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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7/31(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7. 31. 06:58




    17/07/31(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8월 스터디모임 :8월23일 19:00 여의도동부증권본사2층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자본재 업종들의 재부상과 IT섹터 차별화 주목-하이


    ㅇ 이번 업데이트 특징: 자본재 재반등, IT섹터 차별화


    이번 업데이트 가장 큰 특징은 자본재 업종들의 재반등이다. 자본재 업종들의 재부상은 달러화 약세와 최근 확인되고 있는 글로벌 투자경기 개선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흐름은 증시회복 후반부에 나타나는 특징이라는 점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경기회복이 본격화되면서 투자가 확대되고 실물지표 반등이 진행될 때 원자재 가격 반등과 함께 산업재 및 에너지 섹터의 호조세가 나타난 적이 많았다.


    IT섹터 내에서는 반도체와 IT하드웨어의 업황 score 차별화가 진행 중이다. 반도체는 상위권을 작년 중반 이후 유지하고 있지만, IT하드웨어는 석 달째 중하위권에 위치해 있다.


    격차의 주요한 요인 중 하나가 실적전망의 차이인데, 한국 IT하드웨어가 TV나 핸드셋 같은 IT 소비재 완제품 또는 그 부품업체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가계의 IT제품에 대한 전체 소비지출 대비 비중은 아직 역사적 바닥권이다.


    ㅇ 8월 섹터전략: 증권/화학/반도체/은행 업종 선호


    투자 본격화 속에 연준과 ECB의 통화정책 기조 변화 움직임이 진행 중이다. 달러화 약세와 관련해 원자재 가격반등과 함께 내수경기 부양효과도 주목할 만 하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원화강세)할 때, 내수경기 개선 흐름도 나타난 적이 많다.


    8월 섹터전략으로 전반적인 경기회복 흐름 속에 투자 회복과 원자재 가격 반등, 그리고 최근의 금융시장 변화를 반영해 SBCS 순위 상위권에 위치한 증권/화학/반도체/은행을 선호 업종으로 제시한다.












    ■  8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무엇이 주도주를 결정하는가-하나



    ㅇ불편해 보이는 8월 증시:


    ① 2010년 이후 S&P500지수와 KOSPI 8월 수익률 가장 부진

    ② VIX와 VKOSPI 사상 최저 수준(숏커버 물량 유입 가능)

    ③ 달러환산 KOSPI 12개월 누적수익률 20%대로 2012년 이후 최고 수준(외국인 차익실현)

    ④ 미국과 국내 증시 주도주인 IT와 지수간 수익률 격차 사상 최고 수준(차익실현 물량 출회로 변동성 확대)


    ㅇ 주도주 결정했던 변수는 내부가 아닌 대외 경제환경:


    ① 05~08년 주도주는 중국의 고정자산투자 증가로 인해 철강과 조선업종 수출이 급증하면서 탄생. 글로벌 금융위기로 주도주 소멸

    ② 09~11년 주도주는 억압됐던 소비수요가 살아나면서 자동차와 화학업종 중심으로 수출이 급증하면서 탄생. 선진국 재정위기로 인해 주도주 소멸

    ③ 12~15년 중국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소비 활성화로 인해 화장품과 같은 품목의 수출이 급증하면서 탄생. 메르스 발병과 Fed 기
    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주도주 소멸


    ㅇ 현재의 주도주인 IT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반도체 중심의 수출 성장을 기반으로 탄생.


    글로벌 IT는 글로벌 경기에 민감하다는 점과 이익성장률이 가장 높다는 점을 감안 시 ‘성장성 있는 씨클리컬’ 업종으로 정의.

    국내 IT는 하드웨어 중심이라는 점에서 B2B 커머더티 성격이 더욱 강하고, 매출 성장을 기반으로 한 이익성장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더 성장성 있는 씨클리컬’ 업종으로 정의


    ㅇ IT(주도주)가 씨클리컬이라는 점을 감안 시 글로벌 경기 방향성 중요:


     미국 금리와 물가 부진은 경기 때문이 아님. 금리 하락은 트럼프 지지율 부진으로 인해 생긴 문제, 저물가는 아마존과 같은 기업이유통시장을 잠식하면서 비용절감과 무인화로 인해 생긴 문제


    ② 중국 고정자산투자 부진으로 성장 동력 약화 우려. 중국의 자동화 설비 수요 증가와 파낙(자동화 설비 관련)의 매출 증가를 감안 시 중국의 투자 형태가 변한 것으로 판단


    ③ 유럽 정치적 위험과 그 영향력이 이전 보다 높아짐. 독일과 프랑스 경기싸이클 동반 회복, 금융안정지수 2015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선 상회(은행주 강세) 염두.


    글로벌 경기를 볼 수 있는 국내 대 중국, 유럽, 미국 수출증가율 동반 개선과 2017~18년 글로벌 교역량 3%대 후반 증가 전망을 감안 시 수출제조업의 매출 없는 이익성장 탈피 예상


    ㅇ 수요와 공급 변화에도 관심.


    올해 글로벌 산업 중 CAPEX를 가장 크게 늘리는 IT S/W, 특히 4차 산업혁명 주도주들의 CAPEX는 2분기(YoY) +17% 증가. 매출 대비 CAPEX 비중도 1분기 8.3%에서 8.5%로 증가.


    국내 IT의 B2B/커머더티 성격을 감안 시 과거 2005~07년의 철강과 조선처럼 수요처의 투자가 늘어나는 환경에서 이익 증가 지속 가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CAPEX 확대가 공급 증가 우려를 자극하고 있지만, 기저효과(2016년 CAPEX감소)와 과거 매출 성장국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매출대비 CAPEX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 감안


    ㅇ 2004년~05년을 닮은 현재 증시: 글로벌 경기싸이클 확장 국면이라는 공통점.


    ① 2004년과 같은 기업 이익 레벨업과 외국인 주도의 시장

    ② 2005년 선진국 금리인상 기조(Fed 지속 금리 인상+ECB 인상 시작)


    ㅇ 2004~05년 IT 버블붕괴, 9/11테러, 카드채 사태 극복 이후 중국 중심의 투자 증가를 바탕으로 KOSPI 신고가 경신.


    장기적인 관점에서 당시 주도주 였던 철강과 조선업종 조정 시 매수 유효했음.

