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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최신리포트의 엄선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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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8/12(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8. 12. 07:51




    16/08/12(금)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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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ㅇ8월 13일 토요일

    1. 기활법 시행령 시행 예정
    2. "리니지2:레볼루션" VIP 나이트
    3. 오비맥주, 파업 확대
    4. 썸에이지 보호예수 해제
    5. 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6. 올림픽 여자배구) 한국 vs 브라질
    7. 올림픽 수영) 남자 1,500m 자유형 예선
    8. 올림픽) 남자골프 3라운드
    9. EPL) 스완지 vs 번리
    10. EPL) 크리스탈팰리스 vs WBA


    ㅇ8월 14일 일요일

    1. 대유위니아 보호예수 해제
    2. 올림픽) 남자골프 4라운드
    3. 올림픽 여자배구) 한국 vs 카메룬
    4. 올림픽 축구) 한국 vs 온두라스
    5. 올림픽) 남자 단체 에페 8강전


    ㅇ8월 15일 월요일

    1. 광복절
    2. "창덕궁 달빛기행" 재개
    3. 美) 8월 뉴욕주 제조업지수(현지시간)
    4. 美) 8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5. 올림픽) 남자 육상 100m 결승


    ㅇ8월 16일 화요일

    1. 말복(末伏)
    2. 진경준·김정주 첫 재판
    3. 임시국회 소집
    4. 현대페인트 상장폐지 여부 결정
    5. 까사미아 공모청약
    6. 코데즈컴바인 보호예수 해제
    7. 美) 7월 산업생산(현지시간)
    8. 美) 7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9. 美) 7월 주택착공, 건축허가(현지시간)
    10. 美) 홈데포(Home Depot) 실적발표(현지시간)
    11. 美) 크리(Cree) 실적발표(현지시간)
    12. 유로존) 6월 무역수지(현지시간)
    13. 독일) 6월 ZEW 경기기대지수(현지시간)









    ■ 다음주(8/16~19) 전망과 전략: 원화는 디크레센도, 증시는 크레센도-하나


    ㅇ이번주 시장은?
    금주 KOSPI +1.5%, KOSDAQ +1.0%. KOSPI 주간 누적기준 개인 -6,801억원, 외국읶 +5,809억원, 기관 -78억원 순매매 기록. 영
    란은행 통화부양과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가 국내외 증시 동반 상승흐름을 자극. 단, 그간 실적과 정책
    에 맞춰졌던 시장 포커스가 경기변수로 이동함에 따라, 매크로 바로미터인 국제유가 등락에 연동해 일희일비를 반복. 특히, 원화
    강세가 가팔랐던 한 주. 전주 말 1,110.4원이었던 원/달러 환홖율은 11일 1,099.5원을 기록하며 1,100원선 하향이탈. 이는 수출주 차익실현 기류 강화와 함께 THAAD 충격이 컸던 내수주 낙폭만회 시도의 긍정요인으로 작용

    ㅇ8월 셋째주(8/16~19) 증시 Preview
    ㅇKOSPI 예상 밴드 2,020~2,060pt

    ㅇ다음주 Key Issue는?

    원/달러 환율: 원/달러 환율은 10일 1,095.4원을 기록하며 14개월 만에 1,100원선을 하회. 상반기 말(1,151.8원) 이후 달러 대비로
    는 4.5% 절상, 여타 EM 통화 대비로도 뚜렷한 강세흐름이 전개. 이는 1) 브렉시트 이후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심리 확산, 2) 미국
    연내 금리 인상론의 후퇴(달러 약세, 싞흥국 통화 동반강세), 3) 한국 대규모 경상흑자 누증에 따른 시장 내 달러공급 증가, 4) 글
    로벌 투자가의 원화표시 자산 러브콜 확대, 5) S&P 한국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기존 ‘AA-‘에서 ‘AA’로 상향) 등이 맞물린 결과. 단기적으론 현 상황이 지속될 여지가 많다는 점에서 1,070원을 하단으로 한 원화 강세기조 연장 가능성에 무게

    그러나, 1) 미국 3분기 GDP 성장률 개선(9일 애틀란타 Fed GDP Now 추정치 3.7%), 2) 유로존/영국/일본 실물경기 하강압력 확
    대 이후 통화완화 시도 증가에 따른 유로화/파운드화/엔화 약세 가능성 등을 고려할 경우 중장기 달러 강세 전망은 여전히 유효한상황. 더불어, 3) 9, 10월 한국은행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 역시 원화의 약세 요인으로 기능. 1차적으론 8/26일 예정된 잭슨홀 미팅간 옐런 의장 연설, 2차적으론 9월 FOMC(9/20 ~ 21일)가 원/달러 환율 방향선회의 분수령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통상 원화 강세기 시장 주도권은 내수주 > 수출주, 중소형주 > 대형주 구도로 형성. 현 환율 환경은 THAAD 배치 파장이 집중됐던 중국 인바운드 소비주를 위시한 내수주 낙폭만회 시도에 일조할 전망. 중장기적으론 최근 일련의 수출주 가격조정을 원화 약세전환 이후를겨냥한 저점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필요

    18읷 7월 FOMC 의사록 공개: 미국은 ISM에 이어 고용지표(7월 비농업 싞규 취업자수는 25.5만명으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까지
    개선. 완연한 경기확장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 7월 FOMC 의사록은 성명서 문구변화와 인플레이션 수정 전망 등을 통해 최근 경기 환경과 9월 및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연준 측 시각을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

    ㅇ다음주 전망과 전략은?
    다음주 KOSPI 2,020 ~ 2,060pt 예상: 원/달러 환율 1,100원선 부귺 횡보등락 흐름 전개 예상. 통상 원화 강세환경은 수출주 차익
    실현 욕구를 자극하며 내수주 주도 업종간 순환매를 야기. 단, 소비 주도 G2 경기 모멘텀이 유효하다는 점에서 IT 대표주 시장 주
    도력은 큰 변화가 없을 것. 그간 낙수효과 컸던 IT 하부 밸류체인 대안으로 낙폭과대 내수주 부각 예상. 다음주는, 1) 인덱스는 중
    립, 2) Core IT(삼성전자/SK하이닉스/LG디스플레이), 3) 낙폭과대 내수주(음식료/화장품/바이오/패션 등) 우위의 시장흐름을 전망

    ㅇ다음주 무엇을 살까?
    대상: 라이신 가격 상승, 전분 및 전분당 사업 호조, 해외 자회사(PT. 미원) 실적 개선에 따른 실적 턴 어라운드 기대
    한미약품: 나스닥 바이오 제약주 강세는 국내 관렦주 상승의 촉매로 작용. 하반기 R&D 진전 및 파이프라인 수출 가능성 주목



    ㅇKey Event
    ㅇ미국 금리인상의 판도라 상자, 7월 FOMC 의사록(8/18)
    이번 주에는 7월 FOMC 의사록 주목. 지난 7월 FOMC 이후,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는 양극화가 심화되는 모습. 견고한 고용
    을 바탕으로 소비지표는 호조를 보읶 반면, 내구재 수주 감소를 중심으로 기업 설비투자 지표는 부진. 따라서 7월 FOMC 의
    사록을 통해 미국 연준 위원들의 성향을 파악할 필요. 특히 이번 의사록에서는 성명서 문구 변화, 읶플레 젂망 등에 관심

    첫째, 성명서 변화 → ①고용(strengthened), ②소비(strongly), ③경기(Near-term risks have diminished) 등의 문구 변화
    ①유휴노동력(slack)의 감소를 시사했던 고용시장에 대해 연준 위원들의 스탠스를 주목. 읷례로 7월 미국 고용지표 결과, 파
    트타임 고용 증가로 U6 실업률이 상승. 다만 경제적읶 이유 보다는 비경제적 이유가 주요. 한편 노동참여율은 젂월비 상승.
    ②소비 경기를 보다 강하게 시사. 읷례로 2Q 민갂소비 GDP 기여도 2.8%p 기록. ③단기 위험이 줄었다는 부문에 대해 주
    목. 브렉시트가 가계심리와 제조업 경기 지표 둔화로 이어지고는 있으나, 금융업을 중심으로 서비스업은 개선 지속

    둘째, 인플레이션 전망 → 7월 임금 상승과 하반기 저유가 기저 소멸에 대한 판단
    7월 시간당 임금 전년비 2.6% 증가, 주당 평균 근로시간 상승 등 하반기 미국 인플레 기대와 함께 금리인상 가능성 상승.
    제한된 흐름이지만 하반기 저유가 기저가 소멸된다는 점에서 연준 위원들이 바라보는 하반기 미국 인플레 전망 관심




    ■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NH

    ㅇ이번주 주식시장 프리뷰

    • 투자전략: 좁은 박스권 내 업종별 순환매 장세 지속 예상
    • KOSPI 주간예상: 2,010~2,060p
    − 상승요인: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 위험자산 선호 지속
    − 하락요인: 국내 주식형 펀드 환매 지속, 미국 등 밸류에이션 부담, 중국 한류 콘텐츠 제재 움직임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원/달러 환율 1,100원 하향 이탈 이후 업종별 순환매 확대: 다음주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예상치 0.9%y-y, 전월1.0% y-y), 미 주택착공건수(예상치 1.18M, 전월 1.19M), 산업생산(예상치 0.2%, 전월 0.6%)(블룸버그 컨센서스기준) 등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음. 양호한 경제 지표 발표로 금융시장에 우호적 여건 지속

    − 반면, 한국 주식시장은 원/달러가 1,100원선을 하향 이탈하면서 추가적 원화 강세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중.

