동사매출원인 전해액 가격도 상승 전환 기대. 2차전지 소재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 4Q15~1Q16 연이은 어닝 서프라이즈로 동사 주가 강세. 최근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는 2016E PER 8.5배로 동종 업체 대비 Valuation 매력 부각. 실적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62,000원(12M Forward EPS 10x)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현대상사 - 올해 실적 턴라운드 및 자원개발 불확실성 해소될 듯 - 하이투자증권
ㅇ범현대계열의 종합상사
동사는 지난 1976년 구 현대그룹의 종합상사로 설립되었다. 현재 산업플랜트, 차량, 철강, 화학, 자원개발 등 5개의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사업부문의 수출입업, 삼국간 무역 및 해외자원개발 프로젝트 등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기준으로 범현대계열의 매출 비중은 56%에 이르고 있다. 올해 무역사업부문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화 될 듯. 자원개발사업부문 향후 불확실성 해소되면서 저평가 탈피될 듯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원 제시
동사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0,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Sum-of-part 밸류에이션에서 영업가치는 2016년 예상 EV/EBITDA에 7.0배를, 투자지분가치에서는 장부가액을, 예멘LNG에 대하여는 현금흐름할인법(할인율 10%)을 적용한 결과 40,000원으로 산출된다. 동사의 무역사업부문은 범현대계열의 안정적인 매출처를 기반으로 한 차량 및 철강부문의 이익증가로 인하여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 될 뿐만 아니라 해를 거듭할수록 실적향상이 기대된다. 한편, 동사의 자원개발사업무문은 지난해 자원개발 관련 수익이 313억원을 기록하였는데, 올해의 경우 저유가 영향 및 예멘 LNG 생산 중단 등으로 상당 부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예멘 LNG의 경우 현재 평화회담 진행 중으로 빠른 시일 안에 생산이 재개된다면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동시에 내년 부터 동사는 배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적 모멘텀이 발생하면서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 것이다. 또한 지난해 주당 배당금 750원 기준으로 현재 배당수익률은 2.8%에 이르고 있으며, 향후 실적 향상 등으로 주당 배당금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동사는 배당주로서도 매력적이다.
■ 현대그린푸드 - 한결 같은데, 오해가 있었다 - KTB투자증권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2,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는 2016년 실적 추정을 반영한 영업가치와 비영업가치를 합산하여 산출. 영업가치 산출시 2016년 12개월 FWD EBITDA에 EV/EBITDA 10.7X (과거 5개년 평균)를 적용하였으며 비영업가치는 금융자산 가치와 부동산 가치를 반영
ㅇ Captive 매출 비중이 높아 그룹사의 성장과 함께 실적 안정성이 뚜렷하나, 그런 만큼 계열사 리스크가 실적에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단점이 존재
- 4Q15 실적 부진은 1) 2015년 노조협상 시점의 연기와 2) 현대중공업 조업일수 부진으로 파악
- 계절적으로 3분기 노조협상 이슈로 줄어들었던 식수가 4분기 가동률 확대로 증가하는 물량이, 협상시점 연기로 인해 1Q16으로 이연
- 현대중공업 조업일수 부진의 영향력은 연 매출 600억원, 영업이익 20~30억원 수준으로 이해되며 이중 3~5%의 실적 하락을 추정하나 1) 매해 물가상승률 만큼의 단가 인상 2) 계열사 해외 법인 매출 증가 3) 비계열사 매출 증분을 고려하면 관련 리스크를 고려해도 이익 성장 가능
ㅇ 투자포인트
1) 지분가치와 그룹사 수혜가 반영되 리스크 요인에도 박스권 하단을 지지하며 주가 하락을 방어
2) 안정적인 수익에 기반, 전체 수익성이 레벨업 되는 시점에 박스권의 동반 레벨업을 통한 주가 상승 예상
■ 신화인터텍 - Mobile용 OLED Tape 매출 확대 전망 - KTB투자증권ㅇMobile용 OLED Tape이 중장기적인 실적 개선 이끈다
동사는 TFT-LCD에 적용되는 광학 Film (반사, 확산, 보호, Prism, 복합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부문은 광학 Film 사업부 및 OLED Mobile용 Tape 사업부문으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신규 사업인 Mobile용 OLED Tape은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부품으로 Mobile용 OLED 시장 성장과 함께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동사가 현재 양산중인 OLED Mobile용 Tape은 Rigid/Flexible OLED 패널 뒷면에 부착되어 디스플레이의 빛샘 방지 및 절연 역할을 하는 동시에 내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기능성 복합 Sheet이다. 또한 최근에는 전자파를 차단하는 EMI shield tape과 Mobile 기기의 열을 효과적으로 전달 및 방출하는 Thermal conductive tape 등의 개발이 완료되어 주요 고객사들과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ㅇ2016년 Mobile용 OLED 시장 확대의 수혜 본격화 전망
동사는 지난해부터 국내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로 OLED Mobile용 Tape 공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15년 하반기 기준 고객사내 점유율 약 10% 수준을 차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부품소재 점착 기술과 Coating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존 공급 업체 대비 높은 원가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 및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되어 향후 고객사 내 동사의 점유율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반영한 동사의 16년 실적은 매출액 2,191억원 (YoY: +15%), 영업이익 146억원 (YoY: +177%)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OLED 시장은 2020년까지 출하량을 기준으로 평균 약 23%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바 동사의 Mobile용 OLED Tape 사업은 꾸준한 매출 증가로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Mobile용 OLED 패널 시장은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자가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16년 삼성전자 스마트폰 내 OLED 패널 채택 비중은 90~95% 수준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특히 2017년부터 Apple이 iPhone에 Flexible OLED를 적용할 경우 Fast follower 전략을 구사하는 후발 업체들의 채택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어 OLED 시장 확대에 따른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 헬스케어 주간 이슈] 미래에셋대우 김현태
1. 금주(5/23~5/27) 주요 이슈
-주요 이슈: 올리타정, 올메살탄, SB2, 산도즈, 릴리,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 앱스틸라
-올리타정(폐암): 한미약품은 국내 6월 출시 예정. 이는 동사 국내 실적 개선에 기여 전망. 한편 파트너 베링거인겔하임은 글로벌 임상3상 계획 발표. 본 신약의 글로벌 상업화 진전은 한미약품의 중장기 펀더멘털 개선에 긍정적
-올메살탄(고혈압): 식약처는 중앙약사심의 위원회를 거쳐 본 제제의 허가사항 변경지시(안)을 발표. 6월7일까지 업계 의견 조회한 후 확정 예정. 올메살탄 제제들의 급여 삭제 우려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된 것으로 판단
-SB2: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FDA에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SB2의 허가 신청. SB2의 미국 상업화 진전은 동사의 중장기 펀더멘털 개선에 기여할 전망
-산도즈: EMA는 동사 맙테라 바이오시밀러의 허가신청 접수 확인. 셀트리온에 이어 2번째로 허가 신청. 맙테라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글로벌 경쟁 심화 중인 것으로 판단
-릴리: 일라이 릴리(LLY)는 R&D 컨퍼런스 개최. 여기에서 BTK 저해제에 대해, 임상2상을 16년에 시작 예정이라고 밝힘. BTK 저해제는 한미약품이 기술수출한 것. BTK 저해제의 임상2상 진입은 한미약품의 파이프라인 가치 제고 및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
-셀트리온헬스케어: 동사 상장 관련, 램시마의 미국 수출 직후 예비심사 청구를 넣을 것으로 보임. 동사 관계자는 연내 상장 목표에 변함이 없다고 함. 화이자의 램시마 미국 출시 일정 구체화는 동사 상장 시점을 결정할 것으로 판단. 또한 램시마의 미국 출시는 동사 및 셀트리온의 중장기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셀트리온: 동사 기존 1공장 증설, 3공장 신설 발표. 3공장 완공 2021년 3월. 총 생산 캐파 31만 리터. 투자금액 3,251억 원. 자금조달 계획은 내부 유보자금 및 장기 차입금. 본 결정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촉발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CMO 캐파 증설 경쟁 참여를 의미하는 것. 이러한 증설 경쟁은 바이오 의약품 CMO 사업의 유망성을 반증하는 것. 다만 향후 가격 변동, 마진 변동 등은 주시해야 할 부분
-앱스틸라: SK케미칼의 앱스틸라(혈우병)는 미국 FDA로부터 시판 허가 획득. 코드명 NBP601, 파트너 CSL. 앱스틸라의 미국 판매 본격화는 동사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
2. 차주 주요 이벤트/이슈
-에스티팜 애널리스트 간담회(6/1)
-화이자의 번스타인 컨퍼런스(6/3): 화이자의 CEO 참석. 셀트리온 램시마의 미국 출시 일정 업데이트 기대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신한금융투자 : (6월 월간전략) 악재는 빈 수레다
6월 KOSPI 밴드 1,940~2,100pt로 제시(PBR 1배, PER 11.2배)
6월 세 가지 이벤트는 모두 긍정적으로 마무리되거나 요란했던 빈 수레에 불과할 전망
대외 불확실성 해소와 기업 이익 추정치 개선에 주목할 때▪ 미래에셋대우 : 6월 주식시장 전망 - 하반기를 준비하는 네 가지 논리
美 금리인상으로 3분기에는 주가의 변동성 확대뿐만 아니라 하락 리스크도 클 수 있을 것으로 전망. 그러나 3분기 변동성 확대 국면을 4분기 주가 반등을 염두에 둔 비중확대의 기회로 삼을 것을 권고
