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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4/19(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4. 19. 07:17



    17/04/19(수)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동부증권에서 투자를 시작하시면 밴드내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초대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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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19일(오늘)19:00~22:00 동부증권 본사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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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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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핸드셋 : 스마트폰 점유율 고착화로 High Spec 전쟁 심화 -BNK


    ㅇ스마트폰 시장은 점유율 상위 업체가 과점하는 구조로 변화
    스마트폰은 시장 성장률 둔화에도 불구, IT 환경 내 허브 역할 수행으로 견고한 시장규모를 형성, 상위사의 점유율이 유지되며 하드웨어 Spec Up이 진행되고 있어 프리미엄 스마트폰 제조사와 관련 부품업체가 수혜를 볼 것으로보임.


    ㅇ2017년 Global Shipment 점유율은 삼성전자 20.8%, Apple 14.6%로 전망됨.

    중저가 위주의 중국 제조사들이 그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이며, Huawei(9.5%),OPPO(6.5%), vivo(5.5%), Xiaomi(4.0%) 등 업체는 삼성과 Apple의 프리미엄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당분간 기술 및 브랜드 격차를 따라 잡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됨.


    ㅇ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핵심 기술로 부각되는 부품사가 수혜
    - 스마트폰은 향후 IT 기술 변화의 핵심 Device 역할을 수행하도록 발전하면서 그 과도기에 다른 업체와의 차별화를 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됨.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패권을 쥔 업체와 그 Vendor들의 중장기 성장에 투자해야 하는 시기로 판단됨.


    - 이에 따라, 스마트폰 관련 기업들의 Coverage를 시작하며 Overweight의견
    을 제시함.


    ㅇ관련 기업

    - 삼성전기(009150) [Buy, TP: 82,400원] – 성장동력 예열 중
    - LG이노텍(011070) [Buy, TP: 150,000원] – 가시화된 이익 성장
    - LG전자(066570) [Buy, TP: 78,300원] – 냉정과 열정 사이





    ■ 유통-소셜커머스업체들의 실적부진이주는 시사점 -한화





    ■ 자동차 : 중국 부진에 대한 섹터 내 해법은-키움


    ㅇSolution 1. 타이어 중심 비중 확대
    타이어 주가를 결정짓는 변수가 업황(수요 개선 기대)에서 이익 가시성로 옮겨왔음에 주목한다. 타이어는 자동차/부품과 달리 2018년 상반기까지 수익성이 계단식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1) 태국 정부의 재고 방출로 공급과잉이 재차 부각되며 원가율 하락이 기대되고, 2) 수요 부진 국면에서 원가 부담시 소비자에 가격 전가가 가능함을 재차 확인하며 이익 개선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타이어 중심 매수 전략이 단기적으로 유효할 것으로 전망이다. 과거 판가인하 국면 Valuation 상단인 PER 9.8배만 적용하더라도 주가는 73,500원으로 상승 여력이 돋보인다.(목표 PER 11.3배)


    ㅇSolution 2. 자동차/부품 저가 매수


    현대차그룹의 중국 출하 부진은 2Q17까지 심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해당 기간 동안 중국 이익 기여도가 적고, 국내 가동률/믹스가 개선되며, 이머징 회복 기대가 유효해 자동차/부품 내 가장 방어적인 현대차 중심으로 보유할 것을 추천한다.


    단, 2Q17 말 ~ 3Q17 초 현대차그룹 중국 출하가 전월대비 개선(혹은 전년동기비 감소폭 축소)될 경우 현대모비스의 주가 상승이 탄력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타 부품사 대비 높은 현대차그룹 비중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현대차대비 이익 가시성 떨어져 Valuation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ㅇ1Q17 Preview: 타이어 양호


    전반적으로 타이어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한다. 완성차의 경우 우호적 환율이 반영된 원가율 우수한 수출재고의 1Q17 소진으로 매출총이익률 방어가 가능했고, 기말환율 급락으로 판매보증충당금이 일부 환입되었음에도 세타엔진 리콜 이슈로 인한 일회성 비용이 실적 악화에 기여했을 것으로 판단한다.


    부품의 경우 1Q17 실적은 낮아진 컨센서스 수준에 부합하거나 일부 하회했지만 2Q17 이후 골이 깊어질 중국 출하 부진 영향으로 실적악화, 주가 부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 현대모비스 : 중국 회복 시 매수 대응 추천

    ㅇ사드 이슈로 주가 부진 전망


    현대모비스는 1H17 사드로 인한 현대차그룹 중국 부진우려는 주가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하나, 2Q~3Q17현대차그룹 중국 출하 감소폭이 축소되는 시점을 전후해 주가 상승 탄력은 업종 내 높을 전망.


    친환경, 자율주행기술 내재화, 고도화로 타 OE 수주 확대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어 장기적으로 현대차 대비 주가 할증 가능




    ㅇ1Q17 영업이익 6,299억원 전망


    1Q17 영업이익 6,299억원(-12.3% yoy, -7.3% qoq, OPM 7.0%), 컨센서스 6,843억원 7.9% 하회 전망. 부정적 환율과 현대차그룹 글로벌 출하 감소로 매출액은 모듈을 중심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중국 출하 부진, 위안화 약세로 모듈 마진(3.7%) 하락, 원/달러 및 원/유로환율 하락으로 A/S(20.0%) 부진 전망



    ㅇ목표주가 300,000원으로 18.9% 하향


    현대모비스에 대한 투자의견은 Buy는 유지하나, 목표가는 기존 370,000원에서 300,000원으로 18.9% 하향 조정, 2017년 EPS 30,224원에 목표 PER 9.6배(현대차 목표 PER 8.0배에 20% 할증)을 감안해 산출.


    이익 가시성 높은 구간에서 할증이 확대된 점 감안 시 중국 출하부진 회복 시 업종 내 상승이 탄력적일 것으로 기대. 중국 회복 시 현대모비스 중심의 매수 대응 추천



    ■ 유진






    ■ 삼성전자 중심의 지수흐름이 완화된다면…-NH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KOSPI는 여전히 장기 박스권 내에 있습니다. 지수 레벨을 볼 때마다 시장 참여자가 갖는 괴리감이 클 것입니다. 향후삼성전자 중심의 지수 흐름이 완화될 수 있을지 점검해 보았습니다.


    ㅇ삼성전자를 제외한 KOSPI 기업 2분기 이후 턴어라운드 예상


    본격적인 1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삼성전자를 제외한 KOSPI 기업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이 한창이다. 특히, 지난해 2분기부터 둔화되었던 실적 증가 모멘텀이 올해 2분기 이후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4분기에는 삼성전자의 실적 증가율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급 이벤트도 있다. 6월 예정되어 있는 KOSPI 200 정기변경으로 유동비율을 감안한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비중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ㅇ결국은 실적 전망치가 개선되고 있는 업종


    본격적인 1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주도주가 부재하다면, 결국은 실적전망치가 개선되고 있는 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IT, 철강, 화학, 은행 그리고 유통이다.


