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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8/07(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8. 7. 07:14

        

    17/08/07(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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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8월 스터디모임 :8월23일 19:00 여의도동부증권본사2층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정유/석유화학 : 중국 정부의 본격적인 환경 규제 강화-KTB


    ㅇ 중국 지도부는 지속적으로 환경(대기/수질 등) 개선을 언급


    ‘생태환경의 총체적 개선’은 중국 13차 5개년 규획(2016-2020)의 주요 목표 중 하나였음. 시진핑 국가 주석과 리커창 총리 역시 환경 기준 상향과 처벌 강화, 산업 구조 고도화, 과잉 설비 폐쇄 등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언급했음. 하지만 정상적인 감시 활동이나 실효성 있는 처벌 이행에 대한 의문이 있었음


    ㅇ 최근 중국 정부의 환경 규제 강화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음


    7월 중순 이후 중국 정부는 오염 물질 배출 기준을 넘어선 재활용 PE/PP 사용 업체와 제철소 등의 설비 가동 중단을 명령했음. 2017년 하반기부터 정유/석유화학/철강 등 13개 산업은 배출하는 오염 물질의 종류와 규모, 처리 방법 등을 정부에 신고해야 함.
    환경 기준을 어기거나, 오염 물질 감시 장비의 가동을 막을 경우 설비 가동 중단 또는 최대 100만위안의 벌금을 내야 함


    ㅇ 중국의 환경 규제 강화는 우리나라 정유/석유화학 업체의 수익성에 긍정적


    중국 정부는 2015년 이후 석탄화학 플랜트의 신규 건설 허가를 내주지 않았음. 현재 EURO 5에 버금가는 휘발유/경유 배출가스 규제(국5)도 시행중임.


    2018년부터 전기자동차 의무 판매제와 재활용 PE/PP/PET 수입 규제도 시행 예정. 일련의 정책으로 짐작할 때, 향후 중국 정부의 환경 규제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판단됨.


    이는 중국 정유/석유화학 제품 생산량과 경제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며, 우리나라 정유/석유화학 기업의 중국 수출과 산업 전반의 수익성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지주회사 상승 이후 숨고르기 중으로 재차 주도주로 진입할 듯 - Hi

    ㅇ 5월초부터 독자적인 지주회사 상승 사이클 진입 ⇒ 6월 중순 이후 숨고르기 중으로 재차 주도주로 부각될 듯


    최근 달러화 약세 환경하에서 원자재 가격 반등과 더불어 IT주의 약세조짐은 주도주가 교체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다. 5월초부터 독자적인 상승 사이클 진입한 지주회사 주가는 6월중순 이후 숨고르기 중일 뿐만 아니라 하반기에 자회사 구조조정 효과 및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이 반영될 수 있기 때문에 지주회사가 주도주로 부각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ㅇ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이 기업지배구조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지주회사 수혜 받을 듯


    1) 일본 등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2) 우리나라 스튜어드십 코드 법령해석집 발간으로 도입 이슈 본격화 될 듯
    3) 지주회사 지배구조 개선 효과 극대화 될 듯


    ㅇ  다중대표소송제 도입 등 통과 가능성 증대 될 듯⇒ 지주회사 경영권 프리미엄 가치 상승할 듯

    [지주회사 투자 유망주]


    - 효성(004800): 지배구조 변환 및 실적 개선 가시화,
    - 롯데쇼핑(023530): 지배구조 개선 효과
    - LS(006260): 동 가격 상승 및 LS아이앤디 실적 개선효과,
    - 현대로보틱스(267250): 현대오일뱅크 및 현대글로벌서비스의 가치 상승
    - SK(034730): 제4차 산업혁명 및 SK E&S 나비효과,

    - LG(003550): 드디어 잠에서 깨어나다
    - 한진칼(180640): 진에어의 비상 및 성수기 도래,

    - 두산(000150): 자체사업 실적 호전
    - 한화(000880): 견조한 실적 모멘텀,

    - SK케미칼(006120): 자사주 소각 및 자산 효율화
    - 코오롱(002020): 성장의 나래를 펴다




















    ■ 우리 정부의 정책이 경제 및 자산시장에 미치는 영향 - 대신

    ㅇ세법개정안, 경제의 총수요(AD; Aggregate Demand) 증가시키는 효과 있을 것


     지난 주 발표된 ‘2017년 세법개정안’은 1) 일자리 창출 지원, 2) 소득재분배 기능 강화, 3) 증세의 내용을 담고 있다. 거시적으로 논란이 되는 부분은 일자리 창출과 소득재분배 정책이 경제성장에 과연 효과가 있을 것이냐는 것이다.


    지금껏 한국경제 저성장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이유가 소득부진으로 인한 소비저하였고, 이번 정책은 이를 타개하기 위한 수단으로 제시된 것이라는 점에서 비록 속도는 더디더라도 소비증가와 경기안정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편, 소득재분배 정책은 고소득층의 경제적 후생을 감소시킬 가능성이 높지만 중산층 이하의 후생 증가분이 이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앞으로 경기부양 수단으로 통화정책보다는 재정정책이 중시될 가능성이 크며, 이러한 정책 기조는 이번 정부 내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ㅇ주식은 당분간 투자심리 위축, 부동산시장은 조정을 염두에 둬야 해


    ‘세제개편안’에 담긴 증세와 ‘주택시장 안정화’ 정책으로 자산시장은 영향을 받을 것이다.


    주식시장의 경우, 법인세 인상 및 대주주 확대 적용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는 변수이나 이로 인한 영향은 일시적/제한적인 것으로 본다. 한편, 주식 양도소득에 대한 과세는 향후 그 진행방향에 따라 주식시장에 영향을 크게 미칠 변수가 될 수 있다.


    만일 양도소득에 대한 과세가 점진적인 방식으로 진행될 경우라면 주식시장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나, 양도소득세율 상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다면 주식시장 충격은 클 수 있다. 현재는 전자의 가능성을 높게 본다.


    부동산시장은 조정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정부의 정책방향이 주택과열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것에 있는 만큼 부동산 거래 감소 및 가격 하락 위험에 대해 대비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주택경기가 냉각될 가능성 그리고 주택가격이 급락할 가능성은 낮다고본다.


