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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1(수)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6. 1. 07:43
16/06/01(수)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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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6월 2일 목요일
1. OPEC 정례회의(현지시간)
2. ECB 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3. G6 해운동맹 회원사 정례회의
4. 미국 재무장관 방한
5. 기어핏2 뉴욕 공개(현지시간)
6. 미세먼지 관련 당정협의
7. 우수 중소기업 마케팅 대전
8.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 총파업 찬반 투표
9. KCON 2016 France(현지시간)
10. 2017학년도 수능 첫 모의평가
11. 1분기 국민소득(잠정)
12.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13.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4. 유로존) 4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15. 영국) 5월 CIPS/마르키트 건설업 PMI(현지시간)
16. 日) 5월 본원통화
17. 日) 5월 소비자신뢰지수
■ 마감시황 – 쉽게 부러지지 않는 엔화 KR
ㅇ일본 주식시장 : 엔화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장초반, 브렉시트 우려감이 부각됨에 따라 안전자산인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이후 소비세 인상 연기 발표 이후 '아베노믹스가 실패했다'는 투심이 작용함에 따라 장중달러엔은 110엔 이하로 하락하며 증시는 낙폭을 확대했다.
ㅇ일본 주식시장 : 엔화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장초반, 브렉시트 우려감이 부각됨에 따라 안전자산인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이후 소비세 인상 연기 발표 이후 '아베노믹스가 실패했다'는 투심이 작용함에 따라 장중달러엔은 110엔 이하로 하락하며 증시는 낙폭을 확대했다.
ㅇ한국 주식시장 :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약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미국증시 및 유가하락의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했다. 한국의 수출액(5월)은 전년대비 -6.0%(이전:-11.2%)로, 수입액(5월)은 -9.3%(이전:-14.9%)로 발표되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STX조선해양의 회생 가능성 부각과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으로 증시는 상승 전환하기도 했다. 장막판, 외국인이 순매수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은 순매도세가 부담으로 작용하며 증시는 재차 하락 전환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1.30원 상승한 1,193원으로 마감했다. 장초반 서울환시는 0.70원 하락한 1,191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호주 GDP성장률이 전분기 대비1.1%증가하고 중국 PMI제조업지수가 기준치를 상회하는 50.1로 발표되며 달러/원은 1,188원까지 하단을 낮추기도 했다. 다만, 전일 비둘기파적인 금통위 의사록 발표와 금일 위안화 절하고시에 따라 하단은 제한된 모습이었다. 이후 중국의 Caixin PMI제조업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한 49.2로 발표되며 역외에서 위안화 약세가 이어지고 커스터디은행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나타나자 12시 부근 1,196원까지 속등하는 모습을 보였다.이후 아베총리가 소비세 인상을 2.5년 연기한다는 발언에 엔화가 크게 강세를 보이자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달러/원 상승폭은 제한되었다.
ㅇ한국 국채시장 : 한은의 6월 금리인하 전망에 급등했다. 전일 장 마감 후 발표된 5월 금통위 의사록에서는 “조속한 시일내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는 내용이 포함되며 사실상 인하의견과 다름없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금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8%로 1%대를 하회하였고, 수출액은 둔화세가 축소되었으나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금리인하를 지지했다. 이에 최근 미국금리인상 가능성과 국내 인하 가능성 후퇴로 하락한 부분이 되돌려지며 금일 국채선물은 급등세를 시현했다. 특히, 3년물에서 5일째 매도세를 보였던 외국인이 재차 매수세를 보였으며, 10년물은 외국인의 대량매수세가 수반되며 반빅 이상 상승했다.
■ 5 월 화장품 수출 증가율 연중 최고치 기록 NH
-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 발표한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5월 화장품 수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60.7% 증가한 340백만 USD로 집계되었음
- 수출 금액의 절대 수치는 지난 3월(399백만 USD)과 4월(366백만 USD)에 비해 다소 낮아졌으나, 월별 증가율(y-y)은 최근 1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 위의 수출 금액은 기초 화장품 외 두발용 제품, 클렌징폼, 향수 등 8개 품목이 포함된 수치임
- 통상 화장품 수출 중 중국+홍콩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60~70%에 달함. 따라서 전체 수출 금액의 높은 성장세로 보건대 중국 지역에서의 한국 화장품에 대한 수입 수요는 여전히 강하다고 해석됨
- 일각에서는 2~4월의 높은 수출 성장률이 중국 해외 직구 세제 개편을 앞두고 나타난 ‘선수요 효과’였다는 우려감이 존재했음. 하지만 5월 수출 통계는 이것이 기우임을 시사
- 화장품 섹터의 실적과 밸류에이션 지지의 최대 변수인 ‘글로벌화’의 체력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판단. 이섹터에 대한 Positive 의견 지속
- Top picks는 1) 중국 현지에서 브랜드/채널 지속 확장하고 있는데다, 상대적으로 잘 분산된 국내 면세 채널을 통해 최근의 크루즈 관광객 급증에 따른 수혜를 흡수하고 있는 LG생활건강(Buy, TP: 127만원). 2) 한국콜마(Buy, TP: 11만원)도 신규 면세점에서의 ‘fast cosmetics’ 브랜드 입점 러시에 따른 수혜 및 중국 증설 효과 본격화 기대되어 긍정적
■ 지주회사-지배구조 정책 변화 전망-지주회사 전환 움직임이 보다 빨라질 것으로 전망
I. 지배구조 관련 정책의 변화
ㅇ. 순환출자 시대의 종언(終焉): 순환출자는 더 이상 경영권 유지를 위한 합리적 수단이 될 수 없음
- 공정거래법상 규제 시행(‘14.7.25~)으로 신규 순환출자 형성 및 기존 순환출자 강화 조치 불가
- ‘17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하반기부터 기존 순환출자 역시 일정기간 해소 등 추가 제제 논의 예상
- 따라서 탈(脫)순환출자를 위해 기존 순환출자의 정리 및 지주회사 전환 본격화로 이어질 전망
ㅇ. 인적분할 시 자사주 의결권 부활 제한: 지주회사 자사주에 자회사 분할신주 배정 금지 추진
- 통상 지주회사 전환 전 자사주의 보유는 지주회사 전환 후 자회사 지분율 요건 충족이 용이해짐
- 이는 분할 이후 지주회사의 자사주에 대해서도 자회사의 신주를 배정하기 때문
- 그러나 자회사 주주구성 변화 등의 이유로 지주회사 자사주에 자회사 신주 배정 금지안 추진 가능
- 이러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자 실제 입법화에 앞서 지주회사 전환을 추진∙완료할 것으로 예상
II. 향후 2년 정도가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적기
- 중간금융지주, 조세제한특별법 등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우호적 정책 도입 추진, 진행
- 중간금융지주 법제화 시 대기업 내 금융사 지분 정리없이 지주회사 전환 가능
- 조세제한특별법 상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현물출자 시 과세특례 ~2018년말까지 한시 적용 중
- 지주회사 발표 이후 공개매수-현물출자까지 완료 기간은 평균적으로 8개월 이상 소요됨을 감안 시, 지주회사 전환의 적기는 현재부터 현 정권 임기말까지 약 1년 6개월 수준으로 판단됨
III.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의 투자기회
-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인적분할에 있어 분할 전 시가총액보다 분할 후 시가총액 합이 더 크게 형성
- 경험적으로 분할된 사업 자회사의 가치가 부각되면서 분할 이후 합산 기준 시가총액 증가를 견인
IV. 지주회사 체제 완성 이후, 화두(話頭)는 배당
- 삼성, 현대차, 롯데그룹 등 지주회사 체제 완성 이후 그룹 내 전반적인 배당성향 증대 예상
- 일감몰아주기 규제(공정거래법, 상속세및증여세법)로 인해 내부거래로 인한 부의 증대는 제한적
- 세대간 승계 시 상속·증여세 등 재원 마련을 위해 소명할 수 있는 합법적인 현금창출 수단 확보 필요
- 순환출자로 경영권 유지 시 배당 증대는 그룹 내 현금의 외부 유출 인식으로 선택에 소극적이었으나,결국 지주회사 체제 완성 이후 그룹 내 배당 증대에 대한 직접적인 유인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
■ 반도체산업-반도체 가격 하향 안정화 전망
5월 PC DRAM 고정가는 12.5달러(-3.9% m-m)로 하락세 둔화. 6월 역시 수요 약세에도 불구 DRAM 업체들의 무리한 투자 자제로 DRAM 가격은 하향 안정화 될 전망.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긍정적
■ 위기의 한국 조선. 투자자가 바라본 원인과 전망
예상시나리오, 대형사와 중견사의 양극화: 대형사가 포함되는 업체간 통폐합 가능성은 제한적. 1)상장사로써 수많은 이해관계자가 존재하고, 2)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당장의' 재무상태를 한계상황으로 정의하기 어렵기 때문. 경영권에 변화를 주는 급진적 구조조정을 강요하기 어려울 것.대형사간 통폐합이 영업상 효익을 가져오는 지도 의문. 대형사간 선가경쟁은 업체의 숫자가 많아서라기 보다, 각 업체가 호황기 수준의 건조능력을 유지하려 했기 때문에 발생했던 것. 결국 이들은 자체적인 생산능력 축소로 매출감소에 대비할 것.
