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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3/16(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3. 16. 07:27



    17/03/16(목)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동부증권에서 투자를 시작하시면 밴드내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초대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주식투자스터디모임] : 2017.3.22(수)19:00~22:00 -밴드내 공지게시물참조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제약회사 리베이트 수사의 영향-동부

    ㅇ계속되는 리베이트 이슈:


    14일 검찰이 리베이트 혐의 관련 동아제약 본사 압수수색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사의 주가가 하락했다.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서는 지난 16년1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포함해 17년1월 LG화학, 휴온스도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16년 조사가 마무리된 파마킹의 경우 56억원의 금품을 274명의 의사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대표와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가 구속 기소되기도 했다.


    국내사 뿐만 아니라 16년에는 스위스 제약회사인 노바티스의 리베이트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식약처는 2억원의 과징금과 함께 12개 품목에 대한 판매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ㅇ제네릭 중심의 내수시장 과열이 원인:


    정부는 제약업계의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2010년 부터 리베이트를 제공한 업체와 이를 받은 의사 모두를 처벌하는 쌍벌제를 도입했고, 2014년부터는 첫 번째 적발 시 보험급여 정지, 두번째 적발되면 급여대상 목록에서 퇴출하는 리베이트 투아웃제를 도입했다.


    그러나 리베이트 의혹은 계속 제기되고 있는데 이는 국내 기업의 규모가 작아 신약개발보다는 제네릭 판매 실적에 기업의 경쟁력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약가제도 개편 이후에는 늦게 출시하더라도 모두 동일한 약가를 받기 때문에 제네릭 시장이 과열된 것도 이유가 될 수 있다.


    일부 제약기업들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CP(자율준수프로그램, Compliance Program)평가를 받고 있지만 높은 등급의 기업에서 리베이트 의혹이 제기되었기때문에 실효성 측면에서 다시 볼 필요가 있다.


    ㅇ사업 다각화, 수출 중심 기업은 리베이트 영향 적어:


    제약업계는 CP 강화를 지향하고 있고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새로운 영업방식이 자리잡고 관행이 사라질 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내부적으로 CP 기준을 강화하고 규정에 따라 실시하는 기업은 초기에 점유율을 상실할 수도 있으나 장기적으로 안정적 실적개선을 달성할 수 있다.


    리베이트 혐의가 인정되면 해당 기업은 이미지 하락, 리베이트 약가인하제도 적용으로 실적악화가 예상되고, 혁신형 제약기업 취소로 인한 세제 혜택 상실 등의 부정적 결과를 피할 수 없다.


    내수시장이 20조원 수준으로 정체된 원인이고 결과이기도 한 리베이트 이슈가 확대될 경우 제약업종 전체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다.


    그런 경우 처방의약품과 제네릭 비중이 낮은 기업, 화장품, 음료, 원료 등으로 사업 다각화에 성공한 기업, 수출 중심 기업은 상대적으로 리베이트 우려에서 좀 더 자유로울 수 있다.






    ■  통신서비스 (OVERWEIGHT):Valuation 부담은 여전히 낮다-삼성


    ㅇ외인 주도의 주가 상승 & 국내 기관의 딜레마:

    통신 3사의 시가총액이 최근 빠른상승(어제 +4.5%, 최근 한달 +11.6%, 4Q16 실적발표 이후 +18.1%)을 보였다. 이는 주로 1) 외인 위주로 경기 방어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가운데, 2) 견고한펀더멘털과 부담 없는 valuation을 가진 통신 업종이 부각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다만 과거 통신 업종의 랠리가 성장 기대감에 근거해 국내 기관 주도로 이루어진 것과 달리, 최근 주가 상승은 외인 매수에 기반해 나타나고 있어 차이가 있다. 이로 인해 5G 기대감 또는 미국의 망중립성 이슈까지 재조명을 받는 상황이다.


    ㅇ유선 매출 성장 감안 시 성장 여력 존재:

    통신 업종의 12개월 FWD P/E는 10.3배(vs 최근5년 평균 11.4배)로,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과거2013~14년 무선 매출 성장에 기반해 12~14배 수준으로 상승하였던 P/E multiple은 LTE 포화에 따른 성장 둔화로 평균에 수렴하였다.


    하지만 여기에는 유선에 기반한 매출 성장세 회복은 반영되어 있지 않으며, 이를 감안하면 valuation 상승을 통한 주가의 upside가 여전히 존재한다.


    ㅇSKT∙LGU+ 목표주가 상향, top-pick은 LGU+:

    통신 업종에 대한 target P/E multiple을 기존 11~12배에서 13배로 조정하여, SKT과 LGU+에 대한 목표주가를 각각 290,000원과 16,500원으로 상향(+11.5%와 +10%)한다. 유선 업황에 기반한 지속적인 이익 개선으로 업종 valuation의 일부 리레이팅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업종 top-pick으로는 유무선 매출 모두 가장 강한 성장세를 보이는 LGU+를 제시한다.

    KT는 외국인 보유 한도도달로 제한적인 외인 수급이 핸디캡이나, valuation 측면에서는 가장 매력도가 높다.








    ■ FOMC 이전 성과와  이후 투자전략 -SK





    ■ 중국에서 불어오는 전기차 바람


    ㅇ진주 목걸이 전략: 중국의 에너지 안보와 전기차


    트럼프 정부의 에너지 정책은 신재생 에너지에 부정적이라는 것이 일반적 인식이다. 그러나 최근 중국은 석탄산업 구조조정을 가속화하고 신재생 에너지 발전 비중을 늘리는 정책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때문이기도 하나, 보다 근본적으로는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 개선으로 에너지 안보와 자급률 제고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2020년 중기 에너지 계획에서 중국은 최종에너지 소비 전력 비중을 20% 수준에서 27%까지 끌어올리고 충전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우리가 지금 전기차를 말하는 이유이다.


    ㅇ중국에서 되살아나는 전기차 열풍


    주행거리가 늘어난 2세대 전기차들이 출시되면서 전기차는 다시 한번 중흥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전기차 시대로 직행하는 중국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중국의 전기차 생산 및 연비 규제가 2018년부터 대폭 강화되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규제 강도에 따라 2020년 중국의 전기차 시장은 16년보다 3~5배 늘어날 전망이다.


