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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8/09(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8. 9. 07:31

    16/08/09(화)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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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8월10일 수요일

    -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엑스포
    - 대구단편영화제
    - 영화 "터널" 개봉
    - 영화 "국가대표2" 개봉
    - 6월 통화 및 유동성동향
    - 7월 고용동향
    - 아큐픽스 보호예수 해제
    - 한국가스공사 실적발표 예정
    - 컴투스 실적발표 예정
    - 게임빌 실적발표 예정
    - 코오롱인더 실적발표 예정
    - 美) 6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현지시간)
    - 美) 7월 재정수지(현지시간)
    -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 美) 폴로랄프로렌 실적발표(현지시간)
    - 영국) 8월 산업동향(현지시간)
    - 日) 6월 핵심기계류수주
    - 日) 7월 기업물가지수(CGPI)
    - 日) 6월 3차산업지수




    ■ 매출액 회복과 함께 본격적인 실적장세 진입  - 토러스
    - 2분기 어닝시즌 특징은 매출액 증가율 회복
    폭염과 함께 2분기 어닝시즌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한국 증시에 상장 된 전체 종목 가운데 302개 종목이 2분기 실적 잠정치를 발표했다. 중소형주는 대부분 마감읷 또는 직전읷 발표하기 때문에 현재까지 발표 종목 수 기준으로는 전체의 16%에 불과하다. 그러나 발표 종목들을 합산하면 시가총액 비중으로는 전종목 대비 68%, 전분기 어닝 비중으로는 72%에 이르기 때문에 한국 증시 전체 2분기 실적을 점검하기에는 충분하다.


    한국 증시의 2분기 실적에서 주목해야 될 중요한 특징은 매출액 역성장이 멈추었다는 점이다.한국 증시 전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기준으로 2016년 1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 역성장을지속했다. 그런데 [그림1]을 보면 이번 2분기에는 한국 증시 전체 매출액 증가율이 전년 동기대비 2.3% 증가했다. 또한 전분기 대비로 비교해도 4.4% 증가했다. 이러한 매출액 증가세는 섹터 전반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제 8월의 한국 증시는 2분기 어닝시즌의 마무리와 함께 본격적읶 실적 장세를 보여 줄 것이다. 비록 지난 7월은 글로벌 유동성을 기반으로 외국읶 순매수가 맊들어낸 유동성 장세의 성격이 강해보였으나, 이미 실적 장세로의 전환은 시작되고 있다. [그림3]을 보면 컨센서스 대비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섹터와 어닝 쇼크를 기록한 섹터의 주가 차별화가 극명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실적 개선이 뚜렷한 업종 및 종목 중심으로 접근이 필요하다. 2분기 극명한실적 개선을 보인 종목은 실적 및 증가율과 컨센서스 상회율

    (NAVER, 파라다이스, 디오, 바텍, 코스맥스비티아이, SK바이오랜드, 한국카본, 멀티캠퍼스,메디아나, 대봉엘에스, 정산애강)





    ■ S&P의 한국 신용등급 상향의 의미 - NH

    ㅇ신흥국 중 최고등급으로 인정받으면서 글로벌 준 안전자산 지위 재확인
    한국의 글로벌 신용등급이 신흥국 중 최고등급(AA0)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글로벌 준 안전자산의 지위를 재확인했음. 현재 AA0/Aa2 등급을 보유한 신흥국은 카타르, 쿠웨이트, 아랍 에미레이트, 아부다비, 마카오 등이 있음


    이는 종합적인 국력을 비교했다기 보다는, 채권투자자의 시각에서 신흥국 중가장 안정된 채무상환 능력과 의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뜻함

    ㅇ경제 성장률 하락세에도 다변화된 산업과 안정적인 거시경제 관리 능력보유
    한국은 꾸준한 경제 성장과 유연한 통화정책을 바탕으로 견조한 경제 시스템과 재정 등 거시적 안정성을 달성하였음. 향후 3~ 5년동안 한국은 금융위기이전 보다는 낮은 경제 성장률이 전망되지만 타 선진국 대비 양호할 것. 또한 은행의 단기 외채 감소와 지속적인 경상 수지 흑자도 신용도를 높이는 요인

    다변화된 산업으로 특정 산업이나 수출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낮음. 올해 한국 수출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타 국가 대비 경쟁력이 크게 저하된 상황은 아님. 대중국 수출 부진을 미국 경제 회복이 일부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음

    그러나 조선업 구조조정의 지연, 정부 및 가계부채 증가 추세, 환율 강세와 중국 및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출 감소는 성장을 제약하는 요인임

    ㅇ공기업과 은행은 상향 가능성 상존 vs. 민간기업은 하향 압력 여전
    한국정부의 신용등급이 신흥국 중 최고수준(AA0)으로 상향되면서 글로벌 준 안전자산으로서 금리수준과 환율의 방향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해외채권투자자금의 유입이 예상됨

    정부신용등급의 상향조정에 따라 공기업과 국영 및 일부 민간은행의 신용등급이 함께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지만, 민간 기업의 신용등급은 여전히 하락압력을 받고 있어 경쟁력 회복을 위한 구조조정이 여전히 필요한 상황임



    ■ 7월 미 고용호조, 위험자산선호에 걸림돌 아닌 디딤돌 -  유진


    - 7월 미 고용시장, 비농업취업자 및 임금, 근로시간, 경제활동참가율 등에서 전방위 호조
    - 방점 1. 고용과 소비의 선순환 가능성 높이며 상반기 경기침체 불안 해소 및 하반기 개선기대 형성
    - 방점 2. 미 금리인상 확률 높였지만 해외 불확실성 및 낮은 인플레 등 연내 금리인상 지연요인 불변
    - 7월 미 고용호조, 금리인상 보다는 경제성장 개선에 무게 실리며 올 여름 위험자산선호 지속에 긍정적




    삼성바이오로직스, 1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예심 청구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11일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상장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업 규모를 감안할 때 패스트 트랙 적용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30일 주관사단과 법률 자문사를 모아 킥오프 미팅 이후 본격적인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실사에는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과 공동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JP모간, 크레디트스위스(CS)가 참여한다. 이들은 상주 인력을 파견해 상장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증권사는 5명 이상, 외국계 증권사는 사별로 2~3명이 인력이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본사로 파견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주식 시장에서 바이오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이 높은 만큼 올해 상장을 마무리해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겠다는 복안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장 후 기업가치 10조 원과 공모 규모 2조 원을 여전히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연말 상장한 기업들의 주가 흐름이 좋지 않았던 관계로 하반기부터 오는 11월까지 상당한 기업들의 기업공개(IPO) 일정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7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예심 청구서를 제출한 두산밥캣은 오는 10월 중순 상장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최대 신발전문 멀티숍으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ABC마트코리아는 내달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재도전한다. 공모규모는 2000억~3000억 원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ABC마트코리아 측은 올해 실적 상승세를 바탕으로 국내 상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넷마블게임즈가 내달 중순께 예심청구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패스트트랙 적용 대상이지만 실제 상장은 연말이나 내년 초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넷마블게임즈의 예상 시가총액이 10조 원대 이상 거론되고 있어 각각 공모일정을 겹치지 않게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일정상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장을 마무리 지은 뒤에 넷마블게임즈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 바텍, 시장 기대치 대비 호실적 시현      -  SK

    ㅇ2Q16: 수출 증가와 신제품 출시로 호실적 이루어
    바텍의 2 분기 실적은 올해 4 월부터 미국과 중국에서 출시한 신제품 영향과 TFT 디텍터의 수출 증가로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미국에서는 PaX-i3D Smart 제품이, 중국에서는 PaX-i3D 가 신규로 출시되었다. 동사의 연결기준 2 분기 실적은 매출액 645 억원(+15.2% YoY, -16.6% QoQ), 영업이익 155 억원(+58.5% YoY, -34.3 QoQ)으로 시장 컨센서스 보다 높았다. 또한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과 마진이 비교적 높은 PaXi3D Smart 제품의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이 더욱 개선되었다.

