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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9/26(월)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9. 26. 07:33


    16/09/26(월)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게시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전화상담 환영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9월 27일 화요일

    - 한-네덜란드 정상회담
    - 기획재정부, 국정감사
    - 동양매직 본입찰
    - 철도·지하철 노조 동반 파업
    - 선데이토즈, 애니팡3 출시
    - 넥슨, 모바일 RPG ‘자이언티카’ CBT
    - 세계한상대회
    - 키스톤글로벌 상호변경(키위미디어그룹)
    - 행남자기 상호변경(행남생활건강)
    - 미투온 공모청약
    - 美) 7월 S&P/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美) 9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 美) 9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 美) 9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현지시간)
    - 유로존) 8월 통화공급 M3(현지시간)
    - 日) 8월 기업서비스가격지수(CSP)
    - 日) 7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 2016년 4분기 증시, 상승 패턴 관점 유지- 현대

    우리는 2016년 후반부 특히, 4분기 이후 증시가 지난 몇 년간 경험한 것과 같이 용두사미(龍頭蛇尾)의 하락 패턴으로 마무리되기 보다는 상승 패턴 (또는 적어도 횡보 패턴)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음. 이렇게 판단하는 이유는 기대인플레이션과 국채금리간 속도 차이 그리고 달러 방향성(=즉, 달러 약세 또는 달러 강세 속도조절) 때문임.

    9월 FOMC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금융시장의 긍정적 효과는 연준의 12월 기준금리인상에 대한 기정사실화 통보 효과를 통해 달러 강세를 최대한 제한할 수 있다는 것(또는 선반영 심리를 통해 달러 약세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과 점도표상에서의 대폭적인 금리전망 하향 조정을 통해서 국채금리 상승 속도를 조절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임.

    우리는 당분간 국채금리 상승이 속도 조절되는 상황에서 4분기 이후 기저효과(base-effect)와 재정지출 및 소비 확대 효과 등으로 기대인플레이션의 속도가 빨라질 수 있어 이들간의 스프레드 확대는 잠재적인 증시 상승 요인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 [자동차] Rock-bottom의 조건-  메리츠

    - 기업가치 하향조정 싸이클에서의 Rock-bottom 확인을 위해서는 구조적 실적조정 리스크의 충분한 선반영이 필요

    - 가격정책 실효성 (인센티브), 해외손익 축소 (신흥시장 수요부진) 우려는 이제 반영되었다고 판단되나, 본사손익 악화가 현실화되고 있어 아직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

    - 섹터에 대한 기존 Neutral 투자의견 유지








    ■ [반도체] 2017년 NAND 수급 전망

    - 2017년 NAND 수요는 40.5% 성장 전망. SSD가 수요 견인
    2017년 NAND 산업 방향성은 3D NAND SSD임. 2017년 주요 응용처인 SSD는 21% 성장 예상되며 SD Card 등 Flash Card는 수요 성장률 4%로 소폭 성장할 전망
    한편 세트당 탑재량 중 SSD의 경우는 전년 대비 32% 성장하여 평균 탑재량은 358GB 수준이 될 전망


    2017년 NAND 수요는 40.5% 성장 전망됨. NAND 수량은 8Gb 기준으로 2016년 1,209억개에서 2017년 1,699억개로 증가할 전망. SSD향 NAND는 2016년 442억개에서 2017년 701억개로 증가 예상

    - 2017년 NAND 공급 35.2% 성장 전망. 3D NAND 수율 문제 예상
    DRAM과 달리 NAND CAPA(생산능력)는 3D NAND 기술변화에 따른 업체간 경쟁으로 증가 전망됨. 공급 CAPA는 2016년 135.6만장/월에서 2017년 153.9만장/월로 18만매/월 이상 증가 예상


    2017년 NAND 공급은 35.2% 증가한 1,656억개(8Gb기준)로 전망됨.
    2017년 기술적으로는 3D NAND 본격화 될 전망. 48단에서 64단과 72단 3D NAND가 본격화되면서 3D NAND 확대 전망

    - 2017년 NAND 2.5% 공급부족 전망
    2017년 NAND수급으로 연간 공급 부족 전망. 상반기의 경우 3D NAND 투자 본격화에도 불구 2D NAND에서 3D NAND로의 전환에 따른 공백기로 공급부족이 전망됨


    2017년 NAND 가격은 연간 9.9% 하락 예상. 2017년 NAND 가격 하락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것은 3D NAND투자 확대에도 불구 3D NAND수율 문제로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


    2017년 NAND 업황으로 인해 SSD 가격 하락폭은 둔화될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NAND업체들의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판단됨




    ■ 반도체-당분간 괜찮아요 -  골든브릿지

    1. DRAM (최소한) 연말까지는 좋다  : 중국 모바일 + 가수요 + 후발업체 20나노 부진효과

    2. DRAM '17년초 계절적 효과로 하락 후 점진적 회복,  그리고 하반기에 다시 개선된다

    3. NAND 모바일 (2D) 수급 좋고 SSD (3D /48, 64단) 매력도 극대화로 3Q17까지 전반적으로 OK




    ■ BOJ 를 믿지 않는 시장 -   삼성선물

    지난주 BOJ 는 기존 정책을 보완한 ‘QQE with Yield Curve Control’을 발표함. 가장 큰 변화 두 가지는 장단기 금리에 대한 조절과 물가가 2%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때까지 본원통화를 증가시키는 것임.



    단기 금리는 -0.1%로 유지시키되 장기 금리는 현재 수준(0%부근) 유지를 위해 80조 엔 가량의 JGB 매입을 통해 장기 금리의 하락을 저지. 또한 국채평균 만기 목표치(7-12년) 폐기를 통해 장기 국채 매입의 자유도를 증가시킴.

    장기 금리의 하락은 금융사들의 예대마진을 훼손하는 만큼 이번 BOJ 의 결정이 은행들의 수익성 확보에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겠으나, 추가 자산 매입에 대한 언급이 없었고 2% 물가 목표 달성까지 본원 통화를 증가시킬 것을 명시했으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지 않아 온전한 완화 정책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음. 다만 가능한 옵션에 장단기 금리의 목표하향과 추가 자산 매입, 본원 통화 증가 가속화 등의 추가 완화에 대한 여지를 남겨둠.

    BOJ 회의 직후 새로운 정책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USD/JPY 가 102.78엔까지 상승하고 10년 JGB 금리는 0% 부근으로 상승했으나 시장은 BOJ 의 새로운 정책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함. 이후 USD/JPY 은 100엔 대로 하락한 후 FOMC 결과에 소폭 반등했고 10년 JGB 금리는 전일 대비 0.020% 낮은 -0.055%를 기록하며 BOJ 의 정책 결정의도와는 반대 움직임을 보임.



    일각에서는 BOJ 가 엔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단이 한계에 이르렀고 이번 정책이 금리를 목표로 하고 있어 엔화 약세를 유도할 수 있는 직접적인 요인이 부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음. 또한 엔화 강세를 제어할 만한 뚜렷한 안을 제시하지 못한 정책 변화인 만큼 USD/JPY 의 100엔 지지력 테스트 움직임은 지속될것으로 판단됨.



    경제지표 미리보기(9/26~9/30) – 전세계 실물경기 이상없음     - 유안타

    금주에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는 먼저 한국 백화점판매와 소비자심리지수, 광공업생산과 기업경기실사지수가 있다.



    여전히 신뢰를 가질 수 있는 경제주체의 심리상태에서 확인되듯이, 수출 회복 → 생산 확장 → 소비 등 내수 상승국면 유지가 예상된다.



    미국에서는 PCE 물가상승률이 발표될 예정이다. 9월 FOMC 회의에서는 금년도의 물가목표치를 소폭 하향조정하였는데,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폭이 상당히 컸던 만큼 시장에서의 예상을 상회하는 물가상승이 기대된다(전월 0.8%, 컨센서스 0.9%).



    중국에서는 제조업 PMI가 발표될 예정인데, 최근 글로벌 교역의 확대에 따른 생산경기의 호조는 기업들의 향후 생산심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전월 50.0pt, 컨센서스 50.1pt).


    ㅇ 위안화의 SDR 편입 예정
    위안화의 SDR 편입이 10월 1일로 예정되어 있다. 현재 위안화의 국제결제비중은 약 2%수준이지만 비중 순위상 5위로 상승한 점 등은 향후 위안화의 실수요가 상승할 수 있다. 따라서 위안화 절하움직임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주에는 무엇을 볼까? :  미국 대선 레이스 - 하나

    ㅇTV토론을 시작으로 본격 레이스에 들어가는 미국 대선 이벤트
    TV토론을 시작으로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등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미국의 대선 레이스에 시장의 관심이 모아질 것이다.

    ㅇ미국경제의 해법을 제시하는 방법에서 양 후보간 차이가 나타나
    기본적으로 양측 모두 재정정책을 동원하려는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 과거에도 집권 이후 재정적자가 늘어나는 경향이 크다는 점에서 향후 재정정책 강화는 통화정책의 한계를 보완하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다만 트럼프는 상당히 공격적인 감세를 주장하고 있으며 철도, 도로, 전통 에너지등 인프라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반면 힐러리는 고소득층 증세 등으로 정부 예산을 적절히 관리하는 가운데 IT, 환경, 보육 등에 대한 투자를 강조하고 있다.

    ㅇ연준의 입장 선회를 감안하면 트럼프의 공약은 금리인상 압력을 높일 소지
    최근 금융시장이 연준의 매파적 분위기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힐러리 보다는 트럼프의 집권시 연준의 금리인상 행보가 예상보다 빨라질 개연성이 비교적 커 보인다.


    이는 트럼프의 공약이 그대로 실현될 경우 대규모 재정적자와 국채발행 부담을 통해 높은 물가상승과 금리상승 압력이 유발될 수 있고, 연준은 독립성을 강화하고자 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 유니테스트 - 신한금융투자


    2000년도 코스닥에 상장한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장비(번인, 컴포넌트 테스트), 태양광 발전 시스템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2016년 예상 매출 비중은 고속 번인 테스트 장비 66%, 기타 반도체 장비 20%, 태양광 모듈 14%가 전망된다.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장비는 크게 Burn in test(온도 검사), Core test(기능 검사),Speed test(속도 검사) 등이 있다. 유니테스트의 주력 제품인 고속 번인 테스트 장비는 2개 공정(온도, 기능)이 통합된 복합 장비다. 주요 역할은 메모리칩의 동작 정지율,불량률을 확인한다. 2016년부터 고객사 입장에서 생산 효율성, 테스트 시간 단축 등원가 절감 효과가 높은 만큼 복합 장비 납품 확대가 기대된다.


