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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2(목) 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9. 22. 07:27
16/09/22(목)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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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 9월 23일 금요일
1. 금융노조 총파업
2. 우리은행 지분 인수의향서 마감시한
3. 애플, 아이폰7·7플러스 2차 출시(현지시간)
4. 스포츠산업 JOB FAIR
5. 2016 대규모 취업박람회
6. 홈센타 상호변경(홈센타홀딩스)
7. 큐브스 보호예수 해제
8. 녹십자랩셀 보호예수 해제
9. 美) 9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10.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11. 유로존) 9월 제조업 PMI(현지시간)
12. 유로존) 9월 서비스업 PMI(현지시간)
13. 영국) 8월 나이트프랭크 주택가격동향지수(현지시간)
14. 日) 9월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
15. 日) 7월 전산업지수
16. 日) 7월 고용보고서(확정치)
■ 왕서방, 자본주의에 물들다- 선전(Shenzhen)시 탐방기 & 10월 글로벌 자산전략
선강퉁 시행을 앞둔 中國, 자본주의에 물들다: 선강퉁 시행을 앞두고 중국의 미래를 보여주는 선전(Shenzhen)시를 방문하여 주요 기업들을 탐방함. 이제 중국인들도 자본주의에 익숙해지고 있다는 인상을 받음. 주말이면 아이 손을 잡고 테마파크에 가고, 스타벅스에서 자연스럽게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낯설지 않았음. 소득수준이 향상되면서 여가 및 문화생활에 대한 지출이 늘며 소비문화가 형성되는 모습. 산업구조의 변화로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들도 변화 중. 중국 경기는 여전히 하강국면에 있지만, 공급과잉 업종의 불균형적인 성장이 일부 교정되고 있으며, 최근 매크로 지표의 반등으로 경기 경착륙에 대한 우려감을 덜어냈다는 점은 긍정적,
부동산 가격 부담은 향후 지속가능성을 훼손하는 요인: 다만 한가지 우려되는 부분은 부동산 가격. 중국 1선 도시의 부동산 가격은 급등세가 진정되지 않는 모습. 중앙정부 입장에서 부동산 가격을 진정시키기 위한 조치로, 가격이 급등한 지역의 부동산 계약금 관련 지불 조건 등을 강화하고 있지만, 저금리 환경으로 투기적 수요가 가세하며 실물자산에 대한 과수요가 지속.
원자재 신흥국, 그 동안의 상승세로 가격 매력 낮아져: 연초 이후 신흥국 강세 배경에는 연준의 금리인상 지연과 그에 따른 유동성 효과가 있었음. 다만 기업이익의 개선속도보다 주가의 상승 속도가 더 빠르게 나타나면서 신흥국의 가격 매력은 낮아진 상황. 연준의 금리결정 이후 차별화된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는 판단.
선진국 중앙은행의 깊어지는 고민: 연준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시장의 관심 집중. 미국 경제지표만 보면 연내 금리인상은 자연스러운 수순. 저금리가 비정상적으로 길어지면 자산시장의 거품과 불균형이 심화될 수 있기 때문. 다만 첫번째 금리인상에서 경험했지만, 금리결정 이후 금리인상 속도가 완만하다는 신호가 나온다면 금융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제한적일 것. 한편 유럽과 일본 중앙은행은 통화정책의 한계를 드러낸 가운데 디플레이션 우려감 여전.
하반기에도 일드(Yield) 상품에 대한 관심 유효: 결론적으로 10월에도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에도 낮은 인플레 환경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현재의 투자전략을 변경할 이유가 없다는 판단. 하반기에도 안정성을 겸비한 배당/배당성장주, 리츠(Reits)에 대한 관심 필요.
■ BOJ 통화정책 회의에 대한 소고
1) 규모는 유지했지만, 새로운 정책 수단을 선보인 BOJ
전일 BOJ는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 및 자산 매입 규모를 기존수준으로 유지
그러나 장단기 금리 조작이라는 새로운 통화정책 툴을 제시했으며, 아울러물가 목표 달성 시까지 본원통화 확대를 지속하겠다고 발표. 정책의 연속성에 대한 우려를 완화 시키고, 장단기 금리차의 과도한 축소를방어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
2) ECB와 BOJ의 공통점, 장기금리의 하락에 대한 경계심 표현
BOJ 통화정책 회의 직후 일본 증시는 금융주 중심으로 급등. 반면 엔화는장 마감 후 오히려 강세 전환. 정책 효과 및 여력에 대한 불신이 남아있는만큼 엔화는 약세 진행이 어려웠던 것으로 판단
엔화 약세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증시 입장에서는 엔화 약세가 저지된 것이 일단은 우호적. 보다 중요한 것은 BOJ와 ECB가 모두 장기 금리의 추가적인 하락에 대한 경계심을 피력했다는 부분
3) 중앙은행의 태도 변화에서 유추해 볼 수 있는 시나리오
만성화된 양적완화는 은행 수익성 악화, 채권 시장으로의 자금 집중, 실물투자 의지 약화 등의 부작용을 초래. 그러나 ECB와 BOJ가 나서서 양적완화를 통한 장기금리의 하락 국면 종식을 선언한 만큼 국채 시장으로의 자금 쏠림 완화, 기업들의 투자 사이클 회복등을 기대해 볼 수 있음
이와 같은 환경 하에서 우월한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은행, 소재, 기계 업종 등에 대한 관심 유지
■ 보험-장기금리 반등에 대응하는 투자, 손보주
글로벌 장기금리의 반등 기조 확산
이는 특히 장기금리에 민감한 내재적 특징을 가진 보험주에게 긍정적인 투자 센티먼트를 형성해 줄 것으로 판단된다.
동부, 삼성화재 등 주가 반등이 적었던 손보주 투자 적기
FOMC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높고, 글로벌 각국 중앙은행들의 장기물 국채 매입 축소가 예상되고 있으며 한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축소 및 50년물 신규 발행 등이 가미되어 연중 장기금리의 반등 가능성이 고조될 수 있다. 그간 주가
반등이 더디었던 동부화재, 삼성화재 등 손보주 투자가 장기금리 반등에 대한 투자 대안이 되어줄 것이다.
■ 조선업 인력 구조조정 - 이베스트
조선업 불황으로 조선업 인력이 빠르게 감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에만 2만명 이상이 조선소를 떠남
수주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인력은 계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
Implication
- 2015년 12월 말 기준 20만 3,282명이던 직원이 2016년 6월 말 기준 18만 3,193명으로 감소
- 하청은 13만 5,785명에서 11만 7,830명으로 대폭 감소
- 직영은 3만 5,808명에서 3만 5,258명으로 감소
- 기술직은 2만 3,903명에서 2만 1,623명으로 감소
- 해양플랜트 분야 엔지니어는 290명 증가, 조선 분야 엔지니어는 4,392명 감소
Call
1 초대형 해양플랜트 1기 당 투입되는 인원은 최대 2,000~3,000명
2 해양플랜트 1기가 인도되면 해당 인원은 수주한 다른 해양 플랜트에 투입되어 왔음
3 그러나 저유가로 해양플랜트 수주가 없어지면서 관련 인원(비정규직)은 실직하는 상황
4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전망으로 국내 조선소의 과도했던 캐파가 정상적인 수준으로 회복하는 중
5 해양플랜트 손실 원인 중 하나는 무리한 수주로 인한 Bottle-neck(대기의 낭비) 때문이었음
■ 롯데그룹 조사 마무리 국면 - 이베스트
20일 롯데 신동빈 회장 피의자 신분으로 103일 만에 검찰 소환
신 회장은 그룹 계열사끼리 부당한 내부 거래를 통해 특정 계열사를 지원하고,
총수 일가 관련 기업에 일감을 몰아줘 수천억 원대의 손해를 끼치고,
계열사에 이름만 올려놓고 급여와 배당금 명목으로 수백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음
신동빈 회장은 혐의를 대부분 부인
Implication
신 회장 조사를 계기로 롯데 수사는 마무리 국면에 들어감
신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은 심사숙고 하겠다고 검찰은 언급
경제적 여파와 경영권 문제를 우려하고 있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사팀은 구속영장 청구 의지를 내비친 바 있음
그룹 총수급의 경우 구속 기소, 혹은 불구속 기소 후 법정구속된 전례가 많음
Call
1 롯데그룹 계열사의 주가는 수사에 들어가면서 부진
2 주요 계열사 2015년 기준 PBR: 롯데쇼핑 0.37배, 롯데제과 0.96배, 롯데칠성 0.90배, 롯데푸드 1.06배
3 그룹 조사가 마무리되면 부진했던 주가 흐름도 마무리될 수 있다는 판단
4 주주가치 및 이익 훼손 등 기업에 끼쳤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정상화 기대감이 반영되기 때문
■ 북한 핵실험 관련 금융시장 동향 및 해외시각
[핵실험 경과] 북한은 9일 오전 풍계리 인근에서 진도 5 규모의 핵실험 실시. “핵탄두 위력 판정을 위한 핵폭발 실험 단행, 소형화·경량화·다종화 가능” 발표
국내 대응: 軍 초기대응반 가동, 국가안전보장회의 등 개최. 풍계리 3번 갱도에서 추가적인 핵실험 준비를 마친 정황을 포착하고 추가 핵실험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
