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6/11/03(목)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11. 3. 07:43

    16/11/03(목)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게시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전화상담 환영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 11월 4일 금요일


    1. 파리기후변화협정 발효
    2. 기어S3 사전예약판매 진행
    3. G20 과학기술혁신 장관회의
    4. 블리즈컨 2016(현지시간)
    5. 샤오미, 홍미4 공개 예정
    6. 경향하우징페어
    7. 동부건설 거래 재개
    8. 대성파인텍 거래재개
    9. 롯데쇼핑 실적발표 예정
    10. GKL 실적발표 예정
    11. 웹젠 실적발표 예정
    12. 씨젠 실적발표 예정
    13. 롯데하이마트 실적발표 예정
    14. 오가닉티코스메틱 신규상장
    15. 유아이엠엔터 상호변경(에이치엘비파워)
    16. 메이슨캐피탈 보호예수 해제
    17. 큐로홀딩스 보호예수 해제
    18. 美) 9월 무역수지(현지시간)
    19. 美) 10월 고용동향보고서(현지시간)
    20.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1. 유로존) 10월 시비스업 PMI(현지시간)
    22. 유로존) 9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23. 독일) 10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4. 日) 10월 서비스업 PMI



    ■ 긴축에 대한 잊혀진 역사
    [LIG Strategy]


    ▶ 미국 금리인상과 유동성에 대한 다른 해석
    - 전후(戰後) 미국 증시의 장기 상승, 혹은 하락 사이클을 견인한 요인으로 금리와 경제 펀더멘탈을 들 수 있음. 금융위기 이후에는 연준이 공급한 직접유동성도 주요인으로 작용
    - 금리인상기에 유동성 축소로 인한 증시 환경 악화를 우려하는 시각이 제기되었으나, 금리인상기에도 시중유동성은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
    - 금리인상기(=경기확장기)에는 경제성장 모멘텀이 점차 약해지는 것이 통상적인 순서. 그러나 기업이익은 경기확장기에 강하게 증가하는 경향이 확인됨
    - 향후 진행될 금리인상기에 주식에 대한 보수적인 시각보다는 긍정적인 시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 미국 금리와 신흥국 시장에 대한 역사적 접근
    -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시점에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금융위기가 발생하는 것은 확인된 패턴. 다만 금리인상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신흥국으로 자본 유입이 빨라짐
    -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달러 강세는 제한적일 것. 강세가 진행되더라도 상대적인 약세 압력은 선진국통화(엔, 유로 등)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
    - 원자재 가격 반등과 인플레이션 압력 강화, 선진국 경제와 신흥국 경제의 회복 속도차 등을 고려할 때 신흥국 증시의 상대적 우위는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지속될 전망

    ▶미운 오리새끼(수주산업)의 변신
    - 2012년 이후 국내 수출은 부정적인 가격효과로 인해 부진한 흐름을 보였으나 2015년 하반기 이후 부(-)의 가격 효과가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음
    - 2000년대 사례를 보면 국내 증시가 유의미한 상승세를 보이기 위한 전제조건은 생산재 관련 업종의 업황 개선임을 알 수 있음
    - 2015년까지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생산재 업종, 특히 5대 수주업종의 주가는 2016년 들어 눈에 띄는 개선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
    - 글로벌 매크로 및 금융시장 환경, 이익 전망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미운 오리새끼의 변신이 BOXPI 탈출과 추세 회복의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

    ▶ 다시 맞이하는 시장의 변곡점: 스타일 및 업종 선택의 기준
    - 2016년의 한국 증시는 2012년에 이은 두번째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임. 물가 및 금리의 장기 상승 사이클이 진행되는 향후 3~4년 간 대형주 및 가치주 우위 시장이 전개될 전망
    - 생산재 업종 중 상당수가 대형주 및 가치주 범주에 포함됨. 이들 업종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면서 전체 시장 이익 전망의 패턴이 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




    ■ 11월 증시, 조정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KB


    ㅇ 미대선, 금리인상, 정부게이트, 가격변수 변동성 확대

    -  미국 금리인상을 쫓아가는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스탠스
    - 인프라와 재정 투자에 대한 기대감으로 EM과 소재산업재 관심 증가
    - 시장 조정에 대응하는 자세: 지수플레이, 시총상위, 장치산업과 삼성

    ㅇ변동성을 활용한 투자 전략: 지수플레이, 시총상위주, 장치산업과 삼성

    2차 미 금리 인상에 따른 후폭풍 역시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이에 따른 증시조정은 매섭지만 상대적으로 빠르게 지나갈 수 있다. 또한, 금리인상기 하이 밸류에이션 종목은 유의해야 한다. 개별 리스크 대응보다는 조정 시 ETF나 시총상위 종목들의 바스켓 매매를 통한 지수플레이를 제안한다. 포트폴리오 조정에 있어서는 중소형 대비 대형주를, 경기방어나 내수업종보다는 장치산업 및 삼성그룹 핵심 종목에 대한 투자를 제안한다.






    ㅇ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금융시장에서 변화의 조짐 혹은 변동성에 대한 우려는 환율로부터 왔다.

    최근 달러인덱스는 11 영업일 연속 98pt를 상회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있었던 금리인상 과정의 전후 수준으로 시장 민감도의 척도라 할 수 있는 환율은 이미 변동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원/달러 환율의 경우 변곡점을 통과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증시에 추가 여력을 부여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중국 위안화의 움직임 역시 주식시장에 부담이 된다.

    현재 달러당 6.8위안 수준에 근접했으며, 외사 보고서의 경우 8위안까지 나오고 있어 절하 가능성 등이 부각되고 있다. 돌이켜 보면 글로벌 환율 환경은 지난해 금리인상 시기와 유사하다.



    ㅇ변동성을 활용한 투자 전략: 지수플레이, 시총상위, 장치산업과 삼성

    2차 미 금리 인상에 따른 후폭풍 역시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이에 따른 증시조정은 매섭지만 상대적으로 빠르게 지나갈 수 있다. 또한, 금리인상기 하이 밸류에이션 종목은 유의해야 한다. 개별 리스크 대응보다는 조정 시 ETF나 시총상위 종목들의 바스켓 매매를 통한 지수플레이를 제안한다. 포트폴리오 조정에 있어서는 중소형 대비 대형주를, 경기방어나 내수업종보다는 장치산업 및 삼성그룹 핵심 종목에 대한 투자를 제안한다.




    ㅇ이미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 변동성에 대한 대비를 해두었다고 판단한다.

    물론 금리인상 전후로 시장 조정이 나올 수 있으나, 내년을 고려할 경우 글로벌 재정투자에 의한 EM향 투자를 외면할 수 없을 것이다. 이에 글로벌 자금의 EM향 유입 및 한국 시장의 외국인 현물 매수세는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선물의 경우 정점을 통과해 누적 순매수 규모를 줄이고 있으며, 옵션 시장은 완벽히 다른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2분기 이후 풋옵션의 순매수 누적수량이 콜옵션의 8배 이상으로 확대되었다.













