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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7(목) 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10. 27. 07:38
16/10/27(목)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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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 10월 28일 금요일
1. 애플워치2 나이키 플러스 국내출시
2. LG전자, 신규 스마트폰 V20 미국 출시(현지시간)
3. 테슬라, 태양광 지붕 패널 공개(현지시간)
4. 美, MD 책임자 한국 방문 예정
5. 미국 국무부 부장관 방한
6.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7. KT 실적발표 예정
8. SK이노베이션 실적발표 예정
9. 기업은행 실적발표 예정
10. 현대제철 실적발표 예정
11. 금호석유 실적발표 예정
12. 서울반도체 실적발표 예정
13. 동아에스티 실적발표 예정
14. 선데이토즈 실적발표 예정
15. 한라 실적발표 예정
16. 호텔신라 실적발표 예정
17. 롯데케미칼 실적발표 예정
18. BNK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19. 코스메카코리아 신규상장
20. 에이치엘사이언스 신규상장
21. 경방 거래 재개
22. 엔지스테크널러지 보호예수 해제23. 美) 3분기 GDP 예비치(현지시간)
24. 美) 10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25.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6. 美) 엑슨모빌 실적발표(현지시간)
27. 美) 셰브런 실적발표(현지시간)
28. 美) 마스터카드 실적발표(현지시간)
29. 美) 제록스 실적발표(현지시간)
30. 독일) 9월 무역수지(현지시간)
31. 독일) 10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현지시간)
32. 영국) 10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33. 日) 9월 실업률
34. 日) 9월 가계지출
35. 日) 9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 10월 도쿄지역 소비자물가지수(CPI)
36. 日) 10월 무역수지 예비치(1~10일)
37. 日) 9월 철강수출입
■ 반도체/IT-애플 실적 및 가이던스의 시사점
▪ Review: 9월 분기 실적은 매출 469억달러(-9%YY), 영업이익 118억달러(-20%YY), 순이익 90억달러(-19%YY)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 아이폰 출하량은 4,550만대
▪ Guidance: 12월 분기 매출액 가이던스(760~780억달러)는 컨센서스(749억달러)를 크게 상회한 반면, GP마진 가이던스(38~38.5%)는 시장 기대치보다 낮게 제시. 이로 인해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2.8% 하락
▪ So What?: 매출액 가이던스가 높다는 것은 아이폰 출하량(IBK 예상은 7,800만대)이 시장 예상보다 많을 것임을 암시. 반면 마진이 전년동기보다 1.5~2%p 낮아진다는 점은 결국 갤노트7의 공백을 맞아 공격적 마케팅으로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됨.
▪ IBK Take: 갤노트7 사태로 인한 반도체 수요 부담 우려는 경쟁 제품으로 커버될 전망. 단기적으로 스마트폰 산업의 마진 하락이 예상되며, 중장기적으로 북미,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국내업체들의 점유율 하락 리스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ㅇ회사측 가이던스 요약 (12월 분기)
- 매출 760~780억달러 (vs 컨센서스 749억달러, 전년동기 766억달러 수준)
- 그로스마진 38~38.5% (vs. 전년동기 40% 대비 1~1.5%p 하락)
- 판매관리비 69~70억달러 (vs. 전년동기 63.5억달러 대비 증가)
- 영업외손익 +4억달러 (vs. 전년동기 +4억달러)
- 법인세율 26%
아이폰 출하량은 제시되지 않았으나,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매출 가이던스를 감안하면, 78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 전년동기(7480만대) 대비 소폭 성장세로전환할 것으로 전망됨.
■ 증권 3Q preview - 부동산 금융의 부상
● 당사 커버리지 증권사 3Q 실적은 컨센서스와 유사할 전망
● 부진한 업황의 지속으로 회사별로 수익원 다각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이중에서 부동산금융이 가장 대표적인 영역
● 증권업종 전망에 대한 투자보다는 뚜렷한 투자테마를 갖춘 종목 선정이 중요
ㅇ신성장 동력으로 부동산금융 주목
부동산금융 (1) - 구조화 금융: 금융위기 이후 PF 시장에서의 건설사 역할(신용보강)은 감소하는 반면 증권사가 부상하고 있는 상황. 이의 원인은, 1) 건설사의 신용 등급 하락 및 우발채무 축소 노력, 2) 규제 완화 및 증권사 수익원 다각화 노력, 3) 메리츠종
금증권과 같은 특화 증권사의 부각으로 정리. 특히 메리츠종금은 최근 우량 미담확약대출 실행 사례를 통해 후발주자와는 차별화된 리스크관리 역량 증명.
부동산금융 (2) - 해외부동산 투자 확대: 해외 부동산 투자수익률이 평균 6~7% 수준에 달해 대형 증권사들을 위주로 국내부동산을 벗어나 해외로의 포트폴리오 다변화 시도중. 다만, 경쟁 증가에 따라 차별화된 상품 소싱 능력의 중요성 점증. 이를 위해서는 1)강력한 자본력, 2) PI, IB, WM의 유기적 연계, 3) 해외 네트워크 및 노하우, 4) Topmanagement의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하여 소수의 대형사만 성공할 수 있는 영역.
부동산금융 (3) - NPL 시장: NPL 시장의 주요 공급물량인 은행 매각은 15년 5.3조원으로,2012년 이후 연간 5~6조원 규모. 경쟁 구도를 살펴보면 유암코와 대신F&I가 70%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시장 양분. 이는 양사가 자본력, NPL 매입규모, 분석 및 투
자 역량 측면에서 타사 대비 우위를 보유하여 진입 장벽을 구축한 것에 기인. 다만,최근 운용사, 캐피탈사, 중소형투자자들의 가세에 따라 향후에는 이들의 니치마켓 개척 등 시장 세분화 전망.
■ 국제유가 Update-11월 OPEC 감산 합의 가능성 점검
ㅇ최근 국제유가 추이
WTI 기준 국제유가는 9월 27일 이후 10% 상승했다. 제170차 OPEC 총회에서 예상 밖의 감산 가이드라인이 발표되었고,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생산량 조절에 대한 동참을 시사했으며 미국 원유 재고량이 감소한 점이 최근 유가 상승의 주된 동인으로 작용했
다. 9월 중국 원유 수입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 점과 9월 중국 자동차 판매량이 급증한 점도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국제유가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 것은 달러화 강세와 OPEC에 대한 불신이었다.
ㅇOPEC의 target price range는 배럴당 50~60달러
OPEC의 감산으로 유가가 상승할 경우 미국 원유 생산량이 재차 증가하며 OPEC 산유국의 시장 점유율 하락과 원유 수입(revenue) 감소, 국제석유시장의 공급과잉 심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OPEC은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내기 어
려울 것으로 판단되는 배럴당 50~60달러 수준에서 유가를 안정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다.■ 중소형주투자자에게 드리는 레터 - 교보
ㅇ포트폴리오 재편 과정은 위기이자 기회
주목할 부문은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는 기업들마저도 폴트폴리오 재편 과정에서 대량 매물이 출회되면서 주가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가는 하락하여 valuation 매력이 부각되는 종목들을 잘 선별한다면 중장기 투자자들에게 절호의 기회로 볼 수 있다. 시장은 항상 반복된다. 대형주 ↔ 중소형주, 저평가주 ↔ 모멘텀주, 개별주 ↔ 테마주 사이클의 연속이 과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주식시장에서 반복되고 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2015년 하반기 이후 중소형주 약세(대형주 강세) 현상이 지난 2년간의 대형주 약세(중소형주 강세)에 대한 반작용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당사 리서치센터에서 커버하고 있는 중소형주 및 관심종목 중에서 이익 성장세가 관찰되고 있음에도 상당수가 최근 주가 성과는 좋지 못하다. 중소형주 약세장이 좀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당사 관심종목도 추가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럴수록 저평가에 대한 확신은 더해진다. 이에 이익 성장에 대한 확신이 있지만 수급요인으로 주가가 하락하여 valuation 매력이 부각되는 중소형주들을 제시하며, 이들 주식들은 리스크가 높은 중소형주 중에서도 중장기적으로 높은 주가상승률을 나타낼 것으로 판단한다.