    ㅇ전기 밸류체인에 주목, 부품사 위주의 수혜 전망


    소외됐던 전기차 밸류체인에 다시 주목할 시점이다. 이 과정에서 규제에 대응하는 완성차보다, 물량이 증가하는 부품사의 수혜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관련 수혜주로는 한온시스템, S&T모티브, 우리산업, 에코프로, 앨앤에프, 피엔티, 씨아이에스를 제시하며 이 중 최선호주는 우리산업, 에코프로, 씨아이에스다.


    우리산업은 PTC 히터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순이익이 2019년까지 연평균 21% 증가할 전망이다. 목표주가36,000원으로 분석을 개시한다(PEG 1배를 반영해 12MF PER 20배 적용).


    에코프로는 중국 삼원계 투자와 대규모 증설로 이익 모멘텀이 커질 것이다. 2017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씨아이에스는 중국 정부의 전기차 정책 변화의 수혜로 이익이 계단식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2017년 PER은 7.3배로 성장성 대비 저평가 상태다.






    ■ 미국 의류시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HMC


    ㅇ의류 OEM 업종 투자의견은 OVERWEIGHT


    의류 OEM 업종의 투자의견을 OVERWEIGHT로 유지한다. 단기적인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더 낮아졌지만, 1)미국 경기 호조로 의류 소매지표가 회복되고 있으며 2)캐주얼 브랜드를 중심으로 전방 업체들이 턴어라운드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과거처럼 20배가 넘는 높은 valuation을 받기는 어렵겠지만,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황에서 미국 경기 호조 → 전방산업 회복 → OEM 매출확대로 이어지는 사이클에 진입한다면 주가는 우상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ㅇ미국 2월 소매판매 YoY+5.5%, 의류소매판매 YoY +1.4%


    2월 미국 의류소매판매액은 YoY +1.4% 증가하였다. 2015년 4분기부터 부진했던 판매액이 성장세로 돌아서면서 의류소매재고율(sales to inventory ratio)은 2.5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의류 OEM실적 회복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의류 시장 내에서도 ①유통 채널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중심이 빠르게이동 중에 있으며,


    패션트랜드는 ②Athleisure(애슬레저)에서 Retro(레트로)로 변화하고 있다. Amazon을 중심으로 유통환경이 변화하면서, Walmart와 같은 할인점들은 온라인 대응을 적극적으로 하는 상황이고, 백화점은 매장 철수 등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캐주얼 브랜드의 경우 깊은 부진 이후 최악의 상황은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트랜드의 변화로 스포츠 브랜드의 경우 상대적으로 흐름이 양호했으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ㅇTop pick: 한세실업 (BUY, TP : 36,000원)


    OEM업종 내 선호도는 한세실업>영원무역 순이다.


    한세실업의 2017 OEM매출은 달러기준 YoY 7.5% 성장 할 것으로 추정된다.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낮춰야겠지만, 빠르면 2Q17부터 늦어도 성수기에 해당하는 3Q17에는 오더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캐주얼 브랜드의 낮은 기저를 바탕으로 더 강한 회복세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영원무역(Buy, TP: 42,000원) 역시 하반기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자전거 브랜드 SCOTT의 흐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호전실업(N/R)은 peer 대비 valuation 매력이 높으며, 안정적인 제품 믹스를 바탕으로 무난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 이제는 재정정책을 확인할 때-BNK


    ㅇ낙관적 기대 지속


    미국 경기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가 확산되고 있음. 물가상승률 회복에 대선 이후 유입된 재정정책 기대감이 경기 낙관론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특히 금융위기 이후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지 못했던 제조업 경기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전미경제연구소(NBER)에 따르면 미국 경기 확장기간은 기록 이후(1854년) 3번째로 긴 상태. 2007년 12월 시작된 경기 침체가 2009년 6월에 마무리된 이후 93개월째 확장기간 지속. 과거 경기 하강 국면은 실업률이 저점에 도달하면서 시작.


    최근 심리지표나 민간 부채 규모가 침체 이전 정점 수준에 근접. 물론 경기 확장구간이 과거대비 길어지고 있으며, 신정부가 재정확대정책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함에 따라, 미국의 경기 확정구간이 좀더 지속될 가능성도 있음



    ㅇ미국 신정부 예산안 제출 임박


    예산안 및 트럼프 대통령 리더십은 미국 경기 확장세 지속여부를 결정지을 주요 변수. 따라서 재정정책에 대한 확인이 필요. 연준 FOMC 회의로 인해 시장의 관심에서 다소 멀어졌으나, 3월 15일은 미국 부채한도 유예기간 종료일. 앞서 미 재무장관은 의회에 부채한도 증액을 요청한 바 있음


    하지만 그동안 공화당은 재정적자 감축 없는 부채한도 증액에 강하게 반대해왔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재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연방 프로그램 폐지 및 인력 감축이 포함된 정부조직개편 행정명령에 서명. 현실화된다면, 미국 내 정치 갈등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


    예산안 초안은 금주 중 발표될 예정. 일부 시장의 기대를 모았던 인프라 투자는 아직 구체화되지 않고 있으며 세제 개혁 또한 합의가 지연되면서 이번 예산안 초안에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


    물론 예산안 초안의 의회 통과가 무난하게 진행된다면 예산안 수정 기간을 통해 인프라 투자나 세제 개혁 관련 정책이 제출될 전망.


    예산안이 시장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미국내 정치 갈등 확대로 이어진다면 경제주체 심리 위축 불가피. 달러 대체 안전자산인 금 가격 및 엔화 가치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







    ■ 컨센서스 Deep Learning - 풍요 속의 빈곤-유안타



    1. 어닝에 대한 기대 고조, 실제로는 전망치가 빈곤한 시기
    ㅇ 어닝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분위기이나, 현재 시점은 4Q 실적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전망치 표본은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구간임을 직시할 필요
    ㅇ 시총 상위주마저 최근 1개월간 전망치 수가 극소한 수준이거나 재인용이 주를 이루고 있는 실정


    2. 실적발표 이후의 전망치 공백 – 시계열을 늘릴 수 밖에 없다.
    ㅇ 1개월 컨센서스는 표본 확보와 대표성이 결여되고, 3개월 컨센서스는 트렌드 반영이 희석
    ㅇ 현 시점은 전망치 대상시간을 2개월로 Scope를 늘리고, 평균화된 분석만이 통용될 구간


