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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1(화) 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11. 1. 07:44
16/11/01(화)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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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11월 2일 수요일
- 현대차, 신형 그랜저 사전계약 개시
- 국제음향무대조명영상산업전
- BIXPO 2016(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
- MC몽 정규 7집 발표
- CJ제일제당 실적발표 예정
- CJ대한통운 실적발표 예정
- 한국타이어 실적발표 예정
- 아이비케이에스지엠비스팩 신규상장
- 삼성바이오로직스 공모청약
-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 美) 10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 美) 페이스북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US스틸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퀄컴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징가(Zynga) 실적발표(현지시간)
- 유로존) 10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 독일) 10월 실업률(현지시간)
- 독일) 10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 영국) 10월 전국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영국) 10월 CIPS / 마르키트 건설업 PMI(현지시간)
- 日) 10월 본원통화
- 日) 10월 소비자신뢰지수
- CL) 맨시티 vs 바르셀로나
- 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 MLB) 월드시리즈 6차전
■ [경제 코멘트] 10월 수출 : 완만한 회복 속 품목별 희비 엇갈림 - NH
- 한국 10월 수출은 전년비 3.2% 감소한 419억달러를 기록. 지난 8월 20개월만에 전년비 증가 전환한 이후 재차 2개월 연속 마이너스. 수입도 전년비 5.4% 감소한 348억달러를 기록. 자동차 파업(-5.0억 달러)과 휴대폰 수출 감소(-6.7억 달러) 등이 영향
- 다만 조업일수의 감소(-0.5일)를 감안할 필요. 조업일수 감안한 일평균 수출은 회복세를 지속. 일평균 수출의 전년비 증감률은 -1.1%를 기록해 지난 6월을 제외하면 2015년 2월 이후 최고치. 수출물량의 회복은 더디나 수출단가가 높아진 영향
- 업종별로는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와 D램 가격 상승 등으로 반도체 수출이 호조. 컴퓨터 수출도 교체수요 증가와 일반 소비자용 SSD 신제품 출시 등으로 전년비 6개월 연속 상승. 반면 갤럭시 노트7 단종과 스마트폰 시장 성장 정체, 애플의 거래선 변화 등으로 무선통신기기 수출은 전년비로 4년 3개월래 최대 감소율 기록
- 對베트남 수출 증가세 지속. 삼성전자 호치민 공장(TV, 세탁기, 냉장고 등) 가동으로 관련 부품 수출이 증가했기 때문. 아세안, EU, 중동 수출도 전년대비 플러스 전환. 對중국 수출은 111억달러로 올해 최고치 경신
■ [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부품사업, 재평가 필요 현대ㅇ삼성전자 부품 영업이익, 분기 평균 5조원
2017년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33조원으로 예상되어 2013년 (영업이익 36.7조원) 이후 4년 만에 30조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17년 영업이익률 (16.2%)도 ‘13년 (영업이익률 16.1%)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그 이유는 내년 삼성전자 부품사업 (DS: 반도체, 디스플레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5% 증가한 20.5조원 (부품 영업이익 기여도 62% vs. '16F 52%)으로 추정되어 분기 평균 5조원 이상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림 1~5>.
ㅇ향후 3년간 독점적 지배력 확보
삼성전자는 2016년 총 설비투자 (27조원)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부문에 24조원을 투자해 NAND와 OLED 신규 생산능력을 내년에 대폭 확대할 전망이다. 또한 향후 3년간 NAND, OLED는 공급부족이 예상되어 동 부분에서 경쟁사대비 우월한 원가구조를 기반으로 독점적 시장지배력 유지를 통해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ㅇ삼성전자 밸류체인서 기회 찾을 때
2017년부터 삼성전자는 부품사업의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① 스마트 폰, TV, 가전 등 세트사업 경쟁력 제고에 따른 점유율 확대가 전망되고, ②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으로 글로벌 고객기반 다변화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당사는 Top pick로 삼성전자를 유지하고 삼성전자 부품사업의 핵심 밸류체인인 코오롱인더스트리, 한솔케미칼, 테라세미콘, AP시스템 등에서 매력적인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갤럭시보다는 아이폰- 키움
ㅇ하반기 실적 모멘텀 약화
하반기 전기전자 업종의 실적 모멘텀도 예상보다 약한 상태다.
일단 원/달러 환율 하락과 함께 환율 여건이 부정적이다.
부품 업계는 아이폰 7 시리즈 출시와 갤럭시 노트7의 조기 출시를 배경으로 반전을 기대했으나, 아이폰 7 시리즈의 미흡한 혁신성, 갤럭시 노트7의 단종 등 부정적인 이벤트들이 더해지고 있다.
상반기 이익 성장을 주도했던 Set 업체들의 경우 원자재 및 주요 부품 가격 약세에 기반한 우호적인 원가 요인이 희석되고 있다.
다만, 아이폰 7향 부품 주문량이 늘어나는 조짐이 감지되고 있고, 연말 쇼핑 시즌(11월, 12월)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이다. 업종 Valuation 지표는 역사적 최저 수준이다.
ㅇ4분기 투자 전략
첫째, 삼성전자 스마트폰 Vendor보다 Apple Vendor의 투자 매력이 우위에 있다.
Apple Vendor들은 3분기보다 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다. 3분기는 부품 공급망의 여러 병목현상으로 인해 출하가 원활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고, 4분기 부품 출하량이 정점에 도달할 것이다.
둘째, 연말을 앞두고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및 체질 개선 방안을 주목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입장 정리가 명확해야 하고, 체질 개선 강도와 속도를 높여야 한다. LG이노텍은 LED, HDI, 터치윈도우 사업에 대해 일부 사업 중단과 같은 과감한 결정이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셋째, 부품업계에서는 듀얼 카메라와 Flexible OLED 모멘텀이 강력하다. 이는 Apple과 삼성전자가 공통적으로 추진하는 하드웨어 전략이기도 하다.
