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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8/09(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8. 9. 06:58


    17/08/09(수)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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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8월 스터디모임 :8월23일 19:00 여의도동부증권본사2층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중국 영화 ‘전랑2’의 흥행 신기록을 보면서


    중국에서 블록버스터 영화인 ‘전랑2(戰狼2)가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 영화는 아프리카 내전에 휩쓸린 중국 특수부대 요원 출신인 주인공이 중국 동포와 난민과 함께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중화민족을 침범하면 반드시 응징한다는 대사는 중국인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 영화의 성공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인도와의 영토분쟁이 전쟁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불안감, 트럼프의 계속된 북한에 대한 경고와 북한의 거센 응수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된 영향이 크다. 실제로 중국과 인도는 국경에 군사력을 증강시키고 있고, 트럼프의 협박에 북한은 괌에 미사일 발사 발언으로 맞서고 있다.


    이에 아시아 신흥국을 바라보는 글로벌 투자자의 시선은 불안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최근 발표된 중국의 7월 수출/입을 보면 증가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중국 경기둔화 모멘텀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불안감이 당장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강하게 이어지긴 어려워 보인다.


    미국의 매크로 지표의 양호한 흐름은 아직 이어지고 있고, 현재까지 발표된 S&P 500기업의 2분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10.1% 증가한 모습이다. 다만 아시아 신흥국이 지정학적 리스크로 불안한 만큼, 잠시 눈을 돌릴 필요는 있다. 중남미가 매력적인 대안이될 수 있다. 마침 원자재 가격의 상승도 동반되고 있다







    ■ 기계-전방 산업의 흐름에서 투자포인트 찾기-케이프


    ㅇ 건축/토목/발전플랜트


    최근 건설장비 종목들이 기계에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올해 국내 시장도 분위기가 좋았고, 중국 및 신흥국 시장 모두 매출의 성장이 두드러졌습니다. ‘일대일로’가 중국에서 본격화되고 있어 이 추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연관종목들도 모두 수혜를 입을 것입니다.


    현대건설기계와 두산인프라코어는 모두 중국 및 신흥국 시장에서 두드러진 수혜가 예상됩니다. 두산밥캣은 북미 주택시장의 호조로 하반기부터 수혜를 전망하고 있으며, 자회사들의 실적개선으로 두산중공업의 ‘탈원전 악재’ 충격은 완화될 것입니다.


    ㅇ 무엇보다 건설장비 관련주에 주목, 관련주 밸류에이션 상향이 필요


    - 안정된 이익을 내는 것은 물론, 중국 및 신흥국, 심지어 내수 시장에서 빠른 성장이 확인됨
    -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 인도의 제 13차 경제개발계획을 통한 SOC 추가 투자 등으로 성장 모멘텀 유지될 것으로 전망
    - 구조조정 효과 공통적으로 확인되고 있고 PER 기준 Global Peer 대비 저렴한 것도 장점


    ㅇ 국내외 에너지 정책변화에 주목, 탈원전 정책에 미치는 영향으로 수혜주와 피해주가 발생

    - 원전/석탄화력 대신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설이 진행되면, 동일 전력량 대비 토질공사 수요는 증가(건설장비 수혜)
    - 내수 에너지 Mix 변화는 두산중공업에 부정적, 하지만 해외수주를 통해 극복 가능하며, 자회사 덕분에 피해는 제한적
    - 원자력/석탄화력 수요 축소는 가스터빈과 해상풍력발전 수요로 대체될 것임. 두산중공업에 대한 과도한 우려 불필요


    ㅇ 투자의견 비중확대, Top Pick으로 두산인프라코어, 차선호주로 현대건설기계 제시

    - 최근의 매크로 변화는 기계종목 대세 상승요인을 제공, 특히 국제유가의 상승추세는 고무적
    - 올해 하반기 및 2018년 상반기 성장세는 내수보다는 중국 및 신흥국에서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
    - 현대건설기계 및 두산인프라코어는 대표적 ‘일대일로’ 수혜주. 흔치 않은 투자기회

     





    ■ 페인트-회복 시그널 감지 : 가격인상과 전방산업 회복 조짐-신영


    • 유가상승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감-> 가격 전가 성공, 반등의 시작

    • 2017년까지 실적 부진 이어질 것, 그러나 2018년 이후 전방산업 회복과 함께 펀더멘털 개선 초점


    ㅇ건축용도료
    -2017년 4월 이후 가격 인상 단행 5~10%
    -준공물량 증가에 따른 수요확대 시기 도래
    -페인트 공급량 2004년 수준 회복할 것


    ㅇ차량용도료
    -가격 인상이 쉽지 않은 상황, 점진적인 회복 기대
    -현대/기아차 신규 라인업, 해외 법인 증설
    -고급차 광택, 디자인 강조 페인트 기능 강화


    ㅇ선박용도료
    -2017년 연초부터 가격 인상 협상
    -수주잔고 하락에 따른 생산량 감소 불가피
    -2020년 황산화물 규제 강화, 노후 선박 교체수요


    ㅇKCC/매수/TP 510,000원(유지)
    삼화페인트/중립(유지)
    노루페인트/중립(유지)
    노루홀딩스/Not Rated








    ■ 철강 : 금구은십(金九)과 감산이 이끄는 하반기-한국


    ㅇ 5월 이후 중국 철강 가격 강, 하반기, 금구은십(金九銀十)과 감산의 콜라보


    중국 시장에 떠도는 용어 중 금구은십(金九銀十)이 있다. 9월은 금과 같고 10월은 은과 같다는 말로 그 만큼 이 시기가 부동산이나 소비가 최고의 성수기라는 것을 빗대어 표현한 말이다. 우리나라의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속담과 일맥상통한다.


    철강 업황도 이에 영향을 받아 9~10월이 2분기 못지 않은 성수기를 보인다. 여기에 최근 당산시가 겨울 난방기(11월~3월)에 철강 가동률을 50%로 제한한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당산시는 중국 전체의 10%인 1.2억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가동률을 50%로 제한하면 2017년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 동안 중국 전체 생산량이 산술적으로 5% 감소할수 있는 정책이다.


    게다가 11월부터는 춘절 재고 비축이 일어나는 시기이다. 현재 낮은 유통 재고를 감안하면 올해 재고 비축이 약하지 않을 것이다. 재고 비축 수요는 여전한데 생산이 감소한다면 업황이 나빠지기 어렵다.


