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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6/15(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6. 15. 07:00


    17/06/15(목)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6월 스터디미팅 : 6월21일(수)19:00~22:00, 동부증권여의도본사 2층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다급한 변화가 시작됐다. 중국에서… #3 (최종). 업종 데이터들-KB


    ㅇTop-down에서의 접근 

    아직은 확실히 말하긴 어렵지만, top-down측면에서 몇가지 변화가 흥미롭습니다. 아래와 같이 철근 가격과 철광석가격 간의 스프레드가벌어지고 있습니다. 11년 만에 처음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슝안신구 프로젝트 발표 전후인 3월부터 균열이 두드러진다는 것에 주목합니다.


    ㅇ 왜 화북지역일까?

    중국 굴삭기 판매도 살펴봅시다. 중국 굴삭기 판매 역시 2월 이후부터 급증하고 있습니다. 더 흥미로운 것은 판매지역인데, 화북지역 판매증가율이 200%가 넘습니다. 왜 이미 인프라 투자가 포화인 화북일까요? 그런데 화북은 슝안신구가 계획된 곳입니다. 아직은 증거가 미약하지만, 매크로에서의 변화가 눈에 띕니다.


    ㅇ 세줄 요약:

    1. ‘3월’부터 중국 철근과 철광석 가격의 스프레드가 벌어지고 있다. 11년 만에 처음이다
    2. ‘2월’부터 중국 굴삭기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데, 급증을 이끄는 지역은 ‘화북’이다
    3. 좀 더 분석이 필요하지만, 슝안신구가 발표된 시점이 4/1이고 지역은 화북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 FOMC 코멘트 : Two-track 전략을 표면화-하나

    ㅇ 연준은 시장의 예상대로 6월 FOMC에서 금리인상을 단행


    6월 FOMC는 시장에서 예상했던 대로 1.00~1.25%로 기준금리를 올렸다. 비록 일자리 증가세가 둔화되고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에 이르고 있지 못하지만, 낮아진 실업률과 개인소비의 증가 및 고정투자의 확장 등을 감안할 때 전반적으로 경기 측면의 위험은 저하되고 있다는 판단이 이면에 자리잡고 있는 듯 하다.


    옐런 의장 역시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물가가 일시적 요인 등으로 다소 낮더라도 가계와 기업의 심리개선에 따라 중기적인 미국의 경제성장 지속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ㅇ 점도표 유지한 가운데 연내 대차대조표 축소를 표면화하다


    한편 올해 총 3차례 금리인상을 암시하고 있는 점도표의 조정은 없었다. 지난 3월 1.4%였던 올해 적정금리 수준을 그대로 유지함에 따라, 특별한 경제 및 금융 충격이 발생하지 않는 한 남은 하반기에 한 차례 추가적으로 금리를 더 올릴 계획임을 밝히고 있는 셈이다.


    보다 중요한 사실은 올해부터 대차대조표 축소를 시행할 수 있다는 점을 보다 명확하게 했다는 것이다. 연준은 미국 경제가 예측대로 돌아간다면 만기가 돌아오는 국채와 MBS에 대해 원리금 재투자 규모를 시장에 가급적 충격을 주지 않는 선에서 점진적인 속도로 축소할 것임을 밝히고 있다.


    ㅇ 시장과의 간극은 크지만 자신의 길을 가겠다고 말하는 연준


    결과적으로 보면 연준은 오는 9월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12월 FOMC에서는 대차대조표 축소를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시장에 전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시장에서 평가하는 9월 금리인상 확률은 현재 21.4%에 불과하다. 물론 연준이 대차대조표축소를 초기에 최대 월 100억 달러로 시작해 3개월 간격으로 한도를 늘리겠다고 하는 등 유동적인 태도를 보인 점도 있지만, 재정기대 후퇴 등에 따라 경제에 대한
    입장 차이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기준금리와 대차대조표 정상화라는 연준의 two-track 전략을 계속 외면하기도 쉽지는 않을 것이다.









