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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3(금)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6. 3. 07:37
16/06/03(금)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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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ㅇ6월 4일 토요일- 한.중 메디컬 상호협력 전략 컨퍼런스
ㅇ6월 6일 월요일- 재닛 옐런 美연준 의장 연설(현지시간)
ㅇ6월 7일 화요일
- 샤오미 미밴드2 중국판매 개시
- 엔에스 보호예수 해제
- 美) 4월 소비자신용지수(현지시간)
- 유로존) 1분기 GDP(현지시간)
■ 마감시황 - KR
ㅇ한국 주식시장 : 미국 고용지표 발표 및 옐런 의장 발언을 앞두고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장초반, OPEC 산유량 한도 합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 상승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하며 장중 1,990p를 넘었다. 다만, 기관의 매도세로 증시는 하락 전환했다. 이후, 기관은 순매수세로 전환하고, 외국인은 순매수세에서 순매도세로 전환하며 등락은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고용지표 및 다음주 6일 있을 옐런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경계감이 작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ㅇ일본 주식시장 : 미국 증시 및 유가 상승 영향을 받아 강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OPEC 산유량 합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 상승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다. 평균임금소득(4월)은 +0.3%(예상:+0.9%/이전:+1.5%)로 발표되면서 달러엔은 장중 109엔을 보이며 증시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최근 소비세 인상 연기에 따른 정부의 정책 신뢰도가 떨어지고 엔화강세 기조가 이어지면서 증시 상승은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
ㅇ중국 주식시장 :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장초반, 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당6.5793위안으로 전일대비 0.16% 절하 고시했지만, 유가 및 미국 증시 상승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다. 이후, 중국 정부가 291억 위안 규모의 철도사업을 승인했다는 소식으로 건설업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PMI서비스업지수(5월)가 51.2로 이전치와 예상치를 하회하며 증시는 상승폭을 축소하고 하락 전환하기도 했다. 중국 A주의MSCI EM지수 편입 여부 및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작용하며 등락을 거듭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3원 하락한 1183.6원 에 마감했다. 위안화가 6.5693위안으로 전일대비 0.16% 절하하면서 1190원에 다가서기도 했으나 이벤트를 앞두고 하락세를 이어갔다. 호주달러와 엔화 및 위안화가 장중 강세를 보이며 원화 강세압력으로작용하였고, 연휴를 앞둔 롱포지션 청산 물량이 출회되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제이콥 루미 재무부 장관이 한은에 비공개 방문했다고 전해지며 환율 문제를 논의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점도 하락세에 힘을 실었다. 다만 금일 고용보고서와 6일 옐런의장 발언을 앞두고 하락폭은 제한되었다.
ㅇ한국 국채시장 : 외국인의 매수세 속 커브 플래트닝을 보였다. 장 초반 전일 미국채선물상승세에 영향을 받아 강세로 출발했다. 이후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한산한 가운데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며 상승폭은 더욱 확대되었다. 특히 외국인이 매수세를 동반한 미결제증가를 보이면서 10선의 상승폭은 더욱 확대되며 장중 130을 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주 전망 -KTB
ㅇKOSPI 1,960~2,020pt. 제한된 수준의 위험자산 선호국면 유지 전망
ㅇ추천업종(Top Picks): 카카오, 한미약품, CJ CGV, LG디스플레이, 코스맥스
ㅇ미-중 8차 전략경제대화 개최 (6/6~7, 베이징)☞ 6월 국내증시 자금흐름을 결정하는 핵심변수는 연준의 두 번째 금리인상 “시점”과 이에 따른 위안화 환율의 절하 “속도”임. 이와 관련된 정책논의가 차주 미-중 8차 전략경제대화를 통해 이루어질 전망. 연준의 금리인상 및 중국의 외환시장 정책에 대한 논의가 차주 FOMC회의를 1주일 앞두고 옐런의장과 저우샤우촨 총재의 회담이 열린다는 점에서, 양국의 통화 및 외환정책에 대한 공조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음
☞ 인민은행의 입장: 달러화에 고정환율제를 채택하고 있는 중국의 입장에서는, 연준의 한 차례 금리인상에 상응하는 수준의 위안화 절하조정이 필요한 상황(미-중 금리차이 발생에 따른 고정환율레벨 조정). 연준의 금리인상 시점이 6월이 된다면 중국 입장에서는 그 만큼 위안화절하속도를 가파르게 운용할 수 밖에 없으며, 이는 지난 8월 혹은 연초와 같은 금융시장 충격으로 작용할 수 있음. 반면, 연준이 7월 금리인상 단행을 선택한다면, 중국입장에서는 위안화 절하조정을 위한 시간적 여유를 확보. 이는 보다 완만한 위안화 절하환경을 조성함으로써,연준의 금리인상에 따른 달러화 강세(신흥국 자금유출) 우려를 상당부분 완충시켜줄 것으로 기대
☞ 연준의 입장: 4월 FOMC회의록에서 제시한 금리인상 단행요건 3가지(2분기 성장률 반등세, 고용시장 회복 지속성, 목표 인플레 달성경로의 진전여부)가 상당부분 충족되고 있어, 6월 혹은 7월 금리인상은 기정 사실화되어 가고 있음. 문제는 금리인상 딘행에 따른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 재부각 우려(신흥국 금융시장 불안의 근원지는 중국). 이는 글로벌 금융시장에 다시 충격을 가해, 미국의 금리인상을 지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따라서 연준 입장에서는, 중국이 미-중 금리 차이가 반영된 위안화 레벨을 조절하기 위한 시간적 여유를 고려해야함. 이를 반영한 연준의 두 번째 금리인상 시점은 7월이 유력하다는 판단ㅇ미국 5월 비농업신규고용지표 발표 예정 (6/3, 21:30, 한국시간)
☞ 블룸버그 컨센서스 기준, 5월 비농업신규고용자수는 16.5만 명 증가(4월 16만), 실업률은 4.9%(4월 5.0%)로 예상. 한 차례 금리인상 단행을 감당할 만큼 양호한 고용지표 결과가 발표될 경우, 기존의 위험자산 선호기조를 강화시켜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듯
ㅇ5월 미 고용지표, 양적인 측면보다 질적인 측면에서의 개선세에 주목해야6월 미 FOMC회의가 가까워지는 시점에서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가 상존하고 있지만, 최근 미 경제지표의 호조세와 유가 상
승 등의 영향으로 금융시장 내 Risk off 현상이 심화되지는 않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일 미국 증시 역시 OPEC 정기총회에서 산유량 한도 재조정 실패에도 불구하고, 미 원유재고 감소의 영향으로 유가가 소폭 반
등하고, 5월 ADP 민간고용지표의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한 점이 이를 반증해주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연준의 두 번째 금리인상 시점이 임박해있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4월 FOMC의사록과 옐런 연준의장의 발언을 감
안하면, 미 연준은 ‘미국 경기의 성장세가 지속된다면 수개월내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시그널을 주고 있
기 때문입니다.다만 금리인상 시점이 6월이 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이 없었고, 특히 연준은 금리인상을 단행한 이후 경기가 하강하게 된다면, 대응할 수 있는 정책수단이 제한되어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금리인상 시점은 6월 이후로 지연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미 베이지북의 내용을 보더라도, 고용증가와 임금인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보통 수준의 성장세(modest
growth)’로 평가해 지난 4월의 ‘확장세 지속(continued to expand)’보다 경기판단의 톤이 낮아졌다는 점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금리인상의 근거로 제시될 수 있는, 좀 더 광범위한 경제지표의 개선세를 확인할 필요성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됩
니다.
주말에 발표되는 5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 일단 시장에서는 전월의 16만명 증가에 이어 16만
5천명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중 월간 20만명대 증가세에는 미치지 못하나 연준의 고용시장 회
복의 가늠자 수준이 월간 15만명 전후라는 점을 감안하면 고용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는 판단은 유효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고용시장의 질적인 측면에서의 개선세 여부입니다. 실업률이 전월보다 0.1%p 하락한 4.9%를 기
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만약 경제활동참가율이 하락한다면 실업률 하락은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특히 인플레이션과 관련하여 임금상승률이 개선되는지도 지켜봐야하는데, 5월 시간당 평균임금상승률이 전월과 동일한 2.5%에 그친다면 여전히 연준이 금리인상에 대해 인내심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우리는 현재의 경기 회복세가 좀 더 강화된다면 연준의 금리인상 시점이 7월 정도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고용지표 이
외에 좀 더 범위를 넓혀보면, 아직까지 지역 제조업 경기가 다소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양대 소비심리의 흐름도 엇갈리고
있다는 점에서 소비의 개선세 지속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결론적으로 지난 4월 FOMC회의 때보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경기 펀더멘탈 측면에서의 불확실성은 남아 있기 때문에 연준은 좀 더 금리인상에 대한 인내심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ㅇ글로벌 환율 동향과 전망-글로벌 달러화 95p 초중반의 흐름을 지속, 엔화는 아베노믹스 정책 회의감으로 110엔대 하회
원/달러 환율은 미 연준의 6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따른 우려가 지속되며 1186.6~1193.1원 범위 내에서 등락을 반복함. 주 초반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확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옐런의장의 매파적인 발언에 1190원대에 재진입함. 여기에 위안화 가치가 5년래 최대폭으로 하락하는 등 약세기조가 이어지며 원/달러 환율의 상승 압력으로 작용함. 이후 6월 FOMC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금융시장의 변동성이재차 확대될 경우, 원/달러 환율은 1200선 진입 테스트가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둠.
엔/달러 환율은 109.0~111.12엔 범위 내에서 변동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시현함. 주 초반 아소 부총리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소비세율 인상시기를 당초 계획하였던 2017년에서 2019년으로 연기하는 방안을 언급하면서 111엔까지 레벨을 확대하였음. 그러나 이후 시장은 소비세율 인상 연기가 일본은행(BOJ)이 이른 시기에 다시 통화정책을 완화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 이에 109엔 초반까지 하락 반전함.
달러/유로 환율은 브렉시트 등 악재에도 불구 ECB 통화정책회의 재료가 영향을 미치며 1.113~1.118 달러 범위 내에서 좁은 등락을 이어감. 브렉시트와 관련하여 찬성 의견이 다시 반대 의견보다 앞서면서 유로화 가치가 하락했지만, 이후 ECB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존 정책시행에 집중하는 한편,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을 유지함에 따라 유로화 가치는 1.11달러 범위 내에서 크게 움직이지 않았음.