    한국 신용등급 상향 조정, 외국인 자금 유입 등 긍정적 요인에 따른 원화 강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추가적인 강세가 진행될 경우, IT를 비롯한 주요 수출기업의 제품 가격 경쟁력 악화에 대한 우려가 확대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

    − 당사 이코노미스트는 향후 원/달러 환율은 1,070원 수준까지 하락 가능하나 이후 반등을 예상하고 있음. 글로벌 유동성이 한국을 포함한 이머징으로 유입되고 있어서 9월 정도까지는 원화 강세가 진행되겠으나, 이후 11월 미국 대선, 12월 FOMC에 대한 경계감이 선제적으로 표출될 것으로 예상

    − 한편, 최근 원화가 엔화와 유사한 방향성을 기록하면서 원화 강세에도 일본과 경합도가 높은 수출기업의 상대적 가격 경쟁력 악화 강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 투자전략: 최근 IT관련 종목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감소하면서 원화 강세를 빌미로 IT업종을 차익실현하고 그동안 많이 하락했던, 화장품, 음식료, 제약/바이오를 매수하는 업종별 순환매 성격의 매매패턴이 나타나고 있음. 당분간 환 변동성 이외에 지수에 충격을 줄만한 이벤트가 없다는 점에서 좁은 박스권 내 업종별 순환매가 지속될 가능성 존재. 다만, 순환매 내에서도 IT, 소재/산업재, 은행 등 경기민감재 중심의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





    ■  다음주에 알아야 할 몇 가지 (8/16~19)-KTB


    KOSPI 2,020~2,080pt. 신흥국 向 자금유입 기조 유지. 원화강세 불구 기존 주도업종군 선호관점

    추천업종(Top Picks): KB금융, 현대해상, KT, GS건설, LG생명과학, 한미약품, 현대차 (*신규편입)

    ㅇ신흥국 환율 강세흐름 지속 전망. 차주 체크해야 할 주요 이벤트는 7월 FOMC회의록


    ☞ 미국의 7월 고용지표 서프라이즈 불구, 2Q 생산성 둔화 영향으로 달러화 강세압력 완화. 고용지표 발표 이후 96.4까지 급등한 달러인덱스는 생산성 지표 발표 이후 95.8로 반락, 고용지표 서프라이즈 이전 수준까지 되돌려짐. 이에 금주 신흥국 주요통화 동반 강세 시현 (랜드3.2%, 헤알 1.2%, 리라 1.2%, 루블 1.1%, 원 1.0% 절상)

    ☞ 미국의 생산성이 3개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면서, 연준의 점진적이고 조심스러운 통화정책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가 글로벌 금융가격 변수에 반영되고 있음. 미국의 생산성 둔화기조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현재의 낮은 잠재성장률 기조가 장기화될 risk가 잠재하고 있음을 암시하므로, 이에 따른 연준의 정책금리 수준 역시 추가적으로 하향조정 될 가능성이 높음(중기 점도표 금리 추가인하 가능성). 이는 현재 시장가격에 반영되어 있는 연준의 완화적 정책전망이 급격하게 되돌려질 가능성이 높지 않음을 시사하며, 최근 신흥국으로의 자금유입 흐름 또한 현 기조로 유지될 수 있는 금융환경이 지속될 것임을 암시. 이와 관련, 차주 18일 7월 FOMC회의록이 공개됨. 둔화되고 있는 미국의 생산성과 관련된 위원들의 의견변화 여부에 주목

    ㅇ원/달러 환율 추가 하락 시, “P의 하락+Q의 개선” 기대 조합을 동시에 고려해야
    ☞ 원/달러 환율이 1,100원을 하회하면서, 기존 주도업종군(저멀티플)의 조정과 낙폭과대 업종군(고멀티플)의 반등 트리거로 작용함. 그러나,이는 스타일 로테이션 관점보다 순환매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판단. “원화강세”는 국내 수출기업들의 이익감소 요인임과 동시에 신흥국 수요회복 기대에 따른 외국인 자금유입 결과이기 때문. 당사는 특히 중국의 3低효과를 배경으로 신흥국 총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원화강세에 따른 기업이익 축소분을 상쇄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중국 3低에서 불어오는 강세장의 희망, 8/10발간 참조). 따라서 금주 낙폭과대업종들의 반등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조정을 거친 기존 주도업종군의 상대적 강세 흐름이지속될 가능성에 무게




    ■ 주간 금융시장 리뷰 및 전망(8.15~8.19)-LIG

    ㅇ주식 전망 (8.16~8.19)-투자전략: 서서히 높아지는 시장 상단
    -KOSPI 주간 예상: 2,020~2,070P
    * 상승요인: 우호적인 대내외 매크로 환경, 국내 기업 실적 전망 개선세 지속
    * 하락요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 확대 가능성

    ㅇ전망 및 관심종목

    -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슈, 서서히 수면 위로 떠오를 전망: 7월 FOMC 의사록 공개를 기점으로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오를 전망. 최근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어 금리 인상 논의에 적절한 시점에 도달했다는 판단. 외국인 매수 강도가 서서히 약해지며 단기적으로 시장 상승 탄력이 약화될 전망

    - 생각보다 빠른 이익 전망치 상향, 지수 상단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 KOSPI 12개월 선행 EPS는 영국 국민투표 당시 대비 3.6%(Thomson Reuters 기준) 상향 조정되었음. 대내외 시장 환경이 우호적인 가운데, 수출 증가율 턴어라운드 가능성 확대와 그에 따른 국내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이 강화되면서 시장 상단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

    - 투자전략: 7월 FOMC 의사록 공개를 기점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약화될 가능성 상존. 선진국 대비 신흥국 이익 펀더멘탈에 대한 기대가 우위에 있고,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외환시장에 상당한 혼란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약화된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급격한 매도 전환이 일어날 가능성은 높지 않음. 투자 시계를 단기(8월)로 잡을 경우 적극 매수에 부담스러운 수준이나, 중장기(3개월 이상)로 잡을 경우 분할 매수가 가능한 레벨. 하반기 실적 전망이 긍정적인 에너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유틸리티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 추천



    ■ 금 가격 상승 흐름의 배경, 더 안전한 자산을 찾아서

    5년만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금 가격: 국제 금 가격은 연초 이후 26.9% 상승하며 1,347달러/온스 기록. 주식은 물론이며 원자재 중 강한 반등세를 보였던 국제유가 대비로도 초과 수익률을 달성하며 대부분의 자산을 아웃퍼폼. 2011년 1,900달러에서 1,051달러까지 급락하였던 금가격이 횡보세 이후 5년만의 상승세 기록.

    선진국 주요 중앙은행들의 적극적인 통화정책: 2008년 금융위기 발발 이후 각 주요 중앙은행은 양적완화 등 비전통적 통화정책을 사용하면서 미 연준 자산 규모는 9,600억달러에서 4.5조달러 규모로, 3대 중앙은행 자산은 4조달러에서 현재 약 12.5조달러까지 증가

    글로벌 유동성 공급 확대의 결과: 1) 주요 자산 가격 폭등 2) 주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에 대한 신뢰 하락으로 금으로의 투자 수요 유입 확대

    1)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미국 증시와 장기 수익률이 이미 마이너스에 머무르고 있는 선진국 국채에 대해서 ‘버블’여부를 논의할 만큼 부담스러운 레벨. 이에 투자자들의 자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과정에서 선진국 국채의 대체 자산으로서의 금에 대한 매력이 상대적으로 증가.


    2) 통화정책 확대에 대한 신뢰감 하락. 추가 통화정책 확대 전망으로 ‘화폐’ 가치 자체에 대한 회의가 증가. 각국 중앙은행 준비금 내 달러 및 유로화 비중이 축소되고 금 비중이 늘어나고 있음.


    16년 1분기 글로벌 전체 수요 역대 최대 증가율 기록: 2016년 1분기 금의 글로벌 전체 수요는 전년동기 대비 21% 상승한 1,289톤 증가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증가율을 기록. 이는 전체 금수요 증가분 +219톤 중 +338톤이 ETF 수요에서 발생하여 그동안 금 가격의 하락을 이끌었던 투자수요(ETF)가 회복된 점이 가장 큰 기여를 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음. 그동안 국제 금가격은 투자수요(ETF 등)와 뛰어난 연동성을 보였기 때문에 투자수요의 흐름이 중요.

