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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6/02(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6. 2. 07:52



    16/06/02(목)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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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6월 3일 금요일

    1. 아시아 안보회의(현지시간)
    2. 한-미 재무장관회의
    3. 부산국제모터쇼
    4. 대한민국 라면박람회
    5. 경기 안보통일 페스티벌
    6. 서인영 컴백
    7. 휴온스 상호변경(휴온스글로벌)
    8. 휴온스 거래 재개
    9. 美) 4월 무역수지(현지시간)
    10. 美) 4월 공장주문(현지시간)
    11. 美) 5월 고용동향보고서(현지시간)
    12. 美) 5월 ISM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13. 美) 5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14.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15. 유로존) 5월 종합 PMI(현지시간)
    16. 유로존) 4월 소매판매(현지시간)
    17. 독일) 5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18. 영국) 5월 CIPS/마르키트 서비스업 PMI(현지시간)
    19. 영국) 5월 할리팩스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0. 영국) 5월 외환보유액(현지시간)
    21. 中) 5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22. 日) 4월 고용보고서
    23. 日) 5월 서비스업 PMI
    24. NBA 파이널) 클리블랜드 vs 골든스테이트



    ■ 마감시황 – OPEC, ECB 통화정책회의 앞두고 아시아 통화 강세            KR

    ㅇ일본 주식시장 :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 마감했다. 전일 소비세율 인상을 연기 함에 따라 가까운 시일 내에 추가적인 완화정책을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투심이 작용하며 엔화는 강세를 보였다. 금일 BOJ의 사토 위원은 “추가 금리 인하를 반대한다”라고 밝히며 추가 경기 부양 기대감을 약화시켰다. 이에 따라, 일본 경제 및 재정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결여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브렉시트 우려감 또한 대두되며 엔화 강세폭이 확대되자, 증시는 낙폭을 키웠다.

    ㅇ중국 주식시장 :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장초반, 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당6.5688위안으로 전일대비 0.31% 절상고시 했지만,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1일 발표한제조업지표가 뚜렸한 개선세를 보이지 못하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중국의 A주의 MSCI EM지수 편입 여부 및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박스권 등락을 보이면서 2,900p ~ 2,925p 사이에서 거래됐다.

    ㅇ한국 주식시장 : 미국 경제지표 호조 및 금리인상 불확실성으로 상승 출발했다. 다만, 기관 및 외국인의 매도세로 증시는 하락 전환했다. 장중반, 미국금리인상에 대한 불확실성 및 위안화 절상에 따른 원화강세로 달러/원이 하락했다. 더불어, 외국인이 순매수세로 전환하며 증시는 재차 상승 전환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일것이라는 전망으로 전자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6.50원 하락한 1,186.60원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 전일 달러 약세에도 1원 상승한 1,194원으로 개장한 달러/원 환율은 이후 지속적인 아시아 통화 강세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했다. 오전 중 금일 위안화가 6.5688위안으로 전 거
    래일 대비 0.31% 절상되고, 호주의 무역적자가 예상치보다 낮은 모습에 호주달러가 강세를 보이자 달러/원 환율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이후 달러-엔의 급락으로 낙폭은 더욱 확대되었다. 금일 BOJ의 사토 위원이 “확실히 마이너스금리 추가 인하를 반대한다”라고 밝히며 추가 경기부양기대감을 약화시켰기 때문이다. 더불어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진 점도 달러/원 하락세를 견인하며 결국 1,186.60원으로 마감했다.

    ㅇ한국 국채시장 : 소강흐름 속 약보합 마감했다. 전일 금통위 의사록의 영향으로 급등한점에 따른 되돌림으로 약보합세를 이어갔다. 특히 외국인이 3년물과 10년물을 동시 매도하면서 약보합세를 이끌었다. 다만 최근 국내지표 부진에 이어 금일 발표된 한국 GDP는 전분기 대비 0.5%로 나타나면서 0%대를 이어갔고, 이에 따라 국내 금리인하 기대감 지속에 하락폭은 제한되었다. 3년물은 상단에 여유가 있는 반면 전일 고점을 경신한 10년은 레벨부담으로 하락폭을 확대하며 커브는 스티프닝 되었다.




    ■ 자동차-美 현대차 판매 호조, 높아지는 실적 기대감
    2016년 5월 미국 판매 : 영업일수 2일 감소로 전년대비 6.0% 감소한 153.6만대 기록

    현대기아차 판매 : 전년대비 6.3% 증가한 13.4만대, MS 0.8%p mom 상승한 8.7% 기록
    6월 전망 : 예상보다 실적 호조 확인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 상승, 미 현대기아차는 신차 출시와 시장 승용 비중 계절적 회복으로 3Q16까지 추세적인 MS확대 전망



    ■ 여행업-5월 송객 실적
    하나투어 5월 패키지 송출객 수 22만명(+20.1% YoY) 항공권 13만명(+24.4% YoY)
    모두투어 5월 패키지 송출객 수 10만명(-5.3% YoY) 항공권 7만명(+28.5% YoY)
    5월 일본 지진 여파로 하나투어의 일본 지역 송출객 증가율은 둔화, 모두투어는 하락
    하반기 메르스 기저효과로 실적 개선 전망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여행주가 재미없겠네요 ㅠㅠ 





    ■ 음식료-참치어가 큰 폭 하락


    ㅇ참치어가 전주대비 -9.1% 하락
    참치어가(스킵잭)가 전주대비 -9.1% 하락했다. 현재 참치어가는 톤당 1,500불에서 거래 중이다. 참치어가는 통상적으로 FAD(Fish Aggregating Device: 어군집어장치) 금지시기를 앞둔 4~7월 상승한다.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선박업체들의 입어료 협상이 지연되면서 참치어가가 강하게 반등했다. 미국 선박업체들의 조업은 4월부터 정상화된 것으로 판단한다. 조업 시점 감안시 5월부터 방콕시장으로 물량이 유입되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된다.

    ㅇ수급 개선으로 단기 어가 톤당 1,400~1,500불 전망
    계절적 성수기가 시작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어가가 하락한 점은 유의미한 수급 개선 시그널로 판단한다. 단기 어가 레벨은 현 수준(톤당 1,400~1,500불)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 국제 유가 Level-down 감안시, 추가적 급등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ㅇ동원F&B: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여력 확보
    ① 동원F&B의 주가는 16년 예상 PER 15.6배에 거래 중이다. 최근 참치어가 상승 우려가 주가에 반영되며 밸류에이션여력이 확보 되었다. ② 올해 참치캔 마진 훼손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참치어가 톤당 1,600불 수준은 신제품 출시 및 매출 에누리 축소를 통한 마진 방어가 가능할 레벨로 판단된다. 우려와 달리 참치어가는 수급 안정화에 기인해 톤당 1,500불로 하락한 상황인 만큼 올해 견조한 이익 개선세가 기대된다. ③ 유가공 및 건강식품, 냉동식품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가 긍정적이다. ④ 고성장 중인 동원홈푸드 매출 비중은 14년 21.9%→15년 25.3%→16년 32.1%로 점진적 상승이 예상된다. 중장기 기업 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



    ■ 미국 주택 가격, 과열 아니다
    미국 주택 PIR과 1인당 가처분 소득 대비 모기지 이자 비용 비율: 과열 상태는 아니다
    미국 신규 주택 가격(중위 기준) 사상 최고가 경신 행진 지속하며 PIR은 리먼 사태 직전 수준 넘어 : 개인 가처분 소득 대비로는 평균 내외에 불과하고 모기지 관련 이자 비용 부담도 사상 최저 수준

    현재 상황만 놓고 봐서는 주택 시장이 과열됐다고 보기 힘들어



    ■ 「OECD Economic Outlook」 발표

     OECD는 매년 2회(6월경, 11월경) 경제전망보고서를 발간

    ◇ 6.1(수) 프랑스시간 10:30(한국시간 17:30)에 경제전망(OECD Economic Outlook) 을 발표
    세계경제는 ’16년 3.0%, ’17년 3.3% 성장할 전망*
    한국경제는 ’16년 2.7%, ’17년 3.0% 성장할 전망*




    ■ 2016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


    ◇ 5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소폭 둔화되었으나 농산물 가격 안정 및 가스요금 인하에 따른 생활물가 안정에 주로 기인
    ◇ 향후 국제유가의 완만한 상승 + 경기활력 제고 노력(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등으로 물가 상승세가 점차 확대될 예상

    ◇ 5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비 0.8% 상승함.


