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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4(화) 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10. 4. 07:29
16/10/04(화)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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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10월 5일 수요일
- 중국 증시 휴장
- 제주도·남부지방, 태풍 영향권
- 에너지플러스
- 대구패션페어
- 샤이니 컴백
- FNC엔터 신인그룹 SF9 데뷔
- 9월 소비자물가동향
- 에스에프에이 보호예수 해제
- IBKS제2호스팩 상호변경(지엘팜텍)
- 케이비제7호스팩 상호변경(퓨쳐스트림네트웍스)
- 앤디포스 공모청약
- 잉글우드랩 공모청약
- 美) 8월 무역수지(현지시간)
- 美) 8월 공장주문(현지시간)
- 美) 9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 美) 9월 ISM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 美) 9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 유로존) 8월 소매판매(현지시간)
- 유로존) 9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 日) 9월 서비스업 PMI
■ 4분기에도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 - 신영
지난 3분기 코스피는 2분기 말 대비 3.72% 상승한 2043.63pt로 마감. 2분기 실적이 대형주를 중심으로 개선된 가운데 외국인의 순매수가 집중되면서 중소형주 대비 대형주의 강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남.
필자는 4분기에도 중소형주 대비 대형주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그 이유를 삼성전자와 중소형주의 관계에서 찾아볼 수 있음. 삼성전자 상승 시 중소형주는 부진한 경향이 나타남.
삼성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으로 삼성전자 주가가 하방경직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관의 삼성전자 매수 확대 가능성이 있어 대형주의 상대적 강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판단.
또한, 중소형주의 3분기 실적이 대체로 예상을 하회하는 경향이 있는 점도 4분기 대형주의 상대적 강세가 예상되는 이유
■ [10월 전략] 변동성 확대 가능성 높아 - 키움
- 9월 한국 수출 부진, 일시적 현상
2016년 9월 한국의 수출은 409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5.9% 감소. 9월 수출이 부진했던 이유는 자동차 섹터 파업, 스마트폰 리콜 사태 등의 일시적인 요인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음. 특히 ‘글로벌 수요의 회복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10월 이후 수출의 반등 가능성이 높음.
미국 경제분석국이 발표한 8월 개인소비지출은 전월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지만, 이는 7월 내구재 소비가 2.1% 급증했던 데 따른 반작용 때문인 것으로 추정. 특히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가 ‘고용개선’에 힘입어 나아지고 있음을 감안할 때, 선진국 소비 회복에 힘입은 수출 반등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 3분기 실적, 음식료/반도체 개선 주도
3분기 KOSPI 기업들의 매출액은 전분기에 비해 1.0% 그리고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3% 증가할 전망. 특히 영업이익은 전분기에 비해 -0.1% 감소,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3.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었음.섹터별로 영업이익 변화를 살펴보면, 반도체와 음식료 그리고 유틸리티 업종이 개선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음.
- 10월 KOSPI, 1950~2150pt 예상
이상의 요인을 종합해볼 때, 10월 KOSPI 지수의 Band는 1,950~2,150pt로 예상. 3분기 기업실적의 개선은 KOSPI 2,100pt를 전후한 매물벽의 돌파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판단. 다만, 미국 대선 및 도이체 방크 이슈 등 돌발 변수에 의해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 있어 일시적으로 KOSPI 2,000pt를 하회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
10월 초반까지는 시장이 강세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나, 미 대선 2차 토론(10월 9일) 및 3차 토론(10월 19일)을 전후해서는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임. 시장 변동성의 일시적인 확대 가능성을 감안하여, 3분기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음식료 및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
■ 어닝시즌을 대비한 3가지 투자전략 - 신영
3분기 어닝시즌의 관전 포인트는 IT, 산업재, 소재의 컨센서스 달성 여부이다. IT와 소재는 컨센서스 하회, 산업재는 컨센서스 충족이 예상된다. 또한, 해당 업종 내 이익변화 폭이 컸던 기업들의 컨센서스 달성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이상 IT),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이상 산업재),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POSCO(이상 소재) 등이다.
ㅇ당사는 불확실한 어닝시즌을 극복할 수 있는 4가지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1. 영업이익 모멘텀과 주가 사이의 격차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소재는 주가에 이익변화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것으로 판단한다.
2. 어닝 서프라이즈/쇼크에 따른 변동성에 대비하여 포트폴리오의 PER을 낮추는 것이다. 저PER 종목이 어닝 서프라이즈/쇼크 시 고PER 종목 대비 수익률이 양호하다는 증시 격언이 있다. 실제로 2011년 이후 KOSPI 사례분석 결과, 저PER 종목군이 고PER 종목군 대비 서프라이즈 시 +1.9%p, 쇼크 시 +0.4%p 초과수익률을 기록하였다.
3. 역성장에서 성장으로 턴어라운드하는 종목군에 주목하자는 것이다. 과거 금융위기 이후 해당 종목군의 KOSPI 대비 연평균 초과수익률은 42%p(승률 73%)로 양호했다. 2016년 3분기 어닝시즌을 맞이해 지난 4개 분기 역성장한 기업 중 다음 4개 분기에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을 선정하였다.
■ 전기전자-나는 생각한다 고로 반도체다 - 이베스트
ㅇ결론부터 말씀 드리면IT대형주에 대한 투자우선 순위는 반도체 > 디스플레이 > 전기전자
IT중소형주에 대한 투자 우선 순위는 소재 > 장비 > 부품 입니다
ㅇ2016년 IT업황의 최고 화두는 3D NAND와 플렉서블 OLED3D NAND는 서버, SSD, 고사양 스마트폰 등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런 시장 성장에 대응하고자 삼성전자는 대규모 신규라인 투자를 집행 중입니다
플렉서블 OLED는 2017년 애플 아이폰 탑재에 따른 수요 급증이 예상되고
그에 따른 삼성디스플레이의 대규모 증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ㅇ3D NAND 호재와 DRAM 턴어라운드로 반도체 업황은 2017년까지
실적개선세가 이어진다고 판단되는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대형주 Top pick으로 제시합니다
ㅇ3D NAND 및 플렉서블OLED 신규라인 증설에 따른 장비업체 수주 증가로에스에프에이, 원익IPS, AP시스템을 다크호스로 추천 드리고,
소형주 Top pick으로 소재업체를 특수가스업체 SK머티리얼즈와 에천트업체 솔브레인을 추천합니다
■ 개천절 연휴에 나타난 10월을 여는 4가지 청신호 - 유진
- 청신호 1. 도이치방크와 미 법무부, 벌금 감액 합의에 근접 : 유로존 은행 위기 확산 불안감 완화- 청신호 2. 9월 한국 수출, 전년동기비 5.9% 감소했지만 일평균은 19억달러대로 확대 : 수출회복 기대
- 청신호 3. 9월 중국 공식 제조업 PMI, 50.4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중립선 상회 : 제조업 경기 안정 기대
- 청신호 4. 8월 미국 핵심 PCE물가 상승폭 확대 반면 개인소비지출 정체 : 美 연준 온건한 통화정책 기대■ 9월 하순 글로벌 자금, 미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 및 OPEC 감산 합의 이후 주식형 펀드에 순유입-유진
- 국제금융센터에 의하면, 9월 다섯 번째 주간에 글로벌 주식자금은 선진국 및 이머징에서 모두 순유입세로 반전되었다. 9월 미 FOMC 회의를 계기로 연준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감소한 가운데OPEC의 비공식 회의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산유량 감산 합의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한편, 동 주간에 글로벌 채권자금 역시 미 연준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감소함에 따라 선진국과 신흥국에서 모두순유입되었다.
