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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8/16(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8. 16. 07:37

    16/08/16(화)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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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8월 17일 수요일

    1. 게임스컴 2016(현지시간)
    2. 한민구 국방부장관, 사드 간담회
    3. 美 마크 밀리 육군참모총장 방한
    4. 안드로이드 카톡 이모티콘 가격 10% 인상
    5. 코레일,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
    6. 김대중 대통령 추도식
    7. 한솔테크닉스 보호예수 해제
    8. 한올바이오파마 보호예수 해제
    9. 에이원앤 보호예수 해제
    10.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11.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12.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13. 美) 타깃(Target) 실적발표(현지시간)
    14. 美) 시스코시스템즈 실적발표(현지시간)
    15. 영국) 7월 실업률(현지시간)
    16. 올림픽) 여자골프 1라운드
    17. 올림픽 남자 탁구) 한국 vs 독일






    ■ 인터넷/미디어광고-애드테크(ADTech)! 이제 광고도 기술이다

    요즘 모바일 동영상을 보기 위해선 광고를 피해갈 수 없습니다. 5 초든 15 초든 꼭 봐야 합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신기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전엔 흥미 없는 광고를 억지로 봐야 해서 짜증만 났는데 요즘엔 내 관심사가 광고로 떠서 나도 모르게 눈이 갑니다. 광고 효과가 커진 것이죠. 이것이 바로 애드테크입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컴퓨터가 광고주, 광고매체, 광고대상을 연결해주는 것이지요. 이런 신기술에 힘입어 디지털 광고 시장 규모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애드테크 도입으로 급격히 진화하는 광고 시장에서 어떤 업체가 수혜를 입을까요? 


    [관련 종목]
    NAVER
    제일기획
    이노션
    나스미디어
    카카오
    NHN엔터
    에코마케팅




    ■ 은행-5년만에 찾아온 이유있는 관심-메리츠

    은행업종에 대해 Overweight 투자의견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2Q16 호실적 발표로 반등에 성공하였으나, 여전히 은행업종 PBR은 유동성 위기가 제기되었던 금융위기 시점을 하회하는 0.42배 수준이다. 추가적인 Downside risk보다 Upside risk에 대비해야 할 시점이다.

    ㅇTarget PBR 0.53배
    ㅇTop Picks: KB금융, 하나금융

    ㅇKB금융(105560)_ 리딩뱅크로의 재도약
    ㅇ하나금융지주(086790)_ DNA가 달라졌다
    ㅇ신한지주(055550)_ 성장의 활로는 내부에서
    ㅇ우리은행(000030)_ 높아진 이익신뢰도, 민영화 기대감은 덤
    ㅇ기업은행(024110)_ 정부은행으로서 실보다 득이 더 많다
    ㅇBNK금융지주(138930)_ 긍정과 부정의 혼재
    ㅇDGB금융지주(139130)_ 적극적인 주주친화정책이 필요
    ㅇJB금융지주(175330)_ 긴 호흡으로의 접근




    ■ 의료기기-신흥국 시장 대중화를 앞둔 치과 의료기기-KTB

    •국내 임플란트 보험 확대 적용의 영향 분석 및 신흥국 치과 의료 서비스대중화와 관련된 기회 요인 점검

    치과 의료기기 업종 비중확대 투자의견 제시. 보험 적용 확대 영향으로 3분기 임플란트점유율 상위사의 국내 실적호조 예상. 중장기로는 성장 초기 국면에 있는 신흥국 치과의료기기 시장이 국내 기업들에게 기회 요인으로 판단하기 때문. 관련 기업으로 오스템임플란트와 디오, 바텍 3개사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이 중 중단기 실적 성장세가 높은 반면 글로벌 Peer 대비 밸류에이션이 할인거래 되고 있는 디오(A039840, TP 69,000원)를 업종 Top pick으로 추천

    •임플란트 보험 확대 적용에 따라 올해 국내 임플란트 시장 최대 17% 성장 예상.국내 상위사에 유리한 보험 적용, 대기수요가 7월부터 실수요로 이어지며 3Q 오스템과 디오 국내 임플란트 합산 매출액 YOY 50% 성장 예상

    •중국, 인도, 이란 등 신흥국 치과 의료 서비스 산업 대중화를 앞둔 초기 성장 국면.3개국 현재의 1인당 GDP 한국의 1980~1990년 초반, 인구 백만 명당 치과 의사수 1990~2000년 초반과 유사. 정부 정책에 따른 치과 병의원 설립 확대 및 임플란트 시술 가능한 의사 수 증가가 직접적인 수요 증대 요인

    •글로벌 임플란트 선두기업인 스트라우만 혁신제품 출시를 통해 고성장하던 1999년부터 2001년까지 평균 PER 42배에 거래.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및 선진국시장 매출 성장 둔화로 외형성장 주춤하며 PER 20배 내외까지 하락했으나, 최근PER 33배로 회복세. 신흥국 매출 비중 확대 요인, 2014년까지 18~19% 내외였던 신흥국 매출비중 지난해 26%(YOY +7.8%p)까지 확대

    •국내사 적용 multiple은 각 사의 성장 패턴과 비즈니스 전략 등을 고려하여 상이하게 적용. 디오와 오스템은 스트라우만 성장 시기와 비교하여 Target PER을 각각 42배,33배 부여. 바텍은 글로벌 경쟁업체 Dentsply Sirona와 Danaher 최근 3개년평균 PER 25배 적용






    ■ It’s Rubber time: 금호석유와 타이어를 논하다

    10년 이상 단위로 유지되는 유가의 장기 하락 cycle이 진행 중이지만, 앞으로 5년 내외 기간에서 soft commodity 중심의 small cycle, 즉 단기 상승국면 가능함. 그 중 cycle 형성의 핵심요인인 잉여공급능력(천연고무 재배면적, 합성고무 생산능력)이 급감한 고무rally 기대됨. 동 국면에서 2가지 pair trading 전략을 제시하는데, 첫 번째는 “금호석유 long – 타이어 short”, 두 번째는 “국내타이어 long – 개도국타이어 short”임


    ㅇPair trading strategy ① 금호석유 long – 타이어 short
    금호석유/타이어 모두 고무가격과 연관성 높아 pair trading 대상이 됨. 단 고무상승기조에서는 B2B 특성 탓에 금호석유의 마진 확대 및 주가 outperform이 과거에도 두드러졌음. 현재 역사적 저점에 이른 valuation과 이익 컨센서스, 그리고 과거 대비 급증된 합성고무 생산능력이 매력 요인임. 반면 타이어는 B2C 특성답게 가격 하락 cycle 시 누려온 마진 확대 수혜가 사라지며 금호석유 대비 underperform 불가피함.


    ㅇPair trading strategy ② 국내타이어 long – 개도국타이어 short
    고무 하락 cycle은 글로벌 타이어 산업 재편 혹은 구조조정을 야기할 수 있음. 특히 원가 의존도 높고 inch-up에 대한 대응이 안 된 개도국타이어 피해 예상됨. 돌아올 RE 수요 cycle은 SUV/light truck을 중심으로 하는 inch-up 타이어가 주종이 될 것이기에 이를 가속화시킬 것. 국내 타이어 업종은 이들이 어려움에 빠질 시 “inch-up에 대응 가능한 산업 군 중에서의 가격 이점”을 앞세워 상대적 수혜 예상됨.







    ■ 제약/바이오-실적이 답이다

    • 제약/바이오 섹터의 부진은 1) 대형제약사들의 수익성악화 2) 기술수출 성과 미흡 3) 대규모 자금조달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기인

    •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는 중소형제약사 보령제약, 대원제약, 대한약품에 관심이 필요한 시점






    ■ 정부가 발표한 9 대 국가전략 프로젝트 중 바이오 부문 정책
    정부는 지난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과학기술전략회의에서 국가의 성장동력을 위해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선정해서 발표했다. 9 개의 프로젝트에 국가 성장전략의 우선순위를 두고 집중하겠다는 의도이며, 항후 국가의 산업성장 정책 방향을 알 수 있게해준다. 특히 9 대 국가전략 프로젝트에서 바이오 사업부문이 2 개나 차지하고 있어 향후 바이오 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




    ■ 미래에셋 경제레터

    지난주 한국과 미국의 주가지수 얘기를 조금 했었습니다. 연초 이후든 2월 저점 이후든, 기업이익 전망 개선은 한국이 더 뚜렷한데, 주가는 미국이 훨씬 더 많이 올랐다고 말입니다.


