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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2/21(수)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12. 21. 07:33



    16/12/21(수)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게시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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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12월 22일 목요일


    1. 대통령 탄핵심판, 첫 준비절차기일
    2.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5차 청문회
    3. 대한항공 조종사 파업 예정
    4. 운전면허제 강화 시행
    5. K-ICT 스펙트럼 플랜 공개
    6. 서울아트쇼
    7. 서울경기베이비페어
    8. 대만 기준금리 결정
    9. 갑을메탈 거래 정지(감자)
    10. 참엔지니어링 보호예수 해제
    11. 알엔투테크놀로지 보호예수 해제
    12. 에이디칩스 보호예수 해제
    13. 덱스터 보호예수 해제
    14. 美) 3분기 GDP 확정치(현지시간)
    15. 美) 10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16. 美) 11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17. 美) 11월 경기선행지수(현지시간)
    18. 美) 11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19.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0. 日) 10월 고용보고서(확정치)









    중국PPI 서프라이즈는 한국 수출 서프라이즈를 예고-미래


    ㅇ중국 생산자물가 PPI 서프라이즈
    10월, 11월 연속으로 중국 생산자물가는 예상을 크게 상회하였음. 중국 생산자물가 상승세는 미국, 유로존, 한국 등과 비교할 때 상당히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어 단순히 기저효과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임. 부분적인 구조조정 성과에 인위적 생산 통제 효과가 결부된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유가 반등 효과와 중국 내 재고 감소 효과가 결합된 1차금속, 석탄, 석유류, 화학제품 등에서 생산자물가 상승세가 뚜렷한 상황.


    ㅇ한국 수출물가도 완연한 상승세
    경험적으로 중국 생산자물가와 한국 수출물가는 높은 상관성을 가져 왔으며, 이번 국면에서도 10월부터 양자 공히 전년비 상승세로 전환하였음. 품목별로 보더라도, 한국 수출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1차금속, 석유류, 화학제품 등으로, 이들은 유가 반등 및 중국과의 수출 경쟁 완화의 수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됨. 한국 수출물가에서 한 가지 차별적 포인트는 반도체 가격 상승세가 뚜렷하다는 것임.


    ㅇ한국 수출 증가세 유지 예상, 서프라이즈도 고려
    11월부터 전년비 증가세로 돌아선 한국 수출은 2017년 중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연간 5% 남짓한 증가율이 예상됨. 수출물가 상승 효과가 크게 기여할 것이나, 최근 신흥국 중심의 글로벌 경기선행지수 반등세를 고려할 때 소폭의 수출 물량 개선도 기대할 수 있으며, 중국 생산자물가가 서프라이즈를 이어간다면 한국 수출 서프라이즈 가능성도 높다고 볼 수 있음. 한국 수출 전망에 다운사이드 리스크로 가장 주시할 부분은 미국 무역정책 불확실성으로 판단되나, 미국의 취약한 제조업 기반과 소비자의 잠재적 불이익을 고려할 때 보호무역 조치가 급진적으로 취해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됨.








    BOJ 정책회의, 기존정책 유지. 시장 관심은 『테이퍼링』 시기


    - 일본은행은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이후 처음으로 열린 금융정책회의에서 7대 2로 정책 동결을 결정함
    - 성명에서 BOJ는 일본 경기에 대해 “완만한 회복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음
    - 경기개선과 엔화약세 지속 전망으로 시장의 관심은 QE확대에서 테이퍼링 시기로 이동



    ㅇBOJ, 12월 금융정책위원회, 마이너스 금리와 양적완화(QE) 유지 결정
    (1) 기준금리 기존의 -0.1%로 동결
    (2) 본원통화 연간 80조엔 늘리는 기존의 양적 완화 규모 유지- 참고: 지난 9월 금정위에서 “QQE with Yield Curve Control”을 제시하여 금융완화 정책의 축을 장∙단기금리로 변경. 9월 회의에서 새로 도입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 정도’로 유지
    (3) ETF와 리츠 매입액 각각 6조엔, 900억엔으로 동결함


    ㅇ 9명의 BOJ 금융정책 결정위원 가운데 7명이 찬성. 반대위원은 수익률곡선 제어 정책이 재정조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하고(사토), 단기금리를 0.1%로 가져가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 제시(기우치)


    ㅇBOJ의 경제평가 개선, 물가목표(2%) 달성 의지 재확인
    - 경제에 대한 평가는 “추세로써 완만하게 계속 회복되고 있다”며 다소 긍정적으로 수정함
    - 9월 회의에 있었던 “주로 신흥 경제의 둔화 영향으로 인해 수출과 생산이 부진했다”는 평가 내용 삭제
    - 수출에 대한 평가는 “거의 보합이었다”에서 “개선됐다”로 높임
    - 개인소비는 “일부 약한 움직임이 보인다”는 삭제하고,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내용만 유지됨
    - 물가 목표(2%)를 달성하는데 필요하다면 장단기금리 조작과 자산매입을 지속한다는 종전 입장을 재확인


    ㅇ금번 정책 회의록 내용의 의미 : 경기평가 개선으로 시장 관심은 QE확대에서 테이퍼링으로 이동


    - 트럼프의 당선 이후 엔/달러가 급등하여 추가 부양의 기대감은 낮았음. 오히려 구로다 총재가 채권시장이 타이트해지면 연간 80조엔 한도를 다 쓰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어 테이퍼링 시기 언급할 가능성에 주목


    - BOJ는 이번 회의에서 테이퍼링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나, 경기 판단을 긍정적으로 수정하여 추가 부양에 대한 기대는 사라짐. 시장의 관심은 양적완화(QE) 확대에서 테이퍼링 시기로 이동


    - BOJ의 추가부양 가능성 감소에도 미국 금리 상승에 의한 엔-캐리 압력의 증가로 엔/달러 상승기조는 유지(속도는 둔화)될 전망. 이는 원/엔 환율의 하락(원화의 상대적 강세)으로 이어져 자동차 등 한국 경쟁기업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


    - BOJ는 경기와 물가개선, 트럼프 정부의 압박 등으로 2017년 중에 테이퍼링을 시행할 전망







    ■ GDP 비율-GDP 대비 시총비율 92.5%...0.1%P ↓ - [아이투자]


    21일 종가 기준 GDP 대비 시가총액 비율은 92.5%로 0.1%P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19% 내린 2037.96을, 코스닥 지수는 0.1% 상승한 618.63을 각각 기록했다.


