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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1/10(화)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1. 10. 07:35



    17/01/10(화)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게시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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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1월 11일 수요일


    1. 트럼프 美 대통령 당선인 기자회견(현지시간)
    2.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설(현지시간)
    3. 한국경제설명회(현지시간)
    4. 메탈리카 내한공연
    5. 코레일, 설 연휴 승차권 예매
    6. 갑을메탈 거래 재개(감자)
    7. 수산아이앤티 보호예수 해제
    8.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
    9. 12월 수출입물가지수


    10.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11.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12. 영국) 11월 산업생산(현지시간)
    13. 日) 12월 외환보유액
    14. 日) 12월 수입자동차판매
    15. 日) 11월 경기선행지수(예비치)






    ■ 1월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급락 마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5.8원 내린 1202.5원에서 출발. 오전 한때 1203.3원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이후 낙폭을 재차 확대했고, 급락세를 이어간 끝에 1194.6원에서 거래를 마감했음.


    전일 15원 넘게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은 이날 13원 넘게 급락하면서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음. 영국의 하드브렉시트 우려와 지난밤 국제유가 급락 속에 글로벌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점이 원/달러 환율을 끌어내렸음.


    아울러 전일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작용했고, 美 연은 총재들이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해 다소 덜 매파적인 발언을 내놓은 점도 원/달러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


    한편, 이번주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기자회견과 美 Fed 옐런 의장 연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등 굵직한 이슈들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이러한 이슈의 결과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방향성을 달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자본 유 출 을 우 려하는 데, 중 국 증 시는 강세? 이건 무 슨 뜻일까? -Sk


    중국 외환보유고가 3.01 조로 감소했습니다. 어제 판강 인민은행 위원의 발언이 있었는데, 이것이 오히려 희소식이며, 위안화는 지난 3~4 년동안 고평가 된 상태라는 말을 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의도로 그렇게 말한 것일까요? 그 생각을 가늠해봤습니다. 이 와중에 중국증시는 달리 랠리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이질적인 괴리속에 뭔가 심상치 않은 자본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유지되는 것(미국선호)과 달라지는 것(인플레이션)-대신


    ㅇ2017년. 주식이 상승하기에 좋은 환경
    2017년 글로벌 주식시장은 강세장을 진행하기에 좋은 환경에 있다. 우선 작년 하반기 이후 글로벌 경기 개선세가 뚜렷하다. 글로벌 제조업지수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개선되기 시작해 연말에는 2년래 최고치를 갱신했다. 금융시장 위험도 크게 낮아졌다. CITI Macro Risk Index는 기준선인 0.5보다


    ㅇ낮은 수준에서 안정되었다.
    유동성 측면에서는 채권보다는 주식을 선호하는 심리가 강해지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는 올해 3번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연준의 의지는 채권보다 주식투자심리에 긍정적일 것이다.


    주식시장의 우호적인 환경과 별개로 지난해 4/4분기 주가 상승으로 글로벌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부담은 높아졌다. 1월들어 MSCI AC World Index 12개월 선행 PE(15.8배)가 2016년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글로벌 주식시장은 1/4분기 중 밸류에이션 부담 해소과정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주가 조정이 나타나더라도 그 폭은 크지는 않을 것이다. 1/4분기 밸류에이션 부담은 기업이익 개선으로 극복 가능하기 때문이다. 올해 기업이익은 지난해 경제지표 호조와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실제로 이익전망이 상향되는 기업수가 하향되는 기업수를 앞서기 시작하며 전체주식시장의 이익전망 상향 가능성이 높아졌다.


    2017년 주식시장은 높은 밸류에이션이 유지되며 기업이익이 증가하는 만큼 주가가 상승하는 High- Quality성격의 강세장이 예상된다. 특히, 차별화된 경기여건과 금융정책을 보유한 미국주식에 대한 선호는 상당기간 이어질 것이다. 미국을 제외한 국가/섹터간 성과는 주식시장을 둘러싼 변수들의 강도에 따라 온도차가 심할 것이다.








