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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6/19(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6. 19. 07:02




    17/06/19(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6월 스터디미팅 : 6월21일(수)19:00~22:00, 동부증권여의도본사 2층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2H17 반도체 산업 전망-하이

    ㅇ당사는 3Q17까지 양호할 반도체 업황과 업체 실적이 다음 원인에 따라 4Q17부터 둔화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


    1) 중국 IT 재고의 감축 시기가 다가오고 있으며 중국 IT 수요는 최근 둔화되고 있음,

    2) 올해 반도체 공급 증가율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임,

    3) DRAM과 역사적으로 동행 관계에 있는 IT 패널의 출하량과 가격이 하락세에 진입,

    4) EM 지역 IT 수요 및 반도체 주식 Valuation 배수와 동행 관계에 있는 유가가 향후 약보합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음,

    5) 향후 추가적인 가격 상승시, 고객사들이 Server DRAM을 제외한 반도체 구매량을 일부 축소시킬 가능성이 있음


    ㅇ당사의 ’17년 PC, Smartphone, Tablet, TV, Server 판매 증감률에 대한 신규 전망치는 각각 -0.1%, 2.0%, -9.3%, -2.0%, 7.8%로 기존 판 매 증감률 전망치 대비 PC, Tablet, Server 상향, TV, Smartphone 하향 조정. 최근 DRAM, NAND 가격 급등에 따라 Smartphone 등 Set 당 반도체 내장량 증가율이 다소 정체되는 모습


    ㅇ3Q17 DRAM 고정거래가격은 PC 0~2% 상승, Mobile 유지, Server 4~8% 상승 전망. 당사와의 미팅에서 일부 PC DRAM 고객들은 추가 가격 인상 시, 제품 구매량을 축소시킬 계획임을 밝혔고, Mobile DRAM의 경우 수요가 부진하므로 3Q17 고정거래가격의 상승이 쉽지 않을 듯. 반면 중국 업체들 위주의 Datacenter 설립으로 공급이 부족한 Server DRAM 가격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ㅇ DRAM 업체들 사이에서도 향후 가격 전략에 차이가 있는 듯. 경쟁사들이 가격 인상을 지속 추진하는 가운데 일부 업체는 지나치게 높은 가격이 수요 증가를 저해할 가능성과 앞선 미세공정 전환에 따라 PC, Mobile DRAM 가격을 유지하려는 움직임


    ㅇ 3Q17의 높은 DRAM 공급 증가율과 Set 업체들의 재고 조정에 따라 PC DRAM, Mobile DRAM의 4Q17 고정거래가격은 하락하기 시작할 것으로 판단됨. 다만 강한 수요가 이어질 Server DRAM의 경우에는 안정세가 지속될 전망


    ㅇ 최근 DDR3 현물가격 반등은 일부 DRAM 업체가 현물시장 공식 판매가를 인상했다는 소식이 유통업자들의 투기 심리를 자극했고, Motherboard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부품 공급이 원활한 DDR3 Motherboard의 생산을 재개했기 때문임.


    단 당사는 6월 말 이후 DDR3 현물가격이 재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함. 일부 대형 Module 업체들은 DDR3 위주로 정상을 상회하는 6~8주 수준의 DRAM 재고를 유지 중이며 이를 6월말부터 축소시킬 계획임. 또한 일부 유통업자들 역시 6월말 이후 재고 축소 계획을 가지고 있었음


    ㅇ 39.8%의 수요 증가율과 37.3%의 공급 증가율을 고려 시 ’17년의 NAND 공급 과잉도는 0.0%로 전년 대비 개선. 당사가 이번 대만 탐방에서 만난 업체들은 거의 대부분 NAND 업황이 DRAM보다 더욱 양호함을 언급했음. 단 당사가 만난 일부 SSD 업체는 지나치게 높은 NAND 가격에 따라 2Q17들어 SSD 출하가 감소했음을 언급. 따라서 NAND 가격은 3Q17에 유지 또는 소폭 상승하고 4Q17부터 소폭 하락 가능할 듯


    ㅇ중국 Memory 반도체 업체들은 부족한 기술력 확보를 위해 대만, 한국 인력을 확보 중이나 기술 및 IP 부족에 따라 양산이 계획 대비 늦어질 가능성이 높음. 단 소규모의 생산 개시만으로도 ’19년 이후 업황 및 투자 심리에 부정적일 수 있음


    ㅇ3D NAND 투자와 중국의 시장 진입이라는 트렌드에 따라 WW Memory 반도체 CAPEX는 각사들의 투자 계획이 모두 현실화될 경우, ’17년, ‘18년에 전년 대비 49%, 35% 증가하는 391억 달러, 526억 달러의 기록적인 수치에 이를 전망임


    ㅇ최근 언론에 보도된 Qualcomm의 7나노 AP 위탁 생산 변경이 현실화 될 경우, 이는 삼성전자 System LSI 사업 부문의 실적 뿐 아니라 동사의 향후 반도체 Capa 활용 전략 및 Memory 반도체 수급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임. 따라서 결과에 주목 필요


    삼성전자 (BUY/270만원) – 장기적으로 IT 대형주 중 가장 양호한 주가 흐름 예상

    SK하이닉스 (HOLD/69,000원) – 3Q까지는 OK

    이오테크닉스 (BUY/120,000원) – 실적의 대폭 개선이 내년에도 이어질 듯

    유니테스트 (BUY/15,000원) – NAND 장비 매출 개시와 신규 고객 확보




    ■ 2017년 여름, 한국 증시 강세론의 배경 -케이프


    국내 증시 강세에 대한 믿음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예년과는 달리 단기급등의 영향으로 상승 속도는 둔화되겠지만, 상승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 세계경제 회복의 강도가 떨어졌지만 기조 자체는 유지되는 가운데 정부의 경기부양정책이 주식 강세를 이끌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번 보고서에는 중기적인(3분기까지) 증시 강세 유지 요인을 대외환경, 정부정책, 환율(=원화강세)의 관점에서 정리하였습니다.


    대외환경은 선진국의 경기개선이 완만하게 진행 중이고, 정부의 정책은 논란이 있겠지만 추경 진행 등으로 경기부양이 진행되고, 환율은 예년과는 달리 여름에 원화가 약세를 보이지 않아 외국인 자금이 이탈할 가능성이 낮다는 판단입니다.


