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6/09/30(금)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9. 30. 07:43

    16/09/30(금)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게시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전화상담 환영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10월 1일 금요일
    - 중국 국경절 연휴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판매 재개
    - 中위안화 IMF 특별인출권 바스켓 편입
    - 파리모터쇼(현지시간)
    - DMC 페스티벌
    - 자동차보험 가입경력 인정대상자 범위 확대
    - 中) 9월 제조업 PMI
    - 中) 9월 비제조업 PMI


    10월 3일 월요일
    - 개천절
    - 국내, 중국, 독일 증시 휴장
    - 박효신 컴백
    - 美) 8월 건설지출(현지시간)
    - 美) 9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 美) 9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 美) 9월 자동차판매(현지시간)
    - 유로존) 9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10월 4일 화요일
    - 중국 증시 휴장
    -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 신규 면세점 특허신청 접수 마감일
    - 구글, 새 스마트폰 공개 예정(현지시간)
    - 8월 국제수지(잠정)
    - 화승엔터프라이즈 신규상장
    - 앤디포스 공모청약
    - 잉글우드랩 공모청약
    - 유로존) 8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 다음주(10/4~7) 전망과 전략: 니하오 KOSPI 2,100pt -하나

    ㅇ10월 첫째주(10/4~7) 증시 Preview

    ㅇ코스피 예상 밴드 2,050~2,100pt

    ㅇ한국증시 비교 

    - 한국증시 PER : 10.1배, PBR : 0.9배

    - 신흥증시 PER : 12.6배, PBR : 1.4배

    - 선진증시 PER : 16.1배, PBR : 2.0배

     


    ㅇ다음주 Key Issue는?
    1일 중국 위안화 IMF SDR 편입: 1일부로 중국 위안화 IMF SDR(특별인출권) 실제 편입 예정. SDR은 회원국이 IMF로부터 자금을 인출할 때 쓰는 기준통화. 위안화 공식 편입과 함께 SDR 기준통화 바스켓은 미 달러화 41.9% → 41.73%, 유로화 37.4% → 30.93%, 위안화 10.92%, 엔화 9.3% → 8.33%, 파운드화 11.3% → 8.09%로 변경될 전망.


    이제 위안화는 IMF SDR 편입으로 인해 세계 3대 기축통화로 발돋움. 위안화 SDR 편입은 단기적으론 위안화 강세(각국의 위안화 표시자산 편입수요 증가)와 약세(금융 시장 자유화 및 변동환율제 도입 등) 유인이 혼재. EM 통화 환율 변동성 확대와 옥석 가리기 차별화 가능성 염두에 둘 필요.


    장기적으론 1) 위안화 국제화(중국의 해외투자 확대), 2) 중국 및 신흥국 외자유출 가능성의 추세적 완화, 3) 인민은행 통화정책 유연성 증대(기축통화국으로서 양적완화와 같은 발권력 동원)를 기대.


    한국 입장에선 장기 득실판단은 불분명. 단, 중국 경제와의 높은 연 관성을 고려할 경우, 양국 환율 방향성 및 통화정책 동조화의 지지요인으로 작용 
     
    1~7일 중국 국경절 연휴: 춘절과 함께 중국 최대 연휴기간으로 평가되는 건국 기념일 연휴 돌입 예정. 경제적 관점에서 국경절은 중국 최대 여행 성수기이자 연말까지 이어지는 4분기 소비특수의 시작점으로 평가.


    중국 국가 여유국 발표에 따르면, 2015년 국경 절연휴간 국내 여행객수는 5.3억명으로 전년대비 12% 증가. 해외 여행객 역시 전년대비 37% 증가하며 여가 소비를 위시한 소비 패러다임의 구조적 변화 가능성을 입증.


    더불어, 국경절은 중국 최대 소비시즌으로 최근 5년간 국경절 소비규모는 춘절 대비 1.7배에 달하는 상황. 일련의 소비 중심 내수진작책과 경기 환경의 저점통과 가능성을 염두에 둘 경우, 이번 국경절 연휴는 한국 인바운드 관광 및 소비주 투자심리 회복의 분수령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6일(또는 7일)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발표: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국내기업 3분기 실적시즌 본격화될 전 망.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51.04조원, 영업이익 7.64조원. 이는 영업이익으로 보면 전년동기대비 +3.4%, 전분기대 비 -6.1% 수준. 하나금융투자는 갤럭시 노트7 판매량 감소와 리콜 관련 비용을 감안해, 매출 50.83조원, 영업이익 7.33조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3Q 실적을 예상. 단, 1) 반도체/디스플레이를 필두로 한 글로벌 IT 업황 호조, 2) 향후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에 따른 Hidden Value의 구체화 가능성, 3) 자사주 매입을 포괄한 주주친화적 재무정책 변화 등을 고려할 경우, 갤럭시 노트7 및 3Q 실적 경계감 확대 파장을 중장기 관점下 삼성전자 저가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필요 
     


    ㅇ다음주 전망과 전략은?
    다음주 KOSPI 2,050 ~ 2,100pt 예상: 금주 시장은 글로벌 IT 업황 호조와 산유국 회담간 원유 감산합의에 힘입어, 박스권 상단인 지수 2,060pt선에 안착.


    다음주 시장은 1) 중국 위안화 SDR 편입에 따른 글로벌 투자가 신흥국 증시 러브콜 확대, 2) 3분기 기업실 적에 대한 낙관론 확산, 3) 중국 국경절 연휴와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쇼핑 특수에 대한 기대를 반영, 마디 (round number) 지수대인 KOSPI 2,100pt선 접근시도 전개 예상. 이는 연말 강세장 도래 가능성을 암시하는 신호탄으로 평가


    10월 증시 포커스는 중국(정책), 실적, 배당에 집중될 전망. 10월 6중전회 → 11월 선강통 개막 → 12월 경제공작회의 → ‘17년 초 양회로 이어지는 일련의 중국 정책 이벤트는 4분기 시장의 긍정요인으로 작용할 것.


    Up-grade China(IT/생활문화 및 여유 소비재) 와 Down-sizing China(철강/조선) 관련주 우위의 월간 시장흐름 전개 예상. 3Q 실적 모멘텀은 IT(디스플레이/반도체 장비), 화학, 철강, 조선, 운송(항공)에 집중될 전망. 배당투자에 대한 시장의 뜨거워진 관심은 전통적 고배당주를 넘어, 잠재적 고배당주(배당 성장주), 우선주, 지배구조 변화 관련주 등으로 다변화될 것으로 판단


    ㅇ10월 종목대안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POSCO, 현대중공업, 대한항공





    ■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  NH


    ㅇ KOSPI 주간예상: 2,040~2,090p
    − 상승요인 : 각국 통화정책 안도감, 산유국 감산 합의, 경제민주화 법안 관련 지배구조 이슈
    − 하락요인 : 3분기 어닝 추정치 하향 조정, 헝가리 국민투표 및 체코 상원의원 선거에 따른 불확실성

    ㅇ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10월 2일 헝가리 국민투표, 10월 7~8일 체코 상원의원 1차 선거: 다음주부터 EU회원국의 선거일정이 예정. 10월 2일 헝가리 EU난민 할당제 찬반 국민투표, 10월 7~8일 체코 상원의원 1차 선거, 14~15일 2차 선거 등이 예정되어 있음.