- 이머징 주식형 펀드로의 순유입 기조가 10월 나아가 4분기에 지속되는가? 미 대선 불확실성 및 12월연준의 금리인상 그리고 도이치방크 이슈가 완전히 꺼지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단정하기는 시기상조이다. 그러나 이번 연휴에 나타난 4가지 청신호는 글로벌 자금의 위험자산선호 기조가 10월에도 지속될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머징 주식시장에서 10월의 맑은 가을 하늘을 기대해 본다.
■ 연준의 변심 그리고 금리와의 이별 준비법 - 하나
- 디플레이션과 거리를 두고자 하는 연준의 의도와 장애물 그리고 정치적 불확실성
- 글로벌 금리의 추세하락은 일단락, 다만 느리고 오랫동안 진행될 턴어라운드
- 공격적인 긴축이 아니라면 자산배분 관점에서는 채권에서 주식으로 주도권 이전 기회■ 조금 더 빠르게 맞춰지는 시장의 Puzzle - KB
ㅇ3분기 실적시즌 진입, 국내 기업의 이익 수준은 분명히 한 단계 상승
10월 증시는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3분기 실적시즌에 진입한다. 올해 기대하는 점은 2016년 연간 및 하반기 영업이익 추정치 방향성이 2분기 실적시즌 진입과 함께 조정받았던 예년과 다르다는 점이다. 국내 증시의 올해 수정 추정치를 적용하더라도 순이익 기준 3년 연속, 영업이익 기준 2년 연속 개선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물론, 지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사태 이후 실적 개선을 견인한 IT업종의 추정치 상승의 급제동이 걸렸으나, IT업종을 제외하더라도 실적은 긍정적이라 말할 수 있다.
국내기업 특성상 실적의 절대규모에 있어서도 2분기 및 3분기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기 마련이다. 지난 한 분기 동안 업종별 EPS 상향이 이루어진 업종들을 살펴보면 내수보다는 수출, 서비스보다는 제조업이 양호하게 나타났다. 한국 증시의 경우 제조업 비중이 70% 수준으로 향후 지수의 안전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ㅇ11월과 12월에 불어닥칠 미국발 대외 변동성 확대는 우려
지난 9월 FOMC에서 금리동결로 결정함에 따라 증시는 한 차례 대외변동성 파고를 넘겼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위축되었던 위험자산 경계는 해소되었으며, 글로벌 증시는 빠르게 반등에 성공했다. 국내 기업실적, 환율, 상품가격, 정부의 재정건전성 등을 고려하면 한국 증시는 양호한 펀더멘탈을 보유하였기에 일시적인 밸류에이션 조정은 해소되고,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시점이라 판단한다. 그러나 11월 미국 대선, 12월 FOMC는 시장에 강한 변동성을 가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이에 대한 추가밸류에이션 부여는 한계가 있다.
ㅇ연말과 내년을 준비하는 포트폴리오 필요, 실적과 배당을 기반으로 한 확실성 필요
투자전략으로는 연말과 내년을 준비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에 있어 투자 기업에 대한 명확성이 중요하다. 3분기 실적시즌 통과 이후 4분기는 계절성과 한국기업의 특수성 등으로 실적에 대한 기대감 혹은 가시성이 낮아질 수 있으며, 미국발 대외변수 확대로 밸류에이션 밴드는 좁아질 수밖에 없다. 지속적으로 바벨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며, 실적가시성과 배당측면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업종으로는 IT H/W, IT S/W, 석유화학, 운수창고, 통신, 담배, 방산 업종 등을 추천한다.
■ ISM 제조업지수, 기업 펀더멘탈의 변화를 얘기하다 - Sk
- 9 월 ISM 제조업지수가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주목할 것은 2014 년 하반기부터 계속되었던 부진입니다. 2014 년 하반기라면 유가가 급락하던 시점입니다. 유가급락이 어떻게 기업에 영향을 미쳤으며, 어떤 경로로 탈출할 수 있을지 간략히 알아봤습니다.
1. 미국 9 월 ISM 지수 호조를 보이다
미국 9 월 ISM 제조업지수는 51.5(예상 50.3)로 지난달 49.4 에서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특히 신규 주문이 49.1 에서 55.1 로 호조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다소 부진했었던 고용지수는 48.3 에서 49.7 로 호전되었습니다. 이번주 말에 있을 고용 데이터도 나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지표 호조로 미국금리 (10y)는 1.63 까지 다시 뛰었습니다.
2. 2014 년 하반기, 왜 하락을 시작했을까?
Markit 에서 발표하는 9 월 PMI는 51.5 로 오히려 8 월 52.0 보다 다소 낮아졌습니다. 기업들이 비용 감축에 집중하고 있어서라고 언급했습니다.
- 두 PMI가 다소 상이하지만, 큰 흐름은 비슷합니다. 바로 2014년 하반기부터 하락하기 시작했다는 점, 그리고 2016년 초에 반등 했다가 다소 주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기적으로 봤을 때 유가하락이 시작된 시점과 일치합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유가 급락이 기업의 심리에 뭔가 영향을 미친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3. 사실 경제 펀더멘탈의 변화는 없었다하지만 중요 한 것은 두 가지입니 다.
첫째, 기업의 심리는 위축되었지만, 실제로 경제가 악화된 것은 아닙니다. 과거 PMI가 확장되던 때나 위축되던 때나 매크로 상의 차이는 없습니다. 따라서 과거 2년 동안의 위축은 기업의 과잉 반응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둘째, 저유가시대는 지속되겠지만, 그렇다고 유가가 또다시 급락할 가능성도 크지 않습니다. 유가가 급락한지 만 2년이 넘었고, 충격은 서서히 회복될 수 있습니다.