    ㅇ대외환경 : 세계경제의 회복 기조 유지, 상품가격의 정체 및 일부 반등


    세계경제 전망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는 성장률 전망 컨센서스와 심리지표입니다.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은 선진국의 경우, 미국이 주춤하지만, 유로존과 일본 등은 개선 중입니다. 신흥국은 중국이 소폭 개선되고, 인도가 상승 기조가 강화되는 등 전반적으로 호전되고 있습니다.


    기업심리(PMI)는 인플레이션과 국제유가의 흐름에 따라 조정 받았지만, 소비자심리의 호조와 고용개선 등으로 고려하면 수요개선에 의한 반등을 예상합니다.


    국제유가는 박스권에 머물며 추가적인 부담을 주지 않을 전망이며, 기타 상품가격은 수요개선을 반등 가능성이 있습니다. BDI의 상승은 세계교역의 개선을 시사하고, 달러화 강세의 제약은 상품시장의 부담을 줄여줄 전망입니다.


    ㅇ정부정책 : 추경=무산경험 없음, 좋은 일자리 확대=가계소비 증가


    정부의 내수부양 의지는 확고합니다. 문제는 일자리 확대를 위한 추경의 국회통과입니다. 여소야대 상황이 부담스럽지만, 과거 추경이 무산된 적이 없다는 점이 다행스럽습니다.


    추경법 논란이 있는데, 가뭄 등 자연재해 예산이 더해진다면 해결될 것으로 봅니다. 심리지표는 정부 정책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습니다.


    기업심리(BSI)는 상승세가 지속되고, 소비자심리(CSI)는 급등하였습니다. 소비심리의 개선과 정부의 좋은 일자리 확대 정책은 오랜 기간 침체에 빠진 국내소비를 부활시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ㅇ환율 : 트럼프 통상압박+정부정책(내수중심)=원화강세 환경


    일반적으로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재무부 반기환율보고서가 발간되는 4월과 10월 하락하고 여름철에는 상승합니다. 그러나 올해는 내수진작에 의한 해외투자금 유입 가능성, 미국 금리 상승 제약(시퀘스터에 의한 국채 순발행 제로)과 트럼프의 통상압박 등으로 원/달러 상승이 제약될 전망입니다.


    트럼프는 3월 31일 내린 행정명령(16개 무역적자 대상국 조치 강구)의 결과물(6월 말)로 자신의 불리한 상황을 타개하려 노력할 전망입니다.


    또한 시퀘스터로 미국 금리(달러가치) 상승은 10월 초 무렵까지 상승이 제약되어 원/달러 환율은 3분기 동안 하락 압력이 높고, 4분기 중에 반등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 순매수(3분기) 후에 순매도로 전환(4분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KOSPI 분기별 영업이익-신영


    ㅇ KOSPI 이익증가 지속
    • 2017년 KOSPI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94조 원(+0.8%mom)
    - 2017년 2분기 영업이익은 48조 원(+1.1%mom)
    - 2017년 3분기 영업이익은 51조 원(+1.9%mom)


    ㅇKOSPI 업종별 이익증가율 : 1위 헬스케어, 10위 에너지
    • 헬스케어(+9.7%), 금융(+6.1%), 필수소비재(+4.9%), IT(+1.2%)는 KOSPI 대비 높은 이익증가율 기록


    ㅇ이익증가 주도 업종
    • 금융(보험, 증권)
    • IT(반도체)
    • 산업재(상사/자본재, 기계,건설/건축관련)
    • 경기소비재(화장품/의류/완구)


    ㅇ 이익증가율 1위 업종  헬스케어 업종 내 이익증가율 상위
    • 한미약품의 2017년 2분기 영업이익은 161억 원으로 전월 대비 +5.2%, 동 기간 주가는 +18.6%
    • 종근당의 2017년 2분기 영업이익은 139억 원으로 전월대비 +0.2%, 동 기간 주가는 +3.8%


    ㅇ이익증가율 2위 업종 : 금융 업종 내 이익증가율 상위
    • 삼성생명의 2017년 2분기 영업이익은 1,899억 원으로 전월 대비 +44.6%, 동 기간 주가는 -1.3%
    • 삼성증권의 2017년 2분기 영업이익은 880억 원으로 전월대비 +1.6%, 동 기간 주가는 +3.5%



















    ■ 건설/부동산 : 규제 보다 공약에 집중-교보


    ㅇ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상승 논리에 대한 훼손은 없다
    건설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연초 이후 주요 건설사들은 국내 주택부문 중심의 실적개선에 힘입어 높은 주가 상승을 보였으나, 신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 시장 과열에 따른 규제 우려로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월 부동산 종합 대책 발표를 앞두고 부동산 시장규제 불확실성에 의한 시장 우려가 존재하지만, 정부 규제가 부동산 시장 경착륙이나 건설사 실적 악화를 유발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판단한다.


    오히려 전년 연간전망 보고서에서 제시한 (1) 부동산 정책의 일관성, (2) 서울 지역 절대 공급량 부족·누적 멸실 급증, (3) 저금리에 따른 가계부채 위험 감소·투자 매력 증가 및 (4) 개인에서 기업으로의 매수 수요 확대 등의 상승 논거가 전혀 훼손된 바 없어, 향후에도 부동산 시장의 호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ㅇ 규제의 목적은 점진적 자산가격 상승, 시장 방향성을 훼손할리 없다.


    강력한 규제는 과열을 억제하기 위함이지 시장 경착륙이 목적일 수 없다. 역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점진적 자산가격 측면에서 주요국과 비교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왔고, 이번 정부의 정책 목표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1) 서울 중심의 절대적 공급 부족 심화, 2)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자산가격 상승 등 장단기 주택 관련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특히 신정부의 공약인 공공임대 확대 및 도시재생 뉴딜 사업 추진 등은 합산 최소 100조원 규모(4대강 4배 이상 수준)로 일시적인 공급부족 가속화 및 관련 시장 확대로 이어져 대형 건설사를 비롯해 중소형 건설사, 건자재 업체에 크게 수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대형주 Top-Picks : 삼성물산·대우건설


    - 삼성물산 : 주택 사업 본격 재개, ‘래미안’ 브랜드로 강남 재건축 시장 수주 확대 전망


    - 대우건설 : 부실정리 완료 및 국내 주택 최다 공급에 따른 매출 확대로 ‘17년 대형 건설사 별도기준 최대 영업이익 전망. 중저가 시장 입지도 굳건, 도시재생 수혜 예상




    ㅇ 중소형 관심주 : 코오롱글로벌·금호산업


    - 코오롱글로벌 : 건설 신규수주 호조, BMW 신차 발매로 ‘17년 폭발적인 실적 성장. 경기도 따복하우스, 안동 임대주택 수주 등 공공 주택부문 역량 확대.


