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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3/07(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3. 7. 07:27



    17/03/07(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게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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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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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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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노믹스보다 신흥국 경기 정상화-미래대우


    ㅇ트럼프노믹스 vs 레이거노믹스: 통화정책 차별적


    레이거노믹스와 비교될 수밖에 없는 트럼프노믹스는 정책 성과가 상대적으로 뒤처질 것으로 판단됨. 레이거노믹스 당시에는 실업률이 10%에 달할 정도로 높았던 데다가 인플레가떨어지면서 통화 완화 정책의 지원까지 받을 수 있었지만, 현 상황은 실업률이 이미 5% 아래로 떨어져 완전 고용 상태에 근접한 것으로 판단되며 FRB는 통화 긴축 속도를 높이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음.


    확장적 재정정책과 긴축적 통화정책의 조합 하에서 미국 경제 성장세가 현 수준에서 특별히 가속화되지는 못할 것으로 판단됨. 실업률 5% 내외는 미국 경제가 중장기 사이클의 정점을 통과한 위치였다는 일반적 경험도 참고할 부분.


    ㅇ미국 vs 신흥국: 중장기 사이클상 상반된 위치


    미국, 신흥국 모두 단기 사이클, 이른바 재고사이클로는 회복세에 있으나, 중장기 사이클로는 대조적인 상황으로 보임. 미국은 실업률이 5%에 이르기 전인, 2014~15년이 정점이었던 것으로 판단되는 반면, 신흥국은 2011년 이후 5년간 하락세를 띤 후 2016년 상반기를 저점으로 회복세.


    현재 신흥국 경기 회복은 비정상적으로 높았던 인플레가 하향 안정화되고 금리 인하가 더해지는 것을 주로 동력으로 하고 있으며, 여기에 달러 약세로 원자재가격의 상방 모멘텀이 유지됨에 따라 경기의 업사이드 포텐셜도 높아지고 있음.


    ㅇ우호적 경기 사이클과 저평가된 통화 가치 -> 신흥국 투자 선호 유지


    신흥국의 미국 대비 상대 성장 강도가 회복 중임에도 (중국 제외) 신흥국 통화가 달러 대비큰 폭 저평가(실질실효가치 기준) 상황이라는 사실은 신흥국 통화의 계속된 절상에 베팅할만한 여건임을 시사. FRB 금리 인상기에 미국 자산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좋지 못했다는 경험까지 고려한다면, 미국에서 신흥국으로의 머니무브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임.


    원화는 신흥국 통화 가치 회복에 연동된 강세에 무게가 실리지만, 그다지 저평가된 상황은 아니므로 달러당 1,100원 이하로 내려갈 정도의 강세를 위해서는 적극적 재정정책이 동반된 필요. 반면, 경험적으로 크게 고평가된 위치에 있는 위안화는 상대 약세가 지속되면서 여타 신흥국 통화와는 다소 차별적일 양상일 듯함.






    ■ [인도]화폐개혁 후 펀더멘탈과 정책노선 변화-삼성


    ㅇ7~8부 능선을 지났다고 판단되는 후폭풍, 다시 살아난 개혁 기대감
    ㅇ서비스업보다는 제조업, 매크로보다는 어닝 펀더멘탈이 상대적 회복력


    우선 화폐개혁의 인도 경제에 대한 파급효과를 부분별로 살펴보면, 소비 및 투자 등 내수 전반에 걸쳐둔화세가 아직은 진행 중이다. 소비 관련 지표를 대표하는 자동차 판매는 YoY 기준 3개월 감소 후, 최근(2월말) 발표된 1월 수치가 비교적 양호한 반등세를 이루어냈다. 반면 산업생산 경우, 2016년 11월 일시적 요인(전년대비 조업일수 증가 효과)으로 5.6% 급등하였으나, 12월은 재차 -0.4% 하락 상태이다.


    다만, 대외 부문인 수출이 (+) 증가율을 이어가는 선전으로 대내적 부진을 완화 중이다. 만일 수출 경기가 이런 뒷받침을 지속한다면, 이에 힘입은 기업 부문이 가계보다는 조금 더 빠른 회복을 보일 전망이다. 중요한 점은, 현재 국면이 화폐개혁의 후폭풍을 상당 부분 반영하며, 7부~8부 능선은 지난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관점이다.


    이전보다 한 단계 높아진 투자 매력도를 바탕으로,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한다. 높아진 투자 매력도는 펀더멘탈 불확실성 해소, 밸류에이션 개선, 안정적 성장 기반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펀더멘탈 흐름이 최악의 국면은 지났을 가능성이 높다는 측면에서 불확실성 해소가 부각될 것이다.매크로 대비 상대적으로 방어력을 보인바 있는 기업실적을 살펴 보면, 향후(12개월 선행) 이익 전망치는 물론, 실적 결과치라고 볼 수 있는 Trailing(최근 12개월) 기준 매출/이익 성장률이 1월 기준 각각 10.3%와 6.8%로 그다지 훼손되지 않은 모습이 확인되고 있다.


    둘째,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이다. 그 동안 인도가 다양한 호재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 부담으로 인해 시장 조정의 빌미를 제공했었다. 이러한 가격부담이 최근 많이 낮아졌다. 모디 총리 집권 이후 인도시장 PER 및 인도시장/신흥시장 PER 상대비율이 모두 역사적 평균 부근까지 근접했던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마지막으로 안정적 성장 기반의 확보이다. 글로벌 회복세 강화와 인플레이션 본격화 시에 그 수혜(최근수출 견조세 등)를 받을 수 있는 동시에, 만일 일시적 잠재 리스크가 불거지더라도 타 신흥국 대비 타격이 작으며 자체의 다각적인 시장 드라이버를 통해 비교적 높은 성장세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인도는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과 연관성이 작으며, 최근 논란이 커진 미국 국경조정세 시나리오 하에서도 타 신흥국 대비 수출품의 가격 민감도가 낮아 우려도 덜한 편이다. 루피화 환율은 다른 신흥시장과 비교했을 때 안정적이다. 올해 2~3차례 이루어질 전망인 Fed 금리 인상 경우에도, 그 동안 유사 국면에서 루피화 환율은 견조한 모습을 보여왔다. 따라서, 인도는 안정성 측면에서 타 신흥국 대비 우세하다.