ㅇ 중형주에 집중된 약세 현상-두드러진 중형주의 주가 약세
연초 대비 현재까지 시가총액 그룹별 수익률을 확인해보면 대형주 대비 중소형주의 부진을 쉽게 알 수 있다. 대형주의 평균 수익률이 +4.1%를 기록한 것에 반해 중형주는 -3.6%, 소형주는 +0.89%로 상대적으로 부진한 결과를 보인다. 중앙값을 확인할 경우 중소형주의 부진은 더욱 두드러진다. 특히 -20% 이하의 수익률을 기록한 비중이 중형주에서 가장 많음을 확인할수 있었다. 소형주의 평균 수익률이 (+)를 기록한 것은 +4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의 비중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ㅇ경기소비재와 필수소비재가 중심으로 중형주 감익 추세
이익 측면에서 바라봐도 대형주보다 중소형주가 불리하다. 2016년 예상 이익을 시가총액 그룹별로 비교해 볼 경우 특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에서 중형주의 부진이 두드러진다. 올해1분기 실적 발표 이후 대형주와 소형주의 전망치는 상승하는 반면 중형주는 지속 하락하고 있다. 중형주의 부진은 침체된 소비 심리와 전방 산업의 부진에 따른 경기소비재와 필수소비재업종의 부진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연초 대비 수익률 기준, 헬스케어와 산업재 종목의 약진에도 불구하고 경기소비재와 필수소비재 업종의 하락이 컸다.
직전 4분기 합계 데이터 기준 영업이익과 EPS 추이를 살펴봐도 최근 중형주의 부진이 확인된다. 영업이익은 2015년 중소형주의 증가세가 확연하지만, 2016년 하반기 중소형주의 감익 추세가 관찰되었다. EPS의 경우 중형주는 2015년 하반기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소형주의 경우 변동성이 가장 크다.
2017년 예상 이익 추정치의 경우에도 중형주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반면 대형주는 상승세가이어지고 있다. 소형주는 이익 전망치 변동성이 커서 확신할 수 없으나, 최근 전망치는 재차하락하고 있다.ㅇQuant 기반 valuation 매력 부각되는 중형주 선정
당사 리서치센터에서는 1) 8월말 기준 60일 평균 시가총액 101~400위 사이의 300 종목 대상으로, 2) 8월말 이후 주가 하락폭이 크고, 3) 7월말 대비 PER이 낮아져서 valuation 매력이부각되는 기업들을 퀀트 베이스로 추려보았다. EPS 증가의 절대폭이 작은 고 PER 기업도 다수 포진되어 있으나 저 PER주도 꽤 눈에 띈다.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나치게 높은PER을 형성하고 있는 일부 바이오 기업 등은 제외하였다.ㅇValuation 매력이 부각되는 중소형 성장주 제시
당사에서 커버하고 있는 중소형주 및 관심종목 중에는 이익 성장세의 지속이 예상되는 중소형주가 다수 포진되어 있다. 이익 성장이 눈에 보이지만 주가만 하락하였다면 당연히 주가 멀티플은 과거 대비 낮아져서 valuation 매력이 부각될 것이다. 당사는 이익성장에 대한 확신이 있지만 수급요인(기관/외인 매도가 없더라도 전체 매기가 감소)으로 주가가 하락해 있는 중소형주들을 제시하며, 이들 주식들은 리스크가 높은 중소형주에서도 중장기로 가장 안전하고 높은주가상승률을 나타낼 것으로 판단한다.■ 글로벌 복합불황기 투자전략-길게 보면 답이 보입니다(가치투자의 방법론)-HMC
ㅇ보고서 작성 목적과 활용도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복합불황기에 대한 투자전략과 유망종목을 소개한다. 지금과 같이 어려운시기에도 절대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아무쪼록 어려운 투자환경에서도 절대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이번 자료가 투자 길잡이로서 역할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된다면 이보다 더 큰 기쁨은 없을 것이다.ㅇ가치투자의 두 가지 방법론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글로벌 복합불황은 지난 1997년 외환위기를 포함해 세 차례의 위기와는 판이한 성격을 갖고 있다. 과거에는 위기 당사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은 정상적인 경제 상황이라 수출수요가 상존하고 있던 바, 위기국들의 적극적인 수출 확대를 통한 수렁에서의 탈출이 가능했다. 반면, 지난 2014년 하반기 이후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복합불황은 그 어느 국가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라타국의 수출을 받아줄 형편은커녕 보호무역주의 경향이 드세지고 있다. 구조적인 장기 복합불황이라본다면 주식시장에서 투자유망 종목 선정 방법도 과거와는 달리 접근할 필요가 있다. 두 가지를 제시할 수 있는데, 우선 불황에도 강한 기업에 투자하는 방법과 역발상적인 관점에서 부도 나지 않은 기업중 철저히 저평가되어 있는 기업을 골라 내는 것이다.ㅇ불황에 강한 기업을 주목하자
지금과 같은 복합불황기에는 재무상태표(안정성)를 우선적이고 집중적으로 봐야 한다. 동시에 포괄손익계산서와 현금흐름표를 통해 기업의 수익성과 성장성을 평가해야 한다. 이를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그리고 성장성을 평가해서 피어그룹 중 우량한 기업을 선정한 후 과거 3차례의 위기 국면 시에 재무제표를 통해 이들의 재무지표 변화가 어땠는지를 먼저 점검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제품·상품의 기술 및가격 경쟁력, 고객 충성도, 경영자의 자질 등 정성적 항목도 눈여겨 봐야 할 대상이다.역발상 관점에서 철저히 저평가된 기업을 매수하자우량한 기업은 주가가 절대 싸지 않다. 싸지 않다는 것은 국내 및 해외 동종 업종평균에 비해 제 값을 받고 있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역발상적인 관점에서 낙폭과대주 중 부도날 가능성이 희박하면서 P/E 멀티플로는 답이 나오지 않지만, 청산가치 개념인 P/B멀티플로 접근할 때 유망한 종목을 발굴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ㅇ섹터별 유망종목 발굴
대형유통주에서는 롯데쇼핑(023530)과 현대백화점(069960), 홈쇼핑에서는 GS홈쇼핑(028150)과 현대홈쇼핑(057050), 종합상사에서는 SK네트웍스(001740), 교육제지에서는 한솔제지(213500), 기계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042670) 등이다. 이들 중 Top pick은 롯데쇼핑(023530)이다.■ IPO! BIO! - SK
오 IPO 시장은 타 산업분야에 비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바이오 산업 자체가 급격히 성장 중에 있는데다, 국내의 경우 최근 기술특례상장 제도 등이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올해 중반부터 바이오 기업에 대한 상장심사가 지난해에 비해 아주 까다로워졌다.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엄격해진 상장 심사는 아주 전문적이고 어려운 바이오 기업에 대해 오히려 투자 나침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국내 IPO 시장은 여러 특징적인 변화와 함께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ㅇ보다 엄격해진 바이오 IPO, 투자자들에게 나침반 역할 기대
올해 바이오 IPO 시장은 지난해에 비해 엄격하고 까다로워졌다. 상장하고자 하는 해당 기업이 보유한 원천기술 및 특허 여부, 기업의 주력 기술이 가까운 미래에 충분한 수익을 보장해주는지 여부, 대주주의 적격성 등을 보다 엄격하게 고려하고 있다. 사실 지난해 초부터 바이오 붐이 일고, 또 지난해 3월에 기술특례상장 규정이 완화되면서 바이오기업의 상장이 급격하게 증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올해 5월부터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위에 언급한 사항들을 중심으로 보다 엄격하게 상장심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단기적으로 바이오 IPO 시장을 위축시킬 수도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보면 수많은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어려운 바이오 투자에 대한 중요한 나침반 역할을 해줄 것으로 판단한다.
