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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2/01(목)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12. 1. 07:40




    16/12/01(목)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게시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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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12월 2일 금요일
    1. 계좌통합관리서비스 개시
    2. 화웨이 스마트폰 국내 출시
    3. 월드식품박람회
    4. 월드와인&주류박람회
    5. 재테크 박람회
    6. 대한민국 유망프랜차이즈 대전
    7. 2016 MAMA(엠넷아시안뮤직어워즈)
    8. 소녀시대 효연 솔로 데뷔
    9. 핸즈코퍼레이션 신규 상장
    10. IBKS스팩5호 신규상장
    11. 마이크로프랜드 공모청약
    12. 금성테크 보호예수 해제
    13. 웰크론 보호예수 해제
    14. 세진전자 보호예수 해제
    15. 3분기 국민소득(잠정)
    16. 美) 11월 고용동향보고서(현지시간)
    17.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18. 유로존) 10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19. 영국) 11월 건설업 PMI(현지시간)
    20. 日) 11월 본원통화









    ■ 턴어라운드 종목 투자법-삼성

    1. 실적 흑자전환은 일정한 주가 상승을 동반한다. 단 이때, 주가 반응 패턴은 대/중/소형주 별로 다른 패턴을 보인다. (여기서, 대형주는 시가총액 5천억 이상, 중형주는 5천억에서 2천억 사이, 소형주는 2천억 미만으로 정의)

    2. 대형주의 경우, 흑자전환의 주가 반응이 약한 편이다. 대형주는 흑자전환이 진행되는 분기에주가 상승이 같이 진행되는 모습을 보이고, 흑자전환의 실적 발표 시점에는 주가 상승이 나타나지 않는다. 대형주는 컨센서스 정보를 활용한 흑자전환 투자 전략도 작동하지 않는 모습이다.

    3. 중형주, 소형주는 흑자전환이 발생한 그 다음 분기 기간에 주가 상승이 가장 크게 발생했다.중소형주의 경우, 흑자전환 실적발표 직후 혹은 해당 월말에 투자하더라도, 추가적인 상대주가 상승이 소폭으로 꾸준히 발생한다. 중형주에서는 컨센서스를 기초로 투자할 경우에도 소폭의초과수익률 달성이 가능하다.

    ㅇ 턴어라운드 후보
    현재 중형주 그룹 내 4Q15 영업적자 기업은 일진머티리얼즈, 메디포스트 등 59개 종목임. 이 중 컨센서스 흑자전환 여부, 실적 상향조정 추세, 밸류에이션 수치 등을 감안한 결과,
    턴어라운드 수혜 가능 종목으로 일진머티리얼즈, 테스, 평화정공, 한진중공업, 현대상사 5개 종목을 제시함





    ■ 벤츠 전기차 12조원 투자







    ■ 손해보험업-태풍에도 끄떡없는 실적-NH

    10월 5사 평균 ROE 15% 시현. 4분기에도 예상치 상회 예상. 자동차 요율 체계 합리화는 여전히 진행형, 위험손해율도 안정화되는 중. 배당성향유지만으로도 섹터 투자매력 충분 ㅇ10월 실적: 차바 영향 미미, 평균 ROE 15%로 양호한 이익 시현

    10월 5개 손보사 합산 순이익 2,873억원(+75.2% y-y, +47.8% m-m), 평균 ROE 14.8% 시현. 태풍 차바 영향으로 일반, 자동차 손해율 상승하였으나, 위험손해율 안정화되면서 커버리지 보험사 모두 견조한 이익 시현. 특징적인 부분은 삼성화재 인보험 신계약이 전월비 증가하였고, 1~ 10월 누계 기준으로 유일하게 신장 중. 이에 추가상각 금액이 다소 높아졌으나 미래 이익의 재원임을 감안하면 긍정적인 요소임

    커버리지 보험사의 10월 실적이 당사 4Q 예상치를 42%~64% 이미 달성함. 올 해 내내 당사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시현하는 중. 여전히 예상보다 자동차 손해율이 낮음. 계절적으로 11~12월 월평균 이익이 낮아지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보험부문에서의 이익 개선은 지속되는 것으로 평가됨

    ㅇ기계적 자동차 보험료 cycle 패러다임 변화

    자동차 보험료 인하에 대한 우려는 쉽게 꺼지지 않음. 2016년 9월까지 상위3개 손보사의 자동차 보험료는 평균 y-y 17% 증가, 2001년 보험료 자율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임. 이에 손보사들의 연중 보험영업손실폭이 크게줄어듬. 따라서 15년간 반복되었던 보험료의 주기적 조정(cycle 패턴)을 기반으로 판단해본다면 보험료가 인하되는 사이클을 우려하는 것은 정상적인 판단일 것. 하지만 이러한 패턴이 깨지고 있음. 하위사의 추가적인 기본 요율 인상, 상위사의 적극적인 요율 체계 개편 등이 그 증거임

    보수적 관점에서 1~10월의 이익을 기반으로의 배당 증가, 금리 상승 기조,위험손해율 안정화 추이만으로도 업종에 대해 큰 리스크 없이 긍정적 의견유지할 수 있음.


    Top pick으로 삼성화재와 동부화재 추천.

    삼성화재는 자보적정 요율 체계 정비, 보장성 신계약 시장점유율 확대 중.

    동부화재는 차별적인 보장성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안정화된 증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 기계-G2의 인프라, 자주국방 관련주에 관심 -IBK

    기계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 이는 글로벌 저성장 구도하에서도 G2 국가의 인프라 투자 확대 움직임이 기대되고, 국내 대표적인 기계업체인 두산그룹주가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나가는 등 기계업체들의 수주 업황과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Top picks는 G2국가의 인프라 투자 수혜가 예상되는 두산밥캣, 방위력 개선과 T-X 등 대형 수주 기대감이 있는 한국항공우주, 관심종목으로 수주와 실적개선이 이어지고 있는 두산중공업을 제시한다.

