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04/21(금)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7. 4. 21. 07:23
17/04/21(금)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동부증권에서 투자를 시작하시면 밴드내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초대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다음주 전망: KOSPI 2,130 ~ 2,180pt 예상-하나
차주 시장은 KOSPI 2,150pt선 하방지지를 시험하는 중립수준의 증시흐름 전개 예상. 중장기 긍정요인과 단기 부정요인간 첨예한 대치국면이 전개될 전망.1) 한국 수출경기 회복과 내수경기 저점통과 기대, 2) 삼성전자가 견인하는 1분기 실적시즌에 대한 긍정론, 3) 중국 매크로 방향선회 가능성 등은 글로벌 리플레이션 트레이딩 기류의 후퇴와 정치/정책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심리 약화, 환율 변동성 확대에 연유한 외국인 숨 고르기에 대한 완충요인으로작용할 전망
바벨 포트폴리오 구축에 주력할 시점. 1) 글로벌 매크로와 실적 펀더멘탈 환경 모두 현 시장 주도주군인 IT 및 소재/산업재 씨클리컬 섹터의 추세적 강세 가능성을 지지. 단기 주가 변동성 확대를 핵심 수출 대형주 중장기 비중확대의 호기로 활용. 2) 내수경기 바닥통과 가능성은 낙폭과대 소외 내수주에 대한 키 높이 맞추기격 로테이션 트레이딩을 자극할전망.금융(은행/보험)/유통/SW/바이오 등 1Q 실적 모멘텀 보유 핵심 내수주 압축대응에 주력할 필요. 3) KOSDAQ중소형주 시장의 중장기 바닥통과 징후가 뚜렷. 신정부 정책 수혜와 글로벌 기술 및 산업 트렌드 변화의 동반수혜 기대되는 스마트 팩토리, 로보틱스 등 한국형 4차 산업혁명 중소형 기술주 중장기 옥석 가리기에 나설 타이밍
■ 다음주(4/24~28) 전략: 반반 무 많이-하나
Key Issue: 1분기 국내기업 실적발표차주 1분기 국내 주요기업 실적발표 본격화 예정. 트럼프 정책 기대감 및 글로벌 리플레이션 트레이딩 기류 약화와 시
리아/북한 등 국내외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집중됐던 시장 초점은 이제 차주 실적시즌 본격화를 기화로 1분기 실적변
수로 이동할 전망.25일 SK하이닉스, 26일 삼성물산, SK텔레콤,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삼성전기, 현대차, LG상사, 제주항공,
27일 LG유플러스, 삼성전자, LG전자, 삼성SDI, 기아차,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 세아베스틸, KT&G, 롯데
케미칼, 송원산업,28일 KT 실적 발표 예정
1분기 국내기업 실적 방향성은 대체로 중립이상의 기류가 우세. IT를 위시한 경기민감 수출 대형주 업황 호조에 주요 내수주 실적선회가 가세한 영향.KOSPI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41.9조원으로 작년 말 39.1조원 대비 실적 눈높이 상향조정 시도가 지속. 2017년 KOSPI 영업이익 추정치 역시 작년 말 171.0조원에서 183.0조원까지 수직상승.
이는2017년 기업실적 퀀텀 점프와 중장기 국내증시 환골탈태 가능성 암시하는 명징한 긍정요인. 이번 1분기 실적시즌은 시장의 실적 기대감을 확인하는 첫 번째 테스트 과정이 될 것
업종별 1분기 실적 모멘텀(영업이익 컨센서스 1개월 변화율)을 살펴보면, 현 시장 주도주인 IT/씨클리컬의 선전 속에 주요 내수주 실적선회가 가세했음이 확인.주목할 것은 상기 구도가 2분기에도 크게 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 이는 그간의 상승 피로와 경기 및 정책변수 측면 노이즈에도 불구하고 IT/씨클리컬의 중장기 시장 주도권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임을 시사.
통상 시장 주도주의 수명은 지수 고점 형성 시점까지 지속. 2000년 닷컴 버블 당시 IT(S/W), 2008년 차화정 랠리 당시 자동차/화학/정유, 2014년 이후 차이나 인바운드 소비재 강세국면 당시의 화장품/음식료/유통 등이 이에 대한 명징한 방증
■ 다음주에 알아야 할 몇가지 -KTB
- KOSPI 2,100~2,180pt. 프랑스 대선(23일), 최악의 시나리오만 아니라면, 국내증시 중기 호재
- 추천업종(Top Picks): 유한양행, 한샘, *에스엠, *대웅제약, *신세계푸드, *한화 (*신규편입)
ㅇ최악의 시나리오. 가장 낮은 확률이지만, 현실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 최악의 시나리오는 르펜(극우)과 멜랑숑(급진좌파)이 결선투표에 진출하는 것. 현재 네 후보들의 지지율 격차가 근소한 상황임을 감안하면, 현실화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움 (르펜/마크롱 23%, 멜랑숑 20%, 피용19%). 현실화 시, 위험자산가격 동반 급락 불가피최상의 시나리오. 유로존으로의 자금유입을 촉진시킬 것
☞ 반면, 르펜과 마크롱이 결선투표에 진출한다면, 프랑스 發 유로존 정치 불확실성은 상당부분 완화될 것으로 기대(양자구도 시, 마크롱 58%vs 르펜 42%, IFOF). 프랑스 發 유로존 정치 불확실성이 완화되면, 선진국 내에서의 자금흐름이 미국에서 유로존으로 가속화될 수 있음.