    ㅇ북미지역을 비롯한 해외 매출 꾸준히 확대
    금년 상반기 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76%로서 지난해(수출 비중 74%) 보다 2%p 더 확대되었는데, 특히 북미지역의 수출 증가가 두드러진다. 이는 금년 4 월 미국에서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 PaX-i3D Smart 의 영향이 컸다. 이번 2 분기에만 미국에서 약 100 여
    대의 PaX-i3D Smart 가 출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올해 3 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2 분기보다는 실적이 감소하겠지만, Dental 부문의 신제품 효과와 Detector 부문의 지속적인 수출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된 매출액 556 억원(+10.8%
    YoY), 영업이익 97 억원(+19.0% YoY)이 예상된다.




    ■ 아시아 신흥공업국 재고사이클에 긍정적 변화   -  미래

    중국 재고사이클 개선
    금년 들어 중국 산업재고는 전년비 감소세로 전환되었음. 철강 재고 감소가 1 년반 동안 지속되는 가운데, 금년 상반기에는 IT, 자동차, 화학 재고도 감소세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며, 외 다른 업종에서도 재고 조정이 진행되고 있음.


    이 중에서 화학, IT 등 일부 업종에서는생산 회복이 나타나고 있어 개선된 업황을 보여주고 있는데, 지속 여부는 생산 반등이 곧바로 재고 반등으로 이어지는 취약한 상황인지를 좀더 지켜봐야 할 것임.



    아시아 공업국 재고사이클이 미국, 일본 대비 상대 우위
    중국과 더불어 한국, 대만도 출하 반등, 재고 조정 양상을 띠고 있어, 재고순환상 개선 시그널이 미흡한 미국, 일본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한 상황으로 판단됨.


    한국은 IT, non-IT 동반으로 재고사이클이 개선되고 있어 질적으로 긍정적 평가가 가능하며 제조업 경기 반등 지속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듯함. 반면,


    미국은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재고순환상 의미있는 변화는 아직 감지되지 못하는 상황이며, 일본은 엔화 강세 부담이 전기전자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제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업종별 현황: IT, 화학 업종이 재고순환상 긍정적, 철강, 자동차는 상황 주시

    한국과 중국의 재고순환에 가장 높은 가중치를 부여하고 다른 국가들의 그것들까지 참고할때, 우선은 IT 와 화학 업종을 긍정적 관점으로 볼 수 있을 듯함.


    철강의 경우, 중국의 재고조정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출하 반등, 재고 감소가 진행되어 마찬가지로 긍정적인변화가 있는 상황이나 미국의 반덤핑 관세 부과 이후 상황을 좀더 지켜 볼 필요가 생겼음.


    일반기계, 전기장비 등은 재고순환상 긍정적 변화가 미약한 상황. 자동차는 엔고 부담에 따른 일본의 불리함과 미국내 업황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는 점이 중첩되고 있음.



    ■ [화학] 신증설 지연으로 싸이클 연장               - 키움


    화학: 에틸렌 호황 싸이클의 연장

    북미향 공급 증가에도 불구하고 에틸렌의 호황은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저유가 및 투자비 증가 등의 요인으로 기존에 계획된 북미 프로젝트 등의 신증설이지연되거나 재검토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공급 증가의 또 다른 한 축인 중국의 CTO/MTO도 저유가로 인한 경제성 하락 및 환경 이슈 등으로 신증설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한편 작년과 올해는 에틸렌 계열 호황이 국내 화학 업체의 실적 개선을 이끌었지만, 향후 3~4년은 부타디엔, ABS, MEG, PVC, 합성고무 등 비에틸렌/PE 계열 수급 개선이 국내 화학 업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ㅁ 정유: 3분기를 바닥으로 마진 개선 전망
    올해 1분기 이후 휘발유 수급타이트를 예상한 역내/외 정제설비 가동률 상승 및 중국 Teapot의 수출 확대 등으로 정제마진이 약세로 전환되었으나,


    1) 3분기를 바닥으로 중간유분(등유, 경유 등) 수요 호조, 2) 가을철 정기보수 규모 확대, 3) OSP 인하 및 4) 4분기 계절적 성수기 효과 등으로 정제마진의 반등이 전망된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도 신규시설에 대한 투자침체가 지속적으로 견조한 업황의 토대를 마련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ㅁ 업종 Top Picks: 롯데케미칼, S-Oil

    화학 업종의 Top Pick은 롯데케미칼이다. 그룹 관련 이슈로 어수선한 상황이나, 최근 싸이클 호조에 따른 수혜를 영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동사는 미국/우즈베키스탄 에탄크래커 건설을 통해 원료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삼성 화학부문 인수 등을 진행하여 그 동안 미진하였던 다운스트림 생산능력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정유 업종의 Top Pick은 S-Oil이다. 동사는 최근 우호적 영업환경을 바탕으로 창사 최대 규모의 정유/화학 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경질유 및 올레핀 유도체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다.



    ■  SK Small Cap Store : 성장과 가치를 찾다
    ㅇ 7 월 스몰캡 Review
    "코스닥의 양극화: 잘 나가는 IT 와 못 나가는 중국 관련주"

    코스닥은 7 월 한달 동안 +4.61% 상승했다. 코스피가 같은 기간 +2.33% 상승한 것과비교해 볼 때 상대적으로 큰 폭 상승하며 코스닥 중심의 증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7월 코스닥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①700 선 돌파 이후 상승 모멘텀의 둔화, ②IT 업종
    의 강세, ③사드(THAAD) 배치 이후 중국 관련 소비재 업종의 약세를 꼽을 수 있겠다.


    ㅇ 8 월 스몰캡 Preview


    잘 나가는 업종만 잘 나가는 더러운 세상 / 부익부 빈익빈의 심화
    8월 코스닥 시장도 7월 코스닥 시장의 움직임과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미국 연준이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미국 GDP 가 예상과 달리 부진하게 나타나자 미국 고용지표 등 다른 경제지표의 개선을 한번 더 확인해야 한다는 목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12 월로 보는 시각이우세하다.


    8 월에 FOMC 회의가 예정되어 있지 않고,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전망도 12 월이 우세한 만큼 증시에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될 것이다. 브렉시트의 진앙지였던 영국의 BOE 가 기준금리를 인하한 만큼 각국 중앙은행이 미루고 있는 통화완화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지속될 것이다

    코스닥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겠지만, 업종 및 종목별 차별화 역시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가 신고가를 경신하며 전반적인 국내증시의 상승을 이끌 가능성이 큰데, 과거 삼성전자가 대장주로 등극한 2000 년대 이후 삼성전자의 수익률이 좋았던 구간에서 타 업종은 소외를 받았었다.


    삼성전자의 랠리에 기관의 수급이 쏠렸기 때문이다.현재 국내증시에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만큼, AR, VR 등 신기술 접목 기대감이높은 IT 업종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코스닥 시장 역시 IT 관련 업종의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반면 중국의 보복에 대한 우려도 본격화 될 것으로 보여 관련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이 불가피하다. 사드의 한반도 배치 이후, 중국정부가 연일 비난의 강도 수위를 높이고 있어 불안감이 높기 때문에 중국발 수출 비중이 높은 업종(화장품, 엔터, 의류 등)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가질 필요가 있다.




    보호무역과 미・중 관계 변화   - 교보


    ㅁ 2016 미국 대선, 가장 중요한 이슈는 경제
    차기 행정부는 금융위기 이후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따른 재정수지 개선을 위한 노력이 요구될것으로 판단된다. 미국은 경상수지 개선 노력을 병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과정에서 다른 나라와의 무역분쟁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통상압력 확대 우려 상존하나 극단적 전개는 현실적으로 어려움
    두 후보 모두 통상정책에서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반대하며, 북미자유 무역협정(NAFTA) 재협상을 제시하고 있다.


    트럼프 후보는 중국에 45%, 멕시코 35%의 관세를 주장하는데 두 국가로부터의 수입은 전체 수입규모의 35%를 차지하고 있어 무역갈등으로 확산 될경우 공급측면에서의 인플레이션이 우려된다.


