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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6/07(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6. 7. 07:55

    16/06/07(화)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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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6월 8일 수요일


    - ECB, 회사채 매입 시작(현지시간)
    - 이화전기, 이트론 기업심사위원회 개최
    - 매경 스마트테크쇼
    - 더블에스301 컴백
    - 4월 통화 및 유동성동향
    - 4월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 바이오로그디바이스 보호예수 해제
    - 美) 4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현지시간)
    -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 영국) 4월 산업생산(현지시간)
    - 中) 5월 무역수지
    - 日) 5월 무역수지(1~20일, 예비치)
    - 日) 5월 은행대출
    - 日) 1분기 GDP(수정치)
    - 日) 4월 경상수지
    - 日) 5월 경기관측보고서






    ■ 마감시황 


    ㅇ 코스피시장 -
    美 기준금리 인상 우려 완화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1% 넘게 상승, 2,01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가 국제유가 강세 및 옐런 Fed 의장 연설 호재 등으로 상승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1,993선에서 상승세로 출발.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5월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됨에 따라 미국의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화된 가운데, 장초반부터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자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2,000선을 회복하는 모습. 이후 기관 마저 순매수로 돌아서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 2,010선을 돌파하며 결국 2,011.63에서 장을 마감. 미국의 5월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된데다 재닛 옐런 Fed 의장이 추가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명확한 시기를 언급하지 않아 미국의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화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코스피지수가 종가기준 2,000선 위로 올라선 것은 지난 4월28일 이후 약 한달 반 만에 처음임.

    한편, 일본, 대만, 중국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20.9원 급락한 1162.7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27억, 1,462억 순매수. 개인은 4,38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이 5,248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88계약, 3,654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POSCO가 수익성 개선 전망에 7% 가까이 상승한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 현대차, 삼성물산,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신한지주, SK이노베이션, 삼성화재, LG화학, 삼성생명, KT&G, SK텔레콤, 기아차, LG생활건강 등이 상승. 반면,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SK, 아모레G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섬유의복 업종만이 하락했을 뿐, 철강금속 업종이 5% 가까이 상승한 것을 비롯해 의약품, 증권, 종이목재, 건설업,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제조업, 유통업, 운수창고, 기계, 금융업, 은행, 서비스업, 보험, 의료정밀, 운수장비, 화학, 음식료업 등이 상승. 


    ㅇ 코스닥시장 -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상승
    밤사이 미증시가 국제유가 강세 및 옐런 Fed 의장 연설 호재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03.82에서 상승 출발. 이후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지수는 장중 705.82까지 상승하는 등 장중 내내 상승 흐름을 유지하다 결국 704.77에서 장을 마감. 한편, 이날 코스닥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연중 최고치에 바짝 다가선 모습.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69억, 176억 순매수. 기관은 328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메디톡스, 코데즈컴바인, 파라다이스, 제넥신, 케어젠, 바이로메드, 콜마비앤에이치, 컴투스, 동서, 카카오, 코미팜, CJ E&M, 이오테크닉스, GS홈쇼핑 등이 상승. 반면, 휴젤, SK머티리얼즈, 로엔, CJ오쇼핑 등은 하락. 셀트리온과 오스템임플란트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섬유/의류, 음식료/담배, 건설, 비금속, 기타서비스, 제약, IT부품, 제조, 금속, 화학, 기타 제조,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 정보기기, 통신장비, 의료/정밀 기기, 오락/문화, 유통, 금융, 운송, IT H/W, 디지털컨텐츠, 인터넷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 반도체,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업종 등은 하락.




    ■ 미 5월 고용 쇼크, 긍정적인 부분이 더 많다- 현대


    미국 5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3.8만명)는 블름버그 컨센(16만명)을 대폭 하회하며 2010년 9월(-5.2만명) 이후 최저치 기록. 3월 (20.8만->18.6만)과 4월(16.1만->12.3만) 모두 하향 조정
    제조업부문(-3.6만명 감소)이 전반적으로 부진했고, 미국 통신사 버라이존에서 약 3.5만명의 파업 참여 및 5월 IBM의 인력 감축(약 1.4만명)으로 IT부분이 3.4만명 감소


    실업률은 노동시장 참여자 감소 영향으로 전월보다 0.3%P 하락한 4.7% 기록
    구직단념 및 준비, 또는 시간제 근로자까지 반영하는 광범위한 체감 실업률인 U6는 전월과 같은 9.7%를 기록
    노동시장 참여율은 전월보다 0.2%P 하락한 62.6% 기록. 취업률은 전월과 같은 59.7%를 기록
    시간당 평균임금($25.59)은 전월대비 0.2% 증가(전년동월대비 2.5% 증가)
    연방기금금리 선물 6월 금리인상 확률은 2%로 지난 5월 19일 발표된 4월 FOMC 의사록 공개 당시 32%에 비해 현저히 낮아짐

    미국 경제가 지난 1분기에 비해 분명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나, 이번 고용 충격을 계기로 연준이 오는 6~7월 중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은 크게 낮아진 것으로 판단됨

    옐런 연준의장의 “미국 경제에 상당한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여전히 점진적인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지난 밤 연설 내용 역시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오는 9월 중 연내 한차례에 그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

    즉, 시장이 우려했던 미국 통화정책과 글로벌 저성장과의 디커플링 우려가 당분간 수면 밑으로 가라앉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국의 추가 조치 등 국제공조 안도감에 보다 힘이 실릴 가능성 높아졌다는 측면에서 이번 고용 쇼크는 긍정적인 부분이 더 많다는 것이 우리의 시각임




    ■ 6월 주요 이벤트별 증시 영향 - BNK
    6월에는 세졔적으로 대형 이벤트들이 다수 예정. 그 중 우리증시에 큰 영향을 미칠 이벤트로는 중국 A주의 MSCI 편입 여부(15일 새벽), 미국 FOMC(16일 새벽), 브렉시트 국민투표(24일 새벽)


    1. 중국 A주 MSCI 지수 편입 기대감 확대
    - 골드만 삭스가 중국 A주의 MSCI 편입 가능성을 50%에서 70%로 상향조정했고, 투자자들의 기대감 또한 높아지는 모습
    - 한국시장의 단기 센티멘트 악화는 불가피하지만, 펀더멘털 요인이 아니고 2013년 뱅가드 이벤트 시기 대비 매물 강도 약함
    - 실질적인 매물 부담은 2017년 5월부터, 연간 0.7~1조원 수준(패시브 펀드 기준). 액티브 펀드를 포함한다면 4~6조원 수준으로 추정


    2. 고용지표 발표 후 미국 금리 인상 기대감 급락
    - 지난 금요일 고용지표 발표 이후 미국 6~7월 금리 인상 기대감이 급락
    - 컨센서스가 9~12월로 이동하며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달러의 약세 전환 출현 전망
    - 원화 강세 및 신흥국 우려 완화되며 외국인 자금 유입 예상


    3. 브렉시트의 파급력은 높으나 그 가능성은 20%
    - 브렉시트 발생 시 영국을 비롯한 주변국의 큰 피해 예상
    - 여론조사 결과도 표면적으로 박빙의 모습을 보이며 우려가 확대
    - 하지만 국내외 유력 인사들의 잔류 지지 의사 표명이 우세하고 여론 조사 중 전화응답의 경우에는 잔류 의사가 극명하게 높은 상황. 실질적인 가능성은 20% 수준으로 예상



    4. 경기민감주/가치주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 유지
    - 이벤트 별 불확실성이 점차 완화되며 증시 상승추세 강화 전망
    - 특히 “달러 약세 +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심리 확대”에 주목할 필요. 중국관련 수급 악재를 이겨낼 긍정적 요인임
    - 최근 가파른 조정세를 보인 경기민감 대형주 및 가치주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 권고




    ■ 외국인전용 카지노는 기대반 걱정반, 강원랜드는 규제 걱정-한화

    ㅇ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주가는 바닥을 확인
    파라다이스와 GKL의 주가는 연초의 최저점 대비 각각 25 %와 36% 오른 상태다. 양사 주가의 선행지표 격인 마카오 카지노 업체들의 주가도 연초의 저점 대비 평균 40 %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은 마카오 카지노와 국내 외국인 카지노의 총게임매출(GGR, Gross Gaming Revenue) 감소세가 점차 진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의 반부패 정책과 카지노 공급과잉은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다. 주가의 바닥을 확인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이미 상당히 오른 현재의 주가 수준에서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을 논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


    ㅇ하반기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 투자는 롱숏 관점이 바람직
    중국 정부의 반부패 정책이 계속되고 있어 마카오 카지노의 공급과잉은 여전히 이슈다. 마카오에서는 하반기에 복합리조트 개장이 연이어 예정돼 있어 지난해 보다 약 15%의 테이블 증가가 예상 된다. 다만 마카오 카지노 업체 중에서도 Wynn과 MGM은 프리미엄 매스 고객 확대 전략이 주효하여 양호한 주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앞으로 매스 고객 유치 능력이 주요한 투자기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내년 3월 영종도 복합리조트 개장을 앞둔 파라다이스가 경쟁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국내 업체들이 마카오 업체와 비교하여 매력적인 상황은 아니므로 파라다이스와 GKL 간 롱숏 관점의 접근이 보다 효과적인 투자 전략이라고 판단된다.

    ㅇ20대 국회에서 카지노 레저세 도입이 재추진 될 전망
    강원도가 카지노 레저세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최근 언론에 보도됐다. 20대 국회도 이미 개원됐으니 하반기에는 카지노 레저세 도입 움직임이 본격화 할 전망이다. 과거에 규제 이슈가 불거질 때마다 카지노 주가가 하락했던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강원랜드에 대한 기존 투자의견 Hold를 유지한다



    유가의 2015년 déjà vu?  - SK
    WTI순매수와 사우디OSP(원유판매가격).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여름 이후 하락반전 된다면 유가 역시 “상고하저” déjà vu 가능

    • 미국 WTI 비상업적 순매수 포지션, 지난 해 고점수준까지 상승한 상황임
    • 지난 해에도 여름 이후 순매수 포지션이 축소되면서 유가하락의 단초로 작용했었음
    • 사우디OSP(Light) 또한 지난 해 고점과 유사 수준
    • 역시 지난 해 여름 이후 급 하락반전 하면서 유가하락의 단초로서 작용한 바 있음
    • 2015년 “상고하저”였던 유가 흐름에 중요한 2가지 지표로서 작용했던 WTI순매수와 사우디 OSP. 이미 지난 해 고점과 유사한 상황에서 여름 방향성은?

    만약 지난 해와 같은 양상 나타난다면, 유가 역시 지난 해처럼 “상고하저”가 될 가능성 있음




    ■ 계절성은 있으나 싸이클에는 변함없어 -  IBK

    16년 1분기에는 저유가에 따른 견조한 정제마진과 화학제품 스프레드로 정유 및 화학업체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2분기에는 휘발유 및 화학제품의 성수기 영향으로 스프레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유업종은 정제마진 외에도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한 유가 덕분에 재고평가이익 반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정유업종은 저유가 환경 속에서 공급 축소와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정유제품 스프레드가 전년 수준의 호황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산유국들의 재정적자로 정제설비 증설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이익과 빠른 PX제품 회복이 긍정적이다.

