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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5(수)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7. 3. 15. 07:24
17/03/15(수)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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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반도체 투자 증가와 시사점-삼성
● 삼성전자의 반도체 투자 관련 뉴스로 장비 발주 기대감 상승.
● ‘17-18년 메모리 수급에는 영향이 없고, 공급증가 우려보다 기대이상의 서버 수요에 주목.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원익 IPS가 선호주.
ㅇEvent: 삼성전자의 반도체 투자 관련 뉴스로 장비 발주 기대감 상승 (전자신문)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향후 반도체 사업장 별 제품생산을 구분하기로 계획. 기흥에서는 로직 반도체, 화성에서는 로직과 D램, 평택에서는 3D 낸드를 생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음.
삼성전자는 화성에서 생산중인 3D 낸드 생산(16라인과 16-2라인)을 평택으로 옮기는 계획을 수립. 이후 화성의 빈 공간에는 D램이나 로직 반도체 생산 장비가 반입될 것. 로직 반도체 사업부는 향후 고객의 요구에 신속한 대응(Time-to-market)을 위해 16-
2라인이 빠져나간 공간에 7나노 전용 장비 도입을 희망하는 것으로 분석.
ㅇView: 공급증가로 인한 가격하락 우려보다 수요 증가 사인에 주목-삼성의 올해 반도체 투자는 15조에서 17.5조로 상승 예상
• 올해 메모리 투자는 기존 13조 수준에서 15조 수준으로 상승할 것.
• 당초 메모리 투자 계획은 디램은 전년과 동일한 4.2조, 낸드는 전년 6.4조에서 늘어난 8.8조를 예상하였음.• 현재 새로운 투자 계획은 디램이 5조 수준, 낸드는 10조 수준으로 추정됨.
• 로직 투자는 기존 2조에서 2.5조로 상승 예상. 이는 기대 이상의 CIS 등의 수요가 향후 더 늘어날 것을 대비, 디램 라인에서 Capa를 할당해서 쓰는 상황에서 벗어나 향후 수요에 대비하기 위함.
-이러한 투자의 변화 배경은 점유율 상승이 아닌 급증하는 서버 수요증가에 대한 반응 차원
• 특히 투자의 변화는 전임 전영현 메모리 사업부장의 수요대응 전략 아래 이루어진 것으로, 신임 진교영 사업부장의 전략이 더욱 공격적으로 변한 것은 아님.ㅇ2017-2018년 메모리 수급에 영향을 주는 변화는 없음
• 큰 그림에서 기흥, 화성, 평택을 로직, 디램/로직, 낸드로 분리하는 방침은 기존 알려진 방향.
• 16-2의 3D 낸드가 평택으로 이전되는 것은 빨라도 2018년 말 또는 2019년 초가 될 것.
• 기존 16라인과 12라인에서 생산되는 2D 낸드와 일부 3D 낸드의 장비도 순차적으로 2018년 말부터 또는 2019년 말부터 점진적으로 평택으로 이전될 것으로 전망.
• 낸드를 생산하는 16-2라인을 2층을 평택으로 이전할 경우, 그 공간은 로직보다 디램이 우선될 것으로 예상.
ㅇ 삼성의 2018년 메모리 Bit growth는 한정되고, 경쟁사는 개발이 지연되며 안정된 수급이 이어질 것
• 삼성의 올해 디램 Bit growth는 생산기준으로는 20%를 소폭 넘길 수 있으나, 판매로서는 회사가 가이드한 High teen %에 제한되는 상황.
• 삼성의 올해 낸드 bit growth는 신규 공정과 장비의 검증이 디램과 2D 낸드보다 오래 걸리는 3D의 특성상 천천히 진행되어 30% 초중반에 그칠 것.
• 경쟁사는 디램 18나노의 양산과 낸드 64단 양산이 고객의 신뢰성 검증을 받기 어려워 양산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음.
ㅇ 장비수혜. 원익 IPS가 최선호주.
• 장비 업체 투자의 기존 테마는 ‘낸드 투자가 좋아 많은 업체들이 투자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였음. 그러나 최근 들어 투자 증가 기대감이 낸드에서 디램과 로직까지 확대되고 있음.