    2016~17년 디플레 환경, 제로금리 시대 탈피 이후 IT S/W기업들의 투자 증가를 바탕으로 KOSPI 신고가 경신.

    장기적인 관점에서 현재 주도주인 IT H/W와 전통 씨클리컬은 조정 시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음(8월 KOSPI 예상밴드: 2,340~2,460pt)








    ■ 신흥시장으로의 전환이 더 강해진다-이베스트


    낮은 변동성으로 변동성이 다시 높아질 수 있지만 이번 변동성 확대는 글로벌 경기회복의 균형을 깨는 변동성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주요 중앙은행들이 정책목표를 확실하게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향한 상호간 균형관계가 유지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전환과정에서 주식시장은 기존의 틀에 변화가 올 때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 2015년 8월에 있었던 변동성은 신흥시장 회복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나타났다.


    이번에 보여준 변동성은 선진시장을 이끌었던 IT 특히 ‘FANG’중심의 시장에 변화가 시작되는 것일 수 있다. 선진시장 강세의 중심이었던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그리고 이제는 IT(FANG)까지 선진시장을 대표하는 업종 모두에서 변화가 나타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글로벌 경기 특히 신흥시장 경기와 더 민감한 유가, 구리 등은 미국 IT업종이 요동침에도 상승하고 있다. 한국 IT가 강했던 것은 신흥시장 경기회복이 나타나는 가운데 선진국 경기와도 밀접한 IT의 특징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은 신흥시장이 회복되는 가운데 미국 시장이 그래도 중심이었다. 그렇지만 향후 시장은 신흥시장 모멘텀이 더 강해지는 것을 반영할 것으로 예상한다.













    ■ 단기 조정일 뿐 업황의 고점은 아직 아니다-한화



    ㅇ 일주일 사이의 주가 급락 배경


    지난 주 대다수의 IT 대형주들이 10% 안팎의 주가 급락을 경험하면서 재차 고점 논란이 불거졌다. 주가 하락의 배경은1) IT 업종에 대한 투자 쏠림, 2) 설비투자 규모 증액에 따른 공급과잉 우려, 3)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감소 등 3가지로 압축된다.


    연초 이후 IT에 대한 쏠림 현상이 있었다는 점은 이해가 되나, 설비투자 증액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기술적 변곡점 발생에 따른 투자 증가로 봐줘야 하며, 삼성전자의 실적은 3분기가 감익될 경우 4분기가 증익될 수 있어 일시적인 이슈라고 판단한다.


    ㅇ 거품이라고 논하기에는 여전히 싸다


    어떤 종목은 연초 이후 100%나 상승했으니 거품 논란이 재현될 법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IT 업종이 싸다고 판단한다. IT대형주들의 이익 레벨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주가 상승 속도 보다 이익 전망치 상승 속도가 더 빨라 밸류에이션은 2016년 초에 비해서도 더 싸다. 현재 IT 대형주들의 합산 PER은 7~8배에 불과하다. 특히 반도체 업체들의 이익 증가 속도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어 SK하이닉스의 PER은 12개월 예상실적 기준 4.5배 수준에 머물고 있다.


    ㅇ 추가적인 주가 급락은 제한적이라고 판단


    국내 IT 대형주에 대한 외국인들의 차익실현은 이해가 된다. 2016년 초부터 지난 7월 20일까지 외국인들의 순매도 금액은 1조 원이 채 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주 5 영업일 동안 1.4조 원이나 팔아 치웠다. 이 기간 동안 삼성전자 조차도 100%이상 상승했으니 차익실현 욕구가 커졌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공급과잉이나 3분기 이익 감소 우려는 충분히 매도로 이어졌을 수 있다고 본다.


    다만,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매우 싼 편이기에 추가적인 급락은 제한적일 것이다. 8월 말 디램 고정거래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삼성전자의 하반기 실적에 대한 윤곽이 어느 정도 나온다면 주가 반등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IT 7개 대형주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LG이노텍 기준)








    ■ 반도체를 매도한 그들은 어디로 옮겨갔을까?-KB



    ㅇ반도체, 누가 팔았나

     반도체를 중심으로 IT에 거친 주가 조정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이닉스 실적발표 시점부터 매도의 주체로 파악되는 것은 외국인입니다.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을 고려하면 기관도 상당부분 차익실현에 동참한 듯 합니다. 외국인은
    올해 내내 IT업종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ㅇ외국인은 무엇을 샀나

    외국인 순매수 업종 순위를 보면 소비자서비스, 유통, 미디어 등 소비재와 관련 있는 종목이 많습니다. 소비자서비스에는 호텔신라, 강원랜드, 현대그린푸드, GKL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철강금속은 외국인과 기관 모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KB증권의 8월 전략 (7/28) 추천업종과 비슷함에도 주목합니다.


    ㅇ세줄 요약:

    1. 반도체를 매도한 주체는 외국인이며, 기관도 이에 동참한 모습이다

    2. 외국인이 같은 기간(7/25~28) 순매수한 업종은 소비자서비스(카지노 등), 기타금융, 금속, 운송, 유통 등이다
    3. 같은 기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한 업종은 소비자서비스, 금속, 유통, 에너지, 유틸리티이다








    ■ QnA로 본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 이해와 수혜주 찾기-삼성


    1.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는 누가, 언제 만든 것인가?-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는 2016년 12월 16일에 민간협의체인 ‘스튜어드십 코드 제정위원회’에 의해서 처음 제정됨


    2.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의 정확한 내용은 무엇인가?-기관투자자가 중장기적인 투자 가치 향상을 위해서 기업 경영에 대한 점검과 참여를 강화하고 그 활동을 공개하자는 내용을 주로 담고 있음


    3.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가 활성화되면,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까?-한국 기업들의 기업지배구조 단점이 개선되고 배당 증가 효과를 통해, 증시의 디스카운트 현상이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


    4.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가 활성화되면, 배당이 늘어날까?-2010년부터 2013년까지 스튜어드십 코드를 먼저 도입했던 해외 6개국의 사례를 보면, 코드를 도입했던 국가들에서 배당성향이 빠르게 증가했던 실제 사례를 찾을 수 있음. 코드 활성화는 향후 배당 확대 요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5.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 활성화에 따른 수혜주를 찾으면?