    자체의 다각적인 시장 드라이버라 함은,

    (i) 내수 경기의 비중이 높아 대외 부침에 큰 영향 없이 양호한 성장이 가능,

    (ii) 7월 본격화 예정인 예정인 GST(상품·서비스세) 등 여러 개혁 노력을 통한 구조적 성장,

    (iii) 주식시장 수급 상의 긍정적 변화 등이다.


    수급 관련 2015년부터 가계를 중심으로 큰 폭 증가한 뮤추얼 펀드로의 자금 유입은, 향후 소득 성장 및 SIPs(Systematic Investment Plans)라는 적립식 투자 대중화에 힘입어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시각이 확산 중이다. 이는 과거 외국인 투자에 좌우되었던 주식 시장의변동성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작년 4분기 화폐개혁의 시장 충격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을 주었다.


    참고로 기술적으로는, 전고점을 앞두고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으나, 오히려 이 보다는 동지수대 돌파 시 주가가 한 단계 레벨-업 할 수 있다는 기회 측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고점 부근에서의 저항은, 대내적으로 선거 결과에 대한 일시적 실망감 또는 대외적으로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가 트리거가 될 수 있으나, 이 또한 역시 매수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 [자동차]GM의 유럽 철수가 미치는 영향-하나



    ㅇGM이 Opel/Vauxhall 브랜드를 PSA에 매각하면서 유럽서 철수


    GM이 유럽 내 브랜드인 Opel과 Vauxhall을 PSA에 매각한다고 밝혔다(Opel/Vauxhaul 13억 유로, 금융사업 9억 유로).PSA는 Opel과 Vauxhall의 6개 차체 조립 공장과 5개 부품 제조 공장을 인수하게 된다.


    두 법인이 합쳐질 경우 2016년 기준 247.0만대 판매와 16.3%의 점유율로 기존 2위였던 르노-닛산 그룹(판매 207.1만대, 점유율13.7%)를 넘어서 2위로 등극한다(1위는 VW 그룹으로 363.5만대와 24.0%).


    GM 유럽법인(GME)은 2016년 출하대수/매출액/EBIT이 각각 120.7만대(회사 집계)/187억$/-3억$였고,EBIT 마진은 -1.4%였는데,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하는 등 어려움을 겪으면서 유럽 사업을 지속적으로 축소하고 있었다. GM은 2009년 SAAB를 매각하고, 2014년 Chevrolet 브랜드를 철수한 데 이어 이번 Opel/Vauxhall을 매각함에 따라 유럽에서 완전 철수하는 셈이다.


    ㅇ한국 완성차에 미치는 영향: 단기/중기 부정적


    유럽 시장에서 일부 경쟁완화 가능성이 있지만, 전체적으로는부정적이다. 자동차 산업은 구매/생산/판매에 있어 규모의 경제가 중요한데, PSA는 이번 협상을 통해 유럽 점유율을 9.7%에서 16.3%로 높이는 등 규모를 키우면서 상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GM은 적자 사업부를 매각한 자금을 통해 기존 성과가 좋은 미국/중국 시장에 집중할 수 있게되었고, 친환경차/자율주행차/카쉐어링 등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도 확대할 수 있게 된다.


    결국, 한국 완성차 입장에서는유럽/미국/중국 시장에서 경쟁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맞이하게 되고, 미래 기술 측면에서도 경쟁자의 선행 투자가 부담스럽게된다.


    ㅇ한국 부품사에 미치는 영향: 단기 영향 없음. 중기 부정적


    한국GM 물량의 24%가 유럽 수출이라는 점(2016년 생산 58만대 중 14만대)에서 관련 부품업체들도 영향을 받을 것이다. 당장은 계약 기간이 있어 영향은 없겠지만, 2007년 이후 한국GM 생산이 39% 감소한 상황에서 유럽 수출물량이 훼손될 경우 추가적인 가동률 하락이 가능한 바 부품업체들의 납품도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향후 한국GM의 유럽 수출물량이 PSA로 안정적으로 이전될 지와 글로벌GM 입장에서 한국GM의 생산 기지로서의 역할이 어떻게 변화할 지가 관전 포인트이다.







    ■ [화학]선택과집중-한국







    ■ [스몰캡] 3월 발칙한 아이디어 -유안타







    ■ 중국은 일본과 대만을 바꾸지 못했다


    1. 3월 미국 기준금리 인상 확률 94%로 상승


    ㅇ 최근 한달 간 미국의 3월 기준금리 인상 확률이 빠르게 상승(30%→94%)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자산가격은 완만한 상승 지속


    ㅇ 동기간 MSCI 선진국 지수는 +2.4%, 신흥국은 +1.3% 상승.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지수의 변동성도 공포를 반영한 움직임이라 보기는 어려운 상황


    ㅇ 미국 증시는 견조한 흐름이 지속, 이익추정치 상향도 재개. 지난 주 17년말 S&P500 지수 전망치는 2,390pt로 추가 상향



    2. 할인율 상승보다는 이익성장에 대한 프리미엄이 높은 시기


    ㅇ 주가와 국채금리의 장기시계열을 참고하면 국채금리가 4% 수준에 도달하기 전에는 할인율 상승보다 이익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더 강하게 발현


    ㅇ 6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통화정책에 영향을 줄만한 여건 변화가 급속히 진전되었다"고 언급. 향후 한은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한적임을 시사하는 발언이라 판단. 금리 상승과 연동된 증시 성격(경기민감 가치주) 지속가능성



    3. 중국의 보복은 일본과 대만 증시의 추세를 바꾸지 못했다


    ㅇ 중국의 사드 보복 관련 일본(센카쿠 영토 분쟁, 12/9월)과 대만(차이잉원 총통 당선후 양안 긴장 고조, 16/1월)의 사례 참고할 필요. 양국 모두 중국인 관광객 감소, 대만은 호텔, 관광, 항공 등 관련 기업 주가 하락


    ㅇ 반면 주가지수는 일본과 대만 모두 상승. 일본은 아베 정권 출범에 따른 엔화 약세, 대만은 반도체 업황 개선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수 상승
    견인. 결국 펀더멘탈에 집중할 필요가 있는 것


    ㅇ 한국은 이익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신흥국 중 가장 매력적. 지난 주 사드이슈와 원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대한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는 9개주요 신흥국 중 최대




    ■ 할인율 상승보다는 이익성장에 대한 프리미엄이 높은 시기 -유안타


    [차트3의 이해는 미국금리에 대한 우리의 대응에 매우중요함니다 꼭 이해해보세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의미하는 본질은 명확(미국 경제의 정상화)하다. 그러나 기준금리인상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여전한 의견의 대립이 발생하는 모습인데,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할인율 상승(부정적)'과 경제 회복에 따른 '이익성장(긍정적)'에 대한 무게를 달리 두기 때문이다.