    ■ 옐런과 캔사스를 합해 보면 - NH


    ㅇ 5월 소매판매와 소비자물가 부진했지만 기준금리 인상


    연준은 6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다. 연간 성장률 전망 치는 상향 조정,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하향 조정했다.


    ㅇ 보유자산 축소는 연간 기준금리 1회 인상 효과 추정


    오늘 FOMC에서 중요한 점은 연준 보유자산 축소 계획을 밝힌 점이다. 시점은 구체화하지 않았지만 매달 진행될 자산 순만기 한도(Cap)를 발
    표했다.


    이에 따르면 보유자산 축소가 시작된 시점에 Cap은 매월 100억 달러(국채 60억 달러, MBS 40억 달러)로 시작한다. 이후 Cap은 3개월마다 100억 달러씩(국채 60억 달러 증가, MBS 40억 달러 증가)늘어난다. 그리고 12개월 후 Cap은 매월 500억 달러가 된다.


    이 가정을 그대로 따르면, 연준은 보유자산 축소를 시작한 해당 월과 그후 12개월 동안 3,500억 달러 규모의 보유자산 축소를 단행하게 된다.


    현재 연준 보유자산(4조 4,500억 달러)의 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축소 시작시점을 포함해 1년을 계산하면 연간 3,000억 달러 보유자산 축
    소가 단행된다.


    보유자산 축소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최근 연준에서 진행되고 있는 연구결과를 참고해서 추정해볼 수 있다.


    캔사스 연준 이코노미스트의 보고서를 보면, 연준이 향후 2년 동안 보유자산 6,750억 달러를 줄일 경우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캔사스 연준,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소개 참조). 2년 동안 6,750억 달러 축소를 가정하면 1년에는 3,000~3,500억 달러정도의 축소가 계산된다.


    6월 FOMC에서 발표된 자산매입 축소 계획과 캔사스 연준의 연구결과를 전제로 두면 현재 연준이 갖고 있는 보유자산 축소 계획은 연간 기
    준금리를 1회(25bp) 인상하는 효과가 있게 된다.










    ■ 금리인상후 향후 주식시장 전망은?-SK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단행과 4.5조달러 규모의 자산 축소 계획에도 불구하고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이미 시장은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하고 있었고, 연준의 긴축적인 조치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의 자신감을 재확인했기 때문이다.


    연준이 양적긴축 의사를 밝혔지만 구체적인 시기가 언급되지 않았고, 금융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증시에 큰 충격은 아니다.


    다소 매파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이번 FOMC 성명서에도 불구하고 미국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에 대한 회의론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점도 긴축 시그널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결국 ①높아진 실적 기대감, ②매크로 지표의 반등, ③新정부 정책 기대감 등 국내증시를 둘러싼 우호적인 환경이 변화하지 않은 가운데 이번 FOMC를 통해 연준위원들의 경제에 대한 자신감과 구체적인 긴축 시기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만큼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또한 6월 FOMC를 앞두고 금리변동에 민감한 주식 중에서 상승률이 높아 선제적인 대응으로 하락했던 기술주의 상승재개가 예상된다.























    ㅇ대유위니아 : 딤채와 위니아 브랜드를 보유한 가전 업체


    대유위니아의 전신은 ‘62년에 설립된 현대양행이다. 이후 만도기계로 사명을 변경했고, 만도기계의 공조사업부가 ‘99년 사모펀드에 매각되었다가 ‘14년에 대유그룹에 인수되며 대유위니아로 재탄생했다.


    냉동공조 기술을 바탕으로 ‘93년에 에어컨 전문 브랜드 ‘위니아’를 출시했다. ‘95년에는 최초의 김치냉장고인 딤채를 출시했고 현재까지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6년 기준 매출액 비중은 김치냉장고 72%, 건강/생활가전(에어컨 등) 17%, 주방가전(냉장고 등) 11%다.



    ㅇ실적 전망과 주가
    ‘17년 매출액 5,131억원(+14.9% YoY), 영업이익 191억원(+144.6% YoY, OPM 3.7%)을 예상한다. 실적개선의 주 요인은 바로 에어컨 판매량이 급성장하기 때문이다. 딤채는 여전히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맡는다.