달러/위안 환율은 6.58위안 전후에서 상승폭을 확대하다 하락세로 전환함. 달러화가 강세 흐름을 시현함에 따라 위안화가 지속적인 절하 압력을 받았으나 A주식의 MSCI 이머징 지수 편입 기대감에 중국 당국이 위안화 가치를 소폭 절상 고시, 6.580위안 마감함.■ OPEC 생산 목표 합의 결렬 이유-OPEC의 무대응 전략-NH
1. 이란의 반대뿐만 아니라 유가 반등으로 OPEC의 정책 조치 필요성이 크지 않았음. 3시간의 비공개 회의에서 실제로 생산 목표에 대한 논의는 짧게 이뤄졌다고 나이지리아 석유장관이 언급함. 다른 회의 참석자는 “특별한 액션을 취할 필요가 없다며 모두가 아무 것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시장은 개선되고 있다”고 말함
2. 게다가 시장 우려와 달리 사우디아라비아가 증산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보이지 않아 생산 상한선 요구가 약했음. 사우디아라비아의 칼리드 알 팔리 신임 에너지장관은 공격적인 증산으로 과잉공급을 초래하지 않겠다며 매우 조심스럽게 접근하면서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음.
3. OPEC은 글로벌 원유 시장에 대해 비OPEC 감산, 수요 증가 등에 의해 리밸런싱이 원활하게 진행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함. 2016년 비OPEC 원유 생산량은 전년대비 74만bpd 감소할 것으로 보고 글로벌 수요는 2015년 150만 bpd 증가에 이어 올해 120만bpd 증가해 원유와 석유제품 재고가 원만하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 한편 현재 석유산업 투자가 매우 낮아 장기 원유 시장의 수급 밸런스를 위해 업스트림 부문의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지적함
■ Week Ahead_ Economy - 6 월 금통위, 금리 동결 예상 - 미래
5 월 중국과 미국의 제조업은 확장 기조를 유지했으며, 공히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보였음. 비록 한국의 5 월 수출이 당초 기대에는 못 미쳤지만, 이러한 G2 상황은 한국 수출이 앞으로 완만한 개선 방향성을 유지할 가능성을 시사함.
달러화는 반등 기조가 누그러지는 상황으로, 6 월 금리인상 확률이 낮아지고 7 월 금리인상 확률이 높아지는 방향과 무관하지 않을 것임. 7 월 금리인상일 경우 차기 금리인상까지 여유가 있다는 점에서, 달러화 안정, 동시에 위안화 가치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음. 한편, 6 월 ECB 회의에서 드라기 총재는 향후 정책에 대한 별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았지만 6 월에 새로 시작되는 정책(회사채 매입, TLTRO)들의 효과에 따라 향후 추가 정책이 나올 수 있음을 7 월 회의에서는 강조할 듯함.
다음주(6 월 6~10 일) 한국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 동결 예상되며 만장일치 여부가 다시 중요 체크 포인트가 되는 상황임. 경제지표 중에서는 중국 5 월 수출입의 중요도가 높은데, 수출은 크게 개선될 여지가 약한 가운데, 수입 감소 완화 폭이 주목되는 바임.
■ 주식시장 전망 : 타이밍 싸움
- 글로벌 경기는 “장기 사이클 수축 vs. 단기 사이클 확장”의 특징을 보이고 있음. 지난해에는 장/단기 사이클이 모두 수축 국면이었지만, 올해는 시간이 흐를수록 단기 사이클 환경이 지난해 보다 개선될 가능성 높음
- 장기 경기 사이클이 수축 국면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위험자산은 추세적인 상승 보다는 짧은 반등(단기 경기사이클 확장)과 조정(장기 사이클 수축)을 반복할 가능성 높음. 따라서 위험자산이 시장 노이즈 때문에 조정을 받을 때를 적극 활용하는 전략이 효과적
- 6월은 OPEC 회의, MSCI 리밸런싱, FOMC 미팅, 브렉시트 선거 등이 겹치며, 위험자산에 대한 기피심리가 커질 수 있는 시점임. 그러나 이러한 이벤트들이 이미 주식시장에 선 반영되고 있다고 판단됨
- 6월 FOMC 회의를 전후로 주식시장의 저점이 형성될 가능성 높음. 하반기 주식시장의 상승을 염두에 두고 경기민감주 중심으로 비중확대
■ 브렉시트 선거 : 아저씨가 화난 이유
ㅇ 영국 도박사들은 브렉시트에서 영국이 EU 잔류를 택할 확률을 70%로 전망. 막상, 투표를 하게 되면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할 것이라는 논리
ㅇ 영국 브렉시트와 미국 트럼프 선호 현상에는 저소득 중장년 계층의 분노가 반영. 세금을 적게 내는 대신, 노후 준비는 개인이 한다는 기존의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음
ㅇ 은퇴 이후에도 일을 해야 하고, 주택가격 급등으로 임대료 부담은 늘어난 가운데 독립하지 못한 자녀들 부양 부담도 높아짐. 내부적 불만이 이민자나 EU 등 외부로 표출
ㅇ 파운드 환율이 중요. 이미 파운드는 작년 8월 중순 이후 6.5% 하락했고 최근 약세 주춤. 영국이 EU를 탈퇴하지 않는 한, 유로와 파운드 반등예상. 이는 위험자산 개선 신호
■ MSCI 리밸런싱 : 중국A주 편입ㅇ 6월 8~15일(예정)중 MSCI는 중국 A주 신흥국 지수 편입 여부를 발표. 2015년 대비 편입 발표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
ㅇ 특히 Investor Feedback에서 가장 문제 삼는 자발적 거래 정지와 관련, 중국정부가 새로운 규정을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중국 정부가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2015년 편입 실패 당시 MSCI가 지적한 부분 중 일부는 개선 되었다는 점도 긍정적
ㅇ 중국 A주 5% 편입 시 신흥국 지수내 한국 비중은 0.3%p 감소, 2.7조원 자금 유출 전망. 이는 EPFR에서 제시한 신흥국 추종자금 7,426억달러에 한국 비중감소 %p와 원/달러 환율 1,200원을 적용한 수치
ㅇ 다만, 중국 A주 편입이 결정된다 하더라도 실제 편입은 2017년 7월이며, 중국 A주 편입이 한꺼번에 진행될 경우에 EM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크고, A주 시장 개방 정도가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완전 편입까지는 상당시간이 소요될 전망
ㅇ MSCI EM내 한국 업종 보유비중은 IT 5.7%, 경기소비재 2.23%, 금융 1.97% 순으로 이들 업종의 경우 수급에 부정적
ㅇ MSCI EM내 종목 비중이 높은 삼성전자, 현대차, 네이버 등은 각각 6,027억원, 884억원, 835억원 자금 유출 예상
■ 어닝서프라이즈 : 반복될 수 있을까?
ㅇ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의 영향으로 향후 실적 전망치도 상향 조정되며, 지수 밸류에이션 부담도 완화ㅇ 특히, 매출액 전망치를 상회하는 기업이 눈에 띄게 증가한 부분을 주목. KOSPI 매출액은 올해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 예상. 매출액 서프라이즈는 글로벌 경기, 물가와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데, 저유가 기저효과의 완화와 중국 투자사이클의 재가동으로 하반기 글로벌 물가 상승 및 명목지표의 개선을 염두에 둘 필요. 따라서 어닝서프라이즈가 일시적이지 않을 전망
ㅇ 업종별로 살펴보면, 에너지, 생활용품, 육상운송이 영업이익뿐만 아니라 매출액 전망치도 상회. 이들 업종의 어닝서프라이즈가 지속될 가능성 높음. 소재(화학, 철강 등), 산업재(조선, 기계) 업종은 매출액 측면에서는 전망치를 상회하지 못하였지만,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충분히 개선된 모습. 향후 경기 회복에 진입시, 매출액 서프라이즈 기대
■ 미국대선 : 시나리오별 분석
ㅇ 7월에는 민주당과 공화당 정당대회가 예정. 현재 2월~6월까지 진행되는 주별 경선대회에서 이미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는 필요한 대의원수를 확보하면서 각 당의 후보로 확정된 상태. 두 후보자의 당선 시나리오를 통해 국내 업종별 영향을 분석
ㅇ 트럼프는 분노와 불만으로 가득한 국민들에게 교과서 같은 답변보다는 거칠고 강한 발언으로 지지율 획득. 그의 주요 공약과 핵심참모들의 정책성향을 바탕으로 트럼프 진영의 정책 방향성을 가늠
ㅇ 클린턴은 엘리트 출신답게 경험과 학습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와 실현 가능한 공약을 제시. 또한, 토론회에서 정치인다운 유창한 말솜씨로 상대후보자를 꺾으며 지지율 확보. 클린턴의 참모들은 정치계 거물급 인사들이라는 점에서 당선 이후 국회 통과 및 정책 실현성 용이할 전망
ㅇ 트럼프 시나리오:-긍정적: 국방/방위(장기), 제약/바이오, 보험 등-부정적: 화학/정유, 자동차, IT, 신재생 등
ㅇ 클린턴 시나리오:-긍정적: 제약/바이오, 신재생, 자동차, IT 등-부정적: 증권/은행(단기), 화학/정유(장기) 등
■ 투자아이디어 : 타이밍에 따른 포트폴리오 전략
- 6월 주요 이벤트 소멸시까지 → 중형가치주
- 7~10월 경기 개선과 물가 상승 가능성 → 소재/산업재/은행 등 경기민감주
- 연말 미 대선 이후 → 미 대선 관련주
- 중형 가치주(LS산전, LG하우시스 등), 경기민감주(POSCO, 롯데케미칼, 현대미포조선, KB금융), 미 대선관련주(셀트리온,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 등
■ 6년 만의 변화: 위기에 빠진 미국 정유 산업과 우리의 기회 KTBㅇ WTI 가격 강세로 사라진 미국 정유사들의 원가 경쟁력
미국 석유 생산량 감소로 미국 정유사들은 설비 가동률 유지를 위해 원유를 수입할 수 밖에 없음. 실제로 올해 들어 미국 원유 순수입량은 증가세. WTI 강세로 미국 정유사들은 경쟁력의 원천이 사라졌음. 경쟁력이 사라진 미국의 정유 제품 순수출 물량
역시 증가세가 빠르게 둔화되고 있음. 세계 정유 시장의 공급은 더욱 타이트해질 듯
ㅇ 격세지감: 낮아진 원가 경쟁력으로 인해 미국 정유사들의 실적은 이미 악화일로
미국의 대표적 독립 정유사인 Valero Energy는 금융 위기 이후 매년 실적이 개선됐었지만 2016년 1분기 Valero Energy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6% 감소. Marathon Petroleum은 2016년 1분기 정유 부문에서 영업손실을 기록. 이제 우리나라 정유사의 영업 환경이 북미 정유사보다 훨씬 더 좋은 상황
ㅇ 미국이 수입을 늘리고 있는 나이지리아 석유의 생산 차질
Bonny Light로 불리는 나이지리아 석유는 API도가 35.3으로 높고, 황 함량도 낮음. 미국 셰일 오일과 성분이 유사함. 미국 셰일 오일 생산량 감소로 2016년 들어 미국의 나이지리아 석유 수입량이 크게 늘고 있음. 이런 상황에서 나이지리아 무장 반군의 공격으로 나이지리아 석유 생산량은 1994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 2016년 5월 하루 석유 생산량은 135만배럴. 예년 대비 40% 감소. 미국 셰일 오일과 나이지리아 석유 생산량 감소는 휘발유 성분이 많은 원료가 줄어든다는 점에서 향후 세계 휘발유 정제 마진 개선으로 연결될 가능성 높음
■ 작전타임 음식료 - 이베스트
ㅇ‘작전타임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난 수 년간 지속적으로 랠리를 해온 음식료섹터는 올해 들어서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 배경은 무엇일까요? 현 시점에서 음식료 투자전략은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요? 기존의 음식료 주도주들은 충분히 조정을 받아 이제는 들어가도 되는 시점일까요? 기대요인과 우려요인은 무엇일까요? 음식료 종목별 투자전략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ㅇ“음식료 조정의 배경은 무엇인가요? 앞으로 기대수준은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요?”