    워렌 버핏은 GDP 비율이 60~80% 구간은 저평가 상태고, 120% 이상이 되면 주식시장이 과열이라고 판단한다. 지난 5년간 GDP 비율 최고는 102% 최저는 82%였다.


    코스피 지수가 1763 이하로 떨어지면 GDP 비율이 80% 이하로 진입한다. 코스피 지수가 2204를 넘으면 100%, 코스피 지수가 2644 이상이면 120%를 넘는다.











    ■ 화학-산유국의 시장점유율을 배제한 유가 방향성 추정-KB


    2016년 12월 10일 OPEC과 非OPEC 회의에서 2017년 1월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감산하기로 결정 (감산기간 연장 가능)하였으며, OPEC은 125.4만 배럴, 비OPEC은 55.9만 배럴 수준으로 파악됨


    한편, 사우디는 ‘아람코의 기업공개 성공’에 집중하고 있음. 유가의 변동폭 만큼 발생할 손실을 감내해야 하며, 이 손실 폭은 기업공개로 기대할 수 있는 금액보다 작아야 할 것으로 추정됨. 내재적으로는 ‘감산으로 인한 기대비용’과 ‘P/E ratio 상대가치 평가’를 조합해 볼 필요가 있음


    시뮬레이션 결과, ‘Global Oil Company’의 평균 PER인 15X를 적용 시에 두바이유는 배럴당 55달러에서 아람코 상장시의 기업가치와 감산에 따른 손실이 서로 상쇄될 것으로 추정됨. 추정된 유가는 KB투자증권의 국제유가 전망치 밴드 상단 (37~56달러/배럴, 내재변동성 20% 기준)과 부합







    ■ 일부 중견 기업들의 지주회사 전환 여부 주목-신한


    -인적분할 방식의 자사주를 활용한 지주회사 전환 증가 예상

    -삼성 그룹을 필두로 일부 중견 기업들의 인적 분할 결정 여부 주목

    -지주회사 관점에서는 인적 분할 재상장 이후 사업회사에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이며 지난 2년간 흑자를 유지한 기업 중 1) 대주주의 지분율이 30% 미만이면서 자사주의 비중이 10% 이상인 기업과, 2) 대주주 지분율이 30% 미만이면서 자사주의 비중도 10% 미만인 기업은 약 24개로 추정된다.


    이 중에는 삼성전자 및 NAVER 등을 비롯해 삼진제약, 광동제약, 대덕전자 및 윌비스 등 여러 중견 상장 기업들이 포함된다.




    ■ 게임-IP를 활용한 게임들의 명과 암 -  키움 김학준


    ㅇ 12월 들어 성과를 나타내는 게임들의 특징은?


    - 최근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게임들이 성과를 내고 있음. 국내는 리니지를 활용한 게임, 해외는 수퍼마리오를 활용한 게임이 큰 성공을 거두며 다시 IP들이 주목 받고 있음


    - 하지만 그 동안 IP를 활용한 게임들이 나오지 않았는가 하면 그것은 또 아님. 지속적으로 IP를 활용한 게임들은 출시되어 왔음


    - 그렇다면 어떠한 부분에서 최귺의 성과들과 기졲의 IP를 활용한 게임들이 차이가 나는 것인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음


    - 가장 기본적인 이유는 IP의 인지도 차이가 크다고 판단. 그 동안 출시되었던 IP게임들은 일정 수준의 인지도는 있었지만 범용적이라기보다는 일정부분의 사람들에게만 인지도가 있는 IP들이 대다수였음. 이에 초기에는 약간의 관심이 모였지만 지속성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발생


    ㅇ IP의 양극화 현상, 그 명과 암


    - 최근 게임의 흥행 요인은 두 가지로 판단됨. 1. 그 게임만의 독특한 차별성이 유저들에게 재미를 부여할 경우, 2.안정적인 게임 구성에 범용IP활용하였을 경우


    - 데스티니차일드의 경우는 앞서 1번에 해당하는 게임으로 판단. 반면 수퍼마리오, 리니지 등은 2번에 해당하는 게임으로 판단할 수 있음(포켓몬고는 1, 2번 모두에 해당)


    - 그렇다고 범용적인 IP를 사용할 경우 모두 흥행이 가능한 것은 아님. 우선 게임성과 IP가 잘 맞아떨어져야 하며 IP가 활용된 게임이 적어야 한다는 것임. 실제 프랜즈IP, 마블IP를 활용한 게임들이 초기에 나왔을 때에 비해 최근에는 성과가 낮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확인 가능


    - 결과적으로 범용적인 IP에 대한 쏠림 현상으로 양극화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젂망. 범용적인 IP는 높은 수수료율을 받고 있고 이외의 IP들은 점차 수수료율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


    - IP를 활용한 게임에 대하여 전망할 경우 인지도가 높은 IP를 사용했는지, 그 IP와 게임의 특성이 잘 어울리는지, IP가 다양한 게임에 활용되면서 IP의 희소성이 감소하였는지를 판단해야 할 필요가 있음


    ㅇ 최근 IP게임들의 출시에 따른 기존게임들의 영향은?


    - 그렇다면 최근 IP게임들이 출시됨에 따라 큰 영향을 받은 게임들이 어떤 것들이 있을지 판단해볼 필요가 있음. 현재 리니지2:레볼루션은 일매출 7억원 수준, 리니지RK는 4~5억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음(리니지RK는 리니지2: 레볼루션이 출시함에 따라 carnivalization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됨)


    - Google기준 게임 매출 순위를 보았을 때 비슷한 장르의 게임들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임.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게임은 데스티니차일드로 판단되며 뮤오리진과 레이븐 등도 일정부분 매출 감소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 11월에 좋은 순위를 기록했던 삼국지 조조전, 30~40대의 유저층이 겹치는 모바일스트라이크 등의 게임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임. 반면 오래된 유저층을 보유한 세븐나이츠, 서머너즈워, 별이되어라 등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





    금융위, 실손의료보험 제도 개선 방안 발표 -키움


    전일 금융위는 복지부∙금감원과 공동으로 실손의료보험 제도 개선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 5월 복지부∙금융위 공동 실손의료보험 제도개선 TF가 발족된 이후 6~7개월만의 발표다.


