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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0/17(월)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10. 17. 07:34


    16/10/17(월)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게시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전화상담 환영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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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10월 18일 화요일

    1.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방중
    2.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3. 15년 연간(전체) 기업경영분석
    4. LG화학 실적 발표
    5.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신규상장
    6. 코스메카코리아 공모청약
    7. 그레이트리치과기 공모청약
    8. 제이더블유생명과학 공모청약
    9. 美) 9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10. 美) 10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11. 美) 인텔 실적발표(현지시간)
    12. 美) 골드만삭스 실적발표(현지시간)
    13. 美) 존슨앤존슨 실적발표(현지시간)
    14. 美) 크리(Cree) 실적발표(현지시간)
    15. 영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16. 영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17. 영국) 8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18. EPL) 리버풀 vs 맨유








    건설-사우디 입찰시장의 변화, 비정상의 정상화-한국

    ㅇ비정상의 정상화, 저유가 피해주의 회복
    2013년 어닝쇼크 후, 한국EPC의 중동 점유율은 2010년 39%에서 2015년 9%로 급감했다. 동기간 TR의 점유율은 1%에서 8%로 상승했다. 40%에 달했던 한국의 점유율도 과도했다면 TR의 점유율 급등도 지속 가능하다고 보기 어렵다. 통상 저가수주의 후유증은 수주3~4년 뒤부터 수행의 질적 하락으로 나타난다. 발주처들도 이를 체감하기 시작하며 초기입찰가보다 total cost(공기 준수, 법적 대응비용 등을 포함한 프로젝트 비용)을 감안하기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 이유로 한국EPC의 비중확대를 권유한다.

    1) 글로벌 재정확대 속 인프라와 산업플랜트 투자 사이클이 예상된다. 한국의 새로운 유망시장은 아시아와 이란이다.


    2) 유가가 $40/b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이 희박해진 가운데,지난 2년간 기술개발로 경제적 유가수준을 $25/b까지 낮춘 국제석유회사들도 나타났다. 지난 8월, Statoil이 발표한 스베르드룹 유전개발이 그 예다. 유가 변동성이 낮아진 상황에서 투자 결정은 과거 대비 조금이나마 용이해질 것이다.


    3) 사우디 입찰시장이 점차 합리적으로 변하며 한국EPC는 시장 축소와 점유율 상실의 이중고에서 벗어날 것이다. 올해가 건설사 체질 개선의 시기였다면 2017년부터 시장 변화와 함께 한국 EPC의 본격 성장을 예상한다. Top picks는 대림산업, GS건설, 차선호주는 현대건설을 유지한다. 그러나 산업 전반의 비중확대가 중요한 현 시점에서 종목간 매력도의 편차는 크지 않다.


    ■ 은행-부각되는 매력 포인트, 사라지는 우려 요인-미래
    은행(지주사)업종 주가 및 밸류에이션에 반영되었던 몇 가지 우려 요인들이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해소 또는 축소되며 견조한 이익 성장 기록하고, 자산 건전성, 자본 적정성도 개선되고 있음. 또한, 대손준비금 관련 자본규제 개선 포함한 은행(지주사) 관련 규제 변화는 우호적이고, 합리화 국면에 놓여 있다고 판단됨. 이는 업종 전체에 호재이며, 그간 적용되어 왔던 과도한 할인율을 축소하는 요인이라고 판단함. 은행(지주사)업종 비중확대 권고.
    Top pick 으로 하나금융, 우리은행 제시.




    ■ AP시스템 기업분할-유진







    ■ 인터넷/소프트웨어-내 생각 대해부! 그 이후 결론은?

    종목별 Key Indicator를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NAVER는 ① 본사부문의 실적 안정성(안정적 고성장 지속, 수익성 개선 추이 지속) 및 컨텐츠 부문(네이버페이/네이버쇼핑, 웹툰/웹소설, 동영상/TV캐스터/V) 잠재력 등에 따른 가치재평가, ② 라인부문의 성장잠재력 유효, ③ 스노우 가치잠재력 신규 발생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2)카카오는 로엔 제외 카카오 only 기준 분기평균 영업이익 200억원 내외 규모(14년 분기평균 영업이익 520억원 대비 61.5% 감소)가 Lock Bottom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카카오택시 일평균콜수 50-60만명 이상을 잠재가치로 보유한 채 카카오드라이버, 카카오헤어샵 등 유료 O2O 서비스의 론칭초기 트래픽 지표를 평가하는 것이 기본 접근법이었다.

    3)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소 등 기존 주력게임의 매출이 견고한 가운데 2H16 - 1H17 집중적으로 론칭되는 모바일게임, PC게임 신작들에 대한신작모멘텀을 기대하는 것이 기본 투자포인트이다.

    4) 네오위즈게임즈는 블레스, 애스커 실패 및 크파 해외 로열티 매출 Drop을 향후 신작 및 블레스 해외진출 등이 MakeUp할 수 있는가가 핵심이다.

    5) NHN엔터테인먼트는 중장기 핵심 투자포인트는 페이코향방이나, 모바일게임 신작 동향에 따라 단기 트레이딩 대응은 가능하다는 것이 포인트이다.

    6) 컴투스는 가치재평가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서머너즈워 매출 유지 또는 견조한성장 지속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신작모멘텀이 발생해야만 한다는 점이 현실적인 투자포인트이다.

    7) 게임빌, 위메이드, 웹젠 등은 모두 기존 주력게임 매출 감소세를 극복할수 있는 신작모멘텀 형성여부가 관건이다.

    8) 선데이토즈는 애니팡3 이후 신작모멘텀이 언제 어떤 게임으로 발생할 수 있을 것인지가 포인트이다.

    9) 삼성에스디에스는 지배구조 정비과정 시나리오 전개 방향이 궁긍적으로는 가장 중요하며 단기적으로는 물류BPO 부문 인적분할 후 SI부문 존속회사, 물류BPO 부문 신설 자회사간 분할비율에 따른 Arbitrage 가능성을 주목해야 하는 점이 핵심이다.