4분기 상승 논리는 1) 유동성 위축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결국 펀더멘탈을 반영할 것이라는 점, 2) ECB의 회사채 매입(CSPP)과 TLTRO II가 유로존 유동성을 확대시켜 美 금리인상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 위축을 일정부분 상쇄 가능, 3) 원유시장 공급과잉 완화로 유가의 완만한 상승세 지속, 4) 달러화도 초강세보다는 완만한 상승이 예상되는 바, 유가와 달러화의 상승 조합이 산유국뿐만 아니라, 국내 수출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기 때문
6월 KOSPI 예상밴드: 1925~2010p
▪ 유안타증권 : 어닝서프라이즈, Revision, 그리고 매출액1. 1분기 전망치 달성률 103.8%. 어닝서프라이즈 비율 50%
- 증시 전체(유니버스 200종목 기준) 1분기 전망치 달성률은 103.8%로 전망치 초과 달성
- 2012년 1분기, 2015년 1분기에 이어 세 번째 어닝서프라이즈로 기록
- 유니버스 200종목 가운데 100종목의 실적이 전망치를 상회. 어닝서프라이즈 비율(종목 수 기준)은 50%로 최근 5년래 최고치2. 매출 성장 없는 이익회복, 2분기에는 다르다
- 최근의 이익회복은 비용절감의 성격이 강한 것으로 판단
- 2015년 매출액 증감률은 4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기록. 유가하락에 따른 수출액 증감률 부진이 원인
- 5월 들어 수출액 증감률은 뚜렷한 회복세. 5/20일까지 +2.1% 기록. 17개월 만의 플러스 전환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3. 이익 Revision과 매출액 증감률을 함께 고려한 종목 선택
- 어닝서프라이즈는 따라가도 늦지 않다는 점에서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종목들에 대한 관심은 유지할 필요
- 2분기 전망치가 상향 조정 중인 종목은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일시적 요인에 의한 어닝서프라이즈가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
- 이들 가운데 매출액 증감률이 긍정적인 종목은 이익의 회복이 단순한 비용절감의 차원은 아닐 것
관련 종목: SK케미칼, 한화테크윈, 한화, 한미반도체, 한화케미칼, 현대홈쇼핑 등
▪ 대신증권 : MSCI 이벤트 이후… 15년 12월과 데자뷰[déjà vu]31일 MSCI 이벤트 이후 KOSPI 15년 12월과 유사한 외국인 매도강화, 변동성 확대 예상
1) 31일 중국 ADR, MSCI EM 편입 : 외국인 매도강화 & KOSPI 하락변동성 확대의 트리거
2) 6월 1일 중국 PMI 발표 : 중국 경기 불확실성 확대. 위안화, 신흥국 통화 약세 자극
3) 3일 미국 고용지표 발표 : 지난 주말 옐런 연준의장 발언에 이어 미국 금리인상, 달러 강세 변수전략적 측면에서 6월 중간배당 관련주 주목 : POSCO, SK텔레콤, S-Oil, KCC, GKL, 하나투어 등 17개 종목 추출
▪ 현대증권 : 중국 위기론, 아직 확대해석 할 필요는 없다
시장의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요인… 1) 미 금리인상, 2) 브렉시트(Brexit), 3) 중국 부채 이슈와 위안화 급락 우려는 1) 시장이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고, 2) 실현 가능성이 작고, 3) 아직 위기를 논할 시기가 아니라는 점에서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2014년 이후 국내 증시의 하단으로 작용했던 PER 10배(=1930pt) 지지 기대 역시 유효할 것으로 판단. 단기적으로 펀더멘털 대비 낙폭이 과대했던 화학/정유 섹터를 중심으로 기관 및 외국인 수급 여건이 양호한 중소형주에 대한 대응이 유리할 전망
▪ 한국투자증권 : 1월과 5월의 차이
27일(금) 옐런 연설 : 수 개월 내 금리인상 시사, 그러나 미국증시 상승 마감
- 옐런의 수 개월 내 금리인상 발언 불구 미국시장 금융, 반도체 중심 상승 마감
- 금리인상 우려 불구 지난 주 EM 주식시장과 상품시장 반등 성공안정된 리스크 지표들 : 중국 역내-역외 위안화 괴리 1월과 달리 안정적
- 역내와 역외 위안화 과리도 지난 1월과 달리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
- 외환보유고 소폭 증가, 3~4월 중국 경기가 지표상으로 회복 기조를 보였기 때문1일(수) 한국 수출입, 중국 PMI 지표가 중요. 31일(화) 중국 ADR 편입은 매수 기회
- 연준의 금리인상이 점진적으로 진행된다는 가정 하에, 중국과 한국의 경제지표가 소폭이라도 개선되는 흐름이 나타난다면 시장은 크게 안도할 것
- 31일(화) 중국 ADR MSCI EM 지수 편입 이슈는 매수 기회로 활용 가능<타사 신규 레포트 3>
■ 팜스코 - 지육가격 상승에 주목 - 현대증권
ㅇ1Q에 이어 2Q에도 실적 향상 이어질 전망
동사의 2Q 실적은 매출액 2,411억원(+8.9%, yoy)과 영업이익 146억원(+11.7%, OPM 6.1%)으로 추정된다. 1Q에 이어 실적 향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는 ①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지육가격 상승과 도축두수 증가, ②구제역 관련 비용 축소(4월말 종료, 약 10억원 예상), ③양돈부문 수익성 정상화 등을 고려한 결과이다. 또한 Cash Cow인 사료부문 실적도 판매량 증가(2015년 102만톤→2016년 110만톤 예상)와 원가 하락에 따라 호실적이 예상된다.ㅇ계절적 성수기 진입하면서 지육가격 상승세
최근 지육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설 명절(일반적으로 돼지고기보다 소고기 수요 증가)이 포함된지난 2월 3,585원/kg까지 하락했던 이후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수요가 회복된 영향이다. 실제로 5월 평균 지육가격은 5,311원/kg으로 전월대비 8.2%, 전분기대비 20.4% 상승했고 한국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6월 지육가격은 5,100~5,400원으로 예상된다. 지육가격 상승은 양돈 부문 판가 상승 요인으로 실적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며, 실적뿐만 아니라 동사의 주가와 양의 상관성이 높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4~5월 누적 평균 지육가격이 전년동기대비 10.2% 하락한 것은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것이며 우려할 요인이 아니다.ㅇ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000원 유지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000원(Fwd 12M EPS 1,139원에 업종 평균 PER 15% 할인한 16.3배 적용, 기존과 동일)을 유지한다. 구제역 비용에도 부담에도 불구하고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호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며 계절적 성수기 진입, 지육가격 상승, GGP 400두 투자 (기존 200두 기준 도축두수 34만마리)에 따른 장기 성장성 확보 등이 긍정적이다. 또한 변동 가능성은 있으나 지난해보다 외환관련손익 개선이 예상되며 지난해에 발생했던 공정위과징금 38억원, 사료 거래처 관련 대손충당금 18억원 등도 제거됨에 따라 실적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 코리안리 - 16.4월 Review: 반등은 아직 이른 시점 - KTB투자증권▶ Highlight
16.4월 순이익 233억원(YoY +14.4%, MoM 흑전) 기록. 누계 기준 706억원으로 2016년 가이던스 대비 달성률은 37.2%
▶ Pitch
순이익 증가요인은 PEF 배당 수익과 주식 매매익 시현 등을 통한 투자이익률 개선. 지난해 대비 사고건수 증가 등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였지만, 최근 발생한 해외 지진 손해액이 실적에 반영되기까지는 보수적인 시각이 유지될 전망
▶ In detail
- 해외수재 성장세 지속. 16.4월 해외부문 수재보험료는 1,376억원으로 YoY +44.9%. 기저효과와 태국 생명 및 중국 특약 수재 증가 등에 기인. 지난해 기저효과 감안 시, 상반기까지 해외매출 성장세 지속할 전망
- 손해율은 78.7%로 YoY 4.2%p 상승. 주요 요인은 기업 및 해외수재 손해율 상승. 16.4월 기업과 해외수재 손해율은 각각 59.0%와 66.9%로 사고건수 증가 등을 감안하면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였으나, 유독 낮은 수준의 손해율을 기록했던 지난해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 대비 각각 6.3%p와 36.1%p 상승. 주로 국내 선박 충돌사고 발생과 해외 항공특약 손해액 반영 및 대만지진 등 기존 사고에 대한 손해액 증가에 기인
- 투자영업이익 흑자 전환. PEF 배당 수익(152억원)과 주식 매매익(21억원) 시현 등으로 투자이익률 4.8% 기록. 사업비율 및 손해율 상승에도 투자이익률 개선으로 순이익 증가
- 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에도 불구 주가 반등을 제한하고 있는 것은 해외부문 사고 발생 손해액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 지난 4월 발생한 해외 지진 손해액이 실적에 반영되기까지는 보수적인 시각이 유지될 전망■SK가스 - 실적 턴어라운드 가속화 및 신규사업 기대감 높아질 듯 - 하이투자증권
ㅇ지난해 실적 바닥으로 올해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가속화 될 듯
동사는 올해 동안에 K-IFRS 연결기준 영업이익 1,580억원(YoY+69.0%), 지배주주순이익 1,062억원(YoY+53.5%)으로 추정되면서 지난해 부진에서 탈피될 뿐만 아니라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LPG사업의 경우 타이트한 재고관리로 CP 단기 등락 폭 확대로 인한 재고자산평가손익을 최소화 할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수요증가 등으로 인하여 실적이 정상화 될 것이다. 또한 자회사인 SK디앤디에 대하여 지난해 영업권 상각액 176억원이 발생하였는데 올해의 경우 영업권 상각액이 발생하지 않는 기저효과로 인하여 동사에 대한 이익의 기여도가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ㅇ스프레드 확대로 PDH사업에 대한 기대감 높아질 듯
PDH사업의 경우 지난해 10월 설비가 완공 되었으며 그 동안 시운전을 거쳐지난 5월23일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프로필렌 생산 가동에 들어갔다. 매출처가 어느 정도 확보됨에 따라 올해 40만톤, 내년에는 60만톤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프로필렌-프로판 스프레드 추이이다. 프로필렌-프로판 스프레드의 경우 최근 $400/톤 이상을 기록하면서 손익분기점은 물론 수익확보도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PDH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시키는 동시에 수익성의 기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PDH사업 주체인 SK어드밴스드 주주는 동사(공장운영) 45%. 사우디아라비아 AGIC(PDH 공장 노하우 전수) 30%, 쿠웨이트 PIC(원료공급) 25%로 분포되어 있다. 이와 같이 외부 협력사와의 합작투자를 통하여 운영리스크 및 투자에 따른 재무부담을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LPG 원료확보 등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면서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ㅇ실적 정상화 및 불확실성 해소로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될 듯
동사의 현재 주가는 내년 예상기준으로 PER 6.2배, PBR 0.5배 수준이므로 향후 주가 하락 리스크는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실적 정상화 및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인하여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될 수 있을 것이다.
