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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6/14(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6. 14. 06:56





    17/06/14(수)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6월 스터디미팅 : 6월21일(수)19:00~22:00, 동부증권여의도본사 2층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건설 : 부동산 대책 발표 시 오히려 건설업종 주가 회복 기대 -KTB


    - 8월 대책 발표시 불확실성 해소되며 건설업종 주가 회복 기대. 주택시장 지역별양극화, 하반기 입주물량 급증, 새집 선호 현상 등을 고려했을 때 정부 규제는 투기수요/특정지역에 한정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당분간 건설업종 주가 상승 모멘텀은 약하겠으나 하반기 실적/수주/현금흐름개선 기대하며 주가 하락시 매수로 대응 추천. 특히 YTD 신규분양 양호해 2019년 이후로도 주택실적 성장 이어나갈 수 있는 업체(GS건설)와 임대주택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업체(현대산업)의 투자매력이 높다고 판단함


    - 대선 이후 주택시장 회복과 함께 건설업종 주가 강했으나(5/9~30일 업종 주가+5.9%), 6월 들어 대출 규제 강화 가능성 제기되며 업종 주가 반락(-3.3%).


    - 대책 발표 전까지 건설업종 주가는 다소 부진할 수 있으나, 대책 발표 후에는 불확실성 축소, 부동산 정책 방향성 확인 등을 이유로 업종 주가 반등 예상.


    ㅇ2003년~2007년 부동산 규제 발표 후 업종 주가는 오히려 상승 전환


    - 8월 주택시장 전반에 대해 규제가 강화될 가능성은 제한적. 이는

    i) 현재 주택가격 상승은 특정 지역에 한정되어 있으며,

    ii) 하반기 입주물량 급증을 앞두고 매매시장 위축시 오히려 미입주 risk가 확대될 수 있고,

    iii) 최근의 청약 열기는 투기수요보다는 새집 선호 현상에 기인하기 때문


    - 전국 주택가격은 YTD +0.249% 상승했으나 지역별 양극화가 뚜렷. 주택가격상승 상위 지역은 서울(+1.03%)와 부산 일부 지역(+1.2~1.5%)에 집중. 지방주택가격은 -0.3%~ +0.2% 수준. 경북/충남 지역은 준공후 미분양도 증가 중


    - 2015년 이후 분양물량들의 입주 시점 도래.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상반기 7만호에서 3Q17이후 10만호 이상으로 급증. 분양가대비 양호한 시세로 인해 현재 미입주 risk는 제한적이나, LTV/DTI 규제 강화로 기존 주택 매매가 위축될 경우 주택가격 하락, 미입주 발생, 건설사 cash flow 악화 가능성 있음


    - 2015년 이후 새집 선호 현상이 두드러짐. 1~2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는데 반해 서울, 수도권 1기 신도시에는 중대형 아파트 비중이 높음(40평 이상 비중 20% vs. 전국 13% 미만). 20년 이상의 노후화된 주택 비중도 서울 42%, 경기도 34%로 높음. 이에 효율적인 공간 구조와 관리시스템을 갖춘 새집 선호도 확대.




    ㅇ 전반적인 부동산 규제는 신규 분양과 기존 주택간의 온도 차이를 부추기게 될 것


    - 종합해봤을 때 8월 발표될 부동산 대책은 투기수요, 특정 과열 지역에 한정된 규제일 가능성이 높음. 제도 마련과 시행도 단계적으로 진행될 전망


    - 주택시장에 급격한 변화가 없다면 건설업종 주가는 다시 회복 가능할 전망. 업체별로는 YTD 신규분양 많고, 임대주택 시장에 적극 대응하는 업체가 유리








    ■  다급한 변화가 시작됐다. 중국에서… #1. 자금흐름


    ㅇ중국에 돈이 들어간다


    최근 이그전은 중국/위안화에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데이터들이 중국에서 뭔가 벌어지고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첫 편으로 자금의심상치 않은 흐름을 살펴봅시다. 아래는 미국에 상장된 중국 A주 ETF의 자금 추이입니다. 시진핑-트럼프의 정상회담 이후 놀랍도록 자금유입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ㅇ 중국내부 자금

