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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9(목) 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9. 29. 07:36
16/09/29(목)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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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9월 30일 금요일
- 산업부, 중장기 산업경쟁력방안 발표
- Korea Treasury Bonds 국제컨퍼런스
- 원아시아 한류스타 & 뷰티전
- 넷마블게임즈 상장예비심사 청구
-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 8월 산업활동동향
- 디오텍 상호변경(셀바스에이아이)
- 솔브레인이엔지 상호변경(폭스브레인)
- 대림씨엔에스 보호예수 해제
- 수산아이앤티 공모청약
- 美) 8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 美) 9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 美) 9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 유로존) 8월 실업률(현지시간)
- 유로존) 9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 독일) 8월 소매판매(현지시간)
- 영국) 9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 영국) 9월 전국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영국) 2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 영국) 2분기 GDP(현지시간)
- 中) 9월 차이신 제조업 PMI
- 日) 8월 가계지출
- 日) 8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 9월 도쿄지역 소비자물가지수(CPI)
- 日) 8월 실업률
- 日) 8월 산업생산 예비치
- 日) 일본은행(BOJ) 9월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 日) 8월 자동차생산/수출
- 日) 8월 석유통계보고서 예비치
- 日) 8월 건설수주
- 日) 8월 신규주택착공건수■ 12년 1분기 이후 가장 좋은 것 - 유안타
1. 미국 소비자 심리 개선 지속
미국 9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년만에 최고치 기록. 특히 ‘향후 6개월 기대지수’와 ‘12개월 물가전망’이 동반 개선되었다는 점이 긍정적현재의 소비 여건이 양호해도 향후 물가 하락이 예상되거나 미래 수입이 불투명하면 소비를 이연, 또는 저축하려는 행태가 발생. 그러나 기대지수와 물가전망이 개선되는 것은 이러한 흐름에 변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
국 경제 비중이 높은 소비의 개선은 고평가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미국의 기업이익, 지난 달 20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한 국내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
2. 다수의 중국 경제지표는 바닥을 확인 중중국의 8월 공업기업 이익은 전년대비 +19.5% 증가. 3년만에 최대
지난 5월을 저점으로 회복 추세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 생산자물가 상승이 동반되고 있다는 점을 참고하면 회복 신뢰도 높은 것으로 판단
중국 경제의 바닥 확인 기대감은 최근 여러 지표에서 발생. 중국의 7월 월간 GDP는 +7.1%, 리커창 지수는 13년 12월 이후 최고치. 경기 서프라이즈지수는 연중 최고치 기록 중
3. 선진국과 신흥국 증시 수익률은 상당한 차이. 금융이 견인
미국이 견인하는 선진국과 달리 신흥국은 전반적인 경기 흐름 양호. 선진국 대비 신흥국 증시의 상대적 강세도 지속되는 모습인데, (상대강도도 의미 있지만) 절대 수익률의 차이도 상당(연초대비 선진국 +3.4%, 신흥국 +14.7%)
하반기 신흥국 증시의 강세 기조는 강화되는 모습. 3분기 MSCI 신흥국의 수익률은 +9.2%로, 12년 1분기 이후 최대
섹터별로 보면 IT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지만, 기여도로 보면 금융 섹터가 최대. 시장 대비 금융주의 상대수익률은 미국 금리 인상 확률과 동행하는데, 중국 경제가 안정되고 미국의 소비 경기 회복이 지속되면 연준의 금리 인상 근거도 더욱 강해질 것
■ 중국 發, 증시 모멘텀이 기대되는 이유-KTB
1. 중국 기업이익 개선 신호. 디플레이션 압력 완화기조 지속
- 27일 발표된 중국의 8월 공업이익(Industrial Profit)은 전년대비 +19.5% 개선, 시장 예상수준(+11.0%)을 공히 상회. 기저를 감안하더라도 10%이상 개선된 것으로 추정- 기업이익 추이는 제조업체들의 과잉설비 압력을 나타내는 생산자물가 추이와도 동행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음
- 여기에 위안화 약세에 따른 수출개선 효과(4.5% 절하,YoY), 유가 등 상품수입가격 하락, 이자비용 및 임금상승압력 둔화 등이 기업이익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
- 8월 제조업 실적 +14.1%(YoY)로 개선된 가운데, 자동차 섹터가 이익상향 주도(+44%)
2. 중국 설비가동률 반등. 시차를 두고 실물지표 반영기대
- 중국의 기업이익 개선 흐름은 달러화 약세 및 3低환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디플레 압력이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다는 당사의 기존 주장을 뒷받침
- 최근 중국의 설비가동률 또한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 미약하게나마 개선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음.- 이는 시차를 두고 중국의 산업생산 및 여타 실물경기 지표 개선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
3. 인공위성으로 관찰한 중국의 생산활동도 개선흐름 포착
- 이 밖에도 중국 제조업활동의 개선 신호는 여타 다른 집계들을 통해서도 포착- SpaceKnow 에서 인공위성을 통해 집계하는 중국의 생산활동 지수 (*China Satellite Manufacturing Index)는 2014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선(50)을 돌파
* 위성으로 공장단지를 촬영(6000개 산업시설, 50만제곱미터), 차량출입 및 신규공장 건설과 같은 시각적인 정보를 이용해 중국의 생산활동을 추정- Standard Chartered 에서 제공하는 9월 중소기업 체감경기 지수 또한 56.0을 기록, 전월 54.9에서 추가 개선
- 이러한 흐름이 금주 발표 예정인(30일,1일) 제조업 PMI지표에서 추가적으로 확인된다면, 중국을 포함한 신흥국 경기개선에 대한 신뢰가 좀 더 강화될 전망
4. 그래서 우리의 결론은?
- 최근 발표되고 있는 각종 중국 경기선행지표들이 미약하게나마 동반 개선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음 (8월 공업이익, PPI, China Satellite Manufacturing Index, SME Confidence 등)- 중국 정부의 정책효과와 달러화 약세, 3低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중국 경기둔화 충격을 일정부분 상쇄해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
- 중국 경기모멘텀의 절대수준은 여전히 미약하고, 부동산 과열 및 과잉설비/부채에 대한 우려요인이 상존하고 있지만, 중국 경기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가 지나치게 낮춰져 있음을 감안하면, 작은 개선신호에도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음
- 금주 발표 예정인 중국의 9월 제조업 PMI 지표 추가개선 확인 시, 국내증시를 포함한 신흥국 증시의 추가 상승 모멘텀을 기대해볼 만 하다는 판단
- 당사 커버리지 중에서 수혜를 기대해볼 만한 종목은 롯데케미칼■ OPEC의 예상보다 빠른 감산 행보에 놀라다 - NH
- OPEC, 8년 만에 감산 결정
28일(현지시간) 알제리에서 열린 석유수출국기구(OPEC) 비공식 회담에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감산을 결정함. Bijan Zanganeh 이란 석유 장관은 "OPEC은 오늘 이례적인 결정을 내렸다. 2년 반 만에 시장을 관리하기로 합의했다”고 언급했음.OPEC은 일일 생산량을 3,250~3,300만배럴로 줄이는데 합의한 것으로 전해짐. 8월 OPEC 생산량은 3,369만bpd로 향후 약 70만bpd 이상 감산 예상됨. 구체적인 회원국별 생산량 목표는 11월 30일 OPEC 정례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임
- 사우디아라비아 매우 우호적 태도 변화이란은 경제제재 이후 산유량 회복을 위해 감산이나 동결 대상에서 제외돼야 한다고 주장해 합의 가능성을 낮게 보았으나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 리비아,나이지리아는 합리적인 수준에서 최대한 생산을 늘리는 것을 인정한다고 언급해 매우 우호적인 태도를 보임. 그러나 아직 회원국 간의 감산 할당량이 정해지지 않았고 비OPEC 국들의 대응도 불확실함
이란, 리비아, 나이지리아의 증산을 감안하면 사우디를 비롯해 다른 회원국들은 감산, 동결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임. 사우디의 원유 생산량은 8월 기준1,069만bpd로 연초대비 50만bpd 증가했고 2015년초대비 100만bpd 증가함.