    한편, 소재 업종 실적에 대해 2분기에도 1분기만큼 강한 성장을 보일수 있을지 우려가 존재한다. 이와 관련, 중국 3월 수입이 서프라이즈를 기록하였는데, 원자재, 화학제품, 기계 및 운송장비 등에 기인한다.


    이들은 한국 소재 업종의 매출액과 상관관계가 높다. 따라서 소재 업종의 마진 둔화 우려보다는 외형 성장에 따른 기업 이익 증가 가능성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생각한다.


    은행의 경우, 국민연금이 투자위원회를 열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제안한 대우조선해양 정상화를 위한 채무조정 방안에 찬성하기로 결정하였다. 손실 및 충당금 추가적립 이슈가 남아있으나 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다.
    단기 불확실성은 해소되었다고 판단한다.


    유통의 경우, 연초 이후 3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수출 경기 개선에 따른 내수 경기 회복 가능성이 존재한다.


    게다가 최근 소비자물가도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유통 내 실적 개선이 확인되는 대표 종목들은 긍정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 최근 수급 낙수효과 100% 이해하기  -하나


    ㅇ수급 낙수효과의 근원은 IT 초대형주 실적발표 이후 이익상향조정 완화
    보통 시장성향을 실증적으로 살펴보기 위한 스타일(팩터)들의 성과를 살펴봤을 때,최근 가장 높은 성과를 보이는 팩터는 이격도 하위(낙폭과대)와 중소형 시총 스타일이다.


    이러한 변화의 핵심 원인은 초대형주의 실적추정치 상향 조정폭 완화에 있다.막상 분기 실적이 나오게 되면 종목별 실적추정치의 변동성은 낮아진다. 이는 다음 분기 실적 프리뷰 발간 직전인 5월까지 나타나는 현상이다.


    결국 이로 인하여 이미 강력한 실적모멘텀을 반영한 이후 초대형주의 수급은 자연스럽게 아래쪽으로 흘러내리는 상황이고 이들이 향하는 곳은 이익개선주라기 보다는 낙폭과대 및 수급 빈집이었다.


    이와 같은 5월까지 한시적인(6월 2분기 실적 Preview 시즌의 핵심은 재차 IT 초대형주 예상) ‘수급 낙수효과’는 중소형주 트레이딩 수급의 근원임과 동시에 향후 1~2개월 간의 성과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게 될 것이다.


    현재 초대형주의 차익실현 수급이 선택하는 1순위인 낙폭과대에 관심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는 한시적 수급 낙수효과라는 점을 인지하여 단기 수익에 급급한 투자자들의 본능적이고 직관적인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


    ㅇ이번 수급 낙수효과는 단순 중소형주를 사는 것보다는 ‘낙폭과대’가 핵심!


    최근 주가 낙폭과대와 低시가총액 팩터의 성과가 가장 좋은 모습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다만 계량적인 분석 기준으로는 ‘주가 낙폭과대’ 팩터가 핵심이고 低시총팩터는 센티먼트 측면 노이즈가 있고 낙폭과대에 포함되는 측면 등의 부수적인 컨셉으로 판단한다.


    수급낙수 효과라는 것은 ‘초대형주’(시총 50위 이내)가 보유하고 있던 강력한 이익모멘텀이 완화되면서 풀리는 수급이 핵심으로 코스닥 종목 규모의 소형주도 수혜를 받을 수 있지만 대형주(51위~100위), 중형주 등에도 얼마든지 확산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사실 초대형주 IT업종의 이익모멘텀이 둔화되는 시기부터의 팩터 성과는 낙폭과대나 低시총이나 서로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대선이후 내수경기 회복 기대 및 중소형주 센티먼트 개선 등의 심리가 반영된 측면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올해 전체적 성과는 낙폭과대(3m)가 +16.5%, 低시총이+4.0%로 큰 폭의 성과 차이가 난다. 작년부터 이어진 환매 및 패시브 자금, 글로벌투자, 국내 기업들의 이익 턴어라운드 등의 수급은 빈집털이의 일환인 낙폭과대에 유리한 환경이다.


    반면에 향후 패시브 자금을 주로 추종하는 외국인이나 연기금의 매수세가 나타날 때, 환매 지속 등의 상황에서는 중소형주 팩터는 다소 부담일 수 있다. 결국 낙폭과대와 중소형주 시총 팩터가 둘 다 좋을 수 있겠지만 엄밀히 말해서 낙폭과대 중소형주는 좋을 수 있지만 과열된 중소형주는 부담이 된다는 얘기이다.


    시총 무관 낙폭과대 관련한 종목군들이 이번 수급 낙수효과에 핵심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결국 주가 낙폭과대와 업종 내 저PBR, 1Q와 2Q의 실적전망 등을 고려했을 때, 한국가스공사, 보령제약, 한화생명, 기업은행, 세아베스틸, 한국금융지주, 현대산업, 롯데케미칼 등이 Trading Buy 측면에서 유리해 보인다.






    ■ IMF 세계 경제 전망 리뷰-KB


    - IMF 세계 경제 전망치 3.5% 상향조정
    - 투자와 제조업, 교역 회복세 등으로 글로벌 경기 개선
    - 2017년 한국 경제성장률은 2.7%로 상향 조정


    ㅇ IMF 세계 경제 전망치 상향
    - 국제통화기금 (IMF)은 금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5%로 지난 1월에 비해 0.1%p 상향했으며, 2018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6%로 기존의 전망을 유지. 글로벌 투자와 제조업, 교역 회복세로 인해 글로벌 경기는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 또한 견고한 세계수요에 대한 기대, 디플레이션 압력 저하, 낙관적인 금융환경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


    리스크 요인으로는 낮은생산성 증가 속도와 높은 소득불평등과 같은 구조적인 문제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예상보다 빠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에 따른 신흥국 자본유출 가능성 등을 지적


    - 선진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0%로 0.1%p 상향. 미국은 2.3%로 기존 전망을 유지. EU는 독일, 프랑스 등 주요 회원국 성장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함에 따라 1.7%로 0.1%p 상향. 영국은 브렉시트 결정 이후 기대보다 강한 성장세로 2.0%, 일본은 견조한 순수출로 인해 1.2%로 금년 성장률이 확대되나, 내년에는 경제성장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


    - 신흥국 경제성장률은 4.5%로 기존 전망을 유지. 중국의 지속적인 경기부양책과 공공투자 확대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원자재 가격 회복이 원자재 수출 신흥국의 내수 회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6.6%로 0.1%p 올렸으며, 러시아는 1.4%로 0.3%p 상향. 브라질과 인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전망을 유지하여 각각 0.2%, 7.2%로 예측