1)경기, 2)실적, 3)밸류에이션 모멘텀 우위를 배경으로 미국증시 대비 유로존 증시의 상대매력이 높아질 것이기 때문
ㅇFed-ECB간의 통화정책 컨버젼스 기대감
☞ 여기에 Fed-ECB간의 통화정책 컨버젼스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 역시 유로화 강세 기대심리를 강화, 유로화표시 자산가격의 매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트럼프노믹스 기대 소멸과 미국의 3월 경기지표 부진으로 6월 금리인상 확률이 40%대까지 하락.반면,ECB는 계속해서 양호한 물가 및 경기지표를 배경으로 양적완화 축소 및 관련 포워드가이던스에 대한 논의가 한창임. 이와 관련 차주 ECB통화정책회의 주목(27일)
ㅇ유로존으로의 자금유입 가속은 국내증시에 외환시장 경로를 통해 호재로 작용
☞ 국내증시 관점에서 이러한 자금흐름의 변화는 외환시장 경로를 통해 유동성과 기업실적에 호재로 작용할 것.1) 유로화 강세(달러화 약세)압력은 국내증시를 포함한 신흥국 자산 수요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2) 이에 따른 원/달러 하락압력은 강도에 따라일부 내수업종군들의 2분기 실적 상향조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
■ 주식 전망 (4.24~4.28)-케이프
ㅇ투자전략: 미국 정책기대감이 재부각되나, 프랑스 대선이 변수
ㅇKOSPI 주간 예상: 2,150~2,190P 전망
ㅇ 상승요인: 미국 정책불신 완화, 사드 관련 부담 완화 기대 하락요인: 프랑스 대선의 극단주의 세력 승리 가능성, 지정학적 리스크 상존
ㅇ전망 및 관심종목
프랑스 대선이 시장의 방향을 좌우는 핵심 가늠좌. 시장은 프랑스 대선(23일)에서 극우 후보인 르펜과 극좌 후보인 멜랑숑이 결선(5.7)에 진출하는 것을 우려. 르펜은 EU 탈퇴를 주장하고 멜랑숑은 EU 잔류이나 기존 체제의 대변화(프랑스 자주권 확대)를 주장하고 있음. 두 후보가 결선에 진출할 경우 증시 충격이 불가피하고, 두 후보 중에서 한 명이 결선에 진출할 경우에는 최종 당선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는 전망 하에 시장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는 데 그칠 전망
미국 재정정책 기대감이 살아나는 가운데 지정학적 리스크는 양면성이 존재. 므누신 재무장관이 기존의 발언과는 달리 이른바 ‘트럼프 케어’의 의회통과와 관계없이 세제개혁안을 곧 발표하고 6월 초 규제완화를 내놓겠다고 밝힘에 따라 미국의 정책기대감이 되살아나고 있음. 한편 시리아와 북핵문제가 근원적으로 해소가 되지 않아 지정학적 리스크는 상존하고 있음. 그러나 북핵과 관련해 미국과 중국의 공조로 일각의 전쟁 우려가 해소되고, 사드 배치와 관련하여 회의적인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이 오름에 따라 관련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
ㅇ 투자전략: 일차적으로 프랑스 대선 결과에 따라 증시 대응. 두 극단세력의 결선 진출 시에는 보수적인 투자전략이 필요.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글로벌 경기(투자)개선 심리에 기반한 경기민감업종을 기본으로 하고, 차츰 차기 정부의 내수부양으로 관심을 확대하는 전략이 필요(ㅇ 추천 업종: 철강, 은행, 하드웨어, 반도체, 가전, 디스플레이, 통신서비스
■ 경제 전망 (4.24~4.28)-케이프
프랑스 대선이 핵심 이슈인 가운데 미국 1분기 성장률은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고, 국내는 경기개선 기대감을 높일 전망. 프랑스 대선, 극우와 극좌의 결선투표행 가능성 주목. 프랑스의 23일(일, 이하 현지시각) 대선에서 극우(르펜)와 극좌(멜랑숑) 후보의 결선행에 관심. 최악은 두 후보의 결선행이며, 차악은 두 후보 가운데 한 명이 1위로 결선행에 오르는 것임
미국의 1분기 성장률이 둔화되나, 경기 재둔화 우려보다는 정책기대감 회복이 우위를 보일 전망. 미국의 1분기 성장률(28일)은 1% 초반(QoQ,연율)에 머무를 전망. 이는 기저효과와 이상저온 등의 계절적인 요인으로 해석되며 경기회복 지속에 대한 평가는 유지될 전망. 오히려 므누신 재무장관의 세제개혁 곧 발표, 6월초 규제완화 발표 발언 등으로 정책 기대감이 재부각되어 2분기 성장 개선 전망이 증가할 전망
국내 1분기 성장률은 호전되나. 본격적인 개선은 시기상조라는 판단 하에 경기부양을 필요성 지지할 전망. 국내 1분기 성장률(27일)은 전기대비 1%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하나, 기저효과에 의한 착시가 커 경기부진이 판단이 지속될 전망. 그러나 우려보다 양호한 실적과 차기 정부의 재정부양 가능성으로 경기(내수)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할 전망. 3월 산업활동동향(28일)은 차기 정부의 경기부양 필요성을 지지할 전망
BOJ와 ECB는 정책회의를 통해 정책기조의 변화를 논하기는 시기상조임을 재강조하나, 관련 논란은 이어질 전망. BOJ와 ECB는 통화정책회의(27일)를 통해 기존정책을 유지하며 물가와 경기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나 정책기조의 변화는 이르다는 주장을 유지할 전망. 그러나 통화완화정책 기조의 후퇴 및 철수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내부 및 시장 논란은 이어질 전망■ 글로벌 어닝스모니터-한화
우리나라 증시는 실적 모멘텀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으로 가장 심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받고 있다. 다른 나라 증시와 비교해도 매력적이고 역사적으로 봐도 매력적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증시의 상대적인 강세를 예상한다.
우리나라 증시의 향후 12개월 예상실적 기준 EPS(이하 12M Fwd EPS)는 지난 1년 동안 선진국 증시의 12M Fwd EPS보다 빠른 속
도로 상승했다. 이는 우리나라 증시의 실적 모멘텀이 선진국 증시의 실적 모멘텀보다 강했다는 의미다.그런데 주가 상승세는 실적 모멘텀만큼 강하지 못했다. 과거에는 12MFwd EPS의 상대강도와 주가의 상대강도가 비슷한 궤적을 그렸으나 최근 1년 동안은 그렇지 않았다. 주가의 상대강도가12M Fwd EPS의 상대강도가 상승한 만큼 충분히 오르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한국 증시와 선진국 증시 사이의 상대PER이 최근 10년 내 바닥권까지 떨어질 정도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심화됐다
동일한 맥락으로 선진국 증시보다 신흥국 증시가 유망해 보인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신흥국 증시의 실적 모멘텀이 선진국 증시의 실적 모멘텀보다 부진했는데 같은 시기에 신흥국 증시의 주가도 선진국 증시의 주가보다 약세였다. 실제로 선진국 증시와 비교할 때 신흥국 증시의 12M Fwd EPS 상대강도와 주가 상대강도가 동반 하락했다.신흥국 증시의 실적 모멘텀이 선진국 증시의 실적 모멘텀보다 강세로 돌아선 것은 2016년으로 주가의 상대강도도 이때 하락세를 멈췄다. 신흥국 증시의 선진국 증시 대비 상대적인 강세 기조는 상당 기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
10년 가까이 회복세를 탄 미국 경제보다 장기 부진에서 막 벗어난 신흥국 경제의 회복 여력이 더 클 것이기 때문이다. 또 선진국 증시 대비 신흥국 증시의 상대PER이 역사적 저점 수준에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 미 환율보고서 발표 후 체크리스트 -IBKS
‘4월 위기설’의 한 축을 형성했던 미 재무부의 환율보고서가 지난 주말 발표됐다. 모두 아는 것처럼 결과는 시장 기대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우리나라도 이전과 같이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됐다.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이벤트가 지나갔지만 금융시장 투자환경은 여전히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불안정한 모습이다. IMF와 한국은행 등 주요 기관들이 금년 경제성장률을 오랜만에 상향 조정하고 있지만 주가 등 가격변수들은 이를 크게 받아들이는 양상도 아니다.