넷째, GM Bolt 출시를 계기로 전기차 부품에 대한 관심이 환기될 것이다. Bolt는 성능과 가격 면에서 한층 경쟁력이 높아진 2세대 전기차의 대표주자로서 의미를 가진다. 2017년 Tesla의 Model 3까지 출시되는 신형 전기차 사이클의 시작이기도 하다.
■ [Oct’16] DRAM 산업 동향 키움
- 10월 PC DRAM 고정가격 +21%MoM, 기대치 부합
PC DRAM의 평균가격은 $0.55/Gb(+20.7%MoM)를 기록하며, 최근 6년 내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DDR4 4GB Module의 가격은 $17.5(+20.7%MoM)로, 당사 예상치인 $17~18 수준에 부합했다. 2017년 PC DRAM의 공급 감소(-21%YoY)에 대비한 PC-OEM 업체들의 재고 Build-up 수요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공급업체의 DRAM 재고가 과거 평균치의 1/3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1Q17 역시 뚜렷한 재고조정이 없이 가격이 상승하는 시기가 될 전망이다.
- 10월 Server DIMM 고정가격 +14%MoM, Surprise!
Server DIMM의 평균가격은 $0.61/Gb(+13.6%MoM)로, 당사 및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주요 제품 중 DDR4 8GB와 같은 저용량 제품의 가격은 가장 높은 상승률(+17%MoM)을 기록했다. Server DRAM의 유통재고가 낮은 상황에서 Data Center 수요가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어, Sever DRAM의 가격 상승세가 연내 지속될 전망이다.
- DRAM 산업 Up-Cycle 초입, 아직 끝날 자리가 아니다
DRAM 산업은 4Q16 공급 Shortage 후 2018년까지 장기 호황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다. 2017년은 Mobile과 Server 수요 증가로 인한 PC DRAM의 공급감소(-21%YoY)가 불가피하며, CapEx 역시 -18%YoY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Q17 동안에도 뚜렷한 재고조정 없이 DRAM의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반도체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가 바람직하다.■ 미 대선 체크포인트 -BNK
□ 각 후보 정책 비교 및 당선 이후 시장 전망
11/8 미국 대선 및 상·하원 선거, 12/19 선거인단 투표, 2017/1/20 새로운 대통령 취임
한국시간으로 11/8(화) 오후 2시 ~ 9(수) 오후 3시 투표 진행 (주별 시차로 투표종료까지 25시간 소요)
경합주 투표 종료 후 출구조사 결과에 주목: 9일(수) 낮, 주요 경합주 출구조사 결과 발표 완료
대선 결과의 윤곽은 경합주 출구조사 결과에 따라 9일(수) 오후 12시~장 마감 전 or 9일 저녁~10일 새벽에 드러날 전망□ 대선 후반 변수: 클린턴 이메일 스캔들
FBI의 클린턴 이메일 스캔들에 대한 재수사 착수: 3차례 토론 우세 이후 안정적 지지율을 유지하던 클린턴과 트럼프의 격차 감소
재수사 방침 이후 첫 여론조사: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1%p로 감소 (1주일 전 클린턴 지지율이 12%p 우세)
다음 주 중반까지 변동성 확대 전망: 시장은 예상과는 다른 결과가 나타날 확률이 높아진 것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 각 후보 정책 비교 및 당선 이후 시장 전망
■ 2017상품시장전망-신한
ㅇ2017년 균형 회복 가시화되며 원자재 가격 추가 상승 기대
끝 모를 가격 하락세를 연출했던 국제 원자재 가격은 2016년 들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유가는 2월 저점 대비 2배 오르며 반등 분위기를 주도했다. 원자재 시장을 짓눌렀던 초과 공급 부담은 조금씩 해소되고 있다. 2017년에는 균형 회복이 가시화되며 원자재 가격 추가 상승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ㅇ생산 확대 제한 및 수요 개선으로 2017년 WTI 가격 밴드 40~70달러 전망
원유는 OPEC의 생산 조절과 미국 셰일오일 생산 감소세 연장이 예상된다. 저유가, 연비 개선 정체, 신흥국 전략비축유 확보 움직임 등을 고려 시 수요 개선 기대는 유효하다. 2017년 원유 수급은 균형 수준 회복이 예상되는 가운데 달러화 약세 영향까지 맞물리며 WTI 가격 밴드는 배럴당 40~70달러를 전망한다.
금은 미국의 완만한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율 반등이 투자 심리에 우호적이다. 2017년 금 가격 밴드는 온스당 1,250~1,450달러로 전망한다. 구리는 초과 공급 부담에도 중국 인프라 수요 확대가 가격을 지지해 톤당 4,300~5,500달러를 예상한다. 농산물은 저평가 매력이 여전한 가운데 라니냐, 브라질 정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재고 수준, 브라질 공급 등 고려 시 대두 및 원당 가격 강세가 기대된다.
ㅇ약 달러, 인플레 헤지 수요 긍정적. “원유 > 금 > 구리 > 옥수수” 순 강세 예상
미국의 완만한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달러화 약세 압력과 원유 중심의 초과 공급 해소,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 유입 등은 원자재 투자 심리에 우호적이다. 2017년 주요 상품 가격은 “원유 > 금 > 구리 > 옥수수” 순으로 강세를 예상한다.■ 통화정책의 정상화와 국채 금리 상승-메리츠
주요국 장기 국채 금리는 브렉시트 이후 저점에 도달한 뒤 반등하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7월 1.36%까지 하락한 이후 급등하며 현재 1.85% 수준으로 회복했다. 특히 지난 한 달간 미국 국채 금리는 25.2bp 상승했으며, 지난주 영국(+9.5bp)과 독일(+16.1bp) 중심으로 국채 금리가 급등했다.
국채 금리가 상승하는 원인은 저금리 시대를 이끌었던 완화적 통화정책이 점차 정상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저성장,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며 주요 선진국 국채 금리는 마이너스 권으로 하락했었다. 이러한 저금리 시대를 이끌었던 통화정책이 후퇴하면서 점차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지난 주 국채 금리가 급등했던 표면적인 이유는 미국 GDP 호조(연율 2.9% 상승)를 비롯 영국 GDP가 전분기대비 0.5% 증가했다는 발표 때문이다. 글로벌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완화와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국채 금리의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경제 지표 호조와 경제 회복이 장기 국채 금리 상승을 지지하는 주된 원인은 아니다. 경기가 회복하고 있다면 국채 금리뿐 아니라 주식이나 원자재 가격도 함께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주식과 원자재 가격은 국채 금리 상승세를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S&P 500 지수는 지난 10월 1.9% 하락했고, 원자재 지수는 1.6% 상승에 그쳤다.
