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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7/04(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7. 4. 07:40



    16/07/04(월)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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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7월 5일 화요일

    1. 기획재정부, 경제관계장관회의
    2. 호주 기준금리 결정(현지시간)
    3.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
    4.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6
    5. 원더걸스 컴백
    6. 대유위니아(구 위니아만도) 공모청약
    7. 美) 5월 공장주문(현지시간)
    8. 유로존) 6월 서비스업 PMI(현지시간)
    9. 유로존) 5월 소매판매(현지시간)
    10. 독일) 6월 서비스업 PMI(현지시간)
    11. 영국) 6월 CIPS/마르키트 서비스업 PMI(현지시간)
    12. 中) 6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13. 日) 6월 서비스업 PMI



    ■ 마감시황 – 상승세를 보인 아시아시장  -KR

    일본 주식시장 : 엔화 강세 및 미국증시 상승의 영향을 받아 상승 마감했다. 장초반, BOJ
    에서는 3년/5년후 기업 물가전망을 1.1%로 전망하자 엔화가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이
    며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다만, 참의원 선거를 앞둔 가운데 위험자산 선호심리 및 원자
    재 가격 상승에 따라 달러/엔은 102.70까지 상승하며 증시는 상승 전환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 위험자산 선호심리로 상승세를 보였다. 장초반, 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당 6.6472위안으로 전일대비 0.04% 절상 고시했지만, 하락 출발했다. 다만, 원자재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자 증시는 상승 전환했으며, 리커창 총리의 "중국 경제는 경착륙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도 상승세를 견인했다. 더불어 원자재 가격 또한 상승세를 보이며 증시 상승을 지지했다.

    ㅇ한국 주식시장 : 미국 증시 상승의 영향을 받아 강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글로벌 투자심리 완화에도 달러/원 상승에 따른 외국인 및 기관의 매도세로 하락 출발했다. 다만, 장중달러/원은 1,145원까지 하락하며 외국인이 순매수세로 전환하자 증시는 상승 전환했다. 정제마진 개선 기대감에 따라 정유 관련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금융 및 보험 관련주는 하락세를 보이며 증시 상승은 제한됐다.


    ㅇ한국 외환시장 : 글로벌 리스크온 무드에도 최근 조정세에 따라 1.9원 상승한 1146.9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1일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가 약세를 보였지만, 금일 서울환시는 1,140원 중반에 대한 레벨부담을 느끼며 2.7원 상승한 1147.7원으로 출발한 후
    1152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하지만 1150원에서의 역외매도와 아시아증시 상승 및 상품강세와 환율진정세 등에 재차 상승폭을 축소했다.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무거운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결국 1.9원 상승한 1146.9원으로 마감했다.

    ㅇ한국 국채시장 : 글로벌 금리 하락에도 레벨부담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장초반 지난 금요일 글로벌 장기금리 하락에도 최근 강세에 따른 조정과 3년물 1.1%, 10년물 1.3%대를 앞둔 레벨부담에 3년물은 3틱 하락한 111.10, 10년물 역시 2틱 하락한 133.40에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시장에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3년물 입찰결과는 낙찰금리가 1.215% 응찰률이 396.5%로 무난한 수요를 보이자 재차 낙폭을 축소하며 10년물은 상승 전환하기도 했다. 하지만 3*10년 스프레드가 10bp대로 진입했다는 점, 10년물에
    서의 외국인의 거센 매도세에 재차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 7월 주식투자전략: 실적시즌에는 High Quality, Low Vol


    투자아이디어 I.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는 퀄리티 주: 화장품·편의점·플랫폼

    ㅇ화장품 -관련종목: 아모레G(002790)·LG생활건강(051900)
    ㅇ편의점 – 유통 업종 내 가장 빛나는 성장세 : 관련종목: GS리테일(007070)

    ㅇ플랫폼 – NAVER, 컨텐츠 플랫폼의 강자

    투자아이디어 Ⅱ. 주가의 하방경직∙안전마진 확보: Low Volitility (배당주∙가치주)
    ㅇ배당주 – 금리인하에 따른 배당주 메리트 증가-관련종목: SK텔레콤(017670)·POSCO(005490)·현대차2우B(005387)
    ㅇ가치주 – 안전마진이 확보 된 주식의 매수기회-관련종목: 현대모비스(012330)·SK(034730)·KCC(002380)


    투자아이디어 III. 가시성 높은 성장주: IT소재·장비/방위산업
    ㅇIT소재·장비 – 3D낸드와 플렉서블 OLED 투자사이클 확대 수혜-관련종목: SK머티리얼즈(036490)∙유진테크(084370)
    ㅇ방위산업 – 하반기 신규 수주모멘텀 재개 기대-관련종목: 한국항공우주(047810), LIG넥스원(079550)




    ■ OLED-이슈-장비주 강세 새로운가

    ㅇ강세로 돌아선 OLED 장비주: 지난 6월 30일 전자신문을 통해 삼성디스플레이가 내년까지 OLED에 10조원을 투자한다는 기사가 올라온 뒤 OLED 장비 밸류체인 강세(비아트론 +6%, 에스에프에이 +4% 등). 브렉시트 여파로 조정을 받았던 주 초반부터 8~20%의 상승세를 보인 셈.

    OLED 장비 밸류체인이 강세를 보인 배경관련 우리는 두 가지 질문을 던져봐야 함. 새로운 뉴스인가? 아니라면 주가가 강세를 보인 다른 배경이 있었는가? 라는 부분.


    • 새롭지 않은 삼성디스플레이 투자 뉴스: 이번 뉴스는 전혀 새롭지 않음. 지난해 10월 이후 올해 3월까지 OLED 장비주들이 2배 가까운 수익률을 보였던 배경이 애플향 삼성디스플레이의 캐파증설과 그에 따른 수주 모멘텀으로 이미 적게는 6세대 월 9만장에서 12만장 규모를 예상. 월 15k 규모의 6세대 플렉시블 투자 시에 약 1.5조원이 소요되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투자 규모는 산술적으로 9조원에서 12조원 규모.


    • 추가 강세에 필요한 조건 - OLED 대형화 경쟁, 중국발 모멘텀 부각 여부: 삼성디스플레이의 대면적 OLED 증설을 기대했으나 삼성전자 VD사업부는 QDTV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당분간 대면적 OLED 투자 가능성을 일축. 한편, 중국 패널업체들의 6세대 플렉시블 공격적 추가 발주를 기대했으나 최근 다소 투자에 조심스러운 모습인데다, 전방산업의 수요를 감안하면 애플향 증설 모멘텀을 능가할 정도의 수주에 대한 기대감은 낮음.

    ㅇOLED 밸류체인 투자 시사점
    애플관련 장비 모멘텀이 주가에 일정부분 반영된 이후 장비주에 대해서 당분간 보수적으로 대응하자는 기존 의견 유지. 다만, 장비주 중에서 삼성향 밸류체인은 아니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이 덜하고, 장비 쇼티지 시장인 OLED 증착기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를 둔 동아엘텍을 선호. 재료/부품 단에서는 하반기 중저가 OLED 물량 증가 수혜주인 솔브레인을 선호하고 매수 의견 유지.



    ■ 화장품-2Q16 Preview: 2분기도 무난한 실적


    4월 및 5월 합산 중국 인바운드 트래픽 증가율은 yoy +10.2%. 이에 따라, 브랜드업체의 면세점 채널 모멘텀 가오하를 뒷받침하는 Q기반은 지속적으로 확대 중.

    한편, ODM 업체들 또한
    1. 고객처 다변화
    2. 오더 볼륨 증가에 따른 견고한 실적 증가세 전망.
    업종내 Top-pick 코스맥스







    ■ 반도체업체 2Q16 실적 전망
    반도체업체들의 2Q16 실적은 모바일 및 서버향 수요 호조와 미세공정전환 지속, 3D NAND향 수요 증가 등으로 시장예상치를 충족시켜줄전망

    삼성전자 2Q16 실적 시장예상치 상회할 것이며, 반도체소재업체들의 2Q16 실적은 호조세 지속할 것으로 예상!!
    Top Picks: 삼성전자, SK머티리얼즈, 솔브레인,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원익QnC

    당사는 IT 대형업체들 중에서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2Q16 실적과 주주이익환원정책의 대폭적인 강화, Valuation 매력도, 우량한 재무구조, 높은 세계시장지배력이 부각되고 있는 '삼성전자'를 추천함


    주요 반도체업체들의 공격적인 3D NAND 투자로 1H16 반도체 장비업체들의 수혜가 두드러지게 진행되고 있음. 당사는 삼성전자의 3D NAND 투자에서 가장 큰 수혜를 받았던 국내의 반도체 장비업체 중에서 기술경쟁력이 높은 '원익IPS'와 '테스'에 대해 주목할 것을 권고함


    지금부터는 2H16 이후 3D NAND 신규라인 가동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되는 동시에 Valuation 매력도가 높은 반도체 소재업체들에 대해 관심확대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 반도체 소재업체들의 실적이 반도체라인이 가동되는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되기 때문에, 2H16 부터 2017 년, 2018 년까지 실적 개선에 대한 가시성은 매우 높음. 따라서, NF3 수요 증가에 의한 실적 성장 및 사업영역 확대를 가속하고 있는 'SK 머티리얼즈'와 반도체부문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솔브레인', TFT-LCD 용 소재시장에서 안정적인 실적 기반을 바탕으로 반도체용 소재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있는 '이엔에프테크놀로지', 국내 쿼츠부문에서 높은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신규사업을 확대하고 있는'원익QnC'에 대해 Top Picks 로 추천



    ■ 6월 미국 자동차 판매-전년동기 2.4% 증가, SAAR기준 1,668대로 예상 하회
    ㅇ현대차 미국 프로모션 – Paycation 6 개월 무료, 0.9% 할부이자로 60 개월 지불
    ㅇ기아차 미국 프로모션 – Summer’s on us 5개월 무료, 1,000 달러의 인센티브, 66 개월의 무이자 할부

    미국시장은 5월의 슬럼프로부터 회복되는 분위기다. 6월 산업수요는 전년동기 2.4%증가한 150만대에 달했고, 이는 1,668만대의 SAAR에 달한다. 이는 예상 1,720만대에에 비해 다소 저조한 성적이며, 15년 6월의 1,701만대도 하회하는 수준이다.


    미국은 현재 사상 최저수준의 이자율과 유가, 소득수준 증가와 완전고용에 가까운 낮은 실업률 덕분에 높은 판매고가 유지되고 있다. 또한 경기활성화와 낮은 유가로 인해 값이 비싼 Light Truck이 크게 증가하며 미국 자동차 시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고 있다.


    6월에도이러한 현상은 지속되어 승용부문은 7.9% 감소한 62.2만대, LT는 11.4% 증가한 89.1만대에 달해 LT비중이 59%까지 높아졌다. 이러한 까닭에 업체별 판매믹스에 따른 성과차이가 클 수 밖에 없다. 여전히 월별 판매량 순서도 1위 포드 F픽업트럭, 2위 쉐보레실버라도 픽업트럭, 3위 닷지램 픽업트럭이 차지했다.


    우려스러운 점은 시장성장이 둔화되면서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평균 인센티브는 전년동기 2,871달러에서 8.6% 증가한 3,116달러까지 상승했다. 또한 Brexit 영향으로 향후 소비둔화가능성, 실업률이 더 이상 감소하기 힘들다는 점으로 저성장기조가 지속될 것 같다는점도 부담요인이다.




    ■ 브렉시트와 글로벌 크레딧 시장은?