    ■ 유통-청탁금지법 시행 한달,저녁이 있는 삶이 가져온 집밥의 부활


    청탁금지법 시행 후 귀가시간이 빨라지며 일부 대형마트의 식품 매출 성장률이 의미 있게 성장 중. 당사에서는 외식의 감소로 식료품 소매판매가 7.5~ 10% 성장할 수 있다고 추정하며, 이마트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함.


    ㅇ10월 대형마트의 식품 매출 성장률 두드러져
    이마트의 10월 식품 매출이 두 자릿수대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였으며, 롯데마트 역시 10월의 식품 매출 신장률이 1~ 9월의 그것을 크게 웃도는것으로 파악. 이는 신선식품의 물가상승이 한 원인이지만, 그 외에도 청탁 금지법 시행으로 귀가시간이 빨라지며 외식에서 집밥으로 식소비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


    ㅇ외식 감소로 유통업계의 반사이익 예상
    업계에 따르면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외식업 매출은 평균 24.9% 하락하였는데, 통상 외식매출에서 식재료비의 비중이 30~ 40%인 것을 감안 시, 식료품 소매판매는 약 7.5~ 10% 성장하는 반사이익이 있을 것으로 추정. 추가로 가정용 식재료는 단가가 높고, HMR주1)등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이 많아 실제 성장률은 그 이상도 가능


    국내 주요 유통업태별 식료품 매출비중은 SSM이 87%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이 대형마트 53%, 백화점 15%, 온라인 10%, 편의점 6%(음료 제외, 식사로 대용될 수 있는 프레쉬푸드군만 포함)순으로 SSM주2)과 대형마트에게 수혜가 예상되는 상황


    ㅇ외식에서 집밥으로의 식소비의 변화 전망
    국내의 식소비 지출은 2015년 기준 166조원으로 이 중 절반인 83조원이 식료품 소매판매, 나머지 절반인 83조원이 외식산업 매출로 구성됨. 전체 식소비 지출에서 외식이 차지하는 비율은 50%로 일본의 35%, 미국의 45% 대비 높은 편


    일본은 이 비율이 1997년 40%로 정점을 찍은 후 2014년 35%까지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중. 반드시 청탁금지법이 아니더라도 장기 저성장과 1인 가구화 등으로 우리나라 역시 유사한 트렌드가 나타날 수 있어






    2017년 경제전망-실버락스(Silver locks)-하나




    ㅇ2017년 한국 경제 상고하저 흐름. 연평균 2.6% 성장 전망


    한국 경제의 손 바뀜을 주시해야 한다. 지난해 지속적으로 성장을 견인해온 내수부문은 점차 둔화될 소지가 있다. 가처분소득 대비 170%에 육박한 가계부채와 정부의 주택 대출 수요 규제 등으로 가계의 소비 여력이 감소할 여지가 있다.


    쏠림이 심했던 건설투자부문도 둔화가 불가피하다. 반면 부진했던 수출은 국제유가 반등으로 순수출 성장 기여도의 개선을 예상한다. 특히 물가(P) 부문의 상승을 중심으로 국내 수출액의 증가를 예상한다.

    상반기가 중요하다. 한 해의 흐름이 상반기에 결정될 공산이 크다. 내수부문의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의 재정정책을 기대한다.


    한국의 재정은 주요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 지난해 G20, 미국 재무부, IMF 등 주요 기관들에서 한국의 재정정책 필요성을 강하게 시사한 점도 긍정적이다. 다만 최근 불거진 정부의 신뢰결여와 생각보다 빠른 레임덕 등은 변수다.


    아직은 여유가 있는 한국 기업들의 신용 리스크를 감안하면 조속한 구조개편에 따른 생산성 제고와 과잉 재고의 부담 탈피도 기대된다.



    ㅇ제자리로 돌아오는 것과 돌아오지 않는 것을 구별할 필요


    기대되는 만큼 한계점도 공존한다.

    첫째, 인구구조 변화. 청년들의 어깨는 무거워지고 노인들의 생활은 더 어려워 진다.

    둘째, 가계부채 심화. 부동산 편중에 따른 불안감이 크다. 셋째, IT 편중 수출. 보호무역주의와 환율전쟁에 대한 여파가 상대적으로 크다. 중국의 산업구조 개편도 중간재 중심의 대중국 수출에 잠재적인 위험 요인이다.

    ㅇ2017년 원/달러 환율 연평균 1,130원 전망


    추세적으로 원화 강세를 예상하지만 변동성 확대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외환시장을 둘러싼 네 가지 요인들에 따라 원/달러 환율의 등락이 결정된다는 점을 염두할 필요가 있다.


    첫째, 미국 금리인상은 미 달러화 약세 유인이다. 인상 자체는 더 이상 추가적인 달러강세 유인이 아니다.

    둘째, 중국 위안화 환율은 원화 환율 변동성과 연관이 깊다. 중국 위안화가 기축통화 반열에 올라서며 주변 아시아 통화들에 영향력이 확대된다. 위안화 변동과 원화 변동간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나고 있다.

    셋째, 글로벌 정책공조는 원화 강세 압력을 높인다.

    넷째, 국제유가는 원화 강세 유인이기도 하지만 변동성 확대를 보다 주시해야 한다.





    IT: 웨어러블 디바이스 성장에 대한 우려 -  KB

    ㅇ 전세계 웨어러블 시장 규모는 2024년 700억달러 수준으로 전망.
    연평균 21.5%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한국은 2020년까지 1272억원을 투입하여 스마트섬유, 센서 등 핵심소재와 부품을 국산화한다는 계획. 향후 웨어러블 시장은 스마트워치, 글래스를 벗어나 기업, 스포츠, 산업, 헬스케어, 공공안전 등 다양한 용도로 확장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

    ㅇ반면 미 웨어러블 디바이스 업체인 핏빗, 실적 실망감에 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30% 폭락.
    핏빗의 3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었으나 4분기 전망치는 매출과 이익 모두 큰폭으로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어 실망감 고조. 핏빗의 실적 둔화 전망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성에 대한 우려 커질 가능성 있어 관찰 필요





    ■  [2017 주요 이슈 점검] GreenTopia


    ㅇ 2017년은 글로벌 환경 규제 본격화로 전 지구적 공동 대응의 원년
    -일상 생활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한 대응도 본격화

    -파리기후협약으로 온실 가스 감축 목표와 탄소배출권 가격 동반 상승
    -전력 효율화와 기존 디젤차의 독성 물질 감소 정책으로 대기 환경 개선
    -국내 재건축 시장 확대로 건축 폐기물도 증가하며 관련 업체 수혜
    -선박평형수 처리시설 의무화로 해양 생태계 교란 요인 차단
    -옥시 사태 이후 정부의 법 개선 의지와 기업 신뢰 회복 노력