연준은 최근 실시한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경제 위기가 다시 찾아와도 10년물 금리는 1.5% 밑으로 내려가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으로 통화정책 후퇴에 따라 장기채권 금리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다. 금융위기 이후 막대한 규모의 유동성이 채권형 상품으로 유입되었는데 이 역시 정점을 지난 것으로 보인다.■ 올해의 수익률 Loser 중 실적 전망 및 수급 개선 기업은?-메리츠
KOSPI200 기업 중, 연초 이후 성과 부진 기업 상위 20개 기업 내 1) 2017년 실적 전망 개선 및 감익 제한 기업, 2) 기관 수급 최근 1주일 이상 개선 기업군을 선정해 보았다. 크라운제과, 벽산 등 5개 기업이 후보군으로 판단한다.
■ 배당차익 거래에 따른 가수요 활용하기 - 메리츠
대규모 배당차익거래가 시작된 2014년, 2015년 금융투자의 11~12월 순매수 상위 기업을 보면 KOSPI200 내 비중이 높고, 배당 수익률이 높은기업이 포진해 있다.
배당차익거래가 바스켓을 통한 매매가 이루어 진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 두 가지 요건을 만족하는 기업이 고려 대상이다. KOSPI200 내 유동시가총액 시준 상위 50이 이내 기업 중, 2016년 배당 수익률 상위 기업은 아래와 같다(한국전력외 19개 기업). 이중 실적 성장 가능성을 같이 고려한다면 „은행주 + 시크리컬 배당주(POSCO, S-Oil 등)‟ 전략이 유리할 듯 하다.■ 2017년 Top Pick – 에너지, 소재, 산업재, 금융 -교보
ㅇ교보 Scoring system을 활용한 2017년 유망업종 찾기
필자는 당사 계량모형(Scoring system)을 활용해 투자매력이 높은 업종을 제시해 왔다. 일반적으로 다음 해 유망업종을 선정하다 보면, 직전년도 하반기 수익률이 좋은 업종이 선정되는경우가 많았다. 주가 수익률 관점에서 단기 변화를 trend로 규정짓는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 단기 이익변화(모멘텀), 밸류에이션, 수급 등의 변수를 가중치를 주어 선별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으로 생각한다.위 도표는 2016년 주식시장 전망을 통해 제시된 유망섹터이다. 필자는 2016년 유망 섹터로 금융, IT, 소재, 에너지 섹터를 선정했다.
지난해까지 성장주 위주의 투자가 성행했었기 때문에 모멘텀 가중치를 낮추고 밸류에이션 가중치를 높여 선정된 결과였다. 아래 도표는 올해 주요업종 수익률 현황인데 다행히 선정된 업종과 대부분 일치된 결과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까지 투자자가 열광했던 건강관리, 필수소비재 등의 수익률 부진과 투자매력 약화가 같은 결과가 나왔다는 점도 흥미롭다.
2017년 전략적 섹터배분(Strategic sector allocation, SSA)을 위한 섹터별 투자매력 Scoring 결과 에너지, 소재, 산업재, 금융 섹터 순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평가항목은 그대로이지만, 항목별 가중치의 변화를 주었다. 지난해의 경우 밸류에이션 지표에높은 가중치를 두었는데, 저PBR 섹터의 이익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으로 분석되어 모멘텀지표의 가중치를 높였다. 모멘텀(6), 밸류에이션(1), 수급(3) 등이다.지난해와 같은 가중치(모멘텀 1, 밸류에이션 6, 수급 3)을 적용할 경우 유망업종은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경기소비재 등이 산출된다. 올해 주가수익률의 부진이 컸기 때문인데, 순환적 관점으로 이들 업종의 반등을 기대할 수도 있지만, 수요회복의 확신이 부족하고, 투자자의 기피심리가 작지 않아 모멘텀 관점의 시각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에너지, 소재, 산업재 섹터의 공통점은 경제기대심리와 원자재 가격과 연동된다는 점이다. 국제유가의 상승행보가 계속된다고 낙관할 수는 없다. 여전히 공급과잉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이 예고될 만큼 기대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이와 연동된 실적개선의 가능성이 작지 않아 보인다.금융섹터 역시 우리가 성장산업으로 말 할 수 없지만, 이례적인 저금리 상황이 확대되지 않고, 예년과 비교해 평균 시장금리가 상승할 경우 은행업종을 중심으로 관심이 확대될 여지가 있다.
2017년 Top Pick 종목으로는 POSCO, 현대제철, S-Oil, 두산중공업, 한화, 현대미포조선, GS건설, 삼성물산, KB금융, 현대차를 제안한다.
2017년은 상반기까지 Growth 관점의 모멘텀을 중시하고, 하반기부터는 Value 관점의 저가인식을 투자기준으로 삼는 것도 바람직해 보인다.
■ 11월 증시 전망 및 섹터 전략 -키움
ㅇ미 대선 이후 Rally 기대
3분기 미국 GDP는 2.9% 성장이라는 숫자뿐만 아니라, 기업의 재고 증가가 나타났다는 점에서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음. 기업의 재고조정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며 ‘가격인하’ 압력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재고축적에 따른 생산회복의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 11월 8일 미 대선 이전까지는 호재가 반영되기 어려울 것이나, 대선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증시는 상승 흐름을 탈 것으로 기대.
ㅇ3분기 미국 경제성장률 반등
2016년 3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은 2.9%(연율 기준)를 기록하여 2014년부터 시작된 부진을 탈출. 경제성장률이 급반등한 가장 직접적인 이유는 투자 회복, 그 가운데에서도 기업재고의 증가에 있음.