    이번주 S&P500과 KOSPI 간극은 조금 줄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165pt 차이였는데, 지금은 135pt 차이입니다. 바람직한 변화라고 생각하고요, 앞으로 한국의 캐치업이 더 진행되면서 양자간 간격은 더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ㅇ EM 선호 의견, 한국 증시 여전히 긍정적

    주식, 채권 모두에 대해 선진국보다 신흥국 선호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먼저 신흥국 고금리 채권은, 경기 및 환율 우려가 제한된 상황에서 쉬운 선택 대안 중 하나입니다. 주식의 경우에도, 유동성 장세와 실적 장세가 겸비된 신흥국이 더 좋아 보입니다.


    선진국 증시는, 특히 미국 증시는 실적 개선이 미흡한 가운데 밸류에이션 상승에 주로 의존하는 유동성 장세 성격이 강합니다.
    때문에, 미국 증시는 FRB 금리인상 변수에 좀더 민감할 여건인 듯합니다. 신흥국도 일부는 유동성 장세 성격이 강하지만, 미국만큼은 아닙니다.

    특히, 한국은 전형적인 실적 장세입니다. 연초 이후 주가 상승에 있어 이익 전망 개선이 거의 100%의 기여율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외국인 자금 유입이 지속성을 띠고 있으나 국내 자금의 강한 환매가 유동성 장세를 차단하는 형국입니다. 이는, 주가가 빠질 때 상대적으로 견고할 가능성은 물론, 향후 상황에 따라 유동성 장세가 펼쳐지면서 주가가 더 오를 잠재력을 시사합니다.



    ㅇ 원화 강세 부담이 크지 않은 이유
    최근 원화 강세는 신흥국 통화 동반 강세 틀 안에서 볼 문제입니다. 즉, 원화 나홀로 강세가 아니기 때문에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또, 엔고 효과도 있습니다.


    하반기 신흥국 경기 반등에 따른 수출 개선 기대는 유효합니다. 환율 때문에 주식이 안 될 단계는 아직 아닙니다. 단, 신흥국 경기 반등 속도가 빠르지는 않은 만큼, 원달러 환율 하락이 계속 빠르게 진행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달러당 1,100원 부근에서는 속도 조절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




    ■ 철강-중국 수요 지표 부진, 다만 공급 감소가 가격을 지지
    주요 이슈 1: 7월에도 이어진 中 수요 지표 부진
    주요 이슈 2: 中 7월 일평균 조강생산량 전월비 급감
    주요 이슈 3: 글렌코어, 2Q 전기동, 아연 생산량 감축



    ■ 주식투자전략-코스피, 이번에는 박스권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화

    올해 들어 지난 8월 12일까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기준 신흥국 주가지수는 14.6% 상승했지만, 코스피는 불과 4.5%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2,000선을 중심으로 한 코스피의 박스권 돌파가 불가능하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고, 이번에도 2,000선에서 변죽만 울리다가 다시 하락하리라고 전망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번에 코스피가 박스권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첫 번째 근거는 코스피와 신흥국 주가지수의 동조에 있다. 지난해 유가가 급락할 때를 제외하고 코스피는 늘 신흥국 주가지수와 같이 움직였다. 코스피의 박스권은 한국 경제성장률의 부진이나 국내 투자자들이 1,900에서 사서 2,000에서 팔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 아니라 신흥국 전반에서 나타나는 현상일 뿐이다. 따라서 내수부진에 구조개혁까지 겹쳐 국내 경제성장률이 높아지기 어렵다거나 코스피 2,000선 위에서는 개인의 펀드 환매가 계속되리라는 논리로 박스권을 정당화할 수 없다.

    두 번째 근거는 채권에서 주식으로 자금이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아직까지 글로벌 자금은 채권으로 몰리고 있다. 글로벌 채권지수는 올해 9.6%의 수익률로 글로벌 주가지수 7.4% 수익률을 앞서고 있을 뿐 아니라, 가격 움직임도 안정적이다. 투자자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주고 있으니 채권에 자금이 몰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글로벌 국채금리가 평균 1% 남짓한 상황에서 더 이상 금리인하가 없으면 채권의 투자수익률은 연율 1%대로 급격히 떨어질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 2∼3개월 안에 투자자들이 낮아진 채권 투자수익률을 실감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그때가 되면 ‘안정적이기는 하지만 수익률이 너무 낮은 채권’을 떠나 ‘위험하기는 하지만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는 주식’으로 자금이동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 Toshiba 2Q16CY 실적 컨퍼런스: 3D NAND 경쟁력 부진 확인- 키움

    ㅇ 2Q16CY 리뷰 :  Rev JPY 1,207B(+98%YoY), OP JPY 20B(흑자전환). 에너지 시스템 매출액 +17%YoY 성장, 인프라 사업 수익성 개선
    ㅇ 3Q16CY 가이던스 : 
     Rev Y1,262.6B(+5%QoQ), OP 9.9B(-51%QoQ) 예상. 환율 영향으로 메모리 사업의 수익성 감소 예상

    ㅇ 기타 코멘트

    - 3Q16CY NAND B/G 50%YoY, ASP -25%YoY 예상. 환산하면, 3Q16CY B/G +18QoQ, ASP +7%QoQ 수준. 즉, Toshiba는 NAND 가격의 강세를 전망하고 있음


    - 3D NAND는 일부 샘플 출하만 있을 뿐, 매출 인식은 당분간 없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대비 3D NAND에 대한 경쟁 열위 지속


    - 2Q16CY ~ 1Q17CY NAND CapEx JPY 285B. 이중 3D NAND 50%, 2D NAND 50% 수준. 3D NAND CapEx JPY 140B로, 국내 업체 대비 현저히 낮음

    ㅇ 국내 반도체 업종 수혜 : 3Q16CY NAND 가격 강세로 인한 국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수익성 개선 예상.  Toshiba의 3D NAND 경쟁력 부진 지속.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사이익이 예상됨





    ■ BOJ 통화정책 평가 및 향후 전망-한국국제금융센터


    [이슈]

    일본은행(BOJ)이 7/29일 정책회의에서 추가 완화의 폭이 ETF 매입 확대등에 그치면서 금융시장은 상당한 실망감 표출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국채금리는 상승한 가운데, 정책금리 동결과 금융기관 달러조달 지원 확대 결정 등으로 은행주가가 큰 폭으로 반등(+8.7%)

    [시장 평가]


    인플레이션 둔화 및 엔화강세 압력 등에도 불구 핵심 정책수단인 QQE와 마이너스 정책금리를 동결하면서 비전통적 통화정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구심 증대


    QQE(양적·질적통화완화): 국채 공급이 제한된 가운데 BOJ 보유비중이 빠르게 확대되어 유동성 감소, 시장기능 제약 등 부작용이 부각되면서 QQE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구심 증가


    NIRP(마이너스 정책금리): ʹ16.1 월 NIRP 도입 후 장단기 금리차가 빠르게 축소되면서 은행권 수익성 압박이 심화되고 엔화강세, 증시부진 등 시장의 위험회피성향 강화


    물가안정목표와 커뮤니케이션 전략: BOJ 의 물가안정목표(2%)는 시장의 추가 완화기대를 자극하고, 정책결정의 낮은 예측 가능성은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으로 작용





    [향후 전망]


    BOJ가 9월 회의까지 QQE와 NIRP의 유효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다양한 전망이 제기

    통화정책 프레임 변경: ‘종합평가’ 수행은 기존 정책여력이 소진되고 있음을 인정한 것으로 해석 가능. 향후 통화정책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가능성


    ▲ 본원통화 확대목표 폐지 ▲국채매입 목표 범위 또는 비율 설정 ▲단기 인플레달성목표 폐지 ▲커뮤니케이션 강화(정책 예측가능성 제고) 등이 추진될 수 있으나, 이러한 변화를 시장에서는 물가목표 포기와 양적완화 축소로 받아들일 소지


    기존 정책조합(QQE+NIRP) 강화: 7 월에 통화정책 완화 폭이 제한된 것이 단순히 ‘시간확보’ 전략일 수 있으며, 9 월 또는 그 이후에 정책금리 인하와 QQE 확대에 나설 가능성


    구로다총재는 ‘종합평가’가 물가안정목표의 빠른 달성을 위한 최적의 QQE+NIRP 정책조합을 찾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정책여력 한계에 대한 우려를 반박


    헬리콥터 머니 도입: 정부의 경기부양책 발표, 장기국채(40 년) 발행 계획, 정부와 BOJ 간정책공조 시사 등을 감안 시 BOJ의 ‘종합평가’는 헬리콥터 머니 도입을 위한 수순이라는 시각도 상당. 그러나 법적 제약과 펀더멘털 요인 등을 고려하면 현실화 여지는 제한적




    [시사점]


    BOJ가 기존 정책조합을 강화할지 또는 정책 프레임을 변경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정책의 성공을 담보할 수 없어 시장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




    ■ 보호무역의 역습-신영

    ㅇ보호무역의 확산 기조는 대세
    최근 보호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후보는 강력한 보호무역 정책을 주창하고 있으며, 힐러리 후보 또한 자국 중심의 무역정책에 동조하는 입장이다. 사드 배치이후 중국이 우리나라에 대해 무역 보복 조치를 취할 가능성도 있다.


