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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2(수)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7. 11. 22. 07:16
17/11/22(수)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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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FHIC:5G 핵심 부품주, 놀라운 Multiple을 경험할 것-하나
ㅇ RFHIC란 회사는?
RFHIC는 무선통신 및 방위산업에 사용되는 GaN 트랜지스터와 GaN 전력증폭기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며, 9월 1일 NH스팩8호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해외 글로벌경쟁사들이 실리콘 기반의 LDMOS소재에 집중하고 있으나, RFHIC는 국내 유일이자 최초의 GaN 트랜지스터, GaN전력증폭기 생산 기업이며, GaN 소재는 실리콘 기반의 제품보다높은 주파수에서 우수한 효율을 보이기에 5G 주파수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 가능할 것으로전망된다.
RFHIC의 매출은 GaN 트랜지스터 79%, GaN 전력증폭기 14%, GaN MMIC6%, 기타 5%의 구성으로 되어있다.
ㅇ RFHIC의 제품 및 기술 소개
RFHIC는 GaN(질화갈륨)을 이용한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GaN 트랜지스터와GaN 전력증폭기가 전체 매출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의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전세계의 주요 통신장비업체 및 방산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새로운 벤더들이 추가되며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RFHIC는 GaN이라는 소재를 이용한 통신용 무선주파수(RF) 증폭기를 개발하였으며, 해외글로벌 경쟁사들이 기존의 30여년 동안 장악한 실리콘 기반의 LDMOS라는 소재에 집중할 때 높은 가격으로 군사용/인공위성용에 주로 사용되는 GaN을 통신용으로 대량생산하여 실리콘 기반 LDMOS와 경쟁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GaN은 전력 밀도가 실리콘(Si) 기반의 LDMOS보다 10배, 갈륨비소(GaAs)보다 8배 이상 높지만 제품 크기는 최대 절반 수준으로 전력 사용량을 약 20% 감소 가능해 전세계 기지국시장에 확대 적용 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한 GaN 트랜지스터 생산 기업이며,GaN 트랜지스터를 직접 생산/판매하기도 하고 전력증폭기 생산에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ㅇ RFHIC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3,200원 제시
추천 사유는 1) 과거 삼성 위주에서 향후 화웨이, 노키아로 주력 매출처 확대가 예상되고, 2) 5G 시대 고주파수 사용으로 RFHIC의 주력인 GaN 트랜지스터 및 다이아몬드 채택 GaN 트랜지스터의 사용 범위 확대가 예상되며,
3) 반도체방식으로의 전환으로 국내외 방산 부문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4)2018년 하반기 이후 기지국/중계기용 트랜지스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공급은 타이트할 것으로 보여 2013~2014년과 같이 TR 공급 부족 사태가 재현될 가능성이존재하기 때문이다.목표주가는 2018년 예상 EPS에 글로벌TR 부품업체들의 평균 PER 23배를 적용해 산정하였다. 현재주가 대비 55%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한다.
ㅇ 매출처 확대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 전망
RFHIC는 과거 주력 매출처는 삼성이었다. 하지만 이젠 화웨이도 주역 매출처로 부상이 예상된다. GaN 트랜지스터를 중심으로 본격 매출 계상이 기대되기 때문이다.화웨이향 매출은2017년 300억원에서 2018년 600억원으로 성장하여 RFHIC 전체 매출액의 60%를 차지할 전망이며 삼성을 앞지르는 최대 매출처로 성장이 예상된다.
여기에 노키아 매출도 2018년을 기점으로 증가할 전망이어서 매출처 다변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ㅇ 5G 투자 본격화는 주가 상승의 결정적 계기될 것
역시 RFHIC의 주가 상승 계기는 전세계적인 5G의 도입이 될 것으로 보인다. 5G는 3.5GHz와 더불어 28GHz를 사용할 전망인데 이에 따라 LDMOS 제품에서 GaN 제품으로의 진화가 불가피하며 궁극적으론 다이아몬드 채택 GaN 트랜지스터의사용이 예상되기 때문이다.국내의 경우 2018년 3.5GHz와 28GHz 주파수 동시 할당 얘기가 벌써 나오는 상황이며 중국의 경우에도 이미 2018년 3.5GHz/4.5GHz 주파수 할당이 확정된 상황이다.
과거 미국/중국 LTE 도입 초기의 TR 공급 부족 사태를 다시 한번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며 그 경우 기대이상의 높은 Multiple 형성도 가능해 보인다.
■ 미국 ITC 세탁기 세이프가드 권고안, 최악은 피했다 - 키움ㅇ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대형 가정용 세탁기에 대한 세이프가드 권고안 발표
-120만대를 초과하는 수입 물량에 대해 50%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 -> 이는 Whirlpool과 삼성·LG의 요구를 절충한 것
- Whirlpool이 요청한 일률적인 50% 관세 대신, TRQ(저율관세할당)를 120만대로 설정하고 초과 수입 세탁기만50% 관세 부과하는 방안
- 삼성과 LG는 꼭 필요하다면 TRQ를 145만대로 설정하고, 초과하는 물량에만 관세 50%를 부과해 달라고 요청
- 120만대 미만 물량에 대해서는 관세를 부과하지 말자는 의견과 20% 부과하자는 의견 엇갈려, 2개의 권고안 마련
- 한국산 제품은 한미 FTA에 따라 세이프가드 조치 대상에서 제외
- ITC 권고안은 12월 초 백악관에 보고 -> 트럼프 대통령이 60일 이내 세이프가드 발동 여부와 수위 최종 결정
ㅇ LG전자의 경우 미국 세이프가드 발동 시 우선 한국 공장 생산을 늘리고, 미국 현지 공장을 조기 가동해 대응하겠다는 입장, 생산 원가는 일부 상승하겠지만 판매량은 큰 차질 없을 듯
■ 1,050원을 향해 달려가는 원/달러의 영향-하이
원화 강세가 수출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는 근거는 첫째, 글로벌 교역확대이다. 둘째, 대중국 수출 회복이다. 요약하면 원화 강세 혹은 추가 강세국면하에서도 국내 수출경기가 큰 폭으로 둔화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 내수 경기에는 원화 강세가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아무래도 원화 강세가 구매력을 확대시키는 효과가 있고 국내 주식시장에는 우호적인 요인이기 때문에 소비심리 개선에 기여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전에도 원화 강세 국면에서 소비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왔다. 여기에 소득주도 및 혁신성장을 축으로 제이노믹스가 본격적으로 실시될 수 있음도 원화 강세와 함께 내수 경기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ㅇ 원화 강세가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
결론적으로 원화 강세 현상은 주식시장에 긍정적 요인이다. 물론 원/달러 환율하락, 즉 원화 강세에 따른 환율효과 수출대형주의 실적에는 부담이겠지만 앞서 지적한 바와 같이 물량이 증가하고 있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수준에 그칠 것이다.
