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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7/27(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7. 27. 07:00




    17/07/27(목)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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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8월 스터디모임 :8월23일 19:00 여의도동부증권본사2층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FOMC후 달러급락, 미연준의 통화정책 기대감을 반영한것 -하이


    ㅇ 달러 급락 , 대차대조표 정상화 영향이 제한적일 것임을 시사


    7월 FOMC회의 이후 가장 두드러진 반응을 보인 시장은 외환시장이다. 달러화 가치는 전일대비 0.56%하락한 93.53을 기록하면서 연중 최저치를 재차 경신했다. 반면 유로화는 전일대비0.68% 상승한 1.1726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유로 환율이 1.17대 진입한 것은 15 년 1월초 이후 처음이다 .


    FOMC회의 이후 달러화 가치가 급락했다는 점은 미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


    실제로 지난FOMC회의에서 미 연준은 보유자산 축소 규모가 월 100억달러(국채 60억달러,MBS 40억달러) 수준일 것임을 밝힌바 있는데 동 수준은 시장이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규모라는 점에서 시중금리 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공산이 높다.


    일례로 미 상업은행이 미 연준에 예치하고 있는 초과 지불준비금 규모는 2조달러를 상회하고 있어 미 연준이 밝히고 있는 자산 축소분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오히려 미국 경제 펀더멘탈 둔화로 금리인상 시점이 지연되고 있음을 시장이 더욱 관심을 가지면서 달러화 가치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판단이다.


    더욱이 통화정책 정상화와 관련하여 시장의 관심이 미 연준보다 ECB 정책 결정에 쏠리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달러화 약세 기조가 지속될 공산이 높다.


    ㅇ 원자재 추가 랠리 등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될 전망임


    당사의 7월 24일자 보고서(3박자 호흡: Non-US 경기, 중국 안정 및 달러 약세)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미 연준의 완만한 통화정책 정상화와 이에 따른 달러 약세는 여타 글로벌 환경과 맞물리면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위험자산 선호 현상을 강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최근 유가가 49달러대 수준에 근접하고 구리가격이 연일 상승랠리를 보이고 있음이 이러한 분위기를 대변하다. 더욱이 위험
    자산 선호 현상을 대변하는 지표중에 하나인 호주달러가 급등하고 있음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참고로 26일 호주달러는 전일대비 0.74% 상승했다.


    ㅇ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 압력도 높아져


    시장 기대치를 벗어나지 않은 FOMC회의 결과, 미 달러화 약세와 이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현상 강화로 원화 가치 역시 추가 상승, 즉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히 원/달러 환율의 하방 경직성을 강화시키는 요인이지만 달러화 약세 분위기에 원/달러 환율도 편승할 여지가 높다.


    더욱이 내수 부양을 초점을 맞추고 있는 신정부의 소득주도 성장기조에 대한 기대감 역시 원화 가치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는 판단이다.








    ■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점검 및 하반기 국내 경제-BNK



    ㅇ 첫 경제정책방향, 장기적으로 성장 동력 강화 견인


    25일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공개하고 올해 경제성장률을 2.6%에서 3.0%로 상향조정. 과거 물적자본 투자 중심의 양적 성장에서 탈피해
    수요측면에서는 소득주도 성장, 공급측면에서는 혁신성장으로 전환이 목표. 또한 경제 체질 개선을 통해 성장 과실이 확산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함


    국내 경제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부분은 소득양극화 심화. 사실 대부분의 국가에서 금융위기 이후 소득 분배가 악화되면서 소비 수요가 더딘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음.


    이에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소득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정부 역할이 확대되고 있으며, 세금 감면, 규제 완화 등을 통한 기업유치 및 고용창출에 주력. 문재인 정부 또한 우선적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경, 최저임금 인상, 4차산업혁명 대응 등에 집중.