    결과적으로 8월 이후 하반기 중국 철강 업황은 수요증가와 감산, 그리고 재고비축이 이어져 호황이 이어질 것이다.

    철강업종 투자 매력 여전히 높다. Top pick - POSCO


    철강의 다운 사이클은 2011년부터 본격화되었고, 현재 중국의 철근 스프레드는 2011년 이후 가장 높다. 이는 의미하는 바가 크다. 철강업종이 턴어라운드를 넘어 본격적인 상승기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다.


    철강업종 투자 판단은 밸류에이션보다 방향성에 방점을 둬야한다. 투입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단기적으로 스프레드가 조정을 받을 수는 있다. 그러나 잉여 생산 능력 축소라는 공급 변화에 의한 업황 개선은 여전히 유효하다.


    단기 가격 조정이 나타나더라도 투자 의지가 흔들려선 안 된다. 그렇다고 밸류에이션 매력이 낮은 것도 아니다. 우리가 지속적으로 지적하고 있는 한국 철강 업체의 저평가도 여전하다.


    POSCO와 현대제철 모두 동종업체 대비와 ROE에 비해 PBR이 낮다. 특히 현대제철은 자동차의 부진이 주가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하며 가장 저평가되어 있다. 철강업체 주가의 re-rating은 현재 진행형이다. 철강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 북핵문제에 대한 단상-eBEST

    최근 한국과 관련해 가장 큰 문제는 글로벌 경제도 정치적 이슈도 아닌 북한의 핵무기 개발인 것 같다. 선제적으로 말하자면 북핵문제에 대해서 자신 있게 방향성을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여기서는 지금까지 핵개발의 진행과정에서 우리가참고할 수 있는 사항과 고민할 만한 문제들을 언급하는 수준에서 만족하고자 한다.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은 북한의 핵 이슈는 상당히 오래되었다는 점이다. 많은 사람들은 김정은 정권이 한계에 봉착해서 혹은 북한이 벼랑 끝 전술로 핵을 선택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정책도 갑작스러운 북한의 핵 문제와 대면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처럼 말하고 있다.


    북한의 핵실험이 최초로 주목되기 시작한 것은 1980년이다(물론 최초의 핵연구는1950년 소련과 함께였다). 북한은 1980년 영변원자로를 자체개발하고 1985년 핵 재처리 시설을 건설하면서 세상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북한의 핵개발을 막은 것은 소련이었다. 소련은 1985년 북한에 대한 전투기 및 군사무기 지원을 조건으로 북한을 핵확산금지조약(NPT)에 가입시켰다.


    핵무기와 관련해 1987년에서 1992년 사이 미국과 베이징에서 관계개선 협약을 진행했지만 만족할 만한 결론에 도달하지 못했다. 결국 1992년 북한은 NPT탈퇴를 선언하고 미국은 원자로가 개발된 영변에 대한 폭격을 준비하게 된다. 이때가 북한의 1차핵도발로 글로벌은 물론 북미관계가 심각한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가 매우강하던 시기이다.


    재미있는 점은 북한이 핵개발을 시작하던 1980년대에 미국은 파키스탄에 대한 핵개발은 묵과했다는 점이다. 북한이 NPT에 가입하던 1985년 10월 파키스탄은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수준으로 우라늄을 농축하는데 성공했다.


    1986년 10월 로널드 레이건대통령은 파키스탄이 핵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다며 원조를 승인했다. 당시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으로 파키스탄이 미국의 핵심 동맹국이 되었다는 점이 주요 요인이라는 판단이다.


    결국 미국은 핵무기 개발에 대해서 일관적인 정책을 견지해 오지 않았다.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적 방향성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점이다





    ■ 트럼프의 위협, 그리고 라틴 신흥국으로의 자금 이동 포착-KB

    ㅇ 트럼프의 북한 경고

    오늘 새벽, 트럼프는 기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북한이 미국을 위협한다면 지금껏 전세계가 보지 못한 ‘화염과 분노 (fire & fury)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번 주 이코노미스트지의 커버 스토리가 북한입니다.내용은 미국의 선제타격과 이후 한반도 전면전 확대라는 우울한 시나리오입니다.

    ㅇ 시장의 흔들림

    트럼프 인터뷰 직후 미국증시는 조정을 받았고, VIX는 10pt 위로 반등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물 ETF는 -0.85%까지 밀린채 마감했고, 원화도 다소반등했습니다. 다만 미국 장마감 이후 원화는 다시 안정을 찾는 모습입니다.

    ㅇ트럼프가 원하는 것

    트럼프가 정말 한반도의 전쟁을 원하는지는 예상하기 힙듭니다. 다만 당선 전 목표했던 것과는 정반대인 것은 확실합니다. 김정은과는 햄버거를 먹고, 미국 외 지역의 군사문제에선 손을 뗄 생각이었으며, 중국과는 무역전쟁을 외쳤었죠.

    트럼프의 생각이 바뀐 것인지, 동북아 정세를 이용해 중국에 원하는 바를 얻어내려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ㅇ 라틴 신흥국으로의 자금 이동

    다만 글로벌 자금흐름은 바뀌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아시아 신흥국이 강세를 보였고, 라틴 신흥국은 부진했었습니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원자재 가격이 반등하고, 아시아 지역 리스크가 나타나면서 아시아에서 라틴으로 자금이동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시장 베팅보다는 업종/스타일 로테이션 전략으로 시장을 대응하는 것이 더 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ㅇ 세줄 요약:

    1. 트럼프의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 이후 미국 상장 한국증시 ETF에 다소 조정이 나왔다
    2. 전쟁 여부는 알 수 없지만, 후보 시절 구상과 현재가 완전히 뒤바뀐 것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3. 상반기 아시아로 쏠렸던 자금이 하반기 들어 라틴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  한화 알파콜 : 8월 추천종목















    ■ 문재인 정부의경제 정책과 시사점-신한













    ■ 미 통화정책의 증시영향력:9월 FOMC에 숨겨진 의미-KTB


    ㅇ 자산시장 초점은 조달금리 상승여부


    연초 이후 국내외 채권시장은 계속 안정세이고 미국 국채시장은 오히려 소폭 강세였다. 최근 두 달 연속(6~7월) 미국고용 서프라이즈와 16년 만에 최저치인 실업률(4.3%),


    그리고 미미하지만 상승추세인 임금상승률(2.5%) 등은 향후 장기금리에 잠재적 압박요인이다. 물론 시장금리는 아직 반응이 없으며 연준의 급격한 금리인상 가능성도 낮은 편이다.