평균 조선/해양 매출 10조원을 가정한 수준의, 구조조정 예상. 한계 중견조선사의 경우는 급진적인 변화(업체간 통폐합, 폐업 등)가 불가피. 업황이 회복되더라도 중국과의 경쟁을 극복할 수 있을지 여부가 불투명하고, 이미 상당수가 채권단의 소유로 이해관계자가 대형사 대비 복잡하지 않기 때문. 또한 수주잔고소진으로 구조조정이 금융권에 미치는 피해가 제한적이라는 점도 영향.
단기 업황전망 및 투자전략: 해운과 달리 한국 대형조선사들은 고부가선에서 과점에 가까운 시장지배력을 보유. 업종 내 생산능력 축소와 동시에, 업황만 회복된다면, 다시수혜를 누릴 것. 당장 내년에도 완전한 정상화는 아니지만, 상선과 해양생산설비 부문
에서 2016년의 이연수요에 따른 회복 예상.투자전략은 생존의 수혜를 누릴 가능성이 높은 대형사를 선택하는 것. 비조선 부문 매각과 상장을 통해 현금확보가 가능한 현대중공업을 여전히 선호. 1) 우수한 생존가능성과, 2) 최근 주가약세에 따른 상승여력
발생을 반영하여 동사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 현대차, ‘제네시스’ 카드를 꺼내다
현대차 ‘제네시스’는 오는 하반기 미국 시장에 출시돼 본격적으로 글로벌 무대에 오르게 됨.
‘제네시스’는 국내 최초의 고급차 브랜드로 향후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
성공한다면 현대차는 과거 도요타가 ‘렉서스’를 통해 누렸던 브랜드 가치 상승을 누릴 수 있는 반면,
실패한다면 막대한 투자 지출에 따른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음
현대차는 ‘렉서스’를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아 고유의 ‘현대 속도’로 고급차 시장을 공략할 전망임.
■ 한국, 경기 부양 효과 주춤 [4월 산업활동동향/ 5월 BSI/ 5월 CSI]
4월 전산업생산, 전월대비 0.8% 감소. 3~4월 반등 이후 추가 개선은 벅찬 모습
수출 부진이 내수 부진으로 전이. 하반기 구조조정과 재정절벽 위험을 상쇄할 수요 필요
추가 경기 부양 정책의 신속 여부가 하반기 경기 방향을 결정지을 듯
■ 우리가 예상하는 아이폰7의 A부터 Z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아이폰7의 실체
출시일은 예년과 같을 전망. 기존 예상과 달리 올해도 두 가지 모델을 출시할 전망
아이폰7일반은 OIS로, 아이폰7플러스는 듀얼카메라로 업그레이드 전망
메모리, 디스플레이 등에서 개선이 전망, 하지만 홈버튼은 여전히 존재
무선충전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 이어폰잭은 없어져서 방수기능이 강화
아이폰7은 BOM이 상승할 전망, 애플의 판가 전략이 궁금
아이폰7 판매는 전년대비 26% 증가 예상. 6월말부터 관련부품 납품시작 전망■ 정유-다시 사도 되는 이유?
ㅇ유가: 6월 변동성 확대 후 하반기 강세 지속(공급 과잉 규모 축소 지속)
ㅇ정제마진: 6월부터 마진 반등(휘발유 성수기 진입)
ㅇ2Q16 Preview: 정유 3사 합산 영업이익 1.67조원(+1.5% QoQ)
ㅇ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최선호주는 SK이노베이션
■ 신발-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글로벌 신발 산업은 매년 4.5% 성장하고 있다. 이 중 운동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75%에 달한다. 전 지역에 걸쳐 신발 수요도 늘어나고, 고급화에 대한 판매도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신발 소비가 급증하는 지역은 중국이다. 중국 1인당 GDP가 7,500달러를 넘어서면서 브랜드 신발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우리나라의 경험을 떠올려보자.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 이른바 국민소득 10,000달러 시대가 열리면서 나이키 또는 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 운동화 수요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중국도 마찬가지다. 소득이 늘어나면 이른바 일류 브랜드 운동화 구입에 지갑을 열 것이다. 이머징 국가들의 소득 증가로 일류 스포츠 브랜드 업체들의 판매량 증가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신발산업은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생산지와 소비지가 이원화되어 있다. 생산은 주로 중국 및 베트남에서 이루어지고, 소비는 각 국에서 이루어진다. 현재 세계의 신발 공장은 중국인데 최근 중국 임금 인상으로 신발 생산지로서 매력이 반감되고 있다. 신발 OEM 업체들은 값싼 노동력을 찾아 이전하고 있고 베트남으로의 이전이 활발하다.
당사는 글로벌 일류 브랜드 업체들의 성장과 함께 할 수 있는 업체들을 투자 유망 종목으로 추천한다. 즉,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업체에 신발이나 소재를 납품하면서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베트남에 증설을 마친 업체들로 골랐다. 화승인더(006060), 백산(035150), 동성화학(005190)이 그 주인공이다.
화승인더는 아디다스에 OEM 형태로 신발을 납품한다. 주력 계열사인 화승비나는 100% 지분을 보유한 베트남 현지 법인이고 이곳은 아디다스 신발 벤더 중 2위다. 백산은 폴리우레탄 합성피혁을 나이키와 아디다스에 공급한다. 베트남 증설을 마치고 올해부터 마진이 높은 스웨이드 부문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동성화학은 신발에 사용되는 폴리우레탄 소재를 OEM 업체에 제공한다. 올해부터 베트남 공장에서 나이키에 EVA 신소재를 납품하며 신규 성장 동력도 생겼다.
■ 디스플레이/전자재료-Transformation[디스플레이 바닥은 확인했다. 하반기의 중심은 반도체 소재]
삼성전자가 2016년 48단 공정에 들어가고 다양한 경쟁자들이 3D NAND 시장에 진입함에 따라 NAND 시장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3D NAND 공정에서는 식각과 증착 관련 소재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한솔케미칼, 솔브레인, SK머티리얼즈, 후성 등이 향후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판단되며 솔브레인과 SK머티리얼즈를 하반기 Top Pick으로 제시한다.
2016년 하반기부터 2017년 평택 반도체 투자에 대해 시장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 장비 업체들과 함께 소재업체들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판단된다. 통상적으로 장비 관련주가 먼저관심을 받고 그 이후 소재업체들이 주목을 받지만 작년 OLED의 경우 장비 관련주와 소재 업체들이 동시에 움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하반기에도 반도체 소재업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 콘텐츠 향유자의 힘콘텐츠 향유자의 힘, 산업을 바꾼다. 하반기 중국과 정책 관련 호재 대기, 제작비 증가세는 부담. 미디어 콘텐츠 광고 업종 '비중확대' 의견. Top Pick 은 CJ E&M 과 이노션
미디어 콘텐츠 광고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 하반기 중국과 뉴미디어 등 신규 매출비중이 증가하면서 성장 가능성을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주요 기업들이 국내 지배력을 통해 실적이 안정화된 상황에서 해외로 진출하는 상황은 긍정적이라고 판단된다. Top Pick은 CJ E&M과 이노션을 제시한다. 올해 매출과 이익의 동시 개선이 전망되며 Catalyst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제이콘텐트리와 쇼박스, 나스미디어 등도 하반기 관심종목으로 제시한다.
■ 2016년 6월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 Fed 금리인상에 따른 변동성 확대에 대비
ㅇ주식(중립): 미국의 두 번째 금리인상 이슈가 재점화됨에 따라 글로벌 증시가 소강 양상 내지는 조정을 연장할 전망이다. 이미 지난 달에 주식 비중을 중립으로 하향해 선제적 대응을 하였다. 따라서 이번 달에는 지역별 비중을 조정(정책부양 기대 약화로 중국을 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함으로써, 선별적인 위험관리를 권고한다.
ㅇ채권(비중확대): 미국 채권에 대한 중립의견과 신흥국 채권에 대한 비중축소 의견을 유지한다. 6~7월 중 미국 금리인상으로 신흥국 환율 및 금리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미국 금리는 해외투자자들의 높은 캐리수요 등으로 금리
반등 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한국 채권은 하반기 경기 하방위험 대응을 위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유지될 전망이어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ㅇ유동성(중립): 달러현금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이는 하반기 이후 미국과 미국外 지역 간 통화정책 divergence가 재개되면서 달러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신흥국 통화 전반에 걸친 약세 압력이 심화될 것이다.
ㅇ원자재(중립):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전망과 ECB, BOJ 등 주요 중앙은행의 마이너스금리정책 유지를 감안하여 금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반면, 유가 상승에 따른 셰일업체들의 생산량 매도 헤지가 증가하고, 일시적 공급차질이 점차 완화되면
서 시장의 리밸런싱이 지연될 가능성으로 원유에 대한 비중축소 의견을 유지한다.
■ PEVE: 도요타와 파나소닉의 배터리 합작사
전기차향 2차전지 시장은 파나소닉을 포함한 일본업체들이 주도한다. 이는 자동차 OEM 생태계와 관련 있는데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일찍 HEV 에 기반한 전기차 시장 선점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밖에 순수 전기차만을 생산하는 테슬라의 약진과 정부 주도의 강력한 전기차보급확대정책을 추진하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의 생산확대가 주 이유다.