기업재고가 2015년 2분기 이후의 감소세에서 벗어난 이유는 공장가동률의 하락과 가격인하 등을 통해 ‘과잉재고’ 부담을 덜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됨. 기업의 재고조정이 완료됨에 따라, 추가적인 가격인하 위험이 완화될 전망. 특히9월 OPEC의 생산량 감축 이후 유가 반등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인플레 기대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책금리의 인상이 단행될 전망.
ㅇ3분기 실적 개선, Cyclicals 주도
3분기 실적시즌을 전후한 애널리스트의 실적전망 변화를 집계하면, 은행∙철강∙화학 등 이른바 Cyclicals의 실적전망이 크게 개선된 것을 발견할 수 있음. 특히 부동산시장 과열에 대한 우려로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약화되고, 국제 상품가격의 하락세에 제동이 걸리는 거시경제 환경을 감안할 때 Cyclicals의 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ㅇ11월 KOSPI, 1950~2130pt 예상
이상의 요인을 종합할 때, 11월 KOSPI 지수의 Band는1,950~2,130pt로 예상. 미 대선전까지는 ‘불확실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시장의 조정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특히 11월 2일 열리는 FOMC, 그리고 11월 3일 열리는 영란은행(BoE) 통화정책 회의에 대한 경계감도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
그러나 11월 8일 미 대선 이후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Rally를 펼칠 것으로 기대. 특히 그간 시장을 주도했던 전기/전자업종 뿐만 아니라 은행∙철강∙화학 등 Cyclicals도 실적모멘텀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는 것이 2,100선을 전후한 매물벽 돌파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반도체산업 -NH
고정가 20% 상승. 달라진 DRAM산업
10월 PC DRAM 고정가는 4GB DDR4 모듈 기준 17.5달러로 9월 대비
20% 상승. 반도체산업에 대해 Positive 의견 유지■ 남들은 뭘 살까 -하나
ㅇ주식형 펀드, 4주만에 자금 유입 전환
① 지난주(10/20~10/26) 채권형 펀드에 대한 자금 유입은 둔화되고 주식형에서의 유출폭은 축소되었다. 특히 북미 자산에 대한 유출입 영향이 컸으며, 주목할 점은 미국주식형으로 4주만에 순유입 전환되었다는 것이다.3분기 실적시즌 개시를 알리는 알코아(10/10)의 발표에 앞서, 미국 주식형 펀드에서는 부진한 실적 전망을 바탕으로 자금유출이 지속되었다.
S&P500 기업 58%의 실적발표가 이뤄진 현재, 어닝 서프라이즈는 이익 기준 +5.1%로 2015년 1분기(6.3%)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시중금리 상승이 두드러졌던 한 주간 채권형 펀드 유입액은 10주 평균을 큰 폭 하회했다.
물가연동국채(원금 및 이자지급액이 물가에 연동)로는 2015년 4월 이후 최대 유입액을 보이면서, 시장참여자들의 향후 물가 상승에 대한 높은 기대가 고스란히 반영되었다.
② 글로벌 주식 내 금융 섹터로 5주 연속 자금이 유입되었다. 12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69.7%)을 반영해 최근 시중금리(미국채 10년물 주간 +11bp, 월간 +25bp)의 가파른 상승이 나타났는데, 이는 수익성 개선을 비롯한 최우선적 수혜 업종인 금융업에 대한 선호를 뒷받침한다. 미국/유럽 금융주의 3분기 실적 역시 예상치를 상회하는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상기 섹터의 선호는 더욱 강화되고 있다.
③ 순매수 강도↑&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공매도 비율↓- 외국인 순매수 강도 기준: JB금융지주 / 기관 순매수 강도 기준: 한화
■ 11월 포트폴리오 전략
ㅇ환율, 유가, 금리 변화가 키
11월, 대외 이벤트로 인해 증시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 높음. 이벤트 결과보다는 환율, 유가, 금리와 같은 매크로 변수의 변화가 중요. 원화는 약세, 유가와 금리는 현재 레벨이 유지되지만 변동성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
ㅇ환율, 유가, 금리 전망에 따른 긍정적인 업종은 소프트웨어, 기계, 건설, 보험, 반도체, 자동차, 철강ㅇ환율
현재 원/달러 환율과 KOSPI의 상관계수는 -0.55로 환율이 한국 증시에 미치는영향은 여전히 크다고 볼 수 있다.원/달러 환율은 연초부터 9월까지 하락했다가 10월에 반등이 나타났다. 9월까지원화가 강세였던 원인은 미국의 금리인상 기대 약화, 한국 경제 성장 등의 대내외요인도 있었지만 한국 정책당국의 외환시장 개입강도가 약했던 부분이 컸다.
당사는 11,12월에 정부의 환율 정책을 통한 경기부양이 기대되면서 원화 약세가지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수출과 내수 경기가 모두 부진한 가운데 통화정책은 가계부채 문제, 재정정책은 내년도 예산 집행까지 다시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라 경기부양을 위해서는 환율 정책 밖에 없기 때문이다과거의 경험으로 보면 원/달러 환율이 상승시 지수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았고, 업종별 상승 확률도 50%를 넘는 업종은 없었다. 다만, 상대적으로 아웃퍼폼할 확률이 높았던 업종은 자동차, 화장품/의류, 미디어/교육이었다(그림7 참조). 대체로 원화 약세가 이익에 긍정적인 업종이 주가의 상승확률도 높았다
ㅇ유가
11월 30일에 있을 OPEC 정례회의에서는 각국별 감산 규모가 결정될 예정이다. 하지만 최근의 상황을 보면 실제 OPEC이 새롭게 산정된 쿼터를 잘 준수할 지에대한 불확실성이 있어 유가의 일일변동성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유가에 대해서는 상승이나 하락에 대한 수혜주보다는 유가와 상관관계가 낮고 유가의 일일변동성이 클 때 승률이 높은 업종이 유리하다고 판단된다.