    중국 외환보유고도 4개월째 증가하며 외화가 중국에 유입됨을 말합니다. 중국내부 자금도 본토로 환류되고 있는 모습인데, 후강통 이후 처음으로 홍콩증시 급등에도 자금이 본토로 환류되고 있습니다. 그 시점은 위안화 200일선 돌파 (위안화 산정방식 변경)와 일치합니다. 이 다급한 자금흐름의 변화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ㅇ세줄 요약

    1. 중국 주변 흐름이 심상치 않다. 그 첫편으로 자금흐름을 살펴보자
    2. 미국 상장 ‘중국A ETF’의 자산급증, 외환보유고 반등, 후강통 자금 본토 환류 등의 데이터를 확인해 보라
    3. 이 다급한 자금흐름 데이터들은 분명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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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급한 변화가 시작됐다. 중국에서… #2. 슝안신구


    ㅇ슝안신구는 무엇인가

     4/1 국무원은 국가급 신도시인 슝안신구 설립을 발표했습니다. 베이징/텐진 사이에 위치하며, 비행정 중심지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2,000㎢규모로 향후 2조위안 이상 투입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그전은 중국 소비 사이클을주목하고 있는데, 소비사이클의 진짜 핵심은 생활소비재가 아니라 부동산/금융입니다


    ㅇ88년 소비붐

    80년대 말 한국의 소비붐도 분당/일산 등 신도시 건설이 중심이었습니다. 당시 건설/금융주가 주도주로 코스피 1,000pt 시대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중국증시가 조용한 가운데 슝안 관련주는 급등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 집값이 폭등 중입니다. 단속과 규제도 줄줄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치 80년대 말 분당/일산 신도시 발표 당시가 떠오릅니다.


    ㅇ세줄 요약:

    1. 소비사이클의 진짜 핵심은 (생활소비재가 아니라) 부동산과 금융이다
    2. 4월 1일, 북경/천진의 신도시인 슝안신구 계획이 발표되었다
    3. 슝안신구 관련주와 집값 움직임은 마치 80년대 말 한국의 분당/일산을 떠올리게 한다












    ■ 지나치게 단순한 논리 -케이프




    Fact 1.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최근의 경기회복세가 뚜렷해지면 통화정책 완화 정도의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이었습니다. 연준의 금리인상도 긴축을 이야기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Fact 2. 연준은 6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현재 정책금리는 1.00%(상단)입니다. 이번에 인상하면 한국은행 기준금리와 같아집니다.


    ■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가 붙으면서 한국 증시에서의 외국인자금 이탈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미 기준금리가 역전됐던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외국인 자금이 이탈한 선례도 있습니다.


    ■ 하지만 당시와 현재는 상황이 다릅니다. 10년 전에는 한미 기준금리 역전이 일어나기 전, 양국 기준금리 간 스프레드가 축소되기 시작한 시점에 이미 외국인들의 한국 증시 이탈이 시작했습니다. 반면 이번에는 한미 기준금리 스프레드 축소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됐습니다.


    ■ 외국인(미국)투자자 입장에서는 1) 한국 증시에 투자해 얻을 수 있는 기대 수익이 자국(미국)에서 자본을 조달하는 비용보다 적어질 것으로 예상되거나, 2) (미국에서)자본을 조달해 한국에 투자하는 것보다 미국에 투자했을 때 기대수익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 한국 증시에서 빠져나갈 유인이 될 수 있습니다.


    ■ 2005~2007년 사례가 이 경우에 해당합니다. 당시 한국 증시의 기대 수익률은 하락 추세가 분명해지고 있었던 반면 미국 증시의 기대수익률은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양국의 수익률 차는 축소됐습니다. 자본조달 비용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한국 증시의 위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한국 증시에 투자할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 지금은 당시와 상황이 정반대입니다. 미국 증시의 기대수익률은 하락하고 있는 반면, 한국 증시의 기대수익률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수익률 차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자본조달 비용 상승-속도가 빠르지 않다면-을 감내해 볼 만합니다.


    ■ 환율, 한국 증시와 여타 신흥국 증시 간의 기대 성장성의 차이 등도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 결정에 고려해야 할 요인입니다. “다른 조건이 같다면, 한미 금리가 역전될 경우 한국에서 자본이 이탈한다”는 논리는 이론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만 지나치게 단순한 논리이기도 합니다.


