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07/01(금)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7. 1. 07:47
16/07/01(금)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7월 4일 월요일
1. 미국증시 휴장
2. 최저임금 협상 재개
3. 국제안전보건전시회
4. 국제산업연관분석학회 콘퍼런스
5. 비스트 컴백
6. 피앤씨테크 신규상장
7. 대유위니아(구 위니아만도) 공모청약■ 마감시황 – 한국 증시 / 국채 선물 동반 상승 -KR
ㅇ일본 주식시장 : 엔화강세, 지표 부진에도 상승 마감했다. 장초반, 영국의 추가 통화완화가능성 시사에 따라 상승 출발했다. 다만, 도쿄 소비자물가지수(6월)가 전월대비 -0.5%로, 전국 소비자물가지수(5월)는 -0.4%로, 단칸 대형 제조업지수(2분기)는 6으
로, 대형 비제조업지수(2분기)는 19로 개선세를 보이지 못하고, 달러화 대비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는 상승폭을 축소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 글로벌 투자심리 완화에도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장초반, 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당 6.6496위안으로 전일대비 0.28% 절하고시 했지만, 미국 및 유럽 증시 훈풍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다만, Caixin 제조업지수(6월)가 48.6(예
상:49.1/이전:49.2)로 부진한 수치를 보이자 상승폭을 축소했다.
ㅇ한국 주식시장 : 부양 기대감에 따라 상승 마감했다. 장초반, 영국의 추가 통화완화 가능성 시사에 상승 출발했다. 무역수지(6월)는 $116억 흑자로, 수출액은 전년대비 -2.7%로, 수입액은 -8.0%로 둔화폭이 감소하며 증시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달러/원 또한
장중 1,145원을 하회하며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외국인은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를 보였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리스크온 무드 이어지며 6.80원 하락한 1,145원으로마감했다. 장 초반 전일 달러 강세에 영향을 받아 1.20원 상승한 1,153원으로 출발했다. 금일 경상수지는 103억 6천만 달러로 51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가며 달러/원 하락재료로 작용했다. 이후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500억 규모의 매수세로 코스피가 15P넘게 상승한 1,990p선까지 올라선 모습에 달러/원은 장중 1,144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다만, 파운드 약세, 엔화 강세가 이어지는 모습에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이었다
ㅇ한국 국채시장 : 글로벌 완화기조와 외국인의 매수세 속에 상승했다. 전일 장 마감 후 발표된 7월 국고채 발행물량이 전월보다 감소하며 공급측면의 호조세와, 금일 장 시작전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대비 0.8%로 2개월 연속 0%대 흐름을 보이자 국채선물은 상승 출발했다. 금일 무역수지에서 수출은 -2.7%로 전월보다 둔화폭이 감소된 모습으로 발표되며 상승폭을 소폭 축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글로벌 완화기조와 국내 금리인하가능성에 지속적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커브는 10선으로의 외국인 대량 매수세로 플래트닝을 보엿으며, 3년과 10년 스프레드는 20bp까지 좁아졌다. 특히 금일 3선에서는 보험사와 투신의 매수세가 강세장을 견인했다.
■ 금주 주식시장 리뷰
− 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발표: 28일 정부는 일자리 창출과 구조개혁 가속화를 위한 2016년 하반기 경제정
책 방향을 발표. 2016년 10조원 수준의 추경을 편성하겠다고 발표. 이번 추경을 위한 초과 세수는 국채발행이 아
닌 작년도 세계잉여금과 올해 예상되는 초과 세수로 마련하겠다는 방침. 추경 외에도 정부는 20조원 이상 규모의
재정 보강을 추진하겠다는 방침. 이로 인해 2016년 경제성장률은 0.2~0.3%p 상승할 전망
− 28~29일 유럽연합(EU) 정상회의 개최: 28~29일 영국을 제외한 EU정상회담에서 EU회원국은 영국의 단일시장
특혜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강경대응 입장에 동의. EU회원국의 연쇄적 이탈을 막기 위해서는 4가지(사람, 자본, 서
비스, 물품)의 자유로운 이동 원칙 수용이 필수적. EU 개혁을 놓고는 회원국 간에 이견을 보임. 서유럽 국가들은
더 긴밀한 통합을 원하는 입장인데 반해 동유럽 국가들은 국경문제 등 각 정부의 통제권한 유지의사를 밝힘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투자전략: 매크로와 실적이 향후 주요 모멘텀
• KOSPI 주간예상: 1,950~2,000p
− 상승요인: 2분기 삼성전자 실적 가이던스 발표, 주요국 완화적 통화정책, 브렉시트 현실화 가능성 축소
− 하락요인: 파운드/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 가능성• 다음주 전망
− 미국 경제지표로 관심이동 예상: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영국 정치인들의 말바꾸기가 지속되면서 브렉시트를 글로벌 시스템 리스크의 확대라기 보다는 영국의 로컬 리스크로 한정되는 분위기. 이 가운데 다음주 발표되는 미국 ISM제조업 지수(예상치 51.3, 전월 51.3), 미국 ISM 비제조업 지수(예상치 53.5, 전월 52.9), 미국 비농업고용지수(예상치 180K, 전월 38K, 블룸버그 컨센서스 기준) 등 주요 매크로 지표로 관심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
− 7일 삼성전자 2분기 실적 가이던스 발표를 시작으로 2분기 어닝시즌 시작: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6.7조원에서 7.3조원까지 상향되면서, 1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음. 삼성전자 이외에도 실적전망치가 상향되고 있는 업종은 에너지, 화학, 하드웨어 등.
− 현재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2분기 35.4조원 정도로 1분기 대비 소폭 높아진 상황. 실적 눈높이가 아직 높지 않다는 점에서 1분기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의 경우, 견조한 지수 흐름이 예상. 한편, 미국은 S&P500 기준으로 올해 2분기까지 감익 예상. 최근 실적 전망치에서는 에너지, 소재, 금융, IT 업종이 큰 폭의 하향 조정 중
− 투자전략: 브렉시트 쇼크에 따른 지수 낙폭을 상당부분 만회한 상황. 쇼크에 대비한 유동성 확대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유동성 장세에 이은 실적 장세가 기대되는 시점. 2분기 실적이 양호한 헬스케어, 소재/산업재, IT, 화장품 등에 관심 필요
■ 인터넷/게임/미디어ㅇTop Picks&관심종목
-엔씨소프트 ★★★★★ 실적개선 지속될 것. 3분기 대대적인 라인업 출시에 대한 기대도 긍정적
-CJ CGV ★★★★★ 중국 펀더멘털 개선 지속, 4DX 턴어라운드도 주목, 국내시장도 개선
-컴투스 ★★★★★ 안정적인 이익성장국면 지속, 신규라인업의 흥행은 주가 Re-rating의 기폭제가 될 것
-네이버 ★★★★ 견조한 실적은 유지. 신규 비즈니스에 대한 기대 유효 그러나 상장 및 비용이슈 고려
-카카오 ★★★★ O2O 서비스 가시화 시작 후 검증단계, 중장기적인 프리미엄 부여될 것
-CJ E&M ★★★★ 무형자산 상각 이슈 해소. 방송부문의 펀더멘털 개선 지속, 하반기 중국 모멘텀 기대
ㅇ스몰캡
-NHN엔터테인먼트 ★★★★ 게임사업 턴어라운드 가능, PAYCO는 비용효율화
-더블유게임즈 ★★★ 실적개선여부 주목. 2016년 성장은 기울기의 이슈, ARPU 개선여부가 관전포인트
■ 반도체산업-6월 PC DRAM 고정가 Flat
6월 PC DRAM 고정가는 4GB DDR3 모듈 기준 12.5달러로 5월 대비 Flat. 7월 DRAM 가격은 최근 PC DRAM 현물가 상승으로 6월 대비 4% 상승한 13달러 전망.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긍정적
ㅇ6월 PC DRAM 고정가는 수요 둔화에도 불구 전월 대비 Flat
6월 PC DRAM 고정가는 4GB DDR3 모듈 기준 전월과 동일한 12.5달러를 기록. 4Gb DDR3 단품 가격의 경우도 전월과 동일한 1.25달러로 마감. DDR4가격은 모듈 기준 13.0달러, 단품 기준 1.31달러로 DDR3 대비 소폭 높은 가격 형성 중
PC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6월 DRAM 고정가가 5월과 같았던 것은 최근 현물가가 상승했고 모바일 DRAM 수요 확대에 따라 주요 DRAM업체들이 제품 Mix 변경하면서 PC DRAM공급량이 조절되었기 때문
DRAM 현물가가 상승한 것은 DDR4 가격이 계속 하락하면서 DRAM 업체들의 수익성 부담에 따른 가격 저항이 높아지고 있고, 원가 부담이 높아지면서 주요 업체들이 물량 조절에 나서고 있기 때문. 한편 DDR3가 레거시화(구형화) 되면서 향후 DDR3 생산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로 가격 강세 전환 전망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또한 최근 반도체 주요 업체들이 DRAM 투자를 자제하고 대신 NAND 투자에 집중하면서 DRAM공급량 증가와 관련 제한적인 요소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한편 6월 DDR4 Server DRAM 고정가는 제품별로 2~ 10% 하락하여 전월대비 하락폭이 확대됨. DDR4 RDIMM 기준 16GB, 32GB 제품가격은 각각 67달러, 125.0달러로 전월 대비 8.97%, 10.32% 하락
ㅇ7월 PC DRAM 고정가는 6월 대비 4% 수준 상승 전망
당사는 7월 PC DRAM 가격이 6월 대비 4% 상승한 13달러 형성 예상 최근 중국 스마트폰 메모리 탑재량 증가로 모바일 디램 수요도 증가하고 있음. 따라서 모바일 디램 향으로 제품 믹스가 집중되면서 PC DRAM 공급량은 상대적으로 축소될 전망
■ 저유가,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
ㅇ6월 국제유가 리뷰
6월 국제유가는 전월대비 1.6% 하락했다. 월 초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와 5월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달러화 약세, 나이지리아 생산차질, 견조한 중국 원유수입물량 증가 등으로 상승하였으나 이후 영국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브렉시트 우려심화, 미국 원유 리그 수 증가 전환, 중국 실물지표 둔화, 캐나다 생산량 회복 전망 등으로 하락 반전하였으며, 24일 브렉시트가 현실화 됨에 따라 하루 만에 4.9% 급락 마감하였다. 이후 정책 기대감으로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아가고 노르웨이 석유/가스 노동자의 파업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제유가는 브렉시트로 인한 하락 폭을 상당부분 되돌리는 모습이다.