    − 헝가리는 EU 난민 할당제에 반대했던 동유럽 국가중에서는 처음으로 EU안의 수용 여부를 가리는 국민투표 시행. 국민투표의 질문은 ‘당신은 EU가 헝가리 국회의 동의없이 헝가리국적이 아닌사람을 헝가리에 의무적으로 재정착하도록 하는 권한을 가지는데 동의하십니까?’로 되어 있으며, 유권자들은 ‘예’ 또는 ‘아니오’로 답하게 됨. 총 유권자의 50%이상 참가, 50%이상의 의견을 채택. 현지 언론과 질문지의 특성상 EU 난민 할당제 반대가 유력

    − 국민투표의 배경은 EU가 독일 주도로 난민 16만명의 분산 배치 계획을 받아들이지 않는 회원국들에게는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추진하는 데 있음. 이에 대해 헝가리,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등이 반대 중. EU는 12월 헝가리에 대한 제재 방안을 강구 중이며, 헝가리의 EU탈퇴 가능성도 언급하고 있는 상황

    − 7~8일 체코 상원의원 1차 선거도 체코 유권자의 반EU정서를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될 것으로 판단. 야당 승리시 총리 사퇴 압력 증대. 소보트카 현 총리는 EU 난민 할당제에 따라 난민 2691명을 수용하기로 했지만, 아직 의회 승인이 나지 않은 상황. 독일에서조차도 9월초 독일 여론조사 결과 메르켈의 난민 정책에 82%가 반대. 9월 18일 독일 베를린 주의회 선거에서 기민당 패배 등 EU난민 정책에 대한 반발이 EU체제의 불확실성을 확대하고 있는 중

    − 투자전략: 미국 1차 TV토론회, 산유국회의 결과 등에 따른 안도랠리 진행중이나 EU선거 등 불확실성을 높일 수 있는 이벤트가 여전히 존재하고, 3분기 어닝 추정치가 하락하는 등 박스권 상단을 돌파할 모멘텀은 크지 않은 상황. 3분기 실적 호전주, 배당주 등에 집중하는 전략이 바람직








    ■ 다음주에 알아야 할 몇 가지 -  KTB
    ㅇ KOSPI 2,030~2,100pt. 3분기 어닝시즌과 중국 제조업 PMI 서프라이즈에 대한 기대


    ㅇ 국내 상장기업 실적추정 상향조정 지속 중

    ☞ KOSPI EPS Revision 1개월 및 3개월 기준 각각 +0.58%, +4.11%로 추정치 상향조정 지속 중. IT주도 실적추정치 상향조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금주 어닝모멘텀이 추가적으로 개선된 섹터는 제약/바이오, 산업재, 유틸리티, 금융. 삼성전자를 제외하더라도, 기업 전반의 실적 상향조정 추세는 여전히 유효해, 3Q어닝시즌은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음. 차주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예정

    ㅇ 3분기 주요 매크로 가격변수도 국내기업 실적에 우호적인 상황
    ☞ 기업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매크로 가격변수 환경도 전반적으로 양호. 외환시장 측면에서는 글로벌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3Q15대비 원/달러 환율 4.2% 하락(1,170원 → 1,120원), 엔/달러 환율 16.2% 하락(122엔 → 102엔). 원화가 달러대비 소폭 강세 전환했으나, 동 기간 훨씬 가파르게 하락한 엔/달러 환율 영향으로 원/엔 환율은 14.2% 상승(엔화대비 원화 약세).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손실효과는 원/엔 환율 상승효과로 상당부분 상쇄될 수 있을 전망. 국제유가는 WTI 기준 3Q15($46.5)대비 -3.3% 하락($45)하였으나, 산유국 감산합의 결정으로 추가하락 압력 제한. 4Q16 유가레벨 추가상승 가능성 높아(4Q15, $42.1), 투자심리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

    ㅇ 중국 9월 제조업 PMI 추가개선 여부에 주목
    ☞ 중국의 9월 차이신 제조업 PMI(30일), 국가통계국 제조업 PMI(1일) 추가개선 여부가 차주 초반 증시 상승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음. 양지수 모두 기준선(50)을 상회하고 있는 상황에서, 컨센서스는 전월대비 보합권 수준으로 모아지고 있으나, 당사는 이를 뛰어넘는 서프라이즈 가능성에 무게. 정책효과와 달러화 약세, 3低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최근 발표되고 있는 각종 선행지표들이 뚜렷한 개선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



    ■ 중국 화장품 소비세 10월1일부터 전격 폐지 -  KB

    - 기존 30%인 화장품 소비세를 일반화장품은 폐지, 고가화장품은 15%로 내리기로
    - 최대 수혜주는 중국 현지 매출이 큰 아모레퍼시픽, ODM은 간접적 수혜 가능
    - 면세점에는 다소 부정적, 따이공 물류에는 악재



    ㅇ기존 30%이던 화장품 소비세, 일반화장품은 전격 폐지, 고가 화장품은 15%로 하락 


    - 중국 재정부는 기존 30%이던 화장품 소비세에 대해, 일반화장품은 폐지하고, 고급화장품은 15%로 내리겠다고 밝힘. 이번 조치는 국경절이 시작되는 10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임. 이번 개정안은 1) 중국인들의 소비능력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화장품이 고급소비재 범주에 포함되어 ‘사치세’를 부과 받는 것이 더 이상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과, 2) 중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해외 제품도 중국 내에서 소비하도록 하기 위한 의도로 추정됨 (일반화장품과 고급화장품을 구분 짓는 세부 규칙이 아직 발표되지 않았고, 일부 수입 기초화장품의 경우 2006년부터 소비세 징수가 철폐된 부분이 있어 정확한 기준은 추후 확인이 필요함)


    - 소비세는 중국 내 중국산 및 외산 화장품에 모두 해당됨. 그러나 외산 화장품은 세금 산정 시 보험료, 운송비 등도 포함되어 있어 중국산 대비 가격인하 폭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예상됨




    ㅇ중국에 정식으로 진출한 국내 업체들에게 긍정적, 최대 수혜주는 아모레퍼시픽 

    - 화장품 소비세 인하는 중국 전체 화장품 시장의 Q의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에 진출한 한국 업체들의 경우 가격 경쟁력이 증대되어 호재라고 판단됨 


    - 국내 상장사 중 최대 수혜주는 중국 현지 매출액이 가장 큰 아모레퍼시픽. 2016년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현지 매출액은 1조 1,334억원 (+48% YoY)에 달할 전망 (연결 매출 내 비중 19%). LG생활건강의 경우 2016년 중국 매출액은 2,660억원 (+32% YoY)으로 전망됨 (연결 매출 내 비중 4%, 화장품 부문 내 비중 8%)


    - ODM 업체들의 경우 ‘간접적으로’ 외형 성장에 도움이 될 전망. 로컬 고객사들이 소비세가 폐지/인하되었다고 ODM업체로의 단가를 올려줄 개연성은 매우 낮으나, 중국 현지 시장 성장에 따른 주문량 증가는 기대해볼 수 있어 




    ㅇ국내 면세점에는 다소 부정적, 따이공 물류에는 큰 악재

    - 국내 면세가격과 중국 현지가격 간의 차이가 줄어들게 되면서,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국내 면세점의 매력도가 다소 하락할 수 있을 것. 그러나 여전히 한국 화장품은 한국이 제일 저렴하기 때문에 관광객들의 구매 금액이 크게 감소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봄 


    - 따이공 물류에는 악재라고 판단됨. 중국 내 판매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따이공 업자들의 마진 역시 하락하게 될 것이기 때문. 이미 중국 정부의 따이공에 대한 규제가 점점 강화되고 있어 관련 업자들의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와중에 가격 하락에 따른 마진 악화는 따이공 물류를 더욱 위축시킬 것으로 예상됨 



    ㅇ 중국 화장품 세금구조: 

    - 중국 내 수입 화장품은 1) 관세, 2) 증치세 17%, 3) 소비세 30%가 부과됨 (관세는 상품, 국가별로 상이)   
    - 소비세는 1994년부터 징수하기 시작함.
    중국 소비세 징수 주요 3종 상품은

    1) 생태환경을 파괴하거나 천연자원을 소모하는 소비품 (승용차, 1회용 젓가락, 가공유류 등),

    2) 인체 건강에 해로운 소비품 (담배, 주류 등),

    3) 소수의 고소득층을 소비층으로 하는 사치품 (골프용품, 유람선, 고급 손목시계, 화장품 등) 


    - 현 세법 기준, 중국 내 수입 화장품의 가격 책정 과정 (관세 10% 가정):   

    수입가격 1,000위안 + 관세: 100위안 = (1,000위안 X 10%) + 소비세: 471위안

    = (1,000위안+100위안) / (1-0.3) X 30% + 증치세: 267위안

    = (1,000위안+100위안+471위안) X 17%      


    중국 판매가격 = 수입가격 1,000위안 + 세금 839위안 + 운송비 및 수입자 마진





    도이체방크 리스크 현황과 전망 - 대신

    이번 도이체방크 140억달러 벌금은 2011년 9월 미국 연방주택금융지원국이 제기한 RMBS 부실판매 소송에 대해 미국 법무부가 제시한 금액. 미국 법무부와의 협의 과정 이후 최종 금액 확정 


    도이체방크는 2분기말 기준 62억달러의 소송준비금 적립중. 미국 은행 사례를 적용한 최종 벌금 예상 범위는 11억달러~57억달러로 범위가 매우 넓은 편. 확정시까지 불확실성 지속. 57억달러 부과시 자산매각, 자본확충 우려 고조 

    도이체방크 이슈는 현재 시장 상승 동력인 유동성 힘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 도이체방크와 자체의 불확실성(파생시장)과 유럽은행주로 확산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유럽발 유동성 위축은 불가피.