ㅇ여러 특징적인 변화를 수반한 국내 IPO 시장, 지속적으로 성장 중
국내 IPO 시장에서는 수년 전부터 여러 변화들이 나타났다. 우선 바이오 IPO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올해 예상되는 국내 전체 IPO 건 수는 약 140개로 예상되는데, 이중 약 41개가 바이오 IPO로 전망된다. 이러한 변화는 바이오산업의 성장과 함께 기술특례상장 같은 여러 IPO 제도가 뒷받침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상반기와 달리 4분기 이후부터는 IPO공모가가 향후 주가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공모가가 높다고 결코 좋지는 않으며 약간 낮거나 적정한 공모가인 IPO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 한편 최근 몇 년새 두드러지는 IPO 시장의 또 다른 특징은 상장 유형이 다변화 되면서 기술특례상장과 SPAC 신규상장 및 합병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ㅇ주목할 IPO 예정 바이오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 신라젠, 선바이오
금년 4분기 상장 예정인 주목할만한 바이오 기업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신라젠, 선바이오 등이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시설을 구축하고 있어 글로벌 바이오CMO(위탁생산)로 성장 가능하지만, 확실한 생산물량 확보 여부가 관건이다. 신라젠은 항암바이러스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으로 FDA 3상중인 간암치료제를 비롯해 다수의 항암 적응증에 대해 FDA에서 임상을 진행 중에 있다. 최근에는 블록버스터 항암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옵디보, 키투르다 등의 면역항암제와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어 글로벌 학계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선바이오는 세계 최고 수준의 PEGylation 기술을 통해 블록버스터로 성장할 다양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동사는 글로벌시장에서 한해 5조원 넘게 판매되는 Neulasta(암젠)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여 FDA에서 제품허가를 기다리고 있는데, Neulasta의 최초 바이오시밀러가 될 전망이다■ 편의점의 실적 성장은 계속된다-현대
ㅇ담배 우려, 실적에 큰 영향 없다
편의점 산업에 대한 우려감이 존재한다. 2015년 편의점의 주가가 크게 상승한 이후 현재의 밸류에이션에 합당한 성장률이 지속될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감이다. 우려의 시작은 담배 판매액의 성장률 저하에 따른 전체 매출액 성장률 하락이다. 그러나 담배는 편의점의 이익을 결정하는 핵심변수가 아니다. 편의점 본사와 가맹점의 매출액에서 담배가 차지하는 비중은 40% 중반이지만 매출총이익에서 담배가 차지하는 비중은 10% 수준이다. 담배 판매가 역성장해도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ㅇ편의점 이익의 원천은 식품. 식품의 장기성장성이 곧 편의점의 장기성장성
편의점 이익의 원천은 식품에서 나온다. 2016년 편의점 본사와 가맹점의 매출총이익의 상품군별 비중은 생활용품 7%, 잡화 2%, 담배 12%, 가공식품 69%, 즉석/신석식품 9%로 추정한다. 따라서 편의점 산업의 장기성장성은 담배가 아니라 매출총이익의 80%를 차지하는 식품부문의 장기성장성에 달려있다. 현재 편의점 식품부문의 경우 1) 제조업체의 마케팅 집중 효과에 따른 가공식품부문의 성장과 2) 도시락, 커피, 과일을 중심으로한 즉석식품부문의 성장이 함께 나타나고 있다. 1~2인 가구 중심으로 사회구조가 재편되는 과정에서 편의점 업체들의 식품부문 경쟁력 개선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편의점 식품 부문의 성장은 계속될 전망이다.
ㅇ2017 편의점 산업: 매출액 +10%, 매출총이익 +17%, 영업이익 +25%
2017년 편의점 산업의 연간 실적 성장률은 매출액 +10%, 매출총이익 +17%, 영업이익 +25%를 기록할 전망이다. 상품군별 판매액 성장률은 생활용품 15%, 잡화 3%, 담배 -5%, 가공식품 +18%, 즉석/신석식품 +45%로 추정한다. 담배가 역성장함에도 2017년 편의점 산업의 매출총이익 성장률은 +17%로 과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2015년 +16%, 2016년 +19%). 편의점 매출총이익 성장의 핵심요인은 담배가 아니라 식품부문의 성장이기 때문이다. 한편, 편의점 본사의 판매관리비는 프랜차이즈 기업의 특성상 점포 수가 증가하는 수준만큼 증가하지 않는다. 그 결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5% 증가할 전망이다.
ㅇ편의점의 실적 성장은 계속된다. 유통업종 Top Pick으로 GS리테일 유지
편의점의 실적 성장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담배의 판매 하락 우려에도 불구하고 식품군의 판매 호조세 지속으로 매출액과 매출총이익의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통업종 Top Pick으로 여전히 GS리테일을 유지한다. GS리테일의 경우 본업인 편의점 사업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슈퍼 (4분기부터 폐점 진행), 파르나스타워 (공실률 지속 하락), 호텔 (정상적인 영업 시작으로 실적 개선) 사업부문에서 전반적인 경쟁력 강화 및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GS리테일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5,000원을 유지한다.■ 선강퉁(深港通), 숲보다는 나무를 보자-현대
ㅇ 2016년 11월 글로벌 자산전략
선강퉁(深港通), 신경제 대표기업으로 접근할 필요: 불안한 성장세 이어가고 있는 중국 경제.글로벌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공급과잉 업종의 과잉설비 축소로 제조업 경기 부진. 중국 경제의 버팀목이 되었던 부동산 경기는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규제로 선회하며,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낮춤. 따라서 선강퉁(深港通) 시행을 앞두고 기대감이 높지만, 계속되는 경기하강, 선전종합증시의 밸류에이션 부담, 위안화 평가 절하 지속 등으로 전체 지수가 강한랠리를 이어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 중국의 미래를 보여주는 신경제 대표 기업으로 제한적 접근 필요.
보호무역주의로 색깔이 강조되고 있는 美 대선, ‘America First’: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美 대선. 선거 결과는 힐러리 후보 쪽으로 기울고 있는 양상. 우려되는 부분은 대선 이후 정책 방향이 오바마 정부와 비교해 보호무역주의적인 색채가 강조된다는 점.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은정치변수에 의해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며, 특히 보호무역주의는 2017년 글로벌 시장의 화두가 될 것. 이는 글로벌 교역 위축으로 연결되어 수출 중심의 신흥국에 위협요인으로작용할 가능성.
2017년 물가 압력 높아지겠지만, ECB의 통화정책 변화는 시기상조: 유럽중앙은행(이하 ECB)관계자들이 비공식적인 의견교환으로 테이퍼링(Tapering) 가능성 제기. 마침 2017년은 기저효과로 물가 압력 높아질 듯. 다만 1) 유럽 경기 회복이 미진하고, 2) 드라기 총재도 자산매입축소는 점진적으로 시행될 것이란 언급을 수 차례 했으며, 3) 내년 초, 영국의 브렉시트(Brexit)를 앞두고 있어 ECB의 통화정책 변경은 아직까지 시기상조라는 판단.