이라크는 현재 448만bpd로 연초대비 변동 없으나 2015년초대비 100만bpd 증가함. 이란은 현재 360만bpd로 추가적으로 최대 40만bpd 증산을 목표로 함
- 4분기 유가 전망 제한적인 상향 조정금일 유가(WTI 기준)는 5% 이상 급등함. OPEC 감산 합의뿐만 아니라 미국원유 재고가 예상외로 4주 연속 감소함에 따라 강세를 이끌었음.
당사는 OPEC이 예상보다 빨리 감산에 합의한 점을 감안해 2016년 4분기 원유 가격(WTI 기준) 전망치를 종전 배럴당 47달러에서 5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올해 가격 예상 상단을 60달러로 확대함. 2017년 유가 평균도 50달러에서53달러로 조정함.
유가 안정을 위한 OPEC의 정책 변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됨. 다만 OPEC의 감산 규모가 크지 않고 이행여부가 불확실하며 미국 원유 생산 재개 가능성이 있어 제한적으로 상향 조정함
■ 8월 스마트폰 판매 잠정치 - 하나
1. 글로벌 판매량 1.28억대
MoM +5%, YoY +1%
미국 판매량 MoM -2%, YoY +7%
중국 판매량 MoM +9%, YoY +8%
2. 삼성: 2,509만대(MS 20%)
MoM +7%, YoY -8%
미국 MS 7월 22%에서 24%로 확대
중국 MS 7월 6%에서 5%로 축소
3. Apple: 1,194만대(MS 9%)
MoM -2%, YoY -24%
미국 MS 7월 33%를 유지
중국 MS 7월 6%에서 5%로 축소
4. LG: 338만대(MS 3%)
MoM -14%, YoY -40%
미국 MS 7월 15%를 유지
5. 미국, 중국의 YoY 성장률은 견조하게 유지
중국 전년동월 성장률이 25%였음에도 YoY 8%의 성장률
Oppo, Vivo는 YoY 각각 163%, 261% 성장
삼성 노트7 104만대 (노트5는 82만대)
■ 당신이 놓쳤던 Anomaly - 신한
발생액 이상현상에 주목. 최근 10년 분기 평균 수익률 4.1%로 우수발생액은 손익계산서 상의 당기순이익과 기업 활동에 따른 실제 현금 유출입(영업활동 현금흐름)과의 차다. 이는 발생주의 방식인 손익계산서와 현금주의 방식의 현금흐름표간의 차이 때문에 발생하게 된다.
발생주의는 현금의 유출입과 관계 없이 경제적거래가 발생한 시점에 수익과 비용을 인식하는 회계처리 방식이다. 발생액은 두 회계기준의 차이를 반영한 현금 유출입이 없는 수익이다.
발생액 이상현상은 순이익이 영업활동 현금흐름 대비 작은(발생액이 작은) 종목군에서 유의미한 초과 성과가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1996년 Sloan이 미국 시장에 이상현상이 존재함을 밝힌 뒤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발생액 이상현상을 활용한 종목 발굴이 가능하다. 최근 10년 데이터로 백테스트를 실시해 국내 시장에서 발생액에 따른 초과 수익을 거둘 수 있는지 확인했다.
매분기 말을 기준으로 KOSPI200을 5분위로 나눠 각 그룹의 이후 3개월 동일 가중수익률을 검증했다. 직전 4개 분기 누적 순이익,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해당 분기의 총자산을 기준으로 발생액을 정의했다. 필요한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아 투자 유니버스가 200종목이 안되는 경우도 있었다.
발생액 하위 20% 그룹의 분기 평균 수익률은 4.1%로 상위 그룹 수익률 0.8% 대비 3.3%p 아웃퍼폼했다. 누적 성과는 더 좋다. 2007년 이후 절대 수익률이 293.6%로 벤치마크 (유니버스 동일가중 수익률)와 상위 20% 그룹 수익률을 압도했다. 2012년이후로 기간을 한정해도 분기 평균 수익률 3.1%로 벤치마크 대비 2.2%p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발생액 이상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학계의 의견이 분분하다. 선행연구에서는 시장 비효율성으로 인한 가격 오류 때문에 발생한다는 행동재무학적 해석이 우세하다. 발생액이 높은 종목은 낙관적인 기대에 주가가 고평가되지만 이후 커진 발생액은 차기 이익을 감소시키고 주가가 하락하게 된다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순이익이 영업활동 현금흐름보다 큰 종목은 이 상황이 지속될 수 있다고 판단하지만 실제로는 당기에 커진 발생액이 차기 이익을 오히려 감소시키게 된다.
2016년 2분기 데이터 기준 KOSPI 200 내 발생액 하위 20% 종목을 아래 표에 정리했다.
■ 은행-대신
ㅇ은행 3분기 추정 순이익은 약 2.4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2% 증가하며 컨센서스 상회 예상
- 은행 3분기 순이익은 약 2.4조원으로 전분기대비 6.9% 감소하지만 전년동기대비 8.2% 증가할 것으로 추정. 이는 시장컨센서스인 2.3조원을 소폭 상회하는 수치
- 3분기 은행 평균 대출성장률은 1.5%로 2분기 1.6%에 이어 양호한 성장세 지속 예상. 집단대출 등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앞으로의 성장률은 다소 둔화되겠지만 지난해부터 올해 10월까지의 분양물량 호조에 따른 집단대출 증가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급격한 가계대출 위축 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듯
- 조달코스트가 낮은 저원가성예금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대출 규제에 따른 가산금리 상승 등의 대출금리 인상 요인들도 발생하면서 6월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은행 NIM이 추가 하락하지는 않을것으로 예상
- 딜라이브 출자전환 관련 손실 인식 외에는 비이자손익 부분의 별다른 특이 요인이 없는 데다 딜라이브 출자전환 관련 손실액도 크지 않고, 판관비도 지난해 명예퇴직 실시에 따른 비용효율화 효과로 인해 3분기 은행 전체 판관비는 전년동기대비 1.0% 감소할 전망
- 3분기 중 중소기업 신용위험 상시평가에 따른 충당금 추가 적립 여지는 있지만 대기업과 관련된 신규부실 규모가 매우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3분기 은행 전체 대손충당금은 1.4조원으로 2분기 1.5조원 대비 추가 감소할 것으로 추정■ 교보
■ SK
■ 유진
■ 제약/바이오-미(美)를 향한 끝없는 욕망 나는 아직 더 예뻐져야 한다!-sk
최근 국내 뷰티 헬스케어 기업들의 실적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이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을 것인지 해답을 찾고자 글로벌 뷰티 헬스케어 산업과 국내 주요 기업들을 살펴보았다.결론적으로 글로벌 뷰티 헬스케어 산업은 시대적인 상황과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 역시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뷰티 헬스케어 산업은 이제 초기 시장으로 향후 고성장 이어갈 전망
Top Picks-루트로닉, 메디톡스, 케어젠
고성장하는 뷰티 헬스케어 산업 내 주목할 국내 기업으로 메디톡스, 케어젠, 루트로닉을 top picks으로 선정한다.