양호한 성적표가 이미 가격에 반영된 것일 수도 있고 상향 조정한 폭이 체감하기에는 미미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여전히 불안 요인이 크게해소되지 못하고 잔존해 있기 때문일 것이다.
환율보고서 발표는 지나갔지만 올해 예정돼 있거나 발생할 것이라 생각되는 이벤트로 인해 불안은 여전하다. 미국 우선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트럼프의 정책이 여전히 부담스러울 뿐 아니라 ‘제대로 진행될까?’라는 의구심이 고개를 들고 있고 유럽의 정치 일정들도 막
연한 불안감을 자극하고 있다.■ 신흥국 성장세, 인플레 기대 반등 - 미래대우
미국보다 미국 외 경제지표의 개선 움직임이 완연한 상황. 중국 1사분기 GDP 성장률은 예상치를 상회하여 7%에 근접했고, 한국 수출은 4월 1~20일에 전년비 28% 증가해서 월간전체로 전년비 10%대 증가율을 어렵지 않게 달성할 상황임. 이런 변화는 잠시 주춤한 위험선호 심리를 재차 높이는 역할을 할 것임.
다만, 중국은 GDP 성장세가 정부 목표치 달성에 여유로운 상황이 되었고 3월 집값 상승세가 재차 강화되는 모습을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하면, 통화 긴축 강도를 좀더 높일 개연성이높아졌음. 중국 경제는 성장 모멘텀이 더 강화되기보다는, 6%대 중후반에서 안정적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다음주(4월 24~28일)에는 한국과 미국의 1사분기 GDP, 미국 3월 내구재수주 등에 주목함. 1사분기 GDP의 경우, 미국은 다소 저조했을 것이고 한국은 지난해 4사분기보다 개선되면서 최근 한-미 금리 역전 완화 현상을 합리화 하는 내용이 될 듯함.그래도 미국 3월 내구재수주는 9개월째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CAPEX 회복세 및 2사분기 이후 미국 경기 반등가능성을 시사할 것으로 판단됨. 인플레 기대심리도 더 후퇴하지는 않을 전망.
■ 엇갈리는 한국과 미국의 GDP 성장률-하나
ㅇ한국과 미국의 엇갈리는 성장률이 환시의 변동성을 키운다
주일(23일) 예정된 프랑스 1차 대선 결과에 따라 외환시장 방향 자체가 달라질 수있다는 점을 감안하면서 환시 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상당 수의부동표를 감안하면 2차 결선 투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따라서 5월(7일) 결선투표까지 프랑스 대선 관련 경계가 환시에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1차 투표결과 마크롱 후보 우세 속에서 르펜 후보와의 결선행이 결정된다면, 프랑스 대선관련 불안감은 빠르게 경감될 수 있다.
최근의 여론조사에서 마크롱 후보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오면서 프랑스 대선 관련 불안감들이 빠르게 경감됐다. 한편 월말 수급공방이 예상된다.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 출회와 삼성전자를 필두로주요 기업들이 배당에 돌입하면서 배당 역송금 수요가 예상된다.
여기에 한국과 미국의 1/4분기 GDP 성장률 격차가 엇갈리면서 외환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한국의 성장률 상향은 원화 강세 유인이다. 반면 미국의 성장률 둔화는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압박 강화로 연결된다. 환율 이슈가 하반기로 이연 되었다는 점에서 미국
과의 무역분쟁은 안전선호를 견인한다.
ㅇ이번 주 글로벌 경기는 신흥국 회복세 부각
한 주간 글로벌 경기는 신흥국 중심의 회복세가 부각됐다. 선진국 경기는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미국은 소비와 생산 지표 모두 하락했다. 3월 소비자물가가 둔화됐고 소매판매가 자동차판매와 주유소를 중심으로 하락했다.4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신규수주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유로존은 인플레 압력이 둔화됐다.반면 신흥국은 중국을 중심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 경제는 생산과 투자가 증가하며 경제성장이 부각됐다. 중국 1/4분기 GDP가 전년비 6.9%를 기록했다.
3월 광공업생산이 7.6%로 증가했으며, 민간 누적 고정자산투자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3월 생산자물가는 석탄 및 석유제품 가격 하락으로 소폭 하락했다.ㅇ다음 주는 유럽연합(EU) 긴급 정상회담을 주목
다음 주는 유럽연합(EU)의 긴급 정상회담(4/29)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영국이 리스본 조약 50조를 통보한 이후, 영국을 제외한 EU 27개국의 정상들이 처음으로 만나 공식적인 입장을 정한다. 한편 브렉시트 협상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높다.이번 주말 예정된 프랑스 대선을 필두로 6월 하원선거 그리고 9월에는 독일 총선이 예정돼 있다. 영국의 조기 총선이 6월 8일로 확정되면서 사실상 브렉시트 협상은 영국의 조기 총선 이후에나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이처럼 양측의 정치 이벤트들이 예정된 상황에서 이번 정상회담에서 다뤄질 부문과 그에 따른 시장 영향 등을 가늠할 필요가 있다. 브렉시트의 장기화 여부와 직결된다.
첫째, 동시 협상 진행 vs 선 탈퇴 마무리. 둘째, 주요기구들의 이전 여부. 셋째, 파운드화 환율 추이 등을 특히 주시해야 한다.
■ KOSPI200 정기변경:넷마블게임즈의 절묘한 상장-대신
ㅇ넷마블게임즈,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0개 기업 KOSPI200 편입 예상
6월 선물옵션만기일에 KOSPI200의 정기변경이 실시된다. 신규편입이 예상되는 기업은 AK홀딩스, 팬오션, GS건설, LIG넥스원, CJ CGV, 이노션, 동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녹십자홀딩스, 넷마블게임즈 등 10개 기업이다.기존 KOSPI200 기업중 편출이 예상되는 기업은 한국철강, 삼광글라스, 국도화학, 알루코, 벽산, S&T중공업, 일신방직, 조광피혁, 하이트진로홀딩스, 일동홀딩스 등 11개 기업이다.