    향후 대선 후보들의 보호무역 강화 정책 실제 이행은 의회의 협조와 상∙하원의 정당조합이 중요, 우려하는 바와 같이 극단적인 보호무역의 전개는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미・중 관계, 협력과 발전을 실험해 보는 시기가 될 것
    높은 경제적 상호의존의 지속에도 불구하고, 미・중 관계는 점차 보다 경쟁적인 관계로 변화하고 있다. 전략적 경쟁과 견제가 점차 높아지고 있으나 더 악화되기도 어려운 수준이다.


    1990년대 이후 미・중 관계는 협력과 갈등이 반복되었다. 경쟁과 갈등의 증대 추세에도 불구하고, 계가 더욱 악화되기 보다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기본적으로 협력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사이 미・중과의 관계 설정은 미래 한국의 생존과 번영에 가장 큰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될 것이다.



     이슈 종목 레포트
    ㅇ  코텍 - 성장성을 갖춘 가치주
    ㅇ  DMS - 저두 OLED 장비주 맞습니다
    ㅇ  바텍 -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실적 경신
    ㅇ  인선이엔티 - 부자되다
    ㅇ  비상교육 - 국정교과서로 비상(飛上)하라
    나노신소재 - 긴 그림으로 바라볼 때
    세진중공업 - 선박의 진화와 기자재의 성장
    ㅇ  씨젠 - 추가 ODM 파트너 확보 기대
    ㅇ SKC - 신규 필름개발 긍정적, 단계적 시간 필요
    ㅇ 까사미아(IPO) -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홈퍼시닝 전문기업







    ■ KOSPI 추세 상승 가능성 점검    -    신영


    ㅇKOSPI 추가 상승할 수 있으나 그 폭은 제한적
    주요 상승 요인 대부분 기반영. 오히려 최근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글로벌 자금의 이머징 순 유입 감소 가능성, 미국 경기 호조에 따른 금리 인상 논의 재개 우려, 이탈리아 총선 및 미국 대선을 앞두고 나타날 수 있는 정치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관망 심리 확산 등은 증시 조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

    ㅇ박스피 투자전략 1: 에너지 업종 비중 확대
    최근 유가 하락 등으로 에너지 업종은 조정이 나타남. 다만, 당사는 라니냐 영향으로 2015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추운 겨울이 될 것으로 예상. 북반구 석유 수요 증가 등으로 유가는 하락을 멈추고 상승 반전할 것으로 전망. 2017년 말까지 60달러/배럴을 예상하며, 완만한 유가 상승으로 인한 에너지 업종의 재상승을 전망함

    ㅇ박스피 투자전략 2: ‘배당’, ‘턴어라운드’를 통한 알파 전략
    ‘배당주’, ‘턴어라운드 주식’ 등을 통한 알파 투자전략 제시. 배당주는 향후 지수 하락 가능성을 반영하여 2016년 예상 현금배당수익률이 기준금리 2배 이상이며, 52주 Bear 베타가 1미만이어서 주가 방어력이 있는 기업들을 선정. 턴어라운드 주식은 7월 26일 당사가 발간한 ‘턴어라운드 기대주 14選’ 내 기업





    ■  마치 경기침체인 것처럼 움직였던 지표들 - SK

    연준의 고용시장지수(LMCI)가 7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습니다. 이 지수의 플러스 전환은 2012 년 7월 이후 처음입니다. 미로운 것은 고용시장지수/재고데이터 등이 그간 경기침체인 것처럼 반응을 해왔다는 것이며, 지금은 불황을 탈출한 것과 유사한 움직입니다.

    어제 발표된 7월 Fed 고용시장지수가 7개월만에 플러스 전환했습니다. 이 지표는 작년 7월에 연준이 발표한 것으로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용시장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 미국 금리는 브렉시트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금리인상 우려로 달러는 소폭 강세를 보였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 지수가 6개월 이상 마이너스인 상태인 경우는 경기침체기를 제외하면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도 마치침체를 경험한 것처럼 반응해왔다는 것입니다. 이 지표가 플러스로 전환할 때 미국 주식을 사는 것은 장기적으로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목할 것은 고용시장지수만 침체에 빠진 것처럼 움직여왔던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도매재고 데이터도 그동안 경기 침체를 겪은 것처럼 재고가 감소한 상황입니다. 또한 BoA 에서 발표 하는 펀드매니저들의 현금 보유 비중도 경기침체보다 더 높은 수준까지 상승한 상황입니다.

    모두 유가가 급락했던 2015년부터 진행된 것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흥미를 가지고 분석해볼 주 제입니다. 어쨌든 지금은 침체를 벗어나는 것처럼 데이터들이 반응하고있다는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비관론 속에서도 장기적 관점에서 미국 증시에 주목할 시기라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 턴어라운드를 찾아서 : 스몰캡 탐방 셀렉션   - 한국

    ㅇ탐방 대상 업체 74개 선정
    지난 7월 턴어라운드 업체를 찾기 위해 1) 시가총액 500억원 이상 1조원 이하인 업체 중, 2) 2015년 하반기 영업적자에서 2016년 1분기 영업흑자로 전환되었거나,3)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증가율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되었지만, 4) 6월 15일 종가를 기준으로 2016년 연초대비 주가 상승률이 10% 이하인 업체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위의 조건에 해당하는 업체 수는 74개였다.

    ㅇ7월에 총 26개 업체 신규 탐방
    우리는 위의 74개 업체 중에서 1) 관리 종목이나 거래 정지(용현BM, 파이오링크), 2) 홀딩컴퍼니(KPX홀딩스), 3) 낮은 거래량(글로벌에스엠, 수출포장), 4) 일회성 요인에 의한 흑자 전환 등에 해당하는 업체를 제외한 65개 업체를 탐방 대상으로 선정했다. 그러나 이 중 탐방을 받지 않는 업체가 17개로 상당했고(표3), 탐방 일정을 정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았다. 결국 우리는 총 65개 업체 중 19개 업체와 추가 관심 업체 7개 등 총 26개 업체를 대상으로 신규 탐방을 실시했다.

    ㅇ8월 탐방 셀렉션: E1, 율촌화학, 이상네트웍스, 유비벨록스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기반으로 탐방을 실시한 19개 업체 중 E1(017940)과 유비벨록스(089850)를, 별도로 탐방한 업체 중에 율촌화학(008730)과 이상네트웍스(080010) 등 4개 업체를 8월 탐방 셀렉션 업체로 선정한다. 턴어라운드 가능성있는 두 개 업체는 1) 하반기 실적 개선 지속 가능성과 2) 2016년 주가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선정했으며, 별도로 탐방한 업체 중 두 개 업체는 담당 애널리스트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했다.




    ■ [Spot Comment] 극복 가능한 위기, 사드  -  신영
    - 다음과 같은 점에서 사드 배치 결정은 ‘극복 가능한 위기’일 것으로 판단됨. 과거 비슷한 사례를 참고할 때 동 업종이 받는 영향은 단기에 그칠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 실제로 2012년 9월 ‘센카쿠 열도’를 두고 中∙日 관계가 악화됐을 당시 일본向 중국인 관광객 감소는 5~6개월 정도에 그침. 갈등 직후 최고 성수기중 하나인 국경절 시즌(10월)에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했지만, 그 이후가 여행비수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타격은 제한적이었음.

    - 오히려 2013년 하반기부터 일본향 중국인 관광객은 급증. 이는 중국인의 해외여행 붐 외에 일본정부의 꾸준한 중국 관광객 유치노력이 주효했던 결과로 분석됨. 지난해 일본을 가장 많이 찾는 나라는 중국으로 그 비중은 25.3%에 달함. 이는 2008년의 12.0%에서 배증한 것인데, 대만과 홍콩까지 고려하면 일본을 찾는 해외관광객 중 51.6%가 중국계 방문객

    - 한편 2015년 8월 이명박 前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한 이후 한국向 일본인 관광객은 지속적으로 감소, 과거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 그러나 이는 정치적 이슈보다 한국정부의 관광정책이 일본인에서 중국인 유치 중심으로 전환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일 것으로 사료됨. 이 같은 점을 고려할 때 이번 동 업종 주가약세는 장기투자가라면 오히려 좋은 매수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유효할 전망


    ■ 중국 수출의 3개월 연속 정체와 중국정부의 정책 선택  -  유진
    - 7월 중국 수출, 6월보다 감소 폭 축소되었지만 사실상 3개월 연속 1,800억달러 초반대 횡보 지속
    - 7월 중국 수출선행지수, 1.1p 상승하며 4분기 수출 개선 가능성 시사했지만 수출개선은 여전히 기대난
    - 중국정부, 수출 및 내수 동반 부진함에 따라 연간 성장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경기부양조치 추진 불가피
    - 하반기 중국정부 정책, 재정지출 확대 및 2선이하 도시의 부동산 부양을 통한 개발투자 확대에 주력 가능성






    ■  72의 법칙 : 자산을 두 배로 늘리는데 필요한 시간을 확인하는 공식.