반면 원화 추가 절상 기대감 등에 기댄 외국인 자금의 추가 유입 가능성은 국내주식시장에 우호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원화 강세와 외국인 유입은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양호한 수출환경하에서 원화 강세에따른 내수회복 기대감이 외국인자금의 추가 유입으로 이어질 것이다.
특히 원화 강세가 궁극적으로 국내 경제 펀더멘탈 개선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국내 주식시장의 벨류에이션을 높이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음을 감안할 때 주식시장입장에서 원화 강세 현상을 당분간 긍정적 시각에 바라볼 필요가 있다.
■ 반도체 부문 마케팅 후기 - 삼성
당사는 11월 초부터 반도체 의견 변경에 대한 국내와 미국 마케팅 진행. 투자가 피드백은 반도체 섹터에 대한 매도는 다소 이르다는 입장이 대부분이나, 다른 투자가의 입장을 확인하며 매도의 타이밍을 파악하려는 경향을 보임. 내년 중반 반도체의 방향성이 하락 전환된다는 입장과 SK하이닉스의 중립의견 유지.
11월 초부터 Tech에 대한 내년 전망, 특히 반도체 부분에 대한 당사의 의견변경에 대한 마케팅 진행. 메모리 반도체의 방향성이 내년 중반 이후 하락세로 전환 예상하는 당사의 의견을 설명하였음.
투자가는 대부분 내년 업황에 대해 긍정적이었고 반도체섹터에 대한 매도는 다소 이르다는 입장이었으나, 변화하는 점과 다른 투자가의 입장을 확인하며 매도의 타이밍을 파악하는 경향. 미팅은 다음 세 가지 관점에서 진행.
ㅇ공급증가에 대한 배경과 데이터 포인트
호황이 이어지며 향후 필요한 Capa를 미리 준비하기 위한 대규모 증설이 이어지고 있고, 시간이 갈수록 계획은 공격적으로 변하고 있음.
과거의 증설은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 원가절감과 점유율 경쟁을 위함이었다면, 현재는 가시성이 떨어지는 수요와 어려워진 기술로 인해 대응이 느려지는 공급의 리드타임을 줄이기 위해 미리 준비하는 점에서 양상이 다름.
하지만 공통점은 호황 뒤 증설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인데, 삼성의 경우 평택공장을 포함하여 내년 12만장 수준의 디램 Capa 증설이 예상되지만, 공정전환으로 인한 손실과 CIS 전환 등을 고려하면 6-7만장 수준의 순증이 예상되고 공급증가의 효과는 하반기부터 시작될 것임.투자가는 Supply chain을 통한 이러한 공급계획의 확인이 언제쯤 가능한지에 대해 관심.
ㅇ 수요에 대한 점검
투자가는 공급이 늘어나도 장기적으로는 수요가 이를 흡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에 대한 가시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에서 보다 단기적인 수요상황을 점검하는 경향을 보임.
최근 특이사항으로는 애플이 아이폰 8의 판매부진으로 10월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대규모 오더컷을 했지만, 공급사들이 이를 재고로 축적하며 공급을 조절 했음에도 Spot 시장이 이에 대한 반응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 수요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반영.
하지만 아이폰 X의 판매 이후 아이폰 8의 부진을 만회하는 추가적인 오더가 목격되지는 않고 있음. 또한 높아진 가격에 Client SSD 등 기기당 탑재율의 하락전환이 시작되고 있어 가격하락이 선제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
ㅇ Valuation에 대한 매력과 Re-rating에 대한 의견
내년 하반기 이후 반도체 업황이 전환된다 하더라도, 올해와 내년의 이익전망이 유사하다면 반도체 주가는 아직 저평가로 판단하며 Re-rating을 기대하는 투자가도 있음.
그러나 구조적으로 공급이 늘어나고 있고 중국 반도체의 진입이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Re-rating은 어렵다는 것이 당사의 입장.
지난주 중국 YMTC가 32단(64Gb MLC로 추정) 3D 낸드의 Customer sample을 고객에게 전달하였다는 보도는 올해 연말과 내년 초로 예상되는 시점보다 당겨진 것.
업체에서 별다른 코멘트가 없는 점을 감안하면 특성과 칩 사이즈 등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판단되나 내년 2분기 초 장비반입 이후 양산시점을 조율할 것으로 예상
■ 반도체산업 - 키움HP 3Q17CY 컨퍼런스: PC 가격 +8%YoY 상승, Memory 반도체의 원가 부담 완화
ㅇ 3Q17CY 리뷰
- Rev $13.9B (+7%QoQ, +11%YoY), OP $0.89B (-7%QoQ, +34%YoY), EPS $0.44. PC 가격 상승과 점유율 증가 효과로, 기존 가이던스(EPS $0.42 ~ $0.45) 상단의 호실적 기록
- 제품별 매출액
Notebooks $5.4B(+8%QoQ, +16%YoY), Desktops $2.8B(+10%QoQ, +10%YoY)
Workstations $0.53B(-1%QoQ, +8%YoY), Printing $4.9B (+4%QoQ, +7%YoY)ㅇ 4Q17CY 가이던스
- Diluted EPS $0.4~0.43(-9%~-2%QoQ, +5~+13%YoY) PC 내 부품 가격 상승을 Set 가격 상승으로 상쇄ㅇ 기타 컨퍼런스 내용
- PC Set 가격 상승세 지속 : 3Q17CY PC Set 가격 +8%YoY 상승. 2018년에도 부품 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PC Set 가격 상승을 통해 양호한 수익성 유지할 계획
- Gaming PC 수요 성장 지속 :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고사양 Game에 더욱 많은 User들이 참여하고 있음ㅇ 투자 코멘트
- PC Set 가격 인상으로 PC Set 내 DRAM의 원가 부담 완화될 전망. 현재 PC 내 DRAM 원가 비중도 6% 수준에 불과(역사적 상단 10%)
- 1H18 공급 부족에 따른 PC DRAM의 가격 급등 예상. 반도체 업종 비중확대 의견 유지함
■ 철강금속-18년은 통합의 해! 가격 결정력 강화로 수익성 개선될 전망! - 케이프제품 가격은 바닥을 다지고 반등할 전망으로 업종 투자의견 오버웨잇 유지. 18년부터 통합을 통한 가격 경쟁력 강화가 본격화될 전망.