하반기에도 일드(Yield) 상품에 대한 관심 유효: 11월에도 위험자산에 대한 중립의견을 유지.유가 반등에 따른 일부 업종의 개선세는 그 지속성에 있어서 확인이 필요. 美 대선을 비롯해이탈리아의 헌법개정 국민투표가 연말로 예정돼 있어 선진국을 중심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은 잠재된 리스크 요인. 미국의 금리인상이 완만하다는 가정하에 안정성을 겸비한 배당/배당성장주, 리츠(Reits) 등에 투자기회가 있을 것으로 판단.■ 개헌이 추진된다면 - 신영
지난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 개정을 제안하면서 개헌 이슈가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대한민국 헌법은 1952년부터 1987년까지 9차례에 걸쳐 개정되었다. 이후 2007년 노무현 前 대통령과 2010년 이명박 前 대통령이 개헌을 제안했으나, 여야의 반발과 국민의 무관심으로 인해 무산되었다.
이번 개헌 논의는 최근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추가로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개헌에 대한 필요성은 박근혜 대통령의 제안 이전에도 여야 모두 일정 부분 공감하는 이슈였던 만큼 차후 논의가 재개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따라서 향후 나타날 수 있는 통치구조 변화와 개헌 절차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개헌 시 채택 가능한 통치구조로는 3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대통령 4년 중임제이다. 대통령제하에서 대통령은 국가 원수이자 행정부 수반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대통령 5년 단임제를 채택하고 있는데, 이는 권력 집중, 정책 지속성 부족, 국회의원과의 임기 불일치에 따른 비효율성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4년 중임제로 변경할 경우 이러한 문제를 완화하면서도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두 번째는 의원내각제이다. 수상이 국정을 운영하며, 국왕은 국가 원수로서 상징적인 의미만을 갖는 구조이다. 의회 다수당이 내각을 구성하기 때문에 내각과 의회의 협조가 쉽고, 지지율에 민감하므로 국민의 요구에 충실하다.
세 번째는 이원집정부제이다. 평상시 대통령이 국방과 외교를 담당하고, 수상이 국정을 담당하지만, 비상시 대통령이 집행권을 전적으로 행사한다. 다만, 대통령과 수상의 권한은 국가마다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장점은 입법부와 집행부 간 마찰 완화, 이원화에 따른 업무 효율성 향상, 비상시 신속한 국정 운영 등이 있다.
우리나라 개헌 절차는 5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개헌안 발의, (2)공고, (3)국회의결, (4)국민투표, (5)공포 순이다. 이 과정은 최대 90일까지 소요될 수 있다.
개헌 논의가 다시 진행된다면, 정치적 이해관계 대립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어 투자심리에 일정 부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권력구조 집중, 정책 지속성 결여 등 현 통치구조의 단점이 보완 되어 중장기적으로는 경제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제일기획 - NH
ㅇ삼성전자로의 대주주 변화. 매각 우려 더 이상 없을 것
- 삼성물산은 전일 공시를 통해 보유한 제일기획의 지분 12.64%(주식수 1,453.9만주, 금액 2,675억원)의 전량을 삼성전자에 매각하였다고 밝힘. 삼성전자는 이번 지분 매입으로 인하여 제일기획의 지분 25.24%로 상승(기존12.6%)하게 되며 1대 주주로 등극
- 이번 결정으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우려로 제기되었던 삼성그룹의 제일기획 매각과 관련된 부분은 더 이상 수면위로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판단
- 삼성전자와 관련된 마케팅에 있어 제일기획이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며, 4분기 광고성수기 진입과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
- 그룹의 경영진단 결과가 빠르면 11월말에 공개될 것이며, 이에 따른 제일기획의 장기적인 전략과 M&A 대한구체적인 내용이 나타날 수 있을 것■ 삼성물산 -한국
ㅇ결론: 대응이 중요한 구간, 바이오로직스 상장과 삼성전자 분할
건설사업 실적 상향으로 영업가치를 재조정하고, 삼성전자/삼성생명 지분가치를 현재가로조정 시 NAV는 177,000원이다. 상승여력이 우리의 목표주가 167,000원 대비 6.0%에 불과하기에 현재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건설사업이 2Q에 이어 3Q 정상화되었지만, 매출 정체와 수주 잔고 감소로 영업가치 조정 여력은 크지 않다. 브랜드로얄티는 삼성전자 홀딩스와 합병한 이후에 반영이 가능한 부분이다. 매출 기준으로 상표권 지분을 추정한다면 삼성전자의 지분이 많을 것이고, 삼성물산 단독 반영은 공허한 접근이다. 시장가와는 별개로 삼성전자 주주, 의결권 자문기관이 지주 프리미엄을 인정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향후 삼성전자 분할 및 홀딩스와 합병 등 지배구조개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상기 요인을 반영한 목표주가 상향이 가능할 것이다.
삼성물산의 목표주가에 대한 고민이 있지만, 현재는 대응이 중요한 구간이다. 삼성물산 주가는 실적, 내재가치 보다는 1)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2) 삼성전자 홀딩스와 합병 기대감에 연동되어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시장 우려와 달리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반응이 우호적인 상황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성공적으로 상장하면 단기 주가는 연동되어 움직일 것이다(대안주 역할).연말 혹은 내년 상반기에는 삼성전자 분할 및 지배구조 개편이예상된다는 점에서 주가는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을 반영할 것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적정주가와 합병비율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이 있지만, 주가는 견조할 것으로 판단한다.
결국,주가는 상기 이벤트를 바라보는 시장이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상황에 따른 대응이 중요한 구간이다.
■ NAVER-16.3Q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내용정리 -NH
1) 네이버 측 Comment - 3Q16 사업현황 및 재무실적
<사업현황>
- 콘텐츠 확대와 오픈플랫폼 확대. 동영상 콘텐츠 강화를 위해 웹드라마 테마관, 웹예능 테마관을 만듬. 네이버TV캐스트의 5개 분야의 제작사를 지원
- V live는 패션, 뮤지컬 등 260개 다양한 채널을 확대하며 글로벌 라이브 동영상 플랫폼으로 성장
- 식당정보, 주차장, 숙박 공유 분야의 스타트업과 제휴를 통해 네이버의 검색 경쟁력을 강화하고, 오픈플랫폼 전략 확대. 지도, 숙박, 페이 비즈니스 솔루션을 무료로 공개. 스타트업에 필요한 인프라와 솔루션을 제공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만들 것
- 인공지능 대화 시스템 ‘아미카’를 공개. 음성합성연구의 결과물로 다양한 기계에 적용될 것이며 기계와 대화할수 있는 API를 제공할 것. 인공신경망을 적용한 통역앱 ‘파파고’도 공개하였음. 네이버랩스를 통해 인공지능,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의 장기프로젝트의 R&D에 집중할 것이며 별도 법인화도 고려. 글로벌 기업들과 기술경쟁을 시도하고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할 것
<재무실적>
- 기타매출: 라인 캐릭터 관련 상품 매출 증가로 성장
- 당기순이익은 1,98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감소하였는데, 지난 분기 반영되었던 라인의 후쿠오카 부동산 매각에 따른 기저효과에 기인
- 별도기준 PC광고 전년동기대비 4.1% 감소, 전분기대비 5.2% 감소하였으나, 모바일광고 매출 전년동기대비 56.5%, 전분기대비 7.8%성장. 49% 매출 비중
- 콘텐츠 매출은 지난해 레이븐 출시 기저 효과와 통합 앱스토어 설립에 따른 매출이 지분법 인식으로 바뀌면서 감소
2) Q&A 정리
1.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 breakdown? 각각의 PC와 모바일 비중? 네이버쇼핑이 광고 매출에 얼마를 기여했는지?