    72를 연간 복리 수익률로 나눈 값이 투자 원금이 두 배가 되는 기간과 같다는 공식으로 연간 수익률을 알 경우 원하는 재무 목표 달성을 위한 투자 기간을 가늠할 때 쓰일 수 있다.


    공식은 '72/기간=이율, 72/이율=기간'이 된다. 이 공식을 이용하면 이자율 변동에 따른 대략적인 수익의 차이를 계산할 수 있다.


    원금 1억원이 2억원이 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복리 계산할 경우 예금 금리가 예를 들어 10%일 경우 7.2년이면 원금이 두배로 늘어난다. 현재 저금리 시대에서 예금 금리가 1%대일 경우 원리금이 2억원이 되는 시간은 약 72년이 되는 셈이다.


    72의 법칙은 고액 자산가들의 재무 설계를 하는 각 금융사의 PB센터(Private Banking)에서도 사용된다. 각 고객의 투자 목표치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와 같은 저금리 시대에 VIP 고객들은 은행 예금보다 수익률이 높은 투자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각 금융사들은 고객의 성향과 필요에 따라 수익 목표치를 설정하게 된다.


    한 외국계은행 관계자는 "72의 법칙에 따르면 예금 금리가 현재보다 1%만 올라도 원리금이 두배가 되는 시간이 72년에서 36년으로 줄어든다"며 "예금 이자에 따른 수익률이 낮아졌지만 고액 자산가들은 기존 자산을 유지하려는 위험회피 성향이 강해 대략 4%~5%대의 수익률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정책금융부 윤시윤 기자)






    ■[오늘의 통신장비/전자부품 뉴스]- 받은글


    애플 자율주행 전기차에 한국 배터리기술 활용될까<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60808000436


    SKC "솔믹스 태양광 사업 철수 검토"...적자 사업 정리<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60808000451


    생체인증 확산에 솔루션 업체도 신바람<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60808000242


    반도체 '빅3' 공격적 투자…삼성, 하반기 120% 늘린다<한국경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80989008&nid=004&sid=010406


    '갤노트7' 이통사 로고 뗀다…삼성·LG전자, 소비자맞춤 트렌드 주도<한국경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8087545g&nid=004&sid=010431


    中 업체들 '엣지폰' 만지작…'엣지' 바람 불까<아이뉴스>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020800&g_serial=973275


    LG전자 하반기 승부수'V20', 성공 열쇠는 '오디오'<아이뉴스>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020800&g_serial=973285


    애플, 2억달러에 AI 스타트업 인수<아이뉴스>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020600&g_serial=973081


    애플워치2, 올 가을 2개 모델로 나온다<아이뉴스>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020600&g_serial=973266


    구글, 자율주행차 담당 CTO 이탈로 '빨간불'<아이뉴스>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020600&g_serial=973191


    HTC sales remain flat in July
    http://www.digitimes.com/news/a20160805PD202.html


    Medium-size TV panels in short supply, says AVC
    http://www.digitimes.com/news/a20160804PD204.html


    Largan July revenues hit 9-month high
    http://www.digitimes.com/news/a20160807PD203.html






    ■ 동부증권  8월 9일 (화) 리서치 아침회의


    ㅇ Asset Allocation+a / 장화탁 팀장
    - S&P의 한국 국가신용등급 AA 상향은 타이밍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
      1) 전세계적으로 국가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되는 추세이므로 글로벌 투자자의 이목 집중
      2) 사드배치와 관련된 불안감을 국가 전체가 아닌 특정부문으로 제한하는 심리적 안정감
      3) 상대가치 측면에서 한국 자산시장의 매력도 부각

    - 외환시장은 원/달러 환율의 박스권 하단인 1,100원을 한 단계 낮추는 강세요인이 될 것



    ㅇ  코스맥스 / 박현진 연구원
    - 2Q 실적 호조, 시장 기대치 부합
    - 미국법인의 초기 가동에 따른 비용 부담 하반기에 지속  : 영업이익률 개선보다는 매출 성장폭 둔화 여부를 체크할 필요 있음
    - 현지 사업비중이 높아 사드 관련 영향에는 상대적으로 덜 민감할 것

    ㅇ 에이블씨엔씨 / 박현진 연구원
    - 2Q 실적 부진, 시장 기대치 하회, 중국 매출 성장 기대치 하회
    - 3Q는 15년의 실적 베이스가 낮고, 메르스 여파에 따른 기저효과 예상
    - 연간 실적전망 하향조정에 따라 목표주가 44,000원으로 하향
    - 사드 영향에 있어서는 타 원브랜드숍 대비 현지 영업비중 높아 덜 민감할 것

    ㅇ SKC / 한승재 연구원
    - 2Q 실적 시장 컨센서스 하회했으나 필름 구조조정 비용 감안시 추청치 소폭 상회
    - 하반기 실적은 지속 부진 : 3Q 추가적인 구조조정 비용 반영, 4Q는 대규모 정기보수 예정
    - CPI 등의 고부가필름을 통한 제품mix 개선으로 17년부터 개선 보일 것




    ■ Again 2010, 실적이 이끈다    -  유안타

    1. 2016년 2분기 실적, 또 한번의 어닝서프라이즈
    유니버스 200종목 가운데 99개 종목의 2분기 잠정실적 발표(8/7 기준)
    대형주의 실적발표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며 금액기준 발표 진행률은 79%
    발표된 종목의 전망치 달성률은 106.4%로 전망치 상회
    남은 ㅈ오목이 전망치의 80%만 달성해도 전체 달성률은 100%를 상회

    2.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분기도 사상 최대 영업이익
    남은 종목이 전망치의 80% 만 달성하더라도 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1분기를 넘어서는 사상 최대치
    2010 년 1~2 분기 이후 가장 긍정적인 실적 상황. 2개분기 연속 사상 최대치 경신은 IFRS 도입 이후 최초
    두 자릿 수 이익증감률 예상되며 이익 사이클 측면에서도 긍정적

    3. 유동성 장세에서 실적 장세로. 2010년과의 비교
    2009년 하반기 ~  2010년 상반기 KOSPI지수는 1,550~1,750pt 의 박스권
    금융위기 이후 유동성이 풍부한 가운데,2010년 상반기 실적 호조로 박스권 탈출에 성공
    2012년 이후 8차례 단행된 기준금리 인하로 유동성은 풍부한 상황 .
    유동성 장세에서 실적장세로의 전환이 기대되는 시점





    중국의 반도체, AMOLED 시장 진출의 영향   -   하이
    - CY18부터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황에 본격적인 영향을 줄 듯
    - 반도체 : Micron 등 해외 고객 베이스가 넓은 장비 업체들에 더 큰 수혜 예상
    - AMOLED : 중국 시장 진입 가능성이 높은 업체들에 대한 선별 투자 필요




    ■ 포켓몬 GO’가 증강·가상현실의 길을 열어줬다      - 현대


    - '포켓몬 GO'는 력한 컨텐츠 IP활용 + 나이언틱의 GPS(LBS)기반의 증강현실(AR) 기술 + 구글의 브랜드 가치의 조합

    -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시장은 2020년까지 약 1,500억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특히,
      증강현실(AR)이 가상현실(VR)보다 더 빠른 성장 전망