    10)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소셜쇼핑 관련 매출 고성장 지속 여부 확인 및 소셜쇼핑 부문 가맹점 M/S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률 악화 부분의 회복여부 및 회복시기가 핵심 포인트이다.


    인터넷/소프트웨어 업종 Top Picks 종목은 엔씨소프트, NAVER이며 Dark Horse 종목은 카카오, 컴투스입니다.

    Long Term Buy / Short Term Trading Buy 게임빌(063080), 웹젠(069080), 선데이토즈(123420), 삼성에스디에스(018260),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



    ■ 반도체/장비-3D NAND 투자 Big Cycle에 대한 확신-교보


    • 3D NAND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구조적 현상으로 2D NAND 에서 3D NAND로의 기술 전환 발생 때문
    • 최근 수급적 이유로 주가 조정 발생했으나, 3D NAND Big Cycle에 대한 확신으로 반도체 지속 매수 추천
    • 반도체 장비주 최선호주 테스 추천. 4Q16부터 본격 실적 개선 진행될 IT 소재 업체들도 매수 추천








    ■ 석유화학-확산되는 시황의 온기. 2017년, 모든 제품의 콜라보가 펼쳐진다-하나

    ㅇNCC 뿐 아니라, 여타 업체까지도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

    최근 발표된 중국 PPI가 약 5년 만에 처음으로 양 전환하였고, CPI도 예상치를 상회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또한 10/7일 국경절 종료 이후 재개된 지난 주 거래에서 낮은 재고 상황과 유가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강한 재고확보 수요가 나타나면서 석유화학 제품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내었다.

    이제는 NCC 업체인 롯데케미칼, 대한유화뿐 아니라, 강한 턴어라운드를 보여주는 제품에 대한 노출도가 높은 업체에 대해 적극적인 매수 전략을 펼칠 것을 권한다.

    금호석유(BUY, TP 95,000원)는 최근 BD/SBR 급등에 대한 수혜뿐 아니라 MDI업체인 금호미쓰이화학(34만톤/년)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한화케미칼(N/R)은 PVC 및 TDI에 대한 수혜가 가능할 전망이다.






    ■ 판단이 어려울수록 기본을 짚어보는 지혜-LIG

    ㅇ연말까지 제한적인 시장 흐름을 전망하는 근거
    필자는 10월 전망자료를 통해 국내 증시가 남은 2016년 내에 박스권 상단(2,100Pt)를 돌파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를 내놓았습니다. 이 견해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근거로는 1) 삼성전자 3분기 실적 훼손, 2) 연말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슈, 3) ECB 테이퍼링 관련 논란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다만 시장 하단도 크게 낮춰 잡을 필요는 없습니다. 근거로는 1) 시간이 흐를수록 미국 기준금리 인상의 파급력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 2) 삼성전자를 제외한 여타 업종의 실적 선방 가능성, 3) 글로벌 금융시장 참여자들의 위험에 대한 내성 강화 등입니다. 종합해 보면, 국내 증시는 연말까지 제한된 범위에서 등락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ㅇ시장 상단을 막고 있는 이슈들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하향조정됐습니다. 뉴스 플로우를 보면 향후 추가 조정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은 3분기 실적 시즌에 여타 업종들이 선전해 주지 못한다는 보수적인 전제를 깐다면, 시장 센티멘트는 연말로 갈수록 약해질 여지가 생겼습니다.


    주말 사이에 미국 소비지표는 호조를 보였고 옐런 의장은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쐐기를 박는 발언을 했습니다. 12월 금리인상은 시장이 이미 인식하고 있는 재료입니다만, 작년 4분기 사례를 참고해 보면 12월 FOMC까지 남은 2개월 중 달러 강세와 원자재 가격 하락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일에 있을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드라기 총재는 조기 테이퍼링 가능성을 일축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유럽 은행권 문제는 연말까지 시장에 잠재적인 악재로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ㅇ시장 하단을 막고 있는 이슈들
    연준의 금리인상은 긴축이라는 측면에서는 부담이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경기회복에 대한 명확한 신호로 해석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입니다. 이 때문에 미국의 12월 금리인상에 대한 시장의 민감도가 작년에 비해 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삼성전자 실적 훼손은 악재입니다만, 3분기에 흑자 전환하거나 적자(흑자)폭을 작년에 비해 줄일(늘릴) 것으로 기대되는 업종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시장의 펀더멘탈은 견고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수출부진, Hard Brexit 등에도 리스크 지표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고 금가격은 급락하는 등, 글로벌 시장 참여자들의 위험에 대한 내성이 강해졌다는 점도 시장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입니다.

    ㅇ기본에 충실해야 할 시점
    얼마 남지 않은 연말까지 국내 증시는 좁은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수익이 크게 나기도 어렵지만 손실 역시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적정 하단 이하에서는 매수에 큰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기를 추천합니다.

    시장 방향에 대한 판단이 어려울수록 업종 선택에 있어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판단입니다. 단기 낙폭이 크고 실적 센티멘트가 양호한 업종에 주목하기를 권고합니다(추천업종: 기계, 철강, 화학, 건설, 조선).