    ■ 공급조절과 가격정상화가 새로운 게임의 룰이다 -동부


    OPEC 감산합의와 게임이론 해석 – ‘죄수의 딜레마’ 게임의 균형상태가 새롭게 바뀌고 있음: 석유수출기구의 감산합의는 8년만이다. 14년말 사우디 감산불가정책은 원유시장에서 카르텔 붕괴를 야기했다. 이후 게임이론에 등장하는 ‘죄수의 딜레마(Prisoner’s Dilemma)’ 상황이 전개된다. 모두가 감산하면 모두가 이익이지만 나만 감산하면 점유율이 하락하기 때문에 모두 증산하는 결과가 균형이 된다.


    ㅇ공급조절과 가격정상화가 새로운 게임의 룰이다

    당사는 16년 들어 12~15년과는 경제환경이나 글로벌 자산시장 흐름이 다른 국면으로 전환됐다고 생각한다. 정상화!(Normalization)라는 연간전망 자료의 제목처럼, 공급조절을 통한 가격 정상화는 16년에 시작됐고 17년에는 보다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뉴 노멀(New Normal) 컨셉에 사로잡힌 상황에서 극적으로 수요와 물량의 증가를 기대하긴 어렵지만 뉴 노멀라이제이션(New Normalization) 개념에서 보면 가격 정상화와 디플레 탈출은 가능하다. 다음은 최근 공급측면에서의 변화(공급감소)가 총수요곡선, 총공급곡선상에서 가격 정상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내용이다. 


     
    ㅇ 게임의 룰이 바뀌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뉴스들: 국면전환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컨셉 “Supply ↓”
    뉴스1. OPEC은 9월 28일 회의에서 하루 3,324만배럴인 원유 생산량을 3,250만~3,300만배럴로 감산하기 로 합의했다. 회원별 생산량은 11월 정례회의에서 정할 것이다. → 예상 밖 결과인데, 당사 원자재 애널리스 트는 사우디와 이란의 이해관계 일치가 감산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분석했다. 


    뉴스2. 중국이 3,500억위안 규모에 달하는 국유기업 구조조정기금을 9월 26일부터 운영한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국무원 산하 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가 위탁했고 10개 국유기업이 공동 발기인으로 참가했다. → 이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강조하는 공급측면 개혁의 구조조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뉴스3. 한국정부는 9월말에 철강·석유화학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그리고 10월 중순에는 조선 ·해운업에 대한 산업구조개편과 경쟁력 강화방안도 구체화해 발표할 계획이다 → 정부가 공급과잉 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구조조정 밑그림을 내놓은 것으로 볼 수 있다.
     


    ㅇ총수요곡선과 총공급곡선을 활용한 국면전환 설명: 국면전환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컨셉 “Price ↑”


    2009~2011년: 정부주도의 경기부양책으로 총수요곡선 오른쪽으로 이동, 총공급곡선은 제한적으로 오른쪽 으로 이동함 → 성장률 개선, 물가도 안정적으로 상승했었음.


    2012~2015년: US 가계소비는 전세계적으로 긍정적 파급효과(spillover effect) 일으키기엔 부족, Non-US 국가들은 자국 이익에 맞춰 공급경쟁을 격화함 → 물가의 하락과 디플레 국면이 전개됐음.


    2016년 ~  : 美 경기가 가계소비 증가로 개선됨, 전세계적으로 긍정적 파급효과(spillover effect) 예상, Non-US 국가들도 자국 이익에 맞춰 공급개혁 진행, 과잉공급 완화 → 가격 정상화, 디플레탈출을 유도함.




    OPEC의 감산결정, 중국의 과잉시설 철거, 한국의 산업 구조조정은 효용성과 현실론 측면에서 갑론을박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주제이나, 정책의 효과가 아니라 16년들어 이러한 상황이 연출될 수 밖에 없는 글로벌 환경과 이러한 변화가 야기할 자산시장 흐름이다.


    전세계 경제 주체들은 기존의 상황을 감내하는 데 있어 인내력의 한계에 도달했다. 이대로는 안 된다는 생각은 정치적인 압력으로 작용하고, 정치의 변화는 정책의 전환으로 연결된다. 미국의 MMF 규제, BOJ의 채권커브 컨트롤, (고금리)신흥국 중앙은행이 긴축에서 금리인하로 정책을 전환하고 있는 점도 같은 맥락이다. OPEC의 감산결정에 대해 그 효과를 평가절하할 수도 있지만 전세계 정치/경제/사회적인 흐름에서는 이전과는 무언가 달라졌다는 생각을 하도록 만드는 상징적인 사건이다.


    글로벌 자산배분 측면에서 함의는 다음과 같다. ① 게임의 룰이 바뀌었기 때문에 과거(12~15년)에 성과가 좋았던 자산/스타일/전략을 더 이상 고수해서는 안 된다. ② 리스크·리턴 프로파일은 이전과는 달리(12~15년)정상화되고 있다. ③ 공급조절을 통한 가격 정상화는 향후 보다 본격적이고 구체적으로 진행될 것이다. 따라서 16년에는 국면전환이 시작됐고, 17년 이후에는 이러한 흐름이 가속화 될 것이다. 













    도이치뱅크, 아는 한도에서 얘기하자면... SK


    도이치뱅크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일각에서는 파산 얘기까지 나오면서 증시에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상세한 것까진 분석하지 못했지만, 당장 투자자가 알아야 할 두 가지를 정리해봅니다. 


    1) 골드만삭스 사례와 2) 군드라흐의 코멘트입니다.


    - 도이치뱅크는 자본 비율이 낮다(10.8%)는 문제가 있습니다. 2018년 목표인 12.5% 달성은 쉽지 않습니다.
    - 이런 상황에 벌금까지 물게되면 구제금융이 불가피하며, 이렇게 되면 기존 채권/주주들도 손실을 부담하게 됩니다.


    - 높은 파생상품 비중도 문제입니다. 예금은 4470 억유로에 불과한 반면, 파생상품 관련 계약규모는 최작년 말 기준으로 46조 달러에 이른다고 합니다. 리먼 브라더스를 떠올리게 하는 구조입니다.


    - 이에 따라 독일 정부의 지원 가능성도 언급이 되고는 있지만, 내년 9월 선거를 앞둔 메르켈이 세금을 투입하여 은행구하기에 나서기는 쉽지 않습니다.


    - 게다가 ECB가 남유럽은행들을 도울 때 사사건건 반대했던 독일이 , 이제와서 ECB에 손을 벌리기도 쉽지 않습니다.
    - 하지만 군드라흐는 결국 독일 정부가 도이체방크 구제금융가능성을 완전 배제할 수는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주가는 한방에 강세전환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 입니다.


    - 일단 도이치뱅크는 이 돈(벌금)을 지불할 생각은 없답니다. 소송은 언제나 단판에 끝나는 법이 없습니다.
    - 실제로 골드만삭스도 MBS 부실판매로 $150억의 추징을 받았지만, 지난 1월 $51억으로 최종 합의를 했습니다. JP 모건도 작년 $130억의 추징을 받았지만, 최종 합의 금액은 $51억이었습니다. 피치 역시 벌금 규모가 현저히 작아질 것 이라고 예상했습니다.


