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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2/22(목)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12. 22. 07:38



    16/12/22(목)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게시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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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12월 23일 금요일


    1. 일본 증시 휴장
    2. 중국-대만 국공대화
    3. 3D프린팅 진흥법 시행
    4. 한-러시아 전략대화(현지시간)
    5. 담뱃갑 상단 흡연 경고그림 부착
    6. 1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7. 삼화전자 보호예수 해제
    8. 녹십자랩셀 보호예수 해제
    9. NEW 보호예수 해제
    10. 젬백스 보호예수 해제
    11. 에스티팜 보호예수 해제
    12. 美) 11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13. 美) 12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14.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15. 독일) 1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16. 영국) 3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17. 영국) 3분기 GDP 확정치(현지시간)







    ■ 유리와의 이별, 그 수혜는 코오롱인더, SKC코오롱PI-골든브릿지



    ㅇFlexible 디스플레이 발전 단계에서 점차적 사라지는 유리


    IT기기에 요구되는 휴대성, 편의성, 이동가능성은 기술적으로 반도체의 경박단소화 트렌드로 발현된다. 마찬가지로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접히고 휘어지는 Flexible 디스플레이 시장이 도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OLED 모듈에 사용되는 4개의 유리층 (TFT기판 받침 유리 포함)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접히거나 휘어지는 것이 불가능한 유리의 특성상 유리를 대체할 소재를 찾게 되었고 시장은 ‘필름’에서 그 답을 찾았다.


    그중에서도 열에 강하고 치수안정성이 뛰어난 폴리이미드(PI) 필름에 대한 수요가 향후 Curved, Foldable 디스플레이 시장의 본격 개화를 앞두고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ㅇ대체되는 유리 4장 중 3장을 PI 계열 필름이 대체


    OLED 모듈은 Rigid OLED의 경우 4장의 유리가 사용된다. Flexible 디스플레이로 가는 첫 단계인 Curved OLED 에서 TFT기판이 유리 소재에서 액체 PI인 Varnish로 바뀐다.


    현재 Curved OLED는 삼성전자 엣지폰에서만 채용되고 있으며 SDC는 Varnish를 삼성-우베 JV인 SUM에서 공급받고 있다(시장규모 약 200억원).


    ‘17년 말부터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Curved 시장 진입이 예상되며 SDC는 Foldable 디스플레이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두번째 단계인 Foldable OLED에서는 모듈 최하단 보호필름이 PI필름으로 대체되며 최상단 커버글라스가 PI 계열의 CPI(Colorless PI)로 대체된다.



    ㅇPI필름 관련 기업 주목 (코오롱인더, SKC코오롱PI)


    1) 코오롱인더의 경우 세계최초 CPI 양산 성공 기업이다. 최대 고객사의 ‘18년 Foldable 폰 양산시 동사 CPI의 독점 공급이 매우 유력하다. ‘17년 CES(1월) or MWC(2월)에서 Foldable 폰이 예상보다 빨리 공개될 경우 동사 주가도 반응할 것이다.


    2) PI 필름 전문 제조 기업인 SKC코오롱PI는 PI 시장 글로벌 MS 1위 기업이다. Curved OLED부터 유리층 대체를 위한 수요가 발생하는 Varnish에 대한 CAPEX를 ‘17년 상반기 계획중이며 이외 기타 유리층 역시 PI 대체가 예상되므로 동사에게 유리한 상황이다.





    ■ 코오롱인더 (120110.KS)-Foldable 스마트폰 기대 반영해도 좋다 -골든브릿지


    ’17년 초 CES 나 MWC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시제품이 발표된다면 동사 주가도 반응할 것이다. 기존 Rigid OLED의 커버글라스가 Foldable OLED에서는 CPI(Colorless Polyimide)로 대체되는 과정에서 세계 최초 CPI 제조 기업인 동사 주가 역시 양산 라인 투자 발표 이후 크게 반등했으나 경쟁사와 기술 격차 등에 대한 시장 기대가 엇갈리면서 현재는 향후 폴더블 폰에 대한 시장 흐름을 관망하는 분위기다. 기술적으로 동사가 경쟁사보다 앞서있는것은 확실해 보이며 ‘18년 양산 예상되는 폴더블 스마트폰 모델 양산 대수가 주가 흐름의 관건인데, 이는 ‘17년 시제품 출시될 폴더블 폰에 대한 소비자 반응으로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다.


    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6,000원 유지
    ‘18년 CPI 예상 매출액은 보수적으로 1,000~1,500억원 수준이다. CPI공급 독점 등 고려했을 때 고마진이 예상되며 대략 300~6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컨센서스 기준 ‘16년 예상 영업이익의 10~20% 해당하는 금액이다. 양산 라인 최대 CAPA는 연간 3천만대(3,000억원) 규모다. 2Q17~3Q17 중 양산라인 추가 투자발표가 있다면 주가는 기대감을 선반영할 것이다. CPI에 대한 기대는 차치하더라도 기존 사업분야에서 ‘17년 컨센서스 추정 이익에 PER 11배 적용 수준이 적정해보인다. PER 11배는 ‘11~’13년 PER 대비 10% 할증한 것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6,000원을 유지한다.


    ㅇ‘16년 마진 개선 및 구조조정 효과로 순이익 흑전
    주력 사업인 산업자재 분야 3Q 실적은 고객사 파업으로 부진했으나‘17년 베트남 공장 증설효과가 분기마다 반영되어 ‘18년 산업자재 매출액은 최소 +15%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화학, 패션, 필름 부문 ‘16년 실적은 YoY 소폭 하락 예상된다. ‘16년 전체 실적은 마진 개선 및 구조조정 통해 영업이익 소폭 증가 및 당기순이익 흑전이 예상된다.


    ㅇ투자 포인트
    폴더블 스마트폰 필수 제품인 CPI 독점 공급 기업으로, 폴더블폰 공개시기가 단기적으로는 동사 주가 최대 변수다. ‘17년 초 CES 혹은 MWC에서 깜짝 발표가 있다면 동사 주가는 이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할 전망이다. 기존 사업분야에서는 산업자재 분야 증설 효과가 기대된다.


    ㅇ산업자재
    3Q16 실적이 4,000억원대로 하락했다. 현기차 파업 및 환율 타격이 컸다. 현재 타이어코드 CAPA는 7.7만톤으로, 현재 베트남 공장에 3.6만톤 규모 설비를 증설 중이다. ‘18년 상반기까지 1차 투자 1.8만톤을 완료할 계획이며, ’20년까지 나머지 1.8만톤을 증설한다. 투자금액은 총 2,400억원이다.


    멕시코 공장 관련하여 트럼프 관련 이슈있었으나 멕시코 공장 제조 품목의 ‘17년 예상 매출액은 150억원 수준으로 전체‘16년 예상 매출액 대비 0.3%에 불과하다. 중장기적으로는 산업자재 붅야에서 ‘18년 연매출 5,000억원,영업이익 500억원 기대가 가능하다. 타이어코드 매출 중 90%가 수출로, 환율 영향을 크게 받는다.


