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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6(수)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7. 6. 07:24
16/07/06(수)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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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7월 7일 목요일
1.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발표 예정
2. 고위 당정청 회의
3. 리우 올림픽 한정판 갤S7 엣지 공개
4. 삼성중공업 노협, 오후 파업
5. 서울오토살롱
6. 광주국제로봇산업전
7. 中 VIVO(비보), 신규 스마트폰 출시
8. 6월 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9. 세븐 신곡 발표
10. 바이오리더스 신규상장
11. 장원테크 공모청약
12. 씨엠에스에듀 보호예수 해제13. 美) 6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14.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15.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6. 美) 펩시코 실적발표(현지시간)
17. 독일) 5월 산업생산(현지시간)
18. 영국) 5월 산업생산(현지시간)
19. 日) 6월 외환보유액
20. 日) 5월 경기동향지수(예비치)
21. 축구) 포르투갈 vs 웨일스
22. LPGA) US 오픈(현지시간)■ 마감시황 – 달러/엔 101, 파운드/달러 1.28 하회- KR
ㅇ일본 주식시장 :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엔화가 강세를 보이자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파운드화는 31년 만에 저점을 보이고, 유가도 전일 4.88% 급락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장중 달러/엔은 100엔 중반까지 하락하며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급증으로 증시 하락을 지지했다. 파운드화 또한 $1.28을 하회하자 안전자산인 엔화는 강세폭을 확대했고 증시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ㅇ중국 주식시장 :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장초반, 브렉시트 우려감 및 인민은행이 위안화고시환율을 달러당 6.6857위안으로 전일 대비 0.39% 절하 고시하며 증시는 하락세를보였다. 유가 또한 아시아장에서 배럴당 $47를 하회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저가 매수세 유입 및 전일 Caixin PMI서비스업지수(6월)가 개선세를 보인 점에 따라증시는 상승 전환 하기도 했다
ㅇ한국 주식시장 : 리스크 오프 무드로 하락 마감했다. 장초반, 브렉시트 우려감이 재 부각되며 하락 출발했다. 유가도 전일 대비 4.88% 하락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장중 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달러/엔은 101엔을 하회하고, 파운드/달러는 1.28달러를하회하자, 달러/원은 1,165원까지 상회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은 매도세를 확대하고,매수세를 보이던 기관은 매도세로 전환하자 증시 낙폭을 확대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브렉시트 우려감이 재 점화되며 10.20원 상승한1,165.5원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 전일 부각된 브렉시트 불확실성에 6.20원 상승한1,161.6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장중 파운드화가 1.28$까지 하락하고, 엔화가 안전자산선호심리에 1%강세를 보이며 100.60엔 대까지 하락하자 달러/원의 상승폭은 더욱 확대되었다. 더불어 금일 위안화가 전일 대비 0.39% 절하 고시되고 금일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외국인 대량 매도세도 더해지며 달러/원은 장중 1,169원대까지 고점을 높이기도했다. 다만, 1,170원을 앞두고 차익실현 물량에 결국 10.20원 상승한 1,165.50원으로마감했으며, 엔/원 재정환율은 엔화강세, 원화약세로 1%넘게 상승하며 1,152원대 흐름을 보였다.
ㅇ한국 국채시장 : 안전자산 선호심리 심화에 강세를 보였으며, 커브는 플래트닝 되었다. 전일 브렉시트 우려감으로 인한 글로벌금리 하락세에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다. 이후 파운드화가 장중 1.28$대로 급락세를 보이고, 엔화 역시 1%내외 강세를 보이자 국채선물은 상승했다, 특히 장기물은 외국인의 매수세 속에반빅이상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주요국 금리가 연이어 최저치를 경신한 가운데, 일본은 20년물 국채금리까지 마이너스대에 진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최저금리에 대한 레벨부담에 상승폭을 소폭 축소하며 마감했다.
■ 브렉시트 이후, 이젠 영국 부동산을 보라
ㅇ 영국의 부동산 거래량은 BREXIT가 결정되기 전인 올해 상반기부터 감소하기 시작했는데 지난 해 말 대비로 주거용 부동산은 15%, 상업용 부동산은 7%가 감소했다. BREXIT가 결정되었기 때문에 향후 영국 부동산 거래는 추가로 감소할 것이 확실하다, 부동산 거래 급감의 여파로 부동산가격 역시 하락 국면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한다.
ㅇ 영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해와 올해에 이루어진 전체 거래액의 54%, 45%를 차지하는 Key player이다. 그러므로, 외국인이 주도하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파운드화 가치 변동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시장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상반기 영국 상업용 부동산의 거래량 및 거래액 감소는 파운드화 가치 하락과 이로 인한 외국인 투자자 이탈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ㅇ 문제는 향후 파운드화 가치 하락세가 멈추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데 있다. 파운드화가 안정을 찾지 못하고 그 가치가 계속 하락한다면 외국인 투자자는 환위험 회피를 위해 영국 상업용 부동산을 처분하고 이탈할 수 밖에 없다. 파운드화는 앞으로도 현수준에서 10% 이상 가치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더욱 빠르게 외국인 투자자가 이탈할 수 있다. 또한,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LTV(Loan to Value) 비율은 2015년 기준으로 60% 전후로 추정되는데 이와 같은 높은 레버리지(차입)로 인해 앞으로 상업용부동산이 처분되는 과정에서 상업용 부동산의 가격조정 폭이 예상 밖으로 커질 위험이 있다.
ㅇ 영국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도 상업용 부동산과 마찬가지로 주택에 대한 수요가 줄면서 가격이 하락할 위험이 있다. 2016년 1Q 현재, 영국 가계의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 비율은 132%에 달한다. 금융위기 이후 꾸준히 가계는 빚을 줄이는 디레버리징(Deleveraging)을 지속왔지만 여전히 금융위기 이전 및 다른국가와 비교해서도 높은 수준이다. 브렉시트로 인해 영국경제의 위축이 예견되는 만큼 가계는 앞으로 고용 둔화와 함께 소득 감소를 경험할 가능성이 클 것이어서, 가계는 디레버리징을 지속하는 한편 가계의 부동산에 대한 수요도 줄면서 주거용 주택의 가격하락 압력이 높아질 것이다.
ㅇ 영국의 부동산 경기 위축은 브렉시트가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에 충격을 줄 수 있는 경로의 하나이다. 영국의 부동산 경기 위축이 영국의 금융시스템을 훼손시킬 가능성, 그리고 영국뿐 아니라 유로존을 비롯한 전세계 실물경기의 동반 둔화를 야기할 트리거가 될 가능성을 전혀 무시할 수는 없다고 판단한다. 투자자의 손실 감내 한도(Risk Tolerance)에 따라 영국 부동산이 예상보다는 완만한 조정을 거칠 가능성은 있다고 보지만 금융위기의 원인이 부동산 부문의 붕괴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미루어 볼 때, 영국의 부동산 부문의 위축은 브렉시트 이후 전세계 자산시장의 판도 변화를 알리는 시그널일 수 있다.
■ 영국 부동산, 이탈리아 부실대출 우려 확대
• 영국 부동산 펀드 환매 중단, 영국의 부동산 시장 하락에 대한 경고
• 이탈리아 부실대출 우려 재개, 유럽 은행권 부실위험 전염에 대한 불확실성
■ 유럽 은행 리스크 재점화: 판단과 대응은?
ㅇ이탈리아 정책 당국, BMPS에 대한 구제 금융 검토 중.은행 문제와 얽힌 이탈리아의 정치적 구도, 리스크 확대 요인. 도이체방크 건전성 우려 재점화, 안전자산 선호심리 자극 불가피
ㅇ무엇을 주목해야 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유럽 은행 리스크 및 브렉시트 영향에 대한 우려가 시리지표 훼손 및 실물지표 부진으로 이어질 경우 추가적인 완화 정책 시행에 나설 가능성이 높음. 금융위기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서는 유럽 은행 우려로 인한 위험자산 가격 하락은 오히려 저점 매수 기회인 것으로 판단됨■ 이탈리아 은행, 진퇴양난(進退兩難)
ㅇ이탈리아 은행권의 높은 부실채권비율 원인과 규모는?
이탈리아를 비롯한 남유럽 국가들은 막대한 복지지출과 공공부문의 과도한 재정지출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부터 재정건전성이 악화되었다. 2008년 금융위기와2011년 남유럽재정위기를 거치면서 장기간의 경기침체와 기업 및 공공부문의 부실채권 증가, 낮은 생산성 등으로 국가 재정상태는 더욱 나빠졌고, 은행권은 유동성 부족과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2015년 말 기준 이탈리아 은행권의 부실채권 비율은 약 17%, 금액으로는 3,600억 유로에 달한다.