편입예상 기업과 편출예상 기업의 주가는 벌써 이벤트 효과를 반영하기 시작했다. 편입예상 기업은 4월 이후 평균 6.1% 상승했다. 같은 기간 KOSPI200이 1.5%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반면, 편출이 예상되는 기업은 평균 1.7% 하락했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소형주의 움직임과 달리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ㅇKOSPI200 정기변경의 주인공은 넷마블게임즈
이번 KOSPI200 정기변경에서 가장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은 넷마블게임즈다. 넷마블게임즈는 5월 12일에 상장이 예정되어 있다. 희망공모가액 하단을 적용해도 시가총액은 10.25조원으로 KOSPI200과 MSCI 지수에 특례편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넷마블게임즈는 두 지수에 모두 특례편입되는 것이지만, 상장시기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면서 각 지수의 정기변경일에 편입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넷마블게임즈는 상장 초반 안정적인 수급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다음주 주간 이슈 : 불안심리를 잠재우려는 ECB의 선택-대신
ㅇKey Issue.1 미국 1분기 GDP 성장률 발표. 낮아진 미국 경기회복 기대심리
28일 발표될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Bloomberg 기준)는 1.2%이지만 애틀랜타 연준이 추산하는 전망치는 0.5%로 차이가 크다. 미국 경제지표 중 소비와 건설지출, 생산부문의 개선세가 최근 2개월간 둔화된 데 기인한다.작년 말 2%수준이었던 애틀랜타 연준의 전망치는 3월 이후 계속해서 하향조정 되었다. 최근트럼프의 정책 시행 지연과 더불어 높아진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약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소비부문에서도 둔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의 실질개인소비와 소매판매는 이미 각각 12월, 1월을 고점으로 증가세가 둔화되었다. 24일 발표 예정인미국의 4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기대지수도 3월 125.6에서 124로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
ㅇKey Issue.2 27일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유럽 정치 불확실성이 최대 이슈
27일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에서는 유럽지역의 정치적 불안으로 인해 기존의 통화완화 스탠스가 유지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올해 하반기혹은 내년 초 ECB가 본격적인 테이퍼링에 나서며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하지만 ECB 통화정책 결정의 중요지표인 물가상승률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프랑스 대선, 영국 조기총선 등의 정치 이벤트를 고려해 ECB의 정책 결정은 금융시장 변동을 최소화하려는 데 맞춰질 전망이다.
27일 독일, 28일 유로존 4월 소비자물가 잠정치가 발표된다. 유로존의 소비자물가가 2월 2%에서 3월 1.5%로 낮아진 상황에서 4월 소비자물가 결과는 ECB의 경기판단에 있어 중요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ECB의 중기 물가목표치2%에 도달했었지만 유가상승 모멘텀 둔화와 함께 물가상승률이 1%대로 후퇴하면서 ECB의 물가 목표치를 하회하고 있는 상황이다.
ㅇKey Issue.3 다음주 국내 주요기업의 1분기 실적 발표 돌입
국내 변수로는 화장품, IT, 정유/화학, 자동차 등 주요 기업들의 1분기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실적발표 기업 중 최근 1개월간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와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0% 넘게 상향조정된 반면, 기아차,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의 자동차업종은 실적 하향조정을 주도했다.
실적 상향조정을 주도했던 IT기업들의 경우 높아진 실적 기대를 충족할 수 있을지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 7일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의 경우 분기 영업이익 9.9조원으로 ‘13년 3분기 이후 최대성적을 내놓았지만 실적 기대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되어 주가의 추가 상승탄력은 제한적이었다.한편, 사드보복 이슈에 따른 1분기 실적 불확실성이 부각된 자동차, 화장품 업종의 실적 결과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드보복의 실적 타격 여파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4 월의 마지막 고비: 프랑스 대선과 미국 셧다운-SK
① 프랑스 대선이 예측불가입니다. 멜랑숑 후보가 결선투표에 진출할 경우 프렉시트 우려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② 미국 셧다운 이슈도 다음 주에 불거질 수 있습니다. 보수적인 대응이 아직까지 유효하다는 판단입니다.- 4 월 프랑스 대선이 아직까지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24 일 새벽 2 시에 투표가 완료되는 프랑스 대선에서 막판 극좌성향인 멜랑숑 후보의 약진으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 당초 프랑스 대선은 EU 탈퇴를 주장하는 르펜 후보와 마크롱, 피용 후보의 3 파전 양상이었다. 그리고 르펜이 2차 투표에서는 르펜의 당선가능성이 낮게 조사되면서 프렉시트 우려도 낮은 것으로 예측되었다.
- 하지만 멜랑숑 후보의 지지율 급상승으로 상황이 달라졌다. 멜랑숑 후보 역시 EU 탈퇴를 주장하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르펜과 멜랑숑이2 차투표에 진출하면 프렉시트에 대한 우려는 극대화될 것이다.- 실제로 프랑스 CDS 는 최근 급반등했다. 르펜후보의 지지율이 다소낮아지면서 하락했지만, 멜랑숑의 부각과 함께 상승한 것이다. 그럼프랑스대선에 국내시장은 어떻게 대응해야할까?
- 만약 르펜후보가 결선투표에 진출한다면 프렉시트 우려는 높지 않을 것이다. 르펜이 속한 국민전선(FN)이 소수정당으로 헌법 개정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조정이 나타나면 매수의 기회다.하지만 멜랑숑 후보가 결선투표에 진출하면 불확실성이 증대될 것이다. 하원 다수당인 사회당의 아몽이 멜랑숑을 지지할 가능성이 높기에 결과 예측이 어렵기때문이다. 유로화 약세와 함께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자극되며 하락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미국에서도 단기 불확실성을 자극할 이벤트가 하나 있다. 미국 행정부는 작년 12 월 잠정예산을 편성했고, 이는 올해 4/28 까지 유효하다. 다음 주 미국 의회가 개원하는데 예산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셧다운(shutdown)에 대한 불안감이 부각될 수 있다.