2012 년 이후 소비재 및 음식료 랠리를 이끈 원동력은 금리인하로 인한 유동성 측면과 소비재이외의 대안주를 찾기 힘든 포트폴리오 측면의 2 가지입니다. 특히 음식료는 15 년 쿡방열풍 및 안정성장성을 감안하여 주도주로서 상승하였습니다. 16 년 들어서는 금리인상 우려, 타섹터의 성장 가능성 부각으로 외적인 우려요인이 발생하였고, 음식료 내적으로도 유통채널발 경쟁심화 및 음식료자체 경쟁심화로 인하여 기대치가 낮아진 상황입니다. 물론 한국 경제 및 기업들의 성장이 어느 정도 성숙단계에 들어와있고, 장기적으로 구조적인 성장을 하는 섹터를 찾는 것이 여전히 어려운만큼 2000 년대 초중반과 같은 저밸류에이션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러한 점을 반영하여 음식료는 그동안 밸류에이션이 레벨업 되어 있는 상황인 만큼 섹터 전반에 대한 매수보다는 개별종목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ㅇ“음식료 종목 투자전략은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요?”
현 시점에서 추천드리는 투자 전략은 경쟁이 적어지고 있는 섹터 또는 충분한 조정이 이미 이루어진 저밸류에이션 종목으로 투자를 좁히는 것입니다. KT&G, 국순당과 같은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그동안 성장주로 부각되어온 기존의 음식료 중대형주는 조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대요인과 우려요인이 혼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섣부른 기대보다는 종목의 밸류에이션과 투자포인트를 짚어보며 고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 다음주에 알아야할 몇 가지(6/6~10) KTB
ㅇ KOSPI 1,960~2,020pt. 제한된 수준의 위험자산 선호국면 유지 전망
ㅇ 추천업종(Top Picks): 카카오, 한미약품, CJ CGV, LG디스플레이, 코스맥스ㅇ 미-중 8차 전략경제대화 개최 (6/6~7, 베이징)
6월 국내증시 자금흐름을 결정하는 핵심변수는 연준의 두 번째 금리인상 “시점”과 이에 따른 위안화 환율의 절하 “속도”임. 이와 관련된 정책논의가 차주 미-중 8차 전략경제대화를 통해 이루어질 전망. 연준의 금리인상 및 중국의 외환시장 정책에 대한 논의가 차주 FOMC회의를 1주일 앞두고 옐런의장과 저우샤우촨 총재의 회담이 열린다는 점에서, 양국의 통화 및 외환정책에 대한 공조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음
-인민은행의 입장달러화에 고정환율제를 채택하고 있는 중국의 입장에서는, 연준의 한 차례 금리인상에 상응하는 수준의 위안화 절하조정이 필요한 상황(미-중 금리차이 발생에 따른 고정환율레벨 조정). 연준의 금리인상 시점이 6월이 된다면 중국 입장에서는 그 만큼 위안화절하속도를 가파르게 운용할 수 밖에 없으며, 이는 지난 8월 혹은 연초와 같은 금융시장 충격으로 작용할 수 있음. 반면, 연준이 7월 금리인상 단행을 선택한다면, 중국입장에서는 위안화 절하조정을 위한 시간적 여유를 확보. 이는 보다 완만한 위안화 절하환경을 조성함으로써,연준의 금리인상에 따른 달러화 강세(신흥국 자금유출) 우려를 상당부분 완충시켜줄 것으로 기대
-연준의 입장4월 FOMC회의록에서 제시한 금리인상 단행요건 3가지(2분기 성장률 반등세, 고용시장 회복 지속성, 목표 인플레 달성경로의 진전여부)가 상당부분 충족되고 있어, 6월 혹은 7월 금리인상은 기정 사실화되어 가고 있음. 문제는 금리인상 딘행에 따른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 재부각 우려(신흥국 금융시장 불안의 근원지는 중국). 이는 글로벌 금융시장에 다시 충격을 가해, 미국의 금리인상을 지연시키는요인으로 작용. 따라서 연준 입장에서는, 중국이 미-중 금리 차이가 반영된 위안화 레벨을 조절하기 위한 시간적 여유를 고려해야함. 이를반영한 연준의 두 번째 금리인상 시점은 7월이 유력하다는 판단
ㅇ 미국 5월 비농업신규고용지표 발표 예정 (6/3, 21:30, 한국시간)
블룸버그 컨센서스 기준, 5월 비농업신규고용자수는 16.5만 명 증가(4월 16만), 실업률은 4.9%(4월 5.0%)로 예상. 한 차례 금리인상 단행을 감당할 만큼 양호한 고용지표 결과가 발표될 경우, 기존의 위험자산 선호기조를 강화시켜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듯
■ 작년 9월과는 다르다 미래에셋대우 Daily
-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 확산. 지표 개선세의 연속성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6월보다는 7월 또는 9월에 무게 실려
- 이번 금리 인상은 작년 9월과 같은 금융시장 혼란 불러 일으키지는 않을 듯
1) 달러 강세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고,
2) 신흥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었고,3) 유가반등으로 디플레 우려가 진정되었기 때문
■ 이슈 레포트
ㅇ 에스엠 - 가시화되는 중국, 얼마 남지 않은 저가 매수 기회
ㅇ 현대공업 - 차별적인 성장동력 보유
ㅇ 디티앤씨 - IT부터 기간산업까지 인증 영역 확장
ㅇ LG전자 - G5 빼고는 다 괜찮은데
ㅇ 매일유업 - 때이른 무더위, 성수기에 대한 기대감 UP!
ㅇ 호텔롯데 - 우여곡절 끝에 호텔롯데 상장
ㅇ 효성 - 글로벌 top-tier인 섬유, 산업자재 등을 포함하여 화학, 중공업, 건설, 무역, 금융 등 영위
ㅇ CJ CGV - 6월부터 터기MARS 인수효과 기대
ㅇ 한국전력 - 환경비용 증가 < 전력산업 민영화, 규제 투명화
ㅇ 만도 - EPS의 빠른 성장에 주목
■ 화장품-2~3분기 실적 기대감 상승
Comment
2~3분기 화장품 기업 실적 기대감 키워: 4~5월 화장품 수출 실적 성장세를 감안해본다면 이변이 없는한 6월에도 전년동월 대비높은 두자릿수 성장이 예상된다. 더불어 4월 중국인 인바운드가 전년동월대비 6% 성장했고, 5월부터 8월까지는 지난해 메르스가 유행하면서 중국인 인바운드가 급감했던 시기로 성장률 달성에 대한 베이스 부담이 적다. 또한 중국 전자상거래 신정책이 내년 5월까지 1년간 유예되면서 기존의 非 위생허가 화장품 수출이 다시 재개되고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Action
또 한번의 주가 레벨업 임박: 화장품 수출 호조세, 중국인 인바운드 증가, 중국 전자상거래 신정책 유예 등 희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장품기업들의 주가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투자요인으로 꼽는 면세점 성장과 해외 수출 실적에 직간접적 영향이 예상되며, 따라서 2~3분기 화장품 업종에 대한 전반적 관심을 더욱 높일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PIMCO의 화두: 중앙은행은 반드시 독립적이어야 하나?-[이그전]
국내외적으로 중앙은행 독립성에 대한 말들이 많습니다. 최근 PIMCO 는 홈페이지 기고문에서 중앙은행의 독립성에 대해 좀 다른 의견을 제시합니다.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차원에서 한번 살펴봅시다.
ㅇ핌코, 중앙은행 독립성 문제를 언급하다
핌코의 요아킴펠스는 기고문에서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꼭 지켜져야하는 지 반문합니다. 사실 중앙은행이 지금과 같은 독립성을 획득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않았습니다. 1 차 세계대전으로 금본위제가 폐지되고, 대공황의 뉴딜정책으로 독립성은 크게 훼손되었습니다. 미국/독일/러시아 등 에선 사실상 중앙은행이 재무부에 종속되었습니다.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크게 강화된 것은 오일쇼크로 인플레가 급등하고 신자유주의가 득세한 1970~80 년대부터입니다.
ㅇ인플레시대에는 중앙은행 독립성이 매우 효과적이다
중앙은행의 독립성은 고인플레 대항에는 큰 힘을 발휘합니다. 폴 볼커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중앙은행 독립성이 강한 나라일수록 물가수준이 안정적입니다. 하지만 핌코는 지금이 인플레가 아니라 디플레 환경이라는 것에 주목합니다.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포기하는 것이 오히려 디플레 탈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실제로 대공황 디플레이션을 보면 중앙은행의 독립성보다는 오히려 재무부-중앙은행의 콤비플 레이(뉴 딜)가 빛을 발했습니다.
