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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7/26(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7. 26. 07:08

    17/07/26(수)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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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8월 스터디모임 :8월23일 19:00 여의도동부증권본사2층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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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신장비 : 다시 찾아오고 있는 기회 -대신



    ㅇ 5G, 확정된 미래


    - 5G 시대 도래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미 확정되어 있는 미래
    - 아직은 언제부터, 어느 정도의 투자가 진행될 지 구체화되지는 않음


    - 다만 2018년 2월 평창올림픽 시범서비스 실시, 6월 3GPP 1차 표준안 확정, 하반기 5G용 국내 주파수 할당, 2019년 12월 2차 표준안 확정,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 등 5G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모멘텀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음


    ㅇ 5G, 통신장비업체들에게 기회로 작용


    - 글로벌 주요국 뿐 아니라 국내 역시 정부, 통신사 모두 5G 시대를 적극적으로 준비 중
    - 5G 구축을 위한 투자비는 기존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특히 투자 초기 국면에서는 증가폭이 확대될 수 있음
    - 5G 투자 이전에도 IoT, UHD 등 통신 인프라 관련 기타 투자가 기회로 작용할 것임


    - 다만 국내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분야는 제한적이고 수혜폭과 시기 역시 기업별로 차별화 될 전망이어서, 기업 발굴과 종목 선정의 중요성이 높음


    ㅇ 대부분의 국내 통신장비업체들, 투자하기에 장단점을 동시에 보유


    - 유비쿼스는 유선통신장비 본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지만, 실적 개선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임
    - 이노인스트루먼트와 서진시스템 역시 좋은 기업이지만, 현재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들 수 있음
    - 대한광통신, 오이솔루션 같은 경우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 받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valuation 매력은 부족한 것처럼 투자에 장단점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음


    ㅇ Top -pick으로 이수페타시스를 제시


    - 이수페타시스는 통신장비용 PCB 제작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 목표주가 6,000원을 제시하며, 통신장비 관련 기업 중 Top-pick으로 선정함
    - 단기적으로는 2017년 하반기부터 자회사의 FPCB 부문, 중국 후난 법인 등에서의 적자폭 축소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전망
    - 장기적으로는 5G 투자 등 글로벌 통신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본격화될 것임



    [이수페타시스]


    5G 인프라 확충과 관련해서 향후 2~3년간 통신 네트워크 장비 기업들은 엄청난 기회를 맞게 될 것이다. 다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기업 규모와 기술력,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등에 따라 차별화 될 수 있고 우선적으로 수혜를 받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은 구별될 것이다. 기업 및 종목 선정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국내 통신장비 관련 기업 중 이수페타시스를 Top pick으로 제시한다. 이수페타시스는 통신장비용 MLB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5G 투자가 본격화되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이다. 또한 구조조정을 통해 5G 수혜가 본격화되기 이전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수 있는 점을 고려했다. 단기적으로는 개별 기업 요인으로, 중장기적으로는 전방산업 호조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 반도체 Positive (유지)Capex 증가에 대한 우려-KB


    ㅇ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Capex 증가 우려 부각


    - SK하이닉스는 2Q17 실적 발표 시 1H17 Capex가 약 5조원 소요되었으며, 2017년 연간 Capex가 기존 계획인 7조원을 상회할 수 있다고 언급. 3Q17 DRAM Bit growth 가이던스 10% 초반을 달성하기 위해서 일부 Wafer Capa 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


    - 삼성전자 역시 NAND 중심의 Capex 확대가 예상됨. Capex 증가는 미세공정전환만으로는 수요 대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나 투자자 입장에서는 공급 증가에 대한 우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ㅇ Capex 증가는 매출 상승을 견인하기도 하지만 비용 증가를 수반


    - 2017년의 Capex 증가는 2017년 수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아니며, 2018년 공급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임. 메모리 반도체 생산업체는 Capa 증가를 통해 매출액을 확대시킬 수 있으나 감가상각비 증가에 따른 비용 증가를 수반함


    ㅇ 투자의견 Positive 유지, 그러나 조심스러운 구간


    -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3Q17 실적은 Bit growth 증가와 ASP 상승으로 전반적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달성할 것임. 그러나 모바일 기기의 수요가 불확실한 상황이며, 공급 중가에 대한 우려까지 부각되고 있으므로 3Q17는 반도체 업종 투자 시 적극적인 투자보다는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함









    ■ 현대중공업그룹 : 지배구조 개편+개별 경쟁력=Re-Rating


    ㅇ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회사 전환 과정은 7 월 31 일을 기점으로 마무리


    2016년 11월 15일 현대중공업을 4개 회사로 인적분할 함을 결정한 이후, 2017년 4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하여 5월 10일 현대로보틱스, 현대중공업,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4개 상장사로 변경∙재상장을 완료했다.


    7월 12일부터 31일까지 현대중공업,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3개사 주주들의 현대로보틱스에 대한 유상증자(지분스왑)가 마무리되면 사실상 지주회사로의 전환 과정은 마무리된다. 8개월간 진행된 그룹 지배구조 개편 작업의 변곡점이 다가온다.


    ㅇ 2 분기 실적모멘텀 양호, 정부 정책 및 해당업계 구조조정의 수혜주 부각


    지배구조 개편이 마무리되면,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한 현대로보틱스를 중심으로 현대중공업(조선, 해양, 플랜트, 엔진), 현대일렉트릭(중전기기, EMS, ESS 등), 현대건설기계(굴삭기, Loader 등)의 3개 상장회사와 현대오일뱅크(정유, 화학), 현대글로벌서비스(A/S, 친환경제품 등)라는 비상장 2개 자회사로 그룹이 재정비된다.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현대로보틱스 지분의 매각 차익 발생)의 호실적과 함께 현대중공업은 예상에 부합하는 2분기 실적을 예상한다. 현대일렉트릭과 현대건설기계도 업황 호조에 힘입어, 1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대한다.