    - 금호산업 : LH와의 협업 증가로 주택 신규수주 증가, 공항건설 수혜 등 지속 성장 기대




    ㅇ 건자재 최선호주 : 벽산
    - 벽산 : 수급 악재 요인 해소, 도시재생사업 추진 및 환경·안전기준 강화 수혜 사업군 영위






    ■ 옐런도 풀기 어려운 수수께끼-NH


    연준이 통화정책 정상화를 지속하고 있지만, 미국채 10년 금리는 오히려 연중 최저치로 하락해 있습니다. 장기채 금리는 기대 인플레이션의 하락에 더욱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국내시장에도 우호적인 영향이 예상됩니다.



    ㅇ 국내외 주요 이슈 분석


    지난 주 6월 FOMC에서는 올해 두 번째 금리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연내 추가금리인상 전망을 유지하고 예상보다 빠르게 자산축소에 대한 가이던스를 발표하는 등 매파적인 모습을 보임.


    하지만 미국채 10년 금리는 연중 최저치 수준으로 하락하며 2000년대 중반에 나타났던 ‘그린스펀의 수수께끼’ 현상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 지난 2004년 6월에서 2005년 5월까지 기준금리가 200bp 인상되는 동안 미국채 10년 금리는 한때 60bp 이상 하락하였음.


    당시 기준금리 인상에도 장기금리가 하락한 이유는 (1)해외투자자의 미국채 수요 증가, (2)미국의 경기회복 속도 감속 등에 기인하였음.


    최근 상황도 주요 선진국과의 금리차로 인해 미국채에 대한 해외수요가 지속되고 있으며, 미국의Economic Surprise Index가 마이너스(-)권을 지속하는 등 경기회복세가 감속하고 있어 당시와 비슷한 여건임.


    더욱이 지금은 국제유가의 반락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낮아지고 있어 장기채권투자에는 우호적인 상황으로 판단됨. 이로 인해 미국에서는 Curve Flattening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채권시장도 이에 동조화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음.


    지난 주 한은총재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단기금리의 하방 경직성은 높아진 반면, 중장기물은 달러채권 대비 원화채권의 투자 메리트가 부각됨에 따라 대기매수세가 빠르게 유입되고 있음. 한편 국내 수출증가율도 점차 낮아지는 모습이 예상됨.



    ㅇ 주간 글로벌 채권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 선진국: 미국채 10년 2.10~ 2.21% 레인지에 박스권 예상. 연준의 매파적인 스탠스에도 물가상승률 둔화로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감은 낮을 전망. 미국 2/10년 스프레드와 미/독 스프레드, EMU 스프레드 모두 축소 흐름 예상


    - 국내시장: 국고채 3년 1.65~ 1.73%, 국고채 5년 1.81~ 1.91%, 국고채 10년 2.10~ 2.20%의 레인지에 강보합 예상. 미국채 시장과의 동조화 속에 연준의 통화정책의 불확실성 완화로 대기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됨


    - Asia ex-Japan : 연준의 매파적인 스탠스에도 신흥국 채권에 대한 캐리 수요는 지속될 전망. 선호도 순위는 인도네시아>태국>중국>말레이시아로 유지


    - Strategy: (1)미국채 2/10년 Flattener, (2)인도네시아 5년 Long, (3)10년 미국채Long & 독일채 Short, (4)국고채 5년 Long, (5)국고채 10년 Long & 스왑 Pay





    ■ [ 2017년 하반기 투자 전략 ] 상반기 달라진 것과 하반기 달라질 것-유안타


    ㅇ 상반기 증시 상승의 성격 → 유지된 것과 변화된 것


    증시가 사상최고치 경신과 함께 3월 부터는 전세계증시 대비 초과 상승하고 있다. yoy지표들의 기저효과 소멸에도 글로벌 경기확장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시작된 추세변화가 상반기까지 유지된 것으로는 (1) 수출 회복과 삼성전자 중심의 상승, (2) 이익전망치의 상향조정, 3) 외국인 매수세가 있다. 환율의 완만한 하락과 변동성 축소도 외국인의 매수기조와 이익전망치의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


    변화된 것도 있다. (1) 글로벌 원자재 관련주의 부진, (2) 소비심리의 V자형 개선, (3) 비관론에서 낙관론으로 급변한 경기전망, 4) 증시 거래대금의 증가 등이다. 요약하면 실제 펀더멘탈 수준보다 낮았던 기대(심리)가 제자리를 찾은 상반기였다.


    ㅇ 모멘텀 둔화가 걱정되는 변수들


    공격적인 하우스 뷰를 제시해 왔지만, 5월 이후 증시상승 속도는 예상보다 빠른 것이 사실이다. 자칫 흥분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위험 요인에 대해서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선진국 경제지표는 브렉시트와 트럼프당선을 계기로 나타난 과열 이후 속도조절 모습이 뚜렷하다. 또한, 미국이 금리를 인상한지도 19개월이 됐다. 긴축이 꽤 오랜 기간 진행된 것이다.


    양호한 이익모멘텀은 증시상승의 주된 논리가 되고 있지만, 하반기가 되면 18년 성장률 둔화가 걱정될 수 있다. 한국의 이익수정비율은 표준편차를 넘어 추가개선 폭이 제한적일 전망이다. 여기에 지지부진한 유가와 중국증시도 고민거리가 된다.


    ㅇ추가 상승을 지지하는 요인들


    모멘텀 둔화를 걱정한다는 것은 그만큼 최근 지표가 좋다는 의미다. 추가상승을 지지하는 요인들을 보면, 증시는 적어도 3분기까지 탄력적인 상승이 가능해 보인다.


    6월에도 신고가를 기록한 전세계증시는 이익개선과 자금유입 등 이유 있는 상승이 전개되고 있다. 특히 신흥국 주가와 자금유입 강도가 선진국대비 강한 상황이다.