     -  화평법 재부각

     
    ㅇ온실가스 관련주
    -휴켐스069260-탄소배출권 대량 판매 가능한 국내 유일의 업체. 2015년, 2016년 탄소배출권 판매량 각각 94만톤, 135만톤
    -모토닉009680-자동차 부품 업종. LPG 연료를 액체상태로 분사하는 LPI System 매출 비중 22.4%
    -KC그린홀딩스009440-자회사 통해 집진설비, 환경서비스, 친환경제조,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사업 전반을 영위하는 지주회사
    -제이씨케미칼 137950-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 디젤 제조, 판매. 국내 정유사에 바이오 디젤 공급. 2014년부터 발전소 바이오중유 공급
    -누리텔레콤040160-원격검침시스템(AMI) 사업 영위. 현재 한전, GE, LS산전, SK텔레콤 등 글로벌 미터사와 사업 협력
    -옴니시스템057540-국내 최초 원격검침 가능한 디지털 전력량계 개발. 스마트그리드 산업 확대로 스마트 계량기 사업 수혜 가능
    -KC코트렐119650-대기오염방지 환경플랜트 사업, 폐기물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설비 사업 영위

    ㅇ건축폐기물 관련주
    -인선이엔티060150-건설폐기물 수집 운반 및 중간처리사업 영위. 수집/운반 및 중간처리 부문 점유율 1위
    -KG ETS151860-환경부의 폐기물 배출입체계 시스템 관리

    ㅇ평형수 관련주

    -한라IMS092460-세계 최초 패키지 솔루션(선박용 레벨계측장치+선박평형수 처리장치+밸브 원격제어장치) 개발
    -이엠코리아095190-2008년 현대중공업과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공동 개발 시작해 2012년부터 OEM 방식으로 납품

    ㅇ화평법
    -바이오톡스텍086040-화평법 시행으로 비임상 CRO(의약품, 세포치료제, 화학물질 등의 효능과 인체의 유해성 평가) 시장 확대
    -비엔디생활건강215050(KONEX)-‘세제혁명’, ’지엘’, ’이젠드라이’ 등 친환경세제 제조. 올해 기점으로 미국, 중국 등 해외 진출






    IT-VR 수요 본격화

    최근 저렴한 VR 헤드셋이 경쟁적으로 출시 중이다. 게임 등 컨텐츠도 본격적으로 등장하고있다. 2017 년 초부터 VR 수요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VR 수요 본격화는 IT 업종에 긍정적이다. 특히 DRAM 과 OLED 에 수혜가 클 것이다.


    ㅇVR 수요 본격화는 IT 업종에 긍정적

    몇 달 전까지 PC VR 시스템을 구비하려면 최소 170 만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었다. 이 중 헤드셋 가격이 70 만원, 그래픽카드가 50 만원, 그래픽카드를 제외한 PC 가격이 50 만원수준이었다. 이는 곧 120 만원 밑으로 내려갈 것이다. 40 만원 이하로 헤드셋 구매가 가능해지고 있고, 그래픽카드 가격도 엔비디아와 AMD 의 경쟁으로 인해 30 만원 이하에서도 쓸만한 제품 구입이 가능해졌다. 하드웨어 가격 하락을 통해 VR 수요가 본격화될 것이다.


    게임 등 컨텐츠도 본격적으로 등장 중이다.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 VR 을 출시하면서 발표한 VR 전용 게임들을 보면 퀄리티가 좋다. 향후에는 더 퀄리티 높은 게임 등 컨텐츠들이 대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VR 수요 본격화는 일차적으로 DRAM 과 OLED 업종에 긍정적이다. VR 용 PC 는 일반 PC보다 DRAM 탑재용량이 3~4 배 이상이다. 2017 년에 VR PC 가 300 만대만 팔린다고 가정해도 연간 DRAM 수요의 2% 이상을 끌어올려 줄 수 있다. VR 헤드셋에는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있다. VR 헤드셋이 많이 팔리면 OLED 패널 업체와 관련 장비, 재료 업체들에게 수혜다






    ■ 건설/부동산-투기수요 감소를 위한 11/3 대책과 영향

    ㅇ투기수요 억제를 위한 고강도 대책 발표
    정부가 11/3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신규주택 분양시장에서투기수요의 유입을 막아 장래 주택경기 둔화에 대비를 하는 목
    적이다.

    핵심 내용은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강남4구, 과천은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연장하는 것이고, 기타 지역
    은 18개월로 늘리는 내용이다. 또한 투기적 청약 입찰 방지를 위해 분양계약금을 10%로 올리는 내용이 포함되었고, 재당첨
    금지기간도 5년으로 두었다. 또, 청약 1순위 자격조건을 강화하여, 2주택 이상 소유자의 청약 1순위 조건을 억제하는 등 상
    당히 고강도 대책이 발표된 셈이다.

    ㅇ분양시장 규제 강화와 금융규제로 신규공급 감소될 것


    신규 공급 시장의 규제는 11/3 대책 이외에도 이미 금융시장의 집단대출 규제가 적용되고 있는 등 공급억제 패키지가 총
    동원되고 있는 수준이다. 관건은 가계대출 등 신용팽창에 대한 관리방안을 금리 인상이 아닌, 공급을 줄이는 것을 통해서 풀
    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부채관리 측면에서는 긍정적이겠지만, 건설 산업 측면에서는 신규 공급 감소라는 파고를 넘어야 함을
    의미하는 부정적 요소다.

    ㅇ건설업 단기 부정적 주가 흐름 전망. 투자매력 감소


    건설업 실적 성장은 성장 중인 국내 건설경기, 특히 주택시장순항에 따라 매출과 이익이 증가하며 해외손실을 차감하며 버
    티는 형세다. 2016년 10월 현재 해외건설 수주가 214억불로 전년 비 43.6%감소한 상황이고, 해외부문 수주개선을 막연히
    낙관하기도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중도금 대출 억제와 투기수요 감소책이 연달아 나왔고, 이는 한국 자산시장 안정성은 잡을 수 있더라도 건설
    업은 부담을 떠안아야 할 입장이라 본다. 이에, 건설업종 투자매력은 단기적으로 감소하였다고 판단한다.



    건설-다시 해외로-신영

    뜨거웠던 국내 주택시장이 저물어가고 있다. 공급관리 방침 하에 주택 가격 상승 및 우량한 재무구조의 대형사에게 유리한 시장이다라는 점은 변함없으나, 신규분양 시장의 열기가 저물면서 시장은 다시 해외로 눈을 놀리고 있다. 2016년 해외건설시장은 국내 기업뿐 아니라 다른 국가 건설사들에게도 모두 혹독했던 한 해였다. 2017년은 출혈경쟁의 늪을 벗어나 이익이 정상화될 것이며, 위축되었던 해외건설 시장 역시 점진적인 유가회복과 함께 자체적인 재정확대 노력에 힘입어 점차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은 다시 해외로 나가는 시점으로 해외 수주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

    ㅇ기업분석
    -대림산업(매수/ TP 108,000원): 해외, 남들보다 수월한 시작
    -현대건설(매수/ TP 52,000원): 해외 경쟁력을 의심하지 말라



    정유-의미 있는 석유제품 재고 감소와 수요회복 기대감-HMC

    ㅇ주요 이슈와 결론
    - 주요 지역 석유제품 재고수준이 상반기 대비 안정화 되고 있음
    - 중국 Teapot Refinery 조사가 11월 하반월부터 진행. 중국발 석유제품 공급과잉 우려 완화 전망
    - 유가 조정은 유류시장 Fundamental 보다는 Macro 요인에 따른 것. 점진적 유가 상승 가능성 여전

    ㅇ산업 및 해당기업 주가전망
    - 재고부담 하락과 점진적 수요 회복으로 정제마진 추이 강화 될 전망
    - 정유업종에 대한 Overweight 관점 유지.