기업 심리의 회복은 곧 생산의 확대이고 생산의 확대는 곧 기업 매출과 이익의 증가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 환절기- 정책의 변화를 기다리며 - NH
ㅇ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 : 올해 3대 중앙은행(FRB, ECB, BOJ)의 자산은 8월까지 2조 달러 순증. 이는 과거 평균 대비 5배 규모로 매우 가파르게 진행. 그러나 초 저금리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통화부양 정책의 한계효용은 빠르게 감소
ㅇ 주식시장의 모습은 지난해 4분기와 유사 : Fed의 금리인상 결정에 중요한 변수는 자산시장 동향. 경제 규모 대비 자산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했는데, 이 같은 상승세가 둔화되지 않을 경우 금리인상 경고가 지속될 것. 이에 따라 4분기 주식시장은 속도 조절에 나설 전망
ㅇ 정책 전환의 출발점은 미국 대선 : 미국 경제를 비롯한 글로벌 경제의 성장률 부진은 투자 부진에서 비롯. 클린턴 후보 당선 시 인프라 투자 법안 조기 통과 기대. 이는 글로벌 인프라 투자 정책 공조 기대로 이어질 전망
ㅇ 주식시장 전망 : 4분기는 정책 모멘텀 변화를 기다리는 시점. 최근 주식시장은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해 낙관적 시나리오(힐러리 클린턴 당선)를 반영하고 있고, Fed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Fed의 생각보다 더 낮게 반영하고 있음. 즉, 주식시장은 다소 낙관편향적이라고 판단됨
ㅇ 미국 대선, 유럽 선거, 3분기 한국 실적 전망 하향 조정,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초기 혼란을 감안할 경우, 4분기 KOSPI는 레벨 업 된 박스권(1,950~ 2,120P) 내에서 움직일 전망
ㅇ 투자아이디어: "기다림"
- 주도주에 대한 고민이 존재하지만, 단기적으로 선거 이벤트, 불안한 3분기 실적시즌과 수급 우려로 당분간은 이렇다 할 주도주가 없는 순환매 장세가 지속될 수 있음
- 현 시점에서는 종목 중심의 접근 유효, 실적과 배당 관심
- 추천 종목
① 3분기 흑자전환 예상: 일진머티리얼즈 등
② 2분기 흑자전환, 3분기 실적 양호: 신화인터텍, 현대중공업 등
③ 3분기 실적 호전: GS건설, SK하이닉스, 동국S&C, AK홀딩스, 에스에프에이 등
④ 배당관련: 기업은행, POSCO, S-Oil, KT&G 등
■ 미국 대선과 산업 그리고 증시 - 하나
10월 글로벌 주식시장의 화두는 미국 대선과 실적 발표로 압축할 수 있다. 클린턴은 오바마와 차별을 두고 싶어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대선과 동시에 치러질 상/하원 선거에서 현재와는 달리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어야 한다.클린에너지 산업 지원과 인프라 투자를 강조하고 있다(클린턴 지지율 상승 시 산업재 강세). 최근 미국 클린에너지 관련 기업의 이익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투자 감소도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 클린에너지 관련 기업(LG화학, OCI, 태웅)의 주가와 이익추정치 추이가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편 트럼프는 당선확률이 낮다는 점에서 당선될 경우 지난 6월 말 ‘브렉시트 통과’와 같은 파장이 있을 수 있다. 막대한 재정적자(GDP대비 9%)를 예고하고 있어 시중금리가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할 경우 주식시장의 위험은 커진다.은행 규제완화와 군사력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트럼프 지지율 상승 시 은행주 강세). 군비경쟁이 진행될 경우 글로벌 GDP대비 2%까지 낮아진 국방비 비중(1980년대 냉전시대 4.5%)이 증가할 것이고, 방산기업들의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두 후보의 공통 공약은 ①보호무역 강화, ②첨단산업 투자, ③재정지출 확대다.
IT와 씨클리컬이 국내 증시의 이익 증가를 견인하며 강세장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KOSPI 예상밴드: 2,000pt~2,150pt, 하반기 KOSPI 목표가 2,200pt를 유지한다. 10월 Top picks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POSCO, 현대중공업, 대한항공을 제시한다.
■ The China - IMF SDR, 독이 든 성배일까 - 이베스트
ㅇ10 월 1 일, 위안화의 세계여행이 시작되다
사실상 위안화의 SDR 편입은 상징적이라 볼 수 있다. 지난 11월 30일 위안화의 SDR 편입이 결정된 이후 글로벌 외환보유고 중 위안화의 비중은 증가하지 않았다. 물론 향후 5년이라는 시간을 기준으로 살펴볼 때, 현재 1%에서 5%까지 그 비중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나, 이는 위안화가 G2 위상에 걸맞는 통화 시스템을 갖게 되는 혹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위안화 영향력이 확대되는 수준으로 보기는 어렵다.
이와 동시에 SDR 편입 후 중국 당국의 환율방어 의지는 상대적으로 약화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현재 위안화에 제기되는 약세우려는 지속될 것이다. 또한, 중국 환율당국은 SDR 편입 이후 의도적인 환율 개입을 줄여나갈 것으로 판단한다. 이에 따라 위안화 환율은 단기간 내 지속적인 약세가 예상된다.
단기적으로 위안화 절하될 경우, 먼저 중국증시 역시 긍정적인 움직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사실상 국제통화가 아닌 무역결제통화 혹은 투자통화에 불과한 위안화는 통화절하, 경제위기, 투자가치 하락 등의 이슈가 발생하면 더 이상 보유할 필요가 없어진다.
즉, 위안화 절하는 중국의 수출경쟁력 확대에 따른 수혜보다는 통화절하에 따른 자본유출이 더욱 가파르게 진행됨으로써 주식시장 역시 긍정적인 퍼포먼스를 기대하기 어렵다.
국내증시에 있어서는 위안화 평가절하에 다른 한국의 수출가격 경쟁력 약화, 중국 소비시장의 구매력 약화로 반영됨에 따라 국내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해석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소비 관련주의 하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중국이 여전히 관리변동환율제를 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위안화 약세는 단기간 내 그칠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중국 위안화가 SDR 바스켓 편입을 기점으로 좀더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위안화 국제화에 따른 중국기업의외환 리스크 완화 등 펀터멘털의 개선으로 반영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위안화 약세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해야할 것이다.