    ■ 언젠가는 외국인 매수 국면이 마무리 될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 시점에, 양국의 기준금리가 붙었다는 이유만으로 외국인 자본의 이탈이 시작될 것으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 기술주의 조정은 단기급등에 따른 조정 + FOMC를 의식한 결과-삼성


    지난주 금요일부터 진행된 기술주의 변동성 확대는 1차적으로 단기과열에 따른 진정 과정으로 이해함이 옳다. Tech Giants로 불리는 소수 종목의 선두효과로 기술주 전반의 가격 부담이 논의 되던 참이었다.


    실제 S&P500 IT 섹터와 Non-Tech 섹터의 괴리는 올해 20%가까이 확대되는 양상으로 불균형에 대한 우려가 점증되고 있었다. 더불어 해당 상승을 견인한 완화적 금융환경에 대한 신뢰를 더하기 위해 금주(13~14일) 예정된 FOMC를 한 번 확인하고 갈 필요도 충분히 있었을 것이다.


    현재 美 연준은 통화정책의 정상화 명목으로 금리인상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이미 6월 금리인상은 기정사실로 시장가격에 반영되고 있으며, 올 연말 중앙은행의 대차대조표 축소라는 경험하지 못한 임상도 예고하는 중이다.


    물론 지속적인 시장과의 의사소통으로 사전에 충격을 제한하고 있지만, 쏠림과 낙관적 편향이라는 시장의 특성상 금리인상 흐름을 제
    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한 것이 사실이며 증시 비관론자 역시 이를 지적하고 있다.


    최근 기술주의 갑작스런 조정은 FOMC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이에 대한 자발적인 환기와 예상치 못한 긴축적 환경 도래를 대비하는 과정으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실제 올해 2번 추가 인상을 예고하고 있는 美 연준에 비해 9월과 12월의 추가 금리인상 확률은 다소 낮게 반영 중이었다. 최근 해당 확률이 30%대를 회복한 부분도 시장이 긴축적 환경에 대한 인지를 스스로 제고한 것으로도 볼 수 있겠다.




    ㅇ 현재 美 연준은 인플레이션 Fighter가 아닌 Supporter, 완화적 기조 유지 예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美 연준은 여전히 완화적인 스탠스를 취할 것이라 전망한다. 간과하고 있었지만 고압경제(high pressure economy)를 시작으로 대칭적 물가 목표제(symmetric inflationgoal)에 이르기까지 연준은 인플레이션 오버슈팅을 꾸준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지지해왔음을다시 한번 상기할 필요가 있다.


    불과 수개월 전만 하더라도 금융시장에 회자되던 주요 키워드가 디플레이션과 항구적 불황(secular stagnation)일 만큼 저성장에 대한 고민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트럼프 당선이라는 돌발 변수로 심리적 기대감만 다소 앞서 나갔을 뿐, 침체라는 영역에서 그리 멀리 벗어나지 못한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장기간 저성장 영역의 후유증을 털어내기 위해서는 대칭적으로(symmetric) 일정기간 인플레이션(inflation) 오버슈팅 용인해야 한다는 것이 현재 美 연준의 입장이며, 해당 내용의 의사록 반영과 다양한 연구결과 발표를 통해 시장에 오버슈팅에 관한 신호를 직간접적으로 표명해왔다.


    실제 지난 3월 연준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저금리 시대의 통화정책’이라는 논문을 통해 3%대 수준까지의 인플레이션을 허용해야 함은 물론, 이를 위해 정책금리를 장기간 낮게 유지해야 실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내용은 옐런의 고압 경제론을 보다 구체화 한 것으로 평가 받으며, 금리인상을 단행한 3월 FOMC 의사록에도 사전에 포함되며 향후 연준의 주요 의제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종합적으로 연준의 점진적 정책운영과 디플레이션 탈출에 대한 의지, 그리고 최근 경기회복 모멘텀 둔화를 고려할 시 이번 6월 FOMC에서 금리인상과 함께 여전히 경기 회복을 지지하는 가이던스를 제시할 확률이 높다고 본다.