    ㅇ화학
    향후 분기당 매출 2,000억원 수준과 영업이익 250억원대가 유지될 전망이다. 당분간 증설 계획은없다. 대부분 달러 매출이다. 페인트 첨가제, 스카치 테이프, 기저귀 찍찍이 등에 활용되는 석유수지가 주요 품목이다. 연간 영업이익 1,200억원 수준이 유지됐으나 ‘16년 영업이익은 1,000억원대가 예상된다.


    환율 감안했을 때 영업이익은 원화 강세 시 1,000억원 수준, 약세시 1,100억원 수준이 일반적이다. 최근 몇 년간 유가 하락 지속 되면서 실적에 부담을 주었다. 기본적으로 유가 흐름 보다 수급 밸런스가 매출 핵심요인인데, 석유수지의 경우 공급량은 꾸준하나 수요의 소폭 감소 추세가 리스크다.


    ㅇ필름, 전자재료 : 일반
    사업부 구조조정 마무리 단계에 있다. 구조조정 효과로 연간 이익 흑전이 예상된다. ‘06년부터 PI필름 사업을 시작했다. 연 4,000억원 규모 매출이 발생하며 이 중에서 3,000억원이 PET 필름 매출이다. 현재 PI에서 색깔을 없앤 CPI 제조에 성공했다. ‘08년부터 R&D를 시작했고 ‘10년 파일럿 설비 설치 후 최대 스마트폰 업체와 5년간 테스트 진행하였으며 ‘16년 8월, 양산라인 투자를 발표했다.


    ㅇ필름,전자재료 : CPI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개화시 CPI 수요 대폭 증가가 예상된다. 경쟁사의 경우 아직 파일럿 라인 투자 단계인 것으로 파악된다. 동사 제품은 코팅 완료 상태에서 고객사에 공급되며, 경쟁사는 코팅을 아웃소싱할 계획인 것으로 추정된다.


    산업흐름상 엣지폰 이후 폴더블폰 개화가 예상되며 ‘18년 1월 경 초기양산 주문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 라인 완공은 ‘17년 11월로 계획돼있으나 현재 진행 속도 감안했을 때, 1~2개월 가량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다.


    완공되는 설비에서 제조하는 CPI 물량으로 대응 가능한 스마트폰 대수는 약 3천만대 수준이며 금액으로는 약 3,000억원 규모다. CPI ‘18년 예상 매출액은 폴더블 폰에 대한 시장 수요에 따라 다르겠으나 보수적으로 보았을 때 1,000억~1,500억원 수준이며, 기존 PI시장 이익률을 상회하는 마진이 기대된다. 국내 경쟁사 외에 일본의 Sumitomo, Mitsubishi 가스 케미칼등이 CPI 테스트 진행 중이다.


    양산설비 1 라인당 투자 금액은 880억원이다. ‘17년 중 시제품 형태로 수천대 출시 예상되는 폴더블 폰에 대한 시장 반응이 폭발적이면 추가 라인 설비에 대한 선제적 투자도 가능할 것이다. ‘17년 중 추가투자 발표가 있다면 주가는 한번더 크게 반응할 것이다.


    ㅇ패션
    연간 패션분야 매출의 60% 정도가 4Q에 발생한다. 평년보다 겨울 평균기온이 하락하면서 YoY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매출이 관건이다. 중국 매출액은 ‘15년 630억원을 기록했으며 ‘16년 800억원, ‘17년 1,000억원 초과가 예상된다. 중국 아웃도어 시장에서 동사의 시장점유율 순위는 6위이며, 1위는 TOREAD(중국 브랜드), 2위 노스페이스 순이다. ‘16년 예상매출액은 ‘15년과 유사한 1.1조원 수준이다.




    ■ 코스닥은 1 월 효과가 잘 나타남. 내년 1 월효과도 기대감 높아  SK 증권


    ① 다음 주에 특별한 매크로 이벤트는 없지만 배당기준일과 배당락일이 대기하고 있다. 통념과 다르게 코스닥은 배당락일을 전후로 주가가 상승했었다.


    ② 코스피가 박스권 상단에 도달해 환매압력이 높아지면서 코스닥의 가격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 CES 기대감도 높아 IT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이 예상된다.


    - 다사다난했던 2016년도 이제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 다음 주 특별한 매크로 이벤트는 예정되어 있지 않아 현재의 분위기를 이
    어갈 가능성이 높다.
    - 한가지 관심을 갖고 지켜볼 점은 다음 주에 예정된 배당기준일과 배당락일이다. 12/27이 배당기준일이라 이 날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다.


    - 올해는 기업들의 현금배당액이 20 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높은 배당이 예상되면서 가격메리트가 같이 부각되고 있는 종목들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 한국전력, 메리츠종금증권, 서원인텍, 삼화페인트 무림P&P 등이 이에 해당된다.


    - 12/28 은 배당락일이다. 일반적으로 배당락일에는 주가가 하락한다는 속설이 있다. 배당금을 노린 단기투자자의 증가와 배당락일을 전후로 배당주를 매도하는 경우, 윈도드레싱이 맞물려 ‘배당락일=주가하락’이 나타나는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 하지만 배당락일이라고 반드시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아니다. 배당금이 적거나 배당락을 극복할 만한 호재가 있을 경우에는 오히려 주가가 상승하기도 한다.


    - 실제로 코스피의 배당락일 당일 수익률은 일정한 규칙을 발견하기 힘들다. 오히려 작년에는 소폭 상승하기도 했다. 그리고 금융위기 이후, 코스닥은 오히려 배당락일에 주가가 상승했었다.


    - 아마도 1 월 효과 때문일 것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1월 효과가 잘 적용되는 만큼 배당락 시 약세를 틈타 저가매수에 나서는 전략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현재 코스피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박스권 상단에서 환매부담이 재차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가격메리트가 상대적으로 높은 코스닥에서 1 월 효과를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


    - 또한 1 월초에 예정된 CES 가 IT 부품주를 중심으로 투자매력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IT 업종은 코스닥 내에서 시총 비중이 35%에 육박할 만큼 코스닥에 미치는 영향을 절대적이다.


    - 올 한해 속을 많이 썩인 코스닥이지만 연말연초의 상승으로 투자자들의 시름이 조금이나마 덜어질 것으로 보인다.