    화학업종은 수요 대비 부족한 공급으로 하반기에도 에틸렌 사이클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4월 중국 지표 부진으로 제품가격이 다소 약세를 보였으나 7월 이후 여름철 성수기 진입으로 제품가격 반등이 기대된다. 또한 중국 석탄화학설비는 낮아진 원가경쟁력으로 가동률이 낮게 유지되어, 하반기 타이트한 에틸렌 수급이 예상된다.

    저유가 환경 속에서 타이트한 수급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으로 하반기 정유 및 화학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다만, 계절성을 고려하여 하반기 정유업종 실적이 화학업종 대비 양호할 것으로 판단되어  SK이노베이션을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차선호주로는 본업 회복이 기대되는 휴켐스와 17년 상반기 증설 기대감이 부각되는 대한유화를 추천한다.




    IBKS










    유진증권








    ■ 방향성 없는 증시, 4차 산업혁명과 변화의 속도       미래대우


    ㅇ  방향성이 없는 증시, 4차 산업 혁명과 Bottom-up Approach의 중요성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종목들의 상당 수가 규모의 경제를 통해 비용을 낮추고, 보다 저렴한 범용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아닌,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라는 것이다. 즉, 저성장 속 기업내 자체적인 성장이 가능한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4차 산업혁명을 대중화 시킨 클라우스 슈밥(다보스 포럼 창립자)은 현재의 기술 융합이 우리가 하는 일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체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무인 자동차, 바이오 기술, 빅 데이터, 클라우딩, 3D프린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각각의 분야에서 융합을 통해 보다 광범위하게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ㅇ 눈에 보이는 확실한 성장에 투자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

    클라우스 슈밥이 제시한 것처럼 기술의 발전은 더욱 광범위하고, 빠르게 진행될것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산업이 태동하고, 새롭게 부상하는 기업도 생겨날 것이다. 그러나 이를 예단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오히려 가상현실, 전기차,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이미 현실화되고 있는 산업에서 기술력이 있는 기업을 바탕으로 눈에 보이는 확실한 성장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한다










    ■ [글로벌] 우려는 잠시 뒤로         삼성

    ㅇ 일시적 위험 선호

    금융시장은 지난 주 그간의 안전자산 선호에서 벗어나 위험자산 선호를 보였다. 지난 7주간 순유출이 지속되었던 주식형 펀드가 순유입으로 전환하였고, 채권형 펀드의 순유입 규모는 축소되었다. 이러한 선호 전환은 중국 상해 A주의 MSCI 지수 편입 기대 등과 같은 일시적 요인이 주초 우선적으로 작용하였다.


    그러나 미국 신규고용 지표의 시장 예상 하회로 6월 금리인상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급락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고용지표 발표 이후에도 미국 증시에서 성장주나 소형주 등의 뚜렷한 선호는 눈에 띄지 않았다. 이로 미루어볼 때 시장에는 7월 이후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기대가 여전히 남아있고, 따라서 현재의 위험자산 선호는 이후 금리인상 우려가 다시 불거지기 전까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 것으로 판단한다.

    ㅇ 선진시장 중 일본 실적악화 지속
    실적 전망치는 전주 대비 하향조정되었다. 선진시장에서 일본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는데, 소비세 인상 연기 발표 및 사토 다케히로 BOJ 심사위원의 물가 목표 관련 발언 등으로 엔화가 절상된 것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ㅇ 뚜렷한 스타일 선호는 보이지 않아
    주식시장 내에서의 스타일 선호는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선진시장에서 소형주와 성장주가 다소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신흥시장에서는 뚜렷한 선호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미국 고용지표가 6월 금리 인상 기대를 크게 낮추었으나, 이로 인한 미국 증시의 스타일 선호 변화는 미미한 상황이다





    ■ 미국의 5월 고용 쇼크             KB

    - 미국 5월 비농업 신규 취업자수 3만 8천명, 2009년 10월 이후 최저
    - 상품생산 3.6만명 고용 감소, 서비스생산 7만 4천명 신규 고용에 불과
    - 6월 금리인상 가능성 4%로 하락, 다시 미국 경제에 대한 고민이 부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된 미국의 5월 고용지표가 전월치는 물론 시장 예상치를 모두 큰 폭으로 하회했다. 미국의 5월 비농업 신규 취업자수는 3만 8천명으로 전월치 12만3천명 (기존 16만 명에서 하향), 시장 예상치 16만 4천명을 모두 하회했다. 뿐만 아니라 2009년 10월에 기록한 5만 2천명 감소 이후 6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5월 고용의 부진은 상품생산에서 3만 6천명의 고용이 오히려 감소했고, 서비스업생산에서도 전월보다 6만 3천명이 부족했으며, 신규 고용이 7만 4천명에 그쳤기 때문이었다. 이에 민간 부문의 고용자수는 2만 5천명에 불과했으며, 공공부분에서 1만3천명 증가를 합해 3만 8천명의 신규 고용을 기록했다.

    5월 실업률은 전월보다 0.3%p 하락한 4.7%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는 경제활동인구가 전월보다 45만 8천명 감소, 실업자가 48만 4천명이 감소하여 실업자 감소폭이 더 컸기 때문이었다. 반면 비경제활동인구는 전월보다 66만 4천명이 증가했다.

    5월 고용지표가 사실상 쇼크 수준으로 발표됨에 따라 오는 6월 14일과 15일 개최될 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은 매우 낮아졌다. CME 선물거래소에서 6월 금리인상 확률은 4%에 불과하며, 7월 인상 확률도 30%를 하회했다. 만약 6월 고용지표까지 부진할 경우 9월 이후 한 차례 인상에 불과할 수도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졌으나, 그 배경이 경제지표의 부진에 기인한다면 시장 참여자에게는 부정적으로 인식될 수 있다.




    ■ [건설] 10년만의 국내 주택 빅싸이클                 교보

    1. 국내 주택 시장 : 더 오래 ~ 더 강하게 ~


    ㅇ 분양물량 과다? IMF 이후 최대 호황
    ’15년 아파트 분양물량 52만세대 IMF 이후 최대 공급, 향후 분양시장 위축 및 입주대란 우려

    ’16년 연초 33만세대 분양계획 -> 5월현재 42만세대로 증가, 분양시장 호조 지속

    ㅇ 2018년 이후까지 주택부문 실적 지속 증가
    분양 ~ 준공까지 평균 시차인 3년 고려시 주택부문 실적증가 최소 2018년까지 지속 증가.
    착공 3개월 이후 시점 본격 매출 반영시 빠른 착공물량 실적 금년 2분기부터 본격 반영


    2. 공급과잉? 사실 공급 부족

    ㅇ 서울지역 분양 증가분의 상당수는 재개발/재건축, 멸실 증가로 실수요자 매수 전환 이끌 것
    분양 증가분, 특히 서울 지역 분양공급 물량 증가의 상당수는 재개발 재건축.
    재개발/재건축 증가에 따른 멸실 증가는 전세가 상승

    ㅇ 2025 주택 멸실 및 공급 잠재력, 수급불균형
    2025까지 주택 멸실 및 공급 잠재력, 수급불균형( 2015년 이후 멸실에 따른공급부족 : 2022년까지 해결 안됨, 누적 수급 2025년에도 미해결)
    서울시 자료 이후, 분양물량(멸실물량) 추가 급증(상당수 재개발 재건축), 전세난 및 주거난 가속화 -> 신규 분양시장 호조


    3. 멸실 급증 + 전세난 가속화 = 17년 입주대란 가능성 낮음

    ㅇ 서울특별시 분양물량 급증에 따른 멸실 급증
    서울특별시 분양물량중 상당수 재개발/재건축(’16년 52,384세대/55,777세대).
    ’14년 이후 3년간 10만세대 이상의 멸실 추정

    ㅇ  멸실 급증과 전세난에 따른 실수요자 매수 전환, ’17년 입주대란 가능성 낮음
    3년간 10만세대 멸실 발생, 저금리 기조 지속에 따른 전세난 가속화로 실수요자 매수전환 지속
    멸실세대 + 입주예정 감안시 ’17년 입주대란 가능성 매우 낮음




    ■ 삼성에스디에스 : 물적 분할 시나리오 유력                신한


    ㅇ 6월 3일 시업 분할 검토 공시, 당일 주가 11% 급락

    동사는 6월 3일 물류와 IT서비스 사업 분할 여부에 대한 조회 공시에서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실은 없지만 회사 분할을 고려하고 있음을 밝혔다.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당일 주가는 11% 급락했다.


    시장에서는 인적 분할 이후 물류 부문의 삼성물산(028260)과 합병, IT서비스부문의 삼성전자(005930)와 합병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두 회사 모두 당일 조회 공시를 통해서 합병 가능성을 부인했다.



    ㅇ물적 분할 이후 IT서비스 사업 매각, 삼성물산과 합병 시나리오 유력
    당사는 인적 분할 가능성은 낮게 판단한다. 두 사업 부문 모두 삼성 전자 향 매출 비중(IT서비스 50%, 물류 100%)이 높다. 지배구조 프리미엄은 여전히 존재한다. 인적 분할은 계열사 합병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물류 사업을 모회사로 IT서비스 사업을 100% 자회사로 하는 물적 분할 가능성을 높게 판단한다. IT서비스 사업을 삼성전자(005930)에 매각하여 현금을 확보한 이후 삼성물산(028260)과 합병을 예상한다.


    IT서비스 사업 매각으로 현금을 확보한 삼성에스디에스와 삼성물산의 합병은 지배구조 관점에서 시너지 효과가 크다. 계열사 합병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현금을 향후 지배구조 개편(계열사 보유 삼성전자 지분 취득)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주주 입장에서 가장 긍정적인 시나리오이다.



    ㅇ 지배구조 리스크 재부각,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한다. 현재 주가에는 동종 업종 평균(15배)대비 약 40~50% 프리미엄이 반영돼 있다. 기업 분할이 현실화되면 삼성물산과 합병 시나리오가 유력해 진다. 대주주 지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삼성물산과 합병은 주가의 할인 요인이 될 수 있다. 적어도 지배구조 관점에서는 삼성물산(028260)을 보유하는 전략이 유리하다.