    ‘실손의료보험의 안정적 공급 및 국민의료비부담 경감’이라는 기본 방향 아래 1) 상품 구조개편, 2) 비급여 의료비 표준화 등 실손 인프라 정비와 3) 가입∙전환∙청구 간소화 등 구체적 방안이 담겼다.


    ㅇ시장 기대치 하회, 11월 공청회를 통해 선반영


    금융위의 실손의료보험 제도 개선 방안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다. 시장이 기대한 인프라 정비 관련 사항보다 상품구조 개편에 방점을 둔 방안이기 때문이다.


    보험업계에선 실손보험 손해율 안정화를 위해 1) 적극적인 비급여 의료비 표준화와 2) 의료기간과 보험회사간 온라인 의료비 청구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지급 보험금 내역이 투명화되길 기대했다.


    그러나 금번 방안에는 기본형과 특약을 분리하는 상품 구조 변경을 통해 실손보험 손해율 악화의 주범이 되는 진료행위를 관리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몇 개의 한정적인 진료행위를 특약으로 분리함으로써 보험계약자와 의료진의 행태 동인에 의해 향후 추가적인 과잉 진료가 발생할 가능성은 제어하지 못했다.


    본 개선 방안이 기대치를 하회하나 이미 11월 공청회를 통해 시장엔 선반영됐다.


    당사가 주목하는 리스크는 두 가지다. 단독형 상품 판매 의무화와 보험금 미청구자 할인 제도 도입이다.


    단독형 상품 판매 의무화는 18년 4월부터 시행된다. 동 제도가 시행시 계약당 보험료 감소, 설계사들의 판매 유인 절감과 보험사의 언더라이팅 강화 기조로 향후 보장성인보험 신계약 성장 둔화를 야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 보호 강화 차원에서 이뤄지는 비교 공시 제도 강화와 금융당국의 온라인 채널육성 의지와 맞물려 설계사들의 입지도 장기적으로 약화될 개연성도 있다.


    보험금 미청구자 할인 제도는 신규 가입자부터 적용된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영향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할인 재원을 어떻게 확보하는가에 따라 보험사의 판매 마진 축소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 위안화 변동성 확대 원인은?


    ㅇ중국 채권 및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중

    최근 홍콩 은행간 금리(HIBOR, 1일물)가 10%대를 기록하고, 달러/위안 현물환과 역외 NDF 12개월 선물환과의 스프레드가 확대되고 있음. 최근 외환/채권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이유를 둘러싸고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음.


    ㅇ중-미 금리차 축소에 따른 중국 hot money 준동 시작

    중국 외환/채권시장 변동성 확대 원인은 3분기 이후 hot money 유출 규모가 확대된 데 있는 것으로 판단됨.  2분기 hot money 유출 축소에 주목하여,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중국 정책당국의 용인 하에 나타났다고 판단한 바 있음.


    Hot money의 준동이 다시 시작된 이유는 중국과 미국간의 금리차가 급격히 축소된 데 있음. 사실상 고정환율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중국 외환시장시스템 여건 하에서 중국과 미국 간의 금리가 연동되어야 하나, 미국의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경기 부양’을 목적으로 저금리 정책을 지속하고 있음. 더 나아가 트럼프 당선 이후 달러강세가 본격화된 것도 위안화 약세 기대를 높인 요인으로 작용.


    ㅇ2017년 초까지 달러/위안 환율 안정될 듯

    위안화 약세에 베팅하는 환투기 세력이 늘어날수록, 중국 외환당국은 오히려 달러/위안 환율의 상승을 억제할 가능성이 높음. 2016년 초 환투기 공격이 늘어나자 홍콩 채권시장에 개입하여 HIBOR 금리를 급등시키는 한편, 달러/위안 환율을 떨어뜨린 경험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임.


    물론 달러 강세 흐름이 더욱 강화된다면 달러/위안 환율이 안정되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되겠으나, 최근 미 금리 급등과 달러 강세가 진정되고 있어 그 가능성은 낮음. 또한 지난 11월 중국 수출이 전년대비 0.1% 증가하는 등 수출 부진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있는 점도 위안화 평가절하 가능성을 낮출 것으로 판단. 따라서 2017년 초까지 달러/위안 환율은 상승세가 진정되며 보합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 달러와 원유, 누가 거짓말쟁이? -신한


    ㅇ달러화 지수와 유가의 전년 대비 상승률 간 상관계수 추이: 최근의 형태는 과거 고점 때와 달라 달러와 유가의 동행은 이례적
    -> 최근 상관계수 추이를 보면 과거 고점에서의 형태와는 다른 모습 : 


    ㅇ 누군가 거짓 상승을 하고 있다면 달러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이번에 나타나고 있는 달러와 유가의 동행이 특이한 점은 고점 부근에서의 형태다. 과거 고점에서의 상관계수 그래프 형태는 첨탑에 가까웠으나 지금은 피라미드 식으로 억지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자연스럽지 않은 형태라는 점에서 달러와 유가 중 한 변수는 억지 상승을 이어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상관계수가 하락 전환하면 둘 중 하나는 웃고 하나는 울게 된다.


    ㅇ둘 간 오묘한 동행이 트럼프 탓이라면 트럼프에 답이 있다.
    트럼프가 차기 국무장관에 엑슨모빌 현 CEO인 틸러슨을 내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억지 상승 쪽, 즉 거짓말쟁이 역할을 하고 있는 쪽은 달러일 가능성이 높다.