• 이로 인해 앞으로의 테마는 ‘삼성전자의 낸드뿐 아니라 디램과 로직의 투자 규모도 상승한다’ 로 바뀔 것으로 당사는 전망함. 확실한 숫자의 상향은 하반기를 앞두고 6월 전후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보임.
• 그러나 그 이전에, 그 동안 기대하지 않았던 투자 증가를 기반으로 한 반도체 장비 전반의 센티멘트 호전이 기대된다.
• 삼성전자의 매출 비중이 높으면서, 모든 어플리케이션에서 수혜를 받는 원익IPS의 최대 수혜.
ㅇ주: 삼성의 라인상황
• 17라인: 1층과 2층 모두 디램.
• 16-2라인 (S3라인을 개명): 2층은 3D 낸드를 생산 중이고, 1층은 비어있는 상태로 향후 로직생산에 활용될 전망.
• 평택라인: 1층은 3D 낸드로 투자를 진행 중이고, 2층은 향후 화성의 16-2, 또는 16이나 12라인의 장비를 이전할 것으로 예상.
• 시안라인: 현재 3D 낸드가 진행 중으로 1기 투자는 Full 가동 상태. 2기 투자는 올해 후반부터 진행되어 2019년 가동을 목표로 예상.■ 지배구조 이슈 : 다시 지배구조가 부각되는 시기-NH
■ 화장품 2월 화장품 수출 데이터 update -KTB
■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한 산업별 영향 검토- 한국기업평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와 관련하여 중국의 경제 보복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중국관광객이 급감하고 있으며, 중국내에서 유통업을 영위하는 롯데그룹 영업장에 대한 영업정지도증가하고 있다.
금번 사태가 어디까지 확장될지 예단할 수 없으나, 단기간 내에 본 사태가 종료되지 않을 경우 국내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국내 수출액의 25%(2016년 기준)를 점하고 있는 최대 수출시장이며, 중국 수출이 GDP의 10.3%(2014년~2015년 상반기기준)를 차지하고 있다.1. 부정적 영향이 큰 산업 분류
면세, 호텔, 화장품, 항공, 자동차, 타이어는 중국내 매출비중이 크고, 소비재 산업으로 금번 사태가 확대될 경우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산업별 중국의존도를 분석한 결과 10개 산업의 중국의존도가 10%를 상회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면세와 디스플레이의 중국의존도가 50%를 상회하는 가운데 반도체, 석유화학 순으로 높은 중국의존도를 보이고 있다.중국의존도가 높은 산업이라고 할지라도, 완제품의 부품으로 사용되는 중간재는 부정적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반도체 산업은 국내 업체가 과점 시장의 선도업체 지위를 확보하고 있어 타 국가제품으로 대체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디스플레이 산업은 고부가제품에 대한 기술 우위, 수직계열화로 인한 Captive 수요안정성을 고려할 때 부정적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석유화학 산업은 중국의 자급률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으로 주요 제품들의 수급 상황, 업체들 간의 장기계약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재 산업은 부정적 영향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 면세, 호텔, 화장품, 항공은 이미 부정적 영향에 노출되어 있으며, 소비자 불매 운동 등으로 본 사태가 확장될 경우 자동차, 타이어가 크게 영향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행업은 인바운드(한국 입국 외국인) 시장의 경우 국내업계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낮고, 아웃바운드(해외 출국 내국인) 시장의 경우 중국행 수요가 감소하더라도 대체 여행지 확보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여행업에 대한 본 사태의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중소형에도 부는 복고풍(Old Economy)-신한