    D램向 고속 번인 테스트 매출액 2016년 -10% YoY, 2017년 +46% YoY 예상

    하반기부터 D램(DDR1)4)向 고속 번인 테스트 장비 납품 확대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현재 전체 반도체 업체들의 DDR4 비중은 50% 내외로 추정된다. 2017년은 DDR4 비중이 67%로 확대가 예상된다. DDR4는 DDR3 대비 용량과 속도가 2배 이상이다. 또한 미세화 공정이 진행되면서 기존 장비를 대체할 신규 장비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반도체 D램向 고속 번인 테스트 장비 매출액은 2016년 914억원(-10% YoY), 2017년 1,339억원(+46% YoY)이 전망된다. 2014년 하반기에는 대만 고객사의 DDR3 장비 교체로 동사의 실적 성장과 주가 상승폭이 컸다. 2016년 하반기부터 국내 고객사의 DDR4 장비 교체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2년 만에 수주 싸이클이 도래했다. 실적개선과 함께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이유다.





    ■ 후성-유진







    ■ 한국항공우주-NH





    ■[SKC코오롱PI]-우려는줄어들고 가능성은 높아지는 시기-대신


    ㅇ수요처가 확대되며 성장 지속하는 PI 필름 시장


    SKC코오롱PI는 2008년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PI사업부가 분할, 합병하여 설립된 PI필름 제조업체이다. 국내 유일의 PI필름 제조업체이자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업체로서, 오랜 개발 기간에 바탕한 기술적 경쟁력을 통해서 진입 장벽이 높은 PI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여 왔다.


    현재 PI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3개의 업체가 과점하고 있다. 판매량을 기준으로 할 때 국내의 동사가 약 22%를 점유하고 있으며 일본의 카네카가 20.1%로 2위, 미국의 듀폰와 도레이-듀폰 두 업체가 함께 약 1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PI필름은 내열성과 치수안정성, 절연성 등의 물성이 뛰어나 다양한 방면으로 적용처가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PI필름의 최종 적용 제품은 주로 프리미엄급의 스마트폰이며 현재 동사의 가장 큰 매출처는 FPCB 원재료인 FCCL 생산업체이다. 한편 플래그쉽 스마트폰의 또다른 부품으로서 최근 방열제품 매출 비중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


    PI방열 필름은 PI필름을 고온에서 가열하여 흑연화 한 것으로 열전도율이 현재 상용화된 모든 방열소재 중에서 가장 우수하다. 하지만 높은 가격으로 인해 주로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적용되고 있으며 주요 매출처는 중국업체들이다. 방열필름 매출은 2013년부터 시작되었으나 성장 속도가 빨라 2015년 매출액에서 이미 24%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향 방열시트 매출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 중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이다. 2011년 35% 수준이던 해외 매출 비중은 2014년 처음으로 연간 기준으로 50% 이상으로 상승하였고 올해 상반기에는 그 비율이 64%에 달하였다.


    국내 매출의 경우 주요 고객사의 제품 출시 일정에 따라 뚜렷한 계절성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중국향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의 계절적 변동성이 줄어들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양적인 매출 성장 뿐만 아니라 매출의 안정성 또한 향상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 건강기능식품-시대의 흐름에 편승하자 -

    국내 시장 규모는 YoY +11.8% 성장. 3대 주요 유통채널(네트워크마케팅, 방문판매, 전문 소매점)의 비중은 전체 대비 71%로 여전히 절대적. 향후, 채널 mix 변화가 생기더라도 미국과 같이 전체 시장의 중심은 고가 segment 위주로 흘러갈 전망. 국내에서 여전히 강한 네트워크마케팅 채널향 저변이 크고, 유통사향(PB브랜드) 공급체계를 겸비한 뉴트리바이오텍을 업종 Top Pick으로 제시

    •MERS 이후 면역력 증강 제품에 대한 관심 급증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모멘텀은 견조. MERS 이후에도 지카바이러스 등 각종 신종 바이러스관련 경각심이 높아지면서기존의 ‘보충’에서 ‘예방”개념으로까지 소비 유인 확대

    •국내 건강기능식품 유통 채널의 약 70%는 3대 채널(네트워크마케팅, 방문판매, 전문소매점)이 과점. 지난 10여년간 현재의 구조가 큰 변화 없이 유지되어 왔으며,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건강기능식품의 구매결정은 사전 정보와 지식 습득이 동반되어야 하
    는 재화이기 때문

    •산업 성장과 함께 서서히 국내 대기업들의 시장 참여 늘어나는 추세. 이에 따라 미국(대형마트 유통 비중 약 30%)과 같이 국내에서도 보급형 채널 비중 확대 가능성 높으나, 고가 segment의 높은 비중(미국 60% 수준)은 유지될 부분이라고 판단

    •결국, 국내에서 강력한 채널 모멘텀을 지닌 네트워크마케팅(고가 segment) 산업의추세는 유지될 수 있다고 판단. 1)선진국 대비 뒤늦게 네트워크마케팅 산업이 개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2)장기불황과 높아지는 청년 실업률 등을 감안했을 때, 향후 네트워크 마케팅 산업 참여자 traffic은 더욱 확대되어 채널 모멘텀 강세를 지탱할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국·내외 다양한 네트워크마케팅사 pool을 확보하였고, 대형 유통회사향 공급을 병행하는 뉴트리바이오텍을 업종내 Top pick으로 제시하며, 투자의견을 기존 BUY에서 STRONG BUY로 상향





    ■ 화장품 - 色’s 어필

    2015년 국내 색조 화장품 시장은 7.7% 성장했습니다. 색조 화장품의 특성상 중복 수요가 강하게 일어난다는 점과, 공급 측에서는 1) 화장품 회사들의 색조 기업 M&A, 2) 나노 브랜드들의 등장, 3) 최근 콜라보 열풍으로 색조 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판단하며, ODM 업체 수혜 예상합니다.

    ㅇ성장중인 색조 화장품 시장
    2015년 세계 색조 화장품 시장이 전년 대비 6.5% 성장할 때 한국 색조 화장품 시장은 7.7%, YoY 성장, 중국 색조 시장은 10.9%, YoY 성장.
    한국과 중국 모두 색조 시장 성장률이 기초 시장 성장률보다 2%p 이상씩 높아 최근 색조 화장품에 대한 관심과 시장 규모 확대를 확인.

    ㅇDemand: 색조에 대한 중복 수요
    인당 GDP와 색조 구매 금액에는 정의 상관 관계 존재. 즉, 소득이 오르면 사치재인 색조 화장품을 구매

    색조 화장품에 대한 수요는 두 가지 요인으로 증가하게 됨:

    1) 색조 화장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신규 수요,
    2) 이미 색조 화장을 하고 있지만 추가로 구매하는 중복 수요
    한국의 경우 일인당 색조 구매금액 증가율 중 대부분이 중복 수요에 의한 것인 반면, 중국은 신규 수요도큰 부분(43%)을 차지

    ㅇSupply: 기업들은 공급 늘리며 수요에 대응
    L’oreal, Coty 등 글로벌 화장품 회사는 최근 색조 브랜드들을 인수하며 색조 영역을 확장시켜가는 추세

    국내에서는 LG생활건강이 가장 활발하게 인수합병을 진행 중이며, 작년에는 색조 화장품 ODM 기업의 지분을 인수하며 색조 비중 늘리기 위해 노력.

    1인 미디어를 통해 출시되는 나노 브랜드, 각종 브랜드들의 콜라보 제품도 색조 위주로 공급

    ㅇ색조 시장 확장은 ODM에게 기회
    과거 자료를 살펴보면, 브랜드 차원에서의 매출 성장보다 ODM 업체의 매출 성장이 더 가파르게 나타남
    색조 생산 비중이 50% 이상이고 색조 화장품 생산에 최적화된 설비를 갖춘 코스맥스를 탑픽으로 추천






    ■ 석유화학-NCC 전성시대-한화


















    ■ 해운-벌크 선사 기회를 주워담는 중-신영


    ㅇ벌크해운 비중확대 유지, 대한해운 최선호주 추천


    벌크 해운업체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선제적인 구조조정으로 한국의 벌크선사들은 글로벌 경쟁업체 중 원가경쟁력이 가장 높다. 현재는 초저시황이 장기간 유지되면서 이와 같은 원가경쟁력을 크게 느끼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적자와 파산이 난무하는 와중에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한국의 벌크선사들이다.


    최근 장기화된 저시황으로 인해 자금압박이 심해지면서 원선주로부터 시장대비 대폭 낮은 가격의 선박 매물이 쏟어져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국내 경쟁력 있는 벌크선사들이 이와 같은 매물을 영업자산으로 편입하며 원가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시황의 턴어라운드에 대응하기 위해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할 필요가 있다.


    대한해운을 벌크선사 중 최선호주로 추천한다. 대한해운과 팬오션의 2017년 추정 순자산가치대비 현재주가의 할인폭이 대한해운이 더 크고, 장기운송계약의 추가 매출인식 예정분이 더 많이 남아있어서 향후 실적 턴어라운드 확인에 상대적으로 더 용이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건자재-당신이 있는 곳은 안전한가요?-한국

    ㅇ내진설계 강화 건축법 개정
    지난 21일, 국토부는 최근 빈번한 지진과 관련해 건물 구조 안전을 강화하는 건축법을 개정하고 내년 1월 시행하기로 입법예고했다.


    지진방재 개선대책에는 1) 내진설계 의무대상을 현행 3층이상(또는 연면적 500㎡이상)에서 2층 이상의 건축물로 확대(실질적으로 모든 건물에 의무), 2) 기존 건물의 내진 보강 시 건폐율, 용적률 등의 완화, 3) 16층 혹은 연면적 5,000㎡ 이상 건축물에 내진설계 여부를 표시 의무화, 4) 50층 혹은 200㎡이상 초고층 건물과 연면적 10만㎡ 이상 대형 건물은 건축물 안전영향평가 의무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ㅇ안전 기준 강화는 불가피한 조류(潮流)
    한국은 그간 지진대에 위치한 주변국 대비 비교적 안전한 지역으로 인식됐으나 올 들어 지진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1990년대 연평균 26회, 2000년대 44회, 2016년 450회).