ㅇ은행구제기금(Atlante Fund)의 실효성 의문
올해부터 도입되는 Bail-in 제도로 부실은행에 대한 정부의 공적자금 투입이 제한되면서 이탈리아 정부는 민간금융기관들이 조성하는 은행구제기금 (Atlante Fund)을 출범했다. 그러나 펀드규모가 작고(전체 부실채권의 2%수준), 출자 기관들의 부담 등으로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그러나 Bail-in을 도입하기에는 걸리는 게 너무 많다. 현재의 부실채권규모는 은행 자체적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에 Bail-in이 실시되면 채권자의 손실부담은 피할 수 없다. 특히, 이탈리아는 다른 나라에 비해 가계(및 비영리법인)의 은행관련 금융자산(채권, 예금) 보유 비중이 높아 Bail-in시, 가계 자산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부담이 있다.
ㅇBail-in을 피하려는 이탈리아와 대립하는 ECB
최근 이탈리아는 자국 은행의 부실채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Bail-in의 시기를 늦추고, 직/간접적인 공적자금 투입을 통해 은행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그러나 독일을 비롯한 EU는 이탈리아의 요청을 거절했다. 유럽은행 동맹의 핵심규제인 Bail-in제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을 경우, 은행동맹이 와해될 수도 있다고 걱정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탈리아가 EU반대를 무릅쓰고 독자적으로 공적자금을 투입해 부실은행을 구제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서도 의문이다.은행에 대한 직접적인 자본확충을 위해서는 정부가 재원을 마련해야 하는데, 이탈리아는 이미 재정적자의 누적으로 국가채무가 과도하게 늘어난 상태이기 때문에 국가채무의 증가는 또 다른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탈리아정부가 EU에 요청한 ‘임시적 신용보증 제도’가 승인되면서, 향후 6개월간 이탈리아는 1,500억 유로의 예산을 은행 구제 사업에 투자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필요시 은행들은 정부신용보증으로 채권을 발행하여 자본을 확충할 수 있게 된다.
유동성 공급으로 일시적인 충격은 피할 수 있지만, 부실채권 문제가 불거진 이상 공적 자금투입이냐 채권자의 손실 부담이냐를 놓고 이탈리아정부와 EU의 대립은 지속될 전망이다.
■ 디스플레이-하반기 턴어라운드 본격화
ㅇ7월 상반기 LCD 패널가격: TV (+1%), PC (보합)
2016년 7월 5일 시장조사기관인 위츠뷰 (Witsview)는 예상에 부합하는 7월 상반기 LCD 패널가격을 발표하였다. LCD 패널가격은 TV, 모니터 패널가격의 반등을 중심으로 4개월 연속 강보합 흐름이 지속되었다. 특히 TV패널가격은 32~43인치 TV 패널 중심으로 2~4% 가격 상승 (32”: +4%, 39~43”: +2%)이 돋보였으며 55인치이상 대형 TV 패널가격 (55, 65”: 보합)도 양호한 추세가 지속되었다. 또한 모니터, 노트북 등 PC 패널가격은 한국업체 생산중단에 따른 공급감소 효과로 강보합세로 전환되었다.
ㅇ수급개선 효과, 가격강세 전망
3분기부터 디스플레이 산업은 턴어라운드 본격화가 기대된다. 이는 LCD 패널가격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OLED 패널은 수요급증에 따른 30% 수준의 공급부족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특히 글로벌 LCD 패널 수급은 중국에 의한 만성적 공급과잉 전망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① 예상을 상회하고 있는 55, 65인치 대형 TV 수요가향후 LCD 패널의 면적 출하성장을 견인하고, ② 삼성디스플레이 선제적인 LCD 출구전략에 따른 공급감소 효과가 예상되며, ③ 중국업체의 기존 LCD 투자계획이 플렉서블 OLED 신규투자로 변경 확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ㅇ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
3분기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이는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하반기 영업이익이 ‘16년연간 영업이익의 70~9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일부 기업은 3분기 영업이익이 상반기 영업이익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Top picks로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를 유지하고 하반기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한솔케미칼, 한솔테크닉스, AP시스템, 테라세미콘, 동아엘텍, 비아트론을 중소형주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 5월 전세계 LCD TV 출하량 전년 대비 2.0% 증가
ㅇ2분분기 LCD TV 출하량 전년 동기 대비 성장 가능성 높아져
iHS에서 발표한 5월 전세계 LCD TV 출하량이 15.6백만대로 전년 대비 2.0% 증가해 소폭이기는 하지만 2분기 LCD TV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2015년 12월부터 2016년 2월까지 큰 폭의 역성장을 보인 LCD TV 출하량이 3월부터 약하기는 하지만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LCD TV 출하량이 전년 대비 1.7% 감소할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을 그대로 유지한다.
ㅇ중국 TV업체들의 점유율 상승 지속 중
중국 TV업체 중 상위 TV 업체들의 점유율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중국 상위 6개 TV업체들의 5월 LCD TV 출하량은 3.4백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 점유율도 전년 동기 대비 1.9%p 높아져 점유율 상승세를 지속했다. 중국 TV업체들이 성장이 둔화된 중국 시장에서 벗어나 타 지역에서의 점유율이 점차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추세로 중국 TV업체들의 패널구매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5월 중국 상위 5개 TV업체들의 LCD TV패널 구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점유율 상승세가 지속되는 동안 패널 구매량 증가세도 지속될 전망이다.
ㅇ중국 TV업체들을 제외한 나머지 TV업체들의 패널 구매는 감소세 지속 중
TV수요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중국 TV업체들을 제외한 나머지TV업체들의 패널구매량은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어 전체 TV산업의 패널재고 감소를 주도하고 있다. 5월에도 중국 주요 TV업체들을 제외한 TV업체들의 TV패널 구매량은 전년 대비 9.5% 감소해 지난 1월 이후 지속적으로 재고를 줄이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재고감소와 대면적 패널 비중의 상승이 하반기 패널수급 개선의 주요 요인이다.
ㅇ재고 감소와 면적 수요 증가로 인한 패널수급 개선 지속될 전망
2016년초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TV업체들의 재고감소 추세와 대면적 TV수요 증가로 인한 LCD패널 수급의 개선은 하반기에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전망이다. 여전히 TV업체들의 재고가 높은 수준이지만 하반기를 지나면서 안정적인 수준까지 낮아지고 대면적 TV패널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중국 TV업체들의 해외 시장 진출로 인한 대형TV패널 수요증가도 면적기준 패널수요 증가의 원인이다. 면적기준 패널수요 증가와 LCD패널업체들의 생산능력 증가율 하락이 나타나면서 패널수급 개선이 지속될 디스플레이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 레저/엔터-2Q16 프리뷰 컨센서스 하회 예상, 선별적 대응 제안
- 레저/엔터 기업 2분기 실적은 경쟁 심화 및 광고비용 증가 등으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 예상. 작년부터 이어진 컨센서스 및 멀티플 디레이팅 막바지 국면으로 판단. 산업 성장성 유효하기 때문에 종목별 대응으로 비중확대 제안
- 탑픽으로 강원랜드, 모두투어, 골프존유원홀딩스 제시
(카지노) 컨센서스 부합 예상, 실적 가시성 강원랜드 비교 우위
- 외국인 카지노: 중국 하향 안정, 일본 및 기타 국적 성장으로 부합 전망
- 내국인 카지노: 슬롯머신 교체 효과로 꾸준한 성장 예상. 규제 리스크 완화.
