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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3/08(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3. 8. 07:30



    17/03/08(수)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게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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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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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에너지가격에폭풍이몰려온다 -유진


    • 미세먼지 이슈, 지진발생으로 석탄, 원자력 발전에 부정적 시각 확산. 에너지 정책에서 친환경 중요성 부각
    • 유가상승, 원자재 가격 상승 전망으로 유틸리티 업체에 부정적 인식 확산


    • 환경성 고려 시 발전믹스: 석탄(26.0%), 가스(32.6%). LNG발전 가동률 확대로 발전용 LNG 사용량 증가
    • LNG 장기가격 하향안정화, 중국 석탄 사용량 감소로 석탄가격 하향 안정화


    • 친환경 중요성 부각, 발전용 LNG 수요 확대 수혜주로 한국가스공사 주목
    •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단기 실적영향 크지 않은 한국전력 차선호주로 제시








    ■ THAAD 이슈 영향 점검-전략적 임계점까지 위험관리-삼성



    한국 내 THAAD 배치에 대한 중국의 불만과 직간접적 재제가 날로 강화되고 있음. 그런데 3월 7일 언론보도에 의하면 당초 예상됐던 5월보다 빠르게 THAAD 배치를 시작.


    그간 중국의 대응 경과는 ‘(1단계) 초기 단계의 압박외교’ 이후 현재는 ‘(2단계) 직접적인 경제제재’ 단계로 진입. 향후 상황에 따라서 금융 등 전 분야에 걸친 ‘(3단계) 고강도 추가 제재’가 시행될 가능성을 배제 못함. 다만 중국이 보유 한국 자산의 매각등까지 대응을 확대할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는 의견.


    관건은 향후 미국과 중국간의 정상회담 등 전략적 대화. 언론에서는 4월 초 미·중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보도되고 있음. 이 경우 THAAD 관련 절충점이 모색될 수도 있음. 하지만 최악에는 7월 G20 정상회담까지 긴장 및 갈등 국면이 연장될 수도 있음. 결국 THAAD 이슈와 관련된 경제 및 금융시장 영향은 4~7월 사이에 중요한 변곡점을형성할 것으로 판단.


    당사 시나리오 별로는 THAAD 이슈의 해법 마련 이전까지는 중국과 한국 사이의갈등 지속이 예상돼(확률 70%), 관련주의 Underweight 전략을 권고. 화장품, 레저, 미디어 등이 위험에 직접 노출된 산업. 자동차의 경우 부품사에 더 부정적이나,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완성차에 대한 영향 여부도 주목.


    음식료, 유통은 중국 내 매출감소의 영향 불가피하나, 규모는 제한적. 오히려 성장둔화의 타개책으로 중국 진출을 모색했던 기업에 기회 상실 우려. 항공은 인바운드 수요가 중국 항공사에 집중돼 국내사에 영향은 미미. IT는 우위에 있는 기술력으로 부품 중심으로 경쟁력 유지 예상.


    한편 상기한 유력 시나리오와 달리 조기에 관련 당사국간의 협상이 타결되거나, 점진적인 갈등 완화가 진행될 경우는 중국 관련주에 대한 단계별 매수가 유효.


    그러나 이 확률은 10~20%에 불과. 중국 관련주의 본격 비중 확대 여부 판단은 향후 관련 당사국의 정상급 대화 등 협의 진행 이후. 중기적으로 ‘정치적 타협’이 성사될 경우(확률 50%)는 중국 관련 주식의 분할 매수 대응을 권고.


    그러나 협상 및 타결에 시간이 걸릴 수도 있으며(확률 20%), 대화가 결렬되거나 갈등이 심화될 가능성도 30%로 예측됨. 따라서 상황 전개를
    확인한 이후 중국 관련주에 대한 비중 확대를 고려할 것을 권고.







    ■ 현재 투자자들이 와 있는 위치는 어디일까?


    시장이 어렵고 혼란스러울수록 더 높은 곳에서 멀리 보고 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경제데이터들의 소프트 데이터와 하드 데이터들의 움직임을 기반으로 현재 시장이 전개되고 있는 모습을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럼프 당선 이후 심리지표만 좋아지고 있다는 말이 있는데, 데이터로 확인 됩니다. 이것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과거추이를 통해 간략히 알아봅시다.







    ■ [철강/금속] 철광석 가격이 어떻게 될까-유안타





    ■ [정유/석유화학] 미국의 자동차 연비/배출가스 규제 완화 결정-KTB


    ㅇ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자동차 개발 추진 동력 약화


    트럼프 당선 이후 GM, Ford, Fiat Chrysler, Toyota, VW, Honda, 현대/기아,Nissan 등은 지속적으로 배기가스와 연비 관련 규제 완화를 요구해왔음.