    지역별로는 내진설계를 해야 하는 건물 중 이를 충족한 비중은 최근 건설된 세종시만이 50%를 넘어섰고 서울 27%, 부산26%, 대구 28% 등 적용 수준이 낮다. 전국 총 건축물 중, 지진에 견디게 설계된 건물은 18.4%에 불과하다.


    내진설계는 1988년부터 건축허가를 받은 6층 이상 건물은 의무적으로 적용돼 있어 이후 지어진 아파트에는 내진설계가 돼 있다. 규제 사각지대에 있는 건축물은 1988년 이전 건축허가 건물이 많은 서울지역 아파트(미달률 58%)와 대부분 6층 이하인 비주거 건축물과 SOC다.


    따라서 국토부는 우선적으로 SOC의 내진성능을 특별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내진보강이 필요한 공공시설 12.7만개 중 내진보강 미달률은 58%에 이른다. 특히 고속철도(미달률 84%), 공공건축물(83%), 학교(78%), 교량(64%) 등 다중이용시설물의 내진보강이 극히 미흡하다.

    안전기준 강화는 빅트렌드임에 분명하나 건축비 부담과 구체적인 시행령 부재로 진행 속도가 더뎠다면 최근 지진으로 규제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다.


    글로벌 재정확대 흐름 속, 한국도 작년 하반기부터 재정정책과 저금리 영향으로 민자SOC사업을 크게 확대하며 토목수주가 8년만에 급증하고 있다(2015년 43.3%YoY).


    이와 함께 노후인프라의 성능개선 차원에서 인프라 발주 활성화가 예상된다. 예정 공사에 내진설계가 강화되며 관련 건자재의 투입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ㅇ한국판 뉴딜정책과 비주택 건자재의 성장
    안전 강화 트렌드로 수혜 밸류체인은 비주택 건자재다. 주택 대비 토목/플랜트 등 비주거 건축물의 건자재 적용 기준이 보다 엄격하다. 성장매력이 높은 업체는 콘크리트파일 업체인 대림C&S와 동양파일, 석고보드와 천장재를 생산하는 KCC와 벽산 등이다.

    1) 내진설계 적용 시 콘크리트파일의 단위당 투입량이 증가하고 고마진 제품인 초고강도/대구경 콘크리트파일이 투입된다.
    이 시장의 1위는 대림C&S로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확대 예상된다.  또한 교량 등 노후 인프라 교체로 스틸강교 사업에도 긍정적이다.

    2) KCC와 벽산은 2011년 일본 대지진 이후, 일반 석고보드 대비 1.3배 강한 석고보드와 고강도 천장재 출시로 시장 변화에 대비했다.
     
    대림C&S의 2017F PER은 6배(순현금 457억원), KCC의 PBR은 0.7배에 불과하다. 착공면적 고점 논란으로 건자재 섹터가 무차별적 디레이팅 중이나, 인프라 투자 확대로 이들은 또 다른 성장 초입의 관점에서 재해석돼야 한다.




    ■ 新기후체제, 세계 에너지 시장의 역사적 분기점 - 교보


    ㅇ 新기후체제의 기반이 되는 파리 기후변화협정을 비준한 유엔 회원국이 60개국에 도달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40%를 차지하는 1,2위 국인 중국과 미국의 비준으로 연내 발효 청신호
    다만 비준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47.5% 수준으로 공식 발효에 필요한 세계 배출량의 55% 이상에 도달까지는 7.5% 남은 상황. 그러나 세계 배출량의 12.58%에 해당하는 14개국이 비준의사를 강력히 시사함에 따라 협정의 연내 발효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ㅇ‘Post 2020 신기후협약’ 친환경성장산업주목
    新기후체제에서 한국은 과거의 패러다임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 그러나 비용 부담 발생 등 피해영역을 의식하기 보다 순응 및 적응영역을 거쳐 대응 및 기회의 영역으로 신성장산업에 주목


    2012년 기준 전세계 에너지설비 비중은 화석연료가 65%로 전체의 2/3를 차지, 2040년까지 이 비중은 36%로축소되며 그 대부분은 태양광이 대체할 것으로 분석(BNEF, 2015)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전기차, 스마트그리드의 핵심기술인 에너지저장 시스템 및 배터리 시장 주목





    ■ 쉐보레 글로벌 마케팅 총괄 `주행거리 383km 볼트EV, 내년 한국 출시`- 팀 마호니 총괄 방한 인터뷰.."韓업체 손잡고 충전기 보급"


    [이데일리] 포쉐보레가 순수전기차 볼트(Bolt)의 내년 국내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ICT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기 보급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팀 마호니 쉐보레 글로벌 마케팅 총괄은 지난 21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볼트(Bolt) EV는 GM의 지향점을 가장 잘 반영한 모델”이라며 “한국에서도 머지않아 볼트 EV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GM은 지난 2011년 출시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볼트(Volt)를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았다. 전기차 인프라가 충분치 않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최근 국내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주행거리가 늘어난 볼트EV가 나오면서 국내 출시를 검토 중이다. 정확한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마호니 총괄은 “내년엔 볼트(Volt)와 볼트EV와 관련해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볼트EV는 GM 쉐보레가 양산하는 최초의 순수 전기차 모델로 PHEV인 볼트(Volt)와는 다른 차다. 한글로는 이름이 같은 탓에 순수 전기차 볼트(Bolt)는 ‘볼트EV’, PHEV 볼트(Volt)는 ‘볼트’로 구분한다.


    마호니 총괄은 “전기차에 가장 중요한 것은 충전 인프라와 주행가능거리”라며 “볼트EV의 주행거리는 충분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한국 아파트 단지에서는 충전이 어려워 전문 파트너와 계약을 체결해 충전소를 확대해야한다”고 말했다.


    국내 파트너로는 포스코ICT가 유력하다. 포스코ICT는 지난 7월 한국GM의 AS센터와 대형마트 등 주요 생활 거점지역 120여 곳에 공용 충전인프라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마호니 총괄은 또 미국 정부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한국 정부도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GM은 다음달 열리는 한국전자전에서 국내 전기차 전략에 대해 상세히 공개할 계획이다.


    마호니 총괄은 경쟁사인 테슬라와 현대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테슬라의 국내 진출 소식에 대해 그는 “테슬라는 엘론 머스크 CEO 개인이 판매망을 소유하고 있는 독특한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며 “한국은 기업이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어 테슬라와 조율 후 출시 계획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 반문했다. 


    현대차 아이오닉의 미국 출시에 대해서는 “2세대 볼트EV는 최근 미국 정부로부터 1회 충전 주행거리를 238마일(383㎞)로 인정받아 아이오닉(한국기준 191km)의 두 배에 이른다”며 “아이오닉이 미국에서 출시하더라도 볼트와는 경쟁이 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마호니 총괄은 GM의 미래 마케팅 전략과 관련해 “공유 경제가 미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다양한 투자를 하고 있다”며 “카셰어링과 자율주행 영역에서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GM은 최근 차량공유업체 리프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소프트웨어 회사 크루즈 오토메이션를 인수했다. 올해 초에는 자체적인 차량 공유 사업체인 메이븐(Maven)을 설립했다.  <끝>






    ■ 통화정책 다시보기 : 기대 인플레이션-한국


    통화정책 단기 불확실성 제거 : 금리 변동성 통제
    BOJ의 전략 : 일드커브 스티프닝과 장기금리 상승세 유도 – 기대 인플레이션 우상향
    투자전략 : 기대 인플레이션 반등, EM 수급에 우호적. 연말까지 상승장

    일본 뿐만이 아니라 미국 채권시장에서도 기대 인플레이션에 대한 베팅이 감지되고
    있다. 지난 몇 달 동안 별다른 변화가 없었던 기대 인플레이션이 지난 주 FOMC 직
    후부터 큰 폭으로 상승하기 시작했다. OPEC 회의에서 별다른 합의가 없을 것이라는
    회의론으로 지난 주 국제유가가 큰 폭 하락했음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이다.


    기대 인플레이션의 반등은 주식시장, 특히 신흥시장에 우호적이다. 2010년 이후 미국통화정책의 방향성이 신흥시장의 성장률과 유동성을 결정했는데, 이 때문에 미국 채권시장의 기대 인플레이션 회복은 신흥국 주식시장의 상승과 궤를 같이했다.


    실제로2010년 이후 신흥국 ETF(iShare MSCI EM ETF)와 미국 기대 인플레이션 10년물의 상관계수는 0.701에 달하고 있다.

    또한 2010년 이후 미국 기대인플레이션과 한국 ETF(iShare MSCI Korea ETF)와의 상관계수는 0.68, KOSPI와의 상관계수는 0.60, 코스닥 시장과의 상관계수는0.57로 계산된다.


    달러로 환산한 한국시장의 가격인 ETF가 가장 높은 연관성을 보이고, 국내 기관 투자자들의 수급이 더 중요한 코스닥 시장은 상관계수가 상대적으로떨어지는 것이다.


    빅 이벤트 이후 숨고르기 국면은 있을 수 있겠지만 연말까지 대형가치주 중심 상승장을 전망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 정치 이벤트에 주목, 배트를 짧게 잡고 대응하자-BNK

    ㅇ미국 대선후보 토론회로 집중될 시장의 관심
    이번 주 시장의 관심은 미국 대선후보 1차 토론회와 OPEC 회원국 회담에 집중될 것. 이번 대선후보 토론회는 적은 지지율 격차, 경합주에서의 트럼프우세, 30%에 달하는 부동층 등으로 인해 영향력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 1차토론회는 26일 오후 9시(우리 시간으로는 27일 오전 10시)로 예정. 주제는 미국의 방향, 번영 확보, 안보 등 국내 이슈. 경제와 안보 위주의 격론과 더불어 네거티브 공세가 거셀 것

    ㅇ우리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될 한 주
    미국 대선후보 토론회는 우리 증시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것으로 전망. 1) 상반된 공약의 두 후보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으로 보호무역주의 강화 주장. 대(對) 미국 무역수지 흑자 국가로 환율 관찰 대상국이자 수출 비중이 높은 우리 기업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 2) 트럼프가 토론에서 우세할 경우, 글로벌 증시 변동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 26일부터 사흘 간 개최되는 산유국 간 회담도 주목해야 할 이벤트

    ㅇ기관의 스타일 변화와 어닝 모멘텀에 주목하자
    이벤트에 따른 경계감 확대, 분기 말이라는 시기적 특성상 단기적 대응 필요.

