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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8(금)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7. 7. 28. 07:20
17/07/28(금)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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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스터디모임 :8월23일 19:00 여의도동부증권본사2층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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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H/W 매도, 대형주와 이익 선호도는 여전 -유안타1. IT H/W 매도세를 어떻게 봐야 할까?
ㅇ SK하이닉스 실적발표 이후 외국인 대량 매도는 반도체 peak-out 우려를고조. 패널가격 하락에 대한 외국인의 불안심리로 LG디스플레이(일간 시총대비 0.9%), 주성엔지니어링(주간 1.6%)의 공매도 출회
ㅇ 전일 삼성전자 4차 자사주 소각 결정(보통주 기준 67만주)은 삼성전자나 지수 측면 모두 하방 경직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급 여건
ㅇ 지분율이 유지/제고될 수 있는 여건에서 삼성전자의 외국인 매도세가 더진행될 가능성이 높음. 올해 자사주 매입기간 동안 외국인은 1차 53.7만 주, 2차는 13.4만 주를 매도2. 높아진 눈 높이에서도 한국이 가장 돋보인다.
ㅇ 2Q 실적은 안정적인 이익 레벨은 확보. 실적발표 후 재조정된 3Q 전망치는 철강, 비철금속, 정유 업종을 중심으로 가파른 상향추세 지속. MSCI Korea 12M Fwd. EPS는 77.5pt로, 1개월 전 대비 +3.1pt 상향
ㅇ 5월초, 6월초 대비 한국의 12M Fwd. EPS growth는 각각 +10.2pt, +4.6pt로 글로벌 Peer 대비 독보적
ㅇ 반면, 12M Fwd. PER은 9.2배로(1개월 전 9.4배) 기대 EPS의 상향조정에 기반한 PER 하락 → 밸류 디스카운트 갭 축소 → 외국인 순매수 기조의 선순환은 지속 예상
3. 여전히 대형주에 쏠린 시선, 이익 모멘텀이 캐리어가 될 것
ㅇ 시장/Size 측면에서 외국인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제외한 ‘KOSPI 대형주’ 접근을 선호하는 경향. 이는 또한 반도체/장비에 편중되었던 포트폴리오를 다른 대형주로 리밸런싱을 진행 중임을 의미
ㅇ 실적발표 전일대비 3Q 컨센서스 상향조정 종목: LG하우시스, 포스코대우, POSCO, LG화학, 스카이라이프 등■ 코스피는 9 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까?-SK
① 국내증시의 외국인 매수세가 다소 주춤합니다.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지만 짚고 넘어갈 것이 있습니다.
② 바로 미국 IT 기업의 Capex 와 경제지표입니다. FANG의 Capex 회복여부와 미국 경제지표 개선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코스피의 외국인 매수세가 다소 주춤하다. 국내 매크로 지표는 여전히양호하고,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등 국내증시를 견인하고 있는 IT업종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높아진 눈높이를 재확인했지만 상승탄력은 다소 주춤하다.
- 물론 코스피가 단기간에 급등함에 따라 가격에 대한 부담 혹은 7 월FOMC 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한 결과일 수도 있지만 국내 증시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 당사는 여전히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하지만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치열한 현재 확인하고 넘어갈 것이 두 가지 있다. 바로 IT 기업의 Capex 와 미국 경제지표다
- 반도체 업종은 현재 국내증시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주도 업종이다. Super Cycle 도래로 반도체 업종에 대한 미래 역시 여전히 밝다.
- SK 하이닉스가 올해 설비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히는 등 국내 반도체 업체들도 시장 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 하지만 미국 FANG의 Capex 는 오히려 최근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일시적인 감소일 가능성이 높지만 가뜩이나 가격부담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FANG의 Capex 감소는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다.
- SW기업 중심의 미국 기술주의 설비투자 감소는 국내 반도체 업종에도 악영향이기 때문이다. 가격에 대한 부담이 조금씩 생길 수 있는시점에서 FANG의 Capex 감소는 단기조정의 빌미가 될 수 있다.
- 미국 경제지표 역시 중요하다. 지난 7 월 FOMC 에서 연준은 고용시장을 중심으로 미국 경제의 완만한 성장을 근거로 대차대조표 정상화를 “곧” 시행하겠다고 언급했다.