    주가와 국채금리의 장기 시계열(63년 이후 주간 데이터)을 참고하면 미국 국채금리가 4% 수준에 도달하기 전에는 할인율 상승보다 이익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더 강하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주가와 금리 동반 상승). 연준의 3월 기준금리 인상은 그 본질 그대로 미국 경제의 강건함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지난 주 발표된 미국의 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심리지수는 01년 7월 이후 최고치(114.8pt)를 경신했고, ISM 제조업 지수는 14년 12월 이후 최고치(54.7pt)를 기록했다.


    추가적으로 참고할 만한 것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이다. 6일 임원회의에서 "통화정책에 영향을 줄만한 여건 변화가 급속히 진전되었다"고 언급했는데 향후 한국은행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한적임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보인다. 금리 상승과 연동된 증시 성격(경기민감 가치주)의 지속 가능성을 예상할 수있다.








    ■ 유가의 변곡점이 다가온다-메리츠


    ㅇ 2017년에는 원유 소비 증가분이 공급의 두 배 이상을 초과
    ㅇ 미국 셰일 생산 증가보다 OPEC의 감산 효과가 더 크다
    ㅇ 선물 콘탱고를 홗용한 오일 저장 트레이드 청산 물량 출회. 향후 유가 상승 가능성 암시



    ㅇ원유 시장의 이례적인 저변동성
    이례적일 정도로 낮은 변동성이, 원유 시장에서 지속되고 있다. WTI 가격 기준으로 보면 배럴 당 51~54 달러의 좁은 범위에서 두달 연속 머무르고 있다. 유가가 3달러 내외의 낮은 변동성을 보이며 두달 동안 움직이는 것은 유례를 쉽게 찾기힘든 현상이다. 이는 원유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이 대부분 반영되었다는 의미일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조그마한 새로운 변화에 의해서도 가격은 큰 폭으로 움직일 수 있다. 위로든 아래로든, 유가의 변곡점이 다가오고 있다.



    ㅇ원유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 점검


    (1) 2017년 원유 수급 체크
    우선 2017년 원유 수급 데이터를 살펴보자. 미국 에너지부(EIA)에 따르면 2017년 세계 원유 생산은 일간 81만배럴, 소비는 162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생산보다 소비의 증가량이 더 많다. 참고로 유가가 크게 하락했던 2014~2015년에는 원유 생산이 소비 증가 규모를 크게 상회했다.


    1999~2016년까지 원유 소비 증가량이 생산을 넘어섰던 경우는 총 10회 있었는데 이 중 2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유가가 상승했다. 그 두 번은 2011년과 2013년으로 당시에는 원유를 제외한 원자재 가격이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었다. 과거 데이터를 보면 원유 시장은 수급을 비교적 정확하게 반영하는 특징이 있다. 특히 소비가 생산보다 많이 늘어났을 때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의 통계적 유의성이 훨씬 높다. 따라서 소비 증가량이 공급을 넘어서는 2017년 역시 유가 상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2) OPEC 과 미국의 원유 생산량
    미국의 원유 생산은 2016년에는 감소세로 돌아섰다가 최근 다시 증가하고 있다. 감산 합의로 2017년 OPEC의 원유 생산 증가세는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OPEC감산과 미국의 부활은 이미 가격에 반영된 이슈이다. 중요한 것은 각각 이슈로 인한 수급의 변화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이다.


    우선 미국 셰일 기업들의 원유 생산량은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셰일 오일 생산 기업들의 비용 경쟁력이 강화되어 생산을 위한 유가 요구 수준이 크게 하락했다. 미국 최대의 원유 생산 지역 중 하나인 Bakken 지역의 요구 유가수준(Break-even)은 2014년 56.2달러에서 2017년 32.7달러로 크게 하락했다.


    미국과 달리 OPEC은 원유 생산량을 제한하는 변수이다. 감산 합의 이후 실제 감산 목표는 충실히 이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미국과 OPEC의 대조적인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면 어떻게 될까?  미국 생산량은 상향조정, OPEC은 하향조정 되었다.


    생산량은 평균 20만배럴 상향조정 되었고 OPEC 생산량은 68만배럴 하향조정 되었다. 즉 OPEC으로 인한 하향 조정폭이 미국으로 인한 상향 조정폭을 상회한다.


    정리하자면 (1)미국 셰일 오일 기업들의 생산량 확대에도 불구하고 (2)OPEC 감산 규모를 고려할 때 (3)2017년 세계 원유 수급은 수요 증가량이 공급의 약 두배에 달하고 (4)따라서 2017년 유가 상승 가능성은 높다.




    ㅇ원유 선물 근원월물 스프레드 축소의 의미는?


    한편 최근 원유 선물 근원월물 스프레드가 축소되고 있는 현상도 주목할만한 중요한 변화이다. WTI 6개월 후 선물과 최근원물 가격 차이는 작년 12월 초 배럴 당 3달러에서 최근 0.95달러로 하락했다.


    근원월물 스프레드 축소가 중요한 이유는 OPEC이 바로 이러한 현상을 타겟으로 하고 감산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스프레드가 확대되면 원자재 트레이딩 회사들은 현물을 확보해 탱크나 유조선에 저장해둔다. 저장 비용을 고려하더라도 저장했다가 나중에 파는 게 이익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행태를 „오일 저장 트레이드(Oil storage trade)‟라고도 한다.


    유가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우선 이러한 투기성 저장 물량이 풀려야 하는데 최근 스프레드 축소로 오일 저장 트레이드 물량이 출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물량이 출회하면 단기적으로는 재고가 증가해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결국 오버행 물량을 해소되는 것이므로 유가 상승에 긍정적인 현상이다.


    최근 CFTC의 WTI 투기적 포지션 규모가 사상 최대 수준까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유가 상승이 정체된 이유가 바로 이러한 오버행 이슈 때문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무엇보다 2017년에는 원유 수요 증가량이 공급을 크게 초과하고 최근 타이트한 수급 상황을 반영해 선물시장 등에서 콘탱고가 해소되고 있어 앞으로 유가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우리는 유가의 변곡점에서 상승 가능성에 베팅을 한다.