    교역량증감률이 6년 장기 박스권을 돌파하면서 대외의존도가 높은 국가의 증시상승도 돋보인다. 모두 한국증시에 긍정적인 변화다. 증시 내부흐름 또한 선순환을 반영하고 있다.


    정유, 화학 → 철강, IT, 은행 → 소매/유통, 자동차 순으로 상대수익률의 저점이 확인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 하락과 달러 약세는 최적의 환율 조건이며, 펀드 수익률에 후행 하는 내부 유동성의 유입여부는 하반기 상승 속도를 좌우할 +알파 변수가 될 것이다.


    ㅇ 하반기 전략 → 구조조정 시차와 경기 선순환, 저평가 고려


    실적개선은 1) 구조조정, 2) 수익성개선, 3) 매출증가와 본격적인 이익성장의 과정을 겪으며 나타난다. 이익성장 구간에 진입한 만큼 업종별 구조조정의 시차를 전략의 아이디어로 활용해 볼 만 하다.


    조선, 건설업종은 13~15년 Big Bath, 철강은 15년 산업구조조정이 주가상승의 계기로 작용한 바 있다. 직원수를 기준으로 최근까지 구조조정이 진행된 업종은 증권과 소매/유통이다.


     결과물인 이익지표의 턴어라운드 전망 또한 같은 맥락에서 참고할 필요가 있는데, 자동차, 건자재, 증권, 섬유/의복이 스크린된다.


    5월 이후 일부 성장주의 강세는 일시적, 개별적 현상으로 보인다. 긴축 심리 확산으로 하반기에는 글로벌 금리가 재차 상승할 것이기 때문이다.



    ㅇ 하반기 Top Picks업종


    자동차(현대차), 소매/유통(롯데쇼핑, 신세계), 섬유/의복(신세계인터내셔날), 건자재(LG하우시스), 증권(삼성증권), 지주회사(LS)다. 구조조정의 시차와 경기 선순환, 기본적으로는 저평가, 가치주 투자를 고려했다.


    ⊙ 자동차 : 트럼프 정책과 사드에 따른 악재 반영, 하반기 턴어라운드 전망
    ⊙ 소매/유통, 섬유/의복 : 소비심리의 빠른 회복과 구조조정 효과 기대
    → 업종 내 컨디션이 양호한 종목은 현대차, 롯데쇼핑, 신세계, 신세계인터내셔날







    ■ 미리 고민해 보기: IT, 은행, 씨클리컬의 실적-하나


    이제 주식시장의 초점이 2분기 기업 실적 발표로 이동할 수 있는 시즌인 만큼 주요 업종별 실적 변화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국내 증시의 이익 성장을 주도하는 업종은 반도체/장비를 중심으로 한 IT H/W다.


    글로벌 IT S/W기업들의 투자가 늘어나는 국면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이익은 증가한다. 글로벌 ITS/W 기업들의 매출대비 CAPEX 비중은 6.5%로 지난해 4분기 이후 꾸준히 늘어나면서 2010년 이후 최고 수준을 경신 중이다.


    반도체/장비 업종의 영업이익은 1분기 12.5조원에서 2분기 16.1조원, KOSPI 내 영업이익 비중은 25.2%(시총비중24.3%)에서 33.8%(현재 23.8%)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 업종의 실적도 낙관적이다. 이익 결정 변수 중 하나인 예대금리차가 확대되고 있다. 예대금리차를 미리 볼 수 있는 3년물국채-90일물CD 스프레드도 올해 들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1분기 강한 어닝서프라이즈(은행 23%/KOSPI 12%)에도 불구하고, 2분기이익추정치에 큰 변화가 없다는 점(2분기 이익추정치 변화 은행 +2.9%/KOSPI+1.8% 상향 조정)을 감안 시 향후 이익추정치 상향 조정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유가와 인플레 그리고 투자 개선 기대 약화로 인한 씨클리컬(소재와 산업재)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단


    ① 유가 하락에 대한 우려로 최근4주간 글로벌 에너지, 원자재, 산업재 3개 섹터 펀드에서 총 자금은 순유출 됐다. 그러나 2주 연속 에너지 섹터 펀드로는 역으로 자금이 순유입됐다. 미국의 원유재고 수준이 이전 보다 높지만, 6~9월까지는 미국 원유 재고가 감소한다는 계절적인 특징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재고 소진 기간, 유가 하방 경직성 확보).


    ② 미국과 중국의 투자 개선 기대가 소멸됐다라고 단정짓기도 어렵다. 미국 제조업의 자본지출기대지수(P)는 6월 들어 재차 반등했고, 중국 부동산개발기업의 매출증가율(YoY)도 최근 2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두 지표는 국내 씨클리컬 업종의 이익증가율(YoY)과 상관성이 높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한편 국내 씨클리컬 업종내에서 산업재(기계와 조선)와 소재(철강과 화학)섹터의 주가 차별화 현상이 나타났다. 소재섹터는 1분기를 정점으로 KOSPI대비 상대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산업재는 최근까지 상대적 강세를 이어오고 있다.


    산업재의 경우 KOSPI내 영업이익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지만, 소재섹터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철강과 화학의 주요 가격 스프레드가 축소되면서 이익 부진 우려가 반영된 결과다.


    단 소재섹터의 경우 가격 스프레드를 원가측면에서 해석해 보면 유가가 낮은 박스권내에서 횡보할 경우 원가하락으로 인해 스프레드가 개선됐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2016년 7월~9월).


    미국과 중국의 투자개선 기대가 유효한 국면이라는 점을 감안 시 판가(수요 유지) 하락 가능성은 높지않다. 금번 실적 시즌의 관전 포인트는 철강과 화학업종의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자금 유입 여부다.


    참고로 6월 이후 화학과 철강업종의 공매도가 빠르게 감소하고있다. 팔 사람(Sell)이 줄어들고 있다.













    ■ 제이노믹스는 <소득 증대>다-삼성


    ㅇ한국 경제의 진짜 문제는?


    모든 국가가 그러하듯, 한국도 다양한 경제적 문제와 당면 정책과제들을 안고 있다. 장기저성장 또는 성장 저하 문제, 급증하는 가계 부채 문제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상위에 보다 근본적인 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고 본다.