    이런 상황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은 9월 FOMC (9/19~20)를 앞두고 있다.


    연준은 9월 회의에서 보유자산 축소에 대한 구체적인 스케쥴을 공표할 예정이다. 9월 정책회의가 여느 회의와 다른점은 우선, 본격 긴축사이클 진입이라는 점과 채권수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 반면 시장금리에는 간접적상승효과를 지니고 있다는 점 등이다.


    따라서 이번 FOMC는 채권시장과 위험자산 시장전반의 연결고리라는 의미를지니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 시장(주식, 채권)의 반응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① 금융비용 상승 초기국면


    국내외 채권시장이 9월 Fed(연준)의 양적긴축에 긴장하는 이유는 대차대조표 축소규모 자체에 있지는 않다. 또한 최근인플레상황에서 엿보듯 급격한 금리인상 위험에 있는 것도 아니다. 다만 양적긴축은 그 자체가 채권수급에 영향을 미친다.


    이점이 향후 연준의 실질적 긴축대상이 실물부문보다는 자산시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보는 이유다. 9월 미 통화정책이 자산시장에 주는 의미는 자본 ’조달-운용’스프레드의 축소와 심리적인 면(본격 긴축진입 시그널)에 있다.


    특히 최근 기업 금융비용 부담률은 상승추세다. 발행물량이 많은 만기 3~5년의 중단기 회사채금리가 더 빨리 오르는데다 낮은 금리레벨에서의 채권가격 변동특성 때문이다.


    기업의 금융비용 압박은 비슷한 만기의 자동차, 가전 등 내구재 할부금리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내수경기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Fig. 1)



    ② 9월 이후 장기금리 상승 가능성


    실질실업률이 자연실업률 밑에서 계속 형성될 경우, 금리는 상승 반전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경기기대감(선행지수 상승)까지 가세하면 금리상승 압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Fig. 4) 만약 여기에 더해 시중 실질유동성이더 둔화된다면 이 또한 장기금리 상승요인이다. (Fig. 2~5)



    ③ 자금조달-운용 스프레드 축소부담


    올해 국내외 증시가 연준의 통화정책에 반응하는 경로는 급격한 금리인상이나 대규모 긴축에 있지 않다. 실제연준은 금리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라는 2가지 옵션을 적절히 조합해 사용할 것이다. 금융시장이 염려하는 것은 앞선 Fig. 1과 같은 금융비용 상승이나 은행대출태도의 변화, 이를 포괄하는 금융컨디션의 변화여부이다.


    통화정책과 관련된 또 다른 변수는 조달금리 상승과 장기운용 대상물의 제한부분이다. 즉 자본조달-운용 스프레드의 축소는 운용수단의 위축 및 위험자산의 구매력 약화를 시사한다. 9월 미 통화정책을 앞두고 향후 한달 간글로벌 자산시장의 초점은 금리인상 자체보다는 레버리지 투자에 부담을 가하는 금융컨디션의 변화여부일 것이다.








    ■ 수출입 데이터로 본 중국 철강-SK증권


    중국 7월 수출 증가율이 전년비 6%를 기록했다. 전월(전년비 9.1%)에 비해 다소 둔화된 것이고 예상치도 하회한 것이지만, 완만한 회복세는 이어지고 있는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것은 두 가지다.


    ① 2011 년 이후 한국은 중국의 제1 수입국이었으나, 최근 일본에 재역전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② 중국의 철강 재고 감소와 수요 확대는 수출입 데이터에서도 드러난다. 철강 관련 수출 증가율은 전년비 감소세로 전환되었지만 수입은 계속 늘고 있다.


    중국과의 전체 교역을 놓고 보면 엔화 약세, 한중 갈등으로 對중 수출 환경은 우호적이지 않다. 다만, 품목별로는 재고 감소와 추가 구조조정, 중국 수요 회복 등으로 철강 관련 중국의 수출입 동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WSD는 중국 경기 호조, 철강 관련 재고 감소 등을 이유로 향후 2~4개월 제품 가격 추가 상승을 전망했다.











    ■ KOSPI, 반등 가능성에 주목할 시점-유안타

    1. KOSPI, 단기 반등 가능성 높은 모습


    ㅇ KOSPI, 8월 7일 기준으로 7, 30일 이평선 69일간 정배열된 후 데드크로스발생. 조정 국면 진입 신호로 볼 수 있음


    ㅇ 2003년 후 60일 이상 7, 30일 이평선 정배열 후 데드크로스 발생 한 경우 이번 제외하고 8회, 2007년 8월 PBR이 1.67배까지 상승했던 경우를 제외하면 모두 신호 발생 후 10일 간 반등에 성공


    2. 향후 진행 가능한 주가 패턴 : 30일 이평선 회복 여부 중요


    ㅇ 반등 후의 패턴은 크게 두 가지로 진행. 전고점 돌파 후 상승추세 이어가는 경우와 단기 반등 후 다시 하락해서 중기 조정국면으로 진행되는 경우


    ㅇ 차이는 반등 과정에서 30일 이평선 회복 여부에 있음. 동 이평선 회복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저항이 될 경우 추가 하락 가능성 고려해야 함


    3. 상승 주도 후 낙폭 과대 관점에서 전기전자, 증권업종 관심


    ㅇ 과거 8번의 신호 발생 시점에 업종별로 이전 60일 초과 수익률이 양수인
    가운데 이전 10일 초과 수익률이 -3%를 하회하는 경우(상승 추세 주도 후 단기 급락)는 8회로 이 중 6회 이후 10일 초과 수익률이 플러스 기록.


    ㅇ 현재 전기전자와 증권업종에서 이와 같은 신호 발생. 기술적으로는 돌파된 이전 고점대 등의 지지로 반등 가능한 상황







    ■ 늦여름, Cyclicals Cycle-삼성



    ㅇ 경기민감주의 지지요인 (1) - 실물수요의 회복, 인플레이션의 반등


     IT 공백기에 인플레이션 모멘텀을 추동하는 섹터의 선전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IT섹터에서의 자금이 이탈한 것에 비례하여 금융과 소재 섹터를 중심으로 외국인 자금 유입세가 관찰되고 있다.