    ■ 삼성그룹 지배구조 - 주주는 인질이 아니다                             하이

    ㅇ 삼성관계자 주가 영향력도 큰 데 항상 불확실성만 증폭 시킨다
    분할이 되었든 합병이 되었든 그 사실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소통방식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즉, 공시로서 공평하게 정확한 정보를 알리든지, 아니면 익명의 삼성관계자가 아니라 책임 있는 삼성관계자가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언론에 알려 확실한 정보가 주가에 반영되면서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

    만약 향후에도 익명의 삼성관계자 식으로 주식시장과 계속해서 소통하게 된다면 우리나라 1위 그룹이라도 주식시장에서 신뢰성을 잃으면서 소외될 가능성이 클 것이다. 앞으로도 삼성그룹 지배구조는 많이 변화될 것이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진정성 있는 주주들과의 소통방식으로 아무쪼록 주식시장에서 주주들이 신뢰하는 삼성그룹이 되기를 기대한다 .

    ㅇ 
    분할형태 발표가 불확실성 해소 관점에서 삼성에스디에스 주가 반등을 모색하게 할 듯
    삼성에스디에스 분할의 구체적인 형태나 방향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불확실성만 증폭시켜 삼성에스디에스 주가가 최근 3일 동안 약 20% 가량 하락하였다. 주가에 가장 큰 악재로 작용하는 것이 불확실성인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삼성에스디에스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이미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분할 형태가 발표가 되면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 관점에서 삼성에스디에스 주가가 반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ㅇ 삼성물산 향후 지배구조 변환 시 지주회사로서의 역할 증대되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듯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이후 9개월 가량 경과하였기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점들은 다 노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이에 따른 삼성물산의 주가도 바닥수준까지 내려간 상태이다. 따라서 삼성물산의 경우 더 이상 악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향후 지배구조 변환 시 지주회사로서의 역할 증대되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삼성물산이 삼성에스디에스의 물류 BPO부문을 사업포트폴리오에 포함 시키려는 것도 지배구조 변환에 대한 연장선상에서 보면될 것이며, 이는 곧 삼성물산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



     

    ■ [이그전] 옐런의 연설로 해석하는 5월 고용지표 쇼크                       SK

    옐런의 연설을 한마디로, ‘경제확장을 강조했지만 불안감을 감추지 않았다’고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6 월 금리인상은 사실상 가능성이 희박해 진 것으로 보입니다.


    1. 옐런, 애써 웃으려 했지만 두려움도 숨기지 않았다
     옐런은 어제 연설에서 여전히 금리인상이 유효하다고는 했지만, 톤은 많이 약해졌습니다. 미국 경제는 견조하다고 했지만, 오히려 중반에 언급한 네가지 리스크에 눈길이 갑니다. ①소비부진, ②생산성둔화, ③물가위험(2%에 도달해도 유지할 수 있을까), ④해외변수 (중국과 브렉시트 )
    4 월 FOMC 의사록에서 고용 개선과 경제성장이 지속되면 6월에 금리인상이 적절하다고 했는데, 이런 조건이 깨진 상태입니다. 게다가 연준이 발표하는 5월 LMCI 는 금융위기 이후 최악입니다.

    2. 5월 고용쇼크에 대한 옐런의 해석
    5월 고용은 3.8만명(예상 16.4만) 증가했습니다. 게다가 4 월과 5월 수치도 무려 5.9만명이나 하향되었습니다. 실업률 이 4.7%로 떨어졌습니다만, 실업률이 하락했으니 여전히 금리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기는 신규 고용이 너무나 큰 쇼크였습니다. 옐런도 5월 고용지표에 실망했고 새로운 의문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다만 통계상의 일시적 둔화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5월 ADP 고용은 비교적 양호했으니 그나마 안심입니다. 게다가 고용 쇼크가 사람을 안 뽑아서가 아니라 뽑을 만한 사람이 없어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3. 브렉시트 가능성의 확대도 우려사항
    최근 브렉시트 여론 조사에서 탈퇴를 지지하는 의견이 크게 높아진 것에 눈길이 갑니다. 옐런도 브렉시트 가능성을 우려사항으로 언급했습니다. 다른 지역 연준 총재들의 발언도 이어졌습 니다. 불라드 총재도 인터뷰에서 경제지표가 호전될 때 금리인상을 할
    것이라며, 7월 회의에는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한발 물러섰습니다. 매파 록하트 총재도 고용과 브렉시트 영향으로  금리인상을 7월까지 미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비둘기파 에반스 총재는 인플레 목표 달성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금리인상을 보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음이 확실한 상황입니다.




    ■ 5월 미국 고용쇼크로 금리인상 가능성 저하             하나

    ㅇ일시적 요인 등이 가세하며 3.8만명 증가에 그친 미국 신규고용
    당초 시장에서 16만명 내외의 증가를 기대했던 5월 미국 신규고용이 3만 8천명 증가세 그치며 쇼크를 가져왔다. 그나마 시간당 평균임금이 전월비 0.2% 오른 한편 실업률이 4.7%로 다소 큰 폭 하락하였다는 점은 위안이 되지만, 경제활동 참가율이 2개월 연속 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실업률 하락의 의미는 다소 반감된 측면이 있다. 물론 5월 미국 고용부진은 버라이존 파업으로 인해 정보통신에서만 3만 7천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감소하는 등 일시적인 요인이 가세한 측면도 분명 적지 않다.

    ㅇ미국 기업들의 체감경기 및 고용유인 약화가 보다 고민거리
    따라서 버라이존 파업 종료 및 선거 관련 임시직 수요 등을 감안하면 향후 신규고용의 반등을 기대할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문제는 올해 들어 미국의 신규고용 증가세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등 고용 환경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5월 ISM 제조업 및 서비스업의 고용지수는 모두 기준치(50)를 하회하는 등 미국 기업들이 체감하는 노동수요는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생산과 노동생산능력의 차이로 산출하고 있는 고용유인 역시 지난해 이후 후퇴하고 있다는 점도 미국의 신규고용 창출 능력이 저하되고 있는 신호로 여겨진다.

    ㅇ6월 FOMC 금리 동결, 3/4분기 금리 인상 여부도 불투명
    이번 고용쇼크는 금리 정상화 의지를 지속적으로 표명한 연준에 부담이 될 소지가 있을 것이다. 지난해 12월 금리인상은 당시 20만명 내외의 신규고용을 바탕으로 한 실업률의 목표치 도달에 근거를 두었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6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상당히 낮은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미국 경기의 둔화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3/4분기에도 실제로 금리를 올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설령 연준이 3/4분기 중 금리를 올린다 하더라도 연속적인 인상은 더욱 어려울 것이다.





    ■ 2차전지 : 5월 미국 전기차 판매량과 테슬라 배터리 공급선 다변화 이슈       삼성
    ㅇ5월 미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비로는 비슷한 11,423대 판매
    InsideEVs에 따르면 미국의 5월 전기차 판매량은 전월 대비 8%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과 비슷한 11,423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은 동년 12월을 제외하고 12개 모델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었던 베이스 효과를 감안할 필요가 있다.

    ㅇ테슬라의 삼성SDI 배터리 사용 가능성 뉴스
    5일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테슬라가 EV용 배터리로 삼성SDI 제품을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 보도했다. 이는 테슬라의 스포츠형 전기차 로드스터의 기 판매차량의 배터리 교체용으로 일부 LG화학의 제품을 쓰고 있긴 하지만 주력 전기차 모델
    의 배터리는 파나소닉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급선 다변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뉴스라 주목할 만하다.

    ㅇ2차전지 밸류체인 시사점
    주행거리가 확대된 신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미국 내 순수 전기차 판매가 주춤한 것은 사실이나 플러그인 차량의 판매는 호조를 보였기 때문에 신모델 출시 이후 판매추이와 이에 따른 배터리업체들의 성장 기회요인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한편 테슬라 향
    SDI의 공급 건이 양사가 아닌 비공식인 채널에서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7월말 예정된 테슬라 기가팩토리 오프닝 세레모니를 앞두고 37만대 규모의 Model 3 대량 선주문에 대한 안정적인 생산계획과 공급선 다변화에 대한 이슈가 계속 제기될 가능성이 높다. 2차전지 밸류체인 탑픽은 솔브레인을 유지하나 테슬라 공급선 이슈가 불거질수록 관련 밸류체인에 대한 단기 모멘텀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셀 공급자인 SDI와 NCA양극재 업체인 에코프로를 중심으로 리레이팅 가능성에 주목한다.



    ■ 헬스케어 : 화이자의 최근 컨퍼런스 함의      미래대우
    화이자 CEO의 컨퍼런스 코멘트 중 바이오시밀러, 신경과학 등이 유의
    화이자의 분할 혹은 성장을 위해, 셀트리온 인플렉트라의 상업적 성공 필요해 보임
    암, 백신 등 이후 주목할 분야로 신경과학 언급. 알츠하이머 등이 포함
    16년 하반기 바이오시밀러 테마 형성 전망.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에이프로젠 주목




    부산국제모터쇼 : 고급차, 친환경이 키워드                  신영
    ㅇ 부산국제모터쇼, 6월 3일부터 개최. 주제는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
    - 키워드 1 : 대세는 친환경차
    - 키워드 2 : 고급차
    - 양산차와 차별화 시도하는 현대차




    ■ [디스플레이] Flexible OLED : 확산의 현실              NH


    ㅇFlexible OLED 성장 자극 요인들 지속 출몰할 전망

    Flexible OLED는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 등을 바탕으로 고성장 할 전망. Flexible OLED 상승 사이클 배경을 이해한다면, 이제는 더 이상 기술 변화를 선도하는 업체들로의 접근에 조심스러울 이유가 없다고 판단


    ㅇFlexible OLED 센티먼트는 더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
    수요 부문에서 초기 시장 수요는 스마트폰의 영향권내에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에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으로 수요 확대될 것으로 전망. 참고로 OLED 스마트폰 패널 시장 내 Flexible OLED 비중은 2016년 13% →2020년 35%로 확대될 전망

    공급 부문에서는 글로벌 Flexible OLED 패널 생산능력이 지속 확대될 전망. 참고로 면적 기준 생산능력은 2016년 +83% y-y → 2017년 +209%y-y 증가할 것으로 예상

    Flexible OLED 기술혁신을 위한 연구 개발도 지속될 전망. Folding Type으로는 C-Type이 초기 시장을 주도할 공산이 크다고 판단. 상단 Plastic Cover Window 재료로는 PC/PMMA 보다 Silplus(실플러스)에 주목



    ㅇ Flexible OLED 투자전략 대형주, 장비업종에 집중
    대형주(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는 Flexible OLED 부문에서의 경쟁우위를 재확인하며 장기 성장성 확보. 현 시점에서 양호한 산업 핵심 지표와 실적개선 추세에 집중할 것을 권고. 대형주 톱픽으로 삼성전자 제시


    장비주는 주가 상승 추세를 올 하반기에도 이어갈 전망. 단기급등한 업체를 중심으로 숨고르기 흐름이 나타날 수 있겠으나, 올 하반기 강력한 실적모멘텀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상승추세가 흐트러지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장비주 톱픽으로 에스에프에이, 예스티 제시




    ■ [화장품] K-Beauty, Season 2                  SK

    ㅇ K-Beauty는 지속된다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의 중국 내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지난 해 한국 화장품 수출의 절반 이상이 중국에서 발생하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 무역협회에 따르면 2015년 한국 화장품의 대 중국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0.6% 증가해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상위 브랜드 업체뿐만 아니라, OEM/ODM 업체 등 대다수 화장품 업체가 중국 시장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선전의 중심에는 K-Beauty가 있다.