- 강원랜드: BUY, TP 53,000원(유지), 파라다이스: BUY, TP 21,000원(유지)
GKL: BUY TP 34,000원(유지)
(면세점) 컨센서스 현실화 구간, 추정치 하회
- 호텔신라 2분기 경쟁비용 및 국내외 공항 면세점 적자로 컨센서스 하회 추정
- LIS 2분기 매장 오픈 및 장비 수주 지연으로 기존 추정치 하회 예상
- 호텔신라: BUY, TP 81,000원(유지), LIS: BUY, TP 28,000원(-20% 하향)
(여행업) 일본 지진과 광고비용 증가로 하회
- 하나투어는 일본 지진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을 것으로 추정, 면세점 정상화도 생각보다 지연, 모두투어는 비용 통제가 상대적으로 가장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음
- 여행산업은 3분기부터 높은 성장이 예상됨. 여행부문 익스포저가 가장 높은 모두투어가 최대 수혜주로 판단. 하나투어는 면세점 불확실성 때문에 제한적 수혜 예상
- 하나투어: BUY, TP 120,000만원(-14% 하향), 모두투어: BUY, TP 36,000원(유지)
인터파크: BUY, TP 21,000원(-16% 하향)
(기타) 골프존유원홀딩스 부합, MRO 하회
- 골프존유원홀딩스 2분기 실적은 골프장 실적 개선 및 스크린야구 매장 오픈으로 부합 예상
- 골프존유원홀딩스: BUY, TP 12,300원(유지), 아이마켓코리아: BUY, TP 24,000원(-27% 하향)
■ 비철금속-펀더멘털로 돌아온 금속가격
비철금속 가격은 1분기 유가 반등 및 달러 약세로 상승세를 나타내었으나, 2분기 중에는 당초 우리의 예상대로(16년 3월 15일 발간 ‘기대감으로 오른 금속가격’ 보고서 참고) 공급과잉 우려가 있는 구리는 약세를 보였고, 아연은 공급감소로 강세, 그리고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연기 영향으로 귀금속은 강세를 나타냄. 향후에도 브렉시트로 촉발된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로 귀금속은 강세를 나타낼 전망이고, 아연은 공급감소 영향으로 견조, 반면 구리는 공급과잉 우려로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비철금속 업종 내 고려아연 선호 유지함.
■ 온라인 음식료품 거래액 업데이트- 이베스트
- 16년 1~5월 온라인 음식료품 거래액은 YoY 28.4% 성장. 온라인 농축수산물 거래액은 YoY 19.7% 성장
- 통계청 데이터에 따르면, 16년 1~5월 온라인 음식료품 거래액은 YoY 28.4% 성장. 15년 1~5월에는 YoY 32.9% 성장했었음.16년 1~5월 온라인 농축수산물 거래액은 YoY 19.7% 성장. 15년 1~5월에는 YoY 17.2% 성장했었음.
- 16년 5월은 온라인 음식료품 거래액 YoY 32.5% 성장. 온라인 농축수산물 거래액 YoY 13.4% 성장.
- 온라인 음식료 거래액의 고성장은 장기적으로 음식료 산업에 경쟁심화요인으로 판단함.
■ 브렉시트 이후 주요국 첫 통화정책회의의 결과는?-hi
지난 5일 호주 중앙은행(RBA)은 브렉시트 이후 주요국들 중 처음으로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시장의 전망대로 정책금리를 현수준인 1.75%로 동결. 지난 5월 정책금리를 1.75%로 25bp 인하한 이후 2개월 연속 동결을 보임
RBA는 성명문에서 향후 데이터를 더 확인한 후 경제성장률 및 인플레이션 전망을 수정할 수 있고 이에 합당한 통화정책을 적용시킬 수 있다고 언급하며 정책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열어놓은 상황.게다가 지난 4월 통화정책회의 성명문에서 이와 비슷한 문구를 사용한 이후 5월에 정책금리를 인하한 점을 감안하면 8월 통화정책회의에서의 금 리 인하 기대는 커질 것으로 판단됨. 게다가 브렉시트 여파에 대한 우려 지속 등도 금리 인하 기대를 지지
지난 5일 호주 국채 2년물은 정책금리를 하회하는 1.591%를 기록하는 등 국채 금리가 낮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것을 미루어보았을 때 호주 국채는 이미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하고 있는 모습영국과 호주의 추가 통화완화정책 시사는 BOE, ECB, PBOC 등의 추가 통화완화정책 분위기 형성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 게다가 미 연준의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는 위험자산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
■ SK텔레콤-CJ헬로비전 인수합병 정부 불허 영향
공정거래위원회,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에 대해 7개월여만에 불허 의견 제시. 주된 배경은 권역 단위의 경쟁 제한 발생 때문, 기존 방송법 개정 추세와 배치되는 의견. 인수합병 건의 실패 가능성이 대두되는 것은 일단 부정적. 주가 측면에서는 본업 및 배당 등의 상황 고려 시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보다는 양호한 상황으로 해석
■ 이슈 종목 레포트
ㅇ 파라다이스-2Q Preview: 기저효과 구간 진입
ㅇ 티씨케이-주가 조정의 원인은 경쟁사 진입. 진실은?
ㅇ 삼성전자-뭣이 중요한지를 안다
ㅇ 하이비젼시스템-기술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ㅇ CJ CGV-2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하락은 매수 기회
ㅇ 강스템바이오텍-강력한 + 줄기세포 = 강스템바이오텍
ㅇ 에스앤에스텍-안정성에 성장성을 더하다
ㅇ 비트컴퓨터-정부의 원격진료사업 확대 수혜
ㅇ 파라다이스-시작된 Turn around
ㅇ 팍스넷-안정적 고수익 구조를 구축한 No.1 금융투자플랫폼■ 엔고(円高)의 지속: 국내 수출여건 개선 기대
ㅇ엔고(円高)의 지속: 국내 수출여건 개선 기대
브릴렉스(Brelax) 국면의 확산으로 주요 가격지표들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가운데, 유독 엔화의 절상 추이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언뜻 체감하기 힘든 ‘안전자산의 대표선수’라는 설명이 현재 엔화 강세의 주요 근거로 회자되고 있지만, 엔화 약세의 레토릭인 아베노믹스가 그 수명을 다했다고 보는 시각도 우세한 상황이다. BOJ의 통화정책 신뢰도가 이미 낮은 수준이며, 브렉시트를 계기로 주요 중앙은행들이 추가 완화를 예고하고 있어 엔화 강세 추이의 반전은 어려워 보인다. 반면 국내의 경우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이 예상되는 가운데 엔고 현상의 출현은 나름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현재 한국과 수출 경합도가 높은 국가가 일본임을 감안했을 시, 엔화 강세에 따른 수혜 예상 업종을 미리 선별해 볼 필요가 있겠다.
ㅇ엔화 강세의 배경: 안전자산 선호 + 일본 통화정책의 한계
연초 중국발(發) 위기부터 최근 브렉시트 이슈까지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시장을 엄습할 때마다 엔화는 금과 함께 위기의 도피처로 불리며 강세를 보여왔다. 엔화가 안전자산으로 평가 받는 배경에는 일본경제가 보유한 대외 순자산의 규모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그림 1). 일본 정부와 기업, 개인이 해외에 보유한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대외 순자산 잔고는 2015년 말 현재 약 3,700조원에 달한다. 이는 2위 국가인 독일에 비해 약 2배에 달하는 수준임은 물론, 일본은 현재 1위 순(純)채권국의 위치를 25년 연속으로 유지하고 있다.
ㅇ일본과 높은 국내 수출 경합도: 엔화 강세의 반사이익 기대엔고 지속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수출중심의 경제구조를 가진 양국의 손익계산서에도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수출 경쟁력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나, 여전히 일본은 국내와 가장 높은 수준의 수출 경합도를 나타내고 있다(그림 5). 전통적으로 자동차 산업의 경우 일본과 높은 경합 관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엔화 강세 국면에서 높은 실적 개선세를 나타냈다. 더불어 전기전자, 철강 부분도 주요 경합 분야이면서 엔화 강세의 대표적 수혜주로 분류 되고 있다. 물론 엔화 강세 요인으로 국내 기업의 실적 전반의 개선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수요의 증가에 대한 확인이 우선 필요하다.