    국내에서 금에 투자하는 수단 : 1)펀드투자 2)골드뱅킹, 3)ETF/ ETN, 4)현선물 직접투자(골드바) ETF; 추종능력이 우수하며 거래 비용 측면에서도 저렴, 펀드: 금가격 추종 및 비용 측면에서 중립적, 골드뱅킹: 출금 시 수수료 및 환율 반영으로 수익률 희석, 골드바 현물 투자: 일반 소액 투자자 접근성 부족



    ■ Fed, 눈높이를 낮추니 여유로워졌다
    Fed의 생각이 변한듯 보이는 이유는 금리 정상화 레벨이 낮아져 필요 금리 인상 횟수가 줄었기 때문 : 예상치 못한 생산성 감소와 실업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낮게 유지되는 물가 탓 (잠재 성장률이 낮아졌기 때문). 향후 생산성과 기업 투자 회복 확인돼야 금리 인상 속도 빨라지게 될 전망 (매월 기업 투자 및 생산 관련 데이터에 관심 필요)




    신흥국 반전 속, 미국 경기 반등 연속성 체크

    중국의 7월 고정투자, 소매판매는 기대에 꽤 못 미치는 결과였으나, 홍수 등 기상 재해 여파가 있었을 것임은 감안해야 함. 다만, 최근(5~6월) M2 증가율이 전년비 11.8%로 목표치 13%에 못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지표 부진이 더해짐에 따라 유동성 팽창 정책 기대감이 자극되고 있고, 이에 중국 국채 금리는 연중 최저치로 하락하였음.

    그럼에도 중국의 원자재 수입 물량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원자재가격 및 신흥국 경제에 중국의 역할이 딱히 부정적이지 않으며, 달러 가치 안정에 시차를 둔 신흥국 경기 반등은 지속되고 있음. 근래 신흥국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인덱스가 뚜렷한 상승세를 띠고 있다는 점에서, 신흥국 경기 전망의 상향 가능성도 높아지는 모습임.

    다음주(8월 15~19일)에는, 우선 미국의 7월 경기선행지수나 8월 일부 지역 제조업지수에서 2사분기 이후 미국 경기 반등 흐름이 유지되고 있을지 여부가 지금의 위험 선호 심리를 지속시키는 데 있어 중요해 보임. 한편, 일본의 2사분기 GDP는 9월 BOJ 의 새로운 통화정책 기대감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됨.




    ■ 2016년 8월 MSCI 정기변경 발표와 GICS 변화

    ㅇ8월 MSCI 정기변경 발표
    한국시간 8월 12일 새벽에 MSCI지수의 8월 정기변경 결과가 발표되었다 (Quarterly Index Review). MSCI Korea Standard 지수에서 종목 편출입은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종목별 비중 변화를 보면, 주식수 감소 반영으로 인해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의 비중이 소폭 줄어든 것이 확인된다. 종목별 비중 변화 등과 같은 지수 변경 적용은, 8월 31일 장마감 이후에 반영될 예정 이다.

    ㅇGICS 업종분류 변화
    9월 1일부터 MSCI 지수 등에 적용되는 GICS 업종 분류가 큰 폭으로 변경된다. 작년리포트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9월부터는 GICS의 섹터 분류 상에서 “부동산” 섹터가 추가되어 총 11개 섹터의 구조로 변경될 예정이다. (15/3/16 “주식시장 업종분류 Guide – GICS 중심의 업종분류 현황과 향후 변화” 리포트 참고)

    한국의 경우에는 현재 부동산 섹터에 해당하는 MSCI 구성종목이 없기 때문에, 일차적인 영향은 거의 미미하다고 볼 수 있다. 단, 해외 투자 등에서는 GICS 변경에 따른 변화에 주의할 필요가 있겠다.




    ■ 한국전력 (015760)-  키움
    소비자은 부담 무조건 감소, 동사 수익성은 전력소비 증가율에 따라 변화

    ◎ 누진제 완화로 소비자 부담은 무조건 경감됨. 그러나 동사 수익은 전력소비 증가율에 따라 변동, 누진제에 따라수익성을 좌우하는 평균판가가 크게 변화하기 때문.

    8월 기준으로 평균판가는 140.9원/kWh에서 117.6원/kWh로 하락하여 수익성 악화 (전력소비 증가가 없을 경우)전력소비 증가가 10%일 경우 평균판가 128.2원/kWh로 수익성 악화. 그러나 전력소비 증가가 20%일 경우 142.8원/kWh로 평균판가 상승하며 수익성 소폭 개선. 냉방 시간대와 최대부하 적용 시간대가 유사한 산업용, 일반용을 포함할 경우 전체 전력소비가 5% 이상 상승할 경우에는 오히려 동사 수익성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

    30평 아파트에 주로 설치되는 에어컨 소비전력은 1800W, 50%의 부하로 하루 3시간 30일 가동할 경우 전력소비량은 80kWh로 일반 가정 전력소비량 300kWh의 26.6% 수준. 동사 실적 변화는 전력소비 증가에 달려있음.




    ■ 삼성자산운용 ‘KODEX MSCI World ETF’ 신규상장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삼성자산운용(주)의 ‘KODEX MSCI
    World ETF'를 ‘16.8.17(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

    ㅇ MSCI 선진국 지수(MSCI World Index)에 편입된 23개국
    상장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비과세 특례가 적용되는 해외주식투자전용 ETF*에 해당
    * 해외상장주식에 직․간접적으로 60% 이상 투자






    ■ 은행-3분기에도 NIM 거의 안 빠질 듯. 은행, 핵심이익 개선 구간에 진입
    6월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도 은행 평균 NIM은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
    credit cost 하향안정화 현상도 당분간 지속 예상. 연말로 갈수록 배당매력도 부각될 듯
    장기 Top pick 기업은행 유지, 단기 Top pick으로는 KB금융과 우리은행을 제시



    ■ 방황하는 환율 -IBK

    원화의 가파른 강세가 예사롭지 않다. 브렉시트가 발생했던 6월 하순 달러당 1,180원 선에 있었던 원화는 불과 한달 반 만에 1,100원 선 아래로 하락했다. 최근 이머징 통화가 전반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몇몇 남미 국가 통화들을 제외하면 가장 가파른 절상 속도를 보이고 있다.

    당초 우리는 원/달러 환율 변동의 하단을 1달러당 1,140원 선으로 예상하고 있었지만 현재 환율은 예상치를 훨씬 하회하고 있는 것이다.  예상을 벗어나 단기에 급변하는 환율은 어떤 의미로든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우리에게 있어 환율은 최근2/4분기 기업실적 리뷰에서 볼 수 있듯 기업들의 단기적인 수익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가격변수일 뿐만 아니라 수출 비중이 높은 우리 경제 특성상 향후 경기 방향성과 정책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가격변수다. 환율에 대한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 Flexible OLED 시장 전망

    ㅇ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삼성디스플레이를 필두로 유례없는 OLED설비 투자를 단행하며 CAPA를 적극적으로 확대
    − 삼성전자는 중저가 제품에 OLED 패널 채택을 확대하고 Flag ship 제품에는 전량 Flexible OLED를 채택하기 시작. 또한 애플은 2017년 iPhone 신제품 일부에 Flexible OLED 패널 적용을 시작한 후 2018년부터 전 제품으로 확대할 전망


    − 중화권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OLED CAPA도 점진적인 확대가 예상되며 2019년에 중국과 대만이 전세계 CAPA 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16년의 1%, 4% 수준에서 9%, 25%까지 상승할것으로 전망

    ㅇ17년부터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중소형 OLED 신규 투자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
    − 전세계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연간 OLED CAPA는 Flexible OLED를 중심으로 2019년까지 연평균 53%의 성장세를 보이며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다만 16년 대규모 신규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증설 규모는 점차 축소될 가능성이 높은 반면, 중국 지방 정부의 지원에 힘입은 중화권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신규 CAPA 증설이 큰 폭으로 확대될 전망


    − 따라서 높은 기술 진입 장벽으로 중국 시장 진입 가능성이 높은 장비 및 소재 업체들에 대한 선별적 투자가 필요한 시점인 것으로 판단

    ㅇFoldable 디스플레이가 본격화될 경우 OLED 투자 더 커질 수 있다
    − 향후 접을 수 있는 Foldable 디스플레이가 Mobile 기기에 본격적으로 채택된다면 다시 한번 Flexible OLED 관련 투자 확대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Foldable 디스플레이 양산 기술이 확보된다면 여러 적용 제품들의 화면 크기가 1.5~3배 가량 확대될 수 있기 때문


    − 지난 6월 9일, Lenovo는 미국에서 열린 ‘Tech World 2016’에서 구부릴 수 있는 구부릴 수 있는 스마트폰과 접을 수 있는 Tablet PC 시제품을 선보임. 다만 아직까지 디스플레이를 접을 경우 Window film, 내구성, Touch 성능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대량 양산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 당사는 이르면 2018년 하반기에 Foldable 스마트 기기가 출시될 것으로 기대




