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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6(금)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7. 6. 16. 07:14
17/06/16(금)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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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스터디미팅 : 6월21일(수)19:00~22:00, 동부증권여의도본사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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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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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가 산으로 가는 도시바-삼성
ㅇEvent: 도시바 입찰결과 발표 연기
• 15일로 기대되었던 도시바 메모리 반도체의 입찰결과 발표 연기.
• 보도에 따르면 21일로 이사회가 연기되었고, 도시바의 합작사였던 샌디스크를 인수한 Western Digital은 도시바 메모리 반도체의 매각을 막아달라는 중재를 미국 법원에 요청함.
ㅇView: 극명한 이해상충의 결과
• 도시바가 15일에 입찰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는 것은 도시바의 공식적인 의견이 아닌 시장의 기대감이었음. 21일로 연기되었다는 것도 이와 다를 바 없이, 28일로 예정된 주총을 감안한 일정.
• 촉박해 보이지만 혼선을 보이고 있는 도시바 메모리 반도체의 매각은 시간과 규제를 둘러싼 극명한 이해의 상충을 보여주고 있음.
우선 매각을 서두르는 곳은 채권단임.
• 빨리 매각을 성사시켜 도시바 원전부문의 부실을 만회하기 원함.
• 하지만 정부와 도시바의 경영진은 마지막 남은 일본의 대형 반도체 회사를 회생시키길 원하고 있다는 판단. 이러한 관점 차이는 협상과정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음.
• Western Digital은 협력사였던 도시바 반도체의 매각에 동사의 승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고, 우선적으로 협상할 권리가 있다는 주장.
• 채권단은 기존 업체 (합작사인 샌디스크를 인수한 Western Digital 포함)에 매각되는 것은 반독점 승인에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최대한 이를 피하고자 하고, 이는 Western Digital과 갈등의 요인이 되고 있음.
• 채권단은 도시바의 반도체 부문을 분리해 매각하면 기존에 Western Digital이 가지고 있는 권리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입장이고, Western Digital은 동사의 권리가 침해되었다는 입장.
• 정부와 기업 입장에서는 우선 중국 업체에게는 입찰조차 허용하지 않고 있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는 인수자를 물색하고 있다고 판단됨.ㅇ 우선협상자를 선정한다 해도 넘어야 할 산은 높음.
• 메모리 반도체 부문을 매각한다고 하지만,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인력의 범위가 모호.
• HDD와 중복되는 솔루션 관련 인력이 어떻게 분리될지, 그리고 IP를 활용함에 있어 Western Digital의 승인없이 가능할지 판단이 필요.
• 기존의 경쟁 업체와 신규로 진입하는 중국 업체들이 도시바의 인력확보에 노력하고 있음은 당연하기에, 향후 인력유지와 기술개발의 지속가능성도 큰 고민일 것.ㅇ 낸드 메모리 반도체는 지금 중요한 시점에 놓여 있음.
• 도시바가 개발한 2D 반도체가 3D 반도체로 넘어가는 시점이고, 3D 반도체에서도 여러가지 기술이 혼재된 상태에서 급속히 변하고 있음. Floating gate에서 Charged Trap으로, PUC구조의 도입, Quad layer per cell, main etching에서 한번 또는 두번의 공정 (두개의 칩을 합치는) 등 많은 변화를 향후 수년 내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
• 대만이 디램 반도체를 구조조정할 때 각 사의 이해가 상충하며 TMC (Taiwan Memory Company, 대만의 디램사들을 하나로 합병하려던 계획) 설립이 무산된 것과 같이, 현재의 도시바는 많은 이해 당사자의 이해 상충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음.
• PC에서 저전력 모바일로 시장이 급속히 변해가는 상황에서 투자시기를 놓친 대만 디램회사들이 퇴출된 사례가 일본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대목.
ㅇImplication 도시바 설비투자 제한
• 누가 도시바를 인수하더라도 당장 수익을 내야 하기에 설비투자는 제한될 것이고, 2D에서 3D로 업그레이드 되는 과정에서 Capa가 줄어드는 것은 피할 수 없을 것. 특히 고수익이 나는 Enterprise에 집중한다면 더욱 Capa보다는 기술투자에 집중할 수 밖에 없음. 업계에는 수급측면에서 호재일 수 밖에 없음.
ㅇ SK하이닉스의 인수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
• 당사는 하이닉스가 도시바를 인수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도시바를 조금이라도 인수하는 것은 기술개발에 대한 접근성이 필요한데, 이것은 Western Digital이 승인할 지 미지수이기 때문.
• 그렇다면 SK하이닉스는 향후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력사가 필요한데, 도시바를 제외하면 Seagate정도가 남은 상황. 하지만, HDD에 집중하고 있는 Seagate의 입장에서 향후 낸드 사업에 자원을 집중할 것이라 보기 어렵고, SK하이닉스도 Seagate와 협력을 한다면 어느 정도까지 인력을 할당할지 정하기 어려운 상황.
• 모두가 향후 범용화될 Client SSD보다 고수익이 보장되는 Enterprise에 자원을 집중하길 원하지만, 낸드 제조사 입장에서는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시장이기 때문임.
• 결국 SK하이닉스의 운명은 SK하이닉스의 기술개발이 결정할 것으로 예상. 현재 72단 3D낸드를 개발하고 있고, 수율이 양산이 시작될 수 있는 60% 수준은 넘었다는 판단이지만 수익을 내려면 추가적 수율 개선이 필요. 당장 하반기 애플향 TLC로 양산을 해야 하고, 이후에Enterprise의 고객 Qualification을 받아 내년 중반 정도 매출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
ㅇ한국 업체에게는 기회
• 진입은 누구나 할 수 있으나 결국 버티는 자가 살아남는 메모리 산업의 교훈이 다시 부각될 수 있는 향후 몇 년이 낸드 산업에 전개되고 있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Enterprise에서, 또 규모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판단됨.■ 석유화학 : 저유가 이후 달라진 Restocking 패턴. 시황 반등 시점이 임박했다- 하나
ㅇ 최근 시황 반등을 보이는 MEG/SM의 공통점은 재고소진
2월 이후 석유화학 시황 약세의 배경은 실물수요 둔화라기보다는 연초 인플레이션 기대감에 따른 과도한 재고 확보의후유증이라 판단한다.