    ■ SK 지배구조 개편시 동사와 SKT 수혜 가능할 듯-하이





    ■ 위안화 관련 증시위험은?-KTB

    4Q 유로화약세로 위안화 소폭 절하예상, 수출부진 지속, 평가절하 용인무드

    10/3~7일 국경절 연휴 이후 중국당국은 위안/달러를 6.7레벨로 열며 추가 환율약세를 용인. 10/10일 위안/달러는 지난 2010년 9월 이래 가장 높은 6.7008로 고시됨. 위안화 위험을 논하기에는 다소 성급한 면이 있고 중국당국 또한 당장 급하게 위안화를 절하시킬 이유가 없어 보임


    다만 최근 3개월만에 고시환율과 스팟환율에 변화조짐이 있고 유로존 상황과 달러강세 여부에 따라 위안화가 아시아증시의 새로운 부담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세밀한 관찰이 필요함

    1.중국 위안화 상대적 평가절상 상태, 4Q 유로화가 방향성 결정할 듯
    2000년 이후 중국 위안화는 여타 통화대비 상대적 평가절상된 상태. 시장측면에서 위안화 흐름을 결정하는 요인은 중국경제의 펀더멘털과 달러인덱스, 특히 유로화 동향이 될 것임


    10월 들어 인민은행이 다소 시장순응적 정책입장을 보이는 점에 대해, 그 지속성 여부나 진위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위안화의 IMF SDR 편입과 중국 수출경기 둔화 등이 그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2. 수출 계속 부진하고 달러강세 시 시장순응적인 평가절하 예상
    세계 실물경기와 교역이 계속 답보상태를 이어가고 있어 12월 FOMC에 다가갈수록 글로벌 환율시장은 위안화 절하에 정당성을 부여할 것으로 보임. 현재 중국 대내외 여건이라면 10~11월 중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추가 절하 고시해 나갈 가능성이 있음

    3. 몇 가지 전망과 대응전략 (Pitch & Strategy)
    ① 4분기 아시아증시와 중국증시, 이 지역 외국인 수급을 결정할 주요 변수 중 하나는 유로화 변동에 따른 위안화 평가절하 위험증대
    ② 중국 수출부진은 위안화 평가절하를 계속 용인하는 명분이 될 것임 (전주 10/13일 발표된 중국 9월 수출실적은 위안화 절하 당위성을 지지 : 9월 중국수출, 달러기준 yoy 10% 감소, 위안화 기준 5.6% 감소)
    ③ 중국 생산자물가가 ‘12년 1월 이후 처음 플러스로(yoy +0.1%) 돌아섬에 따라 금주 이후 중국정부의 경기View와 환율정책 변화여부에 주목 (‘15년 8월 이후 중국 PPI가 5개월 연속 마이너스였다는 점에서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뿐이라면 부양모드 지속)

    ④ 중국증시는 아직 ‘15년 금융장세 성향의 무리한 랠리 후유증을 겪고 있는 듯. 수출경기와 제조업경기의 정체상황으로 볼 때 중국증시는 4분기에도 박스권 흐름을 벗어나기 어려워 보임








    ■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서, 6 개국 관찰대상국 지정-SK


    미국 재무부에서 환율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지난 4 월과 비교해 2 가지 달라졌습니다.


    1) 관찰대상 지정국이 한국, 중국, 독일, 일본, 대만 등 5 개국에서 스위스가 추가되었고,

    2) 중국은 관찰대상국 지정에 관한 기존의 조건에 해당하지 않았음에도 추가조건을 삽입해 잔류시켰다는 점입니다.


    최근 외환시장의 흐름은 과거 환율보고서 발표시기와는 상이합니다. 이벤트에 의한 변동성 국면으로 판단됩니다. 최근 나타나는 달러화 강세는 이벤트 소멸 이후 안정 또는 약세 전환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습니다.










    ■ 삼성그룹 분할에 대한 근원적인 접근

    ㅇ인적분할의 주가 상승 공식 되짚어보기

    • 2007년 이후 상장사 인적분할 사례 검토시 분할 신설사 재상장까지 통상 6개월 기간 소요
    • 총 인적분할 사례 중 무려 96.3%가 존속/신설사 상장 이후 분할 전 대비 시가총액 상승
    • 자사주 많은 기업의 인적분할시 시가총액 상승 현상 보다 뚜렷. 자사주 의결권 부활을 통한 자사주 가치의 현실화로 해석
    • 소각을 전제로 하는 해외에서는 일반적으로 자사주 취득시 주가 상승. 국내는 자사주 취득시에는 소액주주 가치 증진 미진
    • 인적분할 이후 분할기업의 배당성향의 2배 이상 상향 관찰. 주주환원 여력을 보유한 기업의 인적분할은 주가 상승 신호

    ㅇ삼성전자 인적분할을 위한 골든타임 얼마 남지 않았다-하나

    • 삼성생명 보유 전자 지분 매각 관련 보험업법, 자사주 의결권 부활 제한 관련 상법, 기존 순환출자 해소 관련 공정거래법
    등 경제민주화 논의 활발. ’17년 대선 예정 감안시 규제 불확실성 증대
    • 조특법상 대주주의 지주회사 관련 현물출자 비과세 역시 ’18년말 일몰 예정, 영업적 측면에서도 분할 당위성 존재
    • 삼성전자 각 사업부문별 경쟁사와 비교시 비유관사업 지분 과다. 반면, 배당 및 주주환원 성향은 낮은 상황

    ㅇ삼성물산(028260) I BUY I TP 170,000원
    • 삼성전자 분할 및 지주회사 전환시 수혜의 정점. 그룹 브랜드 가치 약 8~19조원 추정. 삼성전자 지분 법인 상속 가능성 상존
    • 올 하반기 실적 또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전망. 평택 프로젝트 준공 등 영향

    ㅇ삼성전자(005930) I BUY I TP 1,950,000원
    • 17년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는 각각 전년대비 15%, 63% 증가해 전사 실적을 견인. IM사업부의 영업이익은 10.1조원 추정
    • 삼성전자의 사업부별 이익에 글로벌 동종업체 평균의 멀티플을 적용하면 35%의 상승여력 있는 것으로 판단






    ■ 컨센서스 변화율로 본 업종별 실적 개선세 -한화


    컨센서스-리비전 사분면 도표에서 실적 개선세가 뚜렷한 업종들로 구성되는 1사분면은 화학, 철강, 은행 등이 차지했고, 실적이 악화되고 있는 업종들로 구성되는 3사분면은 IT하드웨어, IT가전, 증권, 미디어교육, 자동차 등으로 채워졌다([그림1], [그림2]).