    I. 이슈 : 브렉시트가 현실화된 이후 글로벌 크레딧 시장에 끼친 영향 점검


    • 브렉시트와 유럽 크레딧: ① 브렉시트 결정 이후 경기 둔화 부담과 정책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영국 소버린과 주요 은행들의 신용등급은 하향조정되었고,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커짐. ② 그러나 이로 인해 영국은행과 유럽은행의 신인도가 급격히 악화되진 않을 것으로 판단됨. ③ 경제전망은 불투명하지만 ECB의 채권매입확대 정책에 따라 유럽 크레딧의 투자심리 개선. 다만,④ 향후 각국으로 유럽통합 회의론이 확산되는 정치적 전염 차단하지 못한다면 변동성은 높아질 것


    • 브렉시트와 미국 크레딧: ① 브렉시트가 미국 실물 경기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나 각국의 고립주의가 확산되고 1930년대의 보호무역주의로 선회할 경우 글로벌 경기가 냉각될 가능성 상존 ② 특히 11월 대선에서 예측불가능한 대통령이 당선될 때 이러한 경향이 확산될 가능성 경계 ③ 그럼에도 미국 투자등급 기업들의 펀더멘털은 견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 브렉시트와 신흥국 크레딧: ① 브렉시트에도 불구하고 신흥국의 실물경기와 금융시장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았음. ② 그러나 신흥국의 부채 조정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매크로 회복을 장담하기 어려워 신흥국 시장의 변동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임 ③ 따라서 구조개혁이 기대되는 국가의 채권(국채, 회사채 등)에 등 선별투자 권고



    II. 신흥국 소버린 채권 투자 전략 : 매크로의 변동성 높아 구조개혁이 가능한 신흥국 투자가 매력적


    ① 투자 유망 국가: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칠레
    ② 통화 약세, 그러나 변화를 지켜볼 만한 국가: 멕시코, 콜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
    ③ 정치적 혼란으로 구조변화를 위한 진통을 겪고 있는 국가: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폴란드
    ④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나라(비중축소): 우크라이나, 베네수엘라, 터키, 남아공, 러시아



    III. 글로벌 크레딧 투자 전략 :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 미국 투자등급 회사채 투자, 유럽 및 신흥국 중에서는 선별 투자 권고

    • 미국 크레딧 시장: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미국 투자등급 회사채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지연되고 브렉시트 진행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경우 투자심리 개선 기대. 하이일드의 경우 원자재 가격 회복 및 부도율의 지속적인 상승 여부가 관건


    • 유럽 크레딧 시장: 단기적으로는 전반적 약세를 보일 것이나 브렉시트 영향이 제한적이고 펀더멘털이 양호한 섹터의 회사채 위주로 중기적 회복세 보일 전망.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은 지속되나 영국의 양적완화 및 ECB(유럽중앙은행)의 회사채 매입 가속화는 긍정적


    • 신흥국 크레딧 시장: 신흥국 채권에 대한 투자수요는 다소 감소할 것이나 변화된 상황에 맞춰 구조개혁이 가시화되고 있는 국가들을 중심으로투자심리가 회복될 것. 로컬통화보다는 달러 채권의 양호한 성과 예상



    ■ 오늘(7.4)부터 새로운 펀드위험등급이 적용됩니다

    개선된 펀드위험등급 제도 시행을 앞두고 공모펀드 3,157개를 전수조사하여 등급변경 효과를 평가

    ① 펀드의 실질위험을 반영하여 위험등급이 세분화
    ‣ (주식형) 주로 고위험 등급(1∙2등급)으로 분류됐으나, 실제 위험(변동성)이 낮은 배당‧가치주 펀드 등은 저위험(4등급)으로 분류
    ‣ (채권형) 중∙저위험 등급(4∙5등급)이 주를 이루나 하이일드‧신흥국채권 펀드는 주식형 수준의 높은 고위험 등급(2등급)이 부여

    ② 신흥국투자, 환위험을 내포한 해외투자 펀드의 변동성이 높은 편
    ‣ (주식형) 해외주식형의 평균변동성은 17.1%로 국내주식형(13.5%)보다 높음
    ‣ (채권형) 해외채권형의 평균변동성은 4.5%로 국내채권형(1.2%)의 약 4배 수준








    ■ 코스피, 박스권 넘어설까?


    ㅇ이번 주 코스피는 2,000선을 넘어설 전망이다.
    우선 국내 금융시장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과 신용부도스와프(CDS)가 하락하고 있다. 글로벌 증시는 영
    국 영란은행(BOE)의 추가 통화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로 반등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은 지난 주말 코스피시장에서 현물
    과 선물을 모두 순매수했다. 환율 안정과 글로벌 증시 반등에 따른 외국인의 순매수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둘째, 기업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나타나고 있다. 이번 주 목요일(7일) 삼성전자가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을 7조 3000억 원 정도로 추정하며, 일부에서는 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엔화 강세에 따른 대형수출주의 실적개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셋째,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확산될 수 있다. 중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 하락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주요 제조업·무역 지표가 경기둔화를 시사하고 있다. 물론 중국 정부는 내수 위주의 경제성장을 계속 추구할 것이지만,
    재정확대와 지급준비율 인하 등 경기부양책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소재·산업재 등 전통적인 중국
    관련업종을 중심으로 주가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ㅇ기업실적보다 밸류에이션에 주목
    7월 중 코스피는 그동안 박스권 상단으로 여겨진 2,020선을 넘어설 전망이다. 주요국 정부 및 중앙은행의 경기부양책과
    기업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 등이 코스피의 상승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업종이나 종목을 선정할 때 실적개선
    보다는 밸류에이션 상승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 3분기는 부품업체의 이익 증가에 초점


    ㅇ16년 2분기 : 삼성전자, LG전자(세트업체)만 이익 증가 예상, 부품업체는 부진. 16년 3분기 : 대형 IT 부품 6개사의 전체 영업이익은 76.8% 증가(qoq) 예상. 탑픽 : 서울반도체, LG이노텍 / 대덕전자

    ㅇ서울반도체(매수, TP 22,000원) : 16년 하반기 영업이익(456억원)은 상반기(189억원)대비 140.7% 증가 예상, 글로벌 전략거래선향 LED 매출 증가, 제품 믹스 변화로 마진율이 3분기에 개선될 전망. 최근 에피스타, 사난의 LED 칩업체가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 LED 산업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단초로 해석

    ㅇLG이노텍(매수, TP 95,000원) : 16년 하반기 영업이익(1211억원)은 상반기(-270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 글로벌 전략거래선에 듀얼카메라 공급 및 점유율 증가, 평균공급단가의 상승으로 이익 개선이 높을 전망

    ㅇ 대덕전자(매수 TP 9,000원) : 16년 하반기 영업이익(211억원)은 상반기(38억원) 대비 445%증가 예상. 반도체향 패키징 매출 증가, 특히 3D 낸드향 UT CSP 매출 증가로 마진율이 개선전망




    ■ 브렉시트가 없었다면, 지금 경제는 어떤 상황일까?- [이그전]
    증시가 2,000pt 에 근접했습니다. 2,000pt 이상에서 투자자들은 펀더멘탈과 유동성을 한번 살펴보고 가려고 할 것입니다. 먼저 펀더멘탈 중 매크로 데이터를 확인해봅시다. 브렉시트만 없었다면 경제상황은 반등을 이어가는 상태였습니다.

    ㅇ주말 발표된 ISM 지수, 서프라이즈를 기록
    6 월 ISM 제조 업지수 는 53.2(예상 51.4)로 서프 라이즈 였습 니다. 특히 신규주문지수가 55.7 에서 57 까지 상승 했다는 것을 보 면 미국제조 업경기는 당분간 긍정적일 듯 합니다. 미국 제조 업경기가 유가 급락의 충 격에서 서서히 벗어나는 모습입니다. (셰일가스 와 리쇼어링) 그리고 달러강세 진정도 미국 제조업에는 긍정적인 상황입니다. 다만 유가와 달러의 손 바뀜은 ISM 서비스업지수엔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 니다.

    ㅇ1 분기는 어두웠지만, 2 분기는 밝을 것을 예상한다
    브렉시트 전에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우 려가 다소 커지던 상황이었습니다. 1분기 GDP 성장률 도 0.8%(이후 1.1%로 상향)어 머물 렀었고 , 5 월 신규 고용도 3.8 만개에 그 쳤기 때문 이었습니다.  하지만 2 분기 GDP는 상당히 양호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ISM 제조업지수도 반등했고, 아틀란타 Fed 에서 예측 하는 2 분 기 GDP 성장률도 2.5~3.0%에 이를 정도 로 견조 한 상황입니다. 주말 피셔 Fed 부 의장은 지금 까지 미국 경제지표 들 이 아주 좋다고 했으 며, 브렉시트 영향이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ㅇ이번주 발표될 고용지표에 대한 생각
    시장은 올 해 Fed 금 리인상 가능성이 매우 작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 경기가 양호하고 브 렉시트영향이 크지 않아, 연준 위원들은 연내 금 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번 주 중요한 것은 고용지표입니다. 쇼크가 지속된다면 경기침체우 려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다만 5 월 ADP 고용데이터가 양호 했고 , 구인구직(JOLT) 데이터가 여전히 강하며, 신규 실업수 당청구 건수가 여전히 낮기 때문 에 6 월 고 용 은 양호 할 것으 로 기대합니다.  이번 고용데이터는 서프라이즈인 것이 금리인상 우려와는 별개로 증시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 직전 고점 2,040pt는 돌파한다
    브렉시트 이후 한 때 6.9% 하락했던 세계 증시, 하락폭의 76.8% 되돌려
    미국 고용은 회복 추세 유효할 것. ISM 제조업 지수 호조로 한국 EPS 추가 상승 기대
    내부적으로 삼성전자 예상치 상회 기대돼 순조로억 어닝 시즌 돌입 전망



    ■ 보청기-마지막 남은 헬스케어 산업에 투자하자!
    ㅇ고령화시대로 보청기시장 고속성장 전망..
    통계청에 따르면 ‘05년 47.3%였던, 국내 노령화지수는 ’15년 사상처음으로 94.1%를 기록했다. ‘30년에는 65세이상 노인인구비중이 4명중 1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중 70세이상 난청환자비중은 약 54%에 달하고 있어,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보청기산업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15년 전세계 보청기시장은 약 10.4조원에서 ‘20년 약 14.5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ㅇ보청기보조금 34만원에서 131만원으로 대폭 상향
    1보건복지부는 노인복지정책의 일환으로 ’15년 11/15일부로 보청기보조금을 기존 34만원(‘05년 4/22일)에서 131만원으로 10년만에 대폭 상향조정하였다. 개정된 보청기보조금은 2~6급 복지카드소지자에 한해 90%인 117.9만원이 지원되며,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100%인 131만원이 지급된다. 15세이하 난청아동은 262만원에 양측 지원이 가능하다. 향후 보청기 보조금은 더욱 개선될 것으
    로 예상된다.

    ㅇ국내 보청기회사 주목 (대원제약, 이엠텍)
    국내에서 보청기관련된 상장회사는 대원제약과 이엠텍 두개 회사이다.

    1) 대원제약의 경우 자회사로 보청기 회사 ‘딜라이트’(67.8%)를 소유하고 있다. 딜라이트는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KIT를 사용하여 보청기 완제품(2~18채널)을 자체적으로 양산하고 있으며, 전국 광역도시에 20개 판매대리점을 설립하였다. 2) 이엠텍(마이크로 스피커와 리시버 생산업체)은 올해 BA스피커를 자체 개발하였다. BA스피커는 일반 스피커대비 소리변환효율이 2~3배정도 높아 보청기나 고급사양 이어폰에 탑재된다. 또한 지난해 12월 ‘삼성메디슨’ 출신들이 ‘07년 설립한 보청기전문업체 ‘바이오사운드랩’의 지분 8.14%를 취득하여 보청기시장에 본격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제약/바이오-제약 지주사에 미래가 있다
    한국 제약사가 신약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진행하면서 글로벌 시장의 문턱에 진입했다. 글로벌 바이오산업도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를 맞아 제약 지주사는 사업 자회사와 함께 바이오벤처 투자, 인큐베이트, 신약공동개발, M&A 등으로 새로운 기업가치를 창출할 것이다. 순수 지주사에 머물지 않고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관련 사업에 나설 제약 지주사의 미래가 기대된다.