중국의 5월 수출증가율이 YoY +8.7%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성장세를 나타냈다는 점에서 실물수요가 둔화되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즉, 문제는 실물수요를 넘어서는 높은 재고에 따른 단기 구매 위축에 기인할뿐이다.
따라서, 향후 시황의 반등 조건은 재고 소진 여부가 될 것이다. 유가가 최근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MEG, SM은 제품 가격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PP 또한 납사 대비 견조한 가격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제품의 공통점은 재고가 연초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점이다.
ㅇ 저유가 환경의 Restocking 패턴 상 반등의 시점이 임박
2015년 이후 저유가 환경에서 Restocking 패턴이 과거 대비 다소 달라진 것으로 판단한다. 유가가 구조적인 상승을 보이기 힘든 상황이니, 필요한 만큼만 쌓고 재고가 소진된 이후 다시 재고를 쌓는 패턴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림1>을 보면, Restocking은 3~4개월, 재고소진은 5~7개월에 걸쳐 이루어지는데 최근에는 Restocking의 시점이 조금씩 당겨지고 있다. 이는 글로벌 수요 개선에 따른 영향일 것으로 추측된다.
원재료 가격이 하락했던 구간에도 제품가격이 상승하는 흐름이 가끔 포착되었던 것도 재고확보에 따른 영향이었을 것으로 판단한다.
현재도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재고가 소진된 MEG/SM은 유가하락에도 가격 상승 중이다.
ㅇ 시황 반등을 알리는 반가운 소식. MEG 계약가격 상향
주요 메이져 MEG 업체의 아시아 계약가격 상향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6/12일에는 MEGlobal이, 6/15일(어제)은 SABIC, Shell이 7월 아시아 MEG 계약가격을 900$/톤 초중반 수준으로 60~110$/톤(+7~13%)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Spot가격이 계약가격을 후행하여 반영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MEG Spot가격인 810$/톤은 6~7월 중에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BD는 NCC의 LPG투입량 증대로 시황이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롯데케미칼을 다시 매수할 시점이다.ㅇ Restocking은 3~4개월에 걸쳐 일어나며, 재고소진은 5~7개월에 걸쳐 나타남. 최근에는 Restocking 시점이 점차 짧아지는 모습이 포착. 이는 수요 개선에 따른 영향이라 판단됨
■ 다음주에 알아야 할 몇 가지 (6/19~23)-KTB
- KOSPI 2,350~2,400pt. 추가 조정 국면. 지수 조정보단 비IT 업종 가격조정 국면 예상
- 추천업종(Top Picks): 더블유게임즈, 엔씨소프트, 신세계, 이마트, 이지바이오
ㅇ 6월 FOMC회의 이후, 급격히 높아진 실질기준금리도 다소 부담
☞ 6월 금리인상으로 미국의 실질기준금리(명목기준금리-핵심소비자물가)는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전환(1.0%). 이는 미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과정에서 불가피한 변화이나, 그 속도가 매우 가파르다는 점은 단기 부담요인.6월 FOMC회의 이전까지 미국의 실질기준금리는-0.05% 수준이었음. 연준의 "고압경제" 유도정책 영향으로, 지난 세 차례 명목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실질금리는 계속해서 마이너스 권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
☞ 명목 금리인상 불구, 마이너스 권에서 유지되었던 미국의 실질 정책금리는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금융환경을 계속해서 완화시켜 주었던 핵심동력임.따라서 6월 FOMC회의 이후, 급등한 실질정책 금리수준은 단기 관점에서 유동성 모멘텀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ㅇ 상해A, MSCI EM 지수 편입 여부 결정 (20일 20:30, 현지시간)
☞ MSCI의 로드맵에 따르면, 금번 시장 재분류과정에서 중국 A주의 EM지수 편입 가능성은 전년보다 높아짐. 편입가능성이 높아진 이유는 검토대상에속하는 A주 주식 수가 47.4%수준(448 → 169)까지 줄어들면서,편입 거절 사유였던 접근성과 자본유출입 제한, 중국 기업들의 자발적 거래정지문제 등이 상당부분 해소되었기 때문. 동시에 편입종목이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상해A주가 MSCI EM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축소됨
☞ 상해A주 5%가 MSCI EM에 편입될 경우 차지하는 비중은 0.5%. 상해A주의 편입으로 줄어들게 되는 한국의 비중은 -0.13% 수준으로 추정. MSCI EM을 추종하는 자금규모가 대략 $1.5조(액티브 $1.2조, 패시브 $0.3조)수준임을 감안하면, 국내증시에서의 이론적인 자금유출 규모는 최소 $3.9억에서 최대 $19.5억.예상되는 자금유출 규모가 크지 않고, 적용시점이 18년 6월1일 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해A의 MSCI EM편입 이슈 자체가 국내증시의 본질적인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진 않을 것
■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NH
• 투자전략: MSCI 중국 A주 편입 가능성은?