- 전체 광고 매출 5,900억 중 SA 4,600억, DA 2,300억, 모바일 비중 SA 51%, DA 39%
- 쇼핑이 차지하는 비율 14.3% 수준. 지난 분기에 이어 증가하고 있음
- 검색광고 클릭은 증가. PPC는 전년대비 9~10%, 전분기 2% 정도 증가
2. 광고 매출이 4분기에 어떻게 될 것으로 전망하나? 광고 신상품 출시에 따른 영향?
- 광고 성수기이나 여러 가지 변수는 있을 수 있음.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두자리수 이상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쇼핑 검색의 새로운 상품은 11월 중순~말에 오픈할 계획. 광고 시스템 변화는 장기적으로 광고주의 만족도를 높이며 쇼핑 검색처럼 신상품을 쉽게 적용할 수 있게 만들었음. 단기성과보다는 장기관점에서 긍정적 효과기대
3. 광고 매출이 4분기에 어떻게 될 것으로 전망하나? 광고 신상품 출시에 따른 영향?
- 광고 성수기이나 여러 가지 변수는 있을 수 있음.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두자리수 이상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4. 새로운 CEO가 결정이 되었는데 향후 전략 변화?
- 새로운 CEO 변화는 오래 전부터 검토하고 준비해왔던 CEO 승계 Program에 추천되었고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정. 이제 CEO 승계에 따른 준비를 하고 있어 향후 전략은 추후에 다시 언급하겠음
5. 자사주가 12%가 넘게 보유하고 있는데,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 2009년 이후 매년 순이익의 30%의 주주환원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계속 유지할 것으로 예상. 자사주 추가1% 매입하기로 전일 결정. 12.6%가 될 것. 자사주의 소각계획은 아직은 없음
6. 주제판 확대에 따른 디스플레이광고의 전략?
- 주제판 확장이 PC와 모바일에서 다른 콘텐츠 소비에 따른 needs를 파악 중. 현재는 주제판의 활성화에 집중.광고 효율이 나타나는 주제판에 콘텐츠 광고와 배너 광고를 제한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음
7. 라인 관련해서 퍼포먼스광고는 성장하였는데, 메신저 광고는 성장하지 못하였다. 그 이유는?
- 퍼포먼스광고는 전분기대비 95% 큰 성장을 보였으나, 메신저광고는 전분기대비 flat이었음. 공식계정과 라인@은 유효 계정의 성장이 있었으나 반면 스폰서스티커, 라인포인트(프리코인)이 부진하였음
8. 네이버의 경쟁력이 어떻게 조직문화에서 나오는지 알려달라?
- CEO 변화는 세대교체라는 관점. 차세대 리더들이 책임감과 권한을 부여받는 것이 빠르게 변화되는 경쟁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임
9. 네이버 쇼핑과 관련된 거래액 변화와 가맹점 등의 현황 업데이트?
- 거래규모 6월 3천억 돌파. 9월말 기준 3,400억 돌파. 전분기대비 16.5%를 넘어서 1조원을 넘어섬
- 페이 가맹점도 11만개를 넘어섬. 전분기대비 13% 증가
10. 모바일 광고 성장은 지속되고 있는데,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나?
- 내년까지 두자리수의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클릭수와 이용자수가 지속성장하고 있음
- PC광고의 부진이 나타날 수 있고, 모바일 광고 성장이 기저효과가 있어 성장율은 내년에 줄어들 수 있음
11. V live와 관련하여 수익화 현황 업데이트?
- Kpop 중심에서 여러 인디 멤버나 셀럽들로 확대하고 있음. 프리미엄 유료 상품을 3분기에 출시하였는데, 20만명의 유료 상품가입자를 확보하였음. 당장 유료상품 보다는 사용을 활성화하는데 주력
12. 스노우 지분 가치에 대해 시장의 논란이 있었는데 금액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과 현재 MAU나 향후 비즈니스모델을 언제 붙일 것인지에 대한 전략 설명?
- Kpop 중심에서 여러 인디 멤버나 셀럽들로 확대하고 있음. 프리미엄 유료 상품을 3분기에 출시하였는데, 20만명의 유료 상품가입자를 확보하였음. 당장 유료상품 보다는 사용을 활성화하는데 주력
13. 동영상광고의 CPM도 15,000원 정도로 많이 상승하였는데, 비디오 광고가 디스플레이 광고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향후 어디까지 비중이 증가할까?
- 네이버 DA 중 차지하는 비중은 작음. 광고 정책 변화로 매출 변화는 크지 않을 것. 10월부터는 2분 30초 이상의 클립에만 광고를 붙이고 있음. 만족도는 높아졌으나, 광고주 제한에 따른 매출은 오히려 하락하였음. 단기적으로 동영상 광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보다는 사용자 만족도와 좋은 콘텐츠 수급에 따른 창작자에 수익을 높일수 있는 방안을 통해 광고 매출을 확대해 나갈 것14. 스노우 관련해서 지분 가치에 대한 논란이 많았는데 어떻게 산정이 되었는지? 향후 언제 광고 비즈니스모델을 붙일 예정인지?
- 현재까지 선전을 하고 있음. 라인이 25% 지분 확보. 시장에서는 다양한 가치평가를 하고 있으나 현재는 재무적인 평가에 의해서 향후 3년간 현금흐름 할인법으로 회사가치를 추정하였음
- 스노우의 수익화에 대해서는 서비스 초기이기 때문에 비즈니스모델을 붙이기 보다는 사용자 확대, 카메라 기능향상 등 서비스 강화에 치중할 것
- 스노우는 아시아지역을 타겟으로 하고 있음. 라인과 서비스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시너지가 날 것으로 판단. 스노우와 라인의 유저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줄 수 있게 노력하고 있음. 라인과 스노우가 이용 형태가 다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처럼 서로의 시너지를 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
15. TV캐스트 관련 동영상 콘텐츠 소싱에 따른 비용?
- 방송사 위주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소싱하여 특정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수익배분을 하는 구조임
16. 네이버페이 관련 가입자, MAU? 네이버 쇼핑 GMV 성장율? 네이버페이의 별도앱 출시 계획?
- 누적 가입자는 3분기말 2,100만명 돌파.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 이 중 MAU 25%가 넘음
- 네이버쇼핑 GMV는 전년동기대비 60% 정도, 전분기대비 9% 성장
-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내에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출시한 상품이기 때문에 별도 앱에 대한 고려하고있지 않음■ 생산자심리 – 글로벌 생산사이클 기대감 확대 -
1) 우선 전세계와 미국부터 보면
생산부문에서의 지속적인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는 과정에 진입한 상황. 신흥국 생산심리 반등에 이어 금년 2분기를 기점으로 선전국 생산자심리가눈에 띄게 개선. 전세계적인 생산사이클의 반전이 발생.미국에서는 연초부터 언급되었던 재고소진에 따른 re-stocking이 이루어지는과정에서 실제 출하와 수주 실적에서 호조.
특히 10월 제조업 PMI지수는 최근 1년간 최고치인 53.2pt를 기록. 생산과신규주문이 큰 기여를 했던 것으로 평가. ISM지수 역시 일시적 감소를제외하면 지속적 개선세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
2) 일제히 상승중인 글로벌 제조업 PMI
유로존 제조업 PMI는 연초 부진에서 탈출하여 상승중. 연중 최고수준을기록하였음. 전반적인 경기전망을 보여주는 ZEW지수도 원위치로 회귀. 일본은 주요 선진국 중 가장 최근에 와서야 생산경기의 상승반전이일어나는 것이 확인. 제조업 PMI는 최근 6개월 연속 상승중인 모습을 보이고, 특히 제조업 생산량지수에서 53.7pt를 기록하는 등 호조.
