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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7(수)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8. 17. 07:31
16/08/17(수)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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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8월 18일 목요일
1. 기획재정부, 재정증권 발행
2. 기획재정부, 대외경제장관회의
3. 전기요금 누진제 당·정 TF 출범
4. 中 DJI, 드론 실내 비행장 "DJI 아레나" 개장
5.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6.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7.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8.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9. 부산로봇경진대회
10. 영화 "스타트랙 비욘드" 개봉
11. 정은지X한해 음원 발표
12. 헝셩그룹 신규 상장
13. 美) 7월 경기선행지수(현지시간)
14. 美) 8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15.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6. 美)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실적발표(현지시간)
17. 美) 갭(GAP) 실적발표(현지시간)
18. 美) 월마트 실적발표(현지시간)
19. 유로존) 7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20. 유로존) 6월 건설생산(현지시간)
21. 영국) 7월 소매판매(현지시간)
22. 中) 7월 주택가격지표
23. 日) 7월 무역수지(예비치)
24. 日) 7월 공작기계수주(수정치)
25. 올림픽) 여자골프 2라운드
■ 2Q 확정실적 기반 유망 중소형주(미커버)-하나
ㅇ반기보고서(2Q) 제출 데드라인으로 전 종목 대상 실적개선 종목 윤곽
ㅇ대동스틸/우진플라임/제이씨케미칼/KGP/서한/신라에스지/케이프/부스타 주목
2분기 영업이익이 강한 턴어라운드이고 업황 회복 가정 2분기 순익×4 기준 PER이 급락한 종목을 선정하였다. 대동스틸은 2분기 순익을 반영했을 때, PER이 3.3배로 상당히 낮게 형성된다. 물론 철강업의 평균 수준을 감안해야하겠지만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폭이 상당히 높았다. 열연 제품을 영위하는 기업인데 리서치가 필요해보인다.
우진플라임은 플라스틱 몰딩을 생산하는 회사이다. 2Q 반영 PER 역시4.1배로 상당히 낮고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였다. 제이씨케미칼은 바이오디젤을납품하는 기업이다. 1분기 흑전에 이어서 2분기 410% 성장하였다. 2Q 반영 PER은 4.2배로 최근 4개분기 11.2배에 비해 급락하였다.
신라에스지는 CJ제일제당에 어육소시지 원료를 납품하고 있고 케이프는 조선기자재 업체로 두산엔진 등에게 납품하고 있다. 2Q 확정 실적은 차후 100% 업데이트하여 자료 발간 예정이다.
■ KOSPI, 상대적인 부담은 덜하다-삼성
ㅇ2,000pt 이상에서의 부담 상존. 그러나 상대적 부담은 덜한 KOSPI
마이너스 금리의 출현은 증시의 밸류에이션의 확대를 용인하고 있다. 유동성이 중단되는 시점에 대한 우려는 지속 될 수 밖에 없으나, 현 시장을 설명하는 요소는 유동성 랠리 이외에 다른 것이 없다는 것도 역시 현실이다. 그렇다면 유동성의 근원인 주요 중앙은행의 완화적기조가 유지될 경우 자산가격의 키 맞추기가 당분간 지속 될 확률도 상존할 것이며, 상대적밸류에이션 부담이 덜 한 국내 증시가 더 부각될 가능성도 있다(그림 7: 미국증시보다 한죽증시가 크게 저평가되어있는모습).
물론 현재 주가지수의 상승이 국내기업의 구조적 성장과 궤를 같이하기 보다는 안전자산의 순차적 선호에 기인하고 있다는 점과 국내 내부 수급의 부재한 점등은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앞서 술회한 바와 같이 기업의 성장성에 대한 관심보다 내재 수익률 추구 현상이 만연한 것을 추가로 감안했을 시, 성장주 보다는 가치주 우선의 접근이 유효하다.
지난 15일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렌 버핏이 애플의 지분투자를 늘릴 것임을 발표했다. 시장의 중론은 애플의 성장성 보다는 애플의 주주친화정책이 버핏의 투자철학에 부합하고 있다는 것이다. 연초부터 강세를 보였던 배당주와 자사주 매입 관련 주식은 여전히 지수를 아웃퍼폼하고 있으며(그림 8 : 자사주매입주식, 고배당주식이 아웃퍼폼), 현 유동성 장세에 있어 우선 고려대상이다.
■ 자산가격 변동에 계절효과란 존재하는가?-하나
ㅇ계절효과의 존재는 무위험 차익거래 가능성을 의미
ㅇ확률보행과정(random walking) 검증을 통해 자산시장의 효율성 확인ㅇ국제유가의 경우 여름 드리이빙 시즌, 겨울 난방유 소비시즌 어느 경우에도 가격이 상승한다는 유의한 근거는 없음
ㅇ금 가격 역시 유가와 마찬가지로 특정 시즌에 의미있는 가격 변동이 나타난다고볼 수 없음
ㅇ유가와 금 가격 모두 정확하게 랜덤워킹을 하고 있으며 이는 효율시장가설의 근거가 될 수 있음
자산시장이 효율적이라면 현재 시장에 노출된 모든 정보가 이미 가격에 반영되어버렸기 때문에 현재의 정보를 통해 미래의 가격을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해지게 된다.이는 자산가격이 랜덤워킹을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본 보고서에서는 AR(1)프로세스의 모수 추정을 통해 원유 및 금 가격이 정확하게 랜덤워킹을 하고 있다는 점을 추가로 확인했다.