    - 증강현실은 게임·엔터테인먼트 이외 헬스케어, 의료, 교육, 광고, 국방, 자동차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예상

    - 구글 글래스, MS의 홀로렌즈 등이 글로벌 대표 AR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 생활에서는 백화점내 위치정보 및 쇼핑정보 시스템, 자동차 네비게이션 등이 대표적인 증강현실 사례로 향후 다방면에서 증강현실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이미 삼성전자, LG전자, 구글, 애플, MS, 오큘러스, 매직리프, 소니 등이 가상/증강현실에 도전장을 내밀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 관련주는 드래곤플라이(스페셜포스 IP를 활용한 ‘스페셜포스 AR’게임), 한빛소프트(GPS와 AR 기술을 접목한 ‘우주전략’), 룽투코리아(AR기반의 모바일 RPG ‘포켓로이드’)등이 증강현실 게임을 출시 준비중에 있으며 엠게임(‘프린세스메이커’, ‘갤럭시 커멘더’, ‘소셜카지노’), 조이시티(‘건쉽베틀2 VR’)등이 VR게임을 개발중에 있다. 그밖에 팅크웨어, 유비벨록스, 칩스앤미디어, 나무가, 덱스터, 코렌, 텔레칩스, 시공테크 등이 관련주이다.




    ■ Adtech, 모바일을 광고의 주력시장으로      -  교보

    ⊙모바일로 광고 주력시장의 이전, Adtech 발달과 함께 새로운 생태계의 형성

    모바일 시대는 개인의 Tracking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오히려 광고의 효율을 급격히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짐. 모바일기기에서 사용자의 여러 활동시 생성되는 고유 ID값에 대한 추적이 가능해졌기 때문. 이에 광고 효율성이 개선됨과 동시에 매체의 유휴 지면감소를 통한 수익성 향상이 가능해짐. Adtech의 대표적이 예인 프로그래매틱 바잉(Progrmmatic Buying)은 광고 지면을 사전에 구매할 필요가 없이, 캠페인 목표에 맞게 원하는 시점에 수시로,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자동화된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활용하여 고객을 찾아 광고를 예약하는 디지털 미디어 구매의 방식

    ⊙ Facebook과 Google, Adtech 활용 모바일 광고 기반 고성장
    Google은 뛰어난 검색 엔진을 기반으로 검색시장의 50%이상을 차지하며, Facebook은 17억 MAU를 보유하고 있는 SNS를 기반으로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고성장을 이룸. 쿼리수,유저수와 같은 트래픽이 증가한다는 것은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는 대상이 늘어난다는 것뿐만 아니라 분석 가능한 데이터가 많아진다는 의미로도 해석 가능. 이는 중장기 관점에서광고 효율성 제고와 연결되어 선순환을 불러 일으키고 있음

    ⊙ NAVER, 국내 Adtech 기반 모바일 광고 성장의 최대 수혜 전망
    NAVER는 Adtech 발전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광고 시장 성장의 수혜를 가장 크게 누릴것으로 예상. NAVER는 국내 인터넷 시장에서 하나의 생태계를 구축하며 영향력을 계속높이고 있음. NAVER Pay 등 다양한 서비스의 성공은 더욱 세분화된 타겟팅을 가능하게해 광고 효율성 증가로 연결. 우리 생활 모든 분야에서 NAVER의 침투율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지면 가치의 상승(P)과 트래픽 증가(Q)로 이어져 모바일 광고 매출성장을이끌 것으로 기대
     












    ■ 음식료 다이제스트(8.8) [한투증권 이경주]
     
    ▶업종 performance: 음식료지수(+1.87%) 코스피(+0.65%)대비 강세


    ▶Hot stock : 대상 +4.32%, 동원F&B +4.18%, 무학 +3.70%, 오뚜기 +3.49%, CJ제일제당 +3.42%, 흥국에프엔비 +3.23%


    ▶공시  : 흥국에프엔비: 주식 양수도 양해각서 체결

    1) 계약 당사자 - 양도인 : 유재혁외 2인(커피전문 쇼핑몰업체 씨엔티플라넷 대표), 양수인 : (주)흥국에프엔비

    2) 양수도 주식수 : 씨엔티플라넷의 주식 20,000주(취득 후 지분율 100%), 양수도 대금 :110억원

    ▶마켓트렌드

    ㅇ수입식품이 잘 팔리는 중국 지역은?

    -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청두 구매력 매우 높으며, 상하이는 화둥 모든 지역 중 구매력 1위를 보임
    - 수입 식품 10대 품목 중, 수입와인, 우유, 분유, 맥주, 비스킷, 과즙 순으로 중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주목 받고 있음
    http://bit.ly/2aCfiVP


    ▶뉴스

    ① 한중관계 냉각에 식품업계도 긴장↑
    http://bit.ly/2aUBc7p


    ② 롯데제과, 허쉬 '트위즐러' 국내 판매
    http://bit.ly/2atZiZP


    ③ KT&G, 올 상반기 내수 담배시장 56%대 점유···수입담배 '주춤'
    http://bit.ly/2bdI40d


    ▶곡물 & 라이신 가격(DoD)

    1. 곡물: 대두 +1.49%, 소맥 +3.16%, 옥수수 +1.09%, 원당 +3.30%

    2. 중국 라이신: 8일 가격 Wind 9.35위안/kg(보합 DoD, -1.68% WoW)

    3. 중국 메치오닌: 8일 가격 Wind 27.99위안/kg(-1.79% DoD, -2.98% WoW)





    ■ 타사모님 시황 브리프


    <신한금융투자> 유동성 함정에 빠진 중국
    - 통화정책 실효성 미비. 유동성 함정에 빠진 중국
    - 유동성과 실물경기 상관관계 약화, 실질금리 마이너스, M1 증가율의 급등
    -  추가 통화 확장은 인플레와 자산시장 버블 우려 확대
    - 통화와 재정의 적절한 균형 기대
    - 경기 민감주 강세 및 국내 중간재 수출 회복 기대



    <현대증권> ‘포켓몬 GO’가 증강·가상현실의 길을 열어줬다.
    - 포켓몬 GO의 성공은 포켓몬이라는 포켓몬컴퍼니(닌텐도 자회사)의 강력한 컨텐츠 IP활용 + 나이언틱의 GPS(LBS)기반의 증강현실(AR) 기술

    - 구글의 브랜드 가치의 조합
    - 증강현실은 앞으로 게임·엔터테인먼트 이외 헬스케어, 의료, 교육, 광고, 국방, 자동차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



    <NH투자증권> 랠리는 끝나지 않았다
    - S&P, 한국 신용등급 상향조정
    - 과거 신용등급 상향조정이 KOSPI수익률이나 외국인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으나 업종별로는 차이를 보임
    - 음식료와 화장품, 의료, 은행, 보험, 서비스업 등 내수주 강세 가능성에 주목
    - 최근 낙폭도 과도해 단기적 트레이딩 전략을 고려해 볼만함



    <유안타증권> Again 2010, 실적이 이끈다
    - 2016년 2분기 실적, 또 한번의 어닝서프라이즈.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사상 최대 영업이익
    - 2개분기 연속 사상 최대치 경신은 IFRS 도입 이후 최초
    - 유동성 장세에서 실적 장세로의 전환이 기대되는 시점







    ■ [씨젠] 미래에셋대우 김현태
    ㅇ 추가 ODM 파트너 확보 기대


    ㅇ 2분기 영업이익 예상 상당히 상회
      - 2Q16 연결기준 매출액 185억원(+12.6% YoY), 영업이익 28억원(+42.0% YoY),
        지배 순이익 20억원(+3.9% YoY) 시현. 영업이익 우리의 예상과 컨센서스 상당히 상회
      - 시약과 장비 매출 모두 증가
      - 영업이익 예상 상회는 올플렉스 매출 증가 및 미국 매출 감소 둔화 등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 때문


    ㅇ 3분기 이익 개선 예상 및 하반기 추가 ODM 파트너 확보 기대
      - 3Q16F 연결기준 매출액 186억원(+22.3% YoY), 영업이익 29억원(+110.6% YoY) 추정.
        올플렉스 신제품의 매출 확대, 미국향 수출 회복 등이 실적 개선 견인 전망
      - 3가지 자체 핵심 분자진단 기술 구축(DPO, TOCE, MuDT 등)
      - 진단시약에 대한 추가적인 ODM 파트너 확보 추진 중


    ㅇ 투자의견 Trading Buy유지, 목표주가 42,000원으로 상향(종전 39,000원)
      - 투자포인트: 1) 추가적인 글로벌 파트너 확보 기대,
                           2) 이를 통한 글로벌 진출 중장기 확대
                           3) 진단시약 매출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등






    ■ 전일특징 섹터


    ㅇ 철강 주요종목 - 미국의 한국산 철강 관세 폭탄에 관련주 하락.