주요국 대응: 오바마 美 대통령은 도발행위의 심각한 결과 초래를 경고하고 신규 제재를 강구. 아베 日 총리는 엄중한 항의성명 발표하고 대북 독자제재 논의. 中 외교부는 북한에 유엔안보리 결의 준수를 촉구하고 북한대사를 소환하여 항의
[금융시장 동향] 美 금리인상 우려, ECB 통화정책 동결에 따른 실망감, 삼성전자 관련 악재 등으로 2영업일간 금융시장의 위험회피 성향이 고조
주식시장: 주요국 주가는 美 금리인상 우려로 9일 이후 하락했으며 북핵 영향은 제한적. 12일 반등한 미국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증시는 이틀 연속 하락(美 -0.8%, 유로존 -2.2% 등)
외환시장: 美 달러화는 Fed 금리인상 기대 변동(9일 로젠그렌 hawkish → 12일 브레이너드 dovish)에 따라 등락(+0.1%). 원/달러 환율은 이틀간 1.9% 약세(9일 +5.8원, 12일 +15.1원)
채권시장/CDS: 美 국채금리는 금리인상 기대 등으로 상승(10년 1.66%, +7bp). 한국 CDS는 5bp(44bp) 상승했으나 한국물 가산금리는 보합(외평채 ʹ23년 -1bp 등, 산은·수은 10년물 +1bp 등)
[해외시각] 북한의 대서방 위협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평가. 대북 압박이 필요하나 현실적으로 효과있는 제재가 쉽지 않다는 의견도 다수
핵실험 관련: 핵기술 발전 등을 우려하며 북한의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 한·미·일은 새로운 대북제재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으나 실질적인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WSJ외)
중국은 북한 정권의 몰락이 가져올 결과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THAAD 배치 등과 관련해서도 미국과 갈등을 겪고 있어 서방의 북한 저지는 어려운 과제(Economist)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영향 전망이 우세하나 美 금리인상 및 삼성전자 관련 악재 등과 시기적으로 중첩되어 추가 불안이 나타날 수 있다는 시각도 다수
지정학적 위험은 신용등급에 반영되어 있으나 북한정권의 붕괴 가능성은 우려(Moody’s)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가 확대된 가운데 북핵실험과 삼성전자 사태 등으로 KOSPI200 내재변동성이 30% 이상으로 상승해 작년 8/24일 이후 최고치 갱신(Bloomberg)
■ 위안화 SDR 편입 관련 중국 정부의 대응 및 향후 전망
[이슈] 금년 10월부터 위안화가 SDR 바스켓에 편입되면서 파급영향에 관심이 증대
지난해 11/30일 IMF의 편입 결정 이후 美 달러대비 위안화와 SDR은 대체로 유사한 움직임을 보여왔으나, 금년 하반기 들어 차별화(美달러대비 위안화 약세, SDR 강세)
[中 정부 대응] 그동안 중국 정부는 위안화의 SDR 편입을 앞두고 위안화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SDR 채권발행 권고 등 SDR 저변 확대에 노력
위안화 안정 : 지난해 SDR 편입 결정을 전후하여 위안화가 불안정한 모습을 나타낸 바 있어, 역내/외 환율 괴리 축소 및 과도한 위안화 약세를 억제하려는 노력을 강화
SDR 활용 확대 : ‘SDR의 활용 증진 = 위안화의 위상 확대’ 인식 하에 SDR의 저변을 확충하기 위한 노력 전개
- 30여년만(1981년 스웨덴정부 발행)에 세계은행이 8/31일 위안화로 결제되는 3년만기 5억 SDR 채권을 0.49%에 발행하는 등 SDR 채권시장의 부활을 지원
[향후 전망] 중국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는 위안화 수요 증가, 중국으로의 자금유입 확대, 위안화 강세 전환 등의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위안화 수요 : SDR은 실제 경상/자본 거래에서 활용도가 낮은 가공의 통화(HSBC)라는 평가가 우세한 만큼 가시적인 위안화 수요 증가를 가져올지 의문
자금유입 : 위안화의 SDR 편입 이후 중앙은행 등 공적 자금들의 위안화 투자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있으나, 달러 중시 외환보유액 구성에 비추어 대규모 유입을 기대하기 곤란
위안화 방향성 : 연내 美 금리인상 기대, SDR 편입의 대규모 자금유입 효과 불확실 등으로 위안화 약세 기조가 바뀌기는 어려울 소지(IB 위안화 전망, 12개월내 3% 내외 약세)
[영향 및 시사점] 위안화의 SDR 편입에 따른 유의적인 효과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주변국 통화들에 대한 영향은 중국 정부의 위안화 위상 제고 노력 등으로 점차 확대될 전망
위안화의 SDR 편입을 전후한 중국 정부의 SDR 활용도 제고 노력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저비용 조달, 투자 다변화 등의 기회를 적절히 대응할 필요
한편 브렉시트 결정으로 런던의 위안화 허브 역할이 축소될 경우, 여타국들의 위안화 허브 유치 경쟁이 심화될 전망■ 롯데케미칼-현대
■ 전기전자-원익그룹: 원익을 보면 3D NAND 와 Flexible OLED 의 미래가 보인다
글로벌 IT 산업은 3D NAND와 Flexible OLED의 Super Cycle에 돌입했다고 판단합니다. 따라서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에서 가장 큰 장비사와 핵심 소재사를 보유중인 원익그룹을 조명해 보았습니다.
원익그룹은 전자계열사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성장 중이고, 최근에는 원익홀딩스의 지주회사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주회사 전환 이후에는 안정적인 경영권을 바탕으로 계열사간 시너지 발생을 전망합니다.
ㅇ3D NAND 와 Flexible OLED 의 Super Cycle 은 원익그룹에 강력한 호재삼성전자는 DRAM 시장에서 압도적인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가장 부가가치가높은 Mobile DRAM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60%를 돌파했다. 경쟁사와의 기술격차는 2 년 이상으로 벌어졌고, 영업이익률은 비교할 대상이 없다. 이러한 삼성의 독주체제는 NAND 산업에서도 과감한 3D NAND 투자를 앞세워 다시 한 번 재현될 전망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Flexible OLED 산업에서도 대규모 증설을 진행 중이다.
이미 2017 년 Apple iPhone 의 Flexible OLED 채택은 지난해에 확정되었고, 올해부터 삼성디스플레이는 계약된 물량을 공급하기 위한 6 세대 Flexible OLED 투자를 진행 중이다. Apple 의 신제품 출시 스케줄과 약속한 물량을 반드시 충족시켜야만 하기 때문에, 시장의 우려와 달리 투자계획 및 장비반입 일정에 대한 변화는 없어 보인다. 이러한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투자 일정에 따라 3D NAND 와 Flexible OLED생산 장비와 소재 핵심 벤더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원익 그룹의 수혜를 전망한다.
■ 신한 방산백서(防産白書)
ㅇ투자의견 비중확대, Top pick: KAI, 중소형 관심주: 휴니드/쎄트렉아이
‘비중확대’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한국 방산업체의 영업실적 향상과 Valuation 상승을 전망한다. 2015~20년 신규 대형 커버리지 3사(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 현대로템)의 합산 매출액은 연평균 11.6% 성장하겠다. 국내는 방위력 개선비1)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성장, 해외는 아시아의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
Top pick은 한국항공우주(KAI, 047810)다. KF-X2)/LAH3) 체계개발을 통한 안정적인 국내 성장과 총 50조원의 프로젝트의 입찰 참여로 해외 수주 확대가 예상된다. 중소형 관심주로는 휴니드와 쎄트렉아이를 제시한다.■ 한국항공우주
■ 휴니드
■ 쎄트렉아이
■ 건설&건자재-주택시장, 사업) 변화를 읽자.-미래
우려와 달리 한국 주택시장 호황이 이어지고 있다. 투자수요 증가로 가격이 상승하고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로 차이가 커지고 있으나, 주택사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서울과 수도권의 변화는 건설회사에게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분양물량이 증가하고 있고, 대형건설회사 M/S 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재건축사업이 활성화되면서 주택수주 증가가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주택 거래량이 다시 회복하면서 건축자재수요가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건설과 건축자재업종에 대한 비중확대의견을 제시한다.
ㅇ대형건설회사 비중확대 유지, 건축자재 회사 실적 개선 전망
주택가격 상승과 M/S 확대에 따라 대형건설회사의 안정적 주택사업 유지가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주택사업 비중이 높은 현대산업개발의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재건축 활성화로 인해 올해부터 단독 시행 참여가 가능한 부동산 신탁회사(한국토지신탁, 한국자산신탁)의 영업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그리고 주택거래 회복과 아파트 분양물량 증가로 한샘과 LG하우시스를 포함하여 건축자재회사들의 안정적인 이익 증가가 전망된다.