■ 지역난방공사 - 우호적인 정책 효과 지속 - 신한금융투자ㅇ5월 열제약 손실분 보상, 하반기 용량요금 25% 인상 등 전력부문 실적개선 기대
5월 열제약 손실분에 대해 보상이 이루어졌다. 열제약, 즉 열을 생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생산된 전력의 판매가격 중 변동비에 대한 보상은 실제 변동비와 SMP 중 낮은 가격으로 결정된다.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연료비 이외 기동비, 무부하비용이 추가로 발생한다. 손실분 보상에 따른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 효과는 2016년 60 ~ 90억원, 2017년 100 ~ 150억원으로 추정된다. 하반기 전력판매시 고정비에 대한 보상인 용량요금의 25% 인상을 기대한다. 용량요금은 2015년 7.46원/kWh에서 9.33원/kWh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2015년 용량요금 매출액은 815억원이다. 용량요금 인상에 따른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 효과는 2016년 78억원, 2017년 201억원으로 예상한다.ㅇ2분기 영업손실 14억원(적자지속 YoY), 16년 영업이익 2,306억원(+10% YoY) 전망
비수기인 2분기 영업손실은 14억원으로 적자지속을 예상한다. 열부문의 스프레드 상승 등에도 따뜻한 날씨로 인해 열 및 전기 판매량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2016년 영업이익은 2,306억원(+9.8% YoY)으로 전망한다. 7월 전년도 열부문의 초과수익분 900억원에 대한 정산 가능성이 존재한다. 정산은 향후 3 ~ 4년간에 걸쳐 조금씩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민간 집단에너지 사업자의 수익성 개선, 지역난방공사의 투자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반기 2012년 이후 동결된 열부문 고정비 22,337원/Gcal의 5% 인상을 기대한다. 이는 전력 부문의 열제약 손실분 보상, 용량요금 인상과 함께 실적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다.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000원을 유지한다. 6월 '에너지 공기업 기능조정안' 발표시 유상증자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주가 희석 효과보다는 지역난방사업장 확장, '수도권 그린히트 프로젝트' 등 성장성 확보를 위한 투자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타사 신규 레포트 2>
■ 케이씨텍 - 싸고 골고루 다 좋다 - 신한금융투자
ㅇ2분기 매출 1,093억원(+21.8% QoQ), 영업이익 109억원(-9.0% QoQ) 예상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2분기 매출은 1,093억원(+21.8% QoQ, 12.2% YoY), 영업이익은 109억원(-9.0% QoQ, +4.1% YoY)이 예상된다. 매출 상승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이유는 디스플레이 장비 원가가 2분기에 일부 선반영되나 매출 상승은 3분기에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1분기 영업이익률 13.3%에서 2분기 10.0%로 3.3%p 감소가 예상된다.ㅇ2016년 매출 4,757억원(+9.2% YoY), 영업이익 671억원(+24.9% YoY) 전망
삼성 Capex 감소에도 SK하이닉스의 투자 증가 및 CMP 장비 고객사 다변화로 2016년 반도체 장비 매출은 1,203억원(-3.8% YoY)으로 작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은 BOE를 포함한 중국 업체(70K 예상) 및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120K 예상)의 LTPS LCD 잔여 투자와 플렉서블 OLED투자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1,417억원(+28.3% YoY)이 예상된다. 1분기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인한 물량 감소 및 단가 인하로 소재 업체들의 실적이 부진했으나 Slurry 매출은 155억원(+2.2% QoQ, +37.2% YoY)으로 증가했다. 2016년 반도체 소재 매출은 734억원(+34.0% YoY)이 예상된다. 주요 자회사 KCEnC도 삼성 평택 단지와 17라인(반도체) 확장/A3(디스플레이) 증설, 하이닉스 M11,M12 이설, 티씨케이 증축 공사 등으로 견조할 전망이다. 매출 4,757억원(+9.2% YoY), 영업이익 671억원(+24.9% YoY)이 기대된다.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000원으로 상향
관계회사 티씨케이(지분율 28%)의 순이익이 올해 110% 증가함에 따라 지분법 손익은 81억원(+83.5% YoY)이 예상된다. EPS 증가율은 52.4%에 이를 전망이다. 2017년에도 삼성의 반도체 투자 증가, 기존 DRAM 중심에서 NAND로의 장비/소재 다변화 등으로 5,386억원(+13.2% YoY), 영업이익 851억원(+26.8% YoY)으로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EPS 2,210원, Target PER 10.0배를 적용하여 22,000원으로 상향한다
■ 현대엘리베이터 - 지금이 바로 투자적기임을 재차(再次) 강조 - 유진투자증권ㅇ2Q16 Preview: 매출 4,349억원, 영업이익 479억원(OPM 11.0%)
현대엘리베이터 2Q16 실적은 매출 4,349억원, 영업이익 479억원(OPM 11.0%)로 예상한다. 2016년부터 부동산임대, 호텔, 건설, 관광 등의 분야가 추가되며 승강기 중심(기계 및 서비스)외에도 사업영역이 추가되었지만, 여전히 승강기 중심의 사업구조는 변함없다. 따라서, 사업구분과는 관계없이 승강기 사업의 성장가능성이 여전히 현대엘리베이터 투자의 가장 중요한 요소다. 1Q16 확인된 것과 같이 기계부문의 성장은 확인된다. 특히, 1분기 비수기로 인한 실적계절성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을 10.0%까지 끌어올렸다는 점은 연간 실적증가에 강한 신호를 확인하고 진행되는 셈이다. 2Q, 3Q 건설 성수기 영향을 감안했을 때, 분기실적의 증가를 기대하는 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1Q16과 마찬가지로 현대상선 관련 지분법 손실이 2Q16에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는바, 영업이익 호조와는 별도로 순손실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ㅇ국내 시장호황 + 동남아 시장 중심으로 성장지속
현대엘리베이터의 국내시장 상황은 변함없다. 국내 시장점유율은 안정적으로 40%대를 유지하고 있어, 국내 주택시장호황을 그대로 누리고 있으며, 유지보수에서도 1Q 사상 최초로 영업이익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강한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한 이익증가세가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매출중 서비스 비중이 17.5%까지 확대되었으나 해외 엘리베이터 업체와 대비했을 때 여전히 매출비중은 신규판매 중심이다. 향후 서비스 확대로 이익증가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국내 중심의 이익증가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향후 매출 성장은 동남아 지역이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말련, 인니, 베트남등 신규 판매법인이 설립된 지역에서 매출증가가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법인은 기존 생산기지로의 역할이 강조된다면, 향후 수출증가 관련 생산능력은 중국법인이 담당할 것을 전망된다. 최근 중국 부동산시장관련 이슈들이 대두되고 있으나, 향후 중국보다는 기타 지역의 성장성을 기대해 볼만 하다.ㅇ투자의견 STRONG BUY, 목표주가 103,000원 유지
현대엘리베이터 투자의견 STRONG BUY 및 목표주가 103,000원을 유지한다. 엘리베이터 업체로서의 높은 ROE와 낮은 PER 지표를 현재는 매수에 나서야 할 근거로 삼아야 한다. 최근 자료(4/8, '지금이 바로 매수 적기')에 언급했던 것과 같이, 현대엘리베이터는 계속 강한 매수가 필요한 시점이다. 자회사 관련 지분법손실로 인한 2016년 순 손실 가능성은 존재하나, 최근 뉴스흐름 상 현대엘리베이터의 부담이 경감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분법손실이 해소될 것으로 판단하는 2017년 실적추정치 기준 PER 10.2배, PBR 1.8배(ROE 19.5%)에 주목해야 한다. 높은 성장성과 이익창출력을 기반으로 한 현대엘리베이터의 현재주가는 지극히 낮은 수준이다.