    현대로보틱스는 유가 하락으로 정제마진 축소와 재고평가손 발생은 불가피하나, 현대글로벌서비스와 로봇부문 매출성장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자회사 현대오일뱅크의 중간배당이 3분기에 확정된다면, 하반기 어닝서프라이즈 가능성도 존재한다.


    ㅇ 경영효율화와 사업경쟁력 강화라는 지배구조 개편 취지는 실현가능 과제


    주채권은행과의 경영개선계획 하에서, 경영효율화와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조선부문 분사란 지배구조 개편의 목적은 계열 회사들의 실적 호조와 재무구조 개선으로 확인되고 있다.


    4차산업 육성에 따른 스마트팩토리, EMS/ESS 투자확대와 Energy Mix 다변화 정책, 친환경제품 수요 증가는 그룹 전반의 경쟁력 부각에 긍정적인 이슈다.


    인적 분할로 Discount Value가 주가에 반영되었다면, 개별 회사들의 Hidden Value를 찾는 하반기를 기대한다.







    ■ 인구고령화가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한은


    저출산·기대수명 연장 등에 따른 인구고령화는 중장기적으로 ① 자가·전세·월세 등의 점유형태와 주거면적 ② 단독·연립·아파트 등 주택유형 ③거주·투자 등 보유목적 측면에서 주택시장에 커다란 구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인구고령화 진행속도가 주요국보다 빠른 데다 2020년부터 베이비붐 세대가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거 진입하면서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압축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먼저 주택 점유형태 및 주거면적 측면에서 보면, 일부 고령가구는 노후 생계비 마련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주택을 처분하여 소득을 보전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청년가구의 자가수요 감소 등과 함께 주택수요 증가세를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령 1∼2인 가구가 늘어나고 은퇴 후 주택자산 유동화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이들의 선호에 부합하는 중소형 주택 및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주택 보유자를 중심으로 월세 임대를 통해 안정적 현금흐름을 추구할 유인이 높아진 가운데 청년가구의 꾸준한 임차수요 등으로 월세 중심의 임대차시장 변화 추세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와 같은 인구고령화에 따른 주택시장 구조 변화가 주택시장의 수급불균형을 유발하지 않도록 중장기 주택수급 안정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고령가구에 대한 수요 맞춤형 주택공급, 청년층·저소득층·빈곤노년층 등 주거약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확충, 빈집 활용 등 재고주택 관리 대책 등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를 중심으로 고령가구의 주택처분 등이 단기에 집중될 경우 주택가격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택연금 활성화, 은퇴가구의 보유주택 임대 전환 지원 등 고령층의 주택매도 압력을 완화시킬 수 있는 대책도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하겠다.






    ㅇ 실증분석 결과로도 중장기 주택수요 증가세는 둔화


    주택수요를 자가·임차 여부와 상관없이 전체 가구의 주거면적 합으로 수량화한 후 동 주택수요의 중장기 추이를 APC모형(Age-Period-Cohort)을 통해 실증분석해 보았다. 여기서는 연령효과 외에 세대효과에 따른 주택수요 변화도 포착하기 위해 이창무·주현태·한제선(2017)에서 제시된 APC 모형을 차용하였다.16)


    추정 결과, 베이비붐 이전 세대인 1945~54년생을 고점으로 젊은 세대일수록 주택수요(주거면적으로 환산)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러한 세대별 주택수요 감소 추세에 비추어 볼 때 인구고령화 진전에 따른 총량 측면의 중장기 주택수요17)는 증가세가 완만히 둔화될 것으로 추정된다.


    주택수요는 2016∼35년중 누적 기준 약29.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간 증가율로는 2016∼20년중 1.7%에서 2031∼35년중 0.8%로 점차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 60대 이상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중소형 주택수요 증가


    1∼2인 가구 수는 2015년 약 1,000만가구(전체 가구 수 대비 53.3%)에서 2030년 약 1,400만가구(65.5%)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18) 이들 가구의 연령별 구성을 보면, 2000∼15년 중에는 30∼50대 가구를 중심으로 가구 수가 증가한 반면 2016∼30년 중에는 60대 이상 가구 위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인 가구의 증가는 주거면적 측면에서 중소형주택(85m2 이하) 선호가 앞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특히 60대 이상 가구는 자녀분가, 배우자 사별 등에도 기존 주택규모를 급격히 줄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서 소형보다는 중형에 가까운 면적의 중소형 주택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


    ㅇ 은퇴 이후의 유동성 확보를 위한 아파트 수요 확대


    은퇴 이후 생활비 마련, 부채상환 등을 위한 주택자산 유동화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처분, 임대 등에 용이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아파트는 젊은 세대의 선호가 높은 데다 여타 주택유형보다 매매 및 임대가 용이하여 환금성이 높아 자산의 유동성 확보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6년 기준 아파트의 거래회전율(주택 거래량/재고주택 수)은 12.0%로 단독·연립·다세대(8.0%)를 상회하고 있으며, 경매 매각률(매각건수/경매입찰건수) 및 매각가율(매각가/감정가)도 아파트(각각 44.9%, 89.8%)가 단독·연립·다세대(각각 38.7%,83.2%)를 상회한다.



    ㅇ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은 지방, 노후 주택 등에서 빈집 증가 우려


    주택보급률이 2015년 현재 102.3%로 주택 수가 가구 수보다 많은 상황에서 인구고령화에 따른 주택수요 증가세 둔화는 빈집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우리나라의 빈집 수는 지방을 중심으로 증가하여 2015년 현재 106.9만호로 전체 주택의 6.5% 수준인데, 사업성이 낮은 신도시·지방 소재 주택은 재건축 및 재개발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빈집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


    특히 재건축 연한(준공 후 30년)이 도래하는 노후 아파트가 2016∼2025년 중 크게 늘어나 재건축 및 리모델링이 어려운 아파트의 빈집 전환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ㅇ 임대차시장 구조의 변화속도는 지역별로 차이


    전세 고유의 장점을 감안할 때 향후 주택가격에 대한 기대가 높은 수도권 지역에서는 월세로의 임대차시장 재편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임대차시장 내 전세 비중은 수도권이 2015년 현재 46.3%로 비수도권(30.0%)에 비해 높고, 전세에서 월세로의 전환 속도도 상대적으로 늦은 편이다.