    ㅇ 계속 성장하는 중국 화장품 시장, 그리고 한국화장품 수요
    전세계적으로 한국 화장품 산업은 꾸준한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2014년 대한민국의 화장품 수출은 1,593백만불에서 2015년 2,439백만불로 53.1%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에서의 성장이 가장 빠르다. 2000년 불과 10조원 수준이었던 중국 화장품 시장은 2014년말 기준 약 55조원 수준까지 성장하며 전세계 화장품 시장의 10%를 상회하는 시장으로 성장하였다. 2012년을 정점으로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지만 여전히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중국은 유일하게 높은 성장을 나타내고 있는 시장이다. 특히 한류를 바탕으로한 K-Beauty가 중국 시장에서 단연 돋보이고 있는 가운데, 같은 아시아 문화를 공유하고 있으며, 최신 감각을 자랑하는 독창적인 아이템을 바탕으로 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중국인들의 사랑은 지속될 것이다.

    ㅇ 여전히 매력적인 화장품 업종
    일각에서는 K-Beauty의 지속여부, 중국 로컬 업체들의 빠른 성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는 시기 상조다. K-Beauty의 열풍은 생각보다 강력하고, 2016년에도 화장품 업종은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에 따른 강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 물론 올해 하반기 위안화 절하, 중국 정부의 화장품 통관 규제 강화 및 이미 높은 주가 수준을 감안할 때 과거와 같은 주가 상승폭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실적 모멘텀 강화 및 추가적인 주가 Level-up 가시성이 높은 기업 위주의 투자전략은 계속 유효하다.

    당사 커버리지 내 중국에서 강한 실적 모멘텀이 예상되는 아모레퍼시픽과 코스맥스를 추천한다.



    ■ 모바일광고, 다양하고 비싸진다            한국

    ㅇ모바일 광고 시장 성장 여력은 아직도 충분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은 단가(P)와 트래픽(Q)의 동반 상승으로 고성장 기조
    (2012~2016F CAGR 59.6%)를 유지할 전망이다. 콘텐츠 소비와 PC 위주의 검색
    활동이 스마트폰으로 이동함에 따라 광고주 수요가 모바일 플랫폼에 집중되고 있
    다. 네이티브, 프로그래매틱 광고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고효율 광고 상품들의 출
    시로 단가 또한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독보적인 검색 점유율과 다양한 콘
    텐츠를 통해 트래픽을 확대 중인 NAVER를 인터넷 업종 top pick으로 추천한다.

    ㅇ신규 서비스의 수익 창출 시점 임박
    국내 인터넷 업체들은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출시해 이용자 저변을 확대했다. 이용자 유입을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와 제한적인 매출 기여가 아쉬운 것은 사실이지만 2016년 상반기 ‘카카오드라이버(5월 31일 출시)’와 ‘카카오헤어샵’을 시작으로 신규 서비스의 유료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2016년 하반기부터 LINE Live와 LINE News에 광고 모델이 탑재될 전망이다. 무료 서비스들 또한 타겟팅 광고 적용과 사업 영역 확대에 필요한 이용자 정보를 확보한다는 점에서 직간접적으로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다.

    ㅇ 강자만이 살아남을 모바일 게임 시장
    흥행에 필요한 마케팅 비용이 2015년 월 20억~30억원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파악된다. RPG 게임의 출시 증가로 개발비 또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형 개발사들은 과거와 같은 흥행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풍부한 현금과 흥행에 성공한 IP를 보유한 대형 개발사들의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리니지를 통한 견조한 현금 창출 능력과 다수의 온라인 게임 IP 기반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보유한 엔씨소프트를 게임 업종 top pick으로 제시한다.





     증시동향 및 종목 FOCUS - 하나금융투자 [2016년 6월 7일 11시 기준]

    이시각 현재 KOSPI는 +18pt(+0.9%)상승한 2004pt, KOSDAQ은 +4pt(+0.5%)상승한 705pt
    외국인은 거래소 +1400억원 순매수, 코스닥 +60억원 순매수, 선물시장에서 +3200계약 순매수
    기관은 거래소 +60억원 순매수, 코스닥 -160억원 순매도. 프로그램 매매는 +1200억원 순매수


    철강금속업종이 4%이상 강세. 전기전자, 유통, 건설, 제조, 운수창고업종이 소폭 강세. 통신, 섬유의복, 운수장비, 보험업종이 소폭 약세.

    시총상위종목 중에서 POSCO, 코웨이, 삼성SDI가 5%이상 강세. 삼성물산, SK이노베이션, 고려아연, 현대제철이 3%이상 강세. 현대모비스, 삼성에스디에스 등이 1%이상 하락. 롯데케미칼이 3%대 약세


    코스닥 시장에선 동서, 대화제약, 포스코켐텍이 3%대 강세.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포스코ICT, 씨젠, 솔브레인, 바이넥스가 2%이상 강세. 컴투스, 콜마비앤에이치, 제넥신, 인트론바이오, 바디텍메드 등이 1%이상 상승. CJ오쇼핑, 휴젤, 원익IPS, 서부T&D, 웹젠, 디오 등이 1%대 하락.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2%이상 하락.


    아시아 증시는 일본 니케이지수 +0.30% 상승, 중국 상해종합지수 -0.22%상승한 2927pt기록 중, 원/달러 환율은 -19원 하락한 1164.6원, 엔/달러 환율은 +0.2엔 상승한 107.5엔. S&P500선물지수는 -0.02%


    옐런 연준 의장 연설 "정책 경로는 불확실성이 어떻게 해결되느냐에 달려있다"며 "고용시장 상황이 추가로 강화되고 물가상승률이 지속해서 2% 목표치로 향해간다면 여전히 경기 조절적인 통화정책의 수준을 점진적으로 낮추는 것이 적절하다고 믿는다"


    8일 발표 예정인 중국 5월 수출 지표에 관심. 전년동기대비 -4.6% 예상, 무역 흑자액은 596억5천만달러 예상 (4월 455억6천만달러)


    기대에 미치지 못한 미국 고용지표 등의 영향으로 6월 미국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 낮아지고 있음. 단기적으로는 일부 신흥국 중심으로 투자심리 개선될 수 있는 요인이지만 경기 회복 지연은 중장기적으로 우호적이지 못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음. 국내 증시는 외국인 매수와 삼성전자 강세 등에 힘입어 2000선 돌파 전개. 외국인 수급 개선되는 종목군들에 대한 관심 유효




    ■  6월 3일(금) 리서치 아침회의

    ㅇ 삼성전자 / 권성률 팀장
    - 2Q16 영업이익 컨센서스 7.5조원 이상으로 상회할 것  
    - S7은 예상보다 더 팔리고 엣지비중 증가로 제품믹스 개선
    - 마케팅비용 감소 등 비용통제 잘 이루어지고 있음
    - 디스플레이 : LCD 수율 정상화 지연되나 OLED와 Flexible 이익증가로 흑자전환
    - 가전부문 : TV수익성 유지 및 에어컨 성수기 효과로 이익 개선 전망

    ㅇ  조선 / 김홍균 연구원
    - 과거 일본사례처럼 구조조정은 살아남은 조선소들에게 주가상승 기회
    - 다만,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확실히 생존 가능한 기업에 접근
    - 생존 가능성 가장 높은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특히 현대미포조선이 최대 수혜주



    ■ 기술적 반등 연장 및 소형주 강세 지속 전망          현대

    5월 후반을 기점으로 지지선 구축과 함께 기술적 반등이 연장되고 있지만 이번 주간부터 직접적인 6월 FOMC히의 영향권 진입으로 인한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학습된 방어 심리 작동과 함께 추가 기술적 반등에 대한 기대 심리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임.

    그러나 우리는 지난해 12월 연준의 기준금리인상을 전후로 한 글로벌 증시 급락이 이번에도재현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고 있음. 당시와의 유사점(환율/ 증시 등)보다는 차이점(변동성, 국제유가, 기업 실적 흐름, 글로벌 경기 모멘텀 방향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지난해 12월의 나쁜 기억과 시크리컬주식들의 모멘텀 둔화 우려가 투자심리 개선을 저해하는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낮아진 증시 변동성과 한은 기준금리인하 가능성 등으로 소형주의 상대적 강세 지속은 충분히 기대해 볼만 하다고 판단하고 있음.





    ■ 본격적인 이벤트 노출 구간           NH

    변동성 확대 시 매수관점의 대응전략
    증시 가 본격적으로 대외 이벤트 구간 에 진입한다는 점에서 일시적인 변동성 확 대가능성 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
    다만,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 유입과외국인 순매수 등 KOSPI가 비교적 양호한 수급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다, 6월 대외 이벤트들 역시 이미 증시에 일정 부분 선반영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차츰 안정을 찾아갈 것에 무게가 실 린다.

    여기에 하반기 물가상승과 경기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한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6월 이벤트로 인한 변동성 확 대 시 단계적으로 주식비중을 확대해가는전략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밸류에이션 수준과 이익모멘텀 강화 측면 에서 글로벌 증시 내 KOSPI의 상대적인 매력도가 부각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




    ■ 미 고용보고서, 어떻게 봐야 할까?      키움
    * 6~7월 반등 후, 재하강 가능성 높아


    1. 5월 미국 고용보고서의 2가지 충격
    6월 3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보고서는 두 가지 의미에서 충격을주었음. 첫 번째 충격은 미국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이 3.8만 명 증가에그친 것.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 (17.0만 명)을 하회한 것은 물론, 직전에 발표된 ADP 신규고용의 17.3만 명마저 크게 밑돌았기 때문. 두 번째 충격은 이런 신규고용 부진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이 급락했다는 점.5월 미국 실업률은 4.7%를 기록해,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4.9%)를 크게 하회. 실업률은 경제활동참가자 중에서 직장을 찾지 못한 실업자들의 비율을 측정한 것이기에, 신규 고용이 부진한 경우에는 실업률도 상승하는 게 일반적인데 이번에는 정반대의 결과를 낳았음.

    2. 실업률의 급락은 경제활동참가율 하락 때문
    4월과 5월 사이 미국의 생산활동인구(15~64세 인구)는 20.5만 명이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경제활동 참가자는 오히려 45.8만 명 감소. 이 결과 경제활동 참가율은 전월에 비해 0.2% 포인트 하락(62.6%). 이 결과, 취업자 수가 전월에 비해 2.6만 명 증가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실업률은 전월보다 0.3%포인트 하락한 4.7%를 기록한 것.