■로만손 - 단기 수익전망 하향하나, 중장기 긍정적 의견 유지 - IBK투자
ㅇ2분기 제이에스티나 주얼리 매출 성장에 주목
- 로만손은 캐시카우(Cash cow)인 주얼리 매출액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판단
- 1분기 주얼리 매출액은 전년대비 24% 증가한 246억원을 기록, 실적호조를 이끌었으며 특히 면세점 매출이 전년대비 67% 증가하면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임, 백화점 6.3%, 쇼핑몰 11.2% 등 전 유통채널이 고른 성장세를 보임
- 2분기 주얼리 매출액은 월 매출액이 100억원을 넘어서면서 전분기 대비 30% 증가한 3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됨, 주얼리 매출액 성장은 2015년 메르스 사태에 따른 기저효과도 있지만 ‘태양의 후예’ 드라마 PPL효과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
- 중국인 방문이 많은 신라면세점의 경우 4월 매출액이 경쟁사인 스와로브스키 매출액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며 온라인 입점몰보다 자사 온라인몰 매출액도 증가하면서 수익성도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됨ㅇ중국 진출의 성과도 2016년부터 가시화
- 제이에스티나 브랜드가 중국인에게 알려지면서 3년전부터 북경, 상해, 마카오 공항 면세점에 진출
- 2015년 상해 다이마루 백화점, 북경 신광천지 백화점에 편집샵 형태로 진출했으며 16년초 홍콩 쇼핑몰에 편집샵 오픈, 최근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매장 확대 계획
- 중국법인은 1분기에 소폭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드라마 PPL효과로 인해 월 매출액이 증가추세에 있어 2016년은 손익분기점까지 개선될 전망ㅇ사명변경과 시계사업부 적자폭 감소
- 5월 31일 사명변경을 위한 임시주총이 예정되어 있으며 사명을 로만손에서 제이에스티나로 변경할 계획, 로만손이라는 시계 제조업 이미지를 버리고 주얼리, 패션 기업으로이미지 브랜딩을 시도하는 점은 긍정적
- 적자사업부인 시계사업은 구조조정과 백화점 매장 철수로 인한 비용절감으로 적자폭은 10억원 내외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
- 2014년 하반기 런칭한 제이에스티나 레드의 경우 색조 화장품 매출액이 증가 추세
- 롯데 영플라자를 포함하여 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말까지 10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며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61% 증가한 23억원을 기록하면서 향후 높은 매출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됨
■ 코웨이 - 프리미엄 환경가전 렌탈 매출 비중 확대 - 미래에셋대우ㅇ2 분기 지속적인 실적 성장 기대
견고한 1 분기 실적 발표 이후, 코웨이의 연결기준 2 분기 영업이익 역시 전년동기 대비14.8% 성장한 1,268 억원을 기록하며, 우리 추정치 및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됨.양호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성장의 지속은 1) 국내 환경가전사업부(매출비중 62%)의렌탈 계정 증가 및 2) 수출 회복세 지속에 기인함. 지속적인 ARPU 증가세(+1% YoY) 및 안정적인 렌탈 계정 증가(+2.5% YoY)에 따라, 동사의 국내 환경가전 렌탈 사업부의 2 분기매출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3,850 억원으로 예상됨. 수출(매출비중 7%) 또한 기저효과 (2015 년 2 분기 수출 전년대비 30% 감소)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하며,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ㅇ프리미엄 환경가전 렌탈 시장 내 지배력 확대
코웨이의 렌탈 가입자 증가세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음. 동사의 프리미엄 환경가전 렌탈시장 내 지배력이 확대되고 있고, 내수 시장의 프리미엄 제품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임. 회사에 따르면, 프리미엄 렌탈 신제품의 지속적인 출시에 힘입어, 전체 렌탈 매출 대비 프리미엄 제품군 비중이 2014 년 27%에서 2015 년 29%, 2016 년 1 분기 31%로 증가하였음. 우리는 코웨이와 쿠쿠전자(192400 KS, not rated)가 각각 프리미엄 환경가전 렌탈 시장과 중저가 렌탈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지배력을 확대시켜 나가며, 청호나이스를 포함한 중가 렌탈서비스 업체의 시장점유율을 잠식할 것으로 예상함.ㅇ높은 배당 매력
안정적인 실적 개선 및 제한적인 설비투자 증가에 힘입어 2016 년 코웨이의 잉여현금흐름은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러한 잉여현금의 증가세는 지속적인 배당성향 상승에 의한 주주 가치 증대로 이어질 전망. 코웨이의 2016 년 주당 배당금은 3,300 원으로 예상되며,이는 배당수익률 3.2%에 해당함(2015 년 주당 배당금은 2,800 원).ㅇ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21,000 원을 유지함
지난 1 개월 동안 동사의 주가는 견고한 1 분기 실적 및 3% 이상의 배당 수익률에 힘입어KOSPI 대비 10.1% 아웃퍼폼했음. 동사의 높은 2016 년 실적 및 배당 가시성을 고려하여,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현 주가는 2016 년 기준 P/E 21.1 배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동사의 과거 5 년 평균 수준임.■ 5월 30일(월) 리서치 아침회의
ㅇ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권윤구 연구원
- 텐센트, 웨잉 대상 3자배정 유상증자 : 최고의 중국 파트너 확보
- 티켓 예매 서비스 업체인 웨잉과 손잡고 중국 콘서트 직접 진행 가능성
- 텐센트와는 향후 중국 내 JV 설립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
- 빅뱅 콘서트 개런티 상승 + 아이콘 아시아투어 반영으로 실적 상향될 것ㅇ IT전략 / 권성률 팀장
- 상반기에 가장 많이 오른 글로벌 IT종목은 : 가전업체들
- 글로벌 업체들과 비교 시 LG전자는 철저하게 저평가
- LG디스플레이는 펀더멘탈 바닥 확인 후 실적 우상향 기대
- 삼성전자는 견조한 이익방어력ㅇ Stock Story / 강현기 연구원
- 미국 경제지표에 대한 뉴스 플로우는 최근 매우 긍정적인 느낌
- 실제 미국의 제조업 관련 선행지표는 부진
- 미국 연준의 유연한 통화정책을 위한 정당성
- 대중이 현실을 직시할 때 주식시장은 재차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ㅇ 유한양행 / 구자용 연구원
- 성공적인 차별화 전략과 글로벌 제약사와의 접점
- R&D 투자증가로 인한 일시적 영업이익률 하락은 오히려 긍정적
- 영업 및 R&D 가치 재평가 시점
- 목표주가 366,000원, 매수 의견으로 커버리지 개시
■ 6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1등만 기억되는 세상
4~5월 주식시장 조정에 관련한 의견을 피력했다. 6월은 조정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차별화가 투자전략의 화두가 될 것이다. 특히 업종내 종목 차별화 현상이 강해질 수 있음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6월 국내 증시는 유럽 재정지출 확대(특히 선거와 국민투표가 있는 스페인과 이탈리아)와 경기모멘텀 개선 기대로 5월 중 나타났던 미국과 중국의 동반 경기모멘텀둔화를 경감 시킬 가능성이 있다. 주식시장의 하락 위험을 제한할 수 있는 변수라고 판단된다.
그러나 MSCI 지수 정기변경 이슈, 6/2일 OPEC정기총회, 6/5일 이탈리아 지방선거(10월 중 헌법 개정 국민투표), 6/15일 FOMC회의, 6/23일 브렉시트 국민투표,6/26일 스페인 재선거, 7월 중순 미국 양당 전당대회 등과 같은 굵직한 이벤트가있다는 점을 감안 시 과거와 같이 국제유가와 달러가치가 뚜렷하게 역의 방향성을보이기 어려운 국면이 지속될 것이다.
현재와 같은 유가와 달러의 동반 강세국면에서 글로벌과 국내 증시에서 나타나는특징 중 하나가 주도섹터 및 업종이 나타나기 어렵다는 점과 글로벌 증시와의 섹터 동조화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따라서 지수 상승 여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대수익률이 높지 않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될 수 있다. 6월 KOSPI 예상밴드는 1,900 ~2,000pt로 기존 박스권을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략적인 측면으로 보면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나타날 수 있는 생존기업과 부실기업간의 차별화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중국과 국내의 시중금리(3년물 국채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용스프레드는 등급별로 차별화되는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특별한 주도 섹터나 업종이 나타나기 어렵다는 점에서 특정 업종과 섹터에 비중을높이기 보다는 동일 가중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유효해 보인다.생존기업은 업종 내 시가총액과 매출액 비중이 절대적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는기업으로 범위를 좁혀야 한다. 업종 내 시가총액과 매출 비중 공통 1등 기업의 동일 가중지수를 추적해 보면 연초 이후 +9%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며 KOSPI(+3%)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참고 시가총액 1등 기업 동일 가중지수 +5%, 매출액 1등 기업 동일가중 지수 +4%).
SK이노베이션, POSCO, 현대중공업, 현대차,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한국전력이업종 내 시가총액과 매출액 비중의 절대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KT는통신서비스 중 매출액 비중이 40%를 상회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필요하다.
■ 여름 운동회, 넘어지지만 말아라
ㅇ주식시장 전망 – 타이밍 싸움
- 글로벌 경기는 “장기 사이클 수축 vs. 단기 사이클 확장”의 특징을 보이고 있음. 지난해에는 장/단기 사이클이 모두 수축 국면이었지만, 올해는 시간이 흐를수록 단기 사이클 환경이 지난해 보다 개선될 가능성 높음
- 장기 경기 사이클이 수축 국면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위험자산은 추세적인 상승 보다는 짧은 반등(단기 경기사이클 확장)과 조정 (장기 사이클 수축)을 반복할 가능성 높음. 따라서 위험자산이 시장 노이즈 때문에 조정을 받을 때를 적극 활용하는 전략이 효과적
- 6월은 OPEC 회의, MSCI 리밸런싱, FOMC 미팅, 브렉시트 선거 등이 겹치며, 위험자산에 대한 기피심리가 커질 수 있는 시점임. 그러나 이러한 이벤트들이 이미 주식시장에 선 반영되고 있다고 판단됨
- 6월 FOMC 회의를 전후로 주식시장의 저점이 형성될 가능성 높음. 하반기 주식시장의 상승을 염두에 두고 경기민감주 중심으로 비중확대
ㅇ투자아이디어 – 타이밍에 따른 포트폴리오 전략
- 6월 주요 이벤트 소멸시까지 → 중형가치주
- 7~10월 경기 개선과 물가 상승 가능성 → 소재/산업재/은행 등 경기민감주
- 연말 미 대선 이후 → 미 대선 관련주
- 중형 가치주(LS산전, LG하우시스 등), 경기민감주(POSCO, 롯데케미칼, 현대미포조선, KB금융), 미 대선관련주(셀트리온,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 등
■ [6월 전망] 이번 주부터 ‘이벤트가 시작’되지만 예상보다 변동성은 크지 않을 전망
이번 주부터 3월 이후 가장 많은 이벤트가 시작된다. ①중국 해외상장 주식 MSCI 신흥국 지수 2차 편입(5월31일) ②OPEC회의(6월2일) ③6월 선물옵션만기일(6월9일) ④MSCI 신흥국 지수 중국 A주식 편입 발표(6월15일) ⑤한국 MSCI선진국 지수 관찰대상국 편입 여부(6월15일) ⑥미국 기준금리 인상(FOMC회의 6월14~15일) ⑦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6월15~16일) ⑧영국 국민투표(6월23일) ⑨EU정상회담(6월28일) ⑩공매도 제도 변경(6월30일) ⑪개별 소비세 인하 종료(6월30일) 등이 있다.