    물가만으로 보면 소비자물가상승률 하락으로 인해 향후 증시는 성장주 중심의 중소형주 우세장이 될것으로 예상



     
    ■ 14:00 특징종목 및 이슈
    - 오리엔트바이오(002630): 자금조달 기대감에 강세
    - IHQ(003560):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함부로 애틋하게’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
    - 푸른기술(094940): 중국 정부가 850조원 규모를 교통 인프라스트럭처 건설에 투입한다는 소식에 오름세
    - 옵트론텍(082210): 경쟁사의 경영 악화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세
    - 한빛소프트(047080): IMC게임즈 지분 매각 보도에 급등세
    - 크리스탈신소재(900250): 중간배당 실시와 하반기 투자 확대 기대 분석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신고가 경신
    - 나이벡(138610): 조직재생력 극대화 기술 특허권 취득 소식에 강세
    - 동아에스티(170900): 신약 가치 부각 기대 전망에 상승세
    - 백산(035150): 차내장재 매출 확대 지속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는 분석에 강세

    - 판타지오(032800): 공동 대표이사의 주식 증여 소식에 약세

    - 삼성전자(005930): 실적 개선 기대감에 연중 최고가 흐름

    - 한국전력(015760):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으로 노후 석탄발전소 가동이 중지될 것이라는 보도에 하락세



    -52주 신고가
    *KOSPI: 오리엔트바이오(002630), 계양전기(012200), LG생활건강(051900), JW중외제약(001060), 알보젠코리아(002250),
     에이블씨엔씨 (078520), 일진머티리얼즈(020150), LS(006260), 백산(035150), 태림페이퍼(019300), 동원금속(018500) 등
    *KOSDAQ:  셀루메드(049180), 포스코 ICT(022100), 홈센타(060560), 특수건설(026150), 가희(030270), 에이모션(031860), 
     글로본(019660), 영우디에스피(143540), 트루윈(105550), 삼화네트웍스(046390) 등



    ■ 14:00 이 시각 주요 뉴스

    - 미세먼지 줄이기 위해 경유차 감축 방향으로 추진
    - "내년 글로벌 신약 4개50대 제약기업 2개사 목표"
    - 日 은행권 증세 연기에 시름…"신용등급 떨어질라"
    - 사우디, 150억불 국채 7월 발행…몸값 하락 우려
    - 英 파운드화 변동성 7년만에 최고…브렉시트 우려 때문
    - 현대重 하이증권 매각…해운조선에 증권사 '불똥'
    - 온라인 쇼핑 거래액 증가율 2년3개월 만에 최저
     




    ■ 하반기 전략: 굿바이 디플레이션, 박스에서 보물 찾기



    • 글로벌 매크로 및 자산시장 전망: 굿바이 디플레이션
    - 최근 글로벌 자산시장에서 가장 의미 있는 변화는 달러화와 유가의 방향 전환
    - 신흥국 통화 대비 달러인덱스인 OITP는 2월부터 하락세로 반전, 국제유가는 2월 11일 배럴당 26달러로 바닥을 찍고 반등
    - 달러화 강세 진정, 유가 안정은 위험자산이 반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 선진국 부채 축소는 마무리 국면, 글로벌 통화량도 전반적으로 회복 기조, 과거 경험상 통화량 회복은 명목GDP 성장률로 이어짐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수년간 시장을 짓눌렀던 디플레이션이 종료될 가능성 커져
    - 글로벌 성장률 컨센서스는 3월을 바닥으로 상승 추세, 기업이익 컨센서스도 2월을 바닥으로 상향 추세로 돌아섬
    - 금리 상승은 주식시장에 양날의 검, 경기지표가 뒷받침된 기준금리 인상이라면 시장은 호재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음
    - 브렉시트 등의 리스크, 경기회복 모멘텀 부족, 주가 계절성 등 감안할 때 당분간은 박스권 횡보 전망
    - 주식시장은 3분기 후반부터 반등 예상, 그러나 중국 크레딧 이슈 등은 여전히 시장 상승을 제약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



    • 글로벌 자산배분전략: 박스에서 보물 찾기
    - 경기회복 모멘텀 부족, 리스크 요인 상존으로 주식시장이 반등하더라도 눈높이는 낮출 필요
    - 기본적으로는 박스권을 염두에 두고 자산그룹 내 유망자산 찾기가 더 중요한 과제
    - 선진국주식에서는 펀더멘털(경기지표 및 기업이익)이 상대적으로 견조한 미국 선호
    - 신흥국 중에서는 경제 성장, 재정 및 통화정책 여력, FDI 유입 등을 감안할 때 아세안(동남아시아) 시장이 유망
    - 주식 투자에서 지역/국가 선택 외에 알파를 창출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앵글은 스타일과 팩터
    - 스타일 측면에서는 하반기에 가치주가 유리할 것으로 예상, 배당주 및 저변동성 주식도 시장수익률을 꾸준히 상회
    - 미국 기준금리 인상 재개로 글로벌 금리 하락세는 마무리 예상, 선진국은 우량등급 회사채, 신흥국은 인도 채권 투자 추천
    - 국제유가는 오름세 둔화 전망, 원자재 중에서는 최근 공급이 감소하고 가격은 하락 추세선을 상향 돌파한 금(Gold)에 주목



    • 한국시장 투자전략: 불확실성을 넘어서
    - 주식시장: 하반기 KOSPI 예상밴드는 1,900~2,250pt, 불확실성을 넘어서 – 실적 추정치 상향, 투명성 제고, PBR 1배의 견고한 저항선
    - 채권시장: 추경 관련 국채 발행은 영향 미미, 추가 금리 인하를 노리자
    - 크레딧 채권시장: 지난 해와는 다른 하반기, 우량등급 회사채 buy & hold 전략 유효


    ■ 시장의 우려를 뒤집어보기: 금리인상에도 괜찮을 4가지 이유
    금리인상 이후, 미국의 환율 주도권 확보로 달러화 강세는 제한될 것
    원자재 가격, 달러에 대한 민감도 희석 양상. 공급과잉 감소기대 확대
    예고되고 학습된 이벤트, 글로벌 주식펀드자금 선반영. 충격은 제한적



    ■ 헬스케어-성장 차별화 시대 도래

    ㅇ2016 년 하반기 전망
    해외 진출 확대. 국내 개발 의약품의 선진국 시장 침투 확대. 동아에스티의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 등 주목. 매출액이 확대되고, 시장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


    글로벌 항체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국내사 존재 상승.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에이프로젠 등 주목. 미국 미용 시장에서 국내사 제품 상업화 진전. 메디톡스, 대웅제약, 휴젤 등 국내사들은 미국에서 제품 개발 추진 중이고 파트너도 확보 중


    정책 효과 부각.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급여 정책 주목. 2016년 7월부터 급여 적용 연령이 65세이상으로 확대. 새로운 급여 시장 창출 전망. 국내 시장은 상위 업체 중심으로 재편될 것

    ㅇ이슈 – 재벌 기업의 헬스케어 사업 구체화
    삼성의 헬스케어 산업 진격. 삼성은 장기적 관점에서 헬스케어 산업 내에서 구조적인 강점 확보 가능. 병원, 의약품, 의료기기 등에 대한 전문 회사를 확보하고 있기 떄문. 최근 의약품 분야에서 성과도출 중. 바이오의약품 위탁계약생산(CMO)과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성과 내고 있는 중. 바이오의약품 CMO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시밀러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담당


    SK의 제약 사업 구체화. SK바이오팜과 SK바이오텍 등을 통해 제약 사업 추진 중. SK바이오팜은 신약 개발. 특히 중추 신경계 약물에 집중. SK바이오텍은 화학 의약품 CMO 사업에 특화

    ㅇ중장기 전망 – 파이프라인 점검
    국내사 개발 신약 증가 중. 현재까지 신약 품목 수 27개. 2016년 상반기 신약 1품목 허가 획득. 미국에서 허가를 받은 자체 개발 의약품 품목 수는 총 7개. 2015년말 이후 현재까지 3개 품목 허가 획득국내 회사들의 자체 개발 의약품을 통한 해외 진출 확대 가능 전망. 해외 기술이전 혹은 제품 공급계약 총 163건. 해외 회사와 파트너링에 성공하는 사례 늘고 있는 추세. 2016년 이후 선진국 소재회사와 체결된 계약은 2건.


    자체 개발 의약품의 상업화 진전 및 해외 파트너링 성과 도출 기대. 국내외 임상 개발 추진 중. 복수의 국내사들이 자체 개발 의약품에 대해 해외 판권 이전 추진 중.