■ 내진설계 및 정비사업 확대될 전망 - NH
- 9월 21일 새벽 일본 혼슈 동남부 해역에서 규모 6.3 지진발생. 아침 11시경 경주 규모 3.5지진 발생
- 현행 규정상 의무대상 건축물 33%로 전체 건축물 6.8%만 내진설계 적용되어 해결방안 발표
- 최근 경주지역의 지진과 잦은 여진으로 기존 건축물의 내진설계 의무화 및 확대하는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 9월 22일 입법예고를 거쳐 2017년 1월 시행 예정
1) 내진설계 기존 3층 이상 건축물에서 2층 이상 건축물로 확대
2) 연면적 500m²(약 151평) 이상, 높이 13m 이상, 처마높이 9m이상인 건축물 내진설계 의무화
3) 현재 의무대상 아닌 건축물에 대해서 대수선 및 개∙증축시 건폐율∙용적률 등 건축규정 완화해 적용
- 건축법상 ‘16층 또는 연면적 5,000m² 이상’ 건축물 내년 1월부터 내진능력 공개
- 개정안 ‘50층 또는 높이 200m 이상’ 초고층 건축물과 한 동(棟)의 연면적 10만m² 이상 대형건축물은 건축허가 전에 건축물 주변에 건축물∙지반∙대지 등 미칠 영향을 평가하는 ‘안전영향평가’ 실시
- 향후 도시관련 지반이 취약하거나 보강이 필요한 지역의 도시재생관련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및 리모델링 사업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
- 대규모 및 대형 건축물 시공시 지반 및 지질조사관련 사업, 내진설계관련 용역업, 고강도 파일 수요가 증가될 전망
- 건설주 Top Pick: GS건설, 현대산업
- 지진 수혜주: 동아지질, 코리아에스이, 동양파일, 대림씨엔에스
■ 지배구조 이슈-경제민주화법안이 가져올 지배구조 변화-NH■ 은행-단순 반등이 아니라 상승세 초기 국면-현대
7월 초부터 시작된 은행주의 강세는 단순한 '반등'이 아니라 '상승세'의 초기 국면
은행 실적은 이미 1Q16부터 개선되었으며, 금리의 저점 확인이 Top-down의 턴어라운드를 의미
일본과 미국의 금융정책은 국내 은행주에 유리하면 유리했지 불리하지 않음
업종 ROE는 7.3%로 개선(저점은 2013년 5.6%)되었는데, 아직도 PBR은 0.45배ㅇKB금융, 기업은행, JB금융 투자 유망
대형주 중에서는 KB금융('BUY', TP 47,000원), 기업은행('BUY', TP 16,600원),
중소형주 중에서는 JB금융('BUY', TP 8,300원)이 투자 유망하다.
KB금융은 과거 약점이었던 비은행-비이자 부문을 강화하는데 성공하고 있고, 자산건전성의 개선을 목표 이상으로 달성했다.
기업은행은 업종내에서 대표적인 배당주로, 금년 예상 배당수익률은 4.4%(배당금520원 가정)에 달한다.
JB금융은 대손준비금이 보통주자본으로 인정될 경우, 약점이었던 증자 우려감이 사라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적도 광주은행의 선전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고 있다.
■ 9월 FOMC, 연내 금리인상 기정 사실화 - 현대
ㅇ단, 12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추가 인상 속도는 매우 완만할 것임을 시사
기준금리 동결. 단, 2014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3명의 위원이 금리 결정에 반대표를 던지며 명확한 연내 기준금리 인상 시그널을 제공. 특히, 비둘기파인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가 저금리에 따른 자산가격 과열 우려(특히, 상업용 부동산)를 근거로 반대표를 던진 것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판단
경기 판단은 지난 7월에 비해 보다 낙관적. 지난 몇 달간 고용시장이 지속적으로 강화됐고 경제 활동은 지난 상반기에 비해 완만한 속도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가계 소비는 강하게 성장(growing strongly)하고 있으나 기업고정투자는 여전히 약하다는 문구는 지난 달과 동일
경제 전망의 단기 위험에 대한 평가가 지난 7월 ‘감소됐다(diminished)’에서 이번 9월‘거의 상쇄됐다(roughly balanced)’로 바뀐 점 역시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금리 점도표 2016년 중간값은 0.625%(6월 0.875%)로 총 17명 중 14명이 연내 한차례25bp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 내년은 1.125%(기존 1.675%), 2018년은 1.875%(기존2.375%)로 또 다시 하향 조정되면서 매우 점진적인 금리인상이 이어질 것임을 시사
올해 성장률은 1.9∼2.0%에서 1.7~1.9%으로 또 다시 소폭 하향조정. 2017년(1.9∼2.2%) 및 2018년(1.8~2.1%)은 기존과 동일
올해 PCE 전망치 역시 1.3~1.7%에서 1.2~1.4%로 또 다시 소폭 하향조정. 2017년은1.7~1.9%(기존 1.7~2.0%), 2018년은 1.8~2.0%(기존 1.9~2.0%)로 중간값은 동일올해 실업률은 4.7%~4.9%(기존 4.6~4.8%)로 소폭 상향조정 됐으나, 내년은4.5~4.7%로 기존과 동일하고, 2018년은 4.4~4.8%에서 4.4~4.7%으로 미세 조정됨
결론적으로 이번 9월 FOMC에서는 성명서 및 이후 가진 옐런 연준의장의 기자회견 등을 통해 보다 명확하고 강한 연내 금리인상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는 판단
단, 점도표 및 성장률 등에서의 톤 다운은 12월 FOMC에서의 금리인상 이후 추가 인상속도가 매우 완만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자산가격의 과열 조짐을 경계할 필요는 있으나 중장기 차원에서는 글로벌 저성장 및 대외 불확실성 등에 대한 배려가 담겨 있다는 점에서 시장 안정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제공하고 있는 이벤트로 해석됨
■ <9월 FOMC> 인상 시그널과 향후 경기 모멘텀 약화 전망 - IBK
9월 미국 FOMC 회의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그러나 금리 인상을 주장한 위원이 3명으로 늘었고, 최근 일부 미국
경제지표의 부진에도 성명서에서 현재 미국 경제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연내 기준금리 인상 시그널을 내비쳤
다. 다만 미국 경제지표 전망은 하향 조정해 향후 미국 경기 모멘텀이 예상보다 약화될 것으로 보고 있음을 나타냈다.■ [이그전]SK 주식이 보는 FOMC: 눈 감아 줄 테니 버블을 즐겨라
- 9월 FOMC에서 금리는 동결되었고,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크게 높아졌습니다. 대체로 시장의 예상에 부합합니다.
- 장기 균형점이 다시 낮아졌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 시장은 Fed의 버블 용인을 한번 더 반영할 것입니다.
ㅇ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던 FOMC
- 대체로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는 결과였습니다. 어제 이그전의 생각과 비교하며 살펴보겠습니다.
① 9월 금리동 결: 0.25~0.5로 금리동결되었습니다.
② 코멘트 는 매파적일 것 : 12월 금리인상가능성이 언급됐습니다.
③ 2~3 명이 반대할 것 : 3 명이 금리동결에 반대했습니다. 2011년 8월 FOMC(2 년간금리동결)에서 3명이 반대한 이 후 처음입 니다.
④ 장기균형은 자연실업률을 제외하고 모두 낮아질것 : 자연실업률을 제외하고 잠재성장률(2.0→1.8)과 균형금리 (3.0→2.9)가 모 두낮아졌습니다.
ㅇ장기 균형이 또 다시 낮아지다
- 이번엔 각각의 의미를 생각해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장기 균형(longer run)이 또 다시 낮아졌다는 것입니다.
- 균형점이 낮아졌다는 것은 결국 금리를 계속 올릴 환경이 못된다는 뜻이며, 이는 균형점이 낮아졌기 때문에 자산버블을 다소
인하더라도 낮은 금리를 유지할수 밖에 없다는 의미입니다.
- 실제로 잭슨홀 연설 때보다 2018년말까지 금리목표치가 50bp 낮아졌습니다. 결론적으로 연간 3 번씩 금리인상에서 연간 2
번씩 금리 인상으로 낮아진 것입니다. 즉 , 12 월에 금리가 인상되면 내년 여름까지는 금리인상이 없을 것이란 힌트를 준 것입니 다.
ㅇ주식시장에 버블은 없다!
- 이번엔 옐런 기자회견 발언을 보겠습니다.
- 금리 동결에도 지금 통화정책은 미약하게 완화적일 뿐이라고 했습니다. 균형금리가 낮아졌다는 뜻으로 , 균형금리가 0.5%라면 현재 동결된 금리 (0.25%)도 많이 완화적이라고 볼순 없습니다.- 옐런은 자산가격에 버블은 없다고 단언하며, 레버리지나 만기확장 같은 모습들이 전혀 없다는 증거를 제시합니다. 밸류에이션도 역사적 범위안에 머물고 있다고 했습니다. 충격적입니다. 미국증시 PER 18 배란 절대수치는 과거 레벨의 상단이지만, 상대수 치로는역사적 평균수준이라는 것입니다. 이그전의 판단과 일치합니다.
- 주식투자자에게 아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장기적으로 증시는 또 다른 레벨로 상승할 것 입니 다.
■ 4차 산업혁명 산업지도: 먼 미래와 가까운 미래ㅇ14개 테마로 나눠본 4차 산업혁명, 테마별 산업지도
3D프린팅, 로보틱스,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등 새로이 부상하는 산업들은 어떤 종목들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로 투자할수 있는지, 이러한 테마 포트폴리오는 어떤 산업으로 분류되는지살펴보고 기존 산업섹터의 트렌드를 참조하여 테마별 투자의 우선순위를 가늠해 보았다.