    주택 실수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주택경기 안정없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확대/소비확대 정책도 성공하지 못하므로 정부는 주택시장의 안정적인 연착륙을 유도하리라 보기 때문이다.






    ■ 외국인이 아시아 주식을 매도하는 이유 -대신


    ㅇ외국인 신흥아시아에서 7월이후 순매도 전환


    연초 이후 6개월 연속 순매수를 지속하며(아시아 7개국) 상반기에만 290억달러(32.6조원)를 순매수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7월에 8.1억달러 순매도로 전환한 이후 8월들어 매도 규모 확대하고 있다(3일기준, 8월 7.5억달러 순매도).


    ㅇ외국인 매도 원인 : 밸류에이션 부담 + 환차손 우려


    하반기들어 아시아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로 전환한 이유는 ①높아진 밸류에이션 부담과 ②환차손 확대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판단된다.


    올해 연초 11.8배였던 신흥아시아의 12개월 선행 PE는 7월말 12.8배를 기록하며 2016년 9월의 최고 수준인 12.9배에 근접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신흥아시아의 12개월 선행 PE가 13배에 근접한 이후 외국인이 3개월간 순매도를 기록했다. 유럽계 자금의 환차손 확대 우려도 외국인 매도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지난 6월말 유로화에 대한 아시아통화가치는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하회했고 7월에는 약세폭이 심화되고 있다. 유럽계 투자자의 환차손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유로화 강세에 따른 추가 환차손 불안이 매도 압력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ㅇ단기 차익실현 성격 강해; 단기로는 소재, 중장기로는 IT, 소비재 유리


    2009년 이후 외국인 투자자가 신흥아시아 주식을 1년 이상 매도한 시기는 2011년과 2015년으로 신흥국 통화 위험이 동반된 시기였지만 현재는 신흥국 통화가 안정되어 있고 기업이익 전망도 양호해 외국인이 추세적으로 매도할 가능성은 낮다.


    신흥아시아에서의 외국인 매도는 8월 중 이어질 전망이다. 외국인이 재차 신흥아시아를 사는 시점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지거나 유로화 강세가 둔화되는 시점이 될 것이다. (9월초 예상)


    3/4분기에는 외국인 매매와 밸류에이션 수준에 따라 업종 선호를 다르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 우선, 외국인 차익실현에 따른 수급 공백이 예상되는 8월 중에는 이익 개선 기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격과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은 소재와 산업재가 단기적으로 유리할 것이다.


    9월 이후 연말까지의 투자를 고민하는 투자자에게는 외국인의 단기차익 실현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8월말 이후 IT, 소비재, 헬스케어 비중을 늘릴 것을 제안한다











    ■ 글로벌 금융시장 100년의 경험이 주는 부동산 투자 Insight-키움


    ▶ 글로벌 부동산시장에 대해 투자자들은 크게 네 가지의 의문을 지니고 있음


    • 1990년 이후 시작된 일본 부동산시장의 장기불황은 이례적 현상인가? 아니면 다른 나라에서도 일반적인가?
    • 각국 부동산시장의 동조화 흐름이 강화되고 있는가?
    • ‘부동산의 실질 투자수익률은 0%에 수렴한다’는 주장이 있는데, 사실인가?
    •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가 부동산시장의 붕괴를 유발할 가능성은 없는가?


    ▶ 1913년 이후의 장기 경제통계를 통해 검증한 결과는 아래와 같음
    • 첫째, 12개 주요국 중 일본만 장기불황을 겪었으며 11개 나라 실질 부동산가격지수는 우상향 흐름이 일반적→ “No Price Like Home: Global House Prices, 1870–2012(AER, 2017)” 및 OECD와 BIS 통계 이용


    • 둘째, 주요국 실질 부동산가격의 추세는 제 각각(미국/캐나다, 영국/호주, 북유럽, 서유럽, 일본의 5가지 유형으로 구분 가능)→ 특히 2008년 대불황의 충격에 대한 반응도 서로 달라 ‘부동산시장의 동조성’은 매우 약한 것으로 판단됨


    • 셋째, 주요 선진국 실질 부동산 가격은 70년대를 전후해 본격적인 상승 국면에 진입→ 70년대 이전까지 토지가격이 안정되었던 것은 철도망의 확충 및 대규모 주택공급이 이뤄졌기 때문→ 닉슨 쇼크 이후 주요국 중앙은행의 경기 대응 능력이 높아진 것도 자산시장 호황 원인으로 작용


    • 넷째, 200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시장은 큰 영향을 받지 않았음→ 생산활동인구(15~64세 인구)의 변화보다는 총인구의 변화에 부동산시장이 더 민감한 것으로 추정됨


    ▶ 이상의 분석을 감안할 때, 글로벌 부동산에 대한 분산 투자전략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됨
    • 한국 부동산시장 역시 완화적인 통화정책 및 공급의 탄력 저하에 힘입어, 강세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














    ■ 8월에  넘어야 할 고비-하나


    9월 ECB통화정책회의(9/7일)와 FOMC회의(9/20~21일) 이전 잭슨홀 미팅(8/24~27일)이 예정되어 있다.


    블룸버그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2017년 9월부터 Fed는 대차대조표 축소와 ECB는 자산매입 축소를 발표할 것으로 보고 있다.


    Fed와 ECB가 어느 정도는 이를 예고했기 때문에 2013년 5월과 같이 버냉키의 갑작스러운 테이퍼링 시사 이후 나타났던 본드 텐트럼(금리 급등 현상) 발생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단 Fed와 ECB의 9월금리인상 확률은 현재 0% 가깝다. 잭슨홀 미팅에서 매파적인 성향을 보일 경우 향후 두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확률은 올라 갈 것이다.


    따라서 2015년 이후 Fed의 금리인상 전후 미국 주식시장에서 나타났던 현상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S&P500지수 내 고변동성(High Beta)/저변동성(Low Vol), 고밸류(Growth)/저밸류(Value)로 스타일을 분류해 보면, 저밸류와 저변동성 주식을 중심으로 상대 수익률이 높았다.


    미국은 선진국 증시 내 고밸류/고변동성 지수지만, 한국은 신흥국 내 저밸류/저변동성 지수에 속한다.


    다만 미국 증시가 고밸류/고변동성 주식을 중심으로 조정을 받는다면, 국내도 유사한 형태의 (기간)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8월 남아 있는 고비를 넘길 수 있는 투자전략 아이디어는 저변동성/저밸류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다.