     (그림 5)에서 확인되는 바와 같이 지난 1개월간 외국인은 IT 섹터에서의매도세와 달리 소재와 금융섹터에 약 2.0조원에 달하는 순매수 흐름을 나타냈다.


    가격 부담이 덜한 주변주로의 매기 확산이 주된 동인이 됐을 것이나, 해당 섹터의 선전을 지지하는 거시환경 변화를 간과해선 안될 것이다.


    올해 초 금융을 비롯한 경기민감주의 강세는 트럼프 모멘텀에 상당부분 의존하고 있었다. 적극적인 재정정책 기대감 등으로 기대 인플레이션과 시장 금리가 공히 상승했지만, 그의 무력한 실체가 부각되면서 인플레이션 기조도 한층 약화되었다.


    그러나 최근 실물수요에 기반한 원자재와 기초소재 가격 상승이 두드러지면서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기류가 다시 부활하는 양상이 관찰되고 있다.


    실제 유가와달리 실수요에 더 예민한 철강과 구리 가격은 연중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음은 물론, 트럼프지지율 하락과 함께 바닥까지 추락했던 기대 인플레이션이 트럼프 동력 소실 구간에도 제차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그림 6).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진행된 인플레이션 상승이 기대감의 영역에서만 머물렀다면, 현 시점의 인플레이션 상승은 보다 실질수요 회복에기반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전보다 한층 약해진 정책 기대감에도 주요 원자재 가격이 안정적임은 물론, 경기 지표 역시 비교 당시보다 개선됐음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ㅇ 경기민감주의 지지요인 (2) - 생산자 영역에서 더 뚜렷한 경기회복의 온기


    소비자 영역에서의 부진과 달리 생산자 영역에서의 인플레이션 모멘텀은 명징하게 관찰되고 있다. (그림 7)은 미국과 유럽 그리고 중국의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를 GDP 규모를 감안하여 가중 평균한 값을 나타낸다.


    소비자 영역의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하향추세를 벗어나지못한 반면, 생산자 영역에서의 인플레이션은 상승세가 뚜렷함을 알 수 있다. 2분기 진입 이후 다소 둔화된 글로벌 생산자 물가는 유가의 약세에 일부 기인한다. 따라서 최근 유가의 반등을 고려할 시, 이후 3분기 추이는 개선세를 이어갈 확률이 높다.


    경기민감주에 소속된 대부분의 업종이 소매 영역이 아닌 산업생산 부분에 집중됨을 감안한다면, 주요국의 생산자물가 상승은 경기민감주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다.


    더불어 중국 경제의 회복세도 경기민감주의 상승을 지지하는 요소이다. 실제 중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수개월째 상승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 공장역할을 담당하는 중국 경제의회복은 각종 소재와 산업재의 수요를 이끄는 주 동력이 된다. (그림 8)을 보면 중국의 경기선행지수와 주요 기초소재의 가격이 유관성이 쉽게 관찰된다.


    최근 중국 내 구조조정에 의한 기초소재의 단가 회복과 실질 수요 회복에 기반한 수요 물량의 증가는 상호간 시너지를를 통해 경기민감주의 상승동인이 되고 있다.


    실제 최근 중국 내 철강가격과 철강 기업의 주가는 공히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으며, 이는 국내를 포함해 글로벌 전 권역에서 동일하게 관찰되는 현상이다.


    ㅇ경기민감주와 금융주의 조합, 늦여름의 적절한 대안


    IT 섹터의 이익 강건성은 의심할 여지가 없음은 물론, 국내 IT 섹터의 경우 밸류에이션 부담이 현저히 낮은 상황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조정 가능성은 제한된다고 본다.


    다만 국내 수급여건이 여전히 외국인 투자자에 의존적임을 고려하면 글로벌 IT 섹터의 경계감 상승은 국내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본다. 따라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매수 접근은 여전히 유효하나, 단기적인 소음구간을 감내할 준비는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대신 가격 상승이 덜 했고 밸류에이션 부담 역시 낮으며 전후방 산업의 개선이 기대되는 경기민감주의 경우 IT 섹터의 대안으로서 각광받을 확률이 높다


    IT를 제외할 시 최근이익 개선추세가 가장 뚜렷한 영역임은 물론, 전술한 바와 같이 매크로 변수도 우호적인 기류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유가가 하방을 공고히 하고 있다는 점은 경기민감주에 대한 선호를 더욱 점증시키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본다.


    더불어 같은 인플레이션 모멘텀을 추동한다는 점에서 금융섹터도 긍정적이다. 전반적인 금리인상 자체가 호재가 됨은 물론 이익과 재무구조가 함께 개선이 될 수 있는 섹터가 바로금융이다.


    최근 부동산 규제 이슈로 은행에 대한 우려가 점증되나 전반적인 상승기조가 훼손될 가능성은 낮고 외국인 투자자의 선호 역시 지속되는 것에 주목해 보자































    ■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해소될 수 있을까?-한국



    ㅇ 올 들어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오히려 심화


    7월 하순 이후 외국인의 순매도로 상승 추세에 잠시 제동이 걸렸지만 KOSPI는 7월까지 사상 처음으로 8개월 연속 양봉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올 들어 KOSPI의 약진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기업이익의 증가다. MSCI Korea12MF EPS는 2016년 말 대비 33% 증가했는데, 이 수치는 글로벌마켓에서 개선 폭이 가장 양호한 것이다.


    시장 상승의 두 번째 이유로 거론되는 것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다. 트럼프의 여러 정책이 의회의 벽을 쉽게 넘지 못하고 미국 경기 지표개선이 예상보다 더디기는 하지만 선진국과 신흥국 모두 2017년과 2018년 GDP 성장률은 2016년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KOSPI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또 하나의 이유로 신 정부의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로 ‘코리아 디스카운트(Korea Discount)’가 해소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이 주장은 적어도 데이터 상으로는 뒷받침되지 않는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측정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한국시장의 PER을 외국시장과 비교하는 것인데, 7월말 기준 MSCI Korea의 12MF PER은 9.3배로 글로벌시장 PER 16.1 배에 비하면 42%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고, 신흥국시장 PER 12.6배에 대해서도 26%할인되어 거래되고 있다.