많은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미국 등 해외 주식시장이 안정적인 등락을 보이고 있어 생각했던 것만큼 큰 변동성(조정)으로인해 시장 움직임이 거칠어 질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오히려 기술적분석 상으로는 시장 전망과 다르게 미국 기준금리 인상 전후까지 완만한 반등세를 보이다가 이후부터 단기 조정을 보이는 패턴이 예상된다.
■ 이익의 연속성이 가장 큰 2분기 맞이하기-IBK
ㅇ6월 IBK Model Portfolio: 이익의 연속성이 가장 큰 2분기 맞이하기
국내 상장사 2분기 이익은 과거 경험상 가장 연속성이 큰 분기로서, 지난 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종목들의 이익 리비젼 향방이 중요해진 시점. 이번 달 호텔/레져, 조선, 운송, 증권, 은행 등 제외(5월 21개 섹터 → 6월 21개 섹터). 지난 2~3월 가치주 급등 이후, 4~5월은 성장주의 반등. 6월은 FOMC의 금리인상 우려로 Style관련 주가 퍼포먼스는 혼조세 예상. Size관련 선호도는 시장별로 KOSPI보단 KOSDAQ을, KOSPI내 규모별로 중 > 소 > 대 선호
ㅇ 이익 가시성이 확보된 섹터 및 종목에 집중: IT하드웨어, 필수소비재, 기계, 건강관리 등 저성장 국면에서 이익을 시현중인 섹터에 비중 확대. 반면, 자동차, 은행, 유틸리티, 운송, 보험, 증권 등 시가총액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특정 섹터들의 어닝스 모멘텀 부재로 비중 축소
ㅇIBK Model Portfolio Top Picks: 한화테크윈(+1.89%p), 웹젠(+1.59%p), CJ(+1.56%p), 컴투스(+1.55%p), LIG넥스원(+1.50%p), 이상네트웍스(+1.50%p), 모다정보통신(+1.50%p), 태야금속(+1.50%p), 가온전선(+1.50%p), 윌비스(+1.49%p), 포스코강판(+1.49%p), 이수앱지스(+1.49%p) 등
■ 나스닥, 주간 3.44% 상승 키움 데일리
ㅇ옐런의 금리인상 발언에도 상승 흐름 꺾지 못해
ㅇGlobal 시장 동향 – 반도체 업종 6일째 Rally
아시아시장은 긍정적인 G7정상회담 성명서로 대부분 상승 마감. 반면,중국은 자본유출 우려로 하락 마감(한국 +0.62%, 일본 +0.37%, 중국-0.05%).
유럽은 인피니온 테크놀로지(+1.55%) 등 반도체 업종과 넥스트(+1.66%), 버버리(+1.38%) 등 소매업종 강세로 상승 마감(독일
+0.13%, 영국 +0.08%, 프랑스 +0.05%).미국은 옐런 연준의장이 “아마도 수개월내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발언 했지만, ‘아마도 수개월’이라는 문구가 6월보다는 7월 FOMC이후 금리인상을 할 것이라는 시장참여자들의 분석에 상승 마감(다우+0.25%, 나스닥 +0.65%, S&P 500 +0.43%).
ㅇ주요종목동향 – 미 증시 상장 중국기업 강세
BOA(+1.22%), 씨티그룹(+1.02%) 등 금융주는 옐런 연준의장의 금리인상 발언에 상승. AMAT(+2.99%), 램 리서치(+2.41%), 마이크론(+3.01%), 인텔(+0.25%) 등 반도체 관련 업종 6일째 Rally. 5월 31일MSCI 이벤트 수혜종목인 바이두(+4.13%), 알리바바(+3.34%),JD.com(+4.66%) 등 강세.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수급 부담으로 하락 예상
MSCI 한국지수는 0.30% 하락했으며, MSCI 신흥국지수도 0.03%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순매수(265계약) 했지만 보합인 242.15p로 마감했다.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88.25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 서울환시에서 달러/원환율은 1.10원 하락한 1,179.3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월요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8원 상승 출발 할 것으로 예상한다.
월요일 한국증시는 5월 31일 MSCI 이벤트를 앞두고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지난 금요일(27일) 미국증시에서 두가지 이슈가 한국 야간선물시장에 영향을 줬다. 먼저 옐런 연준의장은 “ 아마도 수개월내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다”라는 발언을 했다. 다
만, 옐런 의장은 “고용시장이 아직 부진하고 생산성 성장이 매우 느리다”는 발언을 했기에 6월 FOMC에서는 금리인상 하지는 못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이는 한국 증시에 나쁘지 않은 발언이었다.
두 번째는 5월 31일 MSCI 이벤트 수혜종목인 바이두(+4.13%), 알리바바(+3.34%),JD.com(+4.66%) 등이 미국 증시에서 강세였다. MSCI 신흥지수에 중국 ADR 편입은 한국증시 수급적인 부담을 주는 이벤트다. 이를 감안하면 30일 한국증시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 한다.다만, 2015년 11월 30일 같은 이벤트가 있었는데 당시 KOSPI는 1.82% 하락했지만, 다음날인 12월 1일 1.60% 상승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5월 31일 이벤트는 하루짜리 이벤트라는 점을 감안해야 된다. 이를 감안하면, KOSPI는 제한적인 하락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 첫 번째 인상 때와는 다르다
FOMC 의사록, 더들리 발언 고려 시 금리 인상 여부는 어느 한 쪽으로 쏠려있지 않아 향후 인상에 무게가 실린다면 금리 인상은 미국 경기 개선에 대한 자신감 표출로 해석
■ Emerging Monitor-옐런의 매파적 발언에도 신흥국 증시 반등
28일 옐런 연준 의장이 맨큐와의 대담을 통해 6~7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언급을 내비췄으나, 미국 S&P500지수는 0.43% 상승마감했음. 그 동안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진 가운데, 옐런의 발언은 투자자들에게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된 영향. 달러지수는 0.37% 추가 상승하며 95.5pt를 기록했음.
WTI 유가는 강달러와 공급 우려로 0.3% 하락한 49.3$/bbl을 기록.신흥국 증시는 미국의 금리 인상 경계감에도 완만한 속도로 강세를보이고 있는 달러와 하단이 강화된 유가로 인해, 반등세를 이어가는모습. 인도 센섹스 지수가 외국 투자은행들의 긍정적 전망과 기후여건에 힘입어 1.09% 상승.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수는 광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섹터가 소폭 상승하며 0.63% 상승. 러시아 RTS지수와 브라질 보베스파 지수는 루블과 헤알이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각각 0.14%, 0.87% 하락 마감.
■ 달러화 강세를 제한하는 요인도 있다
미달러화 강세 강도는 예전처럼 강하지 않을듯
1. 중국의 환율 Regime Change
2. 원유시장 수급 타이트닝으로 페트로 달러의 절하 강도 낮아져
3. 선거를 앞둔 Currency Politics
4. 중앙은행 QE의 통화약세 효과 점점 떨어져
올해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살아있는 한 달러화는 박스권 내 등락을 지속하더라도 상단을 높여가며 우상향의 움직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그너라 앞서 살펴본 네 가지 요인들이 달러와 강세의 강약을 조절해 주고 있어 그 강도는 예전만큼 강하지 않을 것이라고 JPM은 예상
■ 신규 스몰캡
ㅇ로만손
제이에스티나(J.estina) 중국 女心을 흔들다
2분기 제이에스티나 주얼리 매출 성장에 주목
중국 진출의 성과도 2016년부터 가시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000 / 전일종가: 15,300
대신증권 박양주
ㅇ대봉엘에스
녹차수로 이뻐지자
화장품 부문의 꾸준한 성장으로 16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23.3% 증가할 것으로 추정
투자의견: 없음
이베스트투자증권 최주홍
ㅇ노브메타파마
실적 안정성 및 신약 개발 성장성 모두 갖춰
대사질환 신약 개발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 업체
건강기능식품 매출 성장으로 안정적 사업모델 확립
투자의견: 없음
하이투자증권 김종관
ㅇ와이지엔터테인먼트
텐센트로부터 투자유치 체결
텐센트와 웨잉(중국 모바일 티켓팅 기업)으로부터 8,500만불 투자 유치 체결
제3자 유상증자로 늘어나는 주식 수를 감안하면 EPS 희석률은 약 9% 수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7,000 / 전일종가: 46,050
KTB투자증권 이남준
ㅇ신화인터텍
Mobile용 OLED Tape 매출 확대 전망
Mobile용 OLED Tape이 중장기적인 실적 개선 이끈다
2016년 Mobile용 OLED 시장 확대의 수혜 본격화 전망
투자의견: 없음
하이투자증권 정원석
ㅇ솔브레인
밝은 전망, 낮은 Valuation
4Q15~1Q16 연이은 어닝 서프라이즈로 주가 강세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2,000 / 전일종가: 50,300
KTB투자증권 김양재
ㅇ바이오코아
제약사 R&D 비용 증가로 동사 수혜 가능할 듯
생애주기별 유전체분석으로 신성장동력 확보
투자의견: 없음
하이투자증권 김종관
ㅇ잇츠스킨
싱가폴, 홍콩 NDR 후기
5월 23일 ~ 26일까지 싱가폴, 홍콩 NDR 시행
2016년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좋은 상황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0,000 / 전일종가: 87,600
현대증권 이달미
ㅇ이엔드디
서울에서 오픈카를 타고 싶어요
정책에 힘입어 환경촉매 사업은 안정적으로 성장 할 듯
투자의견: 없음
하이투자증권 김종관
ㅇ코리안리
양호한 경과보험료 성장 지속
4월 순이익 233억원 (+14.4 YoY)으로 양호한 실적 기록
4월 성장성 부진은 일시적인 것으로 양호한 경과보험료 성장 지속
투자의견: 없음
목표주가: 17,500 / 전일종가: 12,850
KB투자증권 유승창
ㅇ케이씨텍
싸고 골고루 다 좋다.