ㅇTop pick은 포스코 제시. : 포스코를 최선호한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9만원을 유지한다. 포스코는 글로벌 5위, 우리나라 1위 업체로 기술 투자에 적극적으로 향후 중국 업체들이 통합된다고 해도경쟁력이 있다. 원가절감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목표주가는 18년 PBR 0.7배에 해당한다.
ㅇ현대제철 차선호로 제시 : 현대제철을 차선호하는데, 글로벌 13위 업체이고, 국내 2위로 포스코 보다 생산능력이 적으나, 세계 철강사 중 가장 저평가 되었다. 캡티브를 가지고 있어, 거대 합병 기업이탄생하더라도 리스크가 덜 하다는 점도 강점이 될 수 있다. 현대제철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18년 PBR 0.6배에 해당된다.
■ 건설-관성의 장(章)- 메리츠ㅇ 2017년 대형건설업체 합산 영업이익 사상최대
2017년 대형 6개 건설업체의 합산 영업이익은 3.4~3.5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사상최대. 지배 순이익 역시 2011년의 고점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추정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것은 2014년 이후 확장 국면에 진입한 주택 부문이며, 매출과 수익성 모두 예상치를 상회, 해외 부문 손실 감소.다만, 주택 매출이 2017년 정점을 기록할 것이라는 우려와 해외 부문 손실 감소의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 주가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
특히 기초 원재료인 토지의 공급 감소 때문에 국내 시장의 주택 매출은 장기적인 둔화국면이 나타날 전망. 토지를 필요로 하지 않는 재건축, 재개발 프로젝트의 확대 없이는 주택 부문 실적 둔화 가능성 높음
ㅇ 주택 실적의 관성은 2020년까지
전체 시장의 APT 일반분양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형건설업체의 2017년 분양 물량은 여전히 최대 수준을 유지. 2018년까지의 매출 성장은 담보되어 있으며, 2018년~2019년 분양물량이 향후 주택 부문 실적의 KEY로 작용
재건축,재개발 수주는 2015~2016년 사상최대를 기록하였으며, 사업진행 속도를 감안하면 2018~2019년 대부분 분양될 예정. 따라서 택지 공급감소와 재건축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2019년까지 과거 수주잔고에서 시작되는 재건축, 재개발 분양물량은 지속
2017년 수준의 주택 공급이 향후 2년간 지속될 경우, 주택 부문의 매출은 2020년까지 사상최대 수준을 유지할 전망. 수익성 측면에서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정산 차익과 초기 분양 호조에 따른 실행원가율 개선에 따라 15%를 상회하는 GP margin이 유지
ㅇ 해외 부문의 관성: 감익 Cycle은 탈피
2016년을 기점으로 해외 부문의 수주잔고 감소는 마무리, 2017년 소폭의 증가를 보이고 있음. 수주잔고 감소가 일단락됨에 따라, 해외 부문의 매출은 현재 수준에서 정체될 전망
해외손실 프로젝트는 2016년 기말 기준으로 25개 내외의 현장이 있었으나, 현재 기말기준으로는 5개 이내로 감소할 전망. 신규 손실현장이 발생하더라도 전체 해외 손실은 2018년 크게 감소할 것
특히 2015년 이후 보수적인 견적을 기반으로 수주한 프로젝트의 매출 비중이 본격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원가율 개선 전망. 2017년 하반기 유가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2018년 해외 발주 증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
사우디와 UAE의 가스플랜트, 이란, 동남아 정유플랜트, 일대일로 관련 프로젝트 등 발주 환경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음
ㅇ Valuation Band 를 깨기 위한 조건
2015~2017년 실적 턴어라운드 Cycle에서 대형건설업체는 2014년 이후 average PBR 0.8x 를 극복하지 못함. 신뢰도가 높은 구간은 2014년 이후 PBR valuation 추이에서 -1σ~avaerage 사이: 0.7x~0.8x
환율, 정책, 금리 등에 대한 변동성은 낮아지는 추세. 지난 3년간의 Band 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변동성이 필요하며, 2018년은 유가를 중심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음
2017년 시작된 실적 서프라이즈를 반영할 경우 지나치게 저평가 상태인 대림산업과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주택실적의 장기 성장 가능성이 높아진 GS건설을 2018년 Top-picks로 제시
■ 운송-경기개선,공급 증가세 둔화 및 낮은 가격의 3중주! - 하나
ㅇ해운: 건화물선이 이끌고 컨테이너선이 뒤따를 것
지난 4년간의 운임 약세로 선박 발주가 전반적으로 감소했기때문에 대규모 신조선박 인도에 따른 공급과잉 우려가 완화되었다.특히 건화물선 선복량의 경우 2018년 1.2%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수요의 경우 중국의 환경규제에 따른 고품위 철광석 중심의 수입 확대 및 하반기 중장기 프로젝트(일대일로, 슝안 신지구 개발) 가속화되면서 수급이 급격히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컨테이너선의 경우에도 얼라이언스 재편이 완료된 상황에서 선사들이 치킨게임보다는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되기때문에 2018년 추가 운임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다.