    제약/바이오 업종 옥석 가리기 (만성질환 의약품 시장과 기술수출 시장 분석)

    국내 증권 거래소 (KOSPI와 KOSDAQ)에서 전체 헬스케어 (제약/바이오/의료기기 148개 종목)의 비중은 2011년 초 1.8%에서 2016년 5월 30일 기준 6.3%로 급격히 비중이 확대 되었다.


    약 1,450조원 시장에서 헬스케어 종목의 시가총액은 92조원으로 2011년 22조원 대비 5년 사이에 318.7% 급성장하였다. 국내 KOSPI에 상장된 의약품 P/E multiple(forward)은 28.2배로 KOSPI와 KOSDAQ의 전체 평균인 11.2배와 17.2배 대비 매우 높은 Multiple에 거래되고 있으며, 해외 주요 시장 대비 현저히 높게 거래되고 있다. 과거 대비, 해외 대비, 타 산업 대비 모두 높게 프리미엄을 받고 있으며, 모든 산업이 겪었듯이 실적으로 뒷받침이 되지 못하면 높은 프리미엄은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실적으로 뒷받침이 되기 위해선 고령화로 인하여 지속적인 소비가 증가로 예상되는 만성질환 치료제 시장의 특징을 들여다 보았다. 이 리포트에서 만성질환 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간 질환 치료제 시장을 분석했으며, 해당 질환을 주력제품으로 하며 시장점유율 상승이 예상되는 기업은 1)고혈압 = 보령제약, 유한양행 2) 이상지질혈증 = 유한양행, 종근당, 3) 당뇨병시장= 종근당, 유한양행, 4) B형간염치료제= 녹십자, 유한양행이다.

    국내 제약/바이오 종목의 큰 화두인 기술수출의 중요성도 살펴보았는데, 국내 다수의 연구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중 향후 해외 진출 가시화나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되는 의약품은 1) 유한양행 퇴행성 디스크 질환치료제(YH14618), 2) 녹십자 혈액제제 'IVIG-SN', 3) 대웅제약 주름개선제 나보타, 4) JW중외제약 Wnt표적항암제 (CWP291), 5) 한독-제넥신 지속형성장호르몬제(GX-H9) 이라고 판단된다.

    산업은 Neutral 의견을 제시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우수한 실적유지가 가능하고 글로벌 진출이나 기술 수출까지 기대가 가능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6개의 종목(녹십자, 유한양행, 한미약품, 셀트리온, 종근당, 대원제약) 커버리지 개시를 시작한다.










    전기전자 하반기 투자 아이디어

    ◎ 관전 포인트
    1. IT 수요 부진, 불활형 이익 구조
    2. Apple에 울고, Apple에 웃고
    3. 중국 기업들의 도전과 한계
    4. 스마트폰의 초점은 ‘가성비’
    5. 전기차, 중국에서 미국으로 성장 축 다원화

    ◎ 수요 부진 속 대안 찾기-IT 수요 부진은 새로운 Device 부재, 교체 수요 자극할 혁신 둔화, 중국 Set 보급률 한계치 근접 등 구조적 측면 기인


    - 선진국 전자제품 소비 비중 하향 추세
     불황형 이익 구조: 원자재 및 원재료 가격 하락, 마케팅 비용 절감에 따른 Set 업체 수익성 개선, 매출은 정체


    - 부품 업체들은 우호적 환율 여건 불구, 공급 과잉에 따른 판가 하락 영향이 더욱 큰 상황
    상반기 아이폰 판매 부진 여파 예상보다 심각 -> 하반기 아이폰 7 효과로 업황 반등 기대
     Huawei, Hisense 등 일부 중국 기업 약진, 다만 중국 업체간 경쟁력 격차 확대 및 저수익성 지속 등 한계 노출
     삼성전자 스마트폰 전략은 'Maintenance' -> Flagship 모델 출시 사이클에 대응한 부품 업종 단기 매매전략 유효
     성장 동력 부재 속 전장부품 및 전기차가 중요한 모멘텀
     환율 여건은 여전히 우호적, IT 경쟁 환경 상 상대적 매력 유지


    ◎ 하반기 관전 포인트
     아이폰 7/갤럭시 노트6/LG V20 등 하반기 전략 모델 사양 변화, LG전자 휴대폰 사업부 턴어라운드 여부,
     원자재 가격 및 패널 가격 반등 폭, 중국 전기차 시장 동향,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맞이한 TV 수요 동향 등

    ◎ 하반기 투자 전략
    첫째, Apple 부품 업체들 실적 반등 전망, 부정에서 긍정으로 시각 전환- 아이폰 7향 부품 출하 7월부터 본격화, LG이노텍 듀얼 카메라 수혜 주목
    둘째, 전기차 모멘텀 재부각될 것- GM Bolt EV 출시 예정, 중국 정부 주도에서 미국 민간 주도로 성장 축 다원화- 삼성SDI, LG전자, LG이노텍 등 유망
    셋째, 성장 동력 약화 속 OLED, 3D NAND, 듀얼 카메라, 전장부품 등 지속 가능한 Trend 주목
    넷째, 체질 개선 이룬 하이브리드 업종 종목, 투자 대안으로서 유효- LS, LS산전, 한화테크윈 등 해당

    ◎ 유망 종목 : Top Pick LG이노텍/ 차선호주 LG전자, 삼성SDI, LS
    - 원자재 및 원재료 가격 약세에 기반한 Set 업체 수익성 개선 사이클은 희석





    ■  IPO -에스티팜
    동아쏘시오그룹의 원료의약품(API)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에스티팜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2011 년부터 2015 년까지 에스티팜의 매출액은 연평균 +17.2% YoY, 영업이익은 연평균 +42.1% YoY 성장했다. 이는 주요 고객사인 길리어드사이언스의 C 형간염 치료제 매출액 확대에 기인한다. 에스티팜의 2015 년 PER 은 공모가 기준으로 17.8X~20.0X수준이며, 향후 신약 API 고객사 확대와 기존 고객사 내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바탕으로 한 성장이 예상된다.



    환경: 미세먼지 발생빈도 증가에 정부 대책논의           KB
    - 정부당국이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금일 당정협의 개최 예정. 부처간 입장차이가 큰 부분은 경유값 인상, 석탄화력 억제, 경유차 환경부담금 부과 등으로 어떠한 종합대책이 마련될지 관심이 집중.

    - 미세먼지 발생 빈도 증가로 공기청정기, 마스크, 인공눈물 등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 증가. 미세먼지는 호흡기질환, 안질환 등을 유발하며 반도체 등 정밀산업 불량품 발생률도 증가시키는 등 영향이 확대

    - 국제암연구소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규정하는 등 높은 위험성을가지며 전세계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중장기적 트렌드로 판단되어 관심이 필요

    - 관련주: 나노, KC코트렐, 코웨이, JW중외제약, 안국약품, 휴비츠, 성창오토텍, 위닉스 등



    두산중공업 1,70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공시 [한투증권 조철희]

    -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보유중인 자사주 7.3백만주(RCPS 포함 발행주식수의 6.2%)를 시간외대량매매로 처분 결정. 금일 종가 23,200원 기준 약 1,700억원 규모. 블록딜 할인율 2.5%~5%

    -공시된 처분 목적은 부채비율 개선을 통한 재무구조 안정화. 두산건설 RCPS 4,000억원 인수 자금으로 활용될 것으로 추정

    -두산건설 RCPS 대금 납입은 6월 20일. 4,000억원 중 절반은 유동화 시킬 것으로 추정

    -두산중공업의 1분기말 별도 기준 현금성자산 8,646억원이나 상당부분이 운전자본으로 현금흐름의 안정화를 위해 자사주 처분한 것으로 추정

    -자기주식 처분 가격은 평균 취득가인 12,343원보다 높기 때문에 부채비율은 하락할 것

    -별도기준 부채비율은 166%에서 8~9%p 하락할 전망

    -자기주식처분이익은 자본항목에 직접 가산되고 손익계산서에 미치는 영향은 없음

    -재무관련 악재는 대부분 노출돼 중장기적인 긍정적 view는 유지. 다만, 단기 주가에는 부정적




    ■ 6월 2일(수) 리서치 아침회의


    ㅇ 유통 / 차재헌 연구원
    - 호텔롯데 상장 임박 : 16년 추정실적 기준 공모가밴드 PER는 32~40배 수준
    - 면세점, 호텔, 테마파크 등 중장기적 성장가능성은 유효
    - 수직계열화를 위한 투자가 지속되는 시기라는 점에서 적정가치 산출의 고민 필요


    ㅇ 현대글로비스 / 김평모 연구원
    - 해외물류 부문 : 유럽노선 완성차 운송(유코카캐리어스 물량) 및 벌크선 매출 증가
    - CKD가 이끄는 16년 : 그룹 내 CKD 차종 변화로 인하 ASP 상승, 신규공장 가동 등
    - 해외물류와 CKD의 성장을 통한 외형성장이 주가를 이끌 것




    ■ [이그전]투자자들은 ‘6 월 금리인상설’을 왜 두려워하지 않을까?