    우선 저성장 문제를 짚어보자. [그림 1]은 글로벌 주요국의 1인당 GDP와 GDP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비교한 산포도다. 선진국 진입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 GDP 3만달러 수준까지는 소비 비중을 줄이고 투자와 수출 비중을 늘려 경제 성장이 가능하지만, 그 이상의 수준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소비가 어느 정도받쳐주거나 소비를 부스팅시켜야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중국이 최근 성장통을 겪고 있는 이유, 한국이 선진국 진입의 문턱에서 이른 저성장 함정에 빠진 이유도 그간 소비보다는수출과 투자 위주의 성장 정책을 펼친 부작용이라 볼 수 있다





    ㅇ 제이노믹스는 소득 증대를 통한 경제 활력 증진을 지향한다


    저성장, 가계부채 급증, 투기 확대 등 다양한 문제에 소득과 소비의 부진이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직시하게 되면, 왜 제이노믹스에서 ‘소득 주도 성장’을 주된 목표로 잡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국내주식 투자자의 입장에서도, 정부의 제반 정책 관련 판단을 할 때 <소득증대>라는 키워드를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정부의 세부 정책들을 한 곳에 담을수 있는 ‘그릇’으로 소득 증대를 택했다면, 이제 그 그릇을 다시 3개의 블록(block)으로 분류해보도록 하자. 가계 실질소득이라는 개념을 아래와 같은 공식으로 보면 보다 명료해진다.


    가계 실질 총소득 = 소득 기회(Q) * 소득 크기(P) – 가계 부담(C)


    즉 국민들이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가지게 하고, 받을 수 있는 소득의 크기를 키우고, 동시에 가계의 부담을 줄여주면 소득 증대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아울러 이렇게 이루어진 소득 증대는 성장을 회복시키고 제반 사회적 문제들을 완화시켜 궁극적으로 경제의 활력을 높일 수 있다는 그림이다.


    상기 개념을 명확히 해 두면, 과거 선거 시절 공약들과 최근 이벤트들을 통해 파편처럼 흩어져 있는 정책 항목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개별 항목들이 소득증대를 위한 핵심 사안이고 정부의 의지도 충분한지, 입법이 필요하고 가능성이 있는 것인
    지, 관련 산업의 펀더멘털은 어떠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정책 실현 가능성과 해당산업의 투자 판단을 저울질할 수 있을 것이다.



    ㅇ 첫 번째 항목: 소득 기회의 확대 ☞ 가계에 더 많은 기회를


    첫째, 소득 기회의 확대에 해당되는 정책을 살펴보자. 가장 먼저 ‘일자리 확대’ 정책들을 들수 있다. 공공 일자리 확대와 중소기업, 그리고 청년고용이 핵심이다.


    공공 일자리의 경우 일반 행정직보다는 소방관 등과 같은 복지 관련 위주로 고용을 늘릴 계획이다. 중소기업과청년고용의 경우 필연적으로 직접 지원 및 인센티브 지급이 필요하다.


    최근 발표한 추경도 마찬가지지만 향후 이와 관련된 대규모 재정지출을 피하기 어렵다.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도 중요하지만 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기반 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IT 4차 산업은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분야이자, 아직 여지가 많은 분야다. IoT, 전기차 등 4차 산업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고, 규제를 줄이며, R&D 투자 등 제반 환경 조성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는 부분이 특징적인데, 관련 스타트업이 활발히 일어나길
    기대해본다.


    아울러 기존 산업에 대한 배려도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 주목할만한 부분은 ‘스마트 공장’인데, 기존 제조업과 중소기업의 성장성을 높일 수 있도록 IT와 접목하여 생산시설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위기산업으로 여겨졌던 조선업과 해운업, 그리고 운송업의 환경이 과거보다 나아지길 기대한다. 금융업의 규제 완화 여부도 향후 눈여겨볼 부분이다.




    ㅇ 두 번째 항목: 소득 크기의 확대 ☞ 가계에 더 많은 수입을


    이번에는 소득 크기의 확대에 해당되는 정책을 살펴보자. 이를 위해서는 소득의 종류를 구분해서 보는 것이 좋다. 먼저 근로소득의 관점에서는 중소기업과 저임금 근로자의 낮은 소득 수준을 상향시키는 것이 골자다.


    문제는 이것이 당장 관련 기업들에게 부담이 된다는 것인데, 이 또한 정부의 재정지원이 바탕이 되어야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사업소득의 관점에서는 자영업자들의 수입을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 직접적인 부담 경감 차원에서 카드 수수료나 임대료 인하가 추진될 전망인데, 자영업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만큼 카드사나 임대사업자에게는 부정적일 수 있다. 다만, 이를 통해 향후 자영업자 상황이호전되면 궁극적으로 악재라 보기 어렵다.


    재산소득의 관점에서는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이 공존한다.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등으로 배당 확대가 나타날 수 있는 부분은 긍정적이나, 자산가나 고소득층 그리고 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 세금 확대가 추진될 전망이다.


     앞서서도 여러 항목들이 나왔지만, 제반 정책 추진을 위한 재정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다만, 일의 순서로 따져 보았을 때는 기업 환경과 자산시장이 활성화되고 난 이후, 실질적 세금 확대로 갈 것으로 본다. 순서가 바뀔 경우, 경제 전체의 측면에서 오히려 마이너스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ㅇ세 번째 항목: 가계 부담의 축소 ☞ 가계에 더 적은 부담을


    마지막으로 가계 부담 축소를 위한 정책들을 정리해보자. 가장 시급한 것은 가계부채 확대에서 오는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이고, 주거비/ 교육비/ 통신비 등 가계 지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거나, 너무 과도한 부담을 지고 있는 항목들에 대한 지출 감소를 유도하는 정책들이 포진하고 있다.


    먼저 가계부채의 경우, 부채 규모가 더 늘어나지 않도록 총량을 관리하면서 주로 고금리 적용을 받고 있는 서민의 대출 부담을 경감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다. 이로 인해 대출이 보다 건전화되는 방향은 금융업에도 나쁠 것이 없다고 본다.


    주거비의 경우 기존에 지원하고 있는 저소득/신혼부부/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본다.


    교육비는 사교육이 맡고 있는 부분을 최대한 공교육으로 끌어오는 것이 관건인데, 입시 제도에 대한 오래된 불신 풍조가 있어 많은 논란이 예상된다. 통신비 경감 또한 시행 의지는높으나, 기본료 인하 등에 관한 업계 반발이 크다.