- 금리인상이나 대차대조표 정상화에 대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지만, 물가지표를 비롯한 미국 경제지표의 개선 또는 회복세가 연준의 판단근거를 정당화시켜주는 만큼 주요 경제지표의 추이가 중요하다. 따라서 다음 주 발표될 미국 제조업지표와 고용지표의 향방이 중요하다.- 8 월에 잭슨홀 미팅(8/24~26)이 예정되어 있다. 잭슨홀 미팅 전까지 미국 경제지표에 대한 시장 참가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그리고 다음주는 그 출발선이다.
■ 정제마진 너무 좋고, 화학제품 스프레드는 섬유와 고무 중심으로 상승 시작 -IBK
ㅇ정유
-유가: 전일 WTI유는 $46.2로 전주대비 +0.4% 보합세. 7/24 산유국들의 감산 모니터링 월례회의가 개최되었는데 추가감산에 대한 논의는 없었음. 다만 사우디가 8월부터 수출량을 660만b/d로 (전년대비 -100만b/d) 감축하기로 합의. 유가는 45~55 박스권 전망 유지- 정제마진: 정제마진은 래깅 $11.2, 스팟 $8.0로 전주대비 각각 +0.75$, +0.93$ 상승. 유가는 소폭 하락하는 모습이었던 반면 제품은 전반적으로 강세. 미국과 싱가포르 내 정제품 재고하락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판단. 지난 주 미국 휘발유 재고 -1.9%, 중간유분 -1.4%, 싱가폴은 경질유분(가솔린/납사) -7.6%, 중간유분 -6.2% 각각 기록하였음
- 전망: 정제품 재고감소가 뚜렷하게 확인되고 있고 3Q 드라이빙 시즌, 4Q 난방용 수요 확대가 순차적으로 기대됨. 금주 정유사 실적은 예상대로 부진하겠지만 하반기 정제마진 추가상승 여력과 배당매력도가 높아 매수를 추천함. 최선호주 S-OIL, 차선호주 SK이노베이션ㅇ화학
- 제품가격: 납사 +5.9%, 올레핀▲(C2 +2.4%, C3 +1.2%, C4 -4.9%), 아로마틱스 ↔, 합성수지▲(PE +0.9%, PP +1.5%, PS +2.4%, ABS/PVC ↔), 합섬원료▲(CPML +5.7%,PET +3.2%, AN/EG/TPA ↔), 기타(SM -2.3%, TDI +11.0%, DOP +9.3%)
- 스프레드: 지난 주 PET, SBR, TDI 스프레드가 크게 상승. PET는 중국이 올해 말까지 폐플라스틱 등의 수입중단을 발표한 영향 작용. 현재 중국 재생 폴리에스터 섬유 생산에 재활용PET가 약 87% 사용되고 있어 PET 가격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 TDI는 중국 내 재
고레벨이 낮은데다 Gangsu의 10만톤 설비 정기보수로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으로 파악됨
- 전망: 3Q 들어 섬유와 고무 중심으로 제품가격은 반등세를 보이고 있음. 2Q17 구매지연으로 업체들의 재고가 낮아진 상황 감안하면 stocking 수요확대와 이에 따른 제품가격 추가상승 여력 존재.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단기상승 기대, 단기&장기로 LG화학 최선호■ 전기차 -키움
ㅇ 2017년은 전기차 시장의 중요한 변곡점
주행거리 대폭 늘어나고 대중적 가격을 내세운 2세대 모델 경쟁적 출시, 내연기관차와 본격적인 경쟁의 시작GM Bolt, Tesla Model 3 필두로 BYD e6, Volkswagen 2017 e-Golf, 현대 Ioniq Electric, Ford 2017 Focus Electric,
BMW 신형 i3, Nissan 신형 Leaf 등.
특히 Model 3는 연말 2만대/월, 내년 4만대/월 생산능력 확보하며 전기차 대중화 및 부품 생태계 활성화 이끌 것.
Volkswagen은 대규모 전기차 프로젝트(MEB) 시동.
ㅇ 전기차 시장 고무적 성장세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41% 증가한 78만대, 올해 5월까지도 46% 고성장세 지속, 미국이 큰 폭의 성장세로 회귀.