    미국 환경보호청과 교통부는 자동차 배기가스와 연비(Corporate Average Fuel Economy Standards)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쪽으로 사실상 입장을 결정했다고 외신(NY Times, Reuters 등)은 보도하고 있음.


    이번 결정으로 세계 자동차 업체들의 전기자동차 개발의 추진 동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높음. 기존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약해지면,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은 Tesla와 중국 일부 자동차 업체들이 주도하게 될 듯.




    ㅇ 우리나라 전기자동차용 2차 전지 업체들에게는 부정적인 소식


    GM Bolt는 2017년 2월 미국에서 952대가 판매됐음. 기대와 달리 1월(1,162대)보다 판매량이 감소. LG화학과 긴밀한 관계에 있는 GM은 트럼프 행정부에 연비/배기가스 관련 규제를 완화해달라고 요청한 대표적인 업체.


    GM의 야심작이라던 Bolt 역시 2016년 12월 판매가 시작됐지만, 미국 전국 판매는 2017년 7월 이후에나 가능. 미국 정부의 규제 완화 조치로 GM의 전기차 사업 추진 동력은 더욱 약해질 가능성 높음. Bolt에 대한 마케팅도 약해질 듯.


    이번 규제 완화 조치로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사업 역시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될 가능성 높음.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은 THAAD, 미국은 규제완화.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둘러싼 환경이 계속 나빠지고 있음.























    ■ 대림산업(000210)-터키 차나칼레 교량 실시협약 체결, 다음 이벤트는 이란-한국


    ㅇNews: 터키 교량 프로젝트의 실시협약 가서명


    - 전일 대림산업은 터키 차나칼레 교량 사업을 위한 실시협약 체결 공시, 가서명 이후 터키 교통부 장관 승인을 거쳐, 사업을 위한 SPC가 발주처와 본 실시협약(본계약) 체결예정. 언론에 따르면 착공은 3월 18일경으로 예상돼 가서명을 우선한 것으로 보임


    - 이번 프로젝트는 터키 차나칼레 지역에 현수교와 연결도료를 건설하고 약 15년간 운영하는 BOT 구조. 대림산업은 SK건설, 터키 현지업체와 EPC 컨소시움으로 입찰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SPC가 EPC 업체에게 발주하는 구조


    - 도급액은 대림산업 몫 7,690억원(25%), SK건설 25%, 터키 2개 현지업체 50%이후 기대되는 이벤트는 이란


    - 올해 대림산업의 해외수주 목표는 4조원, 과거와 달리 높은 수치 제시(2016년 2.7조원)


    - 최근 업종 내 underperform. 해외수주 목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던 이란 프로젝트의 불확실성 가중 때문


    - 현재 대림산업은 작년 말 LOA를 수령한 이란 이스파한 정유(2.3조원)의 본계약을 추진중이며 당초 2월 예상했으나 1분기 내 계약 기대


    - 그 외 플랜트 1건(1조원)과 박티아리댐(2조원) 수주 추진 중


    ㅇPBR 0.6배의 저평가에서 벗어날 때


    - 이란이 오히려 할인요인으로 작용, 그러나 2010년 오바마 행정부의 초강력 제재인 ‘포괄적 제재안’(JCPOA)의 발효 전에는 리스크가 잔존함에도 이란에서 다수의 공사 수행(제재 전 수주잔고의 40%가 이란), 양호한 수익성을 보였기에 포기할 수 없는 시장.


    합리적으로 볼 때 미국이 갑자기 핵합의안을 파기하는 등 극단적 스탠스를 취할 가능성 낮다고 판단, 정치적 상황을 예단하기 어렵다면 과도하게 씌워진 할인을 제거할 때


    - 최근 유화 자회사 KRCC(쉐브론 합작, 지분 40%, 연간 지분법이익 40억원)를 이네오스에 매각, 매각가 1,500억원(100% 지분 기준)으로 현금 400억원 이상 유입. 언론에 따르면 이 자금으로 북미 화학업체 인수 고려, 잠재력 있는 시장에 투자하며 선택과 집중.




    ■ 롯데하이마트 (071840)-중국 이슈와 무관한 성장하는 롯데 계열사 -삼성


    ㅇ 2017년 1분기 매출은 yoy 2% 증가한 9,024억원으로 4분기 역신장에서 회복될 전망이며영업이익 yoy 11% 증가한 308억원으로 4분기에 이어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 추세 이어질전망.


