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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2(수) 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11. 2. 07:47
16/11/02(수)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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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11월 3일 목요일
1. 일본 증시 휴장2. 정부, 부동산 안정 대책 발표
3. 中 화웨이, 신제품 발표회(현지시간)
4. BOE 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5. 부산국제산업용섬유·소재전시회
6. 코리아우드쇼
7. SENDEX(시니어 관련 전시회)
8. 한국전력 실적발표 예정
9. 지역난방공사 실적발표 예정
10. CJ프레시웨이 실적발표 예정
11. CJ오쇼핑 실적발표 예정
12. CJ헬로비전 실적발표 예정
13. 파라다이스 실적발표 예정
14. 동국제강 실적발표 예정
15. 웅진씽크빅 실적발표 예정
16. 토니모리 실적발표 예정
17. 로고스바이오 신규상장
18. 팬엔터테인먼트 보호예수 해제19. 삼성바이오로직스 공모청약
20. 코디엠 거래 정지
21. 美) 3분기 비농업부문 노동생산성 속보치(현지시간)
22. 美) 9월 공장주문(현지시간)23. 美) 10월 ISM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24. 美) 10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5.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6. 美) 스타벅스 실적발표(현지시간)
27. 유로존) 9월 실업률(현지시간)
28. 영국) 10월 CIPS / 마르키트 서비스업 PMI(현지시간)
29. 中) 10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30. CL) 레버쿠젠 vs 토트넘
31. MLB) 월드시리즈 7차전
■ 반도체산업 키움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 강화 예상
◎ 삼성전자, 미국 Austin Fab에 10억달러 투자 발표
>> 삼성전자가 1H17까지 미국 Austin 공장에 총 10억달러를 투자할 것을 발표함
>> 전자기기용 SoC(System on Chip) 제품의 수요 대응을 위한 System LSI(S.LSI)부문의 Capa 증설이라고 밝힘
◎ Foundry 사업 강화 예상
>> 미국 Austin Fab(S2)은 1997년 8” DRAM 양산을 시작한 후 2011년 12” SoC 전용 Fab으로 전환
2011년부터는 Apple, Qualcomm 등의 Mobile AP를 양산하며, Foundry 전용 Fab으로 사용 중
>> S2의 총 Capa는 64K/월, 이 중 14nm FinFET은 총 25K/월 보유 중인 것으로 파악됨
>> 이번 투자 결정으로 Apple, Qualcomm, NVidia 등 기존 고객과의 Foundry 사업이 강화될 전망
◎ 투자 코멘트
>> 삼성전자는 NAND와 S.SLI에 대한 투자를 적극 확대하는 반면, DRAM은 수익성 위주의 전략을 펼치고 있음.
또한 1H17 S.LSI의 Capa 증설이 있을 것이라는 당사 전망에도 부합하고 있음
>> S.LSI의 Supply-Chain 중 소재(솔브레인, SK머티리얼즈, 에스앤에스텍), 장비(원익IPS, 피에스케이) 수혜 예상■ D-6 미국 대선 Fact Check
미국 대선 리스크가 재부각 되고 있다. 지난 28일 제임스 코미 FBI 국장이 힐러리 개인 이메일 수사를 재개하겠다고 밝힌 이후 힐러리의 지지율이 하락했고 트럼프와의 격차가 3%p 내외로 축소되었다. 여전히 힐러리가 유리한 상황이지만 여론조사의 통계적 한계를 고려할 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적극적 대응에 앞서 현재 상황과 가격 변수를 확인해야 한다.
대부분 기관의 여론조사 결과 힐러리 지지율이 우세했지만 LA Times만 유독 다른 결과를 발표했다. 8월 이후 트럼프의 지지율 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통계다. LA Times는 다른 여론 조사 기관과 달리 선호하는 후보자와 실제 투표로 이어질 확률을 조사 항목으로 두고 있다. 현실성을 고려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지만 100% 확률을 응답한 투표자 중 트럼프 지지자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실제 결과는 여론조사와 달라질 수 있다. 한편, 간접 선거 제도를 도입한 미국 대선의 경우 선거인단 수가 높은 지역의 지지율 확보가 중요하다. 대도시 지역 지지율이 높은 힐러리 후보의 선거인단 확보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다.