    결국 가계 부담 경감 항목들은 반대편에서 부담이 커지게 되는 관련 업계와의 의사소통과 합의가 중요하고, 적절한 인센티브 등이
    제시될 때 원활한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  한국주식시장의 한달간 전망치변화 - 미래대우


    - 저평가 업종(KOSPI대비 이익전망치 상향 조정, 주가상승률 낮은 업종)은 반도체, 보험

    - 고평가 업종(KOSPI대비 이익전망치 하향 조정, 주가상승률 높은 업종)은 디스플레이, 건강관리, 필수소비재







    ■ 한국 업종별 전망치추이-미래대우


    - 한국 기업의 2017년 2/4분기 순이익 전망치는 전주대비 소폭 상향 조정된 32.6조원 기록
    - 지난주 2/4분기 순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업종은 운송, 증권, 유틸리티
    - 지난주 2/4분기 순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된 업종은 조선, 호텔/레저, 에너지











    ■ 오늘스케줄-6월 19일 월요일


    1. 금호산업 이사회 개최
    2. 美, 기술위원회 회의(현지시간)
    3.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파리 에어쇼(현지시간)
    5. 국가기술표준원, 美 ASTM과 표준협력 방안 논의
    6. 무역기술장벽 대응을 위한 중국 현지 설명회 개최
    7. 5월 생산자물가지수
    8. 대창솔루션 권리락(유상증자)
    9. 제일홀딩스 공모청약
    10. 中) 5월 주택가격
    11. 日) 5월 무역수지(예비치)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6월1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아마존의 홀푸드마켓 인수 속 식품업체 급락 등으로 혼조 마감... 다우 21,384.28(+0.11%), 나스닥 6,151.76(-0.22%), S&P500 2,433.15(+0.03%), 필라델피아반도체 1,067.23(-0.33%)


    ㅇ국제유가, 6월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 지속에도 상승...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28달러(+0.63%) 상승한 44.74달러


    ㅇ 유럽증시, 영국(+0.60%), 독일(+0.48%), 프랑스(+0.89%)

    ㅇ 최악 가뭄에 폭염... 공업용수도 말랐다, 상반기 강수량 44년 만에 최저... 예년의 절반

    ㅇ 강경화 임명 강행... 文 "외교장관 비워둘 수 없는 상황"


    ㅇ 文, 강경화 임명... 국회 올스톱, 추경·정부조직법 파행 예고

    ㅇ "올 추경으로 일자리 8.3만개 증가", 국회 예산정책처 전망... 경제성장률 0.12%P↑, 정부예상보다 못미쳐

    ㅇ 첫 원전 고리1호기, 40년만에 영구 정지... '탈원자력' 신호탄, 440조 원전 해체시장으로 눈 돌려야


    ㅇ 정상회담 앞두고... 韓美 '불협화음', 문정인 "사드로 깨진다면 그게 동맹이냐" 발언 논란

    ㅇ 靑, 외교장관 임명 강행... 文 "생각 다르다고 전쟁 벌여서야"... 野 "국회 무시한 폭거"

    ㅇ 文 대통령 발언으로 본 법무·외교부 개혁 구상 "권력에 줄대는 극소수 정치검사가 문제", "외시 중심 폐쇄적인 구조 뜯어고칠것"


    ㅇ "국정 파탄세력과 결별, 문 열고 인재 모실것" 홍준표, 당대표 출마 선언... 원유철·신상진과 3파전

    ㅇ 임명장 받자마자 출근한 강경화 "틸러슨과 곧 통화", "딸 국적취득엔 수개월 걸려"

    ㅇ 스티로폼 타고 한강 건너... 북한 주민 1명 귀순


    ㅇ 佛총선 출구조사... 마크롱 중도신당 압승, 개혁 가속화

    ㅇ 글로벌 스마트시티 전쟁... 美·中·印, 수조원 투자 스마트시티 선점... 밑그림도 못그리는 韓

    ㅇ "원화, 비트코인으로 바꿔주세요"... 여행객 북적, 국내 유일 이태원 비트코인센터... 지갑 필요없고 도난 걱정 없어 환전하려는 여행객들 줄이어


    ㅇ 트럼프, 특검 임명한 법무부 2인자도 해임하나... 트위터에 노골적 불만 쏟아내 "로즌스타인 때문에 수사받아"

    ㅇ 아마존 진출에 식료품업계 '패닉', 월마트·크로커 등 주가 급락... 온라인 기반·현금능력 막강 "점유율 잠식은 시간문제"

    ㅇ 아마존, 슈퍼마켓(홀푸드)까지 인수.. IT 무기로 모든 산업 노리는 'FAANG', 실리콘밸리 테크 기업들 '무한영역 확장'


    ㅇ 美 이지스구축함, 日 해상서 충돌사고... 比컨테이너선과 부딪쳐, 美해군승조원 7명 사망

    ㅇ 中 '찔끔' 규제 완화... 자유무역구서 전기차 등 외국인에 일부 투자 허용

    ㅇ 1단교 사태 부른 카타르·사우디 20년 갈등... 중동 정치지형 바뀌나... 한국, LNG수입 37% 카타르에 의존... 수급불안에 예의주시


    ㅇ 시동건 노사정 대타협... 회담 잇달아

    ㅇ 공정위, 계열사 누락 신고 구실로 부영 고발

    ㅇ 2금융권 대출 사상최대... 금리 충격 '초읽기'


    ㅇ 가격·크기·화질따라... 프리미엄 TV시장 급변

    ㅇ 대우조선의 '배수진 전략'... 국제중재재판 대신 직접 협상

    ㅇ 동부하이텍, 中에 지문인식센서 공급


    ㅇ SK바이오텍, 유럽에 교두보... BMS 아일랜드 공장 인수

    ㅇ "1위 독식 용납 못해" KT·LG유플러스 콘텐츠 동맹 강화

    ㅇ '사면초가' 英메이... 잇단 시위에 불신임 투표도


    ㅇ LPG업계가 선박 개발한다고? 車연료 수요 줄자 배로 눈 돌려, LPG연료로 움직이는 페리 개발... LNG선보다 저렴하고 경제적

    ㅇ 젊게 사는 4050... 레저용품 큰손 부상

    ㅇ 백화점서도 1인가구용 한끼밥상... 롯데백화점 19일부터 판매


    ㅇ 실적·지배구조 개선... '양날개' 펴는 대한항공

    ㅇ '어게인 2007' 새펀드 봇물... 3월 이후 신규 출시 2배↑

    ㅇ 한신공영·SK이노 등 저평가株 '주목'... 이익 개선주 선별 투자 유망


    ㅇ 제일홀딩스, 19일~20일 청약, 공모가 2만700원. 30일 상장

    ㅇ "규제 전에 미리 사자"... 분양시장 북새통

    ㅇ주택시장도 정권따라 명암? 올 들어 TK지고 KJ뜨네, 광주·전남북 고른 상승세... 경남북은 1% 가까운 하락


    ㅇ 합천 어제 36.5도 '6월 사상 최고'