    ㅇ 한국 온라인 가전유통시장은 2020년까지 10%대 상대적 고성장이 가능할 전망인데, 동사가 오프라인 경쟁력 바탕으로 온라인에서도 1위 사업자가 될 전망. 2016년 동사 온라인매출은 3천억원(매출비중 7.6%), 2017년에 5천억원(매출비중 12%)까지 증가 예상.


    ㅇ 2016년 매출이 역신장한 핸드폰 판매부문이 2017년에 yoy 17% 성장해 과거 고성장세를회복할 전망. 이는 4월 갤럭시 S8, 하반기 노트8 출시효과, 하반기 핸드폰 보조금 완화를통해 가능할 전망.


    ㅇ 동사 주가는 2017년 들어 반등 중. 1분기에 매출성장률 회복 및 수익성 개선 추세 지속되고 PER 9.1배로 여전히 valuation 저평가 매력이 높은 상태임. 2017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을 감안하면 최소한 업종평균 Multiple(PER 11배) 수준의 주가 상승, 온라인 고성장과 핸드폰 요금수수료 수입에 대한 투자자의 인식이 확산될 경우 추가적인 주가 Re-rating이가능할 전망.





    ■ 철강업만큼은 중국이 리스크가 아닌 긍정적 요인-유안타


    ㅇ중국, ‘17년 조강생산능력 감축 목표 5,000만톤 제시 (‘16년 목표치 4,500만톤, 실제치 6,500만톤)

    지난 ‘16년 4월, 중국 정부가 밝힌 중국의 조강생산능력은 11.3억톤이었다. 장기적으로 1~1.5억톤 규모의 생산능력 축소를 이야기했으며 ‘16년 목표치로 4,500만톤을 제시했다. ‘16년 실제치에 대해서는 조사기관별로 상이한 규모가 언급됐었으나, 이번 양회를 통해 중국 정부는 6,500만톤이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17년 목표치로 5,000만톤을 내세웠다. 전년도 실제치와 비교하면 낮은 숫자이며, 목표치와 비교하면 높은 숫자이다. 개인적으로는 그 숫자의 높고 낮음이 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중국 정부가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철강산업의 공급개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 혹자는 ‘16년 실제치인 6,500만톤 중 실제 가동하던 설비의 비중이 얼마인지 궁금해한다.


    그 부분은 필자도 궁금하다. 중국 정부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다만, 지난 11월 중국의한 매체는 10월말 기준으로 폐쇄된 설비 중 73.5%는 가동이 중단됐던 설비라 보도한 바 있다. 이는 실제 가동 중이던 설비 비중이 26.5%였다는 뜻이다. 이를 기반으로 예상해볼 수 있는 것은 ‘17년의 생산능력 축소는 전년대비 보다 직접적으로 생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슈화된 것은 저급 철강재 생산에 대한 제재이다. 환경오염 문제와 맞물려 시장을 교란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낙인 찍힌 저급 철강재 생산 제재 또한 시황 측면에서 긍정적이라 판단된다.


    ㅇ실적으로 증명되는 한 해가 될 것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330,000원에서 390,000원으로 상향


    4Q15 대비 4Q16 중국 철강재 가격은 열연내수 +201달러/톤(+68%), 냉연내수 +190달러/톤(+72%), 열연수출 +254달러/톤(+69%), 냉연수출 +238달러/톤(+81%)를 보여왔다. 그러나, POSCO의 탄소강ASP는 같은 기간 +4.3만원/톤(+8%) 상승하는데 그쳤다. 계약기간이 분기 및 반기 등인 실수요향 판매 비중이 높았던 것이 주된 이유로 볼 수 있다. 이제는 실수요향 판매가격 인상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시기인 만큼 제품 판매가격 상승 폭이 확대될 수 있으며, 이는 실적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멘텀 측면에서는 당장의 중국 철강재 가격이 더 중요하다 생각할 수 있으나, 이 역시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그 의미가 반감될 것이다. 1Q17(9,550억원→9,620억원)및 FY17(4조 160억원→4조 540억원) 영업이익 추정치를 크게 변동시키지는 않으나, 개선된 시장 환경을 반영하여 목표주가 산정에 있어 Target PBR을 기존 0.6x에서 0.7x로 변경하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 역시 330,000원에서 390,000원으로 상향하며, 철강/금속 업종 내 Top-pick 의견을 유지한다.