결론적으로 일정 규모 이상을 갖춘 자산시장은 충분히 효율적이며 따라서 계절효과 등 예측가능한 가격변동이란 일종의 착시에 불과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음식료-음식료 2Q16 실적 요약 및 3Q 전망ㅇ업종 내 실적 향상 및 저평가매력 부각되는 기업에 관심
- CJ제일제당 : 하반기 바이오 실적 개선외에 고부가가치 제품 및 해외 매출비중 확대 등 펀더멘털 향상에 초점
- 매일유업 : 자회사 제로투세븐 실적 부진은 우려되나 본업에서의 기업가치 상승 요인 충분
- 팜스코 : 캐쉬카우인 사료 호실적 지속되는 가운데 GGP 투자에 따른 장기 성장성 확보, 원화 강세도 긍정적
- 동원F&B : 추석 성수기 효과 기대, 자회사 동원홈푸드 고성장에 따른 수익구조 다변화도 긍정적
- 이외 삼립식품 관심종목. 외형성장 돋보이며 급락으로 밸류 매력
■ 최대 호재에도 지지부진한 인도 증시-HI
지난 3일 인도 몬순회기에서 모디 총리의 3대 주요 개혁안 중 하나인 통합부가가치세법(GST) 도입을 위한 제 122차 헌법개정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됨. GST가 시행된다면 전국적으로 부가가치세, 서비스세, 통과세가 통합되면서 세금관련 행정부담이 축소될 것이라는 점에서 향후 인도 경기 개선에 직간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
다만 이런 대형 호재에도 불구하고 인도증시는 횡보세를 보이고 있음. 지난 16일 제 122차 헌법개정안이 통과되기 이전대비 인도의 센섹스 증시는 0.3% 상승
인도 증시가 지속해서 연고점을 경신하며 가격 부담이 제기되고 있는 점과 지난 9일 인도 중앙은행이 정책금리를 6.50%로 동결한 점 등이 일시적으로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증시 상승이 제한되었다는 판단GST 도입 이후 모디노믹스에 대한 신뢰감 회복, 모디노믹스 가속화 가능성 제고 등은 향후 외국인의 자금 유입으로 연결되며 결국 중장기적으로는 인도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
게다가 이머징 경제 성장률과 기업 이익 측면에서 선진국을 압도하고 있다는 점과 주요국 통화완화정책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 미국의 금리인상 지연 기대감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 등 대외적으로 우호적인 여건 등을 감안하면 인도 증시의 상승 여력은 아직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됨
■ 원화 강세 뒤에는 연준이 숨어 있었다-[이그전]
원화가 1100 원대를 깨고 내려갔습니다. 원화뿐만 아니고, 엔화를 비롯한 글로벌 통화는 대부분 강세였습니다. 어제 아침에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Fed 총재가 올린 글 때문인데, 그 의미를 곱씹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ㅇ달러 인덱스 큰 폭으로 요동치다 (15 분봉)
옐런의장의 최측근 인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Fed 총재가 어제 아침 웹사이트에 올린 글이 원화를 단번에 1,090 원대로 끌어 내렸습니다. 그의 주장을 한번 살펴봅 시다. 지금과 같이 자연금리가 낮은 상황에서는 현재의 2% 물가 목표를 바꿔야 한다면서, 1) 물가 목표를 높이거나, 2)명목 GDP를 목표치로 삼자고 주장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2%보다 높은 수준 에서 긴축을 시작하자는 주장입니다.시장은 격렬하게 반응했습니다. 달러는 급락했고 , 엔화와 이머징통화는 강세전환했습니다. 이게 받아들여진다면 금리인상에 대한 근본 적인 접근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다만 어제 밤 록 하트 , 더들리 총재가 9 월 금리인상 가능을 언급 하며 시장의 쏠림을 진화한 상태입니다.ㅇ금리는 연준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서 결정된다
이런 논의가 수면위로 나온 것은 의미가 있습 니다. 한국 증시 랠리의 목표치를 완전히 바꿀 수 도 있는 이슈 입니다. 금리는 연준 이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금융시장에서 화폐에 대한 수요/공급이 만나는 점에서 금리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현재는 곡선이 이동 하여 제로수준에서 자연금리가 형성되어 있습 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연준 이 금리를 아무리 올리고 싶어도 올릴수가 없습니다.
윌리엄스는 지금의 이러한 특수한 상황을 받아들이고 , 투 트랙 전략을 쓰자는 주장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탈피하기 위해, 1) 인플 레 목표를 높여서 부양적 통 화정책을 좀 더 오래가져가고 , 2) 이 곡선들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한 노력(과잉저축 /과소 투자 해소 )을 해야한다는 주 장입니다.
■ KOSPI 상장기업 2분기 실적 리뷰
ㅇ2분기 실적 발표 일단락. 이번 실적 발표에서는 거래소 상장기업의 강한 실적 개선세 확인
ㅇ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고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 경신
ㅇ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서프라이즈가 발생했다는 것은 실적 개선세가 추세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
ㅇ따라서 올해 영업이익과 지배주주 순익이 2011~2015년의 횡보 흐름에서 벗어나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
ㅇ상장기업 이익 규모가 한 단계 커짐에 따라 코스피도 지난 6년간의 박스권을 넘어 상승할 가능성이 높음
■ 지주회사-기활법(원샷법) 사용설명서ㅇ 원샷법과 지배구조 변화의 이해
-8월 13일부터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 (원샷법) 시행
-삼각합병, 삼각분할합병 등 다양한 형태의 M&A가 진행될 전망
-중장기적으로 지주회사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지배구조 개편이 진행될 전망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기활법. 원샷법)이 시행되었다. 적용 가능산업에 대해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우나 기업단위로 기준을 적용해 보면 대기업을 비롯하여 30% 이상 기업이 기활법 적용 대상이 될 전망이다. 사업재편 과정에서 각종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어 각 기업의 활용방안에 대한 고민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지주회사는 기활법활용으로 재무구조개선, 규모의 경제 달성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ㅇ기활법 활성화 시 지주회사에 긍정적
기활법 적용은 지주회사 관점에서 긍정적이라 판단한다. 경쟁력이 낮은 사업부 정리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기대할 수 있고 M&A 를 통한 규모의 경제 달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는 거시적으로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ㅇ기업의 긍정적 검토 이어질 전망
현 시점에서 어떤 기업이 어떤 방식으로 기활법을 활용하게 될지 예측하기는 어려우나 기업의 긍정적 검토가 이어질 전망이다. 자회사와의 시너지 측면에서 성공적인 M&A 경험을 보유한 SK, 성장을 지향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 CJ, 선택과 집중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LG 등 국내 대기업 차원에서의 기활법 활용 방안에 대한 검토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 화학-인도發 Grid-Parity, 그리고 나비효과(Butterfly Effect)
작년 10월 미국 ITC 연장으로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던 Global 태양광주는 올해 들어 모듈가격 약세로 인해 추세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태양광 주가 급락의 핵심인 모듈 가격 약세, 최근 2개월 모듈 가격은 왜 연일 급락할까?① '15년 대규모 모듈 증설(10GW)과 ② 인도·중동 등 신흥시장 시스템 수주 경쟁에 따른 모듈 가격 하방 압력에 기인한다 하겠다. 모듈 가격은 언제 반등할까?
시기적으로는 내년, 가격적으로는 40Cents/W까지는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다. Grid-Parity 확산에 따른 태양광 설치량 급증으로 '15년 증설 물량은 '10년 증설 물량흡수 속도보다 빠르게 흡수되겠으나, Major업체들의 증설 경쟁으로 모듈 가격은 하락세를 면치 못할 것이다. 가격에 대한 기대는 낮추고 물량에 대한 기대를 높여야 할 때다.
지난 3월 인도 라자스탄 주의 한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가 6cents/KWh에 낙찰되었다는 소식이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 Bloomberg가 예상하는 '16년 Utility用 태양광 평균 발전단가가 9.9cents/KWh임을 감안하면, 가히 파격적이다. 현재의 천연가스(9.5Cents/KWh)·석탄(7Cents/KWh) 발전단가와 유사하거나 싼 가격이다.
인도가 향후 Global 태양광 시장Leader가 되는 것에 대해 어느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 만큼, 인도發 태양광 발전단가 하락세가 중국·미국 등 주력시장 발전단가 하락 및 설치량 증가로 이어질 것은 명약관화하다 하겠다. Grid-Parity로의 항해는 이미 시작되었고,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화석 연료 대비 Grid-Parity 확산으로 태양광 발전은 유례없는 폭발적 성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태양광 업종은 2010년 이래 숱한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이를 자양분으로 해서 업체의 흥망성쇄도 이어졌다. Suntech·Yingli·Sharp가 추락한 반면, Jinco Solar·JA Solar·Hanwha QCELLS는 적시 투자와 원가 절감을 통해 차별적 성장을 시현하였다.
Grid-Parity확산과 더불어 ① 태양광 발전의 폭발적 성장과 ② 모듈 가격의 급락세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모듈 약세는 시장 선도업체에게는 위기가 아니라 오히려 호기가 될 것이다.