    - 사실 도이치뱅크에 대해 피상적인 내용만 파악하고 있지만, 벌금 규모가 축소 가능성이 있고 , 결국 독일 정부가 나서게 될 가능성도 있다는 정도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준금리 인하, 과연 기대를 접어야 하나- 코리아에셋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 대외 변수가 큰 가닥을 잡아감에 따라 채권시장 참가자들의 이목은 다시 국내 지표와 기준금리 결정 쪽으로 집중되고 있다. 특히 기준금리에 대해서는 최근 채권시장의 컨센서스에 적잖은 변화가 있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다시 논쟁이 크게 부각될 여지가 있다는 판단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연내 추가 기준금리 인하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글로벌 경기 여건이 최악의 상황에서는 벗어났으나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고, 국내 경제 역시 구조적인 둔화 우려가 상존함에 따라 부정적 경기 인식이 지속되고 있다는 차원에서의 평가였다. 동시에 물가가 중기운용목표를 크게 하회하며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 역시도 기준금리 추가 인하를 예상하는 논거였다.

    이에 우리는 여전히 추가 인하에 대한 견해는 그대로 유지한다. 그러나 그 시기는 지금까지 제시했던 연내에서 내년 1분기로 조정하려고 한다. 인하의 전제라고 할 수 있는 정성적 여건들은 지속되고 있으나 최근 급속히 늘어나는 가계부채 문제가 상대적으로 크게 부각됨에 따라 당국의 구체적인 행동 시점이 달라질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글로벌 교역 부진,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등에 따른 불확실한 내수 여건을 감안하면 추가 금리 인하 기조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견해다.




    ■ [IT/자동차] 현실이 된 무인차 시대, 한국기업의 기회와 위기 - 삼성

    1. 자율주행차 주도권, 안개속으로

    • 선두 업체 비즈니스 모델 부재: IT 업체와 완성차 업체간의 활발한 협업과 견제 진행. 한편, 구글 및 애플은 비즈니스 모델 부재 및 사업파트너 물색에 난항

    • 미국정부, 자율주행차 가이드라인 발표: 인공지능을 운전자로 인정하되 자율주행차 상용화전 엄격한 검증절차 마련.

    • 출발이 늦은 한국에게는 긍정적인 뉴스: 빠른 생태계 참여시 Fast Follower에서 한 단계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기 때문.


    2. 삼성전자의 전장부품사업 진출 시나리오


    • 시작점: 우선 경쟁력 있는 IT 부품의 사업이 전장용으로 영역확대. 1H18에 아우디 반도체 납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예상.

    • 단계별 발전: 시스템의 1차 목표는 커넥티드 카의 부품과 IVI (In Vehicle Infotainment)이나 향후 자율주행 기술을 위한 부품 솔루션 사업으로 이어질 것으로 추정.

    • Catch-up속도를 높이기 위한 M&A추진예상: 기존업체 인수 후 Integration cost를 줄일수 있다면 효과적인 배팅. 최종목표는 기술 축적을 통한 차별화.


    3. 삼성의 전장사업 진출 영향: 한국의 IT와 자동차 산업에 큰 자극제

    • 현대차그룹: 초기 반응은 삼성의 완성차 사업 진출의 경험으로 부정적일 수 있음. 그러나, 삼성전자가 기술발전에 강력한 파트너가 되어준다면 현대/기아차에도 긍정적. 계열부품사의 경우에는 강력한 경쟁사가 생기면서 성장성 둔화예상.

    • IT부품사: 양산형 R&D와 단기적 ROIC에 익숙한 기존 IT supply chain은 경영방침 전환과 구조조정 필요. 자율주행차 기술발전에 따라 수혜를 보는 업체에 관심 권유. 차세대전력 반도체 및 카링크시스템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비상장업체 소개.

    • 삼성전자: 현금자산과 성장동력의 균형은 주주환원 개선과 함께 투자자에게 희소식.





    감산인 듯 감산 아닌 증산 같은 너  -    SK


    OPEC 비정례회의에서 감산 합의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그것이 진정 감산일지 의구심이 있습니다.
    그로 인한 유가의 상승은 일시적일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유가가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미칠 영향 역시 기저효과 소멸에 따른 예상 가능한 정도에 그칠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12월로 갈수록 연준의 매파적 노이즈가 발생하더라도 금융시장에서 느낄 부정적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 왜이리 공장이 자주 멈추나요?  -   NH


    ㅇ 에틸렌 계열 수급타이트 심화. 납사는 과잉인 반면, BD 등 기초유분과 PE 등 폴리머는 공급 타이트 유발
    - 최근 동아시아 NCC설비 트러블로 인한 공장가동 중단 빈도가 높아짐. 7월말 태국, 일본, 터키에서 갑작스런NCC 가동 중단으로 약 200만톤의 에틸렌 생산이 중단됨. 이들 설비의 완벽한 재가동 이전에 금주 화요일 싱가폴 shell의 NCC 96만톤 설비가 공장 트러블로 가동 중단됨. 설비 보수 기간이 가장 긴 Compressor 문제로 알려져 단시일 내 재가동은 어려울 전망. 국내에서도 4월 롯데 NCC(여수) 110 만톤과 8월 LG NCC(여수) 115만톤 설비가 갑작스럽게 가동을 중단했음

    - Shell의 NCC 설비는 작년 12월 설비 트러블로 가동 중단 이후 금년 7월 재가동 된 설비로 2개월만에 또다시 운전을 중단한 것. Shell 설비는 시장에서 단기 시황 변화를 설명하는데 많이 활용되었던 설비로 상반기 시황 강세의 시발점으로 이야기되었으며, 하반기 재가동으로 시황둔화가 예상된다고 회자되었던 설비 (현재 에틸렌 수급은 매우 타이트한 상황으로 shell로 인해 시황이 급변동하지 않습니다. 현 타이트 상황을 해소하려면 수요를 초과하여 600만톤 이상의 에틸렌 설비가 더 들어와야 합니다.)

    - 현재 동아시아 NCC설비는 전체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로 추가적인 가동 중단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음. 고유가 시기 낮은 수익으로 가동률 70% 내외로 널널하게 운영됐던 설비가 수익성 향상과 에틸렌 공급부족으로 full 가동으로 전환되지 2년이 다 되어가며, 과부하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 동아시아 NCC설비는 갑작스런 가동 중단 리스크가 높아진 상황이며, 트러블 발생 설비는 대체로 정상적 full 가동이 어려워 공급량 감소 요인이 부각될 전망

    -싱가폴 shell 설비 가동 중단으로 BD와 PE, PP 등 폴리머 불가항력으로 역내 수급타이트는 심화될 전망. 특히, BD는 역내 정기보수 증가로 수급이 타이트한 가운데 북미, 유럽 등지에서 부족분을 수입 예정이었으나 선적 지연, 태풍 등으로 한 달 반 가량 도착이 늦어져 수급이 꼬여있는 상황. 이에 Sell 공장의 갑작스런 BD 공급 중단으로 BD 현물 수요가 급증하며 가격 급등. 지난 이틀 동북아 BD 가격은 약 200달러 상승하여 18% 상승함.