    국내 경제가 높은 수출 의존도로 대외경기 변화에 취약하고 생산성 약화로 저성장 장기화 우려가 컸던 만큼, 신정부의 정책 방향은 장기적으로 자생적 성장동력 마련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ㅇ 2분기 0.6% 성장한 국내 경제, 하반기에도 투자 수요 지속 전망


    2분기 국내경제는 전기비 0.6%(전년동기비 2.7%) 성장. 소비, 설비투자 등 내수가 성장 확대 견인. 자산가격 상승 및 재산소득 증가가 소비를 촉진하고, 반도체 제조용장비 등 기계류 투자 중심으로 설비투자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판단.
    한편 수출은 운송정비, 석유 및 화학제품 중심으로 감소 전환.


    하반기에도 정부정책효과가 더해지며 당초 예상대비 견조한 성장세 지속 전망. 물론 소비는 정책 효과를 확인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전망.


    특히 정부 정책으로 소득 증가가 기대되는 저소득층은 소비지출을 늘리기 보다 이자비용 등 비소비지출 감소를 위한 디레버리징에 나설 가능성이 크기 때문


    하지만 고용비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자동화 투자수요는 꾸준히 확대될 전망. 특히 최저임금인상 등으로 비용 부담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일부 서비스업으로 생산자동화 투자 수요 확대.


    비용 증가 우려 외에도 경쟁력 강화, 정부 4차 산업혁명 관련 지원 확대 등이 설비투자 및 지식재산 생산물 투자 증가로 이어질 것





    ■  국제유가, $50 향해 반등 전망-하나


    ㅇ 6월 이후 국제원유시장 변동성 확대


    6월 이후 국제유가 변동성이 다소 높아진 상태다. 연초 이후 배럴 당 $50를 중심으로 등락하던 유가는 6월로 접어들며 하락하기 시작해 한때 $42선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WTI 기준 $42선은 2016년 8월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가격에 해당한다. 6월 유가하락을 유발한 요인은 다양하다. 우선 5월 25일 OPEC 정례회동에서 감산확대 관련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는 내용이 발표되었다.


    감산규모를 일평균 180만 배럴에서 확대 없이 감산기간만 2018년 3월까지 연장하기로 한 결정이 시장을 실망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외에 리비아, 나이지리아 등 북아프리카산유국의 원유생산 정상화, 6월 초 일시적인 달러강세 등이 복합적으로 유가하락에 관여했다고 볼 수 있다.


    ㅇ 미국 셰일업체들의 손익분기 유가는 $40 초중반, 유가 $45 하회 쉽지 않아


    하지만 유가변동에 있어 다른 어떤 변수들보다도 강력한 변수는 미국의 생산량 변동이다. 치킨게임이 종료된 2016년 2분기 이후의 세계원유시장은 기존의 독과점적 질서가 와해되고 미국에 의해 주도되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미국은 유가상승 국면에서는 기민한 증산을 통해 추세적 가격상승을 제한하고 반대로 유가하락이 진행될 때는 생산축소를 통해 견고한 가격하단을 제시해주고 있다.


    이 과정에서 수요요인이 개입할 근거는 약하다. 생산의 가격탄력도가 높은 원유의 특성상 시장가격 변동은 비교적 신속하게 생산량 증감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시점에 원유시장 분석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파악해야 할 내용은 미국 에너지업 체들의 손익분기 가격(break-even price)이라고 할 수 있다.


    당사는 $40 초중반대를 기준으로 미국 셰일업체들의 손익이 발생한다고 파악하고 있으며 이는 당분간 유가가 $45 이하로 내려가기가 쉽지 않다는 판단의 근거이기도 하다.


    ㅇ 미국의 증산 둔화 조짐에 따라 유가 $50 회복 전망


    유가가 $42선을 터치했던 6월 하순 미국의 원유시추장비(rig) 가동건수가 23주만에 첫 감소했다. 23주 연속 rig count 증가는 집계가 시작된 1987년 이후 30년만에 최장기간 증가에 해당한다.


    약 6개월간 이어오던 시추장비 가동 증가 움직임이 $42의 유가에서 멈추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미국 내 원유재고량의 경우 이미 4월부터 감소세로 돌아섰다.