ㅇ항공: LCC의 수요창출 효과 지속과 중국의 금한령 완화 기대
1) 중국의 금한령 완화로 2018년 중국노선 정상화가 기대된다. 또한 2) 2017년과 마찬가지로 2018년에도 저비용항공들의 공격적인 기재도입과 단거리노선 중심의 노선 증편으로 출국 수요 또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며, 3) IT제품 및 화학제품의 견조한 수출로 화물부분 실적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기 유가 급등에 따른 항공사 비용확대 이슈도 유가 상승 시,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가 추가 유가 상승을 제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과도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된다.
ㅇ운송업종 ‘Overweight’, Top-Picks: 팬오션, 대한항공 제시
운송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Overweight’을, 최선호주로 팬오션과 대한항공을 제시한다. 2018년에도 선진국 소비 개선이 신흥국 수출을 견인하는 글로벌 경기의 선순환이 기대되어 글로벌 교역량이 확대될 전망이다.특히 팬오션의 경우 건화물선업황의 구조적인 회복에 따른 2018년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대한항공의 경우에도 항공업황의 우호적인 영업환경과 더불어 델타항공과의 J/V 설립과 인천공장 제2여객터미널 개장으로 미국노선 강화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ㅇ운송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Overweight’을, 최선호주로 팬오션과 대한항공을 제시한다.
2018년에도 선진국 소비 개선이 신흥국 수출을 견인하는 글로벌 경기의 선순환이 기대되어 글로벌 교역량이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팬오션의 경우 건화물선업황의 구조적인 회복에 따른 2018년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대한항공의 경우에도 항공업황의 우호적인 영업환경과 더불어 델타항공과의 J/V 설립과 인천공장 제2여객터미널 개장으로 미국노선 강화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컨텐츠 전성시대 - 대신
스튜디오 드래곤 상장, 평창 동계, 러시아 월드컵, 규제 완화 등 미디어 업종에 관심을 가질 다양한 이벤트 존재.
다만,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미디어 산업 전반적인 수혜로 확대해석 하는 시각은 경계해야 할 것 광고.
17.12월부터 평창 사전 마케팅 시작되며 광고 성수기 효과 발생. 18.2월 평창 동계, 18.6월 러시아 월드컵 및 국내외 M&A 진행 등 모처럼 활기찬 광고 시장 전망.지상파 중간광고 도입, 공영방송 수신료 인상 가능성도 광고 시장 활성화의 촉매 컨텐츠. 지상파 파업 이후 TV 플랫폼은 JTBC, CJ E&M(tvN, OCN), SBS 중심으로 재편되며, 각자의 In-House 제작사의 역할이 부각될 전망.
플랫폼과 제작사의 공존 관계는 지속되면서, 제이콘텐트리, 스튜디오 드래곤의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 영화. 연간 관객수는 1% 꾸준한 성장. ATP와 SPP 상승 감안시 극장 매출은 연평균 5% 성장 전망.
특히, 3Q18 추석 기저 효과에 주목. 공휴일 18일로 역대 최대 규모 유료방송. 18.2월 평창 동계 전후로 지상파 UHD 재전송 전망. 정부의 평창 4K UHD 성공 의지와, 2020년 동경 8K UHD 준비 감안시, 2018년 유료방송 재도약 전망
ㅇTop Picks:
-광고: 제일기획(Buy, 26천원), 나스미디어(Buy, 74천원)
-컨텐츠/영화: 스튜디오드래곤(Buy, 46천원), 제이콘텐트리 (Buy, 6.5천원)
■ 자동차-완성차:부정적, 부품:전기차, 자율주행 수혜주 관심 - 대신ㅇ 자동차 투자의견 : Neutral 유지. 2017년 말까지 양호한 흐름 예상되나 2018년 상반기 다시 약세 전환 예상
- 의견 요약 : 연말까지는 한중 관계 개선과 중국 공장 가동률 회복. 2018년 초부터 한미FTA 우려 및 4Q 실적 부진 우려로 조정예상
-2018년 기대포인트 : 중국 관계 개선과 중국 판매 회복 + 신흥국 판매 회복 지속-2018년 우려 포인트 : 한미 FTA 협상 재개(연초) + 미국 판매 둔화 + 전동화 본격화에 따른 완성차 이익 둔화 + 중국 경쟁 격화
ㅇ 2018년 투자 테마1 : 중국의 자동차 판매 회복
-9월부터 가동률 의미 있는 회복 / 한중 관계 개선 담화문 발표 이후, 소매 판매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다만 대부분의 업체들의 중국 이익 증분(2017년 대비 2018년)이 전체 이익에서 10% 이내로 제한적이어서 중국 판매 회복에 의한 주가 상승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수혜주 : 만도, 모비스, 위아, 기아차 (완성차는 중국의 회복 보다는 미국의 둔화 악영향이 클 수 있음(중국이 지분법이익으로 반영되기 때문))
ㅇ 2018년 투자 테마2 : 환경 규제 준수 위해 전기차 판매 본격화- 미국, 유럽, 중국의 친환경 규제 2018년부터 강화. 완성차는 피해 vs. 전기차 관련 부품사 수혜
- 완성차 대응 : 모든 친환경차 적자 -> 최소 판매로 연비 목표를 달성하려고 함 -> 하이브리드 감소 & EV, PHEV 증가
- 전기차 증가 수혜 : 현대모비스, S&T모티브, 배터리 산업, 한온시스템(고객 확대), 만도(중국 on-Board Charger 납품 시작)* 현대모비스 : HEV에서는 차량 가격의 10% 남짓, EV에서는 20% 남짓의 금액을 추가로
* S&T모티브 : 현대차 그룹에 전기차 구동모터 납품. 40천대 가량 증분 -> 40십억원 매출 증분(16년 전체 매출의 3.5%)
- 전기차 증가 피해 : 완성차(아직 차값이 비싸 적자 + 모델당 판매량 대수 감소 + 판매보증충당금 증가)
- 전기차 관련주 기대포인트 : 한국 배터리의 중국 납품 개시 / Tesla의 흑자 전환 / Cell Maker(LG화학, 삼성SDI)의 흑자 전환- 전기차 관련주 우려 포인트 : 경쟁자의 출현(Bosch, Continental, 유럽연합체)
ㅇ 2018년 투자 테마3 : 10년만에 시작된 엔진 교체 Cycle 시작. 추천주 : 현대위아