    ■ 내진설계 의무화에 따른 개별 기업 영향 - 대신


    ㅇ제 11차 국민안전민관합동회의에서 “지진방재 종합대책” 확정


    -신규 주택이나 건물의 내진설계 강화:

    현행은 3층 또는 500㎡이상 주택/건물에 내진설계가 의무화 됐으나 2017년 1월부터 2층 또는 500㎡ 이상 주택/건물에 내진설계 의무화, 2017년 하반기부터는 모든 주택과 2층 또는 200㎡이상 건물에 내진설계가 의무화됨


    -공공시설 내진설계 의무화:

    병원,학교,아동/노인 복지시설 등 주요 시설은 면적에 상관없이 내진설계 의무화


    -공공시설물 내진율 개선 목표: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에 2020년까지 2조8천267억원을 투자해 내진율을 기존 40.9%에서 54%로 향상, 이는 당초 계획이었던 1조7천380억원(내진율 49.4%)보다 투자금액 및 내진율이 상승


    -원전시설 내진 성능 강화: 원자력발전소는 2018년까지 가동중인 24기의 내진성능을 현재 진도 6.5에서 7.0 까지 견딜 수 있도록 보강
     민간건축물은 2015년기준 33.1% 수준인 내진율 향상을 위해 국세, 지방세 감면, 건폐율/용적율 완화대책 마련


    - 지진경보 체계 개선계획: 재난문자 발송체계를 기상청으로 일원화하고 지진조기경보를 현행 50초에서 2018년 25초, 2020년 10초 이내로 단축하여 일본의 지진경보 체계 수준으로 향상


    ㅇ개별 기업에 미치는 영향

    이번 종합대책은 4월 일본 구마모토 지진 발생 후 5월에 수립된 ‘지진방재 개선대책’ 내용이 9월 12일 경주지진 발생을 계기로 한층 강화된 내용


    주택/건물 내진설계 비용은 총 건축비의 1~2% 수준으로 추정되어 대형 건설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


    이번 내진설계 의무화에 따른 수혜는 내진설계 기술력을 보유하거나 내진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개별기업(희림,삼영엠텍,동양파일)에 국한 될 것으로 판단


    ㅇ예상 수혜기업 중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기업은 동양파일로 판단

    2016년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1,200억원 영업이익 370억원, 순이익 320억원으로 PER 4.7배







    ■ 디스플레이-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현대


    ㅇ12월 LCD 패널가격: 9개월 연속 강세 지속

    2016년 12월 20일 시장조사기관인 위츠뷰 (Witsview)에 따르면 TV, PC 패널가격은 공급축소 (면적기준 공급증가율: 16F +2%YoY, 17F +1%YoY)와 수요증가 (16F +6%YoY, 17F +7%YoY) 영향으로 1~4%상승하며 9개월 동안 가격강세가 지속되었다. 12월 하반기 LCD TV 패널가격은 39.5~50인치가 3%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수급이 타이트한 55, 65인치도 각각 2% 상승하였다.


    ㅇ2017년 LCD 패널가격: 연중 강세로 전망 변경

    당사는 내년 LCD 패널가격 전망을 기존 상고하저에서 연중강세로 변경한다. 그 이유는 ① 샤프-삼성의TV 패널 공급중단 여파로 대형 (55, 65, 75인치) TV 패널의 수급불균형이 심화되며 비수기인 내년 상반기에도 TV 패널가격의 강세 지속 가능성이 높아졌고, ② '16년 12월 현재 글로벌 5대 LCD 업체의 '17년 패널 주문예약이 이미 100% 완료되었기 때문이다.


    ㅇLCD, OLED: 2~3년간 공급부족 예상

    향후 LCD, OLED 패널의 공급부족은 2~3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는 ① LCD 경우 중국의 10.5세대 신규라인의 글로벌 공급기여가 가능한 시점이 양산 수율을 고려할 때 이르면 2019년부터로 예상되고, ②OLED는 2020년까지 한국업체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만이 고품질의 패널 양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역사적으로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이 중소형에서부터 대형 패널까지 전 제품의 공급부족이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여겨져 의미 있는 사이클로 판단된다.


    ㅇTop picks로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를 유지하고
    중소형 최선호주는 코오롱인더스트리, 한솔케미칼, 테라세미콘, AP시스템을 제시한다.





    ■ 조선 -2017년 발주를 기대해-  이베스트


    ㅇNews / Issue

    (1) John Fredriksen이 이끄는 Frontlin은 유상증자, 융자 등을 통해 6억달러 이상 조달. 그는 선가가 밑바닥에 떨어진 지금 선박 매입 기회가 왔다고 판단
    (2) GulfNav는 5만톤~12만톤급 탱커 12척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힘
    (3) 현대상선은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2017년 신조선 10척을 발주할 것이라고 언급. 구체적으로는 컨테이너선 5척과 유조선 3~5척을 발주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임


    ㅇImplication
    - 2016년 11월 발주량은 73만DWT로 2015년 11월 1,000만DWT 대비 여전히 부진
    - 2016년 YTD 발주량은 총 419척, 2,600만DWT로 척수, CGT, DWT, 금액 기준 모두 1996년 이래 최저치로 부진
    - 2016년 외 발주량 최저치를 기록한 해는 척수 기준 1999년 978척, DWT 기준 1996년 3,618만DWT
    - 2016년 11월 수주잔고는 2.28억DWT로 2004~2005년 수준까지 감소
    - Clarkson 신조선가는 124로 2003년 수준까지 하락


    ㅇ Call
    (1) 해체량 증가, 인도량 감소, 발주량 감소, 수주잔고 감소, 선가 하락 등 조선업종 펀더멘탈은 최악
    (2) 2018~2019년 인도를 감안한 2017년 발주량은 2016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기대
    (3) 선박평형수, Sox규제로 인한 교체수요, 선가 바닥, 향후 시황 회복 등으로 인한 신규수요가 예상되기 때문







    ■ 중국 증시 하락과 관련 재 주목해야 할 변수는 BDI-현대


     아시아 증시를 보면, 한국 증시는 엔화 약세와 함께 랠리를 보이고 있는 일본 증시와 12월 이후 하락 전환된 중국 증시의 중간에 위치해 있음.


    여기서 우리 증시에 부담을 주는 것은 엔화 약세 속도와 중국 증시의 추세 유지 여부인데, 이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발틱드라이인덱스(BDI)가 재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임.