    특히 서울(전세 비중 48.0%)은 택지공급이 한정된 가운데 재건축·재개발 등으로 향후 주택가격에 대한 기대가 높아 전세보증금을 활용한 레버리지 투자 수요가 많은 데다, 소유주택을 임대하고 교통편의·자녀교육 등을 위해 전세로 임차하여 거주하는 가구의 비중(3.5%)이 여타 지역보다 높은 편이다.



    ㅇ 주택가격의 급격한 조정 가능성은 제한적


    버블붕괴 당시 일본과 달리 자산가격 상승률이 비교적 낮은 수준


    우리나라는 금리인하에 따른 부동산관련 대출 증가 등의 측면에서 일본의 버블붕괴 직전 상황과 유사하나, 부동산가격 추이, 경제성장 등 거시경제 상황은 뚜렷한차이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경우 1980년대 후반 금리인하 등에 힘입어 경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부동산가격도 급등하면서 버블이 형성되었다. 1986∼90년 중 6개 대도시의 주택지가 상승률은 연평균 22.1%에 달했으며,


    막대한 경상수지 흑자, 저금리 기조 등으로 자산가격이 전반적으로 크게 상승하고 금융기관의 부동산관련 대출도 금융규제 미흡(당시 LTV 100% 초과) 등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반면 우리나라는 1980년대 후반 일본과 마찬가지로 저금리 기조에 따라 가계대출이 빠르게 증가하였으나, 자산가격 상승률이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또한 정부 및 감독당국도 주택시장의 안정을 위해 택지공급 조절, LTV및 DTI 규제 등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ㅇ 평가 및 정책적 시사점


    인구고령화 진전은 중장기적으로 주택수요 증가세를 둔화시킬 것으로 예상되지만그 정도는 매우 완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월세로의 임대차시장 재편, 지방·노후주택을 중심으로 한 빈집 증가 등 주택시장의 구조적인 변화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와 같은 주택시장의 구조적인 변화가 주택시장의 수급불균형을 유발하지 않도록 중장기 주택수급 안정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고령가구의 수요 맞춤형주택공급, 청년층·저소득층·빈곤노년층 등 주거약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확충, 빈집 활용 등 재고주택 관리 대책 등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구체적으로는 고령층의 주택매도 압력을 완화시키기 위해 주택연금 활성화, 은퇴가구의 보유주택 임대 전환 지원 등의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전원·친교·의료·복지 등 고령층의 차별화된 주택수요에 맞춘 전원·단독주택 단지 등 다양한 형태의 고령자 친화주택 공급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또한 월세 중심의 임대차시장 재편은 청년층 및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 등 주거불안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공공임대주택 확충 등 임차가구에 대한 주거지원을 확대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빈곤노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복지정책 차원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한편 기존 주택 노후화 등에 따른 빈집 증가 가능성에 대응하여 빈집 활용 등 재고주택 관리 대책37)도 마련하여야 한다.


    일본의 경우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육원, 숙박시설, 취약계층에 대한 임대주택 등으로 활용하고 빈집 소유주의 개보수비용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끝으로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인구고령화로 인한 주택수요 증가세 둔화, 중소형주택 선호 현상 등으로 주택담보대출 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새로운 부동산관련 금융상품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 디와이파워 : 중국(강음)법인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하나


    ㅇ 아태지역 굴삭기 시장은 작년 대비 50% 성장


    올해 상반기동안 글로벌 건설기계 1위 기업 캐터필러의 건설기계 장비 판매실적은 전세계를 상대로 1.3% 성장하는데 그쳤
    다. 하지만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건설기계 장비 판매실적은 지난해와 비교해 41.2% 늘어났다.


    3월부터는 월별 판매 성장률이 모두 40%를 상회하고 있다. 아태지역의 건설기계 장비 판매성장은 건설 분야가 그 중심이
    되고 있다. 건설분야에서의 굴삭기 판매 성장률은 49%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 건설기계 시장의 절반 이상이 중국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태지역에서의 건설기계 장비 판매실적성장은 사실상 중국 시장의 성장세로 볼 수 있다.


    아태지역을 제외한 북미와 남미, 유럽 및 중동지역에서의 건설기계 장비판매실적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 계속되고 있다.


    이 같은 중국 건설기계 시장 성장에 힘입어 디와이파워의 중국 강음법인은 재고를 쌓지 못할 정도로 유압실린더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디와이파워의 2분기 실적은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ㅇ 중국시장 성장할수록 강음 법인의 성장성 부각


    디와이파워 강음법인은 중국 시장이 성장세를 보일수록 실적성장성은 더욱 부각되어 갈 것이다. 중국에서 활동하는 전세계
    주요 건설기계 기업에 실린더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디와이파워 강음법인은 100% 자회사이며 연결 실적에 포함되어 있다. 강음법인의 수익성은 지난 2015년 -62%에서 최근
    에는 10% 이상으로 회복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강음법인을 포함한 연결대상 사업부문의 영업이익률은 최근 3분기 연속10%를 상회하고 있다.


    ㅇ 목표주가 25,000만원(유지), 투자의견 BUY(유지)


    디와이파워 목표주가 25,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디와이파워는 유압실린더 분야에서 제한된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어 중국 건설기계 시장 성장에 따른 실적 성장 수혜를 가져가고 있다.