    새벽에 발표된 베이지북에서 경기의 평가는 전과 비슷했지만, 인플레 환경은 소폭 타이트해진 것으로 연준은 평가 했습니다. 6 월 금리인상설은 점점 커지는데, 시장은 오히려 견조합니다. 혹시 그 이유가 이번 금리인상이 올해 마지막 인상이기 때문은 아닐까요?

    ㅇ베이지북, 임금 상승세를 언급
    5 월 중 순 까지 경제상황을 정리한 베이지북 이 발표 되었습니다. 대부 분 지역의 경제가 완만하게 확장됐고 , 가격압력이 확대됐다고 지적했습 니다. 고 용 증 가가 주 춤 했음 에도 고 용 시장이 타이트 해지면서 임금 역시 상승 하고 있습니다. 경기에 대한 평가는 전과 비슷 했고 (‘미약/온 건’ 언급 횟수 비교 ), 인플 레 환경은 약간 타이트 해진 것으 로 연준은 해석합니다. 어제 발표 된 6 월 ISM 제조 업지수 도 51.3(예상 50.4)으 로 전월(50.8)에 비해 양호 했습 니다.

    ㅇFOMC 와 대선 일정
    이그전은 연준의 금리인상이 6 월보다는 7 월 가능성이 높지않을까 보고 있지만, 최근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자신감은 떨어집니다. 어차피 옳고 그름 보다는 그들의 생각이 중요한 이벤트니까요 . 그렇다면 6 월에 금리를 인상하면 어떻게 될까요 ? 심도 있는 분석은 아니지만, 상상은 해볼 수 있겠습니다.  미국대선은 11월 8 일입니다. 그전까지 6/7/9/11 월까지 4 차례FOMC가 있습니다(11 월은 2 일). 과연 그 전까지 두 차례 금리인상이 가능할까요 ?

    ㅇ트럼프, 옐런 경질과 연준에 대한 감사를 주장
    크루크먼, 서머스 등 많은 경제학자들은 공개적으로 트럼프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반면 트럼프는 옐런의 경질과 연준에 대한 회계감사를 공개적으로 천명하고 있습니다. 이미 연준 감사법안(Audit the Fed)가 국회에 상정된 상황이죠 . 이런 상황에서 연준이 금리를 두차례나 올릴수 있을까요 ? 올 해 두 번째 금리인상이 있다고 하더라도, 아마 마지막 FOMC(12/14)에
    나 인상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이것이 최근 시장이 악재에도 견조한 이유일지 모릅니다.




    ■ 달러, 고령층 소비, 4차 산업혁명-하반기 투자전략을 위한 세가지 키워드

    Point I. 강 달러의 진정과 인플레이션의 회복
    달러의 추세적 강세 전망이 우위에 있다

    Point II. 소비, 노년층을 눈여겨 보자
    깊어지고 있는 소비에 대한 고민

    Point III.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이행, 지금 주목할 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나…
    옮기던, 담기던 데이터는 결국 반도체를 거친다




    ■ 지는 디젤차 VS. 떠오르는 전기차

    테슬라 모델3, 독일 보조금 등으로 인해 전기차에 대한 관심 증가
    자동차 연비, 온실가스 배출량 규제 등으로 친환경차량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전망
    내연기관 차량에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부품 공급하고 있으면서 친환경차량에 납품을 이미하고 있거나 향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부품 업체를 주목해야



    ■ 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오른다(登高自卑)!


    국내증시, 일부 대형주(삼성전자 등)의 상승패턴 완성으로 상승에 대한 기대감 이어가게 돼
    미 증시, 기술주의 강세현장에 주목
    KOSPI :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약품, 전기/전자업종에 대한 단기 관심 필요




    ■ 외국인 순매수의 쏠림현상

    1. 외국인 순매수 전환? : MSCI 수급 이슈를 무난하게 지난 후 6월 1일 외국인 대량매수 유입. 5월 25일 이후 누적 순매수 턴어라운드 양상 뚜렷. 미국 기술주 강세에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가운데 전일 양호한 중국, 호주 경제지표 발표가 외국인 투자심리 개선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임. 그러나 아직 외국인 순매수 재개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

    2. 외국인 수급 쏠림. KOSPI 상승은 제한적 : 외국인 수급의 쏠림현상이 강하기 때문. 5월 25일 이후 업종별 누적 순매수를 보면 전기전자, 화학, 서비스에 전체 순매수의 98% 집중. 10개 업종에서는 여전히 매도 우위. 세 업종의 시총 비중이 49.2%에 달해 KOSPI 반등시도, 하방경직성 강화에는 플러스 요인. 그러나 매기 확산이 제한적이므로 KOSPI 상승동력이 되기는 어렵다는 판단




    ■ 미 제조업지표 개선으로 상승- 키움 데일리

    ㅇ5월 ISM제조업지수(50.8→51.3)
    ㅇGlobal 시장 동향 – 유럽 금융주 하락 Vs.미국 금융주 상승


    한국은 글로벌 주요 이벤트 앞두고 하락(-0.03%). 일본은 엔화 강세로 하락(-1.62%). 중국은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0.11%). 반면, 대만은 기술주 강세로 상승(+0.72%).


    유럽은 상품가격 하락속에 리오틴토(-3.83%), BHP빌리톤(-1.93%), 글렌코어(-1.68%) 등 원자재 업종 부진과, 이탈리아 은행 부실 우려감에 BMPS(-3.85%), 방코 포폴라레(-6.29%), 도이치방크(-2.55%) 등 은행주 약세세로 하락 마감(독일 -0.57%, 영국 -0.62%, 프랑스 -0.67%,이탈리아 -1.19%).


    미국증시는 유럽증시 부진에 하락했으나, ISM제조업지수(50.8→51.3)개선으로 낙폭 축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8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국제유가도 제조업지표 개선에 상승하자 에너지 업종 강세로 주가지수는 상승전환. 미 연준이 베이지북을 발표했지만, 금융시장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금융주 강세로 상승 마감(다우 +0.01%, 나스닥+0.08%, S&P 500 +0.11%). 한편,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전일과 같은 22.5%로 발표.

    주요 종목 동향 – 자동차주 부진
    포드(-2.82%)와 GM(-3.39%) 5월 자동차 판매 부진으로 하락. BOA(+0.47%), 웰스파고(+0.55%), JP모건(+0.64%) 등 금융주는 금리
    인상 가능성에 상승. 에너지업종은 제조업지표 개선으로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일 연속 상승.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미 ISM제조업 지수 개선으로 상승 예상

    MSCI한국지수는 0.36% 상승했지만, MSCI 신흥국지수는 0.06%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232계약)으로 0.10p상승한 243.80p로 마감했다.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92.25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절하고시로 1.30원 상승한 1,193.00원으로 마감했다. 오늘(2일) 달러/원 환율은 2원정도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한국증시는 미국 제조업지수 개선과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한국 수출 증가율과 상관관계가 강한 ISM제조업지수 개선은 하반기 한국 수출 증가 가능성을 높이는 결과다.

    한편, 베이지북에서 미국 경기개선과 관련된 낙관론이 일부 지역 제조업과 고용부진으로약화됐다. 이는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더욱 감소시켰다는 점 또한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또한 8일째 상승을 하고 있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판단된다. 부진했던 5월 미국 자동차 판매동향에서도 한국의 현대, 기아차는 양호했다. 특히 현대차가 전년동월대비 11.6%나 증가했다. M/S는 전년동월 7.7%보다 크게 개선된 8.7%를 보인점도 양호한 결과다.


    한국증시는 이렇듯 우호적인 이슈로 인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OPEC 정례회의,미 고용보고서, 다음주 월요일 옐런 연준의장 연설 등 주요 일정이 남아 있다는 점에서 상승 또한 제한 될 것으로 판단된다.