    SK, 롯데케미칼,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두산밥캣, 현대엘리베이터, LG하우시스, 한국토지신탁, NICE가 여기에 해당하는 종목들이다(시가총액 순).









    ■ 마젤란 펀드의 교훈,자신감을 축적하라 -KB


    ▶ 마젤란 펀드가 투자자들에게 주는 교훈


    피터린치가 운용했던 마젤란 펀드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 안타까운 점은 실제 펀드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의 계좌 성과는 생각만큼 좋지 않았다는 점. 경이적인 성과를 낸 펀드에 가입하고도 성과가 좋지 않았던 이유는 투자자들의 잦은 매매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음. 시장은 기본적으로 갈지자 행보를 보이고, 펀드 수익률에 기여하는 상승구간은 길지 않기 때문. 단기 방향성을 맞추기 위해 잦은 매매를 하다상승 구간을 놓쳤다고 볼 수 있음.


    ▶ 상승장에서 ‘시간을 보유’하면 승률이 높아진다


    실제로 국내 증시를 기준으로 보면, 2000년 이후 17년 동안 주간 기준 5% 이상 상승했던 기간은 45주로 전체의 4.9%에 불과. 경기 회복이 진행되고, 증시가 강세장을 보이는 구간에서는 확률적인 승률이 높아지는 특징을 보임. 정리하면 전체 시장의 색깔이 바뀌지 않은 상황에서 피터린치가 주장했던 ‘시간을보유’하는 전략은 유효하다는 판단.


    ▶ 변동성 구간 통과 중, 그렇지만 자신감을 축적할 필요


    결론적으로 지금은 단기적인 변동성 구간을 통과 중. 그러나 흔들릴 필요는 없으며, 투자자들은 자신감을축적할 시기라고 판단. 2분기 실적을 통해 확인했듯 국내 기업들의 펀더멘털은 훼손되지 않았음. 글로벌경기의 확장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아시아 신흥국의 경기모멘텀은 빠르게 개선되는 흐름. 아울러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고려하는 경우, 국내 대형주 펀드를 편입하여 시장에서 소외되는 리스크를 줄여가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음.





































    ■ 여름 휴가, IFC(IT·Finance·Cyclicals)로 오세요-삼성



    ㅇ IFC, 2017년 황금 포트폴리오


    2017년 휴가철, 국내증시 포트폴리오는 IFC가 적격입니다. 세상의 변화를 반영할 수 있고(IT), 통화정책의 흐름을 읽어낼 수 있으며(금융), 산업지형과 계절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Cyclicals).


    각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잠시 기억을 9년전으로 되돌려 겠습니다. 바로 차·화·정 사이클 당시인데요, 2009년 3월부터 2010년 7월말의 17개월동안 동차가 220%, 화학이 135% 올랐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업종지수가 직전 고점 대비10% 넘게 조정 받은 경우도 여러 차례 발견됩니다. 이번 IT업종 주가 조정을 심각하게 볼 요가 없는 이유입니다.


    금융주 역시 상승 흐름에서의 가벼운 조정으로 이해하는 이 좋습니다.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저금리 구도가 벌써 10년이 되어 갑니다. 정말 오랜만에 맞이하는 금리 상승 사이클이고 보면 갈 길이 아직 멀다고 하겠습니다.


    Cyclicals(경기민감주)는 지금이 바로 매수 적기입니다. 실적은 최고점 돌파가 예상되는데, 주가는 여전히 30% 하락해 있습니다. 게다가 3분기는 성수기입니다.



    ㅇ  How IT: 차이를 보면 가치가 보입니다


    월가의 대표적인 투자자인 리처드 번스타인은 그의 저서 ‘소음과 투자’에서, 기업의 펀더멘털 변화보다 투자자의 심리에 영향을 많이 주는 뉴스를 소음으로 정의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소음은 일반적으로 주가의 오버슈팅과 언더슈팅을 유발합니다. 기업의 본원적 가치와는 무관한 이슈로 인한 주가 변동이기에, 소음으로 인한 주가 하락은 현명한 투자자에게는 더 없이 좋은 투자 기회입니다.


    지금 IT업종의 상황이 바로 번스타인이 말하는 소음과 같습니다. IT업종 사이클 고점 논란은 소음. 최근 국내 증시 조정의 빌미를 제공한 IT 사이클 고점 논란의 중심에는 1)글로벌 IT 공룡들의 증설 투자 재개, 2) 미국의 FANG을 중심으로 한 IT 성장기업들의 밸류에이션 논란, 3) 삼성전자 3분기 실적 가이던스 하향과 그 여파의 세 가지 부정적인 이슈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세가지 우려를 소음이라고 판단하고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와는 다른, 남들과도 다른 한국의 IT. 우선 반도체 증설이 1) 치킨게임 용도가 아닌 수요를 맞추기 위한 최소한의 대응이고, 2) 올해 대비 내년 투자계획이 더 크다는 점에서 Capex 고점 논란은 시기 상조라고 판단됩니다.
    즉 과거의 증설 논란과는 분명 다르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쟁점인 고평가 논란에서도 한국의 IT는 다릅니다. 굳이 그 유명한 FANG을 논하지 않겠습니다. 단순히 비교해 보겠습니다. MSCI 기준으로 미국의 IT업종 PER은 18.8배, 대만은 14.0배, 한국은 8.4배입니다. 밸류에이션 논란이 주가 하락의 빌미라면 그야말로 소음일 뿐입니다. 과거, 그리고 남들과의 차이를 보면 가치가 보입니다.


    - 삼성전자(005930).

    국내 IT 대형주 중 글로벌 증설 이슈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고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는 종목은 삼성전자입니다. 투자포인트는

    1) 글로벌 Capex 경쟁에서 살아남을수 있는 50조원 규모의 막대한 현금흐름 보유,

    2) 반도체·OLED·스마트폰의 매력적인 비즈니스 구조 확립,

    3) 현주가 기준 연간 4.2% 수준의 주주환원율(현금배당 및 자사주매입소각)을 꼽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IT산업 증설 경쟁에 가장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0년대 중반, IT 업계 내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반도체와 LCD 치킨게임 경쟁에서, 대규모 선행투자와 양산능력을 앞세워 시장을 평정한 바 있습니다.