    건설기계는 중국 일대일로와 미국 도시재건 투자가 기대된다. 중국 굴삭기 시장이 바닥을 다지고 2016년 증가세로 반전이 확실시 되고 있다. 2016년 1~3분기 누적으로 중국굴살기 산업수요는 4.6만대로 전년동기비 5.3% 증가했는데 이미 지방정부 차원에서 일대일로 관련 투자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미국도 대통령 당선자 트럼프의 도시재건 1조달러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발전부문은 글로벌 경기회복 둔화에도 불구하고 신흥국 중심의 발전설비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 석탄 발전은 환경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단위 발전 비용이 저렴한 장점 때문에 인도 및 동남아 등의 신흥국 중심으로 성장이 예상되며, 가스 및 신재생 에너지는
    선진국 중심으로 성장이 예상된다.방산은 자주국방 필요성 확대에 따른 중장기 수혜가 예상된다. 2016년 3월 미래 국방발전 청사진인 17~21 국방중기계획이 발표됐다. 당초 16~20년 국방비 연평균 증가율을 현실화해 증가율을 소폭 하향 조정했는데 방향성은 여전히 방위력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17~21년은 북 핵미사일 위협 대비 킬체인(Kill Chain/KAMD) 구축, 전작권 전환 준비 등을 위한 전력증강 소요가 집중되는 시기다. 이에 따라 자주국방 관련 방산주에 대해서도 꾸준한 관심이 요구된다.

    방산분야에서 한가지 리스크는 미국 대선 당선자 트럼프의 공약 리스크다. 트럼프는 한국, 일본, 독일 등에 주둔한 미군 방위비를 수익자부담원칙에 따라 더 많은 비용과 분담을 요구할 것으로 보이는데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인상시 한정된 국방예산이 더욱 타이트해 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트럼프의 공약이 수정되는 과정에서 결국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전통적인 미국의 관점으로 회귀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은 편이고, 방위비 분담금 인상은 역설적으로 무기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전력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을 한 층 더 높인다는 측면에서 일시적인 국방예산 부담은 있겠지만 중장기적인 전력체계 고도화 방향성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ㅇ두산중공업 (034020) 매수(유지) 35,000원
    ㅇ두산밥캣 (241560) 매수(신규) 48,000원
    ㅇ현대로템 (064350) 매수(유지) 25,000원
    ㅇ한국항공우주 (047810) 매수(신규) 88,000원
    ㅇLIG넥스원 (079550) 매수(신규) 108,000원
    ㅇSIMPAC (009160) 매수(유지) 6,000원




    ■ 브라질 중앙은행,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하 결정


    12월 1일 브라질 중앙은행은 10월 통화정책회의에 이어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14.0%→13.75%).


    통화정책 성명서를 살펴보면, 기준금리 인하 배경을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음. 1) 브라질 경기 회복세가 예상보다 완만한 속도로 나타나면서 성장률 전망이 최근 반락했고, 2) 인플레 안정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며, 3) 브라질 재정개혁안 의회 통과 절차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이 언급됨

    대체로 헤알화 환율과 식료품 물가 등 제반 요인들은 브라질 인플레 하향 안정화에 긍정적인 방향일 것으로 보이나, 긴축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 확대,

    글로벌 곡물시장 내 예상 외 공급 충격 가능성 등은 향후 인플레 흐름에 영향을 미치면서 금리 인하 속도를 더디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체크가 필요함.




    ■ 트럼프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발탁 - NH

    - 11월 30일 장 종료 후 도널드 트럼프는 전 골드만 삭스 CEO 스티븐 므누신을 재무부 장관으로 공식적으로 지명하였다. 이와 더불어 내정자였던 월버 로스도 상무부 장관으로 공식 지명하면서 미국 재정 정책의 책임자로 월 스트리트 뱅커들이 발탁 되었다.

    - 15명의 트럼프 캐비닛 가운데 현재 확정된 장관은 7명이며 장관직 중에 가장 큰 영향력을 보유한 Top 3(국무부장관, 재무부장관, 국방부장관) 가운데 확정된 인사는 스티븐 므누신이 처음이다

    - 스티븐 므누신은 미국 경제성장률을 3~4%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강조하면서 이를 달성 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감세와 무역협정 개혁을 꼽았다.

    1) 감세의 경우 법인세를 15%로 감면하고 해외에 예치되어 있는 현금에 대한 이연 법인세를 기존 35%에서 10%로 줄여주어 애플, 구글, 오라클 등 IT업체들의 대규모 현금이 미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소득세의 경우 중소득층 중심의 감세를 주장하였다. 부자 계층의 경우 소득세 감면에 대한 혜택이 세금 공제 축소와 상쇄 되면서 감세의 효과를 누리지 못하게 하는 취지이다.

    2) 무역 협정 재협상의 경우 Regional 협정보다 Bilateral 협정으로의 개혁이 우선 과제이며 관세 인상은 가장 마지막 수단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협상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미국 수출품에 대한 관세를 인하하여 미국 수출을 장려하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 외에도 므누신은 도드 프랭크 법안 폐지를 통해 은행들의 대출을 장려하고 저금리 정책을 지속하며 강달러와 상관 없이 미국으로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 되게끔 만들 것이라고 발언하였다

    - 결국 트럼프가 공약에서 제시한 재정정책 방향성은 그대로 유지하되 방법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제시되면서 막연한 불확실성은 점차 감소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대규모 감세정책에 대한 우려를 부자증세로 보호무역에 대한 오해를 미국 제품에 대한 관세인하로 그리고 금리 상승세에 대한 상황을 저금리 정책을 장려한다고 언급하였다. 결국 므누신과 로스의 발탁은 월 스트리트와 정부의 긴밀 관계를 최고치로 높이면서 시장 친화정 정책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



    세아제강- 1억달러 규모의 미국 강관공장 인수 추진 - 대신

    ㅇ1억달러 규모의 미국 강관공장 인수 추진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미국 휴스턴 소재 강관 공장인 Laguna Tubular, OMK 두 곳을 1억달러 규모에 인수. Laguna Tubular는 강관 후처리전문 공장, OMK는 약 20만톤 규모 유정용강관 생산 및 후처리 공장으로 알려짐. 이미 약 한 달 전에 언론보도 및 조회공시된 내용의 수준

    ㅇ현지생산 확대로 유정용강관 경쟁력 확보
     인수 배경은 날로 강화되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속에서 현지생산 확대를 통해 강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 세아제강은 주력 수출시장이었던 미국에게 14년 유정용강관 12.82%, 15년 송유관 2.53%의 반덤핑관세 판정. 올해 10월 연례재심을 통해 유정용강관에 대한 반덤핑관세율은 3.80%로 낮아짐(예비판정, 본판정은 내년 4월)

    ㅇ유가상승에 따른 유정용강관 수출확대와 반덤핑 관세율 하락으로 대미 수출수익성 회복은 긍정적
    유정용강관 수요는 유가에 후행, 15년 급감했던 한국의 유정용강관은 16년들어 바닥을 확인하고 회복 국면. 반덤핑관세율이 약 9%p 인하되면서 대미 수출 수익성도 일부 회복이 예상됨. 4Q16부터 수출 수익성 개선과 함께 실적도 턴어라운드 전망. 이번 현지업체 인수는 주가에 플러스 요인






    ■ Macro Trends- 미래

    ㅇ한국 수출: 증가 전환 & 당분간 확장세 유지 예상

    한국 통관기준 수출은 11 월 이후로는 한동안 전년비 증가세를 유지할 전망. 금년 상반기만 해도 전년비 -10% 수준에 있던 수출물가가 10 월 이후로 전년비 상승세로 올라가는 흐름이 수출 증가율의 방향성을 결정하고 있으며, 신흥국 내수 개선에 따른 물량 개선 효과도 더해지는 상황임.