    ■ 연준 대차대조표 축소가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


    ㅇ 양적완화의 명암(明暗)
    - 1) 신용시장 회복과 2) 경기 개선이라는 양적완화의 목적이 달성됐기때문에 연준은 재투자 종료를 고민
    - 양적완화와 은행 규제는 1) 마켓 메이커의 부재, 2) MBS 시장 위축, 그리고 3) 금융기관 포트폴리오의 변화로 채권시장 변동성 축소
    - 만약 재투자가 종료된다면 금융위기 이전 수준은 아니지만 채권시장의 변동성도 되살아날 전망


    ㅇ 연준 대차대조표 축소의 배경
    - 대차대조표 축소를 고민하는 이유는 1) 정상 수준에 가까워진 기준금리, 2) 양적완화의 비용 증가, 그리고 3) 자금시장 정상화의 필요성
    - 장기 성장률이 하락하면서 중립금리가 1%대로 하락했다면 기준금리는 2%가 적정 수준
    -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초과지준부리율도 상승해 양적완화의 비용 증가
    - 초과지준 규모가 증가로 연방기금 시장이 유명무실. 초과지준을 줄여자금 시장을 정상화 시켜야 완벽한 의미의 통화정책 정상화


    ㅇ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 대차대조표 축소는 자산과 부채의 감소를 의미. 보유 채권의 감소는 장기 금리 정상화를 의미해 미국채 10년 금리는 100bp 상승 가능
    - 양적완화는 시중 유동성을 고갈시킨 정책. 재투자 종료로 지준이 감소하면 시중 유동성은 증가해 장기적으로 재투자 종료는 긍정적
    - 대차대조표 축소는 올해 하반기, 늦어도 2018년에 연준의 대차대조표축소는 시작될 전망







    ■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자-신한


    ㅇ 4차 산업혁명의 최대 수혜 기업은 인공지능 플랫폼에서 나올 전망
    -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봇, 자율주행, 증강현실,빅데이터 등의 기술혁신에 의한 변혁을 지칭
    - 4차 산업혁명이 1~3차 산업혁명(기계적, 전기적, 인터넷)과 구분되는 부분은 '기계의 능동적 업무 수행'. 인공지능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
    - 인공지능은 개발 비용은 많이 들지만 일단 개발하고 나면 한계비용 없이 생산활동에 투입할 수 있음. 3차 산업 운영체제와 유사한 특성
    - 3차 산업혁명 시기 운영체제를 독과점한 기업들은 20배 이상 상승. 마이크로소프트(MSFT) 주가는 1990년 이후 118.2배, 알파벳
    (GOOGL) 주가는 2004년 이후 19.9배 상승. S&P500 지수는1990년 이후 6.7배, 2004년 이후 2.2배 상승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 운영체제를 독점하는 기업의 주식은 이에 준하거나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으리라고 판단


    ㅇ 소프트웨어, IT하드웨어, 반도체, 통신서비스 업종에 관심이 필요

    - 스마트홈, 스마트 팩토리, 자율주행차는 각각 가정, 공장, 자동차에서 인간의 노동력이 투입됐던 분야를 기계가 대체한다는 의미
    - 정보통신기술(ICT) 제품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 인공지능이 인터넷으로 사물들을 컨트롤해야 하기 때문.
    - 가트너는 글로벌 사물인터넷(IoT) 지출이 2016년 1.4조달러에서 2020년 2.9조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CAGR +20.6%)
    - 소프트웨어, IT하드웨어, 반도체, 통신서비스 업종에 관심이 필요. 다만 업종 특성상 독과점 성격이 강한 만큼 종목별 옥석가리기가 중요
    - 다음 페이지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유망한 한국·미국 종목을 정리










    ■ 오늘스케줄-3월 8일 수요일


    1. 현대차, LF쏘나타 부분변경 모델 공개 예정
    2. 기획재정부, 경제관계장관회의
    3. SM상선 첫 출항
    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5. 美) 1월 도매재고지수(현지시간)
    6. 美) 2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7.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8.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9. 독일) 1월 산업생산(현지시간)


    10. 中) 2월 무역수지
    11. 日) 1월 경상수지
    12. 日) 2월 무역수지(1~20일, 예비치)
    13. 日) 2월 은행대출
    14. 日) 4분기 GDP(수정치)
    15. 日) 2월 기업도산
    16. 日) 1월 경기동향지수(예비치)
    17. 日) 2월 경기관측보고서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3월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기준금리 인상 우려 속 헬스케어주 약세 등으로 하락... 다우 20,924.76(-0.14%), 나스닥 5,833.93(-0.26%), S&P500 2,368.39(-0.29%), 필라델피아반도체 976.85(+0.27%)