    이번 증설 경쟁도 3D낸드시장에서 후발업체와 초 격차를 벌리기 위한 삼성전자 산업리더십의 일환입니다. 적어도 증설 경쟁에 있어 삼성전자는 종속 변수가 아닌 독립변수에 가깝습니다.


    - 원익IPS(240810).

    증설이 우려된다면, 거꾸로 증설의 수혜를 받는 기업을 찾으면 됩니다. 바로 원익IPS입니다. 동사의 주력 제품은 3D낸드에 특화된 플라즈마증착장비(PECVD)와 반도체 원자층증착장비(AL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향후 2년간 20조원이상을 3D낸드 라인에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있기에, 주력제품 믹스에서 3D낸드에 특화된 동사의 장기
    적인 수혜가 기대됩니다.


    - SK머티리얼즈(036490).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낸드 부분 투자가 눈에 띕니다. SSD·서버용메모리·자율주행차 메모리를 중심으로 장기 성장성이 탁월하기 때문입니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도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발 빠르게 투자를 집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평택에, SK하이닉스는 청주에 대규모 3D낸드 라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향후 라인 투자 완료 시 가장큰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은 3D낸드 공정에 사용되는 NF3(삼불화질소) 글로벌 1위 기업인 SK머티리얼즈입니다.







    ㅇ Why Finance: 얼마만의 금리상승 사이클인가요?


    얼마만의 금융주 강세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금융주는 전세계적으로 봐도 늘 찬밥신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금융산업이 발달하지 못한 측면도 있겠으나, 장기간의 기업 구조조정과 부동산경기 변동, 저금리 기조 등이 주가의 발목을 잡아왔습니다.


    그런데, 그랬던 금융주가 달라졌습니다. 깜짝 놀랄만한 실적에 기반해 주가는 IT업종 못지 않게 강합니다. 앞으로도 주도주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금리 상승 구간에서 금융주 강세는 역사적 경험입니다. 기업별로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금리 상승 사이클에서 1) 은행은 NIM(순이자마진) 확대, 2) 보험은 부채 감소 효과와 자산운용 수익 개선, 3) 증권은 경기 개선에 따른 기업실적 호전(금리 상승기와 경기 개선은 통상일치)에 힘입어 주가는 강했습니다


    더군다나 한국의 금융주는 금융위기 직후 잠깐의 주가 반등을 제외한다면, 2007년의 중국 인프라투자 사이클 이후 약 10년 넘게 사실상소외돼 왔습니다. 충분히 오랜 기간 에너지가 응축되었기에 반등 사이클도 길 것입니다.


    실적 개선이 확연합니다. 은행, 보험, 증권업종 중 컨센서스가 존재하는 25개 기업의 올해 예상 순이익은 약 19.9조원입니다. 최악의 한 해를 보냈던 2013년 대비로는 무려 174%가 증가한 수치이고, 직전 최고인 2011년 대비로도 약 27%가 많습니다.


    금리가 하락하는 구간에서는 실적도 동반 부진했으나, 금리 바닥 형성 후 실적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금융업종은 중후장대 산업의 구조조정,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실패와 그에 따른 자금 이탈, 장기간 저금리 구조에서의 경영환경 악화 등이 맞물려 실적이 부진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금융주를 둘러싼 경영환경은 과거 실적의 발목을 잡았던 거의 대부분의 변수들이 오히려 플러스 요인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금융주의 환골탈태를 예상합니다.

    - 기업은행(024110).

    투자포인트는 1) 한국의 은행주가 글로벌 대비 지나치게 저평가되어 있고, 2) 대출금액 중 상대적으로 부동산담보대출 비중이 낮으며, 3) 국내 은행업종 내에서도 크게 저평가되어 있다는 점의 세가지 입니다.


    과거 약 10년간의 저금리 기조로 국내은행주의 PBR은 선진 및 신흥국 대비 각각 40% 및 33% 정도 할인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우리나라 시중금리가 상승하고 있어 향후 밸류에이션 할인 축소를 예상합니다.


    동사는 대형 시중은행 대비 저평가된 상태고, 중소기업 대출에 특화되어 있어 부동산 규제의 영향도 낮습니다. PBR이 0.6배 이하인 희귀 은행주에 주목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 삼성생명(032830).


    업계 1위 보험사의 자존심을 지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1) 시중금리 상승으로 운용수익 개선이 기대되고, 2) 동종업계 내 압도적인 자본안정성(RBC비율 313%)을 보유하고 있으며, 3) 삼성전자 등 자산가치 증대와 배당수익 증가가 예상됩니다.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보험사 입장에서 미래에 지급해야 할 보험금의 가치, 즉 부채가 줄어드는 효과가나타납니다. 또한 높은 금리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으니 운용수익률도 좋아집니다.


    낮은 금리 수준에서 적립되었던 변액보험 책임준비금이 크게 떨어지는 것도 호재입니다. 이렇듯 기본적으로 금리상승 구간은 생명보험사의 경영에 우호적입니다.


    삼성생명은 급증하는 배당금수익도 매력적입니다. 지난해 한해 벌어들인 배당수익만 무려 4,500억원입니다.


    - 한국금융지주(071050).

    1) 한국투자자산운용, 밸류운용,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우량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Fee base 수익 시현, 2) 카카오뱅크 대주주로서 기존 금융권에서 금융권으로의 비즈니스 영역 확대, 3) 브로커리지·자산관리 중심에서 운용·IB 등으로 증권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의 세가지가 투자포인트입니다.


    기본적으로 증권주는 강세장 포트폴리오의 필수아이템입니다. 증권주 중에서도 ‘Fee base’ 비중이 높고 이익 안정성이 뛰어나 좋은
    투자 대상이 될 것입니다.




    ㅇ Why Cyclicals: 성수기입니다!


    3분기는 Cyclicals를 매수하기에 적기입니다. 중장기 관점에서 재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근거가 충분하고, 단기적인 관점에서 계절성을 활용할 필요도 있습니다. 길게 봐도, 또 짧게 보더라도 매력적인 투자처인데, 그 매력들을 하나씩 살펴 보겠습니다.


    이익 체력이 달라졌습니다. 우리는 통상 경기민감주가 경기, 특히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산업지형이 바뀌면서 이러한 현상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과거 Cyclicals(정유·화학·철강업종)의 연간 최대 실적은 2011년의 15.7조원입니다.