ㅇ유가 상승세 지속되기 어려운 환경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지속되기 어려운 환경인 것으로 판단한다. 상반기 유가 상승은 주요 산유국의 생산량 합의 가능성과 미국 중심의 Non OPEC 생산량 감소, 미국 원유재고량 감소, 달러화 약세, 쿠웨이트 파업과 캐나다 산불, 나이지리아 무장단체의 생산시설 공격 등 예상치 못한 공급차질에서 기인한 바 컸다.그러나 일시적 생산차질이 6~7월 중 정상화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제석유시장의 공급과잉은 연중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브렉시트 영향으로 매크로 변수도 우호적이지 않아 국제유가가 올해 말까지 배럴당 50달러를 추세적으로 상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
브렉시트로 인한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은 안전자산 선호로 이어지며 달러화 강세를 심화시킴으로써 유가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달러화 강세가 위안화 약세로 연결될 경우, 구매력 하락에 따른 중국 원유수요 감소 우려로 이어질 수 있으며, 브렉시트 이후 예상되는 영국 경제성장률 둔화 역시 원유수요 감소를 야기할 수 있다.다만, 글로벌 석유수요에서 영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7%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영국의 EU 탈퇴와 이에 따른 수요 감소가 시장 수급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다.
그러나 브렉시트의 영향은 일회적이고 단속적인 것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그 파급효과를 지금 예단하기는 어려우며, 현재 수준의 유가에 브렉시트의 영향이 모두 반영된 것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브렉시트에 따른 불확실성은 중장기적으로 국제유가의 하방 위험으로 잔존할 것이다.
ㅇ하반기 국제유가 range 배럴당 40~50달러
당사의 기본가정대로 주요국 정부와 중앙은행의 정책공조가 조기에 이루어짐으로써 EU 탈퇴의 전염효과가 가시화 되지 않을 경우, 하반기 국제유가는 배럴당 40~50달러범위에 머무를 것으로 판단한다.EU 탈퇴의 전염효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올해 상반기 중 나타났던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는 이유는 캐나다 산불, 나이지리아 무장단체의 생산시설 공격 등으로 발생했던 공급차질이 점차 정상화 되고 있고, 중국 실물지표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미국 원유 생산량의 감소 속도가 둔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 중심의 Non OPEC 생산량 감소에 따라 시장 수급의 리밸런싱은 분명 진행 중에 있다. 그러나 상반기 중 펀더멘탈 대비 과도했던 유가 상승이 오히려 시장 수급의 균형을 늦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저유가,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 브렉시트 파장 축소, 정책 공조 기대 확대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였지만 영국은 당장 다음 스텝을 밟지 않으려 하고 있으며, EU는 영국에 대해 강경한 자세로 일관함으로써 다른 회원국의 준동을 막으려 하고 있음. 이러한 양 측의 대응이 브렉시트 파장이 더 커지지 않고 소강 국면에 접어들게 하는 효력을 발휘하고 있음.
여기에, 한국의 추경, 영국의 금리인하 시사 등, 정책 공조가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는 점이 최근 주가 반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듯하며, 한국은 2Q16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치 또한 높아지고 있어 서머랠리 기대감을 야기하는 상황임.
다음주(7월 4~8일)에는 미국 6월 ISM비제조업지수, 6월 FOMC 의사록 발표 등에도 주목해야 하겠지만, 무엇보다 미국 6월 고용지표에 대한 관심이 가장 클 것임. 시장 예상대로 6월 고용지표가 개선되면 미국 소비 둔화 우려를 완화시키는 의미가 클 것으로 보이는 반면, 당장 7월 FOMC에서의 금리인상 가능성은 자극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전략문고 - 생존확률을 높이는 응급조치
브렉시트에 대한 금융시장의 충격이 완화되는 가운데 2016년 상반기 글로벌 경제의 평가, 기업이익의 영향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금융시장에 미친 파장이 진정되었다고 해서 브렉시트의 악재 소멸을 단언할 수는 없는 상태. 재하락 위험이 상존하고 있음을 대비하면서도 채권 대비 주식 저평가 매력이 커져 있는 구간이기 때문에 조정시 주식비중 확대의 기회를 찾는 전략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
일드갭 기준 가장 저평가 구간
신흥국 거시지표 양호
한국 대외건전성 최상위 등급
이익 컨센서스 상승세 지속
중국 정부정책, 대외 위험을 상쇄
VS
영국경제, 자칫하면 잃어버릴 10년
안전자산 편애 지속
유럽의 논쟁, 불확실한 투자환경 자극
브렉시트,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 지속 예상
금리 낮아져도 가계 소비지출 무반응
■ 지난주에 알았으면 좋았을 몇 가지, 다음주에 알아야 할 몇 가지
ㅇPreview> 다음주에 알아야 할 몇 가지 (7/4~8)
KOSPI 1,940~2,000pt. 브렉시트 충격 되돌림과 연준 금리인상 확률 재조정 구간
추천업종(Top Picks): 뉴트리바이오텍, 한화테크윈, LG디스플레이, 고려아연, 한미약품, 코스맥스 (*신규편입)
ㅇ브렉시트, 잠시 악몽을 꾸었을 뿐인가?
☞ 예상치 못한 브렉시트 결정으로 전 세계 금융시장이 크게 요동쳤으나, 이후 빠른 속도로 안정을 되찾고 있는 모습. 브렉시트 결정이 과거금융위기와 같은 유동성 경색 risk가 아니라 성장 및 인플레 전망 하향조정 risk에 불과할 것이라는 것이 시장의 판단. 영국 수출기업들 입장에서는 “파운드급락+시장금리급락”으로 오히려 영란은행의 “QE”효과와 유사한 금융환경완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 상황(영국증시 강세배경)
☞ 결국, 브렉시트에 따른 세계경기 하강위험은 향후 전개될 EU-영국간의 탈퇴절차 및 결과에 연동되는 흐름을 나타낼 텐데, 동 이슈 역시단기성이 아닌 중장기 재료라는 점에서 금융시장의 충격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영국 차기총리 경선에서 유력후보로 거론되었던 보리스 존슨(브렉시트 찬성주도)의 불출마 선언으로, 테리사 메이 내무장관의 당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데, 메이장관은 기자회견에서최소한 연내에는 영국의 EU탈퇴 협상을 개시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표명. 이는 영국-EU간의 탈퇴협상 절차에서 발생하게 될 노이즈가 적어도 연내에 금융시장에 또 다른 큰 충격을 가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음을 시사
ㅇ금융시장의 자동조정 기능과 Fed risk☞ 브렉시트 이벤트가 현 수준에서 일단락된다면, 금융시장은 다시 이에 따른 연준의 정책반응 함수에 주목하게 될 것. 브렉시트 risk확대로 금융시장은 자동적으로 연준의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을 시장가격에 반영 (7월 인상/인하: 0/0%, 9월: 8/0%, 11월: 8/0%, 12월: 9.2/7.2%).
브렉시트 risk가 완화된다면, 금융시장은 다시 완화된 risk와 이에 따른 연준의 금리인상 확률을 금융가격 변수에 재반영할 듯. 연준의 연내금리인상 확률이 상승하는 쪽으로 반영되기 시작한다면, 단기관점에서 금리상승과 엔/달러 환율 상승압력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금주금리하락+엔화강세 수혜/피해업종군의 투자심리를 되돌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차주 연준 금리인상 관련 이벤트로는 6월 FOMC회의록(7일 03:00)과 6월 고용보고서(8일 21:30)결과를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신발산업-나이키 성장에 올라타자!
‘16년 나이키 신발 매출액 성장세 지속
중국 지역 매출액 전년대비 28.9% 성장
지난 분기 중국 지역 6개월 선주문량 증가율 24%에 달해
나이키에 신발용 합성피혁, 신발창용 폴리우레탄을 납품하는 백산과 동성화학 수혜
■ 반도체-2Q16 Preview: 삼성전자 관련 업체 실적 양호
2Q16에는 세트 수요 부진은 지속되는 가운데 스마트폰 업체들의 재고 소진 및 축적에 따라 부품 수요의 변동성 확대. 2Q16초 애플 재고 조정으로 부품 수요가 크게 부진했으나 2Q16말은 중국 로컬 스마트폰 업체들의 재고 축적으로 부품 수요 크게 증가. 실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는 경우 재고 증가는 시차를 두고 주문량 급락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할 필요 있음. 내부 경쟁력 및 수익성이 강화되고 있는 삼성전자 (165만원)를 top pick으로 추천하는 의견 유지
- 삼성전자: 2Q16 영업이익은 IM 수익성 개선, LCD 실적 개선, 패널 가격하락에 따른 TV 부문 마진율 증가에 따라 7.7조원 (+15% QoQ)으로 개선
- SK하이닉스: 원/달러 환율 및 DRAM 가격 하락으로 2Q16 OP 4,254억원 (-24% QoQ)
- LG이노텍: 애플 재고 조정에 따른 광학솔루션 부문 실적 악화 및 기판 소재부문 실적 부진으로 2Q16 OP -30억원으로 QoQ 적자 전환
- 한미반도체: 소니의 카메라모듈 사업 중단으로 카메라모듈용 handler 장비 매출 예상 하회하며 2Q16 OP 157억원 (-2% QoQ)
- 피에스케이: 삼성전자 V-NAND 캐파 확장 및 대만/미국/중국 반도체 업체들의 중국 신규 라인 증설에 따른 수혜로 2Q16 OP 50억원 (+609% QoQ)로 큰 폭 개선
■ 전기전자-brexIT
환율 하락 등으로 일부 업체를 제외하고는 2Q16 실적 부진. Brexit는 환율 효과 긍정적, 수요 감소 부정적. 보수적 관점 접근
ㅇ IT 산업 현황
- 반도체: DRAM 가격 안정화, NAND 가격 급등(+11% MoM). PC 재고 축적과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회복으로 메모리 수요 양호. 달러, 엔화 동반 강세로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가격경쟁력 향상 전망
- 디스플레이: 패널 가격 안정화 지속, 대형 TV수요 증가에 따라 생각보다 양호한 업황 지속될 것으로 예상. 상반기 바닥으로 하반기 점진적인 실적개선 기대
- 모바일/부품: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 삼성전자 갤럭시 S7 및 J 시리즈 판매 호조. 애플 및 LG전자는 부진 지속
- PC 수요는 부진 지속. 가전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 TV 고가 제품 판매 양호
ㅇ Strategy
1) PC/TV/스마트폰 등 전방 산업 부진. 당분간 Box권 주가 움직임 예상. 저점 매수 전략 유효
2) 브렉시트로 인한 수요 감소 부정적. 환율 움직임은 긍정적
ㅇ 최선호주
- 대형주: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한화테크윈
- 중소형주: 에스에프에이, SK머티리얼즈, 리노공업
■ 손해보험-초저금리 시대 진입 우려ㅇ금리 방향성 확인 이후 주가 회복 기대
자보손해율 개선 효과가 상당 기간 이어진다는 점에서 2Q, 3Q에도 손보사들은 양호한 실적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우리의 긍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우리가 예상치 못했던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가 보험업종 투자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연초 대비 국고채 5년물은 1.81%에서 1.30%로 51bp 하락했는데, 6월 금통위 기준금리 인하 이후 하락폭은 13bp 이다. 브렉시트 사태 이후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은 요원한상황이고, 하반기 국내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가 1~2차례 예상된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예상된다. 초저금리 상황에서 보험업종 밸류에이션 멀티플 상단에 대한 고민이 예상되기 때문이다.각 손보사들의 배당수익률이 1.1~4.1%로 높아졌고, 자보손해율하락에 따른 실적 개선세는 2017년까지는 이어진다는 점에서 금리 방향성이 정해진 이후에 점진적 주가 회복을 예상한다.우리는 밸류에이션 매력은 다소 낮지만, 경쟁사 대비 실적 안정성이 높은 동부화재, 한화손보 최선호를 유지한다. 불안정한 금융시장을 고려 시실적 가시성이 주요한 투자지표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동부화재는 경쟁사 대비 선제적인 해외 회사채 투자 등을 단행해 보유이원을 높여왔고, 한화손보는 SOC 투자에서 강점이 있기에 업계 대비 높은 투자이익률을 유지한다는 것이 저금리 상황의 차별화 요인이다. 밸류에이션 매력은 KB손해보험, 현대해상이 상대적으로 높다.