루트로닉은 글로벌 레이저 의료기기 업체인데, 피부미용 레이저 사업부의 경우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안과용 레이저 사업부의 경우 내년부터 유럽과 국내 시장에 제품을 출시할 전망이다.현재 중국 시장 진출과 글로벌 레이저의료기기 업체의 인수를 추진 중에 있다. 인수는 내년 1분기쯤 완료될 전망인데, 인수 후에는 동사의 실적이 두 배 이상으로 확대되고 글로벌 마케팅 채널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메디톡스의 경우 국내 업체 중 독보적인 보톨리늄 톡신 및 HA필러 생산기업이다. 탁월한 실적뿐만 아니라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여러 신제품을 출시하고 글로벌 기술이전도 이루어냈다.
케어젠의 경우 펩타이드 제제를 바탕으로 여러 피부미용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현재 중화권에서 고성장을 이루어내고 있고 최근에는 해외 여러기업과 대규모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인터넷-당신을 심쿵하게 만들 모바일 광고
ㅇ현재 1.5조에서 20년 3.3조까지 커질 모바일 광고 시장
ㅇ소셜과 온라인 동영상 성장이 돋보일 것
ㅇ독보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는 기업
- Naver
- 국내 온라인 포털 경쟁력을 모바일로 이식
- 국내 검색 광고 시장 독점
- 모바일 점유율을 토대로 다양한 신규 서비스 런칭
ㅇ모바일 광고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기업
- 퓨쳐스트림네트웍스
- 프로그래매틱 광고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Toast Exchange' 모바일 광고 출시
- 국내, 일본에 매출 순위 10위 내 히트 게임 보유, 안정적 매출 기대
ㅇ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기업
- NHN엔터테인먼트
-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플랫폼 애드네트워 크 '카울리' 서비스
- 12,000여개 앱 확보를 통한 국내 No.1 업체
- 다양한 타겟마케팅 상품 출시
■ 건설업 -경남 지역 부동산 시장 점검ㅇ대구 부산 기업 탐방기-신도시 도심 재정비로 시장 이동, 지역 건설사에게 다시 온 기회
• 신도시 개발로 2015년~2016년 큰 폭 외형성장 기록, 이후 성장에 대한 의문으로 저평가
• 도심 정비사업 활황으로 풍부한 수주확보 체질 개선과 실적 성장 기대ㅇ서한, 동원개발, 화성산업
■ 은행-3분기 실적도 편안한 국면지속될 전망
ㅇ3분기 중 큰폭 초과상승한 은행주. 4분기에도 긍정적인 주가 흐름은 계속 이어질 전망
ㅇ은행 3분기 추정 순이익은 약 2.4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2% 증가하며 컨센서스 상회 예상
ㅇ4분기 최선호주로 KB금융과 우리은행 유지. 중장기 최선호종목은 기업은행
■ 자동차-3Q16 Preview
ㅇ파업과 환율로 부진한 3분기 실적
ㅇ예상보다 길어진 파업, 10월 초 타결 전망
ㅇ현대모비스 목표주가 상향, 완성차 단기 반등 관점 유지, 현대위아 중립 하향
자율주행과 친환경차 수혜 부품주는 중장기 성장여력이 완성차보다 크다. 두 가지 모두에 노출된 모비스를 섹터 최선호주로 유지한다. 최근에는 지배구조 디스카운트 또한 해소되고 있다12MF EPS 6% 증가와 목표 PER10배 상향(기존 9.5배)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38만원으로 12% 상향한다. 완성차 중에서는 제네시스 모멘텀을 보유한 현대차를 선호한다. 6개 라인업이 모두 출시되는 2020년에는 1.65조원의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15년 OP 대비 26%,
한편 위아는 17년에 외형성장 및 기저효과로 실적반등이 예상되지만(EPS +22.4%) 17년 예상 PER 8배는 상승여력이 제한적이다.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낮춘다.
■ 글로벌 경제-서서히 발을 빼는 ECB vs. ‘될 때까지 한다’는 일본은행
드라기 총재는 경제상황에 따라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으나, 이는 유로존 경제가 다시 고꾸라지는 급격한 변화가 있지 않은 한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본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ECB가 당장 긴축적인 태도를 취하지는 않을 것이다. ECB는 여전히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고 이는 적어도 6개월 이상 지속될 것이다. 그 사이 ECB는 서서히 발을 빼면서 시장과 눈높이를 맞추려 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신 앞으로 유로존은 현재 수준의 완화적 금융환경에서 각국의 재정을 이용한 경기부양책을 통해 경기 회복세를 이어가려고 노력할 것이다.
일본의 경우는 다르다. [그림3]에서 보듯 유로존의 근원 물가상승률이 올해 들어 전년 동기 대비 0.8~1.0%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과 달리 일본의 물가상승률은 지난 연말 0.8%에서 최근 0.3%까지 하락했다. 헤드라인 물가상승률은 -0.5%까지 추락한 상태여서, 일본은 여전히 ‘급박한 전시상황’이다. 또 연초 이후 엔화 상승폭이 나날이 커지고 있어,향후에도 당분간 일본의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계속될 것 같다. 따라서 일본은행은 일본 경제가 지금과 같은 디플레이션 압력에서 벗어날 때까지 계속 이런저런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 철강 - 예상을 벗어나지 않은 컨설팅 결과 - 한투
ㅇ한국 철강산업 구조조정 컨설팅 결과 발표
한국철강협회가 보스톤컨설팅그룹에 의뢰한 한국 철강산업 구조조정 컨설팅 결과가 일부 보도되었다. 이 결과는 30일에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거원회,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철강 경쟁력 강화방안’으로 확정되어 발표될 예정이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1) 후판은 수요 감소로 생산능력 감축이, 2) 강관은 업체의 난립으로 경쟁 심화되어 기업간 자발적 개편이, 3)냉연은 미래소재 개발 및 수출기반 확대를 통한 경쟁력 제고가, 4) 봉형강은 규모 기반의 수익성 개선과 안전 규격 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이 컨설팅 결과의 주요 내용이다. 후판과 강관에 대한 공급과잉에 초점을 둔 결과라 할 수 있다.