ㅇ더불어 브렉시트 이슈의 향후
전개 방향도 면밀이 관찰해야 함이 옳다. 다행인 것은 브렉시트 이슈가 실물경제로 전이 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미미하다는 점과 이머징을 위시한 글로벌 경기 선행지수의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 그간 감소세를 확대하던 국내기업의 수출 실적이 낙폭을 줄이고 있다는 부분도 긍정적이다. 특히 국내 수출 실적이 증시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는 것을 고려한다면, 금번 엔화 강세 환경은 하반기 실적 모멘텀의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ㅇ자동차, 전기전자 업종을 비롯한 대형 수출주 중심의 실적 개선세를 예상한다. 그리고 엔화강세에 따른 일본 여행의 감소가 국내 유통 및 레저 분야에 반사이익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엔고 부담에 따른 상당수의 여행객이 국내로 유입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입국자 수 증가에 유리한 카지노, 면세업종 등을 눈여겨 볼만하다.■ 2Q16 IT섹터 2분기 IBK IT 섹터 커버리지 21개 종목의 예상 실적 집계 결과-IBK
-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2.0%, 영업이익은 +4.3% 예상되나 삼성전자를 제외할 경우 매출액은 -7.5%, 영업이익은 -47.1%로 오히려 감소
-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4.3%, 영업이익은 +32.7%로 전망되나 삼성전자와 삼성SDI를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1분기 수준(-0.4% QoQ)에 그칠 전망 (삼성SDI는 1분기 1회성 요인으로 영업손실 7,038억원을 기록해, QoQ 분석에서는 제외)
- 지난 1분기와 마찬가지로 세트(삼성전자, LG전자)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된 반면,
-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LG이노텍, KH바텍 등 부품주의 실적은 대체로 부진
• 그러나, 하반기에는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LG이노텍, 인터플렉스, KH바텍, 휴맥스 등 상반기 부진했던 업체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 또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업체들의 하반기 실적도 당초 예상보다는 양호할 것으로 보이고, 상반기 약세를 보였던 DRAM 가격과 패널 가격도 일부 제품을 중심으로 상승 가능성이 높아져, 국내 IT섹터의 실적은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를 지나 하반기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흐름이 기대됨
• 섹터 탑픽은 대형주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LG이노텍, 중소형주 중에서는 SK머티리얼즈와 인터플렉스 제시■ 2016년 7월 6일 오전 시장 동향 (11시 기준)
국내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 속 외국인, 기관 순매도로 2거래일 연속 하락세
이시각 현재 KOSPI는 -35pt(-1.7%)하락한 1955pt, KOSDAQ은 -7.5pt(-1%)하락한 685pt
외국인은 거래소 -2200억원 순매도, 코스닥 -300억원 순매도, 선물시장에서 -8000계약 순매도
기관은 거래소 -680억원 순매도, 코스닥 -130억원 순매도. 프로그램 매매는 -1100억원 순매도전기전자, 철강금속, 증권, 운수장비업종이 2%대 약세. 제조, 건설, 금융, 보험, 기계, 운수창고업종 등이 1%대 약세
시총상위종목 중에서 KT, 코웨이 등이 소폭 상승. NAVER, 삼성생명, KT&G, KB금융, LG, 삼성에스디에스, 고려아연, 강원랜드, 하나금융지주, 우리은행, 현대글로비스 등이 1%대 약세.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POSCO, 롯데케미칼, 현대중공업, 삼성SDI 등이 2%이상 약세. LG화학이 4%대 약세
코스닥 시장에선 메디톡스가 2%이상 강세. 파라다이스, 휴젤, 포스코켐텍 등이 1%이상 강세. 셀트리온, 동서, CJ E&M, 로엔, 코미팜, 이오테크닉스, 콜마비앤에이치, CJ오쇼핑, 솔브레인, 서울반도체, 인트론바이오, 뉴트리바이오텍, 바이넥스, 대화제약 등이 1%이상 약세. SK머티리얼즈, 씨젠, 에이치엘비 등이 2%대 약세. 크리스탈이 5%대 약세
아시아 증시는 일본 니케이지수 -2.7% 하락, 중국 상해종합지수 -0.4% 하락한 2994pt기록 중, 원/달러 환율은 +13.1원 상승한 1168.5원, 엔/달러 환율은 -0.9엔 하락한 100.6엔. S&P500선물지수는 -0.53%
영국 1차 총리 투표 결과 330표 중 테리사 메이 내무장관 165표로 압도적 1위. 앤드리아 레드섬 에너지차관은 66표로 2위. 최종 투표에서 女-女 대결구도 기대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미 고용 성장세 여전히 매우 좋다"고 발언. 2017년, 2018년에 1번의 금리인상 전망. 영국 금융시장은 부동산 펀드 환매중단 소식에 부동산주 5% 급락세. 영란은행(BOE)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경제의 주목할 만한 둔화 가능성이 있다"며 "경제 전망 약화에 따라 취약한 가계 수가 증가할 수 있다"고 발언
유럽 경제지표 발표. 유로존 5월 소매판매 전월비 +0.4% (예상 +0.5%). 영국 6월 서비스업 PMI 52.3 (예상 52.9), 독일 서비스업 PMI 53.7 (예상 53.2). 파운드-달러 환율은 장중 1.3114달러까지 밀리면서 31년래 최저
이탈리아 총리는 자국 은행권 구제가 시급하다고 주장. 수십억 유로의 공적자금을 부실은행에 투입하는 새로운 구제안 검토하고 있는 상황. 이탈리아 최대 은행인 우니 크레디트를 포함해 은행주는 올해 주가가 60%급락. 브렉시트 여파로 유럽 금융권 피해가 확산될 가능성 제기
중국은 GDP 계산 방법을 변경한다고 밝힘. 새로운 방법에 따르면 중국 경제성장률 소폭 상승. 국가통계국은 “새로운 방법은 혁신이 경제 성장에 미치는 효과를 더 잘 반영한다”고 설명. 오는 15일 2분기 경제성장률 발표 예정
국내 공매도 대량보유자 96.8% 외국인 투자자. 모건스탠리(248건)가 절반 이상으로 1위. 이어 메릴린치인터내셔날(34건), 골드만삭스(28건), 도이치방크(24건) 등
브렉시트 문제에도 불구하고 지난주까지는 일시적인 숏커버링 등으로 인해 급반등 나타났으나 여전히 글로벌 증시는 불확실성 매우 높은 국면. 당분간 약세국면 이어질 가능성 염두에 두고 방어적인 포트폴리오 구성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
■ 영국 부동산 펀드, 환매 중지 선언-미래
ㅇ 영국 부동산 펀드들의 잇단 환매 중단 발표(FT, Marketwatch, Bloomberg)
-영국 2위 보험사 아비바가 부동산 펀드의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할 것을 발표-아비바 인베스터스 부동산펀드는 18억파운드(약 2조7천억원) 규모
-M&G 인베스트먼트 역시 44억파운드(약 6조7천억원) 규모의 부동산펀드에 대한 환매를 중단 발표
-스탠더드라이프 인베스트먼트는 29억 파운드 규모의 영국 부동산 펀드의 환매 중단 발표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영국 부동산 시장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의견이 높아진 탓-수익성 악화에 따른 투자금 회수가 잇따르는 ‘펀드 런’을 차단하기 위해 사전조치를 취한 것이라는 것
-부동산 자산의 경우 주식과 달리 현금화가 쉽지 않고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개방형 부동산 펀드의 경우 통상적환매대응을 위한 현금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음
-5월 31일 기준 스탠더드 라이프의 부동산 펀드의 현금 보유 비중은 13% 수준으로 낮지 않았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매 중단을 한 것은 부동산 펀드에 대한 환매 요청이 매우 많았을 것으로 추정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도 환매요구가 커지자 영국 부동산 펀드들은 자금 인출을 일시 중단한 바있음
-금융위기 초기인 2007년 8월 BNP파리바는 16억 유로의 펀드 환매를 중단한 바 있음.
-당시 환매 중단한 이유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의 문제가 점차 커지는 과정에서 보유 자산에 대한 공저한 가격을 평하기 어려웠고, 유동성(현금이)이 바닥났기 때문
-영국 부동산 펀드들의 환매 중단이 2008년 금융위기 초기 상황을 연상케 하지만, 경제적으로 2007년 상황으로 돌아갈 가능성은 낮을 것. 단, 해당 펀드들이 환매에 대응할 유동성이 부족하다는 것은 사실
ㅇ 영국 경기 대응 자본완충 비율 0%로 하락
-영란은행, 금융안정 반기보고서 발표 자리에서 ‘경기 대응 자본완충비율’을 0.5%에서 0%로 인하 발표
-경기대응완충자본은 금융시스템 안정성을 위해 신용이 급격히 늘어날 때 미리 은행들이 추가자본을 쌓아 신용위험의 실물 시장 전염을 막기 위한 완충책
-경기대응 완충자본 비율을 0%로 낮추면 57억 파운드 가량을 대출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고, 영국 은행의 대출은 최대 1500억 파운드로 확대될 수 있음
-마크 카니 영란은행 총재는 영국이 불확실성과 거대한 경제적 조정시기에 들어갔으며, 영란은행이 브렉시트과 인한 경제적 충격을 완벽히 상쇄 못하지만 고통완화에 도움은 줄 수 있다고 포명
-영란은행은 상업용 부동산 가격 하락 리스크를 가장 우려하고 있음. 영국의 자국내 부동산 거래중 해외 투자자의 비중은 45% 수준인데, 브렉시트 결정 이후 투자 자금 회수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글로벌증시, 서머랠리 가능한가?