ㅇ중앙은행이 재무부에 직접 쏴주는 방식?
엄청난 QE는 장기금리를 낮추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간접적(금융섹터에 돈을 쏘고 효과를 기다리는 )방식으로는 그 효과가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핌코는 대신 정부에 직접 자금을 쏴 주고 , 정부는 세금환급이나 공공지출을 하는 방식을 제안합니다. 이것이 마이너스 금리보 다 더 직접적이고 효율적으로 자금을 재분배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버냉키는 ‘투입할 자금 규모는 연준이 결정하고, 그 만큼 재무부 계정에 신용을 제공하는 방법’을 제안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중앙은 행독립성 훼손의 문제도 많습니다. 다만 다양한 시각을 소개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 6월 House View-KB
ㅇ 요약 - 이벤트의 한 달, 위기인가 기회인가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부각으로 달러는 강세, 하지만 유가도 상승
-6월에는 미 FOMC 회의, 영국 EU 탈퇴 총투표 등 빅 이벤트의 한 달
-국내 1Q 실적은 호조, 2Q 실적 전망도 상향, 시장도 비교적 안정적
-이에 6월에는 시장 변동성을 대비한 스타일 바벨 전략 유지
ㅇMacro: 달러 강세와 유가 상승의 조우
지난 5월 글로벌 증시와 채권시장은 월초와 월말의 가격 수준이 유사했다. 하지만 환시에서는 달러화가 다시 강세로 선회했으며, 원자재 시장에서는 완만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됐다. 흥미로운 점은 6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져 달러가 강세를 보였음에도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의 조정은 제한적이었다는 점이다. 이는 결국 6월 빅 이벤트를 앞두고 있으나, 5월의 시장 흐름이 6월에 급격하게 변화할 가능성도 낮음을 시사한다.
ㅇGlobal Strategy: MSCI EM 리밸런싱과 영국 브렉시트 이슈
6월에는 미국 연준의 FOMC 정례회의 외에도 MSCI 신흥국 (EM) 지수 내 상해 A지수 편입, 월말에는 영국의 EU 탈퇴, 즉 브렉시트 (Brexit) 등 이벤트가 연이어 예정되어 있다. MSCI EM 지수에 상해 A지수가 편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지는 않으나, 편입될 경우 국내 증시에서 수급이 악화될 위험이 있다. 영국 브렉시트 총투표는 잔류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으나,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는 심리적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ㅇQuant: 6월, 하반기 실적 조정의 시작
1분기 KOSPI 실적은 영업이익 기준으로 사상 최대, 순이익 기준으로 역대 세 번째 등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2분기 및 하반기의 실적 전망치도 상향되었다. 하지만 과거 경험적으로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보다 하향될 여지가 크다. 또한 하반기 실적조정이 주로 6월부터 시작된다는 점에서 선제적으로 실적 추정치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ㅇStrategy: 6월 증시, 대외 변동성 확대와 2분기 실적 개선의 경합
6월 주식시장은 월평균으로 보합이 예상된다. 미 연준의 6월 FOMC, 영국 EU 탈퇴 총투표, 중국 상해 A주의 MSCI 편입 등 빅 이벤트가 시장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1분기 기업실적이 호조를 보였고, 금융환경도 안정화되고 있음은 긍정적이다.
이에 6월 전략은 지속적으로 스타일 바벨 전략을 유지한다. 다만 하반기 포트폴리오를 위해 지난 11월부터 추천한 바벨의 한 축인 대형 가치주 대신 경쟁력과 성장성 보유 기업에 주목하며, 다른 한 축으로는 금리하향 추세에서 Total Return 관련 종목 편입을 제안한다.
6월 포트폴리오 종목으로 삼성전자, 한국전력, 기아차, KT&G, 강원랜드, KT, 한미약품, CJ, LIG넥스원, 만도, LG이노텍, 대웅제약 등 총 12종목을 Top-Picks로 선정했다.
■ KOSPI, 하락변동성 대비 상승변동성이 더 크다
1. 연초이후 주요자산들의 수익률과 변동성 점검. 주간기준 상승구간, 하락구간을 나눠서 살펴본 결과, 변동성이 클수록 수
익률이 커지는 현상 발생
2. 하락변동성 대비 상승변동성이 큰 자산은 WTI를 비롯, 소재업종, 이머징주식, 금, 농산물 그리고 KOSPI도 해당. 반면, 상승
변동성 보다 하락변동성이 큰 자산은 단기채, 미국, 헬스케어, 선진시장으로 나타나고 있음.
3. KOSPI의 주간하락변동성은 0.95로 주요자산 평균(1.46)대비 낮은 반면, 상승변동성은 1.29로 주요자산 상승변동성(1.28) 만
큼은 나오고 있음
4. Winner 자산군이 대부분 인플레 헷지 자산. 6월의 Event 소멸 시 3분기 인플레 기대구간(당사 House view)을 대비하는 자
산군이 될 수 있음
■ 6월 House View - 이벤트의 한 달, 위기인가 기회인가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부각으로 달러는 강세, 하지만 유가도 상승
6월에는 미 FOMC 회의, 영국 EU 탈퇴 총투표 등 빅 이벤트의 한 달
국내 1Q 실적은 호조, 2Q 실적 전망도 상향, 시장도 비교적 안정적
이에 6월에는 시장 변동성을 대비한 스타일 바벨 전략 유지
■ 삼성그룹 지배구조 이슈-쉽지 않겠지만, 변화를 모색할 시점
ㅇ금융지주회사 체제 전환 당분간 쉽지 않을 전망
삼성생명을 중심으로 금융계열사 지분확보 작업 진행되었으나, IFRS4 phase Ⅱ, IFRS9 등 새로운 회계제도 및 이와 맞물린 자본 적정성 규제 고려시, 삼성생명이 확고한 자본안정성 확보하기 전까지는 금융지주회사 체제 전환 실행하지 않을 전망
삼성생명 인적 분할 통한 금융지주회사 체제 전환시, 자본 24조원 중 사업부문에서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전자 지분 등 최대 10.9조원의 자본 유출 예상되어 규제 강화를 앞둔 상황에서 상당한 부담
ㅇ비금융지주회사 체제 전환보다는 순환출자 해소가 필요한 시점
금융지주회사 체제 쉽지 않다면, 비금융계열사 중심 구조변화 선행될 수 있음. 여러 상황 고려하여, 연내 지배구조 개편 마무리(지주회사체제 전환) 기대감도 여전. 그러나, 현행 규제환경에서는 비금융지주회사 체제 전환보다는 순환출자 해소 우선 필요
계열사들이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 6.1% 처분시 순환출자 해소. 금산혼재 제외한 지배구조 클린화도 일단락. 순환출자 해소 통해 (1)향후 순환출자 이슈 없이 원활한 지배구조 변화 실행 가능 및 (2)2018년 이후 순환출자규제 강화 가능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
ㅇ쉽지 않겠지만, 삼성물산 사업포트폴리오 강화도 고려해야
삼성물산 주가는 지배구조 이벤트 공백 장기화에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관련 항소심 판결(주식매수청구가 상향 조정) 이후 추가적인 지배구조 개편 추진 부담 우려로 상장일 종가 수준까지 하락
(1)실적부진과 합병 관련 노이즈에 따른 주가 약세, (2)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설명에 충분치 않은 기존 사업부문 단기 실적 전망 등 고려시, 삼성물산 사업포트폴리오 강화하는 지배구조 개편 필요 시점
■ 인공지능: 정책지원 & 기술개발 순항중 KB
- 구글, 예술 창작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마젠타 프로젝트’ 발표. 앞서 구글은 딥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지능이 스스로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것을 성공함
- 페이스북, 초당 20개 언어로 된 수천개의 포스트를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 ‘딥 텍스트’ 공개. 이를 통해 유저가 관심있는 콘텐츠를 제공, 스팸을 걸러내는데에 효과적으로 적용 가능할 것이라고 밝힘
- 미래부, 2023년까지 뇌과학 분야 기술수준을 선진국의 90%까지 끌어올리는 발전전략 발표. 미국은 14년부터 ‘BRAIN Initiative’를 5조5천억원 규모로 시작, 유럽연합(EU)도 13년부터 휴먼 브레인 프로젝트(HBP)를 10년 계획으로 착수, 일본도 14년부터 ‘Brain/MINDS’을 착수
■ 제169차 OPEC 정기총회-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목표 생산량 합의 실패
현지시간 6월2일, 제169차 OPEC 정기총회가 목표 생산량 합의를 이루지 못한 채 종료되었다. 국제유가(WTI)는 OPEC 정기총회를 앞두고 관망세를 유지하던 중 합의 불발 소식이 전해지자 장중 48달러까지 하락하였다. 그러나 5월 27일 기준 미국 원유재고량이 2주 연속 감소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유가는 49달러 내외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OPEC은 현재 석유시장이 균형을 향해 가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평가했으며 2016년 Non OPEC 생산량이 2015년 고점을 지나 2016년 하루 74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석유수요는 2015년 하루 150만 배럴 증가에 이어 올해 12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글로벌 경제상황에 비추어 봤을 때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OPEC 회원국은 또한 글로벌 석유시장의 안정을 위해 Non OPEC 산유국과의 협조가 필요함을 재차 강조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OPEC은 나이지리아 출신의 Mohammed Sanusi Barkindo를 새로운 사무총장으로 선출하였으며, 14번째 회원국으로 Gabon의 재가입을 승인하였다. Gabon의 재가입으로 OPEC 생산량은 하루 24만 배럴 수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총회는
올해 11월 3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릴 예정이다.