ㅇ4차 산업혁명 테마별 기업들은 얼마나 수익을 내고 있으며 얼마나 성장
4차 산업혁명의 14테마 중에서 향후 1~2년간 기업이익 성장률은 사물인터넷, 인터넷 서비스, 소셜미디어, 3D 프린터에서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높은 전망의 이면에는 적자기업의 그림자도 드리워져 있음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미 수익을 내고 있는 테마로 안전하게 접근한다면 항공우주, 자율주행차, 핀테크(결제), 로보틱스 등에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이다
ㅇ안정된 수익기반의 가까운 미래 vs 불확실성 크지만 성장성이 큰 먼 미래
클라우드/빅데이터, 핀테크(결제), 자율주행차, VR, 로봇산업이 비교적 낮은 리스크로 양호한 이익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를 식별하는 혜안이 필요하다.
■ 금리 동결에도 중소형주 보다 대형주
ㅇ연준의 긴축 속도 역사적으로 가장 느린 수준. 연 25~50bp 수준의 금리인상 진행
ㅇ미국의 더딘 경기 회복으로 금리 인상 속도 둔화 기대,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ㅇ금리 변동폭과 스타일(Size) 지수 분석 결과, 완만한 금리 상승 구간에서 대형주 아웃퍼폼
금리 인상은 일반적으로 대형주 보다 중소형주 투자심리에 부정적이다. 고객 예탁금 감소는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은 중소형주의 거래를 위축시킬 수 있고, 자금조달 능력과 신용이 대형주 보다 낮기 때문에 금리 부담이 증가하고, 실적 악화로이어진다.중소형주 밸류에이션 시, 듀레이션이 높기 때문에 할인율 상승 측면에서도 금리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완만한 금리 인상 경로로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가격의 상승 압력과 하락 압력 간의 상대적인 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일정한 기간의 가격 변동분 중 상승분의 비중을 산출해 계산한다. RSI가 0에 가까울수록 하락 강도가 강하다는 것이고, 반대로 100에 가까울수록 상승 강도가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14일의 가격 변화를 산출해 계산한다.
상대강도 지수를 활용할 수 있는 두가지 트레이딩 전략으로 1)30 미만의 초과 매도 국면에서 매수, 70 이상의 초과 매수 국면에서 매도하는 전략, 2) RSI가 50을 상향 돌파할 때 매수, 하향 돌파할 때 매도하는 전략이 있다.
트레이딩 관점에서 중소형주의 투자 매력도가 높아졌다. 중형주, 소형주의 상대강도 지수가 9월 초 상승 반전했고, 50 돌파를 앞두고 있다. 연초 이후 대형주 중심의 상승세가 유지된 가운데, 중소형주는 상대강도가 50을 상회하는 구간을 제외하고는 하락세를 보였다. 단기 대응이 어려운 시장이다.
9/2일 갤럭시 노트7 판매 중단 이후 삼성전자로의 쏠림 사태가 완화되었다. 이후중소형주의 상대 강도는 빠르게 개선되는 모습이다. 그러나, 투자자가 마음 놓고 중소형주를 사기 위해서는 수급과 실적을 통해 상대강도지수의 지속 가능성을 판단할 필요가 있다
추석 연휴 이후 소형주는 1.8%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하며, 대형주(1.3%), 중형주(1.4%)를 아웃퍼폼했다. 주요 매수 주체는 투신과 외국인이었다. 그러나, 투신의 매수 규모는 WMI500 소형주 지수 시가총액 대비 0.01%에 불과해 의미있는 매수세 유입이라고 보기 어렵다.19일 이후 외국인 소형주 매수 규모도 시가총액 대비 0.1%에 불과해 추세적 유입이라고 보기 어렵다. 그러나, 신흥국 자산에 대한 관심도 증가로 신흥국 스몰캡ETF로의 자금유입 속도가 가파르다는 점이 눈에 띈다.
ㅇ경기 회복 확인된 후에 진행되는 완만한 금리인상, 대형주가 유리
국내 금융 시장은 외국인 투자 비중(주식 30%, 채권 5.9%)커 선진국 통화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한국 국채 10년물 금리와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의 2001년 이후 상관계수는 0.83에 달한다.
한국 금리 상승이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 속도 수준에 그칠 경우 대형주 투자가 유리하다. 금리 변동폭은 경제성장률과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다. 한국은행이 국내 경기 상황을 반영해 기준 금리를 결정하기 때문이다.대형주는 세가지 스타일 중 경기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 경기 개선이 전제된 완만한 금리 인상은 대형주의 상대적 강세로 이어질 수 있다. 한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연 25~50bp 상승할 때, 대형주는 평균적으로 11%의 수익률을 거두며 중형주 7%, 소형주-2%를 아웃퍼폼했다
■ BOJ의 선택. 최악은 피했지만, 한계도 분명-대신21일 BOJ는 정책금리/국채매입규모 유지. QQE와 마이너스 금리 정책에 Yield Curve Control이라는 새로운 카드 제시 엔/달러 환율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는 BOJ 결정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 이번 Yield Curve Control 정책이 Bund Tantrum과 같은 채권시장발 리스크를 크게 완화시켜 줄 수 있기 때문.
일본 국채 10년물 0%라는 가이드를 제시하고, 이에 따라 국채 매입을 지속하겠다고 언급하며 일본 장기 채권금리 급등에 대한 리스크 크게 완화 그러나 글로벌 금융시장에 서프라이즈한 정책 모멘텀이 되기는 힘들다는 판단.
BOJ 정책의 파급력과 영향력은 제한적일 전망1) 엔약세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어 양적완화 규모를 확대한 것은 아님. 기존 정책을 고수하는 가운데 매커니즘의 전환을 시도한 것. 오버슈팅형 커미트먼트에서도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자극할지 구체적인 방안 부재
2) Yield Curve Control이라는 새로운 모험 BOJ는 국채금리를 컨트롤 할 수 있다고 생각. 그러나 일본 국채금리가 BOJ의 의도대로 움직일지 미지수. 장기 국채금리는 수급을 통해 컨트롤이 가능해도 단기 국채를 컨트롤할 수 있는 정책 부재
3) 금융주, 금리민감주에는 우호적이지만… 추가적인 금리하락 우려 완화로 일본 금융주에는 긍정적.
일본과 같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펼치고 있는 유럽 금융주의 향배에 주목. 하지만, 재정정책 보완이 없었다는 점에서 시클리컬주(특히, 소재)에 대한 기대감은 약화. 금리상단이 제한되며 금리상승시 피혜가 우려되었던 업종(산업재) 일부에 수혜 가능 기대가 낮았던 BOJ가 새로운 정책을 들고 나왔고, 다시금 시장에 강력한 양적완화 의지를 표명했다는 점은 긍정적그러나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 없이 시장에는 생소한 Yield Curve Control이라는 새로운 정책이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
향후 유럽 금융주의 추이와 일본의 단기 국채금리 추이를 통해 BOJ발 정책의 가능성과 한계를 가늠할 수 있을 것
■ 대만 증시 이해와 투자전략-유안타
ㅇ회복세를 보이는 전세계 반도체 업황
• 시총 비중이 가장 높고, 대만 증시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IT는 전세계적으로 업황 회복되고 있는 섹터
• 특히 IT 소프트웨어보다는 대만이 강점을 가진 하드웨어가 각광
• 미국의 필라델피아 반도체 기업 지수는 하반기 신고가를 경신 중인 나스닥 지수를 +7.6% 아웃퍼폼 중
*전세계 IT 반도체 업종 지수와 대만 증시는 동행
•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 대만 행정원은 반도체 업황 회복을 근거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06%에서 +1.22%로 상향
ㅇ미국의 re-stocking 수요 지속 될 것
• IT 업황 회복을 견인하고 있는 것은 미국
• 미국 2분기 GDP 2차 추정치는 +1.1%(q/q, saar)을 기록. 컨센서스 +2.5% 큰 폭 하회
• 쇼크 원인은 재고의 급격한 감소 때문이었는데, 발표 후 3~4분기 GDP 전망치는 오히려 크게 상향
• 재고가 감소하면 re-stocking을 위한 생산 활동이 필연적으로 재개 될 수 밖에 없기 때문
■ FOMC, 금리동결!-정책금리 전망도 하향 조정-키움
ㅇ2016년 말 0.6%, 2017년 말 1.1%, 2018년 말1.9%
미 연준은 정책금리를 현행 수준에서 동결(0.25~0.50%)하는 한편, 경제성장률 및 정책금리 전망을 하향 조정.
2016년 GDP성장률은 6월(2.0%)보다 낮은 1.8%로, 실업률 전망치는 6월(4.7%)보다 높은 4.8%로, 핵심 PCE 물가지수는 6월(1.7%) 수준을 유지한 대신 2017년 전망치를 하향 조정(1.8%→1.7%).이 과정에서 정책금리(=연방기금금리) 전망도 대폭 하향 조정해, 2016년 말 전망치를 기존 0.9%에서 0.6%로 하향 조정. 2017년은 기존1.6%에서 1.1%로 0.5% 포인트 낮췄으며, 2018년도 기존 2.4%에서1.9%로 역시 0.5 포인트 하향 조정.