ㅇ7~8월 미국경기 살아 있어 주가상승기회
ㅇ이번 여름은 금융완화와 경기재료의 어색한 조합시기
1). 미국경기, 오는 3분기까지는 안정, 경기의 증시 영향력 아직은 긍정적경기선행지수 기준으로 미국경기는 이미 2015년부터 그 상승탄력이 둔화되고 있으나 그증가율(yoy)이 아직 플러스에 있어 경기의 증시 영향력은 중립 내지 긍정적이라는 판단. 미국경기의 확장지속 및 유지는 글로벌 위험자산가격의 중요한 상승조건이며 최근 동조화 성향이 더 짙어진 한국증시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지닐 듯.
미 경기선행지수 구성항목 중 최근 기여도가 높은 것은 소비심리와 고용지표이며 주가지수 자체도 기여도가 높은 편. 이는 고용이 유지되는 한 경기의 증시영향은 긍정적임을 뜻하며, 고용이 꺾일 경우 예상 밖의 주가변동성이 연출될 수도 있음을 시사
2). 미국 고용컨디션지수와 ISM지수, 서로 다른 방향성 : 금융완화에는 도움
7~8월 발표되는 미국 거시지표의 특징은 지표간 방향성 충돌과 혼조 양상으로 예상됨. 이는 미 주가가 경기지표를 어느 쪽이든 등락의 빌미로 삼을 수 있음을 뜻함. 대표적인 부담지표는 고용컨디션지수(LMCI)이며 대표적 긍정지표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와 ISM지수로 판단
연준의 통화정책에 영향을 주는 고용컨디션지수는 7~8월 금리인상 연기에 힘을 실어 줄것으로 보임. 반면, 표면적 경기지표인 실업률과 ISM지표 등은 증시에서 투자심리에 여전히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3). 실물경기는 증시 Bull Line을 가까스로 지켜주고 있으나 불안한 양상
경기선행지수로 측정되는 미 실물경기의 증시영향력은 현재 중립에서 소폭 Bull마켓을 지지하는 수준으로 판단되나 문제는 그 모멘텀이 서서히 약화되고 있다는 점임. 7월까지는 미국경기의 탄력이 어느 정도 유지될 것으로 보여 글로벌 증시는 미금리인상연기, ECB 추가완화 등 금융요인에 비교적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높음
하지만 미국증시는 아직 경기 모멘텀 둔화를 본격 반영하고 있지 않다는 약점을 지니고 있음. 따라서 만약 7~8월, 미 실물지표가 조금이라도 더 실망 쪽으로 기운다면 (Fig. 2)와 같이 경기선행지표들의 높은 변동성을 통해 주가가 갑작스런 하락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함■ 은(銀)의 한자는 금(金)보다 좋다(良)는 뜻입니다
1) 재개되는 귀금속 가격 랠리
7월 4일 상해 선물 거래소에서는 은 가격이 상한가(+5%)를 기록하는 모습이나타남.
금과 은과 같은 귀금속에 대한 관심은 연초 이후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음. 금은 연초 이후 +27% 상승했으며, 은은 +45%의 수익률을 기록.대표성 측면에서 금이 상대적으로 먼저 주목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은의 가격 움직임은 금을 압도하고 있는 상황
2) 산업 경기를 반영하는 은의 퍼포먼스가 심상치 않다금, 은 같은 귀금속들은 인플레이션, 저금리, 약달러 등의 환경에서 양호한퍼포먼스가 기대되는 만큼 이들의 가격 상승은 현 증시에 있어서 긍정적인해석이 가능.
특히 산업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는 측면이 강한 은의 가파른상대 가격 상승은 경기 회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방증. 실제 은/금 상대 가격 지수와 글로벌 PMI 지수의 흐름은 상당히 유사한모습
3) 최근 은 가격의 상승은 정부주도 투자사이클 형성에 대한 기대
브렉시트 투표 이후 은의 상대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 유럽 경제에 대한 부담이 형성될 수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반대되는 가격 움직임이 나타난 것이는 결국 재정 지출을 통한 경기 부양이라는 정부 측 움직임에 대한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추론 가능 유로존의 정책 기조가 극적으로 전환될 것을 기대하기는 이르나 최근 융커플랜 시행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은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슴■ 2020년까지…태양열·풍력 등 에너지신사업 42조 투자 -한경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비율 7%로 확대
정부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 확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발전소의 태양열,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비율을 높인다. 또 자가용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력을 기존 50%에서 100%까지 전력거래소에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에너지 신산업 확산을 위한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에너지 미래전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에너지 신산업 성과 확산과 규제개혁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신재생에너지에 33조원을 투입하는 것 을 비롯해 에너지저장장치(ESS) 4조5000억원, 스마트미터 2조5000억원, 친환경발전 2조원 등 총 42조원을 투자한다. 2018년부터 4.5%였던 신재생 공급의무비율을 5%로 높이고, 2020년엔 6%에서 7%까지 올린다.
채희봉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이번 의무비율 상향으로 신재생 발전설비에 8조5000억원을 추가 투자하고 석탄 화력 6기에 해당하는 300만㎾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소가 설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내년부터 8대 신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해 총 2.3GW 규모의 태양광·해상풍력 설치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해상풍력사업을 통해 일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선 기자재 업체의 일감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자가용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력의 50%만 전력거래소에 판매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100%까지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 밖에 ESS 활용 촉진 요금의 적용 기한 역시 기존 1년에서 10년으로 대폭 확대한다. ESS 활용 촉진 요금제는 ESS를 활용해 전기요금을 절감한 만큼 추가로 더 할인해주는 제도다.
채 실장은 "신재생 분야에서 2020년도까지 내수 12조원, 고용 3만명 창출이 기대된다"며 "2020년에는 신재생 수출규모가 현재보다 2배이상인 1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2022년까지 2조원가량을 투입해 전기·가스에너지 사용자를 대상으로 스마트계량기(AMI)를 보급한다. AMI가 구축되면 전기사용량이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원격으로 자동 검침도 한다. 가스공사가 독점하고 있는 가스 도입·도매 분야는 민간직수입제도 활성화를 통해 시장 경쟁구도를 조성한 뒤 2025년부터 민간에 순차적으로 문을 열기로 했다
■ 유틸리티-42조원 투자, 놀랄 필요 없다
- 42조원의 세부투자 내역은 미공개. 단, 1) 30조원은 신재생에너지발전소 1,300만kW를 짓는데, 2) 이 수치는 RPS 의무비율 상향으로 당초보다 300만kW, 8.5조원이 추가된 것이라고 설명(Fig.01 RPS 변경)- 전력공기업이 에너지신산업 투자와 관련, 16년 6.4조원을 편성한 것과 같은 맥락(Fig.02). 42조원과 30조원의 차이 12조원에는 에너지 효율 향상, 신산업펀드 조성 등이 포함됐을 것으로 유추할 수 있음
- 보도자료에는 소규모 신재생 투자의 무제한 계통접속, 자가용태양광발전의 전력판매 전면허용, 초대형건물 전기요금 상계, ESS 활용촉진요금 기간연장 등 제도 변화가 포함됨. 전기와 가스 AMI 보급확대, 민자발전 CP 인상도 합류- 파리협약 대책(Fig.03)으로 어차피 나올 계획으로, 더더욱 놀랄 필요가 없는 이유는 42조원이 다음의 이유로 예정대로 투자되기 쉽지 않다고 보기 때문
1) 한전이 올해 6.4조원을 에너지신산업에 투자한다고 발표했지만 실제 집행은 2조원 정도에 그칠 전망. 42조원도 같은 에너지신산업투자임
2) 신재생 확대를 위해선 원전, 석탄, LNG와 종합적인 발전 믹스대책이 선행되어야 함. 석탄발전을 줄인다면 당장 민자발전사 처리도 문제(Fig.04)
3) 요금인상 대책 미비. 발전원별 정산단가에서 나타나듯이 태양광과 풍력의 경제성이 아직은 낮은데(Fig.05,06), RPS를 올리면 요금인상 요인은 강화. 한전은 2015년 재무제표에 별도기준 RPS 관련비용으로 8,850억원, 연결기준 REC 구입비용으로 5,650억원을 계상. 수력과 우드팰렛이 신재생으로 인정받지 못할 경우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OECD 최하위(Fig.07)
4) 현실적 어려움. 해상풍력발전단지로 거론된 태안은 2006년부터 사업이 추진됐지만 지역 어민들의 반발과 인접 지역에 철새 도래지 등이 있다는 이유로 반대가 심함. 해상풍력발전에 사용할 5MW급 풍력터빈을 생산하는 국내 업체가 없기 때문에 전량 수입에 의존해야 한다는 것 역시 난제. 태양광발전 프로슈머 육성 계획 역시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할 부지 확보가 어렵다는 난제가 있음. 건물 옥상 등에 설치를 할 경우 20년 이상 옥상 부지 등의 장기 임대가 가능해야 하는데 법적/제도적 문제가 있음. 수요자 근처의 건설 부지를 매입하면 태양광 발전 설비 비용보다 부지 확보 비용이 더 들게 됨(
■ 에너지신산업 대책, 진짜 수혜는?