고성장 배경으로서 주요국 자동차 환경 규제 및 전기차 지원 정책, 전기차 주행거리 대폭 향상 및 가격 경쟁력 강화, 유럽/북미 OEM들의 적극적 행보, 충전 인프라 확산 등.
북유럽 중심으로 2025년 이후 내연기관 차 판매 금지 확산 조짐, 중국은 전기차 의무생산제(NEV Credits) 예고(18년 8%, 19년 10% 할당).
2020년 이후 전기차 시장 급속하게 팽창할 전망, 내연기관차와 원가 및 총 소유비용이 대등해지는 Cost Parity 도달, 보조금 없이도 경제성 논리에 의해 전기차가 내연기관차 대체할 것.
ㅇ 배터리 원가 계획대로 하락, 국내 업체들 선전 중
EV용 배터리 원가(셀 기준)는 16년 $216/kWh에서 20년 최저 $100/kWh(Tesla, Volkswagen 목표치)까지 하락할 전망. 배터리 원가 감안시 주력 전기차 판가는 20년 2만달러 수준으로 하락 가능.
소재 기술 Trend로서 양극재는 니켈 함량 증대, 음극재는 실리콘, 분리막은 코팅 소재, 전해질은 고체 전해질 개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올해 점유율 상승하며 선전 중, LG화학은 G사, 삼성SDI는 V사 프로젝트 수혜. 수익성 개선 수반될 것.
유망 종목으로서 삼성SDI 중장기 투자 매력 여전, LG 그룹 전기차 부품 경쟁력 향상 주목, Supply Chain에서는 엘앤에프(양극재), 후성(전해액 소재), 엔에스(장비) 관심.■ 점유율 쟁탈 전쟁의 서막 -메리츠
ㅇ 삼성바이오에피스/머크 진영의 선전포고
지난 7월 24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미국 파트너사인 머크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인 렌플렉시스의 출시를 선언했다. 출시 가격은 오리지널 가격에서 35%할인한 753.4달러, 셀트리온의 파트너인 화이자는 인플렉트라를 현재 이보다 192.9달러 비싼 946.3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세계 1위 시장에서의 가격 전쟁이 시작됐다.
현재 셀트리온/화이자 진영이 이에 대해서 어떤 대응을 펼쳐나갈 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음과 같은 3가지 상황을 가정해 볼 수 있다.1) 가격 유지 혹은 소폭 할인, 2) 렌플렉시스와 동일 한 수준으로 할인, 3) 렌플렉시스보다 낮은 수준으로 할인 등이다.
1)번 가정의 겨우 유럽시장에서의 오랜 판매 결과 축적된 Data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일 것이며,
2), 3)번의 경우 시장의 예상보다 빠르게 가격 경쟁이 전개되는 것으로 이에 대한 많은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가격 인하에 따른 시작 규모 축소에 대한 우려가 반영될 수 있다. 그런데 정말 가격이 인하되면 시장 규모가 작아질까?
ㅇ가격, 점유율 그리고 제3의 변수 → 가격 인하에 따른 Q의 증가
바이오시밀러의 매출도 결국 P와 Q의 함수이다. 이 둘이 독립적인 변수가 아니고 서로 영향을 주고 있는 점은 유럽시장 판매 경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QuintlesIMS가 최근 2016년 까지의 유럽 바이오시밀러 경쟁 현황을 정리한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전체 판매수량은 바이오시밀러 출시 이후 이전 보다는 더 빠른 수준으로 성장한다. 가격을 더 많이 할인한 경우 더 높은 수량 증가가 나타난다.ㅇ가격하락 ≠ 바이오시밀러 시장 규모 축소
유럽의 사례를 통해 추정한 바에 의하면 바이오시밀러가 출시된 시장에서 가격의 하락은 전체 시장 규모의 축소를 초래할 수는 있지만, 바이오시밀러가 점유하는 시장의 규모에 타격을 주지는 않는다. 오히려 가격 하락폭이 큰 경우 더 높은 시장 점유율과 판매량 증가가 발생하여 결과적으로 기존 시장의 50%이상을 차지할 수도 있다.