    WTO에서 자유무역을 진전시키기 위해 추진한 도하 개발 어젠다가 작년 12월 케냐 나이로비 각료회의 이후 사실상 종료된 것도 이러한 보호무역주의의 대두를 시사하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브렉시트 자체는 보호무역 이슈로 보기는 어렵지만 자국 우선주의가 극단적으로 표출된 사례라는 점에서 보호무역과그 궤를 같이 한다고 평가할 수 있다. 실제 무역구제, 기술장벽 등을 포함한 보호무역 조치는최근 들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보호무역주의는 최근에 나타난 현상은 아니다. 근대 보호무역은 16세기 유럽의 중상주의 정책에서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 이후 역사의 흐름을 살펴보면 경기가 호황이고 한 국가나 국가군이 패권을 잡은 시기에는 자유무역이 활발하게 전개되는 반면, 경기가 불황이거나 변화가 심한때 다극 체제가 펼쳐지는 경우 보호무역이 득세하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다. 큰 그림에서 볼 때 지금은 보호무역이 나타나기 쉬운 후자의 상황이다.

    과거 보호무역의 일반적 수단은 관세 인상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비관세 장벽이 주를 이루고 있다. 반덤핑, 기술장벽, 동식물 위생 및 검역조치 등이 대표적인 비관세 장벽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비관세 장벽을 통한 보호무역 정책의 증가 속도가 빨라졌으며, 특히 2015년 신규 무역제재 건수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무역제재를 취하기 전 단계인 조사개시/제재준비 건수가 늘어나 가까운 시일 내에 무역제재의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저성장과 무역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국 우선주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보호무역은 앞으로도 중요한 화두가 될 것이다.

    무역제재가 집중되고 있는 산업은 철강, 기계 등이다. 전세계적으로 최근 8개월 동안 취해진 무역구제 중 35%가 철강/철강제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철강은 글로벌 공급 과잉 상황에서 각국가가 무역 장벽을 경쟁적으로 높이는 산업으로 평가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보호무역에 관해서는 피해 국가이다. 우리가 행한 보호무역 조치보다 당한 조치의 수가 더 많다. 현재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시행 중이거나 조사단계인 무역제재 조치의 49%가 철강/금속, 28%가 화학 산업에 편중되어 있다.


    특히 전체 무역제재 중 조사단계에 있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향후 무역제재가 증가할 여지가 있다. 무역제재 조치는 수출에 직격탄을 줄 수 있으며, 조사단계에만 들어가더라도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보호무역 확산에 따른 산업별 피해 가능성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특히 대선 이후 미국이 취할 수 있는 무역제한조치에 대해서도 예의 주시해야 한다.




    하반기 “L자형” 경제성장 유지 전망 지속-HI

    ㅇ7월 실물경제지표 부진
    12일 발표된 실물경제지표는 시장 예상치보다 모두 부진. 7월 실물경제지표가 부진한 원인은 1) 조업일수의 영향과 2) 홍수 및 폭염으로 인한 생산 및 투자활동 위축, 3) 부실기업 구조조정이 속도를 냄에 따라 기업들의 센티먼트가 부진했던 것으로 판단됨

    고정자산투자의 부진은 부동산 거래 증가율이 5월 정점을 찍고 둔화됨에 따라 관련부동산투자가 줄어들었기 때문. 또한 민간기업들의 고정자산투자가 전년동기대비2.1%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말 10.1%를 기록한 이후 급격한 속도로 감소하고 있음.

    이는 중국의 ‘저우추취(周出去,중국의 해외투자 정책)’과 더불어 구조조정과 중국경기둔화를 우려한 기업들이 투자를 꺼리고 있기 때문

    ㅇ 박차를 가하는 기업 구조조정
    최근 채권시장에서 늘어나는 디폴트와 기업 M&A는 중국 당국이 국유기업이든 민간기업이든 더 이상 부실한 기업들에게 인공호흡기를 달아주지 않을 것을 의미. 이에 하반기 구조조정으로 인해 디폴트와 M&A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

    ㅇ하반기 “L자형” 경제성장 유지 전망 지속
    하반기 중국 정부에게 통화/재정 정책수단이 남아있다는 판단. 인민은행은 신중한 통화정책을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지만 완화적 통화정책 실시에 대한 여지도 남겨두었음. 재정정책 카드도 여전히 유효. 하반기 1) ‘일대일로’, ‘징진지’ 등의 프로젝트와 2) 판잣집 개조 등 사회 안정망 구축을 통한 부양이 기대됨


    민간에서의 소비확대도 중국 경제의 하방압력을 막아줄 것. 1~7월 중국 온라인 소매판매 금액은 26.1% 증가. 2015년 온라인 소매판매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시기에 비하면 그 증가세가 둔화된 것이지만 여전히 25%가 넘는 고성장을 보여주며 빠른속도로 그 비중을 확대해가고 있음


    고정자산투자에서도 구경제에서 신경제로의 전환이 진행되는 중. 비록 과잉공급 구경제 산업의 부진을 신경제 산업이 얼마나 메꿔줄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하반기 중국 경제가 “L자형” 성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는 판단



    ■ 마이너스 금리 확대에 따른 금융시장 대응-한국국제금융센터

    [이슈]

    ㅇ6월 브렉시트 현실화, 7월 미국 2분기 GDP 부진 등으로 저성장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국 국채금리는 추가 통화정책 완화 기대를 배경 으로 사상최저 수준으로 하락


    ㅇ만기수익률이 0%를 하회하는 채권의 규모가 전세계적으로 12조달러에 달하는 등 마이너스 금리 채권이 빠른 속도로 확대(Fitch, 6월말 11.7조달러 추정)



    [시장 대응]

    마이너스 금리 확대에 따라

    ▲수익률 추구(search for yield) 심화, ▲대체자산으로의 다변화, ▲실질금리의 환율영향 확대 등이 뚜렷


    ㅇ수익률 추구: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미 달러화 자산에 대한 선호가 증대(비거주자들의 미국 채권매입 규모, `14년 하반기부터 반기당 1,000억달러 지속 상회)

    - 선진국 국채 중 약 40%의 만기수익률이 0%를 하회하게 된 데 따른 반작용 으로 신흥국으로도 대규모 포트폴리오 자금 유입이 지속(`16.3월부터 순유입 전환)


    ㅇ자산 다변화: 회사채 등 금융자산뿐만 아니라 금∙부동산 등 실물자산 수요도 증가
    - 회사채: 국채보다 수익률이 높은 투자등급 회사채에 대한 수요가 증가(BoA-ML, 마이너스 금리 회사채 규모를 연초 대비 11배 증가한 5,120억달러로 집계)
    - 금: `15년 하반기 전세계 중앙은행들은 327톤의 금을 매입(단위기간 중 사상최대), `16년 들어서는 금 ETF에 대한 견조한 수요가 지속(7월까지 630톤)
    - 부동산: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국가들의 최근 1년간 실질 주택가격 상승률은 4.3%로 전체 평균(64개국, +2.3%)을 상회(IMF)


    ㅇ실질금리의 환율영향 확대: 글로벌 금리 동반 하락시, 명목금리 및 물가상승률이 0% 내외인 유로화∙엔화는 실질금리 낙폭이 제한되면서 절상여건 조성(Morgan Stanley)

    [시사점]

    앞으로도 수익률 추구 및 자산 다변화 현상이 지속되면서

    ▲미 통화 정책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자산가격 버블, ▲디플레이션 압력 가중 등의 시장 불안요인이 나타날 수 있음에 유의


    ㅇ미 통화정책 불확실성: 미 달러화 자산에 대한 선호가 지속되면서 국채금리의 움직임이 연준의 금리인상 전망과 상충되는 결과 초래


    ㅇ자산가격 버블: 부동산 등 일부 자산으로 자금이 집중되면서 버블붕괴 위험 확대. `15년 Bund Tantrum 재현도 우려(`11년 수준으로 금리 반등시 채권가격 3.8조달러 하락, Fitch)


    ㅇ디플레이션 압력 심화: 마이너스 금리 통화들의 강세 지속으로 수입물가 하락 압력이 가중되면서 추가 통화완화 기대→마이너스 금리폭 확대의 악순환이 우려