7월 5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산업 성과확산 및 규제개혁 종합대책” 발표. 2015년 11월 24일에 발표한 “2030 에너지 신산업 확산전략”의 구체화 과정
기존 정책에서 구체화되거나 한층 더 구체화된 것은 세가지.
1)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비율 상향조정, 20년까지 30조원 투자,
2) ESS지원제도,
3) 전기/가스 지능형전력 개량인프라 보급 확대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의 중심 축은 ESS와 Smart Grid.
2030 에너지 신산업 확산전략이 구체구체화될 때 동 테마는 꾸준히 주목받을 전망■ 전일 특징 섹터
ㅇ 풍력에너지/태양광에너지/스마트그리드 - 정부, 202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42조 투자 소식에 상승.▷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에너지미래전략위원회 출범식'에서 에너지 신산업 성과 확산 및 규제개혁 종합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2020년까지 총 42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힘.
▷정부가 발표한 대책에 따르면, 신재생 공급 의무비율을 계획보다 0.5%포인트~1.0%포인트 끌어올리기로 했으며, 내년부터 총 2.3GW(석탄 5기 수준) 규모의 태양광·해상풍력 등 8대 신재생 프로젝트도 추진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현진소재, THE E&M, 동국S&C, 태웅 등 풍력에너지 관련주들과 신성솔라에너지, OCI 등 일부 태양광 관련주, 누리텔레콤, 인스코비 등 일부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
▷한편, 씨에스윈드는 157.39억원(매출액 대비 5.3%) 규모의 WIND TOWER 수주 공시도 호재로 작용.
■ 전일 주요종목 공시
ㅇ 파라다이스(034230) - 16년6월(연결기준) 카지노 매출액 460.69억원(전년동월대비 +99.2%)
ㅇ 키스톤글로벌(012170) - 최대주주가 정크리스토퍼영 외 3인에서 (주)키위컴퍼니 외 2인으로 변경
ㅇ 이루온(065440) - 와이파이 망을 이용한 웹기반 광고 제공 시스템 및 방법, 위치 정보 수집 방법 및 서버 관련 특허권 취득
ㅇ 코다코(046070) - ㈜코다코글로벌 지분 66.67%를 50억원에 취득키로 결정(취득예정일:2016-07-06)
ㅇ 휴온스(243070) - ㈜휴온스글로벌이 동사 주식 300만주 공개매수 예정(공개매수가격:96,061원)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ㅇ한국토지신탁(034830) - 한국자산신탁의 상장이 임박하면서 신탁사 사업구조에 대한 시장의 관심 증대 - 국내 리츠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주택판매에 편향된 사업구조가 다각화될 전망
[한국투자증권]
ㅇGKL(114090) - 2분기를 기점으로 드롭액의 회복세가 예상되며 메르스 기저 효과와 홀드율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 - 예상 배당수익률 3.5% 수준으로 배당매력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음 - Silver고객(카지노에서 소비가 큰 일반 고객) 대상 영업이 강화됨에 따라 고객 mix개선 예상
[NH투자증권]
ㅇ인터로조(119610) - 인터로조 자체 브랜드 '클라렌' 성장으로 인해 원데이렌즈 매출액 증대 예상. 이는 올해 동사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 '클라렌' 광고 모델 '수지'가 출연하는 하반기 신작 드라마로 인해 중국 포함 아시아지역 매출 확대도 기대되는 부분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반기문 UN사무총장 중국 방문 예정 -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7월6일(수)부터 중국을 방문할 예정. - UN 사무총장 자격으로 안보리 상임이사국을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에 따른 것이며, 이번 중국 방문기간중 반기문 사무총장은 시진핑 국가주석, 리커창 총리, 왕이 외교부장 등과 면담을 가질 예정.ㅇ 건설노조 총파업 -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이 7월6일 총파업 총력투쟁을 벌일 예정. 건설노조는 강원 평창 동계올림픽 건설현장, 전국 LH 발주 건설현장 등을 비롯해 도로공사, 아파트 현장, 지하철, 학교 등 제반 시설 공사 현장이 멈출 것이라고 밝힘. - 건설노조는 건설노동자 고용 개선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적정임금제 도입, 직접시공 전면 도입 등 18대 법제도 개선 요구안을 내걸고 있음. (관련섹터 : 건설 대표주)
ㅇ 넥슨, "서든어택2" 정식 오픈
ㅇ '함부로 애틋하게'는 KBS2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투도우에 첫 방영될 예정
ㅇ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 2016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7월6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 - 전시개요 : 퍼스널 케어, 프레그런스 원료, 실험실 장비에서 규제 및 테스팅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2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3,000명 이상의 한국의 주요 R&D 및 기술 전문가들을 위한 전시회. - 전시품목 : 퍼스널 케어, 프레그런스 원료, 실험실 장비에서 규제 및 테스팅 솔루션.
ㅇ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 '제20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7월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CGV 명동역점·서울애니메이션센터 애니시네마에서 개최될 예정. - 이번 행사에서는 개막작으로 한국 최초의 극작용 장편애니메이션 '홍길동(1967)'이 복원 작업을 거쳐 상영되며, 총 33개국 124개 작품이 상영될 예정. (관련섹터 : 애니메이션)
ㅇ 영화 "봉이 김선달" 개봉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7월5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브렉시트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
ㅇ 국제유가, 7월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브렉시트에 따른 세계 경기둔화 우려로 급락
ㅇ 유럽증시, 영국(+0.35%), 독일(-1.82%), 프랑스(-1.69%)ㅇ 공정위, SKT의 CJ헬로비전 인수 이례적 불허... 방송·통신시장 자율 구조개편 급제동, SKT "시장경쟁 역행" 반발... 이달 20일 최종 결정 남아
ㅇ AIIB 첫 민관사업 SK건설이 맡는다... 카자흐 도로 우선협상자 선정
ㅇ 내수침체 '날개없는 추락'... 백화점·마트 6월 매출 작년 메르스때 보다 나빠, 자영업자들 "앞으로가 더 비관적" 자포자기
ㅇ 현대차, 임금협상 결렬... 삼성중공업 노조 "내일 파업"
ㅇ 5일 밤 8시 반 경, 울산 규모 5.0지진... 국내 지진 관측 이후 역대 5번째 큰 규모
ㅇ '4조 M&A' 뛰어든 넷마블... 이스라엘 게임사 '플레이티카' 인수전 참여
ㅇ 하나금융, 옛 외환은행 본점빌딩 판다
ㅇ 편의점 판매 藥품목 확대... 전자책 가격 대폭 할인
ㅇ 주피터의 아내 '주노' 28억km 5년 날아 남편 품으로... NASA 목성 탐사선 궤도 진입 성공, 20개월간 37회 돌면서 핵·자기장 연구 수행
ㅇ 삼성전자 유럽본부 英런던에 남는다... 이전계획 백지화
ㅇ 충남 화력발전소 3곳이 대기오염 주범, 환경부 "전국 배출 20% 차지"
ㅇ 생사기로 와중에 파업... 삼성중공업 겹악재 속 파업 강행, 구조조정 덮치는 夏鬪 회오리... 내일 4시간 올스톱 조선 빅3중 처음, 수주 불씨마저 꺼질 위기
ㅇ 현대차 또... 협상 부진 핑계 정치 파업, 23년 만에 현대중공업과 동시 추진... 22일 금속노조 총파업 동참 수순
ㅇ SKT-CJ헬로비전 합병 공정위 불허결정... SKT 통신 이어 방송까지 공룡 될라, 이례적 '초강수'... 공정위 최종확정 아니라지만 전원회의 절차만 남아
ㅇ SK·CJ그룹 사업재편 무산... "정책 일관성 실종" 비판 목소리
ㅇ 케이블TV업계 패닉... "가입자 줄어 멈춰버린 성장 구조개편 막히면 대량 실업"
ㅇ 朴, 與의원 전원과 오찬... 임기후반 국정동력 삼는다, 8일 청와대 초청... 여권 결집·소통행보 가속, 유승민 등 복당파도 참석... 1년만의 만남 주목
ㅇ 한민구 "사드 협의중, 아직 결과보고 없어"
ㅇ 협치는 커녕... 막말·고성에 국회파행, 대정부질문서 국민의당 김동철-새누리 이장우 삿대질
ㅇ 정부, 서비스경제 발전전략 확정... 전자책 할인폭 늘리고 오지 원격의료 확대, 서비스 稅지원 제조업 수준 늘리고 R&D 4조7천억 투자
ㅇ 1만원 VS 동결, 최저임금 9차 회의서도 노사 이견 못좁혀... 16일 시한
ㅇ 렌치(이탈리아 총리)-드라기(ECB총재) 감정싸움에 시한폭탄된 伊 금융부실... 혈세투입 강행에 "자구안 내놔라" 최후통첩 맞불
ㅇ IS 테러 파상공세... 다카·바그다드 이어 사우디서 3차례 테러
ㅇ 日 본원통화 400조엔 첫 돌파... 아무리 돈풀어도 디플레 요지부동, 양적완화 3년 만에 본원통화 2.7배 급증... BOJ내부서도 초완화통화정책 회의론 부상
ㅇ 美·日 연합군 "삼성 타도"... 도시바·웨스턴디지털, 낸드플래시 16조 투자
ㅇ OK캐쉬백 등 다른회사 포인트도 모아 현금처럼 사용... '500만 돌풍' 하나멤버스 전략 통했다
ㅇ 태양열·풍력 등 에너지신사업 42조 투자...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비율 7%로 확대