    3. Top-Picks : 철강, 화학, 디스플레이, 전자/부품
    ㅇ 업종별 전망치 개선에서는 철강, 화학, 디스플레이를, 펀더맨털 대비 업종 시가총액 T-Score는 상당히 낮은 화학도 관심업종으로 제시
    ㅇ 종목으로는 세아베스틸, 현대제철, POSCO, 풍산 등의 철강/비철금속 종목들과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LG이노텍, 에스에프에이의 IT H/W종목, 롯데케미칼을 제시









    ■ 외국인이 사는 세가지 이유-SK


    코스피의 상승이 심상치 않습니다. 더구나 3 월 FOMC, 네덜란드 총선 등 대외 불확실성 높은 이벤트를 앞두고 있고, 2,100pt 선을 돌파하면서 조정이 나올 법도 하지만 외국인은 8 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격에 부담을 가질 수 있는 구간에서 외국인은 왜 국내증시를 매수할까요?


    우선, 국내증시는 그 동안 상대적으로 덜 올랐습니다. 트럼프 랠리가 펼쳐졌지만 국내증시는 트럼프정책이 신흥국에 미칠 악영향과 대내 정치리스크에 주목하며 소외 받았습니다.


    하지만 국내증시의 실적 기대감은 유효합니다. 17년 실적추정치도 다시 반등을 시작했고, 1 분기 실적 추정치도 전월에 비해 7% 상향조정됐습니다.


    탄핵안 인용에도 무디스는 신용등급을 Aa2 로 유지했습니다. 대외이벤트를 경계할 필요는 있지만①가격 메리트, ②실적기대감, ③높은 펀더멘털을 고려하면 오히려 조정은 매수의 기회입니다.




    ■ 레저/엔터 : 또 다시 기회-한화


    중국에서 한국관광 상품 금지 조치가 시행되면서 국내 증시에서 또 한 번 중국인 관련 종목들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가 하락도 펀더멘털이 고려되지 않은 무차별한 것이기에 ‘옥석 가리기’가 필요해 보입니다.


    ㅇ다시 부각된 사드(THAAD) 이슈로 무차별한 주가 하락
    3월 15일 중국인 방한 단체관광 금지 조치가 시행(중국에서 한국관광 상품 판매 불가)됐다는 뉴스가 보도되며 중국인 관련종목 주가가 다시 한 번 하락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무차별한 주가 하락이다. 개별 이슈나 펀더멘털의 영향이 고려되지 않은채 면세점, 화장품, 엔터테인먼트, 여행,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의 대표 종목들에 파란 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ㅇ또 다시 기회, 옥석 가리기 진행돼야
    주가 하락은 또 다른 매수 기회다. 중국인의 저가 패키지, 개별여행이 모두 차단되어 3월부터 가시화하게 될 중국인 관광객역성장은 분명 엔터/레저 업종에 치명적이나, 펀더멘털의 영향이 없는 종목 중심으로 옥석 가리기가 진행돼야 할 것이다.


    당사는 1) 면세점 리스크가 없고, 2) 매출에서 95%의 비중을 차지하는 본업(아웃바운드 여행)의 호황으로 실적 고성장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되는 ‘모두투어’와 1) 음원 가격 인상, 유료가입자 순증에 따라 본업 실적이 고성장하고, 2) 중국음원 유료화에 따른 구조적 수혜가 기대되는 ‘로엔’을 탑픽으로 계속 유지한다.


    음원주는 가시성 높은 실적 고성장 외에도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빅데이터, 큐레이션 서비스 기반의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관련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SKT의 ‘누구’와 KT의 ‘기가지니’ 같은 음성인식 AI 혹은 Device에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삽입해야 하는데, 가장 먼저 활용될 수 있는 것은 기본적인 음원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Device 증가 → 음원 판매처 확대(음원 활용도, 접근성 확대) → 연령층 다각화가 이루어지면서 결국에는 음원 유저 확대로 시장 성장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 셀트리온 - 화이자의 이름으로

    화이자의 램시마 경쟁약 개발에 대한 우려는 없는 것으로 해명: 일부 언론에서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판매를 맡고 있는 화이자가 동일 성분의 자체 바이오시밀러 임상시험을마쳐 셀트리온 제품의 미국판매에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으로 보도했다.


    셀트리온은 우선, 해당 임상시험은 16년9월 완료된 것으로 당시에 이미 화이자를 통해 기사화 되었으며, 화이자와의 제품판매계약이 비경쟁조항(셀트리온 제품과 동일한 성분의 바이오시밀러 판매 금지조항)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화이자가 시장에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해명했다.


    ㅇ계약조항과 시장가치 측면에서 화이자가 램시마 포기할 가능성은 낮다:


    이미 미국에서 첫번째로 출시한 램시마의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화이자가 자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의판매를 위해 램시마를 포기할 가능성은 단기적으로 낮다고 판단된다.


    유럽보다 보수적 관점에서 바이오시밀러를 접근하고 있는 미국에서는 항체 바이오시밀러가 track record를 쌓아가며 시장의 신뢰를 얻는 단계이다.


    가장 먼저 출시한 램시마의 성장률을 고려하면, 화이자가 램시마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자체 바이오시밀러를 통해 얻을 수 이익의 크기는 훨씬 작다.


    더구나 회사에서 해명한대로 화이자는 현재 개발중인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PF-06438179)에 대해 유럽에서의 개발, 생산, 상업화 권리를 16년2월 산도스에 매각했다.


    셀트리온의 램시마를 확보한 상태에서 같은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할 경우 반독점법을 적용받기 때문이다.





    ■ 효과적인 어닝서프라이즈 매매전략-한국



    ㅇ 실적발표 후 주가 추이


    우리는 지난 보고서를 통해 2016년 4분기 잠정실적이 과거보다 양호했고, 2015년부터는 어닝서프라이즈 분기가 나타나기 시작했음을 확인했다

    우리는 이러한 현상이 한국시장의 이익회복추세로 컨센서스의 낙관편향(positive bias)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판단한다.


    우리는 한국시장의 이익회복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해, 앞으로 어닝서프라이즈 종목이 과거보다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어닝서프라이즈 종목에 대한 적절한 매매전략을 점검해 볼 시점이다.