    ■ 화학-전기차 및 태양광 전성시대
    에너지 신산업 및 미세먼지 대책 등으로 전기차 및 태양광 성장성 부각 될 듯
    전기차 시장 성장에 힘입어 이차전지는 성장기 도래할 듯
    태양광 시장 성장 환경하에서 셀/모듈 업체 수혜 가능할 듯
    투자 유망주 : 일진머티리얼즈, 로즈웰, 신성솔라에너지




    ■  생명보험업

    ㅇ자본규제 윤곽 나와야 주가 상승 가능
    동양생명, 삼성생명 2분기 순이익 예상치 모두 상회. 하지만 일본보다 저평가된 PBR 상승은 쉽지 않을 것. 부채적정성 평가 시뮬레이션 등 윤곽이 나와야만 투자 심리 턴어라운드 할 것

    ㅇ동양생명과 삼성생명 2분기 순익 모두 예상치 상회
    동양생명: 2분기 별도 순이익 709억원(33% y-y)으로 컨센서스(526억원) 대폭 상회(ROE 15%). 사상 최대 상반기 순익으로, 연간 이던스를 2분기만에 충족. 타사와 달리 일시납 저축성보험 판매도 증가하며 양적 성장 중. 이에 따른 관리비차익 증가로 삼이원 골고루 확대. 배당성향 하락(16년 예상31%, 15년 42%)하더라도 시가배당률 6.1%로 아시아 생보사 최대 수준. 이에 대비 PBR 0.52배로 역마진 큰 일본 생보사 대비 저평가. 
    top pick


    삼성생명: 2분기 지배지분순이익 3,295억원(-26% y-y)ROE 5.0%로 예상치상회. 평분기 웃도는 양호한 실적(관리비차 개선). 이에 16년 이익도 상향 조정. 하지만 자본적정성 규제 불확실성에 동사의 주주환원정책을 아직 확고히수립하지 못한 상황. 이에 단기간 주가 상승 catalyst는 찾기 어려울 것



    ■ 선강퉁 개시 임박-하이
    홍콩거래소는 선강퉁 실시에 필요한 기술상의 준비는 이미 끝났으며 관리감독기관의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발표. 이어 홍콩거래서 총재는 11일 CNBC와의 방송에서 선강퉁(홍콩-심천 교차거래) 실시가 임박하였다고 밝힘. 이에 중국 증권 당국과 관계자의 선강퉁 실시를 암시하는 발언이 이어지면서 8, 9월 내 선강퉁 시행 계획 발표가 유력시 되는 상황

    최근 중국 증시는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박스권 장세를 지속하고 거래량이 저조한 모습. 이에 후구퉁(홍콩에서 상해증시로의 투자)의 일평균 거래금액은 전년 동기대비 40% 금감하였음. 또한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자 후구퉁보다는 강구퉁(상해에서 홍콩증시로의 투자)을 통한 거래가 더욱 급증

    이에 연내 선강퉁이 실시되어도 후강퉁 실시때처럼 심천 A주 시장에 유입되는 자금이 급격하게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 심천 증시에 상장된 종목들은 성장성이 높지만 고평가되어 있어 리스크가 크기 때문

    지난 7월 당사는 선강퉁 실시 시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주목해야 할 15개 종목들을 선정한 바 있음. 당사가 주목하고 있는 종목은 : BYD(002594), 창안자동차(000625), 화톈기술(002185), 우량예(000858) 등임


    ■ 매크로 체크포인트 (8/15~8/19)
    선진국 및 신흥국 성장률 컨센서스 전월 대비 변화 없음
    7월 미국 주택착공 전월 대비 둔화, 한 박자 쉬어가는 구간
    7월 중국 70대 주요 도시 주택가격 상승률 둔화 전망


     이슈 종목 레포트
    ㅇ 한화케미칼-차별화된 태양광 경쟁력과 석유화학 호황
    ㅇ  인터플렉스-길게 보고 투자하자
    ㅇ  카카오-속수무책
    ㅇ  청담러닝-2Q16 Review: 퀀텀점프의 서막
    ㅇ  화승인더-부스터(Booster) 장착 완료
    ㅇ  한국전력-가래로 막을 일 호미로 막았다
    ㅇ  한화케미칼-양쪽 날개 모두 선전!
    ㅇ  한국전력-여름철 한시적 누진제 완화 결정
    ㅇ  애경유화-실적 서프라이즈. Valuation 매력과 액면분할 후 거래량 확대에 주목
    ㅇ  칩스앤미디어-2Q16 Review: 영업이익 예상 넘어서며 흑자달성 성공,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성장 지속 전망


     
    ■ 석유화학-시장은 왜 한화케미칼을 과소 평가했을까? 앞으로는 제대로 보겠습니다.
     
    ㅇ한화케미칼 2분기 실적 Review => NCC 보유한 Major업체 수익 개선은 대동소이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2.4조원(QoQ +10.6%), 영업이익 2,936억원(YoY +1,999억원,QoQ +1,508억원, QoQ 유화 +820, 소재 -37, 리테일 -66, 태양광 +362, 기타 +429)으로, ① 유가 상승下 Positive Lag-Effect 및 LDPE(QoQ -25$/MT)•PVC(QoQ -3$/MT)
    스프레드 선전에 따른 유화 증익, ② 웨이퍼 가격 하락•넥스트아라 에너지향 물량 확대에 따른태양광 실적 급증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괄목할 만한 실적 개선을 시현하였다. 유화•태양광 개선에 힙입어 전년대비 폭발적인 실적 성장을 이루었다.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크게 상회(+1,324억원)하면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다. 당사를 포함해서 시장이 동사의 역량을 너무 과소 평가한 면이 있다.

    당기순이익 3,102억원(YoY +2,770억원, QoQ +1,967억원)으로, 지분법 이익(1,038억원)증가(YoY +489억원, QoQ +389억원)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대폭 개선되면서 사상 최고 순익을 달성하였다. 한화케미칼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① ‘저유가發 석유화학의 수익성 개선은 상당기간 지속된다’ 및 ② ‘NCC를 보유한 국내 Major업체들의 석유화학부문은 대동소이(大同小異)하다’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ㅇ LG • 롯데 • 한화 ? 태양광 Premium(Major입지 확고) 기대되는 한화케미칼 Top-pick
    LG화학·롯데케미칼·한화케미칼의 투자 우선 순위를 정하고자 한다면, 한화케미칼을 여전히 Top-pick으로 추천한다. 저유가 구간에서 3사 공히 석유화학부문에서의 실적 차별화는 쉽지않다는 판단이다. 한화케미칼의 2분기 영업이익은 2,936억원이지만, 지분법이익에서 유추한 관계사 지분 영업이익이 1,800억원 수준(여천 NCC: 지분법이익 700억원→지분 영업이익 980억원, 종합화학: 지분법이익 450억원<자산 손상 200억원 반영>→지분 영업이익 750억원, IPC 지분법이익 40억원→지분 영업이익 60억원)임을 감안하면 실질 영업이익은 5,000억원에 육박할 것이다. 규모 열위를 감안하면 경쟁사 대비 결코 뒤지지 않는 호실적이라 판단된다.

    그럼 결국 투자 우선 순위 결정의 Key는 ‘성장성을 보유한 신사업’ 일 수 밖에 없다. EV 배터리를 보유한 LG화학은 Discount(치열한 경쟁 지속 & 단가 하락 불가피)고, 에탄크래커를 보유한 롯데케미칼은 Neutral(저유가 지속에 따른 납사크래커 가치 상승 & 가스크래터 가치 하락)이며, 태양광을 보유한 한화케미칼은 Premium(Grid-parity 도달 및 Major입지 확고)이라는 판단이다. 요컨대 석유화학부문 차별화가 제한적인 반면 각 종목의 신사업 차별화는 가시화되고 있는 바, 신사업이 안정적 궤도에 진입한 한화케미칼을 최우선 순위에 둬야 한다.





    생명보험-자본규제 윤곽 나와야 주가 상승 가능              NH


    ㅇ 동양생명, 삼성생명 2분기 순이익 예상치 모두 상회.

    하지만 일본보다 저평가된 PBR 상승은 쉽지 않을 것. 부채적정성평가 시뮬레이션 등 윤곽이 나와야만 투자 심리 턴어라운드 할 것.  