3차례에 걸친 TV 토론을 통해 두 후보의 정책 대립을 재확인했다. 가장 대립각을 보였던 부분은 이민, 에너지 정책이었고 관련 가격지표 점검이 필요하다. 멕시코 페소는 트럼프 후보의 불법체류자 퇴출, 무역규제 강화와 관련된 가격지표다. 힐러리 개인 이메일 조사 재개 발표 이후 멕시코 페소화 환율은 27일 대비 1.9% 상승해 1달러당 18.8페소를 기록했다. 과거 지지율 격차 축소기 비교할 때 약세 폭은 제한적이다.두 후보의 에너지 정책 관련주는 지지율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친환경 에너지를 지지하는 힐러리와 전통적 에너지를 지지하는 트럼프의 정책이 극명히 대립되고 있다. 힐러리는 2025년까지 미국 전력생산량 중 33%를 친환경 에너지로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반면, 트럼프 후보는 파리기후협약 파기를 거론하며 친환경 에너지 보조금 폐지, 전통적 에너지 지원 정책을 내놓고 있다. 이것은 관련 에너지 기업의 미래와 직결된 것으로 향후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업종별 등락이 좌우될 수 있는 부분이다.
RealClearPolitics.com에서는 주요 기관에서 집계한 여론조사 결과를 취합해 발표하는데 그 결과는 [그림2]와 같다. 대부분의 기관에서 힐러리 후보의 지지율이 트럼프 후보를 상회하고 있으나 LA Times/USC의 여론 조사 결과가 인상적이다. 8월 이후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이 힐러리 후보 지지율을 지속적으로 상회하고 있다. 기존의 여론 조사 질문이 1. 어느 후보를 지지하나요? 2. 누구도 지지하지 않는다면 어떤 후보가 낫다고 보십니까?라는 두가지 질문에 국한된 반면 LA Times에서는 후보에 투표할 확률 항목을 추가했다.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확률을 반영해 유효성이 높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100%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들 중트럼프 지지자가 많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실제 투표 결과는 다를 수 있다.
미국 대선은 간접선거이기 때문에 지역별 선거인단 확보가 중요하다. 지역별 선거인단과 지지율을 고려해 추정된 선거인단 수를 고려할 때 힐러리 당선이 유력한상황이다. RealClearPolitics.com이 추정에 따르면 11/1일 기준 힐러리가 확보한 선거인단 수는 263명으로 트럼프(164명)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ㅇ3 차 TV 토론 결과와 정책 가격 변수 점검
3차례의 걸친 TV 토론은 두 후보의 정책 차이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였다. 두 후보가 가장 크게 대립한 부분은 1) 이민정책, 2) 에너지 정책으로 관련 가격 변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달러 대비 멕시코 페소 환율 FBI의 힐러리 개인 이메일 재조사 결정에 따라1.9% 상승했다. 멕시코 페소는 대선 리스크를 가장 먼저 반영하는 가격 지표로 분류된다. 트럼프 후보가 멕시코로부터 유입되는 불법 이민자를 막고 적대적인 무역 조건을 제시하는 것을 주요 이민 정책으로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지지율 상승이 멕시코 페소 가치 하락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과거 트럼프 지지율 반등 시기와 비교했을 때 가치 하락 수준은 제한적이다.
■ 자동차산업-10월 미국 자동차 인센티브 -NH
- 10월 미국 자동차시장 인센티브는 3,526달러(-4.4% m-m, +13.4% y-y)로 소폭 하락. 미국 Big3 인센티브는 4,201달러(-6.6% m-m, +16.2% y-y). 일본 Big3는 2,853달러(-2.4% m-m, +10.6% y-y)를 기록
- 현대차그룹 인센티브는 2,800달러(+2.0% m-m, +11.6% y-y)를 기록. 현대, 기아차 인센티브는 각각 2,466달러(+5.2% m-m, +19.0% y-y) 및 3,133달러(-0.3% m-m, +6.5% y-y)를 기록
- 현대차는 엘란트라와 벨로스터 인센티브가 각각 2,007달러(Vs 9월 1,587달러), 4,527달러(Vs 9월 4,061달러)로 상승. 제네시스 브랜드(G80, G90) 인센티브는 2,202달러로 감소(Vs 9월 2,864달러). 기아차는 쏘렌토 인센티브가 3,461달러(VS 9월 3,522달러)로 감소
■ 신기술 접목시대의 도래 - 키움
ㅇ플랫폼의 매력도가 미래 실적을 좌우
우리가 Twitter의 매각실패 이슈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은 플랫폼의 매력도가 미래 실적을 좌우한다는 것이다. 플랫폼의 매력도는 사용자의 체류시간과 관련이 있다. 이에 글로벌 인터넷 업체들은 사용자 체류시간 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영상 및 기타 콘텐츠들의 확보를 위한 M&A들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국내 업체들 역시 콘텐츠 확대를 위한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ㅇAI 도입이 새로운 인터넷 시대를 연다
NAVER가 ‘아미카’를 비롯한 미래 먹거리 관련 신기술을 발표하였다. Google을 비롯한 대다수의 글로벌 업체들은 AI, IoT 등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몇몇 업체는 챗봇등을 이미 적용시키고 있다. 향후 AI를 활용한 챗봇은 성과형 광고시장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현재 나타나고 있는 인터넷업체들로의 광고시장 쏠림 현상을 가속화 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ㅇ게임도 신기술 접목이 진행
소니의 PSVR 초기성과(일본 내 1주일만에 5만대 판매)는 VR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반영한다. PSVR은 27개타이틀과 함께 출시되었다. 최근 VR과 관련된 콘텐츠 개발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에는 VR시장의 저변이 넓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VR게임이 확대된다면 새로운 수익창출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기대된다.