    내수 경기 회복 기대감과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로 올해 국내 가전 업체들의 주가가 대부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대유위니아는 1분기 실적 부진으로 상승 대열에서 소외된 상태다.


    1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이유는 광주 공장 이전 비용과 김치냉장고 특유의 계절성 때문이다. 2분기부터 에어컨 판매 호조로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한 천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영업적자는 150억원 이상 축소될 것이다. 계절적으로 하반기에 실적이 좋으므로 현시점이 투자 하기에 적당한 시기다.












    ■ 단기 유망종목 - 한국



    ■ 삼성전자 : 전세계1위실적-신한





    ■ 화학 : 시장의 걱정과 리얼리티체크-미래대우











    ■ 오션브릿지 :끊임없이 성장하는 반도체소재기업 -NH











    ■ 오늘스케줄- 6월 15일 목요일


    1.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2. 최저임금위원회 3차 전원회의
    3. 도시바 우선협상자 선정 이사회
    4. 유로존 재무장관회의(현지시간)
    5. 메가쇼 2017 시즌1
    6. 1분기 기업경영분석(속보)
    7. 현대에이블스팩1호 상장폐지
    8. 하나금융스팩9호 공모청약
    9. 에스제이케이 거래 재개
    10. 동양고속 변경상장(주식소각)
    11. 이엔쓰리 신주상장(유상증자)
    12. 아스트 보호예수 해제
    13. 일경산업개발 보호예수 해제
    14. 美) 5월 산업생산(현지시간)
    15. 美) 5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16. 美) 6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17. 美) 6월 뉴욕주 제조업지수(현지시간)
    18. 美) 6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19.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0. 유로존) 4월 무역수지(현지시간)
    21. 영국) BOE 통화정책위원회 의사록(현지시간)
    22. 영국) 영란은행(BOE) 기준금리 결정(현지시간)
    23. 영국) 마크 카니 BOE 총재 연설(현지시간)
    24. 日) 6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25. PGA) US오픈(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6월1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기준금리 인상 속 혼조 마감... 다우 21,374.56(+0.22%), 나스닥 6,194.89(-0.41%), S&P500 2,437.92(-0.10%), 필라델피아반도체 1,079.82(-1.06%)


    ㅇ 국제유가, 6월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 재고 부담에 급락...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1.73달러(-3.72%) 하락한 44.73달러


    ㅇ 유럽증시, 영국(-0.35%), 독일(+0.32%), 프랑스(-0.35%)

    ㅇ Fed, 기준금리 인상... "하반기 추가 인상", 옐런 "보유자산도 축소 비교적 빨리 진행"

    ㅇ 美, 정상회담 앞두고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압박... 韓-美 통상 난기류, 16년 만에 한국상대로 검토... 세탁기·철강·반도체 '초비상'


    ㅇ 가계빚, 한달 새 또 10조 불었다... 주택대출 5월에만 3.8조↑, "6월에도 안 꺾일듯"

    ㅇ 정부 "퇴직관료 만날땐 꼭 서면 보고" 文, 공무원 행동강령 변경 추진... 김상조 위원장 취임 일성 "업무시간 外 공정위OB 로펌 변호사 접촉 자제"

    ㅇ 韓美 고위급 경제대화 추진... '미중 100일 플랜' 벤치마킹, 정상회담선 안보이슈만 논의


    ㅇ 文 "시도지사 참여 제2국무회의 신설", 내년 개헌때 헌법 근거 마련

    ㅇ "중고교 일제고사 폐지"... 文 교육정책 1호는 脫경쟁

    ㅇ 내각·청와대 인선 마무리... 안경환·조국·김외숙 등 부산 법조인맥 '실속'... TK '소외'


    ㅇ 섀도보팅 연말 폐지, 주총 정족수 채우기 어렵다... 감사위원 선임 못해 관리종목될판, 내년부터 일반안건 결의에도 발행주식 4분의1 출석 의무

    ㅇ 文, 강경화 이르면 주내 임명 강행... 野 "인사실패 민정수석이 책임져라"