    Ÿㅇ 당장의 실적 서프라이즈는 생보사 주가 상승을 견인하기 어려울 것

    - 생보사의 주가 및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최하단. 1) 부채 공정가치 평가와 맞물린 자본 적정성에 대한 불확실성, 2)따라서 이익이 증대하더라도 당분간 배당 여력, 또는 배당성향 유지가 가능한지가 불투명하기 때문. 게다가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로 역마진 심화되고 있음. 당장 2분기 이익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더라도 생보사의 밸류에이션 상승 기대하기 어려워진 상황


    - 주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1) 부채적정성 평가 등 감독 규제의 방향 및 각 사의 시뮬레이션 결과 발표가 선행되어야하고, 2) ING생명, PCA생명, KDB생명의 매각가치가 알리안츠생명에서 비롯된 가격 쇼크를 해소시켜줄 수 있어야 함

    ㅇŸ 자본 관련 불안감 해소 선행되어야
    - 회사의 개별 상황보다는 자본과 관련한 불안감이 해소된 후에나 밸류에이션 정상화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물론 우리 커버리지 내 생보사들은 후순위채나 신종유가증권 발행으로 자본 적정성을 맞춰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또, 유럽의 옴니버스 2 경과조치와 같이 할인율을 낮추는데 유예기간이 주어진다든지 자본 적정성에 급격한 충격을줄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추정함. 오히려 부채 적정성 평가 전까지 금리 리스크 관리(부채 관리), 수익성 상향의 포트폴리오 구축, 이익의 변동성 관리 등 충분히 준비된 회사를 골라내는 것이 핵심

    ㅇŸ 동양생명과 삼성생명 2분기 순익 모두 예상치 상회

    - 동양생명: 2분기 별도 순이익 709억원(33% y-y)으로 컨센서스(526억원) 대폭 상회(ROE 15%). 사상 최대 상반기 순익으로, 연간 가이던스를 2분기만에 충족. 타사와 달리 일시납 저축성보험 판매도 증가하며 양적 성장 중. 이에 따른 관리비차익 증가로 삼이원 골고루 확대. 배당성향 하락(16년 예상 31%, 15년 42%)하더라도 시가배당률 6.1%로 아시아 생보사 최대 수준. 이에 대비 PBR 0.52배로 역마진 큰 일본 생보사 대비 저평가.


    ㅇ업종 top pick- 삼성생명: 2분기 지배지분순이익 3,295억원(-26% y-y)ROE 5.0%로 예상치 상회. 평분기 웃도는 양호한 실적(관
    리비차 개선). 이에 16년 이익도 상향 조정. 하지만 자본적정성 규제 불확실성에 동사의 주주환원정책을 아직 확고히수립하지 못한 상황. 이에 단기간 주가 상승 catalyst는 찾기 어려울 것





     삼성전자와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7월 8일 사드 배치 공식 발표 이후 8월 5일까지 13.9% 하락했습니다.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삼성전자와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엇갈린 주가 행보에 아모레퍼시픽과 삼성전자간 표준화 PER 차도 2011년 이후 최저 수준인 -4 표준편차까지 하락했습니다. IT(삼성전자), 화장품(아모레퍼시픽)의 엇갈린 행보가 지속될 수 있을지 판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화장품 업종 지수는 6개월래 고점 대비 19.0% 하락 후 반등해 주가 조정은 마무리되는 양상입니다. 사드 영향에 이익이 훼손될 경우 추가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4개 분기 누적 순이익의 우상향 패턴은 유지될 전망입니다. 이익 증가율이 30%대에서 20%대로 둔화된다는 점이 부담이지만 현 시점에서 추격 매도는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밸류에이션과 수급에서 바닥 시그널이 확인되기 때문입니다.

    이익 하향에도 주가 하락폭이 커 12개월 예상 PER은 최근 1년 평균 대비 -3.9 표준편차까지 하락한 뒤 -2.3 표준편차까지 상승했고
    주가 하락을 주도했던 기관의 순매수 강도가 -5.0 표준편차에서 저점을 확인하고 반등했습니다. 향후 G20 정상회담 등에서 사드 관련 불확실성 완화 시 추가 매수세 유입이 기대됩니다




    ■ 프리미엄 가전: 삼성, 美주방가전사 데이코 인수     KB

    - 삼성전자, 북미 주방가전기업 데이코(Dacor) 인수. 삼성이 가전업체를 인수한 것은 7년 만으로 인수가격은 1억달러 이상으로 업계는 추정

    - 데이코는 美 주택 및 건축 리노베이션 시장내 프리미엄 주방가전 전문 업체로 알려짐. 전자레인지, 오븐, 식기세척기 등이 주력이며 마스터 셰프의 고급 가전 테스트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기도 함

    -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 부문에서양호한 실적을 달성. 소비자들이 성능 뿐 아니라 디자인•컬러에서도 차별화를 요구하는 흐름 감지됨.


    - 이번 인수는 프리미엄 가전 시장의 성장성과 북미 시장 내입지 강화(삼성 MS 16.7%, 1위)를 위한 행보로 풀이



    미국 경제의 불편한 진실 : #1.투자 없는 소비

    ㅇ미국 경기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시기
    미국 경기 점검을 시작한다. 예상과 다른 움직임이 있다. 민간소비가 증가했지만 후행지표인 고용개선이 바탕이라는 점에서 향후 모습을 낙관하기 힘들다. 기업의 투자와 연관이 깊은 노동생산성이 3분기 연속 둔화를 보이고 있다. 하반기 재고투자가 성장을 끌어올릴지 불투명하다. 양극화, 자산가격 버블 등 저금리에 따른 부작용이 있다. 완전고용수준 실업률이지만 마찰적 실업과 구조적 실업이 상존하면서 임금 상승도 과거와 다른완만한 흐름이다. 낮은 인플레 기대로 하반기 금리인상에 대한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ㅇ물론 미국 기업들의 투자 속성이 바뀐 점 염두 할 부문
    지난 08년 위기 이후 경기 자체는 확장국면을 이어가고 있지만 투자→고용→소비로 이어지는 순환고리가 깨졌다. 미국 경제가 서비스업 경제로 탈바꿈 하는 과정에서 기업들의 투자 유형도 변했다. 유형투자보다는 특허, 기술 등과 같은 무형투자가 확대되고있다. 일례로 미국 전체 고정투자에서 10%에 그쳤던 무형자산 투자가 최근에는 25%까지확대됐다. 지난 2Q GDP 발표 이후, 하반기 재고투자에 대한 기대가 높다. 다년간의 감소를 탈피하고 하반기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지는 차후에 따져보기로 하자.

    ㅇ최근 미국 가계의 소비개선은 자산효과와 은행 차입이 주요
    주지하는 바와 같이 임금 상승은 제한적이었다. 최근 미국의 소비 확대는 자산효과(Wealth effects)와 저금리를 활용한 차입이 주했다. 미국 가계 자산의 30%를 차지하는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주택가격은 지난 위기 이전 수준을 거진회복했다. 당분간 저금리 기조가 이어진다는 점에서 자산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질 개연성이 높다. 특히 주택은 공급부족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한편 은행 차입은 특징이 있다.


    가계신용에서 절대적인 비중(70%)을 차지하는 모기지 대출은 감소세를 보인 반면, 학자금, 신용카드, 자동차 구입 대출이 늘었다. 저유가 기조가 고착화되면서 미국인들이 보다 큰 차를 선호하고 있다. 구조적 실업과 양극화가 학자금 대출을 야기하고 있다.

    ㅇ하반기에도 차입을 활용한 소비견인 이어질 전망
    다년간의 디레버리징을 감안하면 대출과 관련된 가계의 부실 가능성은 낮아진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학자금 대출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출 연체율이 사상 최저수준을 기록하고있다(한때 115% 넘었던 가계부채/가처분소득 비율이 최근 90% 하회).


    따라서 하반기에도 차입을 활용한 가계소비 개선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2분기 들면서 신용카드 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점은 주의가 필요하다. 신용대출은 경기 변동에 민감하다. 연말로갈수록 미국 대선, 연준의 금리인상 등 경기 불안감이 확대될 소지가 있다. 빠른 속도로과거 역사적 평균에 근접한 소비자 신용 상환 비율을 감안하면서 하반기 미국 소비경기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 신용대출은 규모보다는 속도가 부실을 야기한다.






    ■ 동부증권 8월 12일 (금) 리서치 아침회의


    ㅇ 한화케미칼 / 한승재 연구원
    - 2Q 창사 이래 최대 분기실적 달성 : 시장 컨센서스 크게 상회
    - 기초소재부문, 태양광부문 실적 예상보다 크게 개선
    - 화학부문은 높아진 이익 체력을 유지하겠으나, 태양광은 Peak 가능성 높음


    ㅇ GS / 한승재 연구원
    - 2Q 실적 시장기대치 소폭 상회 : 유가상승으로 칼텍스의 재고평가이익 반영
    - 유가 반락에 따른 정제마진 하락으로 3Q 실적 부진 예상, 향후 등경유 중심의 마진 반등 기대
    - GS칼텍스의 가치와 발전 자회사의 성장성을 고려하면 저평가 매력 존재


    ㅇ 로엔 / 권윤구 연구원
    - 2Q 예상치 상회하는 실적 : 유료가입자 지속 증가, 자회사 연예인 활동 증가
    - 3Q 성장 지속될 것 : 애플뮤직 진출의 큰 영향 없을 것.
    - 아이유의 중국 콘서트/드라마 활동 등 소속 연예인의 매니지먼트부문 매출 성장할 것
    - 중국사업 비중 높지않아 사드영향 적으며, 아이유 출연 드라마는 광전총국에서 방영 승인함.