2분기 매출 1,093억원(+21.8% QoQ), 영업이익 109억원(-9.0% QoQ) 예상? 2016년 매출 4,757억원(+9.2% YoY), 영업이익 671억원(+24.9% YoY)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000 / 전일종가: 16,150
신한금융투자 김민지
ㅇ한국티씨엠
더 이상 HPV 검사를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액상기반세포검사장비 출시로 올해 매출 성장 가능할 듯
투자의견: 없음
하이투자증권 김종관
ㅇ팜스코
지육가격 상승에 주목
1Q에 이어 2Q에도 실적 향상 이어질 전망
계절적 성수기 진입하면서 지육가격 상승세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000 / 전일종가: 13,650
현대증권 박애란<타사 신규 레포트 1>
■SK케미칼 - NBP601 미국 FDA 판매승인 획득 - 이베스트투자
ㅇNBP601 미국 FDA 판매승인 획득
SK케미칼의 NBP601(CSL627, 제품명-앱스틸라/AFSTYLA)이 미국 FDA 판매허가 신청 11 개월 만에 최종 승인을 획득하였다. NBP601은 2009년 5월 동사가 글로벌 바이오 업체인CSL Behring으로 전임상 단계에 기술 수출한 혈우병치료제(A형, Factor VIII)이다. 판매는 글로벌 판권을 보유 업체인 CSL Behring이 담당하게 되며, FDA 승인으로 동사는 약 50억원의 마일스톤과 향후 판매금액에 따른 5% 수준의 로열티를 수취하게 된다. 유럽, 일본 등 국가의 판매승인은 연내로 예정되어 있다
NBP601은 기존 2세대 혈우병치료제 대비 효능의 지속성과 안전성을 보유한 3세대 제품이다. 단일사슬분자(rVIII-Single Chain Molecule)를 사용하여 반감기를 증가시킨 NBP601은Eloctate(Biogen Idec), Adynovate(Baxalta), Kovaltry(Bayer) 등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하며 CSL Behring은 기존 혈우병치료제 Helixate를 NBP601로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예상한다ㅇ목표주가 125,000원으로 상향
SK케미칼의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2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NBP601의 FDA 승인으로 인한 혈우병치료제 가치상승을 반영하였다. 동사는 1)4가 인플루엔자 및 프리미엄 백신 하반기 이후 순차적 발매, 2)차세대 폐렴구균의 임상진행에 따른 파이프라인 가치상승, 3)NBP601 마일스톤 및 향후 로열티수입 확대, 4)PETG 설비증설 및 PPS 신규매출 등에 기인하여 향후 확실한 실적개선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업종 내 Top Pick 의견을 유지한다■파라다이스 - 만선의 기쁨 - 신영증권
ㅇ국내 최초로 복합리조트 건설
당사는 금일부터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동사에 대한 분석을 재개하고자 함. 파라다이스는’GKL(114090)’과 함께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양분하고 있는 회사. 인천국제공항 국제 업무지역에 국내 최초의 복합리조트(IR: Integrated Resort) ‘파라다이스시티’를 건설 중ㅇ2분기 영업이익 66% 급증
다음과 같은 점에서 동사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4,000원을 제시하고자 함. 첫째, 2분기부터 실적이 Turn around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프리미엄 Mass 고객유치로 Drop이 5분기 만에 플러스 증가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지난해 MERS 발병에 따른 기저효과도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66.2%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ㅇ‘파라다이스시티’ 개장으로 펀더멘털 레벨 업
둘째, 2017년 2분기에 개장할 ‘파라다이스시티’로 인해 동사의 펀더멘탈은 한 단계 레벨 업될전망.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는 카지노산업의 특성, 마카오 회복조짐 등을 고려할 때 동 리조트는 성공적으로 오픈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인천국제공항에 인접하고 있어 입지여건도 대단한 양호함.ㅇ리조트로 가는 길
파라다이스는 게임 위주의 도심형 카지노에서 벗어나 Las Vegas나 마카오의 대형카지노사업 자들처럼 복합리조트(IR) 사업자로 전환하고 있음. 규제가 심한 카지노사업에서 이 같은 방향 전환은 미래 성장성을 담보하기 위한 필요조건. IR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2016~2018년 매출액과 EBITDA는 연평균 21.7%, 29.8% 증가할 전망.■와이지엔터테인먼트 - 중국 웨잉/텐센트의 1,0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 하나금융투자
ㅇ오래 기다려온 중국 JV 파트너 확정
27일 중국 웨잉/텐센트 그룹으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투자 및 약 650억원의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금번 중국 파트너 확정 및 JV(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향 콘서트/음원/출연료/MD/로열티, 그리고 음악 관련 제작 매출 성장 등이 예상된다. 금번 유상증자로 약 8%의 EPS 희석되겠지만, 1)빅뱅/아이콘의 매니지먼트 활동과 2) 자회사의 빠른 실적 개선 등 3분기까지 높은 실적 가기성에 더해 3) 이미 공고한 텐센트와의 협력관계와 별도의 투자기가 없는 JV 형식의 중국 진출로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 2013년부터 매년 점증해 온 중국향 매출 비중(3% → 6% → 13%)도 확대될 것이며, 현재 주가는 ‘16년 예상 P/E 25배(증자 후)로 이런 기대감이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저평가 구간이다.ㅇ웨잉은 중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업체 중 하나
금번 투자를 통해 약 8.2%의 지분을 확보해 3대주주가 될 웨잉은 텐센트의 SNS 플랫폼인 위챗 내 모바일 티켓팅 InApp인 Wepiao를 개발/운영해오다 2013년 분사했다. 텐센트가 2대주주이며, 이외 CMC/완다 등 다양한 파트너가 있다. 2015년 시리즈 C 투자 이후 온라인 티켓 2위 업체인 Gewara를 인수해 설립 2년 만에 약 30%의 점유율을 확보하여 산업 내 1~2위권 업체로 부상한 중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업체 중 하나이다. 현재 기업가치는 약 20억 달러(약 2.4조원)으로 추정된다.ㅇ중국향 모멘텀은 이제 시작
그 동안 YG의 중국향 매출이라고 한다면 빅뱅/아이콘에 기반한 매니지먼트/음원 매출이 전부였다. 그러나, 온라인 티켓 판매에서 영화 제작/공연 기획 등 콘텐츠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웨잉과 최근 이종석/강동원 영입과 UMF코리아/보보경심:려 공동 투자제작 등 중국 내 연기자/콘텐츠 제작 등의 사업 기회 확대를 엿보고 있는 YG와의 높은 시너지가 예상된다. 물론, MAU가 7억명에 달하는 텐센트의 역할도 기대된다.
■잇츠스킨 - 싱가폴, 홍콩 NDR 후기 - 현대증권ㅇ5월 23일 ~ 26일까지 싱가폴, 홍콩 NDR 시행
당사는 5월 23일 ~ 26일 동안 동사와 싱가폴, 홍콩 NDR을 진행하였다. 그곳 투자자들의 가장 많은 질문사항은 1) 2분기 실적 업데이트, 2) 중국 위생허가 진행상황, 3) 중국 사업에 대한 진행현황 등이었다. 대부분 투자자들의 반응은 수출대행에 대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현시점 주가가 굉장히 싸고 중국 위생허가가 주가 상승의 가장 큰 모멘텀이라고 판단하였다.ㅇ2016년 2분기 실적 업데이트
2016년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좋은 상황이다. 2016년 1분기 실적은 2015년 1분기에 수출대행 부분에서 선주문으로 인해 높았던 base로 매출, 영업이익이 각각 27.5%YoY, 47.7%YoY 하락하였으나 2분기에는 yoy로 성장세로 돌아서고 있는 상황이다. 수출대행에서 안정적인 매출 발생, 국내도 김연아 모델 효과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 2분기에는 매출액 835억원(+42.2%YoY),영업이익 286억원(+76.3%YoY)의 실적이 예상되면서 턴어라운드 가능할 전망이다.ㅇ중국 사업 현황
중국 사업에는 크게 뉴월드그룹과 썸마그룹과의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뉴월드그룹은 이번 6월부터 O2O 비즈니스 시행 예정, Chow Tai Fook 매장에 미니 디스플레이를 하고 Hoko앱을 통해제품구매가 가능할 예정이다. 썸마그룹과는 7월중 조인트 벤처 설립 예정,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이다. 다만, 중국 위생허가 관련해서는 달팽이 크림이 기능성 제품이기 때문에 다양한 기능성에 대한 여러가지 검증 과정이 필요, 2015년 4월에 신청이 들어갔으나 조금 더 시간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PER 15.8배로 화장품업 평균대비 낮은 밸류에이션과 2분기실적 턴어라운드가 긍정적,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0,000원을 유지한다■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패션/의류 - 에티오피아 韓섬유단지 조성소식에 상승.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에티오피아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한국섬유단지 조성에 대한 논의를 가짐. 회담을 통해 두 나라는 40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아다마 지역에 100만㎡(3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 에티오피아는 중국 30% 수준의 원가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일부 패션/의류 섹터가 상승 마감.