    -국민연금 보유 상위, 저배당 종목: 현대건설, 현대엘리베이터, 현대홈쇼핑, 한국단자, 농심 등

    -자사주 소각 관심주: 현대산업, SK, 삼천리, 삼진제약, 웹젠 등
    -장기배당 증가 가능주: 태광산업, 컴투스, 웹젠, 남양유업, 현대에이치씨엔 등























    ■ 8월 증시: 기간 조정 흐름 예상-키움


    ㅇ KOSPI: 2,300~2,460pt 예상


    8월 주식시장은 수출회복 흐름에 힘입어 하락폭이 제약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세청에서발표한 7월 1~20일 수출증가율이 22.4%에 이르고 있어, 7월 수출은 두 자리 수의 증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수출 호조는 기업실적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더 나아가 2분기 미국 경제가 2.6% 성장하는 등 선진

    경기의 호조 흐름이 나타난 것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판단된다.


    물론 긍정적 요인만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IT 업종의 이익 전망 상향 속도가 둔화되고, 자동차 등 경기관련소비재 업종에 대한 실적전망이 가파르게 하향 조정되며 KOSPI200 종목에 대한 2017년 영업이익 전망은 186조원 수준에서 정체되고 있다.


    더 나아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증시의 조정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이상의 요인을 감안할 때, 8월 한국 증시는 기간 조정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 연준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퇴조하고, 한국 수출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는 만큼 KOSPI 2,300~2,460pt band를 예상한다.








    ■ 하반기 주요 통화 정책 수단, 금리보다 보유자산 축소-키움


    ㅇ 9 월 보유자산 축소 계획 발표 예상


    근원물가의 반등이 어렵다면 연준은 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으로 본다. 대신, 연준은 완만한 성장세가 이어지는 만큼 9월 보유자산 축소 발표를 통해 연내 추가 금리인상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미국은 중립금리 수준이 낮아짐에 따라 불황에 대응한 금리 인상 여력이 과거보다 축소되었다. 그렇다면 계속된 금리 인상은 경기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중립금리는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인 상태에서 잠재성장률이 달성될 때의 금리 수준을 뜻하는 것으로, 자연이자율이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으로 중립금리 수준은 경기를 확장 또는 수축시키지 않는 금리를 의미한다.


    연준 내부에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실질 중립금리(자연이자율) 수준은 0% 내외로 낮아졌다고 추정하고 있다. 연준의 물가 목표치 2%를 더하면 명목 기준 중립 금리는 2% 초반 정도로 산출된다. 이는 연준이 올릴 수 있는 최대 정책금리 수준으로 볼수 있다.


    현 정책금리가 1∼1.25%임을 고려하면 25bp 인상을 가정할 경우 대략 4번정도가 남아있다고 봐야 한다.


    문제는 실질 중립금리 수준이 낮아졌다는 점은 그 만큼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 폭이 많지 않음과 동시에 불황에 대응할 능력이 줄어들었음을 시사한다.


    이는 달리 말하면 미래 불황에 대응할 수 있는 통화정책 수단에 있어 금리가 아닌 비전통적인 통화정책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따라서 연준은 경기가 괜찮다는 신호를 시장에 주면서 이후 경기 위축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보유자산 축소를 우선 시행할 것이다. 그리고 시장반응이나 물가 추이를 점검한이후 추가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순으로 진행할 것으로 예상한다.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가 주요 수단이 될 경우 연준의 대규모 자산보유로 인해 미 국채 수익률 곡선이 왜곡되는 현상을 완화하고, 경기회복에 따른 정책금리 인상 부담이나 트럼프 행정부의 경기 부양과의 마찰을 줄일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 달러 약세 흐름 연장-키움


    ㅇ 낮은 미국 실질 정책금리와 유로화 강세


    연준의 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지연된다면 달러 흐름은 어떻게 될까? 달러 흐름과 밀접하게 움직이는 실질 정책금리의 우상향 흐름이 매우 느리게 진행되면서 달러의 약세 흐름도 연장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트럼프 정부 입장에서 보면 달러 약세를 통한 경상수지 개선이라는 목표와도 잘 부합한다.


    또한 하반기 중 유럽중앙은행이 경기 개선과 매입할 자산이 부족하다는 현실적인 이유로 양적완화 축소 계획을 발표한다면 유로화의 강세 영향으로 달러 약세 압력이 지속될것으로 본다.


    물론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조정은 물가에 민감한 만큼 임금상승 압력이 낮음을 고려할 때 금리 인상까지는 시간이 한참 필요하다.


    하지만 유로존의 경기국면은 지금 리플레이션 상황이다. 경기가 개선된 만큼 통화정책의 정상화 측면에서 비전통적인 통화정책 즉, 양적완화 축소 논의는 계속 나올 수 있는 이슈다.


    또한 테이퍼링은 자산 긴축이 아닌 통화완화의 규모를 줄여가는 것이기에 경기가 정상화된 상황에서는 ECB가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다.


    따라서 하반기에는 달러인덱스 기준으로 94∼98의 변동범위 안에서 박스권 약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환율 측면에서 살펴보면 금리 조정은 미국이 우위에 있는 만큼 달러의 강세 추세는 유효해 보인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미국의 정책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지는 반면 유럽 중앙은행에서는 테이퍼링을 준비한다면 미국과 유럽간의 금리차는 축소에 의해 유로화 강세/달러 약세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달러/원 환율 역시 달러 약세 흐름과 위험자산 선호에 힘입어 3분기 중 연중 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 핵심변동범위는 1,110∼1,160원에서 움직일 것으로전망한다.











    ■ NAVER : AI와 기존 플랫폼의 시너지에 주목해야 할 시기-골든브릿지


    ㅇ AI와 기존 플랫폼은 별도의 영역이 아니다


    동사의 연구개발 및 투자 규모는 인터넷 업계 최대 수준이다 (2020년까지 데이터센터 구축 위해 4,800억원 투자 예정, ‘17년 6월 제록스리서치센터 인수 등).


    2Q17컨퍼런스 콜을 통해 밝혔듯이 ‘AI를 기존 플랫폼(검색, 쇼핑)과 별도의 플랫폼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AI 기술을 적용해 기존 플랫폼을 ‘AI 기반 기술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따라서 AI 별도 매출에 집중하기 보다는 AI가 적용된 기존 플랫폼이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 특히, 쇼핑은 이미지 검색 서비스인 스마트렌즈와 스마트보드 시너지가 기대된다.