    우리는 보다 긴 흐름에서 글로벌 경기 사이클 회복과 함께 추가 달러 및 금리 상승 제한될 가능성을 감안해, KOSPI 2,070선 이상을 상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
    하고 있으며


    여전히 IT/은행/철강 등 소재/기계 등 산업재 등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를 유지할 것을 권고함



    최근 이익 모멘텀을 주도하고 있는 섹터는 IT, 은행, 화학 섹터. 올해 가장 높은 주가 등락률을 보인 섹터는 IT, 은행, 철강 섹터 순.

    한편, 중소형주의 밸류에이션도 충분히 매력적인 구간으로 진입했고, 연말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섹터는 전기가스, 증권, 은행 등.





    ■ 금리 인상과 Donald Trump


    ㅇ FOMC 기준금리 인상은 경기에 대한 연준의 자신감을 반영

    - FOMC는 12월 미팅에서 1년 만에 25bp의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
    - 기준금리 인상은 미팅 이전에 이미 기정사실화, 시장의 관심은 연준의 코멘트에 더 쏠려 있었음
    - 통상 기준금리 인상 시에는 충격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dovish한 코멘트를 내놓았던 연준은 이번에는 성명서에서도 매파적 기조를 견지
    - 2017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0%에서 2.1%로 상향, 2017년 기준금리 인상 횟수를 기존 2회에서 3회로 상향 조정
    - 현재의 경기회복 추세면 추가 경기부양책이 없어도 목표치를 이룰 수 있다는 연준의 자신감을 반영


    ㅇ Donald Trump 정책과 영향: 금리 상승속도 강화, 달러 강세, 선진국(미국)>신흥국

    - 2017년 1월 20일 공식 출범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은 1) 보호 무역, 2) 경기 부양, 3)규제 완화
    - 보호무역주의 강화: 1) TPP 철회 및 주요 FTA 재협상, 2) 중국과 멕시코에 대해 고율 관세 부과, 3) 중국에 대해 환율조작국 지정 압력 등
    - 경기 부양 정책: 생산시설 리쇼어링(re-shoring)을 위한 법인세율 인하, 인프라 투자 확대 등
    - 규제 완화: ‘도드-프랭크’법 폐지 등 금융 규제 완화, 수질오염방지법 폐기 등 에너지(환경) 규제 완화, 오바마케어 백지화 등 헬스케어 규제 완화
    - 최근 미국은 주택과 소비 경기가 선순환 사이클에 접어들면서 경기회복세 강화
    - 트럼프 정책은 자생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미국 경기에 추가 동력을 공급하면서 경기 확장 속도를 빠르게 할 것
    - 연준은 점차 매파적 스탠스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 2017년 미국 기준금리는 최소 3차례 인상될 것으로 전망
    - 미국 경기 확장과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가 빠르게 진전되면서 달러화는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유로화 약세도 달러화 강세 초래
    - 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의 기저에는 미국의 경기회복이 자리하고 있음, 주식시장에는 그리 나쁘지 않은 환경



    ㅇ 상대적인 수혜는 선진국(미국)>신흥국, 신흥국 중에서는 인플레이션 환경하에서 수혜를 볼 수 있는 국가(원자재 수출국, 자본재 수출국)
    ㅇ 미국시장 수혜 섹터는 금융, 에너지, 산업재, 소재






    ■ 중소형주 1월 효과의 전술적 재탐색-하나


    2017년 연초 KOSDAQ 중소형주 1월 효과의 현실적 투자대안은 IT 밸류체인중소형주군 내 뚜렷한 계절성을 바탕으로 유의미한 투자성과가 기대되는 투자대안은 바로 IT다.


    북미 반도체 장비사들의 수주/출하액을 나타내는 BB(Book to Bill)Ratio로 보면, 연초 글로벌 반도체 업황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명시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1월 효과의 안전지대로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필두로 한 반도체 대형주군과 함께, 소재, 부품, 장비 등 중소형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전략적 관심이 요구된다 할 수 있겠다.


    연초 CES(1/5일~8일) 효과 역시 간과할 수없다. 이번 2017년 CES 최대 관심사는 자율주행차다. CES를 기화로 촉발될 자율주행차에 대한 본격적 관심은 반도체에 국한될 수 있었던 긍정적 1월 효과가 디스플레이, 하드웨어, S/W 등 IT 섹터 내부에 전방위적으로 확산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관련 중소형주 옥석 가리기를 통한 사전 포석을 고민할 시점인 것이다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12월2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금융주 강세 속 상승
    ㅇ 국제유가, 12월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비축량 감소 전망에 소폭 상승
    ㅇ 유럽증시, 영국(+0.38%), 독일(+0.33%), 프랑스(+0.56%)


    ㅇ SK그룹 사장단 대대적 세대교체... 수펙스 의장 조대식, SK이노 대표 김준, SKT 대표 박정호, (주)SK대표 장동현... 오늘 발표, 하이닉스 박성욱·건설 조기행 부회장 승진

    ㅇ 실손보험료 25% 싸진다... 2년 보험금 미청구땐 10% 할인 * 펀드 원금 깨졌는데, 수수료 예금금리 2배, 10대 주식형 펀드 분석

    ㅇ 노인 기준 70세로 높이는 日... 한국 '발등의 불', 일손 부족 예방... 아베 결정 임박, 한국은 생산인구 더 빠르게 줄어


    ㅇ 넷마블, 8억弗 美게임사(모바일 게임사 카밤) 인수... 게임업체 M&A '역대 최대'

    ㅇ "공석 생기면 바로 인사" 黃 권한대행, 국회 출석 * 암환자 10명중 7명은 완치된다... 2014년 癌통계, 갑상샘·전립선암 등 생존율 높아... 평생 암걸릴 확률 36%

    ㅇ 브레이크 없는 독감... 초·중·고생 환자 역대 최고... 교육부, 시도교육청에 조기방학 검토 통보... 타미플루 보험 혜택 18세이하 한시 확대