    세계 3대 산유국 중 유일하게 시장가격 흐름에 따라 생산량을 변동하는 미국의 증산 움직임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는 점은 유가반등에 있어 중대한 호재라 볼 수 있다.


    OPEC과 일부 국가들의 산유량 관련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지만 이는 일시적 노이즈에 불과하며 미국의 증산 둔화가 유가반등을 이끌게 될 것이다. 단기적으로 $50 회복 가능성을 높게 전망한다. 다만 여전히 추세적 상승이 아닌 박스권 내 등락의 일부라는 견해에는 변함이 없다





    ■ 7월 FOMC가 주식 투자자에게 의미하는 것- KB


    ㅇ완화적 FOMC


     FOMC 직후 (새벽 2시경) 시장의 반응은 명확했습니다. 금리/달러가급락했고, 비달러화 자산 ETF는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9월 자산축소를 사실상 선언했음에도 금리가 하락했으니,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겠다는 옐런의 전략은 성공한 듯 합니다. 그리고 이런 반응의 뒤에는 물가 2% 달성에 대한 자신감 후퇴가 있습니다.



    ㅇ후퇴한 물가 자신감


    연준의 이런 물가 판단을 적용하면, 실제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 룸은 약 100bp로 낮아집니다. 자신감이 넘쳤던 시기보다 50bp 이상 룸이 줄어든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연준은 또 다시 물가를 올릴 묘책을 내놓아야 합니다.


    지난 의회 증언에서 옐런은 그 묘책으로 ‘생산성 확대’를 언급했습니다. 투자자들이 관심 가질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금융시장 전체에 버블스러운 환경이 완성되고 있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ㅇ 세줄 요약:


    1. FOMC 직후 금리/달러는 급락, 비달러화 자산 ETF는 급등했다. 명확히 완화적이었다는 뜻이다
    2. 사실상 자산축소를 선언했음에도, 물가 2% 달성 자신감이 후퇴하며 나타난 현상이다.
    3. 주식투자자는 버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음과 생산성 확대를 위한 미국의 신성장산업 정책을 기대해 볼 수 있다.





























    ■ 2분기 실적발표 순항 중-한국


    주가는 실적을 따라간다는 말은 주식 투자의 격언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2011년부터 6년 동안 한국시장에서는 이 격언이 잘 들어맞지 않았다. 실적이 좋고 나쁨에 관계없이코스피가 박스권에 갇혀있었기 때문이다.


    우리의 PBR-ROE 경로분석 모델에서 가장 대표적인 콜옵션 매수패턴은 이 오래된 격언이 기업의 실적이 좋은 ‘정상’ 구간에서만 유효하다는 사실을 잘 나타내준다. ROE가 특정 기준보다 낮은 ‘distressed’ 구간에서는 장부가치가 주가의 대부분을 설명하기 때문에 주가가 실적을 따라간다는 말이 잘 맞지 않는다. 코스피는 지난 6년 동안 바로 이 distressed 구간에 있었기 때문에 실적과 관계없이 PBR 1배 수준에 머물렀다.


    하지만 앞으로는 주가가 실적을 따라간다는 말이 잘 맞을 전망이다. 우리가 작년 10월부터 주장한 바와 같이 코스피의 수익성이 멀티플 확장의 기준이 되는 ROE 8.5%를 돌파하면서 이익과 지수가 함께 움직이는 정상 구간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지난 박스권 시장과 달리 기업 실적이 지수를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다만 이 구간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기업 실적이 감소하는 것이다. 지수가 기업 실적과 연동되는 만큼 실적 감소는 지수 하락을 촉발하기 때문이다. 어닝 쇼크는 기업의 실적 사이클이 감소세로 전환되는 초기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현상이다. 따라서 그 어느 때보다 기업의 실적변화를 눈 여겨 보아야 한다.