석유화학 호황 지속 外에 모듈 Global No1 기대가 부각될 한화케미칼을 Top-pick으로, 폴리실리콘 Top3 지위 확고로 Grid-Parity 수혜가 확실한 OCI를 차선호주로, 그리고 高 Quality·공격적 증설로 향후 큰 폭의 외형·수익 성장이 기대되는 신성솔라에너지를 관심종목으로 추천한다.
■ 시멘트산업, 2분기 실적결산
ㅇ시멘트 생산 증가는 지속되나 판매가격 하락여파 지속
- 2분기 시멘트 상위 5개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시멘트의 생산량 증가는 지속되나 판매가격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하락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반면 레미콘의 경우 판매가격과 생산량이 동시에 늘어나면서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였음
- 상위 5개사 중 쌍용양회의 영업이익 개선폭이 가장 컸음. 매출원가 및 판관비율 하락에 따른 개선 효과에 기인함
- 성신양회가 과징금 축소에 따른 환입효과로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90% 이상 증가하였으며, 동양시멘트는 회생담보채무를 변제하고 리파이낸싱에 성공하며 금융비용 축소에 나서는 모습임
ㅇ종목별 차별화 뚜렷해지고 있어, 중장기적 성장 전략 확인 필요
- 착공면적 증가에 따른 시멘트 생산량 증가는 2017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판매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실질적인 이익모멘텀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 기타 사업(레미콘 및 몰탈)에 다각화된 기업 위주의 실적 성장은 유효함
- 향후 시멘트산업 경쟁구도 변화에 따라 중장기적 성장 전략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별 차별화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
- 시멘트산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최선호주로 동양시멘트를 추천함. 동양시멘트는 레미콘과 시멘트 간의 수직계열화 효과가 기대되며, 금융비용 축소를 통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함.
■ 증권-2016년 2분기 Review, 추세적 상승 기대감 유효
▪ 2016년 2분기 3,101억원, QoQ 8.6%↓, YoY 45.3%↓
▪ 증권업 2016년 하반기에도 유동성 증가에 따른 추세적 상승 기대,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 Top picks: 키움증권, NH투자증권
■ [타이어] 2Q16 Review 전후방 산업의 어려움에도 예상보다 잘 달린 2분기
투자전략 – Valuation 부담 제한적인 한국타이어 Toppick
전후방 연관산업인 자동차, 화학의 부진으로 Hybrid 성격이 짙은 타이어 역시 공격적인 Valuation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업체들의 평균 per도 8-9배사이에 머물고 있어 한국업체만 High multiple을 적용할 수도 없다.
결국 Capa 확장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업황이 크게 개선되거나, 경쟁구도의 변화(금호타이어의 매각포함)가 나타나기 전에는 현재 주가수준에서 큰 변화를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 보수적 대응을 권고하나 Valuation 부담이 3사 중 가장 제한적이면서,
환율에 대해 Short position을 견지하고 있고, 미국 PU용 OE, RE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한국타이어를 Toppick으로 유지한다. 3분기까지 실적부담이 제한적일 것으로보며, 해외 Capa 부담도 올해까지는 제한적이란 판단이다
■ 드디어 결정된 선강퉁 시행 - 이베스트 정하늘
ㅇ오랫동안 제안되던 선강퉁이 올해 내 정식 시행될 것으로 전망
1 16일, 리커창 총리는 ‘선강퉁(, 선전거래소와 홍콩거래소의 교차거래) 실시방안’이 비준되었음을 발표
2 선강퉁의 시행날짜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올해 내 정식 시행할 것으로 예상
2014년 4월 10일 후강퉁의 도입을 공식화 ☞ 11월 10일 후강퉁 출범일 결정 ☞ 11월 17일 정식 시행
3 선강퉁 시행 조건이 공식화되지 않았으나, 후강퉁을 고려할 때, 약 500여개의 종목에 투자가 가능해질 것
4 선전거래소는 상하이거래소와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종목에 비해 IT, 소비재 등의 비중이 높은 편
5 최근 이머징 증시로의 자금유입을 고려할 때, 선강퉁 역시 증시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6 후강퉁 시행에 따른 중국 증시가 급등했던 경험은 선강퉁 시행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요소
그러나 당시 중국인의 선취매로 인한 상승이었음을 고려할 때, 과도하게 기대하기는 어려워
ㅇ 선강퉁 시행과 중국시장 투자전략-선강퉁 시행에 따라 심천 및 홍콩증시 강세 예상■ ‘점유율’ & ‘국산화’로 분석한 반도체/휴대폰 산업 및 유망 기업-BNK
ㅇ국산화: 3D NAND, OLED, PLP 등 고객사 투자확대 수혜
- 반도체 장비: AMAT, TEL 등 해외 기업들의 선점하에 미세화, 적층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기술 요구 대응으로 국내 장비기업들의 기술력 축척 및 외형 성장성 보유. 3D NAND, OLED, PLP 등 신규투자 수혜 확대 기업에 주목
- 이미지센서/반도체 비메모리: 글로벌 시장규모 100억달러(이미지센서), 비메모리(2,550억달러) 수준 형성되어 있으며, 소니의 독보적 이미지센서 시장점유율(45%) 및 Intel, TI 등 해외 기업들의 비메모리 시장 내 확고한 포지셔닝. IoT 시장 대응에 따른 국내기업들의 투자 확대 필요
ㅇIT 대형주 Top Picks: 삼성전자, LG이노텍
- 삼성전자(Buy, TP: 1,820,000원): 스마트폰 및 메모리 산업 내 확고한 점유율 우위 바탕으로 기술격차 확대, 이익성장 가능할 것으로 판단
- LG이노텍(Buy, TP: 105,000원): 해외 주요 고객의 듀얼카메라 sole vendor 양산과 LED 업황 개선으로 2H16 이익 개선 전망
ㅇ국산화 및 점유율 우위 기업 List
- 점유율 우위에 따른 cash cow확보 및 신규사업 진출 기업 List: SK머티리얼즈[신규편입], 고영[신규편입], 테크윙, 덕산하이메탈
- 뛰어난 기술력보유로 고객사 투자확대 수혜 예상 기업 List: 원익IPS[신규편입], 싸이맥스[N/R], 덕산네오룩스
■ 상승 탄력 둔화, 외국인 수급 상위 섹터에 관심 필요-현대
브렉시트 이후 외국인 투자자는 약 5조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음. 대형주를 4.2조원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상황.
외국인 매수에 대응하는 기관 매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기관 매도 비중은 대형주가 크지 않은 상황. 기관 매도 규모는 중소형주로 분산되어 있는 모습.
외국인 순매수 상위 섹터는 화학, IT, 철강, 금융 섹터의 순으로 진행되고 있음. 섹터 전반에 걸친 고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고, 실적 대비 저평가된 섹터 주도로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 가능함. 실적 모멘텀이 견고한 종목의 경우, 기관 매수세가 더 해지면서 상승 시세가 강화될 가능성에 주목.