ㅇ 人和의 LG마저... 실적부진에 명퇴카드, LG전자 창사이래 첫 명예퇴직제 공식 도입... 만 50세 이상 직원대상 1년간 창업교육 지원
ㅇ 19개월 만에 현장 챙기기 나선 김승연 회장... 성장엔진 한화큐셀 진천 태양광공장 첫 방문
ㅇ 퀀텀닷 TV 10년 무상보증... 삼성전자의 승부수, LG OLED 정면 겨냥
ㅇ 콜드브루(찬물에 우려낸 원두커피) 열풍... 커피전문점·편의점에 이어 대형마트까지 가세
ㅇ 럭셔리시계가 만든 첫 스마트워치... 태그호이어 예약물량 완판, 15일부터 국내서 정식 판매
ㅇ 공매도 세력 신원공개 첫날... 414건중 외국계證이 97%차지, 모건스탠리 248건 보유 '넘버원'... OCI·호텔신라·셀트리온·씨젠 등에 공매도 집중
ㅇ LGD·에쓰오일 '공매도 공시' 수혜 기대... 실적호전에 '숏커버링' 예상
ㅇ 대유위니아 공모주 청약에 2조 몰려... 최종 경쟁률 409대 1
ㅇ 구조조정에도 신용등급 상향 늘었네... 한신평, 올 상반기 상향 22社 작년 두배... 제약·인터넷·정유 등 호황업종이 주도
ㅇ NHN엔터·카카오, 2분기 '깜짝매출' 기대... SK머티리얼즈·한진칼 등도 30~60% 급증 예상
ㅇ 4% 고수익 낸 ISA 비결은 신흥국·헬스케어·원유펀드... 수익률 톱 HMC證, 삼성인디아·한화헬스케어 편입
ㅇ 서울시 30년 노후인프라 개선 본격화... 지자체 첫 조례 통과
ㅇ 물폭탄 맞은 한반도... 태풍접근 '설상가상'
ㅇ '음주운전 방조' 함께 탄 부인 첫 사법처리... 20대 부부 소주 나눠 마시고 남편 운전대 잡아
ㅇ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에 장맛비... 하천범람·산사태 등 유의
■ 전일 글로벌 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브렉시트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
- 뉴욕증시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 이후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국제유가가 급락한데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된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의 마크 카니 총재는 런던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에 경제가 실질적으로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며, 험난한 경제전망에 취약한 가계가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음. 특히, 영국의 부동산 가격이 급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퍼지면서 부동산펀드의 환매 요청이 쇄도하자 환매 중단 사태까지 나타났음. 이 같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엔화 가치가 급등한 반면, 영국 파운드화는 3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함. 한편, 영란은행(BOE)은 금융정책위원회를 열고 은행의 경기대응자본확충비율을 0.5%에서 0%로 낮추기로 했음.
- 미국의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 美 상무부는 5월 내구재주문이 전월대비 2.3% 감소했다고 발표. 아울러 5월 공장주문도 전월대비 1.0% 감소했다고 발표했음. 4월 제조업 수주도 기존 1.9% 증가에서 1.8% 증가로 하향 조정됐음.- 국제유가는 브렉시트 우려 및 美 원유재고 증가 등의 여파로 4% 넘게 급락.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자동차, 화학, 소매, 운수, 기술장비, 경기관련 소비재, 소프트웨어/IT서비스, 개인/가정용품, 복합산업, 금속/광업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000선 회복에 성공하며 소폭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상승한 2,991선에서 거래를 출발. 오전중 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내며 3,000선 돌파에 성공. 이후 지수는 잠시 3,000선 밑으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 막판 재차 3,000선 위로 올라서며 3,006선에서 거래를 마감.
- 최근 상해종합지수는 브렉시트 충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며 5일 3,000선 돌파에 성공. 특히, 5일 시장은 경제지표 호조에 지난 5월6일 이후 2달여 만에 3,000선 돌파에 성공.
- 5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6월 차이신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7을 기록하며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전월 51.2보다 1.5 증가한 수치임. - 업종별로 은행주, 항공주, 전력주, 철도주 등이 상승한 가운데, 증권주, 자동차주 등은 하락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차익실현 매물 속 엔화 강세 등으로 7거래일 만에 하락.
- 닛케이지수는 15,682엔선에서 하락 출발. 이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연일 반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는 장중 내내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15,669엔선에서 장을 마감.
- 엔/달러 환율은 장중 내내 하락세(엔화 강세)를 나타냈으며, 오후 한때 102엔선 밑으로 밀려나기도 했음. 증시와 국제유가 등 위험자산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안전자산인 엔화에 매수세가 유입됐음. 아울러 중국 인민은행이 5일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을 2010년 12월 이후 최저치로 고시한 점도 엔화 강세를 부추겼음.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보험, 제약,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복합산업, 자동차, 기술장비, 에너지,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
▪ 신한금융투자 : 브렉시트가 KOSPI 이익에 미치는 영향
과거 글로벌 이벤트 발생 이후 60거래일간 KOSPI 12개월 예상 EPS는 평균 2~3% 하향. 동 기간 MSCI 신흥 지수 EPS는 5.8% 조정돼 상대적으로 KOSPI가 양호
실제 브렉시트가 하반기 KOSPI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오히려 단기적 원화 약세는 KOSPI 이익률에 긍정적일 수 있어
2016년 KOSPI 순이익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87.3조원 전망▪ 현대증권 : 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 섹터… 반도체/반도체장비, 조선, 정유, 화학, IT 등
- 이번 주 삼성전자의 실적 가이던스 공개(7/7)를 시작으로 시장은 2분기 어닝 시즌의 영향권에 진입하게 됨. 삼성전자는 최근 2분기 이익 전망치가 8조원을 상회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상황
- 최근 1주간 EPS 상향 조정 섹터는 반도체/반도체 장비, 조선 섹터 등. 그리고 최근 1개월간 EPS상향 조정 섹터는 반도체/반도체 장비, 조선, 증권 섹터
- 지난 1분기 어닝시즌 이후, 최근 4개월간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변화를 살펴보면, 이익 전망치가 꾸준하게 상향 조정된 섹터는 정유, 화학, IT, 유틸리티 섹터 등이 이에 포함
- 반면, 자동차, 유통, 은행, 통신 섹터 등은 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미래에셋대우 : FX분석 - 위안화 약세 지속, 원화 동조화 예상- 2분기 이후, 위안화 약세 지속. 아시아 통화 강세와 엇갈리는 모습
- 위안화 약세는 중국의 자본유출과 성장 한계, 추가 금융 완화 기대를 반영
- 아시아 국가들이 중국 경기 사이클에서 벗어나기 어렵기 때문에 동조화 재개 예상
- 위안화 약세 장기화 국면 예상. 위안화 약세는 원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할 듯▪ 한국투자증권 : 공매도 공시법 시행, 삼성전자 공매도와 주가
ㅇ7월부터 공매도 공시법 시행. 주식의 0.5% 이상 순매도잔고 공시 의무
- KOSPI, KOSDAQ 상장종목에 대해 순매도잔고 보유분이 총주식수의 0.5% 이상일 때 해당 내역을 3영업일 이내에 공시하도록 하는 제도
- 전일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국내 공매도는 거의 대부분 외국인이 주도하는 것으로 보여
- 공시는 운용사별로 롱과 숏 포지션을 합산해 넷팅한 순매도 잔고만 공시ㅇ시장 전체로 공매도는 이미 6월부터 감소. 당장 숏 커버링 고려할 상황은 아님
- 법 시행을 계기로 당장 드라마틱한 주가 변동이 생길 것으로 보이진 않아
- KOSPI200을 기준으로 보면 올해 들어 공매도가 과거 평균 이상으로 급증했던 것은 1월과 5월이었음
- 6월말 이후 공매도/거래 비율은 오히려 과거 평균을 하회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선 숏 커버링을 염두에 둘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ㅇ삼성전자 공매도와 주가와의 관계. 공매도 추이를 매매 보조지표로 활용 가능
- 시장 전체적으로 과거 평균 대비 큰 폭의 공매도 급증은 반전 신호(주가 반등, 숏커버링)가 되곤 했는데, 개별 종목 단에서도 이런 사실이 유효하였음