    디와이파워 ROE는 2017년 15.6%, 2018년에는 15.8%로 상승할 전망이다.






    ■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데이터-SK


    지난 밤 발표된 미국의 7 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신뢰지수가 전월보다3.8p 상승한 121.1p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를 상회했다. FHFA 5 월 주택가격지수 상승폭은다소 둔화되었지만 주택경기의 개선을 재확인했다.


    하루앞으로 다가온 7 월 FOMC 에서 매파적인 반응이 나올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에 달러화 약세를 배팅하는 수요도 증가했다.


    또한 신흥국 기업에 대한 이익추정치가 상향조정 되면서 신흥국 증시의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했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가처분소득 대비 순자산 또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가처분소득 대비 순자산 비율은 661.6%까지 상승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지표는 미국의 주가와 방향성이 유사하다는 점에서 증시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결국 글로벌 증시 랠리, 국내증시의 사상최고치 경신에 따른 가격부담에도 불구하고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지지하는 데이터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는 점은 주가에는 긍정적이다.


    7 월 FOMC 가 예정되어 있지만 이번FOMC 에서 옐런 연준의장의 기자회견이 없다는 점을생각해보면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 자신감과 자만심의 경계-교보


    ㅇ7월 국내 증시는…


    8개월 연속 상승에 대한 기술적 부담을 극복하고 사상 최고치 경신을 이어가는 기간이었다. 뚜렷한 매수주체를 정할 수 없지만, 강력한 거시 및 이익 모멘텀을 기반으로 상승세를 유지했고, 차익실현의 욕구를 느낄 수 없던 것이 상승의 밑거름이 되었다.


     IT 대형주의 상승 탄력이 둔화될 때 금융, 화학 등 다른 경기민감주의 선순환이 뒷받침해 준 것 역시 도움이 되었다.


    ㅇ 8월 국내 증시는…


    기본적으로 상승 추세가 유지될 것이란 전제와 하락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추세적 전환의 의미가 크지 않다는 생각을 갖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이미 상장기업의 실적은 3분기까지명확하게 증가할 것이란 신뢰가 바탕이 되고 있어 단순히 상승 속도가 빠르다는 이유 만으로 하락 가능성을 점치기는 어렵다.


    글로벌 주식시장의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제 외적 변수(정치 이벤트)를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며, 유로화 및 달러의 향방이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ㅇ종합주가지수 예상 밴드: 2,350pt~2,500pt


    8월 KOSPI 예상 밴드는 2,350pt~2,500pt를 제시한다. 밸류에이션 저항이 점진적으로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ㅇ 8월 Top pick 업종은 IT, 건설, 조선, 기계, 항공 등을 제안한다.


    이익 논리로 살펴보면 IT와 금융업종의 투자매력이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평가된다.이익모멘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영업 외적 변수에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산업재 섹터를 주요 관심섹터로 분류한 것은 당장의 이익 논리는 아니지만, 2017년의 경기여건 변화가 2018년 밸류에이션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8월의 Top Pick 종목으로는, 삼성전자(005930), 현대중공업(009540), 현대건설기계(267270), GS건설(006360), 제주항공(089590), CJ E&M(130960)을 제시한다.





    ■ 18월 주식시장전망 : 정체(停滯)는 길지 않다-케이프


    ㅇ국내 증시, 9개월 연속 상승에 성공할까?


    국내 증시는 7월까지 8개월 연속 상승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들어 상승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의 관심은 당
    연히 “9개월 연속 상승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일 것입니다.


    7월 FOMC 이후에 발표되는 미국의 2분기 GDP와 주요 경제지표의 결과에 따라 8월 시장 분위기가 판가름 날 것입니다.

    필자는 이들 경제지표들이 미국 경기 회복을 증명해 주면서 연준의 긴축 행보를 재촉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시장 금리가 상승세를 재개하면서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증시에 호재입니다.


    8월에 또 한가지 눈여겨 봐야 할 이슈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위기가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ㅇ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이 바닥이라는 점이 문제


    시장에 자리잡고 있는 오해 중 하나는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미국 증시의 랠리가 트럼프노믹스 덕분이라는 생각입니다. 트럼프
    가 당선되기 이전부터 미국 실물경기와 기업 실적은 반등했습니다.


    트럼프는 미국 증시 랠리에 기여한 바가 거의 없다는 것이 필자의 판단입니다.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적 위기를 극복한다면 호재, 극복하지 못한다면 중립적인 재료가 될 것입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미국 경제의 회복-확장 국면이 얼마나 지속되는가 하는 점입니다.


    미국 경제지표의 계절적인 특성을 고려해 보면, 최근에 나타나고 있는 미국 경제지표의 둔화가 추세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습니다.
    8월부터는 미국 경제지표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시장에 확산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ㅇ 2분기 실적 시즌이 중요한 이유


    진행되고 있는 2분기 실적 시즌은 하반기 실적의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7월 24일현재까지는 당초 기대했던 것 이상의 호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3분기 실적 전망을 실질적으로 뒷받침 해주는 지표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간다면 8~9월 증시 분위기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7월 20일까지 수출액 통계를 보면 3분기실적도 기대 이상의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ㅇ KOSDAQ보다 KOSPI


    7월 하순 들어 KOSDAQ과 중소형주의 우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국면이 유지되는 경기 확장기에는 KOSDAQ이 KOSPI를 압도하기 어렵습니다.


    KOSDAQ이 KOSPI에 비해 중소형주와 성장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입니다. KOSPI에 비해 내수주의 비중이 높다는 점도 문제입니다. 내수증가율이 반등하고 수출증가율이 둔화돼도 내수증가율이 수출증가율을 앞서기는 어렵습니다.


    KOSPI 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을 유지할 것을 권고합니다.