    또한 하반기 출시예정인 AI 스피커 ‘Wave’를 통해 AI와 기존 플랫폼과의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다.


    ㅇ 2Q17 실적 Review – 컨센서스 소폭 하회, LINE MAU 감소


    2Q17 실적은 영업 수익 1조 1,296억원 (YoY +14.4%, QoQ +4.4%), 영업이익2,852억원 (YoY +4.6%, QoQ -1.9%)으로 당사 추정치를 각각 -1%, -8% 하회했다.


    매출은 사업부문 전반에 걸쳐 성장을 했지만 (CPM, CPS/CPC광고 모바일 검색강화, 쇼핑쿼리 증가, 계절적 성수기로 인해 각각 21.9%, 12.6% 성장) 네이버랩스,스노우, 캠프모바일, 웹툰 등 LINE을 제외한 연결자회사의 영업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주춤하게 되었다.


    LINE의 경우 광고 부분은 성장하였으나 (YoY+38.7%) MAU 감소 (1Q17 1.71억명 → 1.69억명), 게임, 컨첸츠 부문 매출 감소했다 (YoY -11.5%).


    LINE의 경우 하반기 신규 서비스 (LINE Live, LINE TV, LINE News,LINE Pay) 의 성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ㅇ Valuation – 기존 사업의 고른 성장세, 하반기 AI결합 플랫폼 기대


    공격적인 투자로 인한 비용 증가와 LINE의 게임, 컨텐츠 부문 매출 감소로 2Q17 실적은 예상치를 다소 하회하였다. 2Q17 자회사 비용증가와 영업이익 하회 부문은 최근 주가하락에 반영되었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① 기존 사업에서의 트래픽 경쟁력과 쇼핑의 성장세 (네이버 페이 거래액 1.7조원, YoY +38%)으로 매출 상승, ② 하반기 AI 적용된 플랫폼 & 서비스 출시, ③ 데이터센터 구축과 장기적 성장을 고려하여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020,000원을 유지한다.
























    ■ 동아에스티-신한






    ■ S&T모티브-신한






    ■ 풍산- 신한












    ■ 주식시장 전망 : KOSPI, 재충전의 시간-삼성


    ㅇ IT 섹터, 조정이 필요했던 타이밍


    KOSPI가 잠시 주춤하는 양상이다. 최근 IT 비중이 높은 국내 증시의 특성 상, 해당 섹터의 조정으로 다양한 소음이 생성되는 중이다.


    그러나 이러한 지류(支流)의 변화가 본류(本流) 뒤집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라 판단한다. 1) 주도주인 IT 섹터의 이익 강건성은 여전히 유효하고, 2) 전체적인 조정 대신 섹터간 순환매가 유지되고 있으며, 3) 매크로와 금융환경 역시 우호적인 기류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민한 위축 보다는 이후의 상승흐름을 대비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본다.


    지난 상반기 IT 일변도의 상승흐름이 용인됐던 배경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익성장 모멘텀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성장속도의 둔화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면서 IT 섹터 전반의 조정 빌미를 제공했다.


    하지만 유의미한 감익을 전망한 기업이 부재함은 물론, 여전히 전 섹터중 가장 높은 이익성장이 예견 되는 곳 역시 여전히 IT 섹터이다.


    특히 연초대비 +64.4%에 달하는 이익 추정치 상향에도 주가 상승은 +34% 내외에 그친 점을 감안할 시, 지난 상승을 과도했다 볼 근거는 희박하다. 따라서 최근의 IT 섹터 조정원인을 펀더멘탈 변화에서 찾기보다는 단순 가격요인에서 찾는 것이 더욱 합리적이다.


    실제 국내 IT 섹터와 IT를 제외한 KOSPI 지수의 수익률 격차는 지난 20일 기점으로 +21%까지 확대되었다. 지난 5월에도 +15%이상 격차가 확대 되면서 두 인덱스의 수렴과정이 수반 됐었는데, 근간의 흐름 역시 과도한 이격을 해소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조정과정으로 해석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높은 상승률을 구가한 IT 섹터에 대한 차익실현 욕구는 이미 정점에 근접하고 있었으며, 2분기 실적 발표가 그 촉매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볼 수 있겠다.



    ㅇ 벤치 멤버의 선전, IT 外 섹터 흐름은 견조


    주목할 만한 것은 IT 이외 섹터에 대한 선호는 견조하다는 점이다. IT의 차익실현이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지 않고 업종별 차별화가 진행되는 것은 시장에 대한 위험선호가 여전히 유효함을 방증한다.


    실제 국내 증시의 주요 수급처인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 지난 2주간 IT 섹터에 대한 매도세가 집중되었다. 반면 여타 섹터에 대해서는 유의미한 매도세가 부재했음은 물론, 경기민감섹터와 낙폭과대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진 모습이 관찰된다


    주전 선수의 부재는 더욱 눈에 띌 수밖에 없겠으나 이를 대신할 벤치 멤버의 성적이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더불어 시장의 평가도 우호적인 것에 더 큰 의미를 둘 수 있을 것이다.


    해당 현상은 글로벌 전반에서도 공히 관찰되는 현상이다. 지난 27일 주요 대형 IT 기업의 실적 발표를 전후하여 美 기술주들이 다시 조정을 받는 모습이 관찰됐다.


    6월 FOMC 이후 조정과정을 거쳤던 기술주들이 빠르게 반등한 이후, 실적발표를 전후로 재차 차익실현 과정이 진행 된 것이다. 그 과정에서도 다우 인덱스는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한 것에 주목해보자.


    실제 지난 2주간 글로벌 증시의 섹터별 수익률 면면을 살펴보면 전 섹터의 고른 상승이 특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주요국의 제조업 지표 호조와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소재 및 에너지 섹터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점진적인 금리인상 흐름과 실적호조에 힘입은금융주의 선전도 눈에 띈다.


    더불어 그간 부진했던 통신 섹터가 분기 실적 호조에 따라 강한 반등을 보인 것도 특징이다. 즉 밸류에이션 부담이 점증된 IT 섹터의 쉬는 구간에도, 여타섹터에 대해서는 호재를 미루지 않고 적극 반영했다.


    국내의 경우 IT의 비중이 비교그룹 대비 높은 관계로 주변 섹터의 선전이 크게 부각되지 못한 것이 차이점 일 것이다


    ㅇ 버블 논란은 근거가 있는가?