ㅇ 알짜배기 중소형 민감주에 투자가 필요한 시점
- 미국 기대 인플레이션율 반등에 주목, 트럼프 행정부가 내걸고 있는대규모 세제 개편안과 인프라 투자 계획으로 미국 기업 투자 관련서베이 지표는 급등세
- 소재, 산업재 주가는 기대 인플레이션(또는 유가)에 강하게 반응
- 미국 소재, 산업재의 상대 강도와 한국 소재, 산업재의 KOSPI 대비 상대 강도 간 상관계수는 0.8
- 기저 효과 소멸이 예상됨에 따라 한국 수출 회복세는 2월을 정점으로 다소 둔화될 가능성이 높음
- 수출 증가율과 KOSPI의 상대 강도 간 상관계수는 0.6이며 수출주 중심의 대형주 상승장에서 소외됐던 중소형주를 다시 바라볼 필요
- 글로벌 인프라 투자 기대감을 감안한 소재, 산업재가 긍정적이며 대형주 대비 눌림이 심했던 자동차 부품 업종도 관심이 필요
ㅇ Top picks: 비츠로셀, 한미글로벌, 진성티이씨
- 비츠로셀(082920)은 전방산업向 수주 증가에 따른 연평균(15~18F)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25%, 29% 증가 기대
- 한미글로벌(053690)은 국내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17% YoY) 예상
- 진성티이씨(036890)는 캐터필러向 매출 증가로 17년 롤러 총 판매량 +14% YoY 증가, 중국向 매출액 +26% YoY, 영업이익 +10% YoY
성장
ㅇ 관심주: 코스모화학, 황금에스티, 엠에스오토텍
- 코스모화학(005420)은 제품(이산화티타늄, 황산코발트)의 가격 상승, 자회사(코스모신소재) 실적 호조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
- 황금에스티(032560)는 니켈 가격(+13% YoY)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영업이익 +15% YoY) 예상
- 엠에스오토텍(123040)은 현대차그룹 수출 증가(+3% YoY)와 북미고객사向 신규 매출액 156억원 전망■ 비츠로셀-신한
■ 유론존 경기확장과 낙수효과 기대감-미래대우
■ 오늘스케줄-3월 15일 수요일
1. 네덜란드 총선(현지시간)
2. 중국 여행사, 한국 항공사 모객 중단
3. 테슬라, 국내 매장 오픈
4. 中 소비자의 날
5. 美 항공모함, 칼빈슨호 입항 예정
6. 세계보안엑스포
7. 생활용품 18개 제품 리콜조치
8. 게임빌, 애프터펄스 출시
9. 2월 자동차산업 동향 발표
10. 2월 고용동향
11. 덴티움 신규상장 예정
12. 코미코 공모청약
13. 티에스인베스트먼트 보호예수 해제
14.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15. 美) 1월 기업재고(현지시간)
16. 美) 2월 소매판매(현지시간)
17. 美) 2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18. 美) 3월 뉴욕주 제조업지수(현지시간)
19. 美) 3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20.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1.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2. 영국) 2월 실업률(현지시간)
23. 日) 3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24. 日) 1월 소매판매(수정치)
25. 日) 1월 산업생산(수정치)■ 아침뉴스 점검