    ▷지난 5일(현지시간) 美 상무부는 한국 열연강판 수출 업체인 POSCO에 반덤핑 관세율 3.89%, 상계관세율 57.04%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아울러 현대제철에는 반덤핑 9.49%, 상계 3.89% 등 13.38%의 관세율을 결정했다고 밝힘. 이에 대해 POSCO는 사실이 아닌 만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는 등 법적 대응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포스코켐텍, 포스코강판 등 철강 주요종목들의 주가가 하락 마감.




    ■ 전일주요종목공시


    ㅇ 테스(095610) - 16년2분기(연결기준) 매출액 349.80억(전년동기대비 +24.8%), 영업이익 61.48억(전년동기대비 +48.7%), 순이익 54.44억(전년동기대비 -20.9%)


    ㅇ 이수앱지스(086890) - 16년2분기 매출액 57.53억(전년동기대비 +124%), 영업이익 5.02억(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2.79억(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ㅇ 에스에프에이(056190) -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성광벤드(014620) - 16년2분기(연결기준) 매출액 531.89억(전년동기대비 -16.61%), 영업이익 17.38억(전년동기대비 -75.26%), 순이익 18.23억(전년동기대비 -70.82%)


    ㅇ 코스맥스비티아이(044820) - 16년2분기(연결기준) 매출액 704.04억(전년동기대비 +36.6%), 영업이익 66.88억(전년동기대비 +56.0%), 순이익 75.66억(전년동기대비 +36.9%) * 코스맥스(192820) - 16년2분기(연결기준) 매출액 1,977.08억(전년동기대비 +33.3%), 영업이익 181.82억(전년동기대비 +31.4%), 순이익 104.10억(전년동기대비 +9.9%)


    ㅇ 바텍(043150) - 16년2분기(연결기준) 매출액 645.04억(전년동기대비 +14.2%), 영업이익 155.13억(전년동기대비 +28.6%), 순이익 122.36억(전년동기대비 +19.9%)


    ㅇ 나노신소재(121600) - 16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4.07억(전년동기대비 +11.1%), 영업이익 14.42억(전년동기대비 -5.1%), 순이익 15.59억(전년동기대비 +0.2%)


    ㅇ 다산네트웍스(039560) - 시너지파트너스㈜ 등 대상 280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만기일:2021-08-10)


    ㅇ 아이에이(038880) - ㈜하이브론 주식 106,190주(132.03억원)를 양수키로 결정(양수후지분율:83.06%, 양수예정일:2016-08-09), 409만주(160.32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기준일:2016-09-13, 주당 약 0.11주 배정, 예정발행가:3,920, 청약예정:2016-10-24(우리사주)/2016-10-24~25(구주주), 상장예정:2016-11-16)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아모레퍼시픽(090430) -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시장의 고성장 기조 지속(매출액 성장률 1Q16 50% → 2Q16 49% YoY) - 국내 면세점 채널은 3분기도 전년 발생한 메르스 영향으로 성장세 지속될 전망(매출액 성장률 3Q16F +99%, 4Q16F +28% 예상)



    [한양증권]


    ㅇ네오팜(092730) - 아토피에 특화된 코스메슈티컬(보습제) 전문 기업으로 하반기부터 잇츠스킨 중국 유통망을 통한 시너지 효과 기대. 실적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중국발 악재로 단기 낙폭과대


    ㅇ한미약품(128940) - 높아진 눈높이에 따른 제약, 바이오 업종 센티멘탈 약화되며 주가 약세. 하반기 파이프라인 가치에 주목


    ㅇ삼성물산(028260) - 건설과 상사부분 안정화로 실적 예상치 상회. 삼성전자 지분가치와 바이오 성장 모멘텀 주목



    [NH투자증권]

    ㅇAJ렌터카(068400) - 올해 차량매각 확대 사이클에 접어들면서 3년간의 이익 정체구간에서 탈피할 전망 -


    ㅇAJ셀카(중고차 거래 사업)도 올해 고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


    ㅇ현대산업(012630) - 고수익 자체주택 매출비중 증가, 국내 토목 원가 정상화, 기저효과 등으로 인해 기록한 2/4분기 실적호조세는 하반기에도 지속 전망 - 신규 민자SOC 사업 확대로 인해 토목부문도 추가적인 외형 성장이 기대됨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8월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 등으로 약보합 마감
    ㅇ 국제유가, 8월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산유량 동결 기대감에 상승
    ㅇ 유럽증시, 영국(+0.23%), 독일(+0.63%), 프랑스(+0.11%)


    ㅇ 로봇 大戰... 한국, 日·中에 선수 뺏겼다... 日 도요타, 구글 로봇부문 사들여 기술 우위... 中 자금력 앞세워 산업로봇 업체 속속 인수... 韓 원천기술 턱없이 부족, 무늬만 세계4위

    ㅇ "사드는 자위권적인 조치"... 朴, 野 일부 中 동조 비판... 더민주 6명 訪中 강행

    ㅇ '하이에나法'에 떠는 공기업... 野의원, 대놓고 지역 후원금 내라는 법안 발의... 與는 '지방세 더 걷자'


    ㅇ 한국 신용등급 사상 최고... S&P, 英·佛 수준 상향

    ㅇ 갤럭시노트7 '히트다 히트'... 이틀새 20만대 예약, 갤S7 2배

    ㅇ '조세피난처' 파나마, 이젠 경제 모범국... 기업활동 보장·정치권 협업, 10년 동안 年 8% 고성장


    ㅇ 中 국영보험사, ING 생명 입찰 돌연 불참... 사드 보복 가능성에 '촉각'

    ㅇ 연일 찜통더위에... 전력 사용량 역대 최고

    ㅇ 슬픈 은메달, 억울한 동메달은 없습니다... 리우 금은동 2488개 모두 똑같은 크기·무게 결코 우연이 아니다, SNS서도 격려메세지 쇄도 "이제 미안해하지 마세요"


    ㅇ 사드 韓·中 갈등... 사드 '南南 갈등' 진화 나선 朴 "국민 지키기 위해 어떤 비난도 각오"

    ㅇ 靑 만류에도... 더민주 6명 중국 방문 강행, 외교안보 경험없는 초선들... 중국 의도대로 휘둘릴 우려

    ㅇ 중국 전시장에서 본 로봇... 학자로서 두려움 느꼈다, 미국의 독무대였던 로봇산업에 거센 도전... 中 정부가 직접 나서 대대적 투자의지 밝혀


    ㅇ 새누리 全大... 호남출신(이정현) 첫 당대표·비박 단일화(주호영) 大 역전... 누가 돼도 '드라마'

    ㅇ 더민주 全大... 이종걸 '추미애·김상곤' 추월? 비주류·非文 잠룡 지지자·국민의당 이탈세력... 믿는 구석 3가지 있지만 온라인 당원은 열세

    ㅇ 비대위 마무리 앞둔 새누리·더민주 비대위장... 새누리 김희옥, 與 공천개혁 성과불구 계파간 갈등은 손 못대... 더민주 김종인, 수권정당 체질개선 노력 새 대표도 이어갈지 의문


    ㅇ 더민주·국민의당, 공수처 신설법안 공동발의... '김영란법 위반'도 포함

    ㅇ 與野, 추경안 22일 처리 합의? ... 새누리·더민주 "최종합의 아냐... 박지원 원맨쇼"