    여기에, OPEC 의 감산 합의와 중국의 예상보다 강한 경제 성장세가 각각 물가와 물량 측면에서 수출의 추가 상방 요인이 될 수 있음. 2017 년 상반기 중 한국 통관기준 수출은 전년비 5~6%대가 예상되며, 기저효과상 1~2 월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게 될 듯함.



    ㅇ한국 11 월 수출 전년비 2.7%, 선박 제외 수출은 전년비 8.5%

    11 월 통관기준 수출액 455 억 달러는 금년 중 월간 최대 규모이며, 전년비 증가율도 최고수준임. 전년에 비해 영업일수 증가 효과가 커서 일평균 수출은 전년비 -1.6%로 여전히 감소세를 면하지 못했다는 점은 이번 수출 실적에 대한 평가 절하 요인이 될 수 있지만, 선박제외 수출은 전년비 8.5%로 2013 년 1 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는 점은 수출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는 대목임.

    ㅇ수출 회복 배경: 물가와 물량의 합작

    수출 증가 반전은 상반기 전년비 -10% 수준이었던 수출물가가 10 월에 전년비 플러스(+0.4%)로 회복되었을 때부터 이미 예고된 것이었음. 10 월은 자동차 파업, 한진해운 사태, 노트 7 불량 이슈 등으로 인해 수출 물량이 좋지 못한 실적을 보였으나, 11 월 들어 그런 요인들이 완화되면서 수출의 물가 상승과 물량 증가가 동반되는 상황이 된 것으로 보임. 품목별로 보면, ① 수출물가 반등 영향이 클 화학, 철강, ② 신흥국향 수출 비중이 높고 신흥국 수요 개선 효과가 작용할 수 있는 기계류, 자동차, IT 부품/제품, ③ 전반적으로 업황이 좋은 반도체 등에서 양호한 수출 실적으로 보였고 앞으로도 기대되는 바임.

    ㅇ한국 수출 당분간 증가세 유지, 2017 년 상반기 5~6%대 증가율 예상

    두바이 유가 45 달러 가정으로 수출물가는 상반기 중 4%대 상승률, 통관 기준 수출 금액은 전년비 5~6%대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 현재 전망임. 즉, 물량보다는 물가 개선 효과를 좀 더 크게 보고 있는 것으로 요약됨. 그런데, 최근 들어 중국 경제 성장세가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물량 개선이 생각보다 좀더 이루어질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음. 아울러, OPEC 의 감산 노력으로 유가가 예상보다 높아지면 이 또한 수출물가 상승을 자극함으로써 수출금액 증가율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임. 이처럼 한국의 수출이 증가세로 안착하는 상황은 원화 가치의 안정성 및 절상 압력을 높이는 효과를 낼 것으로 판단됨.




    불황을 이겨낸 자들, 내일을 꿈꾸다 - NH


    ㅇ[E&P/해운/항공 유럽기업 탐방] - BP, TOTAL, TECHNIP, MAERSK, AIRBUS

    메이저 E&P, 해운 기업들은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며 이익개선 진행 중. 주목할 만 점은 해양자원개발비용이 30% 하락하며 자원개발 BEP 수준이 20% 하락. 2017년 E&P업체들이 중장기 생산량 확대를 위해 해상유전 타당성조사를 활발히 진행, 향후 해양개발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 해상유전개발 비용 하락으로 해양플랜트 발주 증가할 것

    해양플랜트 시장도 바닥 확인. ’18년까지 현재 예정된 해양플랜트 발주물량은 U$120억달러 수준이나 확대 가능성 높음. 그 이유는 1) 해양자원개발비용 감소와 1) 오일메이져들의 2020년 이후 생산물량 확보 필요성 때문

    1) 해양자원개발비용이 2013년 대비 30% 하락. 이로 인해 E&P업체들의 BEP 수준도 20% 하락. Staitoil이 추진하고 있는 Johan Castberg 사업은 BEP 유가 수준이 U$65달러에서 최근 U$40달러 이하로 하락

    2) 오일메이져들이 보유한 자원의 55%가 해양자원. 3년간의 CAPEX 축소로 2017년부터는 2020년 이후 중장기 생산물량 확보에 나서야 하는 상황. 자원투자확대로 이어질 것



    ㅇ해양플랜트 수요증가로 국내 조선사들에 수혜 나타날 것

    해양플랜트 수요개선은 삼성중공업에 가장 큰 수혜. 내년 1월까지 40억달러 수준의 수주가 가능. 하지만, 시추선 인도지연 등으로 실적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아 Trading Buy 의견제시. 실적안정화 이후 투자의견 상향 가능. 현대중공업은 조선업황 Bearish 가정에서도 14원의 가치는 확보. 2017년 하반기에서 2018년까지 조선/해양업황 개선을 감안하면 14만원 수준에서는 적극적 비중확대 필요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 내년 시행 -KB

    -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산업 융합 얼라이언스 간담회’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대책 발표. 가정과 학교에 대한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을 확대하고,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것으로 정부는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11%까지 끌어올릴 계획

    - 단독주택 지붕이나 마당에 설치하는 시설 비용의 절반을 보조금으로 지원함(현재는 20% 지원). 지원 대상도 전력 사용량에 관계없이 모든 가구로 확대. 학교 옥상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옥상 임대료도 기존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출 예정




    ■ 물건이 없어서 못판다구요?