모바일게임 시장은 국내를 제외하면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 국내는 경쟁이 심화된 가운데 글로벌에서의 매출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다만 글로벌에서 통용되는 장르가 여전히 전략/퍼즐 등의 비RPG게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장르 다양화가 필요해진 시점이다.
■ 반도체 공정 이해하기: 3D NAND에 투자하자 - 하나
ㅇ3D NAND 투자로 인해 Big Cycle 도래
2017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D NAND 투자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평택 공장을 3D NAND 투자로 활용한다고 언급했으며, 최종적으로는 10~12만장/월 규모의 라인을 설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3D NAND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소정의 결과물이연내로 도출되어 의사결정이 조만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3D NAND 투자 규모와 시기가 구체적이지 않지만, 2017~2018년 안에 투자가 활발할 가능성은상당히 높다는 판단이다. 국내 반도체 장비 및 소재 업체에게는 큰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판단된다.
ㅇ반도체 소재 업체가 실적 안정성 확보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점유율 확대와 지위 상승에 따라 국내소재 및 장비 업체들의 수혜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3D NAND는 삼성전자가 선도적으로 개척한 영역으로 국내 장비 및 소재 업체의 실적 레벨업에 기여했다는 판단이다. 실적의 규모 측면에서 글로벌 선도 업체들에 미치지 못하지만, 3D NAND에서 중요시되는 증착과 식각 공정에 필요한 장비와 소재를 공급중에 있다. 향후 최소 2년 동안 투자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해당 업체들에 대한 투자전략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장비와 소재 모두 투자매력이 높지만, 실적의 중장기 안정성을 감안해서 소재 업체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한다.
ㅇTop Picks: 솔브레인, SK머티리얼즈
반도체 소재 업종 최선호주로 솔브레인, SK머티리얼즈를 제시한다. 3D NAND에서 공정수가 증가하는 증착, 식각에 사용되는 소재와 가스를 제공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솔브레인은 3D NAND 증설에 따라 식각과 CMP의 수혜가 예상되며, PER 10.0배로 주가 매력도 높다. SK머티리얼즈는 공정내 특수가스의 수요 증가와 증착용 가스 및 전구체 공급 확대가 기대된다.
■ 미디어-MIPCOM으로 보는 2017 미디어 전망
지난 10 월 17 일~20 일에 개최된 프랑스 MIPCOM 2016 의 주제는 ‘The New Television’으로, 오늘날 ‘텔레비전’이라는 용어의 사용이 적합한지에 대한 의문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의 빠른 성장으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MIPCOM 2016 은 1) 플랫폼 사업자의 위기와 기회, 2) 콘텐츠의 변화, 3) 신기술의 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MIPCOM 2016 의 세 가지 주제를 통해 미디어 산업의 2017 년을 전망합니다.
1. 미디어 플랫폼 2 차 전환기: 융합과 확장
미디어 산업은 무료 지상파 방송에서 유료방송으로의 1 차 전환기 이후 플랫폼 간의 통합이라는 2 차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2 차 전환기가 중요한 이유는 플랫폼 간의 파괴적인 통합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플랫폼 간의 융합을 통한 시청자 확보가 중요합니다. 또한,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시청을 유도하기 위한 특화 콘텐츠 제작도 확대될 것입니다.
2. 뚜렷해지는 콘텐츠 이원화: 프리미엄과 롱테일
미디어 플랫폼의 융합과 확장은 프리미엄 콘텐츠 및 온라인 전용 콘텐츠의 제작을 확대시킬 것으로 전망합니다.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경쟁은 방송국 및 제작사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프리미엄 콘텐츠 제작 확대로 이어질 것입니다. 또한, 모바일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소비 증가는 다양한 분야의 웹전용 콘텐츠(MCN)의 제작을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3. 기술의 진화: UHD & HDR
MIPCOM 2016 은 UHD 와 HDR 기술의 발전과 이를 활용한 콘텐츠에 대한 논의가 활발했습니다. 그 동안 콘텐츠의 부재로 빠르게 성장하지 못한 UHD 산업은 2017 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망 투자의 부담이 없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이 UHD 콘텐츠 제작 경쟁을 촉발시켜, 다양한 메이져 방송국의 UHD 콘텐츠 제작 확대가 예상됩니다.