    ■ 어색한 동행(금리하락 주가상승)의 한계-KTB

    ㅇ디플레로 인한 저금리가 인플레자산(주식)을 부양해 옴
    ㅇ금리와 주가 동반상승은 향후 보다 강한 경기토양 위에서 가능

    1. 가파른 금리하락 속 지난 2년 간 선진국주식과 금도 동반상승


    ECB가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한 2014년 6월 이후 주요선진국 국채금리(10년물)는이탈리아 181bp, 프랑스 165bp, 미국 105bp 등 거침없는 하락세를 보여옴. 특이한 점은 동기간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주식(MSCI World)과 준(semi) 안전자산이라 할 수 있
    는 엔화와 금 등 대부분의 자산들이 모두 낙폭을 거의 만회했다는 점임


    이는 주요 중앙은행이 공급한 통화가 1차로 국채에 몰리고 그에 따른 금리하락이 모든자산시장에서 유동성장세를 야기했음을 뜻함


    2. 선진국, 신흥국 공히 성장전망 하향조정지속 : 주식 강세장 한계성 시사
    유로존과 일본의 적극적 금융완화정책의 주된 동기는 실물경기부진임. 하지만 ‘적극적 금리인하와 QE’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으며 특히 2017년 전망이 하향수정되고 있음은 통화정책의 근원적 실효성에 의문을 던짐. 이러한 성장탄력의 제한은장기금리안정을 이끌고 있으며 디플레로 인한 저금리가 인플레 친화적 자산인 주가를 견인하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장기간 지속되기는 어렵다는 판단


    3. 유가가 물가를 억제하고 있으나 인플레가 자산시장을 서서히 압박하기 시작
    이러한 상황에서 아직은 완만하지만 유로존과 미국의 경우 2015년 1Q를 바닥으로 인플레가 가시화되고 일본도 지난 2Q를 저점으로 물가가 반등추세. 물론 아직은 글로벌 인플레가 전반적으로 통제되고 있어 수요측면의 금리상승 압박은 낮은 편이며 따라서 당장금리대란(금리급등)이 벌어질 가능성은 낮음




     Yield-Hungry Investor가 야기한 두 가지 단상- MERITZ

    ‘배당주 강세 = 주가 약세장’의 통념이 깨지고 있다
    배당주는 ‘Bubble’ 인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오히려 낮아졌다
    글로벌 가치주의 강세는 배당주 강세의 또 다른 이유



    KOSPI 2분기 실적 리뷰와 3분기 전망-KOSPI 계단식 상승흐름의 연장선 상에서 대응-현대
    2분기 KOSPI 영업이익 14년 이후 최고치 기록 & 예상치 +6.8% 상회하며 호조
    3분기도 미국을 중심으로 한 경기 회복이 시장 지지역할을 하며 양호한 실적 이을
     전망
    3분기 KOSPI는 산업재, 소재, IT, 헬스케어, 유틸리티 섹터 중심으로 이익 개선 전망
    2분기 실적 호전주이면서 3분기 실적 전망이 상향 조정되고 있는 종목 중심 관심








    원화 강세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보다-BNK


    ㅇ경기민감 대형 수출주에 대한 비중확대는 여전히 유효
    ① 원화와 엔화의 동반 강세 ② 이익 전망치의 상향조정 ③ 여전히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 ④ 중국의 경제제재 이력에 따른 중소형 성장주의 상승 제한 등 네 가지 근거로


    경기민감 대형 수출주에 대한 비중확대 유지. 일시적으로 업종별 순환매(경기민감업종에 대한 차익실현과 낙폭이 컸던 사드 관련 업종순매수)가 나타난 이후에는 재차 IT, 산업재, 금융 등 경기민감업종의 강세가나타날 것이라는 판단




    ■ 삼성 ‘갤럭시노트7’ 19일 공식 출시     KB

    - 삼성전자 이번주 19일 갤럭시노트7 공식 출시.
    - 홍채인식, 카메라 기능 강화, S펜을 통한 외국어 번역 등 S펜 기능의 향상, 방수방진 기능 강화 등의 새로운 스펙을 선보임.
    특히 홍채인식을 탑재하여 지문 외에 새로운 생체인증 기능을 추가하였으며, 삼성페이(결제), 삼성패스(보안) 등과 연계함.
    삼성패스는 홍채인식을 통해 은행 사이트 로그인 및 공인인증을 진행하는 기능.
    녹스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데이터나 앱을 분리된 공간에서 관리할 수 있는 ‘보안폴더’ 기능도 도입.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전후면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플렉서블 OLED 폼펙터를 더욱 강화.




    Flight to Yield: 라틴아메리카 집중 분석

    안녕하십니까 이베스트투자증권 전병하입니다.

    올해 4월 아르헨티나가 165억달러(약 18조 7천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하며
    지난 2001년 디폴트 선언 이후 약 15년 만에 국제금융시장으로 다시 복귀했습니다.

    신용등급이 B-에 불과한 투기등급 채권임에도
    발행시장에서는 700억 달러(80조원) 규모의 자금이 몰리면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디폴트가 잦았던 라틴아메리카 국가에다 심지어 투기등급이었음에도 투자자금이 몰렸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그만큼 높은 이율을 제시하는 상품을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점차 높은 수익을 위해서 보다 높은 수준의 위험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가팔라지고 있는 신흥시장 채권으로의 자금 유입이 이러한 행태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동이 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 라고 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가장 어두웠지만 어슴푸레 밝아오는 라틴아메리카를 조명하고자 합니다.
    라틴아메리카 지역은 신흥 시장 중에서도 많은 변화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정치적으로는 기존에 이 지역을 지배했던 페론주의가 쇠퇴하고 우파가 정치의 주도권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부패
    한 정권의 몰락과 포퓰리즘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경제적으로는 폐쇄적 지역 공동체주의에서 벗어나 개방의 움직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르헨티나의 마크리 대통령과 페루의 쿠친스키 대통령 등 친 기업적인 지도자들의 등장 역시
    경제에는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판단합니다.
    긍정적인 변화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리스크를 경감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낮아지는 위험에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상품 이라면,
    낮아지는 위험이 수익률에 반영되기 이전에 진입하는 것이 좋은 타이밍이라고 판단합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Part I 에서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에 자금이 유입될 수 있는 요인과 그 기대요인
    Part II 에서는 주요 6개국(멕시코, 칠레, 페루, 브라질,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에 대한 분석
    Part III 에서는 라틴아메리카에 투자할 수 있는 ETF 상품에 대한 소개
    Part IV 에서는 Part II 에서 소개한 국가들에 대한 주요 지표들을 수록했습니다.




    중국 스타트업 boom, Innovated in China
    투자 아이디어: ‘스마트 밸류체인의 재구성’

    우리가 중국의 스타트업 boom을 주목하는 이유는 ‘4차 산업혁명’과 ‘중국’의 연계성 때문이다. 중국 스타트업 기업의 혁신 성과에 따라서 향후 중국의 산업생태계 변화는 물론, 중국 발 4차 산업혁명의 교두보가 마련될 것이다. 13.5 경제규획 기간 동안 중국산업 생태계는 1) 인터넷 플랫폼, 2) 하드웨어 2025, 3) 신소비 밸류체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어 나갈 것이다.

    한국 산업은 선진국과 중국의 스마트 비즈니스 리더십 경쟁구도에서 구조재편이 불가피하다. 한국이 중국의 4차 산업혁명 진행과정에서 획득할 수 있는 기회는 스마트 밸류체인과 신 소비 밸류체인의 성장이다. 한국이 중국 스타트업 기업들이 중점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하드웨어 혁신(ICT, 스마트카, 첨단장비, 소재)과 소프트 파워(환경·헬스케어·문화컨텐츠)와의 밸류체인을 구축하게 된다면 중국의 신창타이 경제전환은 한국 기업에게 분명한 기회의 영역이 된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194370) – 하반기 주요 고객사 매출 회복 중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가죽 핸드백 생산(OEM) 전문 기업.
    '16년 상반기 주요 고객사의 일시적인 수주 감소에 따라 실적 하락 및 신규상장(2/4) 이후 주가 하락(고점 대비 -46.5%). 해당 고객사의 수주를 회복해 7월 이후 생산 및 납품 정상화 중.








    ■ 미국인이 사는 것-최근 미국 소비성향 확대의 수혜는 IT제품 판매에 집중적으로 나타남
    최근 미국 소비호조는 휘발유 가격 상승이 가계에 부담을 주지 않은 상황에서 전자상거래 판매 확대에 기반한 것으로 판단된다.
    IT제품(PC, 스마트폰, 태블릿PC)은 미국 전자상거래 전체 매출 가운데 20%를 차지한다. 해당 제품의 올해 매출 증가율은 7.4%로 추정된다. 규모도 크고, 성장률도 높다.