ㅇ 뉴욕증시, 3월1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FOMC 회의 관망세 속 국제유가 약세 등으로 하락... 다우 20,837.37(-0.21%), 나스닥 5,856.82(-0.32%), S&P500 2,365.45(-0.34%), 필라델피아반도체 996.33(-0.31%)ㅇ 국제유가, 3월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증가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68달러(-1.40%) 하락한 47.72달러
ㅇ 유럽증시, 영국(-0.13%), 독일(-0.01%), 프랑스(-0.51%)
ㅇ 대우조선해양 결국 워크아웃 추진... 3조원 추가 신규자금 투입, 회사채 9400억 상환유예 요청
ㅇ 전기차 시대... LG전자 全사업장에 충전기, 테슬라·롯데·포스코도 대대적 인프라 확충... 업계 올 2배 넘게 확대
ㅇ 朴 前대통령... 檢 곧 소환조사
ㅇ 초유의 5월 대선... '예산편성 대란' 온다, 7개월 앞당겨져 일정 꼬여... 대선 후 예산 새로 짜야할 판
ㅇ 관광에서 먹거리 찾자면서... '1.8km 케이블카(울산 영남알프스)' 15년 걸리는 나라
ㅇ 박삼구 회장, "금호타이어 매각 중지 소송"... 컨소시엄 불허한 産銀 상대로
ㅇ 미단시티(영종도) 카지노리조트 상반기에 '첫삽' 뜬다... 中 푸리그룹 참여로 극적회생
ㅇ 트럼프, 아베 초대한 美플로리다서 시진핑과 '사드 담판'... 백악관 "내달 정상회담 추진, 북핵·사드 등 주요이슈 논의"
ㅇ 자율주행차 글로벌M&A 경쟁... 인텔도 153억달러 베팅... 판 커지는 IT강자들의 자율 車 전쟁
ㅇ 국내기업들도 질주... 한국은 자율주행기술 5단계중 4단계(운전자 탑승해 사고 예방), 현대차 도심서 자율주행... 삼성 美 하만 80억 달러 인수, LG 전담 연구소 설립
ㅇ 朴 삼성동 집값, 30억으로 뛰었지만... 9호선·현대차 사옥 등 호재, 대통령 재임 4년새 25% 급등... 너무 비싸 주택연금은 불가
ㅇ '개천 용' 막는 교육 양극화... 국가 역동성 훼손 악순환, 선행학습금지법에도 선행학습·스펙쌓기
ㅇ 교육비 예산 어디로 샜나... 시도 교육청 예산 4.7조 늘었는데 저소득층 지원은 되레 1600억 줄어
ㅇ 韓美 FTA 발효 5년... "미국만 손해"는 과장, 韓 250억 달러(2014년기준 무역흑자) VS 美 185억 달러(서비스+무기수출) 흑자
ㅇ 한미FTA, "재협상 요구땐 당당히 미국측에 할말 많다"
ㅇ 文 "야당끼리 소연정"... 安 "입법때마다 촛불들건가", 민주당 대선주자 토론회, 선두 文 향해 집중 공새
ㅇ 安(안희정) 품에 안기는 김종인의 사람들
ㅇ 구체성 부족했던 경제 토론... 文 "기업들 법인세 인상 감당하겠나", 李 "상위 440社만 증세", 安 "비정규직·남녀차별 없앨것"
ㅇ 潘팬클럽·YS각료, 보수 끌어안기 나선 안철수... 탄핵으로 엔진꺼진 보수에 구애, 국민의당 예비후보 6명 등록…안철수·손학규·박주선 3파전
ㅇ 朴, 사저서도'`올림머리', 전담 미용사만 방문허용... '막말변론' 김평우는 못 만나, 朴지지자들 여전히 "탄핵무효"
ㅇ 대선일 국무회의 상정안한 黃... 막판 출마 고심? 靑 참모 일괄사표 반려
ㅇ 바른정당 경선일정 연기 검토... 비대위원장·경선 룰 놓고 김무성-유승민 파벌 싸움
ㅇ 친박 김태흠 "盧 죽을때 당신들 죽었어야", 민주당 대선후보 향해 공세... 한국당 김관용·김진태도 출마
ㅇ 中의 속보이는 선물세례... 트럼프 사위에 4억弗 투자... 中안방보험, 맨해튼 빌딩에 대출도 40억弗... 자금난 해결, 실세사위 쿠슈너에 막대한 혜택... 시진핑, 트럼프 비위 맞추기? 개인·가족에 특혜성 조치 남발
ㅇ 눈폭풍에 가로막힌 트럼프-메르켈 만남, 정상회담 17일로 연기
ㅇ 트럼프 이중행태 구설... "연봉 기부" 생색내면서 주말 리조트서 세금낭비? 또 마러라고行... 벌써 5번째
ㅇ 브렉시트 英의회 통과... 이번엔 스코틀랜드가 발끈, 정부법안 상·하원 고비넘어... EU 잔류 여론 컸던 스코틀랜드 "메이 독단... 독립투표 추진"
ㅇ 중동 이어 아프리카 손 뻗는 푸틴... 리비아 사태에까지 개입하나, 바로 옆 이집트에 특수부대 배치
ㅇ 日 총리-재계 손발 척척, 아베 "임금 올려라" 지속요구에 도요타 엔고에도 "작년수준 인상"
ㅇ 일본 준항모 '이즈모호' 남중국해 투입... 갑판 개조하면 유사시 항모 활용, 남중국해 통과해 美와 군사훈련