ㅇ옐런 연준의장, “연내 금리인상, 한번 하는 게 적절”
FOMC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옐런의장은 “경기 확장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고 고용시장 역시 개선되고 있지만, 큰 개선은 아니다. 또한, 인플레가 여전히 2%에 못 미치고 있어 금리인상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금리동결의 이유를 밝혔음.
더불어 “FOMC에서 당장 금리인상도 할 수 있었지만, 추가 증거를 좀 더 확인하기로 했다”고 언급하며,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있었음을 시사. 또한 “새로운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는 한 연내 금리인상을 한 번하는 게 적절하다”고 밝혀, 12월 금리인상이 거의 확정적인 것으로 판단됨.■ 9월21일 BOJ 통화정책회의 평가와 영향
우선, 시장이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추가 부양 카드를 내 놓았다는 점은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Inflation-overshooting commitment 실시는 사실상 양적완화, 즉 유동성 공급을 무제한적으로 할 수도 있다는 측면에서 양적완화 정책이 내년중 종료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긍정적 측면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일부에서 제기되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한 마이너스 금리 현상의 부작용도 일부 해소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또한 마이너스 금리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이 컸던 보험사와 기금에 긍정적으로 이바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긍정적 부문이다.
그러나, 일본은행의 새로운 양적·질적 완화정책(소위: QQE)의 궁극적 목적 중에 하나가 경제주체들의 기대 인플레이션을 높이는 것이지만 이러한 목적이 달성될지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또한, 장기물 금리 조작정책으로 10년물 금리 등 장기 국채금리의 하방 경직성이 강화될 수 있음은 전반적인 시중금리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부담스러운 부문이다.
이 밖에도 일본은행이 추가 부양완화 실시 가능성을 열어두었지만 향후 추가 부양정책의 실시시 오히려 디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자극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음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사실상 이번 회의 결과가 사실상 무제한 양적완화 실시로 해석될 수 있는 상황에서 추가 부양책 실시는 통화정책의 한계를 인정하는 모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약하면 일본은행이 새로운 정책 틀을 실시한다는 측면과 양적완화 정책 종료가능성 등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해소시킨 점은 분명히 긍정적 부문으로 평가할수 있다. 다만, 동 정책의 성공 여부는 좀더 시간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한편, 단기적으로 일본은행의 추가 부양책은 채권시장보다는 주식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9월 FOMC회의에서 금리동결이 결정된다면 당분간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엔화의 경우 금일 추가 부양책이 약세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약세폭은 제한적일가능성이 높다. 장기물을 중심으로 일본 금리의 하락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과더불어 엔화 흐름 역시 단기적으로 미 연준의 통화정책에 더 큰 영향을 받을 수있기 때문이다. 9월 FOMC회의에서 금리 동결 여부가 엔화의 추가 약세폭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즉 금리동결시 엔화 약세는 제한적 수준에 그칠 것이다.■ 동부증권 9월 22일 (목) 리서치 아침회의
ㅇ BOJ & FOMC 코멘트 / 문홍철 연구원
- 9월 BOJ 정책회의 결과는 서프라이즈, 장기금리 목표제 도입과 물가목표 달성 시한 폐기
- 일단 한숨 돌린 BOJ, 정책 한계에 대한 우려는 여전
- 9월 FOMC 결과는 기대에 부합, 금리동결 및 12월 인상 가능성 강화
- 원달러 1,100원 하향 / 달러엔 100엔 하향을 준비하자!
ㅇ 한국콜마 / 박현진 연구원
- 애널리스트데이 참석 후기
- 간담회 키워드는 PTP 인수건
- 중국 무석지구 신공장 설계중, 제약부문 투자 지속. 연구개발/영업조직 서울 내곡동 본사 이전/통합 긍정적
- 화장품 ODM기업 중에서도 더 관심있게 볼 필요
ㅇ CJ E&M / 박상하 연구원
- 드라마 제작사 'KPJ' 인수. 대장금,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 사극 위주 대표작
- 다시 한번, 드라마 사업가치 재평가
■ 9 월 FOMC 시사점 및 대응전략
시장 예상대로 연준은 금리동결을 결정하는 한편,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금융시장이 이미 금리동결을 예상했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안도랠리는 짧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ㅇ연준,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9월 FOMC에서 연준은 금리동결을 결정했다. 연준은 의사록을 통해, 고용시장이 견조하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으며, 다만 정책목표 달성이 확인될 때까지 당분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연간 경제성장률 하향조정과 점도표 하향조정은 2분기 성장률의 예상하회 및 오늘 금리동결 결정으로 이미 금융시장이 예상한 결과다. 큰 의미를 부여할 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ㅇ금리동결에 따른 안도랠리는 짧게 진행될 전망
금리 동결에 따른 안도랠리는 짧게 반영될 것으로 전망한다. 9월 회의직전에 금리인상 확률은 22%에 불과했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9월 금리인상에 따른 공포심리를 별로 반영하지 않았다.
특히 이번 FOMC 회의 결과는 지난해 10월 FOMC 회의 결과와 유사한모습이다. 지난해의 경우 10월 회의에서 금리인상을 시사한 이후에 미국 주식시장이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반영하며 랠리를 멈추었다. 이번의 경우에도 연준이 연내 금리인상을 시사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주식시장은 속도 조절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ㅇ당사는 연말까지 KOSPI가 1,950~2,120P선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
하고 있는데, 이러한 견해를 유지하고자 한다. 업종별로는 전반적으로는경기민감주의 강세를 예상하지만, 지수의 상승세가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업종별 순환매의 흐름으로 접근하는 것이 더 유리해 보인다.
이제 관심은 미국 대선으로 집중될 것이다. 9월 19일 기준으로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율 격차는 1.3%p에 불과하다. 미국 대선 1차 TV 토론회가 미국 시간으로 9월 26일 오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예정되어 있다. 한국 시간으로는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이다. 투자 시계는 다음주 화요일 오전에 다시 멈출 가능성이 높다.
■ 시황이 보는 FOMC: 중소형주는 아직 한 달의 시간이 남아있습니다-SK
■ 폴더블 시대의 도래-현대ㅇ폴더블 폰 출시 경쟁 본격화
'17년 상반기 삼성전자는 접는 폴더블 폰 출시가 예상되며 하반기에는 LG전자도 폴더블 폰 출시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의 폴더블 OLED 패널 개발속도와 기술수준이 예상을 크게 상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개발을 추진하던 폴더블 패널은 한번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의 단순한 제품구성에 불과했으나 최근에는 밖으로 접히는 아웃폴딩 및 양쪽으로 접히는 양면폴딩까지 개발이 완료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내년 출시될 폴더블 폰은 7인치 미니 태블릿에서 13인치 노트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업구성이 가능해져 ‘18년부터는 삼성,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업체의 출시 경쟁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ㅇ폴리이미드 개발속도, 예상을 상회
이처럼 폴더블 폰 조기 상용화가 가능해진 이유는 무엇보다 핵심 소재의 대량양산과 공급업체의 다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우선 ① 폴더블 패널 기판의 주요 소재인 PI (폴리이미드) vanish (바니쉬) 제조 가능한 업체가 일본업체 중심에서 국내 3개사로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② 글라스 수준의 경도, 투명성 및 원가경쟁력을 확보한 CPI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양산이 가시화되면서 폴더블 폰 상용화에 최대 걸림돌로 작용했던 커버글라스 대체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ㅇ폴더블 폰 비중: 17F (0.1%), 18F (1.1%), 20F (5.4%)
글로벌 시장에서 폴더블 폰 출하비중은 ‘17년 0.1%, ‘18년 1%로 추정되어 ‘18년부터 의미있는 출하량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20년 폴더블 폰 출하량은 1억대 (보급률 5%)에 달할 전망이다. Top picks는 폴더블 폰 기술 리더쉽을 확보한 삼성전자, LGD를 제시하고 PI 필름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코오롱인더 (CPI 필름), SKC코오롱PI (PI필름) 수혜가 기대된다.
■ 바이오-줄기세포, 끝난 줄 알았지?-신영
약사법 상 품목허가단계 이전에도 재생의료 시술을 검증된 의료기관에서 실시하는 “병원 내 신속 적용제도” 법제화 글로벌 줄기세포 시장은 연평균 24.1%의 성장률로 급속하게 성장하여 2018년에는 1,177억 달러 규모가 예상
국내에서 총 10여개 미만의 전문 기업들이 다양한 난치성 질환에 대해 20여 건의 상업화 임상시험을 수행 중이며, 향후 임상적용 사례의 증가와 함께 처방률도 증가할 것
관심 : 차바이오텍, 메디포스트, 코아스템
■ 건설 - 8 년만의 변화- 제 2의 뉴딜 - 한국
‘G20 코뮤니케’에서 각국은 성장을 위해 통화, 재정, 구조개혁 등 모든 정책을 이용할 것임을 천명했다. 미국은 8년 만에 통화정책에서 재정정책으로 전환하는데 핵심은 인프라 투자로, 이는 세계적 화두이기도 하다. 게다가 지금은 인프라투자에 최적의 환경이다. 1) 저금리는 조달비용을 낮추며 유동성을 인프라 투자로 유도하기에 유리하다. 2)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원자재 가격도 낮은 상황이다. 이른바 8년 만의 변화다. 주목할 섹터는 그간 공급과잉에 시달리던 산업재다.