    ㅇ 국제유가, 3월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원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약보합...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06달러(-0.11%) 하락한 53.14달러


    ㅇ 유럽증시, 영국(-0.15%), 독일(+0.06%), 프랑스(-0.35%)

    ㅇ 韓·美, 사드배치 전격 시작... 격변의 한반도... 트럼프, 韓·日정상과 통화 "北 도발땐 엄청난 대가"... 中 "韓·美가 뒷감당해야"


    ㅇ 美 금리인상 앞두고 국고채 금리 뜀박질... 은행 대출금리도 동반상승

    ㅇ 법원 "상가 권리금 5년까지 보호" 판결

    ㅇ '美 무역정책 총괄' 나바로, 갑자기 삼성·LG 때리기


    ㅇ 韓美합작 '中 롯데제과 공장'도 스톱... 中당국 한달 생산중단 조치, 제조시설로는 첫 제재... 美·中 관계에 악영향

    ㅇ 탄소배출권 품귀, 1년새 가격 3배 폭등... 기업 '과징금 폭탄' 맞을판


    ㅇ 황교안-트럼프 긴급통화... "북핵 야욕 꺾어야"... 사드 도착 발표 2시간 前 20분간... 트럼프 "한국 입장 100% 지지"

    ㅇ 탄핵심판 선고일 長考하는 헌재... 어제 1시간 평의 후 날짜 지정 안해

    ㅇ 탄핵심판 가를 재판관 3人 '주목'... 안창호, 친형이 文캠프 합류... 서기석, 文과 경남고 동문... 이정미, 여성들 탄원서 변수


    ㅇ 탄핵심판 5대 쟁점... 대통령 운명 '崔국정농단·朴권한남용' 헌재 판단에 달렸다... 국가 정책·인사권 등 최순실에 방치 여부가 중대한 헌법위반 쟁점, 세월호7시간 참고사유, 삼성에 뇌물 제공 관련 특검수사도 증거 미채택

    ㅇ 헌재 탄핵선고 당일에 투표할듯... 인용·기각 2개 결정문 준비


    ㅇ 사드 발사대 2기 국내 도착... 韓·美, 대선前 사드배치 초강수, 1개 포대론 방어 역부족... 軍 "정치일정 고려 안했다"…中에 사전통보 하지않아

    ㅇ 北 "미사일, 주일美軍 노렸다", 이와쿠니·사세보기지 등 목표... 핵탄두 조립·탑재 능력 과시

    ㅇ 문재인 "다음 정부로 넘겨야"... 사드 南南분열, 유승민은 "대선前 완료"... 여야 주자 엇갈린 반응


    ㅇ 北·말레이 파국... 양국 대사 추방에 이어 국민 서로 억류

    ㅇ 中 "잘못된 길 더 가면 안돼"... 韓 "WTO에 中 제소 검토", 中 강력한 반대 입장 표명 "모든 필요한 조치 취하겠다"

    ㅇ 민주 탈당 선언한 김종인, 이르면 내주 대선 출마할듯


    ㅇ 문재인 첫 '경제현안 점검회의'... 文 "한국경제 블랙스완 대비, 경제패러다임 대전환을"... 침체된 민생경기 회복 급선무

    ㅇ 헌재 선고 임박... 대선구도는? 인용땐 민주 경선이 '8부능선'... 탄핵 기각 결정땐 12월 20일 대선 가능성 커

    ㅇ '재벌 저격수' 박영선, 안희정 지원선언... 의원멘토단장으로 전격 합류, "安 지지율 20% 회복 1차목표"


    ㅇ 안철수 '과학기술·창업' 공약 "4차산업 인재 2022년까지 10만 육성"

    ㅇ 70일 특검수사가 남긴것... 삼성 60명 소환할때 우병우 1번, 박근혜 0번... '본말전도'

    ㅇ 트럼프 '反이민' 후퇴 없다... 법리공방 피한 행정명령 2탄


    ㅇ 美 핵우산 접을라... 독자방위 나선 EU

    ㅇ 할 말 하는 FBI 국장, 소신주의? 인기영합?