    이례적인 역사적 신고가 경신을 두고 기계적인 고점 부담에 논란은 지속되어 왔다. 특히 최근 글로벌 증시의 주역이 IT 섹터였던 만큼, 지난 21세기 벽두에 불거진 닷컴버블 논란이 다
    시금 회자되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현 기술주의 강세를 닷컴버블 당시와 직접적인 비교는 대칭 구조가 맞지 않는다. 절대적인 P/E 레벨 자체가 차이가 남은 물론, 현재 기술주들은 시장의 마이너리티가 아닌 핵심산업의 총아로써 가시적인 이익과 건전한 재무구조를 함께 겸비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실제 최근 글로벌 IT 섹터의 상승 기조는 실적 상향추이와 궤를 함께함이 명확하다(그림 5). 더불어 닷컴 버블 이후 시장의 성숙도를 감안할 시, 이전과 같은 무차별적 버블형성은 구조적 제한이 있음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특히 현 완화적 금융환경에도 버블논란이 힘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금번 글로벌 증시랠리의 저변에 레버리지 과잉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미국 금융여건 지수 중 레버리지 수준을 보면, 현재 금융시장내 레버리지수준은 금융위기 수준에 한참 미치지 못함은 물론, 그 기준선마저 하회하고 있는 중이다.


    레버리지에 기반한 증시 상승이라면 사소한 동인에 높은 변동성을 나타낼 수 밖에 없으나, 현 국면은 해당 상황과 거리가 있음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최근 VIX 인덱스가 역사적 최저수준에 장기간 머물러 있음은 물론, 여타 자산가격의 변동성 역시 낮게 유지된다는 점이 근간의 지수 안정성을 잘 설명하고 있다.


    특히 KOSPI의 경우 여전히 P/E 10배 미만의 밸류에이션을 유지하고 있어 어느 비교 그룹보다도 버블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판단이다.


    ㅇ 순환매 과정속에 안정국면을 찾아갈 것으로 전망


    지난 6월 초 美 기술주들의 1차적인 조정양상이 진행 될 당시, 국내 IT 섹터의 조정 폭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다. 이로 인해 그간 누적된 차익실현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서 추가적인 조정이 진행될 것으로 본다.


    그러나 여전히 국내 IT 섹터의 밸류에이션과 이익성장 모멘텀은 글로벌 대비 매력도가 상당하다는 점과 28일(금) 하락국면에서 IT 대표종목의 상당수가 60일 이평선 부근까지 일시에 조정받은 점을 감안한다면, 추가 낙폭은 제한적이며 조정기간도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IT 섹터의 소음을 회피하기 위한 전방위적 순환매는 더욱 활발히 일어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여전히 시장의 유동성과 위험선호는 견조하며, 해당 요인은 쉽사리 수익률의 공백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차익실현 이후의 유동성은 보다 낮은 밸류에이션 부담을 지닌 섹터로 이동할 확률이 높다. 최근 원자재 가격 반등으로 센티멘트 개선이 예상되는 소재 섹터와 2분기 실적 호조가 이어지고 있는 통신 섹터, 그리고 금리인상 기조에 수혜가 예상되는 금융 섹터는 공히 낮은 P/B를 유지하고 있어 대안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 8월 전략: Reflation Again-한국


    ㅇ IT 일부 위험관리, 씨클리컬 업종 포지셔닝 권고


    상반기는 물가 기저효과가 둔화되고, 지표 개선이 예상보다 느리다보니 저금리와 고멀티플을 대변하는 모멘텀 팩터가 시장을 선도했다. 4차 산업혁명을 대변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FANG(Facebook, Amazon, Nvidia, Google) 주식이 주도주였다.


    그러나 하반기 중 그래도 경기는 회복이다, 리플레이션이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된다면 스타일 로테이션이 거세게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일각에서는 IT 투자가 확산되면서 온라인이 오프라인을 장악하고 있어 인플레이션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에 회의적이다. 그러나 1770년대 이후 영국 산업혁명 시기와 1990년대 닷컴 버블 때에도 임금은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최근의 물가 하락은 트럼프 정책 기대감 약화 및 유가 하락에서 야기된 측면이 크다. 그러나 원자재 가격 안정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은 여유가 생겼고, 투입원가 하락으로 마진이 개선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혁신은 기존 체제를 파괴하지만, 동시에 구 체제를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설계한다. 산업의 혁신이 새로운 투자로 연결된다면, 경기와 물가에 대한 눈높이를 굳이 낮게 가져갈 필요가 없다.


    IT 업종 쏠림 현상은 완화되고 경기민감 업종으로의 로테이션이 활발해지는 과정을 전망한다. IT 의존도가 높아 지수 변동성이 커질 수 있겠으나 12MF PBR 1배 레벨이 위치한 2.300선 부근이 단단한 지지선 역할을 할 것이다.


    8월 KOSPI 예상 밴드는 2,350~2,500p이며 추정이익 기준 밸류에이션은 12MF PER 9.4~10.0배이다.


    ㅇ 8월 Top picks: POSCO, 신한지주, 대림산업


    글로벌 경기는 조만간 확장 국면에 진입할 예정이다. 글로벌 물동량 증가와 한국의 3분기 수출 호조가 예상된다. 매크로 환경을 감안하면 계속해서 경기민감주를 주목할 시점이다.


    특히 시클리컬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중국의 안정적 성장과 상품가격 반등이 시클리컬 투자의 기대 수익률을 높여주고 있다. 8월 아이디어 바스켓에는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클리컬 종목들을 다수 포함했다.


    성장성과 저평가 여부도 고려했다.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종목은 삼성전자, POSCO, 신한지주, 셀트리온, 고려아연, 기업은행, 대림산업, 원익IPS, 롯데정밀화학, 한섬 등이다.

