    1) 분기 말인 이번 주까지는 윈도우드레싱 효과로 낙폭이 컸던 중소형 성장주에 대한 기관의 강한 매수세가 유지될 가능성 높음. 다음으로는 2) 3분기이익 전망치 변화에 주목. 최근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이 돋보이는 철강과 지난 주 이익수정비율이 상위권인 통신, 디스플레이, 반도체 업종 내에서 가격 메리트가 높은 종목 위주의 선별적 접근이 유효할 것




    ㅇ우리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될 한 주


    미국 대선후보 토론회는 우리 증시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것으로 전망한다. 우선 상반된 공약을 내걸고 있는 두 후보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으로 보호무역주의 강화를 주장하고 있다. 트럼프는 한미 FTA를 실패한 협정 사례로 언급하며 미국 이익을 동반하지 않는 불공정 무역협정으로 정의했고, 클린턴은 환율 조작국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강조하고 있다. 공통적으로 자국 제조업 육성을 통한 내수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해당 이슈는 토론회에서 언급될 가능성이 높은데, 대(對) 미국 무역수지 흑자 국가로 환율 관찰 대상국이자 수출 비중이 높은 우리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다음으로 트럼프가 토론에서 우세할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더욱 확대되며,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될 전망이다. 현재 지지율이 앞서고 있는 힐러리가 토론에서도 풍부한 국정경험과 높은 정책 이해도를 바탕으로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트럼프의 임기응변과 약점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공세에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면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과거 2012년 대선 당시 1차 토론 전 6%p 지지율이 낮았던 롬니 후보가 토론에서 오바마를 압도한 후 지지율에서 6%p 앞선 경우가 있었다. 당시보다 지지율 격차가 적고, 부동층이 많은 이번 토론의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26일부터 사흘 간 개최되는 주요 산유국 간 비공식 회담도 주목해야 할 이벤트이다. 사우디가 이란의 동참을 전제로 감산을 제의할 예정이지만, 이란의 동참 가능성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최근 산유국의 재정적자 심화, 12월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유가 추가 하락부담 등 감산의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주요국 간 입장 차이가 여전해서 이번 회담에서는 구체적인 조치가 나오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를 반영해 23일 WTI는 4% 급락했고, 유가 변동성은 확대되었다. 따라서 해당 회담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경계감 속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 대선에 관한 신호와 소음-삼성
    4년마다 한 번씩 찾아오는 미국 대선은 여전히 세상 사람들이 가장 주목하는 정치적 이벤트입니다. “과연 누가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이 될 것인가? 새로운 미국 대통령은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놓고 수많은 추측과 분석이 따르게 되는데요... 관련된 정보의 홍수속에서 우리가 가려내야 할 올바른 신호(The signal)와 불필요한 소음(The noise)이 무엇인지 따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ㅇ합리적인 신호(The signal)는 힐러리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본다
    ㅇ대선 수혜주 관련 소음(The Noise)에 귀를 막자


    그렇다면 힐러리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메인 시나리오로 삼고 합리적인 투자전략을 세우고 성과를 거둘 수 있을까? 답은 “어렵다”이다.

    과거부터 우리나라 대선에도 ‘특정 후보 수혜주’, ‘대선 수혜주’ 등의 이름으로 여러 종목들의 주가가 들썩이기도 했지만, 실제로 합리적인 사유를 가졌거나 지속적인 성과를 준 종목은 거의 없었다. 이런 현상은 미국이라고 해서 크게 다를 것이 없다. 미국의 언론이나 분석기관을 통해 특정 후보의 수혜주로 거론되는 종목들 중에서는 납득하기 어렵거나 심지어는 ‘헛웃음이 나오는’ 종목들도 적지 않다.

    특정 후보가 당선되면 세상이 마치 뒤집어질 것처럼 호도하고 이를 믿는 행위도 삼가할 필요가 있다. 2012년 5월 6일의 예를 돌이켜 보자. 같은 날 실시되었던 프랑스 대선과 그리스총선에서 급진좌파로 분류되던 올랑드와 시리자가 각각 대통령과 제2당에 오르자 당일 글로벌 증시가 폭락하고 마치 유럽연합이 곧 붕괴될 것처럼 떠들석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그날 이후 유럽증시는 35.7% 올라선 위치에 있으며, 유럽연합은 여전히 건재하다.

    대중의 인기에만 영합하는 인물이 쉽게 대통령이 되지 못하도록 여러 장치를 만들어 둔 것처럼, 미국은 대통령이 되어서도 법률을 마음대로 바꾸고 권력을 휘두르도록 용인되지 않는나라다. 그러므로 힐러리 후보가 당선된다고 해서 당장 전국이 태양광 패널로 덮히고, 트럼프 후보가 당선된다고 해서 1,100만 불법이민자들이 수용소에 갇히고 멕시코 국경에 시멘트벽으로 막힐 것이라 쉽게 믿지 말자.

    차분히 대선 경과와 결과를 지켜보고 큰 흐름(과거 오바마케어와 같은)이 출현했을 때 대응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노화에 대한 저항: 젊고 건강한 노인의 탄생-KB

    연간테마 ‘Market Trident – A.C.E’의 Aging Northern Hemisphere
    노화에 대한 저항 – 젊고 건강한 노인의 탄생을 희망하는 베이비 부머
    노인이 가진 제도적, 정신적, 신체 기능적 변화를 위한 인간의 도전

    투자 전략: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로봇, 성형, 화장품, 원격의료, 건기식
    한미약품 (128940), 휴젤 (145020), 씨젠 (096530), 디오 (039840), 뉴트리바이오텍 (222040)




    BOJ, FED의 금융정책 이슈에서 이번 주 이야깃거리는 ‘미국 대선’으로
    지난 주 최대 관심사였던 ‘일본 BOJ의 금융정책회의(추가 양적완화)와 FOMC(기준금리 동결)’는 시장 예상과 부합하는 형
    태로 나오면서 주요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였다. 주식시장의 흐름은 등락비율(ADR20일) 추정 방향과 일치하는데 주목하
    고 있다.

    이번 주부터 미국 대통령 후보자의 1차 TV토론(9월26일)이 시작되기 때문에 지난 주 이슈였던 ‘BOJ, FOMC’에서 ‘미국 대
    통령 선거’로 관심이 옮겨갈 전망이다. 이번 주 등락비율(ADR20일) 추정치가 9월29일(목)까지 상승세를 보인 후 10월1째주
    에는 소폭 꺾일 전망인데 반기말(9월말)인 이번 주 주식시장 분위기는 괜찮을 전망이다.



    모멘텀 전략- 소형주보다 대형주에 적합하다! -키움

    ㅇ모멘텀 전략이란?
    주식시장에는 매우 다양한 투자 스타일이 존재함. 가장 대표적인 투자 스타일은 가치/성장 등이지만, 최근 모멘텀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모멘텀이란 기존의추세에 주목하는 전략을 의미함. 예를 들어 지난 12개월 동안의 주가 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모멘텀 투자전략.


    ㅇSize별 모멘텀 전략의 성과 점검
    2001년 이후 KOSPI200 종목을 대상으로 ‘직전 12개월의 수익률이 가장 높은’ 40종에 투자하는 모멘텀 전략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1,494.3%(CAGR 19.22%)의 성과를 올렸음(동일 기간 KOSPI200지수: 160.31%, CAGR 9.30%).


    모멘텀 전략의 성과가 혹시 ‘소형주’ 효과 때문은 아닌지 검증하기 위해, 전 종목을 대상으로 모멘텀 전략을 시행해 본 결과, 누적 수익률은 15.80%(CAGR 0.47%)에 불과했음.


    이런 성과 부진의 이유가 혹시 ‘부실기업’이 대거 포함되었을 수 있다는 생각에, 직전 분기 이익 감소(YoY 기준) 및 적자전환 기업을 제외하고 모멘텀 전략을 시행한 결과는 역시 부진했음(-39.23%, CAGR -3.34%).

    ㅇ모멘텀 전략은 대형주에 적합한 듯
    마지막 순서로 시가총액별로 세 그룹을 나눠 모멘텀전략을 시행에 옮긴 결과, 시가총액 1~100위의 대형주가 압도적으로 높은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음(2,875.2%,CAGR 24.04%). 따라서 모멘텀 전략을 실행에 옮길 때에는 소형주보다는 대형주를 대상으로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 이상의 결과는 MKF500 모멘텀지수등 기존에 발표된 지수의 성과와 큰 차이가 없었으며, 2007년 이후에는 시가총액101~200위의 중형주 모멘텀 전략이 더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채를 띄었음.

    대형주: 시가총액 1~100위
    중형주: 시가총액 101~300위
    소형주: 시가총액 301위~600위





    ㅇ 어떤 대형주가 ‘모멘텀’ 투자에 적합한가?
    이상의 분석을 통해 크게 세 가지의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첫 번째, 한국에서 과거의 수익률이 뛰어난 종목에 투자하는 ‘모멘텀’ 전략의 성과는 꽤매력적이다.
    두 번째, 모멘텀 전략의 탁월한 성과는 ‘소형주’ 효과로 설명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세 번째, 혹시 실적이 부진한 기업 때문에 모멘텀 전략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어 이를 감안하고 분석해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이상의 분석은 ‘현상’을 설명하는 데에는 성공적이지만, 한국에서 소형주보다 중형/대형주가 ‘모멘텀 전략’을 시행하는 데 유리한 이유를 설명하지는 못한다. 아마도 외국인이나 기관 등 수급요인, 혹은 이익의 변동성 등이 모멘텀 전략의 성패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짐작된다.