- 앞서 지난 3월 ‘2018 회계연도 예산안’을 공개하면서 2017 회계연도 예산에 대한 증액을 함께 요구했다(17 년 예산안은 9/30 종료). 여기에 멕시코 국경장벽 설치 비용도 포함되어 있는데 민주당은 장벽건설 자금이 포함될 경우 불허한다는 방침이어서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
- 결국 다음 주에도 대외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경계감이 높아질 수 있다. 다음주에도 보합권내에서의 등락이 예상된다.■ KB금융 : 핵심이익의 증가가 동반된 어닝써브라이즈 -대우
KB금융의 1Q17 실적은 8,701억원으로 당사 예상 6,507억원을 33.7%,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 6,093억원을 42.8%, 블룸버그 컨센서스 5,880억원을 48% 뛰어넘는 서프라이즈였다. NIM이 상승하고, 수수료이익이 크게 늘며 핵심이익이 증가한 점이 특히 긍정적이다.
1Q17 실적 특이 요인으로 1) 카자흐스탄 센터크레디트은행(BCC) 지분 매각과 관련, 그동안의 관계기업투자 평가손실에 대한 손금산입 인정 1,580억원(1Q17 유효 법인세율 8.0%),2) 대우조선해양을 요주의 등급으로 유지하며 충당금 적립률을 높인데 따른 추가 충당금645억원,
3) 1Q17말 전분기말 대비 환율 하락에 따른 비화폐성 외화자산 환산이익 450억원, CVA 조정 이익 550억원(통상 분기당 200-300억원), 4) 파생상품 평가모델 관련 실현이익 420억원 등이 있었다. 특이 요인을 제외한 경상 기준 순이익은 약 6,300억원으로 추산된다.
KB금융의 은행 NIM은 4Q16에 전분기 대비 3bps 상승했던 것에 이어 1Q17에도 전분기 대비5bps 상승한 1.66%를 기록했다. 원화대출금은 1Q17에 전분기 대비 0.02% 축소되었다.그룹 순이자이익은 1조7,264억원(+14.6% YoY, -1.4% QoQ)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해서 순이자이익이 축소된 것은, 1Q17에 영업일수가 전분기 대비 2일 적은 것(약 400억원 감소 효과)과 원금보전신탁 조정으로 이자비용 210억원 인식된 것 때문이다.
1Q17에 수수료이익이 크게 늘었는데, 신탁이익, 증권업수입수수료, 펀드판매수수료 등이 모두증가했다. 특히 舊 현대증권 완전자회사화, 이후 증권 자회사 간 통합, KB증권 출범 후 은행과 증권 간 협업 통한 시너지 창출 노력에 대한 성과로써, 높게 평가한다.1Q17 실적을 반영해, 2017년, 2018년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6.1%, 2.0% 상향 조정했다.목표주가를 기존 62,000원(목표 P/B 0.78배)에서 63,500원(목표 P/B 0.81배)으로 높였다.
자본력 활용한 비은행 부문 강화를 통해 이익 구조를 다변화하며, 이익 안정성을 높이고, 이익을 성장시키며,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KB금융의 전략은,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바람직한 전략으로 판단된다.
KB손해보험과 KB캐피탈의 완전자회사 전환을 추진 중인데, 이 또한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나금융과 함께 업종 탑픽으로 제시한다.
■ 신한지주 : 튼튼한 기초체력을 갖춘 강자-대우
신한지주의 1Q17 순이익은 9,971억원(+29.3% YoY, +62.9% QoQ)으로, 당사 예상 7,037억원을 41.7%,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 6,804억원을 46.5%, 블룸버그 컨센서스 6,601억원을 51.1% 상회하는 서프라이즈였다. 전년동기 및 전분기에 각각 2,130억원, 1,400억원의 법인세 관련 일회성 이익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NIM이 상승했고, 은행과 주요 비은행 자회사들의 실적이 모두 고르게 개선되었으며, 지속적 비용 관리 노력에 힘입어 판관비가 절감되었고, 일회성 제외한 경상 기준 충당금 비용률이 하락한점을 긍정적이라 판단한다.
1Q17 실적의 특이 요인으로, 1) 카드 내부등급법 도입에 따른 충당금 적립기준 변경으로인한 환입 3,639억원, 2) 경남기업에 대한 충당금 환입 200억원, 3) 유가증권 매각이익200억원이 있었다. 이를 모두 제외한 경상 기준으로도 순이익 약 6,9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한다.
시장금리 상승, 저원가성 핵심예금 증가 및 비중 상승, 수익성 고려한 대출 성장 전략에 힘입어 1Q17 은행 NIM은 1.53%로 전분기 대비 4bps 상승했다. 원화대출금은 전분기말 대비0.5% 감소(모기지 대출 유동화 감안시 0.1% 감소)했다.1Q17 그룹 순이자이익은 1조8,692억원(+9.0% YoY, -1.2% QoQ)이었다. 순수수료이익은 3,876억원(+3.9% YoY, -3.1% QoQ)를 기록했다. 꾸준한 비용관리 노력으로 1Q17 판관비는 1조648억원(-0.7% YoY, -16.8% QoQ)으로 감소했고, 비용-수익 비율은 49.1%(-3.4%p YoY, -9.0%p QoQ)로 하락했다.
충당금 비용은 카드 충당금 대규모 환입(3,639억원)으로, 순환입 1,965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를 제외하고도, 총여신 대비 7bps(연율화 하지 않음; -6bps YoY, -5bps QoQ)로 하락했다.
예상을 상회한 1Q17 실적 등을 반영하며, 2017년, 2018년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6.8%,1.8%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60,000원(목표 P/B 0.85배)에서 61,000원(목표 P/B 0.89배)로 상향했다.
신한지주의 뛰어난 리스크 관리력, 자산 건전성, 건실한 이익 창출 체력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이익 성장세 등을 감안할 때,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한다. 현재 주가 기준 2017년 배당 수익률 3.5%로 예상되어 배당 매력도 높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한다.■ 조선 : 윤곽드러나는 조선업계-대우
사상 유례없는 불황기가 이어지면서 세계 조선업계는 대 지각변동이 불가피하다. 한중일 각 국가별 구조조정과 산업재편이 마무리를 향하고 있다. 결국 세계 조선사의 약 60%, 생산능력의 약 45%가 사라질 전망이다.불경기,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대규모 해체가 장기화되고, 2018년에 공급-수요 밸런스가 역전될 전망이다. 낮은 선가에 힘입어 신조시장의 회복이 생존 조선사의 수혜로 이어질 전망이다.
조선업 대지각변동에서 경쟁우위를 더욱 높여갈 수 있는 현대중공업(009540/TP:220,000원)과 현대미포조선(010620/TP: 110,000원)에 대하여 기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삼성중공업(010140/TP: 12,700원)과 한진중공업(097230/TP:4,000원)에 대해서는 Trading Buy를 유지한다.