과거의 경험으로 보면, 유가 보합시 주가 상승 확률이 높은 업종은 소프트웨어, 반도체, 건설로 상승확률은 각각 68.4%, 68.4%, 63.2%로 높은 편이다. 종목으로는 NAVER, 아모레G, 한온시스템 같은 유가와 연관성이 낮은 종목들의 주가가 상승확률이 높았다.ㅇ 금리
국내 금리와 증시는 상관관계가 낮은 상태다. 지난 몇 년간 국내 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금리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줄었기 때문이다. 현재 국고채 3년물금리와 KOSPI의 상관계수는 -0.05 수준이다.
국내 금리는 올해 상반기까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며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21%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최근 물가상승 기대와 긍정적인 경제전망으로1.44%까지 상승했는데, 아직까지 상관계수는 낮지만 금리의 방향성이 달라지면서주식시장과의 상관성은 앞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금리 상승은 주식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하지만 과거 금리 상승은 경기호조가 더 크게 작용해 주식시장의 상승으로 나타났다. 금리 상승기에 상승확률이 높았던 업종은 화학, 건설, 자동차, 기계와 같은 경기민감 업종과 금리상승에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보험 업종이었다.
당사는 현재 금리상승이 추가적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금리가 여전히 상승세에 있고, 물가상승 기대 등으로 하락할 가능성은 낮아금리 상승기에 상승확률이 높은 업종과 종목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ㅇ 퀀트 11월포트폴리오
결론적으로 국내 증시는 미국 대선, OPEC 정례회의, FOMC 등으로 인해 변동성이커질 것으로 보이는데, 이벤트 결과보다는 매크로 변수의 변화에 따라 증시가 움직일 것으로 보고 있다.
당사는 원화 약세를 예상하고 있고, 유가와 금리는 현재 레벨이 유지되지만 변동성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환율, 유가, 금리 전망에 따른 긍정적인 업종은 자동차, 소프트웨어, 기계, 건설, 보험, 반도체, 철강이다. 위 업종은 변동성 장세에서도 시장을 아웃퍼폼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2017년 주식시장 전망-탈피 -신한
ㅇ인플레 상승과 투자 증대, 약달러는 한국에 좋다
미국 내 기대 인플레 상승과 투자 증대는 한국 증시에 긍정적
기대 인플레 표준화 값과 ISM 제조업과 서비스업 차의 표준화 값은 한국 지수와 밀접(상관계수 0.7)
한국 증시 두 차례의 강세장은 약달러가 견인. 2017년부터 시작될 2~3년간의 강세장도 약달러에서 출발
ㅇ주택 상승세 꺾이면 주식으로 자금 유입 가능
한국 가계 자금의 주식 시장 이탈 심화는 박스피 하에서의 부진한 펀드 수익률이 원인
실제로 주식형 펀드 자금 유출입은 주식 배당 수익률과 아파트 가격 상승률 간 차와 밀접한 관계
정부의 부동산 가격 상승 억제 정책 나오고 있어 주택 가격 상승 둔화되면 주식 쪽으로 자금 유입 가능성 높아
ㅇ삼성전자의 힘 = KOSPI + 100pt
배당 성향 제고, 이익 안정성 등을 고려할 때 시가총액 300조원까지 증가 가능. 20~30% 상승 여력 존재 EPS 증가율은 제한적이나 지배구조 개편(배당 성향 상승)에 따른 PER 제고로 지수 100pt 상승 견인 가능
ㅇ2017년 KOSPI 순이익 사상 첫 100조원? 멀티플 상승도 기대
2016년 90조원 돌파. 2017년에는 100조원 돌파 여부에 주목. 2015년 대비 5~10%의 증익 가능할 것으로 기대
약달러는 신흥국 및 한국 증시의 상대 PER 제고로 연결. 지배구조 개편 가속화로 PER 상승 효과 기대 가능
중장기적으로 현재 PER 대비 최소 1~2배 상승 기대 가능(상승장에서 중장기 KOSPI 목표 PER은 12~13배)
ㅇ2017년 KOSPI 1,900~2,350pt로 제시
2017년 적정 EPS 210pt에 PER 11배 적용하면 KOSPI의 상단은 2,350pt 하단은 2016년 연말 BPS에 PBR 0.95배(우선주 포함, 최근 저점) 적용한 1,900pt : 상단은 보수적으로 제시한 수치. 중장기적으로는 상단은 열어두고 대응 필요
ㅇ중국 구조조정에 숨통 트일 소재와 산업재
중국 정부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 유가 반등으로 조강 생산 가동률과 동행했던 PPI는 54개월 만에 (+) 전환
CPI 대비 PPI 차 회복세 지속. 2010년 이후 MSCI 신흥국과 한국의 소재 및 산업재 지수는 이에 10개월쯤 후행
2010년부터 이어진 소재, 산업재 부진은 중국 구조조정과 함께 가팔라진 PPI 회복으로 숨통 트일 수 있을 것
ㅇ수출과 원자재가 이끄는 2017년
2017년 매출액 컨센서스는 1,886조원으로 전년 대비 4.7% 증가 예상 (2015년 0.9% YoY, 2016년 1.9% YoY) 매출액 증가분의 수출 집약 섹터 기여도는 53%. 과거와는 달리 원자재 집약 섹터의 기여도가 23%까지 증가
ㅇ소재, 산업재, 경기소비재가 Key
산업재 섹터 및 자동차 업종이 수출액 증가에 기여도 두드러져
조선 업종은 시가총액 상위주(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부진으로 역성장 예상
에너지/화학 업종은 상반기 호황, 철강 업종은 하반기 중국발 업황 개선 전망
ㅇ2017년 연간 실적 전망
2017년 순이익 102조원으로 추정. 컨센서스인 117조원에는 못 미칠 것 : 삼성전자의 실적에 따라 100조원 돌파 여부 정해질 전망 2016년 전망치(92~93조원) 대비 9% 증가한 수치■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10월3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대선 불확실성 및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약보합 마감