    ㅇ유지되는 것(미국선호)과 달라지는 것(인플레이션)
    글로벌 주식시장은 트럼프 당선 이후 ①재정정책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 ②생산자물가(PPI)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회복 ③기업이익전망 상향 ④채권에서 주식으로의 자금이동(미니로테이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빠르게 강세로 전환했다.


    다만, 지난해 4/4분기 성과는 지역별 편차가 컸다. 달러강세(+7.06%)환경에서 재정정책 기대가 가세한 미국의 성과(+2.98%)가 가장 좋았다. 반면, 유동성 민감도가 높은 신흥아시아(-6.38%)는 신흥국통화 약세(-3.67%)와 시장금리 상승 영향으로 크게 하락했다.


    섹터별 편차도 컸다. 유가 강세(WTI, 11.35%)와 인플레이션 기대로 에너지와 소재섹터가 전체 주식시장 성과를 크게 앞섰다. 시장금리 상승은 선진국 금융섹터의 수익성 개선 기대를 높인 반면 신흥국 금융섹터에는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주요 경제지표 호조로 경기방어주에 속하는 필수재, 유틸리티, 통신섹터는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해 4/4분기 주식시장의 주요 변수는 달러강세와 인플레이션 심리였다. 달러강세는 미국과 일본주식 선호를 이끌었고, 인플레이션 심리는 원자재관련 국가와 에너지와 소재섹터의 이익개선 기대감을 높였다. 우리는 이 두 가지 변수가 1월을 기점으로 지난해 4/4분기에 비해 약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주가 측면에서는 두 변수가 서로 다른 영향을 미칠 것이다.



    ㅇ유지되는 것(미국선호)과 달라지는 것(인플레이션)
    글로벌 주식시장은 트럼프 당선 이후 ①재정정책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 ②생산자물가(PPI)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회복 ③기업이익전망 상향 ④채권에서 주식으로의 자금이동(미니로테이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빠르게 강세로 전환했다.


    다만, 지난해 4/4분기 성과는 지역별 편차가 컸다. 달러강세(+7.06%)환경에서 재정정책 기대가 가세한 미국의 성과(+2.98%)가 가장 좋았다. 반면, 유동성 민감도가 높은 신흥아시아(-6.38%)는 신흥국통화 약세(-3.67%)와 시장금리 상승 영향으로 크게 하락했다.


    섹터별 편차도 컸다. 유가 강세(WTI, 11.35%)와 인플레이션 기대로 에너지와 소재섹터가 전체 주식시장 성과를 크게 앞섰다. 시장금리 상승은 선진국 금융섹터의 수익성 개선 기대를 높인 반면 신흥국 금융섹터에는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주요 경제지표 호조로 경기방어주에 속하는 필수재, 유틸리티, 통신섹터는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해 4/4분기 주식시장의 주요 변수는 달러강세와 인플레이션 심리였다. 달러강세는 미국과 일본주식 선호를 이끌었고, 인플레이션 심리는 원자재관련 국가와 에너지와 소재섹터의 이익개선 기대감을 높였다. 우리는 이 두 가지 변수가 1월을 기점으로 지난해 4/4분기에 비해 약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주가 측면에서는 두 변수가 서로 다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수급상황- KOSPI 중형주는 최근 외국인 매수세, KOSDAQ은 개인 매수세 -이베스트


    중소형주의 수급상황에는 뚜렷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우선 KOSPI 중형주에서는 개인의 차익실현이 지속되고 있다. 14년 이후 개인의 KOSPI 중형주에 대해 매도는 17년1월 현재 누적 기준 2.1조원을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은 14년 이후 16년 6월 누적으로는 KOSPI 중형주에 대해 927억원의 매도세를 기록하다가 14년~현재까지 1.6조원의누적 매수세를 기록했다. 국내기관은 KOSPI 중형주 시장에서 14년 이후 현재까지 누
    적 1조 5,414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KOSDAQ의 경우 역시 17년 1월로 접어들며 개인의 매수세는 14년 이후 누적 8조5,703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5조 1,117억원의 누적 매도세를 보이며 개인과 기관의 매수/매도 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 중소형 실적 호전주-이베스트


    1. 시가총액 1,000억원 ~ 1조원 대상, 음영은 당사 Mid Small Cap 유니버스 & 관심 기업
    2. 3Q16누적 YoY 매출액 and 영업이익 증가
    3. 직전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 기준 P/E 15배 이하
    4. 최근 지배주주지분 기준 P/B 2.0배 이하