    ■ 미국 마이크론 1Q 실적: 반도체 업황 호전 나팔수- 대신


    ㅇ마이크론 1Q17 실적: 매출부터 이익까지 가이던스 상단 달성 또는 상회

    - 반도체 업황 호전 지속으로, DRAM 제품가격 견조했고, DRAM 및 NAND 출하 견조했기 때문
    - 매출, 3.97십억달러 기록. 가이던스 (3.55~3.85십억달러) 상단 상회
    - 매출총이익률, 25.5% 기록. 가이던스 (23.0~25.5%) 상단 달성
    - 영업이익, 438백만달러 기록. 가이던스 (245~333백만달러) 상단 상회
    -영업이익률, 4Q16 2%에서 1Q17 11%로 개선


    ㅇ사업부문별 마진: 전반적으로 영업이익 확대 또는 흑자 전환. 스토리지 사업부문은 적자 축소

     (1) 컴퓨터/네트워킹: 4Q 0.8% ▶ 1Q 13.9%. 20nm 공정 적용한 서버용 DRAM 제품의 Qualification 완료
     (2) 모바일: 4Q -5.2% ▶ 1Q 8.6%. 모바일 시장 수요는 중국 휴대폰 기업이 견인
     (3) 임베디드 4Q 27.5% ▶ 1Q 30.8%. 스마트홈, 액션캠,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수요 성장
     (4) 스토리지 4Q -7.5% ▶ 1Q -5.2%. 가장 부진한 사업부문. 3D-NAND TLC 제품의 Qualification 진행 중


    ㅇ1Q17 실적의 주요 지표의 전분기 대비 흐름: (1) 출하 견조. (2) 가격 양호. (3) 원가 절감 양호

    -출하 견조: DRAM +18%, NAND +26%
    -가격 양호: DRAM +5%, NAND 0%
    -원가 절감 양호: DRAM -5%, NAND -8%


    ㅇ2017년 DRAM 및 NAND 시장 수급 전망: 공급부족 암시. 긍정적으로 제시

    - 마이크론은 16년 1분기부터 제품 (Average Selling Price) 및 출하 증가 (빗그로스: Bit Growth) 가이던스 미발표
    -대신 시장 전망을 수요/공급으로 구분하여 연간 단위로 제시. 2017년 DRAM과 NAND, 둘 다 공급부족 전망
     (1) DRAM 공급 증가 15~20%YoY로 수요 증가 20~25% 대비 적어. 공급부족 지속. 대규모 증설 가능성 낮아
     (2) NAND 공급 증가 30~40%YoY로 수요 증가 40~45% 대비 적어. 공급부족 지속. 2D에서 3D로 전환 때문


    ㅇ2Q17 실적 가이던스: 매출 증가율보다 이익 개선폭 빨라. 메모리 반도체 업황 호전 반영

    - 매출 4.35~4.70십억달러 제시. 전분기 3.97십억달러 대비 매출 증가 지속
    - 매출총이익률 31%~34% 제시. 전분기 25.5% 대비 이익 본격 개선 지속
    - 영업이익 800~900백만달러 제시. 중간값 기준 영업이익률 19%. 전분기 11% 대비 개선 지속





    ■ 반도체산업-Micron 4Q16CY 컨퍼런스: 1Q17CY 수요 비수기에도 영업이익 +120~150%QoQ 예상- 키움


    ㅇ 4Q16CY 리뷰
    >> Rev $3.97B(+23%QoQ), OP $359M(흑자전환)
    - DRAM B/G +18%QoQ, ASP 5%QoQ, cost/bit -5%
    - NAND B/G +26%QoQ, ASP 0%QoQ, cost/bit -8%
    >> 중국 스마트폰 수요 호조. 그래픽과 홈오토, 자동차 분야의 수요 성장도 지속


    ㅇ 1Q17CY 가이던스
    >> Rev $4.35~4.70B(+10~18%QoQ), OP $800~900M(+123%~151%QoQ)


    ㅇ 산업 가이던스
    >> DRAM 산업 전망
    - 공급 2017년 B/G +15~20%YoY, 공급자 Wafer Input Capa 증가 제한적
    - 수요 중장기 B/G +20~25%YoY, 기졲 및 싞규 수요 성장 영향


    >> NAND 산업 전망 : 수요 중장기 B/G 40~45%YoY, 컨슈머 및 엔터프라이즈 SSD 수요 성장


    ㅇ 기타 컨퍼런스 내용
    >> 2017년 DRAM Cost/bit -20~-25%YoY, NAND Cost/bit -20~-25%YoY 예상
    >> PC 시장 수요가 기대 대비 강할 것으로 전망됨


    ㅇ 투자 코멘트

    >> 1Q17CY 수요 비수기읶 것을 감안하면, 이번 Micron의 가이던스는 제품 가격 상승을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됨.

    1Q17CY에도 DRAM과 NAND의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는 당사 전망에도 부합


    >> 2017년 DRAM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에 대한 기존 전망을 유지함

    반도체 업종 비중확대 바람직





    ■ SK하이닉스-시설투자에 놀라지 말자


    SK하이닉스, 2013년 12월 이후 3년만에 시설투자 계획을 대규모로, 구체적으로 공시

    현재 진행중인 이천 M14 생산라인 시설투장의 시사점 : 클린룸 건설에만 2년 이상 장기간 소요

    시설투자 결정은 주가 하락 유발하지 않을 것. 반도체 산업 내 SK하이닉스지위 강화 의미하기 때문

    박성욱 부회장 승진을 비롯해 SK그룹 내 SK하이닉스 위상 높아지고 있다는 점 주목




    ■ 자동차-현대기아차 국내공장 건전한 회복세 지속 전망-HMC


    ㅇ주요 이슈와 결론


    - 현대기아차 합산 12월 글로벌 출고는 75.5만대(-1.7% YoY)로 높은 기저에 비해 양호할 것으로 예상
    - 현대차 국내공장 수출은 2개월 연속 YoY 증가 예상(vs 2015년 10월 이후 13개월 연속 감소)
    - 2016년 연간 현대기아차 글로벌 출고판매는 788.4만대(-1.6% YoY)로 98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 예상
    vs 글로벌 리테일판매는 약 2% 증가 예상
    - 2017년 연간 현대기아차 글로벌 출고판매는 818.3만대(+3.8% YoY) 전망⇒ 중국과 기아차 멕시코공장이 증가의 주된 지역이며 현대차는 국내 및 러시아공장 회복에 초점


    산업 및 해당기업 주가전망


    - 생산, 판매 등 펀더멘털 요소의 양호한 회복추세 이어질 전망
    - 달러강세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는데 러시아, 브라질 등 주요 신흥국 화폐는 달러대비 더 강세를 보이고 있어 환율흐름은 매우 우호적 vs 엔화 약세는 경계
    - 신흥시장 회복이 수출회복으로 이어지는 긍정적 흐름 당분간 지속될 전망, 내년 1분기는 기저도 매우 낮기 때문에 YoY 증가 모멘텀 강할 것으로 전망





    Toyota 하이브리드 방식의 기술 공개 -LIG


    ㅇ1997년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를 출시하였고 세계 최대 자동차 생산회사(2016년 글로벌 생산 10,228천대예상, +1% YoY)인 Toyota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기술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로이터) : 2015년 수소차 관련 기술을 공개한 것에 이어 하이브리드 기술을 공개할 계획을 밝힘


    ㅇ 하이브리드 관련 기술을 공개 및 엔진 및 변속기 등의 파워트레인 모듈을 경쟁사에 판매할 수도 있음 시사 : 경쟁사에 파워트레인 모듈을 판매하여 규모의 경제 실현 가능