    3. 신규고용 부진은 건설∙ 도소매업의 고용 감소 때문
    산업별로 신규고용 부진의 원인을 살펴본 결과, 최근 건설경기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건설업(전월 -0.5만 명 → 5월 -1.5만 명)의 신규고용이 부진한 것을 발견할 수 있음. 더 나아가 4월 미국 소매판매 및 가계소비 통계가 모두 호조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도매업의 고용이 오히려 감소(-1.0만 명)하고 소매업종의 고용이 극심한 부진(+1.1만 명)을 보였음. 이상과 같은 특이 요인을 감안할 때, 6~7월 신규고용은 반등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4. 추세적 하강 흐름을 되돌리기는 힘든 상황
    그러나 이상과 같은 5월 고용지표에 대한 해석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걱정거리가 남는데, 그것은 고용지표의 추세적 하강 흐름. 최근 공장가동률이 꾸준히 하락하는 데다, 기업들의 재고 수준마저 매우 높기 때문.이상의 요인 모두 제조 및 도∙소매업의 신규고용 의욕을 떨어뜨리는 만큼, 고용지표는 일시 반등 후 다시 하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됨.









    ■ 최근 시장 상황에 대한 3가지 질문과 전망      IBK

    Q1. 5월 말 이후 지수 반등 , 외국인은 왜 샀을까 ? 
    A) 지수 변경과 같은 이벤트에 대한 학습효과에 따른 카운터 매수와 삼성전자 실적 기대에 따른 매수세 

    Q2. 미국 기준금리 인상 = 신흥국 경기 회복 ?
    A) 글로벌 교역이 정체되고 , 미국이 자국 제조업 육성에 힘쓰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와 같은 선순환 효과는 제한적

    Q3. 미국 기준금리 인상 6월보다는 7월에 무게?
    A) 7월은 물론 9월에도 시장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연준의 성향과 대선 이벤트를 감안하면 기준금리 인상은 가능성 낮아 
    여전히 6월 4째주부터 지수 반등세가 시작될 것이란 전망 유지 . 그 이전까지 증시는 중국 A주의 MSCI EM 편입 결정, 미국 FOMC,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앞둔 경계감에 기간 조정 장세를 이어갈 가능성 높다고 판단






    ■ 미국 바이오 주가 바닥론             KTB
    - 제약/바이오 투자의견 Neutral에서 Overweight로 상향

    - 실적과 밸류에이션 점검을 통한 미국 헬스케어 업종 하반기 주가전망은 긍정적
    - 국내도 이에 편승하는 주가흐름 기대하여 1년여만에 업종 의견 상향
    - 국내와 미국 모두 업종어닝 모멘텀 2Q가 바닥
    - 하반기 시장대비 Outperform하며 상반기 부진한 수익률 만회 예상
    - Top picks는 한미약품과 녹십자, 중장기 성장 전략이 좋고 연초 이후 주가 낙폭이 컸던 대형주 선호
    - 6월말 코스닥 시장에 신규상장하는 IPO기업 에스티팜과 녹십자랩셀에도 관심 권고







     신규 스몰캡

    ㅇ한화손해보험
    턴어라억드. 저평가. 성공적.
    장기보험 : 비정상의 정상화
    자동차보험 : 업계 수준의 손해율 개선 전망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1만1000원 / 전일종가 : 8010원
    유안타증권 정준섭

    ㅇ한솔제지
    성장가치주(Growth Value Stock), 바로 접니다
    유상증자를 통해 가장 약했던 부분인 재무안정성을 개선하는 계기가 돼, 기업가치평가시 할인될 이유가 없음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3만7000원 / 전일종가 : 2만2250원
    HMC투자증권 박종렬

    ㅇ인지컨트롤스
    수익성 턴어라운드 지속될 전망
    2016년 영업이익 26% 증가 전망
    EP 사업부의 턴어라운드와 친환경차 부품군의 확대
    투자의견 : 없음
    하나금융투자 송선재

    ㅇ알티캐스트
    탐방리포트: 올해 2분기 실적은 비수기로 소폭 개선 전망, 하반기 국내 및 해외 로열티 실적...
    2분기 실적은 전분기 수준 예상, 하반기 국내 주요고객 매출 등 실적 개선 전망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6000원 / 전일종가 : 4455원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ㅇ아이크래프트
    2분기 실적 기대감을 충분히 가져도 될 시점
    2Q16, 매출액 +27.9%, 영업이익 +39.1% 증가 예상
    2016년 실적은 매출액 817억원, 영업이익 76억원 전망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1만8200원 / 전일종가 : 8030원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외3

    ㅇ백산
    신발이 끌고 자동차가 밀고
    폴리우레탄 합성피혁 제조업체
    차량 내장재 매출 성장률은 당분간 높게 나타날 것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1만2500원 / 전일종가 : 7920원
    대신증권 박양주

    ㅇ멕아이씨에스
    한국의 숨을 불어넣는 회사
    국내 유일의 인공호흡기 개발전문기업
    접근도 어렵고 진입해서도 어려운 인공호흡기 시장
    투자의견 : 없음
    키움증권 이지현





    S&P 500 연중 최고치 경신


    ㅇ옐런의장 “ 5월 고용보고서 쇼크는 일시적”
    ㅇGlobal 시장 동향 – 원자재주 강세


    ㅇ일본은 엔화강세로 장중 1.9% 넘게 하락했으나, 일본 관방장관이 “투기세력에 대응할 것”이라는 발언으로 낙폭 축소(-0.37%). 중국은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0.16%). 한국은 휴장.


    ㅇ유럽은 앵글로 아메리칸(+11.12%), 글렌코어(+6.23%), 아르셀로 미탈(+2.96%) 등 원자재업종 강세로 상승 마감(독일 +0.18%, 영국+1.03%, 프랑스 +0.04%).미국은 옐런 연준의장과 블라드 총재는 시장참여자들이 5월 고용보고서쇼크에 대해 “일시적인 현상일뿐, 경기개선은 이어지고 있다”는 발언을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주가지수는 상승 마감(다우 +0.64%, 나스닥+0.53%, S&P 500 +0.49%).


    ㅇ옐런 의장 연설 – 경기 자신감은 여전
    현재 경제 상황은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있으며 경기침체 우려감은 완화됨. 지난 금요일 고용보고서 쇼크는 한차례 결과일 뿐. 확대 해석해서는 안됨. 주택시장과 가계소득 등 실물 경제가 여전히 튼튼함. 불안요인 네가지는 투자부진, 해외경제 불확실성, 생산성 부진, 불확실한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시기는 점진적이며, 고용보고서 쇼크는 부담.




    금일 한국시장전망 : 상승예상


    ㅇMSCI한국지수 금요일 +1.90% 월요일 +1.17% KOSPI환산 1,995p

    ㅇ한국 증시 미 금리인상 시기 지연으로 상승예상


    MSCI 한국지수는 지난 금요일 1.90%에 이어 월요일 1.17% 상승했으며, MSCI 신흥국지수도 월요일 1.06%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지난 금요일 0.65p 상승한 245.25p로 마감했으나 월요일 휴장이었다. 이를 감안한 KOSPI 환산은 약 1,995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64.00원으로 마감했으며, 지난 금요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183.60원으로 마감했기에 약 20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한국증시는 미 금리인상 시기 지연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지난 금요일 미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고용건수가 3만 8천개 증가에 그쳤다. 금융시장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크게 감소하였다는 점에서 우호적이었지만, 한편으로 경기부진에 따른 우려감도 상존했다. 그러나 옐런 연준의장이 “5월 고용보고서는 일시적인 현상일뿐 경기는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등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이야기 했다.


    이러한 미 연준의 금리인상 시기 지연과 더불어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감 완화는 한국을비롯한 신흥국 증시에 대해 우호적인 작용 할 것으로 예상한다.





    [헬스케어] 미래에셋대우 김현태


    ㅇ 화이자 CEO 최근 컨퍼런스 참석
      - 6월 2일, 미국 화이자 CEO 아이안 리드는 샌포드 번스타인 전략적 결정 컨퍼런스에 참석해
        1) 연구개발 생산성, 2) 미국 약가 정책, 3) M&A, 4) 회사 분할 등에 대한 의견을 밝힘
      - 회사 분할과 관련해, 16년 말까지는 결정을 내릴 것이라 밝힘
      - 화이자 CEO 코멘트 중 우리에게 의미가 있는 화제는 1) 바이오시밀러, 2) 신경과학 분야
      - 화이자의 성공적 분할 혹은 성장을 위해서 인플렉트라의 미국 상업적 성공이 필요해 보임
      - 암분야 이후 주목할 분야로 신경 과학 분야를 들었음(알츠하이머 등이 포함)


    ㅇ  바이오시밀러 테마 형성 전망
      -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에이프로젠 등 주목


    ㅇ 보고서 참조 <http://www.miraeassetdaewoo.com/bbs/maildownload/2016060619141081_154>






    금일 한국증권 리포트 탑픽스 - 파라다이스, 현대미포조선

    세컨드 픽스- LG디스플레이, NAVER,  엔씨소프트



    파라다이스(034230) 기저 효과가 발현되는 시점
     
    ㅇ5월 카지노 실적: 연결 매출액 -14.3% YoY
    파라다이스의 5월 실적은 전년동월 기저 부담을 감안하면 비교적 선방했다. 연결대상 카지노(워커힐/제주그랜드/인천/부산) 기준 드롭액은 4,115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8.6% 감소했다. 홀드율은 0.6%p 상승해 13.8%를 기록해 매출액은 599억원으로 14.3% 줄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 VIP 드롭액이 전년동월대비 37.1% 감소했지만 일본인 VIP와 기타VIP는 각각 13.3%, 24.5% 늘어 전월에 이어 성장세를 지속했다. 전반적으로 전 영업장이 전월대비 감소폭이 커지거나 증가폭이 둔화됐는데 높은 기저 부담을 떨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연결카지노 기준 드롭액의 52%를 차지하는 워커힐 홀드율은 15.7%로 견조한 승률을 기록했지만 전년동월에도 15.5%로 높아 상승 효과가 크지 않았다. 
     
    ㅇ6월부터 기저 효과가 발현되는 시점
    6월부터 기저 효과 발현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작년 6월 중순 이후 중국 현지 영업직원이 단속됨에 따른 소극적인 영업 전개와 메르스로 인한 방한 외국인수가 줄어 카지노 방문객수가 급감했다. 이에 따라 15년 6월, 7월, 8월 드롭액은 전년동월대비 각각 44.6%, 46.8%, 22.5% 감소해 크게 부진했다. 외형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을 이기지 못해 이익 감소폭도 컸기 때문에 금년 2분기(부산연결실적반영 효과)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47.2%, 89.2%로 늘어 기저 효과에 기댄 큰 폭의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 전년 상반기 인천(2월), 워커힐(6월) 영업장 확장을 진행해 임차료, 인건비 등 고정비가 증가했던 기저 부담도 3분기부터 소멸되게 된다. 
     