■ 정유-미국 휘발유 수송관 폭발로 휘발유 중심의 정제마진 강세 예상
ㅇ미국 최대의 휘발유 수송관 폭발 사고 발생
한국 시간 11/1일 아침, 미국 걸프만에서 동부로 휘발유를 수송하는 미국 최대의 휘발유 수송관 Colonial 파이프라인의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휘발유 수송관(Line 1)은 물론 등/경유 수송관(Line 2) 또한 정지된 상태다. 9월 초 발생한 누수사고로 12일 간 수송차질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폭발 사고로 인한 수송차질 기간은 더 길어질 전망이다.동 설비의 휘발유 수송 Capa는 137만b/d로 미국 동부 수요 321만b/d의 43%, 미국 휘발유 전체 수요 916만b/d의 15%에 해당하며, 글로벌 휘발유 수요 2,466만b/d의 5.6%로 글로벌 휘발유 시황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실제 한국시간 11/1일 18:22분 현재 미국 NYMEX 휘발유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2.3%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ㅇ미국 동부의 수급 차질은 글로벌 휘발유 수급타이트 요인
미국 동부는 기본적으로 휘발유 수요 대비 자체 공급이 부족한 수급타이트 지역이다. 자체 설비를 통한 공급이 20~30%로 추정되며, Colonial 파이프라인을 통한 조달 규모가 43%,나머지는 유럽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한다. 따라서, 미국 에너지권역(PADD1~5) 중에서 휘발유 수입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올해 누적기준 미국 휘발유 수입의 88%를 차지한다.
현재 미국 동부 휘발유 재고(6,300만bbl)는 Colonial 파이프라인의 가동이 45일 간 중단될 경우 모두 소진될 것으로 추정되며, 13일 가량 중단될 경우에는 5년 밴드하단까지 재고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미국 동부의 휘발유 수급 차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유럽 등을 통해 물량을 공급받아야 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쇄적으로 아시아 휘발유 시장에까지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ㅇ연말까지 정제마진 강세 예상. 정유주 매수 추천
미국발 휘발유 수급 차질로 아시아 휘발유 마진 또한 연말까지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등/경유 수송 파이프라인 또한 가동 중단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계절적 수요 시즌 도래와 동반하여 등/경유 마진도 점진 상승이 기대된다. 정유주에 대한 매수 관점을 제시한다.
■ 유통-즐거운 쇼핑, 편리한 쇼핑-한국
ㅇ쇼핑몰과 편의점에 투자
소매업태별 성장과 쇠퇴는 진행형이다. 소비경기에 따라 2017년 실적이 일시적으로 개선될 수 있지만 소매업태의 구조적 변화를 되돌리기는 어렵다. 유통업종투자는 쇼핑몰과 편의점에 집중할 것을 권한다. 백화점 3사는 모두 쇼핑몰 또는 아울렛으로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있으며, 기존 점포 또한 온라인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편의점은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수혜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새로운 수요에 맞는 상품 전개는 초기 단계에 불과하며, 2017년에도 편의점의 고속성장은 계속될 전망이다.
ㅇ이제는 쇼핑몰 시대
Fun이 있는 곳에 traffic이 몰린다. 맛집 방송에서 본 음식을 먹어보거나, 새로 나온 차를 시승하거나, 또는 아이를 데리고 물놀이를 하기 위해 쇼핑몰을 찾아간다. 온라인쇼핑, 로드샵 대비 백화점의 경쟁력은 여전하지만, 쇼핑몰은 더 나아가쇼핑뿐 아니라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백화점이 성숙기를 지나면 아울렛과 쇼핑몰이 시작된다. 신세계그룹의 스타필드하남은 기대를 넘어서고 있다. 유통 3사의 경쟁은 이제 쇼핑몰이다.
ㅇ늘어나는 편의점, 줄어드는 할인점
혼자 사는데 할인점 갈 일은 없다. 근처 편의점에서 해결하거나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된다. 둘이 살아도 별 다르지 않다. 할인점에서 묶음 단위의 식품을 구매했다가 절반 이상 버린 경험이 몇 번쯤 있을 것이다. 편의점과 할인점의 명암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편의점은 점포수가 늘어나고 신상품이 추가되면서 성장을 거듭하는 반면, 할인점은 폐점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홀로 사는 사회에서 할인점이 설 자리는 좁아 보인다.ㅇ투자의견
-롯데쇼핑, 신세계 최선호주
-편의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매수의견 유지
-홈쇼핑, 가전전문점 중립롯데쇼핑(023530, 매수/TP 280,000원)과 신세계(004170, 매수/TP 270,000원)를 유통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2017년 턴어라운드를 전망한다. 롯데쇼핑은 실적의 가시성이 극히 낮지만, 지주회사 전환 등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자회사 지분가치가 부각될 수 있으며, 경영쇄신안에 따라 백화점, 할인점, 편의점 등 각 부문의 효율 개선이 점진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중기적 관점에서 ROE 상승이 예상되며 2016F PBR 0.4배에 불과한valuation도 매력적이다.
