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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2(금)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8. 12. 07:51
16/08/12(금)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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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ㅇ8월 13일 토요일
1. 기활법 시행령 시행 예정
2. "리니지2:레볼루션" VIP 나이트
3. 오비맥주, 파업 확대
4. 썸에이지 보호예수 해제
5. 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6. 올림픽 여자배구) 한국 vs 브라질
7. 올림픽 수영) 남자 1,500m 자유형 예선
8. 올림픽) 남자골프 3라운드
9. EPL) 스완지 vs 번리
10. EPL) 크리스탈팰리스 vs WBA
ㅇ8월 14일 일요일
1. 대유위니아 보호예수 해제
2. 올림픽) 남자골프 4라운드
3. 올림픽 여자배구) 한국 vs 카메룬4. 올림픽 축구) 한국 vs 온두라스
5. 올림픽) 남자 단체 에페 8강전
ㅇ8월 15일 월요일
1. 광복절
2. "창덕궁 달빛기행" 재개
3. 美) 8월 뉴욕주 제조업지수(현지시간)
4. 美) 8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5. 올림픽) 남자 육상 100m 결승
ㅇ8월 16일 화요일
1. 말복(末伏)
2. 진경준·김정주 첫 재판
3. 임시국회 소집
4. 현대페인트 상장폐지 여부 결정
5. 까사미아 공모청약
6. 코데즈컴바인 보호예수 해제7. 美) 7월 산업생산(현지시간) 8. 美) 7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9. 美) 7월 주택착공, 건축허가(현지시간)
10. 美) 홈데포(Home Depot) 실적발표(현지시간)
11. 美) 크리(Cree) 실적발표(현지시간)
12. 유로존) 6월 무역수지(현지시간)
13. 독일) 6월 ZEW 경기기대지수(현지시간)■ 다음주(8/16~19) 전망과 전략: 원화는 디크레센도, 증시는 크레센도-하나
ㅇ이번주 시장은?
금주 KOSPI +1.5%, KOSDAQ +1.0%. KOSPI 주간 누적기준 개인 -6,801억원, 외국읶 +5,809억원, 기관 -78억원 순매매 기록. 영
란은행 통화부양과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가 국내외 증시 동반 상승흐름을 자극. 단, 그간 실적과 정책
에 맞춰졌던 시장 포커스가 경기변수로 이동함에 따라, 매크로 바로미터인 국제유가 등락에 연동해 일희일비를 반복. 특히, 원화
강세가 가팔랐던 한 주. 전주 말 1,110.4원이었던 원/달러 환홖율은 11일 1,099.5원을 기록하며 1,100원선 하향이탈. 이는 수출주 차익실현 기류 강화와 함께 THAAD 충격이 컸던 내수주 낙폭만회 시도의 긍정요인으로 작용
ㅇ8월 셋째주(8/16~19) 증시 Preview
ㅇKOSPI 예상 밴드 2,020~2,060pt
ㅇ다음주 Key Issue는?
원/달러 환율: 원/달러 환율은 10일 1,095.4원을 기록하며 14개월 만에 1,100원선을 하회. 상반기 말(1,151.8원) 이후 달러 대비로
는 4.5% 절상, 여타 EM 통화 대비로도 뚜렷한 강세흐름이 전개. 이는 1) 브렉시트 이후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심리 확산, 2) 미국
연내 금리 인상론의 후퇴(달러 약세, 싞흥국 통화 동반강세), 3) 한국 대규모 경상흑자 누증에 따른 시장 내 달러공급 증가, 4) 글
로벌 투자가의 원화표시 자산 러브콜 확대, 5) S&P 한국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기존 ‘AA-‘에서 ‘AA’로 상향) 등이 맞물린 결과. 단기적으론 현 상황이 지속될 여지가 많다는 점에서 1,070원을 하단으로 한 원화 강세기조 연장 가능성에 무게
그러나, 1) 미국 3분기 GDP 성장률 개선(9일 애틀란타 Fed GDP Now 추정치 3.7%), 2) 유로존/영국/일본 실물경기 하강압력 확
대 이후 통화완화 시도 증가에 따른 유로화/파운드화/엔화 약세 가능성 등을 고려할 경우 중장기 달러 강세 전망은 여전히 유효한상황. 더불어, 3) 9, 10월 한국은행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 역시 원화의 약세 요인으로 기능. 1차적으론 8/26일 예정된 잭슨홀 미팅간 옐런 의장 연설, 2차적으론 9월 FOMC(9/20 ~ 21일)가 원/달러 환율 방향선회의 분수령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통상 원화 강세기 시장 주도권은 내수주 > 수출주, 중소형주 > 대형주 구도로 형성. 현 환율 환경은 THAAD 배치 파장이 집중됐던 중국 인바운드 소비주를 위시한 내수주 낙폭만회 시도에 일조할 전망. 중장기적으론 최근 일련의 수출주 가격조정을 원화 약세전환 이후를겨냥한 저점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필요
18읷 7월 FOMC 의사록 공개: 미국은 ISM에 이어 고용지표(7월 비농업 싞규 취업자수는 25.5만명으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까지
개선. 완연한 경기확장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 7월 FOMC 의사록은 성명서 문구변화와 인플레이션 수정 전망 등을 통해 최근 경기 환경과 9월 및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연준 측 시각을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ㅇ다음주 전망과 전략은?