    ㅇTop pick SK이노베이션 유지.
    - 중장기 성장성 및 배당매력 높은 S-Oil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각 유지


    ====


    ㅇ석유제품 재고부담 낮아지고 있는 상황. 정제마진 개선에 긍정적 요인


    싱가폴의 석유제품 재고수준은 지난 3년 Band의 평균수준으로 회기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상반기 석유제품 재고 수준이 지난 3년 재고 Band의 상단을 상회하면서, 제품 공급과잉 우려가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재고 부담은 한층 완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상반기 재고부담이 심각하였던 Light Distillates의 재고 축소 폭이 상당하였고, 최근에는 3년평균 수준까지 낮아져, Gasoline은 점진적으로 공급과잉 부담이 낮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Residue 역시 공급과잉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3년평균 수준의 재고를 유지하고 있다.


    유럽 석유제품 재고 조정은 더욱 급격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상반기 재고부담이 심했던 Gasoline은 이미 3년 평균 수준을 하회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 Fuel Oil 수출의 18%를 차지하여 가장 큰 수출국인 러시아가, 자국 정제설비들의 고도화를 이유로 수출에 물량에 관세를 부과하면서 시장 상황이 더욱 타이트해졌다. 유럽 지역의 Fuel Oil 재고는 이미 지난 3년 재고수준의 하단을 하회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석유제품 재고 부담은 여전하지만, 부담이 축소되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석유제품 수출을 통해 제고부담을 해소하고 있는 상황으로 파악된다. 미국의 휘발유 수출은 여전히 전년비 100% 가까운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유럽과 아시아 Gasoline 재고가 감소하고 있어 시황에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반면, DFO 수출은 감소하고 있어, 등경유 마진 회복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최근 유가 하락은 원유시장의 이슈 보다는 Macro 이슈가 더욱 강하다는 판단이다. Macro 지표 호조로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트럼프의 지지율이 높아지면서 전반적인 위험자산선호도가 낮아지면서 유가는 하락한 것으로 판단한다. OPEC 감산협의 관련 해서는 여전히 사우디의 입장이 중요하다는 전망을 유지하며, 이는 변함이 없다.


    오히려 미국 시추기수는 4개월 만에 하락 반전하였다. 원유시장의 수급 개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 유가는 $60/bbl을 상회하기는 어렵지만, 점진적 상승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2017년, Fed의 시대가 종료되고 미국 정부 지출과 기업 투자 확대 시대가 도래-신한


    ㅇ 할인율보다는 펀더멘탈이 핵심 변수로 부각
    ㅇ 옐런은 고압 경제론을 통해 인플레 오버슈팅을 통한 투자 활성화 지지 의사 피력
    ㅇ 미국 정부 지출과 기업 투자 확대는 약달러로 이어져 글로벌 증시에 호재로 작용

    ㅇ 2017년 KOSPI 밴드 1,900~2,350pt로 제시

    ㅇ 상단은 PER 11배, 하단은 PBR 0.95배 적용
    ㅇ 내부적으로는 기업 이익이 사상 첫 100조원 돌파에 성공하며 5% 이상의 증익 시현
    ㅇ 배당성향 제고, 약달러로 PER 1배 상승 효과 나타날 전망





    ■ 역발상을 고려한 중국 본토투자 -NH


    Ÿ 올해 3월 비과세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가 도입되는 등 제도적인 뒷받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연초 이후 7,200억원이 빠져나갔다. 하지만 중국 본토펀드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Ÿ 투자성과 측면에서 브라질, 러시아, 인도 등 이머징 증시의 반등으로 글로벌이머징펀드가 올 한해 16.5% 상승하는 등 이머징 시장이 호조를 보였으나, 중국 본토펀드는 경기둔화 우려와 위안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13.7%하락하며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Ÿ 최근 수년간 여타 국가 대비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생겼고, 원자재 가격과 물가지표가 상승하는 등 경기 반등 양상을 고려했을 때 역발상 투자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ㅇ스타일적인 차별성을 보이는 다섯 가지 펀드

    -중국본토 인덱스펀드인 한국투자KINDEX중국본토CSI300 ETF,

    -대형 성장형 스타일의 미래에셋차이나본토펀드,

    -상대적으로 가치스타일을 보이는 이스트스프링차이나드래곤AShare펀드,

    -중소형주 중심의 삼성중국본토중소형FOCUS펀드,

    -혼합적인 스타일의 KB중국본토A주펀드를 선정









    ■ 11 월 FOMC 시사점 -NH


    11월 FOMC 의사록은 9월에 비해 물가 상승에 대한 톤을 높였으나, 경기상황을 강하게 보고 있지는 않음. 금리인상을 개시하더라도 점진적인 속도를 선호 (옐런 의장이 언급한 고압경제와 비슷한 맥락)


    ㅇ연준, 인플레이션 상승을 언급
    11월 FOMC 의사록이 9월과 다른 점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언급이다.9월 의사록에서는 인플레이션이 당분간 낮은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예상(Inflation is expected to remain low in the near term, in part because of earlier declines in energy prices)했는데, 이번 의사록에서 이 문구를 삭제했다.


    시장을 기준으로 판단한 인플레이션 상승(Market-based measures of inflation compensation have moved up) 문구를 추가했다.


    한편, 작년 12월 금리인상을 앞두고 열린 FOMC(2015.10.28.)에서는 가계지출과 투자가 견조(solid)하고 경기확장(economic activity will expand at a moderate pace)을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연준은 한번 금리인상을 개시하면 분기마다 인상이 가능함을 시사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현재 의사록에서는 이런 뉘앙스는 보이지 않는다. 가계소비에 대한 판단 역시 강하다(strong)는 아니고, 양호하다(rising moderately) 정도의 톤을 제시했다.


    종합해보면, 금리인상을 하더라도 속도가 빠르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판단한다.




    ㅇ작년 12월 금리인상 무렵과 현재의 경기상황 비교


    11월 美대선 불확실성이 상존해 있으나, 경기상황만을 놓고 본다면 올해 금리인상의 영향은 작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판단된다.


    작년 12월 금리인상을 앞두고 제조업 신규주문과 설비가동률이 하락한 것과 달리 올해는 개선되고 있다.


    제조업 주문이 기준선(50)을 하회(경기침체)했음에도 단행된 작년 12월 인상이 실수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인데, 올해는 제조업 지표가 바닥을 다지고 있다.






    ■ 금리인상 이후 리스크 점검 -NH

    美연준의 금리 인상에 따른 글로벌 부동산 조정이 우려되나 현재로서는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경제에 파급력이 큰 국가보다는 스웨덴,이스라엘, 캐나다 등의 국지적 리스크로 판단

    美연준의 금리인상이 부동산 가격 조정의 빌미가 될 수 있다는 시각이 존재한다. 이는 주요국 저금리 정책으로 일부 자산에 버블이 형성됐다는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


    고정환율제를 운용하지 않는 한, 어떤 나라의 금리가 반드시 미국 금리를 추종할 필요는 없다. 다만, 리스크 차원에서 향후 금리가 상승할 경우의 부동산 시장을 점검했다.