    ■ 오늘스케줄-7월 31일 월요일


    1. 기활법 사업재편 기업 심의 예정
    2. 6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3. 하나머스트3호스팩 상장폐지
    4. 지역난방공사 실적발표 예정
    5. 서울반도체 실적발표 예정
    6. 아프리카TV 실적발표 예정
    7. 컬러레이 공모청약
    8. 알에스오토메이션 공모청약
    9. 유아이엘 권리락(무상증자)
    10. 휴젤 추가상장(유상증자)
    11. 큐캐피탈 추가상장(유상증자)
    12. 지엔코 추가상장(유상증자)
    13. 이그잭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4. 포티스 추가상장(CB전환)
    15. 네이처셀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6. 펩트론 추가상장(주식전환)
    17. 엠젠플러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8. 엠에스오토텍 추가상장(BW행사)


    19. 美) 6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20. 美) 7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21. 美) 7월 달라스 연준 제조업 활동(현지시간)


    22. 유로존) 6월 실업률(현지시간)
    23. 유로존) 7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24. 中) 7월 제조업PMI
    25. 中) 7월 비제조업PMI
    26. 日) 6월 산업생산(예비치)
    27. 日) 6월 철강수출입
    28. 日) 6월 자동차수출/생산
    29. 日) 6월 석유통계보고서(예비치)
    30. 日) 6월 건설수주
    31. 日) 6월 신규주택착공건수
    32. MLB) 류현진 선발 예정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7/28(현지시간) 아마존 실적 부진에 혼조... 다우 +33.76(+0.15%) 21,830.31, 나스닥 -7.51(-0.12%) 6,374.68, S&P500 2,472.10(-0.13%), 필라델피아반도체 1,092.99(-0.39%)

    ㅇ 국제유가($,배럴), 공급 과잉 해소 기대감에 상승 … WTI +0.67(+1.37%) 49.71, 브렌트유 +1.03(+2.00%) 52.52

    ㅇ 국제금($,온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과 달러화 약세로 상승... Gold +8.40(+0.66%) 1268.40


    ㅇ 달러 index, 美 GDP 부진과 北 미사일 발사 소식 속에 하락... -0.71(-0.75%) 93.30

    ㅇ 역외환율(원/달러), +0.05(+0.00%) 1124.35

    ㅇ 유럽증시, 영국(-1.00%), 독일(-0.40%), 프랑스(-1.07%)


    ㅇ '레드라인' 밟은 北... 文 "사드 추가 배치"

    ㅇ 현대중공업, 알짜 자회사(연매출 2300억 현대 힘스) 판다... 한진重은 기내식업체 하코 매각

    ㅇ 당·정, 이번엔 근로시간 단축... 오늘 환노위 심의


    ㅇ 씨가 마른 수도권 새 아파트 매물

    ㅇ 새 통상교섭본부장에 김현종... '한미 FTA 협상' 체결 주역, 관세청장 檢출신 김영문

    ㅇ 北, 야밤 中국경서 추적피해 발사... 美 시카고 타격 가능


    ㅇ 美 '죽음의 백조(B-1B)' 한반도 가로지르며 北응징 무력시위

    ㅇ 트럼프 "中에 매우 실망, 北에 말뿐…미국과 동맹국 안전 위해 모든 조처"

    ㅇ 균형잃은 中… 北ICBM엔 덤덤, 韓사드엔 격앙, "안보리 대북결의 위반" 비난…제재·강력한 경고 전혀 없어


    ㅇ 4차산업혁명 '듣보잡' 시대... '뉴칼라' 몰려온다, 농약살포 드론으로 월2000만원 벌어

    ㅇ 일자리 2만2000개 만들수 있는데... 원격의료 10년째 발 묶여

    ㅇ 野3당 "사드 배치 한두달내 끝내고 韓美 미사일지침 폐기해야"


    ㅇ 비트코인 '채굴금지령' 선포... 용산 전자상가에 무슨일이, 일부업체 채굴용 PC 100대 24시간 가동...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 우려 커져

    ㅇ 夏~ 떠나자... 인천공항 연일 10만여명 출국

    ㅇ 文대통령, 예정대로 여름휴가... "진해 軍휴양소서 안보 보고 받는다"


    ㅇ 카드수수료 인하의 '역설'... 영세 밴 대리점 직격탄

    ㅇ 北, 6차 핵실험 가능성... 8월 한반도 위기 고조

    ㅇ 트럼프, 비서실장 전격 경질... 예스맨으로 '백악관 2기' 구축


    ㅇ 군복입고 건군 90주년 행사에 나타난 시진핑... 黨대회 앞두고 대규모 열병식

    ㅇ 中, 건군 90주년 열병식서 신형ICBM 첫 공개

    ㅇ 애플, 中 '인터넷 감시망' 우회앱 자율 삭제


    ㅇ 中, 스리랑카 함반토타港 운영권 확보... 인도양서 '일대일로' 가속

    ㅇ 테슬라, 보급형 전기차 '모델3' 출고

    ㅇ 국제유가 '꿈틀'... 美 원유 일주일간 8.6%올라, 엑슨모빌 등 석유기업 이익 급등


    ㅇ '최장수 총리' 꿈꾸던 아베의 추락... 10년 前 악몽 되살아나나

    ㅇ 와신상담 10년... 인천경제자유구역 부활의 노래

    ㅇ 제로백 4.8초... 가장 날쌘 제네시스 G70, 9월 출시


    ㅇ 해외 LNG 민관 드림팀 뜬다... 가스公·SK E&S·포스코대우 방글라데시 터미널사업 참가

    ㅇ 박수받은 靑 호프 미팅... "기업인들과 신뢰쌓기 이어가야"

    ㅇ 잘나갈때 미래준비... 은행의 그린에너지 투자


    ㅇ 벌써 100만대…삼성 무풍에어컨 돌풍, 올해 1~7월 판매 '최단기록' 시장점유율 60% 넘은듯

    ㅇ "싸게 떠날래" LCC 이용객, 대한항공 제쳤다

    ㅇ 아연 가격 급등 탄 고려아연의 질주... 5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


    ㅇ 현대重, 초대형 LPG운반선 수주

    ㅇ "국내랜섬웨어 70%는 포털 통해 감염" 이형택 랜섬웨어 침해 대응센터장

    ㅇ 휴가철 특수 앞두고 돼지고기에 꽂힌 유통가


    ㅇ 外人의 변심? 코스피 8개월연속 상승 기록 '아슬아슬'

    ㅇ 한주새 1.6조 판 외인…철강·금속株는 샀다, 포스코·고려아연 등 한달새 5700억 순매수

    ㅇ 주식 파는 외국인... 원화 채권 보유액은 사상 최대


    ㅇ 삼성전자株 담지 않고도 코스피 이긴 '알짜 펀드'... 코스피보다 높은 20%대 수익률, 100세행복·LG그룹펀드 등 주목

    ㅇ 상장사 10곳중 6곳, 2분기 '깜짝실적'