    -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7%로 지난 3월에 비해 0.1%p 상향했으며, 내년 전망치는 2.8%로 기존 전망을 유지. 이는 2016년 경제성장률 잠정치가 2.8%로 상향된 데 기인. 2017년 기준 소비자물가는 1.8%, 경상수지는 6.2%, 실업률은 3.8%로 추산


    ㅇ 시사점
    - 금년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기회복은 유효한 것으로 판단. 세계 경제에서 75% 이상을 차지하는 신흥국의 경기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 다만 IMF가 지적하고 있는 균형된 위험 (balance of risks)이 성장률 확대의 걸림돌로 작용. 즉, 미국의 경기회복 속도가 보다 빠르게 나타날 경우, 이는 연준의 금리인상 가속화로 이어져 신흥국의 불안을 확대시키는 요인.
    따라서 완만한 선진국 경기회복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교역의 확대로 신흥국 경기회복 속도의 확대 여부가 관건






    ■ 얼음장 밑으로 다가온 봄 - 유안타


    1. 국내주식(ETF제외)펀드의 유입 규모 증가
    ㅇ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신규 투자 유입이 줄어들면서 국내주식펀드의 활력이 줄어들고 있었음
    ㅇ 국내주식펀드의 월간 유입규모는 2010년 3~4조원에서 2016년 1조원 이하로 크게 줄어듬

    ㅇ 연초 이후 국내외 주식시장의 강세로 투자 심리가 호전되면서 국내주식펀드의 유입 규모 증가하기 시작


    2. 국내주식펀드의 빈자리는 국내주식일임이 상쇄
    ㅇ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국내주식펀드 규모는 꾸준히 줄어들었으나, 그감소분의 상당 부분을 기관투자자가 중심이 되는 국내주식일임이 상쇄해왔음

    ㅇ 유가증권시장 시총대비 국내주식펀드와 국내주식일임 비중은 11.0~12.5%수준


    3. 이머징주식펀드에 이어 아시아주식펀드도 자금 유입
    ㅇ 연초 이후 이머징주식펀드로 자금 유입 지속
    ㅇ 중국 등 아시아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강해지면서 아시아(일본제외)주식펀드로 1달전부터 자금 유입










    ■ 대형주에서 눈여겨볼 업종은 -신한


    ㅇ 은행, 몇 안되는 1/4, 2/4분기 순이익 컨센서스 동시 상향 업종
    - 대우조선해양 유동성 위기 완화. 이틀간 열린 사채권자 집회에서 채무 재조정안 통과. 채무에 따른 충당금 반영 이슈 부각에 은행 업지수 올해 고점 대비 3.9% 조정(동 기간 KOSPI 수익률 -0.9%).
    발목 잡았던 이슈 일단락되며 시선은 은행주 실적으로 옮겨갈 전망


    - KOSPI 1/4분기 순이익은 1분기 중 최대 실적 기대되지만 2분기부터 원화 강세에 따른 수익성 둔화, 기저 효과 소멸로 경계감 높아질 것.
    은행 업종, KOSPI 26개 업종 중 2개 분기 순이익 컨센서스가 동시에 상향되는 몇 안되는 업종. 은행과 IT, 통신, 유틸리티가 해당


    ㅇ 대내적으로 은행주에 우호적 환경 조성


    - 내부적으로 은행주에 긍정적 환경 마련. 한국은행은 지난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로 0.1%p 상향 조정. 경기에 대한 판단 개선
    -> 원화 강세 및 금리 상승 압력을 높여 은행과 같은 내수 업종 투자 매력 높일 것. 신정부 이후 추경도 기대해 볼 만


    - 트럼프 정책 실망감에 미국 은행주는 고점 대비 9.7% 조정 받았으나 최근 트럼프가 외교 문제로 눈 돌리며 국정 운영에 대한 찬성 대비반대 여론 감소(24%p -> 15%p). 향후 트럼프 케어 통과에 재차 집중하며 하반기 인프라 투자 등에 따른 기대 인플레이션 반등 가능할 것


    - 이번주 주말(23일, 현지시간) 프랑스 대선에서 극우/극좌 후보의 결선투표 진출 여부가 증시에 불편한 변수로 떠오를 가능성 염두



    ㅇ 은행, 2/4분기 불확실성으로 흔들릴 때 담아야 업종


    - 프랑스 대선 리스크 소멸, 원/달러 환율 안정 시 은행주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규제 산업이라는 한계 존재하나 대외 불확실성
    으로 흔들릴 때 저가 매수 기회로 삼을 필요





    ■ 시간과 시차의 문제-삼성


    최근 조정은 지정학적 위험으로 많은 설명이 이뤄졌다. 그러나 서사를 가진 소재가 받아 들이기 용이 할지언정 그것의 영향력은 높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3월 중순부터 진행된 글로벌증시의 조정은 그간 가파르게 진행된 글로벌 리플레이션 국면의 소강에 더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본다. 실제 완연한 경기회복의 신호들이 1분기가 종료되는 시점을 전후하여 예상치를 하회하는 경우가 빈번히 관찰됐다.


    더불어 양적축소라는 경험하지 못한 긴축방법에 대해서도 우려의 시각이 더해졌다. 그러나 이러한 감속의 신호들이 본류(本流)를 뒤집는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


    상승순환 과정에서의 자연스런 되돌림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며, 과도하게 반영된 기대감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단계로 보는 것이 옳다. 오히려 지금은 뉴스 플로우의 번잡함에 가려졌던 기업 이익의 회복에 더 주목해야 할 것이다.


    ㅇ기대 인플레이션의 속도 조절, 증시도 함께 조정


    최근 글로벌 증시는 정치적, 혹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상당기간 노출되었다. 조정의 이유 역시 해당 요소를 빌어 설명하려는 움직임도 많았다. 분명 일말의 투자심리 위축을 초래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본원적인 문제는 이러한 비경제적 요소가 아닌 경기회복 모멘텀의 감속에 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그림 1)을 보면, 3월 중순을 기점으로 경기회복에가장 앞장섰던 미국 경제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한풀 꺾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간 증시 상승 동력의 원천도 기대 인플레이션에 근거했음을 고려한다면, 최근 글로벌 증시의 더딘 움직임 역시 이것에 더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실제 트럼프 당선 이후 강력한 정책 기대감이 배가 되면서 기대 인플레이션이 가파른 상승을 그린 것은 기지의 사실이다. 근간의 되돌림은 트럼프 동력의 소진과 함께 일시에 반영된 기대치들이 균형점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이해함이 옳다. 절대적인 레벨은 전년대비 높은 수준에 있음은 물론, 미국 이외의 주요국의 모멘텀이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ㅇ 아직은 경기 확장기의 초입국면, 회복의 시차를 고려해야


    경기 순환적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확장 초기부터 모든 분야의 회복 신호를 기대하는 것은 분명 무리가 있다. 확산 과정은 단계별로 진행 될 것이며 그 과정에는 분명 시차가 존재함을 인지해야 한다. 최근 논란이 되는 이슈 중 하나가 심리지표와 실제지표 간의 괴리이다.