    다만 이상의 아이디어는 말 그대로 ‘가설’에 불과하며, 앞으로 추가적인 분석을 통해 더 구체적인 답을 내놓을 것을 약속하는 바이다. 마지막으로 2016년 9월 22일 종가 기준, ‘대형주 모멘텀 지수’의 상위 20 종목은 아래와 같다.









    ■ 우리은행 투자의향서 접수 결과 - 은행주 저평가의 반증


     18개 투자자로부터 82%∼119% 수준의 투자의향서가 접수됨
     단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 중장기적으로 최종낙찰자 및 향후 성장 전략에 주목할 필요
     현 주가는 2016년 말 기준 PBR 0.38X, 기대배당수익률 4.0%로 저평가 상태로 판단



    인버스 레버리지(-2X) ETF 상장 및 분석! -유안타


    주가하락폭의 2배 수익률을 추종하는 인버스 레버리지(-2X) ETF 가 상장되었음. 해당 ETF 는KOSPI200선물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여 현물이 아닌 선물지수를 추종하며, 누적이 아닌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특징을 갖고 있음. 선물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선물 만기시 선물의 롤오버 효과의 발생 가능성이 있음.


    더불어 동 ETF 는 5곳의 발행사에서 각각 발행되었는데 지난 9월 22일 처음 상장되었으며 총 보수는 회사별로 연 0.09% ~ 0.64%로 밝혀져 있음. 지난 주말까지 2일간 거래 되며 시장에 신상품으로 선보인 것임.

    ㅇ성공의 기준은 거래량과 기초자산 운용 능력!

    그동안 투자자들은 -2배 레버리지 ETF 의 출현을 간절히 기대해 왔던 것으로 판단됨. 무엇보다 -1배에 비해서 더 큰 승수효과(-2배)와 적은 돈으로 기존 보유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방어 할 수 있기 때문임. 동시에 최근 KOSPI 가 매우 높은 수준에서 형성되며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 하락 발생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 이에 대한 든든한 대비 수단도 생기게 된
    것을 반기는 것임.


    5곳 운용사에서 ETF 를 내놨지만 기본적으로 상품의 구조적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 무엇보다 기초지수가 모두 KOSPI200선물 지수 -2배를 추종하기 때문에 기초자산별 차이에 따른 ETF 가치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 것임. 다만 상품별 보수가 다르고 평상시 거래량의 차이가 발생할 것이기에 이에 따른 차이가 개인 투자자들의 선호 ETF 를 결정할 것이란 판단임.


    더불어 선물로 해당 ETF 가 운용되기 때문에 선물 만기일의 기초자산(선물) 롤오버 전략 및 운용 능력에 따라 ETF 별 NAV 의 차이가 발생할 것이란 판단임. 롤오버는 현물에는 존재하지 않는 개념으로 롤오버 적정성에 따라 수익률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임. 이 부분 역시 투자자 입장에선 중요하게 판단하는 기준이 될 것이란 판단임.






    ■ 10월 주식시장 전망-위기와 기회의 공존-미래대우


    ㅇ 10월 KOSPI 예상밴드: 1,930 ~ 2,070P. 위기와 기회의 공존
    ㅇ 위기는 미국 금리 인상 우려와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 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은 기정 사실화되었지만 장기 금리 전망치가 하향되면서 정책 불확실성 완화. 정치적 불확실성도 대선이후 완화될 것. 더불어 신흥국의 상대적인 투자 매력도가 높아진 부분도 긍정적
    ㅇ 10월 변동성 확대에 따른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ㅇ10월 KOSPI 예상밴드: 1,930 ~ 2,070P. 변동성 확대를 매수 기회로 활용


    10월 국내 증시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할 것이다. 위기는 미국 금리 인상 우려 속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이다. 그러나 이에 따른 조정은 매수 기회이다. 연준의 장기금리 전망치가 하향되고, 정치적 불확실성도 대선을 기점으로 완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신흥국의 상대적인 투자 매력도가 높아지면서 외국인 자금 유입이 지속될 것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10월 국내 증시는 변동성 확대에 따른 주가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


    9월 FOMC를 통해 연준은 연내 금리 인상을 기정 사실화 했다. 그러나 2017년금리 전망치를 하향하면서 향후 금리 인상 속도가 빠르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연준의 점도표에 따르면 2017년 금리 인상은 반기에 1번 정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미국 금리 인상 이슈는 올해 1~2월과 같은 시장급락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다.


    10월 증시의 핵심은 미국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라고 판단한다. 26일, 1차 TV 토론회를 시작으로 대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개막한다. 지지율 격차가 크지 않은 가운데 각 후보들은 보다 자극적인 내용으로 유세에 나설 것이다. 특히 트럼프에 대한 시장의 우려감이 높아질 수 있는데 이에 대한 판단 근거로 멕시코의 페소화를 주목한다.


    한편, 중소형주에 대해서는 기다림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실적과 수급 모두 10월에는 대형주 대비 상대적인 매력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ㅇKOSPI 2,000P: 신규 매수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자리


    또 다시 박스권 상단이다. KOSPI는 주요 선진국의 공격적인 통화 완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박스권을 돌파하지 못했다. 과거의 경험을 비추어 볼 때, 현재 KOSPI는 신규 매수하기에 부담스러운 자리이다.


    2011년 8월 이후, KOSPI의 월 평균 종가와 수익률을 살펴보면 KOSPI 2,000P 이상에서의 신규 매수는 부진한 성과를 나타냈다. KOSPI 월 평균 종가가 2,000P이상인 14번의 국면 중 6번이 상승했고, 8번이 하락했다. 또한 6번의 상승 중 5번이 ECB LTRO, Fed QE3 등 주요국의 완화 정책에 따른 영향이 컸다.


    현재 대외 환경은 국내 증시의 박스권 돌파를 지지하지 않는다. 연내 미국 금리인상이 기정 사실화가 되었고,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KOSPI 2,000P이상에서 신규 매수를 하기보다는 가격 조정을 기다리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판단한다.



    ㅇ낮아진 연준의 장기 금리 전망, 위험 자산의 급락은 없다


    9월 FOMC에서는 12월 금리 인상을 강력히 시사했다. 특징적인 부분은 연준의 중장기 금리 전망이 낮아졌다는 것이다. 2017년말 연방금리 중간 값은 1.1%로 6월 에 비해 50bp나 하향 조정됐고, 장기 목표도 3.0%에서 2.9%로 낮아졌다. 이는 연준이 단기적으로 연내 금리 인상을 시사하며 매파적인 모습을 취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여전히 완화적인 정책 기조를 가져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시장이 금리 인상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올해 1~2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흥국 자본 유출에 대한 우려감 때문이다. 당시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감소하면서 글로벌 증시는 급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핵심은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연준의 중장기 금리 전망치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작년 12월을 복기해 보면 연준 위원들은 금리 인상 이후, 16년에 4차례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그러나지금은 17년에 2차례 금리 인상을 전망하고 있다. 또한 옐런 의장과 윌리엄스 등 연준 내 주요 인사들은 장기 균형 이자율이 하락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는 연준이 생각하는 정상적인 금리 수준이 내려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즉, 미국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채권 금리는 상당 기간 낮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 유가전망 -하이







    ■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종료 이후 예상되는 변화와 투자전략 - 대신

    KOSPI 2,050선 회복. 그 중심에는 여전히 삼성전자가 자리잡고 있음. 삼성전자 독주/쏠림의 동력 = 실적 기대와 자사주 매입
    그러나 이번주부터 삼성전자의 쏠림은 약화될 전망. 갤럭시 노트7 리콜사태로 인한 하반기 실적 불확실성과 함께 수급의 동력이었던 자사주매입이 종료되기 때문


    이 경우 KOSPI 트레이딩 여건 개선 예상. 주목할 부분은 삼성전자가 6.98% 급락한 9월 12일 이후 ADR 상승반전이 나타났다는 점. 9월 12일 이후 IT는 물론, 내수/성장주, 에너지, 건설, 운송, 조선 등 일부 소재/산업재가 KOSPI 상승에 기여


    이번주 미국 대선토론과 산유국회의 이슈에 주목. 대선토론 이후 지지율 변동을 감안할 때 KOSPI 상승탄력은 제한적이고, 하락변동성 확대 가능성 경계. 산유국 회의 결과에 따라 유가 변동성도 커질 전망. 시장보다는 업종/종목 대응력 강화 필요



    ㅇ업종 등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는 산유국 회의.


    1) 산유국 회의에서 산유량 동결/감산 합의가 없을 경우 내수/성장주 강세 예상. 2) 만약 합의에 성공해 국제유가(WTI 기준)가 50달러를 넘어설 경우 소재/산업재 강세 예상


    1)번 시나리오 가능성 높아 보임. 내수/성장주 중에서도 필수소비재, 호텔/레저, 미디어/교육 주목





    다음 미인대회를 기다리는 자세-NH

    미 대선, 유럽 선거 등 예측이 어려운 이벤트들이 즐비합니다. 3분기 실적시즌도 차분하게 맞이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도주가 없는 순환매 장세가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상대적으로 안전한 3분기 실적 호전주와 배당주가 선호될 것입니다. 지금은 주도주를 모색하며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ㅇ다음 주도주를 기다리는 시간
    케인즈는 미인대회 개념을 통해 주도주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국과 달리 한국의 과거 주도주는 3~5년 가량 주도적 흐름이 지속되었고, 12~27%p 가량 시가총액이 증가했다. 현재 한국 주식시장은 당분간주도주를 기다리는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과거 주도주의 상승 기간과폭을 감안할 때, 새로운 주도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정책적 측면에서도 정부 집권 후반기라는 점을 감안, 한국 내 정책 효과보다는 여타선진국의 선거 결과에 기반한 정책 효과를 기대하는 편이 낫다.

    단기적으로는 선거 이벤트, 불안한 3분기 실적시즌과 수급이 우려
    VIX 등의 공포지수는 안도감을 반영하고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대내외 여건이 만만치 않다.

    ① 9월 26일 미국 대선 후보자 1차 TV 토론, ② 10월초 정치적 결속을 와해시킬 수 있는 EU회원국 선거, ③ 환매 지속으로 개선 여지가 높지 않은 국내 수급, ④ 불확실한 3분기 실적시즌 등이 예정되어 있다.
    당분간은 이렇다 할 주도주가 없는 순환매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현 시점에서는 섹터 리밸런싱보다는 종목 중심의 접근이 유효하다. 상대적으로 3분기 실적 호전주와 배당주를 선호한다.