■ 도이체뱅크, 제2의 Lehman Brothers 될 것인가?- 유화
- 도이체뱅크 사태 원인
도이체뱅크 파산우려가 커지면서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제 2의 리먼사태를 불러올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일 국내증시도 도이체뱅크 사태로 1.21% 하락해 본격 악영향을 받는 모습이었다.
도이체뱅크 사태의 원인은 첫째, 은행의 수익성 악화가 근본 원인이다. 경기부진과 브렉시트 결정 등으로 경기와 금융환경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ECB의 제로금리 등을 고려할 때 수익악화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두번째로 미국 법무부가 도이체뱅크에 140억 달러의 천문학적인 벌금을 부과함에 따라 재정위기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도이체뱅크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 보증이 제대로 되지 않은 MBS를 안전한 증권인 것처럼 속여서 대량 판매한 혐의로 천문학적 벌금을 부과 받았다.도이체뱅크는 미국 법무부와 협상을 통해 벌금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벌금에 따른 재무적 리스크는 커질 수 밖에 없다
- 도이체뱅크, 상당기간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요인
독일에서 최대 은행인 도이체뱅크가 파산할 경우 그 영향은 유럽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글로벌 경제에 시스템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그러나 미국 법원과 협상을 통해 벌금이 크게 낮아지고, 도이체뱅크 순자산규모(2Q 668.1억 유로)를 고려할 때 벌금을 납부할 능력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재무적 위험이 커지면 정부에서 나설 가능성이 높다.
도이체뱅크가 파산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수익성 악화 등을 고려할 때 도이체뱅크 사태가 상당기간 글로벌 금융시장에 불안감을 확대할 요인이다.
■ 자동차 -이베스트
ㅇ 완성차 전면파업 강행
추석이후 부분파업 진행 및 교섭자리가 이어지던 와중 27일 사측이 제시한 기본급 7만원 인상안 제시가 받아들여지지 못하며 전면 파업으로 번짐.
현재 올해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규모는 13.1만대, 2.9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라 최근 출시된 i30의 신차효과 희석,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그랜져 IG등의 신차일정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현대차의 글로벌 재고량이 평균 3개월 수준인 90~100만대에 달하는 점을 감안시 해외시장에서의 공급 여유분은 아직 존재하지만 실질적으로 재고가 존재하지 않는 내수시장의 경우 10월 들어서도 파업이 지속될 경우 피해 확대가 불가피 팔 것으로 보임.
ㅇ 만도, 보쉬社의 특허건 침해 관련 보도
지난 금요일 불름버그 통신에 따르면 보쉬사는 만도가 ABS (Anti-Lock Braking System) 및 ESC관련 부품에서 자사의 특허를 침해한 것에 대해 9월중 관련 미팅을 제의했고, 미국 디트로이트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짐.보쉬는 현금 보상 및 관련부품의 추가수주 제한을 요구하고 있음. 한편 만도측에서는 이와 관련해 특허 침해사실이 없었던 것으로 대응 중. 만도와 보쉬는 과거 1990년대에 보쉬의 한국 진출 과정에서 협력관계에 있었기 때문에 우호적인 관계일 것으로 추정.
따라서 불름버그의 기사는 현재 브레이크 관련 매출이 EV메이커인 Tesla에게 까지 공급될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는 만도의 급성장을 견제하기 위한 보쉬측의 선대응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주가 측면에서는 현재 만도 전체의 매출중 ABS, ESC관련 매출이 20%에 육박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
ㅇ완성차 위주의 투자시각 유지 – 파업 관련해서는 10월 첫째주가 고비일 듯
부품업체<완성차 위주의 투자시각을 유지한다. 특히 만도의 보쉬사 특허침해 관련 이슈로 인해 투자심리가 악화되었고,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의 경우 현대차 노조가 9월 마지막 주 전면파업에 들어서며 가동률 급감에 따른 손실이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반면 현대차와 기아차의 경우 국내시장을 제외하고는 파업의 영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우며, 인도를 포함한 일부 해외공장에서는 수요가 급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7~9월 내수시장 판매급락을 어느정도 완충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실제 3분기에 매출로 계상되는 국내 수출분의 경우 적용환율이 선적당시로 반영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실질 적용환율은 1,120원이 아닌 1,160원 수준이 될 것이다. 여기에 원화강세효과가 판매보증충당금전입액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종합적으로 완성차의 3분기 실적은 상당부분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10월 첫째주에 있을 노사간회의가 업종 센티멘트에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 ADAS가 새로운 생태계를 주도한다 - IBK
ADAS가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공유경제(이동성 공유), 이모빌리티 등 새로운 생태계를 열어나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는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지원해주는 시스템으로 새로운 생태계의 기반 기술이기때문이다.
특히 ADAS가 주도하는 새로운 생태계의 출현은 자동차산업의 큰 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1) 자율주행은 센서 등으로 인지기술이 확대되면서 핸들과 미러가 불필요해지면서 자동차 공간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2) 커넥티드카는 차량간, 사물간 통신으로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해지면서 운전중심에서 휴식중심으로 자동차 특성의 변화가 예상된다.