삼성중공업은 드릴쉽 인도지연 및 취소 가능성과 에지나프로젝트에 대한 불확실성이 잔존하기 때문이다.
한진중공업은 회생조건은 갖췄지만, 부동산 매각이 느려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오늘 스케줄-4월 21일 금요일
1. 삼성전자, 갤럭시S8 출시
2. 2017 상하이 모터쇼 개막
3. 아이유 컴백
4. 베트남, 우크라이나, 인도산 페로실리코망간 반덤핑 예비판정
5. 한-미 에너지협력 컨퍼런스 개최
6. 하나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7. 코오롱플라스틱 실적발표 예정
8. 기업은행 실적발표 예정
9. 케이에스씨비 상호변경(바이오빌)
10. 엔에이치스팩10호 공모청약
11. 한화에이스스팩3호 공모청약
12. 보락 거래 정지(주식분할)
13. 유양디앤유 신주상장(유상증자)
14. 팬오션 신주상장(유상증자)
15. 유니켐 보호예수 해제
16. 광림 보호예수 해제
17. 에스아이티글로벌 보호예수 해제
18. 모비스 보호예수 해제
19. 美) 3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20.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1. 美) GE 실적발표(현지시간)
22. 유로존) 4월 마르키트 PMI 종합(현지시간)
23. 영국) 3월 나이트프랭크 주택가격동향지수(현지시간)
24. 日)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
25. 日) 2월 3차산업지수■ 아침뉴스 점검
ㅇ 뉴욕증시, 4월2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세제 개편안 기대감에 상승... 다우 20,578.71(+0.85%), 나스닥 5,916.78(+0.92%), S&P500 2,355.84(+0.76%), 필라델피아반도체 997.55(+1.58%)ㅇ 국제유가, 4월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증산우려 속 소폭 하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17달러(-0.34%) 하락한 50.27달러
ㅇ 유럽증시, 영국(+0.06%), 독일(+0.09%), 프랑스(+1.48%)
ㅇ 롯데쇼핑·제과 기업분할... 지주사 전환 급물살, 내주 이사회 열어 분할 결의
ㅇ 美, 北 '테러지원국' 재지정 준비... "核포기안하면 군사행동 필요"
ㅇ '북한 主敵 논란' 대선 핵심쟁점으로, 文 "국방백서에도 삭제"...安 "주적이자 대화상대"
ㅇ 자사고 첫 유학반 없앤다... 취업난에 외국대 진학 급감, 천안북일고 2019학년도부터
ㅇ '케이블TV 3위' 딜라이브(옛 씨앤엠) 매각 추진
ㅇ 파라다이스시티 오픈... 영종도에 국내최대 카지노리조트, 한류관광 '잭팟' 노린다
ㅇ KB금융 또 따돌린 신한금융... 신한, 1분기 순익 9971억... KB는 8701억
ㅇ "테슬라 급속 충전소 올 한국에 14곳 설치"
ㅇ 한미 주력전투기 100여대 정밀 타격 훈련... 韓美공군연합 맥스선더 훈련
ㅇ 8퍼센트(P2P대출회사), K뱅크와 손잡고 계좌등록 이벤트
ㅇ '금융허브 도쿄' 다시 뛴다... 외국인 창업땐 1년 전부터 거주 가능
ㅇ 안보 검증대 오른 文... 文측 "MB·朴도 주적 표현 안써", 安·洪·劉 공세에 '색깔론' 반격
ㅇ 安 "北 ICBM 영공 침해땐 즉각요격"... 文과 안보 차별화
ㅇ 국방백서엔 "북한정권은 적"... 2004년 '주적' 용어 삭제
ㅇ 더 거칠어지는 트럼프 '수입철강 때리기'... "美 국가안보 위협하는지 조사", 행정명령에 곧 서명할듯
ㅇ "SNS로 힐러리 때려라" 러시아 정부 문서 드러나... 美대선 개입 증거 확인
ㅇ 틸러슨 美국무 "이란 비핵화 실패"... 對이란 정책 전면재검토 천명
ㅇ 칼빈슨호 미스터리에 백악관 "배치 시점은 말한적 없다" 어정쩡 해명, 美언론 "말도 안되는 변명"
ㅇ 엑손모빌 러 사업 어쩌나... "러 원유개발 허용해달라", CEO 지낸 틸러슨은 곤경
ㅇ 더 빨라진 SKT, 초고화질 영화 23초 만에 다운... 내달 4.5세대 통신 서비스
ㅇ GS에너지, 印尼석탄광 지분 인수... GS글로벌과 14.74%, 540억에
ㅇ 中 내부서 끓어오르는 사드보복 반성론, 유력 역사학자 선즈화 교수 "北 잠재적 敵... 韓은 우방", 中 여론 갈려 부글부글
ㅇ 대선앞 佛 재계 "극좌·극우 모두 No"
ㅇ 인공지능 번역의 세계... 놀라운, 똑똑한 진화중... 네이버 '파파고' "어디 가서도 일상 대화" 늦어도 2020년엔 가능... 구글 '구글번역' "매일 10억개 이상 문장 1400억개의 단어 번역"
ㅇ 저금리 악재에도 시중銀 순익 '대박'쳤다... 신한금융 1분기 1조 사상최대, 4대 금융그룹 합치면 3조 달해
ㅇ 존 맥닐 글로벌세일즈 대표 "테슬라는 전기차 기업이 아닙니다" 생산·저장·수송 아우르는 우린 친환경 에너지 기업... 자율주행·내비게이션 개발, 한국기업과 협업 지속할것
ㅇ 트럼프 취임후 첫 한국産 반덤핑 조사, 탄소·합금강 선재 '착수 1호'... 美상무부 11월말 최종판정
ㅇ 삼성 10나노 시스템반도체 '시즌2'... 2세대 라인 4분기까지 증설
ㅇ 우오현회장 "3년내 100척으로", SM그룹 미주노선 첫 취항
ㅇ 오늘 공식 출시 갤럭시S8... 그들은 '덱스'를 기다렸다, 스마트폰을 PC처럼 활용... 모바일게임 더 생생하게
ㅇ NH證, 日소니빌딩 베팅... 초대형IB 시동, 3500억원에 상반기중 매입... 年 목표수익률 9% 안팎
ㅇ 국내 M&A시장 외환위기 이후 7배 커져... 자본시장硏, 15년간 M&A분석... 거래규모 비중 금융·보험 33%
ㅇ 베트남·라오스... 동남아기업 '韓IPO 러시'
ㅇ 홍콩상장 미래에셋 ETF, 한달만에 거래 2위 '돌풍'... 레버리지·인버스 ETF 거래점유율 24% 차지, 미래에셋 브랜드 명성 홍콩 현지서도 통해
ㅇ 外人, 삼성전자 'BYE'... 물산·SDS 'BUY'
ㅇ 중소형 차부품株 "지금이 달릴 때"... 대형株들 주춤한 사이 팅크웨어·엠씨넥스 등 한달새 10% 이상 급등
ㅇ 노무라證 특별보고서 "대선 이후 코스피3000 갈수도", 기관 의결권행사 강화로 기업 배당확대 나서면 한국증시 재평가 기대
ㅇ 신반포 한신4지구 재건축 승인... 서초 랜드마크 단지 경쟁 가열
ㅇ '15년 방치' 관악 강남아파트 드디어 재건축
ㅇ 경산 농협서 총기 강도... 현금 2천만원 쓸어담아 도주
ㅇ [오늘의 날씨] 주말까지 따뜻한 봄날씨... 낮부터 황사·미세먼지↑
■ 전일 미 증시, 세제개편 기대에 힘입어 상승
ㅇ나스닥, 종가상 사상 최고치 경신
ㅇ므누신 “세제 개편안 빠른 시일 내에 발표”