    ㅇ 재고자산 회전율 변동성이 낮고 매출 증가가 예상되는 종목군(시가총액 순 정렬)
    ㅇ기아차, LGD, S-oil, 동원시스템즈, SK케미칼, 현대엘리베이터, 삼양사, 휴켐스, 종근당, 무학




    첫 번째 승부 결과: OPEC 감산합의! 그 다음 행보는? -SK

    OPEC 이 감산에 합의하면서 유가는 급등했습니다. 아람코 상장을 위해 높은 유가가 필요했던 사우디가 크게 양보했습니다. 게임이론에 따른다면 ‘감산 합의! 이후 불이행’이라는 생각이었는데, 일단 감산까진 진행되었습니다. 투자/경제측면에서 향후 시나리오를 생각해봤습니다.









    ■ 이탈리아 헌법 개정 국민투표 최종점검 - 현대

    ㅇ국민투표 부결 및 은행권의 파산 위험은 경계해야 할 현실적인 리스크
    2014년 2월 당시 39세의 나이로 이탈리아 최연소 총리로 지명된 마테오 렌치는 급진적이고 즉각적인 개혁을 강조. 특히, 그는 정치 개혁에 중점을 둘 것을 시사

    이러한 정치 개혁의 일환으로 상/하원 양원제로 나눠져 비용은 많이 사용하지만 저 효율인 의회 개혁을 위해 상원의 인원(320석에서 100석으로) 및 권한을 대폭 축소하는 개헌내용의 국민투표를 제시

    그는 만약 개헌안 국민투표가 부결되면 총리직에서 사퇴하고 다시는 정계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언급할 정도로 정치 생명을 걸고 이를 추진 중


    그러나 렌치 총리의 경제 활성화 대책이 장기간 지속된 경기 부진 및 난민의 대량 유입 등으로 한계에 봉착. 이에 중산층 이하 계층의 상대적 박탈감이 커지고 헌법 개정의 당위성 보다 야당을 중심으로 현 집권당을 심판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는 형국

    여론 조사 기관을 종합한 월별 서베이(중간값 기준)에 따르면, 국민투표를 공식 발표한 지난 9월 당시 2%대 초반에 머물렀던 반대표의 상대적 우위가 이번 11월 중에는 5.6%까지 벌어져 시장 참여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음

    이는 브렉시트 사태와 미 대선 결과를 거치는 과정에서 반 이민, 자국우선주의 성향의 포퓰리즘이 이탈리아 국민 정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하는 바로 부결을 염두에 둔 보수적인 시장 대응이 보다 합리적일 수 있다고 판단

    같은 맥락에서 이번 국민투표가 큰 차이로 부결될 경우, 렌치 총리의 사임과 함께 정치적 혼란이 가중되면서(12월 8일 ECB 통화정책을 앞두고 단기적이겠지만) 은행권의 신용리스크가 유럽 전역으로 확산될 가능성 역시 현실적인 리스크에 해당

    우선, 이탈리아 은행들은 구조조정을 장기간 미뤄왔던 전력과 이에 따른 악순환의 결과로 쌓인 막대한 부실여신 규모는 은행권의 연쇄 부도 우려를 자아내기에 충분

    지난 7월 유럽금융감독청(EBA)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에서 유럽 51개 대형은행 중 최악의 성적표를 받은 이탈리아 내 자산 기준 3위 은행인 BMPS의 부실 상태 역시 FT에서 지적한 8개 은행의 연쇄 부도 위험의 심각성을 부각시킬 만한 또 하나의 증거





    전기전자-IT, 2017년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길 -대우

    삼성전자 주주 가치 제고 방안(주주 환원 및 지주회사 전환 포함 기업 구조 검토) 이슈. 저점 매수 전략 & 주가하락 과도한 중소형주도 관심 필요

    ㅇ IT 산업 현황

    - 디스플레이: 대형 TV 패널 비중 증가에 따라 당분간 패널가격 강세 지속 예상. 하지만 중소형패널 시장이 OLED로 빠르게 전환 + 중국 대형 LCD등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지속
    - 모바일/부품: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 지속(3Q16 +1.0%/2Q16 +0.3%/1Q16 -4.4%YoY). 3Q16 M/S 삼성전자 20.0%, 애플 12.5%, 중국업체 확대 중(Big 3: 3Q16 M/S22.1%, +8.4%p YoY)
    - 가전, TV 수량 증가는 기대 이하이나 고가 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 개선 지속. 패널 등 원재료 가격 상승은 부담. 자동차, Healthcare 등 신성장 동력 찾기 진행 중

    ㅇ Strategy
    1) 삼성전자 주주 가치 제고 방안(주주 환원 및 지주회사 전환 포함 기업 구조 검토) 이슈

    2) 반도체 가격 및 패널 가격 상승은 주가에 반영 중
    3) 4Q 환율 상승 반전. 애플 아이폰 7 효과: 긍정적 영향.
    박스권 주가. 저점 매수 전략 추천. 주가 하락이 과도한 중소형주도 관심 필요

    ㅇ 최선호주
    - 대형주: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LG이노텍, 서울반도체
    - 중소형주: 슈피겐코리아, 휴맥스




    ■ 제약/바이오-트럼프 케어의 나비효과 - 대신

    ㅇ 2017년 제약/바이오 업종 투자의견: 비중 확대 (Overweight)
    ㅇTop picks: 셀트리온, SK케미칼, 종근당, 제넥신

    1)트럼프 케어 효과로 제네릭 시장 활성화 전망: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미국 판매 유일하게 가능. 국내 제네릭 완제품 수출 가능 기업 없음
    2)약가 인하 리스크는 벗어났지만 약가 상승은 과거 대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글로벌 제약사 수익성 악화 우려로 인한 하락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 제약/바이오 업종 동반 하락 가능성 높음
    3)글로벌 제약사의 효율적 R&D 투자는 지속: R&D 모멘텀 유효한 기업 개별 접근 필요
    4)연이은 악재로 국내 제약/바이오 R&D 투자 회수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 실적 성장이 확고한 기업 주목




    OPEC의 감산 결정이 정유/석유화학 산업에 미칠 영향 -KTB


    ▶ Issue : OPEC은 11월 30일(오스트리아 비엔나 시간 기준) 120만BPD를 감산하기로 결정


    ▶ Pitch
    - 세계 정유/석유화학 시장은 OPEC 감산으로 인해 'Restocking' 시장으로 바뀔 듯
    - IEA, EIA에 따르면 2017년 세계 석유 공급 초과량은 50~100만BPD. OPEC의 석유 생산량이 3,250만BPD로 감소하면, 2017년 세계 석유 수급은 공급 부족 상태
    - OPEC 감산으로 세계 정유/석유화학 시장 참여자 모두 몇 년 만에 재고 축적에 들어가게 될 듯. 따라서 정제 마진/석유화학 제품 스프레드 모두 개선될 확률이 높음


    ▶ Rationale
    - OPEC 회원국들이 합의대로 감산을 진행하면, 석유는 바로 공급 부족
    IEA, EIA와 같은 세계 에너지 전망 기관들은 2017년 세계 석유 공급 초과량을 50~100만 BPD정도로 추정. OPEC 회원국들이 합의대로 석유 생산량을 지금보다 110만BPD 줄어든 3,250만BPD로 맞추면, 2017년 세계 석유 수급은 공급 부족 상태로 전환됨


    - 세계 정유/석유화학 시장은 OPEC 감산으로 'Restocking'으로 전환될 가능성 높음.