ㅇ성장 패러다임의 변화: 유동성과 맞물린 인프라 투자
주요 인프라 투자지역은 수요가 높고 투자효과가 큰데다 연초 출범한 AIIB 영향을 체감하게 될 아시아와 극동 러시아다. 인프라시장으로 유입되는 민간자금 규모도 커졌다. 장기 감소세던 한국의 민자사업은 전년대비 2배 이상 늘었다. 2015년 ‘민간투자법 개정안’으로 BTO사업 리스크가 낮아졌고 역마진 공포에 시달리는 보험사 등 금융권의 사업 참여가 늘었기 때문이다. 중국의 PPP(민관협력)사업증가와 일본 상사, 중국 국책은행의 해외투자 확대도 같은 맥락이다. 한국 EPC는 이들과 협력해 장기 지연됐던 프로젝트가 최근 연이어 착공에 들어갔다. 현대건설의 착공기준 해외수주는 2010년 이래 최초로 100억달러를 넘어설 것이다.
ㅇTop pick: GS건설/두산중공업/현대중공업. 정책보다 구조개혁이 우선
저성장을 극복하려는 글로벌 재정정책 외에, 기업들이 싸게 조달한 현금을 성장을 위한 투자에 쓰기 시작하는 capex cycle에 주목한다. 건설사의 보유현금은 사상 최대로 이제 단순한 현금 보유는 효용성이 없다. 통화나 재정정책에 앞서 본질은 구조개혁이다. 이와 함께 투자에 나서는 기업에 주목한다. 산업재 top picks는 축적한 현금을 해외사업에 투자하기 시작한 GS건설, G2 인프라투자의 수혜종목인 두산중공업, 분사와 합작으로 효율적 성장에 나선 현대중공업이다. 그 외 관심종목은 금융보강으로 성장사이클에 재진입한 현대건설이다.
■ 연말 금리인상의 스포일러 가득한 9월 FOMC
ㅇ연준은 금리인상 여건이 강화되고 있다고 다시 시장에 전한다
잭슨홀 회의 이후 금리를 올리고 싶어하는 연준의 마음이 9월 FOMC에서도 고스란히 묻어났다. 물론 목표치를 하회하는 물가와 미진한 설비투자가 걸림돌이지만, 견조한 고용 아래 소비지출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미국 경제를 진단하고 있다. 옐런 의장 역시 최근 개선된 경제성장과 견조한 고용시장을 근거로 금리인상 여건이강화되고 있다는 발언을 다시 시장에 전달하고 있다. 비록 0.25~0.50%로 금리는동결되었지만, 체감적으로는 금리인상 모드로 넘어가는 분위기이다.
ㅇ기대가 현실화되는 시점에 금리를 올리겠다 했으니 12월이 유력
올해 FOMC가 두 번 남았고 연내 금리인상 의지를 강하게 피력한 만큼 시점은 그리 중요해지지 않을 것이다. 다만 연준의 성명서를 유추해 보면 그들의 관전 포인트와 스탠스를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물가는 에너지 가격의 하락으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나, 중기 인플레이션 상승과 달성 가능성은 유효하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그리고 금리인상 시점과 강도는 이러한 기대의 현실화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전체 물가의 65%를 차지하는 서비스가 3%의 상승을 기록하고 있고, 상품물가의 기저효과를 염두에 둔다면 12월 금리인상이 유력해 보인다.
ㅇ기대 인플레이션을 끌어 올리려는 목적이면 금리인상 속도는 제어
이제는 자연스럽게 향후 미국 금리인상 페이스로 관점이 이동할 것이다. 최근 연준은 매파적인 인상을 풍기고 있지만, 실제 액션은 비둘기적인 행보를 보이며 긴축속도는 상당히 제어될 것이다. 향후 경제지표의 향방을 지켜보겠다는 신중한 입장과 GDP 전망에 대한 하향조정 등이 이를 시사하고 있다. 이는 전일 BOJ에서 드러난 것과 마찬가지로 FRB 역시 기대 인플레이션을 끌어 올리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연준의 입장을 감안하면 내년에도 점도표에 미치지 못하는 페이스로 금리인상이 전개될 것이다. 1회 정도 금리인상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 신규 스몰캡
ㅇ휴니드
방산에 항공을 더하다
TICN 사업을 통한 안정적 이익 창출
민간 업체(Boeing, AirBus)향 매출 규모 확대
2016년 영업이익 165억원(전년동기대비 696% 증가), 2017년 영업이익 213억원(전년동기대비 30% 증가)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000 / 전일종가: 16,500
신한금융투자 윤창민
ㅇ한솔신텍
이제 좋아질 일만 남았다
유상증자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해외 영업 경쟁력 제고
더욱 풍부해진 수주 풀과 독점적 지위
투자의견: 없음
교보증권 이강록
ㅇ하이즈항공
중국발 성장 엔진 탑재
항공기 후방 동체 및 날개 구조물 제작 업체
2017년 해외 매출액 전년 대비 246% 증가한 180억원 예상
투자의견: 없음
신한금융투자 김현석
ㅇ코아스템
희귀/난치성 질환중심의 파이프라인
최초의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뉴로나타-알’의 건강보험급여 적용 기대감 커져
투자의견: 없음
신영증권 엄여진
ㅇ차바이오텍
이쁨 받는 학생에게는 이유가 있다
자체 개발 파이프라인 개발에 박차
미국 CHA 할리우드 장로병원의 HQAF 보조금 수익으로 외형 성장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000 / 전일종가: 15,600
신영증권 엄여진
ㅇ오르비텍
성장에 날개를 달다
방사선안전관리 및 항공 부품 정밀 가공 업체
항공 부문 매출액 2016년 전년동기대비 89% 증가, 2017년 전년동기대비 76% 성장 전망
투자의견: 없음
신한금융투자 손승우
ㅇ에스앤에스텍
3D NAND, Flexible OLED 수혜 본격화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Blank Mask 제조 업체
3D NAND, Flexible OLED 수혜 본격화
투자의견: 없음
키움증권 박유악
ㅇ알엔투테크놀로지
LTCC 기반 소재부터 완제품에 이르는 사업 구조 완성
국내 유일 LTCC 소재 국산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 공급
이전상장후 주가 하락에도 본격화되는 신제품 효과에 주목해야할 시점
투자의견: 없음
BNK투자증권 최종경
ㅇ아이쓰리시스템
한국 국방의 감시자
적외선 및 엑스레이 영상센서 전문 업체
적외선 영상센서 수출 전년동기대비 206% 증가
유도무기향 신규 매출 기대
투자의견: 없음
신한금융투자 김현석■ 전일주요공시
ㅇ 테고사이언스(191420) - 줄기세포 인 비보(in vivo) 이동 유도방법 관련 유럽 특허권 취득
ㅇ 피에스텍(002230) - 한국전력공사와 84.78억원(매출액대비 15.1%) 규모 G-TYPE저압전자식전력량계(3P4W,100(10)A) 160,000개-연간단가 계약 체결
ㅇ 코텍(052330) - 30만주(37.0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ㅇ 광림(014200) - (주)광림과 (주)쌍방울 컨소시엄이 나노스(주) 회생계획 인가 전 M&A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ㅇ 슈프리마(236200) - 환경 적응형 얼굴 인식장치 및 그 방법 관련 중국 특허권 취득
ㅇ 마크로젠(038290) - RET 단백질의 C-말단 도메인을 포함하는 융합단백질 및 이의 진단마커로의 용도 관련 특허권 취득
ㅇ CJ대한통운(000120) - 1,227억원 규모 신규 시설투자(택배 서브터미널 분류 설비 완전 자동화) 결정
ㅇ AP시스템(054620) - 3자배정 유증결정, 아르게스 에스지 유한회사 등 600억원(발행가:20,000(기타주식))
ㅇ CJ(001040) - 한국 맥도날드 인수 본입찰 불참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美 Fed, 9월 기준금리 동결...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높아져
ㅇ 예약 절벽... 28일부터 식당·골프장 부킹 '뚝'
ㅇ 경주서 또 3.5 여진... 특별재난지역 오늘 선포
ㅇ 풍계리 3번 갱도에도 대형 위장막... 북한 6차 핵실험 '일촉즉발'
ㅇ 24년 만에... '절대농지(농업진흥지역)' 확 풀린다, 농민 동의땐 농업진흥지역 해제... 넘쳐나는 쌀 재배면적 축소
ㅇ 새만금 스마트농장... LG CNS, 결국 포기
ㅇ 공정위, 가락시장 '도매 담합' 조사... 농산물 판매수수료 부풀린 혐의
ㅇ 눈앞에 닥친 '채용절벽' 500대 기업 두 곳 중 한 곳 "덜 뽑겠다"
ㅇ 하버드 강단에 선 黃 "모바일 다음은 지능형 네트워크"... 황창규 KT회장 한국인 최초 메모리얼 홀 강연, 수십억 단말과 연결돼 새로운 가치 창출... 2020년엔 네트워크 속도 10배 빨라질 것
ㅇ 수요 사장단회의 날 정문으로 출근... 한손엔 갤노트7, '등기이사' 이재용 달라졌다... 남의눈 의식 않고 정공법, 사장단 회의엔 참석 안해
ㅇ 고용 절벽... 메말라가는 '괜찮은 일자리', 장기백수(6개월 이상 구직자) 외환위기後 최대
ㅇ 취업 재수 누적, 8월 18만명 넘어... 조선업 등 대기업 구조조정 영향 커, 개혁입법 통과·규제족쇄 해결 시급
ㅇ 정부 일자리 구호가 무색한 공공기관... 작년 청년인턴 뽑은 10곳중 6곳 정규직으로 전환 단 한명도 없어
ㅇ 격차 해소 안되면 트럼프같은 선동가 득세... 나라 망친다, 김종인 前 더민주 대표... 청와대 있었던 문재인·박지원 사드 반대? 내 상식으론 이해 안돼
ㅇ 美 전략폭격기 B-1B 8일만에 한반도 재출격... 당분간 오산서 대기, 군사분계선 최근접 무력비행... 김정은 '정조준'