결국 원가 경쟁력이 있는 업체가 강점을 살려 나갈 수 있는 구조다. 국내 바이오시밀러 개발 업체인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각각 오랜 판매 경험을 통한 생산 노하우 축적, 획기적인 개발 시간 단축 등을 통해 글로벌 대비 높은 원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시밀러 산업의 글로벌 진출이 기대되는 이유다.■ 내주(來週) 주식시장 Preview-토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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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다음주 코스피 예상: 2,420 ~ 2,470p
ㅇ 주가는 상승했으나 PER는 하락한 업종 :
KOSPI는 연초 이후 +20.1% 상승한 반면 PER은 +0.5배 상승. 올해 코스피 상승의 상당 부분이 디스카운트 축소로 인한 멀티플 상승이 아닌 기업들의 실적 증가가 반영.
연초 이후 실적과 증시 상승을 주도했던 IT의 수익률이 최근 부진한 모습. 시장 변화의 기점에서 업종별 밸류에이션에 대한 ‘새로고침’이 필요하다는 판단. 대세 상승 구간에서 소외된 업종은 없었나 살펴 볼 필요가 있음
ㅇ ① 연초 대비 지수가 상승했으나 ② PER이 하락한 업종, 또 이 두 조건을 만족시키면서 ③ ‘17년 영업이익 전망치가 연초 대비 상향된 업종은 디스플레이, 반도체, 하드웨어, 내구소비재 및 의류, 금속 및 광물로 간추릴 수 있음반도체의 경우 연초 이후 +48.9% 상승하며 KOSPI 지수 상승을 견인했으나 PER은 오히려 연초 대비 -3.1배 하락. 반면 ‘17년 영업이익과 EPS 전망치의 컨센서스는 각각 연초대비 +136.2%, +141.9% 상향 조정되었음.
디스플레이와 하드웨어의 경우도 수익률은 각각 +2.8%, +40.2%를 기록했으나 PER은 -4.0배, -1.2배 하락. EPS 전망치 컨센서스는 +88.7%, +40.9% 상향. 견조한 실적과 하락한 PER은 IT의 저변을 지지할 전망. 상기 업종 중 하드웨어를 제외한 업종들의 ‘17년 fwd PER이 4개년 평균 PER를 하회하는 점 또한 고려 필요
ㅇ 내수 소비 확산으로 가는 이정표 :8월, 내수소비 업종의 변곡점이 될 가능성 염두. 추경이 통과된 7/24 이후 음식료, 유통, 소비자서비스 등 내수 소비 업종이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
소비자심리지수 반등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27일 발표된 2분기 민간 소비가 전기 대비 +0.9% 증가한 점은 긍정적(1분기는 QoQ +0.4%). 추가적으로 기대하는 부분은 6,7월 소매판매의 강한 반등.
현시점에서 이상적인 전개는 강한 소비지표 개선을 근거로 둔 내수소비 확산에 대한 확신이 증시 추가 상승을 유도하는 것. 즉, 수출 확대에서 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흐름의 가시성 확보가 3분기 증시 방향성 결정의 골간이 될 것으로 예상
■ 브라질 정치 리스크: 핵심 관점에서는 이미 본격적인 개선 국면 진입-한국
브라질 정치권으로부터의 노이즈들은 분명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핵심적인 부문만을 놓고본다면 5월 중순 정점에 달했던 정치적 불확실성도 현시점에서는 대부분 경감되었다는 해석이 타당하다.
사실 지난해 호세프 전(前) 대통령의 탄핵 이후 금융시장과 신용평가사들이 브라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를 내렸던 것은 단순히 대통령 교체와 정치안정에 대한 것이 아니었다. 탄핵 이벤트 자체보다는, 테메르 정부가 견고한 의회 장악력을 바탕으로 진행할 경제개혁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했다.
현재 브라질의 경제규모(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은 72.5% 수준까지 증가하였고, 별다른 조치 없이 부채가 계속 증가해 나갈 경우 브라질의 신용등급 추가 강등 및 경제 불안은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흐름에 놓여있다.