    지금은 미국, 중국 등에서 인프라 투자를 중심으로 유효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진 상황. OPEC 감산으로 유가가 올라도, 정유/석유화학 업체들의 수익성이 나빠질 가능성은 크지 않음.


    우리나라 석유화학 산업과 연관이 깊은 중국 제조 업체들의 상황 역시 최근 크게 달라졌음. 현재 중국 위안화는 달러 대비 8년 가장 약한 상황. OPEC 감산으로 유가 상승세까지 나타난다면, 중국 제조 업체들은 원재료 비축만으로 환율, 재고 관련 차익을 모두 얻을 수 있음


    -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축적 수요로 정제 마진은 강세 심화될 듯


    세계 정유 수급 상황만 고려해도 2017년 세계 정제 마진은 2016년보다 개선될 가능성이 높음. OPEC 감산 결정으로 인해 2017년 세계 정제 마진 강세 현상은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높음.


    유가 $100/BBL에서도 매년 세계 석유 수요는 70~80만BPD씩 늘어났음. 따라서 현재 WTI 기준 $45/BBL인 유가가 $60/BBL까지 상승하더라도, 석유 수요 증가율이 정제 마진에 영향을 줄 정도로 떨어질 가능성은 낮음.


    정유 제품별로 보면 2017년에도 휘발유 수급이 제일 타이트할 것으로 생각됨. 경유 역시 산업용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일단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됨. 벙커 C유 역시 업체들의 고도화 설비 가동에 따른 공급 감소로 2017년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 석유화학 제품 역시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비축 수요로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음





    ■ OPEC회담 이후 유가변동성은?-하나

    ㅇOPEC정례회담의 산유량 동결 합의 여부에 대한 시장 관심 고조

    9월 30일 OPEC비공식회담에서 산유량 동결이 결정된 이후 시장의 관심은 11월30일 OPEC 정례회담으로 집중되었다. 9월 회담 결과가 구속력 없는 선언적 수준에 불과하고 또 국가별 생산량 쿼터 배정 등 구체적 실행방안이 수반되지 않았던 만큼 이번 정례회담이 실제 산유량 조정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회담일이 다가올수록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은 점점 커졌지만 주요 산유국들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며 회의 결과에 대한 낙관론이 점점 힘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ㅇ2015년 이후 OPEC 결정이 국제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과거 수 십 년 국제원유시장을 좌우해온 OPEC의 영향력과 상징성을 감안할 때 이번 회담결과에 대한 관심은 당연하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셰일오일 등장으로 원유시장의 구조가 바뀐 2015년 이후 국제유가의 방향성에 있어 OPEC의 의지가 반영된 경우는 상당히 제한적이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맑은 고딕"; font-size: 9pt;'>
    2015년 12월 4일 OPEC정례회담에서 회원국들은 감산합의에 실패했지만 그 시기 특별히 유가변동성이 급등하는 모습은 관찰되지 않았다. 한 차례 격렬한 치킨게임을 거친 후 금년 4월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원유 생산량 통제를 위한 산유국 회담이 있었지만 당시에도 합의 도출에는 실패했었다. 그러나 오히려 유가는 상승하고 가격 변동성은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금년 6월 OPEC정례회담과 9월 비공식회담 이후에도 회의 결과에 따라 부분적으로 유가 변동이 있었지만 특별한 추세를 형성하지는 못했다. 즉, 시장참여자들은 누적된 오랜 경험에 의해 관성적으로 OPEC 회원국 회동에 집중하고 있지만 현재의 시장 구조에서는 OPEC의 결정이 중장기적으로 원유시장에 의미 있는 변수로 작용하기 힘들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ㅇOPEC회담 결과에 무관하게 유가는 박스권 등락을 벗어나기 어려움

    이번 OPEC회담 결과에 대해서는 산유량 동결 합의에 성공하는 경우와 결렬되는 경우 2가지의 시나리오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분명 합의 도출은 시장이 기대하는 긍정적 결과로 유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고 합의 결렬은 단기적으로 유가급락을 유발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앞서 말했듯 OPEC의 정책이 유가의 중장기적 방향성에 변화를 주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여하한 악재에도 배럴당 $40를 하회하기는 어려우며 마찬가지로 OPEC이 어떤 긍정적 시그널을 전달한다 해도 유가가 $50 중반 대를 넘어서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이번 OPEC회담의 결과는 지난 몇 번과 같이 단기적 영향만 남기게 될 것이다.n




    ■ 견조한 미국 소비 경기와 보호무역 우려 -유안타

    1) 수입수요 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미국의 소비 회복

    3Q 미국 GDP 수정치가 발표. 전월 속보치에서 +0.3%p가 상향조정 된것으로 나타남. 개선 폭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개인 소비의 개선. 30일 발표 된 소비자 심리지수 역시 전월 비 큰 폭의 개선을 시현. 미국의 소비 수요 회복은 수입 확대로 연결될 수 있음. 즉, 우리나라와 같은 미국 향 수출 비중이 높은 국가의 수출 사이클 개선 기대로 직결

    2) 보호무역이 우려되더라도 지금의 미국 수요 개선은 향유 가능

    제도적으로 미국 대통령과 행정부가 보호무역 조치들을 취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나 대부분의 방법들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됨
    과거 보호무역 정책의 빈도를 보면, 미국의 경기 현황과 밀접한 연관성이 존재. 결국 현재와 같이 미국 경기의 개선이 지속될 경우 당장 보호무역 강화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아 보임. 결과적으로 현 상황에서 보호무역에 대한 우려로 수출이 위축될 것이라는 부담을 크게 가질 필요는 없을 듯