    ■ EBSI, 세부 항목을 보면 수출 개선 기대감은 유효


    1) 환율 보다 펀더멘털을 반영하는 외국인


    ▶ 최근 외국인 순매수와 환율 간에는 양의 상관계수가 도출되는 이질적인 모습
    ▶ 외국인의 순매수는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펀더멘털을 반영한 것으로 판단


    일반적으로 환율이 빠르게 약세로 진행되거나, 변동성이 커지는 구간에서는 외국인의 수급도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015년 이후 일간 기준 외국인의 국내 주식시장 누적 금액과 원/달러 환율 간에는 -0.52의 상관계수가 도출됩니다.


    그러나 최근 나타나고 있는 모습은 이 같은 경험적인 상황과는 사뭇 다릅니다. 약 1개월 전부터 원/달러 환율은 빠른 상승(원화 약세)구간에 접어드는 모습을 보였는데, 해당 기간 동안 외국인들의 순매수는 환율과 관계없이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근 20일간 환율과 외국인 순매수 간의 상관계수는 +0.63으로 나타납니다. 달러 강세가 많이 진행되었고 원화가 충분히 절하되었다는 환 측면에서의 해석도 가능하나 기본적으로 펀더멘털에 대한 기대가 강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볼수 있을 듯 합니다. 우측 그림에서 보듯 국내 증시 이익에 대한 기대감은 외국인의자금 흐름을 매우 잘 설명하는 지표라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2) EBSI의 세부 항목을 보면, 수출 개선 기대가 높다


    ▶ EBSI 의 헤드라인 수치는 94.5에서 93.6으로 소폭 하락
    ▶ 그러나 세부 항목들을 보면, P 와 Q 에 대한 기대가 모두 강화된 상황


    국내 기업이익은 결국 수출과 연관성이 높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제 무역연구원이 수출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수출경기 전망 지수를 참고해 보고자 합니다. 사실 1분기 헤드라인 지표는 지난 분기에 비해 소폭 하락했습니다. 다만, 세부 항목 별 지표를 보면 헤드라인과 달리 긍정적 해석이 가능한 모습입니다.


    우선 수출 계약과 관련된 항목이 지난 분기에 비해 개선되며 기준선을 넘어섰고, 수출 단가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채산성 기대 역시 개선되었고, 상대국 경기에 대한 전망도 개선되었습니다. 최근 자료에서 다룬 바와 같이 P 와 Q 가 모두 개선될 수 있는 국면이라는 인식이 형성되고 있는 듯 합니다.


    부정적인 모습을 보인 항목은 제조 원가와 수입 규제 관련 항목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된 인플레이션의 회복과 트럼프의 보호 무역에 의한 부담인 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기존에 언급했던 바와 같이 적어도 1분기는 전자의 효과가 크게 작용하는 구간인 만큼 수출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3.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내수주와 수출주


    ▶ 국내 증시 수출주와 내수주 간 EPS 추정치 흐름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는 모습
    ▶ 외국인들의 수급 현황 역시도 금융주를 제외하면 수출주 순매수, 내수주 순매도의경향이 뚜렷


    최근 여러가지 불확실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트럼프 취임 이후 불확실성 확대 가능성에 대한 우려, 위안화 환율의 변동성 확대 등은 국내 증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인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상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수출 개선을 기반으로 한 펀더멘털 회복 기대감이 상대적으로 강한 구간이라고 한다면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가 나타난다 할지라도 하락 배팅 보다는 매수 기회로 삼는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입니다.


    전략 측면에 있어서도 여전히 수출주 중심의 운용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가능한 시점입니다. 실제로 국내 증시 주요 섹터들의 이익 추정치를 수출주와 내수주로 구분해보면, 수출주들이 차별적인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음이 확인됩니다. 그리고 최근 외국인들의 수급 현황 역시 수출주와 금융주를 제외한 내수주 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음이 확인됩니다.