    ■ 음식료 다이제스트(6.1) [한투증권 이경주]         


    ▶업종 performance: 음식료지수 -0.34%로 코스피(-0.03%)대비 약세

    ▶Hot stock 해태제과식품 +4.00%, 삼양사 -3.32%

    ▶기업 동향 -빙그레

    - 4월까지 매출액 동향 1분기와 유사하나 긍정적인 점은 바나나맛우유의 10% 이상 매출액 증가가 유지된다는 점, 요플레가 yoy 플렛으로 회복됐다는 점, 빙과의 yoy 감소폭이 축소됐다는 점, 적자인 흰우유의 yoy 성장이 둔화됐다는 점임

    - 올해는 광고선전비를 늘릴 계획이나 일반 판촉비를 줄이기 때문에 연간으로 매출액대비 비율은 올라도 소폭에 그칠 것

    - 또한 광고 집행 늘리는 품목이 바나나맛우유를 비롯한 cash cow 제품으로 오히려 이익 증가 효과가 큼

    - 빙과는 이른 무더위 불구 아직 본격 회복 조짐은 없으나, 메르스등 영향 있었던 전년대비 연간으로는 소폭이라도 매출액 증가를 기대

    - 국내 원유생산 조금씩 줄고 있고 지난해 재고 처리 늘렸고, 최근 적자 상태로라도 흰우유 매출을 늘려 앞으로의 손실 부담은 점진적으로 줄어들 듯




    ▶뉴스

    ① 정용진의 또다른 도전 "피코크, 국민브랜드로 육성"

    http://www.fnnews.com/news/201606011715045911


    ② 뭉쳐야 산다…불황 뚫은 컬래버식품

    http://news.mk.co.kr/newsRead.php?no=394666&year=2016


    ③ 하이트진로, 여전히 높은 오너 관계사 내부거래

    http://www.newspim.com/news/view/20160601000406

     
    ▶곡물 & 라이신 가격(DoD)

    1. 곡물: 대두 -0.74%, 소맥 -3.53%, 옥수수 -1.94%, 원당 -0.17%

    2. 중국 라이신: 1일 가격 Wind 8.36위안/kg(보합 DoD)

    3. 중국 메치오닌: 1일 가격 Wind 30.35위안/kg(보합 DoD)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신한금융투자 : 천천히 가서 더 안전하다

    1994년 두 번째 금리 인상 당시, 미국 주식 시장은 첫 번째 금리 인상보다 큰 폭 조정.
    현재는 첫 번째 금리 인상 시기에 이미 최대 조정폭을 반영한 후 낙폭 회복
    미국 개인 소비 증가는 1994년이 현재와 유사. 금리 인상은 1994년이 100bp 가팔랐음
    펀더멘탈 개선 속도와 금리 인상 폭 감안 시 두 번째 금리 인상이 큰 충격 줄 가능성 낮음



    ▪ 한국투자증권 : 하반기 전략(굿바이 디플레이션, 박스에서 보물 찾기)

    ㅇ상반기 자산시장 performance review : 주식보다는 채권, 원자재 양호
    - 상반기 자산시장은 저금리 기조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채권 수익률이 주식 수익률보다 높았음
    - 유가 반등에 힘입어 원자재 시장도 10%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


    ㅇ글로벌 매크로 및 자산시장 전망 : 굿바이 디플레이션
    - 달러화 강세 진정과 유가 안정은 위험자산이 반등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 글로벌 통화량의 회복 기조가 명목GDP 성장률로 이어질 것
    - 글로벌 성장률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도 3월을 바닥으로 상승 추세
    - 미국 경기는 3분기에 바닥을 치고 4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주가는 이를 선행해서 3분기 후반부터 반등이 가능할 전망


    ㅇ글로벌 자산배분전략 : 박스에서 보물 찾기
    - 선진국 중에서는 펀더멘털(경기지표 및 기업이익)이 상대적으로 견조한 미국 선호, 신흥국 중에서는 아세안(동남아시아) 시장이 유망
    - 스타일 측면에서는 하반기에 가치주가 유리할 것으로 예상
    - 글로벌 채권시장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재개로 양적 완화 이후 펼쳐졌던 장기간의 강세장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
    - 국제유가는 배럴당 50달러에 빠르게 근접하면서 오름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 원자재 중에서는 금 가격 반등 가능성이 높음




    ▪ 미래에셋대우 : 기술적 시장분석 - 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오른다(登高自卑)!

    국내증시, 일부 대형주(삼성전자 등)의 상승패턴 완성으로 상승에 대한 기대감 이어가게 돼
    미 증시, 기술주의 강세현장에 주목
    KOSPI :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약품, 전기/전자업종에 대한 단기 관심 필요




    ▪ 대신증권 : 중국 5월 제조업 지표 양호, 부동산 경기 회복 영향

    중국 5월 통계국 PMI지수는 50.1%로 전월(50.1%) 수준 유지, 시장 예상치(50%) 상회. 생산지수 반등했으나 신수주/수출주문지수 둔화. 전반적으로 기업의 인프라/부동산 투자는 회복되고 있으나 수요 불확실성 큼

    즉, 중국 투자 수요 회복을 이끌고 있는 부동산 경기 추이 변화가 중요. 1) 5월 100개 도시 부동산 가격 전월 대비 증가율 반등 2) 5월 3선 도시 재고가 한달 만에 재차 감소세로 전환 3) 5월 신증대출액 월평균치 웃돌것으로 예상(약 7,500억~8,500억 위안) -> 단기적으로 중국 경기 안정세 유지 예상




    ▪ 유안타증권 : 올해 금 가격 상승이 시사하는 것들


    1. 30년만에 금에 나타난 변화
    올해 금(Gold) 가격은 지난 30년간 경험하지 못했던 호황을 누리고 있음. 화폐가치 하락을 방어하려는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가 강하게 발생했기 때문임. 향후 물가 상승에 대한 시장의 확신을 나타나는 것으로 볼 수 있음
    금 강세는 글로벌 경기 둔화 국면에서 나타나는 특징이 아님. 오히려 미국의 월간 GDP와 금 가격은 큰 틀에서 동행하는 모습을 보임. 신흥국 증시(또는 선진국 대비 신흥국 상대강도) 역시 금 가격과 동행하는 모습이 나타남


    2. 물가 상승은 강한 경기를 의미한다
    물가가 상승한다는 것은 소비자가 구입하는 물건의 가격이 상승한다는 것을 뜻하고, 이것이 가능하려면 소비자의 구매력이 필요함. 결국 물가 상승은 미국 경제의 핵심 축인 소비자의 구매력 회복을 의미함
    그 동안 물가 상승은 전략이나 스타일 측면에서 중요한 투자 지표가 되어왔음. 물가 상승은 채권 대비 주식, 선진국 대비 신흥국의 상대적 강세로 연결되어 왔고, 시클리컬 섹터의 강세 역시 물가 회복(또는 기대감)이 진행되는 구간에서 나타나는 특징임


    3. 올해 금 가격은 추가 상승 기대
    금 공급시장은 구조적으로 악화되고 있음. 금의 '매장량'과 채굴 된 금 광석에서 추출할 수 있는 금의 '함유량'이 추세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추출 된 금의 '등급' 역시 하락하고 있음. 금광 기업들의 capex 투자도 빠르게 감소하고 있음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금 가격이 하락한다는 주장이 보편적임. 그러나 과거 미국 기준금리 인상 당시 금 가격 추이를 살펴보면 오히려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음. 금리 인상은 항상 (금 가격의 핵심변수인) 물가 상승을 담보로 이루어져왔기 때문임
    단기적으로는 달러 강세로 인한 조정이 있겠지만 지속되지 않을 것임. 물가 상승과 달러 약세라는 매크로 요인과 우호적인 고유 가격결정 변수들을 참고하면 올해 금 가격은 1,300달러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됨





    ▪ 현대증권 : 미국 대선을 앞두고 변동성 확대 전망
    11/8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특히, 올해 사실상 후보로 확정된 트럼프 및 클린턴 후보 모두 양 극쪽에 있는 후보들로 우려감이 커지고 있음.