ㅇ예상을 벗어나지는 않은 결과
2015년 기준 국내 소비량이 생산능력의 80%에도 못 미치는 강종은 후판(77%), 형강(74%), 냉연(55%), 강관(32%)이다(그림1). 이 중 형강은 수입물량이 수출물량보다 많은 순수입 강종으로 이미 수입산 규제에 나서고 있어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 그리고 냉연은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가전 및 자동차 해외 생산 기지로의 수출과 해외 업체로의 수출이 확대되고 있어 역시 걱정할 필요가없다. 후판과 강관은 내수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 시장의 보호 무역 강화로 수출도 줄 가능성이 있다. 철강업종에 대한 시장의 시각에도 이러한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컨설팅 결과가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삼성, 평택공장 3D낸드 양산 체제 빠르게 갖추자 KB
- 삼성전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가 될 평택 반도체 공장에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장비 반입을 시작. 총 4개 라인 중 먼저 3D낸드 생산 장비가 투입 될 예정
- 삼성은 내년 1월말에서 2월 사이에 첫 웨이퍼를 투입해 늦어도 4월에는 낸드 제품을 출하한다는 로드맵을 마련. 최근 SSD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고, 글로벌 점유율 37%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3D낸드 기반의 SSD로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
이를 위해 당초 계획보다 생산라인 구축을 앞당기는 모습. 1차 투자금액으로 역대 최대액인 15조 6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중장기적으로 전체 10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가 될 것이라는 분석
ㅇ장비 : 원익IPS, 유진테크, 테스, 피에스케이, 주성엔지니어링, 테라세미콘, 케이씨텍 등
ㅇ부품/소재 : SK머티리얼즈, 솔브레인, 한솔케미칼, 이엔에프테크놀러지, 원익머트리얼즈, 디엔에프, 동진쎄미켐, 후성, 티씨케이 등■ 3D NAND 신규 장비 투자 재개. 1년만이다!-키움
4Q16부터 3D NAND의 신규 Capa 투자가 재개되며, NAND 산업의 총 CapEx가2017년 128억달러(+12%YoY)와 2018년 138억달러(+8%YoY)로 지속 증가할 전망이다. 국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해외 업체 대비 공급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관련 Supply-Chain에 대한 지속적읶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ㅇ삼성전자, SK하이닉스 3D NAND 신규 투자 본격화
4Q16부터 3D NAND에 대한 신규 Capa 투자가 재개될 전망이다. NAND 산업의 연간 CapEx도 2016년에 사상 최대치읶 114억달러(+35%YoY)를 기록한 이후, 2017년 128억달러(+12%YoY)와 2018년 138억달러(+8%YoY)로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체별로 보면 삼성전자가 3Q17까지 총 80K/월, SK하이닉스가 2Q17까지총 30K/월의 신규 Capa를 가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Toshiba와 Micron은기존 Fab에 15K/월의 3D NAND 전홖 투자를 짂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3D NAND에 한해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공급 우위가 예상된다.ㅇSK하이닉스의 3D NAND Capa 점유율 확대
1년 뒤인 2H17가 되면 3D NAND의 Capa 점유율 순위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Micron, Toshiba 순으로 재편되며, 업계 내 SK하이닉스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SK하이닉스는 ‘Apple 내 2nd Vendor 진입’, ‘노트PC시장 내 DRAM과의 Package 판매 확대’와 ‘자사 NAND Controller 기술발전’ 등, 증대된 Capa를 기반으로 큰 폭의 점유율 확대를 이룰 전망이다.
ㅇ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함 Supply-Chain 비중 확대 추천
‘1년만에 재개되는 삼성전자의 3D NAND 신규 Capa 투자’와 ‘SK하이닉스의3D NAND 점유율 확대’의 수혜가 예상되는 반도체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를 지속 추천한다. Supply-Chain 중 소재업체읶 ‘SK머티리얼즈, 솔브레인, 에스앤에스텍, 원익머트리얼즈’, 장비업체인 ‘원익IPS와 테스’를 Top Picks로 제시하며 매수 추천한다.■ 주요 시장 주간 리뷰 & 전망-미국 대선 관심도 높아지며 시장 영향력 상승-하나
ㅇ미국 시장 관심은 대선 판세 변화와 수혜 산업 & 종목, 태양광 등 1차 대선토론에서 언급된 업종 주가 상승으로 이어져
S&P500 +0.94%(9월21~27일). 미국 주식시장은 연준의 9월 금리동결 결정으로 오른 이후 소폭 하락 안정되면서 주간 기준 상승 마감했다. 이제 시장의 주요관심은 미국 대선으로 옮겨갔다. 클린턴, 트럼프 두 후보간의 지지율 차이가 9월 들어 줄어들면서 향후 판세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대선 이슈의 시장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시청률 역대 최고를 기록한 이번 1차 대선후보 토론에서 클린턴이 태양광 성장을 언급한 이후 태양광 종목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것이 한 예다. 섹터별 추이에서 주목할 점은 9월 소비자기대지수가 2007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며 경기소비재 섹터가 비교적 좋은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소비지출 상승으로 IT, 경기소비재 등이 향후 좋은 주가흐름을 이어갈 것으로예상된다.ㅇ유럽 도이치뱅크 벌금 이슈로 금융주가 하락견인하며 투자심리 위축
Stoxx600 -0.24%(9월21~27일). 미국 9월 금리동결 결정 후 미국 시장 대비 더 크게 올랐으나 도이치뱅크 벌금 관련 우려 확대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주간기준 소폭 하락 마감했다. 미국 법무부가 모기지담보부증권(MBS) 부실판매와 관련하여 도이치 뱅크에 부과한 벌금(140억 달러)에 대해서 독일 정부가 어떠한 지원이나 관여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언론 보도로 도이치뱅크를 비롯한 금융주가 크게 하락하면서 전체적인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졌다. 에너지 섹터 역시 산유량 동결 문제로 진행될 OPEC 비공식 회담을 앞두고 유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하락을 이끌었다.
ㅇ일본 BOJ의 ETF 매입에서 TOPIX중심 ETF 비중확대 결정, Nikkei225 대비 TOPIX지수 좋은 수익률 추이 이어질 듯
Nikkei225 -2.04%(9월22~28일). 유럽은행들의 건전성 우려로 일본 역시 은행주를 비롯 금융주들이 떨어지면서 시장전체 하락으로 이어졌다. OPEC 비공식 회담을 앞두고 유가변동성이 높아지며 에너지 섹터 역시 하락을 이끌었다. 9월 BOJ 금융정책회의에서 향후 ETF매입 시 Nikkei225 보다는 TOPIX 중심의 EFT 매입 비중을 높이기로 결정하면서,엔고로 고충을 겪는 대형 수출주 위주의 Nikkei225 대비 TOPIX 지수의 좋은 수익률 추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경제의 두 가지 상방 요인 -NH
지난 2년 동안 부진했던 미국 경제가 개선될 가능성을 점검해 봄. 설비가동률이 바닥을 다지면서 1인당 자본투입이 늘어나는 점, 리먼사태 이후 하락한 대졸자들의 경제활동참가율 높아지는 점이 긍정적ㅇ미국 경제, 당장 투자의 성장률 기여도가 오르긴 어려움
미국의 경기확장 기간이 과거 평균확장 기간을 넘어섬에 따라, 향후 경기침체에 직면할 것이란 전망이 2년 전부터 제기되고 있다. 최근에는 소득불균형과 정치불확실성 이슈까지 가세하고 있다. 실제로,美대선 이후 정책방향이 명확해지기 전까지는 미국 경제에서 고정투자의 기여도가 높아지긴 어려워 보인다. 보다 중요한 것은 노동생산성이다. 미국 기업이익은 노동생산성의 정체로 작년부터 감소세다.ㅇ미국 경제가 우상향으로 돌아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강하진 않더라도, 미국 경제의 노동생산성 개선 가능성은 존재한다. 첫째, 설비가동률이 바닥을 다지고 있다. 노동생산성은 노동투입 대비 자본투입의 함수로 생각할 수 있다. 고용이 늘어나는 속도보다 가동률이 빨리 올라가는 지를 점검해 보는 것이다. 2년 동안 하락한 미국 설비가동률이 바닥을 다지고 있다.
둘째, 청년층의 경제활동 참가율 반등이다. 금융위기 이후 대학에서 인적자본을 쌓은 청년층이 구직을 단념하면서 경제활동 참가율이 하락했다. 그 결과 노동생산성이 하락하고 소비가 줄었으며, 기업들은 투자에 소극적으로 변했다. 이제 대학을 졸업한 미국 구직자들은 2009년 졸업자들과 달리 구직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이들이 유입되면 노동생산성 개선이 가능하다.