    미국 무역 데이터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난다. 올해 들어 미국 전체수입에서 차지하는 주요 제품들의 비중 변화를 보면 휴대전화, 반도체, 컴퓨터 등 IT제품과 원자재(알루미늄, 구리)의 비중 확대가 두드러진다.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으로 미국 저축률이 하락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IT제품 판매 확대가 두드러진다.




    ■ 추세 그리고 글로벌 흐름에 순응하자


    미 증시와 일부 이머징 아시아 증시의 사상 최고치 돌파 흐름은 결국 저성장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성장성이 양호한 지역으로 글로벌 유동성의 이동(=flight to yield)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다. 향후 증시 변수가 될 수 있는 미 대선(11/8), FOMC(9/20~21, 11/1~2, 12/13~14)일정을 고려할 때, 이러한 위험자산에 대한 강세 현상은 최소 3분기까지 이어질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도 확산 분위기 속에 외국인의 매수세는 좀 더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신용등급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이 다소 경기 후행적 성격을 지닌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폄하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다. 오히려 글로벌 전반에 걸친 국가신용등급 하향조정 추세를 고려할 때, 펀더멘털 측면에서 한국 증시의 상대적 우위가 부각될 수 있다고 본다.

    예상보다 지수의 상승 흐름이 연장되고 있다. 아직 글로벌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가 유효하다는 점에서 미리 지수 고점을 단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추세에 순응하는 시장 대응이 유리할 것이다. 기술적 주요 저항선인 2030pt돌파에 성공하면서 추가 상승 시도가 계속 되고 있다. 추가 상승이 전개된다면 1차적으로는 2070pt, 2차적으로는 2100pt부근까지 상승 시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아직 어닝 시즌이 진행중인 만큼 종목별 실적에 대한 확인과 함께 미시적인 대응이 여전히 중요한 시점이다




    ■ 여전히 매력적인 KOSPI
    ㅇKOSPI, 3 주 연속 상승하며 2,050 선 돌파
    ㅇ외국인 순매수, 당분간 지속될 전망
    ㅇKOSPI,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 유효





    ■ 익숙한 패턴과의 결별(訣別) -LIG

    ㅇ아직은 낯선 이익 전망치 패턴의 변화


    지수 간 상관관계가 회복되면서 미국 증시 상승이 국내 증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간 괴리를 보였던 이익추정치 패턴이 다시 비슷해졌기 때문입니다.


    필자가 당초 제시했던 8월 시장 고점 2030Pt는 일찌감치 넘어섰습니다. 사실 12개월 선행 PER을 기준으로 놓고 보면 2030Pt와 2050Pt는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년째 반복되던, 연말로 갈수록 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는 패턴이 달라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현 수준이 추가 매수에 나설 것인지, 아니면 쉬어갈 것인지 판단을 내려야 할 포인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투자 시계를 1개월 이하로 짧게 가져가신다면 매도 후 추가 상승에 대비한 현금 확보 전략을, 투자 시계를 길게 가져가신다면 매수 후 보유 전략을 추천합니다.



    ㅇ단기 조정 가능성은 여전히 열어 두어야 한다는 판단


    최근 시장에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이슈를 그다지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9월 금리인상론을 배제하는 견해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 발표된 미국의 2분기 노동생산성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기준금리 인상 연기론에 힘을 보태는 양상입니다만, 과거 사례를 보면 역시 노동생산성지표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2013년 2분기에 연준은 테이퍼링을 꺼내어 들었고 12월에 단행했습니다. 노동생산성지표는 경기선행성지표가 아닌 동행성지표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소매판매지수도 내용을 뜯어보면 부정적으로 평가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이번주에 예정된 7월 FOMC 의사록 공개와 다음 주에 있을 잭슨홀 컨퍼런스를 통해 기준금리 인상 논의가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 시점에서 시장을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볼 필요는 없겠습니다만, 단기 조정 가능성은 충분히 고려해 두시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일 것입니다.



    ㅇ제법 단단해진 시장 하단을 신뢰해 볼 만
    2분기 실적은 당초 우려와 달리 삼성전자를 제외해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을 만 합니다. 수출 증가율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고려해 보면 3분기 실적도 괜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3분기 중 KOSPI가 2100Pt를 상회하는 것은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3분기와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 추이가 긍정적인 업종(화학, 철강, 기계, 보험, 반도체, 디스플레이)을 중심으로 매수 전략을 추천합니다.

    철강 업종에 대해서는 미국의 자국 산업 보호 조치와 최근의 해당 산업 고용 지표 흐름을 주목해 볼 만합니다. 과거 미국 금리인상기 중 철강 업종 주가 추이를 참고해 보면 지금이 업황의 바닥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입니다.



    ■ 서머랠리, 좀 더 즐겨도 좋다-IBK

    ㅇKOSPI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2,050P선을 넘어서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
    외국인은 지난 6월 29일 이후 KOSPI에 5조 6,745억원 누적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고 선물 시장에서도 3만계약 이상(3조 8,116억원)의 누적 순매수를 기록

    캐리 수익지수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위험지표는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캐리자금 유입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 또한 EM ETF로의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흥국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 유입 역시 이어지고 있어 자산배분 차원의 외국인 순매수 유입 지속 가능성 또한 높다고 판단


    반면 최근 외국인은 IT 업종에 차익실현을 하고 경기소비재 및 산업재, 소재 업종에 순매수를 강화하는 등 업종별 순환매가 이어지고 있어


    그 동안 IT 업종에 집중되었던 외국인 순매수가 최근과 같이 경기소비재 및 산업재, 소재 등 업종과 필수소비재 등 내수 업종으로의 순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이들 업종을 중심으로 지수의 추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




    ■ 원화 강세,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유안타

    ㅇ 여러가지 원인이 중첩된 원/달러 환율의 하락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 추세가 지속되면서 수출 및 증시에 있어서의 우려를 표명하는 시각들이 많아지고 있음.
    원화의 강세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전자산 선호 완화를 바탕으로 무역수지흑자, 국내 금융시장의 매력도 증가 등의 요인이 복합된 결과.


    원화 강세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사유들 자체가 긍정적인 펀더멘털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음

    ㅇ 원화 강세가 수출 경쟁력 훼손을 야기하지는 않을 듯
    원화 강세의 이유를 떠나 그 자체로 수출에 있어서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들이 있으나, 현재 원화 강세는 신흥국 통화 강세와 함께 진행중이라는 점에서 부담이 크지 않다는 판단


    상대적인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글로벌 무역 시장에서 우리나라와 경합도가 가장 높은 일본. 그러나 일본의 경우 엔화 강세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높게 형성되어 있으며, 그 영향으로 원/엔 환율도 상승 추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는 상황

    ㅇ 환율이 다소 비우호적이라도 수출 개선에 대한 기대는 유효
    국내 수출이 부진했던 것은 환율의 영향도 있지만, 유가 하락의 영향도 상당히 크게 작용.
    최근의 환율 강세로 부담이 생긴 것은 사실이나 유가의 회복이 수출 가격측면에서 수출 증감률의 회복을 뒷받침해주는 상황.


    가격 부담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향후 미국 제조업 경기 회복 및 글로벌재정 정책 시행이 본격화될 경우 유효수요의 회복도 기대해 볼 수 있어.
    환율에 대한 민감도는 점차 경감될 것



    무거워지는 신흥국주식 vs. 가벼워지는 중국주식
    채권/외환/주식 변동성 2015년 이후 최저 수준 기록하며 신흥국 트리플 강세 재개


    2012년 저점까지 하락한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통화정책 정상화 언급(2015년 5월) 수준에 도달한 헤알화, 역사적 고점 근접하고 있는 아세안지역 주가 감안시 연초이후 자산시장을 주도한 자산과 신흥국주식 변동성 주의 필요


    신흥국 선호는 여전히 강해 국가별 대응은 가능. 상대적 가격 매력이 높고 유동성 환경이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는 중국주식이 8~9월 신흥국 정체기 대안이 될 것
    .



    ■ 삼성물산 -바이오 성장성 및 지배구조 변환 모멘텀 가시화 될 듯 -하이


    ㅇ 건설부문 실적 정상화 되면서 향후 실적 불확실성 해소될 듯


    동사는 지난해 9월 합병 이후 건설 부문에서 대규모 손실 반영 등으로 인하여 2분기 연속으로 적자를 기록함에 따라 실적에 대한 신뢰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이었다.