    그런 면에서 어닝 시즌 초기 25일 간의 실적발표는 해당 분기 실적의 큰 흐름을 알 수 있는시금석 역할을 한다. 지난 1분기 어닝 시즌의 경우 컨센서스가 있는 종목 중 초기 25일 동안 실적을 발표한 기업은 46개로 전체의 10%에 불과했지만, 시가총액의 46%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 있는 기업이었다.


    실적발표 당시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3.0% 상회했다. 실제로 컨센서스가 있는 전체 종목의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5.6% 상회해 초기 실적발표 종목과 유사한 결과를 보여줬다.


    지난 7일 14조원의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발표한 삼성전자를 필두로 2분기 어닝 시즌이 시작했다. 25일까지 총 97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했는데 이 중 컨센서스가 있는 48개 종목의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5.7% 상회했다.


    이를 토대로 우리는 2분기 실적이 예상에 부합하며 어닝쇼크가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판단한다. 코스피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  오늘스케줄-7월 27일 목요일


    1. 文대통령, 14대그룹+오뚜기 총수들과 간담회
    2. 정전협정체결일(北 전승절)
    3. 카카오뱅크 영업 개시 예정
    4. SM타운 日콘서트
    5.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6.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7. 삼성전자 실적발표 예정
    8. 삼성SDI 실적발표 예정
    9. NAVER 실적발표 예정
    10. 기아차 실적발표 예정
    11. 만도 실적발표 예정
    12. 이노션 실적발표 예정
    13. LG전자 실적발표 예정
    14. SK텔레콤 실적발표 예정
    15. SK이노베이션 실적발표 예정
    16. 삼성중공업 실적발표 예정
    17. LG유플러스 실적발표 예정
    18. KT&G 실적발표 예정
    19. 현대위아 실적발표 예정
    20. 현대산업 실적발표 예정
    21. 현대건설 실적발표 예정
    22. 대림산업 실적발표 예정
    23. 고려개발 실적발표 예정
    24. 대림씨엔에스 실적발표 예정
    25. 롯데정밀화학 실적발표 예정
    26. 칩스앤미디어 실적발표 예정

    27. 모트렉스 공모청약
    28. 엔에이치스팩12호 공모청약
    29. 일경산업개발 추가상장(유상증자)
    30. 엔케이 추가상장(유상증자)
    31. 리젠 추가상장(유상증자)
    32. 와이지-원 추가상장(주식전환)
    33. 케이프 추가상장(CB전환)
    34. 현대아이비티 추가상장(CB전환)
    35. 삼지전자 추가상장(BW행사)
    36. 아진산업 추가상장(BW행사)
    37. 와이엠티 보호예수 해제

    38. 美) 6월 상품수지(현지시간)
    39. 美) 6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40.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41. 美) 인텔 실적발표(현지시간)
    42. 美) 다우케미컬 실적발표(현지시간)
    43. 美) 버라이즌 실적발표(현지시간)
    44. 美) 스타벅스 실적발표(현지시간)
    45. 美) 월풀 실적발표(현지시간)
    46. 美) 트위터 실적발표(현지시간)
    47. 美) 아마존닷컴 실적발표(현지시간)
    48. 美) 마스터카드 실적발표(현지시간)
    49. 유로존) 6월 총통화량(현지시간)
    50. 독일) 8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51. 영국) 7월 전국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7/26(현지시간) Fed 기준금리 동결 및 기업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사상 최고치 경신… 다우 +97.58(+0.45%) 21,711.01, 나스닥 +10.57(+0.16%) 6,422.75, S&P500 2,477.83(+0.03%), 필라델피아반도체 1,115.35(+1.16%)


    ㅇ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에 상승 … WTI +0.86(+1.80%) 48.75, 브렌트유 +0.77(+1.53%) 50.97

    ㅇ 국제금($,온스), 美 증시가 장중 사상 최고치 경신 속 소폭 하락... Gold -2.70(-0.21%) 1249.40

    ㅇ 달러 index, FOMC 성명이 비둘기파적 성향을 보이면서 하락... -0.66(-0.70%) 93.40


    ㅇ 역외환율(원/달러), -6.05(-0.54%) 1112.60

    ㅇ 유럽증시, 영국(+0.24%), 독일(+0.33%), 프랑스(+0.56%)