    금융시장에서는 친기업 입장을 나타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정책에 있어서 예측하기 어려운 트럼프 후보 당선에 대한 우려가 확대. 과거 미국 대선시기를 살펴보면 대부분 대선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각종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랠리가 나타났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2004년도 조지부시 당선 이후, 에너지, 유틸리티, 헬스케어 업종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음. 2012년도 오바마 당선 이후에는 업종별로 고른 수익률을 보였는데, 특히 미국 경기 회복과 소비부문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경기소비재, 헬스케어, IT, 금융 등의 업종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


    각 후보자의 산업별로 취하는 입장 등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 기본적으로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반기업적 공약을 내세우고 있고,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법인세 인하 등 친기업 공약을 내세우고는 있으나, FTA 및 TPP 등을 반대하는 보호무역주의를 주장하며, 조세회피를 위한 M&A(inversion)을 반대


    에너지 관련하여서는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청정에너지 사용을 적극 확대시키기 위하여 여러가지 인센티브 제공을 주장. 클린턴 후보가 선전시에는 대표적으로 친환경 관련 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세계 석유 소비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의 석유 소비 감축은 이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음. 반면, 트럼프 후보는 기존의 천연가스/석유산업을 확대하여 미국 경기부양을 하며, 키스톤 XL 송유관 건설을 찬성하고 있어, 관련 에너지산업이 크게 수혜를 얻을 전망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미세먼지 관련주

    미세먼지 관련 정부 대책 마련 기대감에 관련주 급등. ▷5월31일 국무회의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는 미세먼지와 관련해 “관계 기관 간에 속도감 있게 협의를 진행해 종합대책을 조속히 마무리하라”고 관련 부처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5월10일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미세먼지와 관련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한 바 있음. ▷다만, 일각에서는 부처 단위에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보니 대책 마련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세먼지 대책을 두고 환경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가 이견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 마련 기대감에 시장에서 미세먼지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는 크린앤사이언스, 오공, 웰크론, 나노, KC코트렐 등의 주가가 급등 마감.



    [특징 종목]


    ㅇ웅진(016880) : 회생채무 중 1,214억원 조기변제 완료 소식에 급등

    ㅇSG세계물산(004060) : 물류센터 신축 소식에 강세

    ㅇ토니모리(214420) : 유럽 시장에서의 흥행 소식에 강세

    ㅇ코오롱글로벌(003070) : 1,511억원 규모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소식에 강세

    ㅇ명문제약(017180) :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상승

    ㅇ광명전기(017040) : 한수원과 180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ㅇ코웨이(021240) : 하이얼과의 MOU 체결에 따른 중국 판매 확대 기대감에 상승

    ㅇ삼양통상(002170) : 저평가 분석에 상승

    ㅇ두산엔진(082740) :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ㅇ엠케이트렌드(069640) : 중국사업 고성장세 지속 전망에 상승

    ㅇ삼성전자(005930) : 외국계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 연중 최고치 기록

    ㅇNAVER(035420) : 라인 日증시 상장 추진 소식에 하락


    ㅇ 영우디에스피(143540) : 장비공급계약 체결 백지 공시에 급등

    ㅇ엘티씨(170920) : 고객사 다변화 및 제품 다각화 성과 기대감에 강세

    ㅇ나노신소재(121600) : 전 제품 라인업시장 본격 개화 기대감에 강세

    ㅇ대원미디어(048910) : 中 합자회사 설립 소식에 강세

    ㅇ옴니텔(057680) : 55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에 상승

    ㅇ서울제약(018680) : 실데나필 속용필름 관련 캐나다 특허 취득에 상승

    ㅇ캠시스(050110) : KT에 '위즈스틱' 독점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소폭 상승

    ㅇ동진쎄미켐(005290) : 중국 BOE향 매출 확대 기대감에 소폭 상승

    ㅇ이녹스(088390) :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에 소폭 상승

    ㅇ룽투코리아(060240) : 투자 유치 성공 및 신작 게임 기대감에 소폭 상승

    ㅇ한양이엔지(045100) : 자회사 매각 결정에 약세






    ■ 전일주요공시

    ㅇ 코오롱글로벌(003070) - 주식회사 성지씨앤디로부터 1,511억원(매출액대비 5.0%) 규모 부산 사직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ㅇ 한양이엔지(045100) - 씨에스케이 주식회사 지분 전량(142,500주)을 1,200억원에 양도키로 결정


    ㅇ 케어젠(214370) - INNOVAHEALTH, AESTHETICS SOLUTIONS LTD와 379.46억원(매출액대비 104.2%) 규모 탈모방지 및 발모촉진용 신제품인 PELO BAUM(샴푸, 컨디션,솔루션) 공급계약 체결


    ㅇ 이녹스(088390) - 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16-06-01~2016-11-30, 미래에셋대우)


    ㅇ 기아차(000270) - 16년5월 자동차 판매대수 243,599대(전년동월대비 +0.6%) 

    ㅇ 현대차(005380) - 16년5월 자동차 판매대수 429,080대(전년동월대비 +10.4%)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현대증권]

    ㅇ코오롱글로벌(003070) - 건설부문의 수주 호조에 따른 실적성장과 중고차 판매확대 및 A/S 매출성장이 예상되며 건설부문 부실정리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도 긍정적 - 올해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및 비용통제에 따른 이익개선과 함께 우량한 자산가치 및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NH투자증권]

    ㅇ포스코대우(047050) - 해외에서 포스코그룹과의 연계를 통한 철강 트레이딩 강화 등으로 인하여 무역부문의 영업이익도 정상화 예상 - 미얀마 가스전 AD-7광구 등에 대한 개발 계획 등으로 향후 성장성도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


    ㅇ한국콜마(161890) - 글로벌 브랜드향 수주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브랜드숍이 면세 및 홈쇼핑 채널에서 구조적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 주목 - 중국 매출이 현지 증설 완료로 전년 대비 약 7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꾸준한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성의 제약 사업 포트폴리오 확보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OPEC 정례회의(현지시간)

    - 석유수출기구(OPEC)가 6월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할 예정. - 이번 회의에서 산유량 동결 문제를 다시 논의할 가능성이 있지만, 동결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 한편, OPEC의 새 리더가 된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신임 에너지·산업·광물부(옛 석유부) 장관이 내분에 빠진 OPEC을 어떻게 조율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음.


    ㅇ ECB 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 현지시간으로 6월2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가 개최될 예정. - 이번 통화정책회의에서 ECB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최근 유가상승을 반영해 물가상승률 전망치 상향 여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ㅇ G6 해운동맹 회원사 정례회의

    - 6월2일(목) 서울에서 G6 해운동맹 회원사 정례회의가 열릴 예정. 현대상선은 이번 회의에서 글로벌 해운동맹 가입을 재 추진할 예정. - 2017년3월까지 유지되는 G6 해운동맹은 현재 2017년4월부터 개편되는 해운동맹인 디얼라이언스를 결성한 상황이지만, G6 소속 해운사 가운데 현대상선만 유일하게 디얼라이언스에 끼지 못한 상황임.


    ㅇ 미국 재무장관 방한

    - 제이컵 잭 루 미국 재무장관이 6월2일부터 4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예정. - 제이컵 잭 루 미국 재무장관은 6월3일 한·미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양국의 경제·금융 협력, G20에서의 정책 공조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


    ㅇ 기어핏2 뉴욕 공개(현지시간)

    - 삼성전자는 6월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미디어 이벤트에서 스마트밴드 ‘기어핏2’ 및 블루투스 이어폰 '아이콘X'를 공개할 예정. - 기어핏2는 216×432 화소의 1.55인치 곡면 수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512MB 램, 2GB 저장 공간 등을 제공. 또한, 200mAh의 배터리를 내장했으며, GPS와 글로나스(GLONASS) 등 2개의 위성항법시스템을 모두 지원할 것으로 알려짐. 심박센서, 자이로센서, 기압계, 가속센서 등도 탑제. - 아이콘X는 활동량 측정과 4GB 스토리지 내장으로 음악 재생기능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짐.


    ㅇ 미세먼지 관련 당정협의

    - 정부와 새누리당은 6월2일 오전 미세먼지와 관련해 첫 당정협의를 가질 예정. (관련섹터 : 황사, 마스크, 공기청정기)


    ㅇ 우수 중소기업 마케팅 대전

    - 2016 우수 중소기업 마케팅 대전이 6월2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 - 전시개요 : 대한민국 중소기업 우수 상품의 대대적인 홍보 및 판로기회 확대. - 전시품목 :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 상품.