■ [2016년 하반기 채권시장 전망] 거스를 수 없는 저금리 시대본격적인 저성장 저물가 저금리 순환 구조의 형성 시기
한국경제 성장동력의 약화는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지속 가능하게 할 것
■ 주목 받는 수도권 新역세권 라인
성남-여주복선전철 : 경기도 광주시에 최대 수혜
GTX A노선 :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5분
진접선과 별내선 :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와 다산신도시에 혜택■10시 시장코멘트
- 미국증시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제한 합의 결렬 소식에 하락 출발했으나 고용시장이 개선된 모습을 보이며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강화한 데 힘입어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 마감
- 1,990P선을 웃돌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연기금 매도세로 하락반전 후 약보합세
-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하락반전 후 약세 흐름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지카바이러스 관련주: 살아있는 지카바이러스 검출 소식에 강세
유니더스(044480), 명문제약(017180), 진원생명과학(011000), 오리엔트바이오(002630) 등 강세
- 휴림스(051980): 바이오산업 신규 진출 소식에 강세
- 태림페이퍼(019300): 상장폐지 신청 결정에 신고가 경신
- 아주캐피탈(033660): 최대주주 지분 매각 소식에 신고가 경신
- 토니모리(214420): 유럽에서의 흥행 소식에 연일 급등세
- 한국자원투자개발(033430):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한 유상증자 및 타법인 양수 소식에 초강세
- 나노(187790): 정부의 미세먼지 관련 대책 발표를 앞두고 급등세
- 특수건설(026150): 부산시의 한일 해저터널 조성 검토 소식에 사흘 연속 강세
- 멜파스(096640): 중국 현지업체와의 합작법인 설립 소식에 강세
- 경봉(139050): 전 대표 압수수색 소식에 급락세
- 휴온스(243070): 인적분할을 통해 재상장 첫날 급락세
- 영인프런티어(036180): 대규모 자사주 매각 소식에 급락세
- STX그룹주: STX조선해양 회생 기대감에 최근 급등했으나 차익실현 매물로 급락세
STX중공업(071970), STX엔진(077970), STX(011810) 등 급락세- 삼성물산(028260): 삼성SDS 물류 부문의 합병 추진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CJ E&M(130960): 2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강세- 삼성에스디에스(018260): 물류·컨설팅 사업 분할 추진설에 신저가 경신
- 현대상선(011200): 4천억원 규모 출자전환 소식에 급락세■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 신한금융 : 수출이 반등하면?
수출 선행 지수 반등 → 수출 개선 현실화. 5월 수출 전년 대비 6.0% 감소에 그쳐
향후 수출 개선 국면에서 동반 상승이 기대되는 업종은 디스플레이, 은행, 기계, 철강, 건설.
동 업종들은 2분기 이익 전망도 양호▪ 대신증권 : [6월전망] Dollar & Oil의 어색한 조합이 깨진다
6월 KOSPI band 1,900~2,000p
Dollar와 Oil의 동반 강세, KOSPI에 플러스 효과 크지 않아. 달러 강세를 지지하는 6월 이벤트 속에 유가 하락반전이 가시화될 경우 KOSPI 하락변동성 확대 예상
Check Point : 유가 하락반전(변동성 확대)과 위안화 전고점 돌파 여부 주목
[투자전략] Low Vol & 경기방어 스타일 비중확대 유지. + α 전략으로 중간배당 & High Quality
▪ 현대증권 : 반등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는 IT, 제약/바이오 섹터
최근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연초 이후 고점인 680p선을 돌파하며 700p선 고지에 안착하였으며 나스닥 바이오테크 지수도 기술적으로 저점을 형성하고 있는 2,600p선에서 반등하며 상승 추세를 이어감이에 따른 영향으로 국내증시에서도 반도체, IT부품,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음. 국내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 비수가 급반등하며 신고가를 갱신함
제약/바이오 관련주들도 펀더멘털 측면(WICS 제약 기준)에서 2015년 상반기 이후 평균 P/B 3.5배 수준을 기록. 최근 기술적으로 저점 부근인 3.0배까지 하락 후 반등에 성공하며 추세 반전이 나타나고 있음
▪ 미래에셋대우 : 주간 증시 Check - 외국인 순매수에도 방어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
미국 금리 인상 우려에도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순매수 지속. 그러나 6월 FOMC 등 굵직한 이벤트를 고려할 때, 현 시점에서는 방어적인 시장 대응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6/8일 중국 5월 수출. 중국 PMI제조업는 3개월 연속 기준선인 50P를 상회했으나 세부 지표 내 신규 주문, 신규 수출은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냄. 이는 아직까지 수요 부분의 개선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중국 5월 수출 지표가 개선세를 나타내기는 어렵다고 판단
6/10일 미국 6월 미시간 소비자신뢰지수. 미국 고용의 증가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5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도 92.6P를 기록하며 예상치(96.1P)를 하회.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미시간 소비자신뢰지수도 전월비 둔화되는 모습 나타날 것으로 예상
외국인 순매수 가능성에 무게. 그러나 FOMC 등을 고려할 때, 매수 강도는 약할 것. 기관은 투신권을 중심으로 순매도세가 이어질 것. KOSPI 1,950P이상에서는 주식형 펀드의 순매도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유안타증권 : 웅크리고 있는 투자자
1) 웅크린 국내주식펀드 투자자
-5월 국내주식(ETF제외)펀드에서 51억원 순유출. 5월에는 4월 고점 대비 KOSPI가 80pt 이상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주식(ETF제외)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많지 않았음
-5월의 국내주식(ETF제외)펀드의 월간 유입규모는 1조 393억원으로 2011년 이후 최소 수준
-해운업과 조선업종을 중심으로 한 구조조정 뉴스는 소비심리뿐만 아니라 투자심리까지 악화시키고 있음2) 글로벌ETF 자금, 신흥국에서 미국으로
-미국 연준의 옐런 의장이 기준 금리 인상 시사, 브렉시트와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등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신흥국 관련 자산의 자금 이탈의 원인이 되고 있음
-이머징주식 ETF는 3주째, 이머징주식펀드는 2주째 자금 유출
-미국주식 ETF로는 자금 유출입이 반복되고 있으나, 중기적으로는 자금 유입 추세3) 이머징주식펀드 내에서 한국 주식 비중 소폭 증가
-5월 신흥국 관련 펀드에서는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으나,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은 매수
-이머징 펀드 안에서 지난 2~3년 동안 인도와 대만 등 적극적으로 비중을 늘려온 국가 비중 추가 확대 어려움
-수출 등 경제 지표의 호전이 확인되면, 소외되었던 한국 비중에 대한 확대 기대
▪ 한국투자증권 : 지주회사(롯데 지배구조 개편 중간 점검)ㅇ우여곡절 끝에 호텔롯데 상장
- 호텔롯데의 상장이 6월 29일 진행될 예정
- 호텔롯데 상장 이후 지배구조 개편은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될 것ㅇ호텔롯데 상장으로 시작되는 롯데계열사의 도미노 상장
- 코리아세븐, 롯데리아, 롯데정보통신, 롯데건설 등의 상장이 이어질 전망
- 호텔롯데 다음 순서로 코리아세븐의 상장 가능성이 높음
- 계열사의 안정적인 상장을 위해서는 흥행 가능성이 높은 회사로 양호한 트랙 레코드를 만들 필요가 있음ㅇ향후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편방향 전망
- 계열사 지분 매각에 따른 수혜폭은 손자회사인 롯데칠성, 롯데푸드 부각
- 계열사의 상장, 신동빈 회장 보유 계열사 지분가치 개선이 우선 순위
- 신동빈 회장이 호텔롯데 지분 취득 이후 지배구조 개편 재점화
- 중기적으로는 호텔롯데 지주 전환 가능성■ 6월 3일(금) 리서치 아침회의
ㅇ 화장품 / 박현진 연구원
- 5월 화장품 수출 성장률 13개월만에 최고치 경신
- 6월에도 전년대비 높은 두자릿수 성장 예상. 2~3분기 화장품 기업 실적 기대
- 중국인 인바운드 증가, 중국 전자상거래 신정책 유예 등 호재ㅇ CJ오쇼핑 / 차재헌 연구원
- 5월 이후 전체 취급고 회복세를 보이는 중
- 2Q 수익성 개선 강화 : 백수오사태 기저효과, 마진개선, 판촉비 절감 효과 등
- 헬로비전 인수합병 승인시 유입되는 현금으로 브랜드 인수 등 성장모멘텀 확보ㅇ Money Flow+a / 권아민 연구원
- 안전자산 선호 이어질 것 : 신흥국 자금 유출 확대
- 5월 국내 외국인 순매수 규모 전월대비 큰 폭 축소. 주식형 펀드 자금 유출 지속
- 변동성 확대 : 국내 수급 둔화와 고베타 종목 부진
- 6월 수급개선 유망주 : 음식료/담배, 내구재/의류, 일부 유통 등 경기방어주
■주간 증시 Check
외국인 순매수에도 방어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
미국 금리 인상 우려에도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순매수 지속. 그러나 6월 FOMC등 굵직한 이벤트를 고려할 때, 현 시점에서는 방어적인 시장 대응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6/8일 중국 5월 수출. 중국 PMI제조업는 3개월 연속 기준선인 50P를 상회했으나 세부 지표 내 신규 주문, 신규 수출은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냄. 이는 아직까지 수요 부분의 개선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중국 5월 수출 지표가 개선세를 나타내기는 어렵다고 판단
6/10일 미국 6월 미시간 소비자신뢰지수. 미국 고용의 증가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5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도 92.6P를 기록하며 예상치(96.1P)를 하회.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미시간 소비자신뢰지수도 전월비 둔화되는 모습 나타날 것으로 예상
외국인 순매수 가능성에 무게. 그러나 FOMC 등을 고려할 때, 매수 강도는 약할 것. 기관은 투신권을 중심으로 순매도세가 이어질 것. KOSPI 1,950P이상에서는 주식형 펀드의 순매도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여성소비에 주목하라: ‘포니’처럼 화장한다
1인 미디어 시대와 화장품 구매습관의 변화
60만명의 여성이 따르는 뷰티 크리에이터의 등장
왕홍경제, 한국과 중국의 뷰티 연결고리
뷰티 크리에이터와 국내 화장품 업체의 동반성장
관심종목 :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 LG생활건강, 코스맥스
■ 삼성 차세대 TV는 QLED TVㅇ잉크젯 OLED TV 라인, QLED TV 생산 가능
삼성전자는 미래 차세대 TV로 잉크젯 OLED TV 또는 퀀텀닷 기반의 QLED (양자점발광다이오드) TV에 주력할
전망이다. 이는 ① 습식공정의 퀀텀닷 소재를 이용하는 QLED의 경우 용액공정에 따른 증착공정 축소로 재료비
개선이 기대되는 잉크젯 프린팅 OLED TV와 동일한 생산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고, ② 핵심 소재를 수입에 의존
하는 유기물 (OLED) 대신 QLED (무기물)는 삼성전자가 친환경 재료인 비카드뮴 계열의 퀀텀닷 소재 원천기술
과 생산체계를 삼성종합기술원과 한솔케미칼을 통해 이미 수직계열화를 확보해 놓고 있기 때문에 효율적 원가구
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ㅇ삼성전자 QLED TV, 2018~19년 출시 예상
퀀텀닷 TV는 현재 필름방식에서 ‘17년 출시가 예상되는 컬러필터 (QD C/F) 방식으로 진화가 예상되어 밝기 (광
효율)와 휘도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OLED TV와 같이 완벽한 자발광 디스플레이인 QLED TV
는 2018~19년 출시가 기대된다. 다만 QLED 대량 양산의 관건은 고순도 삼원색 (RGB)을 발광하는 퀀텀닷 층
에 균일한 미세패턴을 형성하고 청색 (Blue) QLED 효율과 수명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ㅇQLED top picks: 삼성전자, 한솔케미칼, 테라세미콘
향후 삼성디스플레이 OLED TV 신규투자는 WOLED 보다 QLED 패널 양산도 가능한 잉크젯 OLED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는 ① 삼성전자가 용액공정의 잉크젯 OLED TV 라인에서 퀀텀닷 (QD) 소재를 접목한 QD
OLED TV 생산을 통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OLED TV 출시가 가능하고, ② QLED TV 패널 생산도 가능해져 QD
와 OLED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생산라인으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잉크젯 OLED TV 생산라인
은 증착공정 축소와 특수 열처리 건조공정의 중요성 확대로 삼성전자, 한솔케미칼, 테라세미콘 수혜가 기대된다.