3) 한국으로의 생산 개선 사이클이 전파될 것
GDP항목 중 재고자산증감이 3분기 연속으로 (-)를 기록. 지난 수년간 제조업재고율이 상승하였으나 최근 빠르게 감소. 이는 재고소진에 따른 재축적을 위한 생산의 증가가 필연적으로 증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설비투자 측면에서도 금년 3분기가 저점 수준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제조설비용제품 내수출하지수는 빠른 상승반전. 향후 설비투자의 증가 및 생산량 측면에서도 전반적으로 상승에 대한 기대로 이어질 수 있음.■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10월2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엇갈린 기업 실적에 혼조 마감
ㅇ 국제유가, 10월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감산 회의론에 하락
ㅇ 유럽증시, 영국(-0.85%), 독일(-0.44%), 프랑스(-0.14%)ㅇ 朴대통령, 우병우 민정수석 교체 가닥... 이정현 "책임자 예외없이 바꿔야" 요구에 靑 참모진 일부 개편
ㅇ 국민연금 '1兆 실탄' 연내 주식시장 푼다... 중소형株 투자제한 해제, 내달 운용사 10곳 선정
ㅇ 반도체 판이 바뀐다... 낸드가 D램 추월, 삼성 평택공장에 3D낸드 라인
ㅇ '최순실 게이트'에 주식시장도 '조마조마'... 코스피, 한때 34.9P 떨어져... 2000선 붕괴 직전까지 몰리기도
ㅇ SK 보안시장 뛰어든다... ADT 캡스 인수 나서, 칼라일과 단독협상 착수... 가격 2조원대 중반 거론
ㅇ 與野 '최순실 게이트' 특검 합의, 방법 놓고는 동상이몽... 檢, 고발 27일만에 압수수색 늑장수사 논란
ㅇ "1000억 달러 펀드로 싱귤래리티(AI가 인간을 넘어서는 순간) 투자",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인터뷰
ㅇ 하면 할수록 커지는 거짓말, 뇌과학에 이유 있었네... 런던대 실험 논문 '네이처 신경과학' 게재, 뇌측두엽 편도체가 거짓말 막는 역할 하지만 거짓말 거듭될수록 활동량 줄면서 둔감해져
ㅇ 美 자율주행트럭 "맥주 시키신분?~"... 우버·AB인베브 협력, 세계 첫 상업용 배달 성공... 무인 물류시대에 한걸음 더
ㅇ 최순실 국정개입... 최순실측, 거물급 변호인 물색 나서... "곧 귀국해 진실 밝힐 것", 김현웅 법무 "국제사법 공조로 소환 강구"... 사기·횡령 등 최순실 혐의 특정이 관건
ㅇ 최순실 특검땐 역대 12번째... MB 내곡동 사저 등 대형사건때 도입 "검찰수사만으로 의혹 해소 어려워"
ㅇ 최순실 獨 유령회사 4개... ITK그룹·코뮬라 자금세탁 창구?
ㅇ 술렁이는 대학가 "국정농단 성역없는 수사를"
ㅇ 朴, 이정현에 직접 전화 걸어 "사태의 심각성 충분히 인식"... 靑 참모들 수습책 격론... "일괄사퇴하자" "도움 안된다", "측근 내치면 국정시스템 붕괴"... 전면쇄신 쉽지 않을 듯
ㅇ 黃총리·李비서실장 "자리 연연 않겠다"... 사과문 대통령이 직접 작성
ㅇ '최순실 게이트' 대권주자 입장... 與 잠룡 "수사대상에 朴포함"... 靑과 선긋기
ㅇ 與 비주류 "지도부 사퇴·비대위 구성을"... 의총서 "신돈이 고려 망하게 한 사건에 버금가", 새누리 폭풍속으로
ㅇ 2野 총공세 "거국 중립내각 구성"... 추미애 "바지대통령 창피해", 박지원 "문고리 3인방 해임을"
ㅇ "北, 핵포기 않을 것" 美 정보수장 돌출 발언... 美 정부 "대북정책 변화없어"... 北 인권규탄 새 유엔 결의안 추진
ㅇ 대북제재 비웃듯... 北中교역 급증, 9월 中 항공유 대북수출 4배 늘어
ㅇ 퍼펙트 스톰 덮치는데 느긋한 韓銀, 이주열 총재 "비관적 전망이 경제 더 어렵게해"... 3분기 '깡통성장'에도 긍정적 평가...경제인식 안이
ㅇ 국기문란 → 리더십 공백 → 경제위기? ... 2016 최순실 VS 1997 김현철 '데자뷔'
ㅇ 김영란법 한달...달라진 시선, 시행전 "찬성" 지금은 "이럴줄 몰랐네"..."부패방지 위한 과정" 공감하면서도 "청탁 위반 걸릴까" 法 해석에는 관심
ㅇ 김영란법 시행 이후, 자영업 피해 얼마나... 선물·식당 매출 10%이상 곤두박질
ㅇ 백악관 다가선 힐러리... 상원 탈환도 성공하나, 美 의회 선거도 민주당 승리 예측
ㅇ 15년 만에 꺾인 애플... 연매출·순이익 내리막, 시장포화·中부진 여파 "갤노트7 반사이익 기대"
ㅇ 아베, 두테르테에 선물보따리... 美 보란듯 중재 '착착', 日-필리핀 정상회담서 대대적 인프라지원 약속
ㅇ 알리페이·취뎬 등 약진, 핀테크도 휩쓰는 中... 글로벌 톱5중 4곳
ㅇ 폭스바겐 17조 배상, 美 연방법원 최종 승인
ㅇ '눈가리고 아웅'식 적격대출 재개... 인기많은 금리조정형 중단, 수요적은 기본형만 판매
ㅇ 농협금융, 조선·해운 부실털고 흑자전환... 3분기 순익 3000억... 농협銀, 명칭사용료 부담 흑자규모 줄어
ㅇ 현대중공업 선방, 3개분기 연속 흑자행진... 수주절벽, 내년 '글쎄'
ㅇ 현대차 실적쇼크... 3분기 영업익 전년동기비 29% 급감... 영업익 1조 턱걸이, 2010년來 최악... 영업이익률도 역대 최저 4.8% 그쳐... 그랜저 신차·신흥시장서 활로 모색
ㅇ 4년만에... 포스코 영업익 1조 맛보다, 무디스 전망 '부정적→안정적' 상향... 배당은 줄 듯
ㅇ 5G 데이터 통신 세계 첫 성공... KT-삼성전자
ㅇ '삼성페이' 서비스, 연내 10개국서 OK
ㅇ 삼성전자, IoT 개발 네이버와 손잡아... 모든 가전 적용할 플랫폼 '아틱' 공개... LG전자는 초프리미엄 제품 선봬
ㅇ LS산전, 싱가포르 에너지사업 MOU
ㅇ 한미약품 쇼크? 바이오 투자는 순풍... 기업공개·유상증자로 1조4천억 조달, R&D 투자도 사상 최고
ㅇ 현대면세점의 300억 통큰 투자... 강남 관광 인프라·콘텐츠 개발키로, 한류 테마파크·스타거리 조성
ㅇ '기업가치 뻥튀기' 프라코 상장 철회... 2배 이상 부풀려, IPO시장 냉각 우려
ㅇ 쌍용머티리얼 인수에 KCC등 10곳 참여, 12월 초 본입찰 실시
ㅇ 외국인 선물매도 폭탄에 코스피 '휘청'... 간판기업 실적부진·정치불안 겹쳐 현물도 829억 팔자, 코스닥은 640선 깨져
ㅇ 기술계약 당일 공시 의무화... 주가 영향 미치는 중요계약 수시공시에 포함
ㅇ 주택경기 활기 돌자 건설사 실적 개선... 삼성물산 전기대비 영업익 5%↑ , GS건설도 전년비 2배 증가
ㅇ LG디스플레이 18분기 연속 흑자행진... 스마트폰 부품 부진 LG이노텍 영업익 전년비 66%↓
ㅇ 쿠웨이트 스마트시티 설계 재입찰... LH, 현지 정부 요청 따라 외국기업 참여길 열어
ㅇ 비강남 과열 부추기는 '푼돈' 청약... "계약금 500만원 걸고 운좋으면 반년만에 몇달 월급"
ㅇ [오늘의 날씨] 쌀쌀한 출근길, 큰 일교차 주의... 새벽 안개 주의
■ 전일주요공시(실적공시 제외)
ㅇ 현대차(005380) - 642,160주(886.18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후 처분 결정(취득예상기간:2016-10-27~2016-11-28, 처분예정일:2016-11-30)
ㅇ BNK금융지주(138930) - 자회사 ㈜부산은행 주당 409원 현금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16-11-10)
ㅇ NAVER(035420) - 329,627주(2,758.97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16-10-27~2017-01-26)
ㅇ 신한지주(055550) - 자회사 신한은행 5,682.50억원 규모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결정
ㅇ KSS해운(044450) - 123,000주(9.96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16-10-27~2017-01-26)
ㅇ 메지온(140410) - 폰탄환자치료제 유데나필의 임상3상 시험 시작
ㅇ 다산네트웍스(039560) - 이더넷 링 네트워크에서의 보호 절체 방법관련 미국 특허 취득
ㅇ MDS테크(086960) - 16년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62.18억(전년동기대비 +40.4%), 영업이익 24.74억(전년동기대비 +10.3%), 순이익 42.28억(전년동기대비 +116.4%)