다음주 KOSPI 2,020 ~ 2,060pt 예상: 원/달러 환율 1,100원선 부귺 횡보등락 흐름 전개 예상. 통상 원화 강세환경은 수출주 차익
실현 욕구를 자극하며 내수주 주도 업종간 순환매를 야기. 단, 소비 주도 G2 경기 모멘텀이 유효하다는 점에서 IT 대표주 시장 주
도력은 큰 변화가 없을 것. 그간 낙수효과 컸던 IT 하부 밸류체인 대안으로 낙폭과대 내수주 부각 예상. 다음주는, 1) 인덱스는 중
립, 2) Core IT(삼성전자/SK하이닉스/LG디스플레이), 3) 낙폭과대 내수주(음식료/화장품/바이오/패션 등) 우위의 시장흐름을 전망
ㅇ다음주 무엇을 살까?
대상: 라이신 가격 상승, 전분 및 전분당 사업 호조, 해외 자회사(PT. 미원) 실적 개선에 따른 실적 턴 어라운드 기대
한미약품: 나스닥 바이오 제약주 강세는 국내 관렦주 상승의 촉매로 작용. 하반기 R&D 진전 및 파이프라인 수출 가능성 주목
ㅇKey Event
ㅇ미국 금리인상의 판도라 상자, 7월 FOMC 의사록(8/18)
이번 주에는 7월 FOMC 의사록 주목. 지난 7월 FOMC 이후,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는 양극화가 심화되는 모습. 견고한 고용
을 바탕으로 소비지표는 호조를 보읶 반면, 내구재 수주 감소를 중심으로 기업 설비투자 지표는 부진. 따라서 7월 FOMC 의
사록을 통해 미국 연준 위원들의 성향을 파악할 필요. 특히 이번 의사록에서는 성명서 문구 변화, 읶플레 젂망 등에 관심
첫째, 성명서 변화 → ①고용(strengthened), ②소비(strongly), ③경기(Near-term risks have diminished) 등의 문구 변화
①유휴노동력(slack)의 감소를 시사했던 고용시장에 대해 연준 위원들의 스탠스를 주목. 읷례로 7월 미국 고용지표 결과, 파
트타임 고용 증가로 U6 실업률이 상승. 다만 경제적읶 이유 보다는 비경제적 이유가 주요. 한편 노동참여율은 젂월비 상승.
②소비 경기를 보다 강하게 시사. 읷례로 2Q 민갂소비 GDP 기여도 2.8%p 기록. ③단기 위험이 줄었다는 부문에 대해 주
목. 브렉시트가 가계심리와 제조업 경기 지표 둔화로 이어지고는 있으나, 금융업을 중심으로 서비스업은 개선 지속
둘째, 인플레이션 전망 → 7월 임금 상승과 하반기 저유가 기저 소멸에 대한 판단
7월 시간당 임금 전년비 2.6% 증가, 주당 평균 근로시간 상승 등 하반기 미국 인플레 기대와 함께 금리인상 가능성 상승.