    ㅇ 文 "강력한 지방분권"... 권한 이양


    ㅇ "재벌개혁, 檢 개혁처럼 몰아칠 수 없어" 김상조 공정위원장 취임... 경제력 집중 억제방안 마련, 하도급 중기·가맹점주 등 '을의 눈물' 닦는데 주력

    ㅇ 中 안방보험 회장 체포설... 당대회 앞 권력투쟁 신호탄

    ㅇ 트럼프 측근 게리 콘, 美 연준 의장에 물망... 연준 독립성 훼손 우려도


    ㅇ 러시아, 美 대선 유권자 명단까지 조작 시도... 드러나는 해킹 추가 정황, 州정부 선거정보도 유출

    ㅇ "EU 문은 열려있다", "브렉시트 예정대로"... 佛 마크롱 - 英 메이 설전

    ㅇ 8월부터 매출 5억이하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年80만원 부담 줄어


    ㅇ 알파고 채용한 현대제철 '꿈의 車강판' 뽑아냈다... 강도 40% 높인 성분조합 찾아

    ㅇ 극장 vs 인터넷... 영화 옥자發 플랫폼전쟁 터졌다... '동영상 서비스업체' 넷플릭스 "극장·인터넷서 동시 개봉하겠다"... "영화 유통질서 무너질 위기" CJ CGV·롯데시네마, 상영 거부

    ㅇ 美 '차이나머니' 경계령, 실리콘밸리 中투자 감시 강화


    ㅇ 한밤 런던 24층 아파트 화재 '날벼락'... 붕괴 위험, 건물 전체 화염 휩싸여... 사망·부상자 다수 이를듯

    ㅇ ECB, 위안화 첫 보유... 올 상반기 5억유로 투자

    ㅇ 韓시장서 줄줄이 떠나는 유럽계 은행... 치열한 경쟁 탓 수익성 악화, 英RBS 등 3社 서울지점 폐쇄


    ㅇ 삼성디스플레이 8조 투자... OLED 공장 내달 착공, 아산 탕정에 부지 조성 한창

    ㅇ 조환익·손정의, 한중일 전력망 손잡는다... 슈퍼그리드 공동추진

    ㅇ STX조선해양, 사모펀드 2곳서 인수 추진


    ㅇ 현대차그룹주, 新車 타고 '가속 페달'... 코나·스팅어로 수익성 개선 기대

    ㅇ 중국은 '바이오 굴기'... 한국은 규제에 발목.... 中 유전자 가위 임상 5건, 원천기술 가진 韓은 0건

    ㅇ 죽어가던 가든파이브 소생시키는 현대몰... 20일만에 매출 180억 '성과'


    ㅇ 머피의 법칙보다 더 서글픈 개미의 법칙... 개인이 사면 주가 떨어지고 팔면 오르는 현상 강해져, 저가 매수 단타만 고집하다 상승장서도 큰 돈 못벌어

    ㅇ 삼성전자보다 매력적인 '실적株 4인방', 2분기 영업익 증가율 분석... 대형 디스플레이 1등 LGD 영업익 1930% 폭증 기대... 공기청정기 판매량 급증, 코웨이 영업익 10배 '껑충'... 外人매수행렬 SK하이닉스 올 들어 주가 31%↑... 대우건설 이익도 90% 점프