신세계는 2017년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예상한다. 쇼핑몰등 신규점 확대에 따른 비용부담에서 벗어나 매출증가로 인한 손익개선이 나타나는 시기이며, 기존 백화점의 매출 추이도 양호하다. 면세점 매출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루이비통 등 주요 업체의 입점에 따라 더 가파른 증가가 예상된다.
BGF리테일(027410, 매수/TP 300,000원)과 GS리테일(007070, 매수/TP 75,000원) 등 편의점과 현대백화점(069960, 매수/TP 180,000원), 이마트(139480, 매수/TP 200,000원)에 대한 매수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 편의점 고성장은 구조적이며, 유통업종 내 실적 개선폭과 가시성이 가장 높다.현대백화점은 늘어난 매출 영향으로 손익개선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마트는 할인점 불황에도 불구하고 상대우위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마트는 특히 트레이더스, 이마트몰, 복합쇼핑몰 등 적극적인 신규사업 전개를 통해 할인점 불황을극복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071840, 중립)와 GS홈쇼핑(028150, 중립), 엔에스쇼핑(138250, 중립)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하며, 현대홈쇼핑(057050, 중립)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CJ오쇼핑(035760, 매수/TP 190,000원)은 영업손익 개선을 감안해 매수의견을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220,000원에서 190,000원으로 13.6% 하향조정한다. 홈쇼핑업황 부진이 계속되고 있으며 동시에 브랜드의 무차별화가 나타날 전망이다.
롯데하이마트의 단기 실적추이는 긍정적이지만 중기적으로 로드샵의 traffic 증가를 기대하기 어렵고,추가적인 마진 하락의 위험도 존재한다.
■ 5G통신을 위한 각국의 기술개발 경쟁 치열-KB
- 차세대 5G 무선통신 규격을 둘러싼 전세계 통신업체들의 경쟁이 치열. 한국은 SK텔레콤과 KT가 2018년평창올림픽에서 5G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일본은 NTT도코모가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5G 서비스를 상용화, 중국의 차이나모바일도 2020년까지 5G 서비스를 상용화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주요국들은 스포츠이벤트를 기점으로 기술 상용화를 계획.
- 현재 국내 5G 기술 개발은 삼성전자와 ETRI 등이 관련 분야의 원천 기술, 특허 획득을 이끌고 있으며, 이동통신사는 해외 통신사와 협력하여 기술 개발중. 여기에 미래창조과학부는 최근 중소기업의 5세대 이동통신 등 차세대 안테나 기술 개발 활성화를 위한 종합지원체제를 갖추는 등 지원을 강화
■ One point 중국전략: 10월 PMI 서프라이즈의 의미 - 삼성ㅇPMI 서프라이즈 배경 : ‘인플레이션 기대 + 제조업 신규주문(발주)’
ㅇPPI 인플레이션 도래: 내년 상반기까지 PPI 가격 & 민간투자 회복 기대
■ SK 경제-미운 오리 새끼 한국
살얼음판 같긴 해도 최근 글로벌 경기 흐름은 양호하다. 연말까지는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다. 작년보다 높아진 유가가 명목 기준의 경기 지표(인플레이션, 소비지출,수출입)에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 경제는 마치 미운 오리 새끼와도 같다. 불행히도 참을 인(忍)이 좀 더 필요해 보인다. 현재 나타나고 있는 정책 동력 상실이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부동산 대책 역시 한국 경제에 부담 요인일 가능성이 크다.■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11월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FOMC 관망세 및 대선 불확실성 등으로 하락
ㅇ 국제유가, 11월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감산 기대감 약화에 소폭 하락
ㅇ 유럽증시, 영국(-0.53%), 독일(-1.30%), 프랑스(-0.86%) * 돈 뜯기고 수사 받고... "기업이 봉인가"ㅇ 새누리 분열 본격화... 잠룡 5인, 지도부 사퇴 요구... 野3당, 국정조사·특검 합의
ㅇ 한국기업, 밖에서도 수난... 과징금(담합 혐의 제재) 공포, 시장점유율 확대에 각국 공정위 집중 '타깃'
ㅇ 죽을죄 지었다던 최순실... 숱한 의혹 "아니다, 모른다"... 檢, 오늘 구속영장 청구
ㅇ 위기의 위례신도시... 경전철 삐끗에 호가 '뚝'... 내일 부동산대책 주목
ㅇ 안종범 오늘 검찰 소환... 최순실 구속영장 청구
ㅇ 코오롱, 일본에 5000억 바이오 기술 수출
ㅇ 11개 언어 지원... 최첨단 연계서비스, 구글·애플 개인비서 기능보다 '똑소리'... 삼성, AI(인공지능) 탑재 갤S8 승부수
ㅇ 김영란법 후 식당매출 최대 40%↓... 우울한 '한우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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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檢, 미르·K스포츠 재단 수사 속도... 떨고 있는 재계
ㅇ 최순실 이틀째 혐의 부인... 조사받다 파스 붙이고 심장약 요청, "긴급체포 심정은?" 기자 질문에 일절 답 안해... 檢 "석방땐 증거인멸·자해 등 돌발상황우려"
ㅇ 대검청사로 돌진한 '굴착기 民心'... 40대 男 "최순실 죽는것 도우려"... '굴착기 열사' VS '엄연한 범죄'
ㅇ 안종범 최순실 본적없고 마사지숍도 안갔다는데... 누구의 지시 받고 재단설립 관여했나... 檢, 집중 추궁할 듯