    ■ 완전한 자율주행의 꿈, 자율주행 옵션 시장 확대로 시작 -케이프


    ㅇ최선호주 만도
    국내 완성차 부품업체 중 자율 주행 관련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는 기업은 만도와 현대모비스를 뽑을 수 있다. 만도는 제네시스 G80, EQ900을 시작으로 현대 그랜저 IG의 자율 주행 시스템의 핵심 부품을 연이어 공급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도 2016년 미국 CES에서 SCC, AEB, LKAS 등의 자율주행 관련 기술들을 공개하였으며, 현대기아차의 자율주행 관련 일부 부품을 공급 중이다.


    아직은 만도가 현대모비스 대비 기술력이 앞서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만도는 제네시스G80, EQ900에 적용한 자율 주행 시스템의 완성도를 바탕으로 그랜저 IG에도 연이어 수주에 성공하였다. 또한, 만도가 공급하여 제네시스 적용된 AEB는 Euro NCAP 평가결과 Benz E350의 AEB 시스템과 동등(일부 우위)한 수준의 성능을 평가 받았다.


    ADAS 기술은 조향 및 브레이크를 제어해야 하는 기술로 독일의 보쉬, 컨티넨탈 등샤시 부품 업체에서 주로 개발하고 있다. 주요 경쟁사인 보쉬는 미국의 Automotive News 선정 글로벌 1위(2014년 매출액 기준) 부품 업체로 샤시 관련 시스템의 기술력이 가장 앞서있는 기업이며, 컨티넨탈은 글로벌 매출액 4위 수준의 자동차 부품 기업이다.


    해당 조사에서 만도는 43위에 랭크 된 수준이었다. 독일의 보쉬에서는 1995년에 최초로 개발한 ESP를 만도는 2004년에야 개발 완료 하는 등 최소 9년 이상의 기술 격차가 존재했었다. 그러나 ADAS 기술은 많이 늦지 않았다. 만도는 제네시스 EQ900의 ADAS시스템을 공급하여 성공적으로 론칭하였으며, 현대기아차의 주요 모델에 관련 부품들을 상용화 완료하였다.



    ㅇ만도 Tier1 부품사와 기술 격차 감소


    만도는 자율 주행 시스템 시장에서는 글로벌 Tier1 자동차 부품사와의 기술 격차를 상당 부분 줄였으며, 강화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타 글로벌 완성차 대상으로도 제품수주 확대를 예상할 수 있다. 만도는 글로벌 시장에서 제동 및 조향 장치를 통합하여 공급할 수 있는 부품업체로, 자율 주행 시장에 따라 만도의 성장을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다. 자율 주행 시장 확대에 따른 만도의 수혜를 예상한다.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앤디포스(238090) - 스마트폰용 방수 테이프 글로벌 1위 업체. 삼성전자 플래그쉽 모델 점유율 100%, 애플內 점유율 50% - 중저가 모델로 방수 기능 채용 확대, 중국, 일본 신규 고객사 확보는 성장 모멘텀 - 2017년 매출액 903억원(+28.0% YoY), 영업이익 260억원(+31.5% YoY) 기대. 17년 실적 기준 P/E 10.5배



    [하나금융투자]


    ㅇ자이글(234920) - 일본 수출 계약 성사하는 등 해외 진출 확대 추세 - 중국 현지법인 설립으로 중국 수출도 본격화 시도



    [NH투자증권]


    ㅇSK머티리얼즈(036490) - 3D NAND 및 플렉서블 OLED 대규모 가동에 따른 2017년 큰 폭의 실적 성장 전망 - 적극적 M&A와 JV 설립 등을 통한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중장기 성장성 확보


    ㅇ예스티(122640) - 고객사의 OLED 투자가 지속되는 만큼 관련 디스플레이 장비 수주는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 - 반도체 사업부문은 주요고객사 라인투자로 시차를 두고 관현 후공정 장비 수요 확대도 기대됨

     



    ■전일 주요공시


    ㅇ 셀트리온(068270) - 인간 B 세포에서 생산된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중화 활성을 가지는 인간 단일클론항체 관련 미국 특허 취득

    ㅇ 아이진(185490) - 개선된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백신 관련 미국 특허 취득
    ㅇ 레고켐바이오(141080) - 단백질-활성제 접합체 및 이의 제조 방법 관련 중국 특허 취득