    ㅇ 中 시진핑, 지도부 물갈이 앞두고 '공안통치 강화'


    ㅇ 中 외환보유액 3조달러 회복, 8개월만에 증가세 돌아서

    ㅇ 프랑스 공화 '돌고돌아 피용'... 스캔들에도 대선후보 재확인

    ㅇ "농가소득 年5천만원 시대 3년 내 열겠다"... 취임 1주년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농민 의료법인 설립 추진... 쌀가공공장 지어 과잉 해결


    ㅇ 수익 안나면 수수료 깎아주는 착한 금융상품... 국민은행·삼성운용 속속 출시

    ㅇ KB·신한지주 건전성 '쑥'... '대손준비금' 자본 인정 효과, 제외땐 총자본비율 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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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 미 증시, 에너지업종 하락 주도


    ㅇEIA, 미 원유 생산량 증가 전망치 상향 조정,OECD “주식시장 상승 요인 없다”

    ㅇ다우 -0.140%, 나스닥 -0.26%, S&P500 -0.29%


    유럽은 다임러(+0.81%), 폭스바겐(+0.66%) 등 자동차주가 상승한 반면 아르셀로미탈(-1.10%), 글렌코어(-1.69%)등 원자재주가 하락하며 혼조 마감.


    FOMC와 EU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망 속에 종목별 등락으로 인한 변화로 추정.미 증시는 트럼프가 미국의 약가를 하락시킬 새로운 시스템을 준비 중이라고 하자 바이오주가 약세를 보이며 하락출발.


    이후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전환에 성공하기도 했으나 에너지주가 국제유가 상승 축소 여파로 약세를 보이며 재차 하락 전환. 이후 큰 변화 없이 약보합권 등락


    특별한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①OECD 경고와 ②국제유가 변화로 미 증시는 하락 마감. OECD는 “글로벌 경기는 2017년 3.3%, 2018년 3.6%로 완만하게 회복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보호무역, 불확실한 금리 경로로 인한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 라고 언급.


    특히 OECD 사무총장은 “성장은 여전히 약하기 때문에 국제사회는 협력을 통한성장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라고 주장. 더불어 “주식시장의 상승을 뒷받침할 어떤 토대도 없다”고 주장. 더 나아가“완만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지만 주식시장이 약세로 전환하면 경제도 위축될 수 있다”고 언급.


    한편, OECD는 미국의 2017년 GDP 성장률을 지난 11월에 비해 상향 조정(2.3%→2.4%) 했으나 2018년 성장률은 하향 조정(3.0%→2.8%). 이날 발표된 애틀란타 연은은 GDPNow를 통해 미국의 1분기 성장률 하향 조정(1.8%→1.3%). 다만, OECD경기선행지수는 기준선인 100.00으로 올라서는 등 글로벌 경기회복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줌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이 “사우디는 악속보다 더 많이 감산하고 있어 하루 1,000만배럴 이하로 감소했다” 라고 주장. 이 발언에 힘입어 국제유가는 상승했으나 사상 최고치를 보이고 있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이번 주에도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상승 축소.


    특히 오후 들어 EIA 단기에너지 전망 보고서 발표 이후 하락 전환. EIA는 단기에너지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미국의 원유 생산량 증가세 전망치를 하루 10만 배럴에서 33만 배럴로 상향 조정한다” 라고 발표. 더불어 수요 증가세 전망치에 대해서는 “하루 26만 배럴 증가에서 21만 배럴로 하향 조정한다” 라고 언급. 결국 EIA는 올해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증가하지만 수요 증가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바이오, 헬스케어 부진


    길리어드사이언스(-1.57%), 셀진(-1.17%), 밀란(-1.61%), 앨러간(-1.14%) 등 바이오주는 트럼프가 트위터에 “약가 인하를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라고 남기자 하락했다. 더불어 공화당이 오바마케어 폐기하고 마련한 대체법안을 발표하자 커뮤니티 헬스(-9.33%), 테넷 헬스케어(-7.11%)등 관련주가 크게 하락했다. 다마 라이프포인트 헬스(-0.39%), CVS 헬스(-0.05%), 유나이티드 헬스(+0.24%)는 낙폭이 제한되었으며 휴마나(+2.45%)는 반사이익으로 상승했다.


    엑손모빌(-0.37%), 셰브론(-1.20%), 코노코필립스(-1.24%), 데본에너지(-0.86%) 등 에너지주는 국제유가가 안정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사상 최고치를 보이고 있는 미국의 원유재고에 대한 부담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하락했다.


    US스틸(-3.50%), AK스틸(-4.90%) 등 철강주와 알코아(-3.06%) 등 비철금속 업종도 동반 하락했다.