• KOSPI 주간예상: 2,330~2,390p
− 상승요인: 헬스케어 센티먼트 개선 가능성, 이머징 통화 상대적 강세
− 하락요인: 2분기 실적 컨센서스 횡보, 중국 A주 MSCI 편입, 유가 변동성 확대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21일 MSCI Regional Review 발표: MSCI Barra는 21일 연간 시장 재분류를 발표. 중국 A주의 MSCI 신흥국 지수 부분 편입 가능성 존재. 중국 A주편입 종목수를 기존 448개에서 169개로 축소시키는 방안에 대해 Black Rock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중국A주의 신흥국 지수 부분 편입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의견 존재
− 중국 A주 169개 종목 시가총액의 5%를 MSCI 신흥국 지수에 편입할 경우 중국 A주의 비중은 0.5%, MSCI 신흥국 지수내 중국 비중 1.1%p 증가, 한국 비중 0.1%p 감소. 금액으로는 약 2.4조원. 금번 편입이 결정되면 2018년5월 31일 실제 편입. 패시브 자금의 자금 이동은 2018년 상반기 및 편입 당시에 현실화
− 2분기 실적에 대한 관심 확대 중: 2분기 실적 컨센서스가 최근 횡보하면서 코스피 연속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지는 중. 2분기 실적 추정치가 하향 조정되는 업종은 IT, 금융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업종에서 나타나고있음. 다만, 3분기는 필수소비재를 제외하고 대부분 실적 추정이 상향 조정되며 차별화
− 투자전략: 2분기 실적 프리뷰 시즌이 다가오면서 눈높이의 현실화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일부 조정의 빌미는 될 수 있겠지만, 하반기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조정보다는 기간조정 예상. 중국 A주의 MSCI 신흥국 지수 부분 편입도 실제 영향력보다는 수급 센티먼트의 문제. 매크로 모멘텀은 현재가 바닥권이라는 점을 감안, 밸류 레벨, 주가 레벨을 감안한 순환매 지속 예상
■ 다음주(6/19~23) 전략: 알파를 찾아서-하나
ㅇ 다음주 전망: KOSPI 2,320 ~ 2,370pt 예상
차주 시장은 KOSPI 2,350pt선 안착을 시험하는 중립수준의 주가흐름 전개 예상. 6월 FOMC 관련 시장 컨센서스는 당초 비둘기적 시각이 우세했으나, 실제 결과는 다분히 매파적 색채가 짙은 모습.1) 정책금리는 25bp 인상됐고, 2) 점도표는 연내 추가 1회 인상 가능성(2018년 역시 3회 인상)을 암시했으며, 3) 올 하반기 중 대차대조표 축소
(Quantitative Tightening. 총 4.5조$ 연준 자산 가운데 만기도래 국채는 월 60억$, MBS는 월 40억$을 초과하는 부분만 재투자. 매 분기마다 재투자 규모를 축소하며, 1년 후 국채 300억$, MBS 200억$ 초과금액만 재투자를 실시)
를 예고했기 때문.
글로벌 경기의 순환적 회복과 높아진 2분기 실적 눈높이를 고려할 경우, 금융시장의 긴축발작성 반응이 장기화될 여지는 미미할 수 있겠으나 경계심을 반영한 차익매물 출회 가능성은 인덱스 베타 플레이의 여지를 제약할 가능성이 높음
다음주 20일 예정된 MSCI 6월 연례 시장분류(Market Classification Review) 역시 국내증시 외국인 수급환경의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소지가 다분.핵심은 중국 본토 A증시의 MSCI Emerging Market 지수 편입결정과 한국의 선진지수(MSCI World) 승격을 위한 후보군 재등재 여부. 먼저, 이번 중국 A주의 EM 지수 편입 가능성은 50%라 판단.
1)QFII 및 자본유출입 한도 제한(월간 20%)과 임의적 거래정지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반하는 제도환경 개선시도가 전무했고,
2) 위안화 환전 시스템의 폐쇄성과 A주 지수 사용권 문제가 여전하며,
3) 정책당국의 자본시장 국제화 의지가 크게 약화됐다는 점을 고려할 경우, 실제 MSCI측 편입결정은 글로벌 투자가 요구에 부응하는 다분히 정치적 의사결정 형태를 띌 가능성이 높음.
2017년 중국 A주 시장의 MSCI EM 지수 편입 확정시, 2018년 6월부로 5% 부분편입이 전개될 예정이며, 이는 국내증시 내 3,000억원대 외국인 수급 이탈로 파급 가능.
단, 한국 역시 선진지수 승격 Watch List 재편입 요건을 상당부분 충족(외국인 통합결제계좌/투자 ID 이슈 해소 및 증시/환시 거래시간 연장)했다는 점에선 수급 센티멘탈 측면 파장은 상당부분 경감돼 나타날 것으로 판단
궁금한 점은 로테이션 트레이딩을 통한 알파 찾기. 전주 전망자료를 통해, 소위 디플레이션 환경의 방어주(디플레이션베어)로 평가되는 배당주(우선주)/내수주/성장주/중소형주의 상대적 우위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음.1) 트럼프노믹스 정책 기대감 실종, 2) 원유를 위시한 글로벌 원자재 시장 동반부진, 3) G2 매크로 모멘텀 약화와 여전히 미약한 글로벌
수요환경 등이 글로벌 기대 인플레이션 반락전환과 함께 시장 내 리플레이션 트레이딩 환경을 구축하고 나선데 따른 결과.이는 스타일 전략 포커스의 Momentum 및 Growth Factor로의 결집 가능성을 암시. 6월 FOMC 이후 시장의 관심이 빠르게 2Q 실적변수로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경우, 2Q 실적주가 해당 관점에 부합하는 투자대안으로 기능할 전망.
1) 2Q 실적 개선주(IT/은행/증권/패션 등), 2) 6월 반기배당 시즌을 겨냥한 전통적 고배당주, 잠재적배당 개선주, 우선주 등 배당투자 3종 세트. 3) KOSDAQ 중소형주 시장의 중장기 제자리 찾기 시도 역시 알파 플레이가 기대되는 디플레이션 베어 투자기회
■ 시장이 주고 있는 두 가지 신호-유안타
1.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 미국 도매시장
ㅇ 미국 도매판매-재고 스프레드 확장 지속(판매>재고). 산업생산의 선행지표로,수요 회복에 기반한 생산경기 확장 지속 전망
ㅇ 산업별로는 '기계/장비', '자동차/부품' 산업의 도매판매-재고 사이클 견조한반면, '컴퓨터/주변장치', '전문장비/용품'은 추세 훼손
2. IT 업종별 이익전망치는 차별화 진행 중
ㅇ 컴퓨터/주변장치 산업의 도매판매 부진은 해당 산업의 설비가동률 하락, 12MF EPS growth 하향 등과 더불어 주의가 요구되는 부분
ㅇ 4월 미국의 설비가동률은 15년 8월 이후 최고치 회복. 그러나 '반도체/부품'산업의 가동률은 하락세 지속. 장기평균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ㅇ MSCI 전세계 IT 섹터의 이익전망치는 상향 추세 유지. 반면 반도체/장비업종의 전망치는 3월 이후 하향되기 시작
3. 18년 최소 1번의 미국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한다면
지난 2월 유가의 기저효과가 정점(peak-out)을 지나면서 미국의 경기모멘텀(경기서프라이즈지수)이 둔화되고, 코미 사태 등으로 인해 트럼프노믹스에 대한 기대감이 훼손됨에 따라,시장에서는 연준이 통화정책 정상화 기조를 장기간 유지해 나가기 어려울 것이라는 인
식이 확산됐다.