    ■ 시가총액 규모별지수 정기변경 발표-NH


    - 2017년 코스피 시가총액 규모별지수(대형주, 중형주, 소형주지수) 정기변경 발표. 적용일은 3월 10일임
    - 대형주지수: 삼성바이오로직스, 동서, 두산밥캣 등 3개 종목이 신규상장 종목으로 대형주지수에 편입되었으며,12개 종목은 중형주에서 대형주로 이동
    - 중형주지수: 한국토지신탁 등 8개 종목은 신규로 중형주지수에 편입되었으며, 15개 종목이 소형주에서 중형주로 상향. 반면 14개 종목은 대형주에서 중형주로 하향
    - 소형주지수: 8개 종목이 신규상장 종목 자격으로 편입. 21개 종목은 중형주에서 소형주지수로 하향되어 편입
    - 2012년 이후 소형주에서 중형주로 상향 편입되는 종목들의 편입 전후 주가수익률이 양호했음












    ■ 중국의 반한감정에 따른 영향-NH


    ㅇ과거 중일 영토분쟁: 일본의 자동차, 관광산업 피해


    2012년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영토분쟁 사례를 보면, 일본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분야는 자동차와 관광산업이었다.
    일본의 對中수출은 2012년 하반기에 전년대비 13% 감소했다. 일본의전체수출이 6.8%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對中수출 감소폭이 크다.
    수출감소를 주도한 것은 자동차였다. 동기간 자동차 수출은 전년대비42.2% 감소했다. 자동차부품도 26.4% 감소했다. 자동차와 같은 소비재
    의 수출 감소폭이 컸던 데 반해 화학제품(-2.3%), 반도체(-6.2%) 수출감소폭은 크지 않았다.

    종합해보면, 영토분쟁으로 발생하는 피해는 소비자들에 의해 결정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ㅇ중간재 수출 타격은 제한적이나 소비재 수출 우려


    첫째, 한국의 전체 對中수출에 큰 피해를 입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 한국, 두 나라 무역의 기본적인 패턴은 한국으로부터 원자재, 자본재를 수입해 중국이 가공 조립한 후 선진국에 수출하는 형태이다. 지금 당장 대체할 만한 수입 거래처를 찾기 어렵다는 점에서 원자재, 자본재 부문의 수출 타격은 크지 않을 것이다.


    둘째, 소비재와 관광업에서 피해가 불가피하다. 한국의 對中소비재 수출이 20% 급감하고, 동시에 중국의 방한 관광객이 20% 감소하는 최악
    의 시나리오를 가정하면, 한국 GDP는 0.25%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중국 관련 소비테마는 딥밸류 수준까지 기다리고, 다른 업종 특히 소재
    (화학), 반도체 등은 조정시 매수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소재/산업재, IT업종 가운데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POSCO, SK하이닉스를 추천한다.






    ■ 위기인가, 기회인가? -NH


    ㅇ불확실성 하에서도 KOSPI 반등


    Ÿ지난 3월 2일 3거래일 만에 2,100선을 회복했던 KOSPI가 미 연준의 3월 금리인상 확률 급등과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 정부의 보복 조치 우려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전일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지난 2월에도 단기 추세선(20일선)을 하회했던 KOSPI가 3거래일 만에 20일선을 회복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 지수 20일선 회복 기대감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다.


    Ÿ지난 주말 급락세를 나타냈던 면세점, 화장품, 카지노, 유통 등 중국 소비관련주들이 일부 반등세를 나타내면서 우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있는 점도 투자심리 안정에 기여했지만, 무엇보다 전일 KOSPI 반등의 주역은 바로 외국인이었다.


    2월 들어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 확대와 함께 외국인 매수세가 주춤하기도 했지만,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재차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는 점은 수급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할 수 있다.



    ㅇ미국의 금리인상,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 요인


    Ÿ현지시간으로 지난 2월 28일 트럼프의 첫 의회 연설에서 시장이 기대했던 정책 구체화가 이루어지지 않았고,이에 시장의 관심은 3월 FOMC로 집중되는 분위기이다. 지난 2월 중순까지만 해도 30%대에 머물렀던 3월 FOMC에서의 금리인상 확률은 2월말부터 지역연은 총재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잇따르며 3월 3일 기준 94%까지 확대되었다.


    Ÿ그러나 연준이 3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게 기정사실화되며 달러화 강세가 동반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려했던 외국인 자금이탈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 FOMC회의 당시 발표되었던 점도표에서 이미 올해 기준금리 인상 횟수를 세 번으로 예측한 바 있고, 3월 FOMC에서 점도표 상 금리인상 횟수가 추가적으로 상향 조정되지 않는 한 글로벌 주식시장의 반응은 불확실성 해소에 맞춰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확인해 주는 요인으로 볼 수 있다는 판단이다.



    ㅇ여전히 수출주에 대한 긍정적 접근 필요


    Ÿ오히려 전략적인 측면에서는 수출주에 대한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최근 3월 금리인상 확률이 90%를 넘어서는 과정에서 미국의 단기금리 상승 속도가 매우 빠르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원달러 환율의 경우 통상적으로 달러화 인덱스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는데, 실제 2015년 이후 원달러 환율과 달러 인덱스와의 상관계수는 0.41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Ÿ 한편, 미국의 단기금리(2년 국채금리)와 원달러 환율과의 상관계수는 0.50으로 달러화보다 더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미국의 금리인상 확률 상승은 미국 단기금리 상승 및 원화 약세를 통해 수출주에 더욱긍정적인 투자심리를 형성해 줄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Ÿ환율뿐만 아니라 이익모멘텀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KOSPI 200기업들의 2017년 1/4분기 및 2/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살펴보면 연초 이후 꾸준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고, 섹터(Fnguide MKF500지수 기준)별로 볼 때에도 대표적인 내수주라고 할 수 있는 필수소비재,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섹터의 1/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연초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수출주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연초대비 10% 이상 확대된 것을 알 수 있다.


    Ÿ또한 경기민감주와 경기방어주를 비교해 보더라도 2월 이후 경기방어주 섹터의 이익모멘텀이 정체를 보이고 있는 반면, 경기민감주의 상대적인 이익모멘텀은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수출주 및 경기민감주에 대한 긍정적인 접근이 유효한 시점이다.

