    ㅇ 가계금융조사... 가구당 자산 3.6억·빚6655만원... 朴정부 4년간 부채 22%↑, 가처분소득 100만원중 빚갚는데 27만원 지출

    ㅇ 양극화 대책은... 일자리 예산 17조 조기 집행, 취약층 안전망 확충 '투트랙'

    ㅇ 소득격차 줄었다? 기초연금·맞춤형 급여로 지니계수 개선... OECD 평균 수준, 공적지출 빼면 나빠져


    ㅇ 국회서 몸 낮춘 黃 "대선출마 계획 없다"... "출석하라" 소리치더니, 野의원 30명만 자리지켜 * 비박 "20명 이상 탈당" 오늘 결단 가능성... 유승민 "마냥 기다릴 수 없다", 김무성과 만나 동반탈당 논의

    ㅇ 잠적 22일만에... 가족회사 사무실에 모습 드러낸 禹

    ㅇ 文 "집권하면 함께할 총리·각료 미리 공개"... "청와대 아닌 정부청사에 집무실 두고 출퇴근", "潘, 4년간 朴 칭송하더니 어리둥절" 날세워


    ㅇ 北 인권결의안 최종채택... 유엔, 김정은 처벌 명확히

    ㅇ 孫에 손내민 安 "당대표 나서달라"... 孫 고사, "신당 창당할 것"

    ㅇ 獨 광장에 트럭 돌진·러 대사 총격... 테러에 떠는 유럽... 독일 트럭테러 60명 사상, 駐 터키 러시아대사 피습


    ㅇ 트럼프 보란듯... 돈보따리 푸는 日기업... 미쓰이銀, 30억弗 美 물류사 인수... 소프트뱅크, 10억弗 벤처투자

    ㅇ 日 금리 '-0.1%' 동결 * 반란은 없었다... 트럼프 당선 확정, 선거인단 투표 304對227... 이탈표 힐러리가 더 많아

    ㅇ 2016연말정산 가이드... 대학생 자녀 기부금도 세액공제, 中企취업 청년 세금감면 확대... 본인·65세 이상 부모 의료비는 전액 공제... 신용카드로 결제한 병원비 의료비·카드공제 이중 혜택


    ㅇ '한 방의 꿈'도 부익부 빈익빈... 올 복권판매 3.8조, 복권구입자의 55% 월수입 400만원 이상... 저소득 구입자 6% 뿐

    ㅇ 정부, AI(조류인플루엔자) 항원뱅크 만든다는데... AI확산때 백신 제조용, 올 겨울 활용못해 '뒷북' 지적

    ㅇ 생산자물가 14개월 만에 최고... 도시가스요금 인상 영향, 소비자물가로 전이 비상


    ㅇ 원화값 1190원대로... 9개월來 최저치 하락, 美 금리인상 후 5일째↓

    ㅇ 실손보험 기본·특약형 분리해 보험료 낮춰... 도수치료·영양주사 등 3개 특약 골라서 가입

    ㅇ SK그룹 사장단 세대교체, 오너家 제외한 부회장 모두 퇴진... 최태원 친정체제 강화, 수펙스(그룹 컨트롤타워) 의장에 대학 동기


    ㅇ 해운사 신규선박 발주... 産銀지원 대폭 늘린다, 5년치 일감 있으면 지원... 팬오션·대한해운 수혜

    ㅇ 삼성전자 하반기 성과급 지급... '갤노트7 사고' 무선사업부 62.5% 그쳐

    ㅇ LG CNS, 日 태양광 1700억 수주... 야마구치현 55MW급 발전소


    ㅇ 테슬라, 국내 출시 연기

    ㅇ 현대車, 소형SUV로 위기 넘는다... 어제 해외법인장회의, 내년 국내 이어 유럽서 순차적 출시

    ㅇ 급식업체 PB상품 앞세워 영토 확장... CJ프레시웨이·아워홈 등 가성비 무기로 35조 식자재유통시장·일반소비자 공략


    ㅇ "선강퉁 투자, 내년 하반기가 최적... 지금은 해외상장 中 IT株 사볼만"... 中 5대 자산운용사 보세라자산운용 쑹완하이 대표

    ㅇ 삼성전자, LG전자, 영원무역, 한세실업, CJ대한통운, 한진... '복싱데이 수혜주' 미리 찜해볼까, 수익률 4년째 코스피 앞서... 배당 받으려면 27일까지 주식 사야

    ㅇ IMM, 항공기 리스업 진출... 145조 시장 도전, 운용리스社 국내 첫 설립... 韓금융업 새 장 열어... 싱가포르·카타르항공에 임대해 안정수익 노려


    ㅇ 삼성證 3544억 유증... 초대형 IB로

    ㅇ 사업재편·실적개선·저평가... 삼양홀딩스株 반등 기대

    ㅇ '반쪽위기' 맞은 장위 뉴타운... 주민투표서 8·9·11구역 해제 결론... 15곳 중에 5곳 정비사업 취소


    ㅇ 임대시장 새 모델 '사회임대주택'... 지자체·민간 협업으로 임대료 시세의 80%

    ㅇ 서울 국공립 어린이집... 4년내 두배로 늘린다, 서울시 5780억 투자

    ㅇ 특검, 朴대통령 뇌물 혐의부터 조사... 오늘 현판식, 삼성관계자 등 10명 이미 수사

    ㅇ [오늘의 날씨] 포근한 동지... 전국 흐리고 곳곳 비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SK네트웍스(001740) - 면세점과 패션사업 중단 등 사업 구조 개편이 손익 개선에 긍정적일 전망 - 12월부터 SK매직 100% 연결 자회사로 실적 반영 예정 - 2017년 렌터카 사업 시장 점유율 2위 등극 예상. 수익성 개선 기대


    ㅇ더블유게임즈(192080) - 12월 19일 기준 더블유카지노 페이스북(PC) 매출순위 역대 최고치인 5위 진입 - 1) 모바일 결제액 및 ARPU 지속 상승, 2) 마케팅 비용 감소, 3) 650원 현금 배당(배당수익률 2%) - 4분기 매출액 409억원(+26% YoY, +9% QoQ), 영업이익 155억원(+36% YoY, +65% QoQ) 전망



    [NH투자증권]


    ㅇ우주일렉트로(065680) - 고급차종 위주로 채택되었던 차량용 LED Lamp는 적용차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 이에 동사의 자동차 커넥터용 매출도 동반 성장하고 있음 - 모바일 커넥터도 고객사 제품 품질 이슈로 인해 First vendor 지위를 유지중인 동사의 M/S확대 가능성 존재




    전일미국마감 : 12월2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금융주 강세 속 상승.