    ㅇ서울시내 일반도로 제한속도 60km로

    ㅇ 檢, 정유라 구속영장 보름만에 재청구... '범죄수익은닉' 혐의 추가

    ㅇ [오늘의 날씨] 전국 불볕더위 기승... 자외선·오존 주의, 서울 32도







    ■ 전일 미 증시, 아마존의 영향으로 혼조 마감


    ㅇ아마존(+2.44%), 월마트(-4.65%), 크로그(-9.24%)

    유럽증시는 그리스 구제금융 합의 소식에 반등. 다만, 아마존이 식료품 업체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까르프(-3.22%), 테스코(-4.92%)가 약세를 보이며 상승 제한.


    미 증시도 아마존(+2.44%)의 M&A 소식이 전해지며 소매업체가 부진. 지표 부진도 하락 요인. 다만, 에너지주가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자 나스닥을 제외하고 상승 전환에 성공(다우 +0.11%, 나스닥 -0.22%, S&P500 +0.03%, 러셀 2000 -0.24%)


    금요일 유럽과 미국의 글로벌 소매판매 업종이 급락. 원인은 아마존이 미국내 유기농 식품 체인인 Whole Foods인수 발표에 따른 결과. 아마존은 1994년 7월 제프 베조스에 의해 설립. 1995년 7월 온라인 서점을 시작으로 1997년 CD, 소프트웨어, 옷 등 제품라인을 확대.


    특히 IT버블 이후 모델에 대한 의심을 받았으나 2003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발전에 성공. 현재 아마존은 소매품, 가전,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이어 약국, 식품, 물류 등으로 사업을 확장. 관련 기업들에 충격을 주고 있음.


    대형 백화점 업체들이 2005~2015년동안 매출이 31% 감소한데는 아마존의 성장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 이 결과 백화점 매장 폐쇄가 이어지다 결국 일부 대형 백화점 체인점은 M&A 시장에 나오고 있음.


    한편, 오프라인 의복 판매점도 다르지 않음.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인 옷을 입거나, 반품 및 교환 등은 관련 기업을 보호하는 해자로 인식 되었으나 밀레니엄 세대(18~34세)는 이를 무시하는 경향.


    아마존에서 밀레니엄 세대의 의류 구입 비중은 16.6%(2016년) 차지하며 확대되고 있는 양상. 특히 증강현실 발전 등으로 디지털화하는 시장의 영향도 한 몫


    이러한 가운데 아마존의 홀푸드 인수로 미국내 체인망뿐이 아니라 주요 인력,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번에 한번에 얻었다는 점에서 식품시장의 변화가 주목. 특히 미국 내 식품 판매 점유율이 26%인 월마트는 매출의 60%나 이 분야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 부담 확산.


    IT 기술의 발달, 밀레니엄 세대의 디지털화 등이 온라인 위주의 기업이었던 아마존을 오프라인으로 불러오고 있음. 이 영향은 주요 산업의 향후 방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 2분기 S&P 500 기업이익. 에너지 제외하면 3.6% 증가에 그쳐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16일(금) 2분기 S&P500 기업이익 증가율은 6.5% 제시. 에너지 부문 주도로 증가 할 것으로 전망. 그러나 이는 9일(금) 보다 0.1%p 하향 조정된 결과. 한편, S&P500의 12m fwd P/E 비율은 17.7배이며 이는 5년 평균(15.3배), 10년 평균(14.0배) 보다 높은 수준.


    지난주 S&P500 기업이익 0.1% 감소를 이끈 업종은 에너지(-3.0%p), 소재(-0.6%p), 금융(-0.4%p), 필수 소비재(-0.3%p) 등이 주도. 반면, IT, 유틸리티, 경기소배재 등이 0.1%p 상향 조정. 일명 ‘FAANG’ 기업들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며 기술주들에 대한 실적 부진 우려가 확산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IT의 기업이익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음.


    현재 2분기 전망을 발표한 기업은 113개이며 이중 76개사가 부정적인 전망을 발표. 특히, 헬스케어(53%), IT(46%)를 제외하면 대부분 발표 업종이 부진 할 것으로 전망. 한편, S&P500 전체 11개섹터중 중 9개가 전년대비 이익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팩트셋은 그 중 에너지부문이 가장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yoy +401%). 팩트셋은 이와 함께 “에너지 업종을 제외하면 2분기 S&P500 기업의 예상 이익 증가율은 6.5%에서 3.6%로 증가폭 감소될 것이며 2017년 전체로도 9.9%에서 7.0% 증가로 폭이 감소 될 것” 이라고 발표.


    결국 팩트셋은 “2분기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1분기 결과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 한편, 지난 14일(수) 미 연준이 최근 6개월내 세번째 금리 인상. 팩트셋은 이 기간 동안 금융주에 대한 EPS 추정치가 상향 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발표.


    S&P500 금융부문의 65개 기업 중 38개 기업이 올해 들어 EPS 추정치가 지속적으로 증가. 특히 BOA(1.64달러→1.80달러), JP모건(6.46달러→6.64달러) 등 대형 회사들이 이를 주도.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소매판매 업종 급락


    아마존(+2.44%)이 미국내 유기농 식품 체인인 Whole Foods(+29.10%)를 인수한다고 발표하자 상승했다. 향후 매출 증가 기대에 힘입은 결과였다. 반면, 월마트(-4.65%), 코스트코(-7.19%), 타겟(-5.14%) 등 오프라인 소매업체들은 급락했다.


    한편, 아마존이 지난번 온라인으로 약을 판매 할 것이라고 밝히데 따라 오늘 사태에 월그린(-4.99%) 등 약국 체인점도 하락했다. 크래프트 하인즈(-2.44%), 크로거(-9.24%) 등도 하락했다. 특히 크로거는 JP모건과 골드만삭스 등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여파로 낙폭이 컸다. 나이키(-3.40%)도 JP모건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여파로 하락했다.