ㅇ 대형마트 휴무에도 전통시장 매출 안늘어... 소비절벽만 심화
ㅇ 백화점 들어서니 주변 카드 사용액↑, 판교현대백화점 인근 16% 늘어... 동대문도 젊은층 몰려 활기
ㅇ 사양길 접어든 대형마트... 규제폭탄 던지는 정치권
ㅇ 1회 충전에 300km 거뜬... 고성능 전기차 속속 등장, 성큼 다가온 전기차 시대
ㅇ 국내 항공사 '사드 불똥' 일부 중국노선 한시적 감편
ㅇ "컨소시엄 묵살 産銀에 법적대응" vs "원칙대로 진행", 박삼구 vs 채권단 정면충돌... 朴 "주주협 상정조차 안하나" vs 채권단 "자금계획부터
내라", 금호타이어 매각 험로 예고
ㅇ 두산중공업, 3000억원 인도네시아 복합화전 따내
ㅇ KT, 평창서 5G 테스트 성공... 5G 자율주행버스서 드론택배 받았다, 달리는 버스 창문 통해 3차원 가상현실 띄워 경기모습 생생히 재현
ㅇ 크롬에 도전하는 네이버 '웨일'... 웹브라우저 베타버전 공개, 화면분할 등 기능 편리... 연내 정식버전 출시키로
ㅇ 아모레, 1600억 들여 용인에 '뷰티타운'
ㅇ 美 금리인상 앞두고 은행·증권株 동반랠리... 하나·DGB·KB금융, 순이자마진 상승 기대감에 이달에만 10% 넘게 올라... 증권주에는 채권평가손보다 경기회복 신호로 호재 작용
ㅇ 탄핵후 지배구조 개선땐 한국 주식시장 체질 바뀔것... 마크 모비우스 템플턴 이머징마켓그룹 회장
ㅇ MMF 태세전환... 하루만에 2조6천억 썰물, "정치 불확실성 해소됐다" 2월 유입자금 30% 유출
ㅇ 항셍-H지수 상승폭 2배수익 ETF 첫 출시... 미래에셋·삼성운용, 홍콩상장, 하락시 수익 '인버스' 상품도
ㅇ 이상훈 삼성전자 CFO "지주사 검토" 언급에... 삼성그룹株 급등
ㅇ 中 때문에 울었던 만도, 中 덕분에 다시 웃는다... 주고객 현대차 수출부진에 한달새 주가 11% 빠졌지만 최근 中업체서 수요 급증
ㅇ 바이오 대장株 뒤바뀌나... 삼성바이오로직스 시총, 셀트리온 역전 코앞
ㅇ 중도금대출 해법 찾았다... '은행 콜라보', 강동 대단지 고덕그라시움, 하나銀 등 4~5곳 연합해 대출총량규제 피해
ㅇ 주택거래량 3개월만에 증가... 제주는 22% 급감 대조
ㅇ '매출 1조클럽' S&T모티브 화려한 부활... 10년간 M&A·노사갈등 떨치고 3년연속 실적 대박행진
ㅇ '파라다이스 시티' 내달 20일 개봉박두, 동북아 최초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드로 침체된 내수 돌파구 기대
ㅇ 세월호 3년만에... 내달 5일 첫 인양 시도
ㅇ '자연인 박근혜' 검찰 포토라인 선다... 檢, 오늘 소환일정 통보
ㅇ 서울 4대문안 도심차량 시속 50km이하로 제한
ㅇ '이건희 동영상' 촬영 일당 삼성서 2~3억 돈 받은 정황
ㅇ [오늘의 날씨] 전국 맑고 포근... 큰 일교차 주의
■ 전일 증시, 유가 하락폭 축소로 약보합
ㅇOPEC, “비 OPEC 산유국 공급 증가량 전망치 상향 조정”, 유가 쿼터합의 이전으로 회귀ㅇ다우 -0.21%, 나스닥 -0.32%, S&P500 -0.34%, 러셀2000 -0.52%
유럽증시는 툴루오일(-4.37%) 등 에너지주와 코메르츠방크(-1.35%) 등 금융주가 유가 하락과 차익실현 매물로 증시 하락 주도. 미 증시도 국제유가 하락으로 에너지주가 부진. 그러나 오후 들어 한때 47달러까지 하락하던 유가가낙폭을 축소하자 지수도 조정폭 축소
국제유가(WTI)가 OPEC-비OPEC 쿼터합의 이전 가격으로 회귀. 지난 11월 30일 석유수출국기구(이하 ‘OPEC’)는 171차 정례회담에서 회원국 만장 일치로 산유량을 축소하기로 합의. 이후 45달러 내외에서 등락을 보이던 국제유가는 1월 3일 장중 한때 56.92달러까지 약 26% 급등.이후 큰 변화 없이 52~55달러 내외의 좁은 박스권에서 횡보하는 안정세 유지. 그러나 지난주 EIA가 단기에너지 전망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산유량이 증가하고 수요량 증가폭은 축소할 것이다” 라고 언급. 이후 미국의 원유재고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며 쿼터합의 이전 가격으로 회귀.