민간부문은 정부의 정책환경이 바뀌면, 긍정적으로 변화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 방향을 아래로 틀었다고 판단하기 보다는 2년 동안 부진을 지속해 온 투자관련 지표들이 돌아설 가능성을 남겨둘 필요가 있다.■ 4차 산업혁명 투자전략-새로운 물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_에셋플러스 강방천 회장
ㅇ 최근에 목격되는 현상 : 전에 없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지닌 기업의 역동적 등장- 차 한대도 안 만드는 우버, 100년 기업 GM 시총상회
- 방하나 없는 에어비앤비, 세계 1위 호텔 체인 힐튼보다 높은 기업가치
ㅇ 자원을 보유하지 않고서도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이유 : 활용되지 않는 유휴자원을 소비자에게 연결해줌으로써 가치창출
-물적자원 : 빈집(에어비앤비), 차량(우버, 짚카)
-인적자원 : 구직자(링크드인)ㅇ 게임 체인저의 등장
-전통적인 생산요소만으로 해석할 수 없는 새로운가치의 탄생
-이를 만들어내는 제4의 생산요소인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가 주는 메시지에 주목ㅇ대량 생산의 시대에서 대량 상상의 시대로 : 전통적인 생산요소와 제4의 생산요소->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 : 이동성, 개방성, 활용성, 기표불가
ㅇ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의 발전 방향
-모든 자원을 연결하는 세상
-물적자원, 인적자원을 넘어 정신적 자원(끼, 관점, 해석)마저도 연결하는 세상ㅇ공급곡선의 이동 -> 공유와 on-Demand로 기존 수요-공급 곡선 급격한 변화 초래
ㅇ 적기조례(Red Flag Act)에서 얻는 교훈 : 세계 최초 증기자동차를 상용화한 영국, 지나친 규제로 독일, 프랑스 등에 주도권 뺏겨
ㅇ 창조적 가치 파괴는 계속된다 : 앞으로도 새로운 게임 체인저는 계속 등장할 것이고, 이들에게 도전 받은 수많은 산업이 쓰러지는 창조적 가치 파괴 현상 지속될 것
- 게임 체인저,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활용해 가치가 태어나는 세상
-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를 저항하고 단절해 가치가 파괴되는 세상
- 세상에 잠자는 수많은 끼를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를 통해 춤추게 하는 세상ㅇ 게임 체인저가 된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
-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의 발달로 재화의 근접성, 사용(활용)이 편리해지고 재화뿐 아니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모든 자원이 서로 연결되고 확장될 것
- 4차 산업혁명, 결국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와 어떻게 연결시킬 것인가의 문제로 귀결■ 김선영의 China Spot
ㅇ 전일 중국시황: -0.34%, 2,987.86 pt
- 전일 중국증시는 0.34% 하락.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지속적인 관망세를 보임. 대형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고, 테마주가 다소 상승했으나, 업종내 등락이 반복. 그 동안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던 PPP관련주는 약세 전환. 또한 OPEC회의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함에 따라 증시에 불안감으로 작용했으며 국제유가 하락영향도 지수 하락에 일조했다고 판단. 업종별로는 통신, 미디어, 환경보호 관련주가 하락했고, 전기전자, 자동차, 설비시설 관련주 등이 소폭 상승
ㅇ 코멘트
- 전전일 3천선 코앞을 앞두었던 중국증시가 다시 약세로 흐르는 모습. 전일 중국 우체국저축은행이 상장되었고, 홍콩거래소의 상장 축하 연설에서 ‘션강통 임박’ 이 언급되기도 하는 등 1)중국정부는 지속적으로 증시부양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또한 2)기업들의 이익이 받쳐주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은 긍정적으로 판단. 그러나 추가적인 정책부재와 장기간의 연휴를 앞둔 관망세가 우세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
• 농업부에서 ‘농업 종합개발구역 생태순환 농업 프로젝트 가이드’를 발표. 이는 2017~2020년 내 관련 프로젝트 300여개를 제
출하여, 적극적으로 자원절약, 환경우호, 생태보육을 위한 농업발전을 추진시킬 것이 강조됨 – 농업부• ‘상해시 환경보호 조례’가 오는 10월 1일부터 실시. 상해시는 2020년까지 에너지소비량을 1.25억톤으로 줄이고, 석탄소비량을
지속해서 감소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 – 상해시정부
• 홍콩거래소 행정총재는 현재 션강통 시행이 임박했으며, 1~2일 안에 세부안이 공개될 것이라 발표. 더불어 조만간 정식 시행
일자를 정하게 될 것이라 전함 – 홍콩거래소
• 우체국 저축은행은 홍콩거래소에 정식으로 상장 되었으며, 이는 중국 5위 상업은행. IPO자금이 576.27억 홍콩달러로, 2014년
알리바바 미국증시 상장 이후, 2년 만에 나타난 글로벌 최대 IPO임 – 홍콩거래소■ 화학-미국의 에탄이 처음으로 유럽에 도착하였다. 시사점은?
◎ 에탄크래커 신증설 및 에탄 수출 확대로 북미 에탄 가격 상승 전망
> 지난 9월초 미국에서 출발한 에탄 운송 선박(27,500 cubic meter)이 9월 27일 스코틀랜드에 도착하였다.
Ineos는 도착한 에탄을 Grangemouth에 위치한 80만톤 규모의 크래커에 투입하고, 동일한 양의 에탄을 ExxonMobil Mossmorran 크래커(83만톤)에 파이프라인으로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동 크래커들의 가동이 원활히 진행된다면, 향후 영국(Sabic), 스웨덴(Borealis), 노르웨이(Ineos), 인도(Reliance) 등 타 지역크래커의 계획된 미국향 에탄 수입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참고로 연산 80만톤 규모의 에탄크래커는 100% 에탄을 투입할 경우 4.8만배럴/일의 에탄을 사용하게 된다.
> 다만 1)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나프타크래커의 경쟁력 강화, 2) 2017년 이후 북미 크래커 신증설 확대 및 북미에탄 수출 증가에 따른 에탄 가격 상승 전망으로 미국의 에탄을 활용한 프로젝트의 경제성은 당초 계획 대비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Ineos도 2017년 이후 에탄 가격 상승 위험에 대비하고자, 계약/스팟 계약의 혼합, 공급자 분산, 공급 포뮬러에 나프타 변수 추가하는 등 헤지를 한 상황으로 보인다.
> Bentek 등 글로벌 컨설턴트 분석에 따르면 북미 에탄 수출 증가, 2017년 이후 100% 에탄을 활용한 스팀크래커(8개)의 건설 증가로 미국 에탄 가격은 현재 갤런 당 20센트에서 내년 39센트, 내후년 50센트로 급격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나프타 공급 과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에탄크래커의 원재료 가격 상승은 국내 나프타크래커의 사업 환경에 중장기적인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대
■ OPEC, 2016년 11월부터 3,250만 배럴/일로 동결 산유량 축소 합의-키움
ㅇOPEC, 산유량 축소 결정
석유수출국기구(이하 ‘OPEC’)는 9/26~28일 알제리에서 열린 국제에너지포럼에서 비공개회담을 가진 후,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산유량을 축소하기로 결정. 현행 하루 3,324만 배럴에서 11월부터 3,250만 배럴로, 74만 배럴 감축. 기존의 쿼터(하루 3,000만 배럴)를 지키지 않고 계속해서 급증하자, 생산량 추가 증가를 억제하려는 것.