ㅇ '崔일가' 朴 취임후 유아용품사업 급성장... "높은분과 관련" 소문도, 부쩍늘어난 서양네트웍스 매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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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9.2% 한자릿수... 정치적 고향 TK선 8.8%로 더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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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미세먼지 심한 봄철엔 석탄발전소 STOP, 전기사업법 개정 추진... 부족한 전력은 LNG발전소 가동늘려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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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갤노트7 단종 여파 수출 또 역성장... 10월 3.2% 감소, IT제품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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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정치 리더십 부재에 흔들리는 한국증시... 場中 2천선 무너지기도, 일주일새 시총 25조↓
ㅇ 통합 KB증권, 윤경은-전병조 투톱체제... 전사장은 IB·홀세일, 윤사장은 WM·경영관리 맡아
ㅇ KTB투자증권 지분 12.6%로 늘린 이병철 부회장... 10만5000주 추가 매입
ㅇ 美 오피스에 꽂힌 국내 기관... NH금융컨소시엄 뉴욕빌딩 6천억 투자, 年4%대 수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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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수서고속철 내달 개통 앞두고 시운전 * 역사교과서에 한강기적·정경유착 함께 담는다... 교육부 "28일 시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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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오늘의 날씨] 올들어 가장 추워... 서울 영하 2도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ㅇ백산(035150) - 아디다스, 나이키 신발 수요 확대에 전방 산업 업황 긍정적 - 아디다스 ‘네오’ 중국 판매 호조가 동사 합성피혁 부문 성장을 견인 - 현대차 ‘그랜저’ 등 자동차 내장재 적용 차종 확대
[한국투자증권]
ㅇ싸이맥스(160980)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장비 업체인 원익IPS, Semes, Applied Materials, 테스, ASMGK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웨이퍼 이송장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 삼성전자의 평택 단지 투자가 본격화됨에 따라 성장성 부각될 전망. 삼성전기의 패널레벨패키지(PLP) 양산 투자가 내년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른 큰폭의 매출 성장 가능
[NH투자증권]
ㅇ엑시콘(092870) - 동사는 SSD 테스터 제조 기업. SSD 수요 증가와 고용량화로 인해 테스터 장비 수요 지속 증가 전망 - SSD 테스터 이외에도 DDR4, 고속 Burn in, SoC 테스트 장비 등으로 제품 다변화 중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제한된 조정 예상-키움
MSCI 한국지수는 0.81% 하락했고, MSCI 신흥지수도 0.81%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선물 매도(1,101계약)로 1.75p 하락한 254.75p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KOSPI는 1,994p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47.0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반영하면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6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대선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장중 한때 S&P500이 2,100p를 하회하기도 하는 등 부진했다.한국증시도 미 대선 불확실성 부각에 따라 부진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미 대선의 특성상 선거인단수에서 힐러리 후보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낙폭을 확대할 가능성은 제한된다.
다만, 한국 증시와 관련이 깊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0.90%, 중소형지수인 러셀 2000지수가 1.12% 하락한 점은 부담이다. 더불어 국제유가가 시간외로 1% 넘게 하락하고 있는 점도 부담이다.
다만 최근 하락을 지속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던 바이오 ETF인 IBB는 0.94% 상승했다. 이러한 점을 종합하면, 한국 증시는 제한된 조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미 증시, 대선 불확실성 부각되며 부진
ㅇABC/Washington Post Tracking, 트럼프 후보 1%p 우위
ㅇ트럼프 후보 지지율 약진에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미 증시는 대선 불확실성이 시장참여자들의 투자심리를 억누르며 부진. 한편, 애플의 중국매출이 부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주와 더불어 하락 주도(다우 -0.58%, 나스닥 -0.69%, S&P500 -0.68%).