    그 이후 중국 및 신흥국 전반의 경기 둔화로 2013년까지 이익이 급감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의 변화입니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6% 후반에 머물러 있지만, 영업이익은 약 16.2조원으로 2011년 직전 최고치를 갈아치울 기세입니다.


     애초 제품경쟁력은 뛰어난 상황에서 1) 정유와 화학은 저유가로 인한 원가 경쟁력이 더해졌고, 2) 철강은 중국의 구조조정과 환경규제로 인한 반사효과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성수기에 진입했습니다. 3분기는 경기민감업종의 성수기에 해당됩니다. 실제로 성수기 효과로 화학은 재고 확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유는 드라이빙시즌과 맞물려 이례적일 정도로 마진이 강세입니다.


    철강은 중국의 중소형 철강사 구조조정 ‘띠티아오강: 비규격 철강제 규제’ 과 성수기가 겹쳐 주요 제품가격이 연일 상승세입니다.


    특이한 점은 지난 1분기 경기민감주 강세가 이른바 ‘트럼플레이션’이라는 정책 기대감에 기반한 것이라면, 이번 랠리는 실질 수요 개선에 기반한 진성 랠리라는 것입니다.


    국내 경기민감업종의 실적에 중요한 원자재인 유가, 납사, 철광석 가격도 이러한 현상을 반영해 6월을 바닥으로 의미 있게 상승하고있습니다. 3분기 실적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 롯데케미칼(011170).


    3분기 공략할 첫 번째 경기민감주입니다. 투자포인트는 1) 불황에도 견딜 수 있는 이익체력 확인, 2) 3분기 가장 뚜렷할 성수기 효과, 3) M&A 및 증설로 기존NCC 업체 약점 극복의 세 가지입니다.


    지난 2분기는 순수화학업체에게 있어 위기상황이었습니다. 유가는 급락했고 중국 수요도 부진했습니다. 그런데도 분기 6천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불황에도 연간 약 2.5조원 정도의 영업이익을 낼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준 것인데, 그 체력에 시가총액 13조원은 싸도 너무 쌉니다. 게다가 3분기는 성수기로 화학업체 중 그 효과가 가장 커 계절성을 활용하기에도 좋습니다.


    - LG화학(051910).


    단기와 중기관점 모두 좋습니다. 우선 주목할 점은 실적입니다. 롯데케미칼이 지난해 이미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데 반해, 동사는 1년 늦은 올해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시 말하면 올해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이익이 예상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주가는 차·화·정 트로이카로 불렸던 2011년 최고점 대비 60% 수준에 머물러있습니다. 하반기 성수기와 맞물려 주가가 실적을 따라갈 것입니다.


    펀더멘탈 관점에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1) 글로벌 No.1 제품이자 매출비중 1위인 ABS의 마진이 타이트한 수급에 근거해 고공행진 중이라는 것과, 2) 하반기 전기차 판매 급증이 예상된다는 두 가지입니다. 짧게는 ABS의 화학이, 길게는 전기차 배터리가 주가를 견인할 핵심동력입니다.



    - POSCO(005490).


     중국 정부의 철강산업 구조조정에 대한 의지가 정말 대단합니다. 앞으로도 약해지긴 어렵습니다. 이렇게 자신하는 이유는 중국의 철강산업이 가지고 있는 두 가지 특성 때문입니다.


    첫째는, 전세계 조강생산량의 절반을 중국기업들이 만들어내는 데서 알 수 있듯이 과잉생산의 문제입니다. 둘째는, 낙후된 중국 철강기업들이 막대한 환경 오염을 유발한다는 사실입니다.


    석탄을 원료로 쓰기도 하려니와 전력도 석탄으로 돌립니다. ‘철강제품가격 변동은 짧고, 중국의 구조조정은 길다’ 라는 말을 가슴에 새겨야 할 것입니다.





























    ■ 오늘스케줄-8월 7일 월요일


    1.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2. OPEC 회동(현지시간)
    3.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개최 예정
    4. 삼성 이재용 부회장, 결심공판
    5. 韓中 해양경계 획정 국장급 회담
    6. 소녀시대, 정규 6집 발매
    7. 한국전력 실적발표 예정
    8. SKC 실적발표 예정
    9. 엔씨소프트 실적발표 예정
    10. BGF리테일 실적발표 예정
    11. 동양고속 변경상장(주식소각)
    12. 아이쓰리시스템 추가상장(무상증자)
    13. 포티스 추가상장(유상증자 및 CB전환)
    14. 에스마크 추가상장(CB전환)
    15. 에프에스티 추가상장(CB전환)
    16. 팅크웨어 추가상장(BW행사)
    17. 모다 추가상장(BW행사)
    18. 에스맥 추가상장(CB전환)
    19. 필룩스 추가상장(CB전환)
    20. KG케미칼 추가상장(BW행사)
    21. 제이준코스메틱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2. 에쓰씨엔지니어링 추가상장(CB전환)
    23. 美) 6월 소비자신용지수(현지시간)
    24. 독일) 6월 산업생산(현지시간)
    25. 영국) 7월 할리팩스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6. 日) 7월 외환보유액
    27. 日) 6월 경기선행지수(예비치)
    28. MLB) 류현진 선발 예정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8/4(현지시간) 고용지표 호조로 상승… 다우 +66.71(+0.30%) 22,092.81, 나스닥 +11.22(+0.18%) 6,351.56, S&P500 2,476.83(+0.19%), 필라델피아반도체 1,079.45(+0.06%)


    ㅇ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채굴장비 감소에 상승 … WTI +0.55(+1.12%) 49.58, 브렌트유 +0.41(+0.79%) 52.42

    ㅇ 국제금($,온스), 미국의 7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달러화가 상승한 영향으로 하락... Gold -9.80(-0.77%) 1264.60


    ㅇ 달러 index, 美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 +0.70(+0.76%) 93.54

    ㅇ 역외환율(원/달러), +0.15 (+0.01%) 1128.75

    ㅇ 유럽증시, 영국(+0.49%), 독일(+1.18%), 프랑스(+1.42%)