제한된 흐름이지만 하반기 저유가 기저가 소멸된다는 점에서 연준 위원들이 바라보는 하반기 미국 인플레 전망 관심
■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NH
ㅇ이번주 주식시장 프리뷰
• 투자전략: 좁은 박스권 내 업종별 순환매 장세 지속 예상
• KOSPI 주간예상: 2,010~2,060p
− 상승요인: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 위험자산 선호 지속
− 하락요인: 국내 주식형 펀드 환매 지속, 미국 등 밸류에이션 부담, 중국 한류 콘텐츠 제재 움직임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원/달러 환율 1,100원 하향 이탈 이후 업종별 순환매 확대: 다음주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예상치 0.9%y-y, 전월1.0% y-y), 미 주택착공건수(예상치 1.18M, 전월 1.19M), 산업생산(예상치 0.2%, 전월 0.6%)(블룸버그 컨센서스기준) 등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음. 양호한 경제 지표 발표로 금융시장에 우호적 여건 지속
− 반면, 한국 주식시장은 원/달러가 1,100원선을 하향 이탈하면서 추가적 원화 강세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중.한국 신용등급 상향 조정, 외국인 자금 유입 등 긍정적 요인에 따른 원화 강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추가적인 강세가 진행될 경우, IT를 비롯한 주요 수출기업의 제품 가격 경쟁력 악화에 대한 우려가 확대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
− 당사 이코노미스트는 향후 원/달러 환율은 1,070원 수준까지 하락 가능하나 이후 반등을 예상하고 있음. 글로벌 유동성이 한국을 포함한 이머징으로 유입되고 있어서 9월 정도까지는 원화 강세가 진행되겠으나, 이후 11월 미국 대선, 12월 FOMC에 대한 경계감이 선제적으로 표출될 것으로 예상
− 한편, 최근 원화가 엔화와 유사한 방향성을 기록하면서 원화 강세에도 일본과 경합도가 높은 수출기업의 상대적 가격 경쟁력 악화 강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 투자전략: 최근 IT관련 종목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감소하면서 원화 강세를 빌미로 IT업종을 차익실현하고 그동안 많이 하락했던, 화장품, 음식료, 제약/바이오를 매수하는 업종별 순환매 성격의 매매패턴이 나타나고 있음. 당분간 환 변동성 이외에 지수에 충격을 줄만한 이벤트가 없다는 점에서 좁은 박스권 내 업종별 순환매가 지속될 가능성 존재. 다만, 순환매 내에서도 IT, 소재/산업재, 은행 등 경기민감재 중심의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
■ 다음주에 알아야 할 몇 가지 (8/16~19)-KTB
KOSPI 2,020~2,080pt. 신흥국 向 자금유입 기조 유지. 원화강세 불구 기존 주도업종군 선호관점추천업종(Top Picks): KB금융, 현대해상, KT, GS건설, LG생명과학, 한미약품, 현대차 (*신규편입)
ㅇ신흥국 환율 강세흐름 지속 전망. 차주 체크해야 할 주요 이벤트는 7월 FOMC회의록
☞ 미국의 7월 고용지표 서프라이즈 불구, 2Q 생산성 둔화 영향으로 달러화 강세압력 완화. 고용지표 발표 이후 96.4까지 급등한 달러인덱스는 생산성 지표 발표 이후 95.8로 반락, 고용지표 서프라이즈 이전 수준까지 되돌려짐. 이에 금주 신흥국 주요통화 동반 강세 시현 (랜드3.2%, 헤알 1.2%, 리라 1.2%, 루블 1.1%, 원 1.0% 절상)
☞ 미국의 생산성이 3개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면서, 연준의 점진적이고 조심스러운 통화정책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가 글로벌 금융가격 변수에 반영되고 있음. 미국의 생산성 둔화기조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현재의 낮은 잠재성장률 기조가 장기화될 risk가 잠재하고 있음을 암시하므로, 이에 따른 연준의 정책금리 수준 역시 추가적으로 하향조정 될 가능성이 높음(중기 점도표 금리 추가인하 가능성). 이는 현재 시장가격에 반영되어 있는 연준의 완화적 정책전망이 급격하게 되돌려질 가능성이 높지 않음을 시사하며, 최근 신흥국으로의 자금유입 흐름 또한 현 기조로 유지될 수 있는 금융환경이 지속될 것임을 암시. 이와 관련, 차주 18일 7월 FOMC회의록이 공개됨. 둔화되고 있는 미국의 생산성과 관련된 위원들의 의견변화 여부에 주목
ㅇ원/달러 환율 추가 하락 시, “P의 하락+Q의 개선” 기대 조합을 동시에 고려해야
☞ 원/달러 환율이 1,100원을 하회하면서, 기존 주도업종군(저멀티플)의 조정과 낙폭과대 업종군(고멀티플)의 반등 트리거로 작용함. 그러나,이는 스타일 로테이션 관점보다 순환매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판단. “원화강세”는 국내 수출기업들의 이익감소 요인임과 동시에 신흥국 수요회복 기대에 따른 외국인 자금유입 결과이기 때문. 당사는 특히 중국의 3低효과를 배경으로 신흥국 총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원화강세에 따른 기업이익 축소분을 상쇄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중국 3低에서 불어오는 강세장의 희망, 8/10발간 참조). 따라서 금주 낙폭과대업종들의 반등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조정을 거친 기존 주도업종군의 상대적 강세 흐름이지속될 가능성에 무게