    ㅇ개선 방향성은 유효, 매수 의견 유지
    파라다이스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0,000원(12개월 forward PER 22배 적용)을 유지한다. 드롭액, 매출액 등 외형 지표의 개선 방향성은 유효해 실적 회복은 지속될 것이다. 특히 6월부터 전년동기 메르스와 영업직원 단속에 따른 실적 부진의 기저 효과가 나타나 이익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전망이다. 국내 최초 카지노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14년 11월 착공)’는 내년 상반기 오픈 예정이다. 신규 카지노 출점이 가까워지면서 단기적으로 비용이 가중될 수 있는 점은 부담이다. 그러나 파라다이스는 파라다이스시티를 통해 기존 카지노와 차별화된 복합리조트를 선보여 중장기 성장원을 확보하고, 국내 카지노 시장에서 선점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돼 중장기 성장성에 근거해 매수 접근을 추천한다

     



    조선: 구조조정 가속화
     
    ㅇBig3의 자구안 잠정 승인, 본격 구조조정 착수
    지난 1일,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주채권은행으로부터 자구안을 잠정 승인받았다. 대우조선해양도 곧 최종 자구안 승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자구안 규모는 현대중공업 3.5조원, 삼성중공업은 1.5조원, 대우조선은 4~5조원(작년 말 1.9조원의 자구안 제출 포함)에 달할 전망이다. 현대중공업은 자산매각과 지게차/태양광/로봇 등 사업분사 자구안을 통해 2018년까지 별도기준 8.5조원의 차입금을 2조원 이상 줄일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거제 삼성호텔과 판교R&D 센터(본사) 등 자산 매각안을 제출했다. 대주주(삼성전자 등)의 지원과 관련된 내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ㅇBig3간 합병 가능성 낮다고 판단, 각자 생산능력 감축이 유력
    이번 자구안 통과로 big3는 채권은행의 원활한 자금 대여 등 유동성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러나 Big3의 실질 구조조정 속도는 느릴 것으로 예상한다. 그간 조선업의 구조조정이 어려웠던 이유는 고용효과와 야드 인근의 상권/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막대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최악의 상황인만큼, 부작용을 감수하고도 구조조정은 진행되겠으나 시간 벌기로 업황 회복을 노릴 가능성도 있다. 금융위는 지난 4월, Big3간 빅딜은 가능하지도 않고 바람직한 방법도 아니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따라서 시장이 추측하는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합병 가능성은 낮아 급진적 구조조정의 가능성은 낮다.
     
    중소 조선사의 구조조정은 대형사 대비 상대적 효과가 클 수 있다. 최근 매각에 실패한 SPP조선도 채권단은 재매각 방침을 밝혔지만 언론에 따르면 법정관리 가능성도 제기된다. STX조선은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성동조선과 대선조선은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에 따라 퇴출여부가 결정된다. 법정관리 신청 후 STX조선은 일부 발주처가 발주 취소를 요구(잔고 55척 중 14척 무산 가능성)하고 있다. STX조선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채권단 지원 없이 자체 유동성으로 건조해야 하므로 건조 포기 프로젝트를 선별하고 있다. 지금까지 STX조선은 약 4조원의 자금을, 성동조선은 2조원, SPP/대선/대한조선도 각 4~6천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았다. 막대한 자금을 지원받았던 중소 조선사들은 이제 생산능력 감축이 불가피해졌다.
     
    ㅇ한국뿐 아닌 글로벌 조선업 구조조정
    조선업 구조조정은 한국뿐이 아닌, 중국에서도 진행 중이다. 덴마크 선박금융기관 DSF는 올해 200여개 조선소가 폐업함으로써 전세계 조선소의 37%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1년치 미만 잔고를 보유한 조선소는 340개에 달한다. 특히 중국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했는데, 중국 조선소 총 수주잔량의 57%가 올 하반기까지 소진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금융위기 이후 2010~2013년 발주 축소가 있었어야 했으나 짧은 시황회복과 선가 하락으로 투기적 수요가 다시 개입, 적절한 구조조정이 이뤄지지 못했던 것이 현재 구조조정의 강도와 피해를 더욱 확대시키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는 수주 절벽이라도 3~4년 일감을 확보하고 있었던 반면, 지금은 1.3~1.6년에 불과할 정도로 불황은 급격히 찾아왔고 생산능력은 과대한 상태다.
     
    ㅇ버티며 구조조정 효과를 누릴 업체는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순
    결국 올해는 강조했듯, 버티는 힘이 가장 중요하다. 유동성과 매각 가능한 자산이 있다면 가장 오래 살아남아 구조조정의 수혜를 누릴 수 있다. 구조조정의 속도와 효과를 빠르게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구조조정이 일관성 있게 진행된다면 중견 조선사인 현대미포조선이 일차적 수혜로 판단한다. <표 3>처럼 세부 선종의 차이는 있지만 현재 법정관리를 밟거나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는 중소 조선사와 건조 영역이 중복되기 때문이다. 대형사의 구조조정 효과를 아직 확신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예상보다 구조조정 속도가 빨라진다면 복합기업의 특성을 지닌 현대중공업의 정상화가 big3 중 가장 빠를 전망이다. 현대중공업은 자구안이 모두 실행될 경우 부채비율은 107%까지 하락한다.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신한금융투자: 중국 택배 업체 상장에 주목하는 이유

    지난해 말부터 중국 대표 택배 업체 3사 본토 A주 증시에 우회상장
    전자상거래 발전, 정부 지원에 힘입어 2020년 택배 시장 규모 142조원 예상
    택배 산업 집중도 여전히 낮아, 점유율 상위 업체에 계속해서 주목할 필요



    ▪ 대신증권 : 달러 약세를 살 것인가?

    달러화 약세는 단기적으로 선진국 증시에는 부정적, 신흥국 증시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 신흥국에 미치는 강도는 이전(2월~4월)보다 약하고 업종 영향도 달라질 것(달러 추가 하락 여력 높지 않고 유가는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

    업종 선택에 있어서는 1.금리 인상 후퇴에 대한 단기 기대와 2.경기 우려 확대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

    Low Vol & 경기방어 스타일 비중확대 유지(롯데제과, 하이트진로, 강원랜드, 한국가스공사, 에스원, 현대그린푸드)



    ▪ 한국투자증권 : 6월 만기, 고용 지표와 배당주

    6월 만기 매수 우위 예상 : 매도 차익거래 누적 및 외국인 선물 매매 변화
    - 지난 4월, 5월 만기와 마찬가지로 만기일에 한해서는 프로그램 매수 유입 가능성이 높음
    - 매수 우위의 만기를 예상하는 건 외국인 선물 매매 동향과 베이시스 및 스프레드 가격 상승 때문

    미국 고용지표 부진으로 금리인상 전망 다시 후퇴. 배당주에 수혜될 것
    - 고배당 종목이 6~10월에 아웃퍼폼했던 계절적 패턴도 배당주 Buy 지지
    - 글로벌 저금리 상황이 쉽게 바뀌기 어려우며, 연기금의 투자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일드(yield)가 높고 주가 변동성이 낮은 고배당 종목들이 수혜를 받을 것
    - High yield + Low risk 배당종목 : 동양생명, 우리은행, NH투자증권, 기업은행, 삼성카드, POSCO, 실리콘웍스, 현대해상, LF



    ▪ 현대증권 : 기술적 반등 연장 및 소형주 강세 지속 전망
    5월 후반을 기점으로 지지선 구축과 함께 기술적 반등이 연장되고 있지만 이번 주간부터 직접적인 6월 FOMC회의 영향권 진입으로 인한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학습된 방어 심리 작동과 함께 추가 기술적 반등에 대한 기대 심리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임

    그러나 우리는 지난해 12월 연준의 기준금리인상을 전후로 한 글로벌 증시 급락이 이번에도 재현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고 있음. 당시와의 유사점(환율/증시 등)보다는 차이점(변동성. 국제유가, 기업 실적 흐름, 글로벌 경기 모멘텀 방향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지난해 12월의 나쁜 기억과 시크리컬주식들의 모멘텀 둔화 우려가 투자심리 개선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낮아진 증시 변동성과 한은 기준금리인하 가능성 등으로 소형주의 상대적 강세 지속은 충분히 기대해 볼만 하다고 판단하고 있음



    ▪ 미래에셋대우 : 시황전망 - 방향성 없는 증시, 4차 산업혁명과 변화의 속도

    미국 5월 고용 쇼크 속 물 건너간 6월 금리 인상
    방향성이 없는 증시, 4차 산업 혁명과 Bottom-up Approach의 중요성
    눈에 보이는 확실한 성장에 투자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



    ▪ 유안타증권 : 미국 고용지표 쇼크 이후 대응 방안


    1) 쇼크 수준의 모습을 보여 준 미국의 5월 고용 시장
    5월 미국의 신규 고용자 수가 버라이즌 파업 등의 여파를 반영하며 컨센서스의 약 1/4 수준인 3.8만명 증가에 그치며 쇼크를 준 상황
    실업률의 하락이 예상외의 큰 폭으로 이루어졌지만, 경제활동 참여율 하락을 동반한 것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기 힘든 상황
    일시적인 이벤트의 여파가 존재한다고는 하나 이를 감안하더라도 제조업 부문의 고용 감소, 경제활동 참여 인구의 감소 등 부정적인 모습들이 존재하는 만큼 향후 지표 추이를 눈여겨 볼 필요


    2) 우선 시장은 유동성 여건과 환율에 반응하는 모습
    6월 FOMC를 앞둔 상황에서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을 쉽지 않게 만드는 요인이 발생하면서 기준금리 인상 전망 확률은 급격하게 하락
    이와 함께 미국채 금리, 달러 인덱스 등 유관 지표들이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 상황
    글로벌 증시는 유럽, 일본 약세, 신흥국(원자재 관련) 강세로 반응. 일단 유동성 환경과 달러 약세 상황 도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모습

    3) 금리인상 지연과 달러 인덱스 하락을 모두 향유할 수 있는 자산은?
    기준금리 인상 시점 이연과 달러 약세에 따른 원자재 가격 반등을 모두 향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산은 금. 실제로 3일 필라델피아 금/은 지수는 +10.4%의 급등을 연출
    국내 증시에서는 금, 은 가격과 원/달러 환율의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고려아연을 눈여겨 볼 필요
    한편, 미 증시 조정에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이와 높은 상관성을 보이는 국내 IT 섹터도 관심 지속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조선 - 조선 빅3 구조조정 기대감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조선 '빅3(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의 자구안이 잠정 승인되며 본격적인 구조조정이 시작됐다고 밝힘. 아울러 이번 자구안 통과로 빅3는 채권은행의 원활한 자금 대여 등 유동성 공급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유동성과 매각 가능한 자산이 있어 가장 오래 살아남은 기업이 구조조정의 수혜를 누릴 것으로 전망.


    ▷한편, 언론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자구안에 삼성그룹 계열사 등의 유상증자 참여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자구안에 따르면 회사가 유동성 위기에 빠질 경우 이재용 부회장과 계열사들이 유상증자에 나설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등 조선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ㅇ 지카바이러스 - 국내 감염자 정액에서 살아있는 바이러스 검출 소식에 관련주 상승.