Panasonic 이 압도적 1위를 하는 이유는 순수 전기차만을 생산하는 테슬라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테슬라 모델은 대당 40~60KWh 에너지 용량을 소비하는데 이는 5~8KWh 의 PHEV 나 1~2KWh 의 HEV 대비 많은 양이다. 이들은 20년까지 테슬라 기가팩토리 건설에 드는 전체 투자비용 50억달러 중 10억달러를 부담해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6GWh 인 현재 생산능력은 20년 적어도 20GWh 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순수 전기차(50KWh/1대 가정) 40만대를 대응할 수 있는 규모다.
BYD 는 14년까지만해도 0.5GWh 를 출하해 5위에 머물렀으나 15년 중국의 가파른 전기차 보급에 힘입어 15년 1.7GWh 를 출하하며 점유율 3위까지 올라왔다. 현재 생산능력은 6GWh 이나 향후 3년간 매년 6GWh 씩 투자해 20년 32GWh 의 생산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PEVE 는 도요타와 파나소닉의 배터리 합작사다. 전세계 HEV 시장을 주도하는 도요타 프리우스에100% 공급한다. 세계 최초 순수 전기차인 닛산 리프는 AESC 의 배터리를 전량 사용하는데 이들 역시 닛산과 NEC 의 합작사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점한 일본 자동차 OEM 덕분에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왔다. 하지만 Captive 시장외에 고객사 확보가 어렵다는 한계도 공존한다. 또한 일본
OEM은 용량이 적은 HEV 비중이 높아 한국이나 중국업체 대비 완만하게 생산능력을 확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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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스몰캡
ㅇ한화케미칼
적정한 밸류에이션
재무구조 개선
하반기 이후 이익 불확실성 증가
투자의견 : 유지
목표주가 : 2만5000원 / 전일종가 : 2만3850원
미래에셋증권 권영배
ㅇ한국항공우주
적립식 주식
양호한 실적과 현금흐름, 기술력 축적이 기업가치 높여
연내 수주잔고 20조원 돌파 전망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10만원 / 전일종가 : 6만6900원
미래에셋증권 성기종
ㅇ테크윙
이제는 중장기 성장 기회 요인이 부각될 시점
2Q16 연결기준 영업이익 102억원(YoY 29%, QoQ 51%, OPM 20%) 추정
2016년 영업이익 322억원으로 실적 모멘텀 부각될 전망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1만7000원 / 전일종가 : 1만3900원
유안타증권 이재윤
ㅇ태웅
불황을 투자로 이겨내는 자
불황 속 구조조정 최대 수혜자
풍력발전 성장과 함께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2만원 / 전일종가 : 1만7750원
미래에셋대우 성기종
ㅇ태광
세계 시장점유율 상승
피팅업계도 생존경쟁 돌입-경쟁사와의 차별화 뚜렷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1만2000워 / 전일종가 : 9490원
미래에셋대우 성기종
ㅇ크리스탈신소재
IR 후기: 가장 적극적인 주주친화정책인 배당계획을 발표, 차이나디스카운드 해소와 함께..
동사 CEO 다이자룽은 증권거래소 IR을 통해 배당정책을 발표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6300원 / 전일종가 : 3895원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ㅇ큐리언트
신약 개발, 스포츠카처럼
가벼운 차체: developer 사업 모델 지향
고성능 터보 엔진: 유명 기초 연구기관이 프로젝트 공급처
투자의견 : 없음
미래에셋대우 김성재
ㅇ일진머티리얼즈
봄날이 온다
세계 1위 2차전지용 음극집전체 회사
중국에서 주문이 밀려온다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2만원 / 전일종가 : 1만6800원
유안타증권 이상언
ㅇ이녹스
OLED봉지필름매출액: 15년 29억원 -> 16년 264억원
OLED봉지필름소재 성과 주목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1만9000원 / 전일종가 : 1만1900원
유안타증권 이상언
ㅇ유니드
낮은 원재료 가격과 공장 이전이라는 호재
‘08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염화칼륨
울산으로의 설비 이전은 긍정적 Momentum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8만6000원 / 전일종가 : 4만9850원
LIG투자증권 박영훈
ㅇ원익QnC
꾸준한 실적 성장의 가치
2Q16 연결기준 영업이익 53억원(YoY -16%, QoQ 5%, OPM 15%)으로 추정
2016년/2017년 사상최대 실적 전망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2만3000원 / 전일종가 : 1만7700원
유안타증권 이재윤
ㅇ옵트론텍
다시 찾아온 기회
필름필터로 실적 리바운드
필름필터 지속 확대, 유일하게 대량공급이 가능한 회사
투자의견 : 없음
교보증권 김갑호
ㅇ엘티씨
보여줄게 있다는 걸 알기에 더 기다릴 수 있다
LCD 수계 박리액의 절대강자
16년은 고객사 다변화와 제품 다각화 성과 기대
투자의견 : 유지
목표주가 : 1만3000원 / 전일종가 : 1만3300원
유안타증권 이상언
ㅇ엔브이에이치코리아
실적 턴어라운드 시작
2016년 영업이익 63% 증가 전망
러시아 턴어라운드와 엔진 부품군의 성장
투자의견 : 없음
하나금융투자 송선재
ㅇ에코프로
국내 유일의 NCA양극재 회사
국내 유일의 2차전지 NCA 양극소재 회사
고출력 배터리 확산 수혜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1만8500원 / 전일종가 : 1만4350원
유안타증권 이상언
ㅇ아스트
다시 찾아온 기회 Part. 2
다시 찾아온 기회: 실적의 신뢰는 수주잔고의 신뢰로 이어질 것
자회사 설립->Capa. Up!->고성장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3만2000원 / 전일종가 : 1만8150원
교보증권 이강록
ㅇ실리콘웍스
LG OLED의 숨은 주역
LG그룹 OLED 사업의 중추신경
OLED 시장 개화는 곧 동사 기술경쟁력이 부각되는 기회가 될 것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4만5000원 / 전일종가 : 3만7450원
유안타증권 이상언
ㅇ신진에스엠
불황기에 점유율 더욱 상승
원소재(후판)는 바닥 통과->불황은 시장점유율 상승 기회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1만5500원 / 전일종가 : 1만1300원
미래에셋대우 성기종
ㅇ솔브레인
전천후 IT소재 회사
전 방위 IT소재 회사
반도체소자업체 3D NAND 생산확대 수혜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7만원 / 전일종가 : 4만9000원
유안타증권 이상언
ㅇ성광벤드
상대 기업가치는 상승
피팅업계도 생존경쟁 돌입-경쟁사와의 차별화 뚜렷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1만2000원 / 전일종가 : 1만50원
미래에셋대우 성기종
ㅇ선데이토즈
탐방노트: 하반기 주목해야 할 중소형주
은은하게 불어오는 캐주얼게임의 바람
애니팡 시리즈, IP로써의 가치는 충분
투자의견 : 없음
유진투자증권 정호윤
ㅇ블루콤
고부가 신제품 흥행으로 빠른 실적 개선 전망
블루투스 헤드셋 글로벌 히트상품 톤(Tone) 시리즈 제조사
고부가 신제품의 돌풍으로 2분기부터 빠른 실적 개선 예상
투자의견 : 없음
교보증권 이윤상
ㅇ바디텍메드
신제품 판매급증으로 2016년 최대실적 달성 전망!
중국 매출비중 꾸준히 하락 + 신규 진단기기 판매호조
2016년 실적 매출액 618억원과 영업이익 208억원 전망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4만4000원 / 전일종가 : 3만1700원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외3
ㅇ레드캡투어
탐방: 2016 년은 실적회복이 뚜렷할 것
렌터카 사업과 여행업을 영위
투자의견 : 없음
SK증권 이지훈
ㅇ디엔에프
신규 OLED/반도체 소재 기대
2분기 매출액 166억원(+16.7% QoQ), 영업이익 39억원(+79.2% QoQ) 예상
신규 소재: 1) OLED 봉지 ALD용 SiO2, 2) 반도체 Metal/저온 공정용 SiO2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1만9000원 / 전일종가 : 1만3200원
신한금융투자 김민지
ㅇ동진쎄미켐
BOE는 내 친구! (京東方是我的朋友!)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반도체 소재 회사
BOE따라 중국 간다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1만3500원 / 전일종가 : 6960원
유안타증권 이상언
ㅇ덕산네오룩스
AMOLED하면 빼놓을 수 없는 회사
AMOLED 유기물(HTL, Red 인광) 생산 회사
AMOLED 생산면적 확대의 직접적 수혜 업체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3만5000원 / 전일종가 : 2만5100원
유안타증권 이상언
ㅇ나노신소재
미립자 파우더가 펼치는 세상
나노기술기반의 고부가가치 전자재료 회사
16년 전 제품 라인업 시장 본격 개화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2만6000원 / 전일종가 : 1만4250원
유안타증권 이상언
ㅇ기가레인
미세간격 Probe Unit의 강력함
디스플레이 패널 검사용 Probe Unit에 주목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8500원 / 전일종가 : 6830원
유안타증권 이상언■ 어제 증시 : MSCI 5 월 정기리뷰의 눈치게임- NH
MSCI의 5월 정기리뷰였으나 시장은 오히려 긍정적으로 반응했음. 일종의 역발상 매매로 간주할 수 있을 정도였음. 종목별 움직임을 통해이러한 현상에 대해 해석했음
개장 초반은 약세였다. MSCI 5월 정기리뷰에서 한국물 비중 축소가 예상되어 이를 반영한 흐름이었다. 하지만 중국 본토 증시의 반등소식이전해지면서 분위기는 반전했다. 이내 플러스로 전환했고 243p를 상회했다. 마감 동시호가는 비교적 다이나믹했다. China ADR 편입 이슈가 맞물린 결과였는데 방향성은 뚜렷하지 않았다. 결국 선물 6월물은 1.6p상승한 243.35p로 마감했다.