[특징 종목]용평리조트(070960) : 신규 상장 첫날 상한가
현대상선(011200) : 용선료 인하 협상 진전 소식에 상한가
한진해운(117930) :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안 마련 소식에 급등
화승인더(006060) : 신발 부문 고성장 전망에 강세
세화아이엠씨(145210) : 실적 정상화 기대감에 강세
대유에이텍(002880) : 자회사
대유위니아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소식에 강세
동원산업(006040) : 수익성 개선 전망에 상승
잇츠스킨(226320) : 실적 바닥 통과 분석에 상승
제이에스코퍼레이션(194370) : 매출 정상화 전망에 상승
한세실업(105630) : 꾸준한 매출 증가 전망에 소폭 상승
보령제약(003850) : 혈압 강하용 약제학적 조성물 관련 필리핀특허 취득에 소폭 상승
가희(030270) : 유상증자 및 CB발행 결정에 급등
오성엘에스티(052420) : 매각 기대감에 강세
제넥신(095700) :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 임상2상 중간결과 발표 예정 소식에 상승
우노앤컴퍼니(114630) :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아스트(067390) : 최대주주 대상 유상증자 결정에 상승
케이엔씨글로벌(068150) : 거래재개 첫날 상승
코오롱생명과학(102940) : 관절염 신약 '인보사' 기대감에 상승
드래곤플라이(030350) : 올해 턴어라운드 전망에 상승
세우테크(096690) : 무상증자 및 주식분할 결정에 소폭 상승
인바디(041830) : 세계 웨어러블 기기 시장 성장 수혜 전망에 소폭 상승
원익머트리얼즈(104830) : 단기 실적 하향 조정에 하락
■ 주요공시
ㅇ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 3자배정 유증 결정, Shanghai Fengying Business Consultant Partnership Ltd 등 648.28억원(발행가:44,000, 상장예정:2016-07-26)
ㅇ 보령제약(003850) - 혈압 강하용 약제학적 조성물 관련 필리핀 특허권 취득
ㅇ 원익(032940) - 종속회사 ㈜위닉스 50% 비율 감자 결정(기준일:2016-07-13)
ㅇ 휴젤(145020) - 보툴렉스(Botulax)의 중국 임상 3상 시험 승인
ㅇ 현대상선(011200) - ㈜KB금융지주 주식 909,180주(308.21억원)를 처분키로 결정(처분후지분율:0.08%)'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5월2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재닛 옐런 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
ㅇ 국제유가, 5월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달러화 강세와 산유량 증가 전망에 소폭 하락
ㅇ 유럽증시, 영국(+0.08%), 독일(+0.13%), 프랑스(+0.05%) * 중국과 "반도체 전쟁", 美 "한국, 동참하라"... 철강 통상마찰 확전 양상ㅇ 이화여대, 美·中에 글로벌 캠퍼스 추진... 국내 첫 사례, 亞 10개 대학과 "국경 없는 공동연구" 구상도
ㅇ 경유차서 걷은 환경부담금... 4분의 1만 대기개선에 썼다
ㅇ "양재·우면동에 R&D 캠퍼스 유치"... 박원순 시장 "창업타운 조성"
ㅇ 지정석·창가 임원방 없애고 스마트 오피스 단장... "보수 문화" 내던진 롯데
ㅇ 産銀·輸銀, 부실 조선·해운에 22조 물렸는데... 경영평가 늘 "최우수" 준 정부, 은행장 매년 거액 성과급 챙겨
ㅇ "김일성의 절친" 우간다 대통령, 北과 협력 중단
ㅇ 일반 개인투자자도 500만원으로 헤지펀드 투자
ㅇ 옐런 의장 "금리인상" 신호 줬다... 6월이냐 7월이냐, 하버드大서 수개월내 추가인상 적절 발언... "美 경제 개선중" 낙관 전망에 증시↑
ㅇ 20대국회 오늘부터 스타트.. 더민주 박정, 1호 법안 제출
ㅇ 반기문 광폭행보... 하회마을 충효당(류성룡 고택) 찾은 潘총장 "류성룡 선생 조국사랑 기리자"
ㅇ 베일에 가린 반총장 경제 브레인은? 류진 풍산회장(노신영 前총리 사위)·김세연의원(한승수 前총리 사위), 김광림·성일종의원 등 거론
ㅇ 인물로 보는 STX조선 패망사... 브레이크 없던 강덕수, 성장신화 취해 투자 밀어붙여... 쌍용·범양상선 출신들, 불황 오는 줄 모르고 中 조선소 설립·유럽 아커야즈 인수 "패착"
ㅇ 20대 국회 오늘 개원... 협치 위한 전문가 제언 들어보니, "국회법 정정땐 절망... 먹고 사는 문제 올인 해야"
ㅇ 9월 대권행보 예고한 文, 山行 정치로 존재감 부각 "8말9초 더민주 전대 후 정권교체 위해 뛰겠다"
ㅇ 구조조정 전도사 된 安, "삼성·한화 빅딜처럼 재편" 의원실에 관련 책 수북 열공... 대선서 "경제 집도의" 차별화
ㅇ G7 "중국 때리기"에 발끈한 中, 전방위 보복... 태평양에 中 핵잠수함 배치 주장, "남중국해 판결" 무시할 것... 中 철강 공급과잉 책임론은 美 보호무역주의, WTO 제소 방침
ㅇ 히로시마 외교로 힘받은 아베, 공격적 경기부양 나선다... 소비세율 2019년 10월로 재연기, 최대 10조엔 2차 추경 편성
ㅇ "1조 벌금" 놀란 퀄컴, 中 맞춤형 반도체 생산... 서버용 반도체 첫 진출
ㅇ 공정위, 한진그룹 일감 몰아주기 제재착수... "시중은행 CD금리 담합도 내달말 최종결론"
ㅇ "현대증권, KB금융 자산관리·기업금융 주축"... 윤종규 회장 현대증권 사업전략 첫 공개... 은행·증권연계 복합점포 확대
ㅇ 금융사 위기 분기별로 점검한다... 예보, 7월부터 금융권별 리스크관리... 내달 창립20주년 새 전략
ㅇ 우리은행 필리핀 진출... 현지 저축은행 인수
ㅇ 현대상선 용선료 협상 막바지... 이르면 오늘 발표, 20% 안팎 인하 그칠 듯... 당초 30% 못 미쳐 31일 사채권자집회서 받아들일지 주목
ㅇ SSD의 힘... PC교체주기 늦춘다, 똑똑한 소비자들 저렴해진 SSD 활용 급증
ㅇ 카셰어링 신드롬, 쏘카·그린카 年매출 648억 2년새 7배↑... 서울 차고지 4400곳 걸어서 5분내 거리
ㅇ 퀀텀닷 TV 초대형으로 승부건다... 삼성전자 88~65인치 내놓고 대형 라인업 갖춰
ㅇ 현대기아차 中서도 SUV 돌풍... 판매비중 사상 첫 30% 넘어
ㅇ 강남역 사거리로 나온 샤넬... 젊은층과 소통 위해 팝업스토어 오픈
ㅇ NHN엔터·OCI·삼성생명... 올 영업이익 기대치 "쑥", 1분기 실적호전 덕분
ㅇ 이번주 증시전망, 옐런 매파 발언에 코스피 단기 조정 가능성
ㅇ LG이노텍 주가 한달새 22% 급등 왜... 애플 듀얼카메라 단독납품 호재로 작용
ㅇ 韓 MSCI 선진지수 재도전... 코스피3000 마지막 기회, 내달 15일 판가름
ㅇ "검토대상국 편입 가능성은 반반" 외환시장 연장이 핵심 쟁점될 듯... 정부-MSCI 막바지 협상중
ㅇ 전국 15곳 9700가구 청약... 뉴스테이 1800가구 모집 * 홍대 대로변 상권 리모델링 바람... 중대형 점포 재구성 잇달아, 이면도로·골목길 소형 건물은 공실·매물 증가
ㅇ 또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매뉴얼 아예 안 지켰다, 구의역서 수리하던 19세 용역업체 직원 참변... 2인1조 작업 등 기본수칙 무시
ㅇ 홍만표 구속될까... 檢, 주초 영장 청구... 양측 수싸움 예고
ㅇ [오늘의 날씨] 서울 낮기온 29도, 대구 32도, 전국 맑고 더운 날씨... 미세먼지 "주의"
■ 글로벌 증시 전일 마감시황
[뉴욕마감]-5월2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재닛 옐런 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
이날 뉴욕증시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기준금리 인상 시사 발언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 인상의 긍정적인 측면이 더욱 부각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1분기 경제성장률이 기대치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지만, 예비치보다 상향 조정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최근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재닛 옐런 Fed 의장 역시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하다고 발언함. 옐렌 의장은 하버드대에서 연설을 갖고 "경제가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어 성장세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같은 예상처럼 경제 회복세가 나아지고 고용도 개선세를 지속한다면 수개월내 금리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고 밝힘. 이 같은 발언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상당 부분 반영된데다 금리인상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이 부각되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
美 상무부는 1분기 상품과 서비스를 포함한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동기대비 0.8% 증가했다고 밝힘. 이는 지난해 4분기 1.4%는 물론 전문가들의 예상치 0.9% 증가에도 다소 못 미치는 수준임. 다만, 예비치 0.5% 증가 보다는 상향 조정됐음. 1분기 성장률이 기대에 못 미친 것은 달러 강세와 글로벌 경기 부진 여파로 수출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분석됨.