따라서 지난해 8월말 호세프 탄핵 이후, 신임 테메르 정권의 최우선 정책과제는 재정개혁이었다. 재정긴축과 복지축소 정책은 지지율을 끌어내렸으나, 전 정권의 실패를 바로잡는다는 명분을 내세우며 적극적인 경제개혁 시도로 연결되었다.실제로 10월,12월에 예산지출 동결안이 하원과 상원을 각각 통과하며 재정건전성 회복 기대를 높였고, 이는 펀더멘털 개선과 더불어 주식, 채권, 외환시장 등 브라질 금융시장의 전방위적인 강세를 이끌었다.
상기 정부방침에 힘입어 Moody’s는 지난 3월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하기도 하였다(현재는 재차 하향 조정). 더불어 S&P 역시 재정개혁이 지속될 경우 등급 상향이 가능하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후 5월들어 발생한 테메르 관련 부패 스캔들은 개혁 중단 우려가 자산가격 하락 및 시장 변동성 확대의 주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여실히 확인시켜 주었다.
그러나 브라질의 현 정치상황을 살펴볼 때, 핵심적인 정치 리스크의 핵심 부문이 이미 경감되어 개혁의 지속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당장 브라질 재정개혁의 핵심인 연금개정 법안의 의회 통과 여부가 시장의 최대 관심사인데, 여러 정황들을 살펴볼 때 상기 법안의 가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테메르에 대한 여론은 여전히 부정적이지만, 의회에서의 상황은 조금 다르다. 5월 중순 테메르 관련 부패 스캔들 이후 일부 군소정당들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정부 연정에 소속된 정당들은 여전히 상하원에서 각각 70%, 66%의 의석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정황적 배경을 언급하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측면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12일, 5월의 스캔들로 인해 두달 가량 지연되었던 노동법 개정안에 대한 상원 표결에서 전체 의원 81명 중 기권과 불참 5명을 제외한 76명 중 50명(65.7%)이 찬성 표를 던졌다.
한편, 테메르 대통령에 대한 기소 역시 같은 맥락에서 여권의 정국 장악력을 확인시켜 주었다. 검찰 기소가 재판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하원에서 3분의 2 이상의 의원들이 찬성해야 하는데, 일단 하원 사법위원회(66명)에서는 60% 가량의 의원들이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2일 하원 전체 표결에서도 부결 가능성이높은 상황이다정황적 근거의 마지막 조각은 룰라 전(前) 대통령의 실형 선고 사실이다. 룰라는 뇌물 수수와 관련된 부패스캔들의 재판에서 법원으로부터 9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되었다.
룰라 전 대통령 측은 항소 의사를 밝히고 있으나, 형이 확정될 경우 내년 대선출마 자체가 불가능하다. 룰라의 부재는 사실상 좌파 정당들의 패배가 확정되었음을 의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ㅇ 금리인하 지속 전망, 브라질 국채투자에 대한 긍정적 접근 유효
정리해보자면 앞선 자료들을 통해 언급해왔던 바와 같이, 여론 지지율 측면에서는 다소 불안감이 있으나 높은 의회 장악력과 룰라를 중심으로 한 야당의 기반 약화 등의 배경들을 바탕으로 경제개혁이 지속될 것이다.이는 장기적으로 재정건전성 회복과 신용등급 상향 기대로 연결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더불어 연준의 점진적 긴축의지가 유지되는 환경이라면 이 역시 브라질 금융시장에는 나쁠 것이 없다는 판단이다.