외국인 순매수 규모 둔화되었지만 외국인 유동성 여전히 유효한 시점→ 탄력 둔화가 예상되지만 추세 지속될 가능성 높은 상황외국인 순매수 규모 둔화되었지만 환율과 글로벌 유동성의 우호적인 환경으로 외국인순매수세가 지속될 가능성 높은 상황
■ 제약/바이오-외화내빈(外華內貧)-신한
7월 원외처방 조제액 9,827억원(+10.8%, YoY)으로 높은 성장
국내 상위 업체 점유율 24.3%(-0.5%p, YoY)로 하락 지속
외형 성장세는 좋으나 수익성은 기대에 못 미쳐 급할 이유는 없는 상황
■ 재무구조 개선이 가시화된 중견건설사-동부
2분기 사업보고서를 통해 확인된 중견건설사의 재무구조 개선: 9개 중견건설사(계룡건설, 금호산업, KCC건설, 두산건설, 삼호, 신세계건설, 태영건설, 한라, 한신공영)의 2분기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재무구조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11년 1분기 9개사 합산순차입금은 5.8조원까지 급증했는데, 16년 2분기 합산 순차입금은 1.9조원으로 감소했다. 두산건설을 제외한 9개 중견건설사의 합산 순차입금은 0.9조원이다.
잊혀졌던 중견건설주, 관심을 가질만하다: 과도한 차입금과 낮은 이자보상배율로 인해 중견 건설사를 멀리해 왔다면 이제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그 이유는 네 가지이다.① 열악한 재무구조로 인해 적용되었던 디스카운트 요인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② 대형건설사와 마찬가지로 14~15년에 주택분양을 늘려온 건설사는 17년까지 이익 증가와 그에 수반하는 영업현금흐름 개선이 예상된다. ③ 중견건설사들이 재무구조 개선이 아닌 건설업에 충실해질 수 있다. ④ 마지막으로 14~15년 성공적인 주택분양으로 인해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매우 낮아졌다는 점이다.
중견건설사 중 가장 드라마틱하게 재무구조가 개선되었고, 아시아나 항공 지분가치를 보유한 금호산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폭염 특수로 웃는 유통, 영화관 KB
- 계속되는 폭염으로 대형마트,백화점,카페,극장 등을 찾는 실내 피서객 급증
- 에어컨 판매 호조로 대형 마트 및 백화점 매출 증가
- 올해 에어컨 판매량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3년 200만대보다 10% 늘어난 220만대를 넘어설 전망
-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열대야로 인한 심야관람객수 증가 등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이번달 7일까지 전체 극장 관람객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4% 급증
- 7월 이후 소비심리 지표 반등 및 극장관람객수 회복에 힘입어 단기적으로 관련 업종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기대
■ 특정지역의 역전세난과 가격하락 시작! -NH올해 부동산 가격은 전체 보합세, 신규분양 약보합세, 기존주택 하락세, 재건축/재개발 상승세 의견 유지.
부동산 시장은 서울, 수도권, 광역시, 지방의 지역별 차별화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지역 內차별화 현상 더욱 확대 될 것.아파트 미분양은 지역별양극화 현상 발생
■ KOSPI 상승은 진행형-신한
ㅇ원/달러 환율의 고점 대비 하락률 및 실질실효환율 감안 시 추가 강세 제한적ㅇKOSPI 12개월 예상 EPS는 저점 대비 9.7% 상향. 9월까지 상승세 지속 전망
ㅇEPS 주도의 PER 하락과 과거 평균 대비 낮은 PER 수준은 외국인의 가파른 매도 가능성 제한. KOSPI 상승세 이어질 전망
■ 인프라 투자를 기대하며
글로벌 부양기조는 통화완화에서 재정확대로 이동
아시아 신흥국은 자본 효율성이 높아 인프라 투자가 이어질 것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 등 수출 비중이 높은 산업재 관련주 주목
■ 원화 강세가 수출주에 악재?- NH수출주 주가는 원화보다 엔화에 민감
그러나 국내 수출주 주가의 방향성은 오히려 원화보다 엔화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원화 강세는 KOSPI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데, 2010년 이후 원달러 환율과 KOSPI 간의 상관계수는 -0.49로 뚜렷한 역의 상관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2015년 이후 상관계수는 -0.62, 올해에는 -0.84로 최근 들어 민감도가 더욱 확대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원화 강세는 시가총액이 큰 대형 수출업종의 가격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지만, 수급 측면에서 외국인 매수세 유입을 유도해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이는 수출주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모습이다. 올해 원달러 환율과 MKF 500 수출주 인덱스와의 상관계수는 -0.66으로 KOSPI와 마찬가지로 역의 상관관계가 뚜렷하다.
■ 2분기 기업실적 잠정 평가-삼성
미국과 한국 공히 올 2분기 실적 시즌에는 시장 예상을 상회한 기업의 비중이 높게 나타남. 그러나 이는 질적∙양적 성장에 의한 것이 아니라, 시장의 기대가 낮춰진 데 따른 결과. 따라서 어닝 서프라이즈에 의한 시장 upside는 제한적.
• 미국은 지난 주말 기준으로 S&P 500 기업 중 458개 기업이 2분기 실적을 발표. 그중 357개(77.9%) 기업의 순이익이 예상을 상회했고, 이는 2014년 이후 평균 이상임. 반면 금액 기준 서프라이즈 비율은 2014년 이후 평균에 못 미침(그림 2).
• 이는 실질적인 이익 성장보다 시장 기대치의 하향 조정이 서프라이즈의 원인이라는 의미. 실제로 S&P 500 기업들의 매출액과 순이익 성장률은 2015년 이후 정체 상태. 현재까지 발표된 2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4% 및 4.1% 감소
• 물론 미국의 2분기 실적은 에너지 섹터의 영향을 제외하면 크게 나쁘지 않다는 평가도 있음. 그러나 에너지 섹터를 제외할 경우 전년대비 성장률 수치가 소폭 개선(-4.1% → +0.03%)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부진한 성장세는 여전.
• 한국은 MSCI Korea의 101개 기업 중 80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44개(55%)기업의 순이익이 서프라이즈 기록. 이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2014년 이후 평균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 반면 금액 기준으로는 컨센서스를 5.9% 상회.
• 금액 기준 서프라이즈 비율인 5.9%는 최근 5년 평균 대비 높은 수치이긴 하나 긍정적으로 평가하기에는 부족. 최근 5년 평균치가 낮은 것은 주가지수가 박스권에 머물렀던 최근 5년 동안 한국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기 때문.
• 확정 실적 기준으로 MSCI Korea 기업들의 올해 1,2분기 순이익 성장률은 최근 5년평균을 상회. 그러나 이는 작년 수치에 따른 기저효과 및 비용 절감 노력에기인. 매출 성장은 여전히 부진하고, 추세적 실적 개선 징후 아직 없음.