    ㅇ 글로벌 시장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친환경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나, 하이브리드 차량은 1997년 시장에 진입하였지만 상대적으로 확대가 더딘 편


    ㅇ Toyota에서 하이브리드 관련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경쟁사의 진입이 제한되고 있음 : 혼다, 현대, GM, 포드 등 경쟁사에서는 Toyota의 특허를 우회하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


    ㅇ Toyota의 기술 공개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시장 자체를 키우기 위한 전략 :
    친환경차 시장 확대를 위한 Toyota의 전략 : 하이브리드 → 전기차, 수소차


    ㅇ Toyota는 향 후 친환경차 개발 전략의 방향을 에너지 절감(Energy Saving) 및 연료 다변화(Fuel Diversification)로 접근하고 있음 : 내연기관(ICE) 기반의 하이브리드 차량 개발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및 전기차, 수소차 개발을 통해 연료 다변화를 추진 중


    ㅇ 하이브리드 방식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수소차에 관련 기술을 적용할 것 :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차는 모터 구동 차량, Toyota는 하이브리드 차량 개발을 통해 모터 구동 관련 기술을 축적


    ㅇ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 인버터, 배터리 제어 시스템 등의 부품은 공통적으로 활용되는 부품으로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에 따른 원가 절감 및 기술 확보 등의 시너지 효과가 높음






    ■ 달러-원 환율 점검: 어디까지 가나


    ㅇ2017년 중장기 흐름은 여전히 원화 강세, 단기적으로 달러-원 환율 상단은 1,210원. 변동성 확대 지속


    미 달러화 강세기조가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달러-원 환율의 상단은 1,210원까지 열어둔다. 전고점(2/29, 1,245원) 보다는 낮지만 6월 브렉시트와 지난해 8월 위안화 발작 시기 보다는 상승 여력을 높였다.


    국내 원화 환율에 영향력이 큰 중국 위안화 환율이 약세 흐름을 지속한다. 심리적으로 외환보유고 3조 달러 하회와 달러대비 7.0위안 돌파 등이 연초부터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원화 스왑베이시스 역전 폭 확대(달러 조달 비용 상승)가 추세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원화 환율 향방에 민감한 거주자 미달러화 예금이 520억 달러(외환보유고의 약 14%수준)나 누적돼 있다. 청산여부를 떠나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해 보인다.





    ■ 자동차보험료 인하, 사이클 비즈니스의 슬픈 숙명- 대우


    ㅇ삼성화재 자동차보험료 인하 결정, 2년 동안의 상승 사이클 일단락


    ㅇ삼성화재는 31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

    - 개인용 2.7%, 업무용 1.6%, 영업용 0.4% 인하되고, 평균적으로 2.0% 수준
    - 자동차보험은 어차피 Commodity 상품으로 가격을 중심으로 경쟁이 벌어지는 전형적인 Zero-sum 시장 다른 손보사들의 연쇄적인 보험료 인하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ㅇ최근 2년 간 손보업종의 이익 개선은 주로 자동차보험 부문의 손해율 하락에 의존


    - 자동차보험 부문은 11년 이후 처음으로 적자에서 탈피, FY16 영업이익 기여도는 15%수준까지 상승한 것으로 추정
    - 이는 15년 초 부터 특약보험료의 합리화 및 인상(15년 상반기), 기본보험료의 인상(16년3월) 등이 이어지면서 보험료 증가율이 20%에 육박하였기 때문임


    ㅇ실제 인하 폭은 낮아질 가능성, 비중확대 유지



    ㅇ실제 인하 폭은 2% 하회 예상


    - 2% 가량 보험료 인하 경과보험료에 Fully 투영된 이후 이익은 7% 내외 감소 추정
    - 다만 특약 보험료 조정, 채널별 차등 등 가세하면 인하 폭은 감소 예상
    - 사고율 하락 추세(할증 기준 상향 등의 영향으로) 등 원가(손해액)의 안정화가 진전을 보이는 만큼, 손해율 상승은 예상 수준을 넘지는 않을 것


    ㅇ투자 센티멘트 회복은 ‘위험손해율’의 개선 여부


    - 자동차보험 개선 사이클이 일단락된 상황에서 위험손해율의 개선 여부가 가장 중요한 이익 Driver
    - 손해율이 가장 나쁜 실손보험의 보험료 인상이 2년간 이어지면서 갱신과 함께 서서히 손해율 개선에 기여하는 것으로 추정, 일부 보험사들은 위험보험료 증가율이 손해액 증가율을 상회하기 시작



    ㅇ전일 주가에 합리적으로 반영,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계기로 2년 간 지속된 모멘텀 둔화는 불가피
    - 다만 이번 조치가 이익 감소는 전일 주가에 합리적 수준에서 반영된 것으로 판단
    - 향후에는 안정적인 이익 관리 및 자본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상위 보험사들과 위험손해율 개선이 기대되는 손보사들로 포트폴리오 구성 필요
    - 투자의견 비중확대, Top Picks는 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유지




    ■ 의류 OEM-OEM회복의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


    ㅇ의류 OEM 업종 투자의견은 OVERWEIGHT

    의류 OEM 업종의 투자의견을 NEUTRAL에서 OVERWEIGHT으로 상향 조정한다. OEM업종에 대해 당사는 가장 보수적인 입장 이였지만, 미국 소매지표가 조금씩 반등하고 있어 최악의 상황은 지나가고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과거처럼 20배가 넘는 높은 valuation을 받기는 어렵겠지만,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황에서 미국 경기 호조 → 전방산업 회복 → OEM 매출확대로 이어지는 사이클에 진입한다면 주가는 우상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ㅇ미국 경기에 대한 기대 → 의류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

    11월 미국 의류 소매판매액은 YoY +0.9%, 의류 소매재고는 YoY +0.4% 증가하였다. 2015년 4분기부터 부진했던 의류소비가 조금씩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소사이클 내에서의 반등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 의류재고의 절대적인 수준은 아직 높지만 의류 소매재고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고, 2015년 4분기부터 부진했던 판매액은 올해 9월부터 성장세로 전환하여, 재고율(sales to
    inventory ratio)이 하락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10월 미국 의류 도매재고 성장률은 -4.4%로 더 빠르게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의 의류 소비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Top pick 한세실업 (BUY, TP : 32,000원)

    OEM업종 내 선호도는 한세실업>영원무역 순이다. 한세실업은


    1)미국 바이어의 비중이 95%로 압도적이고, 실제 수요기준으로 봤을 때도 마트바이어와 백화점 바이어의 비중이 57%수준이기 때문에 가장 미국 익스포져가 클 것이라 추정된다.