    실적 컨센서스 상향 조정 순위 측면에서는 화학, 철강, 은행이 높은 지위를 유지했고 반도체, 디스플레이,조선, 에너지는 기존 강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3사분면과 4사분면으로 밀려났다. 단, 반도체는 삼성전자를 제외할 경우실적 컨센서스의 상향 조정 순위가 여전히 최상위권이다.


    실적 컨센서스 상향 조정 순위가 상승세를 탄 업종은 상사자본재, 호텔레저, 운송, 통신 등이다. 실적 시즌에는 1사분면에 속한 업종이나 실적 컨센서스의 상향 조정 순위가 상승한 업종이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


    ㅇ 1사분면(추세적인 실적 개선): 화학, 철강, 은행
    ㅇ 2사분면(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 호텔레저, 상사자본재, 통신, 운송
    ㅇ 3사분면(추세적인 실적 악화): IT하드웨어, IT가전, 증권, 미디어교육, 자동차, 반도체
    ㅇ 4사분면(실적 정점 통과 우려): 디스플레이, 에너지, 조선






    ■ 물가지표의 나비효과. KOSPI 하락변동성 경계-대신

    지난주 글로벌 금융시장, 안전자산 강세, 위험자산 약세 뚜렷. 미국 금리인상 우려감, Hard Brexit에 대한 경계감, 중국 수출입지표 부진 / 물가지표 상승의 영향.


    주목할 부분은 물가지표. 지난주 중국 CPI, PPI & 미국 PPI 예상치 상회에 이어 이번주 미국 9월 CPI 레벨업 확인시 (전년동월비, 예상치 1.5%, 8월 1.1%)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불가피. 미국 금리인상 속도에 대한 우려감 확대 예상.


    물가 상승반전은 디플레이션 탈피 / 경기회복의 의미일 수 있음. 그러나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제지표 둔화와 함께 나타나는 물가 상승은 미국 금리인상(특히, 금리인상 속도) 이슈와 신흥국 통화정책 여력 축소에 대한 우려감을 자극할 것. 물가 상승이 경기회복 기대감을 높이기보다는 정책/유동성 기대감을 위축시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이번주 KOSPI 하락변동성 확대 경계. 20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980선 지지력 테스트 예상 KOSPI 반등시 성장주, IT 등 고베타 종목 비중축소 권고. 물가, 채권금리 상승국면에서 상대 매력도 높은 은행, 보험이 대안.


    ㅇ물가 상승에 대한 판단. 경기회복 기대보다 정책/유동성 모멘텀 둔화 이슈
    물가 상승반전은 디플레이션 탈피의 의미하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변수이다. 실제로 글로벌 물가상승, 미국 금리인상 우려감, 채권금리 상승과 맞물려 미국, 유럽의 기대인플레이션의 상승세도 뚜렷하다.


    이러한 흐름은 시클리커(소재, 산업재)에 우호적인 변수이다. 연말까지 중기 추세를 감안할 때 소재, 산업재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다만, 그동안 글로벌 위험자산 상승의 동력이 펀더멘털이 아닌 정책 / 유동성 모멘텀 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제지표 둔화와 함께 나타나는 물가 상승은 긍정적인 효과보다 미국 금리인상(특히, 금리인상 속도) 이슈와 신흥국 통화정책 여력 축소에 대한 우려감을 더 크게 자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즉, 물가 안정에 대한 기대가 경계심으로 전환되면서 당분간 경기회복 / 인플레이션 기대감보다는 글로벌 정책과 유동성에 대한 안도와 기대를 위축시킬 수 있다.


    특히, 글로벌 국채금리의 상승, 달러화 강세 압력 등은 신흥국 금융시장에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 인플레이션 공포가 신흥국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자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브라질 금리인하-NH





    ■ 파운드화 약세가 두려운 진짜 이유-삼성

    세 가지 결론


    1) 올바로 이해하자: 두려운 것은 브렉시트 우려가 아닌 달러 강세

    파운드화 약세 현상을 단순히 브렉시트 우려로, 달러 강세 현상을 그저 금리 인상 우려로 치부하지 말자. 우리가 진정 두려워해야 할 것은 수 천 킬로 떨어진 곳의 브렉시트 이벤트가 아닌, 준비통화국의 경쟁적 통화정책 발휘와 이를 통한 달러 강세 현상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2014~2015년에 걸쳐 급격한 상승세를 보인 달러인덱스는 근래 90대 초반~100선 사이의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최근 달러인덱스가 상승속도를 더하여 박스권 상단에 접근하고 있는데, 만약 이를 이탈한다면 우리 주식시장에 심리적이고 수급적인 충격을 가할 것이다. 그러므로 당분간 파운드화 환율과 달러인덱스 추이, 그리고 주요국들 통화정책 이벤트를 주시해야 할 것이다.



    2) 지나친 두려움은 삼가하자: 낮은 통화전쟁 재현 가능성

    다만 통화정책 경쟁 강화와 달러의 박스권 돌파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 물론 금년 초G20 등에서 행한 합의와 지나친 달러 강세를 경계하기 시작한 미국의 스탠스도 고려할 부분이겠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역시 <정책여력(定策餘力)>이다.


    주지하다시피 준비통화국들의 대표적인 통화정책 수단은 중앙은행 발권력을 통한 자산매입(Asset Purchasing)이 있다. 중앙은행의 무한한 발권력을 감안하면 제한 없이 쓸 수 있는 정책인 것 같으나, 실제로는 제한이 존재한다. 발권력은 무한하지만 매입대상인 채권은 유한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책여력의 한계 봉착 문제는 이미 도마 위에 올라있다. 대표적으로 유로존의 경우를 들어보자. 현재 유럽중앙은행(ECB)은 -0.4% 수준인 예치금금리(deposit rate) 이하의 수익률을 가진 국채는 매입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또한 ECB 납입자본비중에 의해 국가별 규모 할당이 되는데, 이에 따르면 독일 국채를 가장 많이(25% 수준) 매입해야 한다. 즉, 독일 국채 수익률이 하락할수록 국채 매입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구조다.