    ■ 3월 선옵만기: 좋은 금리인상과 코스닥의 매수 여력-한국


    ㅇ 만기 매물부담 미미, 외국인 매수 둔화 가능성은 부담
    ㅇ 미국 금리인상: 좋은 금리인상이라면 조정 가능성 제한적
    ㅇ 코스닥 시장 매도차익거래 누적, 주식 매수여력 존재



    ㅇ 만기 매물부담 미미, 외국인 매수 둔화 가능성은 부담
    2월 만기 이후 프로그램 매매는 다시 큰 폭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까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전체 8,330억원 순매수가 유입됐다(2/10일~3/3일). 그러나 절반 이상은 외국인의 바스켓 매수였고 나머지도 대부분 연기금 주식 매수로 모두 차익거래와는 무관한 물량이었다.


    차익거래가 가장 활발한 증권은 2월 만기 이후 주식 -6,750억원 순매도, 미니선물 6,690억원 순매수로 주식 매도, 선물 매수가 많았다. 매수차익거래(주식 매수+선물매도) 누적이 없는 만큼 결론적으로 만기 매물부담은 없거나 오히려 소폭 주식 매수유입도 가능한 상황이다. 다만 부담은 2월에도 시장 상승에 기여했던 외국인 매수세가 둔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EPFR에 따르면 지난주 8주만에 처음으로 EM 주식에서 자금이 유출됐다. 규모는 많지 않은 수준이었지만, 2월 중순까지 상승했던 자금유입 강도(펀드플로우 모멘텀)이 고점 부근에서 하락하고 있는 점이 부담이다.


    EM 자금유입 둔화는 미국의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것과 무관하지 않다. 선물시장의 3월 FOMC 금리인상 확률은 이전 30%대에서 1주일 만에 90% 이상으로급등했다. 2015년과 2016년 12월 금리인상 시기에 선물시장의 금리인상 확률이 공히 80%대 수준까지 상승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에서 3월 금리인상 확률을 매우 높게 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달러 강세를 유발해 EM의 상대강도 하락 요인이 될 수 있다. 아래 [그림 2]를보면 연초 이후 EM 주식 상대강도 개선은 달러 약세와 함께 나타났던 것을 알 수 있다. EM 주식으로의 자금유입 역시 EM 주가 반등과 동반해서 나타났다. 그림을 보면연초 이후 하락했던 달러가 2월 들어 반등하면서 EM 주식의 상대강도 역시 2월말부터 하락하고 있다.


















    ■ 한국 업종별 분기 순이익 전망치 추이
    ㅇ 한국 기업의 2017년 1/4분기 순이익 전망치는 전주대비 0.4% 하향 조정된 29.1조원 기록
    ㅇ 지난주 1/4분기 순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업종은 IT하드웨어, 건설, 화학
    ㅇ 지난주 1/4분기 순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된 업종은 유틸리티, 기계, 상사/자본재







    ■ 미국 기관 투자자의 심리 -신한


    ㅇ 3월 미국발 굵직한 이벤트 산재. 미국 증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 트럼프 정부의 예산안 제출(~13일, 이하 현지시간), FOMC(연방시장공개위원회, 15일), 채무 한도 협상(15일) 등 미국발 이벤트 예정
    : 이벤트 전후 미국 증시 변동성 확대 시 한국 등 글로벌 증시에 영향


    - S&P 500 지수 PER(주가수익비율)은 현재 18.0배까지 상승
    : 2004년 1월 18.2배를 제외하면 IT 버블 이후 최고 수준
    : 추가 상승 여부와 관련해 주식을 매매하는 주체의 심리를 파악할 수있다면 향후 투자 판단의 지표로 활용 가능


    ㅇ 미국 기관 투자자 심리 지수는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 미국 기관 투자자의 심리를 가늠할 수 있는 전미위험투자관리자협회(NAAIM)에서 산출하는 기관 투자자 심리 지수에 주목
    : 동 지수는 협회에 등록된 기관 투자자들의 주식 포지션에 대한 서베이를 지표화. 수치가 높을수록 기관 투자자들의 주식 투자 비중이
    평균적으로 높다는 것을 의미


    - 기관 투자자 심리 지수는 100.8%로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최근 기관 투자자의 주식 포지션 확대는 경기와 밀접. 전반적 경기상황을 나타내는 CITI 경기 서프라이즈 인덱스에 약 한 달 가량 후행
    : 서프라이즈 지수가 최근 직전 고점을 넘어선 후 반락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심리 지수 역시 단기 고점에 다다랐을 가능성이 높아. 이는 증시가 쉬어갈 수 있음을 뜻해


    ㅇ 3월 중순 이벤트 확인 전까지 보수적 대응 유효
    - 3월 중순 굵직한 이벤트 확인 전까지 미국 증시의 상승 모멘텀은 크지 않아. 불확실한 대외 여건은 한국 증시에도 불편

    : 이벤트 확인 전까지는 보수적 대응 유효










    ■ 오늘스케줄-3월 7일 화요일


    1. 한진해운 상장폐지 예정
    2. 콘엑스포(ConExpo)(현지시간)
    3.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4.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
    5. 국제플라스틱 고무산업전시회
    6. 덴티움 공모청약
    7. 애니젠 보호예수 해제


    8. 美) 1월 무역수지(현지시간)
    9. 美) 1월 소비자신용지수(현지시간)
    10. 유로존) 4분기 GDP 확정치(현지시간)
    11. 독일) 1월 제조업수주(현지시간)
    12. 영국) 2월 할리팩스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13. 日) 2월 외환보유액
    14. WBC) 한국 vs 네덜란드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3월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하락... 다우 20,954.34(-0.24%), 나스닥 5,849.18(-0.37%), S&P500 2,375.31(-0.33%), 필라델피아반도체 974.18(+0.02%)


    ㅇ 국제유가, 3월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생산 증가 우려에 소폭 하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13달러(-0.24%) 하락한 53.20달러


    ㅇ 유럽증시, 영국(-0.33%), 독일(-0.57%), 프랑스(-0.46%)

    ㅇ 박영수 특검 수사결과 발표... "朴·崔 공모 국정농단" vs 朴측 "황당한 소설", 헌재 "증거로는 채택 안해"

    ㅇ 8년 만에 돌아온 '원자재 랠리'... 철광석값 1년새 70% 급등, 글로벌 경기 개선에 투자 몰려


    ㅇ 트럼프 경고 비웃듯... 미사일 4발 쏜 김정은, 黃 대행 "사드 조속히 배치"

    ㅇ 삼성전자 공채 50% 늘려 상반기 2700여명 뽑는다... 15일부터 접수, 내달 16일 GSAT

    ㅇ 이정미 헌재 재판관 후임에 '판사 출신' 이선애 변호사... 양승태 대법원장 지명, 헌재연구관·인권위원 거쳐


    ㅇ 삼성 "돈 뜯겼고 부정한 청탁 결코 없었다", 朴 - 李부회장 첫만남땐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이미 이뤄져 청탁 불필요... 승마 지원도 崔씨에 속은것, 재단 지원금은 통상적 차원