    ■전일특징 섹터


    -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 올해 OLED 장비 2차 랠리 가능성 부각에 상승. ▷동부증권은 OLED패널 찿용 소식과 이를 위핚 국내 패널업체들의 증설이 지난 2015년 하반기 OLED 장비업체들의 첫번째 랛리를 촉발했다며, 올핬는 국내 패널업체의 추가적읶 OLED 장비 발주와 중화권 업체들의 발주 모멘텀 확대로 OLED 장비업체들의 먹거리가 넘쳐날 것으로 전망. ▷특히, OLED 장비업체들은 풍부한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한 실적 개선과 추가적인 수주 모멘텀으로 2차 랠리를 시작하여 과거 평균대비 낮은 현재의 밸류에이션 수준에서의 탈피가 불가피해 보인다고 밝힘. ▷이와 관련 금일 미래컴퍼니, 제이스텍, 엘오티베큠, 베셀, HB테크놀러지 등 일부 OLED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


     


    ■ 나스닥, 사상 최고 경신, S&P500 은 에너지, 금융주 약세로 부진


    ㅇ록하트 총재, “올해 두 번의 금리인상 예상”

    ㅇ다우 -0.38, 나스닥 +0.19%, S&P500 -0.35%, 러셀 2000 -0.72%


    유럽 증시는 유니크레딧(-5.11%), 도이체방크(-1.20%) 등 은행주가 하락 주도. 반면, 영국은 파운드화 약세에 힘입어 상승.


    미 증시는 국제유가 약세로 에너지주가 하락 주도. 한편 금융주도 유럽 은행주 부진에 약세. 다만, 바이오 및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나스닥은 상승


    연준 위원들의 발언으로 국채금리와 달러는 약세를 보였고, 금은 상승. 전반적으로 ‘점진적인 금리인상’에 초점을 맞춘 모습.


    먼저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는 지난 11월 “재정정책 확대로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도 빨라질 것이다”고 주장한데 이어 이날도 “금리인상 속도는 지난해 보다 빨라져야 한다”고 주장. 특히 로젠그렌 총재는 “견조한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3번의 금리인상이 합리적이다”고 언급. 이를 통해 “물가는 올해 말까지 목표에 도달할 것이며, 이러한 연준 정책으로 경기가 과열되는 것을 막을 것” 이라고 주장.


    한편, 록하트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지난 11월 “앞으로 2년 동안 금리 인상이 매우 점진적일 것” 이라고 주장한데 이어 이날도 “올해 금리인상은 2번 단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주장. 그는 “실업률은 완전 고용도 넘어서 있어 더이상 연준은 지표 의존적 표현을 폐기할 것” 이라고 언급. 특히, “인플레가 올라오기 전까지는 경제 과열에 따른 불확실성을 감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며 “올해 두 번의 금리인상을 단행하는 정도의 점진적인 인상 기조가 유효하다”고 언급.


    더불어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현재 완전고용을 보이고 있고, 제조업 지표 등 다른 경제지표도 긍정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재정정책을 지금 사용할 시기가 아니다”고 주장. 트럼프의 재정지출을 통한 경기부양에 반박하는 발언. 다만, 이는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는 점을 감안. 시장에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음.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반도체주 상승 지속


    코카콜라(--1.01), P&G(-0.74%)는 골드만삭스가 ‘매도’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했다. 펩시코(-1.05%), 킴벌리 클락(-1.54%), 켈로드(-1.37%) 등 필수소비재도 동반 하락했다.


    에너지주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부진했다(엑손모빌 -1.65%, 코노코필립스 -2.13%, EOG 리소스 -2.08%).


    반면, N비디아(+4.05%)는 목표주가 상향 소식과 아우디와 CES에서 협력을 확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했다. 퀄컴(+0.18%), 마이크론(+1.36%), 인텔(+0.36%), AMAT(+2.31%) 등 반도체 관련주도 동반 상승했다.