■ 미국 증시의 신고가 경신, 버블 붕괴의 징조일까?-유안타
1. 미국 증시의 신고가 경신과 IT버블에 대한 회상
ㅇIT버블 붕괴 후 처음으로 미국 3대 지수의 동반 신고가 경신 진행 중. 자연히 급락에 대한 경계심도 증가ㅇAtlanta 연준은 3분기 미국 GDP 성장률을 +3.6%로 추정. 추정치는 향후 발표되는 경제지표를 참고해 수정되는 것이나, 현재 증시가 반영하는 경제펀더멘탈은 충분히 견고하다는 평가 가능
ㅇ달러 강세와 유가 하락으로 인해 부진했던 미국 기업의 실적은 지난 1분기저점 확인이 유력
2. 경제 펀더멘탈과 실적, 유가 상승의 조합
ㅇ미국 '에너지 장비&서비스' 업종의 12MF EPS는 1개월간 +19.5%, 3개월간 53.0% 상향. 67개 전 업종 중 가장 높은 수준
미국의 시추공수가 증가하면서 해당 업종의 EPS 전망치가 상향. 시추공수증가는 유가 하락 요인이나 최근 미국 외 지역에서 공급 축소가 논의ㅇ산유국 긴급회동은 다음 달 26~28일 개최 될 예정이며, 합의 내용에 따라 유가 전망치 상향 가능성 존재. 강도 높은 구조조정의 중심에 있었던 미국 에너지 산업에 긍정적
3. 밸류에이션 부담은 버블 붕괴보다는 속도 조절 요인
ㅇ미국 증시에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 그러나 IT버블 당시와의 레벨 차이가 상당하다는 점과, EPS growth와의 함수를 참고하면 버블 우려 단계는 아닌 것으로 판단
ㅇ양호한 경제 펀더멘탈과 이익사이클 회복, EPS 상승을 참고하면 미국 증시의 밸류에이션 논란은 지수 붕괴를 이끌어낼 변수라기보다 속도 조절 요인이라 판단
■ 달러, 미국 회귀 본능 약화로 약세 압력 가중-미래대우미국 ‘증권투자자금 동향’을 보면, 2분기 미국 금리 하락 이후 미국으로의 달러 회귀 진정
미국의 생산성 악화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달러 강세가 지연될 것을 시사
당분간 원/달러 1,100원선 등락. 역외 달러 매도와 당국의 개입 경계가 대치 양상 보일 듯
■ 국내외 경제이슈-LIG
ㅇ 소비자물가 상승세 둔화, 연준 위원들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
ㅇ 미국,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 둔화(1.0%→0.8%,yoy). 예상치(0.9%) 하회. 7월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세 둔화(2.3%→2.2%,yoy). 예상치(2.3%) 하회- 에너지가격(-1.6%), 휘발유가격(-4.7%)이 전체 소비자물가 둔화로 이어짐. 의료서비스 비용(0.5%)은 올랐으나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을 이끌지는 못함
ㅇ 미국, 7월 주택착공건수 증가세 둔화(4.8%[6월]→5.1%[수정]→2.1%,mom). 예상치(-0.8%) 상회. 다세대주택착공은 감소했으나 단독주택 착공이 7.2% 증가하며 주택착공실적 증가를 견인함- 7월 건축허가건수 감소 전환(1.5%→-0.1%,mom). 예상치(0.6%) 하회. 7월 30년만기 모기지 고정금리는 지난해 동기의 연 4.05%보다 낮은 3.44%를 기록함
ㅇ미국, 7월 산업생산 증가폭 확대(0.6%→0.7%,mom). 예상치(0.3%) 상회. 두 달째 증가세를 이어감. 전체산업 설비가동률은 75.9%를 기록하며 두 달째 증가, 제조업 설비가동률 또한 75.4%로 상승
ㅇ 미국, 뉴욕 연은 총재는 추가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다가오고 있으며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 경제는 괜찮은 상황이라고 평가함-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 전망에 자신감을 느끼고 있으며 올해 최소한 한 번의 기준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발언
ㅇ영국, 7월 소비자물가 상승폭 확대(0.5%→0.6%,yoy). 2014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 브렉시트 결정이후 파운드화 약세 영향으로 소비자 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ㅇ유로존, 수출과 수입은 각각 1천788억유로, 1천495억유로로 전년동월대비 2%, 5% 감소함. 6월 계절조정을 고려한 무역수지 흑자규모 축소(246억유로→234억유로)
ㅇ중국, 리커창 중국 총리는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선강퉁 관련 공작이 이미 완료된 가운데 국무원은 이미 선강퉁 실시 방안을 비준했다고 밝힘
ㅇ중국, 베이다이허 회의에서 전•현직 지도자들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강력히 추진하는 부패척결과 경제정책 방향, 차기 지도부 인선 문제를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ㅇ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신규 사회 융자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대량의 자금이 실물 경제로 흘러가지 못했다며 새로운 융자의 대부분이 채무를 갚는데 쓰였다고 밝힘
ㅇ중국, 인민은행은 역RP 거래를 통해 2천890억위안(약 47조6천억원)의 유동성 공급을 결정
ㅇ국내, 기획재정부는 50년 만기 국고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달 중 채권시장 참여자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을 밝힘.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재정운용 자금을 조달하려는 목적ㅇ국내,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국회에서 추경안을 신속히 통과시켜주면 정부는 9월부터 집행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발언. 신속한 국회 통과가 필요하다고 촉구함
■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한라홀딩스(060980): 2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신고가 경신
- 서한(011370): 사상 최대 실적 및 저평가 분석에 강세
- 쎄미시스코(136510): 인쇄전자용 광소결 장비를 LG전자로 첫 출하했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팬젠(222110): 멕시코사와 재조합 Factor VIII 제품에 대한 마케팅 및 상업화 계약 체결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샘표(007540): 차 음료 시장 진출 소식에 강세
- 영풍(000670): 자회사 수익개선에 따른 2분기 흑자전환 소식에 강세
- 에스맥(097780); 상반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는 소식에 강세- 장원테크(174880): 2분기 실적 부진에 신저가 경신
- 지코(010580):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세
- STX중공업(071970): 감사의견 거절에 신저가 경신
- 리켐(131100):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세- KT&G(033780): 외국게 매수세가 집중되며 이틀 연속 강세
- 휠라코리아(081660):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에 강세■ 10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신규 면세점 수난시대…"고전 계속, 내년 전망도 어두워"
- "신라면 덕분에"…농심, 상반기 해외매출 3300억원 달성
- 엔화, 달러당 100엔 안팎 고공행진… 미 금리 인상, 최대 변수
- 한화 4개 계열사, 한화투자증권 유상증자 초과청약 참여
- 中 위안화 가치 0.38% 절상…고시 위안값 두 달 만에 최고
- 무디스, 濠 최상위(Aaa) 등급 전망 '안정적' 유지
- 현대重 조선 3사 노조, 이달 말 무기한 연대총파업 강행
- '폭염의 역설' 유통街 추석선물 사전예약 공세에도 '지지부진'■ 10시 주식시장 하락에 대한 코멘트 - 동부 강현기
ㅇ 직전까지 '경기부진->유동성증가->주가상승'이 연속되며 펀더멘탈과 주가의 괴리가 확대된 상황.(브렉시트 이후 더욱 심화)
ㅇ 이 같은 상황에서는 어떠한 재료에 의해서도 주식시장이 쉽게 흔들릴 수 있음.