    그러나 올해 2분기 K-IFRS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70,507억원, 영업이익 1,768억원, 지배주주순이익 1,550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전환 하였다. 특히 건설부문 영업이익의 경우 1,180억원으로 흑자전환 되었는데, 이는 곧 향후 추가비용 발생 등이 제한적인 것을 의미하므로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 


    ㅇ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가시화로 동사 성장성 부각될 듯


    동사의 주력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주에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오는 11월 상장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가동 중인 제1공장(3만리터)과 제2공장(15만리터) 등 현재 18만 리터의 캐파에서 추가로 제3공장(18만리터)을 증설하여 연간 36만리터의 캐파를 갖출 예정이다. 제3공장은 2017년 완공되어 생산 설비의 적절성 등을 검증하는 밸리데이션 작업 등을 거쳐 2018년 4분기부터 상업가동을 시작할 전망이다. 따라서 향후 CMO 시장 호황과 맞물리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면서 실적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삼성바이로직스의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포트폴리오가 제품 상용화 단계에 거치면서 실적향상이 기대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가시화는 동사 바이오부문의 가치를 수치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성장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ㅇ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및 지배구조 변환 가시화 등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듯
    동사의 주가는 그 동안 실적악화와 더불어 모멘텀 부재 등으로 인하여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다가 7월 이후 실적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점진적인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및 지배구조 변환 가시화 등이 향후 동사 주가 상승에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 헬스케어 뉴스


    ㅇ 셀트리온 램시마·삼성 SB5, 미국·유럽 데뷔 눈 앞
    램시마 미국 특허소송 판결 15일...SB5 EMA 승인검토
    me2.do/Fh32w2qa


    ㅇ 유한 동아 LG생과, 수출실적도 GOOD!
    전년 동기대비 20% 이상 급증...한미약품도 확대
    me2.do/x7TMEMEa


    ㅇ 휴온스글로벌, 230만주 현물출자 성공적 마무리

    기관 투자자, 보툴리눔톡신 제품 가능성 높이 평가
    me2.do/FL8otoYg


    ㅇ 미래먹거리 바이오, R&D·수출 가파른 상승세
    5년간 연평균 임상시험 19%↑…유전자재조합 최다
    me2.do/FPJIlIzJ


    ㅇ "안과질환 치료제들이 몰려온다"‥기대되는 약은?
    장기적인 효과에 눈 상태 개선시키는 약물‥요구 높아져
    me2.do/5DUOJKLM


    ㅇ 엘러간, 안과관리 전문기업 포사이트 인수
    생명공학 기업,계약 체결...60일 내 완료 예정
    me2.do/5px4XTGQ


    ㅇ AZ, 모더나 테라퓨틱스에 1억4000만달러 투자
    me2.do/G7Q6q5ZZ


    ㅇ 말린크로트, 미국 피부대체물 개발사 인수
    재생의학 전문기업...2020년에 첫 제품 승인 예상
    me2.do/5KerFhtO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차이나 포커스 - 2Q 어닝 시즌: 실적주 접근 전략

    박스권 장세 + 실적 시즌 돌입: 업종과 종목의 선별적 접근 전략 유효한 시점

    연초 이후 적자주 대비 실적주의 주가 강세 현상에 주목


    1) 실적 추정치 지속 상향, 2) 1Q에 이어 호실적 연속성 보유한 기업에 관심
    2Q 호실적 예상 기업: 천윤유업, 미상생태, 영화실업, 영거, 은방금속, 국약, 서풍광전 등



    ▪ 대신증권 : 외국인 매매전략도 선택과 집중

    -유럽/영국계 자금 유입강도 둔화/약화 예상. MSCI 이머징 지수 밸류부담도 글로벌 유동성 유입을 제한하는 변수

    -외국인 매매패턴 변화 가능성. 매수강도 둔화 속에 업종/종목별 차별화. 선택과 집중 전략 강화 불가피. 실제로 지난주 후반 비차익 매매를 제외할 경우 외국인 대량 매도 전환. 외국인 순매수 업종비율은 축소되고 있지만, 외국인 KOSPI 보유주식수는 증가추세 강화.

    -외국인 내수주, 가격/밸류 저평가주 매수 & 수출주, 가격/밸류 부담주 매도. KOSPI 순환매 지속 가능성 시사. 외국인 실질 순매수 유입 & 보유



    ▪ 현대증권: 추세 그리고 글로벌 흐름에 순응하자

    - 미 증시와 일부 이머징 아시아 증시의 사상 최고치 돌파 흐름은 결국 저성장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성장성이 양호한 지역으로 글로벌 유동성의 이동(=flight to yield)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다. 향후 증시 변수가 될 수 있는 미 대선(11/8), FOMC(9/20~21, 11/1~2, 12/13~14)일정을 고려할 때, 이러한 위험자산에 대한 강세 현상은 최소 3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


    -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도 확산 분위기 속에 외국인의 매수세는 좀 더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이 다소 경기 후행적 성격을 지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폄하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다.


    - 예상보다 지수의 상승 흐름이 연장되고 있다. 아직 글로벌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가 유효하다는 점에서 미리 지수 고점을 단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추세에 순응하는 시장 대응이 유리할 것이다. 기술적 주요 저항선인 2,030pt돌파에 성공하면서 추가 상승 시도가 계속 되고 있다. 추가 상승이 전개된다면 1차적으로는 2,070pt, 2차적으로는 2,100pt부근까지 상승 시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 유안타증권 : 원화 강세,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1) 여러가지 원인이 중첩된 원/달러 환율의 하락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 추세가 지속되면서 수출 및 증시에 있어서의 우려를 표명하는 시각들이 많아지고 있음
    원화의 강세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전자산 선호 완화를 바탕으로 무역수지 흑자, 국내 금융시장의 매력도 증가 등의 요인이 복합된 결과
    원화 강세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사유들 자체가 긍정적인 펀더멘털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음


    2) 원화 강세가 수출 경쟁력 훼손을 야기하지는 않을 듯
    원화 강세의 이유를 떠나 그 자체로 수출에 있어서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들이 있으나, 현재 원화 강세는 신흥국 통화 강세와 함께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부담이 크지 않다는 판단


    상대적인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글로벌 무역 시장에서 우리나라와 경합도가 가장 높은 일본
    그러나 일본의 경우 엔화 강세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높게 형성되어 있으며, 그 영향으로 원/엔 환율도 상승 추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는 상황


    3) 환율이 다소 비우호적이라도 수출 개선에 대한 기대는 유효
    국내 수출이 부진했던 것은 환율의 영향도 있지만, 유가 하락의 영향도 상당히 크게 작용
    최근의 환율 강세로 부담이 생긴 것은 사실이나 유가의 회복이 수출 가격 측면에서 수출 증감률의 회복을 뒷받침해주는 상황
    가격 부담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향후 미국 제조업 경기 회복 및 글로벌 재정 정책 시행이 본격화될 경우 유효수요의 회복도 기대해 볼 수 있어 환율에 대한 민감도는 점차 경감될 것



    ▪ 미래에셋대우 : Beyond KOREA - 동조화라는 미신을 넘어 글로벌 분산투자로

    -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증시 동조화, 중장기적으로는 탈동조화
    - 글로벌 분산 투자의 중요도는 높아져
    - 조금이라도 분산해 보자 - 한국 내수주보다 일본 내수주의 비교 우위 뚜렷



    ■원화 가치 적정 수준, 추가 강세 제한』 신한금융투자


    - Brexit 이후 선진국 중앙은행 통화 완화 기대감에 원화 강세 심화
    - 국내로의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 경상 흑자, 한국 신용등급 상향도 원화 절상 요인
    - 실질실효환율과 달러 수급, 여타 신흥 통화 절상률 고려 시 원화 가치 적정 수준 도달
    - 원/달러 단기적으로 하방 경직. 중장기적 원화 강세 지속되려면 달러화 뚜렷한 약세가 전제 조건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8월15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강세 등으로 상승,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ㅇ 국제유가, 8월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의 유가 안정 방안 기대감에 상승
    ㅇ 유럽증시, 영국(+0.36%), 독일(+0.24%), 프랑스(-0.05%)


    ㅇ 삼성중공업 유상증자 최대 1조원에 그칠 듯... 이번주 이사회, 이재용 부회장 참여 않기로 가닥 \

    ㅇ LG, 亞 생산공장 베트남으로 대이동... 스마트폰·TV·세탁기, 中·印尼 물량 하이퐁 이전... 싼 인건비로 가격 경쟁력 갖춰 中 추격 따돌리기

    ㅇ 불끄는 소방대원에게 유리창 왜 깼느냐고 따지는 국회의원... '변양호 신드롬' 키우는 대한민국


    ㅇ "중견기업 R&D에 후불제 인센티브"...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ㅇ 朴대통령 "위대한 大韓國人, 우리는 할 수 있다" 자긍심 강조... 71주년 광복절 경축사

    ㅇ 유가 내리면 전기료도 싸진다... 여당, 연료비 연동제 검토


    ㅇ 억울해 가슴 쳤다가... 투혼에 가슴 벅찼다, 레슬링 '판정논란' 16강 탈락한 김현우... 탈골부상에도 패자부활 거치며 값진銅, 광복절 아침 경기 지켜본 국민들 '울컥'