    그런데 이 할인율은 지난해 말의 37%, 14%에 비하면 오히려 확대된 것이어서 올 들어 KOSPI 상승에도 불구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오히려 심화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주요국 주식시장 가운데서 12MF PER이 10배 이하인 나라는 한국과 러시아에 불과하다.


    ㅇ 남북 대치 상황 등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초래하는 요인은 매우 다양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초래하는 요인은 매우 다양하다.


    가장 먼저 남북 대치 상황을 들 수 있다. 이 지정학적 리스크는 남북한 긴장관계의 강도에 따라 높낮이가 약간씩 달라질 수는 있지만 빠른 시간 내에 해소되기는 어려운 구조적 요인이다.


    두 번째요인은 한국 경제의 낮은 성장률이다. 한국의 GDP 성장률은 2000년대 초반까지는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2003년부터 신흥국보다 낮아지기 시작했고, 2010년이 지나면서부터는 글로벌 GDP 성장률보다도 낮아졌다.


    세 번째 요인은 낮은 배당수익률과 배당성향이다. MSCI 기준 한국시장의 배당성향은 약 23%로 글로벌시장53%, 신흥국시장 41%에 비해 현격하게 낮다.


    적정PER= 배당성향/(자기비본비용-성장률)로 결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배당관련지표를 개선하는 것이야말로 PER 할인을 개선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배당의 증가는 내재성장률의 하락을 초래하기에 기업으로서는 무작정 배당을 늘릴 수만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네 번째 요인은 한국시장 기업이익 추정치에 대한 불신이다. 역사적으로 한국시장 기업이익 추정치의 낙관적 편향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편이었다.


    2000~2016년의 17년간 한국시장 기업이익 추정치의 추정오차(낙관적 편향) 중간값은 -15.3%로 글로벌시장 -3.9%에 비해 10%p 이상 높다. 사정이 이러하니 글로벌 펀드매니저들은 한국기업의 이익 추정치를 10% 이상은 무조건 깎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 기업이익 추정치의 낙관적 편향이 큰 이유는 한국시장에 있는 애널리스트들의 성향이 유달리 공격적 이어서라기보다는 한국의 산업구조가 변동성이 큰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MSCI index에서 한국은 대만과 더불어 시가총액 중 경기민감섹터의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다. 높은 경기민감섹터의 비중은 높은 이익 변동성으로 연결되고 이는 시장이 할인되어 거래되는 중요한 이유가 된다.


    마지막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듯이 불투명한 기업지배구조와 노동시장의 경직성 역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초래하는 요인이다. 그러나 이 요인만으로는 우리보다 훨씬 후진적인 회계 투명성과 부패구조를 가진 신흥국들의 PER조차 한국시장보다 훨씬 높다는 사실을 설명하지는 못한다.


    ㅇ  몇 가지 지표 개선돼도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효과는 크지 않아, 기업이익이 가장 중요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다시 한번 정리하면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은 1) 남북 대치 상황, 2) 낮은 경제성장률, 3) 낮은 배당지표, 4) 높은 낙관적 편향, 5) 경기민감섹터 중심의 산업구조와 높은 변동성, 6) 불투명한 기업지배구조 등인데,


    대부분의 요인은 시장이 통제할 수 없고 구조적인 것이어서 좀처럼 해소되기 어려운 것이다. 그나마 개선이 가능한 것이 배당지표와 기업지배구조 등인데 이것으로는 한계가 있다.


    혹자는 기업지배구조와 배당지표의 개선, 노동시장 유연성 등만 확보되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되고 한국시장의 PER이 글로벌 평균 또는 신흥국 평균에 근접해갈 것으로 기대하지만 그 효과는 기대만큼 크지 않을 것이다.


    시장의 추가 상승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기업이익이다. 다행스럽게도2017년 들어 한국 기업이익의 개선 추세는 글로벌시장에서 가장 높은 편이고 추세적으로도 계속 상승 중이다.


    시장의 key는 여전히 시가총액의 25%, 기업이익의 30%(주요 200개 기업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에 달려 있다.













    ■ 오늘스케줄-8월 9일 수요일


    1. 6월 통화 및 유동성동향
    2. 7월 고용동향
    3. 영화 "청년경찰" 개봉
    4. 한국가스공사 실적발표 예정
    5. 한화생명 실적발표 예정
    6. 미래에셋생명 실적발표 예정
    7. 현대백화점 실적발표 예정
    8. 현대리바트 실적발표 예정
    9. 현대그린푸드 실적발표 예정
    10. CJ E&M 실적발표 예정
    11. CJ프레시웨이 실적발표 예정
    12. 위메이드 실적발표 예정
    13. 에스에프에이 실적발표 예정
    14. 에스엔유 실적발표 예정
    15. 조이맥스 실적발표 예정
    16. 이더블유케이 공모청약
    17. 케이프 추가상장(CB전환)
    18. 디에스케이 추가상장(CB전환)
    19. 7월 ICT 수출입 동향
    20. 美) 2분기 비농업부문 노동생산성 잠정치(현지시간)
    21. 美) 6월 도매재고지수(현지시간)
    22.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3.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4. 中) 7월 소비자물가지수
    25. 中) 7월 생산자물가지수
    26. 日) 7월 광의통화(M2)
    27. 日) 7월 공작기계수주(예비치)







    ■ 아침뉴스 점검


    ㅇ 뉴욕증시, 8/8(현지시간) 北 지정학적 우려 등으로 하락… 다우 -33.08(-0.15%) 22,085.34, 나스닥 -13.31(-0.21%) 6,370.46, S&P500 2,474.92(-0.24%), 필라델피아반도체 1,093.77(-0.41%)


    ㅇ 국제유가($,배럴), 공급 과잉 우려 속 소폭 하락 … WTI -0.22(-0.45%) 49.17, 브렌트유 -0.23(-0.44%) 52.14

    ㅇ 국제금($,온스), 美 채용 공고 호조 속 달러화 상승한 영향에 하락... Gold -2.10(-0.16%) 1262.60

    ㅇ 달러 index, 美 채용 공고 호조 속 상승... +0.20(+0.22%) 93.63


    ㅇ 역외환율(원/달러), +2.77 (+0.25%) 1129.17

    ㅇ 유럽증시, 영국(+0.14%), 독일(+0.28%), 프랑스(+0.21%)