    ㅇ 朴측 "특검 뇌물죄 적용은 짜맞추기"... 변호인단 52페이지 자료로 특검주장 조목조목 반박

    ㅇ 특검 "미르·K스포츠재단, 대통령·최순실 이익 위해 설립", 문화계 블랙리스트... 세월호 아픔 서술했다고 '문학동네' 지원 삭감


    ㅇ '禹영장 재청구땐 100% 발부' 박영수 발언에 檢 "경솔"

    ㅇ 中 사드 보복... 이마트도 中매장 2곳 폐점, 韓유통업계 악몽 된 차이나 드림

    ㅇ 中 자살골? 제주~중국 연결 항공노선 中 항공사가 95% 점유해, 되레 자국에 타격될수도


    ㅇ 대국의 小애국주의... 中업체들 "롯데와 거래 중단"... 기회주의 마케팅 기승

    ㅇ 北 미사일 도발... 김정은 韓-美 훈련에 무력시위, 트럼프 강경책(선제타격, 전술핵 재배치, 정권교체) 꺼낼듯

    ㅇ EEZ 3발 낙하에... 격앙된 日 "매우 위험한 행동", 군사대국화 행보 가속화


    ㅇ 北도발에 野대권주자 원론적 비판만…범여권 "전술핵 재배치", 文 "사드 일방취소 힘들다"... 기존 반대입장서 선회 주목... 안철수, KAMD 해법 제시

    ㅇ 민주당 경선 2차 토론회... 文 "재벌해체로 새 한국 못열어" vs 李 "文에 기득권 몰려", 安 "대통령=통치자 안돼"

    ㅇ 리얼미터 조사. 文 36% 최고치 경신... 안희정 6%P 급락... 黃, 2위 탈환


    ㅇ 문재인, 서산~울진 동서횡단철도 공약검토

    ㅇ '메이크 인 인디아' 자존심 - 마힌드라 車공장을 가다... 中보다 절반이상 싼 임금, 노사분규 한번도 없었다

    ㅇ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 "쌍용차와 공동 플랫폼 개발중... 2020년 놀랄 만한 작품 나올것"


    ㅇ 유럽 선거판 3人 돌풍... 발칵 뒤집힌 세 나라, 독일 슐츠-복지강화 내세운 아웃사이더 메르켈 제치고 여론조사 1위... 프랑스 쥐페 - 공화당 피용 중도하차 위기에 안정적 이미지 바탕 대안으로... 네덜란드 클라버르 - 올 30세 '네덜란드의 트뤼도' 녹색당 인기↑

    ㅇ 도이체방크 긴급 수혈... 유상증자·자산매각으로 12조원규모 자금 마련

    ㅇ 트럼프 취임 6주만에 규제 90개 없앴다, 금융·총기·환경 등 분야, 과감한 규제철폐 속도전... "안전·복지 위협" 목소리도


    ㅇ 백악관 "오바마 도청 의회조사"... FBI "트럼프 주장은 거짓말", 러시아 스캔들 공방 점입가경

    ㅇ 日 백화점 어쩌다... 업계1위 미쓰코시 사장, 매출부진에 돌연 사임

    ㅇ 美·中·日 빅3와 통화스왑 연장 오리무중... 印尼와 3년 연장 했지만 中과 10월 만기 앞두고 사드 갈등에 연장 불투명


    ㅇ 사람 안뽑고, 직장 안옮겨... 입사·이직률 동시 급락, 노동시장 활력 역대최저

    ㅇ 28일짜리 국채 발행, 50억 아껴... 정부, 6년만에 3조 발행 추진

    ㅇ 산단 조성위한 새만금 매립 재개


    ㅇ 신한 속전속결... 은행·카드 CEO 7일 취임, 위성호 은행장·임영진 사장, 지주회장 취임 16일 남았는데 리더십 공백 최소화 조기등판... 신한금투등 자회사 6곳도 인사

    ㅇ 삼성·한화생명 자살보험금 제재 수위 확 낮아질듯... 금감원, 16일 다시 제재심위

    ㅇ 실리콘밸리 찾은 권오준 "스마트 포스코 완성", 2기체제 출범 일주일간 지구 한바퀴 출장... 10조 투자 여력 있다, 포스코 미래 동력으로 AI(인공지능)·IoT·빅데이터 키울것


    ㅇ CJ그룹 3세 경영 본격화... 이재현 회장 장녀 임원 승진, 70명 대규모 승진 인사... 지주사 인력은 20% 축소

    ㅇ 아시아나, 美유나이티드와 공동운항... 미주發 국내선 16개노선 추가

    ㅇ SK이노 전기차배터리, 내년 생산 능력 2배로... "서산 2공장 5·6호기 증설", 年 14만대 공급가능 규모


    ㅇ 배달의민족, AI(인공지능)에 100억 투자... AI 프로젝트 '데이빗' 가동, 음식 추천·주문 돕는 챗봇... "푸드테크도 4차 산업혁명"

    ㅇ "올해 유행 AI(조류인플루엔자), 인류가 처음 맞는 위기"... 위험한 놈 H5N8, 빠른 전파와 높은 치사율... 이상한 놈 H7N9, 가금류 경미, 사람 치명적... 무서운 놈 H5N6, 몇년새 中서 452명 사망

    ㅇ 中 사드보복... 대형株펀드로 피해라, 삼성전자 첫 200만원 돌파... 반도체관련 대형펀드 유망, 화장품·엔터테인먼트 등 중소형성장주펀드는 조심... 中소비관련株 추가조정땐 저가매수 관점서 접근해야