    공급 차질 원인이기 때문에 BD 판매 기업은 수익 증가 요인이지만 BD를 구매 하여 합성고무를 생산하는 기업에는 원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동부증권  9월 30일 (금) 리서치 아침회의

    ㅇ 한미약품 / 구자용 연구원
    - 기다리던 또 한번의 쾌거 : 경구용 표적항암제 제넨텍社로 기술이전
    - 규모는 계약금 8000만달러, 마일스톤 8억3000만달러로 총 1조원 수준
    - 현재 임상 1상이 진행중인 흑색종 치료제로 향후 다른 고형암으로 적응증 확대 가능
    - 기존 치료제보다 적용기전이 우월하며 임상 1상은 연내 완료될 것으로 예상



    ■ 코스닥 시장 수급 개선 조짐  - HMC
    ㅇ기관, 매도 둔화 조짐
    최근 1년간 코스닥 시장 수급 악화의 주된 요인은 기관이었다. 작년 9월부터 기관은 약 5.5조원을 순매도하면서 강한 매도 추세를 보여 왔으나 최근 9월 들어서 매도 압력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특히 작년 9월 이후의 매도 추세선을 강하게 하회할 만큼 강한 매도가 나온 이후 하락 흐름이 둔화되고 있어 단기적인 매도 압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ㅇ외국인, 대형주 위주 매수에서 코스닥으로 매수 확대 조짐
    올해 3월 이후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초반에는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었다. 상대적으로 6월까지 코스닥 시장은 다소 소외되어 있었다. 그런데 7월 이후 코스닥 시장에서도 순매수가 강화되었고 이번 9월에는 4000억 이상의 강한 순매수가 유입되었다. 원화가 급격한 강세를 보이면서 8월 이후로 대형주 매수 탄력이 다소 둔화되는 가운데 매수 기조가 코스닥 시장으로 다변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ㅇ개인, 고객예탁금 9월 초 이후 점진적 증가세
    6월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고객 예탁금 규모도 9월 초를 바닥으로 다소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객예탁금은 금리 하락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2014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기 시작했는데 9월 초 21조원대는 그 증가 추세의 저점 연결대 수준을 근접한 바닥권이었다. 국내 상황이나 펀더멘탈 상 저금리가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외국인과 기관 수급이 개선되면서 코스닥 시장이 상승할 경우 고객예탁금 역시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ㅇ주가 상승 흐름, 대형주 중심에서 코스닥 및 중소형주로 다변화될 가능성 시사
    종합해 보면, 단기적인 기관의 매도 압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외국도 매수 기조가 강화되고있다. 고객 예탁금의 자금 유입으로 개인이 차익 실현에 나서더라도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 동안 대형주 쏠림 현상이 수급 및 주가에서 부각되어 왔다. 하지만 코스닥 및 중소형주에서 미묘한 수급의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이제 주가 흐름 역시 대형주 중심에서 중, 소형주로 다변화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판단된다.

    ㅇ따라서, 코스닥 시장에 대한 조정 시 매수, 점진적 매수 시점으로 판단한다.




    OPEC 합의로 유가 하락에 대한 우려 경감 -  유안타

    1) 예상 밖의 합의를 도출한 OPEC
    - 사전적으로 부정적 전망이 많았으나, OPEC은 예상을 깨고 현 3, 324만 배럴의 산유량을 3,250~3,300만 배럴 수준으로 감산할 것에 합의

    - 해당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제 유가는 5% 대의 급등을 시현했으나 아직까지 유가의 추세적 상승에 대한 기대는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
    - 11월 회의에서 구체적 감축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불협화음이 생길 수 있으며, 50$ 이상 영역에서 셰일의 증산에 대한 부담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상황

    2) 불참하긴 했지만, 이란도 가격 하락이 불편해졌다
    - 그간 증산을 고집하던 사우디가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며 유가 방어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은 고무적
    - 이란의 경우 연초 유가 하락을 감수하고라도 증산을 하는 편이 이익이었으나 이미 상당 수준 증산을 한 상황인 만큼 향후에는 유가 하락이보다 신경 쓰일 수 있는 상황
    - 결국 유가의 상승추세 형성까지 기대할 수 있는 이슈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현재 수준에서의 레벨 다운 우려는 상당 부분 제어된 것으로 볼 수 있을 듯

    3) 유가의 기저효과 완화와 함께 기대되는 변화들
    - 현재 수준의 유가만 유지된다 해도, 지속적인 유가 하락으로 형성된 저유가의 기저효과는 완화될 수 있음
    - 유가의 기저효과 완화만으로도 기대 인플레이션의 회복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기대 인플레의 회복은 증시, 특히 신흥국 증시에 긍정적 요소
    - 14년 하반기 이후 글로벌증시 이익 전망치 하향은 에너지 섹터의 부진이 큰 비중을 차지. 유가 안정은 이익 모멘텀에 대한 부담 완화로 이어질 수 있음




    ■ 저물어가는 채권 전성시대   - 한투
    - 주식과 채권의 가격: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채권의 일방적인 강세
    - 채권 전성시대를 가져온 네 가지 요인
    - 변하고 있는 환경과 투자전략: 채권에서 주식으로 이동해야 할 때

     

     신규 스몰캡

    ㅇ한국공항
    기대되는 중소형 항공주
    국내 1위 항공 지상조업 업체
    실적 개선세 지속
    투자의견: 없음
    한국투자증권 최원준

    ㅇ하나마이크론
    이익개선 더디지만 끈기있게 체질개선
    지문인식,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컨트롤러 등 비메모리 위주 체질개선. 2016년 매출비중 30% 상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향 모바일 디램(DRAM) 복합제품 ‘e-MCP’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700 / 전일종가: 6,390
    대신증권 김경민

    ㅇ토비스
    정상화 돌입
    카지노 모니터: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 하반기도 견조
    액정표시장치(LCD): 1분기 매출 전년동기대비 56% 감소YoY→2분기 매출 전년동기대비 37.2% 증가.
    3분기에는 더 성장한다
    투자의견: 없음
    이베스트투자증권 최주홍

    ㅇ텔레칩스
    턴어라운드 성공적, 더 기대되는 2017년
    자동차 통합모듈(AVN) 적용 모델 확대로 제품 믹스 개선
    셋톱박스(STB) 반도체 산업 내 구조적 변화
    시그마디자인과의 협력으로 셋톱박스 칩 공급 확대
    투자의견: 없음
    한국투자증권 한상웅

    ㅇ제이브이엠
    가슴이 두근거리는 강한 성장 전략 발표
    기술력이 있는 회사가 영업&자본력이 되는 회사를 만났을 때 나올 수 있는 최상의 그림을 제시
    강하고 근거있는 성장 전략, 독보적인 사업 모델로 기업가치 상승 예상
    투자의견: 없음
    유진투자증권 곽진희

    ㅇ유니테스트
    확연히 보이는 17년의 성장
    고속 성장하는 DDR4용 고속 번인테스터(Burn In Tester)
    2017년에는 낸드(NAND)에서부터 시스템반도체까지
    투자의견: 없음
    NH투자증권 손세훈

    ㅇ엔텔스
    원초적 사물인터넷 플랫폼 기업
    국내 통신사 협력의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
    이미 오랜 시간 준비한 사물인터넷 사업
    투자의견: 없음
    미래에셋대우 서승우

    ㅇ아이콘트롤스
    지능형 빌딩 시스템 전문 기업
    IT 융합 빌딩 솔루션 전문 기업
    무게중심의 변화로 가치 재평가 기대
    투자의견: 없음
    미래에셋대우 서승우

    ㅇ세코닉스
    탐방리포트: 3분기 자회사 실적부진으로 예상하회 전망. 모바일 및 자동차용 렌즈 강자 입지 확고
    사업다각화 예상대로 추진 중, 향후 안정된 실적 성장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100 / 전일종가: 15,900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ㅇ세진중공업
    높은 경쟁력을 보유한 조선기자재업체
    초대형 조선기자재 전문업체
    동종업계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력 보유
    투자의견: 없음
    미래에셋대우 김창희

    ㅇ선데이토즈
    [애니팡 포커]에 이어 [애니팡 3]도 빅히트 조짐
    3분기 실적, [애니팡 포커] 빅히트로 지난분기대비 대폭 개선 전망
    [애니팡3]도 빅히트 조짐.
    4분기 실적도 지난분기대비 대폭 개선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000 / 전일종가: 34,750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ㅇ비츠로셀
    스마트미터 전원 공급자
    글로벌 리튬 1차전지 3위업체
    3분기 프리뷰: 양호한 실적, 가스/수도 검침기용 전지 매출 증가
    유지: 매수
    목표주가: 16,400 / 전일종가: 11,700
    미래에셋대우 서승우 외3