    저금리 기조 이후 주택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국가로 스웨덴, 이스라엘,캐나다를 꼽을 수 있다. 이들 국가는 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율이 장기추세를 넘어섰고, 최근 가계대출 증가율이 꺾인 상황이다. 저금리 정책이 부동산을 뒷받침하는 힘이 약해진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경제에 중요한 국가들은 이들 국가에 비해 실질주택가격(명목주택가격/물가지수) 상승 폭이 적다. 향후 부동산 시장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미국이나 중국, 한국보다는 6년 이상 급등세가 지속된 스웨덴, 이스라엘, 캐나다에서 국지적 리스크 형태로 발생할 가능성이 더 크다.




    태양광-파리 기후 협정 발효 및 모듈 반등 기대, 비중 확대 추천 - 교보

    1. 10.4주차 가격: 폴리 ~ 셀 급등 / 폴리 14$/kg 회복
    ① 폴리실리콘(이하 ‘폴리’)(WoW +3.45%), 9월 1주차 이후 처음으로 14$/kg 회복
    ② 웨이퍼(WoW +4.07%), 셀(WoW +4.65%), 5주 연속 상승, 3주 연속 급등
    ③ 모듈(WoW +0.0%), 3주 연속 보합

    2. 차주 예상: 모듈 제외 全 제품 상승, 셀 / 웨이퍼 Full 가동 전까지는 상승 지속
    ① 폴리: 웨이퍼 가동률 회복 구간 지속, Shortage. 추가 상승 예상
    ② 모듈: 셀 가격 상승분 전가 움직임. 수 주 이내 가격 반등 예상
    ③ 웨이퍼 / 셀: 저가 매력하의 구매증가로 상승 지속, Full 가동 전까지는 상승 예상

    3. 투자의견: 파리 기후 협정 발효 및 모듈 반등 기대, ‘비중 확대’ 유지

    ① 파리 기후 협정 발효(11/4일, 55개 당사국 비준 & 55% 온실가스 배출량 비중 충족)에 따라, 각 국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발표 이어질 것. 모듈 가격 급락에 따른 태양광 발전 단가 하락으로 중국 / 미국 / 인도 등 태양광 설치량 증가 지속 기대. 투자 심리 개선 기대

    ② 설치 수요의 점진적 회복 및 저가 셀 원가 반영에 따른 수익 구간으로 인해, 모듈 Major가격 인상 주저. 하지만 최근 폴리~셀 가격 급등에 따른 원료가 상승 부담으로 인해 점차 가격 인상할 것. 향후 폴리~셀 가격 급등세 완화 불구, 모듈 가격 반등 기대. 비중확대 유지. 한화케미칼 / OCI 매수 추천. 그리고 최근 Mono 셀 shortage주목, 신성솔라에너지 관심 필요





    ■ 화학 :중국 석탄 가격 급등으로 국내 화학 업체 반사 수혜 지속 - 키움

    ◎ 중국 석탄 가격, 연초 대비 60% 이상 상승

    >> 2016년 석탄 감산 목표량을 3분기에 이미 80%까지 달성한 중국 정부는 민생과 밀접한 석탄 가격 안정화를 위해 연간 광산 가동일을 276일에서 330일로 완화하는 단기 정책을 제시하였다. 이에 올해 4분기 중국 석탄 공급이일부 증가할 전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북방지역 난방용 성수기 진입에 따른 석탄 수요 증가, 점증하는 라니냐 영향(4년만에 최대 한파 전망), 운송 제약에 따른 공급 타이트 현상 발생 등으로 오히려 석탄 가격이 추가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연초톤당 $55 수준이었던 중국 석탄 가격은 현재 $90로 60% 이상 증가한 상황이다.

    ◎ 중국 CTO, 경제성 크게 훼손
    중국의 CTO 프로젝트는 동일 NCC 대비 3배 이상의 Capex 투입에 따라 높은 감가상각비를 부담하고, 6배 이상 높은 환경 처리 비용이 든다. 이를 저렴한 석탄의 투입으로 상쇄하는데 최근 석탄 가격의 급등에 따라 CTO의 경제성이 크게 훼손된 상황이다.


    참고로 CTO는 올레핀 1톤을 생산하는데 보통 석탄 4.2톤을 투입한다. 이에 따라 최근 65% 이상 급등한 석탄 가격을 적용하면 투입 원재료 가격이 연초 대비 톤당 $150 가량 상승한 상황이다. 또한 CTO는 부산물의 생산이 제한되는데 NCC의 수율이 높은 부타디엔 가격 상승으로 NCC와 CTO의 제조원가 차이가 더욱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미국 에탄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중국 석탄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CTO 경제성 하락으로 나프타를 투입하는 국내 크래커의 실적은 내년에도 차별적인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다.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LG화학, SK종합화학,여천NCC, 한화토탈 등 국내 NCC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유지한다.












    ■ KOSDAQ 중소형주 시장 판단과 투자 아이디어-하나

    ㅇKOSDAQ 하방은 580pt선. 중소형주 시장 조정은 이제 7부 능선을 통과

    최근 일련의 KOSDAQ 중소형주 시장 조정은 크게 다섯 가지 이유에서 비롯된다.

    1) 글로벌 이벤트 리스크에 대한 경계감이 고조되고 있다. 2) 12월 금리인상에 대한 스트레스성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3) 중소형주 시장을 구성하는 주요 산업/업종에 대한 시장 신뢰 훼손 영향이 컸다. 4) 수급 우려가 쉬 가라앉지 않고 있다.5) 중소형주 실적부진 또한 부담이다.

    KOSDAQ 중소형주 시장의 추세적 강세를 기대하는 것은 아니나, 단기 주가 파장이 컸던 만큼 대내외 제약변수 안정화와 함께 시장의 제자리 찾기 시도가 전개될 것으로 본다. KOSPI와 KOSDAQ간 12개월 누적 수익률 격차를 주목한다. 2012년 이후 양자간의 수익률 격차는 최대 10%pt 수준까지 낮아졌다.

    올 10월말 기준으로는 7.1%pt 차이가 발생했다. 이에 기반해서 판단해 본다면, KOSDAQ 중소형주 시장의 가격조정은 이미 7부 능선을 넘어선 것으로 볼 수가 있다. 지수 하방은 60월 이평선이 위치한 580pt선까지 열어둘 필요가 있겠으나, 현 가격 레벨에선투매보단 보유를, 관망보단 저점매수 타이밍을 고민할 것이 합당할 것으로 본다.


    시장 분위기 반전의 분기점을 찾는다면, 1차로는 11/8일 미국 대선 이후가, 2차적으론 연기금 중소형주 위탁운용사 선정완료 및 자금집행 개시 시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본격적인 추세 반전을 위해선 미국 금리인상과 관련한 불확실성 해소가 선결과제다. 재진입을 위한 최적의 타이밍은 미국 금리인상 실시가 확인되고 Fed 통화정책 변화 청사진이 구체화될 12월 FOMC(12/14일) 이후가 될 공산이 크다.