    한편, 애플(+0.91%)은 아이폰 탄생 10주년 기념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했다. 페이스북(+1.21%)은 오펜하우머가 “광고지출 증가, 미 대선 앞두고 페이스북 사용자 증가, 인스타그램 사용자수 증가”로 목표주가를 상향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


    바이오 제약사 버텍스(+4.370.00%)는 향후 시장 확대를 위해 파이프라인을 다양화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했다. 바이오젠(+1.360.00%), 암젠(+1.310.00%)도 동반 상승했다.





    ■ 새로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독일 11월 수출 및 수입은 각각 전월대비 3.9%, 3.5% 증가하여, 2개월 연속 동반 상승했다. 전년대비 기준으로는 각각 5.6%, 4.5% 늘어나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독일 11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4% 늘었다. 제조업 및 건설업 생산이 각각 0.4%, 1.5% 증가했다.


    미국 연준 노동시장 환경지수는 전월대비 0.3 포인트 감소하여, 넉달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 상품 및 FX시장 동향


    국제유가는 12월 이라크 원유 수출량이 사상최고인 351만 배럴/일 수준을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했다. 더불어 러시아 감산규모는 10만 배럴에 그치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 되었다. 특히 미국의 원유 시추공수가 10주 연속 증가한 데 따라 향후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량 증가 부담도 하락 요인이었다.


    달러는 유로화 강세 여파로 약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로이터가 “올 4월 테이퍼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하자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다. 더불어, 유로존 Sentix 투자자신뢰지수가 상승한 점도 유로화 강세 요인이었다. 다만, 신용평가사 S&P가 “ECB는 경기부양을 위해 현재의 통화정책을 유지할것” 이라는 보고서를 제출하며 강세폭을 제한했다.


    파운드화는 지난 주말 메이 영국 총리가 “EU와의 단일시장보다 국경 통제가 더 우선순위”라는 발언을 하며 EU와의 협정에서 단일시장을 포기할 수도 있다는 발언을 하였다는 소식에 달러대비 약세폭을 확대했다.


    국채금리는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동반 약세를 보인 한편, 연준 위원들의 ‘점진적인 금리인상’ 주장에 하락세를 지속했다. 록하트 애틀란타 연은 총재가 “2017년 금리인상 횟수는 2번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주장하자 하락했다. 특히 “점도표는 공식적인 전망이 아니며,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가 유효하다”고 주장하며 국채금리 상승이 이어졌다.


    금은 달러약세 및 애틀란타 연은 총재의 ‘점진적인 금리인상’ 발언에 힘입어 상승했다. 아연 등 비철금속 가격은 달러 약세와 재고 감소 기대로 상승했다. 곡물 또한 달러 약세와 아르헨티나 등 주요 곡창 지역 생산 감소 우려 속에 상승했다. 아르헨티나 북동부 및 중부 지방에 폭우가 내리면서 대두 작황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제한적인 조정 예상 -키움


    MSCI 한국지수는 0.18%, MSCI 신흥지수도 0.08%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0.45p 하락한 263.60p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은 1,205.0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업종별 등락이 확연했다. 필수소비재는 투자의견 하향 소식에 약세를 보였고, 에너지주는 국제유가 하락에 부진했다. 다만 바이오주는 사업다변화를 발표한 일부 회사의 강세로 상승했으며, 반도체주를 비롯한 대형 기술주는 실적 개선 기대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속했다.


    한국 증시는 장 초반 국제유가 약세와 ECB의 ‘테이퍼링’ 우려로 하락 출발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반도체주가 지속적인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가 국제유가 약세 및 ECB의 ‘테이퍼링’ 이슈 부각에 따른 우려로 약화될 것으로 판단되기에 상승 전환도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지난 금요일 미국의 수입증가율이 전년대비 1% 넘게 증가한 데 이어 독일의 수출(+5.6%), 수입(+4.5%)도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한국 수출입 증가율 상승 지속이 예상된다.


    여기에 오늘 한국시각 10시 30분에 발표되는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대비 4.5%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점 또한 우호적이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제한적인 조정에 그칠 것으로 판단된다.





    ■  전일 글로벌경제 주요지표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9,900.79pt (-0.32%), S&P 500지수는 2,271.90pt(-0.22%), 나스닥지수는 5,535.71pt(+0.2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919.37pt(+1.18%)로 마감.