ㅇMSCI 5월 정기리뷰의 눈치게임
5월 정기리뷰는 지난해 11월과 크게 달랐다. 외국인의 매매에서 극명하게 파악할 수 있는데 현물매매는 1,00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반면 비차익거래는 2,000억원에 육박하는 순매수를 전개했다.이는 눈치게임으로 정리할 수 있다. 비중 확대 종목 매수와 축소 종목 매도가 정석이나 역이용한 투자주체도 제법 많았다. 여기에 중국본토 증시의 급등이 MSCI 정기리뷰라는 단발성 이벤트를 상쇄한 것으로 분석된다. 마감 동시호가간으로 한정해 비중 축소와 확대 종목군의 수익률을 보면 미미하지만 Index Change의 효과가 발견된다.6월에는 중국 A주 편입 여부에 대한 발표가 있는 만큼 좋은 참고가될 전망이다.■ 미 증시, 혼조 마감- 키움 데일리
ㅇ6월 금리인상 가능성 약화(31.9%→22.5%)
ㅇGlobal 시장 동향 – 선진국 금융주 부진
한국은 프로그램과 기관의 순매수로 상승(+0.83%). 일본은 엔화 약세로 상승(+0.98%). 중국은 A주의 MSCI 신흥지수 편입 기대감으로 급등(+3.34%).
유럽은 로이터가 ‘이탈리아 공공부채는 2016년에도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한 영향으로 약세(독일 -0.68%, 영국 -0.64%, 프랑스 -0.53%). 특히 방코포폴라레(-7.33%), 유니크레딧(-4.01%), 도이치방크(-2.01%), 코메르츠방크(-1.50%)등 은행주가 하락 주도.
유럽 은행주 부진, 미 경제지표 혼조 영향으로 미 증시 약세 출발. 반면, 바이오섹터가 바이오젠의 ‘진브리타’ 판매 승인 소식으로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나스닥은 상승마감(다우 -0.48%, 나스닥 +0.29%, S&P500 -0.10%).
ㅇ주요경제지표 동향 –제조업 부진
4월 개인소득은 전월(0.4%)와 같았으나 개인소비지출은 전월보다 개선(0.1%→1.0%). 핵심 PCE가격지수는 전년대비 1.6%로 전월과 동일. 5월 소비자신뢰지수는 부진(94.7→92.6). 5월 시카고 PMI 부진(50.4→49.3). 5월 달라스연은 지수도 부진(5.8→-13.1). 한편,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6월 금리인상 가능성 약화(31.9%→22.5%).■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조정 예상
MSCI 한국지수는 0.06% 하락했지만, MSCI 신흥국지수는 0.12%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도(200계약)로 0.65p 하락한 242.70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1,978다.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92.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0.10원 하락한 1,191.70원으로 마감했기에 1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약 1원정도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한국증시는 차익실현 매물로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한국은 MSCI 신흥지수에 중국 ADR 2차편입에 따른 외국인의 대량 매도를 프로그램과 기관의 매수로 방어하며 0.83% 상승했다. 여타 신흥국은 관련된 매물로 0.20~0.90%하락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선방했다.
오늘 한국증시는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 완화(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 6월 금리인상 가능성 하향 31.9%→22.5%)에 따른 매수세와 미국 주요지표 부진에 따른 매물이 충돌할 것으로판단된다.
다만, 전일 한국을 제외한 여타 신흥국은 MSCI이벤트로 하락했던 점을 감안하면, 오늘 한국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전일 바스켓매매인 비차익 프로그램 매수가 2,339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오늘 관련된 매물이 출회되며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매수 타이밍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LIG
ㅇ시장을 사야 하는 타이밍인가?
지난 주부터 글로벌 주가지수는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견인차는 역시 미국입니다. 4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된 18일 이후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연준 인사들의 발언도 좀 더 구체화 됐고 이후 발표된 경제지표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미국의 금리인상이 유동성 축소에 따른 공포가 아닌 본격적인 경기 회복의 신호탄으로 읽히면서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시장이 미국 금리인상을 객관적으로 마주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긍정적인 변화입니다만, 6월 FOMC를 보름 정도 앞둔 지금, 시장을 선제적으로 사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ㅇ시간이 흐를수록 6월 금리인상이 피부에 와 닿을 것-지켜보는 인내가 필요한 시점
대외 악재를 반영해 불안한 행보를 보이던 국내 증시가 조금씩 상승하면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이슈가 악재로서는 이미 반영을 마친 것이 아니냐는 견해가 힘을 얻는 듯 합니다. 필자도 그 견해에 일부 동의합니다만, 연준의 정책이 ECB와 BOJ의 정책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6월 연준의 금리인상과 이후 이어지는 BOJ 및 영국 이벤트 해결 방향에 관심을 두고, 최소 6월 중순까지는 시장을 보수적으로 보는 것이 옳다는 판단입니다.■ 6월 주식투자전략- 성장과 안정의 균형, 바벨전략-삼성
당사 리서치 하우스의 6월 KOSPI 예상 밴드는 1,880~1,980pt. 미국의 2차 금리 인상 논쟁,영국의 Brexit 투표, MSCI EM 국가별 비중 조정 발표 등 불확실성을 키울 대외 변수들이 집중되어 있어,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키우고 시장 상승을 제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다만,각각의 변수가 주식시장의 중장기 펀더멘털 회복세를 훼손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추격매도보다는 저점 분할 매수 기회를 찾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임[6월 주식시장은 바벨 전략으로 대응]
투자아이디어 I. 구조적 성장을 통한 실적 개선세 확인: 화장품·편의점·방위산업
화장품 – 수출 증가와 메르스 기저효과로 편안한 실적
관련종목: 아모레G(002790)·LG생활건강(051900)·코스맥스(192820)
편의점 - 1인가구 증가와 PB상품 고성장세
관련종목: BGF리테일(027410)·GS리테일(007070)
방위산업 – 풍부한 수주잔고 보유 및 해외 수출모멘텀 부각
관련종목: 한국항공우주(047810)·LIG넥스원(079550)
투자아이디어 II. 산업패러다임 변화에 기반한 성장모멘텀: 전기차·OLED·3D낸드
스마트카 - 고객사 다변화에 따른 주가 리레이팅 기대
관련종목: 만도(204320)·한온시스템(018880)·우리산업(215360)
OLED – 디스플레이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주도
관련종목: AP시스템(054620)·비아트론(141000)
3D낸드 – 반도체 시장의 Killer application으로 부각 중
관련종목: 원익IPS(240810)·테스(095610)·SK머티리얼즈(036490)
투자아이디어 III. 안전마진이 기대되는 고배당주
관련종목: SK텔레콤(017670)·POSCO(005490)·하나금융지주(086790)·효성(004800)■ CJ그룹: First Mover 가 세상을 바꾼다 (한국투자증권)
- 20년 전 드림웍스 지분투자를 시작으로 CJ그룹은 제조업 중심에서 문화콘텐츠 그룹으로 변화 중. 과거 10년간 CJ그룹이 시작한 모든 사업에는 문화라는코드가 반영되어 있음. 중국의 5,300조원의 내수시장, 200조원의 콘텐츠 시장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CJ그룹의 미래상. CJ가 중국 콘텐츠 시장 점유율 1%를 추가 확보 시 그룹의 문화사업 매출은 3.6조원에서 5.6조원으로55.6% 증가
- 1분기 CJ 계열사의 실적은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됐음. 1) 상장자회사의 어닝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고, 2) 하반기에는 CJ헬스케어와CJ E&M이 대거 지분을 보유한 넷마블게임즈의 상장이 예정되어 있으며, 3)올해부터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의 해외사업 성과가 본격화되는 등 NAV개선 요인이 다분하다는 점에서 모멘텀 구간에 진입. 자회사 지분가치, 비상장사 공정가 전환, 영업가치 산정을 통해 산출된 CJ의 NAV는 300,000원
- 문화기업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CJ CGV와 CJ E&M은 해외로 영역을확장해 성장성을 강화하고 있음. CJ CGV는 국내 사업의 안정적 실적 개선,영화 산업이 고성장하는 중국, 베트남, 터키 등 해외시장에서의 성과 확대에 힘입어 강한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것. CJ E&M은 검증된 콘텐츠 제작,유통 경쟁력에 힘입은 방송 광고수익 증대, 중국 등 현지에서의 합작 콘텐츠 제작 증가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될 전망■ 투자전략: 6월 전략, 불확실성을 넘어 (한국투자증권)