3) 공유경제는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이동에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차량 소유개념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4) 이모빌리티는 교통체계의 전기화 및 네트워크화 등으로 전기전력화된 친환경 이동성이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ADAS 관련 업체로 자동차섹터에서는 현대모비스, 만도를 추천하고, 스몰캡에서는 고영, 네패스, 팅크웨어, 넥스트칩 등을 관심종목으로 제시한다.ㅇ ADAS가 주도하는 새로운 생태계
1) 자율주행(Autonomous Driving) : 공간의 변화(운전대, 미러 등 불필요)
2)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 특성의 변화(운전중심에서 휴식중심)
3) 공유경제(Shared Mobility) : 소유의 변화(소유 개념에서 공유 개념으로)
4) 이모빌리티(E-Mobility) : 동력원의 변화(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로 이모빌리티 극대화)
■ IT 신성장동력을 찾아서 - 미래대우3Q16 실적 부진(원달러 환율 및 갤럭시 노트7의 부정적 효과), 장기적으로 신성장동력 산업에 관심 필요
ㅇIT 산업 현황
- 디스플레이: 전체적인 패널가격 강세에도 환율 영향으로 실적 부진, 대형 TV 패널 비중 증가에 따라 당분간 패널가격 강세 지속 예상. 경쟁사 생산라인 가동 중단에 따른 추가적인 업황 개선도 기대
- 모바일/부품: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2Q16 +0.3%/1Q16 -4.4% YoY). 삼성전자 노트7 배터리 이슈로 애플 반사 이익중국업체 M/S 확대 중(Big 3: 2Q16 M/S 20.8%, +6.7%pYoY)
- 가전, TV 수량 증가는 기대 이하이나 고가 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 개선 지속
- 자동차, Helthcare 등 신성장 동력 찾기 진행 중ㅇ Strategy
1) PC/TV 성수기 진입, 갤럭시 노트7 배터리 이슈는 마무리 단계
2) 원달러 환율 하락과 갤럭시 노트7 이슈로 부진한 실적 전망
3) 반도체 가격 및 패널 가격 상승은 주가에 반영 중
4) 3Q16 실적 발표 후 주가 밴드 하단에서 저점 매수 전략 추천
ㅇ최선호주 :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한화테크윈
■ DRAM 가격 심상치 않은 흐름 - IBK
▪ DRAM 고정가: DDR4 4GB/8GB 8월 고정거래가격이 각각 14.5달러, 29.0달러를 기록해 전월비 7.4% 상승. DDR3 모듈 가격도 DDR4와 동일하게 전월비 7.4% 상승
▪ NAND 고정가: 32Gb 5.4% 상승, 64Gb 플랫, 128Gb 0.5% 상승
▪ 퀄컴의 NXP 인수 시도는 향후 성장 초점을 자동차 분야에 맞추려는 포석으로 해석
▪ Analysis: PC DRAM 수급 미스매치가 심화되고 있어, 4분기 가격은 급등 가능성이 매우 높음. 또한, 이 같은 양상이 서버와 모바일 DRAM으로 전이될 것으로 예상됨. NAND도 애플의 물량 요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업체들도 공격적으로 물량 확보에 나서고 있어, 가격은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 IBK View: 4분기 가격 상황이 심상치가 않아, 반도체 업체들의 4분기 수익성이 매우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 반도체 섹터에 대해 추가 비중확대를 권고함
■ 다시 시작되는 원료전쟁, 승자는 NCC LIG
ㅇ정유 – 정제마진 반등의 시그널
중국 teapot업체들은 정부 관리감독 강화로 가동률 하락 추세
중국 정유제품 수출물량 감소와 대규모 정기보수로 역내 정제마진 개선 기대
유가의 완만한 상승으로 정제마진 개선과 재고평가이익 반영으로 정유업종 수혜 긍정적
ㅇ화학 – 다시 시작되는 원료전쟁, 승자에 가까워진 NCC
최근 중국 석탄산업 구조조정으로 글로벌 석탄가격 급등
구조적인 석탄 가격 상승으로 중국 석탄화학설비의 경쟁력은 더욱 낮아질 것
17년 하반기 미국 ECC증설 물량 우려되나 가스 수요와 수출 본격화로 ECC 원가 경쟁력 낮아질 것
나프타 가격은 미국 경질유 증가에 따른 공급 증가와 NCC 증설 제한에 따른 수요 감소로 안정적 흐름
가스와 석탄, 나프타의 원료 전쟁 속에 17년 승자는 NCC업체가 될 것으로 기대
ㅇ정유/화학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제시
Top picks으로는 ‘SK이노베이션’과 ‘롯데케미칼’ 제시
SK이노베이션은 완만한 유가 상승 속에 정제마진 개선과 재고평가이익 반영으로 실적 호조 예상.
연말 3%대의 시가배당률도 매력적. 화학부문 투자 전략으로 타 정유업체 대비 성장 모멘텀 강화될 전망
롯데케미칼은 가스와 석탄 원료의 원가 경쟁력 약세 속에 최대 수혜 업체가 될 전망. 그 동안 꾸준하게 지속
해온 화학부문의 집중 투자로 17년 이익 성장 기대
■ 심상치 않은 인플레이션 - 한투
ㅇ유가 안정화에 따른 디플레이션 환경의 종료
2014년 하반기 유가하락으로 인해 나타난 공급부문의 충격은 글로벌 디플레이션으로 이어졌다. 특히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독일의 생산자 물가는 2014년 하반기 이후 급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 유가 하락세가 멈추면서 제조업국가의 생산자 물가가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추후 소비자 물가가 올라가는 형태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 동안 미국 시간당 임금 상승률을 억제했던 미국의 에너지 업종 임금 상승률이 회복되면서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은 가시화될 것이다.
한국 역시 최근 명목 산업생산 및 가처분소득 지표 회복세와 기대인플레이션 반등과 함께 디플레이션 환경이 종료될 것으로 기대한다.
ㅇ글로벌 성장률 컨센서스 조정구간 진입
지난 주 글로벌 성장률 컨센서스 확산지수는 전주비 3.0p 하락한 54.0을 기록했다. 선진국 성장률 컨센서스가 전주비 4.0p 하락하며 전체 글로벌 성장률 컨센서스 하락을 주도했으며 신흥국 성장률 컨센서스 역시 전주비 1.0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성장률 컨센서스 확산지수는 지난 주 고점 확인 후 조정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
■ 중국 화장품 소비세 폐지의 영향 NH
- 중국 정부가 내수 진작을 위해 10월 1일부터 현행 30%인 일반화장품의 소비세를 전격 폐지하고, 고급화장품주1)의 경우에는 15%로 인하하겠다고 밝힘. 현재 중국의 화장품 관련 세금은 관세, 소비세, 증치세로 구성. 지난 6월 수입 관세의 경우 2%로 인하된 바 있음. 현재 화장품 소비세는 향수, 색조화장품, 세트제품, 기타화장품 등에 부과되며, 일반 기초 화장품에 대한 소비세는 2006년 폐지되었음
- 따라서 이번 소비세 폐지 조치에 따른 직접적인 소매 가격 인하 영향은 색조화장품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고, 약 20% 내외의 가격 하락이 가능할 것주2). 다만 중국 정부의 정책 의도가 ‘내수 소비 진작’임을 감안하면 다른 화장품들의 연쇄적인 가격 인하 가능성도 존재함. 지난 6월 관세 폐지 당시, 관세 변화에 따른 영향이 미미했음에도 불구하고, 로레알 에스티로더 등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와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이 제품 가격 인하를 발표한 바 있음