    일반적으로 어닝서프라이즈 종목은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상승한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는 이 보고서를 통해 실제로 이러한 어닝서프라이즈 종목의 주가 흐름이 유효한지 확인하고,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매매전략을 도출하고자 한다. 또한 분석방법이 동일한 어닝쇼크 종목의 매매전략도 제시할 것이다.




    ㅇ 어닝서프라이즈 종목의 주가 추이


    컨센서스 대비 10% 이상의 어닝서프라이즈가 발생할 경우 주가는 시장에 알려진 바와 같이 상승했다. 특히 영업이익/순이익 서프라이즈 종목의 주가 상승폭은 매출액 서프라이즈보다 컸다. 따라서 효과적인 어닝서프라이즈 전략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적절하다.


    매매 타이밍 관점에서 보면 어닝서프라이즈 종목은 실적 발표 후 되도록 빨리 매수하는 것이 좋다. 실적발표 후 3일까지 주가 상승 폭이 크기 때문이다. 다만 3일 이후에도 점진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매도 시점은 충분히 늦춰도 된다.



    한편, 적자가 예상됐된 종목이 흑자를 발표한 서프라이즈 경우 순이익 흑자 종목은 주가가 상승했으나 영업이익 흑자 종목은 유의미한 주가 상승이 나타나지 않았다. 실적 기준에 따라 결과가 서로 다르고 순이익 흑자 종목의 주가도 변동성이 큰 만큼 적자 예상 종목의 흑자 발표는 매매전략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한다.





    ㅇ 어닝쇼크 종목의 주가 추이


    컨센서스 대비 -10% 이상의 어닝쇼크가 발생할 경우 실적 기준에 상관없이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매매 타이밍 관점에서 보면 실적발표 후 5영업일까지 빠르게 하락한 후 안정을 찾는 패턴이 나타난다. 따라서 어닝쇼크가 발생하면 되도록 빨리 매도(short)하는 전략이 적절하다.



    한편, 흑자가 예상됐던 종목이 적자 실적을 발표한 경우의 주가 추이는 일반적인 어닝쇼크 패턴과 유사했다. 어닝쇼크 종목의 투자 기회를 늘리기 위해서는 적자 실적을 발표한 종목까지 살펴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ㅇ 실적발표 전 주가 추이


    어떤 종목의 어닝서프라이즈와 어닝쇼크 가능성은 실적발표 전 주가추이를 통해 추정해 볼 수 있다. 어닝서프라이즈 종목들은 실적발표 전에 주가가 상승 추세를 보이는 반면, 어닝쇼크 종목들은 하락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단, 어닝서프라이즈 기대감은 비교적 단기간인 실적발표일 5일전부터 반영되기 시작하지만, 어닝쇼크 종목의 주가는 20영업일 이전부터 꾸준히 하락해 대조를 이룬다.


    이렇게 서로 다른 주가 반영기간은 어닝서프라이즈가 턴어라운드 초반에 나타나는 반면, 어닝쇼크는 이미 진행 중인 기나긴 불황 국면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런 특성을 이용하면 어닝쇼크 가능성이 높은 종목은 발표 이전의 주가 추이를 바탕으로 미리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할 수 있다.





    ㅇ 꾸준한 주가 상승은 예상 못한 어닝서프라이즈 종목에서


    앞서 살펴 보았듯이 실적 발표일 이전에 어닝서프라이즈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는 현상은 어닝서프라이즈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보조지표의 활용도가 높아졌기때문이다. 하지만 어닝서프라이즈의 ‘정의’ 그 자체만을 본다면 실적발표일 전에 주가가 올랐던 종목보다 주가가 오르지 않았던 종목이 진정한 의미의 어닝서프라이즈 종목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실적발표 전에 주가가 상승했던 종목은 실적발표일 직후 주가는 그 동안의 기대감이 반영한 후 보합을 유지하지만, 주가가 상승하지 않았던 어닝서프라이즈 종목은 실적발표일 이후에도 주가가 꾸준히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난다[그림 3].


    이러한 현상을 이용하면 1) 실적발표일 이전에 주가가 상승했던 어닝서프라이즈 종목은 실적 발표일 이후 매수해 2~3영업일 이전에 매도하는 단기 매매전략이 적절하고, 2)실적발표일 이전에 주가가 상승하지 않았던 어닝서프라이즈 종목은 실적발표일 이후 매수해 장기 보유하는 전략이 적합하다.














    ■ AI 음성비서, 이제 시작이다 -신한


    ㅇ 알렉사(Alexa)가 보여주는 AI 음성비서의 미래
    - 알렉사: 2014년 아마존에서 출시한 AI 음성비서

    - 지난 10일(현지 시간) RBC 보고서에 따르면 알렉사가 2020년까지 사용자 5억 명 확보, 100억 달러 규모 매출 창출할 메가히트 상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
    - 디바이스: 연간 판매량 6억대 수준으로 교체 주기 2년, 평균 판매가 85달러 적용 시 2020년까지 50억달러 매출 기대. 코드 샘플, 툴 담긴 ‘알렉사 스킬 키트’ 공개, 오픈 플랫폼 전략으로 디바이스 다변화. 현재 3,000개 이상 기업에서 알렉사 접목 계획
    - 쇼핑: 알렉사 사용 소비자 1인당 구매 금액 5~15%증가


    ㅇ 2020년까지 50억 달러 추가 매출 발생 기대
    - 플랫폼: 도미노피자, 우버, CNN 뉴스 등 음성 인식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플랫폼 역할 확대
    -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반 솔루션 연계 및 서비스 확장으로 아마존 웹 서비스(AWS) 수요 확대


    ㅇ 국내도 통신/IT 대기업 중심 AI 음성비서 개발 활성화
    - SK텔레콤(017670) ‘누구’: 16년 9월 출시 이후 6만대 이상 판매. 연내 오픈 플랫폼 전략으로 제휴기업 다각화. 3분기 IBM ‘왓슨’ 기반 AI 솔루션 ‘에이브릴’ 접목해 영어 회화 기능 제공
    - KT(030200) ‘기가지니’: 연간 KT 셋톱박스 교체수요 100만대 이상 전망되며 ‘기가지니’ 교체 및 신규 수요 증가 예상. LG유플러스(032640)가 KT뮤직(043610) 지분 투자로 2대 주주로 올라서며 ‘기가지니’ 공동 마케팅
    - NAVER(035420) ‘클로바’: 클라우드 기반 음성· 비주얼·대화형 AI 음성비서. 클로바 기반 AI로봇개발 위해 日 가상 홈 로봇 개발 업체 윈클 인수
    - 삼성전자(005930) ‘빅스비’: 16년 美 AI 플랫폼 업체 비브랩스 인수. 4월 출시 예정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8’에 탑재 전망