    ㅇ 영호남은행 '핑크빛 동맹'... 대구·광주은행 직원 합동미팅, 결혼 땐 원하는 곳에서 근무

    ㅇ 朴 대통령 광복 71주년 경축사... 朴 "우리 운명은 우리가 결정" 사드 中반발 정면돌파... 자주적 외교·안보 강조


    ㅇ "北, 도발포기" 고강도 경고... "통일후 北주민 차별 없을 것", 경축사 단골 일본은 딱 한차례 언급... 이산상봉 거론 안해

    ㅇ 공무원 바로세우기... "액셀과 브레이크 동시에 밟는 무개념 국회의원", 국회에 시달리는 공무원들... 일자리 창출 외치면서 법인세 인상 주장, 연말정산 대란 소동도 결국엔 '허무개그'... 면세자 건드릴 용기 있는 공무원 안 나올 것

    ㅇ 세종시 중앙부처 공무원들 "보좌관님 전화가 무서워요"... 간단한 현안도 국회왕복 예사... 자료 제출 마음에 안 들면 "여의도 와서 사과하라" 요구


    ㅇ 광복절 맞아 여야의원 10명 3년 만에 독도방문... "독도는 우리영토... 내년에 또 오겠다", 日 정부 유감표명에 "정상적 의정활동... 日 항의 일고의 가치 없어"

    ㅇ 새누리 최고위원 1위 '진성 친박' 조원진 의원... "도로 친박당 비판 외면 않을 것"

    ㅇ 김종인, "궁색한 당권주자 선명성 경쟁만"... "당 강령에 노동자 포함" 움직임에 직격탄 날려


    ㅇ 여당發 전기료 개편... 연료비 연동제 적용되면, 유가 10% 하락때 가정용 전기료(도시 4인가구 월평균 사용 342kWh 기준) 月2100원↓

    ㅇ 與, 산업·농사용 요금체계 또 손본다... 여당 "산업용과 가정용 불균형 해소해야", 정부 "경쟁력 약화" 산업용 요금인상 난색

    ㅇ 당정 전기료 개편 TF 이르면 내일 첫 회의... 백지상태서 점검 연말까지 갈수도


    ㅇ 0.0%... 日 2분기 성장률 제자리걸음, 엔고 여파로 민간기업 설비투자 둔화, 수출감소... 주택·공공투자는 급증, 다음달 BOJ 금융완화 전망

    ㅇ 韓 노동시간 OECD 2위... 1인당 2113시간, OECD 평균보다 2달 더 일하는 셈

    ㅇ 日, 사전입국심사 도입 추진... 관광객 늘리기 위해 한국·대만 대상으로 내년 시행


    ㅇ EU "美 와츠앱·스카이프에도 통신사 규제 적용"

    ㅇ 美서 경찰 총에 또 흑인 사망... 흑인 비율 40% 밀워키서 흑인 폭동 확산, 비상사태 선포·주 방위군 배치

    ㅇ 공화당, "막말" 트럼프 지원중단 검토... 트럼프는 언론 탓 "소설 쓰는 NYT 취재자격 박탈" 주장


    ㅇ 中 "내달 항저우 G20회의 20개국 정상 전원 참석"

    ㅇ 세계 46개 상공단체 中 리커창에 서한... "인터넷통제 강화법안이 中 진입장벽 높이고 고립 초래"

    ㅇ 우리은행, 베트남 간편송금시장 진출... 현지 1위 전자결제 핀테크와 국내 첫 제휴, 위비뱅크 연계 등 베트남금융 개척 "광폭행보"


    ㅇ 中企 추석자금 10조원 푸는 신한은행... 국민·하나·우리은행도 9조 지원... 은행권 작년비 20%↑

    ㅇ 한진해운 운명 이번주 결판... 産銀 "이번주 넘어가면 어려워"... 조양호 회장 지원여부 최종 결정

    ㅇ 말리부 열풍에 임팔라도 날았다... 한국GM, 준비 물량 모두 소진 "말리부 보러왔다 상위모델 구입"


    ㅇ 5년 만에 볕든 LPG업계... SK가스·E1 실적개선, 화학원료로 나프타 대신 LPG 쓰는 곳 늘어

    ㅇ 갤노트7 대박 조짐... 사전주문 밀려 공급난, 말레이시아 등 출시 연기도

    ㅇ Since 1966.. TV사업 50주년 맞이한 LG전자, 누적 생산 5억대... 프리미엄 TV로 새 50년 연다


    ㅇ 하이브리드 일본차 쾌속질주... 렉서스 판매량 22%·도요타12%↑, 독일 디젤차 공백 메워

    ㅇ 지카, 감염 6개월 후에도 정액서 검출... 성접촉 전염 의외로 확산될 수도... 美 CDC "전례 없는 긴급상황"

    ㅇ 과학자 일자리까지 넘보는 알파고... 70년 걸린 아인슈타인의 원자응집 이론 구현 1시간 만에 완료... '화학AI' 케마티카, 3만개 규칙 익혀 천연물질 제조법 찾아내


    ㅇ 5만원 미만 호텔 추석선물 봇물... 김영란法 앞두고 저가상품 출시, 올 추석이 첫 시험대

    ㅇ 대우조선 '관리종목 추락' 피했다... 삼일, 상반기 보고서에 '한정'의견... 주식거래 정지는 1년 연장될 듯

    ㅇ 두산밥캣 한달 만에 상장심사 통과... 외국기업 상장간소화 첫 수혜, 이르면 다음달 공모주 청약

    ㅇ 글로벌 머니 몰리는 韓·대만 IT주... 이머징마켓에 6주간 140억달러 순유입, 2차 유동성랠리 오나

    ㅇ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택한 'VIP투자자문'... 가치투자 인정받아 1억달러 추가 유치

    ㅇ 게임업계 '부익부 빈익빈'... 엔씨·넥슨 등 好실적, 중소형사는 울상


    ㅇ 캄보디아에도 스마트시티 수출... 국토부 오늘 MOU

    ㅇ 미사강변도시, 청약 대박에 분양권 거래 '뚝'... 분양권 웃돈 호가 1억

    ㅇ 학생 주는데 학교짓는 돈 더 내라니... 주택업계 "2배로 늘어난 부담금 낮춰야", 10년 방치한 학교용지 여의도의 2.7배


    ㅇ '정운호 구명 로비' 성형외과 원장 구속... 부장판사 고급 외제차값 원장이 대납 의혹

    ㅇ 대학 조선학과의 '허탈한 여름'... 대학 캠퍼스로 번진 조선업 위기... 서울대 '입시설명회' 여름캠프 취소, 울산대는 150명 정원에 28명 지원

    ㅇ 리우올림픽, 우사인볼트 남자 육상 100m 사상 첫 3연패

    ㅇ [오늘의 날씨] 말복, 무더위 지속... 내륙 곳곳 소나기




    ■ 금일 한국시장 전망 :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 예상


    ㅇ야간선물 +0.10p 256.35p

    ㅇ한국증시는 국제유가 강세 및 반도체주 강세 영향으로 상승 예상


    지난 주말 MSCI 한국지수는 0.92%하락했지만, 월요일 MSCI 한국지수는 1.10%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지난 주말 0.10p 상승한 256.35p로 마감했으나, 월요일은 휴장이었다. 이를 감안하면 KOSPI는 약 10p 상승한 2,060p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097.5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3.80원 상승한 1,103.3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16일) 서울환시에서달러/원 환율은 7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휴장이었던 한국 증시는 국제유가 강세와 반도체주 강세 영향으로 상승 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제유가는 9월 산유국 회담에서 ‘산유량 제한’ 등 가격 안정조치가 나올 가능성이 대두되자 강세였다. 한국증시 수급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외국인 순매수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는 소식이다.


    한편, 미 증시는 중소형주 및 반도체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한국 시장에서 관련주가 강세를 이끌 것으로 판단된다.




    ■ 유럽시장 – 자동차주 강세


    ㅇ12일 독일 -0.27% 영국 +0.02% 프랑스 -0.08%
    ㅇ15일 독일 +0.24% 영국 +0.36% 프랑스 -0.05%


    지난 주말 유럽증시는 국제유가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이은 미국 소매판매도 부진했다는 소식에 매물이 쏟아지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15일 유럽증시는 폭스바겐(+1.36%)의 디젤엔진 차량 처리방안(디젤차 46만대에 대한 리콜)을 독일 정부가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하자, BMW(+1.09%), 다임러(+0.65%), 푸조(+1.19%) 등 자동차주가 상승했다. 한편, BOE가 추가적인 금리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점도 지수상승 요인이었다. 반면, 지난 주말 중국과 미국 경제지표 둔화에 이은, 일본의 2분기 GDP성장률 부진으로 글로벌 경기둔환 우려가 커지며 상승은 제한됐다.