■ 수출이 반등하면?
수출 선행 지수 반등 → 수출 개선 현실화. 5월 수출 전년 대비 6.0% 감소에 그쳐. 향후 수출 개선 국면에서 동반 상승이 기대되는 업종은 디스플레이, 은행, 기계, 철강, 건설. 동 업종들은 2분기 이익 전망도 양호
■ 반등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는 IT, 제약/바이오 섹터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 및 나스닥바이오테크 지수 상승 흐름 이어질 전망
최근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연초 이후 고점인 680p선을 돌파하며 700p선고지에 안착하였으며 나스닥바이오테크지수도 기술적으로 저점을 형성하고 있는2.600p선에서 반등하며 상승 추세를 이어감
이에 따른 영향으로 국내증시에서도 반도체, IT부품,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음. 국내 반도체와반도체장비지수가 급반등하며 신고가를 갱신함
제약/바이오 관련주들도 펀더멘털 측면(WICS 제약 기준)에서 2015년 상반기 이후 평균 P/B 3.5배 수준을 기록. 최근 기술적으로 저점 부근인 3.0배까지 하락 후반등에 성공하며 추세 반전이 나타나고 있음
■ S&P 500 연중고점 경신 키움 데일리헬스케어, 소매업종 강세
Global 시장 동향 – 미 증시 중소형 성장주 강세
한국은 외국읶 순매수로 상승(+0.12%), 읷본은 엔화 강세로 하락(-2.32%). 중국은 후구통을 통해 외국읶 자금이 14거래읷 연속 유입되며상승(+0.40%).
유럽은 OPEC정례회의에서 ‘산유량 동결합의 실패’로 국제유가 하락하자 약세 춗발. 이후, HSBC 가 이탈리아 은행에 대해 긍정적읶 전망 발표로 주가지수 상승. 반면, 드라기 총재의 ‚2분기 성장이 느려질 수 있다‛는 발얶으로 경기 우려감에 매물 춗회되며 혼조 마감(독읷 +0.03%,영국 -0.10%, 프랑스 -0.21%).
미국은 주간원유재고보고서에서 원유재고 감소 발표 하자 국제유가 강세 전홖하며 주가지수 낙폭 축소. J&J(+1.52%)의 M&A소식에 헬스케어업종이 상승하고 소매판매업종도 동읷점포 매춗 증가로 상승하자 주가지수는 상승 마감(다우 +0.27%, 나스닥 +0.39%, S&P 500 +0.28%).한편,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6월 금리읶상 가능성은 고용지표 개선불구 전일과 같은 20.6%.
주요 종목동향 – 소매업종 및 바이오, 헬스케어 강세
L브랜드(+4.27%)가 동일점포 매춗증가로 상승하자 갭(+2.57%), 노드스트롬(+3.01%), 메이시스(+4.00%) 등 소매업종 강세. J&J(+1.52%)는 보고 인터내셔널 인수로 강세. 애브비 (+3.60%)가 폐암치료업체 인수 하는 등 M&A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어 M&A 소식은 센젠(+2.09%), 엘러간(+1.95%) 등 바이오 헬스케어 업종 상승 요읶으로 작용.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ㅇ제한적 상승예상
MSCI한국지수는 1.12% 상승했으며, MSCI 신흥국지수도 0.82%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읶의 순매수(425계약)로 0.50p 상승한 244.70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1,989p다.
NDF달러/원 홖율 1개월물은 1,187.9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엔화강세로 6.40원 하락한 1,186.6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3일) 달러/원 환율은 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한국증시는 미국 5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제한적인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제유가가 OPEC 정례회의에서 산유량 동결 합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재고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 상승했다. 국제유가 상승은 싞흥국 증시에 우호적읶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다.
미 증시 특징은 중소형지수인 러셀2000지수가 0.65% 상승했으며, 바이오, 헬스케어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등 중소형 성장주 위주 강세였다. 최근 한국증시 또한 미 증시 특징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오늘도 한국증시는 주가지수 방향보다는 이러한 중소형 성장주 위주의 종목별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판단된다
■ 두바이유와 WTI 괴리 확대
1. 안전자산(금. 채권, 엔화) 성과 양호: 2016년 안전자산 성과 양호. 연초 이후 금 가격 14.3% 상승. 엔화 9.8% 약세. 글로벌 채권 5.6% 상승
2. 두바이유와 WTI 괴리 확대: 전일(6/1) WTI와 두바이유는 각각 49.1$, 44.38$에 마감했다. 2016년 이후 WTI는 두바이유보다 평균 2.66$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쉐일 오일의 공급감소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최근 5일 WTI는 1.74% 상승한 반면 두바이유는 2.95%하락해 가격차는 4.63$로 확대되었다. 두바이유와 WTI의 괴리는 추세적으로 확대되기보다 평균수준으로 회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WTI보다 두바이유의 흐름을 주목해야 한다.
■ 중국 금융시장 모니터링
위안화 약세 압력 가중. 위안/달러 고시홖율 1달러당 6.5688위안까지 확대. 연내 최대 약세
1) NDF(선물환), 2) 달러 강세, 3) 중미금리차를 동반 고려해도 고시환율 약세 속도는 오버슈팅. 이는 중/미 정상회담 이전 위안화 약세 요구 강도를 낮추기 위한 선제적 포섭으로 인식회사채 금리 및 신용스프레드 지속 상승. 크레딧 금리 상승은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이어짐. 다만, 중앙은행 유동성 공급으로 은행채와 은행간 유동성 금리는 안정적 수준 유지결론: 위안화 약세, 회사채 우려 지속되나 금융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 제한적이라 판단
■ 컴투스 (078340)2016년 분기별 영업동향 및 신작일정 업데이트 이베스트
* 서머너즈워 동향 업데이트
- 출시 2주년 이벤트(2Q16) : 국내 및 글로벌 시장 모두 본격적 출시 2주년 이벤트는 6월 예정(6월 중순 이전 이
벤트 시작 예상). 이벤트 내용은 몇 가지 패키지 컨텐츠 업데이트(내용은 미공개 상태) + 마케팅 프로모션
- 대규모 컨텐츠 업데이트(4Q16) : 15년의 경우 3월 길드전 업데이트, 12월 이계의 틈 업데이트. 컨텐츠 소진기간
9-10개월 정도 추산. 따라서, 올해 대규모 컨텐츠 업데이트 시기는 4Q16 가능성 높다고 판단
* 2016년 신작일정 업데이트
1) 2Q16 글로벌 론칭 예정
① 라이트:빛의원정대(RPG. 퍼블리싱): 6월(다음주) 론칭 예정. 기대수준 (원터택틱스보다 다소 양호 기대)
② 사커스피리츠(전략. 퍼블리싱): 6월 중순 일본 론칭 예정. 기대수준 (현재 글로벌 시장 전체매출 정도)
2) 3Q16 글로벌 론칭 예정
① 9 이닝스 3D(스포츠. 자체개발): 컴투스프로야구 MLB 버전. 기대수준 (포스트시즌을 염두에 둔 론칭)
② 아트디텍티브(캐주얼. 자체개발): 기대수준 (캐주얼 장르)
2) 4Q16 글로벌 론칭 예정
① 프로젝트 R(RPG. 자체개발): 기대수준 (매니아층 겨냥 하드코어. 원더택틱스 정도 기대)
② 이노티아(RPG. 자체개발): 기대수준 (오래된 IP라 컨텐츠 방대. 히트 시 롱런 가능)
③ 아이기스(RPG. 퍼블리싱): 기대수준 (블록버스트 MMORPG로서 올해 최고 기대신작)
④ 소울즈(전략. 퍼블리싱): 기대수준 . ⑤ 홈런배틀 3(스포츠. 자체개발): 기대수준
⑥ 프로젝트 G2(스포츠. 자체개발): 기대수준 (골프스타 캐주얼 버전)
⑦ 댄스빌(캐주얼. 자체개발): 기대수준 (캐주얼 장르)
Call
1 2Q16은 6월 서머너즈워 출시 2주년 이벤트, 6월 2개 신작(라이트:빛의원정대 다음주 론칭) 출시 일정 주목
2 3Q16은 MLB 포스트시즌 직전 '9 이닝스 3D' 출시된다는 점 주목
3 4Q16은 서머너즈워 대규모 컨텐츠 업데이트 및 기대신작 아이기스 포함 7개 신작 론칭 일정 집중 주목
■ 신규 스몰캡
ㅇ현대공업
올해 매출액 7% 성장 전망
부품 업체들 중 차별적인 성장동력 보유
완성차 브랜드 고급화의 수혜
기대되는 중국 법인의 성장성
투자의견: 없음
하나금융투자 송선재
ㅇ에스엠
가시화되는 중국, 저가 매수 기회
내년 동방신기·슈퍼주니어의 돔 투어 예상
매니지먼트 - 중국에서 가장 기대해야 할 것
두 번째 한·중 합작 예능 ‘햇빛 예체능’ 방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원 / 전일종가: 4만950원
하나금융투자 이기훈
ㅇ한섬
올해 양호한 실적 예상
강력한 브랜드력 기반으로 유통망 다각화
올해 약 50여개 수준의 매장 출점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원 / 전일종가: 4만500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오린아
ㅇLF