    ㅇ 실적개선·주주친화정책에 배당 늘리는 은행株, 주가도 뜬다... 하나금융, 중간배당 포함해 전년비 62% 증가한 3108억

    ㅇ AJ렌터카, SK네트웍스가 인수하나

    ㅇ 입주물량 최대... 好시절 맞은 인테리어株, 창호매출늘어난 LG하우시스 올해이익 10%넘게 증가전망


    ㅇ 신통찮던 장기주택마련펀드, 수익률 반등하자 대량 환매... 비과세혜택에도 원금손실, 올해들어 515억 빠져나가

    ㅇ 상장 폐지 한진해운 12원에 최종거래... 정리매매기간 주가 98% 하락

    ㅇ '주상복합촌' 변신하는 영등포뉴타운... 스트리트형 상가분양 개시, 8월 아크로타워스퀘어 입주, 하반기엔 꿈에그린 분양도


    ㅇ 주차장 빌려주고 돈 번다, 임대주택 통합 교통서비스... LH-SKT 업무협약 체결

    ㅇ 과천1단지 재건축 수주戰에 '파격조건', 10년만에 재개되는 상징 단지... 완판보장·중도금대출보증 등 분양가는 최저 3300만원 제시

    ㅇ 이재용재판 9일 스타트... 법리다툼 치열할듯, 삼성-특검 뇌물혐의 공방


    ㅇ 14만 범죄자 얼굴 3D로 저장... CCTV찍히면 즉각대조 가능

    ㅇ 법원, 崔-삼성 뇌물 사건 당분간 따로 심리... 직권남용 혐의와 별도로

    ㅇ [오늘의 날씨] 꽃샘추위 기승... 강풍에 체감온도 뚝





    ■ 전일 미 증시,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부진


    ㅇ10 개 주요 섹터 중 에너지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 금리인상 이슈 지속

    ㅇ다우 -0.24%, 나스닥 -0.37%, S&P500 -0.33%, 러셀2000 -0.71%.


    유럽증시는 유니크레딧(-2.50%) 등 은행주가 하락을 주도. 도이체방크(-7.89%)가 80억 유로 규모의 유상 증자를 발표하며 낙폭을 확대한 데 따른 결과.


    더불어 미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며 상품가격 하락 우려로 글렌코어(-3.41%), 앵글로아메리칸(-2.71%) 등 원자재주 약세도 하락 요인. 미 증시 또한 JP모건(-0.95%) 등 금융주가 하락주도.


    더불어 소매판매 둔화 우려감이 높아지며 약세를 보인 점도 하락 요인. 다만, 오후 들어 에너지주가 반등을 주며 상승하자 지수도 낙폭을 축소


    CME는 Fedwatch를 통해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86.4%로 상향 조정. 옐런 연준 의장이 지난 금요일(3일) “고용과 인플레가 목표대로 움직인다면 3월 FOMC에서 금리인상을 논의할 수 있다” 라고 주장하는 등 연준 위원들은 3월 금리인상과 관련된 발언 지속.


    특히, 피치도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 선진국 경기가 개선되고있어 2018년까지 총 7번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다”라고 발표한 점도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이는 내용.


    하지만, 애틀란타 연은이 지난 3월 1일 GDPNow를 통해 1분기 성장률을 1.8%로 제시하는 등 지난 4분기에 비해 뚜렷한 경기 개선 가능성이 높지 않은 점은 부담.


    더 나아가 1월 핵심 PCE 디플레이터도 전년대비 1.7% 상승에 불과하며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에는 미달. 연준 위원들의 지난주 발언의 핵심은 ‘고용보다 인플레’에 집중한 이유도 이러한 점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


    한편, BIS(국제결제은행)도 “미국 금융시장과 여타 국가의 금융시장의 회복세는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 라고 주장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음.


    그러다 보니 미 증시는 큰 변화를 보이기 보다는 3월 고용 데이터 발표를 기다리며 종목별 등락에 치중한 모습. 특히 신흥국 금융시장은 3월 미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제한. 이는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자금이탈 우려가 있으나 ‘경기 개선’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


    이를 감안하면 향후 미국의 경제지표도 중요하지만 화요일 발표되는 OECD 경기선행지수 등이 더욱 중요하다고 볼 수 있음.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소매판매업종 부진


    메이시스(-3.40%)는 매각가 인하를 거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매각 가능성이 약화된 데 따라 하락했다. 더불어 코스트코(-2.07%), 타겟(-2.18%), 갭(-1.22%), L브랜드(-1.72%) 등 소매판매 업종은 미국 소매판매 둔화 우려감이 높아졌다는 보도 여파로 하락했다.


    웰스파고(-0.48%), BOA(-0.75%),JP모건(-0.95%), 씨티그룹(-1.18%) 등 금융주는 글로벌 금융주 약세 여파로 동반 하락했다.


    고프로(-7.92%)는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여파로 약세를 보였다. 상장된 스냅챗(-12.26%)은 고평가 논란 속에 3 거래일만에 하락했다.


    GM(-0.84%)은 PSA 그룹에 오펠을 매각 하기로 합의한 이후 하락했다. 포드(-1.03%)도 하락했다. 델타항공(-2.55%)은 1분기 전망을 하향 조정하자 약세를 보였다. 아메리칸 에어라인(-3.23%), 유나이티드 컨티넨탈(-3.24%) 등도 동반 하락했다.


    AMD(+0.08%)는 최대주주가 투자 지분의 약 1/3을 매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장중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 막판 반발 매수세로 소폭 상승했다.


    인텔(-0.92%), 브로드컴(-0.17%), N비디아(-0.77%) 등 주요 반도체 업종도 동반 하락했다. 반면, 마이크론(+0.55%)은 2분기 전망을 상향한 데 힘입어 지난 금요일에 이어 상승했다. 넷플릭스(+2.01%)는 투자의견 상향에 힘입어 상승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호주 소매판매는 지난달(-0.1%)에 비해 0.4% 증가했다. 상품가격 상승 영향으로 호주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소매판매 증가의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유로존 Sentix 투자자신뢰지수는 지난달(17.4)보다 개선된 20.7로 발표되었다.


    미국의 공장 주문은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상품가격 상승이 이어지며 기계 수요를 촉진시킨 데 힘입은 결과로 추정한다. 다만 지난달(1.3%)에 비해 증가폭은 소폭 감소한 1.2% 증가로 발표되었다.


    한편, GDP에 포함되는 기업들의 장비 지출을 계산하는데 사용되는 핵심 자본재 출하는 0.4% 감소했다고 발표되었다.





    ■ 상품 및 FX시장 동향 : 달러 강세 전환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생산량 증가 우려와 달러 강세로 소폭 하락했다. IEA는 “국제유가의 방향성은 미국이 결정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국제유가가 60달러를 보인다면 미국의 셰일 오일 산유량은 2020년까지 일간 14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라고 언급하는 등 미국발 산유량 증가 우려를 표했다.


    다만 낙폭은 제한되었는데 특히 사우디 아람코 CEO가 “올해 상반기 공급과잉은 완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라고 언급한 데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더불어 이라크 석유장관이 “OPEC의 쿼터합의는 2017년 말까지 연장해야 한다” 라고 주장한 점도 낙폭 제한 요인으로 판단한다.