    ㅇ 탈원전 플랜B... 당·청, 출구전략 검토... 공론화위원회서 안전성 검증되면 신고리 5.6호기 공사 재개하되 한빛4호기 등 노후원전은 폐로

    ㅇ 임대사업 등록 완화해 다주택자 숨통 터준다

    ㅇ 유엔 對北제재 결의... 원유 금수는 빠져, 수위 낮춰 中-러와 합의... 北 수출 3분의1 차단 효과... 트럼프 "北경제에 큰 충격"

    ㅇ ARF 외교장관회의... 한미 VS 북중 릴레이 회동, 왕이 "北, 미사일·핵실험 말라"

    ㅇ 리용호 北 외무상 "남북 외교회담? 기다리라"... 北 당국자 "남북 대화 안할 것"

    ㅇ 유엔 만장일치 대북제재... 美 '슈퍼301조' 카드 꺼내자, 버티던 中 제재찬성 돌아서


    ㅇ 北 "우리 건드리면 美 불바다", "행동으로 대답" 강대강 예고... ICBM·핵실험 등 도발 가능성

    ㅇ 이재용 오늘 결심공판, 삼성 승계작업 있었나... 정유라 승마지원 언제 알았나... 檢, 오늘 구형

    ㅇ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와 곧 통화... '8월 위기설' 잠재운다


    ㅇ 安 "내 출마는 심정지된 黨전기충격"... 정동영·천정배 "기회주의"

    ㅇ 법정 최고금리 내년부터 年 24%로 인하

    ㅇ 전력 남아돈다는 정부 "기업, 전기 사용 줄여라"


    ㅇ 배출가스 규제 '초읽기'... 쌍용차 "1조5000억 날아갈 판", 디젤차 배출가스 규제, 환경부 내달부터 대폭 강화

    ㅇ 두달째 '고용 서프라이즈'... 美 '9월 긴축' 힘 받았다, 실업률 16년래 최저 6월 4.4% → 7월 4.3%

    ㅇ 中-印 '국경분쟁' 군사적 충돌 임박... 中"인도군 떠나라" 최후 통첩, 2주내 추방작전... 국지전 가능성


    ㅇ 美 '파리기후협정' 탈퇴 공식 통보

    ㅇ 주일 만에... 폭스콘, 美에 또 투자... 미시간주서 자율주행차 연구 '트럼프 지지' 러스트벨트 챙겨

    ㅇ 아베 '日 전쟁가능한 국가' 개헌 결국 물건너갈 듯


    ㅇ 남중국해 놓고 親中으로 기우는 아세안

    ㅇ 2기 임기 시작한 로하니... "이란과 핵합의 어긴 美에 대응"

    ㅇ 비과세 한도 두배로 늘어난 ISA, 국민통장 위상 찾을까


    ㅇ 2018년 1인당 GDP 3만달러 시대로... 2만달러 진입후 12년만에... 기재부·한은, 국민소득 전망

    ㅇ 장관 이어 합참의장도 非육군 거론... 국방개혁 구상은... 軍 장성 핵심보직 90% 육사, 文정부 '별과의 전쟁'

    ㅇ 김관진라인·박지만 동기... 대장급 대폭 물갈이 예고... 조만간 軍수뇌부 인사


    ㅇ 세계최대 중고차 매매단지 '오토허브' 내달 용인서 개장

    ㅇ 요즘 철강업계, 24시간 풀가동에 주말 특근... 철근·강관 주문 '특수'

    ㅇ SK건설, 이란서 16억달러 수주


    ㅇ 신생LCC, 조종사 쟁탈전... 에어로K·플라이양양 출범 앞둬... 정년 앞둔 숙련 조종사, 교관으로 영입... 中으로 이직한 인력 스카우트 위해 출장

    ㅇ AI퍼스트 내건 양대 포털 차기 프로젝트는? VR벤처 담는 네이버, O2O 점찍은 카카오

    ㅇ 홈플러스, 강서점 2150억에 팔아... JR자산운용이 인수


    ㅇ 현대차·캐피탈, 카셰어링에 뛰어든다

    ㅇ 카카오뱅크 돌풍에 웃는 효성... ATM제조 1위로 반사이익

    ㅇ 이통3사, 약정할인 상향에 행정소송


    ㅇ 더 독해진 레지오넬라균·살인 진드기... 무더위에 에어컨사용 급증, 레지오넬라균 환자 크게 늘어

    ㅇ 독일·대만증시에 잠깐 피신 해볼까... 코스피 널뛰기에 대안으로 떠올라

    ㅇ 한진중공업, 이번엔 하코 매각 '속도'


    ㅇ 키움증권, IPO 대박株 가장 잘 찾아냈다, 대표주간사로 15개 종목 상장…공모가대비 평균 26% 올라

    ㅇ 자회사 효과... 한달새 주가 15% 오른 롯데케미칼

    ㅇ 신재생에너지 광폭행보 SK證, 태양광·풍력발전소까지 투자... 최대 2000억 규모 연내 인수, 고수익 내는 에너지펀드 출시... 업계 첫 '탄소배출권' 사업도


    ㅇ 외국인 2주간 2.4조 순매도... '팔자' 언제까지? "당분간 환율·北리스크·실적 변수따라 움직일듯"

    ㅇ 코나아이 7일간 29%↑, '카뱅'에 체크카드 공급 호재

    ㅇ 코스피 주춤거릴때, 코피 쏟은 코스닥... IT주 조정에 이틀새 2.4%↓, "실적개선, 정책수혜주 관심둘 만"


    ㅇ 하이투자증권 인수전, DGB금융-우리은행 격돌... 이달 중순 우선협상자 선정

    ㅇ 한 달간 배당주 펀드 1500억 몰려... 실적 개선으로 배당금 확대 기대

    ㅇ "팔것도 아닌데" 반포1 재건축 밀어붙인다... 5일 사업시행인가 신청 결정, 신청 즉시 매매 중단되지만 초과이익환수 회피가 더 급해


    ㅇ 8.2대책 후 첫 주말... 숨죽여 지켜보지만, 속내는 불안·신중·기대 교차

    ㅇ "月수익 160만원·한전직원도 계약" 유혹…태양광발전 '거품 주의보'

    ㅇ 수능 절대평가 전환방식 10일 윤곽, 2021학년도 수능개편 시안발표... 올 수능응시 60만명 못 미칠듯


    ㅇ 사이버 마약거래 급증... 5년새 적발 건수 13배 증가

    ㅇ 지자체 女 공무원 첫 10만 돌파

    ㅇ LPGA, 김인경...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


    ㅇ [오늘의 날씨] 입추, 폭염 지속... 전국 곳곳 소나기







    ■ 전일 다우, 8 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ㅇ 고용 개선과 양호한 어닝 시즌 결과,순항중인 2분기 어닝 시즌


    유럽 증시에서 유로화 약세 및 글로벌 경기 개선 기대에 힘입어 인피니온 테크(+3.81%) 등 기술주와 코메르츠방크(+3.547%), 도이체방크(+2.36%) 등 은행주, BMW(+2.48%), 다임러(+1.27%) 등 자동차주가 상승 주도.