    ■ 미국 금리인상의 판도라 상자, 7월 FOMC 의사록(8/18)

    이번 주에는 7월 FOMC 의사록 주목. 지난 7월 FOMC 이후,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는 양극화가 심화되는 모습. 견고한 고용
    을 바탕으로 소비지표는 호조를 보읶 반면, 내구재 수주 감소를 중심으로 기업 설비투자 지표는 부진. 따라서 7월 FOMC 의
    사록을 통해 미국 연준 위원들의 성향을 파악할 필요. 특히 이번 의사록에서는 성명서 문구 변화, 읶플레 젂망 등에 관심

    첫째, 성명서 변화 → ①고용(strengthened), ②소비(strongly), ③경기(Near-term risks have diminished) 등의 문구 변화
    ①유휴노동력(slack)의 감소를 시사했던 고용시장에 대해 연준 위원들의 스탠스를 주목. 읷례로 7월 미국 고용지표 결과, 파
    트타임 고용 증가로 U6 실업률이 상승. 다만 경제적읶 이유 보다는 비경제적 이유가 주요. 한편 노동참여율은 젂월비 상승.
    ②소비 경기를 보다 강하게 시사. 읷례로 2Q 민갂소비 GDP 기여도 2.8%p 기록. ③단기 위험이 줄었다는 부문에 대해 주
    목. 브렉시트가 가계심리와 제조업 경기 지표 둔화로 이어지고는 있으나, 금융업을 중심으로 서비스업은 개선 지속

    둘째, 인플레이션 전망 → 7월 임금 상승과 하반기 저유가 기저 소멸에 대한 판단
    7월 시간당 임금 전년비 2.6% 증가, 주당 평균 귺로시갂 상승 등 하반기 미국 인플레 기대와 함께 금리읶상 가능성 상승.
    제한된 흐름이지만 하반기 저유가 기저가 소멸된다는 점에서 연준 위원들이 바라보는 하반기 미국 인플레 전망 관심





    ■ 원/달러 1,100원 이탈. 외국인 수급 전망과 대응전략

    ㅇ 외국인 매매패턴, 원/달러 환율에 민감도 높아. 유럽/영국계 자금이 외국인 수급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 유럽/영국계 자금의 특징 1) 모멘텀 플레이(단기 투자성격), 2) 낮은 정책 민감도, 3) 높은 환율과 4) 경기민감도

    ㅇ 2개월 연속 순매수를 보인 유럽/영국계 자금 유입강도 둔화/약화 가능성. 신흥국 중 글로벌 유동성의 1차 타겟이 되었던 브라질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수 모멘텀 둔화 뚜렷.


    ㅇ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수급 변화 = 원/달러 환율 강세에 제동을 걸고, 이를 계기로 외국인 수급이 위축되는 순환 사이클이 작동할 가능성 시사

    ㅇ  외국인 수급모멘텀 둔화 & 원화 강세 압력 완화 국면에서 경계해야 할 업종. 가격부담이 큰 IT, 조선, 기계, 비철금속, 증권.
    반면, 내수주 중심의 트레이딩 전략 유효. 내구재/의류, 호텔/레저, 건강관리, 필수소비재 주목



    ■ 펀더멘털(실적 및 밸류) + 수급 + 테크니컬 측면에서 KOSPI 추가 상승 잠재력은 충분

    ㅇ잠재적 KOSPI 상승 압력 지속
    우리는 지난 8일 <Market Strategy - 향후 증시에 대한 우리의 잠재적 결론(7)>을 통해 언급한 바와 같이, <실적과 밸류에이션간 괴리 축소 및 채권대비 저평가 해소>로 대변되는 잠재적 KOSPI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첫째, 달러는 3분기 중 낮아진 기준금리인상 가능성으로 약세 움직임(2015년과 유사한 삼각수렴형 패턴)이 전망되며 미국과 이머징간 경기모멘텀 갭도 축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국인 순매수 기조도 연장될 것으로 보임<그림2>.

    둘째, 이머징마켓으로의 자금 유입 지속과 함께 이머징 증시/ 통화/ 채권 동반 강세(특히, 이머징 증시는 역헤드앤숄더 패턴 완성). 하반기 한은 기준금리인하 가능성 축소로 국채금리 하방 경직과 함께 KOSPI 금융업, 긍정적 센터멘트 개선 기대.

    셋째, 하락 추세선 극복에 이은 최대 매물대 극복 및 MACD (+) 전환으로 KOSPI대형주 추가 상승 예상. 반면, KOSDAQ 장기 추세 저항선 극복 여부에 대해서는‘기관 순매수 전환 확인’이라는 기존 입장 유지. 향후 주목할 포인트는 하락 추세선 극복 후 기간 조정 중인 KOSPI 산업재지수의 박스권 이탈 여부임<그림4>.







    ■ 지수는 외국인에게, 업종은 기관에게

    1. 외국인, 7월 이후 5.1조원 순매수

    2. 환율의 정상화 과정 속 국내증시의 펀더멘털 부각

    3. 수급 공백이 없는 업종/종목에 주목




    전기요금 누진제 – 누구를 위한 제도인가?


    ㅇ에어컨, 틀면 일단 시원하긴 한데 한 달 뒤가 걱정
    유래 없는 폭염에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사무실에서는 본능적으로 에어컨을 켜지만 집에서도 마음껏 에어컨을 켜는 사람은 흔치 않다. 누진제가 두렵기 때문이다.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나라에서 에너지 소비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누진제를 실시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하지만 누진제가 소득과 관계없이 사용량에기초해 적용되다 보니 고소득 1인가구가 누리는 혜택은 크고, 저소득층은 오히려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세계 에너지가격이 급락한 지 이미 오래됐고, 국가적으로 발전설비 이용률이 계속 하락하는 상황에서 1974년에 만들어진 누진제를 고수하는 것은 국민뿐 아니라 한전과 국가에도 득보다 실이 많을수 있다. 누진제를 제대로 살펴보고 문제점, 개선방향, 한전에 미치는 영향 등에대해 생각해 보았다.


    ㅇ누진제 완화돼도 한전 이익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

    누진제가 완화되면 한전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우리는 주가나 이익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누진제 개편 가능성과 개편 방향을 예측하기는 어려운데, 개편 후 주택용 평균전기요금이 5% 하락한다 가정하면 한전의 연간 영업이익이 4,058억원 줄어든다.


    이는 요금 인하로 주택용 전력판매량이 5.3% 늘어나면 100% 상쇄되고,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14조원을 넘어서는 점을 감안하면 그리 큰 부담이 아니다.


    9일 산업자원부가 “누진제 완화는 있을 수 없다”며 입장을 밝힌 가운데 10일에는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누진제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1일 새벽에는 정부와 여당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작년에 실시했던 ‘한시적 누진제 완화’제도 도입을 논의하기도 했다.


    한전은 작년 7~9월에 실시된 ‘한시적 누진제 완화’를 앞두고 3개월 동안 매출액이 1,3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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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경제 펀더멘털 점검

    여러 가지 리스크 요인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융시장 생각보다 안정적인 흐름 보여. 금융시장이 안정적일수록 미국 금리 인상 시점의 중요성 높아져

    미국 경기는 소비와 고용 중심으로 개선 중, 그러나 제조업 경기 부진 영향으로 생산과 투자 부문의 부진이 성장 제한

    최근 제조업 경기 선행지표에 의하면 제조업 경기도 서서히 반등 조짐 보이고 있어. 그러나 제조업 경기 개선세가 빠르지 않아 추가 금리 인상은 올해보다 내년에 무게 실려






    전일특징 섹터


     ▷통신주와 반도체 대표주, 항공, 육계, 타이어 섹터 등이 상승 마감한 반면, 은행주와 OLED, 증권, 증강현실(AR), 게임, 건설 대표주 등은 하락 마감.


    ▷저유가와 환율 수혜 기대감에 항공주가 연일 강세를 이어갔고, 육계 관련주들은 하림의 2분기 실적 호조가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하림은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98.75억원, 71.3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9.39%, 129.20% 증가했다고 공시.