    ■ 편입 가능성이 높은 종목들 위주로 보는 KOSPI200 구성 종목 방법론 변경-신한


    2017년부터 KOSPI200 구성 종목 선정 방법론에 변화가 생긴다. 기존 거래소의 업종 분류가 글로벌 기준인 GICS 섹터로 변경된다. 기존 산업군은 에너지, 소재, 산업재, 자유소비재(경기소비재),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금융/부동산, IT/통신, 유틸리티의9개 산업군으로 재편된다. KOSPI 모든 종목의 명확한 섹터 분류가 올해 KOSPI200 정기 변경의 핵심 숙제다.


    종목 선정 기준에도 변화가 생겼다. 먼저, 누적 시가총액 기준이 기존 70%에서 향후 80%로 상향된다. 이에 따라 신규 편입의 조건 자체가 다소 완화됐다. 산업군 내에서의 구성 종목 수 중 90%에 해당하는 종목은 신규 편입, 110%에 해당하는 종목은 편출하는 룰은 유지하되 산업군별로 110%를 벗어나더라도 잔여 종목 수 만큼은 해당산업군에서 편입하는 기존 룰이 변경됐다.


    110% 룰에 해당되어 편출되는 종목이 발생하여 총 종목 수가 200종목에 미달할 경우 기존 산업군에서 보충하지 않고, 산업군 구분 없이 미선정된 기존 종목 중에서 시가총액 순으로 잔여 종목 수만큼 선정한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 1~3조원 규모의 종목들이 해당 섹터 내에서의 시총 쏠림에 따라 편입되지 못했던 현상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특별변경 기준도 상장 후 시총 1% 유지에서 50위권 진입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편입은 확정적이다.







    ■ 숨은 보석을 찾는 틈새 전략-신한


    ㅇ 시장에 소개되지 않은 종목의 첫 보고서 발간은 주가 상승의 시발점
    - 애널리스트가 보고서 발간 내역이 없던 종목을 다루기 시작한다는 사실은 시장에 의미있는 신호
    - 종목의 투자 매력도에 대한 확신이 마침내 생겼다는 방증이기 때문
    - 요즘처럼 대내외 변수가 많은 때에 숨은 보석을 보다 손쉽게 찾는 틈새 전략으로 활용할 가치 있어


    ㅇ 상장 후 첫 보고서 발간되는 종목 주가는 발간일 당일 및 장기적으로 강세
    - KOSPI 내에서 2008년 이후 현재까지 상장일과 시차를 두고 커버리지가 개시된 종목을 분석
    - 첫째, 종목의 ‘데뷔 효과’ 존재. 첫 보고서 발간 당일 주가가 KOSPI를 1.6%p 상회
    - 둘째, 장기적인 주가 수익률이 우수할 확률이 커. 보고서 발간 후 3개월이 지나면서 해당 종목들은 KOSPI를 크게 아웃퍼폼


    ㅇ 첫 보고서 발간의 위력은 KOSDAQ 종목에서 더 크게 드러나
    - 첫 보고서 발간의 위력은 KOSDAQ 종목에 더 유의미. 증권사 분석 범위에서 소외된 종목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
    - 발간 당일부터 1개월까지 단기 수익률 모멘텀은 KOSPI 보다 KOSDAQ 종목에서 더 강한 모습
    - 3개월 이후 수익률은 KOSPI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나 발간 후 마이너스 수익률 기록 없이 전 기간에 KOSDAQ을 아웃퍼폼한 점에 주목











    ■ 오늘스케줄-3월 16일 목요일


    1. 금감원, 자살보험금 관련 제재수위 재결정
    2. 트럼프 정부 내년 예산안 제출 예정(현지시간)
    3. BOE 기준금리 결정(현지시간)
    4.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5. 서진시스템 공모청약
    6. 세진전자 보호예수 해제


    7. 美) 1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현지시간)
    8. 美) 2월 주택착공, 건축허가(현지시간)
    9. 美) 3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10.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1. 유로존) 2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12. 日) 일본은행(BOJ) 자산매입 규모 및 금리 결정
    13. 日) 2월 공작기계수주(수정치)



    ■ 아침뉴스 점검


    ㅇ 뉴욕증시, 3월15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점진적 금리인상 기조 확인에 상승... 다우 20,950.10(+0.54%), 나스닥 5,900.05(+0.74%), S&P500 2,385.26(+0.84%), 필라델피아반도체 1,004.65(+0.84%)


    ㅇ 국제유가, 3월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원유재고 감소에 상승...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1.14달러(+2.39%) 상승한 48.86달러


    ㅇ 유럽증시, 영국(+0.15%), 독일(+0.18%), 프랑스(+0.23%)

    ㅇ 美 Fed 기준금리 인상 단행... 옐런 "美 경제 지속 개선된다면, 3%선까지 점진적 금리인상 적절"

    ㅇ 사드 때리며 '한국産 부품' 더 산 중국... 제조업 제재땐 中경제도 타격, 관광·문화소비재에 '화풀이'


    ㅇ 황교안, 불출마 선언...19대 대선 5월9일, 검찰 朴 前 대통령 21일 소환

    ㅇ 실업자 급증 2월 135만명, 이러다간 그리스꼴 난다

    ㅇ 수출입은행 '자본확충펀드' 2조 투입... 대우조선·성동조선 지원 따른 BIS 비율 악화에 선제적 대응... 대우조선 작년 2조7천억 손실


    ㅇ 러시앤캐시, 이베스트투자증권 인수 나선다

    ㅇ 밑 빠진 대우조선... 또 6조원 투입, 신규대출 3조 + 출자전환 3조

    ㅇ 5월1일부터 전기자동차엔 '연한 청색 번호판'... 태극 바탕에 전기차 표시 그림, 페인트 도색 아닌 필름부착 방식


    ㅇ 중국 '한국 단체관광 금지' 첫날... 50m 줄 서던 면세점 썰렁, "거짓말처럼 유커가 사라졌다"