■ 주간 금융시장 리뷰 및 전망(8.15~8.19)-LIG
ㅇ주식 전망 (8.16~8.19)-투자전략: 서서히 높아지는 시장 상단
-KOSPI 주간 예상: 2,020~2,070P
* 상승요인: 우호적인 대내외 매크로 환경, 국내 기업 실적 전망 개선세 지속
* 하락요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 확대 가능성
ㅇ전망 및 관심종목
-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슈, 서서히 수면 위로 떠오를 전망: 7월 FOMC 의사록 공개를 기점으로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오를 전망. 최근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어 금리 인상 논의에 적절한 시점에 도달했다는 판단. 외국인 매수 강도가 서서히 약해지며 단기적으로 시장 상승 탄력이 약화될 전망
- 생각보다 빠른 이익 전망치 상향, 지수 상단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 KOSPI 12개월 선행 EPS는 영국 국민투표 당시 대비 3.6%(Thomson Reuters 기준) 상향 조정되었음. 대내외 시장 환경이 우호적인 가운데, 수출 증가율 턴어라운드 가능성 확대와 그에 따른 국내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이 강화되면서 시장 상단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
- 투자전략: 7월 FOMC 의사록 공개를 기점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약화될 가능성 상존. 선진국 대비 신흥국 이익 펀더멘탈에 대한 기대가 우위에 있고,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외환시장에 상당한 혼란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약화된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급격한 매도 전환이 일어날 가능성은 높지 않음. 투자 시계를 단기(8월)로 잡을 경우 적극 매수에 부담스러운 수준이나, 중장기(3개월 이상)로 잡을 경우 분할 매수가 가능한 레벨. 하반기 실적 전망이 긍정적인 에너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유틸리티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 추천
■ 금 가격 상승 흐름의 배경, 더 안전한 자산을 찾아서
5년만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금 가격: 국제 금 가격은 연초 이후 26.9% 상승하며 1,347달러/온스 기록. 주식은 물론이며 원자재 중 강한 반등세를 보였던 국제유가 대비로도 초과 수익률을 달성하며 대부분의 자산을 아웃퍼폼. 2011년 1,900달러에서 1,051달러까지 급락하였던 금가격이 횡보세 이후 5년만의 상승세 기록.
선진국 주요 중앙은행들의 적극적인 통화정책: 2008년 금융위기 발발 이후 각 주요 중앙은행은 양적완화 등 비전통적 통화정책을 사용하면서 미 연준 자산 규모는 9,600억달러에서 4.5조달러 규모로, 3대 중앙은행 자산은 4조달러에서 현재 약 12.5조달러까지 증가
글로벌 유동성 공급 확대의 결과: 1) 주요 자산 가격 폭등 2) 주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에 대한 신뢰 하락으로 금으로의 투자 수요 유입 확대
1)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미국 증시와 장기 수익률이 이미 마이너스에 머무르고 있는 선진국 국채에 대해서 ‘버블’여부를 논의할 만큼 부담스러운 레벨. 이에 투자자들의 자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과정에서 선진국 국채의 대체 자산으로서의 금에 대한 매력이 상대적으로 증가.2) 통화정책 확대에 대한 신뢰감 하락. 추가 통화정책 확대 전망으로 ‘화폐’ 가치 자체에 대한 회의가 증가. 각국 중앙은행 준비금 내 달러 및 유로화 비중이 축소되고 금 비중이 늘어나고 있음.
16년 1분기 글로벌 전체 수요 역대 최대 증가율 기록: 2016년 1분기 금의 글로벌 전체 수요는 전년동기 대비 21% 상승한 1,289톤 증가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증가율을 기록. 이는 전체 금수요 증가분 +219톤 중 +338톤이 ETF 수요에서 발생하여 그동안 금 가격의 하락을 이끌었던 투자수요(ETF)가 회복된 점이 가장 큰 기여를 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음. 그동안 국제 금가격은 투자수요(ETF 등)와 뛰어난 연동성을 보였기 때문에 투자수요의 흐름이 중요.