    ㅇ 朴 "13일 원샷법 시행 경쟁력 약한 사업 정리", 원격의료 육성의지 밝혀


    ㅇ 수도권·대도시로 유턴하는 美·日 기업들... 인재확보·시장 접근성·직원 만족도 높아... 日 수도권 본사이전 기업 올 들어 사상 최대, 美 GE·맥도널드도 교외서 도심으로 옮겨

    ㅇ 폭염에 휴가 끝... 전력사용량 8370kW 역대 최고, 예비전력 '비상경보' 수준

    ㅇ 크루즈 선박용 납품시장 뜬다... 2020년 국내 1천억 규모, 제주크루즈포럼서 관련 세션


    ㅇ 실리콘밸리 데카콘(기업가치 10조 넘는 스타트업) "귀찮게 상장 왜 하나"... 국부펀드 투자유치 등 자금조달 걱정없고, 상장땐 각국 규제·정보공개 리스크 커져

    ㅇ 파키스탄 자폭테러로 최소 63명 사망... 印배후설, 양국 갈등 재점화 가능성

    ㅇ 일왕 "고령·체력저하... 업무 수행 어렵다", 대국민 동영상 메세지서 생전퇴위 의지 언급... 아베 "무겁게 받아들여" 관련법 개정 나설 듯


    ㅇ 美 델타항공마저도... 전산고장으로 무더기 결항

    ㅇ 中도 불황형 흑자... 7월 수출·수입 모두 줄어

    ㅇ 中·러 더 밀착... 새 국경도로 건설


    ㅇ 형님 좋고 아우 좋고... 美 기업·싱크탱크 한통속, 브루킹스硏 등 기부금 받고 유리한 보고서

    ㅇ NH농협도 모바일금융 大戰 가세... 계열사 통합 플랫폼 '올원뱅크' 출시... 6대 금융그룹 격전 예고

    ㅇ 신한 'FAN 페이봇' 서비스... "고객님, 지름신 오는 날은 9일 입니다", 카드소비도 인공지능으로 컨설팅


    ㅇ 미래에셋생명 모바일 자회사 설립... 국내 첫 모바일보험 오픈마켓 '엠올24' 내달 문열어, 6개사 제휴

    ㅇ "새내기 전장사업 자리잡게 지원을"... 정부에 협조 요청, 템포 빨라진 삼성전자 車 부품사업

    ㅇ 실적 볕드나 했더나 EU 반덤핑 제재 위기... 유화업계, 까맣게 타는 속


    ㅇ 엄마와 4번 통화할때 아빠와는 달랑 1번... SK텔 T전화 가입 1000만 돌파, 보이스피싱 차단 톡톡

    ㅇ '소비절벽' 부른 노후경유차 폐차지원... 입법 늦어져 시행시기 10월 이후로 지연, 구매심리 '꽁꽁'

    ㅇ 아모레·미샤, 브라질서 화장품 韓流 주도... KAL·두산인프라 등 韓기업 15% 철수했지만... 효성스판덱스, 듀폰제치고 현지시장 1위로 약진


    ㅇ 에어서울, 국제선 영업 시작... 10월7일 日다카마쓰 노선 취항

    ㅇ '콧노래' 부르는 코스맥스... 올 상반기 매출 3700억 넘어 사상 최대

    ㅇ 본인부담상한액 초과 49만명에 환급... 건보서 6123억 돌려받아... 저소득층·65세이상 혜택 많아


    ㅇ 12일 밤하늘에 유성이 비처럼 쏟아진다... 초속 59km, 시간당 약 150개 관측 가능

    ㅇ 새벽경기 많은 리우올림픽... 편의점 웃고 치킨·홈쇼핑 울고, TV 판매·야식 매출 급증

    ㅇ 공매도 구멍 탓에... 현대상선 개미만 당했다, 대규모 유상증자·CB발행으로 주가 뚝... 외국인·기관 공매도로 3주새 80% 차익, 주식 못 빌리는 개인은 앉아서 45% 손실


    ㅇ 사드 우려에 중국株 공매도 폭탄... 호텔신라·하나투어 등 매물 쏟아져 주가도 급락

    ㅇ 철강株 관세쇼크에 '흔들'... 美·中·유럽 규제 강화로 포스코·현대제철 등 급락
    ㅇ 상장사, 경영권 승계계획 공시해야... 기업지배구조원, 13년 만에 '모범규준' 개정... 거래소 강제화 놓고 재계와 갈등 빚을 듯


    ㅇ 에코마케팅, 상장 첫날부터 널뛰기... 공모가 두배 6만8천원으로 시작해 하한가 마감

    ㅇ 판 커지는 동양매직 인수전... '렌탈강화' SK네트웍스 가세

    ㅇ NH투자증권 첫 헤지펀드, 2600억 규모로 내놔 * 상위 1% 공간... 억소리 나는 최고급 주택, 엘시티·한남더힐·루시드에비뉴 '호텔서비스·맞춤설계'... 수십억 호가 슈퍼리치 몰려


    ㅇ 대형마트 품은 아파트 인기 '쑥'... 맞벌이부부·1인가구 증가 수요 커

    ㅇ 검찰, 강만수 前 행장·정성립 現사장 조만간 피의자 신분 소환... '판 커지는' 대우조선·産銀 조직비리 수사

    ㅇ 롯데 6000억원대 탈세 혐의... 檢 "신동빈·신동주도 조사"


    ㅇ 뇌물수수 진경준 해임... 현직 검사장으론 처음

    ㅇ 오늘 광복절 특별사면 심사委... 이재현 회장도 심사대상

    ㅇ [오늘의 날씨] 전국 구름 많고 찜통더위 지속... 일부지역 소나기






    ■ 금일한국시장 전망 :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 예상


    ㅇ야간선물 -0.15p 254.05p KOSPI 환산 2,030p
    ㅇ한국증시는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예상


    MSCI 한국지수는 0.68% 상승했으며, MSCI 신흥지수도 0.71%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수(418계약)에도 불구 0.15p 하락한 254.05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2,030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07.25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2.10원 하락한 1,108.3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9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유럽증시는 글로벌 경기개선 기대로 상승했지만, 미국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로 소폭 하락했다. 한국 증시도 미 증시 영향을 받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것으로 판단한다.


    반면, 국제유가가 산유량 동결 기대로 상승 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외국인 순매수 기조는이어질 것으로 판단돼 조정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하며 상승 전환 가능성도 높다.


    한편, 한국시각 오전 10시 30분 중국에서는 생산자물가지수가 발표된다. 중국 경제가 정부지원 정책으로 안정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돼 전월보다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




    ■ 미국시장 – 에너지주 강세 Vs. 헬스케어주 부진
    다우 -0.08%  나스닥 -0.15%  S&P 500 -0.09%


    국제유가 강세로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출발한 지수는 바이오 헬스케어주 부진으로 하락 전환했다. 더불어, 지난 주말 S&P500과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점을감안해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되며 지수 하락은 지속되었다.


    반면, 지난 주말 양호한 미 고용보고서에 이어 연준이 발표하는 LMCI 고용환경지수도 개선되자 향후 소비지출 증가 기대로 하락은 제한되었다. 한편, 뉴욕 연은은 소비관련 설문조사에서 앞으로 1년 동안의 소비 증가 전망치가 전월(3.6%)보다 개선된 3.8%로 발표했다. 더불어 소득도 2.8%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바이오, 헬스케어주 부진, 에너지주는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
    대형제약사는 앨러간 실적 부진으로 하락
    엑손모빌(+1.18%), 코노코필립스(+2.37%), 데본에너지(+1.75%), 킨더모간(+2.06%) 등 에너지주가 OPEC이 “9월에 국제유가 하락과 관련 비공식 회담을 개최한다”고 발표하자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했다.


    브리스톨 마이어(-4.72%)가 페암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 실패 소식로 지난 주말에 이어급락했다. 한편, 앨러간(-2.18%)은 실적 전망 하향 조정한 뒤 하락했으며, 화이자(-1.44%), 머크(-1.57%), 존슨앤존슨(-0.47%) 등 대형제약사도 동반 하락했다. 한편, 길리어드 사이언스(-0.83%), 셀젠(-1.65%), 등 바이오주도 부진했다.