    ㅇ 對中 ICT 수출 3개월 연속 증가... 반도체는 75.9% 급증(2월), '보복 타격' 크지 않은 수출... "韓 부품으로 완제품 제작... 中, 수입 줄이지 못할 것"

    ㅇ 빈 라덴 수장시킨 칼빈슨호 '北수뇌부 제거훈련'... 빈 라덴 제거했던 네이비실, 지도부 참수작전 전격 투입... 김정은에 강한 경고 메시지


    ㅇ 獨 "가짜뉴스에 벌금 6백억", 한국도 오늘 대책회의

    ㅇ 中 '소비자의 날' 표적에 韓기업 빠졌다... 사드보복 숨고르기 관심


    ㅇ 대우조선 워크아웃 추진... "채권단 고통분담 안되면 P플랜(법정관리 수준의 강한 구조조정)"... 대우조선 워크아웃 배수진

    ㅇ 대우조선 회사채(4월만기) 18% 급락... 국민연금, 상환유예 찬성 최대변수


    ㅇ 보수1위, 하차한 대선열차... 黃지지층, 누구로 갈아타나... 막오른 19대 대선... 전반부 하이라이트는 내달 3일 민주당 경선... 후반부 합종연횡 관심


    ㅇ '黃 특례조항' 부랴부랴 뺀 한국당, 경선후보 등록 하루 더 연장... 당내선 김황식 카드도 거론

    ㅇ 3당(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대선때 개헌투표' 합의... 親文포위로 대선판 흔들기

    ㅇ 文과 손잡은 朴경제교사 김광두·재벌개혁 김상조, "통합" "모호" 평가 엇갈려... 文 "진영갇힌 대통령 안돼"


    ㅇ 安·李 "文, 일대일 끝장토론 하자", 중도보수 시민단체 安 지지

    ㅇ 안철수, "대통령 인사권 줄이고 국민이 직접 법안 발의"... 정치개혁 공약, 19일 출마선언

    ㅇ 자유무역 외치며 사드보복엔 입닫은 中 2인자(리커창 총리)


    ㅇ '中 환율조작' 한발 뺀 美 USTR대표 내정자, "지금도 조작하는지 불분명"

    ㅇ 사우디 국왕 시진핑 만날때... 실세 왕세자 트럼프와 회동... 세계 최대 산유국의 G2 줄타기, 국왕 11년 만에 중국 방문... 일대일로 등 경제협력 논의, 중국산 무기 수입도 물꼬트나

    ㅇ 이메일 주소로 송금도 휙~ 구글, 첨부파일로 이체 서비스


    ㅇ '극우 포퓰리즘 바람' 얼마나... 네덜란드 선거에 숨죽인 유럽

    ㅇ BBQ, 정부 압박에 가격인상 포기... 8년간 인건비 60% 올랐는데 동결... 정부, 국세청 세무조사까지 거론... 업계 "민간기업에 과도한 개입"

    ㅇ 경제는 양적 성장했지만, 국민의 삶은 덜 행복했다... 통계청 '삶의 질 지수', GDP 29% 증가할 동안 삶의 질은 12% 만 개선


    ㅇ 갑자기 '옐로카드' 받은 카드사들 왜? 작년 카드론 대출 급증... 국민 13%·하나20%↑

    ㅇ 주담대 못갚는 하우스푸어... 헐값 경매前 집 팔 수 있다... 은행연합회, 매매·경매 중간시장 개설

    ㅇ QLED·더 프레임(액자형 TV)... 삼성 "이것이 TV의 미래비전", '빛의 도시' 파리서 론칭행사


    ㅇ 사드 와중에... 박삼구, 역시 中 마당발... 금호그룹 지주사 금호홀딩스 하이난항공서 1600억 유치... 금호고속 인수자금에 쓸듯

    ㅇ LG유플·KT 이번엔 '음원동맹'... LG, KT뮤직에 267억 투자... 지분15% 인수해 2대주주

    ㅇ 세계최대 컨테이너선 기록 바꾼 삼성중공업...2만TEU급 시대 열어


    ㅇ JW크레아젠 간암치료제 임상 2상 성공

    ㅇ 주식형펀드 몰락... 작년 전세계 37조원 썰물, 펀드평가사 모닝스타 분석... 2011년 이후 첫 자금 순유출... 연간 펀드 유입도 1조달러 붕괴... 특정지수 그대로 따라가는 ETF 등 패시브 펀드 급성장


    ㅇ 우정사업본부, 美기관과 제휴 미국 도심 빌딩에 1조원 투자

    ㅇ "금리 더 오르기 전에..." 활기도는 회사채시장... BMW파이낸셜 코리아 GS E&R·SK인천석유 등 1000억원대 회사채 발행

    ㅇ 미리 사둔 주식 추천후 오르면 팔아 수익 내... 금융당국 수사 의뢰


    ㅇ 사드 후폭풍... 면세점 3곳 시총 1조 증발

    ㅇ "사외이사 독립성 훼손", 제약업계 처방전 시급

    ㅇ G6의 힘... LG전자 신고가 랠리, 올1분기 실적개선 기대


    ㅇ 풍력발전株에 봄바람 부나... 정치권 "원전반대" 주장에 동국S&C 이달 들어 10%↑

    ㅇ 키움증권, 日 시장 공략... SBI홀딩스와 MOU

    ㅇ "광화문 나와"... '상권 지존' 탈환 노리는 종로·청계천


    ㅇ 사드 갈등? 中 뤼디 "제주투자 일정대로", 헬스케어타운·드림타워 우려 불식

    ㅇ 崔 조사받았던 705호실 유력... 화장실·휴게실 없다, 검찰 21일 소환 '피의자 박근혜' 소환... 어디서 어떻게 조사받나

    ㅇ "삼성 합병 국민연금 의결권 대통령이 챙겨라 지시했다", 최원영 前복지수석 증언


    ㅇ 中 사드 화살에 中 여행사부터 타격... 텅빈 카페리호, 단체 유커 35명 뿐

    ㅇ 가족기업형 사립유치원 아동폭행 물의 이어 118억 돈 빼돌려

    ㅇ [오늘의 날씨] 대체로 맑고 낮동안 포근... 전국 건조주의보








    ■ 동부증권 데일리 전망요약


    미 FOMC 금리인상이후 향후 달러 강세 완화 가능성이 씨클리컬(철강, 화학, 조선 등) 중심의 기존 주도주 상승세를 강화할 수 있다는 것에 주목한다. 최근 여러 이유로 흔들렸던 원자재 가격이, 달러 강세 완화로 말미암아 일거에 상승 전환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이는 달러 캐리 트레이드 자금의 합세와 더불어 씨클리컬의 상승을 부추기게 된다. 올해 상반기 순환매과정에서 경기 방어주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다시 한번 씨클리컬의 상대적 성과가두드러질 수 있는 환경이 도래한 것이다. 이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 전일 미 증시, FOMC 결과에 힘입어 상승