    ㅇ현 시점에서는 종목 중심의 접근 유효, 실적과 배당
    ① 3분기 흑자전환 예상: 일진머티리얼즈 등
    ② 2분기 흑자전환, 3분기 실적 양호: 신화인터텍, 현대중공업 등
    ③ 3분기 실적 호전: GS건설, SK하이닉스, 동국S&C, AK홀딩스, 에스에프에이 등
    ④ 배당관련: 기업은행, POSCO, S-Oil, KT&G 등





    후보 지지율은 변해도 IT 지지율은 안 변한다-하나

    9/27일 미국 대선후보의 1차 TV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TV토론 이후 두 후보의주도권 변화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를 것이다. FiveThirtyEight의 조사결과를참고하면, 힐러리와 트럼프의 지지율은 각각 43%와 40%로 큰 차이가 없다. 힐러리(62%)의 당선확률이 높긴 하지만, 8월을 정점(88%)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정치권의 주도권 변화와 상관없이 주식시장의 주도권은 IT섹터가 가지고 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연 중 신고가를 경신 중이고, 글로벌 IT관련 주식형펀드로는 8월 이후 본격적으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하반기 순유입(2016년 상반기66억 달러 순유출/하반기 13억 달러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① 첨단산업의 경쟁력은 ‘누가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가’가 핵심이다. 매출보다는 영업이익률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이다. 미국과 대만 IT기업들 중 영업이익률이 높은 기업의 주가 성과가 좋았다는 점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미국과 대만의 40개 IT하드웨어 기업의 성과를 비교해 보면, 영업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기업들(평균 23%)의 연초대비 주가수익률은 평균 +21%로 영업이익률(평균 5%)이 낮은 기업들(연초대비 주가수익률 평균 +2%)에 비해 성과가 매우 좋은 편이다.


    국내 IT하드웨어 중 영업이익률(2016년 전망치 평균 %)이 상대적으로 높은수준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동부하이텍(2016년 영업이익률 23%/PER 7배), 유진테크(26%/13배), 고영(19%/21배)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② 수요 증가의 핵심 파악도 중요하다. 2015년 소프트웨어(MSCI지수 기준, 2015년 EPS증가율 YoY +12%/현재 +13%)가 IT산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2016년은반도체/장비(+4%/+15%)가 성장의 핵심이다. Chetan Sharma라는 조사기관의자료에 따르면 2016년 2분기에 처음으로 미국 IoT기기의 순증 가입자수가 기존모바일(휴대폰+테블릿)을 넘어섰다. IoT의 핵심인 기기간의 네트워크 연결 증가,데이터 트래픽 저장 확대, 데이터 처리 능력 증진을 위해서는 반도체 수요 증가가필연적인 결과로 귀결된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반도체 가격 상승이 지속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DRAM시장은 삼성전자(2015년 MS 45%), SK하이닉스(28%), Micron(20%)의 소수 공급자 독점 시장이다. 8월 이후 Micron의 12개월 예상EPS는 상승 전환했고, SK하이닉스는 8월 말 대비 +24%나 증가했다.

    ③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부진과 자사주 매입 종료가 아쉽다.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8월 초 8.2조원에서 현재 7.7조원으로 하향 조정됐고, 예정된 자사주 매입도 84% 정도 진행됐다. 3분기 잠정실적발표(10월 두 번째 주 예상) 전까지 주가는 고전을 면치 못하겠지만, 실적발표일이 주가 저점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밸류에이션 할인 이유는 낮은 배당수익률과 성향 때문이다. 실적 발표 이후의 연내 남은 가장 큰 이슈는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와 삼성전자의 사업분할이다.


    두 이슈는 오너쉽 강화→배당수익률 및 성향 개선→주주가치 제고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PER의 재평가 기대감이 반영될 것으로 판단된다.






     ■ 외국인 수급, 대형주에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유안타


    상반기 국내증시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고,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록되며 전망치에 대한 신뢰도도 회복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증시는 좀처럼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펀더멘털과 Valuation 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영역이다. 수급이중요한 이유다.


    외국인은 올 들어 시총 2~400위 종목에 대해 12.9조원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며, 이 가운데 삼성전자를 제외한 시총 2~50위 종목에 7.9조원의 순매수가 집중되고 있다.


    반면, 기관은 올 2분기 이후 중소형주에 대한 매도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기관이 매도하지만, 외국인이 매수하지 않는, 200위 이하 중소형주에 대한 수급 공백이 상대적으로 커 보인다.


    증시 전체 수급의 주도권은 외국인에 있다. 따라서 Size 에 대한 선택은 대형주로 좁혀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런 측면에서 최근 기관의 중, 소형주 매도가 주목된다. 펀드 자금의 이탈 속 매도가 강제되어 있는 상황에서 시총이 작은 중, 소형주에 대한 매도규모가 더 크다는 것은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달리 말하면, 기관은 대형주를 덜 팔고 있다.


    대형주 가운데 종목별 차별화를 만들 수 있는 것은 기관이라는 판단이다. 기관이 선별적으로 순매수에 나서고 있는(혹은 팔지 않는) 종목은 수급 공백에서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총 200위 내 종목 가운데 7월 이후 기관 순매수대금 상위 20개 종목은 평균+13.5% 상승, KOSPI 수익률(+4.2%)를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시총대비 순매수 상위20종목의 평균 수익률 또한 +12.2%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유안타 10월 포트폴리오





    ■ 삼성전자의 전망치 하향 조정, 증시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은 지난 8/19일 출시된 이후 다수의 폭발사례가 전해짐에 따라 9/2일 자발적 리콜 방안을 내놨고, 미국에서는 2주뒤인 9/16일, 공식 리콜 조치가 시작됐다. 단기간의 브랜드 이미지 타격과 리콜에 따른 손실은 불가피하겠지만, 사건을 초기에 진화하며 최악의 상황은 모면한 것으로 보인다.


    3분기에 반영되는 리콜 관련 손실은 5,000억원 내외로 추정되며,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9월에만 -9.3% 하향 조정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주가는 160만원 내외에서 등락중이다. 단기 손실은 불가피하지만, 최악의 상황은 아니라는 판단이 주가에도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이후 상향조정되던 3분기 전망치는 삼성전자의 리콜 결정 이후 하향 조정전환됐다. 다만, 그 폭은 -1.7%에 그쳐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하향 조정 폭이 제한되는 모습이다. 리콜에 따른 손실이 정확하게 집계되지 않았다는 점, 여전히 하향 조정
    이 진행중이라는 점에서 향후 전망치의 조정 요인은 있으나, 현재까지의 전망치 하향 조정 폭은 감내할만한 수준이라는 판단이다.


    다만, 최근 5년 평균 3분기 전망치 달성률은 88.2% 수준으로 1~2분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에서 이번 3분기 실적은 전망치를 다소 하회할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전망치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음을 반영한 현실적인 3분기 전망치 달성률로 95%를 제시한다.


    95%만 달성하더라도 YoY 증감률은 +17.4%로 두 자릿 수 증감률이 유지될 수 있으며, 상반기 기록된 사상 최대 수준의 분기 이익과도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다.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삼성증권]

    ㅇSK하이닉스(000660) - DRAM 가격 상승에 따른 하반기 영업이익 개선 기대 - 글로벌 DRAM의 타이트한 수급으로 공급부족 심화 예상


    ㅇ포스코켐텍(003670) - 고로 개보수 이후 생석회 등 관련부문의 실적 개선 기대 - 국내 유일의 천연 흑연 음극재 생산업체로 업황개선, 시장점유확대 예상


    ㅇ고려아연(010130) - 수급에 기인한 아연 가격의 상대적인 강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 - 글로벌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수익성, 투자확대 및 주주환원 정책 집행

    ㅇ현대모비스(012330) - 차량의 전장화 트렌드에 힘입어 그룹 내 M/S증가 및 제품믹스 향상 - 전기차 수요 증가 초입기에 Captive시장 확보 및 독점납품


    ㅇKB금융(105560) - 현대증권 통합을 통한 비은행 부문 이익기여도 개선 및 Re-rating - 상대적으로 낮은 부실 가능 자산과 압도적으로 높은 자본비율




    [신한금융투자]


    ㅇ한국콜마(161890) - 미국 화장품 ODM 업체 PTP 인수로 미국 진출 교두보 확보 - 중국 무석지구 신공장 설계단계, 2018년부터 정상가동 될 전망 - 제약 부문 capa 증설로 2017년 상반기부터 외형 확대될 예정




    [하나금융투자]


    ㅇ한국콜마(161890) - 글로벌 브랜드향 매출 본격화, 제약부문 경쟁력 등으로 실적 가시화


    ㅇ다우기술(023590) - 실적 호조 대비 낙폭 과대. 인터넷은행 출범, 온라인회사 사업 확대기회


    ㅇKT(030200) - 이익 턴어라운드 후 성장 지속. 올해, 내년 배당금 증액 지속 전망


    ㅇ신세계푸드(031440) - 급식 단가 인상 및 HMR 제품 판매 확대. 스타필드 입점 효과 기대 미래에셋증권(037620) - 연말 미래에셋대우와의 합병으로 초대형 증권사 프리미엄 부여 예상


    ㅇ우리손에프앤지(073560) - 육돈 밸류체인 수직계열화로 원가효율성 및 높은 사육 생산성 확보


    ㅇ롯데케미칼(011170) - 주요 제품군 스프레드 강세로 실적 모멘텀 유효. 밸류에이션 매력


    ㅇPOSCO(005490) - 3분기 실수요가격 인상 및 계열사 구조조정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ㅇ대명코퍼레이션(007720) - 자회사 합병을 통한 기업경쟁력 확보 및 사업영역 확대 기대


    ㅇSK하이닉스(000660) - 중국발 스마트폰 수요 강세, Apple의 신모델 효과, 3D NAND 양산 개시


    ㅇ대한항공(003490) - 델타항공과의 코드셰어 확대 긍정적. 영업환경 호조세 지속


    ㅇ대림산업(000210) - 주택부문 준공 물량 확대로 현금흐름 개선. 석유화학부문 고수익성




    [한국투자증권]