    ㅇ 8월 KOSPI 예상 Range: 2,360~2,530P


    (단기 추천 업종: 소재(에너지, 화학, 철강), 금융(은행, 보험) / 중장기 추천 업종: 소재, 금융, IT(반도체, 디스플레이, 가전)









    ■ 단기 유망종목-한국




    ■ 기대감 높아지는 하반기를 주목-NH


    ㅇ 하반기 실적 모멘텀을 겨냥한 종목 선택


    밸류에이션, 전년대비 실적 증가율,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 등을 종합해서 고려하면, 반도체만한 업종을 찾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반도체 업종으로의 쏠림이 마냥 편하지만은 못하다.


    KOSPI 상승 요인 중 어닝 개선이 압도적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하반기실적 모멘텀을 겨냥한 투자 유망 업종을 찾아보았다.


    첫째, 2분기 순이익이 최근 2년래 최대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양호한 업종은 전자장비와 제약/바이오 업종이다.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하여 LG이노텍, 비에이치, 휴젤, 메디톡스 등이 기준에 부합한다.


    둘째, 2분기 순이익을 저점으로 이후 턴어라운드할 가능성이 높은 업종이다. 에너지, 철강이 기준에 부합하는 업종이다. 해당 종목은 SK이노베이션, POSCO 등이다.





    ■ 위험선호의 점증과 상승기조의 확산-삼성



    ㅇ 줄어든 불확실성, 위험선호를 반영하는 중


    지난 수년간 주요 자산가격 상승은 생산성 향상에 근거하기보다 유동성 효과에 상당부분 의존함을 부정할 수 없다. 이로 인해 자산가격의 상승에도 일정한 경로를 따르는 경향이 빈번히 관찰됐다.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이동하는 큰 흐름 아래, 섹터와 스타일 그리고 사이즈 별 순환이 시장 위험선호에 따라 반복된 것이다.


    국내 증시로 한정해서 살펴보면 올해 초 대형주 일변도의 상승흐름이 상반기를 통과하면서 중형주와 소형주로 확산되는 모습이 뚜렷하게 관찰된다(그림 5).


    국내증시의 상승기조가 상당부분 외국인 수급에 의존함을 감안할 때 글로벌 위험자산의 선호 역시 국내 증시에 동일하게 반영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대형 IT 종목에 대한 차익실현 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위험선호와 유동성이 공히 우호적임을 감안한다면, 연초 소수 종목에 집중되던 매수세가 차선의 섹터와 사이즈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최근 경기민감주와 금융주등이 기존 주도주와 균형있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도 완연한 위험선호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더불어 근간의 KOSDAQ 시장의 상승 역시 전술한 논리를 공유한다. 실제 외국인은 적극적인 위험선호를 바탕으로 코스닥 시장에 기조적인 매수세를 보여왔으며, 최근 유입강도가 이전 대비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그림 6).





    ㅇ 주도 섹터의 확산, 그리고 중소형주 관심 환기


    기술적인 과열로 인한 조정 우려에도 시장은 큰 폭의 하락 없이 상승을 연장하는 중이다. 해당 이면에는 주도주의 차익실현을 주변 섹터의 순환매로 보완해주는 건전한 상승흐름이 자리하고 있다.


    적극적인 위험선호는 수익률의 공백을 허용하지 않는 양상으로, IT 일변도의 상승흐름이 시간의 경과와 함께 섹터 전반으로 확산된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실제 연초 IT 섹터의 단독 질주 이후 금융 섹터가 바통을 이어 받은 가운데, 5월 중순을 기점으로 통신과 에너지 그리고 소재 섹터가 상승 추이를 확대 중에 있다(그림 7).


    후발 상승 섹터의 업황 개선은 연초부터 회자되고 있었으나 수급의 우선순위에서는 배제되어 왔다. 그러나 주도주의 상승에 따른 낙수효과와 위험선호의 점증효과가 결합하며 순차적인 상승을 시현했다.


    이러한 섹터간 상승 갭 축소는 우호적 수급환경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더불어 섹터간 확산 이외에 대형주 쏠림 현상도 단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본다.


    최근 660pt 에서 빈번한 저항에 가로막히던 KOSDAQ 시장이 670pt를 돌파하며 KOSPI와의 격차 축소를시도 중이다. 기조적인 외국인 수급이 유지되는 가운데 최근 정책 기대감과 투자심리 개선의 호응으로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KOSPI의 사례와 같이 실적과 밸류에이션 매력에 근거한 순차적인 상승을 예상한다. 실제 6월 이후 외국인 순매수 역시 실적 모멘텀을 보유한 시총 상위 섹터에 집중됨이 확인되고 있다(그림 8).








    ■ 고영 :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실적-신한


    ㅇ 2분기 영업이익 120억원으로 컨센 (111억원) 상회


    - AOI 매출 216억(+33.9% QoQ, +23.4% YoY), 역대 최대실적 달성
    - 지역별로는 1)자동차, 산업용 비중이 높은 북미 고객향 매출이 123억원(+29.6% QoQ), 2)모바일, 자동차 비중이 높은 중국 고객향 매출이 132억원(+17.2% QoQ) 기록


    ㅇ 17년 매출액 2,057억원(+19.7% YoY), 영업이익 439억원(+32.3% YoY)
    - 3D AOI매출은 전년 대비 19.2% 증가한 882억원을 예상
    - MOI(메탈케이스 검사장비) 매출은 3분기 중으로 개시되어 연간으로 109억원의 매출을 기대


    ㅇ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73,000원으로 17% 상향
    - 목표주가는 Robo-stox 업체 평균 27배를 적용한 73,000원을 제시
     1)평균 20%대 높은 ROE,