    2)미국 바이어뿐만 아니라 유럽과 일본바이어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4분기에 전략적 거래선으로 전환한 일본 바이어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3)전방업체로의 ASP 압박으로 마진이 축소되는 상황 속에서 원단회사의 마진까지 취하기 위해 upstream으로 확장하려는 의지도 분명하다. 뿐만 아니라


    4)자사주 매입(100억원)과 배당확대(2015: DPS 250원, 배당성향 9.7% →2016F: DPS 330원, 배당성향 18.3%)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4Q15F 실적은 기대에 못 미칠수도 있겠지만 미국 경기 회복에 따른 의류소비의 증가로 한세실업이 가장 큰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는 2017년 하반기로 전망한다.





    ■ 강달러 완화 가능성과 12월 수출 - 유안타


    1) TIPS의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는 모습

    -12월 FOMC 이후 오히려 기대 인플레이션 지표의 상승 탄력에 제동이 걸리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음

    -미국 BEI 지표가 하락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는데, 이는 연준이 다소매파적인 태도를 취하면서 그 자체로 인플레이션을 저해할 수 있다는우려가 형성된 것으로 볼 수 있음

    -결국 달러의 가파른 상승이 금리 인상 기대와 인플레이션 회복에 기인한 것이었다는 점에서 달러 강세가 다소 완화될 개연성이 생긴 것으로 평가


    2) 강달러만 제외하면 신흥국 증시에 나쁠 것이 없던 상황

    -강달러라는 변수만 제외하고 보면 신흥국 증시는 상당히 양호한 여건들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음
    -달러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신흥국 금융시장의 안정성 지표인 EMBI스프레드는 지속적으로 하향 안정화 되고 있음
    -경기 서프라이즈 지수의 반등 강도는 선진국에 비해 낮았지만, 꾸준한 회복세를 이어오고 있던 상황


    3) 12월 잠정 수출, 전년 비 큰 폭으로 회복

    -20일까지의 잠정 수출액이 전년 비 +11.6%의 큰 상승폭을 기록. 확정치와 차이 나는 경우가 많지만, 적어도 수출 회복세는 이어갈 수 있을 전망
    -달러 여건이 안정된다면, 수출 주를 중심으로 한 국내 증시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잠정 수출에서 반도체 부문의 수출 증가가 큰 폭으로 이루어졌으며, 최근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호조를 보인다는 점도 참고





    ■ 윤회[輪廻][3] –코스닥, 언제나 그랬듯이- NH


    코스닥은 대외 여건, 산업생산 사이클보다는 정부정책, 산업 이슈에 더욱 민감합니다. 코스닥은 현재 과매도 권역을 탈피하고 있지만, 1월효과와 CES2017 모멘텀 등으로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ㅇ쉬는 코스피, 대안은 중소형주, 특히 코스닥


    코스피는 2016년 연말부터 트럼프 당선에 따른 기대감을 일정 부분 선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코스피 레벨상 박스권 상단에서 환매 부담이 재차 나타날 시점이라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상대적 가격부담이 덜한 중소형주, 특히 코스닥 내에서 종목별 장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판단된다.



    ㅇ코스닥의 변화 가능성


    ① Pattern Approach: 1월 효과와 Sell in May and go away. 코스닥은 어닝의 계절성보다는 정책 및 산업 모멘텀에 따라 1~5월까지만 상승. 1월 효과 기대감도 존재


    ② Technical Approach: 과매도 해소 중. 기술적 분석상, 코스닥 572p는 견고한 하방경직성을 기록. 2차 상승 목표치는 650p


    ③ Quantitative Approach: 코스닥 어닝의 체질변화와 밸류에이션 매력증대


    ④ Supply/Demand Approach: 기관 수급 변화 가능성. 코스닥150지수추종 자금 확대 중


    ⑤ Momentum Approach: 2017년 1월 5일부터 시작되는 CES2017은 1월 IT관련주에 모멘텀이 될 전망



    ㅇ추천주: IT성장주, 저평가주, 공모가 하회주, 코스닥150관련주


    코스닥의 하락폭이 상당했다는 점에서 단순히 싸다는 데에 의미를 부여하기 보다는 낙폭과대주 중에서 성장성과 턴어라운드, 수급 개선 가능종목 등이 선호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IT성장주, 저평가주, 공모가 하회주, 코스닥150관련주를 추출하였다. 추천 종목으로는 뉴파워프라즈마, 예스티, 이수화학, GRT, 에스에프에이, 우리산업, SK머티리얼즈 등 16개 기업을 선정하였다.






    ■ 2017년 투자, 인플레이션에 주목하십시오-삼성


    결론적으로 우리는 2017년 금융시장의 가장 주목해야 할 화두로 '인플레이션'을 꼽고 있습니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달러화 강세나, 내년에 예정돼 있는 유럽 주요국의 선거 등 여러 가지 불확실성이 물가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낮출 수는 있겠지만, 되돌리지는 못할 것입니다.


    여러 가지 경제지표와 지금까지 경험했던 많은 이벤트들을 돌이켜 볼 때,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경제 펀더멘털에 보다 집중하는 것이 항상 옳은 전략이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는 2017년 세 가지 투자방향을 제시합니다.


    ① 채권보다 주식: 물가 상승환경에서 금리는 상승합니다.금리상승은 채권가격 약세를 의미합니다. 반면, 기업은 물가 상승에 따른 이익 개선과 투자확대를 통한 성장도모가 가능해 집니다.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② 국내보다 해외 : 한국도 인플레 환경에서 수혜를 예상 할 수 있지만, 그보다는 직접적인 혜택을 볼 수 있는 해외자산 비중확대가 필요합니다. 선진국과 신흥국의 비중은 7:3 분산을 권합니다. 순차적으로 선진국 경기회복 → 신흥국 경기 안정의 흐름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③ 인프라 관련 자산 투자: 중국의 일대일로, 미국의 인프라 투자 공약을 감안할 때 금속류 중심의 원자재 투자는 유효합니다. 원유는 셰일유 공급이 가격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돼 선호하지 않습니다.


    원자재 직접투자보다는 ETF를 활용해 광산기업이나 원자재 생산 신흥국 (선진국 호주 포함), 또는 인프라 구축 관련 산업재/소재 섹터 주식에 분산투자를 권합니다.


    이외, 인플레이션을 직접적으로 헷지 할 수 있는 금도 저가 매수 관점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채권자산 중에서는 국채보다 금리가 높은 회사채나 하이일드 채권, 물가 상승을 보전할 수 있는 물가채를 상대적으로 선호합니다.


    ELS는 주식을 기반으로 하는 채권과 같은 상품이라는 측면에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자산입니다





    ■ 두산밥캣 : 목표가 45,000원, 투자의견 BUY -동부


    - 트럼프에 의한 인프라투자를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두산밥캣은 2조원 매출 증가(9년 기간 추정)
    - 미국발 건설기계시장 수요 증대의 직접적인 수혜는 밥캣과 같은 현지기업
    - 두산밥캣의 인지도와 미국내 점유율을 감안하면 기업가치는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


    두산밥캣의 주력 제품은 광의의 인프라시장인 부동산 수요에 보다 가깝다. 하지만, 인건비가 높은 선진시장의 특성상 인프라 투자가 토목 위주로 늘어날 시 두산밥캣 제품의 수요도 늘어날 개연성이 높다.