    달러는 공장주문이 2개월 연속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강세를 보였다. 이는 미국 제조업경기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 부각된 결과다.


    특히 피치가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2018년까지총 7번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다” 라고 발표 한 점도 달러 강세 요인이었다. 선진국들의 단기 성장을 전망한 데 따른 결과다.


    국채금리는 트럼프에 대한 도청 의혹이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장중 한때 하락했다. 이는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을 높이는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지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된 여파로 추정한다. 다만, 경제지표가 개선되며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자 국채금리는 재차 상승 전환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후 큰 변화 없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한편, CME는 Fedwatch를 통해 3월 금리인상 확률을 86.4%로 상향했다.


    금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 전망 속에 소폭 하락했다.

    곡물은 대두가 브라질 북부에 내린 집중 호우로 운송에 차질이 생길 것 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상승했다.

    옥수수와 소맥도 미국 주요 경작지에 건조한 기후 여파로 파종이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상승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외국인 매매 주목-키움


    MSCI 한국지수는 0.07% 하락했으나 MSCI 신흥지수는 0.05%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11계약) 속에 0.30pt 상승한 270.55pt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54.7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큰 변화보다는 업종별 이슈로 등락을 보이며 소폭 하락했다. 이는 미 연준의 3월 금리인상가능성이 높아진 FOMC를 앞두고 적극적인 변화를 보이기 보다는 관망하는 흐름을 보인데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한국 증시도 이를 감안해 큰 변화를 보이기 보다는 관망 속에 수급적인 변화에 따라 등락을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목요일(9일)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있어 주요 수급 주체의 선물 매매 동향에 따른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금융투자의 프로그램 매수잔고 규모(5,000억원)의 청산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만기일까지 기관의 매도 가능성을 높인다.


    이를 감안하면 지수는 전일과 같이 외국인의 매매 동향에 따라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결국 3월 들어 9천억 넘게 순매수 했던 외국인의 매수세가 집중된 전기전자, 운수장비, 화학, 철강금속 업종에 대해 주목해야 하며 이들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진다면 지수는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미드나잇 뉴스


    ㅇ 다우지수는 20,954.34pt (-0.24%), S&P 500지수는 2,377.74pt(-0.23%), 나스닥지수는 5,849.18pt(-0.3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974.18pt(+0.02%)로 마감


    ㅇ 미 증시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아시아 지역의 지정학적 우려 등으로 하락함.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오바마 전 대통령에 도청 의혹 제기한 것이 시장에 불확실성을 키울지 귀추가 주목됨. 업종별로는 소개자 0.7%로 가장 큰 폭 하락하였으며 에너지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하였음


    ㅇ 유럽 주요증시는 도이체방크의 유상증자 발표 여파로 일제히 하락함. 영국의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와 프랑스의 소시에테제네랄 역시 2% 이상 하락함


    ㅇ WTI 유가는 유가 60달러선에서 미국 셰일 오일 생산량이 2022년까지 일일 140만 배럴 증가할 것이라는 국제에너지기구의 예측에 전일대비 배럴당 $0.13(-0.24%) 하락한 $53.20에 마감



    ㅇ 미국의 1월 제조업수주가 항공기수주의 증가 덕분에 전월대비 1.2% 증가하며 시장예상치를 상회함. 항공기를 제외한 1월 핵심 자본재 수주 0.1% 감소함 (WSJ)


    ㅇ 유로존의 3월 투자자기대지수가 20.7로 집계돼 전망치 18.5를 크게 상회했을뿐 아니라 약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함. 현상황 평가지수 역시 11년 5월 이후 최고치 기록(Reuters)


    ㅇ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과잉생산을 억제하고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올해 철강과 석탄 생산량을 각각 5천만톤, 1.5억톤 줄이기로 결정함 (Reuters)


    ㅇ 페루 최대 구리 생산지 중 하나인 세로베르데 광산 노동자들이 노동자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함 (Bloomberg)


    ㅇ 도이체방크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오는 21일 유상증자를 통해 80억 유로의 자본을 확충하겠다고 발표함 (Reuters)


    ㅇ 푸조를 보유한 프랑스 자동차 업체 PSA 그룹이 오펠을 비롯한 미국 GM 유럽사업 부문을 22억 유로에 인수하기로 공식 합의함 (Reuters)

     

    ㅇSK하이닉스는 "도시바로부터 새로운 지분 매각 방안을 제안받았다"며  "최종 입찰 참여 여부가 확정되는 시점 혹은 6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공시함


    ㅇ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말 열린 이사회에서 배터리 생산설비 5•6호기 추가 증설에 필요한 투자 건을 의결하고, 생산설비 건설에 착수한다고 6일 밝힘. 이번에 신설되는 5•6호기는 2기가와트시(GWh) 규모로 기존 배터리 생산능력을 두 배 이상 늘리게 됨


    ㅇ 이마트는 4월 말 임대 계약이 끝나는 상하이 라오시먼점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폐점하기로 결정함. 이로써 이마트 중국 점포는 7곳에서 6곳으로 줄게 됨. 업계에서는 남은 6개 점포도 장기적으로는 폐점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음


    ㅇ 현대중공업이 노르웨이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1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함.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신조 LNG 운반선 시세는 1척당 2,230억원 수준임. 이번 LNG 운반선 수주로 현대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액은 약 9,260억원으로 늘음


    ㅇ 한진해운 미주노선을 인수해 출범한 신생 컨테이너선사 SM(삼라마이더스)상선은 8일 태국~베트남 노선을 시작으로 컨테이너 정기선을 운항함. SM상선 관계자는 “내년부터 원양 노선을 추가해 5년 내 매출 3조원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힘


    ㅇ 한국전력공사가 미국 원자력업체 웨스팅하우스 인수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힘. 다만 ''제안이 오면''이라는 단서를 전제로 한 원론적 입장임


    ㅇ 푸조와 시트로엥 브랜드를 가진 프랑스 PSA그룹이 6일(현지시간)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유럽 사업체인 오펠(Opel)을 22억 유로에 인수하기로 공식 합의함


    ㅇ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5일(현지시간) 80억유로(약 9조8000억원) 규모의 자본 확충 계획을 발표하는 동시에 사업 재정비를 통해 2년에 걸쳐 20억유로(약 2조4000억원) 상당의 자산을 매각하겠다고 밝힘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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