     2)기존 사업 내 20%대 성장 지속,

     3)신규장비군(MOI, 의료장비) 매출 가시화를 감안 시 지수 평균 PER적용이 합당하다는 판단








    ■ 고려아연: 실적 불확실성 해소-신한



    ㅇ 2분기 영업이익 2,483억원(+37.8% YoY) 기록, 시장 기대치 상회


    - 아연 TC(Treatment Charge, 제련수수료) 상승분이 본격 반영되기시작하는 분기였기 때문에 실적에 대한 우려가 있었음
    - 1분기 재고물량의 이연 및 2분기 성수기 효과로 아연과 연 판매량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호실적 기록


    ㅇ 3분기 영업이익 2,199억원(+35.6% YoY) 전망
    -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가 살아나며 3분기 메탈 가격을 견인할 전망
    - 3분기 톤당 가격은 아연 2,716달러(+20.5%), 연 2,277달러(+21.6%)를 기록하는 가운데 2,199억원(+35.6%)의 영업이익 달성
    이 가능할 전망


    ㅇ 목표주가 55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 투자포인트:

    1) 영업이익 정체에 대한 우려 해소,

    2) 하반기 금속 가격의 반등 예상,

    3) 순이익 증가에 따른 주당 배당금 상승 기대감(16년 8,000원, 17F 8,500원, 18F 9,000원)








    ■ 효성: 일보 후퇴 후 재차 전진-신한


    ㅇ 3Q17 영업이익 2,960억원(+34.7% QoQ) 전망
    - 섬유(OP +9.9%): 스판덱스 시황 점진적 개선
    - 산업자재(OP +30.2%): 타이어 보강재 판가/가동률 상승
    - 화학(OP +120.3%): 생산능력 확대, 일회성 비용 감소
    - 중공업(OP +78.5%): 이연 매출(2,000억원) 인식


    ㅇ 대표이사 교체 이후 주주 친화적인 정책 기대

    - 조석래 명예회장에서 조현준 회장으로 대표이사 교체: 주주 친화 정책(배당 등) 확대, 지배구조 개편(지주사 전환 등) 검토 기대


    ㅇ 목표주가 385,000원으로 4.1%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 12MF 실적 기준 Target PBR 1.6배
    - 투자 포인트:

      1) 핵심 제품 글로벌 시장 지배력(스판덱스 33%, 타이어 보강재 45%),

      2) 하반기 실적 개선(OP +30% HoH),

      3) 대표이사 교체에 따른 주주 친화 정책 확대 가능성 등









    ■ LIG 넥스원 : 해외가 이끈 호실적-신한


    ㅇ 2Q17 영업이익 316억원(+43.9% 이하 YoY)으로 컨센서스 33.9% 상회


    - 2Q17 매출액 4,739억원(+6.5%), 영업이익 316억원(+43.9%), 당기순이익 442억원(+182.5%) 기록. 4분기만의 매출 성장
    - 2Q17 해외 수출액 660억원(+543.6%). 수출 확대에 따른 호실적
    - 일회성 이익으로는 법인세 환급금 183억원


    ㅇ 해외 수주건 매출 본격 반영으로 2017년 매출과 이익 동반 성장 전망
    - 17년 매출액 2.0조원(+5.3%), 영업이익 1,140억원(+30.7%) 예상
    - 15년 수주한 해외 수주건(1.1조원) 본격 매출 반영(2,940억원) 전망


    ㅇ 목표주가 10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방산업종內 탑픽
    - 2015년 해외 수주건 매출 반영 확대로 2018년 EPS를 8.7% 상향


    - 투자 포인트

    1) 방위력 개선비 증가(18~21년 연평균 +8.4%),
    2) 해외 무기사업 참여를 통한 수출 확대(17~21년 연평균 +20.2%)


    - 12개월 선행 PER 14.0배로 Valuation은 역사적 저점으로 피어 대비29.6% 할인 받는 수준
























    ■ 글로벌 증시, 원자재주가 상승 주도


    ㅇ AK 스틸(+12.44%), 프리포트-맥모란(+14.74%), 상품가격 상승


    유럽증시는 아르셀로미탈(+3.24%), 글렌코어(+5.76%) 등 원자재주가 국제유가를 비롯한 상품시장 강세에 힘입어상승 주도. 더불어 코메르츠방크(+2.51%), 도이체방크(+2.44%), BBVA(+2.02%) 등 은행주도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와 그리스 국채발행 성공으로 상승한 점도 강세 요인 중 하나.


    미 증시 또한 국제유가 급등과 주요 기업 실적 개선, 더불어 경제지표 호전에 힘입어 상승. 특히 금융주, 원자재주, 소매판매 업종이 상승 주도. 다만,오후 들어 트럼프가 “연준의장 후보 2~3명 있고 연말까지 결정하지 않을 것” 이라고 주장하자 상승 축소(다우+0.47%, 나스닥 +0.02%, S&P500 +0.29%, 러셀 2000 +0.86%)


    글로벌 증시는 원자재주가 상승 주도. 원자재주 강세는 국제유가 및 철광석 등 주요 상품가격이 상승한 점에 기인한 결과로 판단. 이날 국제유가는 전일 대비 3.34%나 급등. 전일 사우디아라비아 수출 감소 소식과 더불어 오늘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 감소 가능성이 제기되며 상승.


    전일 실적을 발표한 Anadarko Petroleum이 세일 오일 기업들중 처음으로 3억 달러의 자본지출 감소 발표. 이 결과 Anadarko는 2017년 생산 전망치에 대해 하루 64만 4천 배럴로 2% 감소한다고 발표. 이러한 자본 지출이 셰일오일 기업 전반으로 확산될지 여부는 좀더 지켜 봐야 될 듯.


    한편 대표적인 셰일오일 기업인 코노코필립스는 27일(목) 실적 발표전일 중국 상품선물시장에서 철광석이 2.83% 상승 마감. 여기에 야간시장에서도 2.11% 상승을 더하는 등 철광석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음.