    한국 제약사들이 신약개발 노하우, 시스템을 갖추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이제 상당부분 글로벌 수준에 접근했고 주요 제약사는 글로벌시장의 문턱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시대에 제약 지주사는 제약그룹내에서 현재 새로운 사업에 대해서 자유롭게 고민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제약 지주사가 향후 어떤 모습으로 진화해갈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단순한 순수 지주사에 머물지는 않을 것이다. 특히 한미사이언스가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듯이 앞으로 신약개발과 제약/바이오 사업에 공격적으로 참여하는 지주사가 많아질 전망이다. 신규 바이오벤처 투자, 인큐베이트, 지분투자 등을 진행할 수 있고 자금이 허락한다면 제약사 M&A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현재 순수 지주사에 머물고 있는 경우에도 향후에는 적극적이고 주체적으로 제약/바이오 관련 신규사업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제약 지주사는 주가 밸류에이션에서 프리미엄을 받을 전망이며 기업가치 증가에 따라 평균 주가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약개발, 신규사업, M&A 등으로 기업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한미사이언스, 해외 혈액제제 사업의 지분을 가치고 주도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이고 있는 녹십자홀딩스, 자회사의 다양한 사업모델로 사업시너지가 가능한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종근당홀딩스, 대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정유-회복의 서막이 열리다
    ㅇ사우디아라비사우디아라비아 OSP 인하
    사우디가 아시아 지역 OSP(Official Selling Price)를 extra light 기준으로 7월 대비 배럴당 90센트 인하했다. 8월 OSP를 인하한 주요 요인은 1) 아시아 정유사들이 정기보수 시즌에 들어가면서 수요가 줄어들 것에 대비하고, 2) 사우디에서 7월부터 신규 설비(250kbpd) 가동이 시작될 예정이며, 3) 아시아 원유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사우디는 이란 및 다른 산유국과의 아시아 시장점유율 경쟁에서 뒤쳐지는 모습에도 불구하고 예상외로 5월부터 두 달 연속 OSP를 인상하며, 2014년 4분기 이래 평균 배럴당 -0.8달러 선을 유지해오던 흐름을 반전시켰다. 이번에 사우디가 다시 한 번 OSP의 방향을 인하로 전환했다는 것은 국내 정유사들에게 좋은 소식으로 해석된다. 아시아 지역 OSP는 조만간 다시 디스카운트로 돌아설 전망이다.

    ㅇ첫 번째 회복 신호
    OSP가 배럴당 1달러 하락하면 정유부문 영업이익이 14~21% 증가한다는 긍정적인 점과 별개로, 사우디의 OSP 인하가 spot 정제마진 회복의 서막을 열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최근 비정상적으로 높았던 정제설비 가동률은 낮은 spot 정제마진의 주요인이었는데, OSP 인하는 설비 가동률 정상화의 조짐을 알리는 초기 신호라 판단되기 때문이다. 최근 두 달간 사우디 OSP가 인상됐던 것은 아시아 설비 가동률이 역사적 고점수준으로 상승함에 따라 원유 수요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2016년 상반기 동안 두바이유와 WTI 유가가 저점 대비 115%, 95% 상승함에 따라, 아시아 설비뿐 아니라 전세계의 설비들 또한 정기보수를 늦추면서까지 최대 수준으로 가동률을 끌어올렸다. 1) 재고평가이익과 2) 원료후행 효과가 정제마진에 긍정적 영향을 주면서, 효율이 떨어지는 설비들 또한 최대 수준으로 설비를 가동했다. 유가가 또다시 배럴당 50달러 선을 뚫고 급등하지 않는다면, 상반기 유가가 반등하면서 축적된 저가 원유 재고는 7월 중순까지 모두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 사우디는 아시아 정제설비들의 원유 수요가 둔화될 것으로 판단해 OSP를 인하한 것으로 해석된다.

    ㅇ얼마 남지 않은 저가매수 기회
    정제설비 가동률이 역사적 고점 수준으로 상승하면서 4월 이래 spot 정제마진이 둔화됐었고, 이는 국내 정유사들의 주가 조정으로 이어졌다. 사우디 OSP 인하를 회복의 신호탄으로 근시일 내 아시아 설비 가동률의 정상화가 이루어지면서, spot 정제마진이 7월부터 반등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정유주 투자에 있어 역사적 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 multiple이나 높은 배당수익률과 같은 관점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한번 spot 정제마진의 반등으로 시선을 전환할 시점이다. 국내 정유 3사에 대한 매수를 추천한다.



    ■ 자동차-차령과 인센티브의 디커플링
    ㅇ자동차에게 가장 중요한 것 [이익, 가동률, 가격] 가격 정책의 실효성 하락, 높아지는 가동률 하락 리스크
    ㅇ기업가치 개선을 위해 필요한 것 : 신흥국 경기회복과 경쟁력 있는 신차 싸이클의 도래

    ㅇ현대모비스 (012330)_ 포트폴리오 방어전략의 중심
    ㅇ현대차 (005380)_ 신흥국 소비개선이 반등의 선결조건
    ㅇ기아차 (000270)_ 높은 본사이익 비중과 통상임금의 우려
    ㅇS&T 모티브 (064960)_ 모터오일펌프 on track, 문제는 방산
    ㅇ만도 (204320)_ 장기성장 밑그림과 실현가능 숫자 사이
    ㅇ한온시스템 (018880)_ 정가 확인




    ■ 7월 매크로 전망 경제, 주식, 채권, 크레딧, 퀀트

    ㅇ 미국, Brexit 이후 선진국 내 투자처로서의 매력 확대 - 지난 5월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 쇼크(3.8만명) 이후 경기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보는 시각이 증가하고 있으나, 동월 실업률(4.7%) 및 시간당 평균임금(25.59달러, 전년비 2.5%) 등 여전히 긍정적인 시그널이 상존 - 견조한 소매판매, 6월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기대지수(98.0) 및 5월 기존주택판매(553만채, 전월비 1.8%, 2007년 2월 이후 최고치) 호조 등은 2분기 이후 경기 회복 기대감이 여전히 높은 상황임을 시사 - 특히, 미국 부동산시장은 브렉시트 쇼크 이후 강화된 저금리 및 강달러 현상, 그리고 상대적으로 눈에 띄는 경제적/지역적 선호도 등을 이유로 대내외 자금 유입 확대가 기대되는 자산군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 또한 브렉시트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가정하에서도, 미 연준은 부동산 제어, 국제유가의 투기적 흐름 차단 등을 이유로 연내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미국의 투자처로서의 매력은 상대적으로 부각될 수 밖에 없다는 판단

    ㅇ 한국, 기준금리 인하 + 추경 발표 ≒ 적극적 경기 방어 의지 확인 -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지난 5월 산업생산(전월비 1.7%, 15개월 만에 최대폭) 및 6월 수출입(전년비 각각 -2.0% 및 -8.0%) 결과는 국내 경제 여건이 우려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음을 시사 - 특히, 지난 6월 금통위에서 만장일치 결정에 따른 기준금리 인하 조치와 브렉시트 현실화 이후 단행된 추경 발표 등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는 적극적인 경기 방어 의지가 확인됐다는 측면에서 긍정적 - 구조조정 및 대외 여건 악화 등에 따른 경기 위축을 방어하고자 추경(10조원)을 포함한 20조원 + ∝의 재정보강으로 올 해 성장률의 0.2~0.3%P의 제고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단, 기대에 못 미친 추경 규모가 하반기 세수에 따라 또 다시 유동적일 수 있고, 브렉시트 및 연준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등과 같은 대외 불확실성은 올 하반기 국내 성장의 상단을 제한하는 변수로 작용할 전망


    ■ 이슈 종목 레포트
    ㅇ  덱스터-다크호스
    ㅇ  하이즈항공-밀짚모자는 겨울에 사자
    ㅇ  이엠텍-‘BA스피커+보청기’ 시너지 클 듯
    ㅇ  한국토지신탁-유가증권시장 이전 및 동부건설 M&A 관련
    ㅇ  한샘-하반기 실적 성장세 회복 전망, BUY로 투자의견 상향
    ㅇ  이수앱지스-고셔병 치료제 해외수출 확대로 2분기 매출 급증
    ㅇ  LG화학-석유화학 사업의 압도적인 실적
    ㅇ  크리스탈신소재-중국 기업이 아닌 글로벌 기업으로 판단하자
    ㅇ  동아엘텍-Non-Apple의 포텐을본다면…
    ㅇ  LG디스플레이-2Q실적은 무시, 방향을 볼 시기




    강세장의 조건-메리츠
    걱정과 우려 속에서 강세장의 조건들이 충족되고 있음. 약세장을 예상하는 시각이 많지만 시장의 breathe는 매우 강함. 시장 breathe 지표로 볼 때 지난 2월 이후 새로운 강세사이클시작. 낡은 이론(신자유주의)이 무너지며 새로운 정책 환경이 펼쳐짐. 예상을 뛰어넘는 강한 통화정책: 6월 FOMC에서 옐런의장은 통화정책을 통화 재정정책 지원에 대해서 언급

    장기 강세장에 대한 회의론: 기술적으로 2007년과 유사하다는 시각.
    브렉시트 이후 시장 breathe는 매우 강함. 시장 breathe 지표로 볼 때 새로운 강세 사이클이 시작되었을 수 있음.
    긴축완화, 재정정책, 유례없는 강력한 통화정책 등으로 과거의 패턴과는 다르게 진행될 수 있음.
    글로벌 리튬 산업: 전기차, ESS 등으로 향후 수요는 크게 성장할 것. 공급은 lead time이 길어 탄력적으로 대응하지 못함. 또한 전체 생산을 소수의 기업들이 과점하는 형태. Albemarle, SQM 등 글로벌 리튬 광산 기업 주가 긍정적



    ■ 기회의 노크소리-믿음이 없다면 절대 들리지 않는다-교보
    ㅇ6월 국내 증시는…
    너무 많은 이벤트가 심리적 부담을 키웠던 한달이었다. 미국 금리인상 부담 완화에서 시작된 안도랠리는 중국 A주식의 MSCI 신흥국지수 편입 무산, 한국은행의 전격적 금리인하와 결합해 지속될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시장은 브렉시트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꼈고, 주요 선진국 국채금리가 연중 최저를 기록하는 등 안전자산 선호(flight to Quality) 양상이 확대되며 기술적 조정을 받았다. 반복되는 압박과 해소의 과정은 투자자의 피로감을 높여 펀더멘탈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킨 것이 6월의 부정적 모습이라 생각된다.

    ㅇ7월 국내 증시는…
    여전히 대외변수를 의식한 가운데 2분기 경제지표와 기업실적 영향력이 확대되는 기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의 시선은 유럽과 동시에 미국(FOMC, 전당대회)으로 향할 것으로 판단된다. 브렉시트에 의한 변화된 투자환경, 이에 맞서는 글로벌 정부와 중앙은행의 정책공조의 힘겨루기에 따라 단기 방향성이 결정될 여지가 크다. 2016년 상반기가 끝났다는 점에서 거시지표와 기업실적에 대한 평가 역시 앞으로 시장전망에 중요한 Key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종합주가지수 예상 밴드: 1,930pt~2,030pt
    7월 KOSPI 예상 밴드는 전월과 같은 1,930pt~2,030pt로 제시한다. 6월 말 코스피 수준을 중앙값으로 산정하고 박스권 지속 가능성을 반영했다. IT, 제약, 기초소비재, 기계, 건설을 Toppick으로 제안한다.