    ▷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오명돈 교수팀이 국내 지카바이러스 감염 확진자 1명의 정액을 채취해 유전자검사(RT-PCR)와 바이러스 배양검사를 통해 살아있는 지카바이러스를 분리, 검출한 것으로 알려짐. 연구팀은 지카 감염자의 정액에서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성접촉을 통해 지카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유니더스와 우진비앤지, 국제약품 등 지카바이러스 관련주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 마감.

    ▷한편, 우진비앤지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유전자 변이형 PED-M 백신에 대한 임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 PED(유행성돼지설사병) 바이러스는 새끼돼지에 걸리며 폐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는 심각한 가축 질병임.




    [특징 종목]
    ㅇ 삼성물산(028260) : 삼성에스디에스 물류부문과의 합병 검토 소식에 강세

    ㅇ한올바이오파마(009420) : 자사주 처분 결정에 강세

    ㅇ만도(204320) : EPS 성장 기대감에 상승

    ㅇ아주캐피탈(033660) : 최대주주 보유지분 매각 추진에 소폭 상승

    ㅇLIG넥스원(079550) : 수익성 개선 전망에 소폭 상승

    ㅇ한솔제지(213500) : 703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약세

    ㅇ현대상선(011200) : 4,000억원 규모 출자전환 우려에 급락


    ㅇ 삼보모터스(053700) : 테슬라로부터 전기차부품 납품 제의 소식에 급등

    ㅇ한국자원투자개발(033430) : 디에스티 지분 전량 양수 결정에 급등

    ㅇ코센(009730) : 정부, 모든 버스 CNG 교체 소식에 급등

    ㅇ케이엘넷(039420) : 삼성 AI기업 M&A 본격화 기대감에 급등

    ㅇKCC건설(021320) : 734억원 규모 공사 수주에 강세

    ㅇ일지테크(019540) : 이송장치 관련 특허 취득에 상승

    ㅇ한스바이오메드(042520) : 115억원 규모 Silicone Polymer제품 중국판매 계약 체결에 상승

    ㅇ싸이맥스(160980) : 삼성전자와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ㅇ멜파스(096640) : 중국 합작법인 설립 기대감에 소폭 상승

    ㅇ영인프런티어(036180) : 자사주 처분 결정에 급락

    ㅇ휴온스(243070) : 분할상장 첫날 희비가 엇갈림

    ㅇ제이엔케이히터(126880) : 198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ㅇ경봉(139050) : 前 대표이사 횡령배임혐의로 압수수색 소식에 급락





    ■ 전일 주요공시


    ㅇ 동국제강(001230) - 동국제강 계열 재무구조개선약정 종료

    ㅇ 파라다이스(034230) - 16년5월(연결기준) 카지노 매출액 598.56억(전년동월대비 -14.3%)

    ㅇ 한스바이오메드(042520) - 상해홍만무역유한공사(중국)와 115.44억원(매출액대비 49.27%) 규모 Silicone Polymer제품(BellaGel외) 중국판매 계약 체결


    ㅇ 삼성물산(028260) - 삼성에스디에스(주) 물류부문 합병 추진 검토 보도 관련 현재 합병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힘

    ㅇ 진성티이씨(036890) - 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16-06-03~2016-12-02, 신한금융투자)


    ㅇ 로만손(026040) - ㈜제이에스티나로 상호 변경

    ㅇ 삼부토건(001470) - 삼부건설공업㈜는 최근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하였으나 매각을 계속 추진중에 있으며, ㈜신라밀레니엄도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밝힘


    ㅇ 호텔신라(008770) - ㈜동화면세점 지분 전량(358,200주)을 715.12억원에 처분키로 결정, Shilla Travel Retail Pte. Ltd.(싱가포르) 주식 102,990,200주(890.45억원)를 추가 취득키로 결정(취득후지분율:100%, 취득예정일:2016-06-08)


    ㅇ 현대상선(011200) - 18.96% 비율의 감자 결정(감자기준일:2016-08-18), 사채권자, 사채 권면액(8,043억원)의 50% 이상 출자 결의

    ㅇ 한국주철관(000970) - 지난 사업연도 연결기준 매출액 3,332.83억(전년대비 +5.6%), 영업이익 131.36억(전년대비 +26.9%), 순이익 148.73억(전년대비 +44.4%), 주당 150원 현금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16-03-31)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삼화콘덴서(001820) - 주력 제품인 MLCC 전장용 매출 확대(LG전자 VC 사업부 向)에 따른 외형 성장 기대, 아이오닉과 니로 向 DC-Link 콘덴서 실적 반영으로 매출과 이익 확대 전망



    [하나금융투자]


    ㅇ덕성(004830) - 화장품 매출액 증가에 따른 실적 향상.

    ㅇ합성피혁 턴어라운드 예상

    ㅇ현대차(005380) - 우호적 환율환경 및 해외 신차효과로 출하대수 증가, Mix 개선 기대 삼성전자(005930) - IM, CE 사업부 영업이익 개선, 반도체 시장 선점 등 긍정적 전망


    ㅇ삼성카드(029780) - IFRS4 2단계 도입을 앞두고 삼성생명의 카드 지분 활용도 부각 신세계푸드(031440) - 그룹사 채널 역량 활용한 사업 확대 기대감. 하반기 이익률 개선 전망

    ㅇC&S자산관리(032040) -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른 안정적인 매출 성장 전망

    ㅇ다산네트웍스(039560) - 미국 현지 영업능력 보완, 스프린트 진출 가능성에 실적 기대감


    ㅇ아이크래프트(052460) - 브랜드세이퍼 부문 메디힐 향 매출 온기 반영. 신규 고객사 확대 배당

    ㅇ메디톡스(086900) - 필러 중심 실적 성장. 하반기 앨러간 이노톡스 미국 임상 3상 진행

    ㅇ아모레퍼시픽(090430) - 면세점 기저효과, 해외사업 견조, 2Q 영업이익 증가 등 호조


    ㅇKB금융(105560) - 자회사 자사주 매입 결정으로 지분율 상승. 2분기 실적 기대감

    ㅇCJ E&M(130960) - 방송부문 컨텐츠 경쟁력 강화. 해외부문 성과 확대로 2Q 실적 기대
    ㅇ레고켐바이오(141080) - 글로벌 업체 향 ADC 기술 수출로 기술 가치 재평가 전망

    ㅇ한국타이어(161390) - 가동률 상승으로 2Q 이익증가율 기대. 낮은 밸류에이션 매력



    [NH투자증권]

    ㅇ에코프로(086520) - 동사는 2차전지 소재 생산 기업. 양극소재 중 한 종류인 NCA를 주력으로 생산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 2위(2015년 기준 점유율 20% 중반 수준) - NCA채용 전기차 확대 및 전동공구 시장 성장으로 인한 수혜 기대. 지속적인 CAPEX 투자가 매출 확대로 이어질 전망 한샘(009240) - 부엌유통 부문의 고성장 및 온라인 수요 증가에 따른 인테리어 사업부문의 호조 등으로 매출 성장세 지속 전망 - 최근 주가 하락으로 1/4분기 실적 부진과 주택거래량 감소 우려는 상당부분 반영, 가격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는 시점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샤오미 “미 밴드2” 중국 판매 개시
    샤오미는 6월7일부터 중국에서 "미 밴드2"를 판매할 예정. 미 밴드2에는 OLED 디스플레이가 추가됐으며, 75mAh 고밀도 배터리를 채택해 사용성과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음. 미 밴드2의 가격은 149위안임.


    ㅇ 웰메이드예당 상호변경(이매진아시아)
     변경전 : 웰메이드예당 -> 변경후 : 이매진아시아 - 변경상장일 : 2016년6월7일


    ㅇ 엔에스 주식 2,567,398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 뉴욕증시, 6월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강세 및 옐런 Fed 의장 연설 호재 등으로 상승
    * 국제유가, 6월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나이지리아 생산 차질로 상승
    * 유럽증시, 영국(+1.03%), 독일(+0.18%), 프랑스(+0.04%)


    * 미세먼지 경유차 탓이라며... 배출가스 조작 폭스바겐 12만대 방치, 환경부 9개월째 직무유기
    * 롯데, 美 화학사 액시올 3조원대 인수 나서... 인수의향서 제출
    * 美 재무 "中 과잉생산, 세계경제 좀먹는다"... G2 전략경제대화 난타전 "중국의 철강 저가공세 美 일자리 뺏고 있다", 시진핑 "상호 존중을"


    * 전략경제대화 첫날 기싸움만한 美·中... 시진핑, 개막식서 "양국 갈등은 불가피"... 케리 "中, 대북제재 이행보조 맞춰야"
    * 김준기(동부그룹 회장) "동부대우전자 안판다", 이달 사재 60억 출연
    * 4세대 유전자가위 기술... 한국, 세계 선두에 섰다... 생쥐 유전자교정에 첫 교정


    * 우리은행, 캄보디아 대출 1위 "프라삭(소액대출회사)" 인수
    * "초과이익환수제 부활전에..." 마음급한 강남 재건축, 이익 3천만원 넘으면 과세... 내년까지 제도 일시유예
    * 주택담보대출 옥죄기... 서민 고금리 부담만 키워, 이사 포기해 주택거래 급감·전세금 급등... 실수요자들에게는 은행 문턱 낮춰줘야


    * 정부는 연대보증 없애라지만... 은행창구선 딴소리, 민간 금융사 대출 관행이 창업의지 꺾어... 정부, 금융권 수익원다변화 유도 나서야
    * 친노 이해찬, 潘 대망론 일침... "외교관은 국내정치 안 맞아", 내일 뉴욕서 접견
    * 원구성 시한 넘길 듯 20代국회 시작부터 위법... 여야, 국회의장·법사위원장 등 놓고 협상 결렬... 1988년 이후 원구성 평균 51일 지각


    * 기업 규제법부터 쏟아낸 巨野... 더민주, 법인세율 3%P 인상법안 추진 방침, 국민의당 "공익재단 활용해 편법승계 막겠다"
    * 86운동권 선입견 깬 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 취임 한달... 투쟁보다 입법 잘하는 "스타의원" 키울 것
    * 北 비핵화 선택때까지 강력제제, 박근혜대통령 현충일 추념사


    * 한-쿠바 사상 첫 외교장관 회담... 75분간의 수교 상견례, 尹외교 "이심전심 공감"
    * 딸의 두번째 대권 도전... 후지모리 父女 웃을까, 페루 대선 결선투표 1%대 격차 초박빙 승부... 88만명 해외부재자 투표가 변수
    * 커지는 日 저출산 고령화의 그늘... 中企 최고경영자 늙어간다, 66세가 최다 20년새 19세↑