    ㅇ옐런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 유지” 주장,연준, 2017년 3회 금리인상 유지

    ㅇ다우 +0.54%, 나스닥 +0.74%, S&P500 +0.84%, 러셀2000 +1.50%.


    유럽증시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토탈(+1.47%), 글렌코어(+2.89%) 등 원자재주가 상승 주도.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코메르츠방크(+2.02%), 유니크레딧(+1.99%) 등 은행주도 강세.


    미 증시는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은 에너지업종 강세로 상승 출발. 이후 큰 변화 없이 FOMC 결과를 기다리며 강보합권에서 등락. 오후 들어 연준은 FOMC에서 정책금리 25bp 인상을 단행했으나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 유지. 미 증시는 이 영향으로 상승폭 확대. 다만 금융주가 매물 출회되며 상승 제한


    미 연준은 3월 FOMC에서 연방기금금리를 0.75~1.00%로 25bp 인상. 지난 12월 FOMC 결과와 달라진 경제전망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2018년 GDP성장률을 상향 조정(2.0%→2.1%), 또 하나는 2017년 핵심 PCE디플레이터도 상향 조정(1.8%→1.9%). 시장이 가장 관심을 가졌던 점도표를 통한 금리는 1.375% 유지.


    한편 점도표에서 1.375% 미만에 있던 연준 위원중 3명이 중간으로 옮겨왔고 1.75%에 있던 위원도 중간으로 내려옴. 결국 연준위원들의 의견이 통일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더불어 지난 2월 FOMC 성명서와 달라진 부분은 기업심리 등은 삭제된 반면, 근원 물가에 대한 언급. 이는 물가상승에 대한 연준의 자신감으로 추정.


    옐런 연준의장은 발언에서 ‘점진적인 금리인상’ 표명. 특히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내용을 언급했는데 “최근 물가 상승 대부분은 에너지가격 상승 결과로 근원 물가는 거의 변화 없다” 라고 주장.


    고용과 관련해서는 “기업들의 심리가 개선되고 있어 고용 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 한다” 라고 언급.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도 언급했는데 “잠시 만났으며 재무장관과 유대가 강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주장.


    금융시장은 FOMC 결과로 달러가 0.7% 정도 약세 전환한데 이어 옐런 연준의장의 발언으로 1% 넘게 약세폭을 확대. 국채금리도 10bp내외의 하락. 미 증시도 이에 힘입어 0.5~0.8% 상승하는 등 안도랠리 양상.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에너지 업종 강세


    엑손모빌(+1.25%), 코노코필립스(+2.00%), 데본에너지(+2.75%) 등 에너지업종은 국제유가가 49달러가까이 상승하자 강세를 보였다. US스틸(+5.43%), AK스틸(+5.16%), 알코아(+2.78%) 등 금속업종도 동반 상승했다. 특히 철강업종은 중국 상품선물시장에서 철광석 가격이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상승폭이 컸다.


    듀크에너지(+1.40%),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1.35%) 등 유틸리티 업종과 GGP(+2.70%), 리얼티인컴(+2.58%) 등 리츠금융 회사들은 FOMC 결과 이후 국채금리가 하락하자 강세를 보였다. 애플(+1.06%)은 차기 제품 발표가 빨라질 것이라는 분석에 상승했으며 브로드컴(+0.70%), 큐로브(+1.62%) 등 부품업종도 동반 상승했다.


    반면 BOA(-0.55%), 웰스파고(-0.09%) JP모건(+0.24%)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하락 여파로 부진했다. 인텔(-0.23%)은 CS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여파로 약세를 보였다. 메이시스(-2.04%), 월마트(-0.20%), 타겟(-0.33%) 등 소매판매 업종은 소매판매 부진 영향으로 하락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미국의 소매판매는 지난달 대비 0.1% 증가에 그쳤다. 전월(+0.6%)는 물론 시장 예상치(+0.2%)에도미치지 못했다. 운송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소매판매는 0.2% 증가했다. 세금 환급 지연과 자동차판매 부진(-0.2%), 백화점 판매 부진(-1.1%)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한다.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전월(+0.6%)보다는 낮으나 시장 전망치(0.0%)보다는 높았다. 한편 핵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뉴욕연은 지수는 전월(18.7)보다 부진한 16.4에 그쳤으나 예상치는 상회했다. 세부항목으로 신규주문이 크게 상승(13.5→21.3)하고 고용지수(2.0→8.8)도 높아졌다.


    미국 1월 기업재고는 전월대비 0.3% 증가했다. 전년대비로는 2.3% 증가했다. 재고대 판매율은 1.35개월로 전월과 같았다.


    미국 주택시장 지수는 지난달(65)보다 상승한 71로 발표 되었다. 트럼프의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했다. 특히 현재 판매 여건이 78로 발표되는 등 우호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애틀란타 연은은 GDPNow를 통해 2017년 1분기 GDP성장률 전망치를 0.9%로 하향 조정(지난 8일1.2%)했다.






    ■ 상품 및 FX시장 동향 : 국제유가 상승


    국제유가는 EIA가 주간 원유재고 보고서를 통해 원유재고가 23.1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하자 상승했다. 더불어 러시아의 하루 평균 산유량이 지난 2월 보다 3.3만 배럴 감소했다는 보도도 상승요인이었다.


    한편, IEA는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OPEC 감산에도 불구하고 1월 글로벌 원유재고는 증가했으나 상반기중 공급이 하루 50만배럴 부족한 상태로 전환할 것이다” 라고 주장한 점도 상승 요인이었다.