유럽증시는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여론조사 결과 마크롱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특히 프랑스는 BNP파리바(+3.96%), 푸조(+3.89%) 등이 상승 주도하며 1.48% 급등.미 증시는 실적 개선 기업들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 이후 프랑스 대선 불확실성 완화 및 미 재무장관의 세제 개편안 관련 발언에 힘입어 상
승 확대(다우 +0.85%, 나스닥 +0.76%, S&P500 +0.92%, 러셀 2000 +1.24%).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IMF 및 WB 춘계회의에서 “주요 세제 개혁 법률안 상정 시기가 매우 근접했다” 라고 주장하자 강세를 보이던 미 증시는 상승을 확대. 지난 화요일 트럼프가 므누신 재무장관과 콘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과의 만남에서 “우리는 조세 개혁에 있어 매우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고 이것을 조만간 발표할 것이다” 라고 언급한 데이어 나온 발언.
한편, 공화당지도부는 “오바마케어로 알려진 ACA를 폐지하기 위한 노력을 다시 하기로 했다” 라고 발표. 이러한 소식은 ‘정부의 세제개편안 제출 시기’가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이는 역할. 실제 세제 개편안과 관련된 일정이 지연된 이유는 오바마케어 폐지 및 대체에 실패에 따른 결과.
더불어 폴 라이언 미 하원 의장은 "올 여름이 끝나기 전 가능한 빠른 시일에 세제 개혁안을 통과 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라고 주장. 다만 폴 라이언 하원의장은 "세제 개혁안이 올해 안에 의회 통과를 못할 수 있다" 라고도 언급했는데 이는 “공화당 내부에서 8월 이전 처리를 주장하고 있으나 일부가 반대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고 주장.
실제 공화당 내 일부 의원들은 공공 부채 급증을 반대하고 있으며, 법인세율 인하 이후 부족한 세수에 대한 구체적인 조달 계획이 없다는 점도 부담.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철강주 급등
US스틸(+7.35%), AK스틸(+8.60%) 등 철강업종은 트럼프가 목요일에 외국산 강철 수입이 미국의 안보를 해칠지 여부를 신속히 조사 할 것을 요구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를 보였다. 의류 소매업체인 갭(+4.95%)은 제품판매 안정과 이익 개선 기대가 높다며 JP모건이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강세를 보였다. L브랜드(+2.39%), 노드스트롬(+2.88%), 로스스토어(+1.46%)도 동반 상승했다.
애플(+1.25%)도 이익 개선 기대로 모건스탠리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데 힘입어 상승했다.CSX(+5.60%)는 양호한 실적과 배당금 인상과 자사주 매입 발표로 상승했다. 유니온퍼시픽(+1.04%)등도 동반 상승했다. 웰스파고(+2.59%), BOA(+1.45%) 등 금융주는 세제개혁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다.더불어 파웰 연준이사가 “금융 규제 완화 가능성이 높다”라고 주장한 점도 상승요인이었다.반면, Ebay(-3.91%)는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2분기 전망치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자 하락했다. 필립 모리스(-3.45%)와 버라이존(-1.08%)는 실적 부진 여파로 하락했다. 장마감후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마텔(+0.40%)은 시간외로 7%내외 급락중이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필라델피아 연은지수는 전월(32.8)보다 둔화된 22.0으로 발표되었다. 세부항목을 보면 고용지수는 상승(17.5→19.9) 했고 재고 지수도 상승(11.8→17.8) 했다. 다만 신규주문이 전월보다 부진(38.6→27.4) 했다.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23만 4천건)보다 증가한 24만 4천건으로 발표되었다.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0.4% 상승한 126.7로 발표되었다. 이는 시장 예상치(+0.2%)를 상회한 결과다.
유로존 4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5.0)보다 개선된 -3.6을 기록했다ㅏ. EU 전체국가로 봐도 전월(-4.2)보다 개선된 -3.4로 발표되었다.
■ 상품 및 FX시장 동향 : 엔화, 달러대비 약세
국제유가는 사우디 에너지장관이 “5월 OPEC 정례회의에서 산유량 감축합의 연장이 가능하다” 라고주장하자 장 초반 상승했다. 그러나 OPEC의 지속적인 감산에도 불구하고 미국 셰일오일 기업들의 생산량 증가 가능성이 높아지며 하락 전환했다. 베이커 휴즈가 이번주에도 미국의 시추공수가 14주연속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점이 부담이 되었다.달러는 부진한 경제지표 영향으로 하락 출발 헀다. 더불어 프랑스 대선 불확실성이 완화된 점도 달러약세 요인이었다. 다만, 오후 들어 세제개혁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이 제기되며 약세폭이 축소되었다.
한편, 엔화는 프랑스 대선 불확실성 완화 영향으로 달러대비 약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프랑스 대선 여론조사 결과 부동층이 감소(40%→30%)한 반면 마크롱 후보의 지지율이 25%로 올라섰다는 점이 부각되며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프랑스 대선 불확실성 완화 및 주식시장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더불어 5년만기 TIPS(물가연동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직전 입찰(2.68배)보다 부진한 2.52배로 발표된 점도 영향을줬다.