    ㅇ 다우 19,974.62(+0.46%), 나스닥 5,483.94(+0.49%), S&P500 2,270.76(+0.36%), 러셀 2000 +0.89%, 필라델피아반도체 917.99(+0.91%)


    이날 뉴욕증시는 내년 기준금리 인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특히, 다우지수는 2만선에 바짝 다가서면서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으며, 나스닥지수 역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 기준금리 인상 가속화 전망에 따른 금융주 강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다만, 연말을 앞두고 거래량이 다소 부진한 가운데,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데다 유럽에서 발생한 테러에 따른 지정학적 우려감에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증가하지 않을 것이란 기대감에 소폭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11달러(+0.21%) 상승한 52.23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소매, 금속/광업, 복합산업, 음식료, 자동차, 화학, 에너지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카맥스가 실적 호조 소식에 6.09% 상승했으며, 금융주 강세 속 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가 각각 1.68%, 1.91%, 1.02% 상승. 코나투스 파마슈티컬스는 노바티스와 간 질환 치료 관련 특허공유 및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41.33% 폭등. 반면, 블랙베리는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2.72% 하락.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철강주 강세


    웰스파고(+1.59%), BOA(+1.02%), 씨티그룹(+1.91%) 등 금융주는 이탈리아 은행 부실 우려 완화에힘입어 상승했다. US스틸(+6.76%), AK스틸(+6.41%), 스틸다이내믹스(+2.29%) 등 철강주는 미국 철강가격과 국제 가격차이가 좁혀지며 미국산 철강수요 증가가 기대된 데 따라 상승했다.


    중고차 업체 카멕스(+6.09%)는 양호한 실적 발표로 상승했고, 세계 최대 크루즈선 운영사인 카니발(+2.28%)도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했다. 반면, 시리얼 제조업체인 제너럴밀스(-2.55%)는 시장 전망치를 하회한 순이익과 매출 발표로 하락했다. 한편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나이키(+1.85%)는 실적호전에 힘입어 4% 넘게 상승하고 있는 반면 물류회사 페덱스(+0.57%)는 부진한 실적 발표로 3% 내외 하락 중이다.


    한편, AMD(+5.02%)와 N비디아(+3.48%)는 실적 개선 기대에 따른 투자의견 상향에 상승했다. 인텔(+0.84%), 텍사스인스트루먼트(+0.65%), 브로드컴(+0.88%), 마이크론(+1.47%)도 동반 상승했다.




    ㅇ유럽 : 이탈리아 은행, 이번 주가 관건


    유럽 증시는 이탈리아 정부가 부실은행 지원 목적으로 200억 유로의 추가 차입 승인을 의회에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 미 증시도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 지속


    금융주 강세에 힘입어 다우가 2만 포인트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음. 금융주는 이탈리아 은행 부실 우려가 완화된데 힘입어 상승. 전일 이탈리아 정부는 부실은행 지원을 목적으로 200억 유로의 부채차입을 승인해 줄 것을 의회에요청. 이탈리아 정부는 “예방적 조치”라고 발표했으며, 22일 까지 BMPS가 신주발행(자본확충)에 성공하지 못하면이를 통해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추정.


    한편, BMPS는 ECB가 자본확충 기간 연장을 거절했기 때문에 이번 주(25일) 안으로 50억 유로에 달하는 자본확충을 마쳐야 함. 이를 위해 지난 15일 BMPS는 “19~22일까지 신주 발행으로 50억 유로에 달하는 자본 확충방안”을 발표.


    특히 BMPS는 “오는 21일까지 필요한 자본의 35%를 일반 공모로, 22일에는 나머지 65%를 이탈리아 및 해외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신주 발행할 것” 이라고 언급.


    시장에서는 “수개월 동안 자본확충이 안되었던 은행이 가능할지는 의구심이 있다”고 평가하는 등 우려감 확대.


    이탈리아 정부 입장에서는 BMPS의 자본확충이 실패한다면 지방 중소형 은행들의 부실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미연에 방지를 하려는 조치로 의회에 자본확충을 요청한 것으로 판단.


    이에 대해 이탈리아 의회는 23일 표결을 통해200억 유로 차입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 이를 감안하면 결국 이탈리아 은행과 관련된 이슈는 이번 주 이탈리아 의회 표결에 의해 결정될 듯.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상승 지속 예상


    MSCI 한국지수는 보합으로 마감했으나, MSCI 신흥지수는 0.34%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도(163계약)에도 불구하고 0.40p 상승한 259.75p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92.25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이탈리아 은행 부실 우려 완화와 개별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했다. 한국증시도 이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0.91%)가 연일 상승을 이어가며 한국 반도체 업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 더불어 수요일(21일) 미 증시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마이크론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 요인이다.


    더 나아가, 달러/원 환율이 1,190원을 넘어섰으나 외국인은 글로벌 경기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12월 들어 7,687억 원 순매수 했으며, 미 대선 이후 달러강세 및 미국채금리 급등에도 불구하고 1조 946억원 순매수 했다. 이는 미국, 중국에 이어 일본의 수출입 증가율이 전월에 비해 개선되는 등 글로벌 주요국 경제지표가 양호한데 따른 효과로 추정한다.


    더불어, 국제유가도 OPEC 합의 이후 급락이 제한된다는 점도 외국인 투자심리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외국인이 오늘도 한국 증시 상승을 이끌 것으로 판단된다.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독일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 이는 전월(+0.7%) 보다는 상승폭이 감소 했으나 시장 예상치인 0.1% 상승보다는 폭이 컸다. 전년동월대비로는 0.1% 상승해, 3년만에 처음으로 전년대비 양(+)의 값을 나타냈다.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지수는 0.8% 상승했다.