혹여나 긴축이 가속화되더라도 글로벌 채권 투자의 관점에서는 브라질 국채의 높은 캐리매력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수익 요인이기 때문에, 경기회복이 유효한 국면에서는 자금 이탈도 제한적일 것이다
■ 오늘스케줄-7월 28일 금요일
1. 도시바 매각 중단 소송 재심문
2. 6월 산업활동동향
3.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4. 셀트리온헬스케어 신규상장 예정5. KT 실적발표 예정
6. 금호석유 실적발표 예정
7. 제일기획 실적발표 예정
8. 현대제철 실적발표 예정
9. 롯데쇼핑 실적발표 예정
10. 롯데하이마트 실적발표 예정
11. GS홈쇼핑 실적발표 예정
12. 유한양행 실적발표 예정
13. 에스원 실적발표 예정
14. 삼성엔지니어링 실적발표 예정
15. BNK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16. 모트렉스 공모청약
17. 엔에이치스팩12호 공모청약
18. 코프라 권리락(무상증자)
19. 씨엠에스에듀 권리락(무상증자)
20. 포스링크 추가상장(무상증자)
21. 오이솔루션 추가상장(유상증자)
22. 에임하이 추가상장(유상증자)
23. SGA솔루션즈 추가상장(CB전환)
24. 서울제약 추가상장(CB전환)
25. 엑셈 추가상장(CB전환)
26. 마이크로프랜드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7. 스페코 추가상장(BW행사)
28. 룽투코리아 추가상장(CB전환)
29. 지트리비앤티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0. 키위미디어그룹 추가상장(CB전환)
31. 아이에스동서 추가상장(CB전환)
32. 제이준코스메틱 보호예수 해제
33. 바이오빌 보호예수 해제
34. 하나머티리얼즈 보호예수 해제
35. 美) 2분기 GDP 예비치(현지시간)
36. 美) 7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37.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8. 美) 엑슨모빌 실적발표(현지시간)
39. 美) 셰브런 실적발표(현지시간)
40. 독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현지시간)
41. 영국) 7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42. 日) 6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 7월 도쿄지역 소비자물가지수(CPI)
43. 日) 6월 실업률
44. 日) 6월 소매판매(예비치)
45. 日) 6월 가계지출
46. 日) 7월 무역수지(1~10일)
47. 日) 7월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7/27(현지시간) 기술주 조정 속 혼조 마감… 다우 +85.54(+0.39%) 21,796.55, 나스닥 -40.56(-0.63%) 6,382.19, S&P500 2,475.42(-0.10%), 필라델피아반도체 1,097.27(-1.62%)ㅇ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여파에 상승 … WTI +0.29(+0.59%) 49.04, 브렌트유 +0.52(+1.02%) 51.49
ㅇ 국제금($,온스), 美 경제지표 호조 속 '숏커버링' 영향 등으로 상승... Gold +10.60(+0.84%) 1260.00
ㅇ 달러 index, 반발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 +0.24(+0.26%) 93.92
ㅇ 역외환율(원/달러), +4.13(+0.37%) 1117.30
ㅇ 유럽증시, 영국(-0.12%), 독일(-0.76%), 프랑스(-0.06%)
ㅇ 文대통령 "경제살리기보다 중요한 과제는 없다" 기업인과 첫 회동... 청와대 '호프 미팅'
ㅇ 신고리 원전 '자중지란'... 공론화委 "시민배심원단 안꾸린다"... 정부와 입장 달라 '대혼선'
ㅇ 카카오뱅크 돌풍, 첫날 10만명(계좌 가입) '훌쩍'
ㅇ 이더리움 거래행위, 美 "증권법으로 규제"
ㅇ 檢 고위급 대거 물갈이... 검사장급 5자리 줄여
ㅇ 삼성전자 올 투자 35조 새로운 길 간다... 영업이익 50조 사상 최대
ㅇ 역시 땅이 최고... 올들어 가격 상승률 아파트 4배
ㅇ 원전 결정 갈팡질팡... 공론위 "여론조사는 참고용... 원전 중단 대통령이 최종 결정"
ㅇ 文 - 재계 첫 회동... 총수들 "사드 보복에 물건 못팔아", 文 "사명감 갖고 해결"... 재계, 사드 피해·에너지정책 전환 등 고충 쏟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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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나스닥, 대형 기술주 하락 여파로 부진
ㅇ팩트셋, 정보통신업종(IT) Fwd P/E 18.8 배, 기술주, 벨류에이션 부담
유럽증시는 도이체방크(-6.48%)가 부진한 매출 증가 발표로 하락하고, 아스트라제네카(-15.41%)도 폐암 신약이치료에 효과가 없다는 발표로 급락하자 전반적으로 부진.미 증시는 양호한 기업 실적을 바탕으로 상승 출발하며 강 보합권에서 등락. 그러나 오후 들어 대형 기술주들와 반도체 업종에 대한 매물이 출회되며 나스닥은 1% 넘게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다우 +0.39%, 나스닥 -0.63%, S&P500 -0.10%, 러셀 2000 -0.60%)
미국 대형 기술주 및 반도체 업종이 오후 들어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당시 특별한 이슈가 있지는 않았음.다만 찰스스왑 증권사 등 일부에서 이번 분기 S&P500 기업들은 이익과 매출이 예상을 상회한 결과를 내놓고 있으나 이를 토대로 재투자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우려 표명.