ㅇ 여기서 지금 뉴스플로우에서 언급되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주식시장 조정의 피상적인 트리거 역할.■ 전일특징 섹터
ㅇ 화장품 -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호조 소식에 상승.▷한국화장품은 반기보고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52.43억원, 52.6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4.63% 증가한 405.55억원으로 집계. 또한, 한국화장품제조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5.02억원, 32.1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81.06%, 694.67% 증가했다고 밝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7.50% 증가한 195.59억원으로 집계.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제닉에 대해 홈쇼핑, 중국 ODM 사업 매출 성장으로 인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판단. 아울러 사업구조 개선이 완료되면서 하반기 실적 모멘텀도 긍정적이라고 판단.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7,000원 -> 33,000원[상향]
▷이 같은 소식에 한국화장품과 한국화장품제조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코리아나, 제닉, 코스맥스, 토니모리 등 화장품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 전일 주요공시
ㅇ 에이티젠(182400) - PT. MEDISON JAYA RAYA와 3,878.76억원(매출액대비 15,434.26%) 규모 NK Vue KIT 인도네시아지역 독점 공급계약 체결
ㅇ LG화학(051910) - CSP 인수 관련 본입찰 불참
ㅇ 한화테크윈(012450) - 한화 방산업체 통합 관련 현재 검토된 바 없으며 사실 무근이라고 밝힘
ㅇ S&T모티브(064960) - 소구경화기중 K2, K2C1, K3, K1, K1A 방산업체 타사 신규지정
ㅇ 휴젤(145020) - 16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09.31억(전년동기대비 +84.1%), 영업이익 163.58억(전년동기대비 +252.7%), 순이익 140.03억(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ㅇ SK네트웍스(001740) - SK엔카 인수 보도 부인
ㅇ 엠제이비(074150) - 반기검토의견 의견거절
ㅇ 화승인더(006060) - ㈜화승엔터프라이즈 주식 164만주를 처분키로 결정(처분후지분율:92.09%, 처분예정일:2016-09-26)
ㅇ 한화케미칼(009830) - 산업부에 사업재편 승인 심사 신청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ㅇNICE(034310) - 2분기 영업수익과 영업이익 각각 3,541억원(+34.5% YoY), 512억원(+81.4% YoY) 기록 - 2016년 계열사 및 부동산 매각을 통해 840억원 규모 현금 유입. 재무구조 개선에 긍정적 - 유입 현금 향후 신규 사업의 재원이 될 예정으로 신규 사업 기대감 부각
[현대증권]
ㅇ엔씨소프트(036570) - 2분기 매출액 2405억원, 영업이익 861억원 기록, 비용부분 감소 영향있지만 수익성 개선 영향이 더욱 긍정적 - 리니지 매출 규모의 확대와 IP기반 모바일 게임 출시 본격화에 따른 추가 수익성 개선으로 연간 실적 향상 전망
[NH투자증권]
ㅇ한라홀딩스(060980) - 자회사 만도 실적 호조세(ADAS 시스템 매출 지속 확대)로 인해 지분가치 부각 - 그룹사 리스크 완화(차입금 감소 및 한라제주개발 투자 계획대로 이행 중)로 주가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 기대
ㅇ한섬(020000) - 기존 브랜드의 견고한 경쟁력에, 브랜드 투자와 출점 효과가 나타나면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음 - 하반기에 최근 소비를 주도하고 있는 50대 여성층을 타겟으로 한 신규 브랜드 출시, 내년 중국 진출 등으로 모멘텀이 점차 강화될 전망■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8월1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하락
ㅇ 국제유가, 8월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산유국 회동 기대감 지속에 상승
ㅇ 유럽증시, 영국(-0.68%), 독일(-0.58%), 프랑스(-0.83%) * 한화케미칼 등 4社 기활법 신청... 사업재편 탄력 기대ㅇ 회계감사 깐깐하게 하자 2분기 1조2209억 적자... 대우조선의 어두운 민낯
ㅇ 드론산업 규제하더니... 이럴 줄 알았다, 정부·기업 손놓고 있는 사이... 한국에 드론 비행장 세운 中 DJI, 용인에 국내 첫 실내비행장... "한국은 최적의 테스트베드"
ㅇ 換테크 열풍... 달러RP(환매조건부채권) 12억 달러 돌파, 환율 하락하자 强달러에 베팅
ㅇ 중국, 韓벤처 쓸어담는다... 상하이·청두·옌타이市, 파격제안... "中 진출 발판" VS "성장동력 뺏겨"
ㅇ 中, 선전-홍콩 증시 교차거래 '선강퉁' 승인 * 돌아온 조윤선(문체부 장관 후보자)... 김재수 농식품부·조경규 환경부 장관 내정
ㅇ 격이 다른 한국 女골프... "목표는 금·은·동 싹쓸이"... 17일 오후 티샷
ㅇ 우주굴기... 美보다 먼저 양자통신 위성 쏴올린 中, 실험위성 "모쯔호" 지상 500km 궤도진입 성공... 양자 특성상 복제 불가능... 도·감청 안되고 해킹땐 즉시 발각 "차세대 통신기술"
ㅇ 올7월 역사상 가장 더웠다... NASA "슈퍼엘니뇨에 온난화 겹친 탓", 학자들 "연내 기록 깨질 가능성 99%"
ㅇ IT株의 부활... 2000년과는 다른 기술株 장세, 이번엔 美 아닌 아시아가 주도... 삼성전자·알리바바·폭스콘 등 올 두자릿수 상승률... 기술주 꺼리던 버핏도 월마트 팔고 애플 쓸어담아, 일각선 "유동성으로 주가 치솟아" 자산거품 경고
ㅇ "中 기술주 투자 선강퉁이 기회 2년전 후강퉁 쪽박때와 다르다"... 징 울리히 JP모건 아·태 부회장
ㅇ "아시아 IT주 사자" 신흥국 몰리는 글로벌 자금... 원화값 올해 7.8% 올라 초강세
ㅇ 공무원 바로세우기... 유능한 부하가 무능한 상사에게 'S등급' 조공 바치는 부조리... 일 잘할 필요없는 '공무원 보상' 난맥상
ㅇ 고위직 보수 OECD 평균도 안돼... 하후상박 구조도 심화
ㅇ 삼성전자엔 있고 공무원 조직엔 없는 것은... '신상필벌', 삼성 공금입금 3일 지연에 횡령 간주... 공무원 비리 저질러도 파면·해임은 소수... 민간기업서 뽑혀나갔을 '잡초' 살아남아
ㅇ 8.16개각, 조윤선 문체부/김재수 농식품부/조경규 환경부 장관 내정자 비롯 차관급 4명 교체
ㅇ 인사적체 부처만 '찔끔'... 탕평 건의 이정현 '머쓱'... 외교·고용·미래부 추가 개각 가능성, 우병우 거취 촉각
ㅇ 8월국회 첫날부터 파행... 與野, 최경환·안종범 증인채택 충돌로 23일 청문회 불발가능성... "망신주기식 안돼", "부실청문회땐 추경 무효"
ㅇ "한두자 빠진다고 당 정체성 안변해"... 안희정, 당권주자들 '강령 소모적 논쟁' 일침... 정성호 비대위원 "학생운동 사고방식" 비판
ㅇ 집단탈북 北식당 종업원 13명, 4개월 만에 한국사회에 정착
ㅇ 한미 사드 논란 설득 잰걸음... 한민구, 오늘 성주서 간담회... 美 육군총장 방한후 중국行
ㅇ 잇따라 미래사업 접는 구글... "야후 운명 되풀이" 경고, 초고속 인터넷 시행착오... '구글파이버' 사업 전면 개편, 구글로보틱스·글라스도 철수... 하드웨어부문 대폭 축소
ㅇ 엔화 초강세... 달러당 100엔(장중 99엔대 후반까지 상승) 붕괴, 브렉시트 수준 상승... 日銀 9월 추가완화 가능성
ㅇ 힐러리 당선확률 90%... 美선거 전문가 분석 "유권자 마음 쉽게 안 변해"