ㅇ 추천주 : 만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가격 메리트 : 기아차, 현대위아, 한국타이어
- 전기차, 자율주행차 수혜주 : 만도, 현대모비스, 한온시스템
- 자율주행 스몰캡 수혜주 : 넥스트칩, 켐트로닉스
■ GM의 중장기 EV 전략 발표, 영향은? - 키움
GM CEO 메리 바라는 ‘26년 BEV 100만대 판매를 위해 전용 플랫폼을 개발하고, 소형 상용중심의 라인업 확대 등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볼트 EV 플랫폼 기반의 2개 모델을추가 출시하고, 추가 2개의 플랫폼으로 ‘21년에는 총 11개 모델을 출시 계획입니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본 유럽 전동화 강화에 이어 GM의 전략은 국내 관련 부품사의 이익 성장을 더욱 구체화할 뿐 아니라, 관련 전략에 소극적인 업체의 전략 강화를 야기할 전망입니다
ㅇImplication: EV 경쟁심화 vs. 공급확대, 서플라인 체인 수혜
① 전기차 가격 경쟁 심화 vs. 공급 확대 정책 아닌 공급자 주도의 생태계 조성
- 대부분 자동차 업체들이 2020년을 기점으로 전기차 확대 계획 : 전 모델 전동화 라인업 추가 예정인 VW, 다임러 등 유럽업체, 2020년 전용 플랫폼 출시 통해 원가경쟁력 확보, 공급확대 계획 르노-닛산, FCEV 및 TNGA 플랫폼 활용 계획 도요타
- 과거 보조금 등 정부 정책 주도의 친환경차 시장이 공급자 중심으로 변화되는 점 긍정적. 향후 가격 경쟁 심화로 완성차 업체의 원가 경쟁력 확보가 중요해질 예정② GM향 서플라이 체인의 수혜 기대 (한온시스템, LG전자, 삼기오토모티브 등)
- 2021년 신규 플랫폼 발주 시점인 2018~2019년까지 관련 수주 확대되는 업체 유리. 기존 납품했던 검증된 업체의 수주 확대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
- 이에 현재 GM Bolt EV 향 납품 중인 서플라이 체인은 GM의 플랫폼 확대와 파생모델 확대, 볼륨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자동차 부품사 중 기존 납품업체 LG전자를 통한 매출 발생 중인 삼기오토모티브와 GM 대규모 플랫폼 향 수주 받은 한온시스템의 점유율 확대 기대■ 국내 부동산 조정과 글로벌 대체투자 확대-NH
ㅇ 내년에 시행되는 고강도 부동산 규제정책은?
투기과열지구의 분양권 전매제한, 3억원 이상 주택 구입 시 자금조달 및 입주계획 신고서 의무화, LTV 및 DTI 규제, 청약가점제 적용
비율 상향 등의 조치가 올해 이뤄졌다.이어 11월에는 다주택자의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관련 구체적 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며, 분양가 상한제 및 오피스텔 전매제한이 강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에는 1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및 新DTI 적용, 4월 양도소득세 강화, 하반기 DSR 규제 등이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부동산 관련 조세가 강화될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ㅇ 금리인상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美금리인상에 이어 국내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올라 부동산 대출이자 부담이 가중될 것이다. 이는 주택거래량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주택 구매여력 및 투자심리까지 악화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국내 기준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 됨에 따라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1~4.2%에서 3.5~5.1%로 상향 조정되었다. 新DTI 및 DSR 등 대출규제 확대로 레버리지(Leverage)도 대폭 축소되어 내년 주택 신규분양 시장은 활기를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
ㅇ 서울지역 부동산 가격도 조정 받을까?
주택공급이 부족한 서울의 경우 올해까지 부동산 가격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다. 다만, 재건축 기대감으로 가격이 급등한 일부 아파
트의 경우 내년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가 부활하는 만큼 연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신청하지 못한다면 가격조정은 불가피해 보인다.또한 서울의 입주물량도 3년간 증가, 서울 주거지역을 대체하는 경기도의 아파트 입주물량도 올해 12.7만세대, 18년 18.3만세대(+44%,y-y)로 급증할 예정이다.
서울지역 역시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전매제한, 강화된 LTV 및 DTI 규제 등을 적용 받고 있다. 이어 내년4월 양도소득세 강화되므로 주택 가격 하락세로 전환될 것이다.
ㅇ 글로벌 대체투자 시장 확대와 리츠(REITs)
주식, 채권과 같은 전통적인 투자자산을 제외한 부동산, 사모펀드, 원자재, 선박∙항공 등의 대체투자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금융조달 및
투자기법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들이 개발되고 있다.부동산에 직접투자 할 수는 있지만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임대수익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는 쉽지 않다. 그 대안으로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인 리츠(REITs)는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바탕으로 주식차익(Capital gain)과 환차익(FX)을 취할 수 있고 주식시장 내 거래로 환금성도보완되어 인기상품으로 성장하고 있다.