미 대선이 글로벌 증시를 요동치게 하고 있음. 지난 주말 FBI가 ‘힐러리 후보의 이메일 사건 재조사’ 방침을 밝힌 이후 이러한 경향이 더욱 확대.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이메일 사건 재조사 방침 이전에는 3~5%p 힐러리 후보가 우위를 차지 했으나, 이후 트럼프 후보가 우위로 올라선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발표.현지시각 1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Rasmussen Reports는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없다고 발표했으며, IBD/TIPP Tracking은 힐러리 후보가 1%p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 반면, 일주일 전만해도 힐러리 후보가 12%p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던 ABC/Washington Post Tracking은 오늘 트럼프 후보가 1%p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 최근 힐러리와 트럼프 후보간 격차가 좁혀지고 있었는데, 이메일 사건 재조사발표 이후 트럼프 후보우위로 돌아선 모습.
다만, 10/22~10/31일까지 모든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여전히 힐러리 후보가 2.2%p 우위를 보이고 있음. 또한, Real clear politics는 1일 현재 현재까지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두 후보가 얻을 수 있는 선거인단 수는259:164로 힐러리 후보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힘. 더불어, 경합지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0.1%p라도 승리한 후보에게 표가 넘어간다면 294:244으로 힐러리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는 분석 하는 등 선거인단 수는 힐러리 우위.
이러한 분석에 하락을 보이던 미 증시는 장 후반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이며 마감.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애플(-1.82%)은 2016년 중국에서의 매출이 전년대비 17% 감소했다고 발표하자 하락했다. 한편, IDC는 글로벌 태블릿 PC 판매량이 전년대비 14.7% 감소했다고 발표했으며, 특히 애플은 점유율 1위를 지키기는 했으나 전년대비 6.2% 감소했다고 발표한 점도 부진 원인이었다. 이 여파로 부품업체인 브로드컴(-0.87%), 스카이웍(-1.47%) 등이 부진했다.
반면,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이 약진하자 밀란(+1.84%), 셀진(+1.79%), 바이오젠(+0.82%), 애브비(+1.20%) 등 제약, 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였고, 엑손모빌(+0.40%), 셰브론(+1.65%), 할리버튼(+0.50%) 등 에너지주도 상승했다.
한편, 힐러리 후보 수혜주인 마이크론(-1.05%), TI(-1.99%) 등 반도체를 비롯 알파벳(-0.60%), 페이스북(-1.14%) 등 기술주는 부진했다■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ㅇ미국, 중국 제조업지표 개선
ISM제조업지수는 전월(51.5)보다 개선된 51.9로 발표되었다. 고용지수가 전월(49.7)보다 개선된 52.9로 발표된 점이 개선 요인이었다. 반면, 신규주문은 전월(55.1)보다 부진한 52.1로 하락했다.건설지출은 전월(-0.5%)보다 양호한 0.4% 감소에 그쳤다. 다만, 시장 전망치인 0.65 증가보다는 부진했다. 민간부문 건설지출이 0.25 감소했으나, 주거용 건설지출은 전월(-1.2%)와 달리 0.55 증가했다.
애틀란타 연은은 GDPNow를 통해 4분기 GDP성장률을 2.3%로 하향 조정했다.
미 10월 자동차 판매는 사상최고치를 보였던 전년 동기대비 4.4% 감소했다. 특히, GM(-1.7%), 크라이슬러(-10.3%) 감소했으며, 도요타 등 일본 자동차도 2~8% 감소했다. 한편, 기아차는 2.1% 감소했으나 현대차는 4.2% 증가했다. 현대·기아차의 M/S는 전년 동기 7.55% 보다 증가한 8.00%를 보였다.
중국의 PMI 제조업지수는 전월(50.4)보다 개선된 51.2로 발표되었으며, 차이신 PMI제조업지수 또한전월(50.1)보다 개선된 51.2로 발표했다.■ 상품 및 FX시장 동향
ㅇ대선 불확실성에 금, 1.2% 상승
국제유가는 달러약세에도 불구하고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에 대한 기대약화로 하락했다. 다만,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기업인 아람코 CEO가 “국제유가는 내년 상반기에 상승 모멘텀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주장하자 낙폭은 제한되었다. 한편, 미 증시 마감후 API는 주간 원유재고 보고서를 통해 원유재고가 93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으며, 낙폭을 좀더 키우고 있다.
달러지수는 미 대선 불확실성으로 엔, 스위스 프랑 등 안전자산이 강세를 보이자 하락했다. 달러지수는 한때 미국 10월 ISM 제조업지수가 개선된 영향에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9월 건설지출이 감소하면서 하락세를 이어나갔다.
엔화는 한 때 BOJ 통화정책회의에서 물가 전망을 하향조정한 영향에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여론 조사에서 힐러리와 트럼프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며, 일부에서는 트럼프가 우위에 있다고 발표되며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엔화는 0.6%대 강세를 보였으며, 스위스 프랑 또한 1% 넘게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미 대선 불확실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하락했다. 장 중 미국 제조업지표도 개선된 것으로 발표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미 증시가 하락하는 등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나타나면서 결국 하락했다.