    중소형주 대주주 요건 회피를 위한 연말 개인 투매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한다. 이는 상당수준의 시세차익을 전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4년 연간 KOSDAQ 상승률은 8.6%였고, 2015년은 25.7%였다. 하지만 올해는 양상이 크게 다르다. 11/2일 현재 KOSDAQ 연간 투자성과는 -11.2%를 기록하며 예년과는 상반된 주가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중소형주 시장이 당면한 위기를 중장기 시각 하 저점매수의 호기로 활용할 수 있는 세가지 투자 아이디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첫째, 밸류에이션 기반 옥석 가리기 전략이다. 밸류에이션 메리트를 바탕으로 중소형주 투자 선호도를 제시한다면,KOSPI 중형주 > KOSPI 소형주 > KOSDAQ 순이 될 것이다.

    KOSPI 중형주 가운데, 해당 섹터별 2016년 및 2017년 예상 실적 모멘텀을 함께 고려해본다면, 산업재, 소재, IT의 이익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중소형주 밸류에이션 기반 옥석 가리기의 핵심 대상일 수 있다.

    둘째, 신용잔고 과거 평균치 대비 현 잔고금액 감소율 상위 종목군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신용잔고 증가와 주가 하락간의 상관성은 불
    분명하나, 충분히 감소된 경우 주가 하락방어 및 상승탄력 강화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중소형 가치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향후 국민연금을 위시한 연기금 아웃소싱 자금의 향배는 중소형주 전반에 대한 비중확대보단 가치, 배당 등 스타일 전략을 더불어 고려하는 형태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중소형주에 대한 자금 집행이 가시화되더라도, 실질적인 수혜는 성장과 가치측면 투자메리트를 겸비한 종목군에 집중될 것이라는 의미다.

    선산은 굽은 나무가 지킨다







    ■ 전일 주요공시



    ㅇ 엑시콘(092870) - SCS(Samsung China Semiconductor Co. Ltd)와 21.32억원(매출액대비 4.03%) 규모 반도체검사장비 계약 체결


    ㅇ 심텍(222800) - 16년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25.30억(전년동기대비 +8.2%), 영업이익 114.76억(전년동기대비 +55.3%), 순이익 15.25억(전년동기대비 +533.7%), 16년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18억, 영업이익 166억 전망


    ㅇ 대웅제약(069620) - ABBOTT PRODUCTS OPERATIONS AG (Switzerland)와 728.00억원(매출액 대비 8.67%) 규모 피타바스타틴 칼슘정 동남아 지역 수출계약 체결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11월2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대선 불확실성 및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하락
    ㅇ 국제유가, 11월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원유재고 급증에 하락
    ㅇ 유럽증시, 영국(-1.04%), 독일(-1.47%), 프랑스(-1.24%)


    ㅇ 외치(외교·안보·국방) 朴, 내치(경제·노동·교육...) 김병준 총리 강행... 靑 "朴, 국내문제 2선 후퇴할 것", 野 '하야' 요구... 총리 인준 불투명

    ㅇ 경제부총리 내정 임종룡 "성장 위한 투기 용납 않겠다"... 부동산정책 대전환 예고

    ㅇ 위기의 전경련... 대기업 92% "환골탈태 필요"


    ㅇ 코스피 1980 붕괴, 원화값 10원 급락

    ㅇ 최순실 이르면 오늘 구속... 직권남용·사기미수 혐의, 안종범 "잘못 책임질 것"

    ㅇ 최순실 게이트... 현직대통령 수사 전례는 없지만, 安 입에 달렸다... 檢 '재단설립 대통령 지시여부' 추궁... '安이 대기업 직접압박' 의혹도 수사


    ㅇ 檢 '獨비덱 35억 지원' 삼성전자 수사... 삼성 "수사 적극 협조... 결국 진실 밝혀질 것"

    ㅇ 檢 "崔, K스포츠서 7억 빼내려 해... 사기미수 혐의"... 靑 문건유출 등 국정농단 혐의는 추가 수사, 金 법무 "순득씨 出禁 검토"

    ㅇ 임종룡 경제팀, 정책쇄신 어떻게... 가계·기업 빚 한계상황, 더이상 불구경은 없다... 부동산 과열땐 추가조치 시사, 4대개혁은 지속 


    ㅇ 김병준 총리 지명 강행, '盧의 남자' 선택한 朴... 이원집정부제 실험으로 정국 돌파... 총리후보자 정책코드, 개헌 추진 지지, 국정교과서 반대

    ㅇ 野 "셀프 거국내각" 격앙... 文·安은 '대통령 하야'까지 거론

    ㅇ 김병준, 우병우 장인과 동향(경북 고령) 출신... 2013년 추모식때 추도사, 野 '禹의 입김" 의혹제기... 김병준은 "우병우 몰라"


    ㅇ 31년 만에 TK지역 野의원... 민주당 잠룡 김부겸의 경제비전, "경제사령탑, 소신 갖고 대통령에 쓴소리 해야"

    ㅇ 황교안, 이임식 발표후 1시간여 만에 취소 '해프닝'... 깜짝 개각에 불편한 심기표출 해석

    ㅇ 비대위 거부한 이정현 "위기극복 도와달라", 내일 의원총회... 지도부 사퇴 분수령


    ㅇ "이념보다 주머니사정 먼저"... 票心 흔드는 오바마케어, 플로리다·노스캐롤라이나 등 경합주 보험료 폭등에 트럼프 우세로 급반전... 힐러리 선거인단 260명 확보 박빙 리드

    ㅇ 초박빙에도 '족집게' 무디스, 힐러리 낙승 예상

    ㅇ 수지-아베 회담... 日, 미얀마에 8조원 투자 '통 큰' 선물


    ㅇ 마카오 '카지노 경제' 부활... 2년 만에 최고수입

    ㅇ 미쓰비시은행 유럽거점, 런던서 암스테르담으로

    ㅇ 최순실 탠트럼(발작)에 한국경제 '휘청'... 공포지수 하루 새 16% 급등, 해외IB "4분기 성장률 더 둔화"


    ㅇ P2P대출 개인투자 年1천만원 제한, 투자자보호 차원... 업계 "투자한도 예상보다 낮다" 당혹

    ㅇ 재계 91%, "전경련, 미르·K스포츠 자금모집 부적절"... 회원사도 모르는 '깜깜이 사업'... 회장들 방관속 사무국이 전횡

    ㅇ 삼성 VS 인텔, 4차 산업혁명發 반도체 영역쟁탈전... 삼성, 美 오스틴에 10억 달러 '비메모리' 투자... 인텔은 모뎀칩·메모리분야까지 보폭 넓혀... 사업 안 겹쳤었지만, 수주경쟁 확대될 듯


    ㅇ 이사회 첫 등판 이재용, 일단 '정중동'... 美 출장서 엘리엇 해법 고민

    ㅇ 태극헬기 '수리온' 동남아 수출 시동... 인도네시아업체와 공동마케팅 협약

    ㅇ 23차례 파업 끝에... 기아차 임단협 잠정합의, 7일 노조 찬반투표


    ㅇ 美 아마존은 사고 싶은 책 미리 배달... 빅데이터 활용 급증, "비식별 개인정보 못쓰는 韓기업, 경쟁서 밀릴 것"