- 6월 FOMC를 앞두고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관망세로 일관하고 있음. 전미개인투자자 협회 서베이로 보면 현재 시장 참여자들의 낙관론은 역사상 최바닥권이며 거의 절반에 가까운 투자자들이 ‘중립’이라고 대답. 이는 금리인상과 중국 관련 불확실성이 너무 커 확실한 증거가 나올 때까지 지켜보겠다는 의미임. 그러나 중립을 지키고 있는 투자자들이 위든 아래든 움직이기시작하면 생각보다 큰 폭의 스윙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뜻으로도 해석- 우리는 6월 FOMC 이후 미국 금리인상 이슈가 수면 아래로 잠복, 경제지표개선과 기업실적 회복 여부로 초점이 이동할 것으로 판단. 다행스럽게도 1분기 실적발표 종료 후에도 추정치 상향이 지속되고 있음. 역사적으로 KOSPI는 12개월 선행 P/E 11배와 12개월 후행 P/B 1배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는데 12개월 선행 P/E 11배는 현재 2,130선까지 올라왔고 12개월 후행 P/B 1배는 1,970선에 놓여있음. 지수의 하방 경직은 강하고 대형 가치주들의 상대강도 개선도 지속될 것으로 봄. 이번 조정은 ‘파는 조정(Sellin May) ’ 이 아니라 ‘ 사는 조정 ’ 이라는 관점. 6월 KOSPI 예상 밴드는1,950~2,080p이며 유니버스 추정이익 기준 12MF PER 10.1~10.7배, 12MF
PBR 0.90~0.96배에 해당
- 6월에는 FOMC와 브렉시트 등 각종 매크로 이벤트로 인해 일시적으로 시장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이 나타날 수 있음. 이러한 환경을 감안하면 이 달에는 FCF 등 시장 방어적 성격이 강한 팩터를 주목할 필요가 있음. 6월 바스켓에는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존재하는 KOSPI 종목중에서 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 2분기 영업이익증가율 (+), 1분기 잉여현금흐름(FCF)과 4분기 누적 변화분(ΔFCF) (+), 60일 Bull 베타 0 이상, Bear 베타 0 이하를 만족하는 종목을 선정. 이러한 조건에 부합하는 종목은 NAVER, SK텔레콤,LG전자, 에스원, 오뚜기, S&T모티브, 락앤락, 더존비즈온임■ 6월 주식시장 전망
- 하나금융투자: 6월은 조정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차별화가 투자전략의 화두가 될 것. 특히 업종내 종목 차별화 현상이 강해질 수 있음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음. 6월 국내 증시는 유럽 재정지출 확대와 경기모멘텀 개선 기대로 5월 중 나타났던 미국과 중국의 동반 경기모멘텀 둔화를 경감 시킬 가능성이 있음. 주식시장의 하락 위험을 제한할 수 있는 변수라고 판단. 그러나 지수 상승여력 또한 크지 않아 기대수익률이 높지 않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될 수 있음. 6월 KOSPI 예상밴드는 1,900 ~2,000pt로 기존 박스권을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 SK이노베이션, POSCO, 현대중공업, 현대차,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한국전력이 업종 내 시가총액과 매출액 비중의 절대 1위를 고수하고 있는기업들에 대한 관심 필요
- 미래에셋대우: 美 금리인상으로 3분기에는 주가의 변동성 확대뿐만 아니라 하락 리스크도 클 수 있을 것으로 전망. 그러나 3분기 변동성 확대 국면을 4분기 주가 반등을 염두에 둔 비중확대의 기회로 삼을 것을 권고. 4분기 상승논리는 1) 유동성 위축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결국 펀더멘탈을 반영할 것이라는 점, 2) ECB의 회사채 매입(CSPP)과 TLTRO II가 유로존 유동성을 확대시켜 美 금리인상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 위축을 일정부분 상쇄 가능, 3) 원유시장 공급과잉 완화로 유가의 완만한 상승세 지속, 4) 달러화도 초강세보다는 완만한 상승이 예상되는 바, 유가와 달러화의 상승 조합이 산유국뿐만 아니라, 국내 수출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기 때문. 6월 KOSPI 예상밴드:1925~2010p
- 교보증권: 6월 주식시장은 많은 이벤트를 견뎌내고, 불확실성 제거가 투자심리 회복으로 이어질 것 인지가 관건. 6월 FOMC 전까지 발표되는 거시지표,금융시장의 변동성에 대해 하나 하나에 의미를 부여할 가능성이 큼. MSCI 정기변경, 브렉시트 등 대기중인 이벤트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갖기 쉽지 않음. 6월 KOSPI 예상 밴드는 전월 보다 하향 조정 된 1,930pt~2,030pt로 제시. 5월 말 코스피 수준을 중앙값으로 산정하고 단기 회복 가능성을 반영 정유, 자동차, 철강, 화장품, 금융을 Top-pick으로 제안■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 신한금융 : 반등은 이어진다
독일 기업 이익과 상관관계 높은 해외 신규 주문 증가율 호조로 향후 EPS 반등 기대
과거 EPS 증가율이 저점 형성 후 반등 국면에서 주가는 한 달간 평균 4%대 강세
최근 독일과 한국 증시 동조화돼 EPS 개선에 따른 독일 증시 반등은 한국에도 우호적
▪ 한국투자증권 : 6월 전략(불확실성을 넘어)ㅇ불확실성의 시대, 그러나 하방경직은 강화 : 경제지표와 실적개선 여부로 관심 이동
- 6월 FOMC를 앞두고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관망세로 일관하고 있으며 금리인상과 중국 관련한 확실한 증거가 나올 때까지 지켜보겠다는 태도를 취하고 있음
- 6월 FOMC 이후 미국 금리인상 이슈가 수면 아래로 잠복, 경제지표 개선과 기업실적 회복 여부로 초점이 이동할 것으로 판단
- 1분기 실적발표 종료 후에도 추정치 상향이 지속되고 있고, 지수의 하방 경직은 강하고 대형 가치주들의 상대강도 개선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ㅇ6월 아이디어 바스켓 : SK텔레콤, LG전자
- 6월 FOMC와 브렉시트 등 각종 매크로 이벤트로 인해 일시적으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을 감안했을 때, 이 달에는 시장 방어적 성격이 강한 팩터를 주목할 필요
- 1) 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 2) 2분기 영업이익증가율(+), 3) 1분기 잉여현금흐름(FCF)(+) 등을 만족하는 종목을 선정해보면, NAVER, SK텔레콤, LG전자, 에스원, 오뚜기, S&T모티브, 락앤락, 더존비즈온
▪ 대신증권 : 최저 수준에 위치한 시장 변동성지수 상승과 함께 하락하기 시작한 시장 변동성(60일 기준)은 지난 18일 8.1%를 기록하며 2015년 4월 저점을 하회
현재 시장 변동성은 역대 최저 수준에 위치. 향후 변동성 추가 하락보다 확대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판단,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는 High Quality 기업에 관심. 2010년 이후 KOSPI 변동성이 확대되었던 여섯 번의 구간에서 모두 KOSPI대비 초과 상승 기록
연초 이후 약세를 나타냈던 High Quality 기업은 KOSPI가 2,000p를 돌파한 4월 14일 이후 강세로 전환. 4월 14일 이후 1.6% 하락한 KOSPI와 달리 4.7% 상승하며 안정적 성과 지속
▪ 현대증권 : 이번 주는 중국, 미국 매크로 변수에 주목
중국의 ADR MSCI EM지수 편입에 따른 수급 부담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수는 0.8%상승하며 1,980선 회복. 마감 동시호가에서 삼성전자로 무려 83만주의 대량 거래가 발생하면서, 이벤트성 매물이 집중되는 모습. 전일 외국인 매도 규모는 제한적 수준(= 1,030억원, 삼성전자 외국인 순매도 12만주)에 그치면서 이벤트를 무사히 마감하는 모습증시는 의미 있는 지지선(= PER 10배, 1,930pt)을 지지로 반등이 이어지고 있는 양상. 최근 증시의 핵심 변수인 1) 미 금리인상, 2) 브렉시트, 3) 중국 부채와 위안화 급락 가능성이 1)이미 시장이 적응력을 키우고 있고, 2) 실현 가능성이 작고, 3) 아직 우려할만한 시그널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글로벌 증시는 반등 흐름이 연장되고 있는 모습
이번 주 핵심 변수는 미 ISM제조업(6/1), 중국 PMI(6/1), 미 고용지표(6/3)이 될 전망. 중국 PMI는 최근 부채 이슈 및 위안화 약세 우려, 그리고 경기 우려를 중국 증시가 넘어설 수 있을 지의 여부, 미 고용지표는 6월 FOMC(6/14~15)에서의 금리인상 확률의 확대 여부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판단
전일 특징주의 흐름을 보면, 채무조정안 타결 속에 현대상선이 초강세(= 3 거래일간 70%이상 폭등)을 보였고, 기타 구조조정과 관련된 조선/해운/기계의 강세(=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하나금융지주 등)가 특징
2차 전지 관련주인 삼성SDI, 일진머티리얼즈가 5%대의 강세를 보였고, 기타 1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한샘, 현대위아 등이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을
▪ 미래에셋대우 : 한국, 경기 부양 효과 주춤 [4월 산업활동동향/ 5월 BSI/ 5월 CSI]4월 전산업생산, 전월대비 0.8% 감소. 3~4월 반등 이후 추가 개선은 벅찬 모습
수출 부진이 내수 부진으로 전이. 하반기 구조조정과 재정절벽 위험을 상쇄할 수요 필요
추가 경기 부양 정책의 신속 여부가 하반기 경기 방향을 결정지을 듯▪ 유안타증권 : 달러 강세에 대한 반론 하나
1) 금리 인상 조건은 갖춰졌으나 과거와는 다른 점도 존재
5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결국 신흥국 증시의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 여전히 달러 강세에 대한 경계심은 존재
미 연준의 경우, 물가와 고용 모두 일정 수준 회복된 상황이라는 점에서 언제고 금리 인상에 나설 여건은 마련됨
그러나 최근 경기 선행 지수 증감률에서 나타나는 바와 같이 종합적인 경기 현황이 확신을 줄 만큼 견조하지는 않다는 점에서 과거와는 차이점이 발견2) 경기 순환 사이클 저점 국면에서 통화정책이 안된다면?