    ㅇ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 총파업 찬반 투표

    - 정부가 대한석탄공사 퇴출과 산하 광업소의 폐광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폐업설에 반발하고 있는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이 6월2일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시행할 예정. - 한편, 기획재정부는 석탄공사 퇴출 및 2017년 전라남도 화순광업소, 2019년 태백시 장성광업소, 2021년 이후 삼척시 도계광업소를 폐광하는 방안을 담은 '에너지공기업기능조정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ㅇ KCON 2016 France(현지시간)

    - 현지시간으로 6월2일 CJ E&M 주최 세계 최대 K-Culture 페스티벌인 'KCON 2016 France'가 프랑스 파리 아코르 호텔 아레나에서 개최될 예정. - 이번 행사에는 슈퍼주니어 이특이 스페셜 MC로 활약하며, 샤이니, FT아일랜드, f(x), 블락비, I.O.I, 방탄소년단 등이 공연을 펼칠 예정. 특히, 한류를 대표하는 배우 진구와 한지민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짐.


    ㅇ 2017학년도 수능 첫 모의평가

    -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첫 모의평가가 6월2일 시행될 예정.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6월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제조업 지표 호조 등으로 강보합 마감
    ㅇ 국제유가, 6월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OPEC 회의를 앞둔 관망세에 약보합 마감
    ㅇ 유럽증시, 영국(-0.62%), 독일(-0.57%), 프랑스(-0.67%)


    ㅇ 시진핑, 訪中 리수용 만나... "北은 냉정·자제 유지해야", 김정은 구두친서 받아
    ㅇ 배기가스 미인증, 폭스바겐·아우디車... 검찰 956대 전격 압수
    ㅇ 현대중공업, 금융사업 철수... 하이투자증권 연내 매각, 채권은행 3.5조 자구안 잠정 승인... 삼성중공업 1.5조 자구계획도 확정


    ㅇ 옥시 2007년 살균제 안전성 실험여부 정부에 문의... 檢 "존리(당시 옥시대표) 업무상 과실치사 입증 단서"
    ㅇ 美의 장승화 연임 반대는 WTO 근간 흔드는일, WTO(세계무역기구) 前 상소위원 13명 긴급성명
    ㅇ 법정관리 빚, 6년 앞당겨 다 갚은 윤석금(웅진그룹 회장)... 2022년까지 상환하기로 한 남은 채무 1200억 변제, "구조조정 기업 회생 모범사례"


    ㅇ 미세먼지 대책으로 휘발유값 내리자는 여당... 경유값 인상엔 여야 모두 "반대"
    ㅇ 17개월째 마이너스지만... 5월 수출 급락세는 주춤, 398억달러로 6% 감소... 그나마 감소폭 줄이고, 일평균액 올 최고 "위안"
    ㅇ 전세난에... 28년 만에 막내린 "1000만 서울", 인구유입 최다 경기도 1259만... 2030 "서울 떠날 용의" 70%


    ㅇ 미세먼지, 10년 大計... 한국과 차원이 다른 일본의 미세먼지 접근법... 경유가격 인상 능사 아니다, 보조금·융자로 미세먼지 저감장치 장착 유도... 공기 質 한단계 업그레이드, 수소차·수소발전 등 정부차원 에코정책 박차
    ㅇ 우왕좌왕하는 한국의 미세먼지 대책... 대통령 특단대책 지시에 "화들짝", 경유값 인상 등 손쉬운 대책만 나열
    ㅇ 영남권 신공항... 밀양 "뛰어난 접근성" VS 가덕도 "24시간 이착륙", 김해공항 이미 포화상태... 백지화 어려워


    ㅇ 영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 앞두고, 사분오열 민심에 정치권까지 가세... 부산 "밀양 결정되면 불복", 대구 "부산 유치활동 자제"
    ㅇ 北 리수용 訪中... 시진핑, 2년 만에 北 고위급 만났지만... 6자회담·비핵화 진전 없어
    ㅇ 20대 국회 개원 이틀간 발의법안 59건 뜯어보니... 비용 나몰라라, 법안 재탕에 지역 선심성 수두룩


    ㅇ "중국 북한식당서 탈북 女종업원 3명 국내 입국", 추가 탈북 이어질 수도
    ㅇ 김종인 "충북에서 이겨야 집권"... 潘風 견제... 文, 반총장 관련 질문에 "정치얘기 안 해"
    ㅇ 朴 16년 만에 프랑스 국빈 방문... 한불 수교 130주년 K콘 티켓 3시간 만에 매진


    ㅇ 신용카드 소득공제 5년 연장 추진, 조정식 의원 개정안 발의
    ㅇ 국회의장이 뭐길래... 문희상 "정세균, 당대표 감" 선공에 정세균 "문희상만 그런소리" 발끈... 더민주 빅2, 의원회관서 동선 겹치는 등 "007 작전", 새누리는 국회의장 사수론에 8선 서청원 급부상
    ㅇ 국회의장 권한 格이 다르네... 인사·예산·의사일정 주무르고 갈등법안 직권상정 권한 "막강", 국가 의전서열 대통령이어 2위


    ㅇ 日 소비세 인생 재연기... 아베노믹스 실패 부메랑 맞나, 돈 풀어도 물가·성장률 제자리... 한계론 비등
    ㅇ 구글 2개 로봇업체 日 도요타가 삼키나... 자율차 생산에 활용
    ㅇ 中 교통인프라 850조 쏟아 붓는다... 3년간 철도·공항·지하철 등... 낙후된 서부개발 통해 경기부양


    ㅇ 빨라진 코끼리(인도), 느려진 용(중국)... 印 1분기 성장률 7.9%, 中 6.7%와 격차 벌려
    ㅇ 샤오미 해외공략 본격화... MS특허 1500개 사들여
    ㅇ 中, 남중국해에도 "방공식별구역" 선포 계획... 중국軍 시기 조율중, 주변국 반발 클 듯


    ㅇ 日 미쓰비시, 강제징용 中 피해자 3700명 보상 합의... 1인당 1800만원, 전후 최대... 한국인 배상논의 재점화 될 듯
    ㅇ 리퍼트(주한 美대사)의 거센 통상압박... "한국만 있는 규제 없애야", 美 대선 앞두고 보호무역주의 고개
    ㅇ 한국의 반격 "철강 관세폭탄 과도"... 美에 곧 항의, 산업장관 명의 서한 전달 예정... WTO 제소도 검토


    ㅇ 車 개소세 인하혜택 이달 종료... 국산차는 출고 마쳐야
    ㅇ 고난의 해운업 구조조정 속 "나홀로 순항"... 팬오션, 포스코 장기운송건 따내... 해외 4천억 계약 이어 국내서도 대박, 법정관리 졸업 1년 영업정상화 박차
    ㅇ 방통위, LG유플러스 조사... 단통법 위반 혐의


    ㅇ 기아차 극비 콘셉트카(텔루라이드) 아시아 최초 공개, 부산모터쇼 오늘 개막
    ㅇ 현대상선 회생 한진해운에 달렸다... 해운동맹 편입에 독일·일본 선사는 찬성, 한진이 동의할지 주목
    ㅇ 통신3사·네이버 앱마켓 "원스토어"로 통합


    ㅇ 내년 건강보험 의료수가 평균 2.37% 인상... 외래진료 1만4410원→1만4860원, 건보료도 오를 듯
    ㅇ 남대문 최다 객실 호텔 문열었다... 하나투어, 576실 "티마크 그랜드호텔 명동"
    ㅇ 기관-외국인, 삼성전자 확보 전쟁... 中 MSCI 악재 넘기니 서로 쓸어 담아, 주가 133만원 연중 최고치... 외국인 공매도 상환, 지난 31일 거래역대 최대


    ㅇ 中 MSCI 편입, 올해는 찻잔속 태풍... 외국인, 첫날 2400억 순매수... 15일 본토株 신흥지수 편입이 진짜 변수
    ㅇ 절대수익 준다더니 절반이 손실... 못믿겠다 헤지펀드, 대신에버그린·브레인한라 등 올 10% 넘게 손실
    ㅇ 국내최대 부동산 신탁회사, 한국자산신탁 코스피 상장... 30일부터 이틀간 청약


    ㅇ 소비위축·면세점 리스크 겹치며... 백화점株 동반 몸살, 신세계 주가 6%↓
    ㅇ 네이버, 자회사 "라인" 내달 日 증시 상장 추진... 예상 시가총액 6조5천억원, 국내증권사 기대치 절반 그쳐... 네이버 주가 장중 7% 급락
    ㅇ "뜨거운 분양시장" 원정나선 견본주택... 용인·광주·시흥아파트 강남·분당·광명서 홍보, 수요 찾아 계약 유도


    ㅇ 2년간(2017~18년) 70만가구 입주 "과잉 우려"... 1기 신도시 이후 최대, 할인·미분양 갈등 주의
    ㅇ 또 人災...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가스폭발 14명 사상, "인근 창문 깨지고 현관문 종이처럼 너덜" 주민들 공포

    ㅇ KT&G 비리, 전현직임원 42명 재판에... 검찰, 백복인 사장 불구속 기소

    ㅇ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더운 날씨 이어져, 미세먼지 보통 수준







    ■ 글로벌 증시 전일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美 제조업 지표 호조 등으로 강보합 마감.