    ㅇ 中 사드 보복, 車·화장품 덮쳤다... 현대차·아모레퍼시픽 2분기 순이익 반토막 '쇼크'


    ㅇ 삼성의 '4차 산업혁명'…국내 스타트업 첫 투자, "드디어 삼성이 나섰다" 국내 스타트업 기대감

    ㅇ 공연·도서구입비 年100만원 소득공제, 이르면 내년부터 혜택…기재부와 稅공제 폭 협의... 도종환 문체부 장관

    ㅇ 美 하원, 북한-러-이란 제재 패키지 법안 가결


    ㅇ "신고리 원전 폐쇄비용 정부가 책임지겠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

    ㅇ 7월 美 FOMC 회의... 기준금리 동결, 보유자산 축소 시점 "올해"에서 "조만간"으로 변경

    ㅇ 시장점유율 1년만에 반토막... 삼성 스마트폰 中서 진땀


    ㅇ 中 사드보복 실적 쇼크... 현대차, 中서 올해 절반도 못팔판... 보복 계속땐 충격 더 커져

    ㅇ 中시장, 신차로 돌파한다지만... 전문가 "사드 탓만 말고 정부-현대차 손잡고 극복을"

    ㅇ 아모레 면세점 매출 44%나 줄어... 사드보복에 유커 크게 줄어…2분기 영업이익 58% 급감


    ㅇ 불붙는 증세 논쟁, 27일 당정협의 증세안 확정... 거침없는 증세열차… 與, 상속·증여세 공제 단계적 폐지

    ㅇ 국정위서 정책 만든 윤호중 의원, "서민층 부담 경유세는 인상 안한다"

    ㅇ 세금 잘 걷히네…올해 340조 최대, 조세부담률도 첫 20% 전망


    ㅇ 野 "서민감세·국민개세(면세자에게 월1만원 최저세금 부과)"…與 증세 속도전에 '맞불'

    ㅇ 與투톱, 사법·검찰개혁 압박... 秋 "부실조사 뒤에 숨지말라" 대법원장에 직격탄, 문무일 만난 우원식 "조직안정보다 인적개혁"

    ㅇ 벤처펀드 1.3조... 중기부, 추가 조성


    ㅇ 트럼프 "애플, 미국이 큰 공장 3개 짓는다"... 다음 타깃은 삼성·LG전자

    ㅇ 美 국방부 "北, 내년 美본토 타격할수 있는 ICBM 실전 배치 가능"

    ㅇ 美 "지금은 北과 대화할 때 아니다" 하원, 對北 원유수출 금지 등 초강력 제재법안 처리


    ㅇ 트럼프 압박에 두손 든 애플... '공장 없는 비즈니스 모델' 포기하나

    ㅇ 일대일로 속도내는 中... 스리랑카 항구에 11억달러 투자

    ㅇ 차량공유에 꽂힌 IT 거물들... 손정의, 우버 지분투자 추진


    ㅇ 트럼프 "차기 Fed 의장 상위 후보는 게리 콘", "나는 금리 낮은걸 보는게 좋다" 옐런 연임도 시사

    ㅇ 마지막 퍼즐 맞추는 아베노믹스... 최저임금 인상, 쇼크는 없다

    ㅇ 中 시진핑 '강군 리더십' 띄우기... 내달 1일 인민군 창설 90주년 CCTV, 軍개혁 선전물 방영


    ㅇ 英 "2040년 휘발유·경유차 판매금지"

    ㅇ 美 오바마케어 폐지, 첫 관문 넘었지만…첩첩산중, 부통령 캐스팅보트로 논의 개시…3개 대체법안 중 1개 벌써 부결

    ㅇ "테이퍼링 시기상조" IMF, 유럽에 경고


    ㅇ 한은 주택시장 전망... "고령화에도 日같은 집값 폭락은 없다"