오늘도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이어감. OPEC이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원유재고는 계속 늘고 있으며 특히 비OPEC 산유국들의 산유량 전망치를 상향 조정(일일 24만 배럴→40만 배럴)한다” 라고 언급한 데 따른 결과. 특히 미국 산유량은 하루 10만 배럴 상향 조정.더불어 “글로벌 원유시장이 점진적인 가격 상승과 시추 효율성 개선,미국 생산 증가로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 라고 주장. 다만 OPEC은 올해 글로벌 수요 증가량 전망치는 상향 조정(하루 119만 배럴→126만 배럴)한 데 이어 OPEC 2월 산유량이 하루 14만 배럴 감소한 3,195만 8천배럴로 발표.
문제는 이날 OPEC에 사우디 아라비아가 “2월 산유량이 하루 1000만 배럴 이상으로 복귀했다” 라고 통보. 이는 지난 1월에 비해 감산 규모가 크게 축소되었다는 반증.이러한 사우디의 움직임은 쿼터합의 이후 국제유가가 상승하자 미국 셰일오일 기업들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더불어 이란과 UAE 등이 합의안 이행에 소극적인데 따른 강경한 입장 표명으로 추정. 사우디의 강경한 자세로 인해 다른 OPEC 국가들의 산유량 증가 가능성도 있다는 점은 부담.
이를 감안하면 수요가 증가하는 드라이빙 시즌 이전까지 국제유가는 상승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에너지주 낙폭 축소코노코필립스(-1.96%), 데본에너지(-2.29%), 셰브론(-1.82%) 등 에너지주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약세를 보였다. 다만 장 후반 국제유가가 낙폭을 축소한데 힘입어 하락폭은 축소되었다. 알코아(-1.47%), US스틸(-0.17%), AK스틸(+0.76%) 등 원자재주 또한 장 후반 낙폭을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델타항공(-2.26%), 아메리칸에어라인(-2.74%), 유나이티드 컨티넨탈(-4.72%) 등 항공주는 미 북동부지역 폭설에 따른 운행 중지 여파로 하락했다.
웰스파고(+0.10%), BOA(+0.08%), JP모건(+0.16%), 씨티그룹(-0.15%) 등 금융주는 FOMC를 기다리며 장중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국제유가 낙폭 축소 영향도 상승 전환 요인이었다.나이키(+1.08%)는 투자의견 상향 소식으로 상승했다. 월마트(+1.10%), 코스트코(+0.42%) 등은 국경세 도입에도 큰 피해를 입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속에 일부 IB들이 실적 개선 가능성을 언급하자 상승 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미국의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월(0.6%)보다 둔화된 0.3% 증가에 그쳤다. 그러나 이는 시장이 예상하고 있던 0.1%는 상회했다. 한편, 핵심 생산자 물가지수도 0.3% 증가하는 등 상승폭이 컸다.