ㅇ 野도 전술핵 재배치 요구... 더민주 김진표 "中·러시아 北 제재 시늉만", 한민구 장관 "김정은 제거 특수부대 계획"
ㅇ 北 6차 핵실험 일촉즉발... 단둥무역회사 대표 10명 체포... 중국, 대북 독자제재 신호탄? 한중 6자 수석대표 오늘 베이징서 회동
ㅇ 국민의당, 김재수 장관 해임안 불참... 더민주·정의당은 건의안 제출
ㅇ BOJ 통화완화 지속 재천명... 日 "물가 2% 넘을 때까지 돈푼다"... 은행엔 '플러스 장기금리' 당근
ㅇ 日 은행株 6.6% 급등·엔화값 약세
ㅇ '케이블황제' 컴캐스트 가세... 美이통시장 지각변동, 내년 서비스... 버라이존·AT&T 양강 위협, 'TV·인터넷·이동통신' 묶음상품으로 공략
ㅇ 확산되는 신고립주의... 브뤼셀서 TTIP 협상 반대 대규모 시위
ㅇ OECD, 美 올해 성장전망 1.8% → 1.4%... 세계경제도 2.9%로 하향
ㅇ 中 '오토파일럿' 사망자, 테슬라 소송... 모델S 해킹에도 뚫려, 원격조종으로 급브레이크 위험
ㅇ 그랜저 10%·냉장고 30% 할인... 판커진 'K세일'... 29일부터 11일간 '코리아세일페스타'
ㅇ 몸값 높아진 우리은행... 5억 달러 코코본드 발행성공, 예비입찰 마감 D-1
ㅇ 크기는 껌, 성능은 짱... 삼성전자 초고속 SSD 소비자용 판매, 고해상도 영화 한 편 1초 만에 전송
ㅇ '컨테이너 운송 가능량' 순위 보름새 3단계 뚝... 한진해운 세계 톱10 밖으로, 확 쪼그라든 한국 해운산업
ㅇ LS전선 베트남 법인 삼성에 전력케이블 공급
ㅇ '매연제로' GE의 친환경기관차... 200개 센서로 빅데이터 수집해 연비 조절, 질소산화물 40%↓
ㅇ JW중외 '한국판 길리어드' 만든다... 이경하 회장 "C&C 신약연구소 기술기반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육성"
ㅇ 여의도에 들어서는 서울 최대 백화점... 현대백화점, 대형복합시설 파크원에 2020년 오픈... 삼성동 코엑스몰 입찰 포기하고 승부수 띄워
ㅇ 내년부터 그루 지원 배제한 독자신용등급제 신설... 한진해운式 '신용등급 뒷북강등' 막는다... 금융위, 신용평가 선진화 방안
ㅇ 외국인·기관이 동시에 사는 자동차·부품株... 실적개선 기대에 이달 현대차·모비스·타이어株 껑충
ㅇ 주식형펀드 환매행진 33거래일 만에 멈췄다... "박스권 하단 이제는 2000선", 투자자 인식 늘며 자금 유입
ㅇ 술·담배·도박 등 죄악株의 '배당매력'... 신영證, KT&G·강원랜드 추천
ㅇ '만능통장' ISA 6개월 만에 인기 시들... 稅혜택·대상자 늘리고 중도인출 허용을
ㅇ 샌드위치 신세 중소형株의 한숨... 소형주 반등에도 중형주는 소외현상 지속
ㅇ 국민연금, 우리은행 지분인수 뛰어드나... PEF통한 간접투자 가능성, 23일 인수의향서는 안낼 듯
ㅇ 취득세만으로 낡은 빌라 새로 짓는다... 임대층 추가해 최신구조로 신축, 공사기간 짧고 가치상승은 덤
ㅇ "열흘째 자는둥 마는둥" ... 생업마저 손놔, 계속되는 여진에 영남 주민들 '지진 노이로제'
ㅇ 강만수 前 산업은행 회장 영장 청구
ㅇ 신동빈 회장 배임 등 주요 혐의 부인... 檢 영장청구 고심
ㅇ [오늘의 날씨] 오늘 추분, 완연한 가을날씨... 큰 일교차 주의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ㅇ한국항공우주(047810)
- KF-X/LAH 개발 사업 참여로 2030년까지 43조원 매출 확보
- 총 50조원 규모 해외 훈련기 사업 입찰 참여
- 2017년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3.9조원(+24.0% YoY), 5,238억원(+37.2% YoY) 전망
[현대증권]
ㅇ삼립식품(005610)
- 제빵부문 내 HMR 제품 판매호조, 자회사 삼립GFS를 통한 원재료 구매 및 물류사업 확대, 지난해 메르스로 인한 기저효과 등으로 수익성 향상 기대
- 고PER에 대한 부담으로 주가 약세가 이어진 결과 과거보다 Valuation 부담은 완화되었고 실적 향상과 성장성을 고려할 때 관심이 필요한 시점
[NH투자증권]
ㅇ원익머트리얼즈(104830)
- 3D NAND, OLED 투자는 생산 확대로 이어지면서 관련 특수가스 수요 지속 증가가 예상됨
- 신규사업(반도체용 전구체) 진출로 인해 중장기 성작동력 확보한 부분도 긍정적 KB금융(105560)
- 영업력 개선으로 3/4분기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비은행 확대에 따른 실적 기여도 더욱 커질 전망
- 타행대비 높은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M&A추진, 자사주매입 등 적극적인 자본활용 정책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 전일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기준금리 동결 및 국제유가 급등 등으로 강세.
ㅇ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데다 국제유가가 3% 가까이 급등하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특히, 나스닥지수는 1% 넘게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일본은행(BOJ)이 추가 완화책을 발표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 美 연방준비제도(Fed)는 이틀 간의 FOMC 회의를 마치고 낸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인 연방기금(FF) 금리를 0.25~0.50%로 유지하고, 당분간 물가와 고용 목표를 향한 진전을 기다리기로 했다고 밝힘. 다만, 연내 기준금리 인상에 가능성은 열어뒀음.
미국 경제활동이 활발해졌으며 고용 상황도 최근 몇 달간 견고해졌다며, 기준금리의 인상 여건이 최근 강화됐다고 밝힘.
재닛 옐런 Fed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점진적인 금리 인상 전략을 고수한다며, 올해 새로운 충격이 없다면 연말에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고 밝힘. 투표에서는 기준금리 동결 찬성이 7표, 반대가 3표인 것으로 알려짐.
- 또한, Fed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6월의 2.0%에서 1.8%로 하향 조정했음. 내년 전망치는 2.0%로 유지했으나, 장기 성장률 예상치를 2.0%에서 1.8%로 하향 조정했음.
-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 밖으로 큰 폭 감소한 데 힘입어 3% 가까이 급등.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금속/광업, 에너지, 화학,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유틸리티, 자동차, 통신서비스, 음식료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금일 한국시장 전망 : 금리인상 속도 둔화로 상승 예상
야간선물 +1.60p 258.20p KOSPI 환산 2,049p 한국증시 상승 예상
MSCI 한국지수는 2.88% 상승했고 MSCI 신흥지수도 2.80%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수(160계약)속에 1.60p 상승한 258.20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2,049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04.0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22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나스닥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미 연준의 정책금리 전망 하향 조정에 따른 금리인상 속도 둔화와 국제유가 강세, 그리고 마이크론(+4.37%)에 대한 목표주가 상향에 따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1.44%) 영향이었다.
나스닥 상승 요인 모두 한국 증시에는 우호적인 영향을 주는 이슈들이다. 비록 옐런 의장이 12월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으나, FOMC에서 정책금리 전망 (2016년 말 0.9%→0.6%, 2017년 말 1.6%→1.1%, 2018년 말 2.4%→1.9%) 하향 조정은 국제유가 강세와 더불어 외국인 순매수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외국인 순매수 강화로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다.■ 전일 아시아증시
한국 +0.51% 일본 +1.91% 중국 +0.09%
바오산 철강과 우한 철강이 합병계획을 발표하자 강세로 마감했다.
한국은 일본의 금융정책 변화에 힘입어 상승했다. 일본은 금융정책 방향을 ‘양’에서 ‘금리’ 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환한것에 대해 시장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급등했다. 중국은 바오산 철강과 우한 철강이 합병계획을 발표하자 강세로 마감했다.