미 연준은 기준금리 인상에 들어 섰고, 고용이나 물가도 목표치를 충족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다시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활용되기는 어려움
그렇다면 결국 향후 경기 사이클의 회복을 이끌어 주기 위해서는 재정지출 확대 카드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실제로 민주당과 공화당 양 당 후보 모두 경기 회복을 주장하며 재정지출 확대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음3) 미국의 재정적자 비중 확대는 달러의 약세를 유발
3월 미 의회예산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을 기점으로 미국의 재정 적자 비중은 재차 확대되는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
미국의 재정 적자 비중 추이와 달러 간에는 상당히 밀접한 연관성이 형성되고 있음. 향후 재정적자 비중의 확대는 결국 달러의 강세 압력을 완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
미국이 달러 강세를 원치 않는다는 점은 이미 수 차례 확인된바 있으며, 향후 재정적자 확대 가능성까지 감안하면, 하반기 달러 강세 완화 및 인플레이션 회복 구간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판단■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해운
▷현대상선 2,400억원 규모 채무조정안 가결 소식에 관련주 급등. ▷현대상선은 31일 열린 제177-2회 무보증사채에 대한 사채권자집회에서 2,400억원에 이르는 채무조정안이 가결되었다고 밝힘. 이에 따라 채무의 50% 이상이 출자 전환되고, 잔여 채무는 연 1% 이자로 2년 거치 3년 분할 방식으로 상환될 예정.
▷한편, 사채권자집회는 제177-2회 무보증사채를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며, 만일 사채권자집회에서 채무재조정이 실패할 경우 현대상선은 법정관리가 불가피한 상황. ▷이 같은 소식에 구조조정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며 현대상선, 한진해운, 흥아해운 등 해운주들의 주가가 급등 마감.
[특징 종목]
ㅇ STX(011810) : STX조선해양 회생 기대감에 상한가ㅇ대우조선해양(042660) : 추가 자구안 마련 소식에 급등
ㅇ계양전기(012200) : 테슬라에 전기모터 납품 소식에 급등
ㅇ삼성중공업(010140) : 템플턴자산운용의 동사 지분 확보 소식에 강세
ㅇ쌍방울(102280) : 中 중세실업과 상호 협력 양해각서 및 아동내의 납품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ㅇ한진중공업(097230) : 경쟁력 확보 분석에 상승
ㅇ삼성SDI(006400) : 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대규모 투자 소식에 상승
ㅇ일성신약(003120) : 삼성물산 주식매수가 상향조정 판결에 상승
ㅇ잇츠스킨(226320) :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 전망에 상승
ㅇ코오롱글로벌(003070) : 1,111억원 규모 스리랑카 수처리 사업 LOA 접수에 상승
ㅇ보해양조(000890) :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
ㅇ두산중공업(034020) : 4,588억원 규모 쿠웨이트 담수플랜트 공사 수주로 상승
ㅇ코웨이(021240) : 中 기업과 판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소식에 소폭 상승
ㅇ코디에스(080530) : 화장품업체 ㈜마린코스메틱 지분 양수 결정에 급등
ㅇ나노(187790) : 미세먼지 규제 강화 기대감에 급등
ㅇ나무가(190510) : 3D 센서카메라 모듈링 기술 부각에 급등
ㅇ테라세미콘(123100) : 사상 최대 규모 수주 달성 전망에 강세
ㅇ케이맥(043290) : 장비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ㅇ녹십자셀(031390) : 세포치료제 생산시설 신축 소식에 상승
ㅇ아스트(067390) : 1분기 양호한 실적 분석 및 성장성 유지 전망에 상승
ㅇ멕아이씨에스(058110) : 이란 업체와 인공호흡기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ㅇ크리스탈신소재(900250) : 이익 규모 지속 증가 전망 및 중간배당 실시 소식에 상승
ㅇ드래곤플라이(030350)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4억원 VR 지원금 유치 소식에 상승
ㅇ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 : 유상증자 납입일 연기 소식에 하락
ㅇ우수AMS(066590) : 197.01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약세
ㅇ금성테크(058370) : 9.99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 전일주요공시
ㅇ 아이콘트롤스(039570) - 포스코건설로부터 53.68억원(매출액대비 3.1%) 규모 대전 관저4지구 30BL 공동주택사업 건축설비공사 수주
ㅇ 두산중공업(034020) - 쿠웨이트 수전력부로부터 4,588.88억원(매출액대비 2.83%) 규모 Doha SWRO Desalination Plant Stage I 공사 수주
ㅇ 무림P&P(009580) - 무림인터내셔널㈜을 흡수합병키로 결정(무림피앤피㈜ : 무림인터내셔널㈜ = 1 : 0, 합병기일:2016-08-03)
ㅇ 랩지노믹스(084650) - 주당 1주 무상증자 결정(신주배정기준:2016-06-16, 신주상장예정:2016-07-12)
ㅇ 보령제약(003850) - 듀카브정 60/10밀리그램(피마사르탄/암로디핀 복합제) 외 3품목 제조 품목허가 취득
ㅇ 녹십자셀(031390) - 500억원 규모 신규 시설투자 결정(공장신설)
ㅇ 휴온스(084110) - ㈜휴온스글로벌로 상호 변경
ㅇ 강스템바이오텍(217730) - ZNF281을 발현하는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의 대량 배양 방법에 관한 특허 취득
ㅇ 슈넬생명과학(003060) - 한국채권투자자문㈜ 대상 총 230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삼성증권]ㅇKCC(002380) - 2015년 분양물량에 감안 시 하반기 이후 건자재 매출 고성장 예상 - 건자재∙도료 모두 영업이익률 개선세로 이익의 질 우수
ㅇ아모레G(002790) - 아모레퍼시픽 실적 호조 및 에뛰드 구조조정 마무리로 턴어라운드 기대 - 판매채널 Mix 변화로 이니스프리의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세 진행 중
ㅇ신세계(004170) - 면세점 개점 및 강남∙센텀시티의 영업 면적 확대로 실적모멘텀 회복 전망 - 백화점, 면세점, 자회사 및 보유 지분 가치 대비 절대 저평가 수준
ㅇ삼성전자(005930) - 갤럭시S7 판매호조와 중저가 라인업 강화로 휴대폰 수익성 호조 - 가전성수기와 TV신제품 효과로 패널∙가전실적 개선 전망
ㅇNAVER(035420) - 네이버 모바일 트래픽 성장에 따른 국내 광고 매출 증가 전망 - 라인 신규 광고 상품 출시로 매출 성장 및 IPO 모멘텀 보유
ㅇ한국가스공사(036460) - 16년 LNG판매 영업이익 증가 및 17년 호주 GLNG사업 턴어라운드 전망 - 미수금 회수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과 배당수익률 상승 기대
ㅇ한국항공우주(047810) - 해외 완제기 수출계약∙대형 군수산업 관련 계약 체결로 주가 회복 기대 - 하반기 MRO 사업자 선정∙미 공군 훈련기 사업 모멘텀 본격화 전망
ㅇCJ CGV(079160) - 중국 상영관의 동일점 성장률 강화 및 수익성 양호 - 베트남 법인의 견조한 실적 견인세와 터키 진출 장기 전망 긍정적
ㅇKB금융(105560) - 압도적으로 높은 자본적정성을 바탕으로 한 주주환원정책 확대 - KB손보, KB캐피탈 등의 비은행 계열사와의 시너지 강화 기대
ㅇ만도(204320) - 자율주행기술 양산화에 앞서며 기술력 재평가∙매출처 다변화 예상 - 자동차 전장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중국에서 ADAS∙패키지 수주 전망
[신한금융투자]
ㅇ뉴트리바이오텍(222040) - 2015년 말 2,300억원이었던 CAPA가 올해 4,100억원으로 증가할 예정 - 중국인들의 건강기능식품 수요 증가로 인한 고성장 전망
ㅇ크린앤사이언스(045520) -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치는 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공기청정기 판매 증가 - 디젤차 수요 증가에 복합 여과지 판매 대폭 증가
ㅇSK이노베이션(096770) - 드라이빙 시즌에 따른 휘발유 성수기 진입으로 정제마진 반등 국면 도래 - 10.6%에 달하는 ROE에 비해 낮은 PBR(0.9배)로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한국투자증권]
ㅇ정상제이엘에스(040420) - ‘Caramel Tree’ 컨텐츠룰 미국, 중국, 이란, 이집트 등지에 수출하고, 미국의 세계적 출판 유통기업인 IPG사와 스토리북 배분 계약을 맺는 등 컨텐츠 경쟁력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 - 학령인구 감소세 둔화로 교육시장 안정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영어학원의 과점화에 따른 수혜 예상. 또한 시가배당률 6%를 상회하는 배당매력을 겸비
ㅇ삼광글라스(005090) -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홈쇼핑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지도가 향상되었으며 홈쇼핑 채널 및 온라인몰 계약으로 판매채널 다각화에 성공. 올해는 로컬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 중심의 성장으로 실적 호전 전망 - 군장에너지 중 발전용량이 가장 큰 규모의 GE4(250MW)기가 5월부터 가동을 시작하여 2분기부터 군장에너지의 실적 회복 기대
[NH투자증권]
ㅇKB금융(105560) - 조선 및 해운 구조조정 관련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주식 매각대금과 충당금 환입으로 인해 2/4분기에도 호실적 이어질 것으로 예상 - ROA가 높은 손해보험사, 캐피탈 및 증권사를 인수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및 그룹 수익성 제고도 기대됨
ㅇ제이에스코퍼레이션(194370) - 동사는 글로벌 유명 브랜드 핸드백 제조기업(OEM, ODM 방식). 주요 고객사의 일시적인 오더컷으로 인해 부진했던 상반기 실적은 하반기 주문 재개가 예상되면서 매출 정상화 기대 - 올해 말 베트남 공장 완공으로 인해 캐파가 60%이상 증가하는 점도 긍정적으로 봐야할 부분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OECD 각료이사회(현지시간)- OECD 각료이사회가 6월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예정. 우리측에서는 기획재정부 유일호 부총리 등이 참석할 예정. - OECD 각료이사회는 34개 회원국 각료들이 모여 세계경제와 글로벌 이슈를 논의하는 OECD 연례행사 임. - 이번 회의에서 OECD는 세계경제와 미국, EU, 일본 등 주요국 경제의 ‘16~’17년 경제전망을 수정 발표할 예정. 아울러 회의 주제인 '포용적 성장을 위한 생산성 제고'에 대해 회원국 각료, 경제전문가 등 참석자들의 패널토론 등이 이루어질 예정.