현재 연방선물에 내재된 18년 예상 기준금리 인상 횟수는 0.98번으로, 단 1번의 인상가능성도 반영하고 있지 않다.올해 연준이 두 번의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장기 국채금리 하락이 지속된 이유로 보인다. 국채금리 하락으로 할인율에 대한 부담이 낮아지면서 올해 증시에서는 가치주 대비 성장주의 상대적 강세가 나타났다.
그러나 미국 경제에 대한 과도한 불신이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6월 FOMC 에서 연준 위원들의 '18년 3회 기준금리 인상' 가이던스(점도표)가 유지되었다는 점,
연내 대차대조표 축소 개시가 만장일치로 합의되었다는 점,
미국 10년 국채금리와 기준금리의 스프레드가 15년 12월(첫 기준금리 인상)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는 점 등 을 참고하면,
향후 이러한 상황의 반전(가치주의 상대수익률 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요약 -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 놀고있는 자산을 노리다 -대신
[유휴자산 비중이 높은 기업을 주로 편입했던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
ㅇ2006년 4월,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라자드자산운용) 등장. 장하성 교수가 투자자문을 맡아 일명 ‘장하성 펀드’라고도 불림-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는 기관투자자가 기업의 지배구조를 직접 개선시켜 기업가치를 높이고 투자수익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
- 펀드가 처음으로 지분 5% 이상 보유 신고를 낸 대한화섬이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화려하게 데뷔
ㅇ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는 유휴자산(현금성자산, 토지, 투자자산의 합으로 가정)의 규모가 시가총액대비 높은 기업들을 편입- 주요 편입기업의 시가총액대비 유휴자산 비중은 중간값 기준으로 94%에 달함
- 유휴자산이 많아서 ROE는 낮았고, 그로 인해 PBR도 높게 평가받지 못함
- 유휴자산 매각을 통한 자본효율화, 주주환원정책 확대 등으로 단기간에 투자성과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 보유
ㅇ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지배구조 개편과 주주환원정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행동주의펀드에 우호적인 환경 조성중- 기업지배구조개편 가속화를 위한 스튜어드쉽 코드 도입 및 확산은 기관투자자의 영향력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예상
- 한국시장은 ROE, 배당성향, PBR이 낮아 행동주의투자자들의 목표가 되기 쉬운 상황
ㅇ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를 통해 돌아보는 관심기업- 유휴자산의 비중이 높고, ROE는 낮은 기업: 행동주의펀드는 투자 이후 자산매각을 유도하여 단기간에 투자성과를 높일 수 있음
-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낮거나 외국인지분율이 높은 기업: 행동주의펀드의 주주제안 통과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
■ 한국 주식시장에 다시 한번 행동주의펀드의 돌풍이 예상-대신
[새정부의 기업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의지와 스튜어드쉽 코드 도입 등 행동주의펀드에게 우호적인 환경 조성]
ㅇ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는 당시 외국인 투자자들의 전유물로 생각되었던 행동주의투자를 대중들에게 각인- 최대주주의 비우호적인 태도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투자 성과는 부진
- 펀드의 편입 소식과 함께 급등하던 주가흐름은 지배구조 개편과 주주환원정책 확대에 대한 투자자들의 열망을 반영
ㅇ새 정부 출범 이후 기업지배구조 개편과 기관투자자의 역할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습-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전부터 기업지배구조 개편을 강조
- 스튜어드쉽 코드 도입은 기관투자자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기업지배구조 개편을 가속화하려는 의도
ㅇ 현재 한국시장은 행동주의펀드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 한국시장은 글로벌 주요시장대비 ROE가 낮고 배당성향도 최저 수준. 이로 인해 PBR도 1배 수준에 머물러 있음
- 유휴자산 매각 등을 통한 자본 효율화로 기업 가치 향상 필요
- 국내 기업들은 양호한 현금흐름에도 배당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지 않았음
- 소극적인 배당정책에 대한 공감대는 이미 형성. 기관투자자의 영향력이 강화되면 주주환원정책 확대 가능성 높다고 판단
ㅇ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 사례를 참고한 기업 탐색- 유휴자산의 비중이 높고, ROE는 낮은 기업: 행동주의펀드는 투자 이후 자산매각을 유도하여 단기간에 투자성과를 높일 수 있음
-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낮거나 외국인지분율이 높은 기업: 행동주의펀드의 주주제안 통과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
ㅇ종목 선정 기준
1) 시가총액 대비 유휴자산 비중 30% 이상
2) PBR 1배 이하
3) 2015년, 2016년 2년 연속 순이익 흑자 기업
4) 2016년 ROE 8% 이하
5) 최대주주지분율이 20% 이하 또는 외국인 지분율이 최대주주지분율보다 높거나 최대주주지분율과 외국인지분율 격차가 5%p 이하
■ 동아에스티-신한
■ 2017년 중간배당 예정기업 6선 -삼성
ㅇ 삼성전자(005930): 영업전망, 주주환원, 주가 모두 우상향
삼성전자는 PC/휴대폰 시장의 둔화에도 사상 최대의 이익을 경신하고 있다. 데이터 사용이급증하고, 기업은 데이터 저장과 분석을 위해 서버 등의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이 배경이다.
2013년 스마트폰으로 36.7조원의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내었다면, 이번 2017년 50조원의 예상 영업이익은 반도체의 구조적인 빅사이클로 인한 호황국면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4월 발표한 자사주 전량 소각은 국내 대기업 주가환원과 주가 재평가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올해 말로 예정된 새로운 3개년 주주환원 프로그램 또한 주주환원 확대의 지속가능성을 재확인할 것으로 전망된다.자사주로 인한 ROE 상승과 향후 배당 상승은 결국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한다.