    ㅇ 국내 IT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재차 부각 될 기회, 기술주 外 소외 현상도 완화될 전망


    美 대형 IT 종목의 조정 여파가 국내 IT업종 전반에도 다소 영향을 끼친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추가적인 조정이 제한되었고, 또 향후에도 긍정적인 시각이 유효한 이유는 한국의 IT 섹터는 시현성이 높은 실적 개선에 기반한다는 점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글로벌 peer 대비 현격히 낮은 부담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美 IT 기업에 대한 과열 논란으로 인해 국내 기업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더욱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실제 국내 IT 섹터의 P/E는 선진 대비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 절대적인 가격 상승폭 자체도 나스닥 지수 내 종목과 비교할 시 높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적어도 국내 IT에 대한 과열논란은 상대적으로 성립될 수 없음이 명확하다.


    더불어 금번 IT 섹터의 조정 과정으로 그간 소외됐던 섹터의 관심이 더 제고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실제 지난 월요일(12일), IT 업종의 조정 과정에서 그간 지지부진하던 경기민감주의 반등이 두드러졌다.


    지난주 발표된 중국 수출입 지표의 견조함을 감안할 시, 금번 조정을 계기로 해당 섹터의 추가 반등을 기대해 본다. 특히 FOMC 이후 경기 회복에 대한 시장의 자신감이 고양될 경우, 순환매 과정에서 우선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 광고미디어산업 : 하반기 광고 경기 회복 전망 - NH








    ■ 긴축의 필요 조건-신한


    ㅇ 소득 주도의 성장과 가계부채 억제의 두 마리 토끼
    - 이주열 총재는 경기 회복 지속 시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 시사. 그러나 소득 주도 성장 유도하는 정부 의지 고려 시 쉽지 않은 상황
    - 미국과 영국은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감소 후 통화정책 정상화. 반면 한국은 2007년 117.6%에서 2016년말 153.4%로 오히려 증가
    - 기준금리 인상은 글로벌 수요 회복과 가처분소득 증가 확인 후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 압력이 나타나야 가능. 2018년 하반기에 접어들어야 기준금리 인상 논의할 여건이 조성될 전망


    ㅇ FOMC를 두려워할 이유는 없다
    - 6월 FOMC에서 기준금리 25bp 인상 예상. 이미 6월 인상 가능성을 96%로 반영하고 있어 관심은 9월 인상 및 대차대조표 축소 시기
    - 연준 대차대조표 축소 필요성은 인정. 그러나 기준금리 인상과 재투자 종료 병행 시 금리 상승으로 인한 실물 경기 위축은 연준에게도 부담
    - 따라서, 자산 축소는 연내 기준금리 인상 마무리 후 공론화 예상. 6월 FOMC에서 재투자 종료 언급 없다면 금리는 오히려 하락 전환 예상


    ㅇ 투자전략
    - 국내외 통화정책 정상화 이슈로 금리 급등. 그러나 2018년 하반기에 나 국내 기준금리 인상 논의될 수 있어 선반영할 이유는 부재
    - 6월 연준 기준금리 인상 가능하나 시장 기대를 넘는 빠른 정상화는 연준에게도 부담. FOMC 이후 통화정책 불확실성은 진정될 전망
    - 유가 하락 이후 약화되고 있는 인플레이션 기대와 FOMC 이후 통화정책 불확실성 진정으로 채권금리 하락 전망



    ■ 휴대폰/전기전자 : 과열 우려 속에서의 IT 투자전략-신한


    ㅇ IT 과열국면에 대한 논란. 그러나 과거와 달라진 휴대폰, 전기전자 산업
    - IT 고점 논란이 뜨거움
    - 전기전자 종목들의 주가는 17년 순이익 기준으로는 밸류에이션(PER) 설명 어려움
    - 그러나 부품 산업은 기술변화 나타나고 있음. 18년 휴대폰, 전기전자 산업은 스마트폰 정체기 이후 처음으로 매출 성장이 전망됨


    ㅇ 중소형주보다 대형주 중심의 투자전략 제안
    - 전기전자 업종은 중소형주보다 대형주(삼성전기, LG전자, LG이노텍)중심의 투자전략을 제안
    - 중소형 부품주 투자는 카메라와 기판 산업 중심의 선별적인 투자 유망