    ㅇ 이마트 창고형 할인점(트레이더스) 1조 매출... 매년 두자릿수 성장, 내년 삼송·군포·김포에 출점

    ㅇ 빅데이터로 실적·주가 多잡은 손보사... 방대한 운전정보 활용 불량고객 걸러내 손해율 급감, 삼성·동부화재 영업이익 40% 이상 늘자 주가 '껑충'


    ㅇ 내우외환에 코스피 악~ 외국인, 선물 9990계약 매도... '최순실 의혹' CJ그룹주 급락, 금·채권 안전자산에 돈 몰려

    ㅇ 금융위도 디지털 포렌식(첨단 과학수사기법) 도입한다... SW구입해 내년부터 시행, 시장질서 교란조사 강화

    ㅇ 삼성바이오 공모주 청약 첫날... 슈퍼리치들 뭉칫돈 몰렸다... 펀드 담보로 대출받아 10억씩 베팅


    ㅇ 국민연금, 미래·대우證 합병에 어깃장... 합병 반대의사 통지, 매수청구권 행사땐 미래측서 4천억 주식 사줘야

    ㅇ '월세시대 마중물' 서울도심 1호 뉴스테이 첫삽... 신당동 하나유보라스테이 착공, 2018년말 청약받아 이듬해 입주

    ㅇ 내년 집값 0.8% 하락... 양극화는 심화, 건설산업연구원 부동산 시장 전망

    ㅇ "밤새 공부해도 엄마빽 못이겨" 씁쓸한 수험생들... 수능 보름 앞두고 뒤숭숭한 고3교실

    ㅇ 월드시리드 3승3패 승부원점, 오늘 최종 7차전... 염소 저주 VS 추장 저주, 역시 '막상막하'

    ㅇ [오늘의 날씨] 전국 추위 누그러져... 서울 낮 15도, 기온 오르며 평년수준 회복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SKC코오롱PI(178920) - 신규 증설, 매출처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인 외형 성장 전망 - PI필름 적용분야(방열시트,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확대 수혜 예상 - 2017년 매출액 1,794억원(+18.5% YoY), 영업이익 393억원(+26.8% YoY) 전망




    [현대증권]


    ㅇ에스에프에이(056190) -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OLED투자 확대로 실적 개선 추세는 201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 - 물류자동화 및 자회사 정상화도 긍정적이며, 하반기 후공정 장비 수주 관련 실적 인식 본격화 기대




    [NH투자증권]


    ㅇSK이노베이션(096770) - 원유공급단가 하락 및 정제마진 반등으로 4/4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배당수익률 상승 가능성도 존재 - 내년까지 업계 전반적으로 정제설비 증설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ㅇ한국타이어(161390) -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높은 고성능 타이어와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판매비중 증가로 인해 3/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 수익성 높은 제품 믹스개선으로 4/4분기에도 호실적 이어질 전망







    ■ 금일 한국시장 전망 : KOSPI, 반등 모색 예상


    MSCI 한국지수는 0.76% 하락했으며, MSCI 신흥지수 또한 1.19%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도(263계약)로 0.45p 하락한 252.70p로 마감했다. 이를 반영하면 오늘 KOSPI는 1,975p에서 출발할것으로 예상한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45.5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반영하면 오늘 서울환시에서 달러/원환율은 5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 특징은 여전히 중소형지수인 러셀 2000지수가 1.31% 하락했다. 전일과 다른 점은, 전일 상승했던 트럼프 수혜주인 바이오, 에너지주가 하락한 반면, 힐러리 수혜주인 헬스케어주가 반등했다.


    일부 힐러리 우세지역이 경합지로 바뀌며 선거인단 수에서 격차가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여전히 대부분의 여론조사기관이 추정하는 선거인단 수에서 힐러리 후보가 압도적이기 때문이다.


    결국 대선 불확실성이 불거지고 있으나, 힐러리 수혜주 중 낙폭이 컸던 종목군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다.


    한국 증시도 이러한 영향으로 반등을 모색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중소형주 하락이 지속되고 있어 코스닥에 대한 투자심리는 여전히 부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과 국제유가 급락한 점은 부담이다.




    ■ 전일 미국마감 : 지속된 대선 불확실성에 약세


    ㅇ펜실베니아 등 힐러리 우세 지역, 경합지로 변화
    ㅇFOMC, 12월 금리인상 시사


    글로벌 증시는 미 대선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이탈리아 은행인 방카 몬테데이 파스치의 회생계획이 무산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무디스의 영국 신용등급 강등 경고로 하락. 한편, 미 증시는 FOMC 결과 12월 금리인상을 시사하여 잠시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안정을 찾으며 하락 마감(다우 –0.43%, 나스닥 –0.93%, S&P500 –0.65%).


    현재(2일) IBD/TIPP 등 미 여론조사 결과 힐러리와 트럼프의 지지율이 동률을 보였다고 발표. 또한, Real clear politics에 따르면 선거인단수에서도 힐러리 우세 지역이 경합지역으로 바뀌며 225대 180으로 격차가 축소(펜실바니아, 오하이오, 일리노이 등). 다만, 다른 여론조사 기관들이 추정하는 선거인단수를 종합한 결과, 여전히 힐러리후보가 258~300표로 우세를 유지하고 있어 지수 하락은 제한.


    한편, 11월 FOMC 결과 연준은 금리를 동결 했으나, 12월 금리인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지난 2015년10월 FOMC에서 ‘next meeting’이란 문구를 사용하며 12월 금리인상을 시사했다면, 이번 FOMC에서는 ‘some’ 이란 문구로 12월 금리인상을 시사. FOMC 성명서에서 “약간의(some) 추가적인 증거가 나올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발표하며, 약간의 인플레 발생 가능성 증거에도 금리인상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 판단.


    다만, 지난 9월FOMC에서 금리인상에 투표를 한 위원이 3명이었다면, 그 중 한 명인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가 동결로선회해 2명에 그쳤다는 점이 금융시장 변화 요인.


    FOMC 결과 발표 이후, 주식시장은 잠시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불확실성 완화에 힘입어 낙폭을 축소. 달러도 약세폭을 줄였으며, 국채금리는 등락을 보이며 하락을 유지. 한편, 금은 상승폭을 축소. 다만, 현재 시장 참여자들은 미 대선 불확실성에 더 집중하고 있어 FOMC 결과로 인한 금융시장 변화는 제한. 이는 트럼프가 당선이 될 경우 미 경제 전망 수정이 불가피하고, 연준의 통화정책 또한 변화될 수 있기 때문으로 추정.


    ㅇ페이스북 및 퀄컴,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 시간외 하락 중
    전일 장 마감 후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실적 악화 발표로 하락했다(-2.11%). 바이오젠(-1.88%), 셀진(-1.19%), 암젠(-1.46%) 등도 동반 하락했다. 알리바바(-2.61%)는 기대 이상의 매출 발표로 상승 출발했으나,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마감했다. 또한, 태양광업체인 솔라시티(-2.36%)는 테슬라(-1.45%)가 합병과 관련된 로드맵을 발표하자 잠시 상승하기도 했으나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마감했다.