    넷플릭스(-1.98%)는 알리바바(+0.48%)가 투자하지 않겠다고 발표하자 하락했다.반면, 애플(+0.83%)은 아이폰 7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으며, BOA(+0.53%), 웰스파고(+0.47%), 씨티그룹(+0.53%) 등 금융주는 소비지출 개선 기대로 상승했다.



    ■ 유럽시장 – 원자재, 은행주 강세
    독일 +0.63%  영국 +0.23%  프랑스 +0.11%  이탈리아 +0.71%
    아르셀로 미탈(+1.80%), 리오틴토(+1.65%), BHP빌리톤(+3.30%), 앵글로아메리칸(+1.79%)등 원자재주는 국제유가 강세와 중국의 철광석 수입 급증(8.3%) 소식에 상승했다.


    한편, 바클레이즈(+3.55%)에 대한 목표주가 상향 소식과 글로벌 경기개선 기대로 도이치방크(+3.05%), RBS(+3.65%), 코메르츠방크(+2.97%), HSBC(+1.24%) 등 은행주가 지수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이탈리아은행인 BMPS(-4.67%)는 비올라에 CEO가 최근 발표한 50억 유로 증자와90억 유로 악성 채권 매각 등 구조계획이 ‘최적의 방안’이라고 발언하자 급락했다.



    ■ 미 고용지표 개선


    미 연준이 발표하는 LMCI 고용환경지수는 전월(-0.1)보다 개선된 1.0으로 발표되었다. 특히 전월 수치가 -1.9에서 상향되었던 점을 감안하면 고용의 질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 7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YoY) 4.4% 감소하였으며, 수입은 12.5% 줄어들었다 무역수지는 523억 1천만 달러로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독일 6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MoM) 0.8% 증가하였다. 자본재 및 소비재생산이 각각3.5%, 1.2% 증가하였다. 반면, 중간재 및 건설 생산은 각각 0.7%, 0.5% 감소하였다.


    유로존 8월 Sentix 투자자 신뢰지수는 전월(1.7)보다 개선된 4.2를 기록했다. 평균적으로6.0 이상을 기록해온 지표는 브렉시트 충격 이후 1.7로 급감했으나, 이달 발표로 소폭 회복된 모습을 보여줬다.




    ■ 상품환율-달러지수는 경제지표 개선으로 강세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이 “9월에 최근 국제유가 하락과 관련해 9월에 비공식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자 급등했다. 최근 미 시추공수 증가를 우려하며,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쿠웨이트 등에서 생산량 관련 논의를 해야 한다는 요청이 나온 것이다. 한
    편, 알-사다 OPEC 사무총장은 “최근 하락은 3,4분기 공급감소와 수요 증가를 앞두고 일시적인 약세장이다”고 발언한 점도 상승 요인이었다.


    달러지수는 LMCI 고용환경지수가 크게 개선되며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자강세를 지속했다. 더불어 뉴욕 연은이 발표한 7월 소비심리 설문 조사에서 향후 1년간 소비증가율이 전월(3.6%)보다 개선된 3.8%로 발표하는 등 경기개선과 고용안정에 따른 소비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도 강세요인이었다.


    한편, 남아공 란드화, 러시아 루블화, 캐나다 달러 등 상품 및 신흥국 환율은 국제유가 강세로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LMCI 고용환경지수 개선에 따른 연내 금리인상 기대감이 높아지며 상승했다. 한편, 연방기금 금리선물시장에서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0.7%포인트 하향 조정되었으나, 9월과 11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각각 18%(이전 15%), 19.7%(이전 15%)로 소폭 상향조정되었다. 한편 시장은 국채입찰을 앞두고 있어 관망세가 짙었다.


    금 가격 역시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져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최근 BOJ와BOE 등에서는 완화정책을 펼치고 있어 하락은 제한되었다.


    비철금속은 USDA에서 대두수출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하면서 상승했고, 옥수수 역시 저가 매수세와 함께 동반 상승했다.






    ■  전일종가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8,529.29pt (-0.08%), S&P 500지수는 2,180.89pt(-0.09%), 나스닥지수는 5,213.14pt(-0.1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72.44pt(-0.17%)로 마감.

     

    - 미 증시는 유가 강세에 따른 에너지주 상승에도 불구 이번 주 발표되는 7월 소매판매 지표에 대한 경계감에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1.2%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금융업종, 소재업종도 상승. 반면 헬스케어, 소비업종, 통신업종 등은 하락.

     

    -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와 아시아 증시 강세로 상승 마감.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0.23% 상승한 6,809.13으로 마감

     

    - WTI 유가는 OPEC이 유가 하락을 제한하기 위한 비공식 회담 가능성을 밝힌 데다 휘발유 재고 감소 예상이 부각돼 데 따라 전일대비 배럴당 $1.22(2.9%) 상승한 $43.02에 마감

     

    뉴욕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8 1200가구를 대상으로 한 소비 기대 조사 결과 앞으로 1년 동안의 소비 증가 전망치가 3.8%로 지난달에 비해 소폭 상승. (WSJ)

     

    - 8일 중국 해관총서는 중국의 7월 달러화 기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 줄었다고 밝힘. 글로벌 수요 둔화세가 여전한 데다 브렉시트여파가 적잖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 (Bloomberg)

     

    알사다 OPEC 의장은 8일 국제유가 하락세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OPEC이 다음 달 비공식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힘. 회원국들 간 합의와 러시아의 참석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임(Bloomberg)

     

    유럽의 투자등급 회사채 펀드가 지난주에 86900만유로의 투자금을 모집한 것으로 나타남. 반면 투기등급 회사채 펀드에서는 같은 기간 26500만유로의 자금 유출이 나타남(Bloomberg)

     

    독일 경제부는 이날 독일의 6월 산업생산이 전달대비 0.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대비로는 0.5% 증가한 수치다 (Bloomberg)


    - 티켓몬스터가 국내 전자상거래 사상 처음으로 수입 신차를 판매. 재규어 XE 포트폴리오 등급과 R-Sport 모델을 20대 한정으로 정상가에서 700만원 할인한 가격. 이번 재규어 판매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수입차 브랜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 


    - SKC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810억원, 영업이익 42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26.4% 각각 감소.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7% 늘어난 457억원. SKC에어가스 매각으로 인한 사업중단 이익을 반영한 덕 


    - 지난 6일 시작된 갤럭시노트7 예약판매 신청 수량은 이틀 만에 20만대를 돌파. 상반기 제품 갤럭시S7이 예약판매 첫 주말 10만대 팔린 것과 비교하면 폭발적 반응다. 유통매장 관계자는 "갤럭시 브랜드 가운데 역대 최고 수준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설명

     

    - SK네트웍스는 "글랜우드-NH 프라이빗에퀴티 컨소시엄이 매물로 내놓은 동양매직 인수를 검토 중"이라며 "신성장동력 개발 및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 롯데관광개발은 주식발행초과금 756,580만원 규모에 해당하는 신주를 발행한다고 공시. 롯데관광개발 주주들에게 주당 0.5주 비율로 신주를 배정하며 추가 발행되는 신주는 1,513만주로 다음달 7일 교부될 예정


    - 삼성SDS는 전기전자, 자동차, 부동산 업종 글로벌 기업에 자사 유통 솔루션 `넥스숍`을 잇따라 공급하면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힘. 넥스숍은 쇼핑 서비스 전략, 고객 맞춤형 판매, 영업인력 교육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매장 특화 솔루션


    - KOTRA `한·이란 교역·투자 협력 지원센터`를 열며 양국 간 활발한 경제 교류를 시작.  센터 개소식을 열고 업무에 착수. 지난 5월 개최된 한·이란 정상외교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종합적 지원 시스템을 갖춤


    -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에어서울이 본격적으로 국제선 영업 시작. 8일 자사 홈페이지와 예약센터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 10월부터 일본 다카마쓰 노선을 시작으로 일본 6개 노선과 동남아시아 3개 노선을 취항하며, 연말에 우베 노선도 추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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