    ㅇ 18년 기술변화가 유망한 부품군에 주목
     1) 삼성전자 내 듀얼카메라 시장 1조원 성장 가능
     2) SLP기판은 기존대비 50~100% 판가 상승 예상
     3) 17년 SDC의 아이폰8 FPCB 수요 41% 증가





    ■ 현대미포조선 : 수주 독주-신한


    ㅇ 5월 누계 수주액 11.4억달러(+852.6% YoY) 전망, 주력 선종의 수주 독주
    - 2017년 매출 비중의 53.9%인 MR탱커의 5월 누계 점유율 70.6%
    - 건조량 기준 상위 10개 업체 중 4개의 도크가 가동 중지 상태. 업황회복기 수주 독주가 예상


    ㅇ 2017년 수주액 32억달러(+247.8% YoY) 전망
    - 2017년 매출액 3.6조원(-15.2% 이하 YoY), 영업이익 1,545억원(-25.5%), 수주 회복에 따른 매출 반등은 2019년 전망
    - 2018년 석유제품/LPG 운반선 인도 감소로 공급 과잉 해소 전망


    ㅇ 목표주가 160,000원으로 23.1% 상향. 투자의견 ‘매수’, 조선업종內 탑픽
    - 업황 회복기 중소형 선박 점유율 1등 업체의 수혜가 예상되 1.0배를 20% 할증한 1.2배를 Target PBR로 적용
    - 투자 포인트: 1) 석유제품, LPG 물동량 상승(각 1.8%, 7.8%), 2) 2017년 석유제품, LPG 운반선의 발주회복에 따른 PBR 상승, 3) 경쟁사 법정관리에 따른 점유율 상승





    ■ 프랑스와 유럽 증시, 그리고 금융주-신한


    ㅇ 프랑스 정책 불확실성 경감으로 프랑스와 독일 간 금리 차 축소 지속
    - 프랑스와 독일 10년 만기 국채 금리 차 70bp에서 39bp로 축소: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중도 신당이 총선에서 압승한 이후 프랑스 정책 불확실성 지수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기 때문


    ㅇ 프랑스-독일 금리 차 축소는 유럽 증시의 매력 높여
    - 프랑스와 독일의 금리 차는 유로존 체계적 위험 반영 : 프랑스-독일 금리 차 축소 시 유럽 증시의 매력 높아져
    - 미국 증시 대비 유럽 증시의 PER 2.5배 낮은 상황 : 프랑스-독일 금리 차 축소는 미국 증시 대비 유럽 증시의
    상대 PER 증가로 연결. 둘 간 상관계수는 0.7에 달해


    ㅇ 유럽 증시 내에서는 금융주에 주목할 필요
    - 독일 총선 종료와 ECB의 통화정책 정상화는 유럽 금융주에 긍정적 : 3분기 독일 총선 종료 이후 유럽 체계적 위험 하락은 금융주의
    건전성 향상에 기여,  빠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1분기 중 ECB의 통화정책 정상화는 유럽 금융주의 수익성 개선에 도움
    - 유럽 금융의 벤치마크 대비 PBR(주가순자산비율)은 현재 53% 수준 : 과거 평균까지 상승 시 유럽 금융주 20~25% 상승 여력 존재


    ㅇ 유럽 금융주 상승은 한국 금융주에도 긍정적
    - 금융주는 국가 간 동행성이 강하게 나타나는 섹터 중 하나 : 유럽 금융주의 PBR 할인율 축소는 한국 금융주에도 적용, 유럽 금융주 20~25% 상승 시 한국 금융주도 25% 내외 상승 가능








    ■ 오늘스케줄-6월 14일 수요일


    1. 행정자치부 등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2. 文대통령, 시도지사와 간담회
    3.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개최
    4. NCT127 컴백
    5. 제1회 글로벌 스마트철도 컨퍼런스 개최
    6. 해양안전 엑스포
    7. 4월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8. 5월 고용동향
    9. 5월 ICT수출입 동향 발표
    10. 2016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
    11. 에스에프에이 권리락(무상증자)
    12. 일경산업개발 신주상장(유상증자)
    13. 교보스팩7호 공모청약
    14. 멜파스 보호예수 해제
    15. 넵튠 보호예수 해제