    경쟁력은 이미 미국에서 동종 제품 내 1위 위치를 오랫동안 유지한 기업으로 추가적인 시장의 성장 스토리만 갖춰지면 기업가치는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우선은, 가시적인 수요 증대만을 반영하여, 두산밥캣의 17년 추정 EPS에 글로벌 동종사들의 14~15년 하단 평균 P/E인 14.0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45,000원으로 제시하고 매수 추천한다.




    ■ 셀트리온 : 4Q16 공급 계약 업데이트 / 동부

    - 16년 램시마 총계약량은 5,148억원(+10.8% YoY)으로 집계
    - 16년 예상 매출액인 6,755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거으로 전망
    - 영국의 경우 램시마와 동일계열의 바이오시밀러 점유율이 56% 수준
    -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파트너인 바이오젠이 9월부터 '플리사비' 판매 개시하여 경쟁 심화 예상



    ■ 보험 : 삼성화재가 연 판도라의 상자 -동부

    - 삼성화재의 기습적인 자보료 인하. 12/31부터 적용 예정
    - 시장이 우려하던 상황의 현실화. 17년 손익 영향은 미미하나 17년말~18년 실적 수정 불가피
    - M/S를 의식한 것으로 해석되나, 2위권 손보사들 역시 인하에 동참할 것이므로 M/S 변화는 없을 것
    - 15년 마일리지 자동차보험 할인 때와 같이 경쟁적인 추가 인하가 진행되면 업계 전반의 악영향 커질 것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12월2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차익실현 매물 등으로 소폭 하락
    ㅇ 국제유가, 12월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원유 재고 증가에 하락
    ㅇ 루비콘강 건넌 새누리... 非朴 34명 27일 탈당... 보수 적통경쟁 시작


    ㅇ 반기문 사실상 대선 출사표... "국가발전에 한 몸 불사르겠다"

    ㅇ 中 이번엔 대놓고 韓기업에 사드보복... 투비소프트 "상하이 투자기관, 사드배치 이유 1억달러 계약 일방해지"

    ㅇ 특검, 국민연금 압수수색... '삼성 합병' 정조준


    ㅇ 26년만에 '新 4당체제' 대선구도 빅뱅... 반기문 어디로?

    ㅇ 12개 '미래 먹거리'에 7조 투입... 자율차·차세대 반도체·바이오헬스·로봇...

    ㅇ "양으로만 승부한 서울대 실험실, AI·빅데이터 창업 기지로"


    ㅇ 文 "분당 하든말든 정권교체 자신있다"...安 "친박 안하무인... 潘은 더 지켜봐야"

    ㅇ 오늘 5차 청문회 우병우의 입 주목

    ㅇ 黃대행 "특검의 靑압수수색 협조"


    ㅇ IS "베를린 테러 우리가 했다"... 코너몰린 '난민 엄마' 메르켈

    ㅇ 美다우 어느새 '20000' 눈앞... 트럼프랠리 거품논란

    ㅇ EU의 '미국 IT 때리기'... 애플·구글 이어 페이스북도 1,500억원 과징금 위기


    ㅇ 정부, 구조개혁은 뒷전...골든타임 놓칠라... 내년 경제정책방향 내주 발표

    ㅇ SK그룹 사장단 50대로 전면 세대교체... 임원 164명 승진 인사

    ㅇ SK주식회사, 지주사·C&C부문 통합...에너지 사장이 이노베이션 함께 맡아...텔레콤은 8개 사업부문 모두 CEO 직속


    ㅇ 저가항공사 첫 항공동맹 노선합작... 이스타항공 '유플라이' 가입해 인천~홍콩~태국노선 제휴

    ㅇ 롯데·IBM, 인공지능 쇼핑시대 연다... '왓슨' 도입협약...5년내 백화점·마트서 AI 도우미 서비스

    ㅇ LG화학 등 5곳 원샷법 승인


    ㅇ 현대重, 호주서 미니굴착기 100대 수주

    ㅇ 타미플루 정부 비축분 푼다... 질본, 1,500만명분 보유, 1~2% 공급해 독감 대응

    ㅇ 독감 확산에 손 세정제 '불티'


    ㅇ 하이트 맥주 가격도 6.2% 오른다...하이트진로 26일부터

    ㅇ 이마트 계란 '1인1판' 판매 제한... 롯데마트 이어 두 번째... 가격은 6% 또 올라

    ㅇ '中테마' 작전株 꼼짝마... 금감원, 올해 중국 관련주 12곳 검찰 통보


    ㅇ 내년 코스피 IPO 20社 나온다... 공모규모 6조... 호텔롯데 상장땐 10조 사상최대

    ㅇ 코스닥도 배당확대 바람... 현금배당 결정 기업 절반이 규모 늘려...전년比 16%↑

    ㅇ 금수저 신혼부부만 좋은 '특별공급'... 신혼부부 자격요건 '소득'만 있고 '자산'없어


    ㅇ 나트륨 덩어리 편의점 도시락... 1개에 하루 권고량 68% 함유... '백종원 정식' 최고

    ㅇ 홍대 클럽 행방불명 여대생 숨진 채 발견

    ㅇ "崔 국정관여 1% 미만" 朴 답변서 주장에... 국회 "광범위하고 심각한 농단" 반박


    ㅇ 장시호, 10차례 학사경고에도 졸업장 준 연세大

    ㅇ [오늘의 날씨] 전국 포근한 날씨 속 겨울비... 밤부터 강추위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로체시스템즈(071280) - 2016년 3분기 매출액 394억원(+46.0% YoY)으로 큰 폭의 외형성장 시현. 영업이익은 25억원(-25.1% YoY)으로 흑자 전환 - 국내와 해외 고객사 OLED 신규 설비투자에 따른 수주 기대감 부각



    [하나금융투자]


    ㅇ우리손에프앤지(073560) - 돈육 소비 꾸준히 증가세. 높은 생산성 보유 및 저평가 메리트




    ■ 전일 시장특징


    ㅇ 철강 주요종목 - 내년 철강가격 상승 전망에 관련주 상승.


    ▷유화증권은 중국 철강산업이 구조조정을 거쳤고 내륙개발 등으로 중국에서 철강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내년 철강에 대한 세계적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특히, 미국 트럼프정부 인프라투자 확대로 선진국에서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에 내년 철강가격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철강업종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

    ▷이와 관련 세아제강, 동국제강, 현대제철, POSCO 등 철강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ㅇ 내진설계 관련주 - 내진설계 의무화에 관련주 상승.


    ▷제11차 국민안전민관합동회의에서 '지진방재 종합대책'이 확정되면서 내진설계가 의무화됨. 이에 따라 2017년 1월부터 2층 또는 500㎡ 이상 주택/건물에 내진설계가 의무화되며, 하반기부터는 모든 주택과 2층또는 200㎡이상 건물에 내진설계가 의무화될 예정.

    ▷이와 관련 대신증권은 내진설계 기술력을 보유하거나 내진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삼영엠텍, 희림, 동양파일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힘.