국내에서 금에 투자하는 수단 : 1)펀드투자 2)골드뱅킹, 3)ETF/ ETN, 4)현선물 직접투자(골드바) ETF; 추종능력이 우수하며 거래 비용 측면에서도 저렴, 펀드: 금가격 추종 및 비용 측면에서 중립적, 골드뱅킹: 출금 시 수수료 및 환율 반영으로 수익률 희석, 골드바 현물 투자: 일반 소액 투자자 접근성 부족
■ Fed, 눈높이를 낮추니 여유로워졌다
Fed의 생각이 변한듯 보이는 이유는 금리 정상화 레벨이 낮아져 필요 금리 인상 횟수가 줄었기 때문 : 예상치 못한 생산성 감소와 실업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낮게 유지되는 물가 탓 (잠재 성장률이 낮아졌기 때문). 향후 생산성과 기업 투자 회복 확인돼야 금리 인상 속도 빨라지게 될 전망 (매월 기업 투자 및 생산 관련 데이터에 관심 필요)
■ 신흥국 반전 속, 미국 경기 반등 연속성 체크
중국의 7월 고정투자, 소매판매는 기대에 꽤 못 미치는 결과였으나, 홍수 등 기상 재해 여파가 있었을 것임은 감안해야 함. 다만, 최근(5~6월) M2 증가율이 전년비 11.8%로 목표치 13%에 못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지표 부진이 더해짐에 따라 유동성 팽창 정책 기대감이 자극되고 있고, 이에 중국 국채 금리는 연중 최저치로 하락하였음.
그럼에도 중국의 원자재 수입 물량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원자재가격 및 신흥국 경제에 중국의 역할이 딱히 부정적이지 않으며, 달러 가치 안정에 시차를 둔 신흥국 경기 반등은 지속되고 있음. 근래 신흥국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인덱스가 뚜렷한 상승세를 띠고 있다는 점에서, 신흥국 경기 전망의 상향 가능성도 높아지는 모습임.
다음주(8월 15~19일)에는, 우선 미국의 7월 경기선행지수나 8월 일부 지역 제조업지수에서 2사분기 이후 미국 경기 반등 흐름이 유지되고 있을지 여부가 지금의 위험 선호 심리를 지속시키는 데 있어 중요해 보임. 한편, 일본의 2사분기 GDP는 9월 BOJ 의 새로운 통화정책 기대감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됨.
■ 2016년 8월 MSCI 정기변경 발표와 GICS 변화
ㅇ8월 MSCI 정기변경 발표
한국시간 8월 12일 새벽에 MSCI지수의 8월 정기변경 결과가 발표되었다 (Quarterly Index Review). MSCI Korea Standard 지수에서 종목 편출입은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종목별 비중 변화를 보면, 주식수 감소 반영으로 인해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의 비중이 소폭 줄어든 것이 확인된다. 종목별 비중 변화 등과 같은 지수 변경 적용은, 8월 31일 장마감 이후에 반영될 예정 이다.
ㅇGICS 업종분류 변화
9월 1일부터 MSCI 지수 등에 적용되는 GICS 업종 분류가 큰 폭으로 변경된다. 작년리포트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9월부터는 GICS의 섹터 분류 상에서 “부동산” 섹터가 추가되어 총 11개 섹터의 구조로 변경될 예정이다. (15/3/16 “주식시장 업종분류 Guide – GICS 중심의 업종분류 현황과 향후 변화” 리포트 참고)
한국의 경우에는 현재 부동산 섹터에 해당하는 MSCI 구성종목이 없기 때문에, 일차적인 영향은 거의 미미하다고 볼 수 있다. 단, 해외 투자 등에서는 GICS 변경에 따른 변화에 주의할 필요가 있겠다.
■ 한국전력 (015760)- 키움
소비자은 부담 무조건 감소, 동사 수익성은 전력소비 증가율에 따라 변화
◎ 누진제 완화로 소비자 부담은 무조건 경감됨. 그러나 동사 수익은 전력소비 증가율에 따라 변동, 누진제에 따라수익성을 좌우하는 평균판가가 크게 변화하기 때문.