    소비자기대지수와 같이 설문조사로 진행되는 지표(Soft Indicator)는 여전히 높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실제 경제 산출물로 집계되는 지표(Hard Indicator)는 아직 경기회복의 확신을 주는 단계에 진입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림 2)에서 확인되는 바와 같이 실제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와 미국의 소매판매 증가율 에는 비록 동일한 방향성을 나타냄에도 개선폭에는 아직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긍정적소비환경을 기대하는 경제주체는 확대되고 있으나, 실제 판매치로 연결되지 못함은 분명 좋은 신호가 아님이 자명하다. 하지만 전술한 바와 같이 지표의 개선에는 분명 시차가 존재함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케인즈의 야성적 충동(Animal Sprit)을 굳이 인용하지 않더라도 심리적 개선은 경기 회복의 중요한 단초를 제공한다. 더불어 소비자 영역 보다는 생산자 영역이 경기회복에 더 선행하여 반응한다는 직관을 상기해본다면, 소비자 부문의 지표 개선도 곧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 생산자 지표에서는 심리와 실제간의 괴리가 소비자 지표대비 그 간극이 좁다는 것에 주목해 보자. (그림 3)에서 확인 가능한 바와 같이 미국의 제조업 구매자 관리지수(Soft Indicator)와 실제 제조업 출하지수(Hard Indicator)의 추이를 살펴보면 그 방향과 개선 폭이 더 강건함(robust)을 알 수 있다.


    이는 산업생산 부문에서는 이미 경기회복을 완연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그 범위 또한 더욱 확대될 것임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즉, 인플레이션 모멘텀의 반영은 단계별로 확산 과정에 있으며, 시간의 문제일 뿐 그것에 대한 수혜는 영역별로 곧 인식을 하게 될 전망이다.





    다양한 변수가 일시에 반영되는 증시의 특성상, 재료의 경중(輕重)을 구분한 다는 것은 어려운 작업이다. 그러나 진부한 레토릭임과 동시에 철칙과도 같은, ‘주가는 실적의 함수’라는 증시 격언을 상기해보면 산업활동의 개선과 함께 기업들의 실적이 상향조정 되는 것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


    (그림 4)는 생산자 물가지수와 S&P500 기업의 전년비 매출 증감률을 도식화 한 것이다. 경기 회복 사이클과 함께 구성종목의 매출 성장이 동행하는 것을 관찰 할 수 있다.


    최근 소비자물가의 더딘 상승에 대비해 생산자 물가(PPI)는 개선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PPI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유가 역시 안정적 흐름을 보인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업의 실적 모멘텀은 더 연장될 공산이 크다고 본다.


    특히 S&P500의 EPS 성장률은 전년도 역성장에서 벗어나 완연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더욱 의미를 부여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대내외 불확실성과 경기 회복 모멘텀의 속도조절을 차지하더라도, 글로벌 제반 기업의실적 전망치는 꾸준히 상향조정 되고 있음에 관심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특히 1분기 실적발표 시즌이 한참 진행되고 있다는 점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소강국면임을 감안한다면, 보다시장의 본질적인 요소에 시선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ㅇ국내 경기도 본격적 회복국면 진입 예상


    지정학적 리스크의 본원지나 다름없는 국내시장도 뉴스 플로우 대비 차분한 양상을 유지했다. 그만큼 최근 시장 동인은 비경제적 요소가 아닌 펀더멘탈의 회복에 근거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더불어 국내 경기상황 역시 글로벌 경기회복 흐름에 뒤쳐지지 않고, 단계적인 회복 과정을 차분히 반영 중에 있다.


    주요 국책연구기관들이 최근 국내 경제성장률에 대해 상향조정을 실시하고 있음에 주목해보자. 국내 연구기관을 비롯한 글로벌 IB들은 최근 1개월내 국내 경제 성장률을 +0.1%p에서 최대 +0.4%p까지 상향조정 중에 있다.


    특히 보수적 추정기관으로 대표되는 한국은행 역시 2014년 4월 이후 처음으로 국내 경제성장 전망치를 상향조정에 나섰다. 아직까지 신중한 회복관점을 견지하고 있지만,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은 경제 주체들 사이에 점점 고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더불어 국내의 경우 주요 선진 시장과 달리 심리지표의 부진이 경기체감을 더욱 더디게 했던 점을 생각해 본다면, 최근 기업 측은 물론 소비심리 부문까지 반등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으로 평가 가능하다.


    특히 혼탁했던 국내 정치 상황이 5월 대선을 기점으로 안정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국정 컨트롤 타워 기능의 재개와 함께 본격적인 정책 모멘텀을 국내에서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ㅇ先 조정 과정 진행 된 대형주에 관심


    번잡한 대내외 이슈가 소강된 만큼, 기존의 리플레이션 모드가 다시 한번 재개될 공산이 크다. 소음구간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기간조정 과정을 충분히 거친 대형주의 매력이 재차 부각될 전망이다.


    여전히 경기민감 섹터는 매크로 변수의 지지를 공고히 받고 있고, 실적 모멘텀 역시 견조한 양상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소재 섹터의 경우 인플레이션 상승 모멘텀이 둔화된 시점과 함께 다소 큰폭의 조정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유가 안정과 함께 원자재 시장의 반등 재개를 고려한다면 다시 한번 수급이 집중될 여지가 높다고 판단한다. 그리고 여전히 빅 사이클 진입이 진행중인 IT에 대한 관심은 더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국내 IT 업황의 개선은 국내 경제 회복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며 다양한 전후방 산업에 시너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표 2)에서 확인 가능한 바와 같이 공급부족을 타개하기 위한 IT 설비투자 확대는 관련 중소형 종목의 실적 모멘텀으로 연결될 전망이다.


    현재 반도체 시장의 공급자 우위 환경은 앞으로도 더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국내 IT 기업의 경우 글로벌 비교그룹 대비 낮은 가치부담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기술 격차에 근거한 가격 결정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IT, 특히 반도체 섹터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견지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POSCO(005490):스스로를 뛰어 넘은 1분기-한국


    ㅇWhat’s new : 실제 영업이익 잠정 대비 13.8% 상회


    지난 3월 30일 분기가 끝나기도 전에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당시 연결 영업이익으로 1조 2,000억원을 예상해 컨센서스 8,738억원을 37%나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예고한바 있다.


    실제 연결 영업이익은 1조 3,650억원으로 예고된 서프라이즈마저 넘어서는 실적을 기록했다. 철강, 무역, 건설, 에너지, ICT, 화학/소재 등 전부분의 실제 영업이익(연결조정 전)이 잠정 수치를 상회했다.


    한편 POSCO의 연결 영업이익이 1.3조원을 상회한 것은 2012년 2분기 이후 처음이다. 당시 POSCO 주가는 35~40만원에 형성되었다.