ㅇOPEC내 생산량 조정, 난항 예상
OPEC은 현 수준에서 74만 배럴을 감축해야 하나, 어느 국가가 얼만큼의 시장 점유율을 포기할지는 미지수. 또한 이란에서는 산유량을 400만 배럴/일(현재 360만 배럴/일)로 확대를 주장하고 있으며, 나이지리아와 리비아 또한 마찬가지이기에 실제 산유량이 합의대로 유지될 가능성은 높지 않음.ㅇ미국 생산량 반등 가능성 높아
이상과 같은 OPEC의 산유량 감축은 ‘공급과잉’ 우려를 다소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 그러나 최근 미국의 시추공수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한편 산유량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어, 그 효과는 제약될 전망.
만일 OPEC의 산유량 동결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인다면, 미국의 투자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며 미국의 생산량이 반등할 가능성이 높음. 따라서 OPEC의 생산량 감축에도 불구하고 공급 우위의 시장 흐름이 이어질 전망.■ SK
■ KOSPI 시장의 변화 조짐
ㅇADR의 반등과 상승업종 확대 움직임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지난 상반기 2분기 연속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KOSPI의 상승세를 견인한 삼성전자의 실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삼성전자는 실적시즌을 앞두고 상승탄력이 다소 둔화될 개연성이 있다. 여기에 자사주 매입이 90% 이상 마무리되었다는 점에서 수급기반이 다소 약화될 가능성까지 고려한다면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7월 이후 안도랠리 과정에서 하락세를 지속하던 ADR이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삼성전자 위주로 압축된 종목 흐름이 변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추선연휴 이후 반등과정에서 중기추세 변화를 이끌고 있는 업종들에 대한 관심을 높여갈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9월 저점 이후 KOSPI 대비 높은 상승률을 보인 업종을 보인 점검해 본 결과, IT업종 외 내수주와 소재/산업재 등으로 상승업종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반도체 업종은 차별적인 실적 개선세와 더불어 KOSPI의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높여가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10월 주식시장을 앞둔 고민 -NH
ㅇ정치적 불확실성(미국 대통령 선거)과 3/4분기 실적시즌 진입
이처럼 국내 주식시장은 주요국들의 통화정책회의(9월 FOMC회의 및 BOJ 금정위) 이후 단기적으로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안도랠리를 보여주었다.
다만, KOSPI와 KOSDAQ 시장이 각각 연중 최고치이자 마디지수(KOSPI 2,070pt, KOSDAQ 700pt)에 근접함에 따라 단기적으로 변동성 확대에 대한 우려와 더불어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고민이 커지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10월에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목전에 두고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아질 개연성이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망심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남아있는 두 번의 TV토론 기간 중 클린턴과 트럼프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축소되거나 트럼프 후보가 우세한 모습을 보일 경우 정치적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어 보인다.
여기에 국내 증시는 시기적으로 3/4분기 실적시즌에 접어드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추정치 둔화로 인한 실적 불확실성이 점증하고 있어 증시의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 기업실적에 따른 주가차별화 가능성을 염두에 둔 전략과 함께 하반기 차별적인 실적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는 업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배당수익 vs. 자본이익 -메리츠
배당주 수익성 자산으로 부각. 불확실성 확대로 안정적인 배당수익에 대한 투자자 선호 증대. 그러나, 잉여현금흐름 대비 과도한 배당 지출은 향후 기업의 성장성을 악화시킬 수 있는 부분 배당주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는 업종과 아닌 업종을 구분, 추가 점검 포인트 제안■동부증권 9월 29일 (목) 리서치 아침회의
ㅇ Crossover-Brief / 유경하 연구원
- OPEC, 의미 있지만 충격적이지는 않은 감산 합의
- 사우디와 이란의 이해관계 일치가 감산합의 이끌어냄
- 아직 미흡한 감산 : 전세계 석유 공급과잉 규모 약 100만B/d > 감산 합의 규모 25~75B/d
- 향후 비자발적 감산 국가들(나이지리아, 리비아 등)의 생산량 회복 시 대처방안 불확실
- OPEC은 셰일오일을 견제할 수 있는 수준인 $50~60 정도를 원할 것ㅇ Beat the Market / 설태현 연구원
- 미국 대선 토론회 이후 모멘텀이 기대되는 미국 IT섹터
- 1) 정책 모멘텀 : 힐러리 클린턴 당선 공약관련 수혜 예상
2) 이익 모멘텀 : IT 업종 이익 수정비율 상승세(하드웨어, 반도체)
3) 수급 모멘텀 : 8월초부터 금리인상 노이즈 시기 한 주를 제외하면 지속 자금유입■ 전일주요공시
ㅇ 씨씨에스(066790) - 산은캐피탈 주식회사 등 대상 37억원 규모 사모 CB발행 결정(만기:2019-09-28)
ㅇ AP시스템(054620) - 삼성디스플레이와 304억원(매출액대비 10.37%) 규모 디스플레이용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동부증권(016610) - 자기자본 확충 추진 보도 관련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힘
ㅇ 보령제약(003850) - 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16-10-11~2017-10-10, 신한은행),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16-09-28~2017-09-27, SK증권)
ㅇ 유니테스트(086390) - 와이엔솔라㈜로부터 30억원(매출액대비 2.2%) 규모 태양광발전소 건설공사 수주
ㅇ OCI(010060) - 폴리실리콘 제조 및 판매업체 Tokuyama Malaysia Sdn. Bhd. 지분 16.5%(5,000만주)를 264.84억원에 신규 취득키로 결정
ㅇ 대상(001680) - 종속회사 대상에프앤에프 30.57억원에 외식사업부문 양도 결정(양도예정일:2016-12-01), 종속회사 대상베스트코㈜ 229.99억원에 대상(주)의 외식사업부문 양수 결정(양수예정일:2016-12-01), 대상에프앤에프주식회사 흡수합병 결정(합병비율:1대0, 합병기일: 2016-12-01)
ㅇ 신성솔라에너지(011930) - 신성이엔지, 신성에프에이 흡수합병 결정(합병비율:1대1.9369683대1.9733179, 합병기일: 2016-12-31, 신주상장예정:2017-01-17)
ㅇ SK네트웍스(001740) - 동양매직 인수 관련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
ㅇ 대우조선해양(042660) -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동사에 대해 1년간(2017.9.28까지) 개선기간 부여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9월2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등에 상승
ㅇ 국제유가, 9월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산유량 감축 합의에 급등
ㅇ 유럽증시, 영국(+0.61%), 독일(+0.74%), 프랑스(+0.77%)ㅇ "나도 김영란법 대상?" 10만 은행원 멘붕... 국고 수납 업무 등 '공무수행 私人'에 해당... 권익위 법시행 후에도 해석 안내놔 혼선
ㅇ 마이너스 금리 만지작... 대선 前 부양 신호탄? 韓銀 연구용역 발주
ㅇ 현대차 파업에 '긴급조정권(강제 파업 중단명령)' 초강수... 정부 "모든 수단 검토", "中企 다 죽을지경"... 8개 단체 '불매운동'
ㅇ 中기업 첫 '아리랑본드(외국인이 한국시장서 발행하는 원화채권)' 발행... 중국동방항공, 1750억원 규모
ㅇ "후판·TPA(페트병원료) 당장 감산하라"... 정부發 철강·유화 구조조정, 내일 최종안 발표
ㅇ 전기료 개편·아동 수당... 더민주, 정책 공세
ㅇ "2022년 화성에 사람 보낸다", 일론 머스크 "100년내 100만명 거주 식민지 건설"
ㅇ 김영란법 시행 첫날... "전국 1만5천 민간어린이집 교사 남의 일이라 생각할 것", '또하나의 혼란' 공무수행사인이 뭐길래
ㅇ 어느 장단에... 조기취업 대학생도 '혼란'... 장기결석 후 학점부탁도 '부정청탁', 교육부 "학칙개정땐 문제없다"지만 일부대학 "취업계 제출로 인정안해"
ㅇ 북적이던 손님 다 어디가고... '가을의 악몽'된 꽃집 성수기, 썰렁한 서울 양재동 화훼시장르포... 소명 부담에 5만원이하 꽃 주문도 줄줄이 취소, 예약주문 절벽... 난 경매가 한달새 20%↓
ㅇ '김밥도시락' 사라진 초등학교 운동회... "김영란법 뭔가했더니 이제야 실감", 란파라치 타깃 소문에 수차례 학부모 경고문
ㅇ 대기업 '배우자 건강검진'까지 불똥튀나... '공직자 등' 해당땐 위법소지, 일부선 아예 폐지까지 검토
ㅇ 손해 각오하고 '영란세트' 내놨지만... 현실화된 예약절벽, 울며 겨자먹기로 만든 '3만원 메뉴' 자리값·인건비 빼면 적자 장사인 셈
ㅇ "교수에게 캔커피" 경찰에 첫 신고... 시행 첫날 권익위에 포상금·직무관련성 문의 폭주
ㅇ 화물열차 70% 파업에 발묶여... 시멘트 "하필 성수기에" 발동동, 철도파업 이틀째 참가자 늘어... 코레일. 100명 직위해제
ㅇ 보건의료 노조도 파업 가세... 서울대병원 이어 16곳 합류, 한양대·경희대는 교섭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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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특징섹터 : 2차전지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부족 전망에 일부 관련주 상승.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시장조사기관인 SNE리서치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수요가 올해 53GWh에서 2020년 445GWh로 8.4배 증가하고, 2025년에는 1,864GWh로 35배나 늘어날 것으로 전망. 특히, 전기차 시장 급성장으로 2019년부터 자동차용 배터리의 공급부족 현상을 겪게 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피엔티, 코스모신소재 등 일부 2차전지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미국시장 9월2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등에 상승.