8월 기준으로 평균판가는 140.9원/kWh에서 117.6원/kWh로 하락하여 수익성 악화 (전력소비 증가가 없을 경우)전력소비 증가가 10%일 경우 평균판가 128.2원/kWh로 수익성 악화. 그러나 전력소비 증가가 20%일 경우 142.8원/kWh로 평균판가 상승하며 수익성 소폭 개선. 냉방 시간대와 최대부하 적용 시간대가 유사한 산업용, 일반용을 포함할 경우 전체 전력소비가 5% 이상 상승할 경우에는 오히려 동사 수익성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
30평 아파트에 주로 설치되는 에어컨 소비전력은 1800W, 50%의 부하로 하루 3시간 30일 가동할 경우 전력소비량은 80kWh로 일반 가정 전력소비량 300kWh의 26.6% 수준. 동사 실적 변화는 전력소비 증가에 달려있음.
■ 삼성자산운용 ‘KODEX MSCI World ETF’ 신규상장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삼성자산운용(주)의 ‘KODEX MSCI
World ETF'를 ‘16.8.17(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
ㅇ MSCI 선진국 지수(MSCI World Index)에 편입된 23개국
상장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비과세 특례가 적용되는 해외주식투자전용 ETF*에 해당
* 해외상장주식에 직․간접적으로 60% 이상 투자■ 은행-3분기에도 NIM 거의 안 빠질 듯. 은행, 핵심이익 개선 구간에 진입
6월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도 은행 평균 NIM은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
credit cost 하향안정화 현상도 당분간 지속 예상. 연말로 갈수록 배당매력도 부각될 듯
장기 Top pick 기업은행 유지, 단기 Top pick으로는 KB금융과 우리은행을 제시■ 방황하는 환율 -IBK
원화의 가파른 강세가 예사롭지 않다. 브렉시트가 발생했던 6월 하순 달러당 1,180원 선에 있었던 원화는 불과 한달 반 만에 1,100원 선 아래로 하락했다. 최근 이머징 통화가 전반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몇몇 남미 국가 통화들을 제외하면 가장 가파른 절상 속도를 보이고 있다.
당초 우리는 원/달러 환율 변동의 하단을 1달러당 1,140원 선으로 예상하고 있었지만 현재 환율은 예상치를 훨씬 하회하고 있는 것이다. 예상을 벗어나 단기에 급변하는 환율은 어떤 의미로든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우리에게 있어 환율은 최근2/4분기 기업실적 리뷰에서 볼 수 있듯 기업들의 단기적인 수익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가격변수일 뿐만 아니라 수출 비중이 높은 우리 경제 특성상 향후 경기 방향성과 정책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가격변수다. 환율에 대한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 Flexible OLED 시장 전망
ㅇ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삼성디스플레이를 필두로 유례없는 OLED설비 투자를 단행하며 CAPA를 적극적으로 확대
− 삼성전자는 중저가 제품에 OLED 패널 채택을 확대하고 Flag ship 제품에는 전량 Flexible OLED를 채택하기 시작. 또한 애플은 2017년 iPhone 신제품 일부에 Flexible OLED 패널 적용을 시작한 후 2018년부터 전 제품으로 확대할 전망
− 중화권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OLED CAPA도 점진적인 확대가 예상되며 2019년에 중국과 대만이 전세계 CAPA 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16년의 1%, 4% 수준에서 9%, 25%까지 상승할것으로 전망
ㅇ17년부터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중소형 OLED 신규 투자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
− 전세계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연간 OLED CAPA는 Flexible OLED를 중심으로 2019년까지 연평균 53%의 성장세를 보이며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다만 16년 대규모 신규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증설 규모는 점차 축소될 가능성이 높은 반면, 중국 지방 정부의 지원에 힘입은 중화권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신규 CAPA 증설이 큰 폭으로 확대될 전망