ㅇ 현대차(005380): 최악의 시기는 지나가고 있다
중국에서의 자동차 판매 급감과 최근의 리콜사태, 장기간 이어진 실적 부진으로 현대차에 대한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2012년 이후 상품경쟁력 부재로 모든 시장에서 부진한 판매실적을 기록한 동사는 디자인과 가격전략의 변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려 하고 있다.그랜저IG는 월 1만대 이상의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13일 출시된 B세그먼트 SUV 코나와 오는 8월 출시예정인 제네시스 G70은 하반기 성과 회복의 트리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현대차는 이익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2015년부터 중간배당을 시작하면서 적극적인 배당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년간 극단적으로 낮은 수준의 Valuation이 유지되면서 외국인 및 소액주주의 지배구조 개편 요구가 촉발될 수도 있음을 인식하는 것으로 보인다.적극적인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실적개선과 지배구조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현대차의 주가는 빠르게 재평가 될 수 있을 것이다
ㅇ POSCO(005490): 하반기 철강 시황 회복의 수혜
중국의 부동산 및 유동성 규제 강화로 인한 수요 둔화 우려, 철광석 가격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로 3월 이후 POSCO의 주가는 조정 국면을 보였다.하지만 최근 들어 다시 확대되고 있는 철강 스프레드로 인한 모회사와 철강 자회사의 실적개선, 상품 가격 안정화와 수년간의 구조조정을 바탕으로 한 비철강 자회사의 실적 회복으로 올해 4.4조원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
이는 2007년 사상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였던 4.9조에 근접하는 수치인데 비하여 주가는 당시 최고가 대비 35%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POSCO는 장기간 지속된 이익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연간 8천원의 주당배당금을 지급하였다. 올해는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회복하는 첫 해로 이익 증가에 따른 추가적인 배당수익률 상승이 기대된다. 양호한 이익전망과 3% 내외의 배당수익률에도 불구하고 P/B 0.53배에 불과한 Valuation은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견고하게 만드는 요소이다.
ㅇ 하나금융지주(086790): 2017년 역대 최고의 영업이익 달성 예상
하나금융지주는 2017년 예상 P/B가 0.53배로 저평가 되어 있는 가운데, 은행 통합을 바탕으로 수익 개선 기반 확보 및 비용절감이 가시화되고 있다. 외환은행과의 합병 이후 지난해 인력 구조조정 효과와 IT 통합 이후 관련 비용 절감 효과가 판관비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NIM은 1.86%로 높은 상승세를 시현 중에 있고, 기업과 가계 연체율은 역대 최저치에 이르고 있다. 지난 1분기 대우조선해양 관련 일회성 충당금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였고, 추가적인 대우조선해양 관련 추가충당금 우려는 없을 것이다.
하나금융지주는 2017년 2.1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2012년 역대 최고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던 2조원을 경신하는 수치로 이익성장과 배당성향 확대에 따른 3%대의 배당수익률과 견조한 주가상승이 기대된다.ㅇ KCC(002380): 건자재와 도료의 양극화, 그리고 여전히 중요한 보유주식 가치
건자재 부문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2014년 이후 지속된 KCC 주가의 부진은 전방 산업의 업황 둔화로 인한 도료 부분의 수익성 악화와 보유 유가 증권 주가 하락에 있었다.도료 부문전방사업인 자동차, 조선 부문의 업황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점증되고 있고, 보유 유가 증권의 가치 증가는 최근 주가 상승의 시발점이 되고 있다.
보유 상장주식의 NAV를 30% 할인하더라도 시가총액의 4.2조의 절반 이상을 상회하는 현재주가 수준은 향후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견고하게 만드는 요소이다.향후 도료 부문의 이익이 정상화되고 보유 상장주식의 가치가 부각된다면 주가는 빠르게 Re-rating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ㅇ GKL(114090): Valuation과 배당수익만으로도 매력적
사드이슈와 경쟁사의 신규 복합 리조트 오픈에 대한 잠식 효과 우려로 주가는 2014년 고점대비 50%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전년 대비 실적 역성장은 불가피 해보이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2017년 예상 이익 기준 P/E 15배 수준의 주가는 글로벌 경쟁사 평균 P/E 24배에 비해 과도한 할인이라고 판단한다.경쟁사의 신규 복합 리조트 오픈에 의한 잠식 우려는 배제할 수 없지만 중단기 실적 악화 요인인 비용 부담이 없고, 상대적으로 견조한 일본인 VIP 드랍액은 주가에 긍정적인 요소이다.