ㅇ 朴 대통령 프랑스 국빈방문
- 박근혜 대통령은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6월4일)을 맞아 6월1일 프랑스를 국빈방문할 예정. - 朴 대통령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창조경제·문화·교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 제고 방안을 논의할 예정. - 프랑스가 유엔 상임이사국이자 유럽연합(EU) 핵심 국가인만큼 대북 제재 등 북핵 공조 방안 등도 심도있게 논의될 것으로 예상.
ㅇ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
- 한-미-일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들은 오는 6월1일(수) 일본 도쿄에서 회동을 가질 예정. 이번 회동에서 3국 수석대표들은 북한 제7차 당 대회 이후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 공유, 안보리결의의 충실한 이행과 각국의 독자제재 강화 등 북한의 진정한 태도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북핵/북한 문제 전반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
ㅇ 방통위, "인터넷상 잊힐 권리" 시행 - 방송통신위원회는 6월1일부터 '인터넷 자기게시물 접근배제 요청권 가이드라인(인터넷상 잊힐 권리)'을 6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힘. -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자들은 서비스 회원 탈퇴 등 이유로 직접 지울 수 없게 된 글·사진·동영상 등 게시물에 대해 포털 등 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에게 타인의 접근(열람) 배제를 요청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알려짐.
ㅇ SK텔레콤, "LTE-A 프로" 서비스 상용화
- SK텔레콤은 6월1일 500Mbps(62.5MB/s) 속도를 지원하는 'LTE-A 프로'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밝힘. - 'LTE-A 프로' 서비스 가능 지역은 부산, 울산, 대구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7월 광주와 전주 호남 주요지역, 8월 서울 수도권과 충청지역으로 확대된다고 밝힘.
ㅇ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KDEC) - 방위사업청은 6월1일부터 4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16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KDEC)'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힘. - 올해 전시회에는 군용 부품, 장비, 무기체계 등 최신 방산제품과 우수상용품이 전시되며, 육·해·공군의 국산화 장려관에서는 국산화 대상 품목 360여 종이 선보일 예정. - 또한 140여개 업체에서 410여 개의 부스를 설치하는 업체 전시관도 마련될 예정.
ㅇ월드핀테크포럼 개최 예정 -한국핀테크포럼 월드핀테크포럼조직위원회는 6월1일과 2일 양일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핀테크 기업과 단체, 대학 등이 참여하는 ‘월드핀테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힘. -‘화폐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일간 8세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으로, ▲핀테크 보안 ▲로보어드바이저 ▲결제 ▲국제송금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P2P 랜딩과 크라우드펀딩 ▲인터넷 전문은행 ▲ 핀테크규제 등의 내용이 다뤄질 예정임.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미국, 멕시코, 네덜렌드, 영국, 케나다, 홍콩, 브라질, 스위스, 싱가포르, 인도, 프랑스, 스웨덴, 말레이시아의 핀테크 관련 기업과 대학 등이 참석할 계획임.
ㅇ영화 "아가씨" 개봉 영화 '아가씨' 개봉 6월1일(수) 감독 : 박찬욱 출연 : 하정우, 김민희, 조진웅, 김태리 등 장르 : 스릴러, 드라마 배급 : CJ엔터테인먼트 (관련섹터 : 영화)
ㅇ 걸그룹 EXID 컴백 - 바나나컬쳐 소속 걸그룹 EXID가 6월1일 정규앨범으로 컴백할 예정. - 지난해 1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핫핑크' 이후 7개월만에 컴백하는 EXID는 데뷔 후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하게 됨. 이번 타이틀곡은 대표 히트곡인 '위아래', '아예', '핫핑크'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음악으로 알려짐.■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5월3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엇갈린 경제지표 및 국제유가 하락 속 혼조 마감
ㅇ 국제유가, 5월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OPEC 회의를 앞두고 소폭 하락
ㅇ 유럽증시, 영국(-0.64%), 독일(-0.68%), 프랑스(-0.53%)ㅇ 숨통 트인 현대상선... 채무 6300억원 출자전환·상환유예 * 경유차가 미세먼지 주범이라지만... 기준 주먹구구, 미세먼지 깜깜이 대책
ㅇ 조선·해운 구조조정 쓰나미... 생산·소비 동반 추락, 4월 산업생산 석달 만에 뒷걸음
ㅇ 광명·동탄 "분양권(아파트·오피스텔) 夜시장" 북새통... 견본주택 앞 떴다방 천막 빼곡, 전문가 "폭탄돌리기 우려"
ㅇ "뒷북 평가" 신평사 책임, 법정서 가려진다... 기업은행 "KT ENS 신용등급 과대평가" 소송... 9월 첫 판결
ㅇ 공장이 멈춘다... 제조업 가동률 7년 만에 최저
ㅇ 장승화 WTO위원 연임에 美 나홀로 반대... 한국 中편들기 우려 사전 차단 의혹
ㅇ 국민연금, 어린이집·요양시설에 투자? 연금공단 용역보고서 논란
ㅇ 北 고립탈출 몸부림, 리수용 깜짝 중국行... 미사일 발사, 또 실패
ㅇ 34년 만에 케냐 간 韓정상... 5천억 발전소 수주 기대, 朴 케냐타 대통령과 한국형 산업단지 조성 협의
ㅇ 미세먼지 대책 혼선... 컨트롤타워 없이 핑퐁게임, 말잔치뿐인 미세먼지 대책... 환경부 중구난방 대책에 관계부처 반발, 범정부차원 대책 시급한데 이견 못 좁혀
ㅇ 벌써 6월인데 미세먼지 여전히 나쁨 왜? 대기 정체 탓... 늘어난 일사량도 원인
ㅇ 잊힌 한국戰 영웅들... 美 노병들만의 초라한 추모... 생면부지 땅서 스러진 용사들, 6.25전쟁은 어쩌다 잊혔나
ㅇ 미국 메모리얼데이... 오바마, 알링턴 헌화, "그들은 행동으로 애국심 보여줬다"
ㅇ 野3당, 정운호게이트·가습기살균제·세월호·어버이연합 청문회 공조... "여소야대 느껴봐라" 정국 주도권 선전포고
ㅇ 기업 구조조정 대책도 손 놓은 새누리... 與, 지도부 공백에 회의도 못열어... 野는 미세먼지·경제현안 목소리
ㅇ 潘떠나자마자... 野간판들 충청行, 문재인·박원순·김종인 "반기문 대망론" 견제 포석
ㅇ 中 철강덤핑, 美·EU·日 3중 포위망에 갇혔다... 日, 사상 첫 中철강 반덤핑관세 검토... 美 522% 관세 이어 EU도 감시 강화
ㅇ "고립무원" 베네수엘라, 외국항공사 운항 중단
ㅇ 日 LCD산업 몰락... 파나소닉마저 철수, 韓·대만에 밀려 채산성 악화
ㅇ 내일 OPEC회의... 산유량 동결 난망, 신임 사우디장관 정치편향 우려
ㅇ 빅뱅크 시대 끝? 몸집 줄이는 글로벌 은행... 수익 악화로 점포폐쇄·감원, 해외거점 7년새 20% 줄어
ㅇ 中하이난항공, 세계최대 기내식업체 "야심"
ㅇ 내일 론스타 ISD 최종변론... 외환은행 매각지연, 론스타 "고의적" 한국정부 "아니다"
ㅇ 조선·해운 구조조정에 얼어붙은 생산·소비, 제조업 가동률 71%로 "뚝"... 불황 악순환 빠지나
ㅇ 10억초과 해외금융계좌 이달말까지 신고하세요... 미신고 과태료 2배로 올라
ㅇ 무상보육이라더니... 영유아 보충수업비·학원비로 月12만원 지출
ㅇ 국가부채 1285조2000억원, 2015 국가 결산 보고서
ㅇ 개성공단기업 "5200억 정부 지원대책 수용 못해"
ㅇ "빅데이터 무장" KB중고車 시세 나왔다... KB캐피탈 "KB차차차" 서비스, 회원사 460곳 등록
ㅇ 저축은행 7분기 연속 흑자행진... 1분기 순익 73% 늘고 연체율도 떨어져 수익성 개선, 은행문턱 못넘은 가계대출 15조 돌파... 9년來 최고
ㅇ 현대상선, 채무재조정 장벽도 넘었다... 회생 가능성 커져, "법정관리보다 낫다" 사채권자집회 100% 찬성
ㅇ 동전보다 작은 삼성전자 SSD, 512GB 저장용 첫 개발... 종잇장 같은 노트북개발 가능해져
ㅇ 대우조선 "철밥통 인건비" 1조 줄인다... 2019년까지 3조4천억 추가 자구안 마련, 생산직 호봉제 폐지 추진
ㅇ 현대차 "H-옴부즈맨" 도입... 고객 의견 제품에 반영
ㅇ LS전선, 영하 70도 견디는 케이블 세계 첫 개발... 극지방 쇄빙선·시추 설비에 필수장비
ㅇ 코웨이, 하이얼과 中 정수기시장 공략 * 해외에선 맥 못추는 카카오... 1년전 인수 "패스" 사실상 실패, 글로벌 전략 수정 불가피
ㅇ 작년 특례상장 바이오株 60%가 적자 "투자주의보"... 상장 초기엔 시장성 검증안돼 유의해야, 2011년 상장한 인트론은 주가 9배 "껑충"
ㅇ 유가 달리는데 코스피는 뒷걸음질... 5월부터 거꾸로 움직여, "원유 지나치게 오르면 증시에 부정적"
ㅇ "중국기업 편견 깨려 순익 15% 중간배당", 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 대표 외국계 기업 합동 IR서 밝혀
ㅇ ELS 무리한 헤지 "증권사의 자충수" 1분기 8300억 무더기 손실... 초과수익 노려 자체 헤지하다 예측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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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증시 전일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엇갈린 경제지표 및 국제유가 하락 속 혼조 마감.