    미 증시또한 고용보고서 개선과 미국 2분기 어닝 전망치 상향 조정(9.1%→10.1%)에 힘입어 상승. 차기 연준의장 후보중하나인 게리 콘 백악관 국가 경제위원위 위원장이 “세금 개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주장한 점도 상승 요인중 하나(다우 +0.30%, 나스닥 +0.18%, S&P500 +0.19%, 러셀2000 +0.50%)


    미국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S&P500의 어닝 전망치를 지난주 대비 1.0%p 상향한 10.1%(yoy)로 전망. 산업재(-0.3%p)와 필수소비재(-0.1%p)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 대해 상향 조정. 특히 이익 개선세를 이끈 업종은 에너지(+7.4%p), 유틸리티(+10.1%p)가 주도.


    더불어 헬스케어(+2.0%p), IT(+1.4%p)는 지속적인 상향 조정이 이어지고 있음. 이는 미국의 2분기 어닝 시즌이 순항되고 있음을 보여줌. 특히 2분기 어닝 개선세가 현재 발표된 10.1%라면 2011년 3분기(+16.7%), 4분기(+11.6%)에 이어 처음으로 지난 1분기(+14.0%)에 이어 2분기 연속 두 자릿수 이익증가율을 기록.


    이러한 결과는 이익 서프라이즈율이 과거 5년 평균(68%)에 비해 높은 72%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


    한편, 팩트셋은 S&P500 기업중 84% 기업이 실적 발표한 가운데 3분기 가이던스를 발표한 83개 기업들을 조사. 이 중 50개 기업이 3분기에는 이익 개선세가 둔화될 것으로 발표했으며 33개 회사는 긍정적으로 발표.


    그렇지만 이러한 60% 기업들의 부정적인 가이던스는 5년 평균(75%)보다는 양호한 결과라는 점을 언급하며 나쁘게만 해석할필요는 없다고 주장.


    실제 팩트셋의 조사에 따르면 3분기 어닝 전망치는 5.6% 성장, 매출도 4.9% 증가할 것으로전망. 4분기는 어닝 전망치가 11.4% 성장, 매출도 5.4%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 결과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미국 기업들의 이익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이렇듯 미국의 어닝 시즌이 양호한 결과를 이어가고 있어 그 동안 일부에서 이야기 하던 버블 논란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임.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셰일오일 기업 상승


    코노코필립스(+1.45%), EOG리소스(+1.74%), 데본에너지(+4.31%) 등 중소형 셰일오일 기업들은 원유시장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더불어 팩트셋의 2분기 이익전망치 상향 조정도 상승 요인중 하나였다.


    JP모건(+1.25%), BOA(+2.46%), 씨티그룹(+1.25%), 골드만삭스(+2.59%) 등 금융주는 고용보고서 개선에 따른 국채금리 상승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다만 웰스파고(-1.05%)는 자동차보험 스캔들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L브랜드(+4.09%)는 현금 배당 발표 이후 상승했다.


    마이크로칩(+3.48%)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 발표와 다음분기 실적 전망치 또한 상향 조정하자 상승했다. 다만 무선 주파수 식별 칩을 제조하는 Impinj(-21.70%)은 실적 부진과 전망 하향 조정으로 급락했다.


    고프로(+19.25%)는 실적 개선 및 전망 상향 소식에 힘입어 급등했다. 음식점 리뷰서비스 업체인 옐프(+27.67%)는 양호환 실적과 음식 배달 서비스업체 그럽허브와의 파트너쉽을 발표하자 급등 했다.


    반면, 고용보고서 개선에 따른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넥스테라 에너지(-0.54%), PG&E(-0.52%), 듀크에너지(-0.04%),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0.45%) 등 유틸리티 업종은 하락했다. 앨러간(-3.08%)은 실적 악화 여파로 하락했다. 멀란(-5.13%)도 실적 악화 이후 하락세를 이어갔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미국의 비농업 고용자수는 전월(23만 1천건) 대비 감소한 20만 9천건으로 발표되었다. 다만 이는 여름방학에 기반한 일부 교사직의 감소에 따른 결과로 시장의 예상치(18만 2천건)을 상회하는 등 우호적인 결과였다.
    특히 시간당 임금이 전월(0.2%)보다 개선된 0.34%로 전망치(0.3%)보다도 높은 수준이었다.


    미국의 무역적자는 436억 4천만 달러로 전월과 예상치보다 개선된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수출이 달러 약세에 힘입어 1.2% 증가했다. 반면 수입은 0.2% 감소했다.




    ■ 상품 및 FX시장 동향 : 달러강세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대한 자신감과 OPEC-비OPEC 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했다. 한편 베이커휴즈는 지난주 시추공수가 1개 감소한 765개로 발표한 점도 상승 요인중 하나였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증가만 하던 시추공수가 최근 들어 감소하기도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향후 셰일오일 업체들의 증산 가능성이 제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최근셰일 오일 기업들의 실적 발표시 많은 수가 향후 자본지출을 축소하기로 했다는 점도 기대가 높아졌다.


    달러화는 고용지표 발표후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까지 유입된 점도 상승폭 확대에 영향을 주었다.


    더불어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는 게리 콘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세금 감면을 비롯해 세제 개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 결과 기업들이 몇 년간 투자를 늘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라고 주장한 점도 달러 강세 요인 중 하나였다.


    국채금리는 고용지표에서 시간당 임금이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를 발표하자 상승 했다. 특히 이번 고용지표 결과에 힘입어 9월 FOMC에서 자산축소 가능성을 더욱 높인점도 상승 요인이었다.


    한편,CME는 FedWatch를 통해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48.0%로 제시했다. 이는 전일보다 1.2%p 상향조정한 결과다.