    ㅇ IBK證 벤처에 500억 쏜다


    ㅇ 삼성重·롯데쇼핑 등 12곳, 영업익 예상치의 30% 미달... 車·에너지·내수株 실적저조…사드·국제유가 하락 여파, 현대차·아모레도 어닝쇼크

    ㅇ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주식갑부 톱10'

    ㅇ SK증권 인수 최약체 후보 케이프투자證의 반란... SK에 '잡음 없는 매각' 내세워 대역전극


    ㅇ 장외채권거래 'K본드' 오늘 개장

    ㅇ 젊은층 사들이자 새 아파트 품귀 가속화... 올 입주 20곳 중 8곳 '매물0'

    ㅇ 명품단지, 뉴타운, 미니신도시... 취향따라 고른다... 이번주 8곳 3390가구 청약


    ㅇ 금융회사 등 20곳 3300만건 개인정보 털렸다... 역대급 해킹사건 또 발생…경찰, 20대 해커 구속

    ㅇ 이재용 1일부터 피고인 신문…5개월만에 본인 입장 밝힌다, 막바지 주5일 재판 강행군

    ㅇ 지원금 끊긴 보수단체 줄줄이 문닫나


    ㅇ 서울대 학생조교, 임용기간 2년 제한

    ㅇ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돌풍, 벼락, 강한비... 밤에 대부분 그쳐






    ■ 전일 미 증시, 어닝시즌 기대속에 낙폭 축소


    ㅇ 팩트셋, S&P500 2 분기 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 미국 어닝 서프라이즈율 73%


    유럽증시는 르노(-5.08%)의 실적 둔화 여파로 푸조(-2.14%), 폭스바겐(-1.16%) 등 자동차 업종이 하락 주도. 더불어 유로화 강세 여파로 인피니온 테크(-1.45%) 등 기술주, 로레알(-2.76%) 등 화장품 업종도 하락.


    미 증시는 일부 기업들의 실적 악화로 하락 출발 했으나 2 분기 GDP 성장률의 양호한 결과 및 팩트셋의 2 분기 S&P500기업들의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7.2%→9.1%) 한데 힘입어 낙폭 축소(다우 +0.15% 나스닥 -0.12% S&P500 -0.13% 러셀 2000 -0.30%)


    S&P500 종목중 57%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미국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이 2 분기 S&P500 이익 추정치를 지난주 대비 1.9%p 상향된 9.1%로 전망.


    주요 섹터별로 보면 에너지가 전년대비 322.8%로 지난주 대비 9.3%p 하향조정 되었으나 나머지 10 섹터 모두 지난주 대비 상향 되는 등 2 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임.


    특히 버블논란 속에 시장 참여자들이 우려하고 있는 IT 가 지난주 대비 2.5%p 상향된 12.9%(yoy) 증가할 것으로 전망. 그 외 소재(+3.6%p), 통신(+3.9%p), 헬스케어(+3.3%p), 산업재(+2.5%p) 등도 지난주 대비 상향 조정.


    한편, 팩트셋은 현재까지 발표된 기업들 중 73%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발표. 더불어 매출액 서프라이즈 또한 73%로 발표되는 등 2 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


    특히 매출액 서프라이즈율은 과거 5 년 평균이 56%에 불과했는데 이를 크게 상회한 73%로 발표된 점은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심리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한편 매출액 서프라이즈를 주도한 섹터는 에너지(+17.5%)와 IT(+8.4%). 그 중 에너지 섹터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으나 IT 는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 되는 경향.


    이를 감안하면 IT 가 2 분기 어닝시즌을 이끌 것으로 전망. 한편 7/31~8/4 일까지는 애플(1 일)을 비롯한 S&P500 기업 중 133 개의
    실적 발표가 있어 여전히 기업실적 발표가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반도체 장비업종 부진


    웨스턴디지털(-7.54%)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향후 전망에 대해 비관적인 내용을 발표한 점이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같은 업종의 시게이트(+0.15%)가 최근 전망에 대해 하향 조정한 점도 하락세를 더욱 확대시킨 것으로 추정한다.


    반도체 장비업체인 KLA-Tencor(-5.53%)는 호전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향후 전망을 하향 조정하자 급락했다. AMAT(-1.72%), 램리서치(-1.92%) 등도 동반 하락했다.


    담배 제조업체인 Altria(-9.49%)는 FDA가 니코틴 관련 규제 발표 여파로 부진했다. 아마존(-2.48%)은 매출은 양호하였으나 EPS가 예상을 크게 하회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했다.


    그 외 알파벳(+0.61%), 페이스북(+1.18%), 넷플릭스(+0.74%)등 ‘FANG’ 기업은 상승했다.


    스타벅스(-9.24%)는 예상과 부합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큰 폭으로 하락했다. 스타벅스가 발표했던 전망치에 크게 부진한 결과였고 특히 Teavana 매장 379개 모두 폐쇄 하기로 발표했기 때문이다.


    티바나는 스타벅스의 차세대 성장 동력 이었기 때문에 충격이 더 컸다. 에너지 업체 엑손모빌(-1.52%)는 실적악화로 하락했으나 셰브론(+1.89%)는 호전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다.


    웰스파고(-2.58%)는 부당하게 청구되었을 수 있는 특정한 자동차론 환급할 수 있다고 발표하자 하락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미국 2 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는 2.6%로 발표되었다. 특히 소비지출이 1 분기보다 증가(1.9% →2.8%)한 점이 성장률 상향 조정의 주요 요인이었다.


    다만 1 분기 GDP 성장률은 하향 조정(1.4%→1.2%) 되었다. 한편, 뉴욕연은은 Nowcasting 을 통해 미국의 3 분기 GDP 성장률을 1.92%로전망했다.


    미국 2 분기 고용비용은 전분기 대비 0.5% 증가에 그쳤다. 이는 1 분기 0.8%보다 둔화된 수치다. 이결과 미 연준이 우려하는 인플레 압력 둔화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판단이다.