이날 뉴욕증시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감축 합의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소식에 3대 지수 모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알제리에서 개최된 비공개 회동에서 산유량을 최대 하루 75만 배럴 감축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OPEC이 산유량을 감축하는 것은 8년 만에 처음으로, 세부 사항은 오는 11월 말 열리는 정례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임. 이 같은 소식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2.38달러(+5.33%) 급등한 47.05달러에 거래 마감. 이는 지난 8일 이후 최고치로, 하루 상승률로는 지난 4월 이후 최고치임.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4주 연속 감소세를 보인 점도 국제유가에 호재로 작용.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美 하원 금융 서비스 위원회 청문회에서 “지금 속도로 고용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다른 새로운 위기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금리를 인상하는 편이 적절하다”고 밝힘. 다만, “정해진 금리 인상 시점은 없다”고 언급했음.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고용이 창출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저금리가 더 오래 지속되어야 한다”고 밝혔으며,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당분간 저금리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힘.
한편, 독일 최대 은행 도이체방크에 대한 우려는 다소 완화된 모습. 존 크라이언 도이체방크 최고경영자(CEO)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았다"고 밝힌 데 이어 영국 자회사인 애비생명보험을 피닉스그룹에 9억3,500만 파운드(약 1조3,000억원)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음.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금속/광업, 화학, 자동차, 산업서비스, 운수, 통신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보험, 기술장비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국제유가 급등 속 엑슨 모빌과 셰브론이 각각 4.40%, 3.20% 상승했으며, 체사피크 에너지와 마라톤오일이 각가 8.35%, 7.97% 급등. 블랙베리는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선임했다는 소식에 5.71% 상승했으며, 도이체방크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도이체방크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3.19% 상승. 반면, 나이키는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한데다 성장률이 둔화됐다는 소식에 3.78% 하락.
다우 18,339.24(+0.61%), 나스닥 5,318.55(+0.24%), S&P500 2,171.37(+0.53%), 필라델피아반도체 812.47(+0.20%)■ 금일 한국시장 전망 : 국제유가 급등으로 상승 예상
ㅇ야간선물 +1.05p 259.95p KOSPI 환산 2,062p
ㅇ한국증시는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 예상
MSCI 한국지수는 0.57% 상승했으며, MSCI 신흥지수도 0.90%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수(796계약)로 1.05p 상승한 259.95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2,062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092.75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29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6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증시는 도이치방크 우려가 완화되었고, 국제유가가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은 제한되었다.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는 점 때문으로 추정한다.
한국증시는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국제유가는 외국인의 순매수와 상관관계가 높기 때문에 오늘은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가 강화될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3분기 이익추정치가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되고 있다는 부담과, 연중최고치를 앞두고 있어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수 있어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삼성전자와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면, 블렉베리가 스마트폰 자체생산을 중단하고 핵심 하드웨어는 아웃소싱을 통해 조달한다고 발표했다. 애플(+0.76%)도 상승했는데, 아이폰 7부품 주문이 증가했다고 대만의 관련 기업이 밝혔기 때문이다.한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0.20% 상승했다. 반면, 마이크론(-3.11%)은 차익실현으로 부진했다.
■ 유럽시장 – 은행, 자동차주 강세
ㅇ독일 +0.74% 영국 +0.61% 프랑스 +0.77% 이탈리아 +0.54%
도이치방크(+2.04%)가 자기자본비율 확충을 위해 자회사인 애비생명보험을 매각한다고 발표하자 유럽증시는 상승했다. 코메르츠방크(+1.34%), 방코산탄데르(+1.30%), 로이드뱅킹그룹(+1.63%) 등 은행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한편, 산유국 알제리 회동을 앞두고 리오틴토(+2.66%), BHP빌리톤(+1.81%), 아르셀로미탈(+2.09%) 등 원자재주도 상승했다. 또한, 파리모터쇼를 앞두고 푸조(+2.73%), 르노(+1.91%), 폭스바겐(+1.19%) 등 자동차주와 발레오(+1.79%) 등 부품업체도 상승했다.■ 미국시장
ㅇ다우 0.61% 나스닥 0.24% S&P 500 +0.53%
유럽증시 강세로 상승 출발한 미 증시는 옐런 연준의장이 미 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새로운 위험이 발생하지 않으면, 올해 금리 정책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증언하자 금리인상 우려로 하락 전환했다.
한편, EIA가 주간 원유재고보고서를 통해 비록 원유재고는 190만배럴 감소했으나, 가솔린이 200만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국제유가가 하락 전환했으며, 이 또한 증시 하락요인이었다.
그러나, 오후 들어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미 증시는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국제유가는 OPEC이 현 하루 3,324만 배럴 산유량을 3,250만 배럴로 감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장중한 때 6%넘게 급등을 했다. 이러한, 국제유가 강세로 에너지주가 급등하며 뉴욕증시는 상승에 성공했다.
다만, 소비섹터 및 바이오, 통신주가 부진하며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 소비섹터는 나이키가 향후 매출에 대한 전망을 하향 조정하였다는 소식에 부진했으며, 바이오주는 힐러리 후보 당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약가 인하’ 우려로 하락했다.ㅇ 미국 소비관련주 부진 , 에너지주는 국제유가 강세로 급등
나이키(-3.78%)는 전일 장마감 후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1분기 선주문을 하향 조정하자 급락했다. 월마트(-0.75%), L브렌드(-2.86%) 등 소비관련주도 동반 하락했다.