    ■ 단기 변곡점은 다시 미국에서...대신
    글로벌 증시 Brexit 충격 만회. 이번주가 변곡점, 미국을 주목한다. 글로벌 증시가 한 주만에 Brexit 충격을 대부분 만회했다. Brexit 결정 이후 52개 주요국 증시의 평균 수익률은 -5.28%까지 확대되었지만, 7월 1일 낙폭은 -1.68%까지 축소되었다. 유럽권은 낙폭의 절반수준을 만회하는데 그쳤지만, 미국을 비롯한 신흥국들은 플러스 반전에 성공했다.

    이처럼 글로벌 금융시장이 빠르게 Brexit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데에는 1) 단기적으로 Brexit가 글로벌 경기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인식과 함께 2) 글로벌 정책공조 기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글로벌 정책 공조에는 세 개의 축이 있다. 첫째,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유동성 공급, 완화적 통화정책 시사, 둘째, 일본의 환율 안정화 대책, 추가 양적완화 기대, 셋째, 미국의연내 금리동결과 더 나아가 금리인하 기대감이 대표적인 글로벌 정책공조라 하겠다.
    필자는 이번주가 단기 변곡점이라 생각한다. 정책공조 세개의 축 중 하나인 미국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 이벤트들이 이번주에 집중되어있기 때문이다.


    6일(수) 6월 FOMC회의록 공개, 7일(목) 6월 ADP취업자 변동, 8일(금) 6월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시장의 방향성은 엇갈릴 전망이다.




    ■ 환율 안정으로 ‘종목장세’가 시작된다-LIG
    본 담당자가 중요하게 보고 있는 보조지표 중 브렉시트 이후 달라진 것은 ①원화가 더 강해지고 있으며, ②종목들이 바닥을 친 후 향후 ‘종목장세’를 시사하고 있다는 점이다. 변함이 없는 지표로는 ①미 다우10지수는 브렉시트에도 불구하고 신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②KOSPI200지수가 코스피보다 강한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더 나아가 ③코스피 월간 ROC(합산평균)는 하반기(7~12월) 중 7~8월이 가장 저렴하다는 신호를 주고 있다.


    특히, 주목해서 보아야 할 보조지표는 등락비율(ADR20일)로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이 동일(100%)하다고 가정한 후 추정한 값이 7월22일까지 수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 3월과 같이 개별종목 장세가 펼쳐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7월 House View - 브렉시트 이후 정책대응과 실적기대
    ㅇ 미국의 5월 신규고용 쇼크, 영국의 브렉시트 쇼크로 불확실성 확대
    ㅇ 그럼에도 시장은 빠르게 안정, 발 빠른 정책 대응과 실물경기 개선 전망
    ㅇ 국내에서도 7월은 2Q 실적시즌, 시총 상위 업종의 양호한 실적 기대




    ■ 환경/정책: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 세부이행계획          KB
    - 정부, 미세먼지 감소를 위한 세부이행계획 발표
    - 20년까지 친환경차 보조금 3조원, 충전인프라 7600억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1800억원 등 약 5조원 투자 예정. 친환경차 150만대, 전기차 충전기 3000기, 수소차 충전소 100개소로 확대 예정. 환경부는 CNG버스 구입비 지원을 1200만원(기존 600만원), CNG하이브리드 버스 지원비도 3500만원으로 상향 조정

    - 7월중에는 노후 경유차의 수도권 진입 제한하는 운행제한 제도(LEZ)의 구체적 시행방안을 확정하고, 석탄화력발전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도 확정 예정
    - 미세먼지 4대 분야의 과학적 솔루션 마련을 위한 ‘다부처 R&D 프로젝트’ 추진 예정




    브렉시트의 재해석과 시사점
    ㅇ한낮의 악몽으로 끝난 브렉시트 : 당초 우려보다 차분했던 금융시장
    브렉시트가 시장의 배치되는 결과였음에도 불구하고 당초 우려보다 빠른 시일내 시장이 안정을 되찾고 있다. 브렉시트가 정치적 변수일 뿐 경제적 충격을 야기할 만한 사안이 아니라는 인식이 부각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ECB나 BOE 등을 중심으로 통화완화대응이 부상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브렉시트 위험의 확산을 억제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브렉시트가 미국 경제의 훼손이나 중국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으로 연결되지 않음에 따라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금융시장은 오히려 상대적으로 선방하였다.

    ㅇ브렉시트의 재해석 : 정치☞사회적 관점에서 숙제를 남기다
    브렉시트 등 변동성 위험을 야기할 수 있는 6월 이벤트가 마무리됨에 따라 시장은 당분간 안정세를 이어갈 것이다. 하지만 브렉시트는 중장기적인 숙제를 안겨주고 있다. 합리적인 선택이 성사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한 만큼 미국 대선 등을 비롯해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이어지는 굵직한 글로벌 선거 이벤트에 시장은 보다 민감하게 반응할 소지가 커졌다. 특히 이민자 문제의 이면에는 소득 양극화와 고령화 문제가 자리잡고 있다는 점에서 유럽을 상징했던 ‘톨레랑스’가 사라진 것으로 여겨진다. 향후 선거와 맞물려 정치적으로 자국 우선주의를 표방하는 성향이 강해지며, 재정이 통합되지 않았다는 유로존의 구조적 한계를 건드릴 수 있다.

    ㅇ전략적 시사점 : 무기력해진 통화정책보다는 재정정책이 앞으로 관건
    FRB의 올해 금리인상이 어려워지며 글로벌 통화완화가 강화될 빌미를 마련해 준다는 점은 시장심리 안정에 우호적이다. 하지만 통화완화에 한계가 점차 드러나고 있는 한편 구조조정의 압력에 노출되고 있다는 점에서 지속성과 강도에 대한 제약이 가해질 것이다. 따라서 재정정책에 대한 의존도가 보다 높아질 수 밖에 없지만 정치적인 변수에 좌우되는 속성이 강하다는 점이 문제다. 브렉시트가 남겨 놓은 숙제를 감안하면 하반기 디레버리징 압력과 정치적인 불확실성으로 글로벌 경기가 점차 감속된다는 입장을 고수한다.

    따라서 전략적으로는 브렉시트 이후 가격이 빠르게 회복한 위험자산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통화완화의 수위가 높아질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외 채권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한 초저금리 환경에 대한 상대적 수익을 추구하는 관점에서 주식과 관련된 상품군 안에서도 리츠나 고배당주에 대한 메리트는 중장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 유가 상승에도 인플레 신호 미미-한국 6월 소비자물가
    ㅇ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년비 +0.8% (5월 0.8%), 시장 예상 부합
    ㅇ 3분기 물가 상승률 0%대 지속 예상. 장마와 기상 이변 등으로 급등 위험 존재하나 일시적
    ㅇ 하반기 물가 상승률은 상반기와 비슷한 1% 수준 횡보, 근원 물가는 둔화될 것
    ㅇ 국제 유가 상승에도 제품 가격 인상 압력 낮고 향후 집세 가격 상승 둔화 예상
    ㅇ 물가 상승률과 정책 목표 괴리로 한국은행 추가 금리 인하 기대는 장기화



    국내외 경제이슈 -LIG


    ㅇ미국, 6월 ISM 제조업지수 상승(51.3→53.2). 예상치(51.5) 상회. 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확장. 신규주문지수 상승(55.7→57.0), 고용지수 상승(49.2→50.4), 지불가격지수 하락(63.5→60.5)


    ㅇ 미국, 피셔 연준 부의장은 브렉시트가 미국 경제 전망을 변화시킬지에 대해 진단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발언. 미국 경제 전망에서 경제지표가 브렉시트보다 중요하다고 진단-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너무 오랫동안 기준금리 인상을 지연하는 것은 금융 안정성에 위험을 증가시키고, 경제 전망에 많은 위험을 발생시킨다고 발언


    ㅇ 국제, S&P는 미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2.3%→2.0%). 2017년 성장률 하향 조정(2.5%→2.4%). 브렉시트가 미국 금융시장에 타격을 미치고, GDP 또한 끌어내릴 것이 거의 확실하다는 평가- 앞으로 12개월간 침체 확률은 기존 전망(15~20%)에서 상향 조정(20~25%)

    ㅇ유로존, 6월 제조업 PMI 상승(52.6→52.8). 예상치(52.6) 상회. 6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다만 이달 조사는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 발표 이전에 실시됐다는 설명


    ㅇ유로존, 5월 실업률 하락(10.2%→10.1%). 예상치(10.1%) 부합. 최근 5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 기록. 다만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가 나오기 전 집계된 실업률이기 때문에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평가


    ㅇ 유로존, 꾀레 ECB 이사는 브렉시트가 금융 안정성에 위협이 되면 시장에 개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발언
    - 급한 것은 브렉시트의 시기와 방법을 명확히 하는 것이라며, 장기 불확실성은 영국뿐 아니라 EU에도 경제적인 비용을 안겨줄 것이라고 강조

    ㅇ국내, 6월 수출 감소세 개선(-6.0%→-2.7%,yoy). 예상치(-8.2%) 상회. 6월 수입 감소세 개선(-9.3%[5월]→-9.0%[수정]→-8.0%). 예상치(-10.0%) 상회. 월 무역수지 흑자(116억 달러)는 사상 최대치 기록 - 조업일수가 줄었고 브렉시트 여파로 불확실성이 있었지만 선박 수출이 늘어나고, 화장품, 의약품 등유망 소비재 수출 증가가 감소폭을 줄임


    ㅇ국내, 6월 소비자물가 횡보(0.8%→0.8%,yoy). 예상치(0.8%) 부합. 2개월 연속 0%대 상승률 기록. 6월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폭 확대(1.6%→1.7%). 예상치(1.6%) 상회

    ㅇ중국, 6월 NBS 제조업 PMI 하락(50.1→50.0). 비제조업 PMI 상승(53.1→53.7). 생산지수 상승(52.3→52.5), 신규주문지수 하락(50.7→50.5), 고용지수 하락(48.2→47.9)


    ㅇ중국, 6월 차이신 제조업 PMI 하락(49.2→48.6). 예상치(49.2) 하회. 4개월이래 가장 큰 둔화폭 기록


    ㅇ일본, 5월 소비자물가 하락폭 확대(-0.3%→-0.4%,yoy). 예상치(-0.5%) 상회. 3개월 연속 하락


    ㅇ일본, 6월 닛케이 제조업 PMI 확정치는 잠정치 대비 상승(47.7[5월]→47.8[잠정]→48.1). 4개월 연속 기준선(50)을 하회함. 6월 신규주문은 개선(44.7[5월]→45.8[잠정]→46.1)됐으나 5개월 연속 위축세를 나타냄







    ■ 오늘의 통신장비/전자부품 뉴스


    삼성 녹스, 미국서 모바일 보안 컨설팅 사업 나선다<디지털타임즈>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070102109960813004


    LGU+, IoT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추진<디지털타임즈>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070302109931104004


    삼성전자, 웨어러블-모바일 액세서리 전용 사이트 선봬<디지털타임즈>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070302109931780001


    테슬라 전기차 2분기 판매실적 목표 미달<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60704000001


    삼성전자, 온라인 영업 강화…"전문 영업팀 신설, 온라인몰 MD영입"<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60701000450


    스마트홈 IoT 표준화 OCF vs 올신얼라이언스 격돌<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60701000447


    화웨이 6.6인치 패블릿 ‘아너 V8 맥스’ 출격 준비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0703162928