    미국 소비심리지수 확정치는 전월(95.1)보다는 둔화 되었으나 잠정치(93.1)보다 소폭 상향된 93.4 로 발표되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상승 지속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 및 셰일 오일 기업들의 하반기 설비투자 감소 발표에 힘입어 상승세를이어갔다. 더불어 사우디아라비아의 수출량 감소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상승 요인이었다.


    한편 베이커휴즈는 미국 원유 시추공수가 2 개 증가한 766 개라고 발표했으나 시장에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더불어 이날 실적을 발표한 엑손모빌과 셰브론 모두 페르미안 지역의 원유 시추공은 지속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발표했다는 점은 향후 유가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판단한다.


    달러화는 양호한 미국의 2 분기 GDP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여타 환율 대비 약세를 보였다. 2 분기 GDP 성장률(2.6%)은 전분기 대비 상향 되었으나 1 분기 수치가 하향 조정(1.4%→1.2%)된 점이 부담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


    더불어 미 상원에서 오바마케어 폐지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했다는 소식 또한 달러 약세 요인 중 하나였다. 이 영향으로 미국의 정치불확실성이 부각된 점이 부담이 되었다.


    국채금리는 양호한 미국의 2 분기 GDP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 이날 같이 발표된 2 분기 고용비용지수가 0.5% 상승에 그친데 따른 결과로 판단된다. 이는 1 분기의 0.8%에도 미치지 못해고용비용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한다.


    이 결과로 미 연준이 우려하는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판단이다.


    금은 2 분기 고용비용 증가세 둔화에 따른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완화된데 힘입어 상승했다. 구리는 달러 약세 영향에 힘입어 상승했다. 그러나 아연은 재고 증가로 하락했다.


    밀은 봄밀 수확량이가뭄 피해 여파로 수확량이 10 년내 최저 수준으로 급감할 수 있다는 ‘소맥품질위원회’의 전망에 힘입어 상승했다. 대두와 옥수수 또한 가뭄 피해 여파로 동반 상승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중국 이슈 주목-키움


    MSCI 한국 지수는 1.90% 하락한 반면 MSCI 신흥 지수는 0.05% 하락에 그쳤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1,249 계약)에 힘입어 0.85pt 상승한 314.75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1 개월물은 달러약세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ICBM 발사 영향으로 1,124.25 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정치불확실성이 불거지고 일부 기업들의 실적 부진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 했다. 그러나 양호한 GDP 성장률과 함께 기업이익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되자 낙폭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한국 증시도 미 증시의 영향을 받아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금요일 여타 국가에 비해 하락폭이컸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승 이슈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국제유가가 상승하는 등 주변 여건도 우호적이다.


    반면, 지난 금요일 북한의 ICBM 발사 이후 한국 정부가 사드 배치 발표, 중국의 우려 표명 등은 사드관련주에게는 악재성 재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한국시각 오전 10 시 중국의 PMI 제조업지수 결과도 주목해야 한다. 지표 결과에 따라 중국증시의 변화가 예상되며 이는 한국 증시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1,830.31pt (+0.15%), S&P 500지수는 2,472.10pt(-0.13%), 나스닥지수는 6,374.68pt(-0.1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92.99pt(-0.39%)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아마존, 엑슨모빌 등 일부 기업들의 실적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가운데 혼조세 마감.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가 0.9%로 가장 큰 폭 하락했으며, 에너지, 소재, 부동산, 통신, 유틸리티 등이 하락함. 헬스케어, 산업재, 금융은 상승


    ㅇ 유럽 주요 증시는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유로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일제히 하락함


    ㅇ WTI 유가는 OPEC 회원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공급과잉 해소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면서 전일대비 배럴당 $0.67(+1.4%) 상승한 $49.71에 마감


    ㅇ 미국의 2분기 GDP가 전분기대비 2.6% 성장함. 민간소비는 1분기 1.9%에서 2.8%로 증가함. 기업의 비주거용 투자는 5.2%로 전분기대비 다소 둔화됐으나 여전히 절대적으로 높은 성장 속도를 유지함 (WSJ)


    ㅇ 미국의 2분기 고용비용 지수가 0.5% 증가해 시장예상치(0.6%)와 전월치 (0.8%)를 모두 하회함. 완전고용에 근접함에도 불구하고 임금 상승 압력은 여전히 부진 (WSJ)


    ㅇ 미시건대학이 발표한 미국의 7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3.4로 집계돼 전월의 95.1에서 다소 후퇴했으나 여전히 절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유지 중. 개인 금융과 현 경제상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지수를 지지함 (FT)


    ㅇ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연준의 대차대조표가 경제 부흥에 도움되지 않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이 옳다고 밝힘 (Reuters)


    ㅇ 미 FDA는 담배에 함유되는 니코틴 양을 중독이 유발되지 않는 정도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 (FT)


    ㅇ 유로존의 7월 경기기대지수가 111.2로 집계돼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함.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기대지수가 크게 개선된다면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에서는 다소 하락함 (FT)


    ㅇ 산은은 28일 대우건설이 지난해 말 해외 잠재부실을 모두 반영한 후 올해 사상최대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인수합병(M&A) 여건이 조성됨에 따라 매각추진을 결정했다고 밝힘. 매각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9월 말에 매각 공고가 날 것으로 예상됨


    ㅇ 두산인프라코어 31회 신주인수권부사채(BW) 청약에 8조1183억원의 자금이 몰리면서 23.325:1 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함. 이번에 발행하는 두산인프라코어 31회 BW의 신주인수권증권 행사가액은 8030원으로 이날 종가(7730원)보다 3.88% 높은 수준인데도 8조1183억원의 청약자금이 몰린 것은 리픽싱조건 80%가 붙어있기 때문으로 판단됨


    ㅇ 셀트리온헬스케어가 28일 상장 첫날 시초가(4만3650원)대비 15.23% 상승한 5만300원에 장을 마감함. 상장 첫 날 시총은 6조 8754억원으로 공모 상장한 기업 시총으로는 역대 1위를 기록


    ㅇ 28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박 회장의 사용조건을 수용하되 더블스타가 요구한 사용료 차액을 채권단이 보전하는 안이 채권단의 75% 이상의 찬성을 얻어 가결됨.


    ㅇ 6월 소매판매는 전달보다 1.1% 늘어남. 올해 2월(3.2%)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임. 소비심리 개선 등으로 의복 같은 준내구재(2.4%), 화장품 같은 비내구재(1.7%) 판매가 증가한 덕분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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