바이오주는 힐러리 민주당 후보가 미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약가인하’우려로 하락했다(암젠 -1.12%, 셀진 -1.46%, 밀란 -2.64%, 바이오젠 -1.26%). AT&T(-1.47%), 버라이존(-0.82%) 등 통신주는 투자의견 하향 조정으로 하락했다.
반면, 엑손모빌(+4.40%), 셰브론(+3.20%), 코노코필립스(+6.97%, 데본에너지(+8.34%) 등 에너지주는 국제유가가 강세로 상승했다. 애플(+0.76%)은 대만 부품업체가 “아이폰 7 부품 주문이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상승했으며, 아마존(+1.54%), 페이스북(+0.42%) 등 대형기술주도 동반 상승했다.
유럽자동차주 강세에 힘입어 포드(+0.92%), GM(+0.95%) 등 자동차주도 동반 상승했다.ㅇ 애틀란타 연은, 미 3분기 성장률 2.8% 전망
미국 8월 내구재 신규주문은 2,269억 달러로 전월 대비(MoM) 변동이 없었다.운송부문을 제외한 핵심내구재 신규주문은 1,488억 달러로 전월 대비 0.4% 감소했다. 올해 1~8월 내구재 신규주문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0.6% 줄어들었다.
한편, 애틀란타 연은은 GDPNow를 통해 3분기 미국 GDP성장률을 2.8%로 전망했다.■ 국제유가 급등
ㅇ국제유가는 OPEC 생산량 감산 합의에 강세
ㅇ국채금리는 금리인상 기대에 상승
국제유가는 OPEC이 알제리 비공식 회담에서 하루 생산량을 3,250만 배럴로 줄이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등했다.산유량동결에서 한발 더 나아가 현재 하루 생산량인3,324만 배럴보다 감산하겠다는 소식이 더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기존에도 이러한 합의가 제대로 지켜지지 못했다는 점이 부각되며 시간외로 상승폭을 축소하고 있다.
달러지수는 쟈넷 옐런 연준 의장은 미 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새로운 위험이 발생하지 않으면, 올해 금리 정책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증언하며 금리인상 기대로 장중 한때 상승했다. 그러나 OPEC이 산유량 감산에 합의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신흥국 환율이 달러대비 강세를 보이자 상승폭을 축소했다.더 나아가 도이치방크 우려가 완화되고, 힐러리 후보가 트럼프 후보와의 지지율이 6%p 차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발표되자 안전자산선호심리 약화로 하락 전환했다.
한편, 유로화는 드라기 ECB총재가 독일 쇼이블레 재무장관과의 만남에서 “저금리 시대를 끝내기 위해서는 성장을 위한 재정확대 및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자 한때 달러대비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강세로 전환했다. .
국채금리는 장중 미 증시 하락 영향으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OPEC이 산유량 감산 발표 이후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또한 옐런 연준의장의 발언 이후 12월 금리인상 확률이 57.4%까지 올라선 점도 상승요인이었다.
금은 금리인상 우려로 하락했다. 곡물도 최근 곡창지역에 내린 칩중호우 이후 건조해진 날씨로 추수작업이 가속화 될 것이라는 전망속에 하락했다. 반면, 비철금속은 생산량 감소 가능성이 제기되며 강세를 보였다.■ 전일주요지표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 다우지수는 18,339.24pt (+0.61%), S&P 500지수는 2,171.37pt(+0.53%), 나스닥지수는 5,318.55pt(+0.2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12.47pt(+0.20%)로 마감.
- 미 증시는 OPEC의 산유량 감축 합의 보도에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여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4.3%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으며, 소재업종 역시 1% 상승함. 반면 헬스케어, 통신, 유틸리티는 하락
- 유럽 주요 증시는 도이체방크의 자회사 매각과 유가 상승 소식에 은행주와 원자재 관련주가 상승한 영향으로 4거래일 만에 상승함.
- WTI 유가는 OPEC 회원국의 산유량 감축 합의 소식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2.38(5.33%) 상승한 $47.05에 마감
- 미국 제조업 경기를 반영한 지표인 8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대비 0.0%로 변화가 없었으며, 시장 예상치인 -1.5%보다는 양호 (Bloomberg)
- 독일의 시장조사기관 Gfk가 발표한 독일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0으로 시장 예상치인 10.2를 하회함. 소비자신뢰지수의 구성요소인 경기기대지수는 6.8로 1.8포인트 하락함 (Bloomberg)
- 영국 스코틀랜드왕립은행(RBS)는 미 전국신용협동조합(NCUA)이 부실 모기지담보증권(MBS) 판매 혐의로 제기한 소송에서 11억 달러의 벌금을 지불하는 데 합의함 (FT)
-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배송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물류망을 확보해 왔지만, 사실은 글로벌 물류 산업 진출을 노리고 있음. 지난 1년간 자사 트럭과 대형 화물기 임차 등을 통해 독자적인 운송망을 구축한 아마존은 최근 UPS와 FedEx의 간부 수십 명을 스카우트함 (WSJ)
- 중국 레노버가 최근 스마트폰 사업 부진으로 인해 전세계 직원의 2%에 해당하는 1,100명 가량을 감원할 계획임 (South China Morning Post)
- OCI는 28일 자사의 주력사업인 폴리실리콘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일본 화학기업 도쿠야마사의 말레이시아 법인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힘. OCI는 현재 군산 공장에서만 연간 5만 2000톤 규모의 폴리실리콘을 생산하고 있으며, 해외 공장에 지분을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임
- 신세계그룹 계열 신세계디에프는 28일 외국인 관광객 편의와 관광 인프라를 고려해 신규면세점 후보지로 센트럴시티로 확정했다고 밝힘. 면세점은 센트럴시티 중심부에 조성될 예정이며 신세계는 다음달 4일 특허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임
- KT스카이라이프는 스카이TV, 롯데관광개발과 플랫폼·방송채널을 활용한 여행사업 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힘.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KT스카이라이프는 ‘T2O(TV to Offline) 미디어커머스’ 사업에 본격 진출할 예정
- 28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올해 말로 예정된 화인타워 임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아셈타워로 본사를 옮기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짐.이번 이전으로 관리직 중심의 본사 인력에 일부 영업사원이 본사로 충원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영업망 강화가 수반될 전망
- 김영란법 시행 첫날인 28일 여의도를 비롯한 회사 밀집지역 식당가에서는 적은 가격도 나눠 내려는 사람들의 모습이 두드러짐. 한편 주무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는 쏟아지는 김영란법 관련 유권해석 문의에 몸살을 앓고 있는 모습임
- IMF는 최근 중국의 경제구조 변화와 환율 등이 세계 경제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보고서를 발간함. 보고서는 내수와 혁신 활성화를 위해 중간재 수입을 줄이고 석탄과 철강 부분 과잉 생산을 중단하려는 중국 당국의 계획이 원자재 가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면서 신흥국에 부정적 파급효과를 가중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함
-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관계 부처와 회의를 개최하여 철강·석유화학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함. 회의에서는 폴리에스테르 섬유, 테레프탈산(페트병 등의 원료), 폴리스티렌(가전제품 케이스 등의 원료) 등 석유화학 공급과잉 품목에 대해 조속한 사업 재편을 요구하는 한편 철강에 대해서도 후판·강관 등 대표적인 공급과잉 분야에 대한 구조조정 필요성을 제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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