    16.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17. 美) 4월 기업재고(현지시간)
    18. 美) 5월 소매판매(현지시간)
    19. 美) 5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20.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1.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2. 유로존) 4월 산업생산(현지시간)
    23. 유로존) 1분기 신규고용(현지시간)
    24. 독일) 5월 CPI 확정치(현지시간)
    25. 영국) 5월 실업률(현지시간)


    26. 中) 5월 소매판매
    27. 中) 5월 산업생산
    28. 中) 5월 고정자산투자
    29. 日) 4월 산업생산(수정치)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6월1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기술주 반등에 상승... 다우 21,328.47(+0.44%), 나스닥 6,220.37(+0.73%), S&P500 2,440.35(+0.45%), 필라델피아반도체 1,091.35(+0.64%)

    ㅇ 국제유가, 6월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OPEC 5월 생산량 증가에도 상승...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38달러(+0.82%) 상승한 46.46달러


    ㅇ 유럽증시, 영국(-0.15%), 독일(+0.59%), 프랑스(+0.40%)

    ㅇ 韓-美 정상회담, 29~30일 워싱턴 개최... 3박5일 일정 공동발표, 경제사절단 80명 동행

    ㅇ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부동산 투기 좌시 않겠다"... 이번주 말 종합대책 발표,대출·재건축 집중 규제... 강남은 1주일째 '거래절벽'


    ㅇ '정의선 야심작' 코나 공개... "SUV 풀 라인업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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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 미 증시,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ㅇ IT(+0.85%), 소재(+1.31%) 주도, 팩트셋 “2분기 실적 개선 IT가 주도”


    유럽증시는 IMF가 이탈리아 경제 성장률 상향 조정(0.8%→1.3%) 한데 힘입어 상승. 더불어 다이알로그 세미컨덕터(+4.77%) 등 기술주가 상승 주도. 다만, 영국은 파운드화 강세 여파로 부진.


    미 증시는 기술주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주도. 더불어 금융주와 에너지주 또한 규제완화 기대로 상승하며 지수를 견인(다우 +0.44%, 나스닥+0.73%, S&P500 +0.45%, 러셀 2000 +0.48%).


    지난 금요일과 월요일 기술주의 하락 요인 중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실적에 비해 현재 가격이 정당한 가격인가 여부였던 것으로 판단.
    특히 애플은 아이폰 8에 대한 기대와 우려 속에 여타 기술주에 비해 낙폭이 컸던 모습.


    그러나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오늘 미 증시에서 관련주가 반등에 성공하는 양상.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가 여전하기 때문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판단.


    9일(금)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2분기 S&P500 기업들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대비 6.6% 증가한 것으로 전망한다” 라고 발표. 특히 IT(+9.3%)가 이를 주도할 것으로 분석.


    물론 에너지(+404.3%) 업종의 증가율이 가장 크지만 이는 기저효과에 따른 영향. 한편, 팩트셋은 2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한 S&P500 112개 기업 중 75개는 부정적인 전망을 언급했으나 37개 기업은 긍정적인 전망을 예고.


    특히 긍정적인 전망을 발표한 37개 기업 중 17개 기업은 IT 기업. 세분해 보면 그 중 9개는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산업. 이를 감안하면 2분기 기업이익 개선도 IT가 주도할 것으로 판단.


    더불어 반도체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 또한 이어지고 있어 국내 관련 기업들에게도 우호적. 한편, 긍정적인 전망을 발표한 37개 기업 중 10개는 헬스케어 업종.


    특히 의료 장비 업종이었음. 반면, 팩트셋은 “금융, 필수소비재, 통신, 산업재 등은 부정적인 전망이 많았다”라고 발표.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기술주 강세


    알파벳(+0.90%), 페이스북(+1.51%), MS(+1.25%), 아마존(+1.65%) 등 최근 하락하던 대형 기술주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한편, 기술주 하락을 촉발시켰던 애플(+0.80%)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기는 했으나 상승은 제한되었다. 여전히 실적에 대한 부담과 아이폰 8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혼재된 결과다.


    브로드컴(+0.11%), 큐로브(+0.03%), 스카이웍(+1.05%) 등 애플 관련주는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더불어 반도체 관련주도 반발 매수세에서 물러서 있는 양상이다.