■ 손해보험업-위험손해율 개선 스토리 진행형
삼성화재 제외 손보사들 5월 연중 최대 이익 기록. 자동차 손해율 개선때문. 아직 위험손해율은 하락하지 않아 투자자 실망할 수 있으나, 하반기 이후부터 서서히 좋아질 것으로 기대. 손보업종 긍정 시각 견지
■ ‘불평등∙저성장’ 문제가 심각한 EU 국가는?
ㅇ그리스와 포르투갈 등 남유럽 국가, 위험 수준
ㅇBrexit 국민투표 당시 저소득층, 77% 찬성표 던져
Brexit 이후 영국인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있음. 이에 대한 유력한 ‘답’은 불평등의 심화. 투표 당시 소득수준이높은 69개 지역에서는 EU잔류에 65%가 투표했으나, 반대로 저소득지역 309곳에서는 EU탈퇴에 77% 투표.
특히 영국 통계청이 발간한 자료, <2016년 영국 바라 보기: 개인 및 가계금융>은 2008년 이후 불평등이 더욱 심화되었음을 보여주고 있음.실질 가처분소득은 2008년 이후 4.4% 감소한 반면 상위 계층 소득이빠르게 늘어나, 상위 20%와 하위 20%의 소득 격차는 1979년 1만6,000 파운드에서 2016년 4만 1,000 파운드로 확대.
ㅇ불평등이 심화되고 성장탄력마저 둔화된 나라들은?
이상과 같은 영국의 상황을 감안할 때, 그리스와 포르투갈 등 심각한‘저성장∙불평등’ 문제로 고통 받는 EU 내 다른 국가들에서도 ‘EU Exit’을 주장하는 정치세력의 부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따라서이들 국가의 심각한 ‘저성장∙불평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EU 차원의대응이 시급히 필요한 것으로 판단됨
■ 이슈 종목 레포트
ㅇ 비아트론-2Q 뚜렷한 실적 개선 전망
ㅇ 한글과컴퓨터-태극기 휘날리며
ㅇ 엔씨소프트-오버워치 대박과 무관한 또! 리니지
ㅇ LG생활건강-신고가 경신이 두렵지 않은 이유
ㅇ 환인제약-영업실적 저점 확인, 주가는 저평가권 진입
ㅇ 디오-디지털 확산 + 보험 적용 확대
ㅇ 한진칼-불안한 시선을 이해하지만 싸다
ㅇ 엔씨소프트-하반기에 가져가야 할 주식
ㅇ 대우건설-기다림 끝에 기회가 오다
ㅇ 셀트리온-2Q16 Preview: 리툭산 재조명
■ 14:00 특징종목 및 이슈
- 수산주: 정부가 6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중국 수산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
CJ씨푸드(011150), 동원수산(030720), 사조씨푸드(014710), 신라에스지(025870), 사조오양(006090) 등 강세
- 전기차 관련주: 정부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차 보급 등에 5조원 가량을 투입한다는 소식에 강세
뉴인텍(012340), 캠시스(050110), 우수AMS(066590), 일진머티리얼즈(020150) 등 강세
- 아이텍반도체(119830): 시스템반도체 시장 확대 기대감에 강세
- SGA(049470); 중국의 스마트기술이 110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
- 셀트리온(068270):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가치 재평가 기대감에 강세
- 랩지노믹스(084650): DTC 규제 완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초강세
- 비아트론(141000): 2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급등세
- 케어젠(214370): 16억원 규모의 탈모방지 용품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씨엠에스에듀(225330): 단기 차입금을 늘린다는 소식에 하락세
- KT&G(033780): 2분기 실적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
- 두산인프라코어(042670):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 삼성화재(000810): 2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에 강세ㅇ 14:00 이 시각 주요 뉴스
- 6월 소비자물가 0.8%↑…채소 내렸지만 외식 소줏값 '껑충'...농산물 본격 출하로 신선식품 14개월만에 마이너스
- 5월 일본 물가지수 103으로 하락…낙폭 37개월래 최대
- 일본 4~6월 단칸 대기업 업황지수 +6…예상치 웃돌아
- 경기 어려운데...세금은 작년보다 19조원 더 걷혀
- 브렉시트 전으로 돌아간 韓증시, 2000선 넘보나...유로·파운드화 약세, 유럽계 자금 이탈 우려 여전
- 원·달러 환율, 나흘째 내리막…두달만에 1140원대
- 유럽 주식펀드 수익률도 반등…자금 유출은 이어져
- "래미안 안판다" 삼성물산 주택사업 재가동 추진■ 하나투어 6월 실적 발표 update [한투증권 최민하]
ㅇ 하나투어는 6월 실적과 7~9월 예약률을 발표함
ㅇ 6월 송출객수 결과 update
- 패키지: 57.5% 증가
- 티켓: 35.7% 증가
- 전체: 48.3% 증가ㅇ 6월 지역별 송출객수 - 일본 (+115.4% yoy), 중국 (+65.6% yoy), 미주 (+41.0% yoy), 남태평양 (+37.7% yoy), 동남아 (+37.3% yoy), 유럽(-7.1% yoy)
ㅇ 7~9월 예약률 update- 7월(+44.1%), 8월(+25.0%), 9월(+100.5%)
ㅇ 여전히 높은 일본행 모객 성장률과 전년 메르스 기저 효과 등에 기반해 6월 패키지 송출객수 성장률은 57.5% 기록
ㅇ 지역별로는 경쟁사와 달리 일본행 모객 성장률이 가장 높았으며, 단거리 여행 수요는 중국, 장거리 여행 수요는 미주, 남태평양이 견인하고 있는 점은 유사함
ㅇ 전년동기 메르스 발병 이후, 순예약자수가 둔화되기 시작했던 시점이 6월 중순부터로 전월 발표한 예약률 대비 수치가 크게 개선됨
ㅇ 참고로 지난달 발표했던 예약률은 6월(+4.8%), 7월(+5.0%), 8월(+3.9%) 였음
■ 마이크론 3분기(3월~5월) 실적발표 주요 내용 [한투증권 유종우]
- 3분기 DRAM bit growth가 22%로 당초 가이던스였던 10% 중후반보다 높아 11%의 ASP하락에도 DRAM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증가함
- DRAM 매출액 증가에 따라 CNBU(Compute Networking Business Unit)+MBU(Mobile BU) 사업의 OPM도 2분기 -4.9%에서 3분기 -4.8%로 소폭 개선됨
- DRAM의 gross margin이 전분기 대비 2%p 낮아졌는데 이는 20nm migration에 따른 초기 비용 증가가 원인으로 판단됨
- 4분기 DRAM bit growth를 3분기보다 높을 것으로 가이던스를 제시해 원가하락률이 3분기 9%보다 높아져 DRAM gross margin도 개선될 전망
- NAND의 경우 bit growth가 -10%로 SBU(Storage BU) OPM이 전분기 -2.0%에서 3분기 -8.6%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됨
- 4분기 매출액 가이던스(중간값 기준)는 전분기 대비 5.2%증가, gross margin은 16.75%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 제시
- 4분기 구조조정으로 인한 비용증가로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악화될 것으로 가이던스 제시■ 5월 이동통신: 가입자당 데이터 이용량 5GB 상회(+39.2% YoY) [한투증권 양종인]
- 5월 LTE 가입자당 데이터 트래픽은 5.1GB에 달하며 급증세 지속(+8.7% QoQ, +39.2% YoY)
- 5월 이동통신 가입자수는 5,888만명으로 전월대비 20만명 증가
- 알뜰폰은 5만명 증가한 633만명, 보급률은 10.8%로 상승(15년 10.2%)
- 알뜰폰 가입자 증가세가 4월 이후 크게 둔화
- 사물인터넷은 9만명 증가한 471만명으로 보급률이 8%로 상승
- LTE는 4,376만명으로 40만명 증가, 보급률 74.3%로 상승(15년 72%). SKT 75.2%, KT 85.8%, LGU+ 88.8%
- 개통가입자 중 기변비중(알뜰폰 제외)은 46.5%로 높은 수준 유지
- 4~5월 월평균 단말기 판매량은 1~3월 평균보다 4.8% 증가
- 5월 업체별 점유율(알뜰폰 포함)은 SKT 49.36%, KT 30.35%, LGU+ 20.29%. SKT는 0.05%p 하락, KT와 LGU+는 각각 0.03%p 상승
- 5월 업체별 자사 가입자 점유율(알뜰폰 제외)은 SKT 49.77%, KT 28.42%, LGU+ 21.81%. SKT는 0.06%p 하락, KT와 LGU+는 각각 0.03%p, 0.04%p 상승ㅇ시사점:
1. 데이터 트래픽 급증으로 하반기부터 ARPU에 긍정적
2. 이통가입자 증가(20만명) 중 알뜰폰과 사물인터넷을 제외한 순수 이통사 휴대폰 가입자 증가는 30%(6만명)에 그침, 사물인터넷이 성장 동력으로 부상
3. 알뜰폰 가입자 증가세 둔화
4. 기변비중 높아 경쟁 완화■ 노무라 "한국 기준금리, 연내 0%대 진입 예상"
(서울=연합뉴스) 김현정 기자 = 노무라금융투자는 한국의 기준금리가 올해 안으로 0%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권영선 노무라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1일 광화문 서울파이낸스센터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브렉시트로 아시아 국가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다소 조정될 수밖에 없다"며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애초 예상했던 2.5%에서 2.2%로 0.3%포인트 낮췄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근거로 한국은행이 연내에 2차례 기준금리를 더 내려 연 0.75%까지 낮출 것으로 예상했다.한편 정창원 노무라 리서치센터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삼성전자 주식을 올해 아시아에서 가장 유망한 종목으로 꼽았다. 정 센터장은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에서 이익 서프라이즈를 내고 있다"며 "특히 전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SSD 반도체와 모바일용 올레드(OLED)는 내년에도 4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이 원래 예상했던 것보다 15% 이상 성장할 것"이라면서 13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각도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노무라금융투자는 삼성전자[005930] 외에 한국전력[015760], LG화학[051910], SK이노베이션[096770] 등 정유업종을 유망 종목으로 추천했다
■ 다음주(7/4~7/8)전략: 2분기 실적시즌 개막 -하나
ㅇ이번주(6월27~7월1일) 시장은?
금주 KOSPI +2.3%, KOSDAQ +4.3% 상승. KOSPI 주체별 매매동향은 개인 -330억원, 외국인 -1,433억원, 기관 +2,504억원 기록.