    "애플의 타이달 인수價 5억달러 이를 것"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0703154718


    "QLED가 차세대 TV 기술 대세 될 것"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0703130514


    AMAT, 초고선택비 식각 장비 출시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0630111800


    Huawei to launch VR device in July
    http://www.digitimes.com/news/a20160701PD202.html


    Huawei ships 28.3 million smartphones in 1Q16, says report
    http://www.digitimes.com/news/a20160701PD204.html


    ASE, SPIL sign merger deal
    http://www.digitimes.com/news/a20160630PD210.html


    TSMC discloses NT$4.4 billion worth of facility construction for Nanjing site
    http://www.digitimes.com/news/a20160630PM203.html




    한화테크윈 K-9 인도 수출 관련 update [한투증권 조철희]

    - 7월 1일 인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국방성은 K-9 자주포 도입 관련해 L&T(테크윈 현지 협력 업체)와 최종 도입 협상을 마쳤다고 보도

    - 협상 관계자에 따르면 K-9 도입은 인도 내각위윈회 승인만 남았고 이르면 다음달 발주가 이뤄질 것이라 밝힘


    - 총 100대 규모로 테크윈은 약 4천억원의 수출 계약(약 8천억원 중 테크윈 50%, 현지 업체 50%) 체결할 것으로 추정. 50%는 현지 생산

    - 계약 후 4년간 납품 예정. 첫 발주는 100대지만 계약 조항에 따르면 향후 계약 물량 두 배로 증가할 가능성도 존재

    - 작년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이후 오랜만에 나온 뉴스. 인도 수출 건이 연내 체결될 가능성 높아짐. K-9 수출은 내수 방산 대비 수익성이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짐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7,000원 유지




    ■ 더존비즈온


    ㅇ2Q16 Preview: 매출액 11.5%yoy, 영업이익 22.3%yoy 증가하며 실적 성장 지속 전망
    2분기 당사추정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428억원, 영업이익 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1.5%, +22.3%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함. 이는 업계 컨센서스(매출액 428억원, 영업이익 84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었을 것으로 전망.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이유는 1) 클라우드서비스 관련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9.0%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2) 보안, 그룹웨어 등의 부가서비스가 전년동기대비 +25.0%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임.


    매출액 증가 폭보다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은 1) 기존 ERP 서비스에 보안과 그룹웨어 등의 모든 솔루션을 하나의 시스템에 공급하는 프로젝트가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고, 2) 클라우드 고객 지속 상승에 따른 관련 사업이 점차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됨

    투자포인트: 안정적인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


    1) 정부정책에 힘입은 클라우드 서비스 본격 성장에 따른 실적 성장 지속: 2011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지속적인 실적 성장 및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함. ①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가입자가 급증(2012년 1,336개사 → 2013년 3,634개사 → 2014년 5,540개사→ 2015년 7,800개사 → 1Q16 8,600개사) 하고 있으며, ② 이와 관련 클라우드서비스 사업 매출액이 2012년 38억원으로 시작하여 2013년 95억원(+147.8%), 2014년 147억원(+55.0%),2015년 214억원(+45.1%) 달성함. 2016년은 전년대비 +37.6% 증가한 294억원 달성 전망.


    2) 보안, 그룹웨어 등 부가 서비스 확대는 긍정적: 2014년 기준 매출비중 65.0%를 차지하고 있는ERP 시장지배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부가서비스(보안, 그룹웨어 등)를 제공할 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보안, 그룹웨어 관련 부가서비스 매출액은 2014년 155억원에서 2015년 303억원으로 +95.2% 증가했음. 2016년은 보수적으로 전년대비 32.8% 증가한 40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이러한 부가서비스 확대로 ARPU 상승은 물론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


    ㅇ투자의견은 BUY, 목표주가 32,200원 유지
    투자의견 BUY 유지하고, 목표주가도 32,200원을 유지함. 현재주가는 2016년 기준 PER 26.8배 수준으로 목표주가까지 35.3%의 상승여력을 보유함. 1) 과거 낮은 연간 성장률(2013년 3.7%, 2014년 5.2%)이 최근 높은 성장률(2015년 +15.7%, 2016년 14.9% 전망)을 보이고 있고, 2) 수익성이 높은 클라우드 서비스 및 플랫폼서비스(보안, 그룹웨어 등)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익성 개선 지속(2013년 영업이익률 14.2% → 2014년 15.1% →2015년 18.4% → 2016년 20.7% 전망) 등으로 실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어, 실적성장 안정성 및 성장성까지 보유하고 있어 주가는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함





    ■ 네오위즈게임즈  - 2Q16 Preview: 카카오 포커게임 출시 임박 -  유진투자증권

    ㅇ2Q16 Preview: 영업이익은 14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
    네오위즈게임즈의 2Q16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90억원(+3.4%qoq, +31.3%yoy), 141억원(+14.0%qoq, +195.7%yoy)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4월 웹보드게임 규제완화 이후 모바일 고포류의 매출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2월 출시된 블레스와 4월이후 출시된 마음의소리, 슬러거 등 모바일게임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반영됨에 따라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소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용 측면에서는 마케팅비가 전 분기 대비 22.5% 감소한 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OPM은 전 분기 대비 약 2.2%상승한 23.8%를 기록할 것으로 판단한다.


    ㅇ하반기 고포류의 지속 성장, 2017년 이후 블레스의 해외수출에 주목할 필요 있음
    하반기에도 네오위즈게임즈에서 주목할 것은 고포류 매출의 성장이다. 4월 웹보드게임의 규제완화 이후 네오위즈게임즈의 모바일 고포류 매출은 일 평균 약 5천만원 수준으로 상승한 것으로 판단되며, 하반기에도 피망 포커의 카카오버젼을 출시함에 따라 추가적인 매출의 성장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7월 이후 크로스파이어 계약종료에 따른 매출감소분이 상당부분 상쇄될 것으로 전망한다. 당사는 네오위즈게임즈의 3Q16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58억원(-5.5%qoq), 99억원(-29.8%qoq)으로 추정한다.


    또한 2017년 이후부터 시작되는 블레스의 해외수출에도 주목해야 할 것이다. 현재 검은사막, 블레이드앤 소울 등 국산 MMORPG가 북미/유럽/일본 등 과거 국내 게임사들의 주력 시장이 아니었던 다양한 지역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블레스는 2017년 이후부터 중국/북미/유럽/일본/러시아등으로 수출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2017년 이후 매출이 큰 폭으로 레벨업 될 것으로 전망 한다.


    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2,000원 유지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2,000원을 유지한다. 하반기에도 웹보드게임의 매출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며, 모바일게임 신작의 지속적 출시로 크로스파이어 계약종료에 따른 매출감소분은 상당부분 상쇄될 것으로 판단한다. 2017년 이후부터는 블레스의 해외진출 시작 및 DJ MAX의 PS4버젼 출시 등에 따라 네오위즈게임즈가 본격적으로 성장구간에 접어들 것으로 판단하며 현재주가 수준은 절대적인 투자매력도가 존재하는 구간으로 판단한다.





    아이쓰리시스템 - 2Q16 Preview: 2분기 실적은 당사추정 수준 달성 전망, 3분기 신제품 공급 본격 예상 - 유진투자증권


    ㅇ2Q16 Preview: 매출액은 +32.5%yoy, 영업이익은 +10.9%yoy, 실적 성장 지속 전망


    당사추정 2Q16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125억원, 영업이익 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32.5%, +10.9%로 증가 전망.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125억원, 영업이익 18억원))와 유사한 수준임. 년동기대비 매출액이 증가하는 것은 1) 지난해 3분기말부터 공급이 시작된 신궁 매출이 올해 2분기에 반영되었을 것이고, 2) 지난해 2분기부터 해외 민수용 적외선센서인 가스디텍터(발전소내 메탄가스 유출 감지센서로 활용) 매출이 긍정적으로 반영되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임. 영업이익은 매출액 증가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1) 5월부터 일부 2교대 근무를 시작하면서 인건비 및 부대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2) 3분기부터 본격 공급이 예상되는 적외선 센서 제품의 개발 비용 및 수율 개선 작업에 대힌 비용이 발생했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임


    ㅇ투자포인트: 국방(3Q16 현궁) + 민수(가스디텍터, 엑스레이센서)


    1) 적외선센서 장착 유도무기인 현궁은 3분기 공급 전망: 고가의 냉각형 적외선 센서를 장착한 유도무기인 신궁은 지난해 보급이 시작되며 실적에 반영. 올해 하반기에 추가로 LIG넥스원을 중심으로 현궁 양산화가 예정되어 있음. 따라서 동사는 3분기부터 관련 부품인 적외선 센서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하반기에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되고 있음. 특히 LIG넥스원은 국내 상용화에 성공한 현궁의 해외 수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에 추진될 가능성이 있어서 긍정적임. 해외 수출은 아직 미반영된 것으로, 하반기 현궁의 본격 양산효과 및 지난해 3분기이후 신궁 매출이 반영되면서 2016년 적외선 영상센서 매출액은 전년대비 +57.5% 증가한 428억원 달성 전망


    2) 유럽향 민수용 냉각형 센서인 가스디텍터 매출은 긍정적임: 고가의 냉각형 영상센서인 가스디텍터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음. 유럽 스웨덴을 중심으로 납품 중인데,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메탄가스 검출을 위한 가스디텍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며, 유럽 판매법인을 통해 공급 중임


    3) 엑스레이 영상센서도 꾸준한 성장세 유지 전망: 세계 두번째로 개발한 직접방식 엑스레이 영상센서는 간접방식에 비해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고화질 및 적은 피폭량을 장점으로 점차 고객을 확대하고 있음. 아직 국내에서 직접방식 비중이 5% 수준에 해당되지만 점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긍정적임. 올해는 전년대비 +10.4% 증가한 매출액 62억원 달성 전망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9,000원 유지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9,000원을 유지함. 현재주가는 2016년 예상 EPS(2,750원) 기준으로 PER 21.3배 수준으로 상승여력은 +52.1%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함. 1) 2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 2) 3분기 현궁의 본격적인 공급 예상, 3) 해외 수출 기대감 등으로 주가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함





    ■ 2분기 실적 상향 조정 및 개선되는 종목에 주목-미래







    ■ 국내 경기 진단: 향후 내수 하강위험 확대 우려; 추가 금리인하 견해 유지-삼성
    국내 경기여건은 내수의 하방 압력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수출 역시 회복세를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된다. 정부가 10조원의 추경을 포함한 20조원 이상의 재정확대를 예고하였으나, 이는 하반기 재정자극 부재시 발생할 수 있는 fiscal drag을 완충해 주는 수준이기에 전술한 6월 이후 발생하게 될 다수의 경기둔화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인하가필요해 보인다.

    당사는 3분기 중 한국은행이 추가 금리인하를 결정할 것이라는 기존 견해를 유지한다. 이는 1) Fed의 금리인상 지연과 원화 가치 안정으로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인하 여지가확대된 점, 2) 통화정책이 경제주체의 심리 악화를 방어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한국은행의 인식,그리고 3) 저물가 고착화에 따른 대응 필요성 등을 감안한 것이다.