■ 전일시장특징 섹터
ㅇ 화장품/여행 - 중국 여행규제 영향 제한적 분석에 일부 관련주 상승.▷한국투자증권은 중국의 해외여행 규제강화 조치 권고와 관련 화장품업종에 대해 중국인 관광객수가 10~20% 감소 시, 그리고 이 영향이 그대로 매출 감소로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겅의 매출 감소분은 각각 약 2~4%, 1.5~3% 정도로 추정. 또한, 코스맥스나 한국콜마, 연우와 같은 화장품 생산업체들의 경우 주요 고객사들의 주요 채널이 면세점이 아니고 고객사가 다변화되어 있어 일부 시장 위축이나 심리 둔화 영향은 받을 수 있으나 실질적인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여행업종에 대해서는 이번 정책이 제대로 시행되면 중장기적으로 인바운드 여행 관련 비정상적인 원가 구조가 개선되 한국 여행에 대한 퀄리티를 상승시킬 수 있다는 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이와 관련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에이씨티 등 일부 화장품주들과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일부 여행주들이 상승 마감.
ㅇ 정치인 관련주 - 최순실 사태에 정치인 관련주 등락.
▷25일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 의혹 관련 대국민 사과를 통해 “지난 대선 때 주로 연설이나 홍보 등의 분야에서 선거운동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이나 소감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했다”며 “취임 후에도 일정기간 동안 일부 자료들에 대해 의견 물은 적은 있으나 청와대 보좌체계가 완비된 이후에는 그만 뒀다”고 밝힘.
▷박 대통령의 입장 발표에도 불구하고 JTBC의 최순실 관련 추가 보도 내용에서는 단순 연설이나 홍보뿐이 아니라 국가안보 기밀, 주요 경제정책 등도 최순실씨에게 보고된 것으로 알려짐.
▷이에 최순실 관련 의혹이 더욱 커지면서 내년 대선에서 야당 혹은 여당 비박계 후보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시장에서 차기 대선 후보들로 언급되고 있는 일부 문재인, 안철수, 유승민 관련주들은 상승 마감한 반면, 반기문 관련주는 하락 마감.
■ 금일한국시장 전망 : 상승 예상
MSCI 한국지수는 1.61% 하락했으며, MSCI 신흥지수도 1.06%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도(736계약)에도 불구하고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이자 0.30p 상승한 256.00p로 마감했다.이를 반영하면 KOSPI는 소폭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한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39.0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반영하면 4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대형 기술주 약세로 하락 출발 했으나, 국제유가 강세에 힘입어 낙폭을 축소했다. 이후 국제유가가 재차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이자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최근시장 참여자들이 우려하는 ‘하드 브렉시트’ 우려가 완화된 결과로 추정한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증시는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전일 하락이 ‘하드 브렉시트’ 불확실성에 따른 여파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미 증시 낙폭 축소 원인은 한국 증시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한편, 오늘 삼성전자 확정 실적 발표가 있다. 주된 관심은 IM부문의 실적이다. 잠정실적 발표 이후 수정된 실적을 재차 발표하며 시장에 충격을 주었다. 이와 함께 컨퍼런스 콜에서 IM부문 향후 전망과 배당 관련 내용이 언급될 것으로 전망돼 시장에 우호적인 영향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더불어, 미국 PMI 서비스업지수가 신규주문 급등에 강세를 보였다. 지난 월요일 PMI 제조업지수(53.2)도 개선되는 등 미국 경제지표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한국 증시 상승 요인이다.■ 뉴욕증시, 혼조 마감
ㅇDOW (+0.17%), S&P500 (-0.17%), NASDAQ (-0.63%)
ㅇ파운드화 강세에 힘입어 선진국 증시 낙폭 축소
전일 한국(-1.14%)과 호주(-1.47%) 등 아시아 시장이 파운드화 약세에 따른 ‘하드 브렉시트’ 우려로 부진.이 여파로 유럽과 미 증시 또한 하락 출발.그러나 국제유가가 EIA의 원유재고 감소 발표로 한때 50달러를상회하자 낙폭을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에 성공. 더불어 파운드화가 전일 BOE 카니 총재의 파운드화 약세에 대한 우려 및 재정정책 강조 발언에 기인해 달러대비 강세를 보인 점도 증시 안정 요인.
시장참여자들이 파운드화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음. 이는 지난 10월 7일 하루만에 5% 넘게 파운드화가 약세를 보이는 등 ‘하드 브렉시트’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더불어, 11월 3일 BOE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BOE가 과연 ‘브렉시트’에 대한 어떤 경제적 평가를 내리는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
이러한 연유로 글로벌 증시는 1985년 이후 최저치를 보이고 있는 파운드화 동향에 민감한 반응을 보일 수 밖에 없는 상태. 오늘 파운드화는 전일 있었던 카니 총재의 의회 청문회 발언과 달러약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으며, 글로벌 증시도 안정
한편, 국제유가가 장중 한 때 50달러를 상회한 점도 글로벌 증시 안정에 도움. 유가는 EIA가 원유재고에 대해 시장 예상과 달리 55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하자 상승.다만, 11월 OPEC 회의에 대한 기대감 약화로 유가는 재차 낙폭을 확대했으나 미 증시에는 영향이 제한적. 이는 파운드화 강세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판단.
다만, 미 증시는 11월 초 증시 변동성을 확대시킬 요인들이 즐비하기에 강세로 전환하지는 않았고, 거래량도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시장 관망세는 지속된 모습(다우 +0.17%, 나스닥 -0.63%, S&P500 -0.17%).ㅇ대형 기술주 부진
애플(-2.25%)은 양호한 실적발표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과 4분기 실적 전망치가 예상을 하회한다는데 따른 실망 매물이 유입되며 부진했다. 이번 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알파벳(-0.78%), 아마존(-1.51%)은 물론 페이스북(-0.94%), MS(-0.59%) 등 주요 대형기술주는 동반 하락했다. 또한, 컴캐스트(-3.04%)와 판도라 미디어(-3.37%)는 실적 부진으로 하락했다.