특히 찰스스왑에서는 “미 정치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세제개혁 등 여타 금융시장에 우호적인 정책 기대감이 약화되고 있다” 라고 언급.
이러한 경우 기업들의 성장성이 위축될 수 있어 향후 전망과 현재 벨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는 경향을 높임. 이 결과 벨류에이션이 높았던 일부 기업들에 대한 매물이 출회.
한편 지난 21 일(금) 미국의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S&P500 의 Fwd P/E 가 17.8 배라고 발표. 이는 5 년평균(15.4 배), 10 년평균(14.0 배)를 상회. 오늘 하락이 컸던 IT 의 Fwd P/E 도 18.8 배로 5 년평균(14.8 배), 10 년평균(14.4 배)보다 상회.개별 종목별로 보면 오늘 하락을 주도한 애플의 Fwd P/E 는 14.44 배, ‘FANG’ 기업들인 페이스북(27.16 배), 아마존(93.05 배), 넷플릭스(94.97 배), 알파벳(23.82 배)도 높음.
그렇지만 오늘 상승하는 에너지 업종의 EOG 리소스(55.8 배) 등 일부 기업들의 수치도 평균 상회.
이를 감안하면 벨류에이션 부담으로만 생각하기 보다는 일시적인 차익실현 매물로 해석 하는 것이 합당. 오늘 하락한 기술주, 반도체 업종, 바이오 등은 연초대비 20~30% 상승했던 종목들이며, 오늘 상승 종목들은 연초대비 하락했던 종목들이 주를 이루고 있음.■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아마존 시간외로 3% 내외 하락
애플(-1.89%), 알파벳(-1.33%) 등 대형 기술주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다. 브로드컴(-2.36%), AMAT(-2.97%) 등 반도체 업종 또한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했다.반면, 페이스북(+2.92%)은 모바일 광고 매출 급증 소식에 장중 5% 넘게 급등하기도 했으나 대형 기술주에 대한 매물이 출회되
자 상승폭이 축소되었다. 트위터(-14.13%)는 사용자수가 증가하지 못했다는 점이 부각되며 급락했다.
향후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데 따른 결과다. 아마존(-0.65%)은 예상을 하회한 실적 발표로 시간외로 3% 가까이 하락 중이다.인텔(+0.63%)은 양호한 실적 발표로 시간외로 2% 상승 중이다.
버라이존(+7.68%)은 가입자수 증가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다. AT&T(+3.63%)도 동반 상승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임상시험 실패 소식이 전해지자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3.11%)도 동반 하락했다.다만 경쟁자인 머크(+3.06%)는 상승했다. 한편, 길리어드사이언스(+1.04%)는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했으나 셀젠(-2.61%), 바이오젠(-2.59%), 암젠(-2.13%) 등은 실적 부진과 그동안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미국 내구재 주문은 전월(-0.1%)보다 증가한 6.5%로 발표되었다. 다만 운송을 제외한 수치는 전월대비 0.2% 증가에 그쳤다. 결국 보잉을 비롯한 민간항공기 수요 호조가 이러한 결과를 보인 것으로 판단한다.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23 만 4 천건)보다 증가한 24 만 4 천건으로 발표되었다.
시카고국가활동지수는 전월(-0.30)보다 양호한 0.13 으로 발표되었다. 3 개월 평균도 기준선인 0.0 을 넘어선 0.06 으로 발표되었다. 미국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판단이다.
캔사스시티 연은 지수는 전월(11)보다 소폭 둔화된 10 으로 발표되었다.■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상승
국제유가는 셰일오일 기업인 코노코필립스가 2 분기 실적 발표에서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하반기 설비투자 금액을 축소할 수 있다고 밝히데 힘입어 상승했다.최근 Anadarko 가 3 억달러 규모의 설비투자금액을 감축할 것 이라고 발표한데 이어 코노코필립스, Hess 같은 대형 셰일 오일 기업들의 설비투자 금액감소를 발표한 점이 우호적인 영향을 줬다.