    ㅇ '카카오뱅크'영업 시작... 시중 은행과 무한 경쟁 예고, 오늘 서비스 개시

    ㅇ "시중은행, 가계대출 올인 안돼" 최종구의 경고... 금융위원장 첫 기자간담회


    ㅇ '손보 빅4 '모두 車보험료 내려... KB손보, 1.5~1.6% 인하…"새 정부 눈치보기" 분석도

    ㅇ 통계청, 5월 출생아 3만300명 18개월 연속 '뒷걸음'

    ㅇ 셀트리온 사상 최대 실적, 삼성바이오에피스 매출 36% 급증... 美-유럽서 '꽃길' 걷는 한국 바이오시밀러


    ㅇ 현대중공업, 호텔현대 2000억에 매각... 올1조 유동성 마련

    ㅇ 네이버, 3년 만에 SNS 재도전... AI로 맞춤형 콘텐츠 '취향저격'... 신개념 SNS '디스코'

    ㅇ SK이노 서산공장 증설현장... SK 배터리 기지, "전기차 14만대분 생산 임박"... 내년 하반기 2공장 가동땐 생산규모 1.1 → 3.9GWh


    ㅇ 27일부터 이틀간 靑회동... 文대통령·총수 첫 만남 '3無 파격 간담회', 사전시나리오 없고, 정해진 발표순서 없고, 발표시간 제한도 없어

    ㅇ 이마트, 초소형 전기차 판매

    ㅇ "10% 빠지면 투자? 기다리는 조정은 없다" 허남권 신영자산운용대표


    ㅇ SK하이닉스·삼성SDI 등 거침없던 IT주 급락... 더갈까, 다왔나... IT주 고점 논란 '재점화

    ㅇ LS그룹, KKR서 1조 현금 확보... LS오토모티브 지분 47% 엠트론 동박사업부 KKR에 매각

    ㅇ 삼성SDS, 외국계 증권사 '매도' 의견에 9% 하락... CLSA "주가 과도하게 상승"


    ㅇ 정유주, 2분기 실적 부진에도 '활활'

    ㅇ 두산인프라 BW주주청약 30% 그쳐, 27~28일 일반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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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 미 증시, 금융섹터 부진으로 상승폭 축소


    FOMC 결과 발표 후 달러 약세, 국채금리 하락, 금융주 부진, 연준, 물가상승 압력 미진 언급


    유럽증시는 코메르츠방크(+2.73%) 등 금융주와 인피니온 테크(+1.63%) 등 기술섹터 등이 상승 주도. 반면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비철금속 하락 여파로 글렌코어(-0.30%) 등 일부 원자재주가 약세를 보이며 상승 제한.


    미증시는 FOMC를 앞두고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출발. 이후 상승폭을 축소하는 경향을 보임. 한편 FOMC 결과 발표 후 잠시 상승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변화폭은 제한.


    특히 금융섹터가 FOMC 결과 발표로 낙폭을 확대한 점이 부담(다우 +0.45%, 나스닥 +0.16%, S&P500 +0.03%, 러셀 2000 -0.56%)


    7월 FOMC 성명서와 지난 6월 FOMC 성명서의 달라진 점을 살펴보면 ①고용 ②인플레이션 ③자산축소 등 3곳에서 차이가 나타남. 먼저 고용과 관련해서 6월 성명서에서 있었던 ‘고용 시장은 견고하지만 증가세가 완화되었다’ 라는 문구에서 ‘증가세가 완화’ 라는 문구가 삭제. 고용 개선세가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을 발표.


    두번째 인플레이션과 관련해서 6월 성명서에 있던 “인플레이션은 목표로 하고 있는 2%에 근접했다” 라는 문구에서‘somewhat’ 이라는 단어가 삭제. “인플레이션은 목표로 하는 2%에 미달하고 있다” 라고 대체. 결국 연준은 물가상승 압력이 미진하다는 점을 밝힘. 다만 연준은 중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율은 목표에 도달할 것임을 밝힘.