ㅇ 인텔 개발자 포럼 개막... 화두는 PC칩의 종언, 자율차·AI·IoT 집중전략
ㅇ 中 자본 또 獨기업 인수... 상반기 M&A 100억 달러 넘어
ㅇ '김영란법 직격탄' 고급음식점 대출관리 착수... 주요 시중은행 여신현황 전수조사 나서
ㅇ 50년 만기 국채 나온다... 정부, 장기채 수요 늘어 발행 검토... 英·佛 등 글로벌 추세도 한몫
ㅇ 삼일(외부감사) "예상보다 전망 더 나빠" 판단, 갈길 먼 대우조선에 '회계악재' 덮쳐... 2분기 1조2209억 적자 쇼크
ㅇ '신차장(신차장기렌트)' 상반기 영업 잘했네... 롯데렌탈 역대 최대 실적 달성
ㅇ 일양약품 백혈병 치료물질, 파킨슨병에도 효과... 美존스홉킨스의대 연구팀과 치료제 개발 나서
ㅇ 해외에서 더 잘나가는 국산차 3인방... 트랙스·엑센트·프라이드, 국내선 외면 받지만 수출에선 1·2·4위
ㅇ 한화케미칼 등 4社 기활법 신청... 철강·화학업종 M&A 촉발 계기 될 듯
ㅇ 현대모비스 "자율주행 주력", 신입사원 절반 연구소 배치
ㅇ 통신요금 특허전쟁 막올랐다... KT, 가족간 데이터 공유 등 新요금제 특허신청... 고객확보 경쟁 차별화, "서비스도 특허보호"
ㅇ 삼성 31일 獨서 기어S3 공개... 삼성페이 탑재될 듯
ㅇ 유통가 당일배송 전쟁, 농협도 가세... 고양시에 6만m² 규모 물류센터 개장, 하루 3회 배송체재 구축
ㅇ 누진제 논란에 대체냉방용품 '훨훨'... 전기료 절감기대로 홈쇼핑서 판매량 4배 가까이 폭증
ㅇ 증권사 20곳 가세... 뜨거운 헤지펀드 시장, NH이어 삼성·신영·교보 출격 준비... 롱숏·수익형 부동산·파생상품 결합... 목표수익 年 3~15%대까지 다양
ㅇ 상반기 상장기업 보수 공개... 허창수 52억·정몽구 42억
ㅇ 외국인이 올해 많이 산 종목... 아모레퍼시픽·SK하이닉스, 코스닥선 보톡스社 휴젤
ㅇ ELS 손실에... 증권사 2분기에 죽쒔네, 현대증권 적자전환·키움 등 6곳 순익 반토막... 1위는 메리츠 선방
ㅇ 동양매직 인수 후보군, CJ·SK네트웍스 등 7곳
ㅇ 주식형 환매 러시에도... 섹터ETF엔 뭉칫돈, 3개월새 540억 몰려... TIGER200 IT레버리지 33% 수익ㅇ 송파 개미마을·북위례 '꿈틀'... '마천·거여 뉴타운' 12년 만에 첫삽 '북위례' 군부대 이전에 땅매매 급증
ㅇ 폭염에 전국 50개교 개학 연기·단축수업
ㅇ [오늘의 날씨]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계속... 서울 낮 최고 35도
■ 금일 한국시장 전망 : 미 금리인상 우려로 조정 예상
ㅇ야간선물 -0.30p 256.25p, KOSPI 환산 2,045pㅇ한국증시는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로 조정 예상
MSCI 한국지수는 0.43% 하락했으며, MSCI 신흥지수는 0.45%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117계약)로 0.30p 하락한 256.25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2,045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096.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1.10원 하락한 1,092.2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17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3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16일) 중국 국무원이 “중국의 수출입 부양을 위해 각종 수수료를 낮추고 규제완화를 단행 할 것”이라고 발표한 점은 한국의 대중수출 증가 기대를 높이는 소식이다.더불어 미 7월 공장가동률이 전월(75.4%)보다 개선된 75.9%로 발표된 점은 향후 대미 수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중국과 미국에 대한 한국의 수출 증가 기대는 기업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어 증시에 우호적이다.
반면, 미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는 외국인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이 높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 한국 증시는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나 폭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한다.■ 미국시장 – 경기개선 기대로 낙폭 제한
다우 -0.45%, 나스닥 -0.66%, S&P 500 -0.55%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가 “올해 금리인상이 단행되더라도 최대한 늦게 시행될 것이라는 시장의 판단은 안일하다”고 주장하자 미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발표된 산업생산과 주택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된 점도 이러한 우려를 자극했다.
한편, 오후 들어 록하트 애틀란타 연은 총재 또한 “올해 적어도 한번 금리인상이 가능하다”고 발언하자 지수는 낙폭을 확대했다.
반면,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애틀란타 연은이 GDPNow를 통해 3분기 GDP성장률을 3.6%로 상향 조정 하는 등 경기개선 기대로 낙폭은 제한되었다.ㅇ금융, 에너지주 강세
BOA(+1.00%), 씨티그룹(+0.50%), 웰스파고(+0.35%) 등 금융주는 미 금리인상 기대와 국제유가 강세에 따른 에너지 업체 부실채권 우려 완화로 상승했다. 코노코필립스(+1.61%), 데본에너지(+1.22%), 킨더모간(+2.25%) 등 에너지주는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했다.
반면, 암젠(-1.39%), 셀젠(-2.14%), Regeneron(-2.18%) 등 바이오주는 금리인상에 따른 대출이자 증가 우려로 부진했다. 한편, 백화점 업체인 TJX(-5.80%)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3분기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자 부진했다.
월마트(-0.59%)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분을 축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했다. 애플(-0.09%)은 조지 소로스와 아이혼 등 투자자들이 지분을 축소했다고 발표했지만, 9월 23일 아이폰 7 발표 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소폭 하락에 그쳤다.
ㅇ주요지표-미 제조업 설비가동률 5개월 연속 상승한 75.9%
-미 주택착공건수 전월대비 2.1% 증가
미국 7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MoM) 0.7% 증가하였다. 제조업생산은 0.5% 늘어났다. 또한, 기업설비 생산이 0.6%, 건설업 생산은 0.4% 증가하였다. 제조업 설비가동률은 75.9%로 5개월 연속 상승하였다.
미국 7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대비(MoM) 0.0%로 변동이 없었다. 에너지 관련 물가가1.6% 하락했으며, 음식료물가가 변동이 없는 영향이 컸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증가에 그쳤다.
미국 7월 주택착공건수는 121만 1천건으로 전월대비(MoM) 2.1% 늘어났다. 반면, 건축허가건수는 115만 2천건으로 전월대비 0.1% 감소하였다.애틀란타 연은은 GDPNow를 통해 3분기 GDP성장률을 3.6%로 상향 조정했다.
영국 6월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YoY) 8.7% 상승하였다. 특히 런던 주택가격은 연초부터 6월까지 12.6% 상승하였다.