    유로존 10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전월 대비 284억 유로로 발표되었다. 이는 지난 9월 흑자규모보다 7억 유로 증가한 수준이다





    상품 및 FX시장 동향 : 달러 강세 지속


    국제유가는 터키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힘입어 상승했다. 더불어, 원유재고 감소 기대감도 상승요인이었다. 다만 달러강세가 이어지자 상승탄력은 둔화되었다. 한편 장 마감후 API는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감소했다는 소식에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현재 국제유가(2월물)는 53.5달러를 보이고 있다.


    달러는 전일 옐런 연준의장이 “강한 임금상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 발언과 엔화 약세에 힘입어 주요 환율에 강세를 보였다.


    엔화는 구로다 BOJ 총재의 “달러대비 엔화가 상승을 지속하고 있지만 놀라운 수준이 아니다”고 발언을 하자 118엔을 넘는 등 달러대비 약세를 보였다. 또한 “현재 수익률 곡선수준은 적절하기 때문에 해외 금리는 상승했지만 장기 금리 목표(0% 부근)는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발표한 점도 엔화 약세 요인이었다. 다만, 오후 들어 가격 부담 속에 매물이 출회되며 달러/엔은 118엔을 하회한 117.7엔 내외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로/달러는 터키와 독일의 테러 발생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 속에 200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채금리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완화되며 상승했다. 특히 미 증시가 금융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한 점도 국채금리 상승 요인이었다.


    금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산되지 않았다는 점에 안심하며 안전자산 선호심리 완화로 하락했다. 달러강세도 하락요인이었다.


    곡물은 남미지역에 수확에 도움이 되는 비가 내리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달러강세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한편, 이집트가 미국산 밀을 제외하고 밀 36만 톤을 공개입찰에서 구입했다는 소식도 하락 요인이었다.






    전일 글로벌 주요지표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9,974.62pt (+0.46%), S&P 500지수는 2,270.76pt(+0.36%), 나스닥지수는 5,483.94pt(+0.4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917.99pt(+0.91%)로 마감.

     

    - 미 증시는 지정학적 불안에도 불구하고, 금융주와 여행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 다우와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  업종별로는 골드만삭스(+1.7%), BoA(+0.9%) 등 금융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며 상승을 주도. 필수소비재, 에너지, 헬스케어는 하락

     

     - 유럽 주요 증시는 지정학적 위기감이 번졌지만, 이탈리아 정부의 은행권에 대한 긴급 자금 수혈 예정 소식에 은행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

     

     - WTI 유가는 미국석유협회의 주간 원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재고 감소 전망이 우세한 영향으로 전일대비 $0.24(+0.45%) 상승한 $53.30로 마감

     

    -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에서 7대2로 현행 통화정책을 그대로 유지키로 결정. 목표금리 -0.1%, 일본국채 보유량을 연간 80조엔 증가하겠다는 목표도 유지(Bloomberg)

     

    - 이탈리아 정부, 은행권 안정화에 지원할 200억유로 차입을 위해 의회에 승인을 요청. 이탈리아 3위 은행인 BMPS의 경우 이르면 이번주부터 구제금융 제공받을 전망(Bloomberg)

     

    - GM, 내년 3월부터 미국 미시간 공장의 1개 교대조를 없애 노동자 1,300명 해고 방침. 또한 중국에서도 반독점 규정 위반 혐의로 벌금 부과 대상에 오른 것으로 확인(Bloomberg)

     

    - 우버, 연간 손실액 30억달러 이를 것으로 추산. 올해 상반기 보조금 경쟁을 벌이며 중국 디디추싱과 출혈경쟁을 벌이다 결국 매각한 것이 실패의 원인으로 꼽힘(WSJ)

     

    - 에어비앤비, 항공권 예약 시스템 개발 중. 아직 초기 단계로 온라인 여행사나 데이터 인수 고려. 18개월 이내 IPO 계획으로 그 전에 시스템 개발 완료가 목표(Bloomberg)

     

    -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주요 제품을 인도에서 생산하는 방안 논의 중. 중국 아이폰 판매가 후퇴하자 인도를 적극 공략하겠다는 움직임으로 풀이(WSJ)

     

    - 유일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하방리스크로 인해 내년 경제성장률이 기존 전망치인 3%를 유지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밝힘. 유 장관은 국회에서 ‘각종 연구기관이 내년 성장률을 2% 초반으로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정부 측 성장률은 어떠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함

     

    - 일본중앙은행(BoJ)는 19~20일 열린 통화정책 회의에서 경제상황에 대해 다소 개선된 평가를 내렸으나 완화적 통화정책은 유지함. BoJ는 수출 및 생산, 소비지출 회복을 근거로 경기가 개선됐다고 평가. 동시에 정책금리를 -0.1%로 동결하고 연간 80조엔 규모의 국채매입 프로그램도 유지하기로 결정

     

    -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에너지정책 정례브리핑에서 원전 핵심시설의 내진성능을 진도 7.5수준으로 상향할 것이며 이를 위한 연구개발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힘. 산자부는 다음 달 내진 성능 보강을 포함한 ‘에너지시설 내진 안전 종합대책’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덧붙임

     

    - 대우조선해양은 미국의 에너지 회사 셰브론과 해양플랜트 발주에 대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힘.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은 향후 셰브론이 추진하는 해양플랜트 공사의 초기·기본설계 단계에 참여하여 우선적으로 수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됨

     

    - 넷마블게임즈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업체 카밤(Kabam)의 밴쿠버 스튜디오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힘. 넷마블게임즈는 내년 1분기 내로 인수를 완료할 것이며 이번 인수를 통해 북미 지역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LG CNS는 일본 야마구치현 신미네 지역에서 운영될 총 5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힘. 이번 사업은 LG CNS가 일본에서 수주한 5번째 태양광 발전 사업으로, 총 170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18년 5월 상업 운전을 목표로 공사가 이뤄질 예정

     

    - LG화학은 미국전기차 스타트업 업체 ‘루시드 모터스’와 배터리 셀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고 루시드모터스에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루시드모터스는 이달 초 삼성SDI와도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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