    ▷반면, 게임 관련주들은 컴투스와 게임빌의 실적 실망감이 악재로 작용. 삼성증권은 게임빌의 2분기 실적에 대해 로열티와 플랫폼 수수료, 마케팅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52.3%(QoQ) 감소하며 컨센서스를 53.8%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NH투자증권]


    ㅇ삼성전기(009150) - 중화권 고객사로의 듀얼카메라 매출 증가 효과로 DM(Digital Module)사업부문의 실적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할 전망 - 최근 PLP 대규모 투자 발표를 하였으며, 향후 모듈 사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베트남 라인 전환 투자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어 향후 중장기 차원의 외형 성장도 기대


    ㅇKT(030200) - 173만명을 넘어선(보급율 20.5%) 기가인터넷 가입자의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자회사 스카이라이프와 함께 UHD 가입자 성장도 기대 - 2016년 유일하게 무선 ARPU 성장이 가능한 회사가 될 것으로 전망. 2016년 PBR 0.68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 전망


    ㅇ지스마트글로벌(114570) - 해외 진출을 통한 하반기 실적 성장 가능성 존재(중국 대형백화점 및 광고사 계약 체결 기대, 미국 지역 스마트 글라스 판매 로열티 수익 확대 전망) - 국내는 디지털사이니지 산업 활성화 정책에 따른 수혜 예상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8월1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기업 실적 호조 및 국제유가 급등 등으로 상승,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ㅇ 국제유가, 8월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유가 안정 협력 시사에 급등
    ㅇ 유럽증시, 영국(+0.70%), 독일(+0.86%), 프랑스(+1.17%)


    ㅇ 제주 휩쓸던 中자금 北上... 마포·홍대 상권 이어 강남까지, '차이나머니' 서울 부동산 공습
    ㅇ 선전·홍콩증시 교차거래, 선강퉁 초읽기... 홍콩거래소 "준비완료"
    ㅇ 폭염 속 '이해 못할' 원전4기 가동중단... 신고리·한빛·월성·고리 등 무더기 발전 중단 '이례적', 정부 "일상적 계획예방정비"


    ㅇ 삼성 갤럭시노트7, 19일 국내 출시
    ㅇ 7~9월 전기료(가정용) 20% 깎아준다... 당정, 전기료 누진제 한시적 완화... 4,200억 지원
    ㅇ 독일 최고층 빌딩 삼성증권이 산다... 코메르츠방크타워 9,000억에 인수


    ㅇ 금호家 법적 분쟁 일단락... 형제 갈등 '화해모드', 금호석유화학 "모든 소송 취하"
    ㅇ "가계대출 급증... 추가대책 필요", 이주열 한은 총재
    ㅇ '가족전술'로 申(신태용 감독)바람 축구... 신태용 아빠리더십 통했다, 멕시코 1-0꺾고 조1위로 8강진출


    ㅇ 서해 이어... 동해어업권까지 中에 넘긴 김정은, 北 통치자금 벌충 용도로 820억원 받고 팔아
    ㅇ 7~9월 전기료 감면... 2,200만 가구 전기료 혜택, 4인가구 한달 2만원 안팎 절감... 7월분 소급 적용, 여론 악화에 누진제 완화 급선회
    ㅇ 최대전력수요 또 최고치... 사흘 만에, 예비율 7%대


    ㅇ '에너지 불평등'이 낳은 천당과 지옥... 전기료 무서워 폭염과 사투, 지쳐가는 국민... '문 열고 에어컨 펑펑' 단속반 비웃는 쇼핑몰
    ㅇ 李 "개각 때 탕평·능력 인사를"... 朴 "건의 내용 포함하겠다".... 朴 대통령·새누리 신임 지도부 오찬
    ㅇ 정진석, 김영란법 언급에... 朴 "해결이 필요한 문제", 농축수산물 규제완화 필요성 공감


    ㅇ 김종인, 작심한 듯 "하던 대로 해선 집권 못해"... 비대위 대표 마지막 의총서 고언, 사드 문제 두고 선명성 경쟁 벌이는 의원들에 일침... 김종인의 비판적 입장 불구 3野 의원 '사드 반대' 모임 추진
    ㅇ 모두발언 없앤 새누리 최고위... 이정현 회의형식 파괴에 비박 "다양한 의견 들어야"
    ㅇ 丁의장·3당 원내대표 오늘 회동... 추경안 등 논의


    ㅇ 문재인 부산행... '東進'하는 더민주, 부산 합동연설회 참석한 文 "더민주, 변화·단합·확장 필요"
    ㅇ 차이나머니 서울 부동산 공습... 中소유 서울땅 年40%씩 급증, 서울 곳곳 '바오젠거리' 예고
    ㅇ 옛 외환은행 본점·상암 DMC 용지... 中 기업은 랜드마크 개발 '저울질'


    ㅇ 韓銀, 고삐풀린 가계부채 경고... "조치 협의중", 이주열 총재 "가계부채 억제책 가시적 성과 없어"
    ㅇ 이달초 수출 16%↑... 8월 턴어라운드 기대
    ㅇ "통계청 고령인구 예측 틀렸다", KDI "100만명 적게 추산 재정대책 부실 우려"... 통계청 "억지 주장"


    ㅇ 대기업 10곳 중 8곳 임금피크제 도입
    ㅇ 가스공사, 멕시코서 1조6천억 사업 추진
    ㅇ "투자가 두려워" 돈 쌓아둔 美 기업·부유층... 세계부호 현금 보유량 1,870조원, 브라질 GDP맞먹어... 글로벌 침체에 "지켜보자", 민간투자 1분기10% '뚝'


    ㅇ 日, 해외인재 모시기... 외국인 병원 확충·상속세 감면 추진
    ㅇ 中, 해외기업 싹쓸이... 상반기 M&A 346% 급증, 148조원 규모
    ㅇ 現일왕만 생전퇴위... 日, 특별법 검토


    ㅇ 힐러리 "敵의 敵은 우리편", 트럼프 반대 공화당 인사 영입조직 발족
    ㅇ "브렉시트 이후 英 GDP 4% 줄어들 것"... 단기국채 수익률 마이너스
    ㅇ 금융기관장 인사태풍 시작됐다... 내달출범 서민금융진흥원장 이종휘이사장 유력, 연내8곳 임기만료... 신보 등 관료출신 오나 촉각... 우리·기업은행 CEO도 연임이냐 교체냐 갈림길


    ㅇ '굿바이 태평로' 삼성생명 내주 서초시대 개막
    ㅇ 금호家 형제분쟁, 7년 만에 화해... 박삼구 "내 부덕의 소치... 그룹 재건에 힘쓰겠다", 박찬구 "더이상의 무의미... 때되면 만날 것"
    ㅇ 삼성전자 초일류본색... 세계최초 64단 V낸드 연내 양산, 美 럭셔리 가전업체 데이코 인수


    ㅇ "V20, 진공관보다 풍성한 음질 재현"... LG전자, 신형 스마트폰에 세계 첫 쿼드 DAC 탑재... 오디오·비디오 기능 대폭 강화
    ㅇ '공유경제' 서비스 다날쏘시오 하도급업체 특허권을 가압류... 다날측 "낮은 기술력으로 큰 손해", 로코모 "무리한 요구로 도산 위기"
    ㅇ 19일부터 갤노트7 홍채인식 모바일뱅킹... 신한·우리·KEB하나은행 가능


    ㅇ 신세계면세점에 루이비통 들어선다... 이부진에 뒤질세라 정유경도 유치
    ㅇ 현대백화점도 가세한 '동양매직' 인수전... 예비입찰 CJ·SK네트웍스 등 10여곳 참여, 칼라일·IMM·베인캐피털도... '흥행 성공'
    ㅇ '선전-홍콩증시 교차거래' 선강퉁 10월 시행 유력... BYD(中 최대 전기차업체) 등 중국 고성장株 개미도 직접 산다


    ㅇ 사드피해 外人은 겁안냈다... 기관이 판 화장품주 등 담아... 英등 유럽계 자금이 주도, 단타성 자금 우려 시각도
    ㅇ 당정, 전기료 누진제 대폭 완화... 한전 울고 에어컨株 웃고
    ㅇ 널뛰는 환율... 환차익 노려볼까, 美달러선물 日거래대금 최대... 코스피는 4P올라 또 연고점


    ㅇ 사라진 리우올림픽 특수... 편의점株만 찔끔 올라
    ㅇ 배곧신도시 주민들 "서울대캠퍼스 계획대로"... 서울대 실시협약 지연에 어제 집회... 무산땐 집단소송 줄 이을 듯
    ㅇ 서울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시기 논란... 결국 '건축심의 이후'로... 조합·시공사는 "국토부안서 후퇴" 반발


    ㅇ 놔두면 대재앙... 감기에 항생제처방 절반 줄인다... 정부, 처방률 2020년까지 44%→22% 목표... 적게 쓰는 병원에 인센티브

    ㅇ 잠 못드는 밤 '夜시장'도 뜨겁네... 40도 육박 폭염에 연일 열대야... 대구 서문야시장, 개장 두달새 100만 인파

    ㅇ "신동빈 지시 없었다" 선긋는 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 소환, 탈세 개입여부 등 추궁... 조만간 영장청구 결정


    ㅇ 서울시 "비정규직 확 줄이겠다", 당장 내년에만 예산 178억 필요

    ㅇ [오늘의 닐씨] 오늘도 이어지는 폭염특보... 찜통더위 절정






    ■ 금일 한국시장 전망-외국인 순매수 기조 이어지며 상승 예상


    ㅇ야간선물 +1.35p 257.40p  KOSPI 환산 2,060p

    ㅇ한국증시는 외국인 순매수로 상승 예상


    MSCI 한국지수는 0.82% 상승했으며, MSCI 신흥지수는 1.29%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순매수(592계약)를 보이며 1.35p 상승한 257.40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2,060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달러강세에도 불구하고 위험자산 선호심리로 1,098.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4.10원 상승한 1,099.5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12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증시는 미 경기개선 기대감과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 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의 특징은 백화점 업체인 메이시스 및 콜스가 실적 개선으로 급등하는 등 소매업종이 상승을 주도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2분기 성장률을 이끈 것은 소비지출이며, 시간당 임금 증가율이 0.3%를 보이는 등 소비여력이 개선되고 있다. 더불어 미 대선후보들 공약의 공통점은 소비진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미국의 소매판매는 개선될 것으로 판단한다.