아직은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중
양극화 소비 영향을 받는 중
효율성 개선, 수익성 제고에 주력 전망
투자의견: 보유
목표주가: 2만5000원 / 전일종가: 2만3700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오린아
ㅇ디아이씨
지난해부터 본격 성장세에 돌입
중국 자회사 매출 증가 예상
3분기부터 현대차그룹향 7단 DCT 매출 시작
투자의견: 없음
HMC투자증권 이명훈
ㅇ매일유업
때 이른 무더위, 성수기에 대한 기대감
가공 유제품 및 폴바셋 음료 판매량 증가 기대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익 기여도 강화 기조 지속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9000원 / 전일종가: 4만3150원
IBK투자증권 김태현
ㅇ디티앤씨
시험인증 산업의 대표 민간 업체
기술융합에 따른 시험인증 수요는 견조
올해는 자동차 전장, 의료기기, 기간산업의 성장 기대
투자의견: 없음
키움증권 김지산
ㅇ풀무원
글로벌 냉장식품기업이 되려는 일관된 방향성은 긍정적
해외법인 실적 회복 가시화되기 전까지 주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만원 / 전일종가: 16만6500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송치호
ㅇCJ프레시웨이
국내 식자재유통 시장에서 잠재 성장성 존재
글로벌 식자재유통사업자가 되기 위한 장기 성장 비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 / 전일종가: 5만5800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송치호
ㅇ무학
주류시장 다변화로 인한 경쟁심화는 부담요인
수도권 침투 진행하는 동안 수익성 측면에서 부담
부산·경남권에서의 핵심 현금 창출 동력 존재
목표주가: 4만7000원 / 전일종가: 2만9850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송치호■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해저터널 - 부산시, 한일 해저터널 조성 검토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부산시가 한일 해저터널 조성에 관해 진지하게 검토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부산시는 이를 위해 관련 연구용역비 5억원을 이르면 내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최근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추경예산안을 심의, 서울(목포)-제주 고속철도(해저터널) 타당성 재검증 용역비인 1억5,000만원을 반영해 통과시킨 점도 재부각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특수건설, 부산산업 등 일부 해저터널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특징 종목]
오리엔트바이오(002630) : 10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에 급등애경유화(161000) :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백산(035150) :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경신 전망에 상승
동아에스티(170900) :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 부각 전망에 상승
국도화학(007690) : 코스피 배당성장지수 신규편입 소식에 상승
태림페이퍼(019300) : 상장폐지 신청 결정에 상승
삼성전자(005930) : 주가 상승 추세 진입 분석에 상승
한솔테크닉스(004710) : 베트남 공장 증설 기대감 및 성장성 부각에 소폭 상승
제일기획(030000) : 매각 협상 결렬 소식에 소폭 상승
삼성물산(028260) :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에 따른 투자자 이동 전망에 하락
두산중공업(034020) : 자사주 처분 결정에 약세
일신바이오(068330) : 삼성바이오로직스 조기상장 소식에 상한가
가희(030270) : 최대주주 변경에 급등
엘아이에스(138690) : 21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강세
나이벡(138610) : 조직 구모 모사체 관련 특허 취득에 상승
케어젠(214370) : 258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레이젠(047440) : 최대주주 변경에 약세
코데즈컴바인(047770) : FTSE 스몰캡 지수에서 제외된다는 소식에 약세
씨엔플러스(115530) : 최대주주 변경에 급락
뉴인텍(012340) : 138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액트(131400) : 최대주주 변경에 급락
STX(011810) : STX조선해양 회생 기대감이 지속되며 사흘째 상한가
STX중공업(071970) : STX조선해양 회생 기대감이 지속되며 닷새째 급등
STX엔진(077970) : STX조선해양 회생 기대감이 지속되며 사흘째 급등
토니모리(214420) : 유럽 시장에서의 흥행 모멘텀이 지속되며 이틀째 급등
계양전기(012200) : 테슬라에 전기모터 납품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특수건설(026150) : 부산시, 한일 해저터널 조성 검토 소식에 해저터널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영인프런티어(036180) : 삼성바이오로직스 조기상장 소식에 급등
서린바이오(038070) : 삼성바이오로직스 조기상장 소식에 급등
■ 전일주요공시
ㅇ 케어젠(214370) - CREATIO Corporation과 258.61억원(매출액대비 71.0%) 규모 탈모방지 및 발모촉진용 DR. CYJ Hair Filler 및 Pelo Baum 공급계약 체결, Alarfaj Commercial & Import Company와 31.24억원(매출액대비 8.6%) 규모 DR. CYJ Hair Filler 공급계약 체결
ㅇ 현대중공업(009540) - (주)현대미포조선의 하이투자증권 매각 및 비조선부문 분사 및 일부 지분 매각과 관련한 사항이 포함된 경영개선계획을 검토한 후 이를 주채권은행과 잠정 합의했다고 밝힘
ㅇ 대우조선해양(042660) - 방산사업 부문을 분리하여 자회사 체제로 구조개편 후 상장 추진 등을 검토한 바는 사실이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ㅇ 영인프런티어(036180) - 462,403주(35.14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16-06-03)
ㅇ 한올바이오파마(009420) - 10만주(8.35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16-06-03~10)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ㅇ넥슨지티(041140) - 4월 14~20일 서든어택2 CBT(비공개 테스트) 성공적 종료 - 7월 초 서든어택2 출시 시점에 맞춰 흥행 기대감을 이용한 투자 전략 유효
[NH투자증권]
ㅇLIG넥스원(079550) - 작년 하반기 양산에 돌입한 천궁 생산 본격화로 인해 수익성 개선 예상 - 정부의 유도무기 전력화 확대 및 수출 기대감으로 인해 올해도 주가에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ㅇ신세계푸드(031440) - 식자재 유통부문은 제2음성공장의 생산 안정화로 피코크향 납품 물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 전망 - 외식사업부문은 경영효율화를 통해 적자를 축소해 나갈 것으로 예상. 또한 그룹차원에서 동사를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는 의지가 높다는 점에도 주목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6월2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고용지표 호조 및 국제유가 반등 등으로 상승
ㅇ 국제유가, 6월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원유 재고 감소로 소폭 상승
ㅇ 유럽증시, 영국(-0.10%), 독일(+0.03%), 프랑스(-0.21%)ㅇ 한전, 1조 美 풍력발전소 인수 무산... 정부 예비타당성조사서 수익률 문제삼자 "부실투자 책임 떠안을라" 아예 사업 포기
ㅇ 파리 名品 만난 한국 中企... 朴, 1대1 비즈상담회 참석해 기업인들 격려... 오늘 韓-佛 정상회담서 파리클럽 가입 선언
ㅇ 부채 연내 市價평가 보험사 자본확충 "비상"... 금감원, 보험업계에 전격 통보 4大생보사 자본 20조 줄어들 듯
ㅇ 삼성SDS, 물류부문 떼낸다... 삼성물산 상사부문과 합병 추진
ㅇ 5000건 소송 당한 정부... 1.5조 토해낼 판
ㅇ 경유값 인상·구이집 규제 "없던 일로"... 2013년엔 경유차 미세먼지 배출비중 되레 감소, 정부 오늘 대책 발표
ㅇ 어설픈 민영화의 저주... KT&G 감싼 비리사슬... 前·現 사장도 노조위원장도 납품편의 대가로 상납받고 유명무실 감사는 나몰라라
ㅇ "살릴 수만 있다면"... STX 진해조선소로 간 법관들... 김정만 판사 등 6명 회생절차 들으며 송곳 질문, 파산부 관리위원에 금융전문가 임형기씨 "눈길", 채권단 전부 불참... 책임 지적에 불쾌감 표시?