    ㅇ 손해보험 - 삼성화재의 자동차 보험료 인하 결정에 하락.


    ▷삼성화재는 오는 3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한다고 밝힘. 이에 따라 31일부터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에 신규 가입하거나 갱신되는 경우 개인용은 2.7%, 업무용은 1.6%, 영업용은 0.4%의 자동차보험료가 각각 인하됨.

    ▷이와 관련, 자동차보험료 인상 추세가 꺾일 것이란 우려로 삼성화재를 비롯해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해보험 등의 손해보험주들이 하락 마감.

    ▷또한, 20일 발표된 실손의료보험 개편안에 대한 실망감도 보험사들의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침.







    ■ 전일 미국 마감: 12월2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차익실현 매물 등으로 소폭 하락.


    ㅇ다우 19,941.96(-0.16%), 나스닥 5,471.43(-0.23%), S&P500 2,265.18(-0.25%), 필라델피아반도체 918.33(+0.04%)


    이날 뉴욕증시는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숨고르기 장세를 나타내며 3대 지수 모두 소폭 하락.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11월 美 대선 이후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재정 확대 등 친기업 정책으로 경제가 성장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 랠리를 이어오던 지수는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커지면서 쉬어가는 모습. 특히, 다우지수가 2만선에 근접하면서 경계심이 커진 모습.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 밖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에 1% 넘게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81달러(-1.52%) 하락한 52.49달러에 거래 마감.


    美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는 230만배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이는 250만배럴 감소할 것이란 시장 예상과는 정반대 결과임.


    이날 발표된 주택지표는 호조를 나타냄.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 11월 기존 주택판매는 전월대비 0.7% 증가한 561만호(연간 기준)로 집계됐음. 이는 2007년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예상치 554만호를 크게 웃도는 수치임. 전년동기대비로는 15.4% 급등. 한편, 전월 수치는 560만호에서 557만호로 하향 조정됐음.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부동산, 소매, 제약, 통신서비스, 화학, 자동차, 산업서비스, 에너지, 금속/광업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피니시 라인이 실적 부진과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소식에 8.74% 급락했으며, 엑센츄어 역시 매출이 부진한데다 향후 실적 전망까지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5.00% 하락.


    반면, 나이키는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하면서 0.98% 상승했으며, 美 반도체업체인 인벤센스는 일본의 전자부품업체 TDK가 인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17.62% 급등.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마이크론, 시간 외로 8% 가까이 급등


    물류회사 페덱스(-3.33%)는 전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을 하회한 실적발표로 하락했다. UPS(-1.21%)도 동반 하락했다. 반면, 개선된 실적을 발표한 나이키(+0.98%)는 상승했다. 한편, 장 시작 전 실적을 발표한 IT 컨설팅 및 서비스 기업인 액센추어(-5.00%)는 실적 부진으로 하락했다.


    건설업체 레나르(+1.09%), KB홈(+0.91%)은 기존주택매매가 전월보다 증가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했다. 한편, 퀄컴(+0.37%), 텍사스인스트루먼트(+0.18%), 브로드컴(+0.12%) 등 반도체업체는 실적 기대감에 상승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0.34%)은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시간외로 7.73% 상승 중이다.


    웰스파고(-0.70%), BOA(-0.35%), 씨티그룹(-0.08%), JP모건(+0.25%) 등 금융주는 이탈리아 은행 부실 우려 및 완화되는 과정속에 혼조 양상으로 마감했다.




    ■ 전일 유럽증시 : 이탈리아 의회, 은행 지원 기금 승인


    글로벌 증시는 이탈리아 은행인 BMPS(-12.08%)가 자본확충에 실패하며 급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보합권 혼조 마감. BBVA 자구책 실패소식에 유럽과 미 증시 모두 은행주가 하락한 데 따른 결과.


    이탈리아 3대 은행이자은행이자 세계 최고(最古)인 BMPS가 자본확충에 실패. BMPS는 “지난 15일 19~22일까지 50억 유로의 자본확충을 시도한다”고 발표. 그 중 일반공모 기간인 19~21일까지 기대했던 17.5억 유로에 미달.


    한편, 이날 마감된 채권의 주식전환 규모도 기대에 미달해 자본확충 실패 요인으로 작용. 더불어 규제당국이 요구했던 280억 유로에 달하는 부실대출 매각도 불확실해지며 재협상에 돌입하게 되는 등 BMPS 부실 우려 확산.


    그러나, 지난 주말 이탈리아의 새 총리인 파올로 젠틸로니가 은행 부실을 차단하기 위해 예방 차원으로 필요한 200억 유로의 자금 조달을 의회에 요청했는데 이 날(21일) 상·하원 의회 모두 승인. 이에 따라 BMPS에 대해 ECB가 정한 자본확충 기일(25일)전 정부 지원이 가능해짐. 이로서 BMPS는 국유은행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제기.


    더불어 이탈리아 재무장관은 “일부 상황을 제외하면, 이탈리아 은행 시스템은 견조하다”고 주장하고, “이탈리아 은행에 투자했던 개인 채권 투자자들의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ECB와 논의 중이다”고 발표하는 등 시장 안정을 위한 노력이 이어짐.


    이에 따라 BMPS(-12.08%)는 급락했으나, 유니크레딧(+1.29%) 등 나머지 이탈리아 은행주는 상승 마감. 바클레이(+0.12%), 도이체방크(-0.44%) 등 유럽 은행주도 보합권 등락하는 등 이탈리아 은행 부실 우려는 완화되는 양상을 보임.







    ■ 전일 중국마감 : 12월21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국영기업 개혁 기대감에 상승 마감.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137.43P (+34.55P/+1.11%), 상해A지수 3,285.04P (+36.26P/+1.12%), 상해B지수 343.73P (+1.72P/+0.50%)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 이후 오후장 초반 다소 상승폭을 반납하기도 했으나, 장막판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3,137선에서 거래를 마감.


    이날 시장은 전일(현지시간) 미국 다우 및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 출발. 아울러 장중 국영기업 개혁에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지수는 1% 이상 상승.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국영기업 지배구조 개선 일환으로 민간투자자들에게도 국영기업 자산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힘. 아울러 이 같은 개혁 시범은 항공 및 통신, 방위산업 분야에서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힘. 또한, 이미 중국석유화학공사 및 페트로차이나 등 일부 국영 에너지기업은 송유관 관련 자산을 민간에 매각하기 시작했다고 밝힘.


    업종별로 공상은행, 중국건설은행, 중국은행, 농업은행, 교통은행 등 은행주,

    중국국제항공,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등 항공주, 절능전력, 화능국제전력 등 전력주,

    낙양몰리브덴, 자금광업, 안휘해라시멘트, 중국알루미늄, 하문텅스텐 등 원자재주, 보산철강, 내몽고포두철강연합 등 철강주,

    페트로차이나, 시노펙상해석유화학 등 정유/석유화학주, 중국철도건설, 중국중철, 중국중차 등 철도주 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마감.