    금은 달러 강세 및 고용보고서 개선 여파로 하락했다. 구리는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중국 상품선물시장에서 철광석 등 주요 상품가격이 수요 증가 기대 속에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강세를 보였다. 아연을 비롯한 여타 비철금속도 동반 상승했다.


    곡물시장에서 대두는 작황에 우호적인 날씨로 인해 하락했고 밀도 달러 강세 여파로 부진했다. 다만 옥수수는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우호적인 미국시장의 영향에 힘입어 상승 예상


    MSCI 한국 지수는 0.73% MSCI 신흥 지수도 0.37%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도(741계약)에도 불구하고 0.45pt 상승한 314.65pt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28.50원으로이를 반영하면 3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가 고용보고서가 개선되고 2분기 어닝 시즌 기대감이 높아진 데 힘입어 상승했다. 특히 차기연준의장 후보중 하나인 게리 콘 백악관 국가 경제위원위 위원장이 “세금 개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주장한 점도 상승요인 중 하나였다.


    이러한 미국의 상승 요인들은 한국 증시에도 우호적인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


    최근 미국의 소매판매가 2개월 연속 전월 대비 둔화(-0.4%, -0.2%) 되며 일부에서 미국의 소비 감소우려에 따른 경기 둔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특히 시간당 임금 증가세도 둔화되는 현상이이어지며 이러한 우려를 높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고용보고서에서 시간당 임금이 전월 대비0.34% 증가하며 이러한 우려를 완화시켰다. 이러한 미국 고용보고서 결과는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결과였다.


    또한 미국 기업들의 실적 개선세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 또한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2분기 EPS 전망치를 10.1%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로이터 I/B/E/S 도2분기 순이익 이 12%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하는 등 대부분의 조사업체들은 2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국 증시는 이러한 미국 기업들의 2분기 실적과 양호한 3분기 전망에 따른 긍정적인 분위기와 미국 경기 개선세에 따른 양호한 흐름에 기반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국제유가의 상승도 이어지며 외국인 수급 개선 기대를 높였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2,092.81pt (+0.30%), S&P 500지수는 2,476.83pt(+0.19%), 나스닥지수는 6,351.56pt(+0.1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79.45pt(+0.06%)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긍정적인 7월 고용지표 결과가 지수를 끌어올리며 상승 마감. 다우지수는 8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0.72%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으며, 에너지와 산업, 소재, 부동산, 기술, 통신 등도 강세. 반면, 헬스케어와 유틸리티는 약세 시현


    ㅇ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7월 고용지표 호조가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가운데 유로화 및 파운드화 약세가 수출주를 끌어올리며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미국 원유채굴장비 수 감소로 원유 생산 증가 우려가 완화되며 전일대비 배럴당 $0.55(+1.1%) 상승한 $49.58에 마감


    ㅇ 4일 미 노동부가 발표한 7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전월대비 20만9천 명 증가하여 예상치 18만명 증가를 크게 상회함. 부문별로는 민간에서 20만5천 명, 정부에서 4천 명이 증가(Bloomberg)


    ㅇ 7월 실업률은 4.3%로 전월대비 0.1%포인트 하락하고 2001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시간당 임금은 0.34% 상승한 26.36달러를 나타내며 2016년 10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폭을 기록(Bloomberg)


    ㅇ 4일 미 상무부가 발표한 6월 무역적자는 전월 대비 5.9% 감소한 436억 달러로 2016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의 적자를 기록함. 6월 수출이 전월 대비 1.2% 증가한 반면 수입이 전월 대비 0.2% 감소하며 적자 폭 축소에 기여(Bloomberg)


    ㅇ WSJ는 사우디 아람코와 페트로차이나가 최대 20억 달러 규모의 정유 합작 프로젝트를 협의하고 있다고 5일 보도. 보도에 따르면 페트로차이나의 중국 윈난 성 정유소 지분 30% 이상을 아람코가 인수하기 위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WSJ)


    ㅇ 일본의 도요타와 마쓰다가 자본제휴를 통해 미국에 16억 달러를 투자하여 신규 자동차 공장을 설립하기로 4일 발표함. 공장은 2021년 가동 시작과 연간 3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음(WSJ)


    ㅇ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오는 6일 일본 도쿄에서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의 사전출시축제를 개최할 예정. 행사가 개최되고 나면 ‘리니지2 레볼루션’의 일본 출시도 빠르게 이뤄질 전망. 통상 출시 행사의 경우 정식 서비스 약 한달 이내에 개최되는 사례가 많기 때문


    ㅇ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LNG 발전소 가동률은 평균 35.9%에 그침.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5년 이후 최저치임. LNG 발전소 가동률은 2013년 67.1%로 정점을 찍은 뒤 줄곧 내리막길을 걷고 있으며 원자력과 석탄발전소 가동률(각각 78.1%, 75.9%)의 절반에도 못 미침


    ㅇ 미래에셋생명과 PCA생명 합병 안건이 미래에셋생명 주주총회에서 통과됨. 합병이 이뤄지면 총자산 34조원으로 ING 생명을 제치고 업계 5위로 부상하게 됨. 합병 후 통합회사 이름은 ''미래에셋생명''으로 결정


    ㅇ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4일 8•2 부동산대책과 관련, “이번 부동산 대책의 특징은 집 많이 가진 사람은 불편하게 된다는 것”이라며 “꼭 필요해 사는 것이 아니면 파는 게 좋겠다”고 밝힘. 또한 갭 투자에 대해서는 “만약 어느 하나가 무너지면 와르르 무너지게 돼 있어 전세 세입자에게 깡통전세라는 위험을 안겨주게 된다”며 “앞으로는 마음 놓고 대출 끼고 집 사는 게 제한돼 지금처럼 자유롭게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경고함


    ㅇ 글로벌 신용카드사 ''비자''(VISA)가 중국 신용카드 결제시장에 진출하는 첫 외국계 카드사가 될 전망. 중국 신용카드 결제시장은 인민은행과 국유 은행들이 투자한 은련카드(유니온페이)가 사실상 독점해옴. 중국 경제매체 중국증권망은 4일 "비자카드가 중국인민은행에 은행신용카드 결제기구 설립을 위해 이미 인민은행에 심의를 신청했다"고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함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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