현재 주가 수준은 과거 5년 평균 P/E 밴드인 15~25배의 하단이다. 또한 2017년 예상 배당수익률 4.5%는 주가 하방 경직성을 높여줄 구간으로 판단한다. 부담없는 Valuation과 배당수익,그리고 시가총액의 40%를 상회하는 높은 순현금 비중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오늘스케줄- 6월 16일 금요일
1. 제2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
2. 수원역 환승센터 개통 예정
3. 대한민국 금융대전
4. 5월 수출입물가지수
5. 하나금융스팩9호 공모청약
6. 덕산네오룩스 권리락(무상증자)
7. 와이오엠 신주상장(유상증자)
8. 한국코퍼레이션 신주상장(유상증자)
9. 태양씨앤엘 신주상장(회사합병)
10. 메디플란트 신주상장(유상증자)
11. 보타바이오 상호변경(카테아)
12. 주연테크 보호예수 해제
13. 행남생활건강 보호예수 해제
14. 美) 쿼드러플 위칭데이(현지시간)
15. 美) 5월 주택착공, 건축허가(현지시간)
16. 美) 6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현지시간)
17.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18. 유로존) 5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19. 독일) 5월 도매물가지수(현지시간)
20. 日) 일본은행(BOJ) 자산매입 규모 및 금리 결정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6월15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기술주 부진 등으로 하락 마감... 다우 21,359.90(-0.07%), 나스닥 6,165.50(-0.47%), S&P500 2,432.46(-0.22%), 필라델피아반도체 1,070.76(-0.84%)ㅇ 국제유가, 6월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휘발유 재고 증가 여파에 하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27달러(-0.60%) 하락한 44.46달러
ㅇ 유럽증시, 영국(-0.74%), 독일(-0.89%), 프랑스(-0.50%)
ㅇ 공공노조 "비정규직 위해 1600억 양보", 성과연봉제 인센티브 전액 사회연대기금에 출연키로... 현대·기아차 노조도 비정규직 지원 동참분위기
ㅇ 文 "강경화 임명 국민 뜻에 따를 것", 協治 불가 野 압박 수용 못해
ㅇ 기초연금, 내년부터 月25만원... 국정위, 2021년엔 30만원
ㅇ 16조원 투자한 평택공장, 준공식 없이 돌리는 삼성... 이달부터 64단 3D낸드 양산
ㅇ 용산상가 덮친 비트코인 광풍 "그래픽카드 씨 말랐어요"
ㅇ 강성노조의 변신? 보건노조 "500억 기금 조성해 비정규직 지원"
ㅇ '무르익는' 노사정 대타협기구... 민노총 18년만에 "참여 검토"
ㅇ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일자리 창출은 공감, 정부와 접점 찾을것"
ㅇ 美 금리인상 파장... 옐런의 자신감 "빨리 시중자금 흡수" 2년내 금리 3% 예고
ㅇ 韓美 금리역전 '초읽기'... 韓銀 인상시기 앞당기나
ㅇ ECB 등 고민... 日 '스텔스 테이퍼링' 저울질, 中 금리인상카드 못 꺼낼듯
ㅇ 선진국·신흥시장 주식 분산 투자... '바벨전략'이 뜬다, 부동산 위축 가능성... 상가 과도한 빚투자 조심
ㅇ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로 갈아타볼만... 변동금리 이자부담 늘지만 예금이자는 2%대 속속 등장
ㅇ 文 "장관 임명권은 대통령에"... 野 "선전포고", 靑 17일까지 康보고서 요청, 18일 외교장관 임명 수순
ㅇ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관광길 열린다... 중앙행심위, 양양군 손 들어줘
ㅇ 내년 최저임금 '7117원 + a', 최저임금위 11개월만에 가동, 소상공인·자영업 2년 유예 검토
ㅇ 면세점 매출 최악 벗어나, 지난달 1조538억으로 반등
ㅇ 6.15 남북정상회담 17주년... 文 "추가 도발 안하면 北과 조건없이 대화"
ㅇ 北 태권도 시범단 온다...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참가, 24일 장웅 위원 포함 32명, 남북교류 신호탄 주목
ㅇ 총격범은 트럼프 증오한 퇴직자... 분열된 미국의 참극, 공화당 의원에 총기난사 충격
ㅇ "테러지원국 카타르" 비난할 땐 언제고... 트럼프 F-15 수출 대박
ㅇ 감시사회로 막나가는 아베... 日 '범죄 공모죄' 기습 도입
ㅇ 中 여행사 관계자 30명 방한... 발길 끊었던 유커 돌아오나
ㅇ 美, 수입철강 25% 추가 관세 추진... 쿼터 제한 등 규제 방안도 검토, 의회 브리핑 후 내주 최종 확정
ㅇ 中 당국, 은행에 안방보험과 거래 중단 명령... 우샤오후이 비리조사 착수한 듯
ㅇ 투자광풍 부는데... '비트코인 펀드' 나올까... 운용사 '가상화폐 펀드' 추진
ㅇ 케이뱅크 예금·대출 1조 돌파, 출범 70일만에 올 목표 초과
ㅇ 대한항공만 남기고... 조원태, 한진 全계열사 대표 사임... 김상조 칼 빼기 전에 한진發 일감몰아주기 개편 시작
ㅇ 두산중공업, 英 수처리 사업 따냈다... 버밍엄 정수설비 875억에
ㅇ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다음주 금호고속 인수 마무리
ㅇ '리니지2 레볼루션' 글로벌 공략... 첫날 3개국서 매출 1위 등극... 넷마블, 앱스토어 출시
ㅇ 주식거래 활동계좌 2347만개 '사상 최대'
ㅇ '바이오 大魚' 티슈진, 상장예심 청구... 기업가치 최대 2조, "4분기 상장"
ㅇ 삼성, 4세대 V낸드로 세대교체... 모바일용·모든 SSD에 적용
ㅇ 현대차, 스마트공장 시대 열었다... 모든 생산공정 컨트롤하는 '스마트태그' 세계 첫 개발
ㅇ 門열면 에어컨 자동ON... 홈 IoT 인증 경쟁
ㅇ KT, 금융사 클라우드 시장 노린다... 웹케시와 금융데이터센터 오픈
ㅇ 알리바바 손잡은 신세계백화점... 中 온라인영토 확장
ㅇ* SM그룹, 경남기업 본입찰 참여... 유력후보 부상
ㅇ 美 금리 올렸지만... 맷집 강해진 코스피, 급락후 반등 2360선 지켜... 외국인 순매수 기조 유지
ㅇ 현금 두둑한 SK이노베이션, 사상 첫 중간배당 나선다... 에쓰오일·현대오일도 검토, 정유주 고배당 매력 '쑥쑥'
ㅇ 잘나가는 동부하이텍, 빚 700억 갚았다
ㅇ 싱가포르계 ARA, 칸서스운용 '새주인' 된다, 우선협상자로 내정
ㅇ 제일홀딩스 공모가 2만700원으로 확정
ㅇ 도시재생 뉴딜에 중대형 개발사업도 포함, 김현미 국토부장관 후보자 청문회... "작은 사업으론 지역 못바꿔"... 집값규제, 실수요자 피해 없게... LTV·DTI 맞춤형 정책 펼칠 것
ㅇ 세텍·코엑스·잠실 연계해 글로벌 MICE 특구 조성 추진, 대치동에 서울 최대 전시·컨벤션센터
ㅇ 강원도 횡성에 4계절 복합리조트 들어선다... 신한 '드림마운틴' 하반기 착공
ㅇ 신설 여의도 선착장, 민간·공공 모두 사용... 2019년 하반기 준공 계획
ㅇ "백남기씨, 병사 아닌 외인사"... 경찰 오늘 사과
ㅇ "자사고 폐지땐 강남 8학군 부활... 집값 부채질 우려", 급격한 교육정책 변경에 학부모·학생들 불안불안
ㅇ 축구, 슈틸리케 끝내 경질... 기술위, 성적부진 책임 묻기로
ㅇ [오늘의 날씨] 서울 32도, 불볕더위... 충청·전라 내륙지역 소나기
■ 미 증시,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낙폭 축소ㅇ 개선된 경제지표 발표에 따른 결과로 추정, 트럼프의 사법 방해 혐의 수사
유럽증시는 앵글로 아메리카(-5.87%) 등 원자재주가 상품시장 약세 여파로 하락 주도. NEXT PLC(-6.76%) 등 소매업종도 하락.미 증시는 트럼프 사법방해 혐의 조사 가능성 제기로 장 초반 하락폭 확대. 옐런 연준의장이 표명한 경기 자신감과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폭 축소하거나 상승 확대(다우 -0.07%, 나스닥 -0.47%, S&P500 -0.22%, 러셀 2000 -0.53%).