    ㅇPositives : 2017년 ROE 7%대 가능
    1분기 연결 영업이익에서 별도 영업이익을 단순 차감한 자회사 합계 영업이익은 5,700억원이다. IFRS가 시행된 2010년 이후 최고치이다. 이는 매우 의미있는 변화다.


    지난 2년간자회사 실적이 ROE 상승의 저해 요인이었으나 2017년은 ROE 상승 요인으로 전환될 것이기 때문이다. 지속 가능성은 아직 확신할 수 없지만 약점이 강점으로 극적으로 전환된것은 분명하다. 1분기 자회사 실적만 반영한 결과 2017년 ROE 전망이 6.7%에서 7.1%로0.4%p 상승했다.


    ㅇNegatives : 하락하는 중국 철강 가격, 나무보다 숲을 보자
    최근 주가 하락은 1) 원재료 가격 하락과, 2) 이에 따른 중국 철강 가격 하락에 원인이 있다. 원재료와 철강 가격 하락은 분명히 철강업종에 부정적이다.


    지금까지 중장기적으로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이익이 늘어난 경우가 없다. 투자자들이 이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때문에 가격 하락이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철강산업은 인간이 철강재를 생산하기 시작한 철기시대 이후 사상 처음으로 생산능력이 감소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향후 철강업종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다. 매일 변화하는 가격인 나무보다 생산능력 감소에 따른 수급 개선이라는 숲을 봐야 한다.


    ㅇ결론 : ROE 상승으로 주가 re-rating 가능성 더 높아져
    우리는 철강 및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ROE가 상승해 주가가 re-rating될 것이라는 점을 지속적으로 피력하고 있다. 우리 ROE 전망은 2월에 6.2%, 3월에 6.7%, 그리고 이번 실적 발표로 7.1%까지 상승했다.


    1분기 실적이 우리의 이와 같은 주장을 강하게 뒷받침하는 것이다. 목표 PBR 0.7배를 적용한 목표주가 365,0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 SK텔레콤 (017670) : 규제 리스크 부각될 땐 항상 매수 찬스였다!-하나


    ㅇ매수/TP 28만원 유지, 이번에도 매수 기회일 가능성 높아


    SKT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통신서비스 업종 Top Pick으로 유지한다. 추천 사유는

    (1) 1Q 영업이익이 오랜만에 컨센서스를 상회하고 전분기 및 전년동기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보여어닝 시즌에 투자가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을 전망이고,

    (2) 1QSK플래닛 영업적자 감소가 유력해 SK플래닛 정상화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3) 장기적으로 5G 조기 도입, 4차 산업 육성 기대감이 높아지는 국면이고, 4) 규제 리스크 부각에 따른 단기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12개월목표 주가는 향후 실적 전망치를 이전 수준으로 유지함에 따라 기존의 28만원을 유지한다. 과거에도 그랬지만 규제 리스크로
    단기 주가가 하락한 현 시점이 SKT의 매수 기회란 판단이다.


    ㅇ장/단기 실적 전망 낙관적, 어닝 시즌 적극 매수해야


    SK텔레콤은 1분기에 연결 영업이익 4,389억원(+9% YoY, +45%QoQ), 순이익 5,628억원(-2% YoY, +15% QoQ)이 예상된다.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하고 전분기 및 전년동기비 증가 양상을 나타낼 것으로 보여 오랜만에 양호한 실적 기록이 예상된다.


    이에따라 금년도엔 4년 만에 연결 영업이익이 증가세로 전환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SK플래닛 적자 폭 감소로 SK플래닛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다.


    2019년 하반기 이후 5G 시대 도래에 따른 이동전화매출 및 이익 성장이 당연시 되는 상황에서 오랜만에 연결 영업이익 성장에 성공할
    것으로 보여 장/단기 이익 성장 기대감이 모두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1Q 어닝 시즌에 적극 매수에 가담할 필요가 있다.냉정히 따져보면 차기 정부 규제 피해주가 아닌 수혜주일 듯 일부 투자가들이 SKT가 차기 정부 규제 피해주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지만 냉철히 따져보면 SKT는 정반대로 차기 정부의 핵심 수혜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


    현실적으로 인위적 통신요금인하가 추진되기 어려운 반면 통신만큼 확실한 4차 산업 수혜주도 없기 때문이다. 이미 많은 언론에서 통신사 기본료 폐지와 관련하여 회의적인 시각을 비추고 있다.


    기본료 폐지는 설사 통신사들이 수용한다고 해도 방법론상 추진하기가 쉽지 않고 소비자 이익으로 귀결될지도 의문이기 때문이다.

    반면 4차 산업을 이야기할 때 통신을 빼놓고 언급하긴 어렵다. 특히 국내에선 더욱 그렇다.


    통신산업은 5G 뿐만 아니라 IoT, 자율주행자동차, VR, AI, 산업/가정용 로봇, 빅데이터와도 관계가 깊고 국내 통신사가 전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네트워크 기술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모든 차기대통령 후보들이 4차 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성장과 고용 창출을주장한다. SKT를 비롯한 통신사 이익 증가를 달갑게 보는 주체들이 많지 않지만 SKT가 확실한 4차 산업 수혜주임에는 분명하다.






    ■ 덕산네오룩스 (213420)-삼성


    ㅇ1분기 실적 리뷰: 17일 잠정 공시를 통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함. 1분기 매출액은 196억원,영업이익은 36억원을 달성했는데 이는 당사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한 것.


    1분기 삼성전자 갤럭시S8 출시를 앞두고 레드인광 재료가 본격 매출 기여할것으로 기대했으나 실제 레드인광 재료 매출은 당사 예상치를 16% 상회했을 뿐.


    반면 공통재료 층 매출은 62% 초과했는데 이는 당사의 실적 추정에 있어서 레드인광이 적용된 M8내 기능층인 R프라임 공급 효과를 과소평가한 것으로 판단됨.


    ㅇ2017년 실적 상향 조정: 2017년 실적 예상을 상향 조정(매출 929억원, 영업이익 159억원)함. 1분기 보여준 수익성은 재료 매출 성장과 함께 이익 기대치도 끌어올릴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동사는 새로운 M8 구조에서 레드인광 뿐만 아니라 HTL 사이에 R프라임이라는 재료 효율과 수명을 보완하는 기능층을 공급하면서 실적 개선이 예상보다 두드러지게 되었음.


    이는 기존 두산전자와의 HTL 사업 경쟁구도 하에서 가격 및 수익성이 아쉬웠던 부분을 1분기에 제품믹스 개선으로 뚜렷하게 수익성을 보여준 것으로 판단됨.


    ㅇ목표주가 41,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BUY로 상향조정: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함.


    기존당사가 HOLD의견을 제시했던 것은 17년 레드인광 본격 매출이라는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일부 글로벌 고객사로의 레드인광 재료 공급 제외와 글로벌 재료업체들과 동등한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러웠던 것.


    하지만 레드인광 외에 플래그십 스마트폰향 새로운 보조층 재료 매출 증대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되면서 적정 목표주가를 41,000원으로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 조정함.