    중앙은행의 국채 매입과 이를 통한 수익률 하락 지속에 의해 최근 예치금금리 수준 이하의 수익률을 가진 독일 국채의 비중은 무려 50%에 이르고 있다. 독일 뿐만 아니라 기타 주요국 국채들 또한 ‘매입 불가’한 국채의 비중이 상당하다. 즉, 영국의 통화가치 절하에 ‘맞불’을 놓고 싶어도, 기술적인 한계가 커진 셈이다.

    예치금금리를 낮추고 매입대상 조건을 완화하면 되겠지만 이 또한 여의치 않다. 최근 은행권 부담 등 부작용이 대두되면서 금리 추가 인하 단행이 여의치 않고, 무분별한 매입 대상확대는 중앙은행의 ‘부실화’를 가속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파운드화 가치 하락에 연동하여 달러인덱스 상승과 통화정책 경쟁 우려가 지속될 수 있겠으나, 작금의 국면이강화되거나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3) 하락이 나타나면 활용하자: 달러인덱스 100 근방에서 위험자산 비중 확대 전략


    브렉시트 이슈가 지속되는 가운데 아직 주요국의 대응이 구체화되지 않았고, 두 차례 FOMC 이슈도 남아있기 때문에, 연말까지는 달러화 강세 압력과 이에 따른 한국 주식시장을 비롯한 이머징 주식시장 하락 압력이 부분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제 2의 통화전쟁’으로 가기 어려운 구도라면, 달러인덱스의 근래 박스권 상단인 100근방에서는 달러화 하락과 위험자산 상승 변곡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KOSPI 지수 또한 현 수준보다는 하반기 박스권 하단이자 장기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900pt대 후반을 노림이 좋겠다. 국내주식을 비롯한 위험자산 확대 시기 판단에 참고하길 바란다.





    미국 채권금리는 무엇을 말하는가? - NH






    내년을 생각하며, 레볼루션 3.0- 하나

    KOSPI는 1994년 9월 1,000pt를, 2007년 10월 2,000pt를 돌파했다. 당시 외국인 투자가는 미리 대비를 하고 있었다.


    레볼루션 1.0(저PER 혁명)인 1992년(외국인 순매수 1.5조원)~93년(4.3조원)은 외국인 투자허용과 저PER주를 중심으로,

    레볼루션 2.0(ROE 혁명)인 2003년(13.7조원)~04년(10.4조원)은 구조조정 이후ROE 개선 기업을 중심으로 국내 증시에서 강한 순매수 기조를 형성했다.

    2016년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9.4조원을 순매수 했다(10월까지). 2016년과 2017년 국내 증시의 가장 의미 있는 변화 중 하나가 상장기업의 순이익의 레벨업이 될 것이다(KOSPI 상장기업 순이익 100조원 시대 진입).

    ① 기업 부채를 줄이는 구조조정 과정에서 적자기업의 상장폐지 및 이익 턴어라운드를 바탕으로 순이익은 보다 빠르게 성장한다. 2002년 KOSPI 상장기업의 순이익 적자규모는 13조원에서 2004년 2조원으로 축소됐다. 같은 기간 동안 순이익흑자규모는 36.4조원에서 56.8조원으로 늘어났다. 2013년 순이익 적자규모는 24.2조원에 달했지만, 2016년 5,000억원대로 감소할 것이다.

    2012년 이후 대부분 섹터의 부채비율이 감소했다. 에너지와 산업재 섹터의 부채비율 감소가 큰 편이다. 최근 소재섹터의 부채비율 감소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중국의 화학, 금속, 석유/천연가스 산업의 부채증가율은 2016년에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석탄, 철강, 운송장비(조선 포함)의 경우 부채증가율이 확연히 낮아지면서1% 미만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2016년 들어 중국도 구조조정을 시작했다.


    ② 미국 대선 후보의 공통 공약 중 하나가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다. 미국 벤처투자자금은 실리콘밸리로 유입되고 있고, 소프트웨어, 컴퓨터 등 IT기반의 첨단산업들의 투자 비중은 늘어나고 있다. 중국 기업의 투자형태도 해외기업 인수로 변했다. 산업재(2016년 상반기 비중 29%), 첨단산업(18%) 비중이 대폭 증가했다. 산업 및 시설 업그레이드 수요가 커지면서 해외기업 M&A도 산업
    재와 IT관련 기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첨단산업과 관련 국내 기업이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국적 수직계열화 및 분업화에 포함될 수 있다면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창출 될 수 있다. 글로벌 IT섹터 성장의 핵심인 반도체의 경우 수요 증가(PC, IoT)와 가격 상승으로 인해 글로벌 반도체/장비 기업들의 이익이 개선되고 있다. 시차를 두고 투자가 회복될 것이고, 이는 국내 반도체/장비 기업들의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다.

    KOSPI 상장기업 중 철강(15년 순이익 비중 1.2%/16년 2.7%/17년 2.8%), 조선(-6.9%/1.1%/1.3%), 건설(-2.3%/1.6%/2.0%) 업종의 순이익 비중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IT 중 반도체(2016년 순이익 비중 삼성전자 제외 2.0%/17년 2.5%)와 디스플레이(0.5%/0.9%)의 이익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레볼루션 3.0: 2017년 국내 증시의 또 다른 혁명을 대비하고 있는 외국인


    과거 두 차례의 혁명기에서 외국인은 선제적으로 국내 증시를 순매수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1994년 KOSPI는 1,000pt를 돌파했지만, 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던 시점은 1992~93년 이었고, 2007년 KOSPI는 2,000pt를 넘어섰지만, 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던 시기는 2003~04년 이었다.


    2016년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9조 4,000억원을 순매수 했다. 외국인은 국내 증시의 세번째 혁명을 대비하고 있는 시점이다. KOSPI 시가총액에서 외국인 시가총액 비중이 34.4%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외국인의 시각 변화는 또 다른 레볼루션의 단초를 제공한다.