■ 오늘스케줄-11월 22일 수요일
1. 강경화, 韓-中 외교장관회담
2.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3.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국빈 방한
4. 롯데백화점, 평창 롱패딩 판매 재개
5. 균형발전박람회 개최
6. 3분기 가계신용(잠정)
7. 체리부로 공모청약
8.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공모청약
9. 에스제이케이 추가상장(유상증자)
10. 강스템바이오텍 추가상장(CB전환)
11. 오텍 추가상장(BW행사)
12. 나무가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3. 한컴지엠디 추가상장(BW행사)
14. 스포츠서울 보호예수 해제
15. 美) 10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16. 美) 11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17.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8.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19.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0. 日) 9월 임금 등 고용조사(확정치)■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11/21(현지시간) 기술주 강세 등으로 상승, 사상 최고치 경신… 다우 +160.50(+0.69%) 23,590.83, 나스닥 +71.76(+1.06%) 6,862.48, S&P500 2,599.03(+0.65%), 필라델피아반도체 1,337.92(+1.14%)ㅇ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발표 앞두고 상승 … WTI +0.41(+0.73%) 56.83, 브렌트유 +0.35(+0.56%) 62.57
ㅇ 국제금($,온스), 달러화 약세에 상승... Gold +6.40(+0.50%) 1,281.70
ㅇ 달러 index, 유럽 정치적 불확실성 속 소폭 하락... -0.11(-0.12%) 93.97
ㅇ 역외환율(원/달러), -7.13(-0.65%) 1,090.21
ㅇ 유럽증시, 영국(+0.30%), 독일(+0.83%), 프랑스(+0.48%)
ㅇ 움츠린 화학株, 언제쯤 어깨펼까... 국제유가 상승·공급과잉 우려... 실적좋은 중소형株 주목
ㅇ 코스피서 죽 쑨 개인투자자들, 코스닥선 바이오株 타고 '훨훨'... 최근 수익률 외국인·기관 앞서
ㅇ 코스닥시장 뜨겁게 달구는 바이오株 광풍 3題... 1. 거품징후에도 꺼질줄 모르는 바이오주가... 2. 단타매매 상위 10곳중 8곳이 바이오... 3. 외국인도 뒤늦게 쓸어담기
ㅇ 신약 개발 기대감으로 주가 10배 오른후 폭락... 젬백스의 교훈
ㅇ 韓銀 금리인상 가능성에... 외국인, 채권시장 이탈 가속... 이달 원화 채권 3770억 순매도
ㅇ 롱패딩 열풍... 패션기업 F&F '따뜻하네'... 아웃도어 '디스커버리' 매출 호조... 주가 한달간 17.7% 올라
ㅇ SK루브리컨츠, 내년 상반기 상장한다... 올해 사상 최대 好실적 업고 3년 만에 재도전
ㅇ 신동빈 회장, 롯데쇼핑 지분 100만株 팔아 2146억 확보... 롯데지주 지분 확대 자금 마련
ㅇ 정체불명 파산신청에 거래멈춘 코스닥기업... 채권자 주장하며 파산신청땐 진위여부 안따지고 거래정지
ㅇ 멜론 DNA 이식한 락앤락, 中 온라인몰서 승부수... 어피니티 인수후 경영진 교체, 멜론 키운 주역들 대거 등판
ㅇ 화장품 기획사 'CTK'상장... 뷰티株 컴백 신호탄, 내달 코스닥 상장 기대감↑... 로레알 등 글로벌 고객사 많아
ㅇ ADT캡스 파는 칼라일, 인수대금까지 주선해준다
ㅇ 울산 학성점도 매각 저울질... 이마트, 경영 효율화 '가속도'
ㅇ 하이패스 시스템 1위 에스트래픽... '4차 산업혁명' 분야로 영토 확장
ㅇ 아시아나항공... 신용등급 하향, 향후 실적 개선 기대... 한신평, 'BBB-'로 조정... 원화강세·한중관계 개선 4분기 영업익 전년비 20%↑
ㅇ 롯데百 '평창 롱패딩' 오늘부터 판매 재개
ㅇ 씨젠, AI활용 진단시약 개발 비용·기간 확 줄인다... 3일 만에 진단시약 개발, 비용 10분의1로 줄어 지난달 말 첫 시제품
ㅇ 5G 시대 성큼... 자율주행 드론 떴다, LG유플 드론관제 상용화... 감시·측량·수송 등 척척
ㅇ 블록체인이 실생활에 '쏙', 휴대폰앱으로 실손보험 청구... 정부·교보 내달 시범적용
ㅇ 구글·페이스북 독점에 美 온라인 매체 '추락'... 버즈피드 실적 부진 충격, 매셔블은 경영난 헐값 매각
ㅇ "금호홀딩스, 産銀 반대에도 금호고속 합병"... 박삼구 회장, 24일 합병기일 앞두고 밝혀... 이의제기한 産銀 채권 561억 "내년 3월 상환에 무리없어"
ㅇ 제일기획, 英 아톰42 인수... 해외 디지털 마케팅 강화
ㅇ CU, 이란 테헤란에 1호 매장 오픈... 편의점 업계 첫 해외 진출
ㅇ 인텔도 제친 삼성전자... 글로벌 반도체 1위 등극, 24년만에... 올해 매출 656억달러
ㅇ 골목길 후진운전 걱정 끝... 핸들 손떼도 車 스스로 '척척', 현대모비스 세계 첫 기술 개발
ㅇ 産銀, STX조선 수주 선박 11척에 지급보증... 고정비 30% 감축 예상 "마지막 경영 정상화 기회"
ㅇ 삼성SDS, 中 전자상거래 물류시장 진출... 광저우 우정국과 협약
ㅇ 産銀, 중소벤처기업에 5년간 1000억원 지원...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협약, 일자리 2300개 창출 기대
ㅇ 해외 카드사용 5조 '역대 최고'... 휴가철 여행객 급증에 3분기 4.9% 증가
ㅇ 전자담배 세금·부담금 더 붙는다... 국회, 소비세 조정 이어 건강부담금 등 인상 추진
ㅇ '北 테러지원국' 재지정, 美 9년만에... 국무 "대화 희망"
ㅇ 기업 흔드는 親노조 청구서... 기업 비용부담 눈덩이, 수익악화 → 고용감소 '악순환'
ㅇ 블프·광군제 대박행진... 구경만 하고 있는 한국, 中 광군제 하루 매출도 안되는 韓 한 달 매출
ㅇ 美·中 모바일경제·배송 등 첨단기술 무장할때... 한국은 규제장벽
ㅇ 안쓰고는 못배기는 미국의 11월... 연말까지 1000조 지른다, 한국과는 너무 다른 美 블랙프라이데이
ㅇ 강경화 외교 중국 가고, 시진핑 측근 한국 오고... 사드 이후 한층 가까워진 韓-中... 康, 오늘 왕이 만나 文 방중 조율
ㅇ 美 경제 고용안정 숙제 풀고... 굿바이 옐런... 내년2월 연준의장 퇴임때 이사직까지 사임하기로
ㅇ 獨연정 실패 후폭풍... 'EU 1인자' 메르켈 위기에 유럽도 노심초사
ㅇ 英떠나는 국제기구 유치전... 파리·암스테르담이 웃었다
ㅇ 볼보, 우버와 자율차 동맹... 차량 2만4000대 공급계약, 자율차 업계 최대규모
ㅇ 中 텐센트 시총 5000억 달러 돌파... 아시아 기업 최초, 상장 13년... 주가 1만1251%↑
ㅇ "AT&T, 타임워너와 합병 안된다"... 트럼프 뒤 끝에, 美정부 반독점 제소... CNN 매각 놓고 갈등