    마지막으로 이번 7월 성명서에는 6월 달리 대차대조표 정상화 관련 문구에서 ‘relatively soon’ 이라는 문구가 첨가. 결국 연준의 자산 축소는 비교적 빠른 시기에 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9월 FOMC에서 단행할 가능성을 높임.


    한편 7월 FOMC 결과 발표 이후 금융시장의 변화를 보면 달러가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폭 확대. 금리에 민감한 2년물을 비롯한 미국 국채금리 또한 하락. 주식시장은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폭이 확대되기도 했으나 금융섹터가 결과 발표 이후 하락폭을 확대하며 재차 상승폭이 축소되는 경향을 보임.


    이는 고용 개선과 연준의 자산 축소보다는 옐런 연준의장을 비롯한 연준 위원들이 언급하고 있는 물가 상승압력 둔화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판단.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미국 6월 신규주택판매는 전월(60만 5천건) 보다 소폭 증가한 61만 건으로 발표되었다. 시장 예상치(61만 5천건) 보다는 부진했으나 이는 강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으나 주택 공급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판단한다. 한편 전년 동기 대비로는 9.1% 증가하는 등 여전히 양호했다.


    영국의 2분기 GDP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3% 증가했다. 세부항목을 보면 서비스업이 전분기 대비0.5% 성장했으나 건설업이 0.9% 감소했다.




    ■ 상품 및 FX시장 동향 : 달러 약세 확대


    국제유가는 전일 API가 원유재고에 대해 1,02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한데 이어 EIA(미 에너지정보청)도 원유재고가 72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한데 힘입어 상승 했다.


    특히 API 결과와 달리 EIA는가솔린 재고도 10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한 점도 우호적인 영향을 줬다. 다만 API의 결과보다 감소폭이 제한되었던 점을 감안 아시아 시장에서의 상승폭을 유지하는 정도의 움직임이었다.


    달러는 FOMC 결과가 발표된 이후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미 연준은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되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금리인상 가능성을 제한한 점이 약세 원인으로 추정한다.


    한편 장 막판 미상원에서 대체법안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명 오바마케어 법률안을 폐지하는데 실패(45:55)했다는 소식도 약세 요인이었다. 이와 관련 공화당 상원 의원중 7명이 반대했다는 점이 주목된 결과로 판단한다.


    국채금리는 FOMC 결과 발표 이후 하락했다. 인플레 압력 완화되고 있다는 점이 부담이었다. 특히 발표 이후 CME는 Fedwatch를 통해 12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56.3%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5년물국채입찰에서 응찰율이 전월(2.33배)를 상회한 2.58배로 수요 강도도 높아진 점도 금리하락 요인중 하나였다.


    금은 달러 약세 영향으로 상승했다. 구리는 중국이 내년 말까지 scrap metal 수입을 금지할 수 있다는 보고서가 제기되며 상승했다. 스크랩 감소가 진행되면 구리 광산 등의 공급이 수요에 비해 타이트 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곡물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특히 건조했던 날씨로 인한 파종 결과 향후 공급이 타이트해질 가능성이 제기된 점도 상승 요인중 하나였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삼성전자 실적 발표 주목


    MSCI 한국 지수는 0.55% MSCI 신흥지수도 0.82%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453계약)에 힘입어 0.60pt 상승한 320.90pt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12.6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0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한국 증시는 미 증시 상승, 특히 반도체 업종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SK하이닉스가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하는 이유 중 하나는 설비투자에 대한 논란이었던 것으로 판단한다.


    실적 발표 당시 “시설투자를 높이는 것을 검토 중이다” 라고 언급한 이후 공급 증가 우려가 있었다. 다만 관련 내용이 전일 공시(7조→9.6조원 증액) 된 이후 미국의 마이크론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인 점을 감안하면 관련 이슈는 가격에 반영이 된 것으로 판단한다.