    3) 이익 전망치와 벨류에이션 지표도 긍정적 흐름

    가격 측면의 기저효과 완화와 미국 수입 수요 개선을 동시에 감안하면, 당분간 수출에 있어 P와 Q가 동시에 개선되는 구간도 기대해 볼 수 있음. 수출의 회복은 국내 기업들의 이익 펀더멘털과 직결되는 명제임이 잘알려저 있음. ROE의 회복세와 현재 PBR 레벨을 감안하면, 벨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충분히 저가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이라는 판단

    트럼프는 1930년 공화당이 주도했던 보호무역에 대한 실패를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트럼프가 원하는 것은 미국 중산층의 소득 증대입니다. 미국 내구재 소비 확대와 금리 상승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ㅇ공화당의 산물인 1930년 스무트-홀리법의 결과는 ‘다 같이 죽자’


    1930년 6월 17일, 당시 상하원 다수당이었던 공화당과 후버 대통령은 강력한 보호무역 조치를 위해 스무트-홀리법을 발효했다. 영향은 상대국의 보복 관세로 나타났다. 스페인, 캐나다 등 10여개 국가는 모든 대미 수입품목에 대해 관세 인상을 단행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미국을 제외한 인접 국가와는 배타적 무역 협정을 체결했다. 그 결과, 무역 블록화가 확대되며, 글로벌 교역량 급감, 글로벌 경기침체, 미국 경제의 악화를 초래했다.






    ■ 트럼프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Want)은 미국 중산층의 소득 증대-NH


    한미 FTA 철폐는 의회와 관계없이 상대국에 서면 통보 만으로 효력 자동정지가 가능하다. 미국 무역법 122조, 301조를 활용하여 중국 45%, 멕시코 35% 관세 부과도 미국 대통령의 행정명령만으로 가능하다.


    그 결과는 1930년으로의 회귀이다. 트럼프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보호무역 강화를 통해 1930년대에 나타났던 글로벌 경기침체와 미국 경제의 악화일까?


    미국 유권자가 원하는 것은 소득불균형의 해소이다. 트럼프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감세와 고용 확대를 통한 미국 중산층의 소득 증대이다.







    ㅇ트럼프 수혜주 : 은행, IT > 소재/산업재 > 헬스케어
    트럼프 당선 이후 달러 강세, 미국 금리 상승, 이머징 환율 약세, 이머징주가 하락이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 경기가 가장 양호할 상황과 보호무역에 대한 우려를 동시에 반영하고 있다.


    향후 1월 트럼프 취임, 3월경 2018년도 예산안 확정 및 의회 재정 확대법안 제출 등의 일정을 감안하면, 보호무역에 대한 우려보다는 금리 상승과 미국 내구재 소비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며, 은행, I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트럼프의 당선 직후 상승한 소재/산업재와 두산인프라코어, 진성티이씨 등만을 꼽아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트럼프관련 수혜주는 은행, IT이며, 그 다음으로 소재/산업재, 제약바이오 등이 수혜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그림10 참조). 앞서 트럼프 정책에 근거한 Top-down approach의 주요 가정은 미국 인프라투자확대, 중산층의 부(富) 증대, 상대국 관세 부과, 한국 국방비 증가, 금리 상승, 제약 장벽완화, 원/달러 레벨 상승 등이다.





    ㅇ 헬스케어 : 헬스케어 진입장벽제거


    헬스케어의 경우 미국 헬스케어 업종은 클린턴이 제시한 약가인하 정책보다는 완화된 정책이라는 점에서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한국 헬스케어 입장에서는 진입장벽 완화의 의미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트럼프의 의료정책 중 7번째 부분은 아래와 같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제약업체들이 자유롭게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제거. 의회는 특별한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미국에게 득이 되는 방향으로 업무처리할 것을 권유. 제약 업종은 사기업들이 대부분이지만 공공 복지 서비스를 제공. 해외에서 들여오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약에 대한 접근을 허용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효과 발휘’(그림19 참조).


    즉, 트럼프는 의료개혁 정책 중 하나로 헬스케어 산업에 대해서는 보호무역보다는 해외 제약업체에 대한 진입장벽을 제거하는 정책을 제시했다.복제 바이오 약품(바이오시밀러)을 수출하는 국내 제약 업종에는 긍정적인 부분이다.



    ㅇ 트럼프 수혜주: 은행, IT > 소재/산업재 > 헬스케어


    트럼프 당선 이후 현재까지 KOSPI의 업종별 상대수익률을 살펴보면, 무역, 보험, 철강/금속, 기계, IT하드웨어, 반도체장비 등의 수익률이 양호했다. 미국의 인프라투자 확대 기대감에 따라, 소재/산업재의 기업이익 증가 기대감이 선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IT 및 은행은 그 다음으로 상승했다


    다만, 향후 1월 20일 트럼프의 취임, 3월경 2018년도 예산안 확정 및 의회 재정확대 법안 제출 등의 일정을 감안, 금리 상승과 미국 내구재 소비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며, 은행, I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관련 종목으로는 KB금융, 신한지주, 기업은행,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에스에프에이, POSCO, 풍산, GS건설,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SKC, 두산밥캣, 진성티이씨, 종근당, 제넥신 등을 꼽을 수 있다.









    ■ 동부증권 아침 리서치회의


    ㅇ Stock Story / 강현기 연구원
    - 2016년 중반 주식시장의 컨셉 변화 : 소외됐던 주식의 부상
    - 금리와 물가 등 경기를 대변하는 지표가 상방향으로 전환
    - 중기적으로 조선, 철강, 은행 등의 상승 지속될 것


    ㅇ 음식료 / 차재헌 연구원
    - 투자의견 중립(15년 하반기 이후 비중축소 지속)으로 상향
    - 일시적 유행에 의한 이익 증가, 밸류에이션 측면의 지나친 기대감 소멸
    - 3Q부터 실적모멘텀 둔화현상 약화, 3개월 연속 생산자물가지수 상승
    - CJ제일제당, 대상, 롯데푸드, KT&G 추천


    ㅇ 글로벌 IT / 권성률 팀장
    - 16년 전세계 IT업체 중 주가가 가장 좋았던 기업은 Nvidia -> 고사양 게임, VR, AI, 자율주행
    - 애플 부품업체 중 가장 많이 상승한 Largan Precision -> 듀얼카메라
    - 메모리반도체 업체와 글로벌 장비업체 상승 -> OLED와 NAND 투자
    - 아날로그반도체도 수익률 상위권 -> 산업기기, 자동차, 통신 분야에서의 잠재력
    - 글로벌 업체들이 성장성의 한계를 과감한 M&A로 극복해 나가는 사례에 주목






    ■ 전일특징 섹터
    ㅇ 전력설비 - 개성공단 정상화 기대감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은 30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평화경제와 개성공단' 토론회에 참석해 개성공단 재가동 추진을 제안했음. 정 의원은 개성공단 위성사진에 아직 공장과 차량, 장비가 그대로 있다며, 장비 점검 차원에서 방북 승인을 받고, 여기서 개성공단 재가동의 물꼬를 틔워나갈 수 있다고 밝혔음.