국민투표 결과는 브렉시트 찬성이었으나, 1) 글로벌 금융시장의 냉담핚 반응, 2) EU 내부 反영국 강경론 대두, 3) 영국 내부 EU 이
탈 반대기류 확산 영향으로 브리턴(영국의 EU 잒류)에 대한 기대가 고조. 이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낙관적 기대를 자극하며 브렉시
트 현실화 이젂 수준까지의 가격 낙폭만회 시도로 연결. 분기말 기관 윈도우 드레싱 역시 수급과 지수상승에 우호적 영향
7월 첫째주(7/4~7/8) 증시 Preview
KOSPI 예상 밴드 1,950~2,000pt
ㅇ다음주 Key Issue는?
5일 영란은행(BoE) 금융안정보고서 발표: 5일 발표될 금융안정보고서는 브렉시트 선거 이후 영국의 금융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중
요한 단서로 기능할 것으로 판단. 특히, 1) 파운드화 향방, 2) BoE 추가 정책대응 여부, 3) 영국 금융권 잠재 리스크에 대한 판단 등
이 중요. 현 금융환경에 대한 영란은행측의 부정적 인식이 확인될 경우, 이는 14일 BoE 정례회의간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자극
함과 동시에 브리턴(영국의 EU 잔류로 회귀)에 대한 정치적 지지를 한층 더 강화시키는 트리거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7일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발표: 7일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국내기업 2분기 실적시즌 본격화. 삼성전자 2
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1) 반도체 업황 저점통과, 2) 갤럭시 S7 글로벌 판매호조, 3) 중저가 갤럭시 J 시리즈 선점 영향으로 컨센
서스 평균 7.3조웎(최대 추정치 8.0조, 최소 6.3조원)까지 상승. 통상 2분기 잠정실적 발표 이후 삼성전자 주가 경로는, 1) 시장 컨
센서스 부합시 차익매물 출회에 따른 주가 숨 고르기 전환, 2) 컨센서스 상회시 하반기 계절적 성수기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상승세 지속 경향이 관찰. 실제 발표 영업이익의 최대 추정치 8조원 근접 여부가 그간의 상승추세 지속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판단
다음주 전망과 전략은?
ㅇ다음주 예상 KOSPI는 1,950 ~ 2,000pt.
1) 브리턴 기대감 고조, 2) 글로벌 매크로 개선, 3) 중립이상의 2붂기 실적 모멖텀을 바탕으
로 시장은 재차 KOSPI 2천선 앆착 시도에 나설 젂망. 단, 영국 차기 총리 경선(9/9읷 예정)이 보리스 존슨 젂 럮던시장의 후보 사
퇴로 읶해, 테레사 메이 내무장관과 마이클 고브 법무장관의 반 EU 강경롞자갂 대결구도로 젂개됨에 따라 브렉시트 현실화 우려는
시장의 기대와 달리 핚층 더 배가될 공산이 큰 상황. 여젂핚 브렉시트 정치 불확실성은 지수 2천선 상방 제약요읶으로 작용핛 것.
2붂기 실적 앆젂지대읶 IT/화학/화장품/방위산업 대표주 압축대응에 주력핛 시점
ㅇ다음주 무엇을 살까?
ㅇLG생활건강: 글로벌 통화팽창 확대는 고밸류 종목군에 우호적 영향. 2015년 메르스 기저효과 반영됨에 따라 긍정적 2Q 실적 기대
ㅇ레고켐바이오: 글로벌 바이오/제약주 동반강세 흐름 지속. 차세대 ADC 원천기술 확보는 동사의 중장기 성장원천으로 기능
■ [7월전망] 타이밍의 중요성. Brexit 끝나지 않았다-대신ㅇ녹록치 않은 수급여건, 코스피 매물부담 가중
ㅇ투자전략 : 추격매수 자제, 변동성을 활용한 비중확대 : 추경 & 실적시즌
ㅇ유망업종 : 자동차 , 내수소비재, 화학, 에너지, 반도체 등
ㅇ7월 중순 이후 브렉시트 여파가 경제지표로 보여진다. 비중축소
■ 영국인들은 한국 주식을 팔까?
2010년 이후 3차례의 유럽발 증시 악재 당시 출회된 외국인 순매도는 평균 4.7조원파운드·유로 약세, 낮은 유동성 리스크 감안 시 과거 악재보다 외국인 매도 적을 전망
악재 재부각 여부 가늠하기 위해서는 유럽 유동성 환경이 중요. 모니터링 지속 필요
■ 규제 완화의 물꼬가 터진 바이오-비의료기관 직접 유전자 검사 실시 허용 시작: DTC 시장 확대일로
보건복지부는 전일(6.30일) 민간 유전자검사 업체에서 의료기관 의뢰 없이 유전자검사를 직접 실시가 가능하다고 공표
지금까지 민간 업체는 의료기관의 의뢰를 받은 경우에만 유전자 검사가 가능했지만, 법 개정으로 규제가 개선되어 민간업체도 DTC(Direct-to-Consumer) 방식의 검사가 가능하게 됨
민간 유전자 검사 업체에서 허용되는 검사범위는 생활습관 개선과 질병 예방이 가능한 검사, 과학적 근거가 확보되고 소비자 위해성이 적은 검사 등에 한정. 혈당, 혈압, 피부노화, 체질량 지수 등 12개 검사항목과 관련된 46개 유전자를 직접 검사할수 있음
제도가 시행되면 “유전자 검사결과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네요”. “색소침착이 일어날 가능성이 다른 사람에 비해 몇 배 정도 높네요” 등의 예측성 유전자 검사를 받을 수 있음
금번 유전자 검사 제도 시행을 통해 84개 민간 유전자 검사 업체에서 새로운 서비스 시장이 형성되어 유전자 분석 산업 가치가 한층 커지고 시장 규모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
암을 비롯한 중증질환이 포함되지 않았지만 의료기관의 전유물이던 유전자검사가 민간업체에 허용됐다는 점과 유전자검사 규제 완화의 물꼬가 트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큼. 해당 민간업체의 경우 유전자검사를 통해 업체와의 협력 등으로 다양한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이번 제도 변화로 관심이 부각되고 있는 회사는 마크로젠과 테라젠이텍스, 디엔에이링크, 랩지노믹스 등임. 이미 의료기관에서 태아/신생아 유전자 검사, 보인자 검사, 반려동물 유전자검사 등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었기에 DTC 서비스도 출시되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예상-참고 :보건복지부 보도자료(16.6.29), 현대증권 제약담당 애널리스트 김태희
■ Focus on Week: 브렉시트의 본질은 보호무역
브렉시트(Brexit)로 인한 충격이 적어도 금융시장 가격지표만 놓고 보면 뚜렷하게 진정되는 모습이다. 영국국민투표로 브렉시트가 결정된 지난 주말과 이번 주초 큰 폭으로 하락했던 주요국들의 주가와 통화가치는이번 주 중반을 지나며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
여전히 영국에서는 재투표 논의가 나오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고 있지만 호들갑스럽던 언론의 헤드라인에서도 브렉시트는 점차 뒷면으로 사라지고 그 자리를 테러나 다른 일상의 뉴스들이 차지하고 있다.
그럼 이제 브렉시트 국면은 마무리된 것인가? 단기적인 국면이 변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하지만 본질적인 변화라고는 볼 수 없다. 지금처럼 초기의 호들갑스러움이 걷힌 시기가 브렉시트의 본질에 대한 고민을 하기에 적합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향후 큰 흐름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 단기국면이 변한 것은 추경 등 주요 정부들의 부양책 및 부양 기대에 기인한 측면도 크다. 이 부분에 대한 정리도 필요한 시점이다.■ 11시 시장 코멘트
- 브렉시트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며 아시아, 유럽 증시는 물론 미국 증시도 사흘 연속 상승 마감
-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일부 기관 매수세로 1,980P선을 회복하며 상승 흐름
- 680P선에 근접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1% 이상 강세를 보이며 680P선을 회복■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썬코어(051170): 중국 진출 소식에 초강세
- 피씨디렉트(051380), 이에스브이(223310): 정부가 드론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한다는 소식에 급등세
- 썬텍(122800): 사우디 칼리드 왕자 유증 참여 소식에 초강세
- 수산중공업(017550): 수산서비스에 대한 흡수합병 승인 소식에 초강세
- 투비소프트(079970): 자회사 에스에프에이치(SFH)를 통해 크로스보더 이커머스(Cross-border E-Commerce) 사업을 전개해나간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급등세
- 오픈베이스(049480): 중국 정부가 IoT 등 투자전략을 확대해 시장 규모가 4년 뒤 1,10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소식에 급등세
- 테라젠이텍스(066700): 개인 유전자를 분석해 맞춤형 건강미용관리를 제안하는 '진스타일' 서비스 출시에 급등세
- 영우디에스피(143540): '백지 공시' 소식에 신고가 경신
- 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 실적 성장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한프(066110): 최대주주 변경에 이틀째 초강세 속 신고가 경신
- 명문제약(017180): CNS(중추신경) 의약품시장 진출 기대감이 지속되며 급등세
- 금성테크(058370): 파산신청 기각으로 인한 거래재개 첫날 급등세- 코데즈컴바인(047770): 대규모 보호예수 해제로 닷새 연속 하한가
- 증권주: 브렉시트 충격에서 벗어나며 코스피가 급락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며 동반 강세
유안타증권(003470), KTB투자증권(030210), 한국금융지주(071050), 삼성증권(016360) 등 강세
- 한샘(009240):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사흘 연속 강세
- 모두투어(080160): 하반기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 KH바텍(060720): 자사주 취득 결정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KOSPI 3분기 강세장 시각 유지-신한
ㅇ7월 KOSPI 밴드는 1,920~2,070pt로 제시. 3분기 강세장 시각 유지
7월 KOSPI 밴드로 1,920~2,070pt를 제시한다. 하단은 우선주 포함 PBR 1배,상단은 현재 EPS 190pt에 올해 평균 PER의 +1표준편차인 10.9배를 적용했다.브렉시트는 오히려 EU의 응집력을 높이는 이슈라고 판단한다. 미국 금리 인상지연은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내부적으로 추경 편성과 금리 인하 가능성, 양호한 2분기 기업 이익은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다. 3분기에 대해 기존 강세장 시각을 유지한다.
ㅇIT, 자동차 중심의 대형 수출주 상대적 강세 전망
달러 및 엔화 강세, 파운드화 약세 국면에서 기업 이익 예상치는 3~4% 하향될수 있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 유로존 재정위기 때와는 달리 환율과 유가가 우호적인 덕분에 실제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대형 수출주, 특히 IT 섹터와 자동차 업종의 상대적 강세가 예상된다. 자동차는 계절성, 부품 지수대비 상대강도, 실적 달성률 고려 시 변동성이 높아진 시기에 대안이 될 수 있다.