금은 미 대선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상승했다. 비철금속은 중국의 제조업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했다. 곡물은 11월 9일에 발표되는 미 농무부의 월간 수급보고서에서 생산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어 대부분 1% 넘게 하락했다.■ 전일 주요지표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8,037.10pt (-0.58%), S&P 500지수는 2,111.72pt(-0.68%), 나스닥지수는 5,153.58pt(-0.6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16.08pt(-0.90%)로 마감.
- 미 증시는 FOMC 결과를 기다리는 관망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미국 대통령선거 불확실성이 커진 것이 투자심리를 약화시키며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유틸리티업종 -1.77%, 통신업종 -1.04% 내리며 하락세 견인
- 유럽 주요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부진과 높아진 미국 대선 불확실성 영향으로 하락. 스탠다트차다트 -5.4%, 에너지 엔지니어링그룹은 부진한 실적으로 -2.4% 하락
- WTI유가는 장초반 미 남동부지역 콜로니얼파이프라인의 2개 주요 송유관이 폭발사고로 폐쇄되며 연료 공급차질 우려에 따라 상승했으나, OPEC 감산 실패 가능성 우려가 더해지며 전일대비 배럴당 $0.19(-0.41%) 하락한 $46.67에 마감
- 일본은행, 예금금리를 -0.1%수준으로 동결하고 10년만기 국채금리를 0%로 유지하는 정책을 지속하기로 결정. 물가상승률 목표치 2% 달성 시기는 종전 2017 회계연도에서 2018 회계연도 무렵으로 조정(Bloomberg)
- 미국 ISM 10월 제조업지수, 전달 51.5에 이어 51.9를 기록하며 시장전망치 상회. 신규주문지수는 52.1로 전달 55.1에서 하락(Bloomberg)
- 중국 차이신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51.2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 인 50.1을 상회. 앞서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제조업PMI도 51.2로 전월의 50.4보다 상승하며 2년여만에 최고치 기록(Bloomberg)
- 호주중앙은행,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수준인 현 1.5% 동결하기로 결정. 시장 전문가는 "주택시장 강세가 금리 추가 인하를 망설이게 하는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Bloomberg)
- 캐나다 블랙베리, 포드자동차와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 자회사 QNX를 통해 포드자동차에 인포테인먼트, 보안 시스템 등을 공급 예정. 향후에도 QNX를 통한 미래 산업 관련 소프트웨어 제품 개발에 집중 예정(Bloomberg)
- 일본 3대 해운사(닛폰유센, 쇼센미쓰이, 가와사키키센), 컨테이너 사업 통합하기로 결정. 컨테이너 사업 점유율 7%로 세계 6위권 진입 기대. 해운업 통합은 유럽연합과 미국, 중국 등의 승인 남아있는 상황(Bloomberg)
- 바이오 벤처기업 신라젠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1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함. 신라젠의 예정 공모 주식수는 총 100만 주로 주당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 7000~2만500원
- 코오롱생명과학이 퇴행성 관절염 치료에 사용하는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에 대해 일본 미쓰비시다나베제약와 기술 수출 계약 체결함. 코오롱생명과학은 계약금 273억원과 일본 내 임상개발 허가에 따라 4716억 원을 받게 될 전망
- LG생활건강은 존슨앤존슨의 리치 브랜드(REACH Brand) 아시아, 오세아니아 사업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리치 브랜드는 현재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태 6개국에서 칫솔, 치실 등을 판매하고 있음
- 현대면세점은 대형 럭셔리 면세점을 만들기 위해 루이비통, 디올 등 해외 명품 브랜드를 면세점에 공급하는 부루벨코리아와 ‘특허 취득 조건부 입점협약’을 체결함. 지난해 특허를 취득한 신규 시내면세점들이 명품 매장 유치에 어려움을 겪은 것을 반면교사 삼았다는 평
- 반도체 D램 가격이 전월대비 25.33% 증가해 3년 7개월 만에 최대 폭의 상승세 포임. D램 시장의 ‘치킨게임’이 끝나면서 살아남은 업체들이 혜택 받을 전망
- 현대중공업은 내년 군산조선소를 잠정 폐쇄할 예정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경영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중 하나로 검토 중에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공시함. 보도에 따르면 군산조선소는 수주절벽으로 10월 기준 11척의 건조물량만 남았으며 이들은 내년 3월 이후 모두 소진될 예정
- 통계청이 1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3%로, 9월 1.2%에 이어 두 달 연속 1%대를 기록함. 이는 7~8월 폭염으로 농산물 출하량이 줄어 장바구니 물가가 상승한 영향
- 중국 선전증권거래소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선강퉁 모의 테스트 진행할 예정. 앞서 리샤오자 홍콩거래소 총재는 선강퉁이 11월 중순 이후 월요일에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시장관계자들은 오는 11월 21일에 시행될 가능성 높은 것으로 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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