    - 하락세로 출발한 뉴욕증시는 장중 발표된 미국의 5월 제조업 지표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상승세로 전환하며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


    - 미국의 5월 제조업 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올해 초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임. 美 공급관리협회(ISM)는 5월 제조업지수가 전월의 50.8에서 51.3으로 상승했다고 발표. 영국의 시장조사기관 마킷이 발표한 미국의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50.7을 기록. 아울러 美 연방준비제도(Fed)의 경제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도 미국 경기가 대부분 지역에서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베이지북에 따르면, 개인소비와 고용이 완만하게 확대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은 대부분 지역에서 약간 증가했으며, 대부분 지역에서 고용시장이 강화되면서 많은 근로자의 임금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 다만, 4월 미국의 건설지출은 주거용 지출 감소로 예상 밖의 감소세를 나타냈으며, 5월 미국 내 자동차판매는 평소보다 적은 영업일 수로 감소세를 나타냄. 美 상무부는 4월 건설지출이 전월대비 1.8% 감소했다고 발표. 5월 미국의 자동차판매는 전년동월대비 6.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음.


    - 한편, 국제유가는 OPEC 회의를 앞둔 관망세에 약보합 마감.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유틸리티, 식품/약품 소매, 의료 장비/보급, 음식료, 제약, 경기관련 서비스업, 경기관련 소비재, 에너지, 기술장비, 산업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반면, 5월 자동차판매 부진에 자동차 업종은 하락.






    [일본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엔화 강세로 6거래일 만에 하락, 17,000엔선 밑으로 밀려남.


    - 닛케이지수는 17,097엔선에서 하락 출발. 이후 엔화가 강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해 결국 16,955엔선에서 장을 마감. 닛케이지수는 6거래일 만에 하락하면서 17,000엔선 밑으로 밀려남.


    - 한편, 엔/달러 환율은 일본의 소비세 인상 연기 소식에 110엔선 아래로 밀려나는 모습.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집권 자민당 의원들과 만나 내년 4월로 예정된 소비세율 인상(8%→10%)을 2년 반 연기하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짐.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유틸리티, 제약, 에너지, 복합산업, 화학, 금속/광업, 은행/투자서비스, 보험, 운수, 의료 장비/보급, 기술장비, 음식료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차익실현 매물에 약보합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중 상승세를 나타내던 지수는 오후장 들어 하락 전환하며 부진한 모습을 기록. 결국 이날 지수는 장중 내내 시초가 근처에서 좁은 등락을 거듭하다 2,913선에서 거래를 마감.


    - 31일 상해종합지수가 MSCI 편입기대감에 3% 가까이 급등함에 따라 1일 시장에서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쉬어가는 모습을 나타냄. 시장은 장 초반부터 높은 거래량을 기록하며 차익실현 매물과 대기매수세간의 치열한 매매공방이 나타났음. 오후장 들어 다소 소강상태를 나타냈으나 전반적으로 31일과 비슷한 거래량을 유지하며 투자자들의 시장참여가 높아짐.


    - 한편, 중국 국가통계국은 5월 제조업 PMI가 50.1을 기록해 3개월 연속 기준선(50) 위에 머물렀다고 밝힘. 반면, 중국 경제지 차이신과 민간조사업체 마킷은 5월 차이신 제조업 PMI가 49.2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15개월 연속 기준선 50을 하회하며 경기 위축 상태를 나타냄. .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등이 하락한 가운데, 항공주, 자동차주, 원자재주 등은 혼조 마감.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7,789.67pt (+0.01%), S&P 500지수는 2,099.33pt(+0.11%), 나스닥지수는 4,952.25pt(+0.0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03.29pt(+0.56%)로 마감.


    - 미 증시는 장 초반 하락 출발했으나 5월 제조업 지표 호조 및 낙관적인 베이지북 내용이 발표된 데 이어 장 후반 유가가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코스트코 홀세일(2.5%), 크로커(1.9%) 등 주도로 필수소비재와 헬스케어가 상승. 반면 통신과 IT가 약세를 나타냄


    - 유럽 증시는 중국 제조업 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OECD의 브렉시트 경고 및 이탈리아 은행주에 대한 우려 등 악재가 겹치며 이틀 연속 하락


    - WTI유가는 OPEC 회의를 하루 앞두고 산유량 조정 합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했으나 곧 생산량 상한 설정에 대한 전망이 제기되며 낙폭을 만회, 전일대비 $0.09(0.18%) 하락한 배럴당 $49.01에 마감


    - 연준이 발표한 베이지북에서는 노동시장 개선, 완만한 소비 증가 및 은행 대출 증가 등을 거론하며 대부분의 지역에서 미국 경기가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 향후 성장세도 지금과 같거나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 (Bloomberg)


    - 미국의 5월 ISM 제조업 PMI가 51.3를 기록하면서 전망치(50.4)와 전월치 (50.8)을 상회. 세부적으로 신규주문지수가 55.7을 기록하며 5개월 연속 기준선을 웃돌았으며 신규 수출주문지수도 3개월 연속 확장세 (Bloomberg)


    - 중국 5월 제조업 PMI는 50.1로 전월치(50.1)와 동일, 3개월 연속 기준선을 상회. 반면 Caixin 제조업 PMI는 49.2로 전월치(49.4)대비 둔화 (Bloomberg)


    - 중국 인민은행이 인터넷 금융에 대한 모니터링과 통제를 확대중. 온라인 개인간(P2P) 대출을 포함해 인터넷을 통해 이뤄지는 대출의 용도를 파악하는데 모니터링의 중점을 두고 있음 (Bloomberg)


    - 브라질 1분기 GDP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3% 감소해 전망치 0.8% 감소를 상회, 전년대비로는 5.4% 감소해 전망치 5.9% 감소를 상회 (Bloomberg)


    - 일본 소프트뱅크, 보유중인 알리바바 주식 중 최소 79억달러를 10일 매각할 예정. 동사의 알리바바 주식 매각은 2000년 투자한 이후 처음이며 매각 사유는 올 3월말 기준 1조엔에 달하는 부채 상환을 위한 것 (WSJ)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인텔 등이 투자한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키사(Keyssa)'가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 영업을 시작했음. 1일 키사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지사 설립을 발표하는 한편 비접촉식 고속 데이터 및 동영상 전송을 지원하는 '키스 커넥터' 출시를 발표했음


    - 현대중공업이 하이투자증권을 당초 알려진 시기보다 앞당겨 연내에 매각할 것으로 보임. 또 울산현대백화점 앞 용지 등 보유 중인 1조1000억원 규모 부동산을 2017년까지 매각하기로 했음. 주채권은행인 KEB하나은행은 이 같은 자구안에 대해 잠정적으로 승인 결정을 내리고 회생을 지원하기로 방향을 잡았음


    - 글로벌 해운동맹 'THE 얼라이언스'의 주요 선사들이 현대상선 가입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이에 따라 용선료 협상에 이어 8043억원 규모 사채 재조정까지 마무리지은 현대상선은 경영 정상화 기로에서 마지막 과제였던 얼라이언스 편입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졌음


    - 도요타가 구글이 보유한 '보스턴다이내믹스'와 '샤프트' 등 2개사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두 회사가 보유한 인력을 활용해 차세대 성장 분야인 로봇 관련 연구개발(R&D)을 대폭 강화하고 이를 자율운행 차량에 적용할 계획임


    - 중국 대표 스마트폰 제조사인 샤오미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특허권(1500개)을 대거 사들이기로 결정했음. 그동안 취약한 특허 경쟁력 때문에 해외 진출이 어려웠던 샤오미는 MS 특허를 앞세워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낼 전망임


    - 하나투어는 1일 국내 세 번째 호텔인 '티마크그랜드 호텔 명동'을 개관했음. 하나투어는 서울 사대문을 중심으로 2020년까지 10곳 이상 호텔을 열겠다는 계획을 밝혔음. 2020년 이후에는 해외에서도 확장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힘


    - 1일 현대자동차와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가 자체 집계한 올 5월 완성차 판매실적 따르면 이들 5개사의 해외판매는 61만6166대로 전년보다 3.6% 늘었음. 이들 5개사의 월간 해외판매가 전년보다 늘어난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 만에 처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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