ㅇ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과거 유럽발 악재 때보다 제한적일 전망
2010년 이후 3차례의 유럽발 증시 악재 당시 외국인 순매도는 평균 4.7조원이었다. 브렉시트는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더 적을 전망이다. 파운드 및 유로가 약세를 보이고 있고, 유동성 리스크가 낮기 때문이다. 정치 이벤트에는 변수가 많아섣부른 판단보다는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대응해야 한다. 브렉시트 관련 일정 및EU(유럽연합) 탈퇴 협상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 7月: 게임 신작 홍수
게임 시장 성수기가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7월 게임사들의 신작 출시가 확대될 전망.수많은 신작 중 가장 주목할만한 이벤트는
1) Blizzard 의 ‘오버워치’와 경쟁구도를 형성할 넥슨의 ‘서든어택2’ (7월 6일 출시),
2) 카카오 플랫폼의 모바일 포커 게임 출시, 3) ‘리니지’ 모바일의 등장이라고 판단.
이러한 이벤트와 관련하여 커버리지 기업 중 엔씨소프트에 대한 긍정적 관점 유지. 7월 예정인 ‘리니지2: 혈맹’ OBT 이후 2H16 총 5개의 리니지 모바일 게임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감 반영되며 밸류에이션 확대 예상.
엔씨소프트는 현재 P/E 18배이며 신작 기대감이 반영된 2013년에는 최저 18배, 평균 24배 에서 거래. 관심기업으로는 ‘애니팡 포커’를 출시할 예정인 선데이토즈가 있음.
■ 통념을 깬 중소형주의 반란
브렉시트로 인해 급락했던 글로벌 증시가 각 국의 정책공조와 경기부양 기대감에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다. 아직 사태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불안감은 여전하다. 일반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국면에서는 중소형주 대비 대형주의 성과가 양호했다
그러나 미국과 중국 증시는 오히려 중소형주에 자금이 쏠리고 있다. 국내 역시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한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 브렉시트로 오히려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점에서 중소형주의 상승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가치주를 중심으로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브렉시트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이 중소형주 중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가치주의 매력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 Preview(5~6p): 브렉시트가 안정화되면서 각국의 정책공조에 시선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구로다 BOJ 총재가 연설에 나선다. 외환시장안정과 추가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시사할 가능성이 높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융커 EU 집행위원장을 만난다. 브렉시트는 중장기적인 요인이다. 1 차 충격이 진정된 만큼 향후 정책대응 과정을 주시해보자
■ 콘텐츠/플랫폼: 애플뮤직 한국 상륙? KB
- 애플뮤직의 국내 진출 여부에 관심이 집중. 글로벌 출시 이후 빠른 가입자수 확보를 보여온 애플뮤직이기에 기존 플랫폼의 유료 가입자 이탈에 대한 우려 존재
- 그러나 저작권료 배분 방식이 국내와 달라 이의 협상이 완만하게 진행되지 못할 가능성 존재(국내는 프로모션 진행 시 대부분의 비용을 플랫폼사가 부담). 반면 애플 뮤직이 성공적으로 진출하면 스트리밍 가격 전반을상승시켜 유료 스트리밍 시장의 성장효과를 가져올 수있을 것이라는 분석 존재. 이 경우 프로모션 마케팅비지출을 감당할 수 있는 M/S 상위 사업자들에게 오히려
긍정적. 애플뮤직의 진출 여부와 기업들의 전략 변화에관심을 기울일 필요
- 관련주: 로엔, KT뮤직, 벅스 등
■ 공매도 공시제도의 시행
전일부터 공매도 공시제도가 시행되었음. 한국 증시의 장기 박스권과이에 따른 투자 대안으로 Long/Short 전략이 상당히 확산되었음. 공매도 공시제도의 내용과 이에 따른 영향도 간단히 생각했음
브렉시트의 충격에서 대부분 회복되었다. 전일 선물 9월물은 4영업일연속 상승에 성공했는데 아시아 증시 중에서는 홍콩의 반등이 두드러졌다. 삼성전자의 반등과 함께 선물 외국인은 무려 4,000계약 이상의 순매수를 전개했다. 미결제약정의 증가를 동반해 신규 매수도 상당부분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선물 9월물은 1.35p 상승한244.25p로 마감했다. 선물 거래량은 13만 6,000계약이었다.
ㅇ공매도 공시제도의 시행
전일부터 공매도 공시제도가 시행되었다. 공시 의무자는 상장법인의주식을 공매도해 일정 비율 이상인 모든 투자자이다. 공시의무 발생은 상장주식수의 0.5% 이상을 공매도할 경우이다. 0.5% 이상에 도달한 날로부터 3영업일 이내에 공시해야 한다. 또한추가거래가 없더라도 0.5% 이상의 비율이 유지될 경우 매일 공시해야 할 정도로 까다롭다. 공시 내용에는 공매도 관련 내용은 물론 투자자의 인적사항도 포함된다.
공매도 공시제도의 시행으로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투자주체로는 외국인일 가능성이 높다. 아직 국내 투자주체의 공매도는 규모가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공시제도 회피를 위해 주식선물과 스왑(Swap)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 Brexit 이후 기대와 현실
Brexit 국민투표 이후 전 세계 금융시장 불안감 확산되며 안전자산 선호 현상 강화
금융시장 불안은 빠르게 확산되었으나 그럴수록 주요국 정부 및 중앙은행 정책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져
아직 기대가 현실화된 부분은 미미하지만 불안이 장기화될수록 정책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 또한, 정책이 현실화될수록 금융시장 불안은 좀 더 빠르게 완화될 전망
■ 브렉소더스(Brexodus)의 불안
브렉시트의 여파가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높일 수 있다. 그리고 불확실성은 시차를 두고 실물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따라 유럽과 미국 중앙은행의 정책대응이 예상된다. 국내도 실물 경기에 대한 불안으로 8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25bp인하가 예상된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높지만 7월 인하가 아니라면 단기 금리들은추가 하락하기가 부담스럽다. 물론 단기 구간 못지 않게 장기 구간도 가격 부담은 있다. 그러나 3분기 브렉시트 이후 글로벌 정책 공조와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장기 금리의 하락 압력은 지속될 전망이다. 국고3년/10년 스프레드는 2010년 이후 저점인 17bp 수준까지 축소 가능하다.■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 신한금융 : 영국인들은 한국 주식을 팔까?
2010년 이후 3차례의 유럽발 증시 악재 당시 출회된 외국인 순매도는 평균 4.7조원 파운드·유로 약세, 낮은 유동성 리스크 감안 시 과거 악재보다 외국인 매도 적을 전망. 악재 재부각 여부 가늠하기 위해서는 유럽 유동성 환경이 중요. 모니터링 지속 필요
▪ 대신증권 : [7월 전망] 타이밍의 중요성. Brexit 끝나지 않았다- 7월 KOSPI 밴드 1,900~2,000p
- Brexit 여파 속에 단기 안도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사이에서 등락을 이어갈 전망.
ㅇ단기적으로 KOSPI 1,970p 선에서 추격매수 자제. 7월 초 1,920선 전후에서 2차 반등을 노린 비중확대 유효
- 추경 & 실적시즌을 감안한 유망업종 : 자동차, 내수소비재, 화학, 에너지, 반도체
ㅇ7월 중순 이후(19일부터) 유럽, 미국을 중심으로 7월 심리지표 발표 예정- Brexit 여파, 충격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들. 글로벌 경기불확실성을 자극할 소지가 크다는 판단
▪ 한국투자증권 : 브렉시트 이후 주목할 경기흐름ㅇ브렉시트에 가려진 경기회복
- 하반기로 들어가는 초입에서 앞으로 나타날 경기 흐름은 1)물가 하락 압력이 멈추고 2)미국 가계 소비 증가가 이끄는 형태가 될 것으로 전망
- 경기 흐름을 지탱해주는 가장 중요한 요인들 1)독일과 중국 생산자 물가 동향은 디플레이션 종료 가능성을 밝게 해주고 2)미국 가계 저축률 하락 3)미국 주택시장의 회복세 지속
- 3분기 경기는 매우 불확실하지만 1)디플레이션 종료 2) 수요의 점진적 회복이라는 2가지 흐름이 단기간에 바뀔 이유는 없다고 예상ㅇ6월 중국 외환보유액 전월비 소폭 감소 전망
- 6월 중국 외환보유액은 전월비 200억 달러 감소한 3조 1,700억 달러를 예상한다.