ㅇ 반토막 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을 바라보는 전문가의 두 시각... "집값 하락의 전조" VS "매물 없어 상승 지속"
ㅇ "지진 나도 건물벽 안떨어지게" 국토부, 외장재 내진 강화 추진
ㅇ 압구정 구현대, 재건축 잰걸음... 정비업체로 '주성·동우' 선정, 6개월내 추진위 선출해야
ㅇ 김명수號 첫 공개변론은 '통상임금'... 휴일수당 '1.5배냐, 2배냐' 다툼, 내년 1월18일 공개변론 개최
ㅇ [오늘의 날씨] '소설', 전국 곳곳 비 조금... 미세먼지 '나쁨'
■ 미 증시, 기술주가 상승 주도
ㅇ 경제지표 호전과 세제개편안 기대 심리도 상승 요인, 세제개편안 기대심리 유입
유럽증시는 독일 정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상승. 메르켈 총리의 소수정부 거부 언급이 장기적인 정치 불확실성 해소로 해석된 데 따른 결과. 여기에 미 증시의 상승도 우호적인 영향.미 증시는 경제지표 호전과 세제개편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 특히 아나로그디바이스 실적 개선에 힘입어 애플과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하는 등 기술주가 상승 주도(다우 +0.69%, 나스닥 +1.06%, S&P500 +0.65%, 러셀 2000 +1.03%)
S&P500 이 사상 처음으로 2,600pt 를 상회하는 힘을 보임. 이는 기술주의 실적 개선, 경제지표 호전, 세제개편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된 결과로 판단.월요일 백악관 회의에서 므누신 재무장관이 트럼프에게 “크리스마스 이전까지 세제안에 대한 서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언급.
그러나 상, 하원 의견차가 크기 때문에 백악관의 의견대로 올해 안에 통과될 가능성은 제한. 여기에 일부 조항은 중산층 세금을 오히려 올리는 효과를 보이게 만든다는 점도 부담.
한편, 일부 여론 조사기관은 2018 년 중간선거에서 상, 하원 과반수 의석을 민주당에 빼앗길 가능성이 높다는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 그렇기 때문에 공화당에서는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법인세 인하를 비롯한 세제 개편을 통과시키려고 노력 할 것으로 판단.
한편, 골드만삭스는 2018 년에도 ‘합리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특히 내년 초 법인세 인하로 인해 기업들의 이익 개선세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 만약 법인세가 통과되면 S&P500 EPS 는 전년 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를 바탕으로 S&P500 의 2018 년 전망치를 상향 조정 하는 등 세제 개편안 효과에 대한 기대를 높임. 특히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지난 17 일(금) 2018 년 S&P500 EPS 전망치를 전년 대비 11.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법인세 인하 효과에 따른 EPS 증가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판단.한편, 골드만삭스는 세제 개편안 통과에 실패하면 S&P500 은 2,450pt 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 이와 함께 2018 년에는 수익이 매년 10% 이상 개선되는 성장주, R&D 비용을 높이는 기업, M&A 활동이 증가할 수 있어 피인수 가능성이 높은 주식에 주목해야 한다고 발표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반도체 업종 강세
아나로그디바이스(-3.09%)는 양호한 실적과 전망치를 상향 조정 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 락 했다. 한편,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전망치 상향 조정에 힘입어 애플(+1.86%), 브로드컴(+0.62%), 큐로브(+1.83%) 등 애플과 관련주는 상승 했다.특히 애플이 2018년에 대화면 아이폰X를 비롯한 3종류의 아이폰을 발표할 것이라는 보도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마이크론(+3.69%)는 12월 21일 실적을 발표하는 데 이번에도 기업이익 및 매출이 기록적이지는 않지만 여전히 좋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상승 했다.
TI(+0.93%), 인텔(+0.72%), AMAT(+2.05%), 램리서치(+1.77%) 등 반도체 관련주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헬스케어 업종인 메트로닉(+4.77%)은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했다.
애봇(+1.50%) 등 관련 주도 동반 상승 했다. 아마존(+1.17%)은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 했다. 반면, 월마트(-0.98%), 타겟(-1.09%), 메이시스(-1.83%) 등 오프라인 소매업체들은 부진했다. 인튜이트(-3.80%)와 오라클(-0.80%) 등은 실적 부진 여파로 부진했다. .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미국의 10 월 기존 주택 매매는 지난달(537 만건) 보다 증가한 548 만 건으로 발표되었다. 특히 북동부 지역이 전월 대비 4.2% 증가했고, 허리케인 피해를 보였던 남부도 1.9% 반등에 성공했다.10 월 시카고 국가활동 지수는 전월(0.36)보다 양호한 0.65 로 발표 되었다. 3 개월 평균도전월(0.01)보다 개선된 0.28 로 발표되는 등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비철금속 상승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 및 미국의 원유 제고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 상승 요인이었다. 여기에 OPEC 정례회담을 앞두고 감산합의 기간 연장 기대감이 높다는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다만, OPEC 정례회담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모습으로 변화폭은 제한 되었다. 달러는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로 출발 했다.