     [7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떠난 것과 남은 것-하나

    [브랙시트,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
    ① 각국 빠른 대응책 언급으로 금융시장 불안 진압(환율과 주식시장 변동성 지표 하락 전환), ② 글로벌 유동성 확대 기대와 투자처 선회. 인도네시아와 같이 내수업종을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는 국가로 자금 유입(최근 6주간 연속 총 9억 달러 외국인 순매수), ③ 한국 6월기준금리 인하 이후 추경까지 실제 정책 대응과 기업의 부채비율 하락 전환 및 잉여현금흐름 개선으로 외국인 선호도 유지

    [남은 고민]
    파운드화 가치 하락과 유럽 은행업종 주가 회복 부진. ① 유럽 은행들의 파운드화 표시 자산가치 하락(아일랜드, 스위스, 네덜란드, 스페인 내은행 상대적으로 많은 편), ② 영국 EU이민자 감소와 은행 본사 이전으로 인한 부동산 가격 하락(글로벌 자금의 영국 부동산 시장 이탈과 모기지 대출 손실), ③ ECB 추가 통화완화정책 실행 시 시중은행들의 이익 및 수익성 악화 심화 가능성이 남아 있는 문제점들

    [주식시장, 글로벌 독점기업의 독주]
    달러와 유가의 방향성 상실과 기대수익률 하락으로 인해 글로벌 증시 내 공통 주도업종이 없는 상황. 다만 엑슨모빌(에너지), 존슨앤드존슨(헬스케어) 등과 같은 글로벌 독점기업들의 주가 수익률이 동일 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편. 한국도 삼성전자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음.
    2011년 4분기는 현재와 같이 ① 달러와 유가 동반 상승 횡보(주도업종 부재), ② 중국 보다는 미국 경기가 상대적으로 견조(수출 소비재 환경양호), ③ KOSPI 기업 영업이익 내 삼성전자 비중 상승(2011년 모바일 급성장, 현재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실적 개선 기대 높아짐) 등이 유사
    다만 2011년 4분기 주식시장은 삼성전자와 非삼성전자로 양분되면서 삼성전자 강세에도 불구하고 KOSPI ex 삼성전자, IT 하드웨어지수 ex삼성전자는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함. 당시 2012년 1분기까지 이러한 흐름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음. 7월 KOSPI 예상밴드는1,900pt~2,030pt으로 제시

    [네 가지의 투자전략]
    ① 아시아 증시 업종 내 시가총액 TOP 5 기업들 중 실적 개선/밸류 매력/올해 고점 대비 현 주가 수준을 감안 시 NAVER,
    ② 외국인 보유비중 및 공매도 비중 상위 종목 중,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를 바탕으로 외국인 수급선회와 숏커버링 매수세 유입이 기대되는 LG디스플레이와 SOil,
    ③ 글로벌 저성장/저금리 고착화되며 중위험/중수익형 Yield 자산인 REITs 강세. 한국도 뉴스테이 본격화로 REITs 대표주인 한국토지신탁과 케이탑리츠,
    ④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와 QoQ 증가율 개선/올해 고점 대비 주가수준/PBR을 감안 시 롯데케미칼





    7월 전략: 퍼마제로(Permazero)-한국

    ㅇ인플레와 그 적들: 지연되는 통화긴축
    브렉시트로 주식시장이 홍역을 치뤘지만, 이로 인해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통화완화기조가 보다 뚜렷해졌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다. 유럽 내 정치적 협상과정에서 일부 진통은 있겠지만 2008년, 2011년과 달리 ‘거래상대방 리스크(counterpartyrisk)’가 없다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다. 작년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장은 초저금리와 디플레이션이 장기간 지속되는 퍼마제로(Permazero) 가능성을 우려했는데, 역설적으로 이제부터 주식시장은 통화긴축이 상당기간 지연되며 인플레이션 태동 가능성을 시험해 보는 기간이 될 것이다.


    이는 신흥국과 한국시장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 요인이다. 브렉시트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를 감안해 2016년 KOSPI 목표치를 2,180pt로 소폭 하향했다. 그러나 시클리컬 업종의 일회성 손실이 마무리 국면이고 원화 약세, 추경 효과 등으로 기업이익은 상향되고 있어 점진적 우상향 추세는 훼손되지 않았다. 5~6월의 조정기를 거치며 불확실성은 옅어졌고하방은 더욱 견고해졌다. 7월 KOSPI 예상 밴드는 1,930~2,050p이며 유니버스 추정이익 기준 12MF PER 10.1~10.8배, 12MF PBR 0.92~0.98배에 해당한다.


    ㅇ7월 아이디어 바스켓: 기아차, SK텔레콤, 만도
    2분기 어닝시즌을 맞아 이익모멘텀이 강해질 수 있는 시기다. 이런 상황에선 이익 개선세가 나타나는 종목을 주목해야 한다. 브렉시트를 비롯해 잠재적 악재가 잔존한다는 점에서 시장 방어적 요소인 배당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배당을 주목하는 이유는올해 배당수익률이 채권과 예금 금리를 상회하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이달에는이익과 배당이 결합된 배당성장주를 주목한다. 해당 조건에 부합하는 종목으로
    POSCO, 기아차, SK텔레콤, LG, 효성, KCC, 만도, 동양생명, 대교, LF를 제시한다.





    ■ 7월 4일 (월) 리서치 아침회의-동부


    ㅇ Asset Allocation+a / 장화탁 팀장
    - Global Business Cycle 전망 : 올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회복. 18~19년 정점
    - 16년 새로운 경기국면 진입 : 신흥국 경기 모멘텀 상승,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
    - 17년에는 유로존 경기가 향후 글로벌 경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
    - 장기전망의 뼈대 : Fed 금리인상 사이클, 영국의 EU탈퇴 시점 (18~19년 전망)
    - 올 가을부터는 디플레에 연동된 자산군 비중 축소, 디플레 반대편의 자산군 비중 확대
    - 18년 이전까지 일시적 충격에 따른 가격하락은 위험자산 매수기회
    - 투자 회수기간 3년 넘어가는 자산에 대한 투자는 보수적으로 의사결정할 것


    ㅇ 자동차,부품 / 김평모 연구원
    - 자동차 6월 판매 : 현대차, 기아차 모두 해외공장 판매량 반등
    - 해외공장 판매 증가의 대부분은 중국 공장의 가동률 상승에 의한 것으로 파악
    - 중국공장 판매량 반등은 자동차업종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질 것












    ■ 펀더멘탈 모멘텀에 집중해야 할 때-NH
    글로벌 증시는 브렉시트의 후폭풍에서 벗어나 점차 안정화되는 모습이다. KOSPI는3거래일 연속된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지난 블랙 프라이데이(6월 24일)의 낙폭을 만회하며 1,990선에 근접했다. 비단 국내 증시뿐만 아니라 안전자산 선호로의 쏠림현상이 심화되면서 타격이 클 것으로 전망되었던 신흥국 증시 역시 선진시장 대비 상대적 강세를 나타내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추가 반등의 키는 펀더멘탈 모멘텀에 맞춰질 것으로 예상되어 매크로 측면에서는 주요국의 경기 모멘텀에, 내부적으로는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7월7일)를 기점으로 한 어닝시즌 진입에 따라 2/4분기 실적 모멘텀에 대한 관심을 높여가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실적과 개별 모멘텀을 중심으로 한 수익률차별화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어 지수보다는 종목별 대응력 강화전략을 지속하는것이 유리할 전망이다.


    한편, 브렉시트 결정 후 열린 첫 EU 정상회의의 분위기는 영국과 EU간 氣싸움 양상이 펼쳐지며 앞으로 브렉시트 과정에서의 협상이 만만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브렉시트가 향후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영국과 EU가 어떤 형태로 관계를 재설정할지에 따라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브렉시트는 본질적으로 정치적 사안이기 때문에 금융시장이나 실물경제에 위험의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실체가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수익률 방어의 최고의 수단은 ‘포트폴리오 투자’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상기할 필요가 있다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신한금융투자 : 직전 고점 2,040pt는 돌파한다

    브렉시트 이후 한 때 6.9% 하락했던 세계 증시, 하락폭의 76.8% 되돌려

    미국 고용은 회복 추세 유효할 것. ISM 제조업 지수 호조로 한국 EPS 추가 상승 기대
    내부적으로 삼성전자 예상치 상회 기대돼 순조로운 어닝 시즌 돌입 전망



    ▪ 미래에셋대우 : 시황전망 - 높아진 주식의 투자 매력. 그리고 2분기 실적

    - 브렉시트 충격에도 안정된 글로벌 리스크 지표
    - 유럽 은행주와 파운드화 약세는 부담. 그러나 낮아진 금리가 주식의 강세를 이끌 것
    - 높아진 주식의 매력: KOSPI 일드갭과 ‘배당수익률과 국고채 3년 금리의 Spread’
    - 다시 펀더멘털. 2분기 실적 상향 조정 및 개선되는 종목에 주목
    - 4월 이후 매출액, 영업이익이 상향되고 전년비, 전분기비도 동반 개선되는 종목군
    삼성전자, NAVER, 기아차, 카카오, 한온시스템, BGF리테일, 에스원, GS리테일, 한화케미탈, 대림산업 등




    ▪ 한국투자증권 : 7월 전략 : Permazero

    ㅇ투자전략 : 우상향 추세 훼손되지 않을 것
    - 브렉시트로 인해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통화완화 기조가 보다 뚜렷해졌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
    - 유럽 내 정치적 협상과정에서 일부 진통은 있겠지만 2008년, 2011년과 달리 ‘거래상대방 리스크’가 없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 지연되는 통화긴축, 장기화되는 초저금리 : 주식시장 새로운 국면 진입, 배당의 가치
    - 초저금리와 디플레이션이 장기간 지속되는 파마제로 가능성을 우려했는데, 역설적으로 주식시장은 통화긴축이 상당기간 지연되며 인플레이션 태동 가능성을 시험해 보는 기간이 될 것
    - 5~6월의 조정기를 거치며 불확실성은 옅어졌고 하방은 더욱 견고해져
    - 7월 KOSPI 예상 밴드는 1,930~2,050p이며 유니버스 추정이익 기준 12MF PER 10.1~10.8배, 12MF PBR 0.92~0.98배에 해당


    ㅇ7월 아이디어 바스켓 : 기아차, SK텔레콤, 만도
    - 2분기 어닝시즌을 맞아 이익모멘텀이 강해질 수 있는 시기
    - 단, 브렉시트를 비롯해 잠재적 악재가 잔존한다는 점에서 시장 방어적 요소인 배당도 동시에 고려할 필요가 있어
    - 배당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올해 배당수익률이 채권과 예금 금리를 상회하기 때문


    ㅇ배당성장주 : POSCO, 기아차, SK텔레콤, LG, 효성, KCC, 만도, 동양생명, 대교, LF




    ▪ 유안타증권 : Macro 변수의 설명력이 높아질 수 있는 구간


    1. Quant Idea (1) - Macro 변수의 급격한 변화
    _ Brexit 이후 증시는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지만, 환율의 흐름은 다소 다르게 나타남
    - 원/엔 환율의 변화,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변화는 주목해야 할 변수
    - 수출액증감률의 플러스 전환, 유가의 YoY 증감률 플러스 전환 등이 예상됨에 따라 Macro 변수의 영향력은 확대될 것


    2. Quant Idea (2) - 배당주에 대한 고민
    - 국내증시 ROE 하락에도 불구하고 국내증시는 여전히 배당에 인색한 모습
    - 기준금리 하락으로 배당수익률 자체로도 매력적인 종목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
    - 전년대비 DPS가 높아진 종목의 차기년도 수익률에 주목. 남은 6개월간의 투자대상으로 고려


    3. Quant Idea (3) - 1분기 사상 최대 이익, 그 이후
    _ 국내증시 1분기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치 기록. 다만, 매출 부진은 지속되고 있는 상황
    - 구조적 변화에 의한 어닝서프라이즈는 연속성을 지닌다는 측면에서 어닝서프라이즈 상위 종목에 대한 관심은 유지
    -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 2분기 전망치 상향 조정 & 매출액 증감률을 동시에 고려한 종목 선택은 확률을 높일 것




    ▪ 현대증권 : 그레이헤어(Grey Hair)가 몰려온다 Vol. 7

    - 글로벌 원료의약품 시장 연평균 6.9%의 높은 성장세 이어질 전망

    - 아시아 시장 & 제네릭 의약품 성장에 따른 원료의약품 시장 동반 성장

    - 2010년 이후 국내 원료의약품 시장 10% 이상의 고성장 기록 중

    - 원화 약세 지속시 수출 비중 높은 국내 원료의약품 제조회사 수혜 가능
    - 관련 종목: 경보제약, 에스티팜, 코오롱생명과학, 종근당바이오 등






    금일 한국시장전망 : 차익실현 매물로 조정예상


    ㅇ야간선물+0.80p 247.75p KOSPI 환산 1,993p
    ㅇ한국증시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조정 예상


    MSCI 한국지수는 1.46% 상승했으며, MSCI 신흥지수는 0.96%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수(865계약)로 0.80p 상승한 247.75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1,993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51.25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금요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6.80원 하락한 1,145.0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월요일(4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5원 정도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월요일 한국증시는 차익실현 매물로 조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금요일 글로벌 증시는 두 가지 특징이 있었다. 하나는 미국 반도체섹터가 실적부진 우려로 하락했다는 점이다. 그 동안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상승하던 마이크론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남유럽 금융주가 부진했으며, 미국 금융주는 실적 부진 우려로 하락했다는 것이다.