    한편, 애플(-1.40%)은 아이폰 8에 대간 기대가 이미 시장에 반영이 되었다는 분석이 이어지며 매물이 출회되었다. 반면, 최근 투자의견이 하향 조정된 알파벳(-0.16%)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하락에 멈췄고, 페이스북(+0.56%)은 아마존 효과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엑손모빌(+1.50%), 셰브론(+1.90%), 코노코필립스(+2.51%)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반등했다.





    ■ 상품 및 FX시장 동향  : 국제유가 반등 성공


    국제유가는 멕시코 최대 정유공장에서 화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했다. 더불어 달러화약세도 상승 요인이었다. 반면, 베이커휴즈는 원유 시추공수가 6개 증가한 747개를 기록했다고 발표하자 상승은 제한되었다. 특히 사상 최장기간인 22주 증가했다는 점이 부담이었다.


    한편, 여름 드라이빙 시즌에도 불구하고 가솔린 재고가 증가하고 있어 수요부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는 점 또한 상승 제한 요인이었다.


    달러는 부진한 경제지표 발표로 여타 환율 대비 약세를 보였다. 더불어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다음 금리인상은 물가 상승이 확인된 이후에 해야 한다” 라고 주장한 점, 더불어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도 “지난번 금리인상은 물가상승이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잘못된 정책이었다”라고 언급하는 등 Dovish한 발언도 약세 요인이었다.


    한편, 유로화는 그리스 구제금융 통과 소식에 힘입어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다. 파운드화는 ‘브렉시트 개시’를 앞두고 달러대비 소폭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 여파로 하락했다. 더불어 연준위원들의 Dovish한 발언도 하락 요인이었다.


    한편, 서머스 전 재무장관이 “물가 상승률이 2%를 넘지 않은 상태에서 금리인상은 잘못된 정책이다” 라고 주장한 점도 하락 요인이었다.


    금은 달러 약세와 Docish한 연준위원들의 발언에 힘입어 상승했다. 구리는 철강가격 상승과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 마감했다. 곡물은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BDI지수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미국 6월 소비심리지수는 전월(97.1)보다 둔화된 94.5로 발표되었다. 현재 여건지수(111.7→109.6)와기대지수(87.7→84.7) 모두 하향 조정 되었다. 이에 대해 지표를 발표하는 미시간대학은 “트럼프 정책 실현 가능성이 약화된데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라고 발표했다.


    미국 5월 주택착공 건수는 전월(116만건)보다 둔화된 109만건에 그쳤다고 발표되었다. 이는 3개월 연속 감소를 보였으며 주택 공급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 되어싿. 한편, 허가건수 또한 전월(123만건)을 하회한 117만건체 불과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보합권 혼조 양상 보일 듯


    MSCI 한국 지수는 0.19% 하락한 반면 MSCI 신흥 지수는 0.17%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1,796계약)로 0.60pt 하락한 306.75pt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32.4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지표 부진과 아마존의 홀푸드 인수에 따른 업종별 희비속에 혼조 마감했다. 한편, 한국 증시에 영향력이 큰 반도체 섹터 ETF는 0.06%, IT섹터 ETF는 0.17% 하락했다. 더불어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은 2분기 S&P500 기업이익 전망치를 전년대비 6.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에너지를 제외하면 3.6% 증가에 그치는 등 1분기 증가율(+14.0%) 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


    반면,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다음 금리인상은 물가상승이 확인 된 이후에 해야 한다” 라고 Dovish한 발언을 했다.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또한 “물가 상승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준이 금리인상 한 점은 잘 못되었다” 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연준 위원들의 Dovish한 발언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다.


    이러한 변화요인을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보합권에서 종목별 등락에 따른 변화를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1,384.28pt (+0.11%), S&P 500지수는 2,433.15pt(+0.03%), 나스닥지수는 6,151.76pt(-0.2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67.23

    pt(-0.33%)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식품업체 홀푸드마켓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식료품 업체들을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 아마존이 식료품 시장을 장악할 것이란 우려에 코스트코(-7.2%), 월마트(-4.6%), 타깃(-5.1%)등 약세 


    ㅇ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1.7%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고, 그외 헬스케어, 산업, 소재 등도 상승. 반면 소비재, 금융, 부동산 등은 하락했으며 에너지를 제외한 업종별 등락폭은 1% 미만을 기록


    ㅇ 유럽 주요 증시는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소식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 가운데,  EU 5월 자동차 판매대수 증가가 자동차주 강세를 이끌며 상승 마감 . 영국(+0.60%), 독일(+0.48%), 프랑스(+0.89%)


    ㅇ WTI 유가는 세계 원유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최근 급락에 대한 반작용으로 소폭 상승하며 전일대비 배럴당 $0.28(+0.63%) 상승한 $44.74에 마감


    ㅇ 16일 미시간대가 발표한 6월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는 94.5를 기록하며 전월치 97.1과 예상치97.0을 모두 하회하고 16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Bloomberg)


    ㅇ 16일 미 상무부가 발표한 5월 주택착공 건수는 전월 대비 5.5% 감소한 109만2천 건을 기록하며 시장예상치 3.4% 증가를 하회. 5월 주택착공 허가 건수 역시 4.9% 줄어든 116만8천채로 집계되어 예상치 0.8% 증가를 밑돔(Bloomberg)


    ㅇ 일본중앙은행은 6월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정책금리를 -0.1%로 동결하고 국채 10년물 금리도 0%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발표. 은행은 일본 경제가 개선되고 있으나 물가상승률 목표치 2% 달성하기까지는 거리가 있다며 완화정책 논의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을 밝힘(Bloomberg)


    ㅇ 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유기농 식품업체 홀푸드를 인수할 예정. 아마존은 주당 42달러, 총 137억 달러에 홀푸드를 인수할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전일 종가 기준 27% 프리미엄이 붙은 금액. 이번 인수는 아마존 역사상 최대 규모로 합병은 올해 하반기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됨(WSJ)


    ㅇ EU의 5월 신규 자동차등록 대수가 138만 7천대를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7.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독일이 12.9% 증가한 것을 비롯해 스페인 11.2%, 프랑스 8.9%, 이탈리아 8.2% 등 주요국 대부분이 증가세를 기록함(Bloomberg)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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