    반면, 퀄컴(+0.50%)은 배당금 인상(+7.5%)을 승인했다고 발표하자 상승했다. TI(+1.03%), 브로드컴(+0.60%), AMAT(+0.30%) 등 반도체관련주도 배당 인상 기대에 힘입어 상승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미국의 1월 무역수지는 485억 달러 적자로 발표되었다. 특히 수출은 0.6% 증가한 데 반해 수입이 2.3% 증가해 적자 규모는 확장 되었다.


    미국의 IBD/TIPP 경제낙관지수는 지난달(56.4)보다 둔화된 55.3으로 발표되었으며 시장 예상치도 하회했다. 다만 여전히 기준선인 50을 넘어서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모습이었다.


    애틀란타 연은은 GDPNow를 통해 1분기 GDP 성장률을 지난 1일에 발표(1.8%)에 비해 하향된 1.3%로 전망했다.


    OECD 경기선행지수는 기준선인 100.00으로 상승했다. 일본(100.07→100.11)은 재정 완화 정책과 여성의 노동력 참여율 개선에 힘입어 상승했다. 미국(99.48→99.59), 유로존(100.42→100.48) 등 선진국은 양호했고, 브라질(101.62→101.90)과 러시아(100.78→101.06)도 원자재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중국(99.26→99.42)도 양호한 경제지표 개선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 상품 및 FX시장 동향 : 국제유가 하락 전환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은 “사우디는 약속했던 감산량보다 더 많이 감산하고 있어 하루1,000만배럴 이하로 감소했다” 라고 주장하자 상승했다. 그러나 EIA가 단기에너지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미국의 원유 생산량 증가세 전망치를 하루 10만 배럴에서 33만 배럴로 상향 조정한다” 라고 발표하자 상승폭을 축소했다.


    더불어 수요 증가세 전망치에 대해서는 “하루 26만 배럴 증가에서 21만 배럴로 하향 조정한다” 라고 언급도 이어지며 결국 하락 전환했다. 특히 사상 최고치를 보이고 있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이번 주에도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도 국제유가 하락 요인이었다.


    달러는 다음주 FOMC와 이번 주말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3월 정책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다는 분위기 속에 소폭 상승했다. 다만 여전히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불확실성 등으로 그 폭은 제한되었다. 유로화는 독일의 공장수주가 전월 대비 7.4%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 -2.5%를 크게 하회하며 달러 대비소폭 약세를 보였다.


    영국 파운드화 또한 영국의 소비 지표가 부진했고, 주택가격 상승률 또한 시장예상치를 하회한 영향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는 점에 상승 출발했다. 특히 3년물 국채입찰 이후 상승을 확대했다. 이는 미국 3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2.74배로 올들어 최저치였고, 해외 중앙은행 등 간접입찰자들의 낙찰률 또한 49.4%에 불과해 채권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으로 판단한다.


    금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며 금에 대한 매수세가 위축되자 하락했다. 특히 SPDR 골드트러스트의 금 보유량이 전날 3.8톤 감소한 점도 하락 요인이었다.


    구리는 재고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했다. 주요 농작물은 USDA 세계곡물수급 전망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약세를 보였다.


    대두는 브라질의 작황이 호전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약세를 보였고 옥수수도 운송차질이 완화된 점이 하락요인이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중국 무역지표 주목


    MSCI 한국지수는 0.66%, MSCI 신흥지수도 0.10%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매도(222계약)로 0.30pt 하락한 271.35pt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50.2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에너지, 바이오주 약세로 하락했다. 반면 반도체주는 상승하는 등 일부 기술주는 양호한 움직임을 보였다. 다만 지수 전체로는 큰 변화보다는 FOMC를 기다리는 관망세가 짙은 모습이었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 또한 관망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오늘 있을 중국 무역지표 결과에 따른 향후 한국 수출 증가율 상승 여부가 주목 받을 것으로 판단한다.


    전일 한국 증시의 가장 큰 특징은 LG전자를 비롯한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수출주가 상승을 주도한 점이다. 중국 사드 문제와 미 연준의 금리인상, 트럼프의 예산 등 굵직한 이슈가 즐비한 가운데 시장 참여자들이 실적 기대가 높은 업종과 종목에 초점을 맞춘 모습으로 추정한다.


    오늘도 이러한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중국의 무역지표 결과에 따라 한국 수출의 방향성을 알 수 있기에 주목된다.


    더불어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있어 수급적으로는 지속적으로 금융투자의 현물 매매 동향과 외국인의 선물매매 동향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0,924.76pt (-0.14%), S&P 500지수는 2,368.39pt(-0.29%), 나스닥지수는 5,833.93pt(-0.2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976.85pt(+0.27%)로 마감.