    ㅇ유니트론텍(142210) - 글로벌 전장용 메모리 반도체 부문 1위인 Micron사의 국내 반도체 유통을 독점적으로 담당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 기대. 작년부터 발생한 대만 AUO사의 디스플레이 모듈 유통 매출의 빠른 증가세에 주목 - ‘시리얼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조인트벤처 ‘유니트론텍차이나’ 설립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중국 내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사업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9월2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하락
    ㅇ 국제유가, 9월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산유량 동결 기대감 약화로 급락
    ㅇ 유럽증시, 영국(-0.03%), 독일(-0.44%), 프랑스(-0.47%)


    ㅇ '아파트 1위(공급량기준)' 대우건설... M&A 매물로 나왔다, 산업은행 연내 매각공고
    ㅇ 엉터리 대학평가... 부실大에 인심 쓴 교육부, 특성화사업 89개중 낙제점 받은 78개 프로젝트에 515억 혈세 낭비
    ㅇ 현대차 노조 12년만에 전면 파업... 올 생산차질 10만대 넘어, 한국 '글로벌 빅5' 위태


    ㅇ 대한민국 '청렴실험' D-2... 28일부터 김영란법 시행
    ㅇ 强대强... 꽉 막힌 '해임정국', 朴 대통령 "김재수 해임 수용 못해"... 오늘 국감 파행
    ㅇ 韓商 국내증시 상장막는 '세금장벽'... 소득세에 양도세까지 내야할 판.... 거래소, 거주자기준 등 완화 건의


    ㅇ 동영상 시청시간 최대 80% 부풀려 비용 받아내... 페이스북 광고게이트 번지나
    ㅇ 김영란법 D-2... "김영란법 걸릴라" 차떼고 포떼고, 이벤트 사라진 가을축제
    ㅇ "시범케이스 안돼" 공직사회 '납작'... 중앙부처 1급 공직자 "28일 이후 단한개도 약속 안잡았다"


    ㅇ B급국가 바이러스... 누리과정 대란 불씨된 지자체·교육청 '칸막이 예산'
    ㅇ 朴 '해임정국' 정면돌파... "임명 한달 안됐고 의혹도 해소"... 朴, 상생국회 멀었다며 野에 직격탄
    ㅇ 김영란법 우려 나오자 朴 "골프쳐달라"... 유일호·김재원 "자비로 치고 내수 기여"


    ㅇ 새누리 "역대 최악의 불량심판"... 丁 "국회법 따랐다" 사과 거부, 국회의장 중립성 또 도마위에
    ㅇ 與 "국감 보이콧" VS 巨野 "단독강행"... 극한대결에 민생 실종, 오늘부터 반쪽국감 시작
    ㅇ 청년실업에도... 일자리 대물림한 귀족노조, 대기업 고용세습조항 개선권고 120건


    ㅇ 北 리용호 "핵무장은 국가노선"... 유엔에 각 세워, 潘총장 면담 불발... 정부 이르면 28일 사드 장소 발표
    ㅇ 1세대SNS 항복선언... 페북 독주시대, 링크트인 MS에 매각된 이후 트위터도 매물로... 밀레니얼 세대 외면에 광고 '페북 쏠림' 심해져
    ㅇ G7 "무인차 조기실현하자"... 규제완화·사이버공격 방지책 등 협력


    ㅇ "EU, 아프리카와 난민협정 체결해야"... 메르켈, 새로운 제안... 올랑드 "칼레 난민촌 폐쇄 결정"
    ㅇ 볼티모어·벌링턴(워싱턴주)... 美곳곳서 탕탕탕, 잇단 총기난사... 테러는 불분명
    ㅇ 공기업 해외투자 족쇄 '예비타당성조사 기준' 완화... 국제보험기관 지급보증 있을땐 국가신용도 낮아도 가산점 부여


    ㅇ '쌀 경작 축소안' 농식품부 VS 기재부... 농식품부 "사료작물 육성 지원을", 기재부 "농지 자체를 축소해야"
    ㅇ 美 특허기업, 법인세 줄소송 예고... NTP "21억 돌려달라", 최악땐 國富 3.5조원 증발
    ㅇ 1100만 가구, 전기료 검침일 '직접선택'


    ㅇ 우리은행 민영화 눈앞 '금융 빅4재편' 신호탄... 한투금융 최대주주 등극 가능성, '강력한 메기' 등장에 업계1위 신한은행도 긴장
    ㅇ LG화학 "5년내 전기차 배터리 매출 7조로"... 연내 폴란드공장 착공, 韓·美·中·유럽 글로벌 4각 생산체제 구축
    ㅇ 韓·中 경제협력 채널 구축 나선 최태원... 충칭시 당서기 등 최고위급 면담... '스마트시티' 제안도


    ㅇ 취임 10개월 맞은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1등 청사진 공개... "통합방송법 개정후 케이블사 M&A 추진"
    ㅇ GE, 멈췄던 이탈리아 발전소 되살린 비결은... 빅데이터 센서 1만개 부착, 전력수요 대응시간 2.5배 빨라져
    ㅇ 갤노트7 국내 리콜 벌써 절반... 재판매 10월1일부터, 교환소비자 내달 통신비 3만원 차감


    ㅇ 정성립(대우조선해양 사장), 두바이서 소낭골 담판... 앙골라 고위급과 협상, 산은·무보 현지서 측면지원
    ㅇ 패션쇼 주인공은 '가상현실' 이었다... 뉴욕패션위크, 13개 디자이너브랜드 VR로 생중계... VR백화점 이용자수 60%↑
    ㅇ 개인들 레버리지ETF 투자 어려워진다... 한투증권 등 오늘부터 투자성향 진단 의무화, 고위험성향 고객만 가능... 중위험 투자자, 거

    래하려면 성향 재등록해야


    ㅇ 올들어 85% 뛴 삼성카드... 증권사, 단기급등 주의보... 네이버 PER, 페북 앞질러
    ㅇ IT株 전성시대? 종목별 온도차 크네...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맑음'... 갤노트7 악재로 스마트폰 부품주는 '흐림'
    ㅇ 동양매직 인수전 열기 '후끈'... 유통업체·PEF 등 7~8곳 경합, 내일 본입찰


    ㅇ '맘스터치' 해마로푸드 내달 6일 코스닥 상장... BBQ등 외식업체 IPO 물꼬튼다
    ㅇ 소셜카지노 '미투온' 오늘 공모청약
    ㅇ 신탁사, 한강변 재건축 '상륙작전'... KB신탁·한국자산신탁 등 여의도 이어 압구정현대서도 곧 설명회


    ㅇ 국민과 경제 손발 묶는 노동계 秋鬪... 성과연봉제 도입 반발하며 거리로, 철도·지하철노조 22년 만에 공동파업... 화물연대도 동참, 물류마비 우려
    ㅇ 檢 "강만수는 부패사범 보강수사후 영장재청구"
    ㅇ 물대포 맞아 혼수상태 농민 백남기씨 사망

    ㅇ [오늘의 날씨] 중부지방 구름 많고 흐림... 서울 낮최고 29도





    ■ 9월2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하락.

    이날 뉴욕증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산유량 동결 합의를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힘에 따라 국제유가가 4% 가까이 급락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최근 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현지시간으로 오는 26~28일 알제리에서 예정된 국제에너지 포럼(IEF)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을 포함한 주요 산유국들이 비공식 회담으로 개최하고, 원유 생산 동결 및 가격 안정 방안을 논의할 예정임.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정부 관계자가 오스트리아 빈에서 생산동결 방안을 협의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생산량 동결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커졌음. 이 같은 소식에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1.84달러(-3.97%) 급락한 배럴당 44.48달러를 기록.

    이날 발표된 제조업 지표는 부진한 모습. 정보제공업체 마르키트에 따르면, 미국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전월 52.0에서 51.4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남. 확장세를 유지했으나, 신규 수주 약화와 달러화 강세로 지난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금속/광업, 기술장비, 의료 장비/보급, 산업서비스, 자동차, 화학, 개인/가정용품, 보합산업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국제유가 급락 속 셰브론이 0.76% 하락했으며, 체사피크 에너지와 마라톤오일이 각각 3.49%, 2.56% 하락. 애플은 리서치 회사 GfK가 아이폰7 판매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이후 1.67% 하락했으며, 야후는 해킹으로 최소 5억명의 이용자 정보가 유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3.06% 하락. 반면, 트위터는 잠재적인 인수자로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과 세일즈포스닷컴 등이 거론된 가운데, 조만간 공식 인수 제안을 받을 것이란 소식에 21.42% 급등.

    다우 18,261.45(-0.71%), 나스닥 5,305.75(-0.63%), S&P500 2,164.69(-0.57%), 필라델피아반도체 804.59(-1.10%)
     





    ■  금일 한국시장 전망 : 국제유가 하락으로 조정 예상
    ㅇ야간선물 -0.65p 258.35p KOSPI 환산 2,049p
    ㅇ한국증시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조정 예상


    MSCI 한국지수는 1.11% 하락했으며, MSCI 신흥지수도 1.29%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0.65p 하락한 258.35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2,049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04.75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26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증시는 국제유가 및 애플 부진으로 하락했다. 다만, 미 증시에서 주요 ETF 등락을 살펴보면 롱/숏 ETF가 증시 부진에도 불구하고 0.61% 상승을 했다. 이는 미 증시가 방향성 매매 보다는 종목별 대응에 국한된 움직임을 보였음을 알 수 있다.


    한편, 현지시각 월요일(26일) 4분기 글로벌 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줄 미 대선관련 1차 TV토론이 준비되어 있다. 현재 힐러리와 트럼프 지지율 차이가 오차범위 안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TV 토론의 중요성은 높아진다. 시장참여자들은 이를 기다리며 적극적인 대응보다 관망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한국증시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외국인의 매도 가능성이 높아져 조정을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


    한편, 삼성전자에 영향을 줄 이슈는 다음과 같다. 먼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1.10%)부진했다.

    두 번째로 디지타임즈가 “애플이 대만 현지 칩 공급업체들에게 2017년 1분기까지 주문량을 20% 감소했다”고 보도했는데, 삼성전자의 대 애플 칩 공급 감소 가능성도 있다.

    세 번째로, 갤럭시 7시리즈는 아니지만 단종된 제품인 갤럭시 2가 항공기 내부에서 발화된 뉴스도 부담이다.