올해 미 증시는 강력한 기업이익을 바탕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에 성공. 그러나 2분기 이후 시장 참여자들은 트럼프 경제정책의 현실화에 대한 의구심과 경제지표의 뚜렷한 개선 부족을 지적하며 매물을 출회하는 경향.여기에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은 2분기 S&P500 영업이익이 1분기(+14.0%)보다 둔화된 6.6%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 기업이익 개선 또한 둔화 가능성 제기.
이러한 가운데 로버트 뮬러 ‘러시아 스캔들’ 특별 검사가 트럼프의 ‘사법 방해 혐의’ 조사할 것이라고 발표. 문제는 이런 정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 트럼프 당선 이후 지수 상승 요인이었던 ①재정지출 확대 ②규제완화 ③세금개혁 등 경제정책 시행이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
최근 1주일동안 금융주는 하원의 도드-프랭크 수정 법안 통과, 미 재무부의 규제 완화 보고서 발표 등에 힘입어 3~5%, 에너지와 제약 바이오도 규제 완화 기대에 2% 내외 상승. 반면, 기술주는 실적 부담 및 차익실현 매물 등으로 3~6% 하락.그런데 오늘 하루만 놓고 본다면 특별 검사의 트럼프 사법방해 수사 발표 여파로 트럼프 정책 지연가능성이 부각되며 금융, 에너지, 제약 바이오, IT 모두 하락하는 양상. 특히 IT는 세제 개혁 기대 속에 연초대비30% 내외 상승하는 등 수혜 업종이라는 점을 감안해 오늘도 하락을 주도.
다만, 전일 옐런 연준의장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고, 오늘 발표된 경제지표도 개선되자 시장은 트럼프 정책지연에 대한 우려보다는 경기 개선에 기댐.팩트셋도 기업이익 개선세가 3,4분기에 재차 이어지고 주도는 IT라는분석을 내놓으며 반발 매수세 유입 촉발. 결국 미 증시는 오후 들어 하락폭 축소하며 마감.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애플, 하락폭 축소
JP모건(-0.60%), BOA(-0.90%), 골드만삭스(-1.45%) 등 금융주는 트럼프 사법방해 혐의에 대한 수사로 규제 완화 지연 가능성이 제기되며 하락했다.길리어드사이언스(-0.28%), 암젠(-0.60%), 유나이헬스(-0.68%), CVS(-0.88%) 등 바이오 헬스케어 업종도 규제 완화 지연 가능성 제기로 하락했다.
EOG리소스(-2.13%), 데본에너지(-2.17%), 할리버튼(-1.67%) 등 원유생산 및 서비스 업종은 국제유가 하락과 트럼프발 규제 완화 지연 가능성이 제기되며 하락했다.다만, 엑손모빌(+0.23%), 셰브론(-0.25%) 등 대형 원유생산 업체들은 반발 매수가 유입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애플(-0.60%)은 바클레이즈가 지난 아이폰 6때 평가받던 12개월 Fwd P/E 비율인 14.9배에 근접한14.4배에 다다랐다며 아이폰의 성장이 당시만큼 이어질 것이라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발표하자 하락했다. 특히 당시에는 10~15%씩 성장하던 시기였으나 이제 프리미엄부문은 정체되어 있다며 최근3년 평균인 12.2배까지 하락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브로드컴(-0.64%), 큐로브(-0.62%)등 애플 관련주도 하락했다. 한편 알파벳(-0.80%)도 투자의견 하락 여파로 한때 3% 가까이 약세를
보였다. 다만, 시간이 흐르며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어 낙폭이 축소되었다.■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24만 5천건)보다 감소한 23만 7천건으로 발표되었다. 고용 개선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뉴욕연은 제조업지수는 전월(-0.1)을 크게 상회한 19.8로 발표되었다. 이는 2014년 9월 이후 가장높은 수준이다. 세부항목을 보면 신규주문(-4.4→18.1)이 개선세를 주도했다. 다만 고용지수는 하향조정(11.9→7.7) 되었다.한편,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전월(38.8) 보다 둔화된 27.6으로 발표되었으나 예상치(25.5)는 상회했다. 세부항목을 보면 신규 수주(25.4→25.9)는 상향 조정 되었으나 고용지수(17.3→16.1)은 하향 조정 되었다.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변화가 없었다. 제조업생산이 0.4% 감소한데 따른 결과다. 특히 자동차, 가전제품 등의 생산이 감소했다. 한편 설비 가동률도 전월(76.7%)나 예상치(76.8%)를 하회한 76.6%에그쳤다.■ 상품 및 FX시장 동향 : 국제유가 하락 지속
국제유가는 달러가 강세를 보이자 하락했다. 한때 사우디아라비아가 대미 수출을 감소시킬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하기도 했으나 여전히 미국의 공급 증가 우려가 국제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원유재고가 사상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OPEC 원유감산 효과에 대한 의구심이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한편, 지난주 미국의 하루 원유생산량이 그 전주의 920만 배럴보다 증가한 930만 배럴로 발표되었던 점 또한 하락 요인이었다.