− 따라서 높은 기술 진입 장벽으로 중국 시장 진입 가능성이 높은 장비 및 소재 업체들에 대한 선별적 투자가 필요한 시점인 것으로 판단
ㅇFoldable 디스플레이가 본격화될 경우 OLED 투자 더 커질 수 있다
− 향후 접을 수 있는 Foldable 디스플레이가 Mobile 기기에 본격적으로 채택된다면 다시 한번 Flexible OLED 관련 투자 확대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Foldable 디스플레이 양산 기술이 확보된다면 여러 적용 제품들의 화면 크기가 1.5~3배 가량 확대될 수 있기 때문
− 지난 6월 9일, Lenovo는 미국에서 열린 ‘Tech World 2016’에서 구부릴 수 있는 구부릴 수 있는 스마트폰과 접을 수 있는 Tablet PC 시제품을 선보임. 다만 아직까지 디스플레이를 접을 경우 Window film, 내구성, Touch 성능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대량 양산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 당사는 이르면 2018년 하반기에 Foldable 스마트 기기가 출시될 것으로 기대
■ 화학-전기차 및 태양광 전성시대
에너지 신산업 및 미세먼지 대책 등으로 전기차 및 태양광 성장성 부각 될 듯
전기차 시장 성장에 힘입어 이차전지는 성장기 도래할 듯
태양광 시장 성장 환경하에서 셀/모듈 업체 수혜 가능할 듯
투자 유망주 : 일진머티리얼즈, 로즈웰, 신성솔라에너지
■ 생명보험업
ㅇ자본규제 윤곽 나와야 주가 상승 가능
동양생명, 삼성생명 2분기 순이익 예상치 모두 상회. 하지만 일본보다 저평가된 PBR 상승은 쉽지 않을 것. 부채적정성 평가 시뮬레이션 등 윤곽이 나와야만 투자 심리 턴어라운드 할 것
ㅇ동양생명과 삼성생명 2분기 순익 모두 예상치 상회
동양생명: 2분기 별도 순이익 709억원(33% y-y)으로 컨센서스(526억원) 대폭 상회(ROE 15%). 사상 최대 상반기 순익으로, 연간 이던스를 2분기만에 충족. 타사와 달리 일시납 저축성보험 판매도 증가하며 양적 성장 중. 이에 따른 관리비차익 증가로 삼이원 골고루 확대. 배당성향 하락(16년 예상31%, 15년 42%)하더라도 시가배당률 6.1%로 아시아 생보사 최대 수준. 이에 대비 PBR 0.52배로 역마진 큰 일본 생보사 대비 저평가. top pick삼성생명: 2분기 지배지분순이익 3,295억원(-26% y-y)ROE 5.0%로 예상치상회. 평분기 웃도는 양호한 실적(관리비차 개선). 이에 16년 이익도 상향 조정. 하지만 자본적정성 규제 불확실성에 동사의 주주환원정책을 아직 확고히수립하지 못한 상황. 이에 단기간 주가 상승 catalyst는 찾기 어려울 것
■ 선강퉁 개시 임박-하이
홍콩거래소는 선강퉁 실시에 필요한 기술상의 준비는 이미 끝났으며 관리감독기관의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발표. 이어 홍콩거래서 총재는 11일 CNBC와의 방송에서 선강퉁(홍콩-심천 교차거래) 실시가 임박하였다고 밝힘. 이에 중국 증권 당국과 관계자의 선강퉁 실시를 암시하는 발언이 이어지면서 8, 9월 내 선강퉁 시행 계획 발표가 유력시 되는 상황
최근 중국 증시는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박스권 장세를 지속하고 거래량이 저조한 모습. 이에 후구퉁(홍콩에서 상해증시로의 투자)의 일평균 거래금액은 전년 동기대비 40% 금감하였음. 또한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자 후구퉁보다는 강구퉁(상해에서 홍콩증시로의 투자)을 통한 거래가 더욱 급증
이에 연내 선강퉁이 실시되어도 후강퉁 실시때처럼 심천 A주 시장에 유입되는 자금이 급격하게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 심천 증시에 상장된 종목들은 성장성이 높지만 고평가되어 있어 리스크가 크기 때문
지난 7월 당사는 선강퉁 실시 시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주목해야 할 15개 종목들을 선정한 바 있음. 당사가 주목하고 있는 종목은 : BYD(002594), 창안자동차(000625), 화톈기술(002185), 우량예(000858) 등임
■ 매크로 체크포인트 (8/15~8/19)
선진국 및 신흥국 성장률 컨센서스 전월 대비 변화 없음
7월 미국 주택착공 전월 대비 둔화, 한 박자 쉬어가는 구간
7월 중국 70대 주요 도시 주택가격 상승률 둔화 전망
■ 이슈 종목 레포트
ㅇ 한화케미칼-차별화된 태양광 경쟁력과 석유화학 호황
ㅇ 인터플렉스-길게 보고 투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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