    ■ 유럽시장 – 은행 실적 부진 우려로 하락
    ㅇ 독일 -0.44%  영국 -0.03%  프랑스 -0.47%  이탈리아 -1.11%


    르노(-1.82%), 푸조(-1.46%), 폭스바겐(-1.53%) 등 자동차주는 유럽 PMI 서비스업지수 부진 영향으로 유럽 증시 약세를 주도했다. 한편, 방코 산탄데르(-3.25%), 인텐샤 산파올로(-3.20%), 방키아(-3.14%), 방코 포폴라레(-2.28%) 등 유럽 은행주는 신용 평가사 피치가 “은행 마진은 평평해지는 국채 수익률 커브로 부진할 듯”이라는 보고서 발표로 부진했다.


    반면, 앵글로아메리칸(+3.31%), 글렌코어(+1.73%), 리오틴토(+1.16%), 아르셀로 미탈(+2.50%) 등 주요 원자재주는 상승하며 유럽 증시 하락을 제한했다.



    ■ 미국시장 – 국제유가 급락으로 부진

    ㅇ다우 -0.71% 나스닥 -0.63%  S&P 500 -0.57%


    미국은 페이스북 등 대형 기술주 부진으로 하락 출발 했다. 한편, 9월 FOMC에서 금리동결을 반대했던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는 반대 이유에 대해 “경제 확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동결에 반대했으며, 조기에 금리인상을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 한 점도 증시 하락의 원인이었다.


    오후에 국제유가가 산유량 동결에 대한 기대가 약화되고, 시추공수 증가로 장중 한때 4%넘게 급락하고, 애플도 장중 한때 3% 가까이 급락하자, 미 중시는 낙폭이 확대되었다. 더불어 뉴욕 연은이 Nowcasting을 통해 2016년 3분기 GDP성장률(2.80%→2.26%), 4분기
    GDP 성장률(1.69%→1.22%)을 하향 조정한 점도 증시 부진의 원인이었다.


    ㅇ애플은 아이폰 7시리즈 판매 부진 우려로 부진

    애플(-1.67%)은 시장 조사업체 Gfk가 “유럽에서 아이폰7시리즈 첫주 판매량은 6S의 동기대비 25% 감소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발표하자 하락했다. 또한 디지타임즈가 “애플이 대만 현지 칩 공급업체들에게 2017년 1분기까지 주문량을 20% 감소했다”고 보도한 점도
    부진의 원인이었다. 브로드컴(-1.30%), 큐로보(-2.92%), 스카이웍(-2.77%) 등 부품업체도 부진했다.


    반도체주도 동반 하락했다(퀄컴 -1.2%, 마이크론-0.63%).페이스북(-1.63%)은 성명서를 통해 “사용자들의 지난 2년간 광고 시청시간을 부풀렸다”고발표하자 하락했다.


    야후(-3.06%)는 2014년 역대 최대 규모인 5억명 이상의 이용자 정보에 대해 해킹 당했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부진했다. 에너지주는 국제유가 급락 영향으로 부진했다(코노코필립스 -2.63%, EOG리소스-3.09%. 데본에너지 -5.59%).


    반면, 트위터(+21.42%)는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등했다. 트위터에 대한 인수를 위한 접촉을 하고 있다고 전해진 세일즈포스(-5.63%)는 급락했으나, 알파벳(-0.12%)은 소폭 하락에 그쳤다.



    ㅇ뉴욕 연은, 3분기 GDP성장률 2.26%로 하향 조정


    독일 제조업지수는 전월(53.6)보다 개선된 54.3으로 발표되었다. 다만, 서비스업지수는 전월(51.7)보다 크게 부진한 50.6으로 발표되었다. 유로존 제조업지수도 전월(51.7)보다 개선된 52.6으로 발표되었으나, 서비스업지수는 전월(52.8)보다 부진한 52.1로 발표되었다.


    미국 PMI제조업지수는 전월(52.0)보다 부진한 51.4로 발표되었다. 신규주문이 전월(52.7)보다 부진한 51.0으로 발표되며 부진 원인이었다.


    뉴욕 연은은 Nowcasting을 통해 2016년 3분기 GDP성장률(2.80%→2.26%), 4분기 GDP성장률(1.69%→1.22%)을 하향 조정하였다.



    ㅇ국제유가, 3.97% 하락, 산유량 동결 협상 기대 약화로 부진

    국제유가는 국제에너지포럼에서 개최되는 비공식회담에서 사우디아리비아 대표격에 해당하는 인사가 “산유량 동결 협상과 관련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하자 급락했다. 한편, 미 원유채굴장비수가 2개 증가한 418개를 기록했다는 소식도 국제유가 부진의 원인이었다.


    달러지수는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가 9월 FOMC에서 금리동결에 반대했던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기준금리를 지금 당장 올려야 한다”고 언급하자 상승했다. 더불어, 현지시각26일 개최되는 미 대선 1차 TV토론에 대한 불확실성도 달러강세의 원인이었다.


    한편, 파운드화는 보리스 존스 영국 외교장관이 브렉시트 협상에 대해 “2017년 초에 개시할 것이며, 2년내 완료 할 것”이라고 주장하자 달러대비 약세를 보였다. 존스의 발언이 수면아래 숨어있던 ‘브렉시트’ 이슈를 재점화 한 결과다.


    국채금리는 총 880억 달러 국채 입찰을 앞두고 미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하락했다. 한편, 뉴욕증시 부진도 하락의 원인이었다. 반면, 로젠그렌 총재의 매파적인 글 발표로 하락은 제한되었다.


    금은 미 연준이 금리 동결을 발표하자 한주간 2.4% 상승 했다. 이날은 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다. 다만, 제조업지표 부진으로 하락은 제한되었다. 대두는 추수작업이 가속화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했다.





    ■ 전일주요지표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8,261.45pt (-0.71%), S&P 500지수는 2,164.69pt(-0.57%), 나스닥지수는 5,305.75pt(-0.6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04.59pt(-1.10%)로 마감.

     

    - 미 증시는 유가가 급락세를 보인 영향으로 에너지주가 약세 보인데 따라 하락 마감. 애플과 페이스북, 야후 등 IT 기업들의 악재에 따른 주가 하락 역시 영향을 미침. 업종별로는  에너지주가 1.25% 하락하며 가장 큰 폭 하락했으며, 기술과 금융주가 각각 0.96%, 0.68% 하락했음. 부동산과 통신주는 상승함.


    - 유럽증시는 유로존 제조업 PMI 지수의 부진과 은행주의 약세로 하락 마감.


    - WTI 유가는 이란과 사우디가 다음주 산유국들의 비공식회담에서 동결에 우호적이지 않다는 언론보도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1.84(-3.97%)  하락한 $44.48에 마감


    미국의 9 Markit 제조업 PMI지수는 전월의 52.0에서 하락한 51.4를 기록하여 예상치였던 52.0을 하회함.  유로존의 Markit PMI 지수는 52.6으로 20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음 (Bloomberg)


    중국은행간시장교역상협회(NAFMII) 23일 신용부도스와프(CDS) 거래를 허용하고 발표 당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힘. 최근 중국은 기업들의 디폴트 사태가 증가하여 CDS 시장 개설 필요성이 높아졌음 (FT)


    - 24일 골드만삭스는 실적부진으로 인해 아시아 지역의 기업금융 부문에서 인력을 25% 감축할 예정이라고 발표. 아시아 중 일본은 제외됨 (Bloomberg)


    - IBM 23일 차이나 유니온 페이와 블록체인 기반의 카드 포인트 거래소 설립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함 (FT)


    트위터는 23일 매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21% 상승했음. CNBC는 구글을 잠재적 매수자로 제시하였고, 로이터는 세일즈포스닷컴을 잠재적 매수자로 제시함. 세 기업 모두 아직 관련하여 코멘트는 없음 (Reuters)


    - 25GM의 캐나다 노조는 19일 사측과의 협상에서 지역 공장에 약 4.2억 달러의 투자를 이끌어냈다고 발표함 (Reuters)


    - 23일 글로벌 해운조사 기관인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한진해운·현대상선을 합친 국내 컨테이너선 보유 규모는 총 97 9997 TEU로 나타남. 이는 세계 5위 규모이지만 한진해운의 선박이 법정관리로 인해 매각될 경우 10위권 밖으로 밀려날 것으로 예상됨


    -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에 정통한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애플이 한국에서 첫 번째 매장을 열기 위해 서울 강남역과 가로수길 인근 건물을 최근 둘러봤다"고 밝힘. 삼성전자의 강남역 서초사옥과 이웃하게 될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애플은 이 보도에 대해 부정하는 입장을 밝혔음


    - 경동나비엔은 중국 법인인 북경경동나비엔을 통해 베이징 신공장 건설 기공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힘. 신규로 건설되는 베이징 공장은 약 48000(14500) 면적이며 단계적으로 건설을 진행해 2020년까지 완공될 예정임


    - 삼성전자는 23일 미국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노트7의 리콜이 절반가량 이뤄졌으며 갤럭시노트 7 이용자의 90%가 신제품 교환을 선택했다고 밝힘. 미국 시장에 풀린 갤럭시노트7의 물량은 약 100만대로 약 50만대 가량을 교환처리한 것으로 추정됨


    - 23일 대우조선은 지난 21일 사옥 매각 최종 협상대상자이던 코람코자산신탁에 협상 종료를 통보했다고 밝힘. 대우조선은 지난해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사옥을 매각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미래에셋자산운용, 키움자산운용 등과 협상을 벌였지만 투자자모집에 실패하며 모두 무산된 경험이 있음


    - 23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 TV 업계에 따르면 2020 HDR TV 시청 가구 수는 1700만 가구, 시청자는 25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특히 북미 시장에서 5년이내 전체 TV 25% HDR TV가 점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삼성과 HDR 기술로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발표함


    - 한진그룹이 대내외적으로 약 2000억원을 마련하여 화물하역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되자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는 23일 브리핑을 열어 한진해운 관련 현황과 향후 하역진행 계획을 발표함. 기재부와 해수부는 한진해운 선박 97척 가운데 하역을 못한 62척에 대해 대부분 10월 말까지 모두 하역을 완료시켜 환적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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