    ▷앞서 정 의원은 "분단 72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재 꽉 막혀있는 개성공단이 반드시 부활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음. ▷이와 관련 30일 제룡산업, 서전기전, 제룡전기 등 일부 전력설비주들이 상승 마감.



    ㅇ 정유 - 국제유가 급락에 하락.


    ▷지난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석유수출기구(OPEC) 회원국들이 감산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에 전 거래일보다 1.85달러(-3.93%) 하락한 45.23달러에 거래 마감. 러시아는 돌연 OPEC 정례회의에 불참할 것이라고 밝혔고, 비잔 잔가네 이란 석유장관은 경제 제재 이전 수준으로 산유량이 회복될 때까지 감산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감산 합의 불발에 대한 우려가 고조됨.

    ▷이 같은 소식에 SK이노베이션과 S-Oil, GS 등 정유주들이 하락 마감.







    ■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제한적 조정 예상


    MSCI 한국지수는 0.26% 하락했으나, MSCI 신흥지수는 0.17%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나스닥이 하락했으나,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0.45p 상승한 254.60p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78.0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반영하면 KOSPI는 강보합으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원 환율은 8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금융주와 에너지주가 상승한 반면, 한국시장에 영향이 큰 대형 기술주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융주는 국채금리 상승에 힘입은 결과였고, 에너지주는 국제유가 상승에 기인한 결과였다.


    반면, 대형 기술주가 달러강세 여파로 부진했다. 이러한 달러 강세에 대해서 미 연준도 우려를 표하고 있다. 미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강달러로 제조업 수요가 우려스럽다”고 주장했다.


    한편, 오늘 한국시각 오전 10시에 발표되는 중국 제조업 PMI 지수 및 10시 45분에 발표되는 차이신제조업 PMI 지수 결과에 따라 변화도 예상된다. 시장 참여자들은 전월에 비해 소폭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렇듯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이슈가 많지 않다는 점은 부담이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조정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투자심리 안정은 조정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전일 미 증시, 대형기술주 부진으로 혼조 마감


    ㅇ미 연준, 강달러 우려 표명, 알파벳(-1.72%), 페이스북(-2.03%)

    ㅇ다우 +0.01%, 나스닥 -1.05%, S&P500 -0.27%, 러셀 2000 -0.44%


    미 증시는 국제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채권금리와 달러강세 영향으로 혼조 마감. 특히 업종별로 확연한 차이를 보였는데, 금융주와 에너지주가 상승을 주도한 반면 강달러 영향으로 해외매출 부진 우려가 부각된 대형기술주 부진


    국채금리 및 달러 강세 요인은 경제지표 개선 및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주요 원인. 먼저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보면, 카플란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는 “가까운 미래에 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언급.


    더불어, “내년에 연준이 추가 금리인상을 위한 노력을 옹호할 것” 이라고도 주장.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은행 총재는 “기준금리 인상은 상승 기대가 높은 물가와 타이트해진 노동시장으로부터 미 경제를 보호할 것” 이라고 언급.


    파웰 연준이사는 “연준 인사들의 금리 정책에 이견이 있으나, 가장 영향력이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이며 그녀의 발언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옐런 연준의장의 발언에 집중하라고 조언.


    옐런 연준 의장은 지난 11월 17일 “임금 상승 신호가 증가하고 있으나, 금리인상은 점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 한편, 미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미 경제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고 발표. 더불어 “고용시장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임금 상승속도는 완만하다”고 주장. 물가상승세도 여전히 “완만하다”고 언급. 다만, “달러 강세가 경제에 부담이 되고 있으며, 제조업 수요는 혼조 양상” 이라고 지적.


    유가 급등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보였던 미 증시는 장중 국채금리 및 달러 강세로 상승폭을 축소했고, 특히 베이지북 발표 이후 S&P500도 하락 전환.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웰스파고(+2.04%), BOA(+4.09%), JP모건(+1.58%) 등 금융주는 미국 10년 BEI가 크게 오른데 힘입어 상승했다.


    한편, 에너지주도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상승했다. 특히 셰일오일 기업들의 강세가 두두러졌다(엑손모빌 +1.63%, 셰브론 +2.03%, 코노코필립스 +9.70%, EOG리소스 +10.90%).


    반면, 알파벳(-1.73%), 애플(-0.77%), 페이스북(-1.95%), MS(-1.29%) 등 대형 기술주는 달러강세로 해외 매출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했다.


    코카콜라(-1.94%), 펩시코(-2.38%), 제너럴밀(-2.75%) 등 소비업종은 개인지출 부진으로 약세를 보였다. 월마트(-1.32%), 아마존(-1.53%), 타겟(-1.49%)도 동반 하락했다.


    한편, 셀진(-2.96%), 길리어드사이언스(-1.54), 바이오젠(-2.79%) 등 바이오주도 국채금리 상승에 따라 이자비용 증가 우려로 하락했다.






    ■ 전일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ADP는 11월 민간고용자수가 전월(11만 9천건)을 크게 상회한 21만 6천 건으로 발표했다. 연말 쇼핑시즌이 다가오며 서비스 분야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다만 제조업에서 1만 명이 감소했다는 소식은 부담이었다.


    10월 개인소비는 전월(0.7%)보다 부진한 0.3% 증가에 그쳤다. 다만 개인소득은 전월(0.4%)보다 양호한 0.6% 증가를 하며 최근 임금 상승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였다. 한편, 핵심 PCE 디플레이터는 전년대비 1.7% 증가했다.