- 1)브렉시트로 달러 강세에 따른 기타 통화자산 가치 하락 2)외환거래량 증가로 정책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
- 2015년 12월 7,082억 위안이 감소한 이후 감소폭은 둔화되고 있지만 위안화 가치 안정화를 위해 외환보유액의 감소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ㅇ한국, 수출과 내수의 공수교대
- 현재 5월까지 확인된 수출물량은 지속적으로 증가
- 2분기에도 순수출 성장기여도는 높아졌을 것으로 추정
- 수출의 성장기여도가 높아지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부동산 경기 하강 사이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은 또 다른 우려사항▪ 유안타증권 : 유럽 우려 완화와 경제지표 호조
1. 영국, 차기 총리 선출 위한 경선 후보 확정
_ 전일 영국 차기 총선 후보군이 확정. 보리스 존슨 전 런던 시장은 후보에 입회하지 않았음
- 현지 여론 조사 결과를 보면, EU 잔류파인 테레사 메이 후보의 지지율이 가장 높게 형성되고 있음
- 테레사 후보는 연내 EU탈퇴 신청을 하지 않을 계획이며, EU잔류파였다는 점에서 EU와 영국 양측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우호적인 협상 진행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2. 경기 펀더멘털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흐름들이 감지
_ 유럽 정치 리스크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완화된다면, 향후 증시 방향성의 결정은 경기 펀더멘털에 대한 기대가 좌우할 가능성이 높음
- 브렉시트 이슈로 경기 둔화 우려가 가장 크게 형성될 수 있었던 EU지역의 성장률 전망치는 주 중 하락이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전일 미국의 시카고 PMI가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는 서프라이즈를 연출. 금일 밤 발표되는 ISM 제조업 지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수 있음3.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5월 국내 산업생산
_ 전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 생산은 전월 비 +17% 증가해 15개월 최대 폭으로 증가
- 항목 별로는 광공업 생산이 서비스업에 비해 크게 증가했으며, 세부 산업 중에는 반도체 산업생산이 +9.9% 증가하며 호조를 보임
- 재고 문제가 심화되고 있던 반도체 산업은 최근 재고 순환지표가 빠르게 개선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국내 반도체 업종의 주가와도 밀접한 연관성 지님▪ 현대증권 : 규제 완화의 물꼬가 터진 바이오
- 보건복지부는 전일(30일) 민간 유전자검사 업체에서 의료기관 의뢰 없이 유전자 검사를 직접 실시가 가능하다고 공표
- 지금까지 민간 업체는 의료기관의 의뢰를 받은 경우에만 유전자 검사가 가능했지만, 법 개정으로 규제가 개선되어 민간업체도 DTC(Direct-to-Consumer) 방식의 검사가 가능하게 됨
- 민간 유전자 검사 업체에서 허용되는 검사범위는 생활습관 개선과 질병 예방이 가능한 검사, 과학적 근거가 확보되고 소비자 위해성이 적은 검사 등에 한정. 혈당, 혈압, 피부노화, 체질량 지수 등 12개 검사항목과 관련된 46개 유전자를 직접 검사할 수 있음
- 이번 제도 변화로 관심이 부각되고 있는 회사는 마크로젠, 테라젠이텍스, 디엔에이링크, 랩지노믹스 등임. 이미 의료기관에서 태아/신생아 유전자 검사, 보인자 검사, 반려동물 유전자검사 등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었기에 DTC 서비스도 출시되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예상
▪ 미래에셋대우 : 한국 생산활동, 일시적 반등- 5월 전산업생산, 광공업 생산 및 공공행정 활동 개선으로 강한 반등
- 개별소비세 인하, 신규 휴대폰 출시, 임시 공휴일 지정 등이 생산 회복에 기여
- 그러나 생산 증가는 일시적일 듯. 가계 소비와 기업 투자 수요 위축 신호가 뚜렷
- 하반기 경제 성장도 정부 의존 불가피. 추경예산편성 등 신속한 정책 대응이 관건■ WSTS 발표 기준 5월 DRAM 출하량 전월 대비 18.1% 증가 - 한투증권 유종우
- 4월 전월대비 7.2% 감소에서 출하량이 크게 증가
- 4~5월 누적 출하량은 1~2월 누적 출하량 대비 11.2% 증가
- 6월 출하량이 5월 대비 증가할 것을 고려하면 2분기 DRAM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10% 중반 증가할 전망
- 분기초 예상 대비 DRAM업체들의 bit growth는 더 높아져 DRAM업체들의 재고 감소가 가능할 전망
- 과거 사이클 상 DRAM업체들의 재고 감소는 DRAM수급 개선과 가격 반등으로 이어졌음
- 최근 spot가격의 반등과 6월 DRAM 고정가격의 안정화는 DRAM업체들의 재고감소와 수급개선을 반영하는 것
- 하반기 DRAM 수급 개선 전망, 반도체업종 비중확대 의견 유지■ 셀트리온- 3분기 다수 주가모멘텀 부각 전망
2분기 실적 정상화 추정. 화이자 대상 램시마 초도 물량 공급, 바이오의약품 독점보장기간 단축, 트룩시마 유럽 허가, 허쥬마 유럽 허가 신청, 셀트리온헬스케어 IPO, 공매도 공시 제도 시행 등 주가모멘텀 부각 전망
ㅇ 2분기 외형 회복, 원가율 및 판관비율 안정화, 컨센서스 부합 추정
- 2분기 별도 매출액 1,572억원(+5.5% y-y), 영업이익 779억원(-2.3% y-y), 순이익 642억원(+21.6% y-y) 추정.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3.7%, 영업이익 -8.7%, 순이익 +3.3% 추정
- 6월 22일 셀트리온헬스케어 대상 6월 30일 기한 1,456억원 규모 제품 공급 및 101억원 규모 용역서비스 공급 계약 체결 공시. 1분기 조업도 손실 및 R&D투자비용 확대로 실적 부진. 2분기 원가율 및 판관비율 안정화로 영업이익률 49.6%(-3.9%p y-y) 추정
ㅇ 향후 주요 관전포인트 주목 권고- 4월 5일 미국 FDA 램시마 허가. 미국 공중보건 서비스법 특허 정보 교류 규정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개발자는 바이오신약 개발자에게 바이오시밀러 시판 180일 전 시판 사실 고지 의무, 10월 미국 램시마 출시 예상. 3분기 화이자 대상 램시마 초도 물량 공급 기대. 언론보도에 따르면 초도 물량 2,000~4,000억원 규모 추산. 초도 물량 수준에 따라 미국 램시마 시장성 판단 가능 전망
- 6월 23일 미국 상원의원 존 매케인 “필수의약품들의 약가, 혁신 및 경쟁법” 발의. 바이오의약품 독점보장기간 12년에서 7년으로 단축 추진. 본 법안 입법화 시 향후 10년간 건강보험재정 68억달러 절감, 미국 진출 바이오시밀러 개발사 수혜 기대
-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 2016년 3분기 유럽 EMA 허가 신청, 2017년 1분기 미국 FDA 허가 신청 계획. 한편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 2016년 4분기 유럽 허가, 2017년 1분기 미국 FDA 허가 신청 계획
- 3분기 화이자 대상 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 초도 물량 공급시 셀트리온헬스케어 상장 예비 심사 청구 예상. 2016년말 IPO 시 셀트리온 그룹 회계 이슈 투명성 확보 기대
- 6월 30일 공매도 공시 제도 시행.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잔액 비율 0.5% 이상, 공매도 금액 10억원 이상 시 공시 의무. 전일 기준 동사 공매도 잔액 비율 20.7%, 향후 수급 변화 가능성 주목 권고
■ 금일 한국증시전망-경기부양 기대감에 상승 예상
야간선물+1.45p 245.70pKOSPI 환산 1,982p
한국증시는 카니총재의 경기부양책 발언과 중국 경제지표 개선으로 상승 예상
MSCI 한국지수는 0.77% 상승했으며, MSCI 신흥지수는 1.00%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수(295계약)로 1.45p 상승한 245.70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1,982p다.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53.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월말 및 반기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으로 8.40원 하락한 1,151.8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1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오늘 한국증시는 영국 카니 총재의 경기부양책 발언과 중국 제조업지표 발표 영향을 받을것으로 예상한다.
BOE 카니 총재가 “올 여름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하자 글로벌 증시는 크게 상승했다. 특히 영국은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향후 ECB도 추가부양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한국 증시에게는 우호적이다.한편, 한국시각 오전 10시에는 중국 PMI 제조업지수가, 10시 45분에는 중국 차이신 PMI제조업지수가 발표된다. 전월에 비해 소폭 부진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최근 생산자물가지수 및 수출입지표가 양호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표 결과가 시장 예상보다 양호할 수 있다. 이 지표 결과에 따라 상승폭 축소냐, 확대냐가 결정 될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유럽 금융주가 카니 총재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상승이 제한되거나 하락했다는 점과 국제유가가 나이지리아의 잠정 휴전에 따른 생산 재개 소식으로 크게 하락한 점, 그리고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이 시장 예상을 하회한 실적을 발표 이후 시간외로 9% 가까이 급락하고 있는 점은 부담이다.■ 미 증시 3 일 연속 1%대 상승
BOE 카니 총재 “경기부양책 내놓을 것”
Global 시장 동향 –미, 영 증시 브렉시트 이전 수준 회복
유럽은 RBS(-4.77%), 로이드 뱅크(-2.63%) 등 금융주에 대해 피치가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하자 약세 출발. 반면, 영국BOE 카니 총재가 “브렉시트 피해를 막기 위해 경기 부양 조치가 있을것”이라 발언하자 주가지수는 상승했으며, 글렌코어(+4.19%), 앵글로아메리칸(+4.30%), BHP빌리톤(+3.56%) 등 원자재주가 상승 주도(독일+0.71%, 영국 +2.27%, 프랑스 +1.00%).
미국시장 – 필수소비재주 상승 주도(다우 +1.33%, 나스닥 +1.33%, S&P 500 +1.36%).국제유가 하락과 차익실현 매물로 보합권에서 출발한 미 증시는 BOE 카니 총재가 “경기부양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발언하자 상승폭을 확대했다.쿠키와 초콜릿 제조사인 몬델리즈(+5.91%)가 또 다른 초콜릿업체인 허쉬(+16.83%)에 인수 제안을 하자 상승했다. 이 소식으로 제너럴밀스(+5.10%), 켈로그컴퍼니(+5.26%) 등 필수소비재 업종이 주가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한편, 매파성향을 보이는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인 제임스 블라드 총재가 “미국은 경제침체에 빠지지는 않겠지만 저성장은 지속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발언으로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은 더욱 낮아 졌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는 2016년 12월 금리동결 가능성은 전일(79.4%)보다 증가한 84.0%, 금리인상 가능성은 전일(18.6%) 보다 낮아진14.0%로 발표됐다. 국 미국 증시는 개별 기업의 M&A소식과 BOE의 경기부양 기대감,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으로 상승 마감했다.
BOE 카니 총재 – “통화 완화 정책 시행할 것”
영국 BOE 카니 총재는 브렉시트로 경기가 부진할 것을 우려하여 오스번 재무장관과 긴급대책 마련을 준비했고 관련한 기자회견을 했음.카니 총재는 “브렉시트가 현실화되어 경기 침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는 발언을 하며 “여름이 지나 경제 피해와 관련된 평가가 끝나면 통화완화 정책을 발표할 것”이라 발언.■ 전일시장특징 섹터
ㅇ 사물인터넷/스마트홈(홈네트워크) - 삼성전자, 제주도 스마트 복합관광단지 사업 제휴협약 소식에 상승.▷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제이씨씨㈜와 제주 신라호텔에서 제주 최대 규모의 스마트 복합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짐.