    ㅇ '급전' 경보... 세지는 정부 전력수요 통제... 탈원전정책 합리화 위해 전력부족 사전 차단, 정부 의도적 개입 의혹


    ㅇ 살아나던 경기, 곳곳 경고음... 다시 꺾이나, 수출·소비 주춤... 공장 가동률 '바닥'... 주식·부동산 위축

    ㅇ 벼랑끝 프랜차이즈... "사업비전없다" 비관, 일자리 143만개 위협

    ㅇ 차세대 원전기술 개발 원점서 재검토... 정부, 공론화 거쳐 연말께 결정


    ㅇ 합참의장에 정경두... 23년만에 공군출신

    ㅇ 공공임대 17만가구, 신혼주택 5만가구... 내달 공급계획 나온다

    ㅇ 면세자 줄이는 美·日... 거꾸로 가는 한국, 근로자 절반 세금 한 푼 안내


    ㅇ 美 "한국 미사일 탄두 중량 확대 적극 고려"

    ㅇ 文 대통령 가습기살균제 첫 공식 사과

    ㅇ 文 "10년간 가장 참담히 무너져"... 공영방송 개혁 시동


    ㅇ "기업 과잉수사, 심의委 도입해 막겠다" 문무일 검찰총장 첫 간담회

    ㅇ 기업 옥죄는 한국 풍토... 교도소 담장 위의 CEO "한국선 빌게이츠도 법정 설수 있다"

    ㅇ 물고 물리는 경찰 수뇌부 '이전투구'... 청장 갑질 의혹 폭로한 前광주청장도 부하에 막말·좌천성 인사 논란


    ㅇ 康 '베를린 구상' 지지 얻었지만... 中사드보복·北도발 해법 못찾아, 강경화 ARF서 다자외교 데뷔전 '절반의 성공'

    ㅇ 日 방위백서 13년째 '독도는 일본땅' 기술... 韓외교·국방부 강력 항의

    ㅇ 대함미사일 탑재한 北초계정 동해서 포착... 美항모 전개 앞두고 긴장, 北 "서울 불바다될것" 위협


    ㅇ 가습기·몰카·물가 언급한 文 "국민 속타는 일 없도록 해야"... 文대통령 "하반기 국정운영 민생안전 최우선"

    ㅇ 한국당 "법인세 불가·소득세는 검토"

    ㅇ '전역연기' 박찬주 "너무 큰 물의 죄송"... 국방부, 창군 첫 정책연수 명령... 백혜련, 고위군인 징계법 추진


    ㅇ 창군 69년만에... 해군·공군 쌍두마차가 軍이끈다... 軍대장 7명 파격인사

    ㅇ 軍수뇌부, 朴정부 '김관진 라인' 대폭 물갈이 예고

    ㅇ 50대 은퇴후 재취업·60대 사회 공헌... 인생 3모작 시대 열린다... 일자리위원회, 베이비붐 세대 지원안 발표


    ㅇ '81만개 공공 일자리 로드맵' 이르면 9월 공개... 아동보육 등 공공서비스 제공, 사회서비스공단이 관건 "취약 지역선 직접고용 추진"

    ㅇ 테슬라, 현금충전... 모델3 생산 늘린다, 회사채 15억 달러 첫 발행... 이자율 5% 정크본드 수준

    ㅇ 유럽 '살충제 계란' 공포... 네덜란드서 유통, 英·佛 확산


    ㅇ '노조와의 전쟁' 끝낸 아르헨티나... 글로벌 車생산기지로 다시 뜬다

    ㅇ 'FANG' 훌쩍 뛰어넘은 中 기술株... 알리바바 등 IT기업 주가 상승폭 S&P500 기술주의 두 배 넘어

    ㅇ 넷플릭스 '킹스맨' 원작 출판사 인수... 창사 20년 만에 첫 M&A, 자체 콘텐츠 확보에 주력


    ㅇ 日, 주행거리 두 배 늘린 전기차 만든다... GS유아사-미쓰비시 배터리 개발

    ㅇ 北 대화론 잘못 꺼낸 틸러슨에 "최악 국무장관"... 美 언론들 거센 비판

    ㅇ 中, 인공지능에도 '사상교육'... "공산당 무능" 말했다가 삭제됐던 텐센트 챗봇, "대만은 어때" 물어보자 "사악한 의도 뭐냐" 반문


    ㅇ 佛 르노 '이란러시' 가세... 8800억원대 합작회사 설립

    ㅇ 공정위 조사·최저임금 인상... '더블 펀치'에 가맹본사 비틀... 모든 프랜차이즈 가맹본사가 적폐대상으로 몰리는건 억울

    ㅇ '4대 난제(일자리·분배·저출산·고령화)' 경제구조개혁국 기재부에 설치


    ㅇ 신고리 공론화委, 여론조사 용역 착수... 5.6호기 건설촉구 첫 도심집회

    ㅇ 은행 상반기 순익 8.1조... 전년보다 3배 가까이 폭증

    ㅇ '카뱅' 돌풍 언제까지... 가입자 200만명 돌파


    ㅇ 모비스, 수소차 핵심부품 일관생산체제 구축... 충주 공장 내달 가동

    ㅇ 14개 컨테이너 社 "한국형 해운동맹 출범"

    ㅇ '한국 전자제품 무덤' 日서 부활한 갤럭시폰... 삼성전자 스마트폰, 日점유율 4년만에 최고


    ㅇ "박기영 본부장은 '황우석 표절' 핵심"... 시민단체·과학계, 임명 철회 요구

    ㅇ 동아쏘시오 '비상경영체제' 전문경영인 책임경영으로 공백 최소화... 그룹 첫 총수 구속에 대응

    ㅇ완구업체 손오공 적자 장기화... '효자' 터닝메카드 인기 시들, 3분기째 적자... 2분기 44억


    ㅇ 기아차 카셰어링사업 진출... 주거형 브랜드 '위블' 출시

    ㅇ 타이어 3社의 눈물... 고무값 급등 직격탄

    ㅇ '기아차 통상임금' 선고 8월말로 연기... 원고 2만7천명 목록 정리 미비


    ㅇ 한국, 편의점 왕국 日 추월... 인구당 점포수 日의 1.5배

    ㅇ 올 수익률 37%... 금융株펀드, IT펀드 추월했다

    ㅇ 코스피 조정장세에도 개미들은 여전히 관망... 펀드 환매 지속, 신규 유입 저조


    ㅇ 로봇펀드의 하반기 전략... 신흥국 주식·해외채권 비중 늘려

    ㅇ '중장비 브라더스' 사드 넘어 대륙굴기... 두산인프라·현대건설기계, 2분기 中서 호실적

    ㅇ 레저왕국의 꿈도 접나... 이랜드, 한강 유람선 판다


    ㅇ 발길 끊은 中 큰손들... 파라다이스 적자 전환

    ㅇ 숨고르는 코스피... 시장관심은 3분기 실적으로, 철강·화학·기계 '맑음'... 내수株는 여전히 '흐림'