    ㅇ레고켐바이오
    우수한 효능으로 기술수출
    항체·약물 결합체(ADC)와 항생제 중심의 신약개발 회사
    가장 큰 투자포인트는 우수한 효능
    투자의견: 매수
    현대증권 김태희

    ㅇ디엔에프
    믿고 따라갑니다
    기존 제시했던 하반기 실적 추정치 유지.
    디램(DRAM) 공정용 소재 수요 개선 조짐 미약
    고객사 낸드(NAND) 생산라인 확대 과정에서 기술력 재평가받아 2017년 성장동력 가시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000 / 전일종가: 13,750
    대신증권 김경민

    ㅇ누리텔레콤
    대형 프로젝트 매출 반영으로 신성장기 진입
    지능형 전력계량계(AMI) 시스템의 선두주자
    투자의견: 없음
    미래에셋대우 성현동

    ㅇ가온미디어
    홈 사물인터넷(IoT)의 허브 = 셋탑박스
    2016년 업력의 셋탑박스 전문 생산 업체
    투자의견: 없음
    미래에셋대우 오탁근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9월2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도이체방크 우려 재부각 등으로 하락
    ㅇ 국제유가, 9월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산유량 감축 합의 여파로 상승
    ㅇ 유럽증시, 영국(+1.02%), 독일(-0.31%), 프랑스(+0.26%)



    ㅇ 롯데·檢 모두 상처입은 '112일 수사'... 신동빈 회장 영장 기각, 검찰 "재청구 검토"... 무리한 수사 논란, 롯데 "최악은 면해"... 미래준비 '휘청'

    ㅇ 대우조선 내달중 減資추진... 자본확충 효과 높이려, 소액주주 포함여부 촉각

    ㅇ OPEC 감산 합의에 국제유가 급반등... 코스피 15P 올라 연중 최고


    ㅇ 한미약품, 또 1兆 대박... 美에 신약 기술 수출

    ㅇ '성과연봉제' 노조 뜻대로... 지하철 파업 봉합한 서울시

    ㅇ 예술의전당 30만원 로열석 → 2만5천원, '영란티켓' 덤핑


    ㅇ 대선 문턱 총파업·정쟁에 민생 만신창이... 외환위기 직전과 데자뷔, '경제위기 무통각증'에 걸린 한국

    ㅇ '부자 증세' 방아쇠 당긴 巨野... 국민의당 법인세·소득세 인상案 당론 발의... 더민주와 공조로 선회

    ㅇ '신동빈 영장 기각' 이후 롯데... 내달중 그룹혁신안 내놓고 호텔롯데 상장 재추진할 듯


    ㅇ 신동빈 영장 기각... 辛회장 법정서 눈물로 결백 호소... 법원 "다툼 여지 있다", 제2롯데월드 등 후속수사 동력 떨어져, 검찰 기업인 과도한 수사 다시 도마위에... 이인원 부회장 자살도 영향을 미친듯

    ㅇ 발끈한 검찰 "구속영장 재청구 검토"... 檢 '롯데건설 비자금·홈쇼핑 재승인 로비' 집중 수사

    ㅇ '80억대 뒷돈' 혐의 신영자 첫 재판... '정운호 로비' 놓고 치열한 진실공방


    ㅇ B급국가 바이러스, 노동개혁 거부 정치파업이 '20년전 환란' 도화선... 장밋빛 지표 뒤 감춰진 가시, 1996년과 너무 닮아 두렵다

    ㅇ 김영란법 후폭풍... 등산복차림 2인1조, 계산대 옆자리서 카드 긁을 때를 노린다... 관공서·사무실 직책·사진·이름 촬영해 암기... 유명식당 종업원·매니저도 정보원 되기도

    ㅇ '휴가장병=공짜' 중단한 에버랜드... 거센 반발에 직업군인 빼고 재개


    ㅇ 국민 안중에 없는 與-丁 의장 '흙탕물 싸움'... 與 "방미때 부인동반 1등석 탑승, 시계도 배포"... 丁 "명예훼손 말라"

    ㅇ "潘총장, 국격 떨어뜨리는 출마 안하실 것"... 추미애, 방송기자 클럽 토론회... "제3지대론 관심도 없다"

    ㅇ 석탄수출 막고 고려항공 묶고... 美 '북한 고립작전'


    ㅇ '사드, 성주골프장 배치' 오늘 발표

    ㅇ 북한군 병사1명 귀순... 중동부전선 분계선 넘어

    ㅇ 與 김영우 국방위원장 국감개회 마이웨이... 친박 "징계 절차 밟겠다", 새누리 국감보이콧 균열


    ㅇ 말년에도 잘나가던 오바마, 의회에 '발목'... 9.11유족의 사우디 상대 소송 허용 법안 오바마 거부권, 상·하원 압도적 표결로 뒤집어... 대선 앞두고 레임덕 신호탄, TPP 불투명

    ㅇ OPEC, 8년 만에 원유 감산 합의... 치킨게임 주도하던 사우디, 저유가에 '무릎'... 11월 각국 감산량 확정, 비회원국 러시아 협조 관건


    ㅇ 민주당 '얼굴' 총동원 나선 힐러리... 샌더스·오바마·미셸... 트럼프 여성비하 집중공략

    ㅇ 나이롱환자·고의 교통사고... 보험사기범 '철퇴',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시행

    ㅇ 실손보험료 폭탄... 1년새 평균 18%↑, 흥국화재 48% 올려


    ㅇ "LG, 임원의 정예화 필요하다"... 구본부 LG그룹 회장, 변화와 혁신 강조... 11월 정기인사에서 큰폭의 변화 예고, '이재용의 삼성'도 대대적 손질 있을듯

    ㅇ 박근혜 대통령, 포스텍 '4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식 참석... 자체기술로 '꿈의 빛' 개발, 미래 신산업 경쟁력 '점프'

    ㅇ "폐농작물서 휘발유 대체물 추출"... GS칼텍스, 바이오부탄올 시험 생산설비 착공... 폐기된 비식용 재료로 세계 첫 실용화에 도전


    ㅇ 현대차 '고성능 N카' 파리를 홀렸다... i30에 380마력 터보엔진 장착, 신형 프라이드 등 유럽겨냥 신차도 총출동

    ㅇ "한진해운과 함께 할 수 없다"... 결국 등돌린 '디얼라이언스' 日 동맹선사들

    ㅇ 기가인터넷 200만 돌파... 내년엔 10배 더 빨라진다, KT 기가인터넷 2.0 프로젝트 발표... 가상현실 등 차세대 서비스 선점 의지


    ㅇ 리스타트 갤노트7, 내일 판매 재개... 예약개통 매일 1만명 이상

    ㅇ V20 상큼한 출발... 보조금은 KT가 최다, 60만원대 구입 가능

    ㅇ 청와대 가는 손정의 오늘 朴대통령 만난다... 어제는 이재용 부회장과 회동


    ㅇ OPEC 감산에 달아오른 글로벌증시... 다우·닛케이 등 일제히 반등, 코스피도 外人 1800억 순매수... 정유·화학·조선 株↑

    ㅇ 모바일 게임 1위 넷마블 오늘 상장 예비심사 청구

    ㅇ 뜨거운 베트남펀드, 이달 800억 유입 '최고'


    ㅇ 유커 株는 없다... 국경절때 되레 '뚝'

    ㅇ 시험인증 1위 '에이치시티' 내달 17일 코스닥 입성

    ㅇ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예비심사 통과


    ㅇ 압구정 아파트·상업지 통합 재건축... 서울市, 현대백·SM본사 별도 증·개축안 부결... 내달초 지구계획 공개

    ㅇ 사시폐지 합헌... 헌재 "법조인 시험대신 교육으로 양성해야"

    ㅇ 뇌물받고 '가습기 살균제 보고서' 조작한 서울대교수 1심서 유죄... "겨우 징역 2년"... 옥시 피해자들 법정서 또 오열

    ㅇ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선선... 남부지방 비소식






    ■ 전일특징 섹터


    ㅇ 정유/석유화학 - OPEC의 원유 생산량 감산 합의 소식에 관련주 상승.