    세 번째 혁명은 순이익 변화가 주도할 것이다. 2016년과 17년 KOSPI 상장기업 순이익은 각각 108조원과 119조원이다(지배기준).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서며 새로운 순이익레벨 달성을 기대할 수 있다. 레볼루션 3.0은 순이익(Net Income, NI) 혁명으로 귀결 될 것이다(그림9와 10).






    ㅇ미국과 중국 기업의 차이점: 구조조정


    2016년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최근 4년 동안 가장 안정적인 상승세를 지속해 온 미국 증시를 보면, 부채비율이 확연히 낮아졌다는 특징이 있다. 2007년 S&P500지수의 부채비율(=총부채/총자기자본)은 230%에서 2013년 100%까지 급감했다(2016년 114%). 리먼브라더스 파산을 시발점으로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


    시장 경쟁에서 살아남은 기업들에게 정부와 민간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자금의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과감하게 몸집을 축소했던 미국 기업들은 이 과정에서 매출 보다 높은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하며 견조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중국 상해종합지수의 경우 같은 기간 동안 부채비율이 88%에서 157%로 급증했다(2016년 176%). 구조조정 대신 정부의 막대한 재정투입으로 인해 고정자산투자가 빠르게회복했고, 그 과정에서 기업은 구조조정을 소홀히 했다. 미국과는 달리 순이익 성장세가 매
    출액에 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ㅇ국내는 구조조정 효과로 인해 순이익이 늘어날 것
    국내 상장기업의 최대 문제점 중 하나가 매출 성장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KOSPI 상장기업 매출액은 2014년 2,227조원을 정점으로 2017년(1,900조원)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림15).


    그러나 미국 기업의 구조조정을 통해 이해한다면 다르게 해석할 수 있다. 국내 기업도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부채비율은 2011년 100%에서 2015년 90% 수준까지 낮아졌다(그림16, 국가별 비교의 용이성을 위해 블룸버그 데이터를 기준으로 함).

    미국 보다 4년 늦게 시작은 했지만, 효과는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2016년 이후 기업의 순이익 증가세가 매출을 앞서고 있다(그림17).




    ㅇ[결론] 레볼루션 3.0(1), 순이익(NI) 혁명


    국내 증시는 두 차례의 레볼루션을 경험했다. KOSPI는 1994년 9월 1,000pt를, 2007년 10월 2,000pt를 돌파했다. 당시 외국인 투자가는 미리 대비를 하고 있었다. 레볼루션 1.0(저PER 혁명)인 1992년(외국인 순매수 규모 1.5조원)~93년(4.3조원)은 외국인 투자허용과 저PER주를 중심으로, 레볼루션 2.0(ROE 혁명)인 2003년(13.7조원)~04년(10.4조원)은 구조조정 이후 ROE 개선 기업을 중심으로 국내 증시에서 강한 순매수 기조를 형성했다.


    2016년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9.4조원을 순매수 했다(2016년 10월까지). 2016년과 2017년 국내 증시의 가장 의미 있는 변화 중 하나가 상장기업의 순이익 성장과 레벨업이 될 것이다(KOSPI 상장기업 순이익 100조원 시대 진입). 레볼루션 3.0은 순이익(NI) 혁명이 될것이다.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SKC(011790) - 2016년~2019년 PO 글로벌 공급 부족 벌어질 전망 - 기존 필름 사업 구조조정, 신규 사업 개발로 필름 부문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 반도체 소재(SK텔레시스, SKC솔믹스) 연결 대상 자회사 매출액 본격적으로 늘어날 전망



    [하나금융투자]

    ㅇ삼성물산(028260) - 2분기 이후 건설부문 실적 정상화. 하반기 실적 예상치 상회 - 삼성전자 인적분할 가능성 잠재


    ㅇ신세계푸드(031440) - 급식 사업부 3월 말 단가 인상에 기인해 Cash Cow 역할 수행 기대 - 음성 공장 5월 손익분기점 돌파 이후, 3분기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


    ㅇLG유플러스(032640) - 경영진 성향 감안 시 내년 이익 감소 희박. 향후 수급 개선 가능성 - 자율주행차/드론에 통신사 네트워크 연결 논의 본격화로 수혜 예상


    ㅇ다산네트웍스(039560) - 미국/일본/인도/프랑스로의 네트워크 장비 공급 계약 체결 기대 - 예상 신규 공급 물량 감안시 내년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망


    ㅇ누리텔레콤(040160) - 국내 스마트그리드 시스템 1위 업체로서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전망 - 내년 노르웨이 SORIA 프로젝트 매출 반영, 큰 폭의 매출액 성장 기대


    ㅇKB금융(105560) - 3Q 순이익 4,882억원 전망.


    ㅇ현대증권 잔여지분 확대로 자본금 증가 - 연말 배당 1,100원 추정으로 시가배당수익률 2.82% 기대

    ㅇ제이씨케미칼(137950) - 바이오디젤 3위 업체로 작년부터 바이오디젤 의무 혼합 사용 비율 상승 - 바이오증유 상용화 본격화 시, 수요 증가 기대


    ㅇ이마트(139480) - 제품력, 가격 경쟁력 우위로 기존 사업 지속적인 MS 상승 - 트레이더스 선전으로 신사업부문(트레이더스+이마트몰) 흑자 전환 기대


    ㅇ한국콜마(161890) - 글로벌 브랜드향 매출 본격화, 중국 사업 정상화, 제약 부문 경쟁력


    ㅇ자이글(234920) - 오프라인 유통망 개척 및 해외진출 모멘텀 확보


    ㅇSK하이닉스(000660) - 연말까지 중국발 스마트폰 수요 강세, Apple의 신모델 효과 - 3D NAND 양산 개시로 수익성 방어, DRAM 20나노 공정전환 본격화


    ㅇ현대건설(000720) - 주택 자체사업 공급확대로 실적 개선 장기화 기대 - 삼성동 GBC 수주 등 국내부문 실적개선. 현대엔지니어링 IPO 기대감