중국의 1~2월 소매판매는 전년대비 9.5% 증가했다. 세부품목을 보면 화장품(+10.6%), 통신장비(+10.7%), 석유 및 석유제품(+14.0%)가 주도했다. 다만 자동차(-1.0%)는 감소했다.
중국의 1~2월 고정자산투자는 8.9% 증가했다. 특히 민간 투자는 2016년 전체 3.2%였는데 2017년1~2월에는 6.7% 증가로 상승했다.
중국의 1~2월 산업생산은 6.3% 증가했다. 광업(-3.6%) 감소한 반면 제조업(+6.9%)은 증가헀다. 세부 품목을 보면 제약(+10.7%), 자동차제조(+17.0%), 컴푸터 통신 등 전자기기(+14.1%) 등은 증가한 반면 철 금속 제련(-9.1%), 비철금속(-0.4%)은 감소했다.■ 상품 및 FX시장 동향 : 국제유가 48달러 하회
국제유가는 OPEC이 원유시장보고서를 통해 “최근 OPEC 국가들의 감산에도 불구하고 선진국들의 1월 원유재고가 5년 평균을 상회했다” 라고 언급하자 하락했다. 특히 사우디 아라비아가 문제는 이날OPEC에 사우디 아라비아가 “2월 산유량이 하루 1000만 배럴 이상으로 복귀했다” 라고 통보한 점이다.이는 지난 1월에 비해 추가 감산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OPEC-비OPEC 쿼터합의 이후 국제유가가 상승하자 미국의 셰일오일 기업들이 생산량을 증가하고 더불어 이란과 UAE등이 합의안 이행에 소극적인데 따른 사우디 아라비아의 강경한 입장 표명으로 추정된다.
달러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FOMC 결과를 앞두고 강세를 보였다. 특히 미국의 근원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3% 상승한 데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더군다나 네덜란드 총선과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정치불확실성이 높아지며 유로화가 달러대비 약세를 보인 점도 달러 강세요인이었다.더불어 메이 영국 총리가 “이번 달에 브렉시트를 선언할 것이다” 라고 주장하며 파운드화가 약세를 보인 점 또한 달러 강세에 영향을 줬다. 특히 영국이 브렉시트를 선언한다고 하자 스코틀랜드에 이어 북아일랜드 또한 독립투표를 시행할가능성이 높아진 점이 파운드화 약세 요인 중 하나였다.
국채금리는 FOMC를 앞두고 보유한 포지션을 정리하는 양상을 보이며 소폭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FOMC결과 발표를 앞두고 중립적인 성향을 내보이며 정리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가자 안전자산인 국채에 대한 선호도가 상승한 점도 국채금리 하락 요인으로 추정한다.
금은 FOMC를 앞두고 달러가 강세를 보이자 하락 마감했다.
대두는 남미 국가들의 견고한 공급으로 2개월내 저점으로 하락했다. 더불어 파종을 앞두고 건조한 기후로 파종이 부진할 수 있다는 점이 그동안 가격 하락을 제한했는데 다음주 비가 내릴 수 있다는 예보도 하락요인이었다. 옥수수와 밀도 동반 하락했다.■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조정폭 제한 가능성 높아
MSCI 한국지수는 0.07% 상승했으나 MSCI 신흥지수는 0.57% 하락했다.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도(690계약)으로 0.45p 하락한 277.55p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49.91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강보합으로 출발 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FOMC 결과를 앞두고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부진했다. 다만 장 후반 국제유가가 반발 매수세로 낙폭을 축소한 데 힘입어 낙폭을 축소했다. 한국 증시도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조정폭이 제한될 것으로 판단하는 이유다.