    이는 2017년, 2018년 예상 EPS 평균치에 동사의 역사적 P/E 배수를 적용하고, 레드인광 재료 공급선에서 다우케미칼과 대체의 성격을 갖는 점을 할인요소로 감안해 산출한 것이며, 현 주가는 17년 P/E 30.8배에 거래되고 있음.






    ■ CAPE





    ■  미래대우







    ■  미래대우











    ■ 오늘스케줄-4월 19일 수요일


    1. 대선후보 TV토론회
    2. 기획재정부, 경제관계장관회의
    3. AWS 서밋 서울 2017
    4.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5. 1분기 소재부품 교역동향 발표
    6. 3월 생산자물가지수
    7. LG화학 실적발표 예정
    8. 우리은행 실적발표 예정
    9. 와이엠티 공모청약
    10. 하나머티리얼즈 공모청약
    11. 케이비스팩11호 공모청약
    12. 오르비텍 권리락(유상증자)
    13. 벅스 상호변경(NHN벅스)
    14. 네오위즈게임즈 상호변경(네오위즈)
    15. MPK 상호변경(MP그룹)
    16. 코아크로스 상호변경(골드퍼시픽)
    17. 현대드림3호스팩 상호변경(케이비드림3호스팩)
    18. 현대드림4호스팩 상호변경(케이비드림4호스팩)
    19. 신풍제지 거래 정지(주식분할)
    20. 엔에스쇼핑 거래 정지(주식분할)
    21. 리젠 신주상장(유상증자)
    22.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신주상장(유상증자)
    23. 골든센츄리 보호예수 해제


    24. 美) 연준 베이지북 공개(현지시간)
    25.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6.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7. 美) 모건스탠리 실적발표(현지시간)
    28. 美)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실적발표(현지시간)
    29. 美) 블랙록 실적발표(현지시간)
    30. 美) 이베이 실적발표(현지시간)
    31. 美) 퀄컴 실적발표(현지시간)


    32. 유로존) 2월 무역수지(현지시간)
    33. 유로존) 3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34. CL) 레알마드리드 vs 바이에른뮌헨







    ■ 아침뉴스 점검


    ㅇ 뉴욕증시, 4월1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일부 기업 실적 실망감 등으로 하락... 다우 20,523.28(-0.55%), 나스닥 5,849.47(-0.12%), S&P500 2,342.19(-0.29%), 필라델피아반도체 976.67(+0.42%)


    ㅇ 국제유가, 4월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셰일오일 증가 전망에 소폭 하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24달러(-0.46%) 하락한 52.41달러


    ㅇ 유럽증시, 영국(-2.46%), 독일(-0.90%), 프랑스(-1.59%)

    ㅇ 근로시간 단축... 中企CEO 잠 못이룬다... 文 '年1800시간' 공약 내놔, 사실상 週40시간으로 축소

    ㅇ 훨씬 좁아진 취업문... 올 기업채용 6.6%↓


    ㅇ 테리사 메이 英 총리 "6월8일 조기총선"

    ㅇ 글로벌 경제 봄바람... 선진국發 훈풍... IMF, 올 세계경제 성장률 '3.4% → 3.5%' 상향

    ㅇ 꽉 막힌 집단대출... 건설사 줄도산 공포, 계약률 95% 넘어도 못받아 수십 곳 공사 중단할 위기


    ㅇ 美 펜스 부통령 "한-미 FTA 개선", '北核 안보청구서' 던졌다

    ㅇ 3년 반만에... KDI, 성장률 올렸다, 올 전망치 2.4% → 2.6%

    ㅇ 더블유게임즈, 역대 최대 게임 M&A... 美 DDI 9425억원에 인수, 소셜카지노 세계 2위로


    ㅇ 中企외면한 근로시간 단축... '근로시간 단축 → 일자리'라니..."中企는 지금도 사람 없어"

    ㅇ 일본 근로시간 4시간 줄이는데 8년 걸렸는데, 한국은 4년만에 16시간 추진

    ㅇ 구치소서 수면제 끊은 이재용... "세상의 비판, 숙명으로 받아들여"


    ㅇ 현실화된 미국의 통상압력... 예고없이 '韓美 FTA 개정' 요구, 美 2인자 기습에 통상당국 '멘붕'

    ㅇ 美, 비관세장벽 철폐 '최대 관심'... 농축산물 관세인하 요구할수도, USTR 무역장벽 30개 적시... "특허권 남용 엄격한 잣대, 법률시장 개방 제한도 문제"


    ㅇ 대선 D-20... 상대방 간 곳 가고, 똑같이 "노인연금 30만원"... 文-安 '복사판 행보'

    ㅇ 터키 '술탄 개헌'에 분열 가속화... 곳곳서 "투표 무효" 반발 시위

    ㅇ 기아차 노조, 非정규직 노조 '분리' 나서... 조합원 총회서 안건 상정할 듯


    ㅇ 안드로이드폰에 앱 끼워 판 '구글 갑질' 첫 제동... 러시아, 구글에 780만 달러 벌금

    ㅇ 개통 시작된 갤S8... 예약만 100만대 돌파

    ㅇ 한일시멘트 發 업계 '지각변동' 예고... 현대시멘트 인수 위한 상세확인 실사 진행... 인수땐 업계 1위로 부상


    ㅇ 셀트리온 '트룩시마' 유럽서 첫 발매... 세계 첫 바이오시밀러 항암제

    ㅇ 한국형 단거리 토마호크 개발... 2019년 배치

    ㅇ 北 한성렬 "美 공격 계획땐 선제 핵공격 대응"... WP "펜스, 文-安 면담요청 거절"


    ㅇ 英, EU와 협상전 내부결속 승부수... 파운드화 급등, 메이 총리 조기총선카드 왜 빼들었나

    ㅇ 日 편의점 알바가 사라진다... 8년뒤 모든 점포 셀프계산대로

    ㅇ 북핵·사드 헛발질... 한반도서 스텝꼬인 中... 美 압박받고 北은 제멋대로


    ㅇ 디딤돌대출 '갭투자 악용' 원천봉쇄... 실거주 안하면 가산금리 물린다, 7월부터 대출 후 6개월 내 해당주택에 전입신고해야

    ㅇ "산은, 대우조선 경영 손떼게 할 것"... 임종룡 금융위원장, 경영관리 산은서 민간위 이관

    ㅇ 케이뱅크 가입자 2주만에 20만 돌파


    ㅇ 油化업계 현금보유 10조... 그 돈만큼 올해 투자한다... '값비싼 설비' 업계 특성상 올해가 공격적 투자 적기, 키워드는 '대규모·신사업'

    ㅇ 두산인프라 굴착기 中판매 급증... 중국 SOC 투자 확대에 '사드 보복' 낄 틈 없어... 1분기 실적 전망 '맑음'

    ㅇ 권오준 "포스코 全 임직원 AI(인공지능) 교육", 4차산업혁명 전사적 대응


    ㅇ 통신비 절감·제4이통... 公約? 空約?