    ▷28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에서 산유랑 감축을 합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5% 넘게 급등. 알제리에서 열린 국제에너지포럼(IEF)에서 OPEC 회원국들은 비공식 회담을 갖고 원유 생산량을 하루 3,250만 배럴로 줄이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짐. 이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대비 2.38달러(+5.33%) 급등한 배럴당 47.05달러에 마감.

    ▷이 같은 소식에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정유주와 금호석유, SK케미칼, 대한유화, 롯데케미칼 등 석유화학주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 마감.


    ㅇ 건설 대표주 - 중동 플랜트 발주 증가 기대에 상승.

    ▷28일(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국(OPEC)의 산유량 감산 합의 소식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국내 건설업체들의 중동 플랜트 발주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대림산업, 현대건설, GS건설 등 건설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한편, GS건설의 주가는 국내 수도권 주택시장 호황에 따른 수혜주라는 증권사 분석도 호재로 작용. 유진투자증권은 GS건설에 대해 수도권 주택 수주잔고만 약 7조원 이상 확보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중인 수도권 주택시장 호황의 수혜를 모두 누릴 것이라고 분석.



    ㅇ 재난/안전(지진 등) - 경주서 규모 3.1여진 발생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28일 오후 4시34분30초에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짐.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지난 12일 역대 최대 규모인 5.8 경주 지진의 여진으로 분석함. 이로써 27일 오후 10시까지 여진은 모두 441차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서전기전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삼영엠텍, 오텍, HRS 등 일부 재난/안전(지진 등)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 전일주요공시


    ㅇ 지스마트글로벌(114570) - G-Smatt Japan과 50.12억원(매출액대비 10.63%) 규모 G-Tainer(G-Glass포함)매출 계약 체결

    ㅇ 한미약품(128940) - 제넨텍 (Genentech, 미국)과 RAF를 억제하는 경구용 표적 항암제 HM95573 기술이전 계약 체결

    ㅇ 팬오션(028670) - 회생채권자 대상 80,833주 규모 출자전환 결정(발행가:12,500, 상장예정:2016-10-21)

    ㅇ 삼성물산(028260) - 알제리, 모스타가넴 복합화력 Project 공사 재개

    ㅇ 에스맥(097780) - 오성엘에스티(주) 지분 16.13%(2,000만주)를 100억원에 신규 취득키로 결정(취득예정일:2016-11-18)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인터플렉스(051370) - 갤럭시노트7 向 디지타이저용 FPCB(연성회로기판) 매출 증가 전망 - 애플 OLED 아이폰에 들어갈 FPCB 부문 공급 가능성 유력 - 감가상각비, 전년동기 대비 절반 이하로 대폭 감소되며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




    [현대증권]

    ㅇ 아이콘트롤스(039570) - 2015년부터 시작된 아파트 신규분양 증가와 함께 모회사 현대산업개발의 신규분양 호조로 주택시장 호황에 따른 실적 고성장 가시성이 높음 - 풍부한 유동성자산 및 현대산업개발 지분가치 등 우량한 자산가치와 향후 스마트홈, 스마트빌딩 등 신규성장동력 확보로 지속적인 외형성장 전망



    [NH투자증권]


    ㅇ삼성물산(028260) - 건설 사업부 실적 정상화, 식음서비스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 패션부문 효율화 등을 고려하면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이어질 전망 - 삼성바이오로직스 연내 상장이 예정되어 있어 바이오 사업 가치도 다시 부각받을 것으로 예상


    ㅇ씨에스윈드(112610) - 파리기후 협정이 연내 발효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글로벌 풍력타워의 리더격인 동사의 수혜 전망 - 캐나다 로컬 수주, 미국향 매출, 베트남 법인의 미국 매출, 영국 법인을 통한 대규모 계약 성사 등 2017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 기대






    ■ 금일 한국증시전망 : 조정 예상
    ㅇ야간선물 -1.65p 259.40p  KOSPI 환산 2,055p
    ㅇ한국증시는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조정 예상


    MSCI 한국지수는 1.40% 하락했으며, MSCI 신흥지수도 1.74%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1.65p 하락한 259.40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2,055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03.5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반영하면 오늘(30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4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도이치방크 급락 여파로 금융주가 부진하며 하락했다. 도이치방크는 파생상품 거래 상대방중 일부 헤지펀드가 담보금을 회수하고 포지션을 청산하였다는 소식에 의한 결과였다.


    오늘 한국증시는 미 증시 약세로 조정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도이치방크 문제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또한, 미 증시에서 중소형지수인 러셀2000지수가 1.43% 하락한 점도 부담이다. 다만, 반도체지수 상승과 국제유가 강세는 하락을 제한할 것으로 판단한다.


    더불어, 한국시각 오전 10시 45분에 발표되는 중국의 Caixin PMI 제조업지수가 우호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 하락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중국 경제지표들이 양호하게 발표되고 있어 시장참여자들은 Caixin PMI제조업지수가 전월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 가격에 영향을 줄 이슈로는 퀄컴의 NXP반도체 인수 협상 소식이 있다. 2분기 반도체 시장점유율 3위인 퀄컴(4.6%)과 8위인 NXP(2.8%)의 M&A가 성사된다면 인텔(14.7%), 삼성전자(11.3%)에 이어 확고한 3위를 차지하게 된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점
    유율 4.0%로 5위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퀄컴 강세 영향으로 1.25% 상승했다.





    ■  유럽시장 – 에너지주 급등
    ㅇ 독일 -0.31% 영국 +1.02% 프랑스 +0.26%  이탈리아 +0.725


    로얄 더치 쉘(+6.67%), BHP빌리톤(+6.47%), 앵글로아메리칸(+6.11%), 에니(+4.62%), 토탈(+4.15%) 등 원자재주가 국제유가 강세에 힘입어 유럽증시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코메르트방크(-3.09%)는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배당을 삭감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부진했으며, 독일 항공사인 루프트한자(-2.71%)는 실적 부진으로 하락했다. 이 여파로 독일증시는 하락했다.



    ■ 미국증시

    ㅇ다우 -1.07%  나스닥 -0.93% S&P 500 -0.93% 


    전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미 증시는 보합권 출발 했다. 이후 큰 변화 없이 개별기업 이슈에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특히, 바이오,헬스케어주가 밀란 급락 여파로 부진한 점이 오전장 하락의 원인이었다. 미 보건당국은 밀란의 주요약품인 ‘에피펜’에 대해품목 분류가 잘못돼 밀란이 제공해야 하는 리베이트가 적었다고 발표하자 급락했다.


    추후리베이트 비용 증가에 따른 실적 부진 우려가 요인이었다.


    오후들어 미 증시는 급격하게 낙폭을 확대했다. 도이치방크(미 증시 상장 주가 -6.67%)가 급락하자, 금융주 위주로 하락했다. 도이치방크는 파생상품 거래를 하는 일부 헤지펀드들이 담보금과 포지션을 청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락했다. 도이치방크 개별 문제에서 파생상품 시장으로 확산될 조짐이 보이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된 것으로 추정한다.



    ㅇ금융, 바이오주 부진-반도체주는 M&A 기대로 상승

    미 연방 보건당국이 밀란의 ‘에피펜’ 제품에 대해 부적절하게 분류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밀란(-4.35%)이 보건프로그램들에게 제공해야 하는 리베이트를 적게 지급했다고 뜻이며, 향후 리베이트비용 증가에 따른 실적부진 우려로 급락했다. 제약, 바이오주도 동반하락했다(암젠 -2.51%, 앨러간 -2.94%, 셀진 -2.89%, 머크 -2.20%, 하이자 -1.97%).


    금융주는 도이치방크발 파생상품시장 혼란 우려로 하락했다(웰스파고 -2.08%, 씨티그룹-2.28%, 골드만삭스-2.75%, JP모건 -1.59%). 한편, 애플(-1.56%)은 바클레이즈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부진했다.


    반면, 퀄컴(+6.30%)은 NXP반도체(+16.88%) 인수 협상 소식에 급등했다. 브로드컴(+1.03%, 마이크론(+0.52%도 동반 상승 했다.