    글로벌 증시는 각국 경기부양 기대감에 상승했지만, 일부 업종(금융, 반도체)에서는 실적부진 우려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었다. 한국 주식시장 또한 경기부양 기대감이 있지만, 본격적인 어닝시즌을 앞두고 차익실현 욕구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 전일 Global 시장 동향 – 원자재주 강세

    유럽은 미국 제조업지표가 개선되자 아르셀로 미탈(+7.55%), 프레스니요(+7.06%), 앵글로 아메리칸(+3.71%) 등 원자재주가 상승 주도. 반면,유니크레딧(-4.92%), 알파뱅크(-4.32%), 피레에프스 뱅크(-4.97%) 등 남유럽 은행주가 부진하며 주요국 주가지수 상승 제한(독일 +0.99%, 영국 +1.13%, 프랑스 +0.86%).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 출발했던 미국증시는 ISM제조업지수가 전월(51.3)보다 개선된 53.2로 발표되자 프리포트맥모란(+1.89%), 알코아(+3.02%) 등 원자재주 강세로 상승. 반면,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준이 금리인상을 너무 오래 지연시킨다면 경기가 위험하다”는 매파적인 발언을 하자 주가지수 상승 축소(다우+0.11%, 나스닥 +0.41%, S&P 500 +0.19%).


    주요 종목동향 – 반도체, 금융주 하락
    마이크론(-9.16%)이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자, 램리서치(-1.28%), 퀄컴(-1.06%), TI(-0.86%), 브로드컴(-0.76%) 등 반도체주가 실적 우려로약세. BOA(-1.28%, JP모건(-1.42%), 시티그룹(-0.52%) 등 금융주 차익실현 매물과 실적부진 우려로 하락.
    주요 경제지표 결과– 미국 제조업지표 개선


    미국의 ISM제조업지수는 전월(51.3) 보다 크게 개선된 53.2로 발표. 신규수주지수(55.7→57.0), 고용지수(49.2→50.4) 등 세부항목 개선. 애틀란타 연은은 GDPNow에서 미 2분기 GDP성장률을 2.6%로 하향 조정.


    한국은 각국 중앙은행이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소식 속에 외국인이 현물(2,517억원)과 선물(4,174계약)순매수로 상승했다. 일본은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동월대비 0.4% 하락했다는 발표로 BOJ가 추가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 속에 상승했다. 중국은 제조업지표 부진을 빌미로 인민은행이 지준율 인하 등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했다.







    ■ 전일 시장 특징 섹터


    ㅇ 수산 - 中 수산물 시장 공략 본격화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수협중앙회가 올해부터 발효되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를 통해 중국 수산물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중국은 지난 2014년 기준으로 연간 5,846만t, 금액으로는 60조원에 이르는 수산물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1일 CJ씨푸드, 동원수산, 신라에스지 등 수산주들이 동반 강세 마감.


    ㅇ 증권 - 증시 강세에 상승.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이 브렉시트 우려 완화로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1일도 코스피지수가 1980선을 회복하는 등 5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감. ▷이는 브렉시트가 글로벌 경제위기 대신 정치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각국이 발 빠른 대응에 나섰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이와 관련 1일 유안타증권, 한국금융지주, 삼성증권 등 증권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


    ㅇ 지카바이러스 - 한국인 6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소식에 상승. ▷질병관리본부는 1일 도미니카공화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A(28·여)씨에 대해 유전자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밝힘. ▷A씨는 지난 2014년 6월부터 중남미 도미니카 공화국에 거주하다가 미국과 대만을 경유해 한국에 입국했으며, 지난 27일부터 발진, 관절통, 근육통, 결막염 등의 증상이 발생해 29일 서울대병원에 내원해 의심 사례로 신고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1일 엠지메드, 유니더스, 녹십자엠에스 등 일부 지카바이러스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


    ㅇ 철도 - 中 고속철도망 대규모 확장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리커창 중국 총리가 30일 국무원 상무회의를 열고 '중장기 철도망 규획'을 통과시킨 가운데, 2020년 중국 전역의 철도노선이 15만㎞로 연장되고 그중 4만㎞는 고속철 노선으로 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이에 따라 중국은 올해 철도건설을 위해 1,205억 달러(139.57조원)를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1일 푸른기술, 비츠로시스, 현대정보기술, 특수건설 등 일부 철도주들이 상승 마감.


    ㅇ 드론(Drone) - 무인이동체 발전 5개년 계획 발표에 상승.

    ▷미래창조과학부는 3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무인이동체 발전 5개년 계획(2016~2020)'을 제13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서 심의·확정함. ▷이 계획에는 공통기술 개발·확산 및 무인시스템 전문기업 육성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무인이동체 기술 확보를 통해 2020년 무인이동체산업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제시함. ▷이 같은 소식에 1일 캠시스, 피씨디렉트, 해성옵틱스 등 드론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






    전일 주요종목공시


    ㅇ 케어젠(214370) - AJ Research&Pharma Sdn Bhd와 15.60억원(매출액대비 4.3%) 규모 탈모방지 및 발모촉진용 DR. CYJ Hair Filler 공급계약 체결

    ㅇ 한라(014790) - 시흥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캠퍼스 기반시설 조성 및 신축공사 공사도급약정 체결

    ㅇ 삼화네트웍스(046390) - SBS와 110.70억원(매출액대비 56.03%) 규모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제작계약 체결

    ㅇ 제너셈(217190) - 삼성전자와 13.77억원(매출액대비 4.06%) 규모 반도체 후공정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오스템(031510) - 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16-07-01~2017-07-01, 한국산업은행)

    ㅇ 엠케이전자(033160) - 16년 연결기준 매출액 6,189억, 영업이익 1,206억 전망

    ㅇ 나무가(190510) - 20억원 규모 주식매매대금 청구 피소

    ㅇ MBK(159910) - 정성화씨 경영지배인으로 선임 * 엠제이비(074150) - 전형관씨 경영지배인으로 선임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LG화학(051910) - 2분기 영업이익 5,903억원(+29.0% QoQ) 예상. 석유화학부문 이익(5,752억원)은 2012년 이후 최고 수준이었던 2Q15(5,892억원)에 육박할 전망 - 9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전기차 배터리 관련 사안 해소시 주가 상승폭 확대 전망


    ㅇ네오팜(092730) - 2016년 네오팜의 중국 매출액은 38억원(+660% YoY) 예상 -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5%, 94% 증가한 486억원, 121억원 전망



    [하나금융투자]

    ㅇ풍산(103140) - 구리 가격 안정화로 신동부문 실적 개선. 견조한 방산매출 증가세

    ㅇJB금융지주(175330) - 광주은행 대출성장, NIM 안정화, 연계사업확대로 이익 기대

    ㅇ크리스탈신소재(900250) - 합성운모 시장의 고속성장과 생산능력 확대로 수혜전망

    ㅇ아이씨케이(068940) - 스마트카드 및 프리미엄 메탈카드 신규 시장 진입 기대

    ㅇ삼성전자(005930) - 비용구조 개선, 중저가 라인업 이익 레벨업 등 전 사업부문 개선

    ㅇ롯데케미칼(011170) - 유가하락에 따른 에틸렌 사이클 수혜. 견고한 마진 지속될 전망
    ㅇ에스원(012750) - 안정적 시장지위, 고수익성 수주 증가 기대, 외형 성장 전망

    ㅇKT(030200) - 결합상품 규제 강화, 유선 부문 실적 개선 등 이익 성장 지속

    ㅇ신세계푸드(031440) - 이마트 '피코크' 판매 호조, '노브랜드' 식품 SKU 확대 본격화

    ㅇ한국토지신탁(034830) - 뉴스테이용 리츠 시장 선점, 한국자산신탁 상장 기점 성장성 부각

    ㅇ한국가스공사(036460) - 유가 배럴당 50달러까지 상승으로 해외자원개발사업 회복 예상

    ㅇ엔씨소프트(036570) - 올해 15여개 신규게임 펀더멘탈 개선. 모바일게임 시장 안착 기대



    [NH투자증권]

    ㅇ두산인프라코어(042670) - 환경규제 강화로 인해 제품가격이 상승하면서 중국 건설장비 시장은 역성장 했으나 동사의 시장점유율은 확대 - 북미지역 건설장비 판매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어 긍정적인 2/4분기 실적이 기대됨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7월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브렉시트 우려 완화 속 美 제조업 지표 호조 등으로 소폭 상승
    ㅇ 국제유가, 7월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와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
    ㅇ 유럽증시, 영국(+1.13%), 독일(+0.99%), 프랑스(+0.86%)


    ㅇ 유럽혼란 틈타 亞 허찌른 IS... 괴한 6명, 식당 급습해 인질극... 방글라데시 '피의 금요일', 20여명 무차별 학살
    ㅇ IS 東進... 아시아 '소프트타깃' 테러 공포, 韓中日 포함 60개국 표적"
    ㅇ 신동빈 롯데회장, 26일 만에 귀국... "검찰 수사 성실히 협조"


    ㅇ IFRS 發 회계대란... 반값 땡처리 보험사 나왔다, KDB생명 장부가 절반 이하에 매물로
    ㅇ 美 민주당도 "FTA 재검토... 환율조작 응징", 힐러리 대선공약 초안 공개
    ㅇ 힐러리도 "통상 빗장" 공약... 거세지는 美 보호무역 광풍, "美 무역협정 일자리 창출에 미흡했다"


    ㅇ 위기의 '한국 방위산업'... 글로벌 호황 구경만, 세계 무기거래 11% 늘때 한국 수출 3.4% 감소
    ㅇ 산업은행 "대우조선 격려금 877억 전액 환수", 고재호 前사장 4일 소환... 홍기택·이덕훈 성과급 반납
    ㅇ 서울지역 평균 집값 8년 만에 5억원 넘었다... 1년 반 만에 약 6천만원 뛰어, 강남은 6억 돌파 눈앞


    ㅇ 공정위 - 의사협회, 한의사 의료기 사용 놓고 또 충돌... 공정위, 한의원에 초음파 기기 판매 막은 醫協 제재 추진
    ㅇ 사망사고로 본 자율주행차 현주소...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자율주행기능)'은 왜 운전자를 보호 못했나
    ㅇ 구조조정·브렉시트 파장..."구조조정 태풍 최소 3년 이어진다... 자금경색 확산 우려"