그러나 유로화가 독일 정치불확실성이 잠시 완화되는 경향을 보이며 강세를 보이자 약세로 전환 했다. 특히 독일의 언론사인 ‘디벨트’가 독일의 재선거가 2018 년 4 월 22 일로 결정되었다는 보도가 나온 점도 영향을 줬다.
여기에 글로벌 경기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며 호주달러를 비롯한 신흥국 환율이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점 또한 달러 약세 요인 중 하나로 추정한다.
국채금리는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단기물인 2 년물은 상승 했다. 반면, 장기물인 10 년물은 독일의 정치 불확실성, 낮은 인플레이션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이 결과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가 0.58%까지 낮아지는 등 국채금리 평탄화가 더욱 가속화 되었다.
금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구리는 미국의 주택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했다. 여타 비철금속도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글로벌 경기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중국 상품선물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96% 상승한 반면 철근은 2.01%나 상승 했다.■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상승 예상
MSCI 한국 지수는 1.01% MSCI 신흥 지수도 1.34%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91 계약) 에도 불구하고 2.00pt 상승한 336.20pt 로 마감했다. KOSPI 로 환산 하면 2,545pt 다.NDF 달러/원환율 1 개월물은 1,090.2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6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실적 개선과 경제 지표 개선에 따른 경기 개선 기대감, 그리고 세제개편안 통과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했다. 이는 한국 증시 상승요인이다. 미국의 세제개편안 통과는 결국 미국기업이익 개선 기대감을 높인다.이 결과 향후 대미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 더불어 미국의 경제지표특히 국가활동 지수 결과가 양호했다. 이는 미국의 경기 개선을 높인다는 점에서 이 또한 대미 수출증가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
이렇듯 오늘 미 증시에서 나왔던 이슈들은 대부분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더불어 애플 관련주이자 반도체칩 제조업체인 아나로그디바이스 실적도 양호했다.특히 향후 전망도 상향조정 했다. 이는 한국 증시에서 관련된 종목들에게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한국 시각 오전 8 시 옐런 연준의장의 발언에 주목해야 한다. 이는 29 일(수) 미 상, 하원경제위원회에서 옐런 의장의 경제전망과 관련 증언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청중들과 Q&A 가 있는토론이라는 점을 감안 발언내용을 통해 29 일 증언을 일정 정도 예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중국 국무원이 온라인 소액 대출사 신규 허가 중단 토론을 긴급 지시 했다는 점은 부담이다. 최근 한국 증시가 10 시 30 분 이후 중국 증시와 연동 되는 경향을 보이는 데 오늘 이러한 중국 국무원의 소액대출 규제 소식은 중국 증시 하락 요인이기 때문이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3,590.83pt (+0.69%), S&P 500지수는 2,599.03pt(+0.65%), 나스닥지수는 6,862.48pt(+1.0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37.92pt(+1.14%)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통신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IT(+1.2%), 헬스케어(+0.9%)업종 등이 상승세를 견인
ㅇ 유럽 주요 증시는 메르켈 총리가 재선거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증시는 크게 반응하지 않고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재고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등락을 반복하다, 러시아 대통령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왕이 에너지시장에서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는 소식이 시장에 우호적으로 전해지며 전일대비 배럴당 $0.4(+0.7%) 상승한 $56.83를 기록
ㅇ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 ''브렉시트 소위원회''를 열고 기존의 브렉시트 이혼합의금 200억유로를 400억유로로 증액하는 방안 논의 예정(FT)
ㅇ 미국 10월 기존주택판매(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 전월대비 2% 증가한 548만채로 집계되며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FT)
ㅇ AT&T와 타임워너의 합병이 소비자에게 가격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며 미 법무부가 소송을 제기. AT&T측은 법무부와 법정 공방을 이어갈 예정이라 밝힘(Bloomberg)
ㅇ 3M, 50억달러 규모의 환경 소송에 직면. 미네소타주 법무장관은 매립지에 버려진 3M발 화학물질로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Bloomberg)
ㅇ 3분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규모, 중국 시장의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63% 증가.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처음으로 1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Bloomberg)
ㅇ 중국 BYD, 최근 지자체 및 사업체의 전기트럭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2018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힘(Bloomberg)
ㅇ 산업은행이 최근 법정관리를 졸업한 STX조선해양이 수주한 선박 11척에 대해 선수금지급보증(RG)을 해주기로 결정함. 채권단은 조건으로 고정비 30% 감축 등 고강도 자구계획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함
ㅇ 21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이날 장마감 후 시간외매매로 롯데쇼핑 주식 100만2천883주를 주당 21만4천원에 처분함. 롯데쇼핑 주식 매도로 신동빈 회장은 2천146억원을 마련했으며, 신 회장의 롯데쇼핑 주식수는 378만4천292주(지분율 13.46%)에서 278만1천409주(9.89%)로 감소함
ㅇ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하고 있던 델타항공 지분을 전량 매각한 것으로 알려짐. 아시아나는 지난 7월21일 보유하고 있던 델타항공 지분 8741주를 전량 매각했으며, 매각가는 미화 46만 달러로, 한화로는 5억370만원 수준. 유동성 위기를 언급하는 일부 우려에 대해 아시아나항공은 델타항공 주가가 상승하면서 차익을 실현하기 위해 지분을 매각했다고 밝힘
ㅇ GS건설(006360)은 약 2997억원 규모의 송현주공3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21일 공시함
ㅇ 삼성SDS는 21일 중국 광저우 우정국과 국제 특송 화물 관련 물류서비스 협약을 체결함. 광저우는 항공 물동량이 연간 730만t으로 중국 최대 물류 요충지. 삼성SDS는 향후 중국과 북미, 태국, 말레이시아 등으로 전자상거래 관련 물류 영역을 확대할 계획
ㅇ 제일기획의 자회사 아이리스가 영국의 디지털 마케팅 회사 아톰42를 인수함. 아톰42는 지난 2007년 영국 런던에서 설립된 디지털 마케팅 전문 회사로, 이번 인수는 제일기획의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됨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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