    반면, 소비자 리뷰 사이트인 옐프(+9.94%)는 실적 호전에 힘입어 상승했다. 오피스디포(+15.08%)도 실적 개선에 힘입어 급등했다.


    한편, 장 마감 후 퀄컴(-1.83%)는 시장 전망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였고, 페이스북(-1.80%)도 매출 급증과 순이익도 개선된 실적 발표를 했으나 매물이 이어지며 하락 중이다.



    ■ 새로발표된 지표 :


    ADP, 미 신규고용 14만 7천개 증가 발표
    미국 10월 ADP 민간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신규고용은 14만 7천개 늘었다. 9월 고용증감은 20만 2천개였다. 상품생산부문에서 1만 8천개의 일자리가 줄었으나, 서비스부문에서 16만 5천개의 일자리가창출됐다.


    영국 10월 Nationwide 주택가격은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으며, 전년동월대비 4.6% 증가했다. 건설업PMI는 전월(52.3)보다 개선된 52.6을 기록했다.





    ■ 삼품및 환율 : 국제유가 급락
    국제유가는 EIA가 지난주 원유재고가 1,442만 배럴 급증했다고 발표하자 하락했다. 더불어 OPEC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 이행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 점도 시장에 계속해서 영향을 주며 배럴당 45달러선으로 하락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산유량을 일간 210만 배럴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발표했으며, 리비아는 산유량을 일간 59만 배럴로 9월 중순 이후 2배 이상으로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달러지수는 미 대선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엔화 강세 여파로 하락했다. 다만, FOMC에서 12월 금리인상을 시사하였다는 점에 기인해 낙폭을 축소하며 마감했다.


    파운드화는 무디스가 “영국과 EU간 브렉시트 협상 중 단일시장 접근을 상실하면 신용등급을 강등할 것”이라고 경고했으나, 큰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 이는 미 대선 불확실성이 외환시장에도 영향을 주며 지엽적인 이슈에는 둔감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한편, 영국 10월 건설 PMI지수는 전월(52.3)보다 개선된 52.6으로 발표되어 파운드화가 강세 압력을 받았다.


    국채금리는 미 대선 불확실성 여파로 하락했다. 또한 FOMC에서 12월 금리인상을 시사하여 소폭 낙폭을 축소하기는 했으나, 큰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이미 시장에서는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금은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로 1,30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다만, FOMC에서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하자 상승폭을 축소하며 1,300달러를 하회했다.


    대두와 옥수수는 차익실현 물량과 함께 다음주에 발표될 미 농무부 월간 수급 보고서를 앞두고 대두 수확량을 상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락했다.






    ■전일주요지표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7,959.64pt (-0.43%), S&P 500지수는 2,097.94pt(-0.65%), 나스닥지수는 5,105.57pt(-0.9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10.57pt(-0.68%)로 마감.


    - 미 증시는 미국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유가 하락, 그리고 12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로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부동산이 1.45%로 큰 폭 하락했으며, 이 외에 유틸리티, 통신, 에너지가 1% 넘는 하락 폭을 보임


    -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대선에서 자유 무역에 회의적인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당선될 수 있는 우려로 큰 폭 하락함. 이탈리아 은행 건전성에 대한 우려 재부각되며 은행주 하락 두드러짐. 한편 제약주는 홀로 강세 시현


    - WTI유가는 미국의 일일 원유 수입량이 약 200만 배럴 증가한 영향으로 재고가 큰 폭으로 증가해 전일대비 배럴당 $1.33(-2.85%) 하락한 $45.34에 마감


    연준은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25-0.50%로 유지한다고 발표함. 연준은 "당분간 목표를 향해 지속되는 진전에 대한 약간의 추가 증거를 기다리겠다"고 덧붙임 (Bloomberg)


     - 유럽 Markit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예비치 53.3에서 0.2 포인트 상향된 53.5 기록. 경기 확장을 의미하는 50 40개월 연속 상회함 (Bloomberg)


    - ADP가 집계한 10월 미국의 민간부문의 고용은 14 7000명 증가하여 예상치(16 5000)를 하회함. 고용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 유지 (Bloomberg)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미국 최대 멕시코 주식 상장지수펀드 (ETF)에서 총 9400만 달러가 유출됨. 이는 2013년 긴축 발작 이후 가장 높은 수준. 페소화 역시 약세 시현 (Bloomberg)


    미국 3위 반도체업체 브로드컴이 네트워크장비 제조업체 브로케이드 커뮤니케이션을 55억 달러에 인수하여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 (WSJ)


    미국의 10월 자동차 시장은 중고차로 수요가 이동하면서 가격 인하에도 불구하고 신차매출은 전월대비 약 6% 감소함 (Reuters)


    - 독일 노동부는 독일 10월 실업률(계절조정치) 6.0%로 집계됐다고 2일 발표함. 독일의 실업률은 지난 5월부터 5개월 연속 6.1%를 기록했으며 이는 1992 1월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저 수준이었음. 10월 실업률이 6.0%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으며, 실업인구 역시 1 3천명 감소함


    - 시장조사업체 닐슨이 발표에 따르면 16 3분기 한국 소비자신뢰지수는 46으로 7분기 연속 조사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함. 소비자신뢰지수는 경제상황과 개인 재무상황에 대해 소비자의 생각을 측정한 지표로, 10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낙관을, 이하면 비관적으로 느낀다는 의미이며, 같은기간 글로벌 지수는 99를 기록함


    - 2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3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역직구)액이 분기 최대치를 갱신하며 전년동기 대비 두배로 증가한 5,512억원을 기록함. 전체판매액의 79.3%를 차지하는 중국 시장이 활력을 찾은 것이 영향을 미쳤으며, 상품별로는 화장품 판매액이 186%증가하며 전체판매액의 74%를 차지


    - 삼성전자 미주법인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 반도체 공장에 10억달러( 1142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늘어나는 SoC(System on Chip)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며 투자 규모로 보아 전면적으로 공정을 전환하기보다는 10나노 초기물량을 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


    -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2일 정부의 조선산업 개편안에 대해 “빅2 체제가 중국과 경쟁하는 데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힘. 또한 “대우조선해양을 폐쇄하려면 50조원이라는 큰 비용이 들고, 현대나 삼성중공업은 대우를 인수할 여력이 없으므로 지금처럼 4조원을 투입해 대우를 정상화하고 장기적으로 빅2로 가는게 더 경제적”이라고 설명


    - 대웅제약은 스위스 제약사 애보트 사와 대웅 피타바스타틴 칼슙정의 동남아 4개국 수출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함. 계약금액은 728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8.7%규모이며 계약기간은 10년임


    - 이마트는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 매출이 올해 10월까지 지난해 연매출인 9600억원을 넘어섰고, 이번주 주말을 전후로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2일 밝힘. 이는 출범 6년만의 성과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11/07(월) 한눈경제정보   (0) 2016.11.07
    16/11/04(금) 한눈경제정보   (0) 2016.11.04
    16/11/02(수) 한눈경제정보   (0) 2016.11.02
    16/11/01(화) 한눈경제정보   (0) 2016.11.01
    16/10/31(금) 한눈경제정보   (0) 2016.10.31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