ㅇ 국제유가, 10월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감산 기대 약화에 급락
ㅇ 유럽증시, 영국(-0.60%), 독일(-0.29%), 프랑스(-0.86%)ㅇ 檢 "태블릿 PC, 최순실이 쓴게 맞다"... 지인들과 해당 PC 들고 찍은 사진 여러장 확인, 檢 수사중 긴급체포한뒤 구속영장 청구 방침
ㅇ 조선·해운 25조 더 투입, 일단 살린다... 정부, 조선 일감 11조 발주... 현대상선 국책 해운사 전환, 일본은 컨船 3사 통합 결정
ㅇ '경기 버팀목' 소비·건설 마저 꺾였다... 지난달 소비 감소 5년7개월 만에 최대, 건설투자는 -4.7%
ㅇ 소상공인 70% "김영란법 탓에 6개월도 못 버틸 판"... 法 시행 전부터 소비심리 급랭, 9월 소매판매 4.5%↓
ㅇ 日, 인도에 原電수출 이달 정상회담서 합의
ㅇ 콧대 높은 샤넬... 온라인 진출 진짜 이유, "검색되지 않는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것"... 디지털 시대의 명품 '접근 가능한 희소성' 추구
ㅇ 지멘스, 홍릉 바이오클러스터 참여... 고려대와 손잡고 첨단 의료장비 개발키로
ㅇ 팍팍해진 살림에... 장롱 속 돌반지 몰려나온다, 올 금반지 중고거래 47%↑
ㅇ 조선·해운업 대책... 조선 '빅3(현대, 대우조선, 삼성)'유지 위해 혈세 투입, 설비·인력은 대폭 감축
ㅇ 월급도 못주는 조선밀집지역, 경영자금 등 3.7조 긴급수혈
ㅇ 해운사 보유 선박 시장가 매입 등 6조5천억 지원... 현대상선에 '성장촉진제' 놓는다
ㅇ '순데렐라'는 프라다를 신는다... 명품 휘감고 포토라인 선 崔, 최순실 검찰출두 '아수라장'
ㅇ 檢 "崔, 아들 없다고 했고 등본도 확인"... 靑 근무說 사실 아닌 듯... 崔, 곰탕 한 그릇 다 비워
ㅇ 최순실 언니(순득)·동생(순천)도 수천억 부동산 부자... 재산 형성 의문
ㅇ "정유라, 조선족 보디가드와 식당에"... 獨 쾨니히슈타인(프랑크푸르트 근교 전원도시)서 목격담 잇달아
ㅇ 김종인 "권한 안주면 무슨 일 하겠나"... 김황식 "조용히 지낼 생각", 정치권 총리 물망 오른 4인4색... 손학규 "朴 먼저 변해야... 비상시국회의 구성을"... 김병준 "신문보고 처음 알아... 국회 합의추천을"
ㅇ 丁의장-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 10분만에 파행, 정진석 "탄핵·하야정국 만들자는거냐"며 퇴장... 우상호 "쇼하러 왔나"... 야3당 오늘 공조 논의
ㅇ 국민은 혼란스러운데... 이 와중에 여의도는... 사분오열 與, 지도부 사퇴 VS 수습이 우선... 비주류 긴급회동에 친박도 가세... 김무성 "재창당 수준 필요" VS 이정현 "자리 연연 안해"
ㅇ 우왕좌왕 野... 朴 국정 손떼라 VS 거국내각 받자, 문재인 "짝퉁 거국내각 안돼" VS 김부겸 "조속 출범 협조를"
ㅇ 민주당 31%, 새누리 25%... 潘·文 오차범위내 접전
ㅇ 4년 만에 한-일 군사정보협정 협의... 6자회담 韓美대표 오늘 회동
ㅇ 3대 外風(美대선·FOMC금리·OPEC회의)... 11월 한국경제 흔든다
ㅇ SOC사업 예타(예비타당성조사) 빨라진다... 年 2회에서 4회로 확대, 정부 신속심사 위해 개편
ㅇ 경합주, 다시 아무도모른다... 힐러리 과반 '턱걸이'
ㅇ 거품꺼진 아이슬란드 포퓰리즘... 해적당, 총선 직전 집권까지 노렸지만 공동2위
ㅇ 러시아 저유가에 휘청... 국방비까지 대폭 감축
ㅇ GE, 베이커휴스 인수 합의... 예상 연매출 320억 달러
ㅇ 대학생·사회초년생 학자금 빚 깎아준다...주금공, 이달 중 감면 발표
ㅇ 예열은 끝났다... 현대차, 커넥티드카 핵심 OS(운영체제) 개발 착수
ㅇ SKT-인텔도 미래車 '커넥티드' 5G기반 플랫폼 개발 협약
ㅇ 안팔리는 스마트워치, 벌써 정체기? 애플판매 반토막... 이달 출시 갤럭시기어S3 주목
ㅇ 무제한 1등석 업그레이드... 아시아나, 새 회원권 도입
ㅇ '역발상' 삼성 무풍에어컨 소리없는 대박... 소비자가전 사상최대 영업이익 견인, 내년1월 유럽 통합 에어컨법인 설립
ㅇ 한국형전투기 전자전 장비... LIG넥스원, 1100억대 수주
ㅇ 팅크웨어 블랙박스 최대매출 쏜다... 5년새 7배 성장, 수출도 2배 늘어
ㅇ 글로벌 유통사 日 라쿠텐까지 품은 11번가... 회원 1억명 보유 전자상거래업체, 직구족 인기상품 700여개 1차 입점
ㅇ 코카콜라·환타 가격 5% 인상... 맥주·소주·과자 등 주류·음식료까지 줄줄이 올라
ㅇ 굴뚝·은행株, 삼성전자·현대차 공백 메웠다... 4조 이익낸 건설·금융주, 電車株 이익감소 만회
ㅇ 미래에셋대우 초대형 IB 스타트... 자기자본 8조 목표 추진단 신설, 초대단장에 채병권
ㅇ 널뛰는 대우조선 회사채... 폭탄돌리기? 정부 '조선빅3' 유지에 가격 급등... '사실상 디폴트' 투자 조심해야
ㅇ '스팩 전성시대' 열리나... 합병성공 3년새 4배 늘어 투자자금 몰려
ㅇ 울산 최대쇼핑몰 '업스퀘어' 英푸르덴셜 1500억에 인수
ㅇ 청약가점제 자율화 코앞... 손놓은 지자체
ㅇ 건설업, 상시 구조조정 활발... 포스코ENG 어제 450명 희망퇴직, 삼성물산도 올해 900명 감축
ㅇ GS·두산건설 등 위례경전철 사업 잔류... 서울시 "삼성 대체 주간사 결정 조속히 추진"
ㅇ 부산·경남서도... 시국선언 전국으로 확산, '최순실 게이트' 수사 촉구
ㅇ [오늘의 날씨] 서울 첫 영하권 추위, -2도...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 바람 불어 체감온도 뚝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현대증권]ㅇ셀트리온(068270) - 유럽의약국(EMA)에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 허가 신청으로 바이오시밀러 시장 조기 선점 기대 - 11월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예정 및 램시마 미국 수출 기대감 부각과 이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
[NH투자증권]