■ 유럽시장 – 남유럽 금융주 급등
독일 +0.41% 영국 +0.06% 프랑스 +0.48% 이탈리아 +0.88%
방코 포폴라레(9.12%)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300여개 지점을 폐쇄한다고 발표한데 힘입어 급등했다. 또한 바클레이드(+3.09%)도 비핵심 사업들이 주주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투자의견이 상향 조정되며 강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유니크레딧(+3.63%), 방코산탄데르
(+3.17%), BBVA(+2.87%), 코메르츠방크(+3.31%) UBI 방카(+5.38%) 등 유럽 은행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한편, 앵글로아메리칸(+3.63%), 리오틴토(+2.16%), 아르셀로미탈(+2.83%), 프레스니요(+2.57%) 등 원자재주도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했다.■ 미국시장 – 나스닥 사상최고치 경신
ㅇ다우 +0.90% 나스닥 +1.09% S&P 500 +1.03%
에너지주가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자 미 증시는 상승 출발 했다.그러나 웰스파고가 투자의견 하향 조정되며 급락하고, 애플을 비롯 대형 기술주가 차익실현 매물로 부진하자 한때 하락 전환하기도 했다.
한편, FOMC 결과 미 연준은 금리를 동결했고 올해 금리를 한번 인상할 것이라는 점을 언급했다. 다만, “연방 기금 금리 인상 여건이 강화되었으나, 당분간 목표를 향한 진전이 지속되는지 여부에 대해 증거를 더 기다리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으로 상승했다.
또한, 연준이 FOMC에서 정책금리 전망을 크게 하향 조정하며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 속도가 둔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발표되자 상승폭을 확대하였다.ㅇ에너지주 강세, 마이크론 목표가 상향 조정으로 급등, 반도체주 동반 상승
전일 장 마감후 우호적인 실적을 발표한 페덱스(+6.89%), 어도비시스템즈(+7.12%)는 급등했다. 마이크론(+4.37%)은 노무라증권이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가 강세를 보였다. 퀄컴(+1.39%), 인텔(+0.835), 엔비디아(+2.81%) 등 관련 업종도 동반 상승했다.
웰스파고(-1.57%)는 JP모건이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자 급락했다. 한편,BOA(+0.32%), JP모건(+0.57%, 씨티그룹(+0.77%) 등 금융주는 FOMC 결과 발표 후 금리인상 속도가 느려질 것으로 전망되자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하다, 장 후반 지수 반등과 함
께 상승 전환했다.코노코필립스(+2.69%), EOG리소스(+3.45%), 셰브론(+1.98%), APC(+4.77%) 등 에너지주는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했다.
ㅇ국제유가, 2.93% 급등, EIA 주간 원유 재고 620만 배럴 감소,FOMC, 연내 금리인상시사, 장기 금리전망 하향
국제유가는 원유 재고 감소와 OPEC 산유량 동결 기대감에 상승했다. 미 에너지정보청에서는 원유 재고가 620만 배럴 감소했으며, 휘발유 재고는 320만 배럴 감소했고, 정제유재고는 224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또한 알제리 석유장관은 "26~28일에 열리는 IEF 국제에너지 포럼이 비공식회담이지만 공식 회의로 격상시킬 수도 있다"라고 언급하며 산유량 동결 기대감을 높였다.
달러지수는 구로다 BOJ 총재의 기자회견과 FOMC 금리 동결로 인해 하락했다. 9월FOMC에서는 연내 한 차례 금리인상을 시사했음에도, 경기 전망보고서를 통해 장기 금리전망을 하향조정하며, 향후 금리인상 속도가 이전 예상보다 느려질 것으로 전망되었다.또한 아직 인플레이션율이 2%에 다다르지 못하고 있고, 고용시장 역시 올해 큰 변화가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금리인상을 위한 추가 증거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 영향에 달러의 약세폭이 확대되었으나, 여전히 연내 한 차례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점에 추가 하락은 제한되었다.
한편, 구로다 총재는 기자회견을 통해 “2% 물가 목표 달성을 위해 추가 완화책을 펼칠 여력은 충분하다”라는 기존과 같은 발언을 하자 실망감에 엔화는 결국 강세 전환했다.국채금리는 BOJ의 새로운 완화책 발표에도 정책에 대한 실망감과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해 하락했다. BOJ의 정책 발표 직후 일본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하기도 했으나, 구로다 총재 발언 이후 실망감에 상승폭을 축소했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 발표 직후에는 금
리가 상승세를 보였으나, 장기 금리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는 점에 결국 하락 마감했다.금 가격은 FOMC 금리 동결 기대와 엔화 강세에 따른 달러 약세로 상승했다.
■ 전일 주요지표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 다우지수는 18,129.96pt (+0.05%), S&P 500지수는 2,139.76pt(+0.03%), 나스닥지수는 5,241.35pt(+0.1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99.11pt(-0.49%)로 마감.
- 미 증시는 연준의 금리 동결 가능성과 일본은행의 추가 완화책 기대로 장중 상승세 이어갔으나 경제지표 부진으로 상승폭을 줄이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토비라 테라퓨틱스(+720.89%) 등 헬스케어업종이 0.4%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 금융과 산업, 소비업종이 소폭 상승했으나 에너지, 소재, IT업종은 하락
- 유럽 주요 증시는 미 연준과 일본은행의 정례회의를 주시하며 관망세가 커진 가운데 혼조 마감
- WTI 유가는 OPEC 원유 수출국들이 생산량을 늘렸다는 악재가 있었으나, OPEC 사무총장이 회원국과 다른 산유국들의 산유량 동결합의가 1년이상 지속될 수 있다고 언급한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14(0.32%) 상승한 $43.44에 마감
- 미국 8월 주택착공건수가 전달보다 5.8% 감소한 114만건을 기록. 이는 전문가예상치 118건을 하회한 수치이며 전년동기대비 0.9% 감소(Bloomberg)
- 미 연준의 주거래은행 23곳 중 BNP파리바, 바클레이즈 2곳이 FOMC를 앞두고 금리인상에 베팅. 복수의 은행이 기준금리 결정과 관련해 금융시장의 일치된 의견에 반기를 든것은 지난해 9월 이후 1년만의 일(Bloomberg)
- 중국 그림자금융의 잠재적 부실대출 비율은 16.4%로, 회수율 40% 가정시 손실규모는 2.5조위안(약 420조원)에 이른다고 CLSA가 분석. 그림자금융 부실대출 규모는 4.2조위안(705조원)으로 추정(Bloomberg)
- 구글의 과세회피 의혹을 조사하던 인도네시아 세무당국이 2015년 구글의 탈세 혐의를 포착해 3억8천만달러 세금 추징할 전망. 인도네시아 국세청 지부장이 구글 지사 관계자 만나 세금 추징액에 대해 논의(WSJ)
- 동남아시아판 우버로 불리는 자동차 공유 스타트업 '그랩'이 유상증자를 통해 7억5천만달러 확보할 예정. 일본 소프트뱅크가 주도하며 그랩의 총 투자자본은 10억달러 이상 늘어날 전망(FT)
- 보톡스로 유명한 앨러간이 미국 토바리 테라퓨틱스의 인수에 합의. 앨러간은 토비라에 주당 28.35달러 지불할 예정이며 총 인수가는 17억달러 추산(Bloomberg)
- 현대백화점은 오는 2020년에 여의도 파크원에 서울 최대 규모의 백화점을 개점할 예정이라고 21일 발표함. 오는 27일 파크원 개발시행사인 Y22와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임. 정지선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이 직접 개발 콘셉트와 방향을 잡는 등 사업 추진을 진두지휘함
- 제주항공이 10월 30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을 신규 취항할 예정이며 주7회 운항될 것이라고 21일 발표함. 제주항공은 신규취항을 기념해 9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6일까지 탑승일을 기준으로 10월 30일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편도 항공권(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 모두 포함)을 5만 8000원부터 판매할 예정임
- CJ대한통운은 택배 서브터미널 분류 설비 완전 자동화를 위해 1,227억원 규모의 신규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21일 발표함. 택배 분류 전과정이 자동화될 경우 작업시간 감소로 배송가능 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 현대모비스는 횡방향 충돌시 탑승자의 머리 상해를 80% 이상 줄여주는 ‘승객간 에어백’ 개발을 완료했다고 21일 발표함. 유럽의 차량안전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앤캡은 2018년부터 승객간 에어백 장착을 권고하기도 함
- 티몬은 금융감독원에 오픈마켓 사업을 위한 전자금융업 등록을 마쳤다고 21일 발표함. 이로써 티몬은 ‘직접 판매자’에서 ‘중개업자’로 사업을 전환하게 되며, 통신판매중개업자는 상품 판매에 대한 최종 책임을 지지 않음. 소셜커머스의 오픈마켓 시장 진출은 쿠팡에 이은 두 번째임
- 금융당국이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대우의 합병을 최종 승인함. 통합 증권사명은 ‘미래에셋대우’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20일임
- 한국 맥도날드 인수전에 CJ그룹이 최종 본입찰에 불참하기로 결정함. 이로써 인수전은 칼라일•매일유업, KG•NHN엔터테인먼트의 2파전이 되었음. 우선협상대상자는 이르면 이번주 선정될 예정
- 일본은행은 21일 10년 만기 일본 국채 금리를 ‘제로(0%)’에서 유지되도록 하는 내용의 장기금리 목표제 도입을 발표함. BOJ는 정례 정책회의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이 정책을 ‘장단기 금리 조작부 양적, 질적완화(QQE)’라고 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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