반면, 바이오젠(+3.66%)이 기대이상의 실적 발표로 강세를 보였다. 길리어드사이언스(+1.30%), 암젠(+0.69%), 셀진(+0.80%)도 동반 상승했다.보잉(+4.69%)은 양호한 실적발표와 함께 매출과 인도물량에 대한 전망치를 상향조정 한다고 발표하자 상승했다. 웰스파고(+0.94%), BOA(+0.90%), JP모건(+0.48%) 등 금융주도 강세를 보였다.
유럽 증시에서 도이치방크(+1.14%), 방코 포폴라레(+3.50%)등 주요 은행주가 강세를 보인데 따른 결과다.한편, 장 마감 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모터스(-0.05%)는 시간외로 6% 내외 강세다.
■ 새로발표된 지표 : 서비스업지수 개선
미국 9월 신규주택판매 건수는 연간 환산기준 59만 3천건으로 전월대비 3.1% 증가했으며, 전년동월 대비로는 13% 늘었다.
미국 9월 상품무역수지 예비치는 561억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상품수출은 1,256억 달러로 전월대비 11억 달러 늘어났으며, 수입은 1,817억 달러로 20억 달러 줄었다.
10월 PMI 서비스업지수는 전월(51.9)보다 개선된 54.8로 발표되었다. 특히, 신규수주가 크게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향후 전망도 그리 나쁘지 않다.■ 상품환율 : 파운드화 강세 전환
국제유가는 EIA가 주간 원유재고를 55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하자 장중 한때 50달러를 상회했다. 그러나 11월 OPEC 정례회의에 대한 기대감 약화에 따른 여파로 매물이 출회되며 재차 배럴당 49달러선 초반으로 복귀했다. 이는 지난번 이라크가 감산 합의에 대해 ‘예외’ 요청을 해왔기 때문이다. 달러는 전일 9개월 래 최고치를 보였다.그러나 최근 달러 랠리 요인이었던 12월 금리인상 전망은 반영이 되어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했다. 더불어 11월 초 변동성을 확대 시킬 요인들이 즐비하다는점도 관망세로 이어지며 하락을 이어갔다. 다만, 경제지표가 양호한 결과를 보이자 낙폭을 축소하며 마감했다.
유로화는 전일 ECB 드라기 총재가 '마이너스 금리로 인한 부작용이 우려되기 때문에 저금리 기조를 장기적으로 유지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발언한 영향이 지속되며 강세를 보였다.
파운드화는 또한 전일 BOE 카니 총재가 파운드화 약세에 대한 우려를 표했으며 재정정책을 강조했다는 점에 기인해 강세를 이어나갔다.
국채금리는 미국 신규주택판매 및 서비스업 PMI 호조 영향에 상승세를 보였으며, 5년물 국채입찰 응찰률이 2.49로 최근 평균인 2.41을 상회한 영향에 상승세를 보였다.
금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이며 ‘하드 브렉시트’ 우려가 완화되는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었기 때문으로 추정한다.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 영향에 상승세를 유지했다. 특히 주석은 재고 감소 영향에 거의 2년 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두는 일부 펀드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으며, 옥수수와 밀도 동반 상승했다.
■ 전일주요지표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8,199.33pt (+0.17%), S&P 500지수는 2,139.43pt(-0.17%), 나스닥지수는 5,250.27pt(-0.6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27.22pt(-0.17%)로 마감.
- 미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이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지수별로 등락이 엇갈리며 다우지수만 홀로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1.2% 상승한 부동산을 비롯해 에너지와 산업, 유틸리티 업종이 오른 반면 헬스케어, 통신 등은 하락
- 유럽 주요 증시는 유가 급락 영향으로 하락 마감. 런던 증시는 장중 한때 1% 넘게 빠지기도 했으나 장 막판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임
- WTI 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에도 불구, 이라크의 감산 불이행 선언의 영향이 이어지며 전일대비 배럴당 $0.78(-1.56%) 하락한 $49.18에 마감
- GM은 IBM의 인공지능시스템 '왓슨'을 자사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25일 발표함. 왓슨이 탑재된 GM의 새 운영체제 '온스타고'는 내년 초 출시를 앞두고 있음(WSJ)
-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스마트폰업체 오포, 비보가 올 3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각각 점유율 16.6%, 16.2%를 차지하며 1,2위에 등극함. 두 업체는 모두 BBK그룹의 자회사로 전년대비 점유율이 2배 가까이 상승했으며, 기존 1위이던 화웨이는 15%로 3위에 그침 (신화통신)
- 컨설팅업체 KPMG에 따르면 글로벌 핀테크 Top5 기업 가운데 4곳이 중국업체인 것으로 나타남. 알리페이, 취디앤, 루팍스, 종안이 그 주인공. 핀테크 투자액에서도 중국은 올해 1분기 전체투자액 49억 달러의 절반을 차지(차이나데일리)
- 영국 통신업체 보다폰이 당국으로부터 460만파운드(63억원)의 벌금을 부과 받음. 부실상품 판매, 부정확한 청구서 발행이 그 배경으로 알려짐 (FT)
- 미국 법원이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해 147억 달러(16조 7천억 원)의 배상금을 내는 합의안을 최종 승인함. 이 금액은 미국 집단소송 합의액 중 가장 큰 규모(WSJ)
- 김재홍 코트라 사장이 26일 중국 미국 등 대외환경 변화로 수출 부진이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밝힘. 특히 중국에 주목하며 중국이 중간재를 수입해 완제품을 수출하던 과거 기조에서 벗어나고 있기 때문에 중국에 중간재를 수출하던 우리 기업들은 대체 시장을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
- KT와 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 삼성전자 연구실에서 세계 최초로 5G 규격 기반 데이터 통신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힘. KT는 이번 데이터 통신을 계기로 연내 5G 규격 기반 시험망을 구축, 내년에는 평창에 5G망을 구축하여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5G 시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IoT) 적용 대상을 기존의 냉장고나 로봇청소기 수준을 넘어 모든 가전제품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함. 또한 IoT 개발을 위한 통합 솔루션인 삼성전자의 아틱(ARTIK)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면서 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 업체인 네이버와도 손을 잡았다고 밝힘
- 스테이크를 주요 메뉴로 하는 패밀리레스토랑인 빕스가 전면적인 리뉴얼을 단행 중임. 빕스는 스테이크 전문점이라는 정체성을 버리지 않으면서도 `월드푸드마켓`이라는 새로운 콘셉트을 채용했으며, 세계 유명 관광지들의 대표 요리를 맛볼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할 계획
- 대우조선해양이 재무구조 개선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다동 서울사무소 사옥 매각을 캡스톤사자산운용에 완료했다고 26일 밝힘. 매각가격은 1700억원
-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안방보험은 내년초 동양생명에 6,000억원 규모의 증자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인수가격 1조 1,300억원의 절반에 육박하는 대규모 증자. 이에 따라 안방보험은 내년에도 한국에서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것으로 전망됨. 안방보험은 동양생명에 이어 알리안츠생명 인수 도 진행 중이며 동양생명을 통해 우리은행 지분 인수전에도 뛰어든 상태
- 26일 한국은행은 ‘최근 건설투자 수준의 적정성 평가’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GDP 대비 건설투자 비중은 지난해 14.6%로 주요국가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남. 건설투자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주택과잉공급과 인구고령화가 맞물리면 부동산 폭락과 건설업체 파산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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