- 아직 가격 책정 기준이나 절차에 대한 세부 사항을 더 살펴볼 필요가 있으나, 현시점에서 위의 조치가 한국 화장품 기업들에 시사하는 바는 다음과 같음. 1) 장기적으로 중국 내 화장품 소비가 증가하는 데 따른 수혜를 공유할 수 있을 것. 2) 하지만 대부분 제품의 가격이 함께 인하될 것이기 때문에, 특정 브랜드의 가격 경쟁력이 두드러지기는 어려울 것. 3) 한국 면세점의 화장품 판매가 줄어들 가능성 있음. 중국 관광객 입장에서는 한국 면세점과 중국 현지 판매 가격 격차가 좁혀지면서 면세점 구매의 장점도 희석될 것이기 때문
- 따라서 중국 화장품 소비세 폐지가 대폭적인 화장품 산업의 환경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함. 다만 단기적으로 OEM/ODM 기업(한국콜마 선호), 중장기적으로는 중국 현지에서 색조 화장품 브랜드력과 채널 장악력 높은 기업(아모레G 선호)에 상대적으로 더 긍정적
-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9월 화장품 수출 증가율은 전년동기 대비 약 75%로 여전히 견조
■ 파업 불확실성 확대. 보쉬의 만도 ABS 특허소송 - 이베스트완성차 위주의 투자시각 유지 – 파업 관련해서는 10월 첫째주가 고비일 듯
부품업체<완성차 위주의 투자시각을 유지한다. 특히 만도의 보쉬사 특허침해 관련 이슈로 인해 투자심리가 악화되었고, 현대모비스와현대위아의 경우 현대차 노조가 9월 마지막 주 전면파업에 들어서며 가동률 급감에 따른 손실이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반면 현대차와 기아차의 경우 국내시장을 제외하고는 파업의 영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우며, 인도를 포함한 일부 해외공장에서는 수요가 급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때문에 7~9월 내수시장 판매급락을 어느정도 완충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실제 3분기에 매출로 계상되는 국내 수출분의 경우 적용환율이 선적당시로 반영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실질 적용환율은 1,120원이 아닌 1,160원 수준이 될 것이다. 여기에 원화강세효과가 판매보증충당금전입액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종합적으로 완성차의 3분기 실적은 상당부분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10월 첫째주에 있을 노사간 회의가 업종 센티멘트에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삼성증권]
ㅇNAVER(035420)
- 모바일 광고 강화 전략이 성과를 내며 매출 성장을 견인
- 신규 출시한 메신저앱 ‘스노우’의 차기 모바일 플랫폼 성장 동력 기대감
[신한금융투자]
ㅇSK이노베이션(096770)
- 8월 저점으로 정제마진 빠르게 상승 중(8월 3달러/배럴 9월 7달러/배럴)
- OPEC 감산 합의에 국제 유가 상승 기대
- 전통적 고배당주, 저평가 매력 부각으로 4분기 주가 상승 전망
[하나금융투자]
ㅇ비상교육(100220)- 국정교과서 공급업체 선정으로 외형성장, 유아 영어교육 중국진출 기대
ㅇ선데이토즈(123420)-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구축 및 신작 애니팡3 출시 및 흥행 기대감 고조- 애니팡 포커, 애니팡, 사천성 등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구축- 신작 애니팡3 출시 및 흥행 기대감 고조
ㅇ한진칼(180640)- 항공 부문 여름 성수기에 하와이 노선 89% 탑승률 회복- 진에어 제외한 분기 영업이익 80-100억원(진에어 300억원) 전망
ㅇ다산네트웍스(039560)- 해외 신규 공급 계약 체결 기대감. 내년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망ㅇ우리손에프앤지(073560)- 육돈 밸류체인 수직계열화로 원가효율성 및 높은 사육 생산성 확보
ㅇ현대리바트(079430)- 주택거래량 증가로 대리점 실적 개선, 원가율 개선에 따른 수익성 향상- 원가율 개선에 따른 수익성 향상도 예상보다 기대됨
ㅇ에코프로(086520)- 주요 제품 판가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및 Capa 확대에 따른 외형성장
ㅇ진도(088790)- 2분기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큰 폭 증가- 경쟁사 대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ㅇSK하이닉스(000660)- 중국발 스마트폰 수요 강세, 애플 신모델효과, 견조한 DRAM, NAND 가격- 연말까지 중국발 스마트폰 수요 강세, 애플 신모델 효과 등으로 호실적 예상- 내년 DRAM 20나노 공정전환 본격화, 3D NAND 양산 개시로 경쟁력
ㅇ삼성화재(000810)- 연말 배당성향 상향, 자사주 취득 발표 가능성 존재- 삼성물산 감액손 부담 감소. 증권 지분 매각에 따른 처분익으로 상쇄ㅇ롯데푸드(002270)- 폭염, 신제품 판매 호조로 빙과 매출 증가. 하반기 돈육 투입가 마진 개선세- 올여름 폭염, 신제품 판매 호조로 빙과 매출 증가 예상- 하반기 돈육 투입가 마진 개선세 지속. 중국 신제조분유유통법 영향 미미
ㅇPOSCO(005490)- 6월 중국 내수가 반등으로 4분기까지 가격 상승세 지속 전망- 올해 계열사 구조조정으로 실적 개선 가시화
ㅇ대명코퍼레이션(007720)- 자회사 합병을 통한 기업경쟁력 확보 및 사업영역 확대 기대
ㅇ롯데케미칼(011170)- 주요 제품군 스프레드 강세로 실적 모멘텀 유효. 3분기 호실적 기대- 주요 제품군 스프레드 강세로 실적 모멘텀 유효- 3분기도 호실적 기대. 밸류에이션 매력 존재
ㅇ금호석유(011780)- 천연고무, 합성고무 원료 부타디엔 반등세, 중국 고무 재고감소에 주목- 고무체인의 가격 반등세, 중국 고무 재고 감소- 천연고무와 합성고무 원료인 부타디엔(Butadiene) 반등세 주목
ㅇ현대산업(012630)- 부동산 가격 상승기에 하반기 자체사업 공급물량 평년 1.5배 증대
ㅇ한국전력(015760)- LNG단가 하락으로 연료비, 전력구입비 감소, 요금 동결로 이익 극대화ㅇ삼성물산(028260)- 2분기 이후 건설부문 실적 정상화. 하반기 삼성전자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
ㅇLG유플러스(032640)-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수급개선 전망. 규제 리스크 소멸 양상- 외국인 추가 지분 확대 가능성에 수급개선 예상■ 금일 한국시장 전망 : 도이체 방크 우려 완화로 상승 예상
ㅇ야간선물 +1.80p 260.00p KOSPI 환산 2,058p
ㅇ한국증시는 도이체방크 우려완화로 상승 예상
MSCI 한국지수는 0.15% 하락했으나, MSCI 신흥지수는 0.69% 상승했다. 야간선물(30일)은 1.80p상승한 260.00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2,058p다.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04.25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반영하면, 오늘(4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2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연휴기간 미 증시는 도이체방크 우려 완화로 상승했다. 다만 월요일 미 증시는 경제지표개선에 따른 금리인상 우려로 소폭 부진으로 마감했다.