    ㅇ 한국MS "나 떨고있니?" 세금탈루혐의 조사 가능성... 작년엔 법인세 문제로 충돌

    ㅇ 출시 1년만에 수익률 96%... IT ETF 질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4차산업혁명 株로 좋은 성적


    ㅇ "넷마블 상장후 M&A 실탄 5조 확보할 것"... 권영식 대표 "반한 감정에도 中시장 적극 공략" 출사표

    ㅇ 삼표시멘트 2대주주에 루터PE 유력

    ㅇ 장외시장 대어 옐로모바일 IPO연기... 작년 순손실 1400억 넘어 올해 실적 개선 후 재추진


    ㅇ 민간제안 SOC사업도 예비타당성조사... 기재부 추진에 건설업계 반발 "기존 심사와 중복되고 사업위축"

    ㅇ 용산 美軍기지 지하수 '발암물질(벤젠)' 160배 초과... 대법 정보공개 판결로 환경부 2015년 자료 공개

    ㅇ 겁없는 무면허 10대들, 카셰어링 '위험한 질주'... 허술한 본인확인, 손쉽게 차 빌려... 10대 운전자 사고 年 수천건 달해


    ㅇ 세월호 수색 시작... 주인 잃은 신발·가방 줄줄이, 미수습자 5명 몰려있는곳 추정... 4층 남학생 객실부터 살펴

    ㅇ 850억 혈세낭비 월미은하레일, 인천교통공사가 다시 추진

    ㅇ 평창 테스트이벤트 완료... "성공 올림픽 자신" 전체 누적 관중 약 20만명... 쇼트·피겨 입장권 91% 판매


    ㅇ [오늘의 날씨] 포근한 봄날씨... 황사·큰 일교차 주의









    ■ 전일 미 증시, 부진한 기업실적 결과로 하락


    부활절 연휴를 마치고 돌아온 유럽증시는 상품가격 하락에 따른 여파로 아르셀로 미탈(-6.18%), 글렌코어(-5.58%)등 원자재주가 하락 주도. 특히 조기 총선이 발표된 영국은 파운드화 강세에 따른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폭이 컸음.


    미 증시는 J&J(-3.10%)와 골드만삭스(-4.72%)가 예상을 하회한 실적 발표 여파로 하락 출발. 그러나 오후 들어 미증시는 일부 반도체 업종과 소비재가 실적 기대감에 상승하자 낙폭 축소 마감(다우 -0.55%, 나스닥 -0.12%,S&P500 -0.29%, 러셀2000 +0.05%).


    유럽의 정치 상황이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음. 영국 메이 총리는 “브렉시트 과정에서 주요 정당과 정치적인 분열이이어지고 있다” 라고 주장한 이후 조기총선을 발표. 집권 보수당은 물론 제1 야당인 노동당 또한 이번 조기 총선안에 대해 찬성을 하고 있어 의회 통과에 필요한 의석수 2/3는 넘을 것으로 전망.


    조기 총선 소식 이후 파운드화는 달러대비 2% 넘게 강세를 기록. 이번 조기 총선으로 ‘하드 브렉시트’를 주장하는 의원들이 위축되고, 총선을 통해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 정부 협상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13일 여론조사: 보수당 44%, 노동당 23%, 자유당 12%, 영국독립당 10%).


    프랑스에서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역사상 처음으로 4명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 몰려있는 현상이 나타남. 주요여론 조사결과 여전히 마크롱이 23% 내외로 1위를 하고 있는 반면, 르펜은 22% 내외, 피용과 최근 화두인 멜랑숑 또한 20% 내외에서 등락. 결국 일요일(23일) 대선 투표에서 1, 2위가 누가 될지 모르는 양상.


    전일 영국 증시(-2.46%) 등 유럽증시 약세는 중국 상품선물시장에서 철광석이 5% 넘게 하락하는 등 대부분의 상품가격이 2~5% 내외 하락한 여파로 원자재주 급락한 점이 주요요인으로 작용.


    미 증시는 골드만삭스 등 일부 종목의 실적 부진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 다만, 나스닥은 일부 기술주를 중심으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면서 약보합으로 마감. 유럽발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졌으나 시장은 실적에 좀 더 집중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금융주 부진


    골드만삭스(-4.72%)는 전년대비 개선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상을 하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했다. JP모건(-0.82%), 웰스파고(-0.51%) 등 은행주도 동반 하락했다. 반면 BOA(-0.44%)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로 상승하기도 했으나 매물 출회되며 결국 하락했다.


    한편, J&J(-3.10%)는 매출이 예상을 하회하자 약세를 보였다. 화이자(-0.47%), 머크(-0.84%), 셀진(-1.65%), 암젠(-0.53%) 등 제약 바이오 업종도 동반 하락했다. 반면, 유나이티드 헬스(+0.84%)는 양호한 실적 결과로 상승했다.


    펩시코(+0.85%)와 코카콜라(+0.95%)는 목표주가 상향 조정한데 힘입어 상승했다. P&G(+0.45%), 켈로그(+0.93%) 등 필수 소비재 업종도 동반 상승했다. 한편, 산업생산에서 자동차 생산이 부진했다는 점이 부각되자 GM(-0.62%), 포드(+0.09%)는 하락하거나 상승폭이 축소되었다.


    반도체 부품회사인 램 리서치(-0.08%)는 양호한 실적과 전망 발표후 시간외로 3.5%내외 상승 중이며 IBM(-0.61%)는 매출이 3% 감소하는 등 부진한 실적 결과 발표로 3.5% 내외 하락중이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 미 제조업 생산 감소


    미국의 3월 주택착공건수는 전월(+5.0%)에 비해 6.8% 감소 했다. 이는 북동부 지역에 유입된 폭설과 한파의 영향으로 추정한다. 반면 주택시장의 선행역할을 하는 허가건수는 전월(-6.2%)보다 3.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반적으로 주택시장은 기후적인 영향으로 잠시 위축된 모습이지만 향후 전망은 양호할 것으로 판단한다.


    미국의 3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5% 증가했다. 공장 가동률 또한 전월(75.7%) 보다 양호한 76.1%로 발표되었다. 그러나 이는 시장 예상치(76.2%)를 하회한 수치다. 더불어 제조업생산은 전월대비 0.4% 감소했다. 특히 자동차 생산 부진이 주요 원인이었다.


    애틀란타 연은은 GDPNow를 통해 1분기 GDP 성장률을 0.5%로 전망했다.


    중국의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11.3% 증가해 지속적으로 두자리수 증가를 이어가고 있다.







    ■ 상품 및 FX시장 동향 : 파운드화 강세


    국제유가는 달러약세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했다. 최근 사우디 석유장관이 “OPEC-비OPEC 산유국들의 쿼터합의 이행율이 100%를 넘어서는 등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라고 주장했었다.