    ■ 미국시장 –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


    ㅇ12일 다우 -0.20% 나스닥 +0.09% S&P 500 -0.08%
    ㅇ15일 다우 +0.32% 나스닥 +0.56% S&P 500 +0.28%


    지난 주말 소매판매 부진(mom +0.8%→0.0%)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되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미 증시는 하락했다. 반면,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이자 에너지주가 상승하며 낙폭을 제한했다.


    15일은 미 증시는 러시아 에너지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다른 산유국들과 필요하다면 산유량 제한에 동참하는 방안을 논의 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했다.


    한편, 팀 쿡 애플 CEO가 “애플은 증강현실과 인공지능을 미래 키워드로 삼고 있으며, 미래 스마트폰 시장 장악을 위한 기술이 될 것”이라고 발표하자 애플과 반도체주가 상승을주도했다.


    반면,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일부 소매업종 부진으로 상승은 제한되었다.



    ㅇ반도체주 애플 기대감으로 상승
    애플(+1.20%)은 팀 쿡이 미래 키워드로 “증강현실과 인공지능”을 발표하자 향후 기대감에상승했다. 브로드컴(+1.78%), 스카이웍(+2.92%) 등 관련주도 강세였다.


    마이크론(+4.09%), 퀄컴(+1.17%), 인텔(+0.98%) 등 반도체주도 하반기 실적 기대 및 애플 미래 키워드 발표로 상승했다.


    코노코필립스(+1.96%), 킨더모간(+1.09%), 할리버튼(+1.369%) 등 에너지는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했으며, 프리포트맥모란(+2.96%), 알코아(+3.44%) 등 원자재주도 동반 상승했다. 트위터(+6.76%)는 애플리케이션을 애플 TV에 포함하는 협상을 진행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등했다.


    반면, 월마트(-0.77%), 아마존(-0.53%), 맥도날드(-0.84%) 등 일부 소매업체는 차익실현매물로 하락했으며, 베스트바이(-1.03%)는 투자의견 하향 소식에 하락했다.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삼성증권]


    ㅇOCI(010060) -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성 향상 및 16년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전망 - 폴리실리콘 수급 개선 및 우호적인 산업 환경 기대


    ㅇSK텔레콤(017670) -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을 통한 가입자 시장의 안정화 기조 유지 - 4%의 배당수익률 기대에 따른 주가의 하방 경직성 확보


    ㅇNHN엔터테인먼트(181710) - IP기반 모바일게임 출시 및 웹보드게임 규제완화로 게임매출 증가 전망 - 페이코 마케팅 효율화 기조 유지로 이익 개선세 지속 예상




    [하나금융투자]


    ㅇKCC건설(021320) - 수주 확대에 따른 실적개선 전망 유진기업(023410) - 연초 대비 분양계획 물량 증가로 레미콘 매출 상승 견인


    ㅇ다산네트웍스(039560) - 미국 시장 영업 능력 보완, 해외 신규 매출로 턴어라운드 예상


    ㅇ동원F&B(049770) - 가공식품, 식자재 시장 견조한 성장 및 김영란법 대체 수요 기대


    ㅇCJ CGV(079160) - 해외시장, 특수관(4DX) 매출 성장. 중국향 부진에 주가 하락 과도


    ㅇ대한제강(084010) - 양호한 철근 내수 영향으로 호실적 예상.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


    ㅇ노루페인트(090350) - 선박향 페인트 실적 개선. 페인트 규제 심화로 성장성 증대 전망


    ㅇ비상교육(100220) - 신규 국정교과서 매출반영 시작 및 중국시장 진출 기대


    ㅇ한미약품(128940) - 기라이센스아웃 파이프라인에 대한 단계적 기술이전 수익 유입 기대


    ㅇ대림산업(000210) - 주택 매출 성장으로 건설부문 외형성장 견인. 해외 손실 축소


    ㅇCJ(001040) - 지배구조 변화 관련 피해 이슈 축소 전망으로 실적 우려 탈피 예상


    ㅇ대한항공(003490) - 단거리 노선 여객수요 회복, 비수익노선 분배로 효율성 개선


    ㅇ조광페인트(004910) - 실적 개선. 선박 인도량 증대, 페인트 규제 심화로 고성장 전망


    ㅇ이수화학(005950) - 이수앱지스 해외 수출 증가로 흑자전환, 이수건설 실적 개선세


    ㅇ호텔신라(008770) - 3분기 중국/일본 인바운드 기저효과로 실적 모멘텀 회복 전망


    ㅇ한화케미칼(009830) - 본사 기초소재부문, 자회사 실적 호조. 태양광 추가적인 수주 확보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8,576.47pt (-0.20%), S&P 500지수는 2,184.05pt(-0.08%), 나스닥지수는 5,232.90pt(+0.0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79.84pt(+0.46%)로 마감


    - 미 증시는 국제유가 상승과 주택시장지수 등 경제지표 호조 영향으로 상승 마감. 주요 3대 지수는 지난주에 이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 업종별로는 소재업종이 0.97%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 에너지업종과 금융업종, 산업업종 역시 상승. 필수소비업종과 통신업종, 유틸리티업종은 하락


    - 유럽 주요 증시는 유가 상승에 힘입어 소폭 상승 출발했으나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혼조 마감


    - WTI 유가는 산유국들이 원유 공급 과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가격 안정 조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 전일대비 배럴당 $1.25(2.8%) 상승한 $45.74에 마감


    - 15일 뉴욕 연준은 8월 중 뉴욕 제조업지수가 시장예상치 2를 하회한 마이너스(-)4.2를 기록했다고 발표. 올 들어 이 지수가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은 4번째로 향후 제조업 활동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 (Reuters)


    신용평가사 피치는 세계 은행들의 신용등급 전망이 2년째 부정적 평가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고 15일 발표. 피치에 따르면 상반기 등급 전망이 부정적인 곳이 22%로 긍정적인 5%를 상회(Bloomberg)


    - 15일 전미주택건설업협회에 의해 발표된 미 주택시장지수는 60으로 집계되며 올들어 2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 협회는 신규 건축과 신규 주택판매가 대부분 지역에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발표(Reuters)


    중국 인민은행은 7월 한달간 286억 달러 규모의 외화보유자산을 매각. 이는 6월 매각수준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중 당국이 환율 경쟁력 유지를 위해 달러매도에 개입했기 때문으로 분석(WSJ)


    - 15일 발표된 일본 2분기 GDP성장률이 0.0%를 기록. 이는 수출과 기업 설비투자 부진에 의한 것으로 분석. 이번 GDP 발표로 9월 추가적 부양책에 대한 압력 상승 예상.(Bloomberg)


    - 한국의 글로벌 D램 메모리 반도체 매출이 올 2분기에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됨. 반도체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합친 점유율이 75%에 육박해 전 분기 대비 약 7% 매출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남 


    - 금호석유화학이 금호아시아나를 상대로 제기한 모든 소송을 전격 취하함. 이로써 박삼구 회장과 박찬구 회장 간 형제 갈등이 7년여 간 막을 내리게 됨. 이 화해를 통해 박삼구 회장은 금호타이어·금호고속 인수 등 그룹 재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는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함.그는 미국 경제가 목표치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노동시장의 지표가 좋고 근원 인플레이션도 1.6% 선에서 안정돼 있는 것을 근거로 들음.


    - 이재현 CJ 회장이 대기업 총수로는 유일하게 8.15 특별사면 명단에 포함됨. CJ그룹은 이 회장이 2013년 구속된 이후 투자예산 편성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왔으나, 이번 사면이 현재 맥도날드와 동양매직 인수전을 포함해 앞으로 CJ그룹의 인수합병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SK네트웍스가 최신원 회장을 앞세워 브라질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음. 최신원 회장은 최근 미셸 떼메르 대통령 권한대행과 만나는 등 브라질 정·관계 인사들과 잇따라 회동하며 사업 협력을 논의함. 최 회장은 트레이딩 사업과 자동차 관련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한국거래소는 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청구를 접수했다고 밝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예상 시가총액 10조원에 육박하며 하반기 IPO 시장 최대어로 손꼽히고 있는 상황. 다만 매출액 등 자격조건 미달로 거래소의 신속상장 제도는 적용받지 못할 전망. 


    - 중국 자동차공업협회는 12일 중국 7월 자동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증가한 19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6(14.6%) 5(9.8%)의 증가율를 훌쩍 뛰어 넘은 수치이며, 2013 1월 이후 26개월 간 월간 최대 증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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