달러화는 내구재주문, 시카고국가활동지수 등이 양호한 결과를 발표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더불어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까지 유입되며 상승폭을 확대하는 경향이었다.그러나 오후들어 강세폭을 축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국경조정세를 제외한 세제 개편안을 공화당이 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강세폭이 축소되었다.
최근 오바마케어 페지 실패 이후 트럼프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는데 핵심으로 주장하던 국경조정세를 뺀 세제 개편안 발표가 오히려 부담이 되었다.
국채금리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더불어 7 년물 국채입찰이 있었다는 점도 물량 부담에 따른 국채가격 하락 여파로 국채금리가 하락한 모습이다.
금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지수 하락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유입되며 상승했다.구리는 미국경제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영향을 받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곡물은 봄밀의 우수등급 비율이 하락하고 적황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상승세를 지속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차익실현 매물 우려
MSCI 한국 지수는 0.81% MSCI 신흥 지수도 0.55% 하락했다. 야간 선물은 외국인의순매도(134 계약) 등의 영향을 받아 1.20pt 하락한 320.00pt 로 마감했다.NDF 달러/원 환율1 개월물은 1,117.0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 원 상승 출발 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한국 증시는 미국 기술주 하락과 반도체 관련주 약세 영향을 받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마이크론(+1.44%)이 상승했다는 점과 인텔(+0.63%)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이후 시간외로 3% 내외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우호적이다. 특히 인텔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미 증시가 올해 들어 상승폭이 컸던 종목들에 대한 매물이 출회되었다. 이러한 경향은 한국 증시에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반면 이러한 경향이 지속될 가능성은 제한되는데 2 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가 높기 때문이다. 시장 조사업체들이 S&P500 영업이익에 대해 9~13.6% 내외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오늘 미 증시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은 연초대비 상승률이 높았다 하더라도 상승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미 증시는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은 이어지겠지만 미국 기업들의 안정세는 유지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한국 증시도 당분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될 여지가 높다. 그렇지만 한국 역시 기업이익과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미드나잇 뉴스
ㅇ 다우지수는 21,796.55pt (+0.39%), S&P 500지수는 2,475.42pt(-0.10%), 나스닥지수는 6,382.19pt(-0.6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97.27pt(-1.62%)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주요 3대 지수가 개장 직후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최근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기술주 조정으로 S&P 500과 나스닥지수가 내리며 혼조세 마감. 업종별로는 통신이 5.2% 급등세를 보였으며 에너지업종은 1% 상승. 기술업종은 0.8% 내렸고, 금융과 헬스케어, 산업, 소재, 부동산도 하락
ㅇ 유럽 주요 증시는 기업실적 발표에 주목하는 가운데 유로 강세와 기초소재, 산업, 소비자서비스업종이 내린 영향으로 혼조 마감ㅇ WTI 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감소하고 일부 산유국이 원유 수출 혹은 생산량을 제한할 것이라고 밝힌 영향에 강세흐름 이어가며 전일대비 배럴당 $0.29(+0.6%) 상승한 $49.04에 마감
ㅇ 미국 6월 내구재 수주 실적, 전월 대비 6.5%(계절조정치) 증가하며 3년래 최고치 기록. 민간 항공기 수요 호조로 시장 예상치인 3.8% 증가를 상회(Bloomberg))
ㅇ 미국 6월 상품수지 적자, 전달 대비 3.7% 감소한 639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작은 수준임(WSJ)
ㅇ 미국 7월3주 실업보험청구건수, 1만명 증가한 24만4천명(계절조정치)를 기록하며 시장 전문가 예상치 24만명을 소폭 상회. 전주대비 증가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WSJ)
ㅇ 올해 2분기 S&P500 기업 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7% 상승할 것으로 예상. 이달 초까지만 해도 순익 8%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점차 상향되는 추세(Reuters)
ㅇ 영국 금융감독청(FCA), 2021년까지 리보를 전면 폐지시킬 것이라고 밝힘. 폐지 결정 배경으로 "리보를 유지할 만큼 이를 토대로 한 은행권 대출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Bloomberg)
ㅇ 폭스콘, 100억달러를 들여 미국 위스콘신주에 LCD패널 공장 건설 계획 발표. 미국 최대 제조업 단지가 될 공장은 장기적으로 일자리 130만개 창출 전망(WSJ)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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