한국증시는 지난 금요일 부진원인이었던 도이체방크 우려완화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이 영향으로 상승을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 한편, 국제유가도 강세를 지속한 점도 투자심리 개선에 우호적이다.
또한, 중국과 미국의 제조업지표 개선에 힘입어 향후 한국 수출증가 기대감도 상승의 원인으로 판단한다.
다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0.73%)가 부진했던 점과, 목요일 삼성전자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승은 제한 될 것으로 전망한다.■ 전일 유럽시장 – 영국증시, 파운드화 약세로 강세
ㅇ독일 휴장, 영국 +1.22%, 프랑스 +0.12%, 이탈리아 -0.77%
독일이 휴장인 가운데 파운드화 약세로 영국은 강세를 보였다. 트래비스 퍼킨스(+3.12%),번즐(+2.37%), 스미스그룹(+2.19%) 등 산업재가 상승을 주도했다. 한편, 영국의 자산운용사인 헨더슨(+16.7%)이 미국의 야누스 케피탈을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에 우호적인 영향을 줬다.
반면, 도이체 방크와 미 법무부 협상시기가 지연된다는 소식에 유니크레딧(-1.94%),BMPS(-1.50%) 등 이탈리아 은행주는 부진했다.■ 전일 뉴욕마감
이날 뉴욕증시는 美 제조업 지표 호조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부각 등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아울러 도이체방크 우려가 지속된 점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협상이 내년 초 본격화될 것이란 소식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이날 발표된 미국의 9월 제조업지표가 신규수주와 생산지수 호조에 힙입어 확장세로 돌아섰음. 공급관리협회(ISM)는 미국의 9월 제조업지수가 51.5를 기록해 전월 49.4와 시장 예상치 49.7을 모두 상회했다고 발표. 이에 시장에서는 올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재부각된 모습.
도이체방크 우려가 지속되면서 금융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나타냄. 지난 9월30일 미국 법무부가 도이체방크에 매긴 벌금을 기존 140억 달러에서 54억 달러로 낮추는 방안 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금융주가 급등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날 다시 약세로 돌아섰음.
지난 주말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협상이 내년 초 본격화할 것을 예고했음. 메이 총리는 2일(현지시간) 보수당 대회에서 내년 4~5월 시작되는 2017년도 회기 내에 1972년 제정된 유럽공동체법을 폐지하는 법안을 상정/처리할 것이라고 밝힘. 메이 총리가 EU 탈퇴 공식 통보 시점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복합산업, 에너지, 유틸리티, 금속/광업, 은행/투자서비스, 산업서비스, 보험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도이체방크 우려가 지속되면서 도이체방크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0.84% 하락했으며, 웰스파고와 씨티그룹도 각각 1.02%, 0.42% 하락. 반면, 테슬라 모터스는 9월 판매량 호조 소식에 4.74% 상승했으며, 트위터는 알파벳이 인수를 위해 전문가를 고용했다는 소식에 4.12% 상승. 야누스 캐피탈은 영국 핸더슨 그룹과 합병할 것이란 소식에 12.06% 급등.
다우 18,253.85(-0.30%), 나스닥 5,300.87(-0.21%), S&P500 2,161.20(-0.33%), 필라델피아반도체 829.49(-0.73%)
지난 주말 도이체 방크 우려 완화로 상승 출발한 미 증시는 영국의 브렉시트 우려로 하락출발 했다. 반면, ISM제조업지수가 전월보다 크게 양호한 51.5로 발표하자 낙폭은 제한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경제지표 개선으로 12월 미 금리인상 확률이 62.1%로 상향 조정된
점은 지수에 부담이었다.
한편, 국제유가가 이란 로하니 대통령이 “산유국은 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하자 강세를 보였으며, 이로 인해 낙폭은 제한되었다.■ 전일 미국 반도체 업종, 차익실현 매물로 부진
이베이(-1.07%)는 페이스북(+0.39%)이 온라인 장터를 개설한다는 소식에 부진했다. 사이몬(-2.5%), 리얼티 인컴(-2.33%), 킴코 리얼티(-2.07%) 등 리츠 금융 회사는 금리인상 우려로 부진했다.
반면, 야누스 캐피탈(+12.06%)은 헨더슨와 합병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프랭클린(+2.00%), 인베스코(+0.61%)등 자산운용사도 동반 상승했다. AK스틸(+2.48%)은 도이체방크가 투자의견 상향 조정하자 상승했다.
트위터(+4.12%)는 매각 절차 진행 소식에 상승했으며, 넷플릭스(+4.14%)도 애플과 디즈니 등이 인수에 참여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했다.한편, 퀄컴(-2.03%), 브로드컴(-1.42%)은 차익실현 매물로 부진했으며, 마이크론(-0.28%)도 동반 하락했다.
■ 주요지표 :
ㅇ애틀란타 연은, 미 3분기 GDP 성장률 2.2%로 하향 조정
ㅇ미 근원 PCE가격지수는 전년대비 1.7% 증가
미국 8월 PCE 물가지수는 전월대비(MoM) 0.1%, 전년동월대비(YoY) 1.0% 상승했다. 근원PCE 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1.7% 증가했다. PCE 물가지수의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상품물가는 전년에 비해 1.8% 줄었으나 서비스 물가는 2.3% 상승하였다.
미국 9월 미시간 소비심리지수는 전월(89.8)보다 개선된 91.2를 나타냈다. 현재 경기상황판단 및 향후 6개월 기대 모두 전월보다 상승하였다(103.5→104.2, 81.1→82.7).미국 9월 ISM 제조업지수 미국 9월 ISM 제조업지수는 전월(49.4)보다 개선된 51.5를 나타냈다. 신규주문이 전월(49.1)보다 크게 상승한 55.1을 나타냈으며, 생산지수도 개선되었다(49.6→52.8).
미국 9월 자동차 판매는 전년동월대비(YoY) 0.5% 감소한 144만대를 기록했다. 연율로 환산하면 연간 1,776만대이다. GM, 포드, 크라이슬러는 각각 0.6%, 8%, 1% 판매가 감소하였으며, 도요타 및 닛산은 각각 1.5%, 5% 증가했다. 현대차는 4% 증가한 반면, 기아차는
1.2% 감소했다.
뉴욕연은이 발표하는 Nowcasting Report에서 미 3분기 GDP성장률을 2.2%로 하향 조정했다. 반면, 4분기 GDP성장률은 1.2%로 상향 조정했다.