▷대지면적 357만㎡에 총 사업비 6.28조원을 들여 진행되는 제주오라 관광단지 조성 사업(2021년 완공 예정)은 제주 지역 개발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삼성전자는 관광단지에 맞춤형 IT 서비스, 에코 통합 운영 시스템,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통합에너지관리시스템 등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30일 에스넷, 이에스브이, 코콤, 가온미디어 등 사물인터넷, 스마트홈(홈네트워크)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
■ 전일주요공시
ㅇ 인트론바이오(048530) - 살모넬라 티피무륨 감염을 방지 및 처치하는 방법 관련 미국 특허권 취득
ㅇ 인트론바이오(048530) - 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16-07-01~2017-06-30, NH투자증권)
ㅇ 동부건설(005960) -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558.71억원(매출액대비 8.00%) 규모 (공공임대리츠)대구대곡2 S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공사 수주
ㅇ 대우조선해양(042660) - 조회공시답변을 통해 우량사업의 삼성중공업(주)에 매각을 통한 정상화 추진방안은 현재까지 채권단에서 검토한 바 없다고 밝힘
ㅇ 동부하이텍(000990) - ㈜동부철구 지분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매각관련 절차 진행 중
ㅇ 삼성전자(005930) - 이건희 회장 사망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힘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ㅇ화승인더(006060) - 1분기 매출액 2,110억원(+50% YoY), 영업이익 117억원(+283% YoY) 기록 - 아디다스向 수주 증가로 신발 부문 고성장 전망
ㅇSK머티리얼즈(036490) - SKC에어가스 인수에 따른 실적 인식과 삼성디스플레이의 생산 정상화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239억원(+27.2% QoQ), 423억원(+23.1% QoQ) 예상 - NF3 수요 증가와 중국 3D NAND 투자계획에 기반한 NF3 시장 성장 전망
[하나금융투자]
ㅇ다산네트웍스(039560) - 스프린트 진출 가능성. 미국, 일본 신규 매출로 하반기 실적 기대
ㅇ에스엠(041510) - 하반기 중국 매니지먼트, 예능, 콘서트 등 활동 모멘텀 구체화
ㅇLG생활건강(051900) -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부문 M/S 상승. 중국 샴푸 사업 기대감
ㅇ롯데케미칼(011170) - 유가하락에 따른 에틸렌 사이클 수혜. 견고한 마진 지속될 전망
ㅇ현대위아(011210) - 2018년까지 성장 스토리 이어질 예정. 17년 P/E 7배 이하
ㅇ현대산업(012630) - 재무적 기반 탄탄, 하반기 주택리츠 출자로 주택공급 확대 예상
ㅇ한국전력(015760) - LNG단가 하락으로 연료비, 전력구입비 감소. 발전Mix 개선 기대
ㅇKT(030200) - 2016년 이익 성장 지속 전망. 초고속인터넷 ARPU 상승 반전
ㅇ신세계푸드(031440) - 이마트 ‘피코크’ 판매 호조, ‘노브랜드’ 식품 SKU 확대 본격화
ㅇ동성화인텍(033500) - 사업 포트폴리오 안정, 육상 해상 LNG분야 성장 전망
ㅇAK홀딩스(006840) - 애경유화, 애경산업, 제주항공 사상 최대 실적 전망. P/E 7배 수준
ㅇF&F(007700) - 디스커버리 고성장 지속, 영업레버리지 효과, MLB 매출 성장 예상
ㅇ효성(004800) - 스판덱스부문 견조, 마진 하락 제한적, 수요처 확대 등 호재
ㅇ현대차(005380) - 신차효과로 해외 출하대수 증가, P/B 0.6배로 밸류에이션 매력
ㅇPOSCO(005490) - 탄소강 스프레드 확대. 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수혜 예상ㅇ삼성전자(005930) - IM, CE 사업부 이익 개선. 반도체,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 등 호재
ㅇ세진중공업(075580) - LPG선 인도량 증가,
ㅇ현대중공업 그룹에 높은 공급 점유율 확보
ㅇCJ CGV(079160) - 4DX 성과 개선, 좌석 등급제 시행 등 안정적 실적 전망
ㅇ현대리바트(079430) - 전분기 대비 실적 상승 기대감. 밸류에이션 메리트 저점 매수 유효
ㅇTBH글로벌(084870) - 국내 구조조정 효과로 적자폭 축소, 중국 부문 견조한 매출 성장
ㅇ메디톡스(086900) - 필러 중심 실적 성장. 하반기 앨러간 이노톡스 미국 임상 3상 진행
ㅇ제주항공(089590) - 기재 확장으로 규모의 경쟁 가능, 운용 효율성 확대로 마진 개선
ㅇ아모레퍼시픽(090430) - 중국 내 높은 브랜드력 기반한 매출규모, 면세점 기저효과 기대
ㅇ풍산(103140) - 구리 공급 리스크 완화로 신동부문 실적 개선. 방산 매출 증가
ㅇKB금융(105560) - 비은행 수익 다변화. 선제적 충당금 적립으로 높은 자산건전성 유지
ㅇLG하우시스(108670) - 아파트 입주량 증가, 고마진 제품 증설, 착공 물량 매출 가시화
ㅇ한진칼(180640) - 장기적으로 진에어 상장에 따른 가치 재평가 기대. 3Q 흑전 기대
ㅇ종근당(185750) - 올해 신규 품목 매출 호조, 중장기 R&D 성과 도출 기대
ㅇ테고사이언스(191420) - 주름 개선 피부세포치료제 사업 영역 확장에 따른 외형성장 기대
ㅇ크리스탈신소재(900250) - 3Q 본격 Capa 증설 시작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ㅇ오리온(001800) - 하반기 공장 정상 가동, 신제품 판매 호조, 해외 실적 기대
ㅇKB손해보험(002550) - 차보험, 장기위험 손해율 개선, 일반보험 손해율 대폭 개선 전망
[현대증권]ㅇ효성(004800) - 동사의 이익 성장을 견인하였던 섬유(spandex) 부문이 중국업체의 증설 마무리 국면 진입으로 수익성 둔화 우려에서 진정될 것으로 예상 - 또한 산업자재/중공업/ 화학 부문에서 구조적 이익 개선이 나타나며 6년만에 섬유 이익을 넘어서며 동사의 주력 부문이 될 것으로 기대
[NH투자증권]
ㅇ고려아연(010130) - 판매량 증가 및 비철금속 가격 상승으로 인해 양호한 2/4분기 실적 기대 - 대규모 투자 완료 이후 이익증가분은 배당 확대로 이어질 전망
ㅇ휴켐스(069260) - 탄소배출권 판매, 주요제품 가동률 상승 및 제품 스프레드 개선 등으로 인해 2/4분기 사상최대 실적 전망 - 하반기 탄소배출권 추가 판매 기대되며 제품 스프레드 확대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
■오늘의 주요일정
ㅇ 미국증시 조기폐장
- 1일 미국증시는 독립기념일(4일)을 앞두고 동부시간 기준 오후 2시에 조기폐장함.
ㅇ 한국은행, 임시 금융통화위원회 개최
- 한국은행은 7월1일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하고, 국책은행의 자본 확충을 위한 10조원의 대출을 승인할 예정임. - 앞서 정부와 한국은행은 한국은행이 10조원, 기업은행이 1조원을 대출해 자산관리공사가 관리하는 자본 확충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으며, 자본 확충 펀드는 산업은행이나 수출입은행의 자본 확충이 필요할 때마다 조건부 자본증권을 인수하는 데 쓰일 예정임. (관련섹터 : 은행)
ㅇ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 현지시간으로 1일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이 있을 예정. - 불라드 총재는 영국 경영·경제학자협회 연례 만찬에서 경제, 통화정책과 관련해 연설할 예정.
ㅇ 검찰,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소환 - 검찰은 7월1일 오전10시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 - 신영자 이사장은 네이처리퍼블릭의 롯데면세점의 입점 과정에서 정운호 前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고, 입점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고 있음.
ㅇ 아시아나항공, 인천-삿포로 신규 취항 - 아시아나항공은 7월1일부터 인천-삿포로 노선에 신규 취항할 예정.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삿포로 노선에 매일 1회 250석 규모의 좌석을 공급할 예정.
ㅇ 국토교통부령 일괄 개정안 시행(드론택배 허용 등) - 국토교통부는 드론(무인항공기)과 자율주행자동차 등 신 산업 분야 성장 촉진을 위한 항공법 시행규칙 등 7개 '국토교통부령 일괄 개정안'을 6월3일부터 2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힘. - 이는 지난 5월 제5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발표된 '드론 및 자율주행차 규제혁신' 방안의 후속조치로, 항공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농업·촬영·관측 분야로 제한된 드론 사업범위를 국민안전·안보 등을 저해하는 경우 외에 모든 분야로 확대하는 내용임. - 25kg 이하 소형 드론을 활용한 사업의 자본금 폐지와 비행승인·기체검사 면제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 - 이에 따라 드론 택배 및 드론을 이용한 공연을 할 수 있게 됐음. - 이번 국토교통부령 일괄 개정안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
ㅇ 보건복지부, 맞춤형보육 시행 - 보건복지부는 7월 1일부터 맞춤형 보육을 시작한다고 밝힘. 이에 따라 맞벌이와 홑벌이 가정 모두에게 일괄 12시간 제공하던 보육서비스를 홑벌이 가정 등에 대해서는 하루 7시간만 지원하게 될 예정.
ㅇ 컨테이너 화물 총중량 검증제 의무화 - 해양수산부는 7월1일부터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상에서의 인명안전을 위한 국제협약(SOLAS)'에 따른 컨테이너 총중량 검증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힘. - 이 제도는 선박에 컨테이너를 선적하기 전 화주가 해당 컨테이너 중량을 검증해 선사에 알리고 선사가 이를 선박 적재계획에 활용하도록 하는 제도임.
ㅇ CJ CGV, 서브팩(SUBPAC)관 런칭 - CGV는 7월1일부터 CGV청담씨네시티에 백팩 디자인의 웨어러블 진동 오디오가 장착된 서브팩(SUBPAC)관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힘. - 한편, CGV는 서브팩관 오픈을 기념해 7월1일부터 8일까지 서브팩관 전용 'NOW YOU FEEL IT(나우 유 필 잇)'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힘. - 서브팩관의 이용가격은 주중 1만5천원, 주말 1만7천원임.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6월3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브렉시트 충격 완화 속 영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사흘째 큰 폭 상승
ㅇ 국제유가, 6월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로 급락
ㅇ 유럽증시, 영국(+2.27%), 독일(+0.71%), 프랑스(+1.00%)
ㅇ 韓 잠재성장 이미 2%대... 6년뒤 제로성장, 서울대 경제연구원 경고... 구조개혁 미적대면 성장률 0%대 추락, 더 앞당겨질 수도
ㅇ 美, 한·미 FTA 긍정 평가 '무역보복' 근거 약해졌다... 美 ITC "교역수지 157억 달러 개선"
ㅇ 베일 벗는 카카오뱅크 "예·적금 상품 이자 0.8%P 더 준다"... 연말 출범 사업계획 잠정 수립, 카드 수수료 2% → 0.5%로 낮춰
ㅇ 김앤장, M&A 법률자문 '챔피언'... 상반기 재무자문 1위 CS
ㅇ 뒤늦게 C등급(경영평가) 받은 산업은행·수출입은행... 성과급은 챙긴다
ㅇ 국내 법률시장 EU에 최종개방... 로펌 M&A 오늘부터 가능
ㅇ 박원순표 무상복지 '청년수당' 강행... 복지부 "사회보장법 위반"
ㅇ "불체포특권 포기할 것" 국회개혁 선수 친 與, 목요일마다 본회의 개최... MK 현인그룹 제안 수용
ㅇ 조선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조선소 등 7800여 곳 대상, 파업예고 대기업 3사 제외
ㅇ 36개월(2014년1월1일 이후 출생) 미만 두 자녀 뒀다면 종일반 이용 가능... '맞춤형 보육' 진통끝 오늘 스타트
ㅇ 세월호 특조위 활동 종료... 특조위 "인양때까지 조사" 반발
ㅇ 조선업 구조조정... 구조조정 급한데 실업대란 겁나고, 柳 경제팀의 고육지책... 이기권 장관 "1년간 7500억... 중소조선사 우선"
ㅇ 조선 '빅3' 재편 시나리오... '빅2' 전환 대신 사업 특화에 무게... 대우조선 LNG선 '올인' 할 수도
ㅇ 관공선 조기 발주... 중소 조선사 돕는다
ㅇ '서영교 중징계' 만장일치 결정... 徐, 자진탈당 지도부 권유 거부
ㅇ 黨 간판 뗀 잠룡들... 장외서 진검승부, 金 개헌·양극화 양날개 장착... 文, 네팔서 봉사하며 숨고르기... 安, 공부하는 정당 의지 계속
ㅇ 野, 대기업 前임원 사외이사 금지 추천... 김종인, 20대 국회 첫 대표발의 예정
ㅇ "농축수산물은 김영란법 예외"... 與 강석호·김종태 의원, 개정안 제출
ㅇ "김정은 시대 권력구조 완성", 통일부 "국무위원장 추대로 외교·통일 등 역할 확대"
ㅇ 이정현의원 靑홍보수석 때 세월호 KBS보도 개입 논란