    2분기 글로벌 반도체 시장점유율 3위인 퀄컴(M/S 4.6%)과 8위인 NXP(M/S 2.8%)의 M&A가 성사된다면 인텔(M/S 14.7%), 삼성전자(M/S 11.3%)에 이어 확고한 3위를 차지하게 된다.


    한편, 하이닉스는 점유율 4.0%로 5위였다. 그 외, 글로벌 컨설팅 업체 엑센추어(+4.28%)는 실적개선으로 상승했다.



    ㅇ미 2분기 GDP성장률 1.4%

    ㅇ미 잠정주택판매 전월대비 2.4% 감소


    미국 2분기 GDP 확정치는 전기대비 연율(QoQ AR) 1.4% 증가해 수정치(1.1%)보다 상향조정 되었다. 민간소비는 4.3% 증가를 기록했으며, 민간 비주거투자는 1.0% 증가해 지난해 3분기 이후 처음으로 양(+)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그러나 민간 주거투자가 7.7% 감소
    한 영향으로 GDP는 크게 증가하지 못하였다.


    미국 8월 잠정주택판매는 전월대비(MoM) 2.4% 하락해 7개월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북동부지역은 1.3% 증가했으나, 중서부 남부 서부는 각각 0.9%, 3.2%, 5.3%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5만 4천건으로 전주(25만 1천건)보다 소폭 증가하였다. 4주 이동평균 값은 25만 6천건이다.



    ■ 상품환율


    ㅇ국제유가, OPEC 합의 효과 이어지며 1.66% 상승


    국제유가는 OPEC 합의 효과가 이어지며 상승했다. 장중 한때 국제유가는 러시아 석유장관이 “OPEC 감산 결정과 관계없이 현재 생산량을 유지하겠다”고 발표하자 이번 합의에 대한 의구심으로 하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OPEC의 모처럼만의 합의였다는 점에 시장참여
    자들은 관심을 표하며 재차 상승에 성공했다.


    달러지수는 고용과 주택지표 부진으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2분기 GDP성장률이 양호하게 발표되자 낙폭이 축소되었다. 한편, 오후 들어 미 증시가 도이치방크 문제로 낙폭을 확대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스위스 프랑 또한 안전자산 선호로 강세가나타났으며,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위험자산 선호로 약세를 보이던 엔화 또한 약세폭을 축소했다.


    한편, 멕시코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50bp나 인상했음에도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로 신흥국 환율이 전반적으로 0.5% 내외 달러대비 약세를 보이자 멕시코 페소화 또한 동반 약세를 보였다.


    전일 OPEC의 산유량 감축 합의로 인해 상품 통화가 강세를 보였으나,OPEC 정책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과 함께 도이치방크로 인한 증시 약세로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나타나 약세 전환했다.


    국채금리는 장 초반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도이치방크 우려가 확산되며 미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등 안전자산 선호에 하락했다.


    금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도이치방크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상승했다. 곡물 가격은 금요일에 발표되는 미 농무부의 분기보고서를 앞두고 포지션을 조정하는 움직임에 혼조세를 보였다.






    ■ 전일주요지표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8,143.45pt (-1.07%), S&P 500지수는 2,151.13pt(-0.93%), 나스닥지수는 5,269.15pt(-0.9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22.64pt(+1.25%)로 마감.


    - 미국 증시는 도이체방크에 대한 우려가 이어진 영향으로 금융섹터를 중심으로 하락 마감. 10여 개의 헤지펀드가 도이체방크에 대한 위험노출액을 줄였다는 보도가 나와 뉴욕증시에 상장된 도이체방크의 주가는 6% 이상 하락 마감. 장중 9% 넘게 급락해 사상 최저치를 기록.  업종별로는 금융업종과 헬스케어업종이 1.49% 1.84% 하락세를 나타냄. 이외 에 부동산업종과 유틸리티업종도 1% 넘게 약세를 보이는 등 전 업종 하락 마감.


    - 유럽 증시는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OPEC의 감산 합의 결정이 지켜지겠느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혼조세로 마감


    - WTI 유가는 OPEC 산유량 감축 호재가 지속돼 상승. 2% 넘게 강세 보이던 유가는 감축 규모가 시장 균형을 이끌기에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와 상승폭을 소폭 줄이며 전일대비 배럴당 $0.78(1.7%) 상승한 $47.83에 마감


    - 2분기 미국의 성장률 확정치는 잠정치보다 상향 조정돼 올 하반기 경제가 상반기의 둔화세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됨. 미 상무부는 2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가 연율 1.4%(계절 조정치)를 보였다고 발표.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에 부합한 것이며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 1.1%보다 상향 조정된 것임 (Reuters)


    도이체방크를 통해 파생상품 청산을 하는 일부 헤지펀드들이 일부 담보 자금과 포지션을 회수했다는 보도가 나와 주가 급락을 이끌었음. 200여 개의 파생상품 청산 고객 기관들은 여전히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지만 약 10여개의 헤지펀드가 이번주 자산을 다른 기관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음 (Bloomberg)


     - IMF 29일 발표한 세계금융안정(GFS)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기업 지배구조 건전도나 투자자 보호 수준이 주요 신흥국 중 높은 편이 아니며, 특히 말레이시아와 비교하면 모든 비교 기준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됨. 이는 한국에 대한 투자매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 (Bloomberg)


    독일 2대 은행인 코메르츠방크는 전체 인력의 20% 1만 명에 가까운 인원을 정리해고하고, 배당을 삭감하는 광범위한 구조조 정안을 발표. 저금리와 엄격한 규제환경 하에서 은행권의 구조조정 관련 비용은 당분간 상승세를 지속하며 은행 수익성을 더욱 억누를 것으로 예상 (WSJ)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가 상장을 위해 30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 업계는 넷마블의 시가총액이 7~10조 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상장과 동시에 게임업계 대장주될 수 있음. 넷마블게임즈의 주요 주주인 엔씨소프트는 주가가 2배 가까이 오르며 수혜

     

    - 공정거래위원회는 29CJ CGV가 이재현 회장의 친동생이 운영하는 재산커뮤니케이션즈에 스크린 광고 일감을 몰아주는 방법으로 102억 원의 이익을 제공한 혐의로 시정명령과 함께 72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


    - 포스코대우는 29일 브라질 해군과 약 10억 달러 규모의 MOM(합의의사록)을 체결했다고 발표함. 포스코대우는 국내 조선소들과 협력해 초계함 및 상륙함(LPD) 등을 공급할 계획


    - LG이노텍은 지난해 1월 일본전산을 상대로 중국 북경시 지식재산권전문법원에 제기한 광학디스크드라이브(ODD)용 정밀모터 구조특허 침해 소송 1심에서 승소


    - 현대백화점의 면세점 법인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다음달 4일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권 특허신청을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 200만명의 한국 방문을 유치하겠다고 29일에 발표.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중국 내 상위 17개 여행사와 -중 관광사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추후 면세점 사업권 획득 시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게 할 예정


    - LG상사가 29일 인도네시아 동부 칼리만탄 주에 위치한 약 2.2억 톤 규모의 대형 광산인 감(GAM) 광산 개발에 성공하여 내년 1월까지 약 300만 톤을 시범생산할 예정


    -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방향에 대한 후속조치로 10월부터 도입될 분양보증 예비심사제도로, 앞으로 미분양 증가 우려가 있는 지역에서는 주택사업을 진행하기 어려워질 전망.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매달 1일 미분양관리지역을 공표할 예정이며, 미분양관리지역은 주택 사업 시행시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함


    -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6 8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2.7%로 전월대비 0.04%p 상승하여 8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됨. 최근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하면서 시중은행들이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대출심사를 강화한 영향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10/05(수) 한눈경제정보   (0) 2016.10.05
    16/10/04(화) 한눈경제정보   (0) 2016.10.04
    16/09/29(목) 한눈경제정보   (0) 2016.09.29
    16/09/28(수) 한눈경제정보   (0) 2016.09.28
    16/09/27(화) 한눈경제정보   (0) 2016.09.27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