     

    - 미 증시는 에너지주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혼조 마감함. 다우지수는 하락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상승함.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1.4%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였으며 유틸리티 역시 1.3% 하락함. 반면 헬스케어와 기술주는 상승함


    - 유럽 주요 증시는 유가 하락과 미국 증시 약세 출발로 지수 등락폭이 크지 않은 가운데 소폭 하락함. 다만 영국 증시는 파운드화 약세에 따른 영국계 기업들의 실적 기대에 10거래일 연속 상승함

     

    - WTI유가는 미국 원유채굴장비수가 10주 연속 증가세를 보여 미국 원유 생산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에 전일대비 배럴당 $2.03(3.76%) 하락한 $51.96에 마감

     

    -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서베이 자료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소비자 기대조사에서 1-3년에 걸쳐 물가 상승이 가속화될 것을 예상하고 있으며 노동시장 및 가계 재정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음 (Reuters)

     

    -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점진적이지만 더욱 정기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이라며 "통화정책은 지난해보다 더 빨리 정상화될 필요가 있다"고 밝힘 (Reuters)

     

    - 영국의 테레사 메이 총리는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영국이 EU 단일시장을 떠나는지를 묻는 진행자의 거듭된 질문에 "EU 회원국 지위 일부를 유지하는 것을" 시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하며 ''하드 브렉시트''를 암시함 (WSJ)

     

    - 알리바바의 마윈은 트럼프 당선인을 만나 그들의 거래 플랫폼으로 미국 제품들을 더 많이 판매하여 백만 개의 소기업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힘 (WSJ)

     

    - 일본의 제약업체 다케다는 미국의 항암 치료제 제조업체 아리아드를 52억 달러에 매입할 예정 (Reuters)

     

    - 피아트 크라이슬러는 미 중서부에 10억 달러를 투자하여 현대화 공장 두 곳을 짓고 2천 개의 고용을 창출할 예정. 오하이오와 미시간 지역의 공장을 재가동하고 새로운 SUV 라인을 건설할 예정 (Reuters) 


    - 방위산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추진 중인 경남 사천 항공기 정비수리 클러스터에 미국 중견 정비수리 업체 3곳이 출자할 예정. 익명의 미국 업체들은 KAI가 정부에서 선지원을 받으면 출자하겠다는 조건부 투자 계획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짐

     

    - SK하이닉스가 8기가바이트(GB) 모바일 D램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이 16년 10월 선보인 데 이어 두번째이지만 하이닉스의 제품은 저전력 기술을 적용한 LPDDR4X 규격이라는 것이 차이. 하이닉스는 곧 출시될 예정인 스마트폰에 이 제품을 대량 공급할 계획

     

    - 삼성SDI은 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20분 급속충전 기술을 접목한 `고에너지밀도 배터리 셀`을 선보임. 해당 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600㎞ 주행이 가능하며 2021년 양산이 가능해질 예정

     

    - 레스토랑 통합 플랫폼 `포잉`의 운영사 트러스트어스는 9일 네이버,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 현대기술투자 등의 투자자들로부터 9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힘.

     

    - 중국 국영기업인 중신그룹과 미국 사모펀드 칼라일이 맥도날드의 중국 사업부 지배 지분을 사들이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짐. 이로써 맥도날드는 중국 및 홍콩 사업부의 지분 80%를 중신그룹에 52%, 칼라일에 28%를 매각할 예정

     

    - 대한건설협회가 9일 내놓은 ''2017년 건설자재 수급전망''에 따르면 8개 건설자재 중 6개는 작년보다 올해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조사됨. 골재와 아스트로 수요만 각각 전년대비 4.3%, 2.7% 증가하고 그외 레미콘, 철근, 시멘트, 타일 등은 작년보다 수요가 부진할 것으로 예측됨

     

    - 9일 업계에 따르면 인텔은 올해 상반기에 내놓을 예정인 첫 AI 너바나 기반 프로세서에 한국산 고대역폭메모리(HBM, High Bandwith Memory)를 탑재하는 것으로 알려짐. 인텔은 16년부터 SK하이닉스 등 HBM을 생산하는 국내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로부터 샘플 제품을 받아 인증 작업을 벌여왔으며 현재도 최적화 작업을 진행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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