- 공매도/거래량 비율이 최근 6개월간 수치 중 상위 95% 이상일 대 공매도가 과도한 것으로 보고 매수, 반대로 공매도/거래량 비율이 최근 6개월간 수치 중 하위 5% 이하일 때 공매도가 지나치게 적은, 낙관이 큰 것으로 보고 매도하는 방식
- 2015년 8월 이후 매수 신호는 28번 중 20번(71%) 시장 대비로도 초과수익을 기록. 매도 신호 15번은 15번 모두(100%) 시장 대비로도 (-) 초과수익을 기록해
▪ 유안타증권 : 은(銀)의 한자는 금(金)보다 좋다(良)는 뜻입니다1) 재개되는 귀금속 가격 랠리
- 7월 4일 상해 선물 거래소에서는 은 가격이 상한가(+5%)를 기록하는 모습이 나타남
- 금과 은과 같은 귀금속에 대한 관심은 연초 이후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음. 금은 연초 이후 +27% 상승했으며, 은은 +45%의 수익률을 기록
- 대표성 측면에서 금이 상대적으로 먼저 주목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은의 가격 움직임은 금을 압도하고 있는 상황2) 산업 경기를 반영하는 은의 퍼포먼스가 심상치 않다
- 금, 은 같은 귀금속들은 인플레이션, 저금리, 약달러 등의 환경에서 양호한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만큼 이들의 가격 상승은 현 증시에 있어서 긍정적인 해석이 가능
- 특히 산업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는 측면이 강한 은의 가파른 상대 가격 상승은 경기 회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방증
- 실제 은/금 상대 가격 지수와 글로벌 PMI 지수의 흐름은 상당히 유사한 모습3) 최근 은 가격의 상승은 정부주도 투자사이클 형성에 대한 기대
- 브렉시트 투표 이후 은의 상대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 유럽 경제에 대한 부담이 형성될 수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반대되는 가격 움직임이 나타난 것
- 이는 결국 재정 지출을 통한 경기 부양이라는 정부 측 움직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추론 가능
- 유로존의 정책 기조가 극적으로 전환될 것을 기대하기는 이르나 최근 융커 플랜 시행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은 눈 여겨 볼 필요가 있음■ 금일 한국시장 전망 -외국인 순매수로 상승 예상
ㅇ야간선물 +0.10p, 245.50p, 외국인 순매수로 상승 예상
MSCI한국지수는 0.02% 상승했으며, MSCI이머징 마켓지수 또한 0.33%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348계약)속에 0.10p 상승한 245.50p로 마감했다. 이로 인해KOSPI는 소폭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66.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이 분기말 네고물량으로 3.00원 하락한 1,166.20원으로 마감했기에 스프레드를 감안하면소폭 하락 출발할 것으로 여겨진다.
오늘 한국증시는 두 가지 이슈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여겨진다. 하나는, 미국 경제지표 결과로 금리인상 이슈가 완화되는 모습이다. 최근 매파적인 미 연준위원들의 발언 이후 외국인의 순매수 동향이 약화되거나 매도로 전환 됐었다. 그러나,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가 완화되면서 오늘 한국증시에는 외국인의 순매수 가능성이 높다. 또한 화요일 옐런 의장은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러한 경향은 더욱 높아 질 것으로 판단한다.
두 번째는 일본의 달러/엔 변화다. 전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아베 총리의 연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경기부양과 관련된 발언을 할 것’이라는 보도를 했다. 아베 총리의 발언으로 달러/엔이 큰 폭으로 변화를 한다면 한국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다만, 달러/엔의 상승과 일본 증시의 상승으로 아베총리의 발언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이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달러/엔의 등락보다는 금리인상 이슈 완화에 따른 외국인순매수 가능성에 한국증시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상품가격 및 환율
■ 글로벌경제 전일 마감시황
- 다우지수는 17,840.62pt (-0.61%), S&P 500지수는 2,088.55pt(-0.68%), 나스닥지수는 4,822.90pt(-0.8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72.51pt(-1.82%)로 마감.
- 미 증시는 중국 경기지표 부진과 영국 부동산 펀드 환매 중단 소식에 하락 출발, 미국 경기지표 마저 부진하며 닷새만에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0.5%), 유틸리티(+0.7%)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 마감
- 유럽 주요증시는 국제유가 급락과 영국의 부동산펀드 환매 중단 소식에 대부분 하락했으나 영국은 중앙은행의 추가 경기 부양책에 힘입어 상승하는 등 혼조세 마감
- WTI유가는 브렉시트 우려 재점화, 쿠싱 지역의 원유 재고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전일대비 배럴당 $2.39(-4.88%) 하락한 $46.60로 마감
- 영국 스탠더드라이프는 수익성 악화에 따른 투자금 회수가 잇따르는 '펀드런' 차단위해 약 29억파운드 규모 부동산 펀드의 환매 중단을 전격 선언. 아비바그룹도 18억파운드 규모 부동산펀드 거래 중단 발표(Bloomberg)
- BOE가 금융정책위원회를 열어 경기대응완충자본비율을 0.5%에서 0%로 하향 결정. 이번 조치로 은행들이 가계 및 기업대출을 최대 1,500파운드 늘리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FT)
- 브렉시트 결정 이후로 영국 기업신뢰지수 105까지 하락. 브렉시트 개표 직전 112.6보다 6.75나 급락. 향후 1년 경제전망은 발표 이전 25%에서 늘어난 40%의 기업이 '회의적'이라고 응답(WSJ)
- 미국 5월 내구재주문 전월에 비해 2.3% 감소하며 예상치 하회. 제조업 수주도 전월대비 1.0%감소하며 2개월 연속 상승세에 마침표(Bloomberg)
- 호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1.75%로 동결하기로 결정. 시장 전망과 부합하며 2개월째 동결. 호주 사상 최저 수준이며 브렉시트가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좀 더 두고 봐야한다고 설명(Bloomberg)
- 이탈리아 정부가 ECB로부터 부실채권규모 감축 요구 받은 BMPS에 자금 지원을 검토 중. 전환사채 발행과 은행 지원을 위한 기금인 아틀란테를 통해 최소 30억유로 자본 투입할 계획(Bloomberg)
- 장장 7개월이나 걸린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심사 결과가 '불허'로 나왔음. 공정위는 'CJ헬로비전을 합병해서는 안 되며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해서도 안 된다'는 의견을 공식적으로 SK텔레콤 측에 전달함
- 올해 하반기에 SK건설 컨소시엄이 수주하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외곽순환도로 건설사업에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자금이 첫 투입될 것으로 전망됨. 지난달 열린 베이징 연차총회에서 AIIB가 회원국들에 융자계획을 밝혔고 오는 9월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임
- 넷마블게임즈가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모바일 게임업체 '플레이티카(Playtika)' 인수전에 뛰어들었음. 예상 인수가가 최고 40억달러에 달해 인수·합병(M&A)이 성사되면 국내 게임업계에서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임
-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가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전 사원 파업투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음. 사측이 자구안 시행을 철회한다면 파업 방침을 거둬들일 것이라는 입장도 전함
- 아시아나항공의 두번째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이 운항증명(AOC) 심사를 모두 통과하고 오는 11일 국내선 운항을 시작할 예정임. 이로써 국내 LCC는 6곳으로 늘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임
- 코웨이 얼음정수기 부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니켈 도금이 떨어져나와 물의를 일으키고 있음. 특히 코웨이는 지난해 7월 이를 인지하고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상황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음
- LG전자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사실상 명예퇴직 제도를 공식 도입했음. LG전자는 5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명예퇴직 제도의 일환인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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