    그러나 시장 참여자들은 이보다 미국의 공급 증가 우려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EIA가 “셰일오일 기업들이 전월대비 12만 4천 배럴 증가했다” 라고 발표한 점이 부담이었다.


    달러는 주택착공건수 및 제조업 생산 부진 여파로 약세를 보였다. 산업생산은 예상과 부합했으나 세부항목중 제조업 생산이 전월대비 0.4% 둔화되었다고 발표된 점이 부담이 되었다.


    한편, 파운드화가 강세를 보인점도 달러 약세 원인이었다. 심리적인 지지선이었던 100을 하회하고 내려가 현재는 99.5내외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영국 파운드화는 메이 총리가 “6월 8일 조기 총선을 시행한다” 라고 발표한데 힘입어 달러대비 2%대 강세를 보였다. 메이 총리의 조기총선은 ‘하드 브렉시트’를 지지하는 의원들에 대한 압박과 함께 선거를 통해 보수당이 승리하면 향후 EU와의 협상에서 강력한 협상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 점도 파운드 강세 원인이었다.


    국채금리는 경제지표 부진과 미 증시 약세 여파로 하락했다. 더불어 프랑스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되는 등 유럽 정치 이슈에 반응한 점도 하락 요인이었다.


    금은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 출발 했으나 달러약세가 이어지자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구리는 전일 중국 상품선물시장에서 주요 상품가격이 3~5% 내외 급락한 점이 부담이 되며 하락했다.


    중국 정부 당국은 주택시장에 대한 제재를 가할 수 있어 향후 수요 감소 가능성이 제기되었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더불어 중국 3월 철광석 생산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점도 부담이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반도체 부품주 주목


    MSCI 한국지수는 1.59% MSCI 신흥지수 또한 1.26%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746계약)에도 불구하고 0.80pt 하락한 277.65pt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42.25원으 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유럽은 부활절 연후 이후 첫 거래일에서 원자재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미 증시는 유럽보다는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다우 구성종목인 골드만삭스와 J&J가 시장 예상을 하회한 실적 발표로 하락폭이 확대되자 나스닥이나 S&P500에 비해 낙폭이 컸다.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기술주가 많이 있는 나스닥은 약보합에 그쳤다.


    결국 한국 증시도 해외 이슈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지만 이보다 기업들의 실적 결과에 따라 변화가 예상된다. 전일 한국 증시가 FTA 재협상 논란이후 하락을 보이다 POSCO 실적 발표 이후 상승 전환한 모습이 이를 반증한다.


    오늘도 한국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결과에 따라 변화가 예상된다. 한편, 전일 미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실적 기대감에 상승한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


    더불어 미 증시 마감후 반도체 부품주인 램 리서치가 양호한 결과를 내놓으며 상승하고 있어 관련주의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0,523.28pt (-0.55%), S&P 500지수는 2,342.19pt(-0.29%), 나스닥지수는 5,849.47pt(-0.1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976.67pt(+0.42%)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골드만삭스와 존슨앤존슨 등 주요 기업이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것이 투자심리를 저해한 영향 속에 일제히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헬스케어업종이 1% 넘게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 에너지와 금융, 산업, 소재 등은 약세, 유틸리티와 통신은 강세 마감


    ㅇ 유럽 주요 증시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기자회견을 통해 6월 8일 조기 총선을 요청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일제히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미국 셰일 오일 생산업체들의 공급 증가 우려가 이어지며 전일대비 배럴당 $0.24(-0.50%) 하락한 $52.41에 마감


    ㅇ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6월 8일 조기총선을 의회에 요청. 하원은 19일 조기총선 요청안을 놓고 표결을 벌일 예정. 조기총선을 줄곧 거부해온 메이 총리가 입장을 바꾼 이유는 이번 총선을 통해 집권 보수당의 의석수를 늘림으로써 브렉시트 협상을 정면돌파 하겠다는 계획 때문. 외환시장에서 파운드화는 2% 이상 급등 (WSJ)


    ㅇ 3월 미국 주택착공실적은 중서부의 단독주택 착공 급감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감소세를 보였지만, 착공허가건수는 크게 늘어 주택경기 개선세가 지속하고 있다는 평가 (Bloomberg)


    ㅇ 국제통화기금(IMF)은 브렉시트에 따른 우려가 감소했다며 영국의 올해(1.5% > 2.0%)와 내년(1.4% > 1.5%)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 (Reuters)


    ㅇ 골드만삭스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제시한 달러강세 전망을 상당부분 철회. 골드만삭스는 트럼프 행정부가 ''연준 위원 임명''이나 ''무역 및 재정정책''을 통해 달러 약세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 (Bloomberg)


    ㅇ 신용평가사 피치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조기총선 요청으로 영국의 신용등급에 대한 평가를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18일 발표. 피치는 지난해 12월 영국에 대한 신용등급을 ''AA''로,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유지 (Reuters)


    ㅇ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달 말 기준 국내 알뜰폰 가입자가 701만7000명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힘. 이는 알뜰폰을 도입 이후 5년9개월 만의 성과로,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중 알뜰폰 가입자 비중은 2011년 12월 1.1%에서 지난 3월 11.4%까지 늘어남


    ㅇ 마이클 펜스 미국 부통령은 방한 연설에서 "한미 FTA 이후 5년간 미국의 무역적자는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며 "한미 FTA의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정부는 이에 대해 미국 측으로부터 FTA 개정에 대한 공식 요청을 받은 바 없는 만큼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펜스 부통령의 발언 취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하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비한다는 입장


    ㅇ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자동차 수출액이 41억2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1% 늘었다고 18일 밝힘. 3월 자동차 수출대수는 24만8618대로 전년동기보다 5.1% 줄었으나, 수출단가가 높은 친환경차와 중•대형차의 수출이 늘어 수출액이 증가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함. 이로써 자동차 수출액은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


    ㅇ 중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3월 역외 직접투자는 71억1천만 달러로 집계되어 전년동기대비 30%가량 줄어듦. 이는 중국 당국의 자본유출 억제 조치로 기업들의 해외 투자가 많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됨


    ㅇ 18일 중국공정기계협회 등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난 3월 중국시장 굴착기 판매량은 1701대로 전년동기의 1001대 대비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이는 중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로 중국 전체 굴착기 판매량이 지난해 월평균 5000대에서 올해 들어 월평균 2만587대까지 치솟은 영향으로 분석됨


    ㅇ 일본과 유럽연합 측이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OECD 조선작업반 회의에서 대우조선해양 자금 지원에 관해 항의할 계획. 일본과 유럽연합은 국책은행의 대우조선해양 자금 지원이 정부가 특정 기업을 지원하는 것을 금지하는 세계무역기구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는 입장


    ㅇ 한국전력은 오는 30일까지 에너지 신사업분야의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에너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힘.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기업별로 최장 2년간 최대 2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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