    ㅇ 지상파 TV 독주 무너져... 다시 웃는 미디어·광고株


    ㅇ 카카오의 배신, 결국 코스피로 이삿짐 싼다

    ㅇ 미래에셋캐피탈 회사채 수요예측 '대박', 700억 모집에 3200억 몰려

    ㅇ 강남4구서 1만3000가구 대이주 스타트... 둔촌주공5천가구 내달부터 이주, 개포1·4단지 등 8천가구 대기


    ㅇ 진격의 부영... 해외주택사업 첫발, 베트넘 하노이서 756가구 분양... KEB하나은행 본사 인수, 3.3m²당 3989만원 최고기록

    ㅇ 다시 불거진 '35층 규제' 논란... 서울시의회 시정질의서 공방

    ㅇ 부산 송도 해상케이블카 시험운행... 21일 본격 운영


    ㅇ 文대통령 지시 22일만에 4대강 4번째 전방위 감사

    ㅇ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한낮 무더위 30도 내외, 자외선 주의





    ■ 전일 미 증시, 옐런 발언 이후 낙폭 축소


    ㅇ 국제유가 하락(-3.72%)이 지수 부진 요인, 옐런 경기 자신감 표명


    유럽증시는 국제유가가 IEA와 EIA의 보고서 발표로 약세를 보이자 툴루오일(-3.78%) 등 원자재주가 하락 주도. 더불어 유로화 강세 여파로 폭스바겐(-2.11%) 등 자동차주 또한 부진.


    미 증시는 소매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상승출발했으나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하락 전환. 이후 ‘FAANG’ 주식 하락으로 낙폭 확대하기도 했으나 FOMC에서 옐런의장이 경기 자신감 표명하자 낙폭 축소(다우 +0.22%, 나스닥 -0.41%, S&P500 -0.10%, 러셀2000 -0.59%).


    미 증시는 ①국제유가 하락 ②FOMC 결과에 반응.


    국제유가 하락은 IEA와 EIA 보고서 결과에 기인. IEA가 “수요증가보다 공급 증가가 더 많아지고 있다” 라고 주장. 공급에 대해 “미국이 주도할 것이며 셰일오일 생산증가량은 올해(하루 43만 배럴)보다 내년(78만 배럴)에 더 급증할 것” 이라고 전망.


    수요에 대해서는 “전망치인 하루 130만배럴증가 전망은 변화하지 않았다” 라고 발표. 한편, EIA는 원유재고가 17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 그러나 가솔린 재고는 210만 배럴, 정제유 재고도 30만 배럴 증가한 것으로 발표하자 유가는 45달러를 하회


    두 번째로 FOMC 결과. 연준은 금리를 25bp인상. 더불어 보유자산 축소할 것이라고 발표. 한편, 연준은 경제전망과 관련 올해 GDP 성장률을 상향 조정(2.1%→2.2%), 근원 물가 전망은 하향 조정(1.9%→1.7%), 실업률 전망 하향 조정(4.5%→4.3%).


    다만, 2018년과 2019년 전망은 실업률 하향 조정을 제외하면 기존 전망 유지. 결과 발표 후 미 증시는 하락세 유지. 이는 자산축소 계획을 언급했기 때문으로 추정.


    한편, 옐런 연준의장은 “경제 성장률은 반등하고 있다” 라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 더불어 “물가는 통신료, 약가 인하에 의한 일시적 하락” 주장.


    한편, “금리는 중립금리보다 낮을 것이다” 라고 전망하며 점진적인 금리인상 시사. 더불어 “자산 축소는 점진적이고, 예측 가능한 수준으로 진행할 것이다” 라며 시장의 우려를 완화.


    옐런 연준의장 발언 이후 달러화와 국채금리, 미 증시 또한 하락폭을 축소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반도체주 장 후반 낙폭 축소


    엑손모빌(-1.07%), 셰브론(-1.41%), 코노코필립스(-2.18%), 데본에너지(-3.88%) 등 에너지주는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부진했다.


    더불어 할리버튼(-2.20%), 슐룸베르그(-1.69%), 베이커 휴즈(-1.68%)등 원유 서비스 업종도 동반 하락 했다.


    US스틸(-5.48%), AK스틸(-2.65%) 등 철강주도 하락했다.


    애플(-0.98%)은 팀쿡 CEO가 “애플카를 포기하고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라고 주장한 여파로 하락했다. 더불어 아이폰 8에 대한 생산 증가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여전히 판매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하락 요인이었다.