달러화는 전일 미 연준이 2017년 미국의 GDP 성장률을 상향 조정(2.1%→2.2%) 한데 이어 옐런 연준의장 또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여기에 오늘 발표된뉴욕 연은 지수를 비롯한 경제지표가 예상을 상회한 결과를 내놓으며 제조업 경기 또한 개선 기대를 높이고 있다는 점도 강세 요인이었다.
엔화는 안전자산 선호심리 완화로 달러대비 약세폭이 컸다.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 그리스에 대해 85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지원한다는 발표와 미국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국채금리는 뉴욕 연은 제조업지수가 전월(-1.0%)보다 크게 개선된 19.8로 발표되는 등 양호한 경제지표 결과에 힘입어 상승했다.더 나아가 신규실업 수당 청구건수 등 경제지표도 우호적인 결과를 내놓는 등 전일 옐런 연준의장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을 반증하는 지표 결과가 국채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금은 달러 강세 및 경제지표 개선 여파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다. 구리는 달러가 강세와 중국 건설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지며 하락했다. 전일 중국의 M2증가율이 2000년 이후 처음으로 10% 미만으로 내려온 점도 약세 요인이었다.♣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반발 매수세 유입 가능성 주목
MSCI 한국 지수는 1.65%, MSCI 신흥 지수는 1.03%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381계약)로 0.25pt 하락한 306.75pt로 마감했다.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29.9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4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장 초반 정치불확실성이 부각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견고한 경제지표들이 발표되자 전일 옐런 연준의장이 표명한 경기에 대한 자신감속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이 축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한국 증시도 미 증시의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미 증시에서 알파벳이 장중 3% 가까이 약세를 보이다 결국 0.8% 하락으로 마감하는 등 기술주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양상을 보였기에 낙폭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한다.더불어 ISM 제조업 지수의 선행 역할을 하고 있는 뉴욕과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점도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
더 나아가 전일 한국 증시는 미국 정치 불확실성이 장중에 부각되며 이미 조정을 보였기 때문에 오늘은 영향이 제한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반발 매수세 유입 가능성이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1,359.90pt (-0.07%), S&P 500지수는 2,432.46pt(-0.22%), 나스닥지수는 6,165.50pt(-0.4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70.76pt(-0.84%)로 마감.ㅇ 미국 증시는 기술주 약세가 재개된 가운데 일제히 하락 마감.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나쁘지 않았지만 투자심리를 자극하기엔 역부족. 특이 재료 없이 장중 하락세 지속
ㅇ 업종별로는 소재주가 0.9%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 에너지와 금융, 기술, 헬스케어, 소비가 하락했고, 산업과 부동산, 유틸리티 등은 상승. 업종별 등락폭은 1% 미만
ㅇ 유럽 주요 증시는 영국 중앙은행(BOE)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일제히 하락 마감.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전일대비 0.53% 하락
ㅇ WTI 유가는 OPEC 감산 효과에 대한 의구심과 사상 최고 수준인 미국 원유 재고 우려 등에 약세 지속, 전일대비 배럴당 $0.27(-0.6%) 하락한 $44.46에 마감
ㅇ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그리스에 85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지원하고, 내년 8월까지 부채에 대한 최종 결정을 연기하기로 합의. 그러나 채권단은 그리스에 대한 부채 경감은 거부 (WSJ)
ㅇ 비트코인은 이날 2천185달러로 하루만에 12% 이상 급락.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전 세계 가상화폐의 시가 총액은 지난 12일 1천172억1천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이날 1천억달러 미만으로 감소 (CNBC)
ㅇ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감산연장에도 최근 유가가 다시 급락하자 사우디를 중심으로 미국 원유재고 감소를 위한 방안을 모색 중. 사우디는 7월부터 미국에 원유수출을 잠정 중단할 예정으로 알려졌음 (Bloomberg)
ㅇ 영란은행(BOE)은 이날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로 동결했지만, 재적 위원 8명 중 3명이 금리 인상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남. 이에 따라 추후 긴축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영국채 금리와 파운드화 상승 (Bloomberg)
ㅇ 신용평가사 피치는 5월 미국 하이일드 채권의 디폴트(채무불이행) 비율이 2015년 6월 이래 최저치인 2.3%로 집계되었고, 6월에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15일 발표 (Reuters)
ㅇ SK이노베이션이 사상 처음으로 중간배당에 나섬. SK이노베이션은 15일 중간배당을 위해 주주명부 폐쇄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으며 기준일은 7월 1일부터 14일까지임
ㅇ 대한전선은 싱가포르 전력회사인 SP그룹으로부터 약 824억원 규모의 230kV 초고압케이블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함. 이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중부의 앙모키오(Ang Mo Kio)에서 창이 국제공항 인근의 템피니스(Tampines)까지 연결하는 지중(地中) 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임
ㅇ 한진그룹 3세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대한항공을 제외한 모든 계열사 대표이사에 물러나고, 계열사 유니컨버스 개인지분을 대한항공에 증여함. 한진그룹은 일감몰아주기 대상이 됐던 그룹 계열사에 대한 지분 정리도 진행한다고 밝힘. 이에 따라 유니컨버스는 대한항공 100% 자회사가 되며 증여세는 대한항공에서 지불할 예정
ㅇ STX조선해양은 KDB산업은행으로부터 지난 4월 수주한 탱커 4척에 대한 선수금환급보증(RG)을 발급받았다고 발표해 17개월 만에 수주한 이번 계약건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됨
ㅇ IHS마킷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샤프의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은 약 7%(출하량 기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함. 샤프는 지난해 폭스콘의 모회사 대만 훙하이 그룹에 인수됐으며 지난해 말 삼성전자에 TV용 LCD패널 공급을 중단한다고 통보함. 전자업계는 샤프가 다른 세트업체에 납품하던 물량을 줄인 만큼 자사 TV 시장을 공격적으로 확장시키고 있다고 분석함
ㅇ SM(삼라마이더스)그룹이 중견 건설사인 경남기업 인수에 나섬. 서울중앙지방법원이 15일 진행한 경남기업 본입찰에 SM그룹 계열인 우방건설산업 컨소시엄이 참여함. 이번 본입찰에는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곳이 4곳에 그쳤으며 SM그룹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낙점될 가능성이 큼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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