한편, 라가르드 IMF 총재가 “작년 하반기 글로벌 성장세는 전반적으로 견고 했다. 제조 및 신뢰지수가 상승하고 있으며 세계 무역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신호가 있다” 라고 주장했다.이는 글로벌 경기회복이 이어질 여지가 충분하며 한국의 수출증가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비록 IMF가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고,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FOMC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오늘 한국 증시가 낙관적이지는 않다. 차익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다만 미 증시의 현상을 놓고 보면 결국 한국 증시는 조정폭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0,837.37pt (-0.21%), S&P 500지수는 2,365.45pt(-0.34%), 나스닥지수는 5,856.82pt(-0.3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996.33pt(-0.31%)로 마감.ㅇ 미 증시는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진 가운데 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주 약세로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셰브론(-1.8%), GE(-1.1%)등 에너지업종이 1.1% 내리며 하락을 주도. 금융과 헬스케어, 산업, 소재, 부동산, 기술, 통신업종 등도 1% 미만의 하락폭을 보임
ㅇ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과 네덜란드 총선을 하루 앞둔 경계심 속에서 소폭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OPEC 보고서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2월 하루 생산량이 1천만배럴을 다시 웃돈데다 미국의 생산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배럴당 $0.68(-1.4%) 하락한 $47.72에 마감
ㅇ 미국 2월 생산자물가지수, 전월대비 0.3%(계절조정치) 상승하고 전년대비로는 2.2% 상승.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도 전월비 0.3% 상승하며 전망치인 0.2% 상승을 상회(Bloomberg)
ㅇ 중국 1~2월 광공업생산, 전년동기대비 6.3% 증가하며 예상치인 6.2%를 상회. 같은 기간 소매판매는 9.5%늘어 10.6%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치를 하회(Bloomberg)
ㅇ 독일 정부, 민간 소비 지출과 공공지출이 지속해서 증가할 것이라며 독일 GDP가 올해 1.4%, 내년 1.6%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Bloomberg)
ㅇ 미국 의회예산국(CBO), 일명 ''트럼프케어''가 도입될 경우 2026년까지 2,4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건강보험 혜택을 잃게 될 것이며 대신 연방적자는 3,370억달러 감소 예상(Bloomberg)
ㅇ 영국과 EU, 2년간의 브렉시트 협상 개시를 승인하는 시점으로 오는 6월 20일 예정된 EU 각국 장관급 회의를 지목. 먼저 4월 또는 5월 특별회의를 열어 ''협상가이드라인'' 승인 예정(Bloomberg)
ㅇ 일본 도시바, 한 차례 연기했던 지난해 결산 실적 발표를 또 연기해 4월 11 에 발표한다고 밝힘. 미국 원자력 자회사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이유(Bloomberg)
ㅇ두산중공업은 4천700억원 규모의 무아라 타와르 복합화력발전소 전환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힘. 해당 수주는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사인 후타마 까리야와 컨소시엄을 이뤄 이뤄냈으며, 수주액 가운데 두산중공업의 몫은 약 3천억원 수준으로 알려짐
ㅇ 아모레퍼시픽은 14일 용인 뷰티산업단지 투자 MOU를 체결하고 1,630여억 원을 투자해 경기도 용인에 뷰티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힘. 해당 뷰티산업단지는 화장품 복합연구소와 생산시설을 갖췄으며 2018년 착공,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음ㅇ 14일 유통업계 및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롯데마트 매장 두 곳이 소방 안전시설 미비로 영업 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남. 이로써 지난 8일 전체 매장 99개 중 55개가 문을 닫은 이후 5일 만에 영업정지를 당한 매장이 추가됨
ㅇ 14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당국의 석탄 증산 촉구에도 불구하고 지난 2개월간 중국의 석탄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1월 및 2월 석탄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한 5억 700만톤을 기록함. 같은기간 원유 생산 역시 전년동기대비 8% 감소한 3,100만톤을 기록함
ㅇ 14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SK머티리얼즈는 만기를 3•5년물로 나눠 총 1천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내달 초 발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SK머티리얼즈는 이번에 확보하는 자금을 투자 및 차환 용도로 활용할 계획
ㅇ 14일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웹브라우저 `웨일` 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힘. 구글의 크롬,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등을 겨냥한 서비스로, 네이버는 오픈테스트로 최종 점검을 마친 뒤 연내 정식 버전을 출시하고 하반기에는 모바일 버전도 내놓을 계획
ㅇ 한국은행이 14일 공개한 2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금통위원들은 대체적으로 우리 경제가 1월 전망경로에 부합하는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함. 또한 대내외적인 정치•경제적 리스크 요인으로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이 상당히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함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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