    ㅇPOSCO(005490) - 중국 내수철강가격 상승세, 3Q 실수요가격 인상으로 스프레드 확대 - 올해 계열사 구조조정으로 실적 개선 가시화. 올해 1.4조 당기순이익 전망


    ㅇ롯데케미칼(011170) - 에틸렌체인 외에도 부타디엔, 프로필렌 체인 회복 - 롯데첨단소재 실적 호조. 내년 컨덴세이트 스플리터 반영





    금일 한국시장 전망 : 상승 예상


    MSCI 한국지수는 0.32% 하락했으나, MSCI 신흥국지수는 0.16%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장중 한때 0.90%까지 급등했으나 외국인의 순매도(374계약)로 0.10p 하락한 255.60p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36.75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반영하면 17일(월)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3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금융주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 출발 했으나, 4분기 및 2017년 기업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으로 상승폭을 축소하며 마감했다. 한편, 국제유가도 상승출발 했으나 시추공수 증가와 달러강세 여파로 하락 전환했다. 이는 한국증시를 위축시킬 여지가 높다.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0.79%) 상승했으며, 미 재무부의 환율보고서로 인한 외환시장 변동성 축소 기대는 한국 증시 상승 요인이다. 미 재무부는 환율보고서를 통해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 정부당국은 수출을 위해 환율을 이용하려는 유혹을 이겨냈다”고 발표하며 비판 수위를 낮췄다.


    이번 환율보고서 발표로 정부의 운신폭이 확대될 여지가 높다는 점에서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는 완화될것으로 판단된다.


    더불어, 팩트셋은 4분기 실적전망을 하향 조정했으나, 3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상향 조정했다. 이는 미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준다는 점에서 한국 증시도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미 증시, 상승폭 축소 (다우 +0.22%, 나스닥 +0.02%,S&P500 +0.02%).


    ㅇ4 분기 기업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5.9%→5.6%)
    ㅇ팩트셋, 4분기 및 2017년 기업이익 전망치 하향



    지난 주말(14일) 글로벌 증시는 중국 경제지표 개선으로 양호한 움직임을 보였음. 유럽증시도 원자재주 및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으며, 미 증시 또한 상승 출발. 특히, 미 증시는 JP모건을 비롯 주요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장 초반 0.7~0.9% 상승.


    한편,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이날 ‘EARNINGS INSIGHT’를 통해 S&P500 3분기 기업이익 추정치(-2.1%→-1.8%)를 상향 조정. 금융주(1.0%→3.4%), 기술주(1.9%→2.0%), 유틸리티(5.3%→6.1%) 업종이 주도. 반면, 경기소비재, 헬스케어, 통신, 에너지 등은 지난주 대비 0.1~3.2% 하향 조정. 매출액 전망치는 지난주와 같은 2.6%로 발표. 금융주, 유틸리티가 0.5% 내외 상향된 반면, 산업재, 에너지, 소재 등은 0.2~0.5% 하향.


    그러나, S&P500 4분기 기업이익 전망치(5.9%→5.6%)는 하향 조정. 기술주는 상향 조정했으나, 금융, 소재, 에너지등을 0.5~1% 내외 하향 조정. S&P500 2017년 기업이익 전망치(12.9%→12.8%)도 하향 조정. 금융주를 비롯 소재, 경기소비재, 산업재 등을 0.2~0.5% 하향 조정.


    미 증시는 팩트셋의 ‘EARNINGS INSIGHT’ 발표 후 상승폭 축소. 시장 참여자들이 3분기 실적보다 4분기 및 2017년 전망치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였기 때문으로 추정. 실제 JP모건 실적 발표 후 일부 헤지펀드에서는 JP모건의 4분기 및 2017년 1분기 실적에 대한 의구심을 발표. 한편, S&P 글로벌마켓 인텔리전스도 3분기 순이익이 1.2% 감소할 것으로 전망. 소비재 섹터가 2012년 이후 최악의 EPS 증가율을 기록할 수 있다고 전망한 점도 부진 요인


    아직은 어닝시즌의 초반이지만, 최근 몇몇 기업들의 순이익 및 매출 부진 경고가 이어지고 있어, 시장 참여자들은 3분기 실적 개선보다 4분기 전망 하향 조정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판단



    ㅇ바이오주 부진


    JP모건(-0.33%), 웰스파고(-0.09%) 등 금융주는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및 4분기전망 불확실성에 하락 전환했다.


    반면, BOA(+1.07%), 골드만삭스(+1.85%)는 실적 기대감에 상승했다. 코노코필립스(-1.14%), EOG리소스(-1.07%), 데본에너지(-1.87%)는 국제유가 하락 전환에 부진했다. 트위터(-5.12%)는 세일즈포스(+5.15%)가 인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자 급락했다.


    한편, 밀란(-3.67%), 앨러간(-2.07%), 암젠(-1.46%), 셀진(-2.12%) 등 바이오주는 힐러리 당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른 ‘약가인하 논쟁’에 따른 실적 부진 우려로 하락했다.


    반면, MS(+0.88%)는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상승했으며, 애플(+0.56%)도 투자의견 상향조정에 상승했다.


    한편, 마이크론(+1.66%), 인텔(+1.30%), TI(+1.06%), 브로드컴(+2.22%) 등 반도체주는 실적 기대로 상승했다.




    새로발표된 주요지표  : 애틀란타 연은 3분기 GDP성장률 1.9%로 하향 조정


    미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0.7%증가했다. 한편,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도 전년대비 1.2% 증가했다.


    미 9월 소매판매는 전월(-0.2%)보다 크게 개선된 0.6%로 발표되었다. 자동차와 가솔린 판매 호조에 견조한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추정한다. 한편, 운송과 가솔린을 제외한 소매판매도 전월대비 0.3% 증가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소비심리지수는 전월(91.2)보다 부진한 87.9에 그쳤다. 기대지수는 82.7에서 76.6으로 하락했으나, 현재 여건지수는 전월(104.2)보다 개선된 105.5로 발표되었다. 소비자들이 11월 대선 불확실성에 부정적인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추정한다.