    더 나아가 미 연준이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표명하자 달러가 약세를 보였고 이러한 영향도 국제유가 상승 요인으로 판단한다.


    달러화는 FOMC 결과 미 연준이 25bp의 연방기금금리를 인상했으나 올해 3번의 인상을 유지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했다. 더 나아가 옐런 연준의장도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언급하자 달러 약세는 확대되었다. 유로화를 비롯한 대부분의 환율은 이 영향으로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다. 특히 신흥국 환율의 강세폭이 컸다.


    국채금리는 미 연준이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확인하자 하락했다. 특히 옐런 연준의장이 “최근 인플레 압력은 에너지가격에 의한 결과일 뿐 근원 인플레는 변화가 없었다” 라는 발언이 국채금리 하락폭을 확대했다.


    금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에 장중에 하락했으나 연준이 금리인상 단행 후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언급하자 시간외로 상승 중이다. 구리는 국제유가 상승과 달러 약세 영향에 상승했다. 대두 가격은 8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외국인 매수 유지 여부 주목


    MSCI 한국지수는 3.30% MSCI 신흥지수도 2.61%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수(551계약)에힘입어 2.95pt 상승한 281.55pt로 마감했다. 이는 KOSPI로 환산하면 2,155pt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28.3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6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국제유가 상승과 FOMC 결과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특히 미 연준이 금리를 인상했으나 여전히 ‘점진적인 인상’ 의지를 표명한 점, 옐런 연준의장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언급한 점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


    한국 증시도 이러한 미 증시 특히 FOMC 결과에 힘입어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다. 그 동안 시장에 가장 큰 우려였던 금리인상 속도와 관련돼서 ‘점진적인 금리인상’ 의지를 표명 한 점이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다만, 그 동안 미 증시 상승 요인 중 하나였던 트럼프 재정지출과 관련된 미 행정부 예산안 초안 제출을 앞두고 있다는 부담은 상승폭 확대를 제한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렇기 때문에 국제유가 상승과 FOMC 결과에 힘입어 외국인이 순매수 기조를 유지할지, 예산안 제출을 앞두고 차익실현에 집중할지에 따라 시장 변화가 이어질 수 있어 외국인 매매 동향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0,950.10pt (+0.54%), S&P 500지수는 2,385.26pt(+0.84%), 나스닥지수는 5,900.05pt(+0.7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04.65pt(+0.84%)로 마감.


    ㅇ 미 증시는 시장 예상에 부합한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더불어 유가 상승이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2% 오르며 가장 큰 폭 상승했고 그외 부동산, 유틸리티, 소재 등도 상승. 금융업종만 -0.1% 약세를 보임


    ㅇ 유럽 주요 증시는 연준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가운데 철강 가격과 유가 상승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며 원자재 관련주 및 에너지주를 중심으로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미국 주간 원유재고가 23만 7천배럴 감소하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배럴당 $1.1(+2.4%) 상승한 $48.86에 마감


    ㅇ 미 연준은 3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1.00%로 25bp 인상함. 연준은 경기가 전망대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인다면 점진적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이라 밝히며 기존의 연내 3번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함(Bloomberg)


    ㅇ 미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상승하며 전망치 0.0%를 상회함. 전년동기대비로는 2.7% 상승하며 2012년 3월 이후 5년래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Bloomberg)


    ㅇ 전미주택건설협회(NAHB)가 발표한 3월 주택시장지수는 71로 전월치 65 대비 큰폭 상승하며 2005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NAHB는 트럼프 대통령의 부동산 규제완화가 지표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Bloomberg)


    ㅇ 미국 2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1%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 전문가들은 2월 세금환급이 늦어지며 소비가 많이 늘지 못했다며 3월 소매판매가 다소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Bloomberg)


    ㅇ 영국 16년 11월~17년 1월 실업률은 4.7%로 집계되어 전기 16년 10~12월의 4.8% 대비 하락.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만 1천건 감소하며 시장예상치 5천 건 감소를 크게 상회(Bloomberg)


    ㅇ 15일 미 모기지은행협회에 따르면 지난주 주택담보대출 규모는 전주대비 3.1% 상승함. 이는 지속적인 금리 인상 우려로 인한 것으로 분석됨(Bloomberg)

     

    ㅇ 금융당국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채무재조정 등을 전제로 최소 3조원 이상의 신규 자금을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워크아웃, 법정관리 등 방안이 고려 중이지만 조건부 신규자금 투입이 가장 유력한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음


    ㅇ 금호홀딩스는 운영자금 목적으로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중국 하이난항공그룹이 160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함. 금호 그룹은 이를 금호고속 지분 인수에 사용할 것으로 보임


    ㅇ LG유플러스는 KT의 음악서비스 전문 그룹사 KT뮤직의 지분 15%를 267억원에 인수해 KT뮤직 2대 주주에 등극함.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미디어 플랫폼 사업에서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


    ㅇ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부친 신격호 총괄회장의 롯데제과 지분 6.8%와 롯데칠성 지분 1.3% 압류에 들어감. 지분 변동이 완료될 경우 신 전 부회장 지분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지분율을 앞지르게 됨


    ㅇ 법 개정으로 내년 3월부터 전기자전거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전기자전거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되고 있음. 대부분의 자전거 업체들은 현재 전기자전거를 새 먹거리로 기대하고 투자 중


    ㅇ 쌍용양회공업은 쌍용에너텍 매수희망자 물색을 포함해 매각방법과 일정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공시함


    ㅇ 한화케미칼은 최근 연간 5만t 규모의 수첨석유수지 공장 건설에 착수함. 수첨석유수지는 시장 수요가 다양하고 트렌드 변화가 빨라 맞춤형 제품 개발 능력이 필수적이나 공정에 고도의 기술이 필요해 진입장벽도 높은 편임. 세계 시장 규모는 연 40만t 수준임


    ㅇ 한국거래소는 시장 대표성 약화와 제조업 중심의 종목 선정 지적 등이 제기된 ‘코스피200지수’ 선정방법 등 체계를 개편해 6월부터 적용할 예정임. 현재 코스피200 종목 선정에 표준산업분류가 사용되고 있는데 체계 개편 시 글로벌 산업분류(GICS)를 활용할 예정

     



    ■ 전일 글로벌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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