ㅇ화승인더(006060) - 지난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이후 베트남 공장 증설과 아디다스 납품물량 증가세로 신발 부문의 고성장세 지속 - 내년부터 신발 부자재, 자동차 코팅제 등 신사업 성장 기대감이 반영될 전망이며, 높은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
■ 금일한국증시 전망 : 상승 예상
MSCI 한국지수는 0.18% 상승했고, MSCI 신흥지수도 0.57%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0.20p 하락한256.30p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43.50원으로 마감했다.이를 감안하면 오늘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증시는 국제유가 급락과 미 대선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한국 증시와 관련이 깊은 부분을 보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0.57% 상승했다. 이는 반도체주가 퀄컴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반면, 코스닥 투자심리와 관련이 깊은 나스닥 바이오 ETF(IBB)가 오늘도 1.46% 하락했다. IBB는 한달동안 11.3% 급락했다. 반면, 10월 한달 동안 4.8% 하락했던 러셀2000지수는 0.32% 상승했다.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과 관련이 깊은 반도체주와 러셀2000지수가 강세를 보였고, 나스닥 바이오 ETF도 시간외로0.2%대 상승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시각 오전 10시에는 중국 PMI 제조업지수가, 10시 45분에는 차이신 PMI 제조업지수가 발표된다. 최근 중국은 양호한 경제지표 발표를 했기 때문에 오늘 수치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한다.이러한 중국 경제지표 개선으로 한국 증시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 미 증시, 국제유가 급락으로 부진
ㅇOPEC, 하루 산유량 사상최고치 경신(3,382 만 배럴/일)
ㅇ국제유가 3.8% 하락
미 증시는 장중 아마존과 퀄컴에 대한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상향 소식에 힘입어 상승하기도 했으나 국제유가 급락과 미 대선 불확실성으로 하락 마감(다우 -0.10%, 나스닥 -0.02%, S&P500 -0.01%).국제유가가 4% 가까이 급락. 지난 28일~2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감축 관련 세부 시행 방안 논의를 위해 OPEC기술회의를 개최. 이곳에서 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비회원 6개국이 모여서 세부 방안을 논의했으나, 이란의 ‘감산 예외’ 요구로 합의에 실패. 11월 30일 정례 회의 전 25일에 다시 회동을 하기로 했지만, 합의안 이행과 관련된기대감은 약화.
한편, 로이터는 “10월 OPEC 원유생산량이 하루 3,382만배럴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보도. 지난 9월 28일 감산에 합의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증산을 하고 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는 OPEC의 감축 기대감 악화로 하락.미 대선 불확실성도 투자심리 부진 요인. 지난 금요일 FBI가 힐러리 후보의 이메일을 재조사하기로 하자 주식시장을 비롯한 채권,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었음. 이후, 시장 참여자들은 증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자제.
다만, 반도체주가 노무라 증권이 퀄컴에 대해 투자의견(중립→매수)과 목표주가(55달러→80달러) 상향 조정한 영향에 강세를 보이자 미 증시 하락 제한.
ㅇ바이오섹터 하락 지속
바이오섹터 ETF(IBB)가 10월 들어 11.3%나 급락하는 등 바이오 업종은 지속적인 하락을 보이고 있다. 힐러리 당선에 따른 약가인하 우려와 함께, 3분기 실적 부진 영향에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암젠 -2.77%, 애브비 -3.16%).한편, 국제유가가 급락하자 엑손모빌(-1.72%), 코노코필립스(-3.38%), 데본에너지(-3.29%) 등 에너지주가 하락했다.
GE(-0.41%)와 베이커휴즈(-6.29%)는 M&A가 불투명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했다. 반면, 아마존(+1.74%)은 노무라 증권의 목표주가 상향 소식에 힘입어 상승했다.한편,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에 기대도 상승요인이었다. 퀄컴(+0.47%)도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상향소식에 힘입어 상승했다. 인텔(+0.37%), 브로드컴(+0.55%), 아나로그 디바이스(+0.90%) 등 반도체주도 동반 상승했다. 이에 힘입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0.57% 상승했다.
■ 새로발표된 지표 : 애틀란타 연은 미 4분기 GDP성장률 2.7% 제시
미 9월 개인소득은 전월(0.2%)보다 0.3% 증가했고, 특히 개인소비는 전월(-0.1%)보다 크게 개선된0.5% 증가로 발표되었다. 9월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7% 증가했다.
특히 에너지물가가 전년동월대비로는 3.5% 감소하여 2014년 10월 이후 최저 감소폭을 기록했다.시카고 PMI 지수는 전월(54.2)보다 부진한 50.6으로 발표했다. 특히 신규주문이 큰 폭으로 감소한 점이 부진의 원인이었다.한편, 달라스 연은지수도 전월(16.7)보다 부진한 6.7로 발표되었다.