    브로드컴(-0.99%), 큐로브(-3.38%), 스카이웍(-2.27%)등 관련주도 동반 하락했다. 한편, 애플의 하락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자 알파벳(-0.26%), 페이스북(-0.29%), 아마존(-0.44%) 등 대형 기술주와 함께 AMAT(-1.94%), 램리서치(-1.53%), 마이크론(-1.52%) 등 반도체 관련 업종도 부진했다. 다만, FOMC 이후 하락폭이 축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JP모건(-0.21%), 웰스파고(+0.15%), BOA(-0.04%) 등 금융주는 FOMC 이후 낙폭을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셀젠(+1.19%)은 자회사의 임상시험이 성공적이었다고 발표하자 상승했다.





    ■ 새로나온 주요 경제지표 : 미 소매판매 부진


    미국 5월 소매판매는 전월(+0.4%) 대비 0.3% 감소했다.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도 전월 대비 0.3% 감소했다. 자동차와 가솔린을 제외한 소매판매는 변화가 없었다.


    이러한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난 1~5월까지의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3.9% 증가했으며 5월만 놓고 봐도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한편, 전자상거래 판매는 전월(+0.9%) 보다 소폭 둔화된 0.85 증가했으나 백화점 판매는 전월 대비 1.0% 감소했다.


    한편, 자동차 판매는 전월(+0.5%) 대비 0.2% 감소했으며 전자제품 판매 또한2.8% 감소했다.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전년대비로는 1.95 상승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가솔린 가격이 물가 하락의 요인이었다. 가솔린은 전월 대비 6.4% 하락했으며 전년 대비로는 5.8% 상승했다.


    미국의 4월 기업재고는 0.2% 감소했다. 기업판매는 전월과 변화가 없었으며 세부항목 중 가장 중요한 재고대 판매율은 1.37개월로 전월과 변화가 없었다.





    ■ 상품 및 FX시장 동향 :국제유가 45달러 하회


    국제유가는 IEA가 “수요 증가보다 공급 증가가 더 많아지고 있다” 라고 주장하자 하락했다. 더불어 EIA가 지난주 원유재고에 대해 17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으나 가솔린 재고가 21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낙폭을 확대했다. 드라이빙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가솔린 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가솔린 소비자 이어지지 않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어 투자심리에 부담이 되었다. 결국 국제유가는 45달러를 하
    회하며 마감했다.


    달러는 미국의 물가 지표가 부진하고 소매판매 또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발표하자 여타 환율에 비해 장중 1% 넘게 약세를 보였다. 다만, FOMC에서 미 연준이 올해 경제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옐런 연준의장도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자 약세폭이 축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장 막판 강세 전환에 성공하기도 하는 등 FOMC 이후 변화가 이어졌다.


    국채금리는 미국의 물가지표 부진 여파로 하락했다. 특히 CME는 Fedwatch를 통해 9월 금리인상 확률을 전일(28.2%)보다 축소된 18.0%로 발표하자 약세가 이어졌다. 다만, FOMC에서 미 연준이 올해GDP 성장률을 상향 조정한데 힘입어 하락폭을 축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금은 물가 지표 부진과 소매판매 둔화에 따른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구리는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중국 건설경기 둔화 우려와 미국의 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순환매 장세 예상-키움


    MSCI 한국 지수는 0.57% 상승한 반면 MSCI 신흥 지수는 0.02%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974계약)에 힘입어 장중 상승 하기도 했으나 미 증시 약세로 결국 0.15pt 하락한 308.60pt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18.7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 증시는 기술주 및 반도체 관련주가 약세를 보인 여파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① 옐런연준의장이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한 점 ② 연준이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2.1%→2.2%) 한 점을 감안 조정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더불어 장 후반 기술주 및 반도체 관련주가 약세폭을 축소한 점도 낙폭 제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


    물론 미국의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3% 감소로 부진한 점과 반도체 및 대형 기술주 등 그동안 미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업종이 하락한 점, 그리고 국제유가 하락을 감안하면 상승 가능성 또한 제한된다.