금은 달러약세 및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불확실성 우려로 상승했다. 구리는 계절적 수요 증가를 예상하는 투자자들의 매수세로 상승했다. 최근 중국 정부당국의 투기세력 감시 강화 우려로 매물이 출회되었다. 특히 과도하게 몰렸던 투기적 포지션이 완화되며 재차 관련된 포지션이 유입된 점도 상승 요인이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프랑스 대선 불확실성 완화 주목 -키움
MSCI 한국지수는 1.96% MSCI 신흥지수도 1.24%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663게약)에 힘입어 1.40pt 상승한 279.75pt로 마감했다. 이는 KOSPI로 환산하면 2,160pt다. NDF 달러/원환율 1개월물은 1,137.6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기업실적 개선 및 프랑스 대선 불확실성 완화로 상승했다. 더불어 오후 들어서는 므누신 미 재무장관의 “세제개혁안 제출 임박했다”는 발언에 힘입어 상승폭이 확대되었다. 이러한 글로벌 증시의 영향으로 한국 증시도 우호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프랑스 대선 불확실성 완화는 투자심리를 개선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대선 1차 투표를 앞두고 지난주 여론조사 결과 상위 4명의 후보 지지율이 19~23%내의 오차 범위 안에 몰려 있었다. 특히 부동층이 40%가 넘는 등 불확실성이 높았었다. 그러나 전일 부동층이 30%로 줄어들면서 마크롱 후보의 지지율이 25%로 상승한 반면 2위인 르펜 후보는 22%를 유지했다. 결국 마크롱과 르펜이 결선에 올라설 것으로 전망되는 움직임이다.
다만, ‘브렉시트’, ‘트럼프 당선’ 등 주요 여론조사 결과가 예상과 다르게 나왔던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프랑스 대선 1차 투표는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상승폭이 확대되기 보다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물론 다음주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대형주 실적 발표가 본격화 된다는 점에서 전반적인 투자심리는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0,578.71pt (+0.85%), S&P 500지수는 2,355.84pt(+0.76%), 나스닥지수는 5,916.78pt(+0.9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997.55pt(+1.58%)로 마감.ㅇ 미국 증시는 미 재무장관이 조만간 세제 개혁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 나스닥 지수는 장 마감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1.5%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 산업과 소재가 각각 1% 넘게 올랐고 에너지와 헬스케어, 기술 업종 등도 상승세를 보임
ㅇ 유럽 주요 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로 상승 마감. 특히 대선을 앞둔 프랑스 파리 증시는 실적 호조와 기저효과에 힘입어 1.48% 상승
ㅇ WTI 유가는 주요 산유국의 감산 합의 연장 가능성에도 미국 생산 증가 우려가 더 큰 영향을 미쳐 전일대비 배럴당 $0.14(-0.28%) 하락한 $50.71에 마감
ㅇ 미국 노동부,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1만명 증가한 24만4천명 (계절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 청구자수가 늘어난 것은 지난달 18일로 끝난 주 이후 처음이나 소폭에 그쳤다고 분석(WSJ)
ㅇ 미국 3월 경기선행지수, 전달대비 0.4% 상승한 126.7을 기록. 콘퍼런스보드는 선행지수가 최근 상승 추세를 이어가는 것은 올해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Bloomberg)
ㅇ 4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 전월의 32.8에서 22로 내리며 시장전망치 27.5를 하회. 확장세 유지하고 있으나 지난해 대선 이후의 급등세에서 낮아지는 모습(WSJ)
ㅇ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IMF 주최 금융컨퍼런스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대대적인 세제개혁을 조만간 추진할 것이라 밝힘. 헬스케어 개혁안과는 별도로 개혁안을 곧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Bloomberg)
ㅇ 일본 도시바의 회계 부정으로 손해를 입은 일본 4개 은행이 도시바에 총 183억엔(약 1,907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 도시바는 회계 부정과 관련해 현재까지 18건의 손해배상 소송이 제기된 상황(WSJ)
ㅇ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장관, 다음달 OPEC 회동에서 산유량 감축 합의 연장이 가능할 수 있다고 언급. 의견 합의가 진행 중이나 아직 마무리 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Bloomberg)
ㅇ 사우디아라비아의 칼리드 알팔리 에너지장관은 20일(현지시간) 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이 맺은 감산합의 연장이 필요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힘. 알팔리 장관은 이어 감산 연장 기간이 6개월일 필요는 없으며 3개월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임
ㅇ 20일 관세청에 따르면 16년 주요 화장품 수출액이 34억46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40.7% 증가하고 역대 최고치를 기록함. 품목별로는 기초화장품이 16억7800만달러로 48.7%의 비중을 차지했고, 메이크업용 제품(9.9%), 눈화장용 제품이 (3.9%)로 그 뒤를 이음. 국가별로는 중국(36.1%)·홍콩(31.3%)·대만(2.9%) 등 중화권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됨. 미국과 일본은 각각 8.7%, 4.5%의 비중을 차지
ㅇ OCI는 20일 계열회사인 디씨알이에 162억2300만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함. 출자 목적은 디씨알이의 재무건전성 강화로, 이번 출자로 OCI가 지금까지 디씨알이에 출자한 금액은 총 1조2984억원에 이르게 됨
ㅇ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중국 내 지주회사인 현대차중국투자유한공사는 오는 6월로 예정된 구이저우 빅데이터센터 개소에 발맞춰 빅데이터 분석과 커넥티드카 개발을 담당하는 현지 인재 채용에 나선 것으로 알려짐. 현대차는 사드 역풍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미래 차시장 개척에 나선 것으로 풀이됨
ㅇ SM상선은 미국 롱비치항을 기항하는 노선 서비스를 개설하고, SM롱비치호를 투입하면서 미주 원양 노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0일 밝힘. 이로써 SM상선은 SM그룹이 지난 12월 한진해운 사업 부문을 인수해 설립한 후 4개월만에 서비스를 개시하게 됨
ㅇ 한국GM은 20일 일각에서 제기된 쉐보레 올란도와 캡티바의 단종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힘. 한국GM은 해명자료에서 올란도는 생산 중단된 사실이 없고 생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캡티바는 장기 재고를 막고자 생산을 조절했으나 5월부터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
ㅇ 삼호개발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연장 건설공사 중 토공사 및 철근콘크리트 공사를 코오롱글로벌로부터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함. 수주규모는 260억원으로 16년 매출액의 9.5%에 해당하는 금액
■ 전일주요지표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04/25(화)한눈경제정보 (0) 2017.04.25 17/04/24(월)한눈경제정보 (0) 2017.04.24 17/04/20(목)한눈경제정보 (0) 2017.04.20 17/04/19(수)한눈경제정보 (0) 2017.04.19 17/04/18(화)한눈경제정보 (0) 2017.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