-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하락한 가운데, 주요 경제지표가 엇갈린 영향으로 혼조세로 장을 마감. 나스닥지수가 상승한 반면,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내림세를 나타냄.
- 개인소비지출이 6년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소비자심리와 시카고 구매자관리지수(PMI)는 기대에 못 미치는 등 주요 경제지표가 엇갈린 모습. 美 상무부는 4월 개인소비지출이 전월대비 1.0% 증가했다고 발표. 미국 20개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S&P/케이스-실러지수 주택가격지수는 3월 중 전월대비 0.9% 상승하며 전망치 0.8% 증가를 웃돌았음.
- 반면, 소비자 심리와 시카고 PMI는 기대치를 밑돌았음.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5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2.6을 기록했음. 이는 시장 전망치(96.0)는 물론 전월(94.7)보다 낮은 수치로, 지난해 11월 같은 수치를 기록한 이후 최저치임. 미국 시카고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5월 시카고 PMI는 전월(50.4)보다 1.1포인트 하락한 49.3을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음.
- 국제유가는 수요 증가 전망과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 장중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6월2일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 전환.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기술장비, 금속/광업, 자동차, 운수, 소프트웨어/IT서비스, 유틸리티, 산업서비스 업종 등 상승한 반면, 음식료, 경기관련 소비재, 화학, 복합산업, 소매 업종 등은 하락.[중국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MSCI 편입 기대감에 급등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장 초반 지수는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박스권 상단을 가볍게 돌파. 이후 지수는 장중 내내 상승폭을 확대하며 3% 이상 급등. 결국 지수는 장 막판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2,916선에서 거래를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A주의 MSCI 신흥시장 지수 편입 가능성이 높아지자 급격히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강세장을 연출. 골드만삭스는 중국 정부의 거래정지 관련 신규 규정 발표로 A주의 MSCI 지수 편입(6월) 가능성이 50%에서 70%로 높아졌다고 밝힘.
- 한편, 상해종합지수가 그 동안 박스권 상단으로 작용했던 2,850선을 가볍게 돌파하자 대기 매수세가 급격히 몰리며 급등세를 연출.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자동차주, 전력주, 철강주, 철도주 등 전업종이 상승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엔화 약세 등으로 상승.
- 닛케이지수는 17,029엔선에서 내림세로 출발.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엔화가 약세를 이어간 영향으로 상승세로 방향을 잡은 뒤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 결국 17,234엔선에서 장을 마감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음. 엔화 약세가 지수 상승을 이끈 가운데, 경제지표 호조도 긍정적으로 작용.
- 일본 경제산업성(METI)은 4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3%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1.5% 감소했을 것이라던 시장 예상을 뒤집은 결과임. 4월 실업률은 3.2%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으며, 구인
-구직 비율은 1.34로 24년여 만의 최고치를 기록. 4월 가계지출은 전년동월대비 0.4%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인 1.3% 감소보다 양호한 수치임.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복합산업, 은행/투자서비스, 유틸리티, 자동차, 기술장비, 소매, 의료 장비/보급, 화학, 소프트웨어/IT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금속/광업, 보험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7,787.20pt (-0.48%), S&P 500지수는 2,096.96pt(-0.10%), 나스닥지수는 4,948.06pt(+0.2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99.36pt(+0.53%)로 마감
- 미 증시는 개인소비지출 지표가 호조를 보인 데 따라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발표된 소비자신뢰지수의 부진으로 하락 전환. 나스닥지수는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하락하면서 혼조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0.6%가량 떨어지며 업종별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고 필수소비업종과 소재업종도 0.5% 가량 하락. 반면 기술업종과 통신업종, 유틸리티업종 등은 소폭 상승 마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 경제 지표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일제히 하락 마감
- WTI유가는 연료 소비 증가 전망과 미 원유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압력 받았으나, 최근 가격 상승에 따른 기술적 조정을 받아 전일대비 $0.23(-0.47%) 하락한 배럴당 $49.10에 마감
- 미국 상무부는 지난 4월 개인소비지출(PCE) 증가율이 1.0%를 기록하며 2009년 8월 이후 6년 8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31일 발표. 소비는 미국 경제에서 약 70%를 차지하는 만큼, 1분기 GDP 확정치는 수정치인 0.8%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질 전망 (Bloomberg)
- 31일 콘퍼런스보드는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 수정치 94.7에서 92.6으로 하락 했다고 발표.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96.7을 하회한 것으로 호조세를 보인 개인소비(PCE)지표와 엇갈린 모습 (Reuters)
- 블랙록은 미국과 유럽 증시가 고평가된 데다 올해 중반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는 이유로 미국 및 유럽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Bloomberg)
- 미국 기업들이 보유 현금을 투자한 자산 중 회사채가 사상 최대 비중(53%)을 기록했으며, 기업의 재무 담당자가 단연 선호하는 자산이 된 것으로 나타남 (WSJ)
- 제이컵 잭 루 미국 재무장관이 2박3일간의 일정으로 2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 2013년 2월 재무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첫 한국 방문으로, 가이트너 전 재무장관 이후 미국 재무장관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5년만임 (Bloomberg)
- 현대증권 경영권을 인수하는 KB금융지주가 현대증권의 자기주식을 추가로 사들이기로 결정, 31일 현대증권은 자기주식 1671만5870주(전체 발행주식의 7.06%) 전량을 KB금융지주에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 두산중공업이 쿠웨이트에서 4600억원 규모 역삼투압방식(RO) 해수담수화플랜트를 수주, 동사는 쿠웨이트 수력·전력 관련 정부기관인 MEW와 ‘도하(Doha) 1단계’ 해수담수화플랜트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발표
- LS전선, 31일 영하 70도에서도 견딜 수 있는 해양·선박용 케이블을 세계 최초로 개발. 국제인증기관인 캐나다 표준규격협회로부터 품질인증을 받은 이 케이블은 극지방 쇄빙선과 시추설비 등에서 통신신호 및 전기를 전달하는 데 사용
- YG엔터, 31일 중국 기업 텐센트, 중국 온라인·모바일 티켓팅 기업 웨잉과 투자 협약식을 열고 향후 중국 합작회사(JV) 설립 및 콘텐츠 제작 계획을 밝혀. 웨잉과 텐센트는 각각 5천500만 달러, 3천만 달러를 투자해 YG 지분 8.2%, 4.5%를 취득. 3, 4대 주주로 등극
- 대우조선해양이 신입사원 연봉을 3500만원 수준으로 줄일 예정. 한국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악화시키는 고(高)임금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취지다. 현재 동사 신입사원 연봉은 5000만원 수준.
- 현대상선, 두 번째 사채권자 집회에서 6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조정에 성공. 31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전체 600억원 회사채 가운데 85.6%인 513억4000만원이 출석했고, 표결 결과 100% 찬성으로 채무조정 안건은 가결
- 현대해상은 별도 기준 올해 4월 영업이익이 460억9천1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5%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1일 공시. 당기순이익은 44.1%, 매출은 4.7% 증가.
- 미래부가 발표한 '4월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현황'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이동통신 3사의 웨어러블 기기 가입자는 총 51만66명으로 집계. 국내에서 처음 50만 명을 넘어서
- 오비맥주, 31일 대표 브랜드 ‘카스 후레쉬’ 병과 캔, 페트 전 제품에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하기로 했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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