    퀄컴(+0.09%), 마이크론(+1.09%), 인텔(+0.42%), AMAT(+1.15%), 램리서치(+0.39%), N비디아(+0.95%), 텍사스인스트루먼트(-0.07%) 등은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JP모건(+0.33%), 웰스파고(+0.67%), 골드만삭스(+1.03%) 등 금융주는 미 재무부가 금융규제 완화관련 보고서를 발표한데 힘입어 상승했다. 다만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을 축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코노코필립스(+1.55%), 데본에너지(+2.54%) 등 중소형 에너지주는 강세를 보였다. 반면 엑손모빌(+0.04%), 셰브론(+0.08%) 등 대형 에너지주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정부 규제완화가 중소형 에너지주에 우호적이라는 분석 속에 관련주로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추정한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 영국 물가지수 상승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0%로 발표되었다. 다만 핵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했으며 전년대비로도 2.1%나 상승했다.


    미국의 NFIB 소기업 낙관지수는 104.5로 발표되었다. 시장 예상치(105.2)보다 둔화된 결과였다.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2.9%나 상승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소비자물가지수도 2.6% 상승하는 등 물가상승세가 이어졌다.


    독일 Zew 경기심리지수는 18.6으로 전월(20.6)에 비해 둔화되었다.







    ■ 상품 및 FX시장 동향 : 달러, FOMC 앞두고 약세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7월 아시아 지역에 하루 30만 배럴 수출 감소를 발표하자 상승했다. 더불어 미국의 원유재고가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 점도 상승 요인으로 추정한다.


    다만, OPEC월간보고서 결과로 상승폭은 제한되었다. 한편, API는 장 마감후 원유재고가 280만 배럴, 가솔린이 180만 배럴, 정재유도 15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발표 후 국제유가는 시간외로 하락 중이다.


    OPEC은 원유시장보고서를 통해 OPEC 회원국들이 하루 33만 6천 배럴 증가한 3214만 배럴로 산유량을 증가시켰다고 발표했다. 이 결과 장 초반 국제유가는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비OPEC 국가들의 산유량은 11만배럴 감소한 5,814만 배럴로 발표하며 낙폭을 제한했다. 한편, 글로벌 원유 수요는 하루 127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만했는데 전월에 비해 바뀌지 않은 모습이다.


    달러는 FOMC를 앞두고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캐나다 달러와 파운드화가 달러대비 강세를 보인 결과로 추정한다. 캐나다 달러는 매파적인 중앙은행 총재의 발언 여파로 달러대비 0.6% 넘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


    파운드화 또한 영국의 핵심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대비 2.6%로 상승하자 달러대비 0.8%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FOMC를 앞두고 소폭 상승에 그쳤다.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시장 참여자들은 연준의 물가전망 하향 조정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한편, 30년물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지난달(2.2배)보다 소폭 증가한 2.3배를 보이며 금리상승을 제한했다.


    금은 FOMC를 앞두고 달러약세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 근원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대비 2.1%로 상승한 데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비철금속은 중국 철광석 가격 하락 여파로 아연을 비롯해 대부분 하락했다.


    곡물은 미 농무부가 미국의 봄밀 우수등급 비율을 지난주(55%)보다 크게 하향 조정(45%) 하자 밀 가격이 급등 했다. 옥수수와 대두 또한 동반 상승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중국 경제지표 주목-키움


    MSCI 한국 지수는 1.35%, MSCI 신흥 지수는 0.48%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수(361계약)에 힘입어 0.90pt 상승한 309.30pt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2,382pt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26.30원으로 이를 감안하면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기술주에 대한 반발 매수세와 함께 규제 완화 기대에 힘입어 금융주와 에너지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이 영향으로 한국 증시는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한국 증시는 이미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던 점을 감안하면 미 증시의 상승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오히려 이보다 한국시각 오전 11시에 발표되는 중국의 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 소매판매에 따라 변화가 예상된다.