애틀란타 연은은 GDPNow를 통해 4분기 GDP성장률을 2.7%로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유로존 3분기 GDP는 전기대비 0.3%,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했다. EU 전체로는 전기대비 0.4%,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했다.■ 상품, 환율
국제유가는 감산 합의안 이행 기대감 약화 및 산유량 증가로 급락했다. OPEC회원국과 비회원국 6개국은 지난 28일~2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OPEC 합의안(9월 28일 합의된)에 대한 세부 시행방안을 논의했다. 그러나 이란이 ‘감산 예외’ 요구로 논의에 실패했으며, 11월 30일 정례 회의 전 25일에 다시 회동을 하기로 했다.이 여파로 합의안 이행과 관련된 기대감은 약화되었다. 또한 10월 OPEC 원유생산량이 하루 3,382만배럴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도 급락 요인이었다. 지난 9월 28일감산에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13만 배럴 증산했다는 소식은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켰다.
달러지수는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상승하다 장 후반 파운드화의 강세로 상승폭을 축소했다. FBI가 힐러리 후보 이메일을 재수사할 것이라고 밝힌 영향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었다.또한 지난 9월 미국 개인 소득은 전월 대비 0.3% 증가했으며, 개인지출 또한 0.5% 증가하여 전월에 비해 모두 개선된 점도 달러 강세를 이끌었다. 다만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했으며, 전년대비 1.7%상승에 그쳐 달러의 추가 강세는 제한되었다.
파운드화는 BOE 카니 총재가 “2019년 6월까지 임기를 연장한다”고 밝히자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다.카니 총재는“질서있는 브렉시트에 기여하기 위해 임기를 연장한다”고 주장했다.국채금리는 미 대선 불확실성과 주요국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또한 국제유가가 배럴당 46달러 선으로 하락하며 인플레 압력이 낮아진 점도 국채금리 하락 요인이었다.
금은 미 대선 불확실성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에 하락했다. 다만 안전자산 선호심리와 주요국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있어 하락폭은 제한되었다.■ 전일주요지표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8,142.42pt (-0.10%), S&P 500지수는 2,126.15pt(-0.01%), 나스닥지수는 5,189.14pt(-0.0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23.52pt(+0.57%)로 마감.
- 미 증시는 GE와 베이커휴즈, 센츄리링크와 레벨3커뮤니케이션즈 등 기업들의 인수합병 호재에도 불구하고 미 대선 불확실성으로 인해 소폭 하락함
-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1.1%로 가장 큰 폭 하락하였으며 유틸리티는 1.9% 상승함. 부동산과 산업 소재 등이 상승했으며 통신은 하락함
- 유럽 주요 증시는 유가 하락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함. 에너지주 가운데 BP 주가는 0.45% 하락하였으며, 금융주 역시 약세 보여 도이체방크와 코메르츠방크 주가가 각각 1.28%, 1.84% 하락함
- WTI유가는 지난 주말 이루어진 OPEC 회원국 등 주요 산유국들의 회동에서 감산과 관련한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1.84(-3.78%) 하락한 $46.86에 마감
- 미국의 9월 소비지출(PCE)은 전월대비 0.5% 증가하여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3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함. 9월 PCE 증가는 미국 가계가 내구재 소비를 늘렸기 때문으로 풀이됨 (Bloomberg)
- 유로존 3분기 국내총생산 예비치는 전분기보다 0.3% 증가하여 예상치 부합함. 이는 2013년 중반 이후 시작된 약한 경기 회복과 일치하는 수준.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5% 상승함 (Bloomberg)
- 10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6으로 전월치(54.2)와 시장예상치 (54)를 모두 크게 하회함. 미국 중서부 제조업 성장세 둔화 우려 (Bloomberg)
- 중앙은행 독립성을 두고 갈등을 빚었던 마크 카니 영란은행 총재는 영국이 EU를 떠나는 2019년 6월까지 재직하겠다고 발표함. 앞서 테레사 메이 총리는 카니 총재가 2021년까지의 임기를 채우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힘 (Reuters)
- GE는 월요일 석유가스 서비스업체 베이커휴즈와의 합병을 발표하여 세계 2위 규모 유전 서비스 기업의 탄생을 예고함 (Reuters)
- 센추리링크는 AT&T, 버라이즌 등 선두 통신회사들과 경쟁하기 위해 240억 달러에 네트워크 기업 레벨3커뮤니케이션즈를 매입할 예정 (Reuters)
- 사학연금공단이 31일 공모절차를 거쳐 IBK자산운용,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 맥쿼리투신운용 등 주식형 위탁운용사 6곳을 선정했다고 밝힘. 사학연금공단은 시장 상황에 따라 운용사별 출자 금액을 조정할 예정이며, 각 운용사당 최대 500억원까지 자금을 집행할 계획
- 코카콜라는 이달부터 코카콜라, 환타 2개 브랜드의 출고 가격을 평균 5% 인상한다고 31일 발표함. 이는 2014년 12월 이후 약 2년만의 가격인상으로, 코카콜라는 유가, 원당 등 재료비 가격 상승이 가격상승의 배경이라고 설명
- 제일기획은 최대주주 삼성물산이 제일기획 보유주식 약 1454만주를 삼성전자에 전량 처분하였다고 31일 공시함. 삼성전자는 보유지분율이 12.60%에서 25.24%로 증가하면서 제일기획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됨
- SK텔레콤은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 공동연구와 개발을 위해 인텔과 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힘. SK텔레콤이 차량통신과 영상인식 기술 등을 제공하고 인텔은 5G모듈과 딥러닝 플랫폼 등을 제공해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플랫폼 개발에 나설 예정
- SK플래닛이 운영하는 11번가는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라쿠텐의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 이치바`가 11번가에 입점한다고 31일 밝힘. 이번 입점 제휴로 과거 라쿠텐 상품을 해외 직구로 구매하던 소비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
- 신세계그룹은 신세계백화점의 SSG 푸드마켓(청담·목동·마린시티)과 스타슈퍼 도곡점을 신세계에서 이마트로 양도하기로 했다고 31일 공시함. 양수도 금액은 1297억원으로 신세계는 그룹의 프리미엄 슈퍼 사업을 이마트로 일원화해 경영효율화와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힘
- 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은 한국항공우주산업으로부터 1146억원 규모의 한국형전투기(KFX) 전자전 장비 개발 사업을 따냈다고 밝힘. 전자전 장비는 적기가 KFX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려 하면 이를 감지하고 사전에 피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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