    ■ 새로발표된  경제지표

    미국 11월 기존주택판매 건수는 연율기준 561만채를 기록해, 전월대비 0.7% 증가했다. 이는 2007년초 이후 최대치이다. 또한, 전월대비 2.0% 감소했던 10월 통계치는 1.5% 상승으로 수정되었다.


    유로존 11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전월(-6.1)보다 개선된 -5.1을 기록했다. 소속국가 범위를 넓힌 EU소비자 신뢰지수 역시 전월(-5.7)보다 나아진 -4.6을 기록했다




    ■ 상품 및 FX시장 동향

    국제유가는 EIA가 원유재고가 226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한 여파로 하락했다. 전일 장 마감 후 API는 원유재고가 415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지만, EIA는 오히려 증가했다고 하여 실망감에 따른 결과다. 다만 가솔린(131만 배럴)과 정제유(242만배럴)가 감소했다는 점과 달러약세 영향에 급락하지는 않고 52달러 선에서 마감했다.


    달러는 유로화 강세로 약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유로존의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6.1)보다 1.0 개선된 -5.1로 발표된 데 힘입어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다. 또한 이탈리아 의회가 정부가 요청한 200억 유로에 달하는 은행 지원 기금을 승인했다는 점도 강세요인이었다. 다만, 미국 기존주택매매가 금융위기 이후 9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달러화는 낙폭을 줄였다.


    국채금리는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로 인해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더불어 다음주 국채입찰과 연말이라는 점을 감안 적극적인 대응이 크지 않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금은 달러약세에도 불구하고 큰 변화 없이 소폭 하락 마감했다.

    구리도 달러약세에 상승했으나 재고증가에 대한 부담으로 상승은 제한되었다.

    대두는 남미 지역 날씨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한편, 중국에서 미국산 대두 13만 2천 톤을 수입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상승 예상


    MSCI 한국지수는 0.49% 하락했고 MSCI 신흥지수도 0.42% 부진했다. 야간선물은 0.10p 하락한 259.10p로 마감해 KOSPI는 보합권에서 출발을 예상한다. 한편,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94.5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판단한다.


    미 증시는 큰 변화없이 종목별 등락을 보이며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거래량도 크게 감소하는등 연말을 맞아 관망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탈리아 은행인 BMPS가 자본확충 실패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급락했다. 그러나 이탈리아 정부의 200억 유로 자금 지원 요청을 의회가 승인했기 때문에 BMPS로 인한 이탈리아 은행 부실 우려가 확산될 가능성은 제한된다. 이는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부분이다.


    특히 미 증시 마감후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이 예상을 상회한 기업이익 발표에 힘입어 시간외로 8% 가까이 급등하고 있는 점도 한국 증시 상승 요인으로 판단한다.







    ■  전일 글로벌 주요지표









    ■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뉴스



    - 미 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시장을 움직일만한 뚜렷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최근 단기 급등 부담에 따른 기술적 내림세 보여 하락함

     

    - 업종별로는 헬스케어업종이 0.54% 하락해 가장 큰 내림폭을 기록함. 최근 강세를 보인 금융과 산업, 기술, 부동산 등이 하락했지만 에너지와 소재, 통신, 유틸리티 등은 상승함

     

    - 유럽 주요 증시는 이탈리아 BMPS의 자본확충 계획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에 혼조 마감. 카타르투자청은 BMPS에 투자하지 않기로 결정함

     

    - WTI 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시장 예상과 달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일대비 $0.81(-1.52%) 하락한 $52.49로 마감

     

    - 미국의 11월 기존주택판매가 재고 감소와 가격 상승, 주택 담보대출 금리 상승에도 시장 예상과 달리 전월대비 0.7% 상승해 연말 주택시장 호조가 지속될 것임을 암시함 (Bloomberg)

     

    - 이탈리아 의회는 정부가 은행산업에 지원하려는 200억 유로의 구제대출을 승인함 (Market Watch)

     

    - 유럽재판소는 스페인은행들이 금리가 떨어져도 특정 기준 이하로는 대출 이자를 내리지 못하도록 한 조항이 부당하다며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초과 이익 징수에 대해 대출자들에게 전액 상환하라고 판결 내림 (WSJ)

     

    - 미국 최대 연기금인 캘리포니아 공무원연금이 공모 주식투자 비중은 51%에서 46%로 줄였지만 유동자산은 1%에서 4%로, 물가 민감 자산은 6%에서 9%에서 늘림 (WSJ)

     

    - 미국의 모기지 신청 활동은 30년 주택담보 고정대출 금리가 2년 반만에 최고치 기록했음에도 지난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서 반등함 (Reuters)

     

    - 코카콜라는 Anheuser-Busch InBev의 아프리카 사업 부문의 지분 54.5%를 31.5억 달러에 매입하기로 결정 (Reuters)

     

    - 하이트진로가 `하이트`와 `맥스` 등 자사 맥주 출고가를 평균 6.2% 인상함. 업계 관계자는 "내년 맥주 빈 병 보증금이 인상되고 맥아 등 맥주 원료에 대한 할당관세가 폐지된다"며 "원가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해를 넘기기 전에 가격 인상을 단행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 CJ제일제당은 미국의 바이오엠버와 친환경 플라스틱 원료인 숙신산을 연간 3만6000메트릭톤 가량 대량 생산하는 합작사를 설립하는 내용의 합작의향서를 체결함. 화이트 바이오 사업 강화 의도. 최종 계약은 2017년 7월쯤으로 2018년 1분기부터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짐

     

    - 한국거래소가 21일 국내 주관사를 대상으로 기업공개 수요조사 실시한 결과, 내년 코스피 상장 기업은 20곳이 될 전망. 예상 공모 규모는 6조원 안팎. 넷마블게임즈, 남동발전, 동서발전, ING생명 등이 상장될 예정

     

    - 현대중공업은 최근 호주와 뉴질랜드 딜러를 통해 1.7-3.5톤급 미니 굴착기 100대를 일괄 수주했다고 발표함

     

    - 현대중공업은 20일 방사청과 최신예 호위함인 울산급 배치(Batch)-Ⅱ(2800t급) 3·4번함 건조계약을 체결함. 이번에 발주된 호위함은 당초 내년 2월쯤 발주될 예정이었으나 조선업계의 경영난 극복을 돕기 위해 방사청이 일정을 앞당김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284억원에서 1천억원 수준의 자금을 대여 거래를 하고 주석을 기재하지 않아 과징금 6천만원을 부과받음

     

    -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LG화학, 삼영기계, 유리, 쓰리에스, 벤투스 등 5곳의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함. LG화학은 공급과잉 품목인 폴리스타이렌 생산설비를 고부가가치 플라스틱 소재인 ABS 생산설비로 전환하기로 결정

     

    - 기획재정부가 내년에도 국고채 50년물을 1조원 안팎 규모로 발행할 예정. 송언석 기재부 2차관은 우선 상반기에 1회 발행하고 추가 발행 시기와 물량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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