    미국의 소매판매가 개선되면, 향후 제조업지표 또한 개선될 여지가 높고, 이는 한국의 대미수출 증가율이 증가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결국 한국의 하반기 수출이 개선될 여지가 충분하며, 이는 기업실적에 우호적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국제유가도 사우디가 저유가 대책에 협력하겠다는 뜻을 표명했기에 급락우려는 완화되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결국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KOSPI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 미국시장 –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


    다우 +0.64%  나스닥 +0.46%  S&P 500 +0.47%


    미 증시는 기업 실적 개선과 국제유가 강세로 사상최고치 경신을 지속했다.
    메이시스(+17.09), 콜스(+16.17%)가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소매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시간당 임금 상승, 미 대선 후보들의 소비진작 정책 등으로 향후 전망도 나쁘지 않다는 점에 상승이 확대되었다.


    또한 코노코필립스(+1.95%) 등 에너지도 국제유가가 IEA의 3분기 공급과 수요의 일치, 사우디 에너지 장관의 저유가 대책 협력 발언으로 급등하자 상승했다.


    한편, 수입물가지수가 5개월 연속 상승하고, 소매업체 실적 개선에서 확인했듯 하반기 소비증가 가능성이 확대되자 금리인상 가능성이 확대되었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39.4%→54.9%) 증가했다.



    소매업종 실적개선으로 급등


    백화점 업체 메이시스(+17.09), 콜스(+16.17%)가 실적 개선에 급등하자 소매판매업종이상승했다(갭 +3.95%, 타겟 +1.31%, 나이키 +2.90%). 알리바바(+5.08%)는 분기 매출 59% 급증 소식에 상승했다. 전일 중국 2위 온라인 쇼핑업체인 JD닷컴(-0.51%)이 실적 개선을 발표하며 상승하자 알리바바 실적 기대가 컸는데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로 급등했다. 알리바바 지분을 보유한 야후(+3.36%)도 동반 상승했다.


    한편, BOA(+0.47%), 씨티그룹(+0.62%) 등 금융주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기대로 상승했으며, 코노코필립스(+1.95%), EOG리소수(+0.96%) 등 에너지도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했다. 반면, 사이몬프로퍼티(-2.02%), 제너럴그로스(-3.45%) 등 리츠 금융 회사들은 금리인상가능성이 증가하자 부진했다.



    ㅇ 미국 고용지표 개선


    미국 수입물가 5개월 연속 상승


    미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26만 7천건) 보다 감소한 26만 6천건으로 발표되었으며, 4주 평균은 전주(25만 9,750건)보다 증가한 26만 2,750건으로 발표되었다. 여전히 28만건 이하를 기록하고 있어 고용시장 개선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였다.


    미 7월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0.1% 상승하며 5개월 연속 상승으로 발표되었다. 전년대비로도 3.7% 하락하며 하락폭이 축소되었다. 수출물가도 전월대비 0.2% 상승했으며, 전년대비로도 3.0% 하락했다.


    러시아 2분기 GDP성장률은 전분기 1.2% 감소보다 개선된 0.6% 감소에 그쳤다.



    ■ 유럽시장 – 보험주 랠리 지속


    독일 +0.86%  영국 +0.70%  프랑스 +1.17%  이탈리아 +1.06%


    취리히 보험(+4.49%)의 실적개선 소식에 스위스 생명보험(+2.81%) 등 보험주가 랠리를 지속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한편, 국제유가가 IEA의 3분기 공급감소에 따른 공급과 수요의 균형이 맞춰질 것이라고 발표하며 상승하자 에너지주도 강세였다(토탈 +1.09%, 에니 +1.41%, BP +2.20%).




    ■ 전일 미국증시 섹터별 등락







    ■  글로벌 주요지수 전일종가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8,613.52pt (+0.64%), S&P 500지수는 2,185.79pt(+0.47%), 나스닥지수는 5,228.40pt(+0.4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76.26pt(+0.45%)로 마감


     - 미 증시는 소매업체의 실적 호조와 국제유가 급등, 수입물가 등 경제지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 주요 3대 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


     -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1.3%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 임의소비업종이 1% 넘게 올랐고, 금융업종과 헬스케어업종, 산업업종, 소재업종 등 필수소비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강세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각국 중앙은행들의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최근 7주간 최고치로 마감. 주요 지수는 브렉시트 결정 이전 수준에 근접


    - WTI 유가는 수개월 안에 원유시장이 리밸런싱을 나타낼 것이라는 국제에너지기구(EIA)의 전망과 사우디의 시장 리밸런싱 조치 협조 발언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1.78(4.27%) 상승한 $43.49에 마감


    - 11일 발표된 7월 미국의 수입물가가 독일발 기계류 등의 가격 상승으로 예상 밖의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여 물가 상승압력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을 지지 (Reuters)


    멕시코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4.25%로 동결했다고 11일 밝힘. 멕시코 경제 성장 전망은 악화됐다고 진단하며, 미국 대통령 선거에 따른 불확실성이 멕시코 페소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예상 (Bloomberg)


    - 11 IMF 이코노미스트들은 홈페이지에 게재한 자료를 통해 ECB가 마이너스(-) 금리보다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진단. 현 상황에서 추가 금리 인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 (Reuters)


    - RBC캐피털은 애플의 아이폰 판매가 증가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애플의 목표가를 기존의 115달러에서 117달러로 8% 상향. 아이폰 판매 전망은 7900만대로 상향 조정 (Bloomberg)


    중국 알리바바 홀딩스 그룹의 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 중국 경제 성장 둔화 우려에도 모바일 월간 이용자 수는 42700만명으로 전년대비 39% 급증 (Bloomberg)


     -11일 이종걸 의원이 은행증권사의 금융투자상품 방문판매를 허용하는 방문판매법 개정안발의. 지난 19대 국회에서는 불완전 판매 가능성을 이유로 국회 통과 실패. 개정안 통과 시 은행증권사 등에서 공격적인 아웃도어 세일즈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

     

    - ‘선강퉁이르면 10월 중 시행될 예정. 중국 증권위원회가 최근 선강퉁 출범과 관리를 위한 TF를 구성하고 증감위 부주석을 책임자로 임명했다는 11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의 보도. 선강퉁 시행 시 해외 개인 투자자들 역시 중국 선전증시 상장종목에 투자 가능.

     

    - 삼성전자가 올 4분기부터 64V낸드 기반 플래시메모리 반도체제품을 양산하여 경쟁업체들과의 기술격차를 더욱 확대시킬 예정. 기존제품보다 용량 2배 높여 세계 최대 용량인 32TB 서버 SSD는 내년 중 출시 예정. 이로써 초고용량 테라(tera) 시대를 주도하겠다는 중장기 전략.

     

    - 넷마블게임즈는 오는 10PC 온라인 게임이었던 리니지를 모바일게임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출시 예정. 넷마블은 엔씨소프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후 1년간 리니지2 개발. 내년 상반기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

     

    - 국민연금이 출자한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JKL파트너스가 철강구조물 건설 전문업체인 거흥산업을 560억원에 인수. 거흥산업은 2014, 2015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철강구조물 공사업 부문 전국 1위 기록. JKL파트너스, 이번 거래를 포함하여 최근 한 달 새 3건의 투자 성사.

     

    - 현대백화점도 동양매직 인수전에 가세하여 CJ, SK네트웍스 등 10여 곳 참여.

     

    - 키움증권, 증권업계 최초로 홍채인증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FIDO(Fast Identity online) 인증 기술기반의 홍채인증 서비스인 삼성패스를 적용한 모바일 증권거래 시스템 개발 추진 중.

     

    - 지난해 가짜 백수오 파동에도 불구하고 국내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은 전년대비 11.8% 증가한 1 8230억원을 기록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1일 발표. 소비자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증가로 면역기능 개선 제품 및 영양보충용 제품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성장 중임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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