    24일(월) 중국의 중앙정치국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이 “중국 경제는 안정을 보이고 있는가운데 호전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라고 주장. 더불어 “공급측 개혁 확대를 비롯한 4대 노선을 강화 할 것” 이라고 언급한데 힘입은 결과로 추정.


    결국 중국에서의 수요 증가와 공급 감소 가능성이 제기되며 상품가격이 상승. 이러한 결과 유럽과 미국의 철강업종이 급등하고, 여타 광산 업종 또한 상승하며 글로벌 주식시장 상승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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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미국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117.3)보다 양호한 121.1로 발표되었다. 현재 여건지수(143.9→147.8)과 기대지수(99.6→103.3) 모두 전월보다 개선되었다. 이는 하반기에도 경기확장 지속기대를 높이는 결과다.


    리치몬드 연은의 제조업지수는 전월(11)보다 상승한 14로 발표되었다.


    케이스-쉴러 주택가격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7% 상승했다. 이는 예상치(5.8%)를 소폭 하회한 수치다. 한편, FHFA 주택가격지수도 전년 동기 대비 6.9%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전월 수치와 큰 변화가 없었다.


    State Street Investor Confidence Index(기관투자자 심리지수)는 전월(101.0)보다 상승한 108.9로 발표되었다. 이 수치는 기준선이 100이며 이를 하회하면 기관들의 포트폴리오에 안전자산이 더 많으며 100을 상회하면 위험자산이 더 많다는 뜻이다.






    ■ 상품 및 FX시장 동향 : 국제유가 급등


    국제유가는 전일 대비 3.34%나 급등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수출 감소 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 감소 가능성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Anadarko Petroleum이 세일 오일기업들 중 처음으로 3억 달러의 자본지출 감소 발표했다. 이 결과 Anadarko는 2017년 생산 전망치에 대해 하루 64만 4천 배럴로 2% 감소한다고 발표했으며 향후 여타 셰일 오일 기업들도 자본지출감소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한편, API는 주간 원유재고가 1,023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고 발표하자 상승폭이 더욱 확대되며 48.6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다만 가솔린은 190만 배럴 증가했다.


    달러는 경제지표 호전의 영향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더불어 미 상원이 트럼프 케어를 위한 토론에 돌입하는 표결이 통과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강세폭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전일 뇌종양 진단을 받아 치료중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참석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이후 달러는강세를 이어갔다.


    국채금리는 소비자신뢰지수 개선 및 글로벌 증시 강세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한편, 2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율이 상반기 평균인 2.84배를 상회한 3.06배를 보이는 등 금리 하락 요인도 있었으나 여전히 상승세는 유지되었다.


    특히 미 상원이 오후 들어 트럼프 케어 표결을 위한 토론에 돌입하는데 찬성했다는 소식도 금리 상승 요인이었다. 향후 관련 법안 통과시 세제개편을 비롯한 에산안 등 불확실성해소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금은 달러 강세 및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자 하락했다. 구리는 중국 수요 증가 가능성이 높아지며 상승했다. 여타 비철금속도 동반 상승했다.


    곡물은 날씨가 개선되는 등 적황 호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했다. 여기에 전일 장 마감 후 미 농무부가 발표한 주간 작황 보고서에서 각 상품의 우수등급 비율이 하락 한 점도 곡물가격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 오늘스케줄-7월 26일 수요일


    1. 검찰 인사위원회 개최
    2. 한국종합기술 매각 본입찰
    3. 영화 "군함도" 개봉
    4. 이즈미디어 신규상장 예정
    5. 현대차 실적발표 예정
    6. GS건설 실적발표 예정
    7. 삼성물산 실적발표 예정
    8. 아모레퍼시픽 실적발표 예정
    9. 아모레G 실적발표 예정
    10. S-Oil 실적발표 예정
    11. LG이노텍 실적발표 예정
    12. LG상사 실적발표 예정
    13. 대우건설 실적발표 예정
    14. OCI 실적발표 예정
    15. 국도화학 실적발표 예정
    16. 큐로컴 추가상장(유상증자)
    17. 코이즈 추가상장(BW행사)
    18. 기가레인 추가상장(CB전환)
    19. JYP Ent. 추가상장(BW행사)
    20. 엠젠플러스 추가상장(CB전환)
    21. 유아이엘 변경상장(주식소각)
    22. 한진중공업 보호예수 해제
    23. 크레아플래닛 보호예수 해제
    24.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25. 美) 6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26.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7.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8. 美) 포드 실적발표(현지시간)
    29. 美) US스틸 실적발표(현지시간)
    30. 美) 페이스북 실적발표(현지시간)
    31. 美) 코카콜라 실적발표(현지시간)
    32. 美) 보잉 실적발표(현지시간)
    33. 영국) 2분기 GDP 예비치(현지시간)
    34. 日) 6월 기업서비스가격지수(CSP)
    35. 日) 니카소 히로시 일본은행(BOJ) 부총재 연설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7/25(현지시간) 기업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다우 +100.26(+0.47%) 21,613.43, 나스닥 +1.37(+0.02%) 6,412.17, S&P500 2,477.13(+0.29%), 필라델피아반도체 1,102.59(-0.04%)


    ㅇ 국제유가($,배럴), OPEC 감산 기대감에 급등 … WTI +1.55(+3.34%) 47.89, 브렌트유 +1.60(+3.29%) 50.20

    ㅇ 국제금($,온스), 美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소폭 하락... Gold -2.20(-0.17%) 1252.10

    ㅇ 달러 index, 美 FOMC 회의 관망세 속 소폭 상승... +0.10(+0.11%) 94.08


    ㅇ 역외환율(원/달러), +3.76(+0.34%) 1120.50

    ㅇ 유럽증시, 영국(+0.77%), 독일(+0.45%), 프랑스(+0.65%)