    지난 5월 15일 발표된 4월 산업생산이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전월(7.6%)보다 부진한 전년대비 6.5% 증가에 그쳤다. 시장참여자들은 이번달에도 전년대비 6.3%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9일 생산자물가지수가 둔화된(6.4%→5.5%) 점을 감안하면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수출(+8.7%)과 수입(+14.8%)이 예상을 상회하는 등 무역지표가 개선된 점을 감안하면 시장 예상보다 양호할 가능성도 있어 주목해야 한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미 증시의 반등과 중국 경제지표, 더 나아가 FOMC 결과에 대한 기대로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장 마감 후 API가 원유재고 증가 발표를 하자 국제유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어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1,328.47pt (+0.44%), S&P 500지수는 2,440.35pt(+0.45%), 나스닥지수는 6,220.37pt(+0.7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91.35pt(+0.64%)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지난 2거래일 연속 부진했던 기술주가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통신주가 1.03%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 전업종이 상승. 소재업종이 1.31%오르며 가장 선전함


    ㅇ 유럽 주요 증시는 전날 하락세 영향으로 저가매수물이 기술주 중심으로 들어오며, 영국을 제외하고 상승. 영국 증시는 5월 물가상승률이 2.9%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


    ㅇ WTI 유가는 OPEC의 5월 생산량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지만, 산유국 감산합의가 순조롭게 이행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미국 주간 원유재고량이 줄었을 것이라는 예측에 전일대비 배럴당 $0.38(+0.82%) 상승한 $46.46에 마감


    ㅇ 미국 5월 생산자물가지수, 전월대비 0%(계절조정치)로 변화가 없음으로 나타나며 시장예상치에 부합. 전년동기대비로는 2.4% 상승(WSJ)


    ㅇ 독일 재무부장관, 베를린 콘퍼런스에서 ECB에 통화확대 정책 정상화를 촉구. 지나친 통화완화 정책이 자산 가격 거품 등 문제 발생을 부추겼다며 현재의 통화정책에서 벗어나야한다고 언급(Bloomberg)


    ㅇ 대만의 남아메리카 우방이었던 파마나, 중국과 수교를 맺고 대만과는 단교. 이에따라 대만의 수교국은 20개국으로 줄어들게됨(Bloomberg)


    ㅇ 중국 베이징 5월 주택가격, 전월대비 4.1% 하락. 주택가격 하락은 올해들어 처음으로 중국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Bloomberg)


    ㅇ 아일랜드 4대 은행 중 하나인 Allied Irish Bank, 국영화 된지 7년만에 149억달러 규모의 IPO 결정을 발표. 정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최고 38억유로의 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Bloomberg)


    ㅇ 인도 타타모터스 소유 재규어 랜드로버, 자율주행차량 사업 개발을 위해 미국의 차량 공유서비스 제공업체 리프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약 2,500만달러 투자하기로 결정(CNBC)


    ㅇ 이마트는 13일 정기 경영이사회를 열어 신세계가 보유한 신세계프라퍼티 지분 10%(170만주)를 약 978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함. 신세계그룹은 이마트의 신세계프라퍼티 지분 100% 보유로 단독경영을 통한 복합쇼핑몰 사업 강화를 모색할 전망


    ㅇ 한국신용평가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함. 장기 신용등급은 ''BBB-''를 유지함. 한신평은 "두산인프라코어가 두산밥캣 주식 담보대출과 사채 발행 등으로 단기 상환부담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어 우려가 완화했고 최근 별도기준 수익성이 회복되고 자회사 배당으로 자체 현금흐름도 안정화하고 있다"고 설명함


    ㅇ 자본금 전액 잠식으로 거래정지 된 STX가 1년의 개선 기간을 부여받고 상장폐지를 면함. 이 기간 STX 주권의 매매거래는 계속 정지되고, 개선 기간이 종료되면 15일 이내에 상장 적격성 유지 여부를 심의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함


    ㅇ 정부는 이르면 이번주 안으로 금융 규제와 부동산 규제를 함께 담은 종합대책을 내놓을 계획임. 부동산 대출을 조이고 청약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 등이 주로 담길 것이며 일각에서 제기된 투기과열지구 지정은 유예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짐.


    ㅇ 13일 한국은행의 의사록을 보면, 현재의 통화 완화 기조에 제동을 거는 발언이 여럿 나와 주목됨. A 금통위원은 “(새정부의) 확장적인 재정정책은 성장세 회복 지원을 위한 통화정책 완화 기조의 장기 지속 필요성을 줄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으며 B금통위원은 완화적 기조의 부작용을 강조함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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