ㅇ 美, 김정은 돈줄 차단 초강수... 국제금융계서 北 퇴출, 6만명 외화벌이 노동자 송금 차단
ㅇ 美, 北 자금세탁 우려국 지정 파장... 北과 거래하는 제3국 금융사까지 제재, 2005년 BDA 제재 넘어 가장 높은 수위
ㅇ 中 "일방적 北 제재 반대"... 美와 힘겨루기 고조, 내주 경제전략대화 주목
ㅇ 美 통상압박의 명암... 한국만 車좌석 규제? ... 美·日도 넓이·간격 규정있다
ㅇ 美 대사 작심발언 하루 만에 한국 온 제이컵루 재무장관... 취임 후 첫 방한, 오늘 유일호 부총리와 회담... "對美흑자" 불평이상이 통상 압박땐 파장 클 듯
ㅇ 비리백화점 KT&G, 감시 사각지대서 독점사업... 사장도 직원도 "모럴 해저드"
ㅇ 미세먼지 당정협의... 고등어·경유값 헛발질 멈추고, 오염 근원지 수술로 방향전환
ㅇ "경유차=주범" 누명이었나... 국립환경과학원 최신 통계론 배출총량 감소추세, 유로5·6모델 많이 팔렸지만 미세먼지 절대량 적어
ㅇ 영입인사도 어리둥절... 감동 못주는 與 혁신비대위, 새누리 전국위 50일만에 비대위 추인... 김희옥 "혁신 위해 당명빼고 다 바꿔야", 이혜훈·김세연 등 親유승민계 결국 배제
ㅇ 차기 대권 "潘-文" 양강구도... 與원톱 반기문 25%로 1위, 安 3위로 밀려
ㅇ "진흙탕 싸움"된 원구성 협상... 우상호 "국회의장 주면 법사위 양보", 새누리 "꼼수" 반발
ㅇ 朴대통령 "對프랑스 무역불균형 해소하라" 특명... 소비재·의료·자동차·ICT·항공 등 5대 전략산업 수출 "세일즈외교"
ㅇ 사우디 "탈석유" 행동 나섰다... 국부펀드, 우버에 4조원 통 큰 투자
ㅇ ECB, 정책금리 0%로 동결... 8일부터 회사채 매입 시작
ㅇ 거액 종잣돈 확보 나선 승부사 손정의 노림수는... 소프트뱅크, 알리바바· 슈퍼셀 지분매각 이어 5조 회사채도 발행... 전기차·AI 총력전 나설 듯
ㅇ 中 철강 미국땅에 발도 못 붙이나... 무역위, 40개 美 철강업체 제소 수용 결정... US스틸 해킹한 中철강 전면금수조치 착수
ㅇ 고임금 국가되는 中... 작년 임금 10.1% 폭등
ㅇ 베일벗은 제네시스 G80... "BMW5·벤츠E클래스 게 섰거라"
ㅇ 한국 폭스바겐 " 리콜 신속히 실시"... 토마스 쿨 사장, 디젤게이트 후 첫 인터뷰... 전기차 등 도입
ㅇ 대우조선, 올 수주목표 40% 낮췄다... 이르면 오늘 자구안 제출, 정성립 사장 "매출 3분의1 토막 각오"
ㅇ 1분기 국민소득(GNI) 3.4% 깜짝 증가... 저유가로 교역조건 호전, 4분기 만에 최고
ㅇ 이란 정유 개·보수시장 선점... SK, 2억달러 프로젝트 시동... 1차로 2천만달러 공사 MOU
ㅇ 현대상선, 한진에 해운동맹 협조 요청... "대승적 차원서 협력하자" G6 회원사와 다각 접촉
ㅇ 휘고 또 휘어도 손상 없는 OLED... KAIST-포스텍 연구팀 개발
ㅇ SKT-CJ헬로 M&A 심사 186일째... 최성준 방통위원장에게 물어보니 "방통위 심사는 35일 내 마칠 것", 기업 경제적 이익보다 공익이 우선... "지상파 중간광고 반대" 입장 재 확인
ㅇ "카톡방 속 웹주소 카카오가 엿보았나"... 미래부·방통위 조사검토
ㅇ LG유플러스, 방통위 조사 거부 논란, 단통법 위반 관련... LG측 "행정절차 지켜달라"
ㅇ 중소형 증권사 M&A 큰장 선다... 하이투자증권 연내 매각 결정, SK증권도 내년 8월까지 팔아야
ㅇ "부도"에서 "정상"으로 기사회생한 현대상선 회사채... 5일새 37% 껑충, 부도 때 당좌정지되는 어음 잔고 없어
ㅇ 지배구조 개편기대감 희석... 합병소송 패소도 부담, 삼성물산·SDS 날개 없는 추락
ㅇ 외국인 매입에 SK그룹주 모처럼 "미소"... 5일새 하이닉스 1270억·SK 750억 순매수, 주가 최고 4% 올라
ㅇ JW중외제약 7일새 16% 급등... "코스피200 편입효과" 살아있네
ㅇ 대유위니아 내달 4~5일 코스닥 청약... 어제 증권신고서 제출
ㅇ 마곡지구 대우조선 땅 쪼개서 판다... 서울시, 6만m² 3개 블록으로 나눠 매각 추진, 내달 분양공고
ㅇ 수도권-지방 집값 양극화... 지난주 수도권 0.05%↑ 지방 0.04%↓
ㅇ 남양주 참사, 일용직만 당했다... 사고 전날 가스통 보관소 안 옮기고 방치
ㅇ "롯데면세점 로비 정운호, 신영자에 7억 준 정황"... 檢, 롯데호텔 면세사업부·신 이사장 자택·장남 업체 압수수색
ㅇ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무더위 이어져... 낮기온 30도 안팎
■ 글로벌증시 전일마감 동향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고용지표 호조 및 국제유가 반등 등으로 상승.- 뉴욕증시는 고용지표가 대체로 호조세를 보이면서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커진 가운데, 국제유가가 반등하고 헬스케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특히, S&P500지수는 4월 이후 처음으로 2,100선을 웃돌았음.
- 美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건수가 전주대비 1,000건 감소한 26만7,000건(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밝힘. 지난 5월 미국의 민간부문 고용도 예상치에 부합했음. 美 민간 고용조사업체인 오토매데이터프로세싱(ADP)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5월 민간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17만3,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의 산유량 동결 합의 실패에도, 미국 원유재고가 감소한 데 힘입어 5거래일 만에 반등한 모습. - 2일(현지시간) 연설에 나선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기준금리와 관련된 발언은 엇갈린 모습.
- 한편, 유럽중앙은행(ECB)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예금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4%로 유지키로 했음. 아울러 차환대출 금리는 0.0%로, 하루짜리 은행 긴급 대출금리는 0.25%로 각각 동결했음. 자산매입 규모 역시 800억유로로 기존 금액을 유지했음.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소매, 기술장비, 의료 장비/보급, 통신서비스, 화학, 소프트웨어/IT서비스, 자동차, 경기관련 서비스업, 산업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헬스케어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쉬어가는 모습을 나타내며 소폭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장 초반 지수는 상승전환에 성공하며 양호한 흐름을 기록. 오전장 후반 잠시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오후장 들어 재차 상승전환에 성공. 결국 지수는 소폭 상승한 2,925선에서 거래를 마감.
- 2일 상해종합지수는 시초가 근처에 등락을 거듭하며 지지 부진한 흐름을 기록. 특히, 지수 등락폭이 0.7% 미만을 기록하는 등 1일에 이어 쉬어가는 모습을 나타냄. 한편, 6월 들어 A주의 MSCI 편입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증시로의 자금유입 역시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 일각에서는 A주의 5%만 MSCI에 편입되어도, 1,400억위안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
- 업종별로 부동산주, 항공주, 정유/석유화학주 등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주, 증권주, 전력주는 혼조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BOJ 추가 완화 기대감 약화 속 엔화 강세로 급락.
- 닛케이지수는 16,817엔선에서 하락 출발. 이후 매파 성향인 일본은행(BOJ) 금융정책위원의 발언에 엔/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108엔대로 급락하는 등 엔화가치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낙폭을 확대해 결국 16,562엔선에서 장을 마감.
- 사토 다케히로 일본은행(BOJ) 정책위원은 2일 한 강연에서 “일본은행의 2% 물가상승 목표를 무리하게 달성할 필요가 없다”고 발언했음. 이 같은 발언에 일본은행(BOJ)의 추가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엔화가치가 강세를 나타냄.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복합산업, 보험, 은행/투자서비스, 유틸리티, 화학, 자동차, 에너지, 기술장비, 운수, 산업서비스, 제약, 금속/광업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 다우지수는 17,838.56pt (+0.27%), S&P 500지수는 2,105.26pt(+0.28%), 나스닥지수는 4,971.36pt(+0.3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03.43pt(+0.02%)로 마감.
- 미 증시는 고용시장이 개선된 모습을 보이며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강화한 데 따라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헬스케어 업종이 1.21%, 소비재업종은 0.52%, 원자재업종 0.47%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으나 유틸리티 업종 지수만 소폭 하락
- 유럽 주요 증시는 ECB의 통화정책 회의와 OPEC의 정례 회의에서 시장을 촉진할 만한 소식이 나오지 않으며 혼조세 마감
- WTI유가는 OPEC이 생산량 상한을 정하는 데 합의하지 못했다는 발표에 하락 출발했으나 원유재고량이 전주보다 140만배럴 감소했다는 소식에 전일대비 $0.16(+0.33%) 상승한 배럴당 $49.17에 마감
- 유럽중앙은행은 정례 회의에서 제로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도 각각 -0.4%와 0.25% 유지(Bloomberg)
- 미국 5월 민간고용은 전달보다 17만2천명증가.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보다 7천건 감소한 26만7천건으로 3주연속 감소세(Bloomberg)
- OPEC은 정례 회의에서 새로운 생산량 상한선을 정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최종 합의에 실패. 이란 석유장관은 산유량을 일일 100만배럴 정도 더 늘려야 한다고 주장(Bloomberg)
- 골드만삭스가 지난달 판매부서에서 100여명을 해고한 데 이어 IB부문에서도 임원직 중심 감원 단행 사실 확인. 지난 2주간 상무이사, 전무 등 수십명 임원급 직원 해고 (Bloomberg)
- 싱가포르 양대 국부펀드 테마섹과 GIC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매각하기로 한 89억달러어치의 알리바바 지분 가운데 5억달러씩 매입 예정. 주당 매입가격은 74달러 (Bloomberg)
- 존슨앤존슨이 생활용품업체 보그인터내셔널을 33억달러에 인수 결정. 유니레버, 로레알 등 인수전에 뛰어들었으나 존슨앤존슨이 최종 승자로 올해 3분기에 인수 완료 예상(Bloomberg)
- 국내 1분기 GDP가 전기대비 0.5% 성장해 4월 속보치대비 0.1%p 상향. 정부의 각종 내수 부양책에도 불구 소비와 투자가 부진. 성장의 3대 축(수출·소비·투자)이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1분기 이후 처음
- 보건부, 2일 ‘2016년도 제약산업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발표. 총 1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투자 확대를 위해 올 하반기 임상 1·2상 바이오의약품을 대상으로 한 투자 세액공제를 추진할 예정. 임상 1·2상에만 적용됐던 R&D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도 국내 임상 3상까지 확대할 전망
- 2일 통계청에 따르면 4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4조7602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3% 증가. 1~3월 연속으로 20%대 성장했지만 4월에는 10%대 초반으로 2014년 1월(11.0%) 이후 가장 낮은 증가세를 기록
- 2일 금감원에 따르면 기업 구조조정 여파로 3월 말 은행권의 부실채권(가계+기업) 규모는 31조3000억원으로 작년 12월 말보다 1조3000억원 증가. 1분기 부실채권 규모는 2001년 1분기(38조1000억원) 이후 15년 만에 최대
-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 적용 대상이 ‘3년간 영업이익률 평균이 과거 10년 평균보다 15% 이상 감소한 업종’ 등으로 정해져. 유력 대상 업종은 조선 철강 석유화학 등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운업종은 부실징후를 이유로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 논란이 예상
- 현대해상,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소비자의 자동차 보험료를 7% 할인해주는 ‘어린이 할인 자동차보험’으로 손해보험협회에 배타적사용권을 신청. 보험 특허권으로 불리는 배타적사용권을 얻으면 최대 1년간 해당 상품의 독점 판매가 가능
- 삼성중공업,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시행. 사실상 사원급 직원을 제외한 대리급 이상 전 직원이 대상. 희망퇴직 이후 인력 감축 규모가 목표치에 미달하면 권고사직을 시행할 것으로 알려져
- 방통위, 단통법 위반 혐의로 LG유플러스에 대한 단독 조사에 착수했지만, LG유플러스가 반발하며 사실상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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