    이러한 경향을 감안하면 미 증시와 같이 한국 증시도 소외되었던 업종에 대한 순환매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1,374.56pt (+0.22%), S&P 500지수는 2,437.92pt(-0.10%), 나스닥지수는 6,194.89pt(-0.4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79.82pt(-1.06%)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미 연준이 올해 4조5천억달러에 달하는 보유 자산을 축소해 시중 유동성을 줄이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도 경제 전망에 대해 낙관한 영향으로 혼조세 마감, 업종별로는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가 1.8%, 가장 큰 폭 하락했음. 이 외 소재와 기술 등도 하락함. 반면 금융주는 0.19% 상승함


    ㅇ 유럽 주요 증시는 유가 급락 및 경제지표 부진 영향으로 에너지주와 은행주를 중심으로 대부분 하락 마감. 그간 부진했던 기술주는 0.4% 상승하며 회복세 시현


    ㅇ WTI 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 폭이 시장 예상에 못미치는데다 휘발유 재고가 늘어 전일대비 배럴당 $1.73(-3.72%) 하락한 $44.73에 마감


    ㅇ 미 FOMC가 정책금리를 1.00-1.25%로 0.25%p 인상함. FOMC는 성명서에서 ''노동시장 강세와 경제활동의 완만한 확장''을 높게 평가함. 다만 최근 인플레이션이 다소 하락했음을 지적함 (WSJ)


    ㅇ FOMC는 경제 상황이 예상대로 확장될 경우 4조 5천억 달러 규모의 대차대조표 축소 작업을 올해 시작할 것이라고 성명서에 명시함. 올해 중 월간 100억달러 규모의 만기도래 채권을 상환받아 통화를 회수하기 시작할 방침 (WSJ)


    ㅇ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비 0.1% 하락해 전망치(0.0%)와 전월치(0.2%)를 모두 하회함. 근원 CPI는 전년비 1.7% 상승해 역시 전망치 1.9%를 하회함 (Bloomberg)


    ㅇ 미국의 5월 소매판매가 전월비 0.3% 감소해 16년 1월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보임. 13개 주요 소매업종 중 8개 업종에서 매출이 감소했으며 주유소(-2.4%), 백화점(-1.0%), 전자기기업체(-2.8%) 등이 크게 하락함 (Bloomberg)


    ㅇ 중국의 부동산 투자가 전년비 7.2% 증가해 전월의 9.6%보다 부진함. 중국의 부동산 투자 증가세가 3개월 만에 둔화됐으며 최근 이어진 정부의 규제 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음 (Reuters)


    ㅇ 미국의 4월 기업재고가 6개월래 최대치인 전월비 0.2% 감소해 추후 재고 투자가 2분기 경제 성장을 뒷받침할 것임을 시사함 (Reuters)

     

    ㅇ 신성이엔지가 85억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힘. 이에 따라 신성이엔지는 3MW 태양광 발소와 6MW의 에너지저장장치 시설을 2018년 12월까지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 설치할 예정


    ㅇ 대한전선은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개발사업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힘. 수주액은 약 16억원으로 큰 규모는 아니지만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해상풍력 사업인 만큼 이번 수주가 후속 사업에서 경쟁 우위에 설 수 있는 발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ㅇ 1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편의점 1위 사업자 CU와 2위 GS25 간 점포 수 차이는 18개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두 회사간 점포 수 차이는 지난해 말 129개에서 지난 3월 말 50개로 감소한 데 이어 지난달 큰 폭으로 좁아짐


    ㅇ 한국전력은 14일 몽골에 태양광과 풍력단지를 짓고 한중일 3국을 연결하는 슈퍼그리드 사업에서 한전과 소프트뱅크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힘. 슈퍼 그리드 사업은 한전 조환익 사장이 미래 주요 먹거리로 삼고 있는 사업으로, 몽골의 값싼 전기를 한반도를 통해 일본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이 주 내용. 두 업체는 또한 슈퍼그리드 사업 외에도 한전의 전력 빅데이터와 소프트뱅크 사물인터넷 신기술을 통해 에너지 신산업 시장을 개척하기로 합의함


    ㅇ 한진중공업홀딩스는 자회사인 한진중공업이 방위사업청의 검독수리-B Batch-I 후속함 5∼8번함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4일 공시함. 낙찰금액은 2천599억원으로 작년 연결 매출액의 9.24%에 해당하는 규모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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