톰슨로이터와 미시간대학교가 집계하는 5월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는 예비치(95.8)보다 낮은 94.7로 하향 조정됐음. 다만, 전월 확정치 89.0보다는 상승했음.
한편, 이날 국제유가는 달러화 강세와 산유량 증가 전망에 소폭 하락.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15달러(-0.30%) 하락한 49.33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소매, 경기관련 소비재, 산업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의료 장비/보급, 제약, 유틸리티, 개인/가정용품, 보험, 자동차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할인 유통업체인 빅 랏츠가 분기 실적 호조 및 올해 실적 전망 상향 조정 소식에 14.08% 급등했으며, 화장품 유통업체 ULTA 역시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하면서 9.11% 급등.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A는 오라클과의 특허 분쟁에서 승리했다는 소식에 1.45% 상승. 반면, 게임스톱은 실적 부진 여파로 3.94% 하락.
다우 17,873.22(+0.25%), 나스닥 4,933.51(+0.65%), S&P500 2,099.06(+0.43%), 필라델피아반도체 695.71(+0.60%)[중국마감]-5월27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투자자들의 관망세에 약보합 마감.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2,817선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뚜렷한 움직임 없이 시초가 근처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기록. 오후장들어 지수는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장마감 직전 결국 재차 하락세로 돌아서며 2,821선에서 장을 마감. 시장은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약보합 마감.
최근 상해종합지수는 5월들어 좁은 박스권 장세를 나타내며 계속해서 부진한 흐름을 기록 중. 특히, 3주 연속 거래량 급감현상이 지속되며 부진한 시장 흐름을 대변. 이날 역시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시초가 근처에서 제한된 움직임을 기록하다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
업종별로 페트로차이나, 시노펙상해석유화학 등 정유/석유화학주, 중신증권, 해통증권, 초상증권 등 증권주 등이 하락한 가운데, 중국인수보험, 중국평안보험, 중국태평양보험그룹 등 보험주, 보리부동산, 상해육가취, 화하행복부동산 등 부동산주, 낙양몰리브덴, 자금광업, 안휘해라시멘트, 중국알루미늄, 하문텅스텐 등 원자재주는 혼조 마감.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2,821.05P (-1.39P/-0.05%), 상해A지수 2,952.78P (-1.50P/-0.05%), 상해B지수 336.30P (+0.81P/+0.24%)[일본마감]
5월27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소비세율 인상 연기 기대감 등으로 소폭 상승.
밤사이 미증시가 재닛 옐런 Fed 의장 연설을 하루 앞두고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닛케이지수는 16,830엔선에서 오름세로 출발. 이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소비세율 인상 시기를 연기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면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16,834선에서 장을 마감. 다만,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발언을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증시 상승폭은 제한됐음.
이날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G7 회의 폐막 연설에서 "소비세율 인상의 적절성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며 "참의원 선거 전에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밝힘.
한편, 일본 총무성은 변동성이 큰 신선식품을 제외한 4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0.3% 하락했다고 발표. 소비자물가지수가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일본은행(BOJ)에 대한 추가 부양책 실시 압박도 다시 높아지고 있음.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복합산업, 보험, 소프트웨어/IT서비스, 자동차, 음식료, 에너지,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제약, 식품/약품 소매, 기술장비, 경기관련 소비재, 산업서비스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도시바가 10.96% 급등했으며, 후지쓰도 3.20% 상승.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과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도 1.48%, 1.42% 상승했으며, 샤프도 4.26% 상승. 인펙스홀딩스도 3.60% 상승.
마감 지수 : 닛케이225 16,834.84엔(+62.38엔/+0.37%)■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LG전자(066570) - 1분기 매출액 13.4조원(-4.5% YoY), 영업이익 5,050억원(+65.5% YoY)등 호실적에도 주가 조정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 에어컨(H&A)의 실적 가세와 휴대폰(MC)의 손익 개선으로 2분기 실적 추가 개선 전망
[하나금융투자]
두산엔진(082740) - 선박 건조량 증대 및 후판 가격 인상으로 수주, 매출 성장 기대
레고켐바이오(141080) - 글로벌 업체 향 ADC 기술 수출로 기술 가치 재평가 기대한국타이어(161390) - 북미, 유럽시장 완성차 생산 증가, 수요 확대로 물량 안정적 증대
JB금융지주(175330) - 실적 호전. 캄보디아 현지은행 인수 작업 6월 중 마무리될 전망
우리은행(000030) - 2년 평균 시가배당수익률 5.4%, 상반기 특별이익 3,000억 예상
송원산업(004430) - NCC업체 가동률 상승으로 판가인상, 물량효과, 원가하락 기대
현대차(005380) - 낮은 기저, 신차 효과, 우호적 환율 환경 등 주가 반등 모멘텀 충분
현대산업(012630) - 뉴스테이 출자할 재무적 건전성 확보, 국내 영업이익 증가 기대
한국전력(015760) - LNG단가 하락으로 연료비, 전력구입비 감소 극대화 전망
이테크건설(016250) - 군장에너지 증설효과에 따른 외형/이익 확대.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
KT(030200) - 2Q 컨센서스 상회하는 실적 전망. 금년 실적 호전 기대주로 부각
신세계푸드(031440) - 그룹사 채널 역량 활용한 사업 확대 기대감. 하반기 이익률 개선
C&S자산관리(032040) -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른 안정적 매출 성장 예상
AP시스템(054620) -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투자에 의한 수혜 예상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 다우지수는 17,873.22pt (+0.25%), S&P 500지수는 2,099.06pt(+0.43%), 나스닥지수는 4,933.51pt(+0.6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95.71pt(+0.60%)로 마감
- 미 증시는 옐런 연준 의장이 수 개월 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비교적 분명하게 밝힌 것이 경제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는 증거로 받아들여지면서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0.7% 오르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 이외에 헬스케 어업종과 기술업종, 통신업종, 유틸리티업종 등 전 업종이 일제히 상승 마감
- 유럽의 주요 증시는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기준금리 관련 발언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소폭 상승세로 마감
- WTI유가는 50달러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최근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실현 분위기와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전일대비 $0.15(-0.30%) 하락한 배럴당 $49.33에 마감
-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27일 앞으로 몇 개월 안에 미국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일이 "적절할 수도있다"(probably…would be appropriate)고 밝힘. 다만 "시간을 두고 점진적이고 조심스럽게" 이뤄져야 한다는 기존 의견도 강조 (Reuters)
- 미국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8%로 수정 집계됐다고 27일 발표. 이는 지난해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이었고, 시장에서 예상했던 0.9%를 하회한 것임 (Bloomberg)
- OPEC이 사무총장 교체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음. 다음 주 예정된 회담에서 압달라 살렘 엘 바드리 사무총장을 대체할 새로운 사무총장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됨 (Market Watch)
- 모건스탠리는 27일 한국의 경기 둔화가 주당 이익 증가 전망과 전체 주식 거래를 악화시키고 있음에도 한국 증시는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현금 보상을 해 줄 수 있는 여지가 크다고 진단 (Bloomberg)
- 미국 반도체 업체인 퀄컴이 내년 하반기부터 일부 중국 시장에 특화한 반도체를 중국 정부 소유의 벤처기업에서 생산하기로 했음 (WSJ
- SK케미칼이 개발해 수출한 기술로 만든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이 처음으로 상용화돼 미국에서 시판 허가를 받았음. 국내에서 셀트리온이 바이오신약의 복제약인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해 미국 허가를 받았지만 바이오신약을 개발해 시판 허가를 받기는 이번이 처음
- 국책은행 자본확충 태스크포스(TF)에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의 자본확충에 최소 7조원 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눈 것으로 확인.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상황에 따라 10조원을 넘어설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함
- 세계 최대 PC 제조업체 레노버(중국명 롄샹)가 전 세계적인 PC 수요 감소로 7년 만에 적자를 기록. 레노버는 2015년 회계연도(2015년 4월~2016년 3월) 실적보고서를 통해 1억2800만달러(약 14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26일 발표
- 대웅제약이 판매효과가 큰 다섯 개 제품의 판권을 종근당에 넘기면서 1분기 제약사 매출 순위가 5위로 떨어져 향후 주력품목에 관심이 집중. 향후 대웅제약은 제미글로와 함께 지난 4월 유한양행으로부터 판권을 가져온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로 빼앗긴 매출을 만회하고 외형성장을 지속할 계획
- 고평가 부담감에 올 2~3월 대폭 하락했던 편의점주 주가가 1분기 매출 성장과 이른 무더위로 인해 성수기 진입이 앞당겨지면서 연초 수준을 회복.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시가총액이 이달 들어 처음으로 대형마트업계 1위 이마트를 넘어서는 등 편의점주가 유통 대장주로 자리매김
- 올 1분기부터 건설사들의 미청구 공사 세부 내역이 공개되면서 상장 건설사가 후폭풍에 시달림. 하지만 건설업계와 전문가들 사이에선 이런 우려가 과도하다는 지적. 원가보상을 발주처에 요구한 것이 타결되기 전에는 정상 채권도 미청구 공사로 기재되기 때문에 세부 사항을 따져봐야 한다는 주장
- 주요 7개국(G7) 회의는 환율의 변동성 확대와 불규칙한 움직임이 경제 및 금융 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입장을 재확인. 모든 형태의 보호주의에 반대하고 재정 및 통화 정책은 환율이 아닌 역내 상황을 고려해 결정돼야 한다는 것이 G7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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