    ㅇ 미 증시는 전날에 이어 3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가 지속되며 하락 마감. 주요 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한 것은 1월 이후 처음.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0.9% 내려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 공화당의 건강보험개혁법 대체법안 수정으로 제약업종도 0.7% 하락


    ㅇ 유럽 주요증시는 독일의 부진한 경제 지표와 제약주 약세로 압박 받는 가운데 9일 예정된 ECB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관망세 커지며 혼조 마감


    ㅇ WTI 유가는 투자자들이 미국의 원유재고량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일대비 배럴당 $0.06(-0.11%) 하락한 $53.14에 마감


    ㅇ 지난해 4분기 유로존 GDP 성장률은 그동안 부진하던 소비와 투자 지출이 늘어나며 전분기대비 0.4% 증가. 이로써 연간 GDP 성장률은 1.7%를 기록하게 됐으며 EU전체는 1.9%, 영국은 1.8% 성장(Bloomberg)


    ㅇ 미국 1월 무역적자, 전월대비 9.6% 늘어난 484억9천만달러(계절조정치)로 예상치 상회는 물론 2012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수출은 전월대비 0.6% 증가한 1,921억달러, 수입은 2.3%늘어난 2,406달러를 기록(WSJ)


    ㅇ 독일 1월 제조업 수주, 전월대비 7.4% 감소하며 전문가 예상치 2.5% 감소보다 부진한 결과 나타냄. 독일 내 수주는 10.5%, 해외는 4.9% 감소(WSJ)


    ㅇ 미국 공화당, 건강보험개혁법 대체법안에서 일정 규모 이상 기업들이 필수로 직원에게 보험을 제공하는 의무 규정을 삭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약값을 내리는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고있다고 밝힘(WSJ)


    ㅇ 미국 엑손모빌, 오는 2022년까지 미국 멕시코만에 있는 정유소와 석유화학플랜트 등 11건에 대해 총 200억달러를 투자해 4만5천명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힘(Bloomberg)


    ㅇ 일본 샤프, 내년 6월까지 OLED 생산 시설에 8억7,8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힘. 이번 투자로 설비를 확충해 내년부터 매달 소형 OLED 패널 3만대를 생산할 계획(WSJ)

     

    ㅇ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월 중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총 1,230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전월 380억원 순매수에서 매도세로 돌아섬. 중국은 16년 7월 국방부가 사드 배치 후보지를 발표한 직후인 8월부터 5개월 연속 국내 주식을 순매도한 이력이 있음. 다만 중국이 보유한 국내 주식은 총 9조40억원으로 전체 외국인 보유 주식의 1.8%에 불과하여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미미할 것으로 보임


    ㅇ 유통업계에 따르면 7일 오후 4시 기준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롯데마트 중국 내 지점 수는 모두 39곳으로 집계됨. 이는 중국 내 롯데마트 점포 99개 중 1/3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로, 롯데 관계자는 현지 분위기상 앞으로 영업정지 점포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ㅇ7일 제일기획에 따르면 16년 국내 총 광고비는 전년대비 1.5% 늘어난 10조8,831억원으로 집계됨. 케이블ㆍ종편 방송 광고비는 전년대비 5% 늘어난 1조8,655억원을 기록하며 광고시장 부동의 1위였던 지상파TV 광고비를 처음으로 앞지름. 지상파TV 광고비는 15.9% 감소한 1조 6,576억원을 기록


    ㅇ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수소전기차에 적용할 ''FE 수소전기차 콘셉트''를 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개함. 이번에 공개된 다양한 기술은 현대차가 내년에 출시할 차세대 SUV 기반 수소전기차에 대거 적용될 예정


    ㅇ 인민은행은 중국 외환보유액이 2월 말 기준 3조51억달러로 집계됐다고 7일 발표함. 이는 전월대비 69억2천만달러 증가한 수치로 지난 1월 2조9천982억달러로 5년 11개월만에 3조달러를 내준 뒤 한 달 만에 다시 3조 달러대로 반등함


    ㅇ 7일 월스트리트 견문 등에 따르면 중국 최대 철강 산지인 허베이 성이 지역 내 남아있는 좀비 철강소 8개를 2년 내 폐쇄하겠다고 밝힘. 허베이 성은 중국 철강 생산의 4분의 1가량을 담당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4천913만 톤의 철강 생산력을 줄이겠다고 선언한 바 있음


    ㅇ 현대상선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6천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함. 이와 함께 1,043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도 하기로 했다고 밝힘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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