    * 실리콘밸리서 굴뚝산업 "양말"로 대박친 美벤처 "스탠스(Stance)"... 창업1년만에 1억2천만달러 투자 유치... NBA·MLB와 전속계약
    * 퍼주기식 포퓰리즘에 일침... 스위스 국민투표서 77% 월300만원 기본소득 반대
    * 연합군, IS 장악한 카다피(리비아 前최고지도자) 고향까지 진격


    * 은행 주택대출 금리 상승 전환... 신한·우리·기업은행 최고 0.16%P 올라, 상반기 결산 앞두고 수익성 개선 노려
    * 환경부의 미세먼지 직무유기... 폭스바겐 리콜 6개월 지체 "美처럼 리콜대신 환불명령 필요"
    * 공공기관 117곳 성과연봉제 도입... 체육진흥공단 등 3곳만 남아, 법적분쟁가능성


    * "글로벌 1등만 남기고 그렇지 않은 영역은 잘하는 곳에 넘긴다" 끝나지 않은 삼성 사업재편... 그 뒤엔 JY경영철학
    * STX중공업·STX도 법정관리 간다... 채권단 옛 계열사 처리방안 윤곽, STX엔진은 자율협약유지 방침
    * 한화, 미국 車부품사 6억달러에 인수추진...CSP社 인수의향서 제출, 獨 바스프·日 미쓰비시와 경쟁구도


    * "가솔린+전기"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車 이유있는 질주... 연비높고 주행거리 길어 인기, BMW·한국GM 등 출시
    * 미세먼지 제거기술로 화장품원료(친환경 바이오황) 만든다... 에코바이오, 네덜란드 팍과 합작법인 설립하기로... 글로벌 시장 공동 판매
    * 8월부터 휴대폰 판매점에 신분증 스캐너 도입 의무화... 단통법 맹신 방통위, 빅브라더 되나... 방통위 "개인정보 보호·불법보조금 근절 위해", 판매점 "유통 전과정 통제... 과도한 시장개입"


    * 미래부, IoT·드론 주파수 추가 공급
    * 최고의 번호 "7777"... 경쟁률 700대1, SK텔레콤 골드번호 프로모션
    * 롯데-신세계 "프리미엄 슈퍼"도 격돌... 롯데 프리미엄푸드마켓, 도곡에 이달말 1호점... 신세계 SSG에 도전장


    * 러 야간 선물, 한국서 거래.. 글로벌 지수파생상품 11위, 러시아 첫 해외상장
    * 로봇 vs 인간 실전투자대회 2개월 점검해보니... 로보 3社 평균 1.3% 수익, 코스피 두배... 인간 대표 펀드에 비해선 2.3%P 앞서, 선물·기술가치우량주에 효과적 투자


    * 한솔케미칼의 이유있는 질주... 삼성 주력 퀀텀닷TV 소재 공급에 주가 석달새 40%↑
    * 이번주 증시전망... 中 경기지표 먹구름? 5월 수출통계 주목
    * "불황형 흑자" 벗나... 상장사 2분기 매출도 회복세, 증권사 추정치 발표하는 227社 중 80%가 증가전망


    * 박현주, 인도네시아 법인 성공모델 베트남에 접목... 거점도시에 미래에셋 주식계좌 개설 대리점
    * "예금 유동화증권"에 단기자금 몰려... MMF 등 편입에 올 발행 100조 넘을 듯
    * PEF 출자 지분도 주식처럼 사고 판다... LP, 만기前 회수 쉽게... 유동화펀드 조성키로


    * "옥상 낭만" 루프톱이 뜬다... 경리단길·해방촌길·가로수길 상권 핵심 부상... 1층보다 임대료 비싸
    * 계속되는 호남선 KTX 효과... 고속철도 개통 1년새 일대 아파트값 들썩, 청약도 훈풍
    * 서울대 "스마트캠퍼스" 추진... 2018년까지 연20억씩 투입하는 4개년 마스터플랜 추진


    * 스크린도어 고장, 도시철도 272건 VS 메트로 2,716건 왜?... 2015년 분석, 부실 용역업체·기술적 결함 원인인듯
    * 옥시 존 리 오늘 재소환... 檢, 구속영장 청구방침
    * 여교사 도서벽지 신규발령 자제... 또 미봉책, 섬마을 성폭행사건 관련 학교 관사에 CCTV 설치


    * 3일 후면... 박인비 "LPGA 역사" 된다, 4연패 도전 위민스 PGA 챔피언십 1R후 "명예의 전당" 헌액, 2007년 박세리 이후 9년 만에 새 가입자
    * [오늘의 날씨] 전국 구름 많고 일부 지역 소나기... 더위 주춤





    글로벌증시 전일마감시황


    [뉴욕 마감]- 6월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강세 및 옐런 Fed 의장 연설 호재 등으로 상승.


    -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2% 넘게 상승하면서 에너지 업종이 강세를 나타낸데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미국 경제 낙관 발언 등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특히, S&P500지수는 약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 국제유가는 나이지리아 원유 공급 차질과 미국 원유재고 감소 등에 힘입어 2% 넘게 상승.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임. 이에 따라 에너지업종이 강세를 나타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 재닛 옐런 Fed 의장은 필라델피아 국제문제협의회(WAC) 주최 강연에서 “미국 경제는 계속 개선되고 있다며, 기준금리는 점진적으로 인상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힘. 아울러 “장기적으로 물가를 안정시키고 지속 가능한 최대 고용을 담보할 수 있도록 하려면 이런 통화정책이 적절하다며, 지난주 발표된 5월 고용지표 부진에 대해서는 지표 하나에 큰 의미를 두지 말아야 한다”고 밝힘.


    - 한편,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6월 기준금리 인상 관련 발언은 엇갈린 모습.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화학, 운수, 금속/광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산업서비스, 기술장비, 자동차, 의료 장비/보급, 음식료, 개인/가정용품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6월6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투자자들의 관망세에 약보합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시초가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기록. 오후장 들어 지수는 다소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장 막판 낙폭을 축소하며 2,934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망세에 약보합 마감.


    - 최근 시장은 박스권 돌파 이후 쉬어가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6일 역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짐. 특히,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쉬어가자는 분위기가 강해지며 거래량 및 거래대금이 모두 감소. 한편, 경제지표 일정으로 7일 외환보유액(5월), 8일 무역수지(5월), 9일 소비자물가지수 및 생산자물가지수(5월) 발표를 앞두고 있음.


    - 업종별로 증권주, 보험주 등이 하락한 가운데, 은행주, 부동산주, 자동차주는 혼조 마감.




    [일본 마감]- 6월6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엔화 강세 속 소폭 하락.

    - 닛케이지수는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5월 고용동향보고서가 부진했다는 소식에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수출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영향으로 하락 마감. 다만, 장 후반 해외 경기 영향을 받지 않는 식료품 등 내수 관련주들에 매수세가 나타나면서 하락폭은 제한된 모습.


    - 한편, 美 노동부는 5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전월대비 38,000명(계절 조정치) 증가해 2010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 164,000명 증가와 전월 123,000명 증가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임.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자동차,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7,920.33pt (+0.64%), S&P 500지수는 2,109.41pt(+0.49%), 나스닥지수는 4,968.71pt(+0.5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03.70pt(-0.27%)로 마감


    - 미 증시는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여전히 점진적인 금리인상이 적절하다고 밝힌 것은 부담이었지만, 미국 경제 전망을 긍정적으로 하고 있다는 분석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1.9%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 이외에 금융업종과 헬스케어업종, 산업업종, 기술업종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유틸리티업종 등은 하락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작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


    - WTI유가는 최근 나이지리아, 리비아 등 일부 국가들의 원유 공급과 미국 원유 재고가 감소한 데 따라 전일대비 $1.07(+2.20%) 상승한 배럴당 $49.69에 마감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필라델피아 연설에서 기준금리 인상 의지는 내비쳤지만 인상 시기를 유추할 만한 내용은 없었음. 부진한 5월 고용지표가 경제전망에 대한 상당한 의문을 제기 했다며, 기준금리 인상 결정에 부담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 (Bloomberg)


    - 3일 미 노동부는 5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38천 명(계절 조정치) 증가해 2010 9월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다고 발표.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155천 명 증가를 대폭 하회한 것임. 반면 실업률은 전월의 5.0%에서 4.7%로 하락해 2007 1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Market Watch)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기준금리를 인상하려고 한다면 "경제에 관한 좋은 소식이 뒷받침할 때 움직이는 게 낫다"며 실망스러운 고용지표가 발표된 이후 FOMC에서 금리 인상에 관한 주장이 지금 예전보다 현격히 낮아졌다고 보는 것이 "공정한 평가"라고 발언 (WSJ)


    중국 증권 당국이 지난 3일 본토 증시에 9건의 기업공개(IPO)를 승인했다고 밝힘. 지난주 상하이증시가 4% 가량 오르며 투자 심리가 회복된 데 따라 이 같이 조처한 것으로 풀이됨 (Bloomberg)


     - 영국 파운드화는 6일 브렉시트를 지지하는 여론이 우세하다는 설문조사 결과 여파에 1% 가까이 급락세 연출 (Bloomberg)


    - 크라운제과가 빅파이 등 자사 11개 과자제품 가격을 평균 8.4% 인상. 크라운제과는 “11개 제품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략 3년에서 5년만에 과자 값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힘


     - 서울 시내면세점 4곳을 포함한 신규 면세점 특허 신청은 오는 10 4일까지. 신규면세점은 서울 4, 부산 1, 강원 1곳 총 6곳이다. 서울 4곳 중 1곳은 중소·중견기업만 신청할 수 있음


    - 카카오톡이 또다시 프라이버시 침해 논란에 휩싸임. 카카오톡이 URL 링크를 무단 수집해 `다음` 검색에 노출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기 때문.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등 정부도 진상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짐


    - 한화생명은 계열사 4곳으로부터 한화손해보험 주식을 블록딜 방식으로 추가 취득. 한화건설로부터 661.9만주, 한화첨단소재로부터 476.2만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로부터 332.4만주, 한화테크엠으로부터 156.1만주를 사들임. 이로써 한화생명의 한화손해보험 지분율은 52.22%로 확대


    - LG상사가 LG그룹의 물류창구를 일원화해 수익 안정성을 확보한 상황에서 삼성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을 있는 것으로 관측. 삼성은 삼성SDS의 물류BPO 사업부문을 분할해 삼성물산 상사 사업부문과 합병하는 방안을 검토 중


    - 동국제강은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서 2016년 재무구조평가 결과에 따라 재무구조개선 약정 종료를 통지 받음. 2년 만에 재무구조개선 약정에서 졸업하게 됐다는 소식


    - 조선 수주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중공업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LNG 2척을 수주. SK E&S가 확보한 셰일가스를 운송하기 위한 LNG선 건조계약을 지난달 27일 체결한것으로 전해짐


    - 현대중공업 노조는 회사가 지난 1일까지 노조에 통보한 희망퇴직자를 분석한 결과 모두 1200여명으로 집계.생산직은 151명이고, 나머지는 사무직 과장급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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