    11월 시카고 PMI 지수는 전월(50.6)보다 크게 개선된 57.6으로 발표되었다. 이 결과로 미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를 밀었던 5대호 연안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을 이야기 하고 있다.


    애틀란타 연은은 GDPNow를 통해 미 4분기 GDP 성장률 전망을 2.4%로 크게 하향 조정했다. 소비지출 부진에 따른 결과다. 한편, 지난 금요일(25일) 뉴욕 연은은 Nowcasting을 통해 4분기 GDP성장률을 2.5%로 제시한바 있다.





    ■ 상품 및 FX시장 동향

    국제유가는 OPEC 회원국들이 쿼터 조정에 합의하자 급등 했다. 더불어 러시아도 하루 30만 배럴 감산하기로 하는 등 비 OPEC 회원국도 동참했다는 점이 상승폭 확대 요인이었다. 더불어 EIA 주간원유재고 보고서에서 원유재고가 9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한 점 또한 상승 요인이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달러강세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이 축소 되었다. 달러는 고용 및 제조업지표가 개선되자 강세를 보였다. 한편,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 압력이 강화될 것이란 점도 달러 강세 요인이었다. 한편, 미 연준은 달러 강세가 제조업 수요 부진을 야기 시킬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자 달러는 상승폭을 축소되었다.


    더불어, 파웰 연준이사가 “옐런 발언에 집중하라”고 조언하고,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트럼프 재정정책으로 수년간 값비싼 대가를 치를 수 있다”고 지적한 점이 상승폭 축소 원인이었다.


    국채금리는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상승했다. 특히 미국 10년 BEI가 크게 오르면서, 국제유가 상승이 인플레 기대를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제 지표 개선에 따라 연방기금금리 선물 시장에서 반영하고 있는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91.7%에서 94.0%로 상향 조정되었다.


    금 가격은 달러 강세 영향에 1.4% 하락했다. 미국 경제 지표 개선으로 인해 미 금리인상 기대가 높아진 영향이다.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금리인상이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된다"라고 발언했으며,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또한 금리인상을 지지하는 발언을 잇달아 내놓았다.






    ■  전일 글로벌 주요지표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9,123.58pt (+0.01%), S&P 500지수는 2,198.81pt(-0.27%), 나스닥지수는 5,323.68pt(-1.0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79.47pt(-0.65%)로 마감.


    - 미 증시는 OPEC 감산 합의 호재와 기준금리인상 가능성 강화가 뒤섞이며 혼조세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주가 4.8%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고 금융업종도 1.3% 상승. 반면 유틸리티와 통신은 2% 이상 하락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한 뒤 OPEC 감산 관련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마감


     - WTI 유가는 빈에서 열린 OPEC회원국 공식회담에서 회원국들이 8년만에 감산 합의를 이룰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4.21(9.3%) 상승한 $49.44에 마감


    - 30일 OPEC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일일 생산량을 120만 배럴 감산하기로 합의함. 그간 감산 예외를 주장해왔던 이란에 대해서는 사우디를 중심으로 이란의 증산을 허용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짐.(Bloomberg)


    - 미 10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년동기대비 1.4% 상승하여 14년 10월 이후 가장 큰 폭 증가를 기록. 10월 개인소득은 전월대비 0.6% 늘어 9월의 0.4%보다 더 빠른 속도를 보였고, 임금도 두 달 연속 0.5% 증가(WSJ)


    -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30일 연설에서 "경기조절정책에서 벗어나는 조치가 점진적이고 인내심 있게 단행돼야 한다"며 금리 인상 지지 발언 (WSJ)


    - 미 11월 민간부문 고용은 21만6천명 증가하여 시장예상치 17만명을 크게 상회하고 지난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서비스 분야에서 교육 및 건강관리를 중심으로 고용이 증가한 반면, 제조업에서는 고용 1만명 감소  (WSJ)


    - 11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는는  57.6을 기록하여 전월 50.6에서 상승. 이는 2015년 1월 이후 최고치이며 시장예상치 52.0도 크게 상회한 수치(Bloomberg)


    - 일본 10월 자동차 생산량, 전년동기대비 3.9% 감소한 78만 1천 2백대 기록. 승용차와 트럭이 각각 2.1%, 14.9% 감소함. 10월 일본 자동차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한 42만 3천 6백대를 기록. (WSJ)


    - 삼성전자는 `퀀텀닷 SUHD TV`가 독일 소비자연맹지 `테스트(test)` 12월 평가에서 TV 부문 전체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힘. 이로써 삼성 퀀텀닷 SUHD TV는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국가 10개국 소비자연맹지 1위에 오르게 됨


    - SK이노베이션은 중국 시노펙과 함께 충칭 부탄디올(BDO) 공장 합작사업을 철회한다고 30일 밝힘. 해당 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해온 것으로 철회원인은시황 부진이라고 SK이노베이션은 밝힘


    - 세아제강은 30일 미국 휴스턴 지역에 위치한 유정용 강관(OCTG) 제조 및 후처리 업체 두 곳의 자산을 인수한다고 밝힘. 세아제강이 인수한 공장은 `라구나 튜뷸러 프로덕트 코퍼레이션` `OMK 튜브`인수 규모는 약 1억달러로 알려짐


    - 국내 제2 컨테이너 선사 출범을 준비 중인 삼라마이더스그룹이 현대상선과 손잡고 한진해운이 보유한 미국 서부 롱비치터미널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짐. 삼라마이더스그룹은 2000억원을 들여 21척 규모 선대를 구성해 내년 3월부터 미주·아시아 노선 운송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


    - 30일 업계에 따르면 레노버는 세계 최초 증강현실 전용 스마트폰 ‘팹(Phab)프로2’를 한국 시장에 오는 5일 출시할 예정. 구글 증강현실 기술 ‘탱고’를 처음으로 탑재한 제품으로 미국에서 먼저 출시됨. 반면 한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아직 관련 기술을 본격적용한 폰에 대한 출시계획을 내놓지 않은 상태


    - 한국콜마는 30일 캐나다 소재 화장품 OEM ODM 기업인 CSR코스메틱솔루션(구 캐나다콜마)를 인수했다고 밝힘. 지분 85%와 생산공장 건물·용지까지 포함한 것으로 인수 금액은 약 250억원임


    - 국내 맛집 정보 어플리케이션 식신은 30일 “알리페이에 서울 맛집 6000곳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힘. 식신은 향후 서울 맛집을 추가할 예정이며, 부산과 제주 등 타 지역 확장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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