    ㅇ "이젠 성장주라기보단 가치주로 봐야" 펀드매니저 10명중 9명, 삼성전자 비중 축소


    ㅇ 해외 펀드 이틀새 526억 환매... 고점 논란에 차익실현?

    ㅇ 2분기 실적 부진에도 게임株들 훨훨 날았다

    ㅇ 8.2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 중도금 대출 40% 축소 여파... 다주택자 "계약금 수천만원 날릴 판"

    ㅇ 국정원 댓글사건 신속 수사... 국정농단 재수사는 신중, '문재인 시대 검찰개혁' 밑그림 밝힌 문무일 총장

    ㅇ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비... 서울 낮 33도







    ■ 미 증시, 북한 리스크 부각으로 하락


    ㅇ트럼프, “북한이 미국을 위협하면 화염과 분노에 직면할 것”, 지정학적 리스크


    유럽증시는 리오틴토(-0.80%), 앵글로아메리칸(-0.20%) 등 광산과 금속 관련 원자재주가 약세를 보이며 하락 출발. 다만 장 후반 RWE(+1.83%) 등 일부 유틸리티 업종과 BP(+0.39%) 등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


    미 증시 또한 하락 출발 했으나 고용지표 개선에 힘입어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전환에 성공.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모습. 그러나 오후 들어 트럼프가 북한에 대해 “fire and fury” 라는 문구를 반복적으로 이야기 하며 강력한 경고를 하자 하락 전환(다우 -0.15%, 나스닥 -0.21%, S&P500 -0.24%, 러셀 2000 -0.28%)


    미 증시는 ①고용지표와 ②북한 리스크에 따라 변화. 먼저 고용지표인데 지난 6월 미국의 채용공고(JOLTs)가 616만 3천건으로 지난달(570만 2천건)보다 46만 1천건 증가.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이며 기업들의 적당한 노동력을 찾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


    한편 세분화하면 전문직종은 17만 9천건 증가하고 헬스케어 또한 12만 5천건 증가. 2분기 어닝시즌에서 이를 주도하고 있는 IT, 헬스케어 업종이 여전히 고용 창출도 주도.


    두번째로 북한 이슈. 지난 7월 28일 미국 국방 정보국(DIA)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핵 개발은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 했으며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 중이다” 라고 발표. 더불어 “ICBM급 미사일에 의해 발사될 수 있는 소형 핵탄두 개발에 성공 했다” 라고 주장.


    이번 보고서 내용이 보도되자 휴가 중이던 트럼프는 “북한이 미국을 위협하게 되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라고 경고. 트럼프의 기자와의 인터뷰 내용이 알려진 이후 미 증시는 하락 전환.


    다만 이 내용에 의해 지수가 하락했다기 보다는 오후 들어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가운데 이 내용이 알려지며 반등을 하지 못하고 하락 전환 했다고 볼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엔화가 잠시 달러대비 강세폭을 확대했으나 제한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가능성은 제한.


    더불어 트럼프의 기자회견 내용 또한 ‘만약’ 북한이 미국을 위협하면 이라는 전재조건이 있다는 점 또한 지정학적 리스크의 확대 가능성을 제한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애플 상승세 지속


    애플(+0.80%)은 아이폰 8 출시가 제시간에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상승했다. 이에 힘입어 큐로브(+0.52%), 스카이월(+0.22%) 등 애플 관련주도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마이클콜스 홀딩스(+21.54%)는 예상보다 적자폭이 감소되고 동일점포 매출 추이도 예상(-9.2%)보다 양호한 5.9%감소에 그치자 급등했다. 이 결과에 힘입어 갑(+2.25%), 로스스토어(+0.94%), TJX(+1.16%) 등과 함께 월마트(+0.38%), 코스트코(+0.51%) 등 경기소비재 관련주가 동반 상승했다.


    장 초반 고용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했던 JP모건(-0.36%), BOA(-0.24%), 씨티그룹(-0.23%) 등 금융주는 장 후반 차익실현 매물과 북한리스크 부각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다.


    미국 최대 낙농 식품업체인 딘 푸드(-20.77%)는 악화된 실적 발표 여파로 급락했다. 장 마감후 악화된 실적을 발표한월트 디즈니(+0.59%)는 시간외로 3% 넘게 하락 중이다. 더불어 여행 및 음식점 온라인 예약 서비스 업종인 프라이스라인(+0.31%)도 시간외로 악화된 실적 여파로 6% 넘게 급락 중이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미국의 6월 채용공고(JOLTs)가 616만 3천건으로 지난달(570만 2천건)보다 46만 1천건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이며 기업들의 적당한 노동력을 찾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사례로 볼 수 있다.




    ■ 상품 및 FX시장 동향 : 국제유가 하락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글로벌 수출을 하루 52만 배럴 감축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상승출발 했다. 그러나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OPEC 회담에서 추가적인 조치가 나올 가능성이 제한된다는 점이 부담이 되며 하락 했다.


    한편 EIA는 단기에너지 전망 보고서에서 2017년 미국의 원유 생산량을 930만 배럴, 2018년에는 990만 배럴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달에 발표된 수치와 다르지 않아 시장에 영향력은 크지 않았다.


    한편, API는 지난주 원유재고가 784만 배럴 감소했으나 가솔린이 150만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하락폭이 확대되었다.