ㅇ 브렉시트 투표 이기고도 '패잔병'된 EU 탈퇴파 대장 존슨... '거짓 공약' 비난 속 오른팔 고브까지 등돌리자 출마 포기... 차기총리 후보 급부상한 류파 메이 "연내 EU 탈퇴 없다"ㅇ 잔류 96% 몰표나온 영국령 '지브롤터' 가보니... "브렉시트로 EU 탈퇴 걱정이지만 스페인 영유권주장이 더 재앙"
ㅇ 폭풍 전야? 푹풍 소멸? 글로벌 주식시장 진정, 환율전쟁 등 불씨 여전
ㅇ 소니, 10년만에 로봇사업 재진출한다... 통신사 도코모는 무인차 개발나서... 日기업 돈되는 4차산업 올인
ㅇ 구글알파벳, 첫 투자 상장회사는 헬스케어... 케어닷컴에 530억
ㅇ 부유세 외치던 佛 올랑드, 세금 깎는다... 브렉시트후 파리 금융허브 구축차원 감세·규제완화
ㅇ 아파트 공급과잉에 중도금대출 부실 우려... 수도권 내년 입주 몰려 가격 조정 가능성, 금리 1%P 오르면 143만 가구 벼랑으로
ㅇ* 車 범퍼 살짝 긁히면 교체 안된다... 오늘부터 車보험 표준약관 개정, 복원 수리비만 지급
ㅇ 5월 산업생산 1.7% 반등... 15개월來 최대↑
ㅇ 3백만원짜리 세탁기(LG전자 트윈워시) '불티'... 역발상이 불황 뚫었다
ㅇ 혼저 옵서예~ 최첨단 IoT... 삼성전자, 제주에 스마트 복합관광단지 참여
ㅇ '무거운 발걸음' 신동주·동빈... 시간차 귀국, 신회장 3일 입국... 어제 들어온 신 前부회장은 '민유성 사건' 등 챙길 듯
ㅇ 항공업계 휴가철 초저가 경쟁... 제주항공, 김포~제주 9900원... 이스타 中·日노선 할인1 IHS "해운불황 향후 20개월 지속", 해운사 인수합병 불가피
ㅇ 넷플릭스, 한류콘텐츠 세계에 뿌린다... 방한 헤이스팅스 CEO "韓 영화·드라마·예능에 대대적 투자"
ㅇ 정부, 2017년도 R&D에 13조... AI 예산 80%↑
ㅇ 석달간 700만병 "마트선 안팔아요", 한국야쿠르트 '콜드브루' 아줌마 방판으로 대박... 이색 판매채널 효과
ㅇ 배달의 민족 4년 만에 투자수익 2배 '배달'... IMM인베스트 등 234억 규모 지분 6.8% 외국계에 되팔아
ㅇ 한앤컴, 시멘트 3社 투자금 900억 조기 회수
ㅇ 뜬금없는 李회장 사망설... 삼성그룹주 12조 출렁, 장중 물산 8%·SDS 7% 급등... 거래소, 공매도·작전세력 개입여부 모니터링 착수ㅇ 갈팡질팡 애널리스트, 코스피전망 1650서 2040까지 들쭉날쭉
ㅇ ISA수익률 첫 공개... NH·HMC증권 웃었다, SK·미래에셋대우 등은 부진한 성적
ㅇ 삼성화재, 을지로 사옥 매각 추진ㅇ 서울아파트 원정쇼핑 불붙었다... 지방투자자, 강남선 재건축·非강남선 갭투자(전세낀 주택매매)... 시장 양극화에 출구전략
ㅇ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 '어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 승객 4600명 태우고 6월30일 부산항 입항
ㅇ 울산~포항 고속도로 완전개통... 30분 생활권으로ㅇ "저 승합차 안에는 100% 두명 밖에 안탔을 겁니다", 車 떨림만 보고도 버스차로 위반 잡아내... 암행순찰차 동행 르포
ㅇ 檢 신영자 압박 롯데그룹 비리 단서 찾는다... 오늘 소환 조사
ㅇ 남상태, 싱가포르 계좌... '비자금 저수지'로 사용, 대우조선 비리수사... 횡령·뒷돈 20억 넘어ㅇ [오늘의 날씨] 마른장마 끝, 오늘 돌풍 동반 큰 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이상
■ 전일 글로벌 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브렉시트 충격 완화 속 영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사흘째 큰 폭 상승.
- 뉴욕증시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충격이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의 마크 카니 총재가 추가 경기 부양 가능성을 시사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큰 폭 상승.
-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의 마크 카니 총재는 브렉시트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경기 부양 가능성을 시사했음. 카니 총재는 기자회견을 통해 “브렉시트로 인한 불확실성이 한동안 고조된 상태로 남아 있을 수 있다는 것이 타당한 것 같다며, 경제 전망이 악화했고 일부 통화정책완화가 올 여름 필요할 것 같다”고 밝힘. 카니 총재는 중앙은행이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임을 강조했음.
-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美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건수가 전주대비 1만건 증가한 26만8,000건(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조사치인 26만5,000건을 약간 밑도는 수준임. 이에 따라 주간 실업보험청구건수는 69주 연속 30만 건을 밑돌았음. 美 시카고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6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의 49.3에서 56.8로 7.5포인트 상승했음. 이는 지난 2015년 1월 이후 1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임.
- 한편, 국제유가는 차익실현 매물 및 공급 과잉 우려로 급락.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유틸리티, 개인/가정용품, 음식료, 화학, 식품/약품 소매, 통신서비스, 금속/광업, 기술장비, 보험, 은행/투자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소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반면, 국제유가 급락 속 에너지 업종은 하락.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투자자들의 관망세에 약보합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지수는 장중 내내 시초가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기록. 지수는 결국 2,929선에서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
- 최근 상해종합지수는 브렉시트 발표 이후 사흘째 상승세를 나타내며 양호한 흐름을 기록. 30일 장 초반 이 같은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했으나, 곧바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지수는 지지 부진한 흐름을 기록. 한편, 1일로 다가온 주요 경제지표 발표도 투자자들의 관망세에 일조.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전력주 등은 혼조세를 기록했으며, 철강주, 철도주 등은 하락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브렉시트 충격 완화 속 산업생산 부진 등으로 강보합 마감.
- 닛케이지수는 15,752엔선에서 1% 넘게 갭 상승 출발. 하지만, 개장 전 발표된 산업생산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경기 둔화 우려감이 커지면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축소, 결국 15,575엔선에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 7월1일로 예정된 2분기 단칸지수 발표 결과를 앞둔 관망세도 지수 상승을 제한했음.
- 브렉시트 충격에서 벗어나 글로벌 증시가 연일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산업생산 부진 소식이 지수 상승을 제한했음. 일본 경제산업성(METI)은 5월 산업생산 예비치가 전월보다 2.3% 감소했다고 밝힘. 지난 2013년 6월 확정치였던 3.1% 감소 이후 최대 감소폭이며, 0.1% 감소할 것이라던 시장의 예상과 전월 0.5% 증가 역시 모두 크게 하회했음.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보험, 에너지, 복합산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전일 상품환율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 다우지수는 17,929.99pt (+1.33%), S&P 500지수는 2,098.86pt(+1.36%), 나스닥지수는 4,842.67pt(+1.3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91.67pt(+1.81%)로 마감.
- 미 증시는 경제지표가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 데다 영란은행 총재의 추가 부양 가능성 시사 발언 영향으로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필수소비업종이 2.2%, 오르고 유틸리티와 산업업종도 2% 가량 상승
- 유럽주요증시는 영란은행 총재의 통화완화 시사 발언에 힘입어 브렉시트 충격을 극복하고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로 상승 마감
- WTI유가는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움직임과 나이지리아와 캐나다 산유량 회복 소식에 전일대비 $1.55(-3.11%) 하락한 배럴당 $48.33에 마감
- 영란은행의 마크 카니 총재는 "경제 전망이 악화됐고 일부 통화정책 완화가 여름 동안 필요할 것 같다"며 추가 부양책 도입을 시사(Bloomberg)
-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1만명 늘어난 26만8천명을 기록했다고 발표. 예상치 상회했으나 69주 연속 30만명 밑돌며 여전히 낮은 수준 유지(Bloomberg)
- 국제통화기금이 독일 최대은행인 도이체방크를 세계 금융시스템에 가장 위협이 되는 은행으로 지목. 또한, 미 연준에서 실시한 스트레스테스트에서 도이체방크와 산탄데르만 불합격 판정(WSJ)
- 인텔이 이스라엘 자동차 솔루션기업 모빌아이와 협력해 BMW그룹에 자율주행차 기술을 공급키로 결정(Bloomberg)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지난주 퇴임한 니케시 아로라 전 부사장이 이해충돌 및 의심스런 행위를 했는지 여부와 관련해 소프트뱅크 조사 중(Bloomberg)
- 오레오쿠키로 유명한 몬델리즈 인터내셔널이 허쉬를 230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제안. 그러나 허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몬델리즈의 제안을 거절하기로 결정(Bloomberg)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정수기의 특정 필터가 칼슘 같은 미네랄을 추가한다는 허위 내용을 방송한 CJ오쇼핑과 홈앤쇼핑에게 중징계인 `관계자 징계`를 내렸음. 같은 이유로 현대홈쇼핑은 `주의`를 받았음
-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 등 국내 주요 백화점 CEO들을 만난 자리에서 "백화점 판매 수수료의 하향 안정화와 비정상적인 수수료 격차를 해소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히고 백화점 CEO들에게 협조를 당부
- 매매 가격이 9억원을 넘는 서울 아파트의 가격 상승률이 비슷한 면적의 9억원 미만 아파트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말 대비 올 상반기에 9억원을 초과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2.31% 올라 9억원 이하인 경우(1.39%)를 크게 웃돌았음
- KDB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2015년 금융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C등급을 받았음. 이들 기관은 지난해 같은 평가에서 각각 A등급, B등급을 받았지만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등 실적이 미흡하고 자회사 관리 부실에 따라 C등급으로 강등된 것임
- 정부가 2017년도 정부 연구개발(R&D)사업에 올해보다 0.4% 증가한 12조9149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음. 특히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공지능(AI) 기술 분야에 대한 내년도 투자는 올해보다 80% 대폭 증액됨
- 구글이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헬스케어 기업인 `케어닷컴`에 투자하기로 했음.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구글 투자 부문은 케어닷컴에 4635만달러(약 534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힘. 이는 구글의 첫 상장회사 투자임
- 차량 공유업체 우버가 운전기사의 운전습관을 조사한 후 나쁜 습관을 경고해주는 서비스를 준비 중임. 우버는 스마트폰의 GPS를 통해 차량의 속도는 물론 앞차와의 거리유지, 교통신호와 다른 차량에 대한 반응 등 다양한 정보를 체크할 계획임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07/05(화)한눈경제정보 (0) 2016.07.05 16/07/04(월)한눈경제정보 (0) 2016.07.04 16/06/30(목)한눈경제정보 (0) 2016.06.30 16/06/29(수)한눈경제정보 (0) 2016.06.29 16/06/28(화)한눈경제정보 (0) 2016.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