독일 8월 ZEW 경기기대지수는 브렉시트 여파로 급락했던 전월(-6.8)보다 크게 개선된 0.5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OPEC 산유량 조정 기대에 상승 지속
ㅇ국제유가, 1.84% 상승한 배럴당 46.58달러 기록
ㅇ달러지수, 지역연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과 경제지표 개선에 낙폭 축소
국제유가는 산유국 생산량 조정 기대 및 경기개선 기대로 상승했다. 계속해서 OPEC과 비OPEC과의 회담에서 산유량을 동결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되고 있는 가운데, 나이지리아 에서는 주요 원유 생산지역에 대한 군사 공격으로 인해 생산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도 더해지며 상승세가 이어졌다. 한편, 장 마감 후 발표된 API 원유재고보고서에서는 원유 재고는 100만 배럴 감소했으나, 휘발유 재고가 220만 배럴 증가하고, 정제유 재고 역시 240만 배럴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어 상승폭을 축소했다.
달러지수는 미국 각 지역 연은 총재 발언과 경제지표 개선으로 약세폭을 축소했다. 달러/엔이 장중 한 때 99엔을 기록하는 등 달러 약세가 크게 나타났지만,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가 FOX사와의 인터뷰에서 “시장이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해 너무 안일하게 대응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9월 금리인상도 가능하다고 발언했다. 록하트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역시 연내 한 차례 금리인상이 가능하다고 발언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에 비해 부진했으나, 산업생산과 주택지표 개선에 달러는 약세폭을 축소했다.국채금리는 경제지표 개선과 지역 연은 총재들이 금리인상이 가능하다는 발언을 하자 상승했다. 연방기금 금리선물시장에서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55.1%로 반영했다(전일41.9%). 한편, 8월에만 890억 달러 규모의 투자등급 회사채가 공급되었다는 보도도 국채금리 상승 요인이었다.
금은 달러 약세로 상승했으나, 미국 경제지표 개선과 매파적인 연준 위원들의 발언 영향에 상승폭을 축소했다. 비철금속 또한 강세를 보였다. 특히 알루미늄 가격은 한달 내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럽시장 – 자동차주 부진
독일 -0.58% 영국 -0.68% 프랑스 -0.83% 이탈리아 -1.21%
미 법무부가 폭스바겐(-1.74%)에 대해 배기가스 조작 증거를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유럽 자동차주는 하락했다(르노 -3.20%, 푸조 -2.21%, BMW -1.25%). 한편, 더들리 뉴욕연은 총재가 “금리인상에 대한 적절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주장하자 미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로 지수 하락폭이 확대되기도 했다.
반면,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이자 안토파가스타(+8.66%), 리오틴토(+2.09%), 아르셀로미탈(+3.20%), 글렌코어(+2.02%) 등 원자재주가 상승하며 장 후반 지수 하락을 축소했다.■ 주요지표 전일종가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8,552.02pt (-0.45%), S&P 500지수는 2,178.15pt(-0.55%), 나스닥지수는 5,227.11pt(-0.6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84.61pt(-0.74%)로 마감.
- 미 증시는 최근 랠리에 따른 조정 영향에다 연준 관계자의 금리 인상 시사 발언으로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만 0.2% 상승. 금리 인상에 영향을 받는 통신과 유틸리티 업종이 각각 2%, 1.2% 가량 하락
- 유럽 주요 증시는 영국과 미국의 경제지표 공개를 앞두고 하락 출발, 장중 한 때 보합권까지 올랐으나 미국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하락 마감
- WTI 유가는 다음달 알제리에서 열리는 국제에너지포럼에서 생산량 동결 등 가격을 높이는 대책이 논의될 것이라는 전망에 전일대비 배럴당 $0.84(+1.8%) 상승한 $46.58에 마감
-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준 총재는 "우리는 금리인상과 가까운 시점에 도달했다"며 다음달 FOMC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 록하트총재도 "연내 최소 한번의 기준금리 인상이 적당하다고 예상한다"고 발언(Bloomberg)
- 중국 정부가 홍콩과 중국 본토 선전증시간 교차거래를 위한 선강퉁을 승인. 선전증시에 상장된 505개 종목과 홍콩 증시에 올라있는 218개 종목의 교차거래가 가능하며 중국 A주 시장의 70%가 해외투자자들에게 개방된다는 의미(Bloomberg)
- 미국 보스턴 자문업체 NEPC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기금과 기부재단 등 비영리단체들 가운데 4분의 1이상이 헤지펀드에 대한 투자할당량을 이미 줄였거나 감소할 예정이라고 응답. 이미 자금을 회수한 경우, 해당 자금의 절반을 공공자산에 투자(Bloomberg)
- 구글이 새로운 영상통화 어플리케이션 '듀오'를 공개하며 뒤늦게 경쟁에 참여. 구글계정이 아닌 전화번호를 사용해 스마트폰 연락처에 등록된 지인과 통화 가능(FT)
- 알파벳이 미국에서 광섬유 케이블을 매설해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사업을 중단 검토 중. 막대한 비용과 시간으로 비효율적이라고 판단. 대신 무선인터넷 서비스로 방향 전환 전망 (WSJ)
- 미국 AIG가 계열사인 모기지 보험 사업부 UGC를 상장하는 대신 34억달러에 매각하기로 결정. 이를 통해 주주환원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FT)
- 한진해운이 자율협약 기한이 3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사채 재조정을 위해 발벗고 나섬. 사채금액 50% 이상 출자전환, 이자율 연 1%로 변경 등을 목표로 사채권자를 설득할 계획. 이번 사채 재조정에 실패할 경우 한진해운은 법정관리가 확정될 예정임
- 유일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국회에 추가경정예산안을 신속히 통과시켜주기를 촉구함. 유 총리는 내수가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구조조정으로 인한 경기 하방리스크가 우려된다며 추경안의 조속한 집행을 강조함
- 기업의 사업재편을 지원하는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시행 첫날인 16일 한화케미칼 등 4개 기업이 신청에 나섬. 한화케미칼은 울산 석유화학 단지 내 공장 매각을 고려중이며, 이 거래가 해당법의 지원을 받을 경우 한화케미칼은 세금과 연구개발 부분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됨
- 농협은 16일 경기도 고양시에 1만8000평에 달하는 온라인 물류센터를 개장함. 내년까지 물류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해 전국적인 온라인 유통망을 구축할 예정. 이를 통해 당일배송을 활성화하고 하나로마트와 연계하여 신선한 농수산물을 배송할 계획임
- LG화학은 LG하우시스와 함께 뛰어들었던 미국 자동차 소재 기업인 컨티넨털스트럭처럴플라스틱(CSP)의 매각 입찰에 불참한다고 16일 밝힘. LG화학이 인수전에서 빠지면서 CSP를 노리는 한화가 한결 힘을 받게 됨
-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웅진에너지는 SKC솔믹스 태양광 사업부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거래가 성공할 경우 웅진에너지는 태양광 패널의 주요 자재인 잉곳·웨이퍼의 국내 시장을 통합하게 될 것으로 전망
- 중국은 16일 선전-홍콩 거래소 교차거래인 선강퉁을 승인한다고 밝힘. 이에 따라 중국은 약 7111조원 규모의 주식시장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개방하게 됨. 이번 결정은 중국증시의 MCSI 신흥시장지수 편입이 불발된 후 개방에 속도를 내고자 하는 당국의 의지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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