    달러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강세를 보였다. 미국 6월 구인∙구직보고서(JOLTs)에서 구인규모가 시장예상보다 늘어나면서 타이트한 수급 여건으로 임금 상승 압력이 높아질 것이란 기대가 강화됐고 달러에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


    6월 구인건수는 616.3만 건으로 시장 예상(575만명)과 전월(570만 건)을모두 상회했다. 반면 채용 건수는 546만 건에서 536만 건으로 감소해 노동시장의 수급 여건이 여전히 타이트함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장 후반 트럼프의 북한관련 발언 이후 잠시 감세폭을 확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제한된 모습이었다.


    국채금리는 고용지표 개선 영향으로 상승했다. 더불어 3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율이 3.13배로 나타나는 등 수요가 강한 모습을 보이며 상승을 제한했다. 또한 장 후반 북한 리스크가 부각되며 안전자산인 채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점도 국채금리 상승 제한 요인 중 하나였다.


    금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했다. 비철금속은 중국 무역지표 둔화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가 불법 생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하자 상승했다. 특히 알루미늄은 3% 넘게 급등하며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밀은 달러 강세 영향으로 하락했으며 옥수수 또한 동반 하락했다. 다만 대두는여전히 기후 조건에 따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달러/원 환율 주목


    MSCI 한국 지수는 0.85% 하락했으나 MSCI 신흥 지수는 0.02%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491계약) 여파로 1.45pt 하락한 312.75pt로 마감했다. 특히 트럼프의 발언이 알려진 이후 상승하던 야간선물이 급격하게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한 모습이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1,129.1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라/원 환율은 3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고용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을보였다. 이후 장 마감을 앞두고 트럼프가 북한 관련 강경 발언을 하자 결국 하락 전환했다.


    이러한 미증시의 결과는 한국 증시에도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특히 한국 관련 이슈에 따른 하락 전환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트럼프의 북한관련 강경한 발언에는 ‘북한이 미국을 위협하면’ 이라는 전재조건이 있었다. 결국 트럼프 발언 직후 엔화가 달러대비 강세를 보이는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졌으나 확산되기보다는 제한되는 경향을 보였다.


    더불어 NDF 달러/원 환율 또한 달러 강세에 따른 약세와 트럼프 발언에 의한 약세가 이어졌으나 폭은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이 결과 한국 증시는 장 초반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만 외환시장이 안정을 보이고 있고 미국 경기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여지가 높다고 볼 수 있다.


    더불어 전일 중국 무역지표 부진이 인민은행의 긴축정책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점도 우호적이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 한국 증시는 장 초반 하락 후 외환시장의 변화에 따라 등락을 보일것으로 판단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2,085.34pt (-0.15%), S&P 500지수는 2,474.92pt(-0.24%), 나스닥지수는 6,370.46pt(-0.2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93.77pt(-0.41%)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기술주와 은행주의 반등으로 장중 상승세 보이기도 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이례적으로 강도높은 언사로 경고하면서 장막판 금융시장에 긴장감이 고조, 하락세로 마감. 업종별로는 소재업종이 0.88% 내리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으며, 통신업종이 0.54% 내려 그 뒤를 이음. 반면 유틸리티업종만 0.33% 상승


    ㅇ 유럽 주요 증시는 독일과 중국의 부진한 무역지표에도 불구하고 유로화 약세가 증시 상승세를 지지하며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장 초반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급 감축 보도에 상승했으나, 세계 공급 과잉 상황이 쉽게 반전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로 전일대비 배럴당 $0.22(-0.5%) 하락한 $49.17에 마감


    ㅇ 미국 6월 채용공고, 616만명으로 전월대비 46만1천명 증가. 이는 약 2년만의 최대 증가폭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함과 동시에 시장 예상치인 575만건도 상회(Bloomberg)


    ㅇ 미국 7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전월 103.6에서 105.2로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인 103.5를 상회(Bloomberg)


    ㅇ 독일 6월 수출이 전월 대비 2.8% 감소했고, 수입은 4.5% 감소. 독일의 수출이 감소한 것은 올해들어 처음(Bloomberg)


    ㅇ 중국 7월 수출액, 지난해 동기 대비 7.2% 증가에 그쳐 시장 예상치인 10.9%를 하회. 수입액도 11% 증가를 기록해 예상치인 16.6%에 미치지 못했음(Bloomberg)


    ㅇ 미국 6월 신용카드 대출, 1조2백억달러에 달해 2008년 금융위기 직전 수준 까지 치솟음. 시중은행들이 수익성 높은 사업에 눈을 돌리면서 신용카드 소지자를 상대로 대출을 확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Bloomberg)


    ㅇ 테슬라, 미국 채권시장에서 15억달러 규모 회사채 발행할 계획. 8년 만기이며 이자율 연5%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짐. 최근 생산에 돌입한 모델3의 대량 생산체제를 갖추는 데 조달 자금을 투입할 예정(Bloomberg)


    ㅇ 국토교통부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여건 개선에 대한 후속절차에 돌입했다고 8일 밝힘. 현재 공공택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의무 적용되지만 민간택지의 경우 적용요건이 까다로워 실제 적용된 사례는 없음


    ㅇ BAT코리아는 오는 10일부터 전자담배 ‘글로’를 국내에서 정식 판매함. 아이코스가 출시 초기 편의점 CU에서 독점 판매를 했던 것처럼, BAT는 편의점 GS25와 손잡고 독점판매를 진행할 예정


    ㅇ 이랜드그룹은 현재 추진하는 켄싱턴호텔 제주•평창과 베어스타운 매각을 우선 진행하고, 조만간 이랜드크루즈 매각도 개별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랜드크루즈가 전액 자본잠식 상태인 만큼 이번 거래는 인수자를 대상으로 하는 유상증자 방식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큼


    ㅇ 중국 당국이 해외 자본 유출에 고삐를 죄면서 글로벌 인수합병(M&A) 시장에 냉기가 돌기 시작함. 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 부동산 기업인 중훙(中虹)그룹은 지난 6월 미국 요양시설 운영기관인 브룩데일을 인수하려던 계획을 잠정 보류함. 중국 당국이 중훙그룹의 위험이 커진다는 이유로 자금 대출에 제동을 걸었기 때문


    ㅇ 셀트리온 소액주주가 ''코스피 이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동의서''를 지난 7일 셀트리온에 전달함. 셀트리온은 코스닥 대장주의 자리를 지키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이고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셀트리온은 코스닥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함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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