    미 8월 기업재고는 전월대비 0.2% 증가했다. 소매재고가 0.6% 증가한데 힘입은 결과였다. 다만 재고대판매율은 전월과 같은 1.39개월로 변화는 없었다.


    뉴욕연은은 ‘Nowcasting’을 통해 3분기 GDP성장률을 지난주(2.20%)에 비해 상향 조정한 2.31%로 발표했다. 4분기 GDP성장률도 지난주(1.32%)보다 상향 조정된 1.56%로 발표했다.




    ■ 상품및 환율 : 달러강세 지속


    국제유가는 OPEC의 감산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으나, 달러가 금리인상 기대로 강세를 보이고, 베이커휴즈가 주간 원유시추공수를 또다시 4개 증가한 432개로 발표하자 하락했다. 특히 시추공수는 지난 16주동안 15주나 증가를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향후 셰일오일 기업들의 증산 우려를 자극했다.


    달러는 미 9월 소매판매 및 생산자물가지수 개선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한편,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총재는 “12월 금리인상은 적절해 보인다”고 주장하며 달러 강세에 힘을 실어줬다. 반면, 옐런 연준의장은 “과열된 경기는 일자리를 포기한 구직자를 다시 구직시장에 돌아오게 할 수 있어 괜찮다”고 주장하자 달러는 잠시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다. 옐런 의장의 발언은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겠다는 의지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국채금리는 양호한 중국과 미국의 경제지표에 힘입어 상승했다. 더불어 옐런 의장이 경기과열을 용인하겠다는 발언한 점도 상승요인이었다.


    금은 소매판매 개선과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했다. 구리를 비롯 여타 비철금속은 재고 증가와 달러강세로 하락했다. 반면, 니켈은 필리핀 환경장관이 “새로운 광산 개발을 금지하기 원한다”고 언급하자 상승했다. 밀은 이집트, 사우디 등 해외시장에서 공개입찰이 이어지자 수요 증가 기대로 상승했다. 대두도 수출 증가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전일주요지표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8,138.38pt (+0.22%), S&P 500지수는 2,132.98pt(+0.02%), 나스닥지수는 5,214.16pt(+0.0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09.39pt(+0.79%)로 마감.

     

    -미 증시는 옐런 연준 의장의 일시적 경기과열을 옹호하는 발언에 영향을 받아 소폭 상승. 업종별로는 기술소재, 금융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에너지, 헬스케어, 부동산 등은 하락. 업종별 등락률은 1% 미만에 그침


    - 유럽 주요국 증시는 중국 물가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냄에 따라 일제히 상승 마감


    - WTI유가는 주간 미국 원유 재고와 원유 채굴장비수가 증가한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09(-0.18%) 하락한 $50.35에 마감


    옐런 의장은 14일 연설에서 부진한 성장률을 살리기 위한 일시적 경기 과열은 괜찮다고 옹호함. WSJ는 이러한 발언이 앞으로 연준의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의미한다고 분석 (WSJ)

     

    -제네럴 일렉트릭(GE)의 부회장 존 라이스는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이 가져올 해외 인프라 투자 확대정책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발언. GE는 앞서 중국기업과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진행한 바 있음 (WSJ)


    아시아 국가들의 환율정책에 대해 비판해오던 미국 재무부가 14일 발간한 환율보고서에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환율정책에 대한 비판 수위를 낮춤. 보고서는 다만 한, , 일 등을 관찰대상국에는 계속 포함시킴(Bloomberg)


    중국 택배시장 2위로 점유율 14%를 차지하는 택배업체인 중퉁택배(ZTO)가 올해 말 뉴욕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상장규모는 약 13억달러로 올해 미국 증시 최대 수준 (WSJ)


    신용평가사 피치는 14일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고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상향함. 피치는 러시아가 유가하락에 일관된 정책을 수행해오고 물가 목표제, 재정건전화 등을 추진한 것이 신용등급 상향의 배경이라고 밝힘(Bloomberg)


    - 효성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섬유 전시회인터텍스타일 (Intertextile) 상하이 2016’인터필리에르 (Interfiliere) 상하이 2016’에 참가해 프리미엄 섬유 소재를 대거 선보임. 효성은 땀냄새를 줄여주는 기능성 스판덱스와 고기능성 폴리에스테르 소재 등을 전시함


    - 생명과학 연구용 및 진단용 장비업체인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의료기기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 업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힘.이번 사업은 '유사 장기'라 불리는 오가노이드(organoid)에 관한 것으로, 약물의 독성과 효능을 평가하고 환자별 맞춤식 약물을 선별하는 기술 연구와 장비 개발이 진행될 계획


    - 유일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 "전국적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이 나타난다면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포함해 살펴봐야겠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힘. 유 장관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최근 재건축을 중심으로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강남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당분간 부동산 가격이 엄청나게 오를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힘


    - 진단키트업체인 에이티젠이 카자흐스탄 디씨티 바이오젠(DCT BIOGEN)NK뷰키드에 대한 장기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함. 이번 공급계약으로 에이티젠은 오는 2032년까지 디씨티 바이오젠에 총 1 2,600만달러 규모의 자사 NK뷰키트를 공급하게 될 예정


    - 국무총리실 산업연구원은 14 "2006 16조원에 불과하던 1인 가구의 소비지출 규모는 2010 60조원으로 증가했다" "2030년에는 194조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밝힘. 이어 결혼연령 상승 및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1인 가구 비중이 커짐에 따라 1~2인 가구 대상 서비스 시장도 점차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


    - 14일 업계에 따르면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이 통합한 KB증권은 2018 3월 교직원공제회 신사옥 완공 시점에 맞춰 입주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KB증권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면서도 "통합추진단에서 사옥 후보로 교직원공제회 신사옥을 유력한 장소로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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