미 애틀란타 연은은 GDPNow를 통해 미 3분기 GDP성장률을 3.3%로 하향 조정했다.■ 상품,환율
ㅇ파운드, 메이 총리 발언으로 브렉시트 우려 커지며 1% 약세
ㅇ국제유가, 산유국 감산 동참 기대로 상승
달러지수는 미 경제지표 개선과 파운드화의 약세로 상승했다. 미국 9월 ISM 제조업지수는 전월(49.4)보다 크게 개선된 51.5로 발표되었다. 하지만 8월 건설지출은 전월대비 0.7%감소하여 달러의 강세는 제한되었다.
한편, 파운드화는 영국 메이 총리가 BBC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3월말 브렉시트와 관련한 유럽연합과의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브렉시트로 인한 우려로 큰 폭 약세를 보였다. "영국은 리스본 조약 50조를 발동시켜 2019년 내에 통합 교역 조직에서 탈퇴할
것"이라 밝혔다.
국제유가는 이란의 비 OPEC국의 감산 동참 협조에 상승했다. 하산 로하이 이란 대통령은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통해 "유가를 상승시키고, 원유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결정을 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OPEC 산유국의 산유량 감축 소식과 비
OPEC의 동참 가능성에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국채금리는 미 경제지표 개선과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의 매파 발언에 상승했다.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최근 노동 시장과 물가 상승을 감안하면, 11월 FOMC에서도 금리인상이 가능하다"라고 발언했다. 다만 이 발언으로 인한 금리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연방기금금리 선물 시장에서 반영한 11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11.4%로, 전일의 10.3%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2월 가능성 61.7%→62.1%).금 가격은 달러 강세로 인해 하락했다. 브렉시트로 인한 우려에도, 미 경제지표 개선으로 인한 달러 강세와 금리 인상 가능성에 하락했다. 곡물 가격은 지난 주말에 발표된 미 농무부 보고서 영향에 혼조세를 이어 나갔다. 옥수수 재고는 시장의 예상보다 적었으며, 밀 재
고량은 1987년 이후 최대치인 것으로 기록되었다.■ 전일주요지표
■ 연휴중 글로벌 지표 변화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8,253.85pt (-0.30%), S&P 500지수는 2,161.20pt(-0.33%), 나스닥지수는 5,300.87pt(-0.2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29.49pt(-0.73%)로 마감.
- 미 증시는 도이체방크 우려로 금융주들의 하락 압력이 지속된 가운데, 미국 제조업 지표 호조에 따라 올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부동산이 1.8%로 가장 큰 폭 하락했으며, 유틸리티 역시 1.4% 하락함. 반면 통신은 소폭 상승
- 유럽 증시는 영국의 헨더슨 글로벌 인베스터스가 미국 제이너스 캐피털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자산운용사들을 중심으로 상승
- WTI유가는 석유수출기구(OPEC)의 비회원국들도 시장안정 결정에 동참해야한다는 이란 대통령의 발언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57(1.2%) 상승한 $48.81에 마감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PCE 가격지수는 8월에 전월대비 0.1%, 전년대비 1.0% 상승함.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대비 1.7% 상승함 (Bloomberg)
- 중국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과 같은 50.4를 기록하여 2개월 연속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냄 (Bloomberg)
- 3일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미국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의 49.4에서 51.5로 상승하여 예상치인 49.7을 큰 폭 상회 (Bloomberg)
- 미국 최대 아웃도어용품 전문업체인 배스 프로 샵(Bass Pro)이 경쟁사인 캠핑용품전문점 카벨라스(Cabela's)를 45억 달러에 인수함. 합병된 기업은 500억 달러 규모의 아웃도어 산업의 20%를 차지할 전망 (WSJ)
- 테슬라는 3분기에 전분기대비 70% 증가한 총 2만 4,500대의 차량을 인도 (Reuters)
- 자산 규모 기준 네덜란드 최대 은행인 ING그룹이 2021년까지 연간 9억 유로를 절감하기 위해 전세계 ING인력의 13%에 해당되는 7천 명을 감원할 계획. ING는 디지털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8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임 (WSJ)
- 현대로템은 30일 튀니지 철도청으로부터 2,000억원 규모의 전동차 계약을 수주해냈다고 밝힘. 전동차는 2019년 투입될 예정이며 현대로템은 이번 수주로 올해 철도 부문 누적 수주가 2조8,000억원을 넘어서게 됨
- 정부는 30일 산업경쟁력 강화 회의를 열고 철강·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내놓음.철강산업은 2017년부터 민관합동으로 친환경공법 개발에 착수하여 2023년까지 기술개발을 완료한 후 고로에 단계적으로 적용키로 함. 석유화학산업은 설비 간 연계성 강화를 위해 배관망 확충을 지원하고, 공급과잉 품목 중 일부는 고부가 품목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로 함
- 미 경제지 포브스는 스마트폰 분석업체 앱텔리전트 자료를 인용,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로 가장 큰 반사효과를 본 기업은 애플이 아닌 구글로 나타났다고 보도함. 리콜 사태 이후 스마트폰 채택률 변화에서 구글의 넥서스 6P가 847%로 나타나 판매량이 8배 이상 증가하여 다른 스마트폰들을 제침. 이는 운영체제 차이로 인한 불편함 때문에 아이폰으로의 교체를 꺼리기 때문으로 분석
- 삼성중공업은 30일 모나코 가스로그사와 LNG선 2척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밝힘. 삼성중공업은 조선업계 빅3 중 유일하게 올해 수주가 한 건도 없었던 가운데 11개월 만에 수주를 따냄. 계약 규모는 4,200억원으로 2척 가운데 1척에 대한 계약은 곧바로 발효됐고 1척은 연내 발효될 예정
- 하이트진로는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의 모습을 담은 하이트 SM 스페셜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힘. 이 제품은 6캔 팩으로 구성되며 160만캔 한정으로 생산될 예정
- 대우조선해양이 물적·인적 구조조정과 자본확충 방침이 담긴 경영정상화를 위한 개선계획을 제출했다고 30일 공시함.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비핵심 자산 및 사업정리, 국내외 자회사 매각, 인력 축소 및 효율화, 채권단 협의를 통한 자본확충 등의 방안이 담김
- 태광실업그룹이 베트남 껀터성에 1억7000만 달러(2000억원)를 투자해 세번째 신발 공장을 착공한다고 30일 밝힘. 태광실업그룹은 94년 베트남에 진출해 2개의 공장을 보유 중이며, 회사는 이번 공장이 19만평 부지에 지어지며 연 50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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