    더 나아가 브로드컴, AMAT 등 칩메이커 및 반도체 관련주들이 2% 내외의 강세를 보인 점도 한국시장에 우호적이다. 이를 감안 오늘 삼성전자 실적 발표와 컨퍼런스콜이 더욱 중요해졌다. 삼성전자가추가적인 설비투자를 언급할지 여부에 따라 반도체 업종의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 외에 FOMC의 Dovish한 성명서와 국제유가 상승 지속 등도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되기에 오늘 한국 증시는 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1,711.01pt (+0.45%), S&P 500지수는 2,477.83pt(+0.03%), 나스닥지수는 6,422.75pt(+0.1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115.35pt(+1.16%)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연방준비제도가 긴축정책을 서두르지 않는 모습을 보인 데다 기업실적까지 좋은 덕분에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함. 업종별로는 통신이 3.0% 상승해 가장 큰 폭 상승했으며, 유틸리티와 부동산은 각각 0.9%, 0.8% 상승률을 기록함. 반면 소재와 금융주가 0.6%씩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보임


    ㅇ 유럽 주요 증시는 국제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실적 호재로 일제히 상승함. 스위스의 바이오의약품 업체 론자 그룹과 프랑스 자동차업체 푸조는 실적 발표 후 각각 7.7%, 3.2% 상승


    ㅇ WTI 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큰 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전일대비 배럴당 $0.86(+1.8%) 상승한 $48.75에 마감


    ㅇ FOMC는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자산 축소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물가에 대한 평가는 "2%를 밑돌고 있다"고 진단해 "2%를 다소 밑돌고 있다"고 표현했던 6월에 비해 우려감이 더해짐(Reuters)


    ㅇ 영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이 전기비 0.3%로 집계돼 영란은행의 예상치 0.4%를 하회함. 다음주 BOE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 유지 가능성 높아짐(WSJ)


    ㅇ 미국의 6월 신규주택판매가 전월비 0.8% 증가한 61만호를 기록함. 5월 기록은 61만호에서 60.5만호로 하향 조정됨. 신규주택 재고는 1.1% 증가했으며 중위가격은 전년비 3.4% 하락함(Reuters)


    ㅇ 브라질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9.25%로 100bp 인하함. 최악의 경제 위기 속에서 브라질의 연간 물가상승률이 3%로, 10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영향. 시장은 브라질 기준금리가 연말 8%까지 인하될 것이라고 예상 중(FT)


    ㅇ IMF는 유로존 경기 회복에 따른 추가적인 물가 상승 시그널을 더 확인해야 한다며 ECB의 때이른 긴축 정책에 경고를 보냄. IMF는 적어도 2020년까지 유로존 물가가 ECB의 목표치인 2%에 근접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함(FT)


    ㅇ 영국의 환경부 장관 마이클 고브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2040년까지 내연기관차의 판매를 금지할 것이라고 밝힘(WSJ)


    ㅇ SK이노베이션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160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의결했다고 밝힘. 이번 중간배당의 총액은 1491억원으로 지난해 SK이노베이션의 주당 배당금의 약 25%에 해당하는 규모


    ㅇ SK하이닉스가 올해 D램 및 낸드 플래시 관련 시설투자에 총 9조 6,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함. 이는 당초 계획했던 시설투자비 7조원에서 37% 늘린 것이며, 지난해 6조 2,900억원에 비해서는 53%나 확대된 규모임


    ㅇ 한국거래소는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하기로 승인함. 주권 매매일은 오는 28일임.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인 4만1천원으로 정해졌으며 공모가를 적용한 시가총액 규모는 5조6천억원 가량으로 상장과 동시에 메디톡스(26일 기준 시총 3조6천억원 가량)을 밀어내고 2위 자리를 꿰찰 전망


    ㅇ KB손해보험은 다음달 21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개인용은 1.5%, 업무용 차량은 다음달 26일부터 1.6% 내리기로 함. 이로써 상위 6개사가 모두 보험료를 내리는 것으로 일단락됨


    ㅇ 두산인프라코어는 주주 우선공모 방식으로 액면금액 5000억원어치 분리형 BW 투자자를 모집한 결과 1520억원어치 BW 청약 신청을 받음. 나머지 3480억원어치 BW는 27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 신청을 받을 예정.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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