    ㅇ LG디스플레이 3년간 17조 투자... 중소형OLED에만 10조, 파주 생산라인 대폭 확충


    ㅇ 재정 풀어 3% 성장... 기업활성화 빠진 '반쪽', 文인사 채워진 첫 국무회의, 일자리·소득주도 성장 패러다임 전환 선언, 규제완화·파이키우기 안보여

    ㅇ 文 "검경수사권 제3기구서 논의…정치검사들 확실히 책임 물어야"

    ㅇ 수출 펄펄, SK하이닉스 이익률 46% 신기록


    ㅇ 롯데월드타워 인허가·STX…靑 "MB정부 민감한 문건 발견"

    ㅇ 자영업 위기, 프랜차이즈 커피왕의 쓸쓸한 최후... 할리스·망고식스 일군 강훈씨 경영실패 생 마감

    ㅇ 집값 급등에 "Bye, 서울"… 김포·하남 인구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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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양호한 주변여건


    MSCI 한국 지수는 0.66% MSCI 신흥 지수도 0.25%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229계약)에 힘입어 0.55pt 상승한 321.55pt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19.6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국제유가를 비롯한 상품가격 상승에 힘입어 원자재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더불어 기업들의양호한 실적 결과도 우호적인 영향을 주었다.


    한편, 미 증시 마감 이후 텍사스인스트루먼트가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2.8% 증가했다는 소식으로 시간외 3% 상승을 하고 있다. AMD 또한 양호한 실적 발표로 8% 내외 급등을 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요인이다.


    또한 국제유가 상승도 투자심리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 국제유가가 미 셰일오일 기업들의 자본지출 감소 소식에 힘입어 상승한데 이어 시간외로 API가 원유재고(-1,023만 배럴)의 감소를 발표하자 상승폭이 확대되었다.


    이러한 국제유가 상승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재 유입될 것으로예상한다.


    한편, 오늘도 현대차, LG디스플레이 등 많은 한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준비되어 있어 결과에 따라변화가 예상되기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1,613.43pt (+0.47%), S&P 500지수는 2,477.13pt(+0.29%), 나스닥지수는 6,412.17pt(+0.0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102.59pt(-0.04%)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시장참여자들이 7월 FOMC 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기업실적 호조에 일제히 상승. S&P500는 사상 최고치 경신. 나스닥지수는 전일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의 주가가 3% 하락한 영향으로 장중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  업종별로는 금융업종과 에너지업종이 각각 1.3%가량 상승. 소비와 소재, 부동산, 통신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헬스케어와 산업, 기술, 유틸리티는 약세 마감


    ㅇ 유럽 주요 증시는 유가 반등에 힘입어 최근 3거래일간 계속된 하락세를 딛고 일제히 반등. 유럽 주요국 경기 모멘텀이 견조하다는 조사 결과가 연이어 나온 점도 투자자들의 위험선호를 고양


    ㅇ WTI 유가는 사우디가 원유 수출량을 줄이고, 그동안 감산에 예외를 인정받던 나이지리아도 생산량을 제한할 것이라는 소식에 전일대비 배럴당 $1.55(+3.3%) 상승한 $17.89에 마감


    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WSJ과의 인터뷰에서 연준의 차기 의장 후보로 현 의장인 재닛 옐런과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경합하고 있다고 발언. 세명 정도의 다른 경쟁자들도 있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음 (WSJ)


    ㅇ 트럼프 대통령은 애플의 CEO인 팀 쿡이 미국 내에 세 곳의 대형 제조공장을 짓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밝힘. 애플은 이에 대한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았음 (Bloomberg)


    ㅇ 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구리 선물 가격은 4.1% 급등한 파운드당 2.8405달러를 기록해 2015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시장참여자들은 최근 IMF가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것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 (Market Watch)


    ㅇ 국제통화기금(IMF)은 25일 연례 보고서를 통해 브렉시트로 인해서 유럽의 금융 거점이 런던에서 유럽 본토로 옮겨가는 것으로 인한 비용 충격은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관측. 이는 영국측의 평가와는 상반되는 의견임 (FT)


    ㅇ 그리스가 25일 실행한 5년 만기 국채 발행에 차입 목표액 30억 유로의 두 배가 넘는 65억 유로 이상이 몰렸음. 발행 금리도 예상보다 낮은 4.7% 수준에서 결정됨. 그리스의 국제시장 차입은 2014년 이후 처음 (FT)


    ㅇ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렌플렉시스(SB2•성분명 인플릭시맙)''의 미국 출시가 확정됐다고 발표함.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판매 허가 승인을 받은 지 석 달 만임


    ㅇ 삼성화재는 8월 2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및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1.6% 인하한다고 밝힘. 지난해 12월 31일 인하에 이은 두번째 인하임. 삼성화재는 이번 자동차 보험료 인하가 자동차 보험 손해율 감소에 따른 손익개선 효과 및 향후 손해율 개선 추이 등을 감안해 이뤄졌다고 설명함


    ㅇ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외화 조건부 신종자본증권 3억달러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힘. 발행금리는 3.9%(미국채 5년 +208.5bp)로 올해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발행한 미달러화 신종자본증권 중 최저금리임. 이번 발행으로 기업은행은 BIS 총자본 비율이 약 0.22%포인트 개선될 전망


    ㅇ 국내 두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27일 오픈함 카카오뱅크는 출시와 함께 수수료를 기존 시중은행의 10% 수준으로 낮춘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직장인대출 최대한도 역시 1억원대로 높여 은행 창구를 찾아가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1억원의 간편대출이 가능해지는 셈


    ㅇ SK(주)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중국 2위 물류센터 운영기업인 ESR(e-Shang Redwood Group)의 지분 11.77%(약 3720억원)를 신주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함. 회사측은 이번 투자에 대해 “급증하는 중국의 전자상거래 수요에 발맞춰 핵심 인프라사업인 물류영역에 투자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함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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