    ㅇ 하반기 20兆 추경, 경기부양 효과 오래 못갈 것... 부양책으론 위기 극복 한계, 경제체질 개선에 힘 쏟아야
    ㅇ 브렉시트 충격, 기업 체감경기 악화... 대한상의, 3분기 BSI 85 그쳐
    ㅇ 세계 최대 무기 수입국 한국... 글로벌 매출액 50위내 방산기업은 '제로'... 국내 최대 (주)한화 53위, 첨단무기 수요 느는데 핵심기술 없어 수출
    한계


    ㅇ 위기의 방위산업 이대론 안된다... "방산 미래 어둡다" 삼성·두산 철수... 글로벌 기업은 투자 폭격
    ㅇ 한화, 나홀로 '방산 대기업' 올해 들어 합병 시너지 효과... (주)한화 화약부문 흑자전환 "해외 시장 공략에 승부"
    ㅇ 26일 만에 귀국 신동빈 회장... 고개숙인 신동빈, 신영자 '롯데 입점 로비' 질문에 "몰랐다"


    ㅇ 親朴 이주영 당권 도전... 빅3(최경환·김무성·유승민)에 쏠린 눈, 최경환 이번주 출마 입장 밝힐 듯... 유승민은 당권보다 대권 관심... 김무성은 劉와 非朴연대 관측
    ㅇ QLED(양자점 발광다이오드)가 차세대 TV 대세... 美 유력 IT 매체 전망
    ㅇ 국회 거물들 "쌈짓돈" 특수활동비 손질, 1년 만에 없던 일로


    ㅇ 비밀조직도까지 공개한 IS... 무차별테러 이젠 아시아를 노린다... IS, 시리아·이라크에 본부 필리핀 등 10곳에 지부
    ㅇ 車처럼 집마다 한 대씩... 2019년 양산체제 구축, 도요타 "가정용 로봇" 공장 짓는다
    ㅇ "정치인 거짓말에 당했다" 런던 5만명 시위... 여왕은 스코틀랜드 독립 움직임 차단 나서, 영국 휘감은 브렉시트 후폭풍


    ㅇ MS, 링크트인 인수 때 "60억 달러 덤터기"... MS가 인수시도했다 포기한 SW 업체 세일즈포스닷컴 가격 흥정만 부친후 쏙 빠져, 인수가 200억달러 → 260억달러로
    ㅇ 두테르테 취임 이틀 만에 필리핀 마약범 15명 사살
    ㅇ 日 법인세 수입 6년 만에 감소... 연초부터 속도붙은 엔高, 기업실적 예상보다 저조


    ㅇ 한국-사우디, 산업협력委 신설.. 車·조선·전자 등 협력 강화
    ㅇ 건강보험 월10만원 내고 17만원 혜택... 지역가입자 하위 20%는 보험료 대비 11배 수혜
    ㅇ 全은행 계좌 온라인으로 한번에 조회·잔액이전·해지... 잠자는 은행 계좌 1억개, 14조 대이동한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 12월 도입


    ㅇ 동양생명, 온라인보험 시장 진출... '수호천사 온라인' 홈페이지 개설
    ㅇ 싼타페·투싼·스포티지의 힘... 현대·기아차, 美서 역대 최대 판매... 상반기 사상 첫 70만대 돌파
    ㅇ 돈 안되고 괜히 의심받고... LG전자, 차량 설계사업 접는다


    ㅇ 넥타이 풀고 소매 걷은 최태원 SK그룹 회장 "변하지 않는 기업, 서든데스(돌연사) 할 것"... SK 계열사 경영진 상대로 'TED 방식 파격 강연'
    ㅇ 넷마블·웹젠 "中 짝퉁게임에 소송도 불사"... 스톤에이지, 뮤온라인 등 中업체가 캐릭터 무단 도용
    ㅇ 20만~40만원대 중저가폰 시장 달아오른다... SKT, 갤럭시와이드 출시... 팬택 IM-100, LG X캠 등 보급형 스마트폰 경쟁 치열


    ㅇ 복제양 돌리 탄생 20주년, 배아줄기세포·유전자 가위... 복제양 돌리가 남긴 "위대한 유산"
    ㅇ 코엑스몰 입찰 3파전(현대백화점·신세계·AK플라자)... 애경그룹도 가세
    ㅇ 루이비통 이어 펜디도 국내 첫 남성 전용매장... 9월 신세계 강남점에


    ㅇ 기업, 사모펀드 통해서도 대출 받는다... 금융위, 10월부터 연기금·자산가 뭉칫돈 기업에 수혈
    ㅇ 애플뮤직, 국내 상륙 초읽기... 로엔 주가 향방은
    ㅇ 삼성전기·대한항공·LG화학, 주가 눈높이 낮아진 기업들... 증권사 3곳 이상 목표주가 낮춰


    ㅇ 한국투자증권 IB의 질주... 올 수익 1000억 돌파, 작년 대우증권 인수 실패후 대대적 조직개편 단행
    ㅇ 檢 증권사 블록딜 前 공매도 수사 여파... 외국계 증권사, 블록딜 주관 싹쓸이
    ㅇ 세종시 전월세 급등... 전세가율 60% 돌파, 신규 분양아파트는 완판 행진


    ㅇ [오늘의 날씨] 전국 장맛비... 중부 200mm 넘는 집중호우, 홍수 피해 주의






    ■ 상품가격 및 주요국 환율




    ■  글로벌증시 전일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브렉시트 우려 완화 속 美 제조업 지표 호조 등으로 소폭 상승.


    - 뉴욕증시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충격이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 국제유가가 강세를 이어간 점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 다만, 4일(현지시간) 독립기념일 휴일을 앞두고 거래량이 다소 한산한 가운데,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 지난주 브렉시트 충격으로 폭락세를 나타냈던 뉴욕증시는 연일 반등세를 이어가면서 점차 안정되는 모습을 나타냄.


    - 미국의 제조업지표는 호조를 나타냄. 美 공급관리협회(ISM)는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의 51.3에서 53.2로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51.2를 웃도는 수치임. 시장조사업체 마킷이 발표한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51.3을 기록. 이는 잠정치에서 0.1포인트 낮아진 수치지만, 여전히 3개월째 최고 수준을 기록. 다만, 5월 미국의 건설지출은 예상 밖의 감소세를 나타내 두 달 연속 하락했음. 美 상무부는 5월 건설지출이 0.8% 감소했다고 밝힘.


    -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와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금속/광업, 자동차, 운수, 에너지, 소매, 화학, 제약, 개인/가정용품, 경기관련 소비재, 통신서비스, 복합산업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경제지표 발표에 약보합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내며 양호한 흐름을 기록. 그러나 오후장 들어 하락 전환하는 등 부진한 흐름을 기록. 이후 오후장 후반 재차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결국 2,932선에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 지수는 대체로 제한된 흐름 속에 등락을 거듭하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기록.


    - 1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0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예상치에 부합한 수치이나 전월 50.1보다는 소폭 하락한 수치임. 한편, 영국 마르키트이코노믹스가 집계한 6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48.6을 기록해 시장전망치 49.2를 하회 함. 차이신 제조업 PMI는 16개월 연속 기준인 50을 하회 중. 한편, 이 같은 부진한 경제지표 발표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짐.


    - 업종별로 은행주, 보험주, 자동차주 등이 상승한 가운데, 증권주, 부동산주, 전력주는 혼조 마감.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7,949.37pt (+0.11%), S&P 500지수는 2,102.95pt(+0.19%), 나스닥지수는 4,862.57pt(+0.4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85.01pt(-0.96%)로 마감.

     

    - 미 증시는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거래에 나서지 않은 가운데 장중 발표된 미국 제조업 지표가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 헬스케어, 산업, 소재, IT, 통신업종 등이 상승했지만 필수소비재, 금융, 유틸리티 업종은 하락


    - 유럽주요증시는 영란은행의 경기부양 통화정책 기대감과 유로존의 실업률 하락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나흘연속 상승 마감


    - WTI유가는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달러 약세와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흐름을 주도하며 전일대비 $0.66(+1.37%) 상승한 배럴당 $48.99에 마감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전월의 51.3에서 53.2로 상승. 예상치 51.2를 상회한 수치이며 소비자지출 개선이 제조업 경기확장세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Bloomberg)


    유로존 5월 실업률이 전달(10.2%)보다 하락한 10.1%를 나타내며 2011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6월 구매자관리자지수 확정치는 전달(51.5)보다 오른 52.8 기록(WSJ)


    - EU는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를 내년 1월 말까지 6개월 더 연장하기로 결정. 우크라이나 분쟁을 끝내기 위해 15년 체결된 민스크 평화협정이 완전히 지켜지지않았다고 설명(WSJ)


    중국우정저축은행이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 신청. 80억달러 규모의 IPO 준비 중이며 이는 올해 최대 규모의 IPO될 것으로 기대(Bloomberg)


    애플이 애플뮤직 출시를 위해 인수한 음악스트리밍서비스 '비츠'에 이어 '타이달'의 인수로 추진하며 콘텐스사업 확대에 속도 내는 중 (Bloomberg)


    월트디즈니가 비디오 스트리밍 사업을 강화. 미국 프로야구 영상스트리밍 사업부문 'MLB어드밴스드미디어' 지분 33% 35억달러에 인수하는데 합의했으며 4년안에 추가 지분 33% 사들일수있는 선택권도 확보(Bloomberg)


    - 해태제과가 자일리톨 껌을 기존 5,000원에서 6,000원으로 20% 인상하는 등 8개 제품에 대한 인상을 단행. “대부분 지난 3~4년동안 가격 조정이 없어 원가 압력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높아진 제품”이라고 설명


    - 이르면 다음주 여섯 번째 국적 LCC인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에어서울이 출범하면서 만성 적자 변곡점을 맞이. 여기에 대표적 `황금 노선`인 일본 삿포로에 주 7회 취항하며 새로운 먹을거리를 발굴. 에어서울 출범과 삿포로 노선 확보로 아시아나항공은 연간 260억원가량 실적 개선 효과를 볼 것으로 추산


    - LG전자는 PMO 조직을 신설하고 주요 책임자를 교체하는 등 MC사업본부의 수시 조직개편을 단행. 조준호MC사업본부장 직속으로 ‘PMO’신설하고 MC한국영업FD를 오는 18일자로 한국영업본부로 통합 예정. MC선행상품연구소, MC품질경영FD, MC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등도 본부장 직속 조직으로 변경


    - 삼성에스디에스는 일부 사업부문 분할설에 대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 및 경영역량의 집중을 위해 외부기관의 자문 등을 통해 물류사업 분할을 검토 중"이라고 답변


    - 쌍용자동차 지난달 내수와 수출 판매량이 14,167대로 전년 동월 대비 14.5% 증가. 올해 월간 최대 실적. 내수는 작년 동월보다 15.8% 올라 9,750대를 기록. 수출은 11.8% 오른 4,417대로 집계.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대비 57.3% 증가한 티볼리 브랜드 영향으로 올해 들어 6개월 연속 판매 성장세


    - LG전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지능형 로봇 서비스 도입 제휴 협약`을 체결. 지능형 로봇, 사물인터넷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 자율주행하는 공항안내로봇, 환경미화로봇 등 특화로봇이 여객터미널 이용객 편의는 물론 공항 운영 효율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


    - 네이버가 다양한 광고를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운영하고 이를 분석해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정식으로 시작. 광고 목적에 따라 예산, 광고 기간, 문구, 검색어 등을 별도로 설정할 수 있어 계절이나 품목 등에 따라 광고를 적절하게 운영 가능


    - 2롯데월드가 건물 디자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 국내 디자인업체인 투씨엠은 기자회견을 열고 "2롯데월드 주출입구 부분인 애비뉴얼관 외관 디자인은 